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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무원은 울고있어…” 승객이 촬영한 터키 항공기 사고

    “승무원은 울고있어…” 승객이 촬영한 터키 항공기 사고

    활주로 착륙 중 사고가 난 항공기에서 빠져나오는 승객들의 모습이 한 승객이 촬영한 사진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지난 4일 오전 8시께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서 238명이 탑승한 터키항공 소속 에어버스 A330 여객기가 착륙도중 미끄러져 활주로 주변에 처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승객 4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없었으며 함께 탑승한 한국인 승객 1명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한치 앞도 보기 힘든 안개 속에서 발생했다. 특히 이같은 사고 상황은 승객 디케시 마호트라(28)의 스마트폰에 생생히 담겼다. 마호트라는 "기체가 착륙할 당시 타이어가 미끄러지는게 그대로 느껴졌다" 면서 "내 자리에서 스튜어디스의 모습이 보였는데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사고 직후 충격에 빠진 기내 분위기도 전했다. 마호트라는 "착륙 직후 위에서 가방이 떨어지는등 기내가 아수라장이 됐다" 면서 "미끄러지던 기체가 멈추자 기내에 연기가 올라와 숨쉬기도 힘들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긴장한 승객들이 모두 일어나 빨리 문을 열어달라고 고함을 질렀다" 면서 "피신하라는 안내가 나오고서야 비로소 안심했다"고 덧붙였다. 공항 측에 따르면 이날 사고 여객기는 1차 착륙에 실패하고 두번째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벗어났으며 타이어 하나가 터지고 기체 앞부분이 지면과 부딪쳤다. 현재 네팔 당국과 공항 측은 기장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서울신문·서울시의회 1월 의정 모니터] 서울 상징·기억 위한 시민청 ‘기념품’ 판매…구입 부담스러운 여행가방 ‘공유제’ 도입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지난 1월 의정 모니터에서는 모니터 요원들이 81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 중 7건이 세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의견으로 선정됐다. 임동식씨는 “서울시민청은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면서 “서울과 서울의 역사, 시청 등을 상징하고 기억할 만한 다양한 기념상품을 판매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신성미씨는 “1년에 1~2번 쓸까 말까 하는 여행가방 구입비가 상당히 부담스럽다”면서 “최근 늘어나는 공유 경제에 발맞춰 여행용 가방 공유제를 도입하여 장난감 도서관같이 지역민들이 공유하는 여행가방 임대 서비스를 운영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조미자씨는 “저상버스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고정 장치의 안내서가 입구에 설치된 의자를 젖히고 보면 앞에 글씨는 전부 영어로 돼 있고 한글은 뒤에 작은 글씨로 표기된 데다 글씨가 너무 작아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이 읽고 사용하기 매우 불편하다”면서 “작은 글씨로 표기한 것을 의자 위 벽면이나 창문에 큰 글씨로 표기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조윤미씨는 “다산콜센터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면 제기된 민원 결과에 대한 효율적이고 적절한 피드백이 중요하다”면서 “현재 다산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민원제안 결과 서비스’의 피드백 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수미씨는 “교통카드 구매료가 3000원인데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올라가면 버리고 새로 사야 한다”면서 “이를 갱신해 사용할 수 있게 하면 3000원을 낭비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市, 이렇게 할 예정입니다] 지하철역 화장실 위치· 물품 보관함 개선 노력 서울시와 산하기관은 지난해 12월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화장실이 게이트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표시가 됐으면 한다는 의견에 대해 서울도시철도는 “대부분의 화장실이 게이트 외부에 설치돼 있다”면서도 “일부 신역사의 경우 내·외부에 병행 설치를 하고 있지만 불편사항을 점검해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또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의 일률적인 배치로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 불편하고, 특히 대형 사이즈가 필요한 곳은 추가 설치해줘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물품보관함 역별 수요를 수시로 모니터링해 적절하게 배치하고, 조사를 통해 대형 칸이 추가로 필요한 역은 이를 시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응답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문재인, 2002년 이회창과 판박이…다음 정권 잡을지 의문”

    “문재인, 2002년 이회창과 판박이…다음 정권 잡을지 의문”

