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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캠프 vs 과학교실 어디로 갈까

    ‘이번 여름방학엔 어느 캠프를 보내야 할까?’ 여름방학을 앞둔 초등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고민이다. 민간이 운영하는 캠프는 안전성을 확신하기 어려운데다 비용 부담이 만만찮고,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캠프는 교육 프로그램이 흡족하지 않다는 게 고민의 핵심이다. 노원구는 학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도 ‘어린이 영어캠프’와 ‘과학체험교실’을 두 차례에 걸쳐 내실있게 운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원구는 삼육대와 손잡고 올해로 9회째 맞는 이들 캠프에 초등학생으로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기자재를 활용키로 했다. 참가 비용의 일부를 구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학부모의 비용 부담도 크지 않다. 영어캠프는 9박10일간 두 차례에 걸쳐 삼육대 강의실과 기숙사에서 진행된다. 1차는 다음달 20일부터 29일까지, 2차는 8월3일부터 12일까지다. 참가대상은 지역거주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며, 모집정원은 각각 21명씩 모두 420명이다. 영어캠프에서는 하루 24시간 내내 영어로만 생활하는 ‘영어 전용구역’으로 운영되며, 사전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10개반을 구성해 교육한다. 교재 수업뿐 아니라 토론, 노래, 영어연극, 게임,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은 물론이고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다. 참가비는 1인당 27만원(구 지원금 30만원)이다. 참가신청은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하면 되고, 참가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다음달 2일 발표된다. 과학체험교실은 오는 8월3일부터 6일까지(4일간) 삼육대 실험실과 충북제천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이며, 모집정원은 160명. 참가비는 1인당 8만 5000원(지원금 10만원)이고, 참가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하면 된다. 한편 노원구는 영어캠프와 과학체험교실 대상자 선정 때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전체 인원의 10%를 특별배정하고 참가비 전액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사고] 서울대 생명공학아카데미 27일 접수마감

    서울신문사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5회 생명공학 아카데미’를 엽니다. 서울대 교수진의 특강과 수준 높은 실험·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없습니다. 과학 한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 상 전국 중학교 재학생 ●기 간 2009년 7월27~28일(1기), 28~29일(2기), 29~30일(3기) ●참여인원 300명 ●장 소 서울대 관악캠퍼스 ●접수기간 2009년 6월8~27일 ●접수방법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주 최 서울신문사 ●주 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후 원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협 찬 SK에너지 신한은행
  • LG텔레콤, ‘구글지도 서비스’ 시작

    LG텔레콤, ‘구글지도 서비스’ 시작

    LG텔레콤이 이달 말 출시되는 ‘아레나폰’(LG-LU9000)과 ‘2세대 햅틱폰’(SPH-W8550)을 통해 구글 웹상의 지도 서비스를 휴대전화에서도 볼 수 있는 ‘구글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폰을 통한 지도검색이 이미지 맵 위주이지만 구글과 제휴한 이 서비스는 국내·외의 ▲실제 지형을 생생하게 촬영한 위성지도 ▲이미지 맵 ▲해외 100여 개 도시의 스트리트 뷰까지 확대 또는 축소해 볼 수 있다.  스트리트 뷰는 해외도시의 거리에서 바라다 보는 풍경사진이나 입체영상을 길을 따라가며 볼 수 있어 뉴욕의 타임광장,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등 휴대전화로 여행했던 해외도시를 다시보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길찾기 기능으로 구글 지도검색 창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검색한 목적지의 주소와 위치 정보 ▲ 목적지까지 대중교통편으로 가는 방법 ▲목적지에 바로 전화걸기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아레나폰의 경우 대기화면 상에서, 2세대 햅틱폰은 위젯 또는 마이메뉴에서 각각 구글지도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LG텔레콤은 앞으로 구글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인치 이상의 대화면에 WVGA급(800*480픽셀)의 고화질 휴대폰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휴대전화를 통한 구글지도의 정보이용료는 무료이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OZ가입자는 1GB내에서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OZ 비가입 고객은 월 3000원의 ‘맵요금제’로 구글지도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단 맵요금제는 지도보기에만 적용되므로 목적지의 웹페이지나 고객리뷰 등 구글웹을 통한 웹서핑 이용시에는 0.5KB당 0.25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한편 구글맵을 휴대전화로 볼 수 있는 서비스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LG텔레콤은 이에 앞서 휴대전화로 주변의 맛집, 공공기관, 영화 및 공연정보 등의 생활정보를 지도와 함께 볼 수 있는 ‘내 주위엔?’, 전국 주요도로의 상황을 5분 간격 실시간으로 한눈에 알 수 있는 ‘교통상황’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모바일 인터넷상에서 지도 기반의 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LG텔레콤 인터넷사업담당 이상민 상무는 “지난해 4월 OZ를 출시하면서 PC 인터넷 그대로의 환경을 모바일로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포털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유선인터넷상의 유용한 서비스를 휴대폰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국가비상사태 소말리아 앞날은] 반군 알샤바브, 알카에다와 연계… 남부 장악

