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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광진구 겨울방학 스키교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스키교실을 운영한다. 스키교실은 오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친 당일 코스로, 강원도 춘천의 LG강촌리조트 스키장에서 연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90명씩 모두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 7000원으로, 식사비와 리프트 비용, 스키 대여비, 왕복 교통비, 강습비가 포함됐다. 출발은 오전 7시 구청 마당에서 한다. 문화체육과 450-1355.
  • [Seoul in] 용평리조트 스키캠프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성동구 체육회는 오는 10일부터 1박 2일간 용평 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로 모두 8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3일 오후 2시 성동구청 5층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 5만원. 성동구 문화 홍보과 2286-5208.
  • 올해 달라지는 것들

    올해 달라지는 것들

    올해부터 투기지역뿐 아니라 비투기지역에서도 부동산의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 기준으로 과세되고,1가구 2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도 50%로 중과된다. 건강보험료가 6.5% 인상되고 장애수당·장애아동 부양수당 지급대상이 확대된다. 아울러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고 서울·인천·경기지역의 대중교통 통합요금제가 실시된다. 올해부터 주변 생활에서 달라지는 각종 제도를 알아본다. ■ 세 제 ▲서비스업 사업용토지 종부세 경감 관광호텔업·유원시설업·휴양업·스키장업·대중골프장업·유통단지·화물자동차공동차고지·도심지역 공장 등의 사업용토지에 대해서는 공시가격 200억원을 초과시에만 0.8%의 종합부동산세 단일세율이 적용된다. ▲종합부동산세 물납 환급 허용 종부세액이 1000만원을 넘을 경우 현금 대신 부동산이나 주식 등으로 세금을 대신 납부할 수 있다. 종부세 부과가 취소되면 물납한 재산으로 환급을 받게 된다. ▲공익사업용 수용 부동산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정부에 토지를 수용당하면 양도소득세를 기준시가가 아닌 실거래가로 내야 한다. 다만 원활한 공익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양도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9년까지 양도세액의 10%(채권보상분은 15%)가 감면된다. ▲다자녀 가구 추가공제 도입 소수공제자 추가공제가 폐지되고 대신 다자녀 가구 추가공제가 도입된다. 근로소득자 가구 내 기본공제대상자(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가 1인인 경우 100만원,2인인 경우 50만원이 추가공제되던 데서 올해부터는 근로소득자와 사업자의 기본공제대상자인 자녀가 2인이면 50만원,3인 이상이면 1인당 100만원의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다. ▲농·수협 조합예탁금 비과세 시한 3년 연장 2000만원 이하 농·수협 예탁금 이자소득세 비과세 시한이 올해부터 3년 연장된다.20세 미만 미성년자의 가입은 전면 제한된다. ▲사업용 계좌 도입 복식부기의무가 있는 개인사업자들은 개인용 계좌가 아닌 사업용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변호사·의사·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은 무조건 사업용 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인건비나 임차료 등은 반드시 사업용 계좌에서 지출해야 한다. 올해는 제도 계도기간이나, 내년부터는 페널티가 주어진다. ▲매입자발행 세금계산서 제도 도입 오는 7월부터 매입자발행세금계산서 제도가 도입된다. 매입자가 재화를 구입할 때 매출자가 세금계산서 발행을 거부하면 매입자 스스로 세금계산서를 발행, 세무당국에 신고하면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정치자금 세액공제제도 개선 10만원의 정치자금을 내면 주민세 1만원을 포함해 11만원을 환급받던 데서 올해부터는 낸 액수만큼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취학 전 아동 교육비 소득공제 대상 확대 취학 전 아동 교육비 공제 대상이 유치원, 영유아보육시설, 학원 등에서 수영장, 태권도 등 체육 교습소까지 확대된다. ▲체포자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도입 밀수입, 관세포탈범 등을 통보하거나 체포한 자, 또는 범죄물품을 압수한 자 등으로 규정된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에 4월부터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자가 추가된다.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기한 연장 4월부터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기한이 종전보다 10일 연장돼 납세의무자가 부족세액 징수예고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로 늘어난다. ▲기본 관세율 개편 철광석과 동광 등 기초원자재 309개 품목의 관세율이 0%로 바뀌고, 카제인산염 등 114개 세율 불균형 물품의 관세율도 조정된다. 현행 50%인 냉동 삼겹살의 관세율이 25% 내려가는 등 404개 품목의 기본관세율이 정상화된다. ▲채권이자 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 금융기관 등 원천징수 의무자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내국법인이 발행하는 채권의 이자소득을 비거주자에게 지급하면 원천징수세율이 올해부터 25%에서 14%로 인하된다. ▲영농자녀가 증여받은 농지 등에 대한 증여세 감면 자경농민이 18세 이상 영농자녀에게 일정 규모 이하의 농지 등을 증여하면 2011년 말까지 증여세를 감면해주되 감면한도는 5년간 합산해 증여세액 1억원까지로 축소한다. 증여받은 농지 등을 제3자에게 양도할 경우에는 증여자의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양도세를 과세한다. ▲가산세 제도 변경 모든 세목에 대하여 가산세율을 통일적으로 규정해 무신고 20%, 과소신고 10%, 부당한 방법에 의한 무신고, 과소신고 40%의 가산세율을 각각 적용한다. ▲경정청구제도 개선 원천징수대상 근로소득자 등 내국인에 대해서만 허용하던 경정청구를 올해부터는 원천징수대상 비거주자 및 외국법인으로 확대한다. ▲ 중소기업 지원설비 손금산입제도 도입 대기업이 사업에 사용하던 설비를 중소기업에 무상이전할 경우 손금에 산입한다. ■ 금 융 ▲새 1000원권·1만원권 발행 21일 새 1000원권과 1만원권이 발행된다. ▲서민금융회사 자기앞수표·직불카드 발행 가능 서민금융회사들의 자기앞수표 및 직불카드 발행이 올해 중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협 출자금 예금 보호대상 제외 올해부터 신협 출자금은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의 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상품 설명 제도 개선 보험 상품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요약한 수준이던 상품요약서가 4월부터는 보험 계약자의 실제 가입 조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된 상품 설명서로 대체된다. 상품 설명 누락 등으로 인한 부실 판매를 막기 위해 보험 계약자는 상품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었음을 서술식으로 직접 기재해야 하며 무자격자의 보험 모집을 막기 위해 보험 모집자 실명제가 실시된다. ▲무사고 운전기간 보험료 할인율 자율화 무사고 운전 기간에 따른 보험료 할인율이 자율화돼 손해보험사마다 달라진다. 최고 60%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무사고 운전 기간이 7년 이상에서 8년 이상으로 늘어난다. ▲차량 모델별 보험료 차등화 4월부터 차량 모델별로 자동차 보험료가 차등화된다. 자가용 승용차의 자기차량 손해 담보에 한해 적용되며 보험료 변동 폭은 ±10% 이내다. ▲비거주자의 유사 원화계정 통합 외국인이나 해외 교포 등 비거주자가 보유할 수 있는 원화계정은 모니터링 목적을 위해 용도별로 구분, 일반 계정과 투자계정으로 나뉘고 일반계정은 다시 비거주자 원화계정과 비거주자 자유원계정으로, 투자계정은 증권투자전용, 선물투자전용, 증권발행전용 원화계정으로 각각 세분화된다. ▲공인회계사 시험 제도 개편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회계학 등 관련 과목을 24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에게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1차 시험의 영어 과목은 토플과 토익, 텝스 등 공인 영어시험으로 대체되며 인터넷으로만 응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물가안정목표 변경 근원인플레이션 2.5∼3.5%인 한국은행의 중기 물가안정 목표가 올해부터 소비자물가 3.0±0.5%로 변경된다. ■ 부동산 ▲양도소득세 실거래가 과세 비투기 지역에서도 양도소득세는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과세된다.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 1가구 2주택자가 집을 팔 경우 양도소득 세율이 일률적으로 50%로 부과된다. 지난해까지는 양도차익에 따라 세율이 9∼36%로 달랐다. ▲종합부동산세 과표적용률 상향 종합부동산세 과표적용률이 70%에서 80%로 높아진다. 종부세 과표적용률을 2009년까지 100%로 높이는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땅 수용때 대토보상 가능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 건설 등의 공익사업으로 인해 땅을 수용 당한사람은 현금뿐 아니라 토지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대토보상이 가능하도록 토지보상법 개정안을 올 상반기에 국회에 낼 계획이다. ▲15년된 아파트 리모델링 가능 준공된 지 15년이 지난 아파트는 리모델링이 가능해진다. 지난해까지는 가능 연한이 20년이었다. 리모델링으로 늘릴 수 있는 한도는 전용면적의 30%까지이며 최대 9평이다. 전용면적이 늘어나지 않으면 10년만 지나도 리모델링할 수 있다. ▲신축주택 비과세 특례 폐지 신축주택에 대한 1가구 1주택 비과세 특례제도가 올해 말로 사라진다.1998∼2003년에 지어진 공동주택 60여만 가구의 최초 입주자로서 1가구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올해까지 기존 주택을 매각해야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기간 연장 하반기부터 부동산을 사고 판 뒤 실거래가를 60일 이내에만 신고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다. 지금은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매도자·매수자 중 한 쪽이 신고할 수 있다. ▲아파트 분양권·입주권도 실거래가 신고 아파트 분양권과 재건축·재개발조합원의 입주권을 사고 팔 때도 실거래가를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 분양권은 주택법상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20가구 이상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300가구 이상의 주상복합아파트이며 상가나 오피스텔 분양권은 제외된다. ▲무단 증축 옥탑방 양성화 기간 종료 무단 증축된 옥탑방 등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의 양성화 기간이 8일로 끝난다. ▲부동산개발업자 등록 일정 규모 이상의 부동산개발업을 하려면 건설교통부장관에게 등록한뒤 매년 사업실적 등을 보고해야 한다. ▲임대주택사업자 부도내면 5년간 사업 금지 3월부터 임대주택사업자가 부도를 낼 경우 5년 동안 임대사업을 하지 못한다. 