    지난 3일 경남 창원에는 비가 내렸다. 눈송이도 섞여 있었다. 날씨가 주는 느낌 때문인지 경남도청 2층의 집무실에서 기자를 맞는 홍준표 지사의 표정과 말이 이전보다 차분해 보였다. 재선된 지사의 여유일지도 모른다. 일단 인터뷰가 시작되자 홍 지사 특유의 ‘파이터’ 느낌이 되살아났다. 비와 눈은 이런저런 생각을 부른다. 홍 지사는 201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혔기 때문에 그 목표에 맞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목표를 성취하는 방법을 놓고는 생각이 무척 많은 듯했다. 홍 지사와의 인터뷰는 이도운 부국장 겸 정치부장의 대담으로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도에서 무상급식 예산 지원을 중단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예산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돈 많은 집 자녀에게 밥을 못 주겠다는 뜻인가. -두 가지 다 맞는다. 과연 무상급식이 옳은가? 무상급식은 좌파, 우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재정의 문제다. 국가 재정 능력이 따라갈 수 있으면 전 국민을 무상급식해야 한다.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는 헌법 조항을 들어서 얘기하는데, 판례를 보면 급식은 의무 교육에 포함되지 않는다. 2010년 전교조에서 무상급식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학교 시설자금, 교원 처우 개선, 학력향상 프로그램 지원에 예산이 40% 이상 줄었다. 학교에 공부하러 가야지 밥먹으러 가나. 이런 파행적 예산 집행은 더 이상 계속돼선 안 된다. →진주의료원 폐업에 이어 계속 논란이 이어지는데. -한국 사회에서 거대한 힘을 가진 조직이 둘 있다. 하나가 민주노총이고, 또 하나가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다. 두 조직은 집단적으로 저항하기 때문에 정치권도, 언론도 함부로 못할 만큼 강력하다. 내가 그 둘과 싸우고 있는 것이다. 진주의료원 노조는 민주노총의 핵심이다. 진주의료원 폐업은 민주노총 강성 귀족노조의 잘못을 지적한 것이다. 그리고 무상급식은 전교조의 잘못을 지적한 것이다. 일부 급진적이고 조직화된 집단이 겁이 난다고 해서 잘못된 정책을 받아들여선 안 된다. →무상보육 정책은 어떻게 보나. -그것도 옳지 않은 정책이다. 요즘 일부 부유층에서 명품계가 유행하고 있다. 보육비 20만원을 모아서 한 사람한테 몰아주고, 그 사람이 그걸로 명품 가방을 사는 계다. 왜 명품계를 만드는 계층에도 돈을 주나. 차라리 그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얹어서 50만원씩 주는 게 낫지 않나. 그러면 정말 가난한 사람이 생계를 유지하면서 육아도 할 거 아닌가. 무상시리즈는 북한의 배급제도와 다를 바 없다. 일종의 사회주의다. 북유럽 국가가 보편적 복지를 할 수 있는 것은 소득과 담세율이 높고 빈부 격차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같은 빈부 격차가 심한 나라는 보편적 복지가 어렵다.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나. -결국 연금 총액의 이자율을 내리는 문제일 것이다. 개혁을 하지 않으면 재원 자체가 파산이 나니까 해야 한다. 4월까지 처리하기로 야당과 합의했는데, 4월에는 보궐선거가 있기 때문에 합의를 지키기가 정말 어려울 것이다. 어쨌든 국가 백년대계이므로 끊임없이 야당을 설득해야 한다. 야당도 대안정당으로 자리 잡으려면 욕먹는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 정치하는 분들이 욕을 먹지 않기 위해 눈치만 보니까 사회 문제가 풀리지 않고 혼란만 거듭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에 머무른다.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지지율도 비슷한가. -경남에도 박 대통령에 대해 실망하는 그룹이 늘었다. 측근 챙기기가 과도하다는 게 문제다. 국민들은 과도한 측근 정치를 바라지 않는다. 그리고 정직하지 못한 정책은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는다. 연말정산 문제도 그 법을 통과시킬 때는 부담 안 된다 했는데 나중에 봉급 생활자들이 엄청난 재정 부담을 안게 되니까 분노를 한 것이다. 대통령은 단임제이기 때문에 지지율에 신경 쓰지 말고 소신대로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다. →지지율이 떨어지면 국정 추진력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 -국정 추진력이 떨어지는 것은 국회에서 의원들이 정부 정책을 밀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완구 국무총리,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은 어떻게 생각하나. -박 대통령은 집권 초반기에 여의도 정치를 멀리한다고 하면서 2년 동안 굉장히 어려웠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여의도를 멀리했지만, 그에게는 당을 이끌어줄 이재오와 이상득이 있었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에는 당을 관리할 대통령의 사람이 없다. 