    소말리아에는 중앙 통제가 가능한 정부가 없다. 중도적 성향의 과도정부, 급진적인 이슬람 반군인 알샤바브, 소말리아 중부를 통치하는 수피교도, 소말리아 북서부를 장악하고 있는 자치정부, 소말리아 북서부의 준자치정부, 그밖의 지역을 다스리는 토호 세력 등 크게 6개 집단이 결론 없는 내전을 반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가운데 정부와 알 샤바브의 충돌을 소말리아 내전의 ‘메인 이벤트’로 꼽는다. 아랍어로 ‘젊은이’를 뜻하는 알샤바브는 2006년 소말리아 남부지역 대부분을 장악했던 이슬람법정위원회(ICU)의 분파다. ICU는 2007년 초 과도정부와 에티오피아 군 등의 공격으로 소멸됐다. 이후 알샤바브는 과도정부와 비정부기구(NGO) 등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치는 등 반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수도 모가디슈를 제외한 남부지역이 주무대다. 미국 대테러센터(NCTC) 등은 알샤바브가 알카에다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알샤바브는 오사마 빈 라덴을 칭송하고 알카에다의 연관성을 밝히는 성명을 발표한 적이 있다. 최근 보안장관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폭탄 테러를 포함, 여러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2월 알샤바브를 국제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국가비상사태 소말리아 앞날은] 18년째 내전 몸살… 국제 개입 ‘그때뿐’

    1991년 이후 크고 작은 내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소말리아가 또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달 초부터 반군이 샤리프 셰이크 아흐메드 대통령이 이끄는 15번째 과도정부 전복을 목표로 총공세를 펼치면서 내전이 본격화됐다. 연일 계속되는 교전 끝에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지루한 싸움 속에 승자는 없고 난민만 늘어가고 있다. 아흐메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이는 소말리아군이 전면 경계상태에 돌입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알샤바브 등 이슬람 반군과 정부군의 교전이 본격화된 것은 지난달 7일. 무장단체들은 아흐메드 대통령을 축출하기 위해 집중 공세를 펼쳤다. 최근 들어 교전은 격화됐고 급기야 오마르 하슈 아덴 보안장관, 아흐메드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모하메드 후세인 아도 의원 등 고위인사들이 줄줄이 피살됐다. 파병 요청에 반군은 즉각 반발했다. 알샤바브는 기자 회견을 열고 “군을 우리의 성스러운 땅에 보내면 관에 담아 돌려보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에티오피아 정부는 “국제사회 결정에 따라 소말리아에 관련된 추가 행동이 있을 것”이라고 파병을 시사했다. 이슬람제국회의기구(OIC) 사무총장도 “국제사회가 즉각 개입해 과도정부를 돕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2006년 12월 소말리아에 파병, 이슬람 반군을 몰아내고 압둘라히 유수프 전 대통령이 이끄는 과도정부를 출범시킨 바 있다. ●“반군, 대통령궁 3㎞까지 접근” 국제사회 도움을 요청한 데서 알 수 있듯 소말리아 과도정부는 극도로 불안한 상황이다. 도움을 요청하던 날 오전 정부군은 대통령궁 인근 지역에서 반군을 물리쳤다고 정보장관이 밝혔다. 이 지역 주민들은 반군이 대통령궁 3㎞까지 접근했다고 전했다. 현재 대통령궁은 아프리카연합(AU) 평화유지군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2007년 3월 우간다와 부룬디에서 파병된 4300명은 대통령궁을 포함해 항구, 공항 등 전략지역을 주로 지키고 있다. 알샤바브가 수도에 접근만 할 뿐 주요 시설에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승자 없는 전쟁 에티오피아 등 인근 국가들이 파병을 통해 적극 개입할 경우 수세에 몰리고 있는 과도정부는 반군을 쉽게 이길 수 있다. 하지만 반군은 또다시 폭탄테러 등으로 정부를 협박할 것이고, 정부는 이같은 반군을 또 상대해야 한다. 힘없는 정부가 더 많은 폭력을 불러일으키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결국 이 전쟁의 승자는 없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소말리아는 이웃 국가들의 도움을, 알카에다와 연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군 역시 다른 나라 무장세력의 지원을 받으면서 내전은 격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전쟁이 수개월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소말리아에 대한 국제사회 원조는 ‘밑빠진 독에 물 붓기’로 인식된다. 아흐메드 대통령은 주변 국가에게는 인기 있을지 모르지만 앞선 14개의 과도정부와 다름 없다. 국제사회의 병력과 자금을 지원받지만 여전히 반군 공격에 취약하다. 케냐 주재 한 외교관은 “전쟁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현 정부는 소말리아인들의 동참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무력함을 꼬집었다. 그렇더라로도 반군이 수도를 차지할 가능성은 작다. 알샤바브와 같은 대표적인 무장단체도 폭탄테러 등으로 정부를 협박할 수는 있어도 그 이상의 능력은 없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다. 결국 끊임없는 반군과 정부군간 공방이 되풀이되는 것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은행·카드사 夏夏 이벤트… 알뜰 고객은 好好好 휴가