국민주택기금의 이자를 1년 이상 연체해도 부도를 낸 것으로 취급된다. ▲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시범실시 아파트 가격을 내리기 위한 토지임대부와 환매조건부 분양방식이 시범실시될 예정이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는 임대료를 내고 빌리고 건물만 분양받는 방식이며, 환매조건부는 건물·토지를 모두 분양받지만 되팔 때 공공기관에 분양가에다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한 가격에 되팔 수 있는 주택이다. ▲민간 주택 분양가 상한제 9월부터 민간택지의 아파트도 분양가를 규제받는다. ■ 교 육 ▲대학수학능력시험 9등급제 시행 2007학년도까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으로 제공되던 수능 성적이 2008학년도부터 1∼9등급으로만 제공된다.2008학년도 수능은 11월 15일 실시된다. ▲교육감 및 교육위원 선출 주민 직선제 교육감과 교육위원을 주민 직접선거로 선출하고, 교육위원회가 시도의회 내 상임위로 전환된다. ▲교장공모제·수석교사제 시범실시 교장직을 완전 개방하는 교장공모제 시범학교가 50여개에서 150개로 확대된다. 수업과 학생지도에 탁월한 교원을 우대하는 수석교사제는 9월 시범도입된다. ▲대안교육기관 대안학교로 설립 인가 비정규학교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이 일정 요건을 갖추면 대안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학원 중간에 그만둬도 수강료 환불 3월23일부터 학원, 교습소 등의 수강을 도중에 그만둘 경우 남은 시간만큼 수강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 ▲한국어능력시험 연 2회 실시 매년 9월 한차례 실시되던 한국어능력시험이 응시인원 증가로 4월,9월 두 차례 실시된다. ■ 교 통 ▲승용차 안전테스트 항목에 보행자 안전성 추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승용차 안전테스트 목록에 보행자 안전성이 추가된다. ▲국도에도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시내뿐 아니라 국도에도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된다. ▲외국 항공사 블랙리스트제 도입 상반기부터 사고 위험도가 높은 외국 항공사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운항을 제한하는 ‘블랙리스트’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 법 무 ▲13세 미만인 자에 대한 유사강간 처벌 강화 폭행이나 협박에 의해 구강, 항문 등 신체 내부에 성기를 삽입하거나 성기에 손가락 등 신체 일부나 도구를 삽입하는 행위에 대해 기존에는 유사강간으로 1년 이상 징역 또는 500만∼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했으나 올해부터 ‘강간’에 준해 3년 이상 징역으로 처벌된다. ▲장애인 보호시설 종사자의 장애인에 대한 폭력행위 처벌 장애인 보호·교육시설의 장 또는 종사자가 보호·감독의 대상이 되는 장애인에 대해 위계 또는 위력으로 간음·추행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마련돼 간음의 경우 7년 이하 징역, 추행의 경우 5년 이하 징역에 처해진다.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의 법정형 상향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죄의 법정형량이 1년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 벌금에서 2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된다. ▲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의 유통행위 처벌 카메라 등을 이용해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타인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해 촬영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했으나 올해부터 촬영물을 배포, 판매, 임대 또는 공연히 전시, 상영할 경우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영리 목적으로 유포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성폭력범죄 피해자 전담조사제 도입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조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성폭력범죄 전담 검사 또는 전담 사법경찰관이 담당한다. ▲방문취업 비자 신설 단순방문비자와 취업비자가 ‘방문취업(H-2)’ 비자로 통합 발급된다. ■ 경 찰 ▲대전·광주지방경찰청 신설 7월에 대전지방경찰청과 광주지방경찰청이 신설된다. ■ 노 동 ▲외국인 고용허가제 일원화 병행 실시되고 있는 산업연수생제와 고용허가제가 고용허가제로 일원화된다. ▲주40시간 적용 사업장 확대 7월부터 주40시간이 적용되는 사업장이 100인 이상 사업장에서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주40시간 적용 사업장은 2008년 7월에는 2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금지 7월부터 비정규직 근로자를 불합리하게 차별하는 것이 금지된다. 올해는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부문 사업장에서 차별이 금지되고 2008년 7월에는 100인 이상∼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 환 경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전국 18개 국립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국립공원 내 사찰 관람료는 사찰 측이 별도로 징수할 수 있다. ■ 국방·보훈 ▲병 전역전 건강검진 사단 의무대에서 간 기능 등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추가적인 정밀 검진이 요구되면 군 병원에서 재검진이 이뤄진다. 오는 5월부터 일부 부대를 대상으로 12사단 및 25사단 의무대, 철정·양주병원에서 시범 실시된다. 검진 시기는 전역 5∼6개월전 병사를 대상으로 한다. ▲군인 봉급 인상 상병 기준 6만 5000원이던 봉급이 8만원으로 오르고 간부는 봉급 1.3%, 성과상여금 1.2% 등 2.5% 인상된다. 부사관후보생은 8만 3600원에서 10만 2800원으로 오른다. ▲군납 면세담배 판매량 줄여 병사 1인당 면세담배 판매량은 월 10갑에서 5갑으로 줄어든다. ▲귀환 국군포로·가족 지원제도 일반탈북자로서의 혜택 외에 가족단위로 4960만원 범위 내에서 별도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본인이 부담하는 진료비와 약제비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예비군 교통비 지급 예비군 훈련 때 점심값 3500원 외에 교통비 1800원이 추가 지급된다. 동원훈련과 향방작계훈련 장소에 각각 1시간,30분 전에 입장하지 않으면 불참 처리된다. 휴일을 이용한 훈련이 모든 부대로 늘어난다. ▲학점 취득 가능 병영 내에서 대학의 e러닝 강좌 수강을 통해 연간 6학점 범위 내에서 소속 대학의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예비역 장교 부사관 임용 예비역 장교를 부사관으로 임용할 때 중사 계급을 부여하고 박사 학위자 임용시는 초임 계급을 소위에서 대위로 상향 조정한다. ▲장병 급식 개선 쫄면, 생우동, 치킨너깃, 홍게 살 등의 메뉴가 신설되고 꼬리곰탕, 한우고기, 비엔나소시지, 조기, 주꾸미 등의 급식량이 늘어난다. ▲국가유공자 보상금 인상 매월 23만 4000∼165만 6000원 지급되던 보상금은 월 25만 7000∼175만 7000원으로 6.1∼9.8% 인상된다. 고엽제 후유증 수당도 월 27만 7000∼57만 2000원으로 6.1∼7.9% 올린다. 간호수당도 월 56만 2000∼108만 9000원으로 5∼7.5% 인상된다. 한국전쟁 전몰군경 자녀수당은 월 43만 9000∼49만 6000원으로 17∼18.2% 오른다. ▲효창공원 독립공원으로 조성 서울 효창동 효창공원을 올해까지 262억원 투입해 독립운동 공원으로 조성한다. 재향군인회에서 위탁관리해온 영천·임실 국립호국원이 국가보훈처로 이관된다. ■ 문 화 ▲인터넷 컴퓨터 게임 시설 제공업 등록제로 변경 인터넷 컴퓨터 게임 시설 제공업자는 시·군·구에 등록해야 한다. ▲게임 결과물에 대한 환전업 금지 게임산업법의 개정에 따라 게임을 이용해 획득한 경품, 점수, 게임머니 등 유·무형의 결과물을 환전, 환전 알선, 재매입하는 행위를 업으로 하는 게 금지된다.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의 경품제공 금지 오는 4월부터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물에 대해서는 경품을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초등학생용 학습참고서 도서정가제 대상 제외 발행일 1년 이내의 간행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경우 정가로 판매해야 하지만 초등학생용 학습참고서는 도서정가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신설 경주·부여·창원·나주에 이은 국립문화재연구소 산하 5번째 지방연구소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신설된다. 충북과 강원, 경북 북부 지역 일대의 문화재 조사를 전담한다. ▲국제공항·항만 문화재 감정관실 이관 인천공항과 부산항을 비롯한 국제공항·항만의 문화재 감정관실이 관할 광역자치단체 소속에서 문화재청으로 이관된다. ▲문화재매매업 허가제 전환 문화재 매매업이 신고업종에서 허가업종으로 전환된다. ▲소규모 발굴조사비 국고 지원 확대 소규모 농업·어업 관련 시설에 대해서만 정부가 발굴비를 지원하던데서 소규모 공장부지(1322㎡ 이하 면적)에 대해서도 발굴조사비를 지원한다. ■ 전국 생활 ▲서울·인천·경기 대중교통 환승시 요금 할인 올 하반기부터 서울·경기·인천의 대중교통 통합요금제가 시행돼 환승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설치 한려수도 국립공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가 오는 3월 완공된다. ▲부산시 컨테이너세 폐지 부산항 항만 배후도로 건설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한 컨테이너세(지역개발세·20피트 1개당 2만원)가 폐지된다. ▲부산시교육감 전국 최초 주민 직선 오는 2월말 임기가 끝나는 부산시 교육감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주민 직선으로 선출된다. ▲인천공항 철도 개통 인천국제공항역-공항화물청사역-운서역-검암역-계양역-김포공항역을 12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철도가 오는 3월22일 개통된다. ■ 농림·해양수산 ▲배추·무 포장유통 전면 확대 전국 32개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에서는 의무적으로 포장된 배추와 무만을 거래해야 한다. ▲쌀 표시 기준 강화 쌀과 현미의 경우 표시된 품종과 다른 품종이 20% 이상 섞여있으면 ‘거짓표시’ 판정을 받아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축산물 표시 기준 강화 축산물 가공품의 경우 표시 대상이 현행 5가지 이상 주요 원재료에서 모든 원재료로 확대된다. 소시지, 발효유, 아이스크림, 분유 등 6가지 가공품에 대해서는 영양소 표시도 의무화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 개선 오는 3월28일부터 현재 4종류인 친환경농산물 인증 종류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농산물 등 3가지로 간소화된다. 