그래서 소위 비주류가 당을 장악한 것이다. 과거에 대통령의 국정 동력이 떨어지거나 여의도 정치가 대통령을 배척하면 대통령은 반드시 사정카드를 꺼내 들었었는데, 지금은 사정카드가 통하지 않는다. 이미 국민들이 보복 사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도 마음대로 쥐고 흔들 수 없는 조직이 됐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선택한 것이 여의도와의 공조체제 강화라고 본다. 그래서 총리도 의원, 국무위원도 의원, 특보도 의원으로 임명한 것이다. 이병기 실장은 검사 시절 안기부(현 국가정보원)에 파견됐을 때 2차장이었는데, 능력 있는 분이었다. 여의도 정치를 아는 분을 비서실장으로 앉힌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불가피한 조치였다. →정무특보 인선은 문제 없나. -우리나라 헌법은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내각책임제 요소가 강하다. 국회 독립성을 강조할 거라면 헌법에다 의원이 장관 겸직을 못하도록 규정을 뒀어야 한다. 따라서 의원이 정무특보로 가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각책임제 요소가 다 가미돼 있기 때문에 장관으로 가는 건 괜찮고, 정무특보로 가는 건 안 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 →새누리당 김무성·유승민 체제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나. -지금은 당보다 국회를 잘 이끌어야 하는데 선진화법 때문에 되는 게 없다. 다수결이 통하지 않는 국회가 됐기 때문에, 야당과 협력하고 야당을 잘 설득해서 정책을 통과시켜야 한다. 내가 원내대표, 당 대표를 했을 때에는 야당 설득이 안 되면 소위 날치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당·청관계는 어떻게 될까. -당·청은 한몸이다. 청와대를 비판하고 정책을 뒤집어 엎는다고 해서 당이 살아나는 게 아니다. 내년 총선이 있기 때문에 당·청이 한마음이 돼서 정책을 추진하고 협력관계로 가야 한다. 당은 일방적으로 청와대나 정부를 끌고 갈 능력도, 전문성도 없다. 행정부에 전문가들이 많다. 잘못된 것이 있으면 꼬집어서 고치고 가야 한다. 당이 정부를 밟는 모습으로는 당·청을 끌고 가기 어렵다. 서로 힘겨루기를 하면 내년 총선에서 같이 망한다. →연초에 2017년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뭐가 그리 급했나. -출마 선언을 한 게 아니고, 천천히 준비하겠다는 얘기다. 김영삼, 김대중 두 분은 물론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10년 이상 준비했다. 나는 계파 없이 원내대표, 당 대표 다 했고, 도지사도 두 번이나 했다. 국가 경영의 꿈이 왜 없겠나. 기자들이 묻길래 3년이 남았으니까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답한 것이다. →당내 라이벌은 누구라고 생각하나. -나는 정치할 때 라이벌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내 할 일만 한다. 내가 국민으로부터 인정 못 받으면 소용이 없다. →여권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줄곧 선호도 1위를 기록 중이다. -반 총장도 당에 들어와서 경선을 해야 한다. 우리는 10년을 집권했기 때문에 재집권이 쉽지 않다. 그렇다면 2017년 경선에서 후보들끼리 진짜 국민들 관심을 끄는 쟁투를 벌여야 한다. 혼전으로 몰고 가야 재집권의 길이 보인다. 그렇게 보면 반 총장이 들어와서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옛날처럼 추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야권에서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독주하는 듯하다. -친노(친노무현)는 한국 정치사의 마지막 이념집단이라고 본다. 보수 우파는 파벌성이 다 사라졌고, 사실상 소멸됐다고 봐야 한다. 친노 좌파의 중심인 문 대표가 다음에 정권을 잡을지는 의문스럽다.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의 대립 시대가 가고 있다. 국민들이 마지막 남은 이념 집단을, 노무현 노선을 또다시 선택할까. 지금 문 대표는 2002년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라고 보면 된다.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이 전 총재는 독보적인 존재였다. ‘7년 대통령’이란 말까지 나왔다. 그래도 결국 대선에서 낙선했다. 그런데 그 모습을 요즘 문 대표에게서 본다. 세 아들 부정사건 때문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닥을 쳤을 때 이 전 총재가 대안이 된 거였다. 현재 문 대표가 바로 그때의 이 전 총재라는 것이다. 2017년에 국민들이 노무현의 분신을 선택할지는 가 봐야 안다. 대담 이도운 정치부장 정리 창원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 한예슬, 시크한 파리의 여인으로 변신