    은행·카드사 夏夏 이벤트… 알뜰 고객은 好好好 휴가

    휴가비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 직장인들이 적잖은 상황에서 허투루 새는 돈을 막는 것도 재테크다. 은행부터 카드사에 이르기까지 휴가 이벤트가 한창이다. 적은 돈으로 실속 있는 휴가를 원한다면 장소와 날씨 걱정만 하지 말고 환전 방법부터 할인 혜택까지 꼼꼼히 챙겨 보자. 휴가지가 외국이라면 가장 먼저 챙길 것은 환전이다. 꼭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바꿀 때 수수료를 물고 남겨와 되팔 때 또 수수료를 물면 은행만 좋은 일 시키는 일이 된다. 불안한 나머지 환전을 많이 한 뒤 남겨 올 바에야 신용카드를 한두 장 챙겨 두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라면 현지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외국에서 신용카드로 상품 등을 사면 청구대금에 적용할 환율이 확정될 때까지는 보통 3~4일 걸린다. 일주일 이상 걸리는 곳도 많다. ●은행 환전 수수료 30~70% 할인 환전은 주거래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공항에 있는 은행 지점들은 우리나라에서 환전 수수료가 가장 비싸기로 유명하다. 실제 1000달러를 환전한다고 했을 때 공항과 서울 시내 은행지점과는 3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환전도 온라인이 저렴하다. 인터넷으로 환전을 한 뒤 편한 날짜에 지점에 들러 찾으면 된다. 다만 카드를 이용할 때와는 반대로 미리 외화를 사두는 셈이어서 환율이 올라가야 개인적으론 이익이다. 물론 요즘처럼 환율 변동이 심할 때는 바꿔 놓고 후회하는 일도 적잖다. 은행들이 실시하고 있는 여름 맞이 환전 이벤트도 이용해 볼 만하다. 대부분 ‘환전우대’란 이름으로 수수료를 깎아주고 있다. 할인율은 조건에 따라 30~70%까지 천차만별이다. 여행자수표는 7월이 되기 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독점 사업자인 아멕스사가 다음달부터 달러 표시 여행자수표에 대해 발행금액의 0.55%를 수수료로 물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항공권 인터넷 구매 70만원 저렴 카드엔 묵혀 두기 아까운 혜택들이 숨어 있다. 특히 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할인 서비스도 이용해 보자. 신한카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 여행을 예약하면 최고 7%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3개월 무이자는 덤이다. 해외 항공권도 실시간으로 살 수 있다. 다른 곳보다 비싸게 샀을 때는 차액을 돌려주는 최저가 보상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여행·레저 사이트 ‘프리비아’(privia.hyundaicard.com)에서 국내외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10%를 깎아 준다. 최대 70만원을 먼저 할인받을 수 있는 슈퍼세이브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성수기(7월15일~8월15일) 여행상품을 20~30일 먼저 예약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롯데카드도 여행상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항공권 5~10% 할인과 일부 호텔이나 여객선 등에 할인 혜택을 준다. 국내파를 위한 할인도 많다. ●물놀이 테마파크 50% 깎아줘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오는 30일까지 5만 5000원인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2만원에 살 수 있다. 단, 당일 이용고객에 한하며 카드 1장에 입장권 1장만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비발디파크·오션월드·아쿠아월드 등 전국 15개 유명 물놀이 테마파크에서 최고 50% 할인 혜택을 준다. 신한카드도 7, 8월 두 달간 전국 20개 워터파크에서 이용료를 최고 40% 할인해 주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권, 온천 이용권 등 경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유영규 최재헌기자 whoami@seoul.co.kr
  • 중구 여름방학 영어캠프 고고씽~