축산물의 경우는 ‘무항생제 축산물’이라는 인증 종류가 신설된다. ▲농촌지역 여성 이민자 지원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결혼 이민자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50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우리말 방문 교육과 생활 상담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대상 확대 농사 환경이 열악한 농가를 지원하는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적용 대상이 늘어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경지 경사도가 14% 이상인 육지나 도서개발촉진법상 도서지역에 적용되고 있던데서 경사도 기준이 7%로 완화되고 모든 도서지역에 확대 적용된다. ▲정수과정에서 생긴 침전물의 해양투기 금지 육상폐기물 중 정수과정에서 생긴 침전물의 해양투기가 금지되고 총 해양투기 허용량도 800만t으로 감축된다. ▲항만노무공급 상용화 부산항 북항 중앙부두와 감천항 중앙부두의 노무인력이 부두운영회사에 상시 고용된다.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 한국분교 개설 외국계 교육기관인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의 한국분교가 광양에 문을 열고 단기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단기과정은 연간 500명 안팎의 고교생이나 업계 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원양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강화 오는 7월부터 원양산 수산물의 원산지는 해역명과 해당수역 관할 국가명까지 표시하도록 의무화된다. ▲수산물 품질인증대상 품목 확대 수산물 품질인증 대상 품목이 기존 112개에서 136개로 확대된다. ▲2t 미만 선박·수상호텔도 선박검사 의무화 2t 미만 선박과 수상호텔도 선박검사가 의무화된다. ■ 여 성 ▲영유아 보육료 지원 확대 저소득층 차등보육료 지원 대상 가구가 종전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된다. 아동 연령별 지원단가도 종전 15만 8000∼35만원에서 16만 2000∼36만 1000원으로 증액된다. 만 5세아 무상보육료 지원 대상도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9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되며 지원단가는 15만 8000원에서 16만 2000원으로 늘어난다. 장애아 무상보육료는 종전 35만원에서 36만 1000원으로 증액된다.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가구의 두 자녀 이상 보육료 지원단가도 종전 4만 7000∼10만 5000원에서 8만 1000∼18만 1000원으로 오른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강화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발효됨에 따라 피해자를 2년간 장기 보호할 수 있는 보호시설이 신설되고, 외국인 보호시설도 설치된다. 피해자와 동반 아동이 거주지 이외 지역으로 취학 또는 전학할 수 있게 되고 학교 관계자의 비밀 보장이 의무화된다. 피해자가 치료비를 신청할 경우 정부에서 가해자 대신 치료비를 지급하게 된다. ▲성매매클린지수 도입 지방자치단체의 성매매 방지 정책과 성산업 실태를 조사, 지자체별 성매매클린 지수 순위를 매년 한두 차례 발표한다. ▲결혼이민자가족 아동양육지원 결혼 이민자 가족 아동양육 지원 도우미를 양성, 대상 자녀의 언어와 건강, 학교 생활 등을 지원하게 된다. ■ 보건 복지 ▲기초생활보장제 부양의무자 범위 축소 수급권자의 1촌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 생계를 같이 하는 2촌 이내의 혈족에서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로 축소된다. ▲기초생활보장제 외국인 특례 도입 국적을 취득하기 전에도 외국인 배우자에게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을 부여한다. ▲긴급지원제도 생계비 지원기준 상향 긴급지원을 위해 생계비를 지원할 때 최저생계비의 60%만 주던 데서 100%로 확대 지급한다. ▲음식점에서의 식육 원산지표시제도 의무화 영업장 면적이 300㎡ 이상인 중·대형 음식점 중 갈비나 등심 등 쇠고기 구이류를 조리·판매하는 식당은 원산지 및 식육의 종류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국내산 쇠고기의 경우 국내산 표시와 함께 식육의 종류(한우·젖소·육우)를 구분하여 병행 표시해야 하고, 수입산 쇠고기는 수입 국가명을 표시해야 한다. ▲장애수당 및 장애 아동부양수당 수급자 등급판정 심사 운영 의료기관의 진단서에 의해 중증 장애인(1∼2급)으로 등록해 오던 것을 의료기관의 진단서에 의해 중증 장애인으로 진단 받은 뒤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위탁심사를 거쳐 중증 장애인으로 등록한다. ▲운전면허증 등 장기기증희망자 표시제 도입 장기의 기증·이식 활성화를 위해 운전면허증 등 국가·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각종 증명서에 장기 기증 희망자임을 표시한다. ▲순수생체장기기증자 유급휴가비 지원 장기를 기증한 근로자가 신체검사나 장기 적출 등을 위한 입원을 할 경우 해당 기간에 대해 1일당 5만원씩의 유급휴가비를 지원한다. ▲장애수당·장애아동부양수당 지급대상 확대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에 한해 중증 장애인에게 월 7만원, 경증 장애인에게 2만원, 장애아동 부양 수당으로 7만원씩 주던 것을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에게 13만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에게 12만원, 경증 장애인에게 3만원씩 지급한다. 장애아동부양수당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에게 20만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에게 15만원, 경증 장애인에게 10만원씩 지급한다. ▲보건·복지 상담전화의 통합 아동학대(1391), 노인학대(1389), 푸드뱅크(1377), 위기가정(1688-1004), 노인치매(1588-0678) 상담 전화가 없어지고, 대신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로 통합 운영된다. 다만 아동학대(1577-1391), 노인학대(1577-1389), 푸드뱅크(1688-1377) 상담 전화는 129번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생애전환기 전 국민 일제 건강진단 실시 연령별·성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전 국민 건강검진 가이드라인이 개발·보급되고 16세,40세,66세 등 전환기 연령에 우선 적용한 뒤 점차 전 연령대로 확대된다. ▲실비노인요양시설 지원 서민층 노인이 실비노인(전문)요양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료(월 43만∼70만원)를 전액 본인이 부담해 왔으나, 실비노인요양시설은 월 22만원, 실비전문요양시설은 30만원을 지원한다. ▲노인돌보미 제도 시행 서민층 노인이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이용할 때 경비를 본인이 부담하고 있으나 서민층 노인에게 월 20만원 상당의 이용권이 제공된다. ▲종합재가지원센터 설치 지원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재가지원센터가 새로 설치돼 가정봉사원 파견서비스, 주간·단기보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건강보험 보험료율 조정 직장가입자는 표준보수월액의 4.48%로, 지역가입자는 등급별 적용점수에 139.9점을 곱해서 산정한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6.5% 인상된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피부양자의 인정기준 변경 이자 및 배당소득 등 금융소득이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피부양자에서 제외한다. ■ 산 업 ▲에너지 다소비업자 에너지 진단 의무화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 TOE(석유환산톤)가 넘는 에너지 다소비업자는 에너지 진단기관으로부터 5년 주기로 에너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산업기술단지 입주자에 대한 국·공유지 임대·매각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에 대해서만 국·공유지 매각과 임대가 가능했으나 오는 7월부터는 산업기술단지 입주자에 대해서도 매각과 임대가 가능해지며 입주자는 임대토지에 영구시설물을 축조할 수 있다.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의 공장등록 특례 산업기술단지 내에 공장의 등록이 불가능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건축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건축물 제한에 특례가 허용돼 산업기술단지 내에 입주기업의 공장등록이 허용된다. 다만 도시형 공장으로 허용대상이 한정되고 공장면적도 전체 건축물 연면적의 일정비율로 제한된다. ■ 정보통신 ▲저소득층 통신요금 감면대상 확대 월 소득평가액 14만원 이하 저소득층에서 모든 저소득층으로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기존 시내전화, 시외전화, 이동전화 서비스 외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도 감면 대상이 된다. ▲미인증 및 개조·변조·복제기기 관련 처벌 강화 미인증 기기를 제조·수입한 자와 판매자는 물론 미인증 기기를 무선국에 설치한 자에게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인증 받은 기기의 성능을 개조·변조·복제한 자와 개조·변조·복제한 기기를 판매하거나 판매를 목적으로 진열·보관·운송한 자도 같은 처벌을 받는다. ▲등기우편물 무인배달 시스템 시행 수취인에게 등기우편물을 무인배달 수취함에 배달했음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해준다. ▲철도 승차권 우체국 창구 교부 및 배송 서비스 시행 철도승차권 예약시스템에서 티켓을 예약한 후 우체국 창구나 자택(직장)에서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권리 소멸되는 우편환 등에 대한 지급방법 개선 소멸시효가 도래한 우편환 및 우편대체 지급증서에 대해 지급청구 만기일을 알리도록 하고, 국고귀속 후에라도 수취인이 천재지변, 의식불명 등으로 지급청구를 할 수 없거나 수취인의 사망으로 상속인이 증서의 존재를 알지 못한 경우에는 지급된다. ■ 과학기술 ▲핵융합 에너지 개발 추진 핵융합 에너지에 관한 원천기술을 국제사회에서 선점할 수 있도록 국가 핵융합위원회가 구성된다.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결과 개인명의 특허출원 및 등록 금지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결과로 특허를 출원하는 경우 국가지원으로 연구성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 명의의 특허출원이나 등록이 금지된다. ▲원자력연구소, 원자력연구원으로 개명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소속이 정부 산하기관에서 공공기술연구회로 바뀌고, 명칭도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바뀐다. ▲대기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확대 대기업의 연구·인력개발비 가운데 외부 위탁 연구.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비율이 40%에서 50%로 확대된다. 대덕특구 내 첨단기술 기업이나 연구소 기업에 대해 소득발생 후 3년간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이후 2년간은 50% 감면한다.
  • [Seoul In]