    [오늘의 포토영상] 한예슬, 시크한 파리의 여인으로 변신

    배우 한예슬이 화보를 통해 시크한 모습의 파리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한예슬의 ‘덱케 2015 S/S 파리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예슬은 크롭 아우터와 매시 소재의 독특한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한편 파격적인 검은색 의상과 다양한 가방들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핸드백&액세서리 브랜드 ‘덱케’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예슬은 브랜드와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 높은 연출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예슬이 참여한 ‘덱케 2015 S/S 파리 화보’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영란법 본회의 통과] 사립 교사, 직무 관련해 20만원 상품권 받으면 과태료

    [김영란법 본회의 통과] 사립 교사, 직무 관련해 20만원 상품권 받으면 과태료

    여야가 김영란법을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본격 시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현실에서 김영란법이 어떻게 적용될지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 봤다. Q. 유예기간을 거쳐 2016년 9월 김영란법이 본격 시행됐다. 이달 있을 추석 명절에서 사립학교 교사가 학부모에게서 20만원 상당의 구두상품권을 선물받았다면. A. 사립학교 교사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이다. 100만원 이하의 선물을 받은 경우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단순히 추석 선물을 주고받았다고 해서 법의 대상이 되지는 않는다. 과태료 수준은 향후 대통령령 제정 과정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Q. 공직자의 딸이 150만원 상당의 가방을 유관 기관 직원에게서 선물받았다면 딸은 처벌받나. A. 김영란법 합의안의 적용 대상은 공직자와 배우자다. 딸은 김영란법이 아닌 뇌물죄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Q. 국방부 대변인이 기자에게서 “얼마 전 군에 입대한 아들이 자대 배치를 받는데 후방 부대로 갈 수 있도록 할 수 있겠냐”는 부탁을 받았다면. A. 김영란법의 부정 청탁 행위에는 ‘징병검사와 부대 배속 등 병역 관련 업무에 관해 법령·기준을 위반해 처리하도록 하는 행위’가 포함된다. 장병 부대 배치에 대한 직접적인 권한이 없는 국방부 대변인은 제3자인 인사담당자에게 관련 내용을 처리해 달라고 부탁하겠지만 이 같은 행위도 부정 청탁에 해당한다. Q. 제약회사 직원이 대학 친구인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만나 1년간 수차례 식사하며 240만원의 밥값을 냈다면. A. 공무원 1명이 받은 밥값은 120만원이다. 업무 관련성이 인정되면 위법이지만 형사 처벌 기준인 연 300만원을 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Q. 국회의원이 상임위 유관 단체로부터 몇 차례에 나눠 1년에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받는다면 처벌받나. A. 국회의원의 후원금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처벌받기 때문에 김영란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Q. 수수 금지에 해당되지 않는 금품은 뭔가. A. 사회상규에 위반되지 않으면 된다. 예컨대 구청 체육 행사에서 경품으로 받은 선물까지 처벌하지는 않는다. 사교·의례, 부조를 위해 제공되는 음식물, 경조사비 등도 허용된다. 공직자 등과 관련된 직원상조회, 동호인회, 동창회, 향우회, 친목회, 종교단체, 사회단체 등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금품 등은 금지 대상이 아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어 이게 아닌데’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강도

    ‘어 이게 아닌데’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강도

    길 가던 여성을 위협해 가방을 빼앗은 강도가 자신의 오토바이를 도둑맞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영국 미러가 3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한적한 골목길로 들어서는 한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때 여성 옆을 지나던 오토바이 한 대가 그녀 옆에서 멈춰 선다. 이후 오토바이에서 내린 남성은 흉기를 꺼내 들고 여성을 위협해 그녀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다. 그러나 이 남성은 범행 후 자신이 타고 온 오토바이는 그대로 세워놓은 채 해당 장소를 떠난다. 이때 피해 여성이 가해 남성의 오토바이를 타고 자리를 떠나는 엉뚱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그야말로 이 강도는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손실을 입은 ‘소탐대실(小貪大失)’을 몸소 보여준 것. 하지만 해당 영상을 두고 ‘이는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연출해 제작한 것이 분명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충분히 있을법한 상황으로 보인다”라는 상반된 주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미러는 최근 페이스북에 게재된 후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영상의 자세한 사항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Franco Rebosur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리석·청동에 새긴 ‘꿈의 조각’

    대리석·청동에 새긴 ‘꿈의 조각’