    ‘교육특구’를 지향하는 중구가 서울지역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캠프를 마련했다. 중구는 23일 여름방학 기간 동국대와 한국외국어대,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서 열리는 영어문화 체험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동국대 원어민영어캠프의 경우 지역 초등학생 150명, 한국외대 영어문화체험캠프는 2학년 이상의 지역 초등학생 80명이다. 동국대 원어민영어캠프는 다음달 20일부터 8월7일까지 3주 과정으로 열린다. 수업시간은 모두 60시간. 동국대 외국어교육센터의 외국인 전임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테마별 활동 체험 등을 진행한다. 한국외대 영어문화체험캠프는 다음달 27일부터 8월1일까지 5박6일간 진행된다. 경기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외국인 교수진과 숙식을 함께한다. 원어민 강사와 보조교사 등 강사 1인당 학생 5명을 관리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다음달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비는 1인당 16만~30만원이며, 지역 거주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는 전액 구청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중구 신당1동에 위치한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선 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3~6학년생 90명을 모집한다. 광희영어체험센터의 영어캠프는 새달 12~16일 광희영어체험센터 홈페이지(www.ghen glishcenter.es.kr)에서 따로 신청받는다. 참가자는 18일 발표된다. 한편 중구는 영어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동국대영어캠프에 심화반을 운영한다. 심화반은 필기시험과 인터뷰를 거쳐 30명이 선발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여름휴가 짠돌이 모드

    직장인들은 불황속에 맞는 올 여름휴가를 검소하게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264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휴가계획과 준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다. ‘여름휴가를 가겠다.’고 응답한 10명 중 8명(84.6%)은 여름휴가비 절약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에는 교통비와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휴가지를 가까운 곳으로 정한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다. ‘저렴한 숙박업체를 찾는다.’(39%), ‘외식을 줄이고 직접 요리해 음식값을 줄인다.’(34%)는 의견도 많았다. 휴가비용은 5명 중 1명(22%)이 ‘20만~30만원 미만’을 꼽았다. ‘10만~20만원’도 16%에 달했다. 특히 10명 중 9명(88%)은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겠다.’고 답했다. 응답자 1인 평균 여름휴가일은 3.7일이었다. 휴가시기는 8월 첫째주(26%)가 가장 많았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해외유학 과장광고 ‘경보’

    해외유학 과장광고 ‘경보’