    ●명예보건소장 10명 위촉 강서구(구청장 김도현) 26일 강서구의사회 김동석(서울산부인과의원) 부회장 등 10명을 ‘2007 명예보건소장’으로 위촉했다. 강서구가 시행하고 있는 명예보건소장제는 전문의료인이나 민원인의 눈으로 보건소 서비스를 점검해 보건의료의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일정의 모니터 요원제다. 보건행정과 2657-0125. ●청소년어울마당 내년 1월 개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17∼18일(1박 2일) 강원도 정동진을 둘러보는 청소년어울마당을 진행한다. 태백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숙박을 하며 해돋이를 보고 솟대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눈썰매 놀이, 석탄박물관 견학 등을 경험한다. 참가비는 무료. 가정복지과 490-3490.
  • [2006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KTF ‘유비무환요금제’

    [2006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KTF ‘유비무환요금제’

    ‘유비무환요금제´는 질병·상해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이동통신 요금제다. 별도 추가비용 없이 동부화재해상보험의 건강·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각종 사고에 대해 입원 의료실비를 성인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또는 기존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KTF 명의자에 한해 피보험자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4~69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유비무환 기본요금제´는 기본료가 1만 4500원이며 10초당 통화요금이 18원 부과된다, ‘유비무환 프리요금제´는 기본료 2만 6000원에 월 120분의 무료 통화 혜택이 있다. 만 4~18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유비무환 비기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2만 6500원에 3000알(전용 포인트)이 무료로 제공된다.
  • 삼성, 1Gb 모바일D램 세계 첫 개발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등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1기가비트(Gb)급 대용량·초고속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두께가 20% 얇고, 전력도 30% 절감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PC에 이어 휴대전화 등 모바일 D램 시장에서도 기가급의 대용량 시대를 주도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27일 80나노 기술을 적용한 1기가비트(Gb·10억비트) 용량의 모바일 D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1나노는 10억분의1m이다. 제품은 내년 상반기에 양산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512메가비트(Mb·100만비트) 모바일 D램 2개를 쌓은 기존 제품에 비해 두께가 얇고 전력 소모가 기존 제품에 비해 30%가량 감소된다. 이 제품은 특히 디지털 카메라,MP3플레이어,DMB,PMP 등의 기능이 장착되는 휴대전화 등의 소형화 추세에 획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이를 휴대전화에 적용했을 때 기존 제품보다 20% 이상 얇은 단말기를 만들 수 있다. 테이터 처리 속도와 메모리 용량도 크게 개선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세대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앞서 이끌 수 있고,PC용 제품은 물론 그래픽·모바일 분야에서도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Seoul In] 기차로 떠나는 겨울 스키캠프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겨울방학을 맞아 ‘기차로 떠나는 신나는 겨울 스키캠프’를 마련하고 이달 말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스키캠프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수별 90명씩 총 270명이 참가한다. 캠프는 내년 1월 3∼17일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에서 열린다. 강습은 10명이 조를 이뤄 5회 실시한다. 참가비는 교통비·보험료 등을 포함해 스키 20만원, 스노보드 21만원. 창동문화체육센터 901-5221.
  • 재미가 다다다