    탄생과 죽음, 그리고 꿈과 환생. 이탈리아 현대 조각의 거장 노벨로 피노티(76)에게 인생은 이 네 가지 단어로 압축된다. 그의 60년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그는 순결한 영혼같은 백색 대리석과 차가우면서도 격정을 품고 있는 브론즈로 탄생의 신비로움과 죽음이라는 숙명 앞에 선 인간의 모습을 담았다. 그러나 이런 고통 앞에서도 꿈은 인간에게 지극한 위로를 준다. 마치 꿈처럼 인간은 다른 대상이 되어 다시 태어나고 삶은 이렇게 끝없이 이어진다. 종로구 부암동 서울미술관은 올 상반기 첫 기획전으로 르네상스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이탈리아 조각의 계보를 잇는 거장 피노티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노벨로 피노티: 본 조르노’전을 열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피노티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미술관 내부 전시 공간과 입구와 석파정 등 야외 공간에 196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의 대표적인 작품 38점을 소개한다. 대리석과 청동을 주재료로 추상과 구상이 혼재된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전개해 온 피노티는 신체와 문학, 신화, 사회적 메시지 등 다층적인 주제들을 결합시켜 독특한 조형언어를 구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연대기순이 아니라 그의 다양한 조형세계를 일별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묶어 크게 여섯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작품들을 전시한다. 피노티의 타고난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변형의 공간’에 들어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작품은 ‘환생’이다. 여성이 웅크리고 있는 모습과 거북이가 하나가 된 듯한 작품에서는 낯선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그의 작업실이 있는 피에트라산타 해변에서 모래무덤 놀이를 하는 아이와 엄마를 보고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으로 그가 한국과 첫 인연을 맺은 2004년 부산비엔날레에서도 소개됐다. 그의 초기 작품인 ‘무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인간의 형상을 보여준다. 옆으로 길게 드리운 사각의 브론즈 사이로 분절된 신체들이 고통스럽게 끼워져 있다. 전시회 개막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피노티는 이 작품에 대해 “2차대전이 한창이던 일곱살때 하늘에서 떨어진 포탄에 일가족이 몰살당한 현장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파편화된 인체의 기억이 내내 작품 제작에 큰 영향을 주었고,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거꾸로 솟아 불편해 보이는 인간의 몸을 표현한 ‘체르노빌 이후’는 1986년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참혹함을 반영했다. 1972년 이집트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아누비스 습작2’와 피노티의 걸작으로 알려진 길이 12m의 대작 ‘해부학적 걸음’은 죽음과 환생으로 이어지는 윤회사상에 대한 작가의 오랜 관심의 결과물들이다. 궁극의 아름다움 섹션에서 선보인 ‘내버려두세요’는 날씬한 각선미를 지닌 여성이 다리를 꼬고 앉았고 턱을 괸 듯 손에는 입술이 닿아 있는 독특한 형상이다. 여성의 얼굴과 몸을 과감하게 생략하면서 매혹적으로 마무리한 작품은 돌을 다루는 최고 기량으로 인간의 몸을 새로운 경지로 이끌어 낸 피노티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전쟁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외롭게 자란 그에게 가족에 대한 사랑은 삶의 원동력이자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됐다. 아들 제노의 꿈을 소재로 한 ‘제노의 긴 밤들’에선 꿈의 나래를 펼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고,딸 페데리카를 소재로 한 ‘페데리카의 꿈들을 위한 곳’과 ‘저를 간지럼 태우지 마세요’는 사랑하는 딸이 꿈속에서도 자유로운 상상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인간의 관계성과 생명의 탄생에 관심을 보인 작가가 며느리의 임신 소식을 접하고 만든 작품 ‘소식’은 손자를 임신한 며느리의 볼록한 배에 뱃속의 손주가 자그마한 발로 발길질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차가운 대리석으로 부드러운 인체와 꿈을 표현한 작가의 손길은 경이롭기만 하다. 피노티가 예술거장들의 숭고한 영혼에 대한 오마쥬로 반 고흐, 셰익스피어, 카프카의 작품세계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창조한 작품들도 선보였다. 피노티가 태어난 베로나는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도시다.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줄리엣에게 바치는 헌사’와 조각작품 설치 ‘셰익스피어에게 바치는 헌사’외에 카프카의 ‘변신’을 모티프로 한 ‘카프카에게 바치는 헌사’, 예술에 대한 자존감의 발로로 자신의 한 쪽 귀를 자른 ‘반 고흐에게 바치는 헌사’가 관객들을 맞는다. 이번 전시를 앞두고 만든 최근작 ‘여행가방’은 긴 여정인 삶을 마주한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피노티는 “한국의 관람객들이 내 작품을 자유롭게 느끼고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5월 17일까지 계속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노벨로 피노티는 1939년 베로나 출생으로 원래 회화를 전공했지만 아카데미아에 입학한 후 그의 재능을 알아본 주변 조각가의 권유로 조각으로 방향을 바꿨다. 1964년 미국 뉴욕 소재 아모리 갤러리 초대전으로 일찌감치 국제적 명성을 쌓았으며 1966년과 1984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이탈리아 대표작가로 참가했다. 1986년 만투아 궁전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열었고 파도바의 산타 구스티나성당, 로마의 성베드로 대성당 등의 제단 및 동상제작과 외관장식에도 참여한 국민작가다.
  • 좀비 습격 후 24시간 버티는 ‘좀비 키트’ 출시

    좀비 습격 후 24시간 버티는 ‘좀비 키트’ 출시

    우리로서는 장난처럼 느껴질 지 모르지만 일부 미국인들에게는 매우 진지한 사업 아이템인 것 같다. 최근 미국의 타우루스사가 장차 세상에 좀비가 창궐했을 경우를 대비한 이른바 '좀비 키트'를 출시해 관심을 끌고있다. 합리적인 가격이라며 1499달러(약 165만원)에 내놓은 이 좀비 키트는 과연 실제 구매할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현지 미디어의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했다.   가방 안에 들어있는 구성도 그럴듯 하다. 자신을 보호하고 좀비를 공격하기 위한 45구경 권총은 물론 칼, 손전등, 신호기, 발화기, 나침반 등등 비상시를 대비한 물건들이 가득하다. 또한 이들 물건들을 채운 가방 역시 방수, 방진 등으로 보호돼 반 영구적으로 보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좀비 습격 등 자신의 생명을 해칠 위급한 순간을 위해 고안된 키트" 라면서 "재난 발생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데 필요한 24시간을 이 키트가 제공해 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인들의 '좀비 사랑'(?)은 유별나다. 좀비를 소재로 한 서적, 영화, 드라마 등이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미국 내에서 좀비에 관한 연구 논문만 20편, 온라인 저널로는 무려 2000편 이상이 발간됐다. 특히 몇몇 대학은 소위 '좀비학 개론', '좀비와 휴머니즘' 같은 정식 수업 과목으로도 개설해 연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좀비 창궐'에 대해 현실의 불만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현실의 좀비'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글로벌 시대] 시진핑의 중국 대개조/민재홍 덕성여대 중문학과 교수