    A(48)씨는 2007년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는 해외유학 알선 회사 B사의 8개월짜리 단기 유학 프로그램에 아들을 보냈다. 비용은 5만 8000달러. B사는 단순히 숙식만 제공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과는 달리 영어·수학 등 방과후 학습을 진행하는 ‘관리형 유학프로그램’이라고 홍보를 했다. 하지만 정작 현지에서 토플 등 영어수업이 적절한 교재 없이 진행됐고, 예정된 진도에도 미치지 못했다. 아들은 “기숙사도 홍보했던 것과 다른 보스턴 외곽지역 빈민가로 총소리가 들리기도 했다.”고 불안감을 호소했다.이에 A씨를 비롯해 B사를 통해 단기유학을 보낸 초·중등생의 학부모 12명은 B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 임채웅)는 최근 “B사가 계획한 진도를 마치지 못한 사실이 인정되지만, 학생들의 학습 수준에 차이가 있어 합리적으로 진도를 조절한 것이지 책임을 포기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면서 기각했다. ●알선업체 재량권 인정 재판부는 “일정 과목 진도가 어느 부분까지 나가야 한다는 등 특정사항이 계약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을 묻기 힘들다.”면서 “이럴 경우 B사의 재량권을 일정 부분 인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알선업체가 계약 규정을 위반했거나 명시적으로 피해를 냈다는 객관적 입증이 없는 이상 책임을 묻기 힘들다고 법원이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유학 알선업체들의 광고 등을 보고 자녀를 단기로 해외연수 보내려는 학부모들은 알선업체의 계약 규정 등을 꼼꼼히 챙기는 등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C(52)씨도 A씨와 비슷한 사례다. 890만원을 들여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딸이 호스트(홈스테이) 가정과 갈등을 빚어 한달 만에 강제귀국조치를 당하자 유학알선업체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참가비 등의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약관에 ‘호스트 가정과의 교류 등 규율을 위반할 경우 프로그램을 중단시킬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계약규정 꼼꼼히 챙겨야 어린 자녀들만 해외에 유학보냈을 경우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면 소송을 해도 배상받기 힘들다. D씨는 중학생인 아들을 영국에 유학보냈지만, 두달 만에 돌아온 아들은 주의력 장애 등 진단을 받고 정신과 치료를 받을 지경이 됐다. 이에 D씨는 홈스테이 가정을 상대로 위자료를 물어내라고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소송을 냈다. D씨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아들에게 강제로 신문배달을 시켰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25일 프레스센터서 제5회 그린에너지포럼

    서울신문이 창간 105주년을 맞아 “녹색성장과 산업패러다임의 변화-Green Growth & Industrial Paradigm Shift”를 주제로 제5회 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합니다. ●일 시 6월 25일 오후 2시~5시30분 ●장 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내 용 ◇녹색성장정책 어디로 가고 있나 -우기종 녹색성장기획단장 ◇녹색성장, 업계현황과 향후과제 -이경훈 포스코상무 ◇사회 전의찬 세종대교수 ◇패널 윤순진 서울대 교수, 강희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도운 서울신문 정책뉴스부 차장, 정희정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사무국장 ●참가비 없음 ●후 원 지식경제부, 서울특별시, 강원도, 에너지관리공단, 환경관리공단 ●협 찬 한국수력원자력(주) ●문 의 서울신문사 신성장사업국 (02)2000-9723 서울 신문사 (사)그린에너지포럼
  • [사고] 미래세대 함께하는 생명공학 아카데미

    서울신문사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5회 생명공학 아카데미’를 엽니다. 서울대 교수진의 특강과 수준 높은 실험·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없습니다. 과학 한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 상 전국 중학교 재학생 ●기 간 2009년 7월27~28일(1기), 28~29일(2기), 29~30일(3기) ●참여인원 300명 ●장 소 서울대 관악캠퍼스 ●접수기간 2009년 6월8~27일 ●접수방법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주 최 서울신문사 ●주 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후 원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협 찬 SK에너지, KT, 신한은행
  • 인천, 해양에너지 메카로 뜬다