    “어린이대공원에 가면 노래와 꿈, 동물 친구들이 있어요.” 겨울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대공원이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동물 체험학교와 각종 공연, 이벤트 등을 준비해 놓고 어린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3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2006∼2007 겨울추억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동안 어린이대공원 정문분수대 옆 열린 무대 주변에서는 매주 토·일·공휴일 오후 2시 모닥불 콘서트가 열린다. 모닥불 콘서트에서는 모닥불 앞에 모여 통기타나 재즈 가수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군고구마, 군밤 등을 나눠 먹을 수 있다.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댄스와 노래자랑도 열린다.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열린 무대 주변에는 새해 소망을 카드에 적어 매다는 소망나무 열매만들기 코너와 윷놀이를 비롯해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정문 분수대 코끼리공연장 옆에는 유료 눈썰매장도 문을 연다. 슬로프는 어른용이 90m, 어린이용은 60m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요금은 성인과 청소년은 8000원, 어린이 6000원,20명 이상 단체는 5000원이다. ‘겨울동물 체험학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흥미와 유익성을 겸비했다.27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체험학교는 도심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동물학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직접 동물을 만지며 느끼는 시간을 늘려 자연스럽게 동물의 습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퀴즈로 풀어보는 동물 생태, 야생동물 발자국 찍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체험시간에서 아이들은 동물학교의 마스코트인 다람쥐 원숭이 형제를 비롯해 5000개의 가시를 자랑하는 고슴도치,20시간 이상 잠을 자는 잠꾸러기 페릿, 신기한 물갈퀴를 가진 오리, 귀염둥이 토끼 등을 만지며 동물과 함께 놀 수 있다.염소와 미니피그에게 먹이를 주면서 각 동물의 특징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듀컵 앵무새와 즉석사진도 찍을 수 있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황금돼지 저금통도 나눠 준다. 겨울 동물학교는 한번에 50명(초등학생1∼4학년)을 모집하며,1일 2시간 교육에 참가비는 7000원이다. 대공원 측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와 함께 체험형 방학숙제로도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고건“노대통령 왕따된건 독선탓”…사실상 결별

    고건“노대통령 왕따된건 독선탓”…사실상 결별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한마디로 자가당착이며 자기 부정이다.” 고건 전 총리가 22일 자신을 총리로 기용한 것을 ‘실패한 인사’라고 규정한 노무현 대통령의 전날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신중하다는 그의 평소 언행에 비춰볼 때 이례적인 일이다. 범여권의 신당 추진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이번 기회에 노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뛰어넘어 결별과 분리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노 대통령 발언에 대한 나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내고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국민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면 그것은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외면하고 오만과 독선에 빠져들어 국정을 전단(專斷)한 당연한 결과”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노대통령 발언 조목조목 비판 고 전 총리는 “노 대통령이 스스로 인정하는 ‘고립’은 국민을 적과 아군으로 구분하는 편가르기,21세기 국가비전과 전략은커녕 민생문제도 챙기지 못하는 무능력,‘나눔의 정치’가 아니라 ‘나누기 정치’로 일관한 정치력 부재의 자연스러운 귀결”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여소야대 정국이었으나 국가적 현안과제를 정치권과 조율해 원만히 해결했다.”고 자평한 뒤 “내가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여당이 원내 제1당이었음에도 국정운영은 난맥을 거듭해 오지 않았던가.”라며 노 대통령의 발언을 조목조목 따졌다. ●정운찬 前총장 부상에 위기감 고 전 총리는 밤새 고민하며 성명 문구를 직접 작성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측근인 김덕봉 전총리실 공보수석은 “사실과 다른 대통령의 말이 국민에게 잘못된 인상을 남길 수도 있기 때문에 직접 입장을 밝힌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평소 고 전 총리의 신중한 언행에 비추면 이날 성명 내용은 상당히 이례적이며 공세적이다. 노 대통령의 발언이 대권 주자인 고 전 총리 자신이 제1의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검증된 국정 운영 능력’에 직격탄을 날린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 연말 연초 각종 여론조사기관의 지지율 조사에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고 전 총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도 그를 심리적으로 압박했을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맞불성명´ 역효과 시각 고 전 총리로서는 이같은 기류를 감안할 때, 자신이 추진중인 범여권의 통합이 자칫 중대 고비를 맞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을 법하다. 하지만 이날 고 전 총리의 ‘맞불 성명’이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열린우리당의 한 비대위원은 “고 전 총리가 대응을 삼가고 노 대통령에게 홀대 받는다는 인상을 갖고 갔다면 오히려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대통령도 지나쳤지만, 거기에 맞대응한 고 전 총리도 지나쳤다.”고 말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Seoul in] 청소년 ‘꿈나무 캠프’ 모집

    중구(구청장 정동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17∼19일 경기도 가평 청심청소년수련원에서 ‘꿈나무캠프’를 운영한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26∼29일 문화체육과에서 받는다. 참가비 1만원 문화체육과 청소년팀 2260-1706.
  • 주택대출 더 조인다

    주택대출 더 조인다

    앞으로 지역에 상관없이 빚이 많거나 소득이 적으면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진다. 대출자가 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에 대한 평가가 대폭 강화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은행들이 주택 등 담보가치보다는 채무자의 채무상환능력을 주로 보도록 여신심사체계를 바꾸기 위해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지난 18일 새로 취급한 주택담보대출부터 10일마다 대출자의 소득, 부채비율,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자의 채무상환능력지표를 평가해 대출한도나 금리를 결정했다는 자료를 금감원에 내야 한다. 또 대출자의 연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400%를 넘거나 DTI가 40%를 넘는 고위험 대출에 대해서는 개별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검토한 자료를 별도로 제출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투기지역과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 있는 6억원 초과 아파트의 담보대출에 대해서만 DTI 40%를 적용해왔다. 앞으로는 지역에 관계없이 은행들이 모든 대출에 대해 채무상환능력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다만 1가구 1주택자로서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이면서 시가 3억원 이하 주택의 담보대출이나 대출액이 1억원 이하일 경우에는 자료제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감원은 은행과 보험은 매일, 저축은행과 여신전문사는 10일마다 주택담보대출 추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은행들이 영업점 성과를 평가할 때 가계대출 목표달성도, 총대출 증가실적 등 외형평가비중을 줄이고 예대마진 등 수익성 지표를 강화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내년 1월말까지 은행권과 함께 모범대출심사 규준을 만들어 시행할 계획이다. 또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의 부실에 대비한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이달말부터 정상 여신은 0.75%에서 1.0%로, 요주의 여신은 8.0%에서 10.0%로 올린다. 이 조치로 은행들은 8000억원 정도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해야 해 대출 억제 요인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6일부터 지난 8일까지 총 34개 금융회사에 대해 실시한 주택담보대출 검사에서 적발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초과 취급,DTI 미적용 및 초과 취급 등은 위반 정도를 감안, 엄중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또 기업운전자금으로 대출받아 주택구입에 쓴 경우에는 대출금을 회수하도록 하고 취급 관련 직원에게도 책임을 묻기로 했다. 금감원 김중회 부원장은 “12월 이후는 주택담보대출이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고 11·15 부동산 대책, 은행들의 영업 자제, 대출 심사 때 채무 상환 능력 반영 등으로 대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11월말 현재 금융권 전체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5조 4000억원 늘어난 275조 7000억원이다. 이중 은행이 78%, 보험이 5.1%, 저축은행·상호금융 등 비은행이 18.3%를 차지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Seoul in] 청소년 방학프로그램 마련