    [글로벌 시대] 시진핑의 중국 대개조/민재홍 덕성여대 중문학과 교수

    중국 시진핑은 신년 회견에서 2015년 춘제(春節) 메시지로 의법치국(依法治國·법에 의거해 나라를 통치)을 제시했다.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주요2개국(G2)의 반열에까지 올라 세계 경제를 호령하는 중국이지만, 그 이면에 자리한 국민들의 문화 의식 낙후, 준법 의식 결여, 부정 부패, 극심한 빈부 격차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여러 문제들로 인해 명실상부한 선진사회 진입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춘제 메시지는 관시(關係)가 아닌 법과 시스템에 따른 원칙을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시진핑의 강력한 의지다.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에서 발표한 2014년 세계부패지수에서 중국은 175개 국가 중 100위를 차지할 정도로 부패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저우융캉(周永康)으로 대표되는 고위 관료들의 부패와 축첩, 관언 유착, 지방 하급 관리들의 부정 축재들이 사회 깊숙이 만연해 있다. 최근 거액의 뇌물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은 한 부패 관료의 뇌물 수수액은 무려 63억원에 달하고, 중국의 최하위급 관리인 촌관(村官)들도 국가보조금 횡령, 강제철거 주택 빼돌리기 등으로 거액의 불법 자금을 만들 정도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진핑은 부패와의 전쟁, 호화 사치 금지령을 선포했다. 공무원들의 회식 제한, 유흥업소 출입 금지 등으로 술 매출이 줄고, 고가의 선물 금지로 백화점과 슈퍼마켓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고급 의류, 가방과 같은 명품 소비가 줄고 카지노와 골프장이 된서리를 맞고 있으며, 5성급 호텔도 도산하는 등 사회 정풍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인의 시민의식과 도덕의식에 대한 시진핑의 강력한 중국 대개조가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1993년 출범한 김영삼 문민정부는 금융실명제, 하나회 척결, 공무원 골프금지 등 개혁적인 조치와 이전 군사정권하에 만연하던 권력 부패와 비리 척결을 통해 신한국 건설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당명도 신한국당이라고 바꿀 정도였으니 말이다. 현재 시진핑의 중국도 대대적인 사정과 뇌물 수수 금지, 권언(權言) 유착 금지 등을 통해 신중국을 건설하고 있다. 정치적·역사적 관점에서 1949년 10월 1일 출범한 중국 대륙의 공산당 정부를 신중국이라고 칭하는데, 2015년 시진핑 중국은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문화적·의식적 수준의 신중국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전 후진타오(胡錦濤)로부터 모든 힘과 권력을 물려받아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 수 있었고, 시진핑이 모든 전권을 행사하고 있다. 물론 반부패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시진핑에 대해 궁지에 몰린 부패 관료들의 역습이 있기도 하다. 저우융캉은 시진핑 암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탐관오리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왕치산(王岐山) 중국 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역시 여러 번 암살 시도를 당했고 청산가리가 담긴 연하장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진핑 체제는 이미 공고해졌고, 개혁과 여유가 함께 뒤따르고 있다. 올 초 시진핑이 신년 인사를 할 공산 원로 100인의 명단에는 정적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자신의 정치 철학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은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 대개조를 주창했다. 현재 진행되는 중국의 대개조는 부패 척결과 사회 정풍을 통해 중국인의 의식과 수준을 대개조하는 차원이다. 중국이 이를 통해 경제 발전 속도에 걸맞은 국민 의식과 문화 수준을 갖춘 명실상부한 선진 중국으로 도약할지 기대된다.
  •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신체사이즈 공개..유라 ‘170cm-52kg?’ 실제 재보니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신체사이즈 공개..유라 ‘170cm-52kg?’ 실제 재보니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신체사이즈 공개..유라 ‘170cm-52kg?’ 실제 재보니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홍종현 유라 커플의 신체사이즈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 유라 커플의 남이섬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종현과 유라는 강 위를 건너는 짚라인(Zip line)을 타기로 했고 안전을 위해 신체사이즈를 적게 됐다. 홍종현은 키 183cm에 몸무게 72kg이라고 적었고, 유라는 키 170cm에 몸무게 52kg이라고 기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실제 몸무게를 쟀고 홍종현은 옷을 입고 가방을 메고 측정한 결과 81kg이 나왔다. 다음 차례인 유라는 필사적으로 수치를 가리기 위해 노력했고 홍종현은 “제가 보호자입니다”라며 유라의 몸무게를 보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캡처(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신체사이즈 공개 ‘진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신체사이즈 공개 ‘진실은?’

    28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난 홍종현 유라 커플은 강 위를 건너는 짚라인(Zip line)을 타기 위해 신체사이즈를 적게 됐다. 홍종현은 키 183cm에 몸무게 72kg이라고 적었고, 유라는 키 170cm에 몸무게 52kg이라고 기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실제 몸무게를 쟀고 홍종현은 옷을 입고 가방을 메고 측정한 결과 81kg이 나왔다. 유라는 자신의 실제 몸무게를 보지 못하도록 필사적으로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신체 사이즈 측정 왜?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신체 사이즈 측정 왜?