    인천, 해양에너지 메카로 뜬다

    인천이 조력·풍력·조류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해양에너지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에너지자원이 고갈돼 가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인천지역의 유리한 여건을 활용, 다각적인 해양에너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착공, 2015년까지 세워질 강화조력발전소는 조력발전소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로 사업비는 2조 1371억원으로 추산됐다. 이 발전소는 강화도~교동도~서검도~석모도 4개 섬을 연장 7.79㎞의 조력댐 방조제로 연결해 25.4㎿ 수차발전기 32기를 설치하게 된다. 강화조력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하면 연간 발전량이 1536GW로 인천지역 전력사용량(1만 8165GW)의 8.4%, 93만 가구의 43%인 4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간 100만t에 이르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300억원에 달하는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인천 중구 무의도 앞바다에는 바닷바람을 활용하는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다. 인천시는 한화건설, 한국남동발전과 공동으로 무의도에서 서측으로 5㎞가량 떨어진 해역에 해상풍력발전단지를 내년 착공, 2012년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해상풍력발전단지는 덴마크·네덜란드·독일·미국 등지에서는 이미 상용화 단계에 있지만 아시아에서 추진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해상풍력발전단지는 사업비 4600억원을 들여 2.5㎿급 풍력발전기 39기를 설치, 연간 7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67G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아울러 옹진군 덕적도 일대 해역에 바닷물의 흐름을 이용한 조류발전단지가 구축된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포스코건설, 한국남동발전, 옹진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업비 8000억원을 들여 덕적도와 대이작도, 소이작도 일대 바닷속 4곳에 1㎿급 조류발전기 200기를 설치, 연간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13G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뒤 2012년 착공, 2015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조류발전단지가 들어서는 덕적도에는 2014년까지 에너지 자립형 그린아일랜드와 해양에너지센터를 세워 탄소제로마을로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다각적인 해양에너지 활용은 미래의 안정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초석이 될뿐 아니라 국가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고시플러스]

    ●식품안전정보센터 직원 채용 연구원 및 관리원(사무직) 등 11명. 15일까지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27-6 태림빌딩(식약청 제1별관) 5층 회의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정보과(02-380-1540, 1519)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채용 경영지원팀장(4급) 1명, 관리팀 3명 등 총 4명. 19~23일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사무실에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필기시험(일반상식·경영학 등)은 7월11일 실시. 문의 061-282-9773 ●제주특별자치도 견습직원 선발시험 행정직군(인문사회계열) 1명, 기술직군(이공계열) 1명 등 2명. 자격은 학과 성적이 상위 5% 이내, 토익 900점 이상 등. 각 대학 추천서 필요. 추천서는 7월1~7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인적자원과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 필기시험(국어·영어·한국사)은 8월15일 실시. 문의 064-710-6242~5 ●충남지방경찰청 행정인턴 채용 지방청(1명) 및 경찰서(20명) 근무 등 총 21명. 응시자격은 만 29세 이하로 대학(전문대학 포함) 또는 대학원 졸업자. 공무원, 기업 등 입사 대기자는 제외. 계약기간은 12월31일까지며, 보수는 일급 3만 8000원.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nt-cn@police.go.kr)로 원서접수. 문의 경무과(042-257-7887) ●에듀윌 공인중개사 및 주택관리사 단기합격전략설명회 11~12일 오후 7~9시 서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드림교육센터 비전홀. 홈페이지(www.eduwill.net) 통해 예약신청 필요. 선착순 200명, 참가비는 무료.
  • 빛바랜 작은 정부

    이명박 정부가 지난해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표방하면서 대대적인 부처 통폐합과 인력 감축을 단행했지만 정작 올해 공무원 인건비 예산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인력감축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를 노렸던 정부 구상이 정 반대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8일 서울신문이 기획재정부의 ‘2009년 공무원 정원 및 인건비 예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 국방부, 국회, 대법원을 제외한 42개 중앙행정기관의 공무원 인건비 예산이 지난해 11조 9659억원에서 12조 3626억원으로 3967억원 늘어났다. 이 예산은 기본급을 비롯해 성과상여금, 명절휴가비, 정액급식비, 가계지원비, 직급보조비 등 각종 공식 수당인 실수령 급여항목에 대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부처 통폐합 과정에서 42개 기관 정원을 25만 439명에서 올해 24만 8877명으로 1562명 줄였다. 또 지난해 말에는 공무원 정원과 임금 동결을 선언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예산이 대폭 증가한 것은 지난해 조직개편 당시 쏟아져 나온 초과현원에 대한 인건비를 예산에 반영해 지급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당시 행안부는 ▲2원 18부 4처 18청 4실 10위원회(총 56개 기관)에서 ▲2원 15부 2처 18청 3실 5위원회(총 45개 기관)로 개편하면서 3부 2처 1실 5위원회(총 11개 기관)를 감축했다. 이 과정에서 장·차관 등 정무직 16명을 비롯해 고위공무원, 3·4급 이하 등 모두 3427명을 줄였다. 재정부 관계자는 “정원은 줄었지만 조직개편 당시 나가라고 하지 못한 초과현원이 퇴소할 때까지 정원 외로 간주해 직급별 평균 단가에 반영됐다.”면서 “일부는 통폐합 과정에서 직급이 올라가 임금이 높아진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조직개편 당시 퇴출 1호로 꼽혔다가 결국 해직된 별정·계약직 공무원에 대한 처우와 일반직 공무원간 처우가 하늘과 땅 차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이선우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는 “원칙적으로 정원이 줄면 인건비 예산이 줄어야 한다.”면서 “급여에 잡히지 않는 각종 수당들이 기본급에 반영돼 전체적인 급여 예산을 늘렸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조직개편 당시 발령대기하던 ‘인공위성’형 공무원들의 급여를 정부총액 인건비에 반영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IT·車·휴대전화 글로벌 경쟁서 판정승