    강동구(구청장 신동우) 청소년 방학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내년 1월26일부터 이틀간 ‘눈꽃축제’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강동청소년회관에서 접수한다. 스키교실은 이달 말부터 신청할 수 있다. 또 수영도 청소년회관과 고덕동 온조대왕 문화체육관에서 배울 수 있다. 보건소는 비만, 흡연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체험 교실’을 준비했다. 자원봉사센터의 ‘신나는 자원봉사 학교’와 징수과의 ‘구정체험 자원봉사활동’도 내년 1월초에 진행된다. 암사4동 자치센터는 ‘청소년 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천호3동과 성내2동, 둔촌2동에서는 논술교실을 연다. 자치행정과 480-1313.
  •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작년 꼴찌 교육부 올해 ‘개선도 1위’ 명예회복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작년 꼴찌 교육부 올해 ‘개선도 1위’ 명예회복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는 지난해에 비해 수치면에서 일부 호전됐으나 내용면으로는 오히려 나빠진 부분도 있다. 전체적인 금품·향응 제공률은 감소했으나 부패취약 분야에서 고질적인 금품 관행이 근절되지 않았다.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검찰, 교육청은 꼴찌 검찰청은 중앙행정기관 중 청렴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힘 센’검찰에 대한 민원인의 체감 평가와 맞아떨어진다.10점 만점에 청렴도는 7.80이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와 교육인적자원부에 이어 세번째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올해는 지난해 8.37보다 0.57점이나 더 떨어졌다. 지방교육청도 기관유형별로 보면 종합청렴도가 8.54점으로 가장 낮았다. 금품·향응제공률도 1.2%로 가장 높다. 운동부와 학교급식 운영관리에서의 부패도가 높아서다. 교육청의 운동부 운영의 청렴도는 7.95점, 금품·향응 제공률은 4.1%로 높다. 올해 처음으로 측정한 학교 급식 운영관리 업무도 청렴도가 7.52점으로 교육청 업무 중 가장 취약하다. 금품·향응제공률도 3.5%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기관별로 차이가 많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부처·위원회의 청렴도가 8.95점으로 청의 8.77점보다 높고, 금품·향응 제공률이 낮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초자치단체의 청렴도와 금퓸·향응제공률이 8.76점,0.7%로 광역자치단체의 8.58점,1.0%보다 높다. ●부패 고착화 경향 문제점은 크게 두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금품·향응 제공률은 감소하지만 금품·향응제공자의 제공 빈도와 규모는 더욱 늘어났다. 제공 경험자의 경우 지난해 3.23회,92만원이었으나 올해 3.26회 102만원으로 증가했다. 지속적인 대책에도 금품·향응제공이 관행화되고 있다는 적신호다. 신속한 일처리, 감사의 뜻, 명절·휴가비 등이 제공 이유로 꼽혔다. 둘째는 앞으로도 부패가 줄어들 것 같지 않는다는 점이다. 미래 부패유발요인을 반영하는 ‘잠재청렴도’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부당하다고 느끼는 업무처리에 대한 이의제기의 용이성, 업무처리 과정에서 담장자가 제시하는 정보공개 정도 등이 모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사업무, 인허가 업무 부패 취약해 업무 성격에 따라 청렴도가 달리 나타났다. 구조적으로 부패취약 지대가 있다는 얘기다. 중앙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에서는 조사업무가 부패에 가장 취약하다. 조사업무 청렴도는 8.61로 전체평균 8.92보다 낮다. 그나마 금품·향응 제공률은 0.4%로 양호하다. 광역자치단체에선 소방시설 점검업무, 기초자치단체에선 주택건축 및 토지개발 행위 인허가 업무가 부패 취약 부분이다. 소방시설 점검 업무의 경우 청렴도가 8.05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에 비해 금품·향응 제공률도 1.1%에서 2.2%로 2배 증가했다. 주택건축·토지개발 행위 인허가 업무의 청렴도는 8.41로 마찬가지로 낮은 수준이다. ●청렴도 희비 엇갈려 지난해 꼴찌 성적표를 받았던 교육부와 해양경찰청이 올해 개선도 1등을 차지하며 명예를 회복했다. 이들 두개기관은 청렴위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등 ‘특별과외’수업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해양경찰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어떤 금품·향응 수수시에도 징계 및 인사상 불이익을 감수한다는 청렴사직 서약서를 썼다. 기초자치단체에서 1등인 전남 목포시는 부패 발생 때 상급보직자와 연대책임을 묻는 등 12개 청렴도 특단대책을 세워 좋은 성적을 냈다. 반면 경기도와 검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청, 조달청 등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성적이 떨어졌다. 청렴위 관계자는 “일부 기관에서는 평가대상도 아닌데 청렴도 조사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청렴도 개혁을 통해 조직을 혁신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인사등 내부 청렴도↓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눈에 띄는 점은 소속 직원들의 내부업무 청렴도가 매우 낮게 나왔다는 점이다. 부패경험 점수가 10점 만점에 7.62점으로,8∼9점대가 대부분인 대국민·대기관 업무보다 현저히 낮았다. 내부 업무 청렴도는 인사나 예산집행, 상급자 업무지시 등 소속기관의 내부 업무에 관련한 부패를 측정해 산출해 낸 것. 이를 테면 승진·전보 등 인사와 관련한 금품·향응·청탁 행위, 부서운영비·여비·업무추진비, 교육훈련·시설사업 등 조직내 사업예산 등의 목적외 사용행위 등이 대상이다. 상급자가 부당이득을 얻기 위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방해하는 지시를 하거나, 골프장·콘도 예약 등 개인 이익·편의를 위해 청탁·압력 행위를 하는 것 등도 포함된다. 과(팀)장급 미만 직원 7960명을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조사했다. 기관별로는 공직 유관단체(7.84)가 가장 높고 광역자치단체(6.94)가 가장 낮았다. 인사업무의 금품·향응 제공률에서 중앙행정기관(0.3%)은 낮은 반면 지방교육청(1.4%)과 광역자치단체(1.7%)는 높았다. 금품·향응의 액수는 50만원 미만이 64.4%로 가장 많았으며,301만∼500만원대도 6.8%에 달했다. 업무 유형 중에선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등 부당한 집행(4.3%)이 매우 높았다. 응답자들은 판공비와 운영비, 업무추진비 등의 부족(51.7%), 관행(19.6%)을 주요 사유로 제시했다.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를 받은 경험은 광역자치단체(2.2%)가 가장 많았고, 지방 교육청(1.0%)이 가장 적었다. 내부 업무 청렴도 평가는 이번에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시험측정 기간이기 때문에 93개 기관만 대상으로 기관별 점수를 공개하지 않고 종합 분석만 내놓았다. 내년부터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기관별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청렴위 관계자는 “평가 항목은 대부분 공무원 행동강령에 들어 있는 것임에도 ‘관행’ 등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았다.”며 “기관별 측정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비교적 솔직한 응답이 나옴으로써 청렴도가 매우 낮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예산등 ‘합법적 부패’도 척결해야” “개인이 20만∼30만원 정도의 금품을 받는 것보다 공공기관이 몇십억, 몇백억원의 예산을 무분별하게 쓰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더 큰 부패가 될 수 있습니다.” 이영근국가청렴위원회 정책기획실장은 “공공기관이 합법적으로 예산을 집행했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예산을 유용해 국민세금을 낭비했다면 부패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공공기관의 내부 조직 청렴도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 실장은 “개인적 차원의 부패척결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공공부문의 ‘합법적’ 부패에는 아직 인식이 약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 부당한 판공비 집행 등도 부패로 규정하면서 앞으로 교육 등을 통해서 내부 청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또 “직접적인 부패 경험은 아니지만 마음속으로 부패할 수 있는 소지를 보여 주는 잠재청렴도가 여전히 높은 것은 교육 및 정보공개 등 제도개선을 통해서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매년 청렴도 결과가 나오면 그는 각 기관들로부터 항의전화 등으로 곤혹을 치른다. 평가가 잘 나온 기관에서는 박수를 치지만, 그렇지 못한 기관에서는 평가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기 때문이다. 이를 의식한 듯 “청렴도 등수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각 기관에 부패 취약점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고 이를 고쳐나가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기관에 취약 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이행하도록 반부패관계기관 협의회를 통해 독려하고, 관행적인 금품·향응 제공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도록 행동강령 등을 운영해 위반하면 엄정한 처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부패 척결에 있어 지금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청렴도 조사를 처음으로 시작했던 5년 전보다는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어느 단계에 이르면 몇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부패 개선이 이뤄져 다소 느슨한 분위기가 되더라도 다시 부패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마음의 뿌리까지 뽑아 내는 것이 청렴위의 역할입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부당업무 이의제기 낮아 ‘부패 적신호’ 청렴도 측정은 11개 항목으로 나눠 조사됐다. 다각적인 분야에서 조사를 벌여 부패지수를 종합화, 객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 평가와는 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11개 항목으로 청렴도 평가 청렴도는 부패실태 및 유발요인 등 11개 항목에 대해 각각 가중치를 달리 두어 점수를 계량화했다. 체감청렴도와 잠재청렴도를 합해 측정했다. 금품·향응제공 빈도와 규모는 체감청렴도에 포함시켰다. 부패 인식, 관행화, 추가 면담, 기준절차, 정보공개, 공정성, 수수기대, 노력도, 이의 제기 등은 잠재청렴도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는 청렴위가 약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8∼11월 한국갤럽에 의뢰, 일반 국민과 공무원 8만 9941명을 대상으로 304개 기관의 1369개 대국민·대기관업무에 대해 이뤄졌다. 지난해 청렴도 상위 35개 기관은 제외했다. 성인오락 게임물 ‘바다이야기’로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문화관광부는 청렴도 평가에서 꼴찌를 면했다. 각종 비리 의혹을 받은 게임물 정책에 대한 부실, 심의집행이 청렴도 평가에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청렴위측은 “종합적인 점검을 하는 것이지 돌출 사안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1년 단위로 평가를 하다보니 정책의 연속선상에서 부패 측면을 평가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는 평가다. ●해당 부처 협조 잘 안 이뤄져 청렴도 핵심은 민원인들의 답변에 달려 있다. 청렴위는 독자적으로 민원인 리스트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 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게 된다, 민원인 리스트를 평가대상 기관으로부터 받기 까지에는 많은 어려움이 수반된다. 평가대상 기관에서 청렴위가 민원인과 접촉하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이다. 또 부패 관련 항목을 정하는 데 있어 각 기관마다의 고유 업무를 감안해야 하는 점도 어려움이 있다. 각 기관과 협의를 거쳐야 하지만 일부 부처는 은연중 반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대상 기관의 입장에서는 부패와 관련된 평가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별난 곤충·희귀새 다 모였네”