    28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난 홍종현 유라 커플은 강 위를 건너는 짚라인(Zip line)을 타기 위해 신체사이즈를 적게 됐다. 홍종현은 키 183cm에 몸무게 72kg이라고 적었고, 유라는 키 170cm에 몸무게 52kg이라고 기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실제 몸무게를 쟀고 홍종현은 옷을 입고 가방을 메고 측정한 결과 81kg이 나왔다. 유라는 자신의 실제 몸무게를 보지 못하도록 필사적으로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신체사이즈 공개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신체사이즈 공개

    28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난 홍종현 유라 커플은 강 위를 건너는 짚라인(Zip line)을 타기 위해 신체사이즈를 적게 됐다. 홍종현은 키 183cm에 몸무게 72kg이라고 적었고, 유라는 키 170cm에 몸무게 52kg이라고 기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실제 몸무게를 쟀고 홍종현은 옷을 입고 가방을 메고 측정한 결과 81kg이 나왔다. 유라는 자신의 실제 몸무게를 보지 못하도록 필사적으로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짚라인 타기 위해 신체사이즈 공개 ‘화들짝’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짚라인 타기 위해 신체사이즈 공개 ‘화들짝’

    28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난 홍종현 유라 커플은 강 위를 건너는 짚라인(Zip line)을 타기 위해 신체사이즈를 적게 됐다. 홍종현은 키 183cm에 몸무게 72kg이라고 적었고, 유라는 키 170cm에 몸무게 52kg이라고 기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실제 몸무게를 쟀고 홍종현은 옷을 입고 가방을 메고 측정한 결과 81kg이 나왔다. 유라는 자신의 실제 몸무게를 보지 못하도록 필사적으로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학생 딸, 친구와 싸우자 ‘권총’ 꺼낸 엄마 논란

    중학생 딸, 친구와 싸우자 ‘권총’ 꺼낸 엄마 논란

    미국 텍사스 카우보이식의 '총의 결투'는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일까? 총기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미국에서 이번에는 자신의 딸이 교정에서 다른 급우와 싸움을 벌이자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가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상대 여학생의 머리에 겨누고 위협하는 바람에 체포되는 사건이 일어나 파문이 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에 있는 한 중등학교에서 벌어졌다. 이날 14살의 중학교 2학년 두 여학생이 교내 행사 도중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으로 치고받는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에 주변에 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들을 에워싸고 싸움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자신의 딸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기세를 느낀 한 여학생의 어머니인 비리안다 알베레즈(33)는 갑자기 자신의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상대방 여학생의 머리에 갖다 대며 위협했다. 이들 여학생들의 싸움은 곧 출동한 학교 경찰에 의해 제지되면서 끝났지만, 인근에 있던 피해를 당한 여학생의 학부모 등이 알베레즈가 권총을 꺼내 여학생을 위협했다는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주변 목격자가 촬영한 휴대폰 동영상을 확인한 경찰은 즉각 알베레즈를 폭력 등 중범죄 혐의로 체포했다. 총기 위협을 당한 여학생의 아버지는 "여성이 총을 꺼내 내 딸의 머리에 위협을 가하는 순간, 숨이 멎는 줄 알았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알베레즈는 "단지 겁을 주려고 했을 뿐, 총알도 장전되지 않은 총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싸움을 벌인 두 여학생은 각각 5일간 정학 조치되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날 총으로 여학생을 위협한 알베레즈는 현재 구치소에 수감된 가운데,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올봄 패션피플의 뒷모습

    올봄 패션피플의 뒷모습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2015 봄·여름 쌤소나이트 백 쇼케이스’에서 외국 남녀 모델들이 신제품 가방을 홍보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소녀처럼 청순해” 제니퍼 로렌스 ‘민낯’ 포착

    “소녀처럼 청순해” 제니퍼 로렌스 ‘민낯’ 포착

    영화 ‘엑스맨’ 시리즈와 ‘헝거게임’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민낯으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보스턴에서 새 영화를 촬영 중인 로렌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애완견을 안고 연인으로 알려진 크리스 마틴과 거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폭설과 한파를 피하기 위해 허벅지를 덮는 검정색 롱 패딩점퍼를 입고 청바지와 부츠, 털모자로 무장한 로렌스는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금발의 머리를 질끈 묶고 검정색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준 그녀는 스크린 속 화려한 모습과는 정 반대의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대중 앞에서 언제나 매끈하고 하얀 피부를 자랑해 온 그녀는 민낯 임에도 불구하고 굴욕이 전혀 없어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록밴드 ‘콜드 플레이’의 멤버인 남자친구 크리스 마틴은 로렌스의 검정색 가방을 손수 들어주며 에스코트 했고, 두 사람은 이날 보스턴에서 즐거운 휴일을 만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영화 ‘윈터스 본’으로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유망연기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자리에 오른 그녀는 이후 ‘엑스맨’의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인 ‘레이븐’(미스티크) 역을 맡으며 국내에도 얼굴을 알렸다. 이후 ‘헝거게임’ 시리즈를 통해 블록버스터 액션배우로 자리 잡았고, 2013년 영화 ‘아메리칸 허슬’로 이듬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올해에는 ‘헝거게임: 모킹제이-파트 2’로, 2016년에는 ‘엑스맨: 아포칼립스’ 등으로 다시 한 번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길섶에서] 교복의 추억/최광숙 논설위원