    IT·車·휴대전화 글로벌 경쟁서 판정승

    정보기술(IT)과 자동차, 휴대전화 분야 국내 기업들이 금융위기 이후 세계 유수 기업과의 경쟁에서 사실상 판정승을 거두고 있다. 주가와 실적 등에서 경쟁 기업을 압도하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가는 올 들어 5일까지 각각 22.4%, 111.3% 올랐다.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다른 반도체 전문업체와 비교하기 어렵지만, 하이닉스는 일본 엘피다(81.6%)와 미국 마이크론(88.3%), 타이완 파워칩(9.7%) 등보다 주가 상승폭이 컸다. 주가 상승의 원동력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실적이다. 삼성전자 D램 반도체 부문의 1·4분기 영업손실률은 -21.9%였지만, 유일하게 매출액이 전분기에 비해 증가했다. 하이닉스도 영업손실률이 전분기 52.4%에서 1분기에는 39.2%로 줄었다. 반면 경쟁 기업들의 1분기 영업손실률은 전분기보다 늘어나 파워칩 -135.2%, 엘피다 -106.2%, 마이크론 -65.5% 등을 기록했다. 반종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D램 1Gb(기가비트) 기준으로 경쟁 업체보다 50센트 이상 원가 경쟁력이 있다.”면서 “지난해 4분기 D램 가격이 60센트까지 폭락했을 때 다른 업체와 달리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거의 감산하지 않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자동차 분야에서 현대차 주가는 82.5% 올랐다. 미국 ‘빅3’ 중 유일하게 생존한 포드(177.7%)와 일본의 닛산(88.8%)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손명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가격 경쟁력이 강화됐다.”면서 “개발 단계부터 원·달러 환율이 1000원 이하가 되더라도 이익이 나도록 설계하기 때문에 당분간 환율 효과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휴대전화 부문에서는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업체 ‘빅5’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보다 증가한 곳은 LG전자와 삼성전자뿐이다. 반면 세계 1위 업체 노키아는 영업이익이 13억달러에서 8억달러로 급감했고, 모토롤라와 소니에릭슨은 두 분기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정의석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서장은 “우리 기업이 실적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 경쟁력이나 마케팅 능력 때문이기도 했지만, 환율 효과도 컸다.”면서 “구조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모유 먹은 아기 누가 제일 튼튼할까

    서울 강서구가 모유(母乳) 먹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강서구는 9일 오후 2시 등촌동 그린월드 호텔에서 생후 5~7개월의 유아를 대상으로 ‘2009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모유수유 클리닉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선발대회에는 지난달 28일과 6월4일 보건소에서 두 차례의 예비심사를 거친 건강한 아기 50여명이 참가한다.하현성 구 보건소장과 전득한 소아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신체검사 ▲모자애착정도 ▲모유수유 시간 및 모유 지식정도 ▲대체식품 섭취상태 ▲성장발달항목 등을 심사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뽑아 상장과 부상을 준다. 또 참가한 아기들의 사진을 전시해 포토제닉상을 뽑는다. 또 아기 마사지 교육, 모유수유 상담코너를 운영, 참여자들에게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쁘게 꾸민 포토존도 만들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밖에 강서구는 모유를 수유하는 엄마를 대상으로 수유시의 문제점 및 궁금증을 해결하는 ‘모유수유 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유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방법,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 모유량 늘리는 방법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상담을 통해 지도받을 수 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과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보건소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조영희 보건지도과장은 “모유에는 아기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분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면역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유년기는 물론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아기와 엄마 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시킨다.”면서, “매년 선발대회를 개최해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관심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 모유수유 실천율은 27% 정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사고] 미래세대 함께하는 생명공학 아카데미

