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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육십에 국민체조를 하니 마음에 눈물이…”

    ”나이 육십에 국민체조를 하니 마음에 눈물이 흐른다. 학생으로 운동장에 섰다는 생각만 해도 그날은 내 인생에 최고의 날이다.” 대구 내일학교 재학생 최분식(66) 할머니의 ‘내 인생에 최고의 날’이란 시다. 최 할머니 시는 동료 147명의 작품과 함께 지난 1일부터 대구 중구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메트로센터에 전시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8일 ‘세계 문해의 날’을 맞아 문해교육(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맹 문제를 다시 상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학교 졸업시화전 행사이기도 하다. 시화전 명칭은 ‘나도 시인이다’로 정했다. 만학도들의 평균 나이는 67세다. 오고 가는 시민들은 물론이고 이 시화전을 보기 위해 메트로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하루 수백명 된다. 세월을 담은 삶의 애환과 마음속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진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시민들은 큰 감명을 받았다고 입을 모은다. 김순향(75) 할머니는 ‘맏딸’이란 시에서 ‘가난한 집안의 오남매 중 맏딸로 태어나 동생을 돌보았다. 동생을 업고 있던 포대기가 가방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부모님을 원망했다. 이제 학생이 되어 동생이 아닌 책가방을 메고 어린 시절 서러움 지우며 학교에 다닌다’고 표현했다. 하종홍(72) 할머니는 시 ‘이만하면 괜찮지’에서 ‘영어 알파벳도 배우고 한자도 배우고 많이는 모르지만 간판에 적혀 있는 커피도 읽고 피자도 읽고 쓸 줄 안다. 손자에게 저기 커피집이라 말하면 할머니 어떻게 알아요라며 놀란다’며 자랑스런 마음을 표현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늦은 나이에 배움을 시작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응어리를 제2의 교육기회를 통해 새로운 꿈을 펼쳐나가는 학습자들에게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구내일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해 주는 교육기관이다. 시교육청은 2011년부터 내일학교를 초·중학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입학 자격은 초·중학교 학력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위험천만 ‘자동차 엔진’ 옆에 숨은 아프리카 난민 적발

    위험천만 ‘자동차 엔진’ 옆에 숨은 아프리카 난민 적발

    아프리카 기니 난민이 승용차 엔진 옆에 숨어 스페인에 밀입국하려다 적발됐다. 영국 BBC 등 해외 언론의 지난 1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모로코 스페인령의 세우타 세관을 불법으로 통과하려던 기니 남성 2명이 스페인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이중 한 명은 온도가 상당히 높은 승용차의 엔진 옆에 간신히 몸을 넣고 다리를 구부린 채 숨어 있었고, 또 다른 한 명은 승용차 뒷좌석의 등받이 뒤에 몸을 숨겼지만 경찰의 눈을 피하지는 못했다. 발견 당시 두 사람 모두 산소 부족 증상을 보여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이들이 위험천만한 밀입국을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승용차 안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세우타 국경 검문소는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아프리카 난민들의 주요 장소로 꼽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5월 코트디부아르의 8세 소년은 여행 가방 안에 숨어서 세우타를 통과하려다가 엑스레이 판독기에 적발된 바 있다. 지난달 초에는 세우타로 들어가기 위해 바다를 헤엄치던 4명이 익사했고, 스페인의 해안도시인 타리파 인근에서는 제트스키를 이용해 밀입국 하려던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사람들은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제트스키 6대를 나눠타고 타리파 인근 바다까지 왔고, 이중 7명은 육지에 발을 딛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AP통신은 “더 남은 삶을 위해 스페인으로 밀입국 하려는 아프리카인이 매년 수 천 명에 달하며, 지난해에만 약 5000명이 밀입국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임시격리시설 의무적으로 지정”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임시격리시설 의무적으로 지정”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임시격리시설 의무적으로 지정” 감염병 대응 방안은? 앞으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면 초기 방역 단계부터 보건복지부 소속 질병관리본부가 이른바 ‘컨트롤 타워’를 맡아 정부 대책을 총지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재 실장급(고위공무원단 가급)에서 차관급으로 지위와 권한이 격상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일 국회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가장 크게 논란이 됐던 방역의 지휘 주체는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해 질병관리본부가 맡는 것으로 확정됐다. 당정은 또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 시 질병관리본부장 직속으로 24시간 긴급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비하는 한편,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방역직’을 신설하고 역학조사관을 올해부터 매년 20명 이상 선발하기로 했다. 메르스 사태 당시 숫자가 크게 부족해 문제가 됐던 ‘음압격리 병실’은 상급 종합병원은 물론 300병상 이상의 대형 종합병원 전체에 일정 수 이상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이와 함께 당정은 중앙과 17개 광역시도에 접촉자 임시격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지정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즉각 활용하고, 국가지정 입원치료 격리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에 ‘1인 음압병실’을 확충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권역별로도 전문병원을 지정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 안에 국제협력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출입국 검역 강화를 통해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국제 공조 시스템도 구축한다. 당 일각에서는 질병관리본부를 독립 ‘청’으로 승격하자는 의견도 제시했지만,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아 장기 협의 과제로 남기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4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을 공식 발표한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 정기국회 대책회의에서 “당정은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작동하도록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적극적으로 통과시키고 관련 상임위에서 감염병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염병 긴급상황실 24시간 운영… 대형병원 음압병실 의무화