    최근 재미난 사진 한 장을 휴대전화로 받았다. 초등학교 3학년 조카가 옛날 교복 차림으로 서 있는 모습이다. 그의 40대 부모도 입어 보지 못했을 까만 교복 저고리를 입고 손가락으로 브이(V) 자를 그리며 제 옷을 입은 양 천연덕스럽게 웃고 있다. 학교 배지가 달린 모자를 삐딱하게 쓰고, 손에 들려 있어야 할 책가방을 옆구리에 낀 모습을 보니 동네 불량 오빠가 따로 없다. 요즘 복고 바람이 분다더니 박물관에서도 이런 교복 체험을 하는 곳이 꽤 있다고 한다. 교복 입은 조카를 보니 양 갈래 머리 곱게 땋고 교복 입던 여고생 시절이 그리워진다. 짙은 감색 교복 저고리에는 하얀 칼라가 달려 있었는데, 똑딱이 단추를 달아 탈부착이 가능했다. 하얀 칼라의 목 부분이 더러워지면 겨울철 손 호호 불어 가면서 세탁을 했다. 시험 때면 어머니가 대신 빨아서 다림질까지 해 주시곤 했다. 요즘 세대들의 교복은 색상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멋져 예전 교복과는 사뭇 다르다. 앙드레 김이 디자인했다는 교복이 있을 정도니 우리 세대들이 보면 교복이라 할 수도 없을 것 같다. 그래도 그들도 먼 훗날 교복 입던 시절을 그리워할 게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가루다항공 자카르타·발리 프로모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7, 28일과 3월 5, 6, 11, 12, 19, 26, 27일에 출발하는 여행객에게 자카르타 왕복 항공권을 57만 7000원부터 제공한다. 발리행 비즈니스 클래스를 왕복 142만 1000원에 제공하는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매는 6월 30일까지. (02)773-2092. 에버랜드 봄방학맞이 ‘드론 체험전’ 열어 에버랜드가 봄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27~3월 1일 ‘날아라! 드론 체험전’을 연다. 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로 에버랜드는 이번 체험전을 통해 드론의 비행로봇 기술과 과학 원리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체험전은 다양한 드론 전시, 비행 시연 등으로 꾸며지며 스크린을 통해 드론 시뮬레이션 조종 체험도 할 수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되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 봄 스키 시즌권 출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다음달 15일까지 ‘14/15시즌 스프링시즌권’과 ‘15/16 시즌권’을 판매한다. 3월 중순 스키장 폐장 후 모글 스키와 레이싱 스키 전용의 모글코스를 4월 초순까지 운영한다. 스프링시즌권 가격은 10만원, 객실이 더해진 스프링플러스는 15만원이다. 스프링시즌권이 포함된 15/16 시즌권은 30만원이다. 시즌권을 사면 오션월드를 4월 30일까지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1588-4888. 한화리조트 웹소설 활용 이벤트 한화리조트가 웹소설을 접목한 릴레이 이벤트 ‘2015 보름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웹소설 연재 형식의 릴레이 이벤트로, 달에 사는 주인공 美(미)운 토끼의 여행길을 따라가면서 그 속의 이벤트를 발견하는 형식이다.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매월 보름달이 뜨는 음력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 ‘美(미)운 토끼의 소원’은 28일까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음력 정월대보름인 3월 5일 발표된다. 부럼세트(10명) 등 선물도 준비했다.
  • 재벌3세 갑질 논란 “너 XX 진짜 묻어버린다” 세입자에 도대체 왜?

    재벌3세 갑질 논란 “너 XX 진짜 묻어버린다” 세입자에 도대체 왜?

    재벌3세 갑질 논란 재벌3세 갑질 논란 “너 XX 진짜 묻어버린다” 세입자에 도대체 왜? 재벌 3세 갑질 논란이 네티즌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재벌 3세로 알려진 A씨는 2012년 7월 서울 논현동 소재 4층 빌딩을 매입했다. 그는 대리인을 내세워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일부 세입자에게 월세를 5배 가량 올려주거나 퇴거하라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남성은 이 빌딩 1층에서 영업 중인 철물점에 들어와 주인에게 “거슬리게 하지 마라니까. (전세) 계약 기간까지 내가 있게 할테니까”라고 말하며 들고 있던 가방을 휘두르려는 시늉을 한다. 이 남성은 건물주의 대리인이다. 이에 철물점 주인이 “계약기간이 남아있는데 무조건 나가라고 재판을 건 게 누구냐”고 묻자 남성은 “아니, 알았으니까, 알았으니까, 이 xx 진짜! 조심해 너 진짜. 너 xx 내가 불러서 진짜 묻어버린다, 진짜! 너 나 누군지 모르지, 너?”라고 윽박질렀다. 철물점 사장은 3년 전 자신이 세들어 있는 이 빌딩의 주인이 바뀌면서부터 세입자들을 내쫓기 위한 괴롭힘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A씨는 철물점과 칼국수집이 아직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어 못 나가겠다고 버티자, 자신의 명의로 건물을 비우라는 명도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소송 결과는 ‘건물을 비우지 않아도 된다’고 나왔지만 영세 세입자들은 1년여 재판 기간이 무척 힘들었다고 하소연했다. 건물주 측 대리인은 “건물주가 법적으로 위임한 대리인이자 동업자 관계라 세입자를 관리하는 게 정당하다”면서 “기존 세입자들이 시세에 비해 턱없이 싼 가격으로 세 들어 있어서 현실적인 월세를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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