    서울신문사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5회 생명공학 아카데미’를 엽니다. 서울대 교수진의 특강과 수준 높은 실험ㆍ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없습니다. 과학 한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 상 전국 중학교 재학생 ●기 간 2009년 7월 27~28일(1기), 28~29일(2기), 29~30일(3기) ●참여인원 300명 ●장 소 서울대 관악캠퍼스 ●접수기간 2009년 6월 8~27일 ●접수방법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주 최 서울신문사 ●주 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후 원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협 찬 SK에너지, KT, 신한은행
  • 환경보전 유공 39명 포상

    ‘제14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이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 각계 인사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환경부는 올해 환경의 날 행사 주제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국가비전 구현을 위해 ‘환경가치 제고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정했으며 ‘우리 모두가 녹색성장의 주인공’을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식물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식물도감 집필 등 국내 식물학 발전에 공헌한 고(故) 이영노 원장에게 국민훈장모란장이 추서된다. 또 김성만 재단법인 송우이사장이 국민훈장동백장을, 민경석 경북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환경보전 유공자 39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경기도 광주시는 수질오염 총량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수도권 2400만 주민의 상수원을 깨끗이 유지한 공로로 단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한편 이날 전국의 환경관련 기관·단체는 환경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고, 4대강 유역에서는 민·관·군 5000여명이 상수원 보호를 위한 수중 정화활동도 벌인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여행가방]

    ●동해 바다 보며 나이스샷! 강원도 양양의 쏠비치 호텔&리조트가 새달 5~6일 ‘해변 장타대회’를 연다. 해변장타대회는 지정된 장소에서 동해 바다를 향해 샷을 날린 뒤 가장 멀리 친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대회다. 우먼 장타상, 시니어 장타상, 주니어 장타상, 최장타자상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골프채 풀세트와 쏠비치 무료패키지 이용권, 아쿠아이용권, 가전제품, 골프용품 등이 상품으로 준비돼 있다. 문의 (033)670-3617~3619 또는 대명리조트 홈페이지(www.daemyungresort.com).●“튀르키예예 기델림!”(터키로 갑시다) 터키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12시간 떨어져 있다. 이슬람국가이면서 지리적으로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고 있는 동·서 문화의 용광로와 같은 곳이다. 매년 6월이면 그리스 국경에 가까운 터키 북서부 에디르네(Edirne)주에서는 일명 ‘오일 레슬링 대회’로 통하는 ‘크르크 프나르’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은 6월30일부터 7월6일까지다. 600년 전인 오스만튀르크 시절 기원된 오일레슬링은 온몸에 올리브 오일을 바른 뒤 긴 가죽바지만 입고 상대방의 두 어깨를 바닥에 닿게 하면 승리한다. 시간제한은 없다. 대회에서 우승한 천하 장사에게는 오랜 전통에 따라 황금 벨트와 상금이 주어지며, 그 외 입상자들도 소나 양 같은 가축과 옷감 등을 받는다. 관련 문의 터키관광청 한국사무소 (02)336-3030.●내가 직접 뜯은 산나물 냠냠~ 현대성우리조트는 매주 일요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1리 산채마을에서 ‘산채마을 산나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19일까지 진행된다. 산나물에 대한 설명과 곰취, 취나물, 곤드레 등 산나물 뜯기와 가족별로 곤드레 나물밥을 직접 지어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산채마을에서 낚시와 자전거 타기, 산책 등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중식 포함, 1만 4000원이며, 한 사람 당 직접 뜯은 산나물 1㎏씩을 가져갈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까지 홈페이지(www.hdsungwoo.co.kr)에서 접수를 받는다. 문의 (033)340-3000.
  • 광나루 한강공원서 과학체험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3일~7월12일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항공스포츠 등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에게 항공과 과학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13~14일 열리는 ‘2009 한강르네상스 전국모형항공기대회’를 시작으로 모형항공기, 모형자동차, 열기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 주말 오전 9시~오후 4시30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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