    그곳에 가면 곤충과 새가 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손잡고 곤충과 새들의 세상에 흠뻑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15일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했다. 머리도 식힐 겸 자연 학습에 나서는 것도 좋을 듯하다.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대공원은 오는 17일 곤충관에서 ‘2006 곤충 자랑 콘테스트’를 연다. 다음카페 동호회 ‘곤충파라다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동호회 소유의 곤충 표본과 생체, 사진 등의 콘테스트가 열린다. 장수유충을 비롯해 넓사, 왕사 등 이름도 생소한 곤충들의 ‘비만 측정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특별 행사로 ‘곤충 벼룩시장’‘행운권 추첨’ 등도 예정돼 있다. 또 곤충 기르기, 산란상자 설치 방법 등의 강의와 곤충의 나무 오르기, 곤충의 젤리 먼저 먹기 등도 진행된다. 곤충 표본, 갑충류 등과 달팽이, 타란툴라 등 ‘희귀 곤충 특별전’도 마련돼 있다. 곤충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곤충의 수나 개체 수에 관계없다. 희귀성과 건강상태, 체형, 색채 등이 주요 심사 기준이다. 선발되면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서울대공원은 또 23∼25일에 유치원 및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수풍뎅이와 유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4000원. 서울시가 내년 2월28일까지 길동생태문화센터에서 겨울방학 특별기획전 ’새들의 둥지’를 연다. 모형과 박제, 음향, 해설 판넬 등 다양한 시청각 전시물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새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도와준다. 논병아리 등 30여종의 ‘알 모형’과 서울에서 보기 어려운 제비집과 박제, 딱따구리가 집으로 만들어놓은 구멍 뚫린 나무를 볼 수 있다.또 직박구리, 붉은머리오목눈이, 지빠귀, 오색딱따구리 등의 박제와 실물 둥지도 마련돼 있다.‘새는 둥지를 왜 만들었을까’,’지금도 날아다니는 공룡´ ‘물새의 둥지’‘알 모양 가지가지’ 등 해설도 곁들여진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이야기꾼’ 성석제 2년여만에 새 소설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소설가 성석제(46)가 2년여 만에 ‘이야기 보따리’를 들고 찾아왔다. 성석제는 ‘고욤’ 등 최근 2년간 쓴 일곱편의 중단편을 묶어 신작소설집 ‘참말로 좋은 날’(문학동네 펴냄)을 내놓았다. 문학계에서 통용되는 말 가운데 ‘성석제스럽다.’라는 단어가 있다. 문체에서 구수한 여유가 느껴질 때 이런 단어를 붙인다. 실제 성석제표 소설은 풍요로운 입담과 해학적인 문체가 일품이다. 말이 말을 낳는다. 독자들은 말의 성찬에 쉽사리 책장을 닫지 못한다. 이번 새 소설집에서도 성석제표 문체는 여전하지만 뭔가 달라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작가 자신은 “세상이 바뀌어도 사람은 그대로다. 그대로 있다는 느낌이 든다.…내가 바뀐 것인가. 그럴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새 소설집에는 아낌없이 건강에 투자한 한 남성이 아주 짧은 순간 교통사고를 당하는 상황을 그린 ‘고귀한 신세’, 여동생의 재산을 갖기 위해 반드시 여동생의 전화를 받아야 하는 한 가장이 휴대전화 때문에 아들과 벌이는 살육전을 다룬 ‘아무것도 아니었다.’ 등 일곱편이 실렸다. 책 제목은 단편 ‘환한 하루의 어느 한때’에 한 노인이 ‘아이고마, 오날 날씨 참말로 좋을세.’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따왔다. 작가는 이 말에 이중, 삼중의 의미를 부여했다. 실제 책 내용은 그렇게 썩 ‘좋은 날’이 아니다. 일곱편 중 가장 긴 ‘저만치 떨어져 피어 있네’는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떼인 무능한 가장의 가정해체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간간이 웃음이 터져나오게 하는 성석제표 소설을 기대했던 독자로서는 전혀 의외의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하지만 구수한 사투리가 넘실거리기는 예전이나 마찬가지다. “그기 암매 이핀네들이 부르기 핀하라고 그랬는가비다. 무슨 뜻이 있었겠노”(‘환한 하루의 어느 한때’중),“마, 알고 보이 제 고향에서 백리 밖에 안 떨어져 있으신 데 사네여. 우리끼리는 그래여 안 그래여 이래마 다 통하는 거 아입니까. 형님, 한잔 하시봐요!”(‘악어는 말했다’중).309쪽.9500원.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한나라 빅2’ 공개비판속 고건, 정책드라이브 시동

    범여권의 통합신당을 추진 중인 고건 전 국무총리가 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들을 공개 비판하며, 정책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고 전 총리는 13일 자문조직인 ‘미래와 경제’ 주최 세미나에 참석,“‘깜짝 쇼’식의 토목사업으로 미래와 경제를 개척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부운하 건설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열차 페리 구상을 문제삼았다. 고 전 총리는 “전시적·선정적 사업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며 중도실용과 미래창조적 국가비전, 소통과 공론을 통한 국가 의제 창출을 정책 활동의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고 전 총리는 또 “대통령의 실토대로 나라는 이제 전대미문의 통치불능 상태가 됐다. 대통령은 여당과 야당에, 여당은 대통령에 성이 나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을 성토한 뒤 중도실용주의와 중도 대통합을 강조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삼성 ‘512Mb 원D램’ 세계 첫 개발

    삼성 ‘512Mb 원D램’ 세계 첫 개발

    삼성전자가 최초의 퓨전메모리 ‘원낸드’에 이어 ‘제2의 퓨전메모리’인 원D램(One D램) 개발에 성공했다.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힐튼호텔에서 개막한 국제 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국제 전자소자학회(IEDM)에 참석,“512메가비트 원D램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원D램은 모바일 D램과 S램 두 종류의 데이터 전송 메모리를 하나로 모은 퓨전 메모리 제품이다. 지금까지 모바일 기기는 통신과 부가기능을 담당하는 2개의 중앙연산처리장치(CPU)가 각각 D램을 하나씩 전용했다. 원D램은 CPU가 전용하던 2개의 램반도체를 하나로 통합하고 CPU간 공유 데이터의 양을 가변적으로 조절해 CPU간의 데이터 처리속도를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원D램 내년 하반기부터 상용화 원D램의 등장으로 CPU간 데이터 처리속도 등 휴대전화 성능이 기존보다 5배 정도 향상됐다는 게 삼성전자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칩 개수 최소화로 시스템 구성원가 절감, 회로 면적 50% 및 전력 소비 30% 감소 등 획기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로 ‘온라인 3D 게임’을 보다 안정감있게 즐길 수 있게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원D램이 내년 하반기부터 휴대전화, 게임기 등 모바일기기에 본격적으로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모두 25억달러(약 2조 5000억원)가량의 신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2004년에는 낸드플래시와 노어플래시의 장점을 모두 갖춘 원낸드를 개발·양산했으며 2008년에는 1조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초미세 나노공정 한계 극복이 FT 관건” 황 사장은 IEDM 기조연설에서 “전기·전자, 생명과학, 나노기술 등이 창조적으로 융합될 퓨전 테크놀로지(FT) 시대에도 반도체가 여전히 핵심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FT시대가 요구하는 고용량·초소형·다기능 반도체를 구현하려면 초미세 나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 사장은 12일(현지시간) 학회 회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EEE 이사회가 수여하는 반도체 기술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앤디 그로브상’을 받았다. 황 사장은 차세대 혁신 메모리 제품 개발 성공, 메모리 신성장론 제시 및 7년 연속 ‘황의 법칙’ 입증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양계 기업인으로서 ‘앤디 그로브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사랑의 행사 ‘주렁주렁’

    시간을 보내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거나, 무엇인가를 얻고 가거나. 물론 바람직한 방법을 알긴 하지만 모임이 많은 연말에는 의미없이 시간에 몸을 맡기기도 한다. 따뜻하고 보람찬 연말을 위해 짬짬이 서울시와 구청에서 열리는 연말 행사를 찾아보면 어떨까.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강좌에 들어가거나, 저소득층 아이를 위한 후견인으로 나서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송파구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후원자를 엮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온정의 손길 기다리는 소년소녀가장 구청 1층에 꾸민 ‘소망나무’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받는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의 아이들 100명이 크리스마스에 이루고 싶은 일을 깨알같이 적은 소망편지를 달았다. 직원들이나 구청을 방문한 사람들이 이 소망편지를 보고 후원자로 등록해 후견인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 김영순 구청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한 추억거리를 주고, 폭넓은 후원층을 만들어 따뜻한 지역공동체와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후견인이 만나는 자리는 오는 22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410-3280∼2. ●생크림 케이크 직접 만들어 볼까 마포구는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마련했다. 해주는 요리에 익숙해진 아이들, 너무 바빠서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없는 아빠와 엄마를 위한 시간이다. 오는 21일과 28일 상수동 여성자원금고 경제교육센터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생크림 케이크를 만드는 강좌를 준비했다. 지난 9일 열린 첫 요리교실에는 무려 30가정의 68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피자와 케이크 만들기뿐만 아니라 가족이 참여하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또 음식을 만든 후 뒷정리하기, 음식물쓰레기 처리하기 등 요리와 가정교육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시간이 됐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좌의 참가비는 1만 5000원이다.3142-4133. ●동물과 함께 자연을 배워요 가족과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따뜻하고 특별한 동물원 여행을 떠나 보자. 서울대공원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아기 퓨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한 행사를 펼친다. 장난꾸러기 아기 퓨마 남매를 비롯해 오랑우탄, 버마왕뱀, 다가오는 새해를 상징하는 미니피그 등 서울대공원의 자랑거리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다. 오는 19일까지 아기 퓨마가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이야기를 적어 대공원 홈페이지(grandpark.seoul.go.kr)에 올리면, 다섯 가족(4인가족 기준 20명)을 선발해 특별 초대한다.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관람하면서 호랑이·물개 먹이주기, 레서판다·남미의 희귀동물 특별전시회, 왕뱀과 사진찍기 등 다양한 동물원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울주군 영어마을 내년 6월 착공

    울산시 울주군 영어마을 조성사업이 내년 6월 착공된다. 울주군은 11일 서생면 명산리 일대에 영어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편입부지 4만 8697㎡(1만 4730여평)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해당 지주들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은 뒤 보상작업을 시작한다. 부지보상에 이어 기본설계, 환경영향평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6월쯤 공사를 시작한다. 울주군은 25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08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영어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가운데 군에서 부지매입비 50여억원은 부담하고, 건물건립비 등 200억원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원전지원금 형식으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영어마을 운영은 재단법인을 설립해 하고, 운영비는 프로그램 참가비로 충당하며 모자라는 비용은 울주군과 한수원이 50%씩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女談餘談] 나도 돈을 쓰고 싶다/전경하 경제부 기자

    4살배기 쌍둥이 아들이 지난 9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다. 애들이 지방 중소도시에 있어 어린이집 비용이 싼 편이지만 50만원이 고정비용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어린이집에서 해오라는 이런저런 준비물과 야외활동 참가비 등까지 감안하면 두 아이에게 60만원은 드는 것 같다. 선배들의 경험담에 따르면 이 비용은 앞으로 두배 아니, 세배 이상 늘어날 것이다. 그런데 내 소득은 두배 이상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퇴직 이후를 생각하면… 지갑을 닫는 수밖에. 경제학을 연구하는 지인은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가끔 택시도 타고 소주도 한 잔 해야 한다고 자주 말한다. 그런데 그 소비는 내가 아닌 사교육 종사자들 몫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런저런 정부 발표를 보면 소비가 크게 느는 것 같지 않다. 사교육비까지 포함하면 학부모들이 쓰는 돈은 엄청 늘고 있는데 그 많은 돈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해외로 나가는 돈도 많겠지만 국내에서 쓰이는 돈도 많다. 사교육 종사자도 사교육 시키느라 그 돈이 그 안에서만 돌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사교육 종사자가 전체 국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서 그들의 소비가 전체 소비에 크게 기여하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다. 그럼 그들의 저축액만 느는 것인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전체 소비가 지금보다 늘어야 경제가 나아진다는 것은 안다. 그럼 소비가 부진한 원인을 찾아 해결하면 되지 않을까. 교육열이라면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한국의 부모들에게 100% 면죄부를 줄 수는 없을 것 같다.“남들 자식이 하면 내 자식도 해야 한다.”는 욕심에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네 아이가 뒤처진다.”는 오지랖 넓은 간섭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사교육비를 끊임없이 올린다. 하지만 더 큰 원인은 교육시스템, 나아가 정부인 것 같다. 분명 학교가 있는데, 왜 따로 그렇게 돈이 많이 드는지 모르겠다. 나도 돈을 쓰고 싶다. 하지만 교육비를 생각하면서 현재보다 소비를 늘릴, 간 큰 부모는 못된다. 남들도 그럴 거다. 교육체계를 바꾸든지 남들 하면 안할 수 없게 만드는 집단문화를 고쳐라. 그게 세금 받는 정부의 몫이 아닌가 싶다. 전경하 경제부 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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