    감염병 긴급상황실 24시간 운영… 대형병원 음압병실 의무화

    신종 감염병에 무방비로 당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교훈 삼아 24시간 연중무휴 감염병 정보를 수집하고 감시하는 긴급상황실이 질병관리본부에 설치된다. 질병관리본부장은 차관급이 맡아 감염병 발병 시 방역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 정부는 1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메르스 후속 대책의 일환으로 이런 내용의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메르스 후속 조치 일환으로 마련 개편안은 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 감염병이 퍼지더라도 조기에 종식되도록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를 개편해 무너진 방역 체계를 바로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정부는 방역 당국 내 감염병 정보를 분석할 전문가가 부족해 메르스 유입 가능성을 낮게 봤으며, 한정된 정보만 접한 탓에 ‘2m 이내 1시간 이상 접촉’이란 협소한 기준으로 메르스 접촉자를 선정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진단했다. 이를 개선하고자 질병관리본부에 국제협력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해외 전문기관과의 인적 교류를 제도화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검역관도 확충한다. 검역관 1명이 1600명에 대한 검역을 책임지는 현재의 인적구조로는 신종 감염병을 유입 단계에서 제대로 차단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감염병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365일 24시간 운용하는 ‘긴급상황실’(EOC)도 질병관리본부에 설치한다. 긴급상황실은 평시에 감염병 정보를 수집·감시하다가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즉각대응팀을 현장에 보내고 관련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는 지휘통제소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에 파견된 즉각대응팀은 시·군·구 보건소 공무원과 감염병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현장방역본부를 지휘한다. 현장방역본부는 현장에서 전결권을 갖고 필요하면 병원과 교통을 통제할 수 있다. 감염병이 들어와 확산되면 격리가 확실하게 이뤄지도록 각 시·도는 의무적으로 임시격리시설을 지정해야 한다. 메르스 사태 때는 방역 당국이 격리 시설을 지정할 법적 근거가 없어 메르스 접촉자 대부분이 자택 격리됐다. 그러다 보니 격리 중 골프 여행을 가거나 동네 의원을 전전하는 사례도 있었다.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앙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권역별로 전문치료병원을 두는 방안도 포함됐다. 전문치료병원 설립비와 운영비는 국가가 지원하되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면 즉시 동원한다. 300병상 이상 대형 병원은 일정 수의 음압격리병실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감염병관리실 설치 병원 확대 감염병 관리를 전담하는 ‘감염병관리실’ 설치 대상 병원도 현행 200병상 이상에서 150병상 이상으로 차츰 확대한다. 전국에 191명뿐인 감염병전문의사도 늘릴 계획이다. 또 응급실 과밀화를 막고자 진료비 부담을 높여 경증 환자가 손쉽게 응급실을 찾지 못하게 하고, 응급실 입구에서부터 감염위험 환자를 선별 진료하도록 했다. 응급실을 통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진 삼성서울병원은 응급실 과밀화 지수가 133.2%였다. 병상은 100개뿐인데 환자는 133명이 몰려 복도나 의자에서 대기한다는 의미다. 질병관리본부의 모습도 달라진다. 우선 본부장은 현행 실장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되고 인사권과 예산권을 갖는다. 질병관리본부 내에 국제협력, 대외협력, 기획을 담당하는 부서도 설치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조직체계상 복지부에서 독립하지는 않지만 감염병을 통제할 실질적인 권한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역학조사관도 늘리고 정규직 비중도 확대한다. 역학조사관은 현재 34명뿐인데 이마저도 정규직은 2명뿐이다. 32명이 공중보건의사다 보니 의무복무 기간이 끝나면 떠나 전문성이 쌓이기 어려운 구조였다. 정부는 앞으로 3년간 매년 20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정규 역학조사관 64명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소통 전담 부서도 신설한다. 질병관리본부 예산 규모도 늘릴 계획이다. 문제는 예산 확충, 인력 확대를 위한 복지부와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의 협의가 아직 진행 중이란 것이다. 복지부는 이날 정부 합동으로 개편안을 발표하긴 했으나 예산을 얼마나 늘리고 인력을 얼마나 확충할 것인지 구체적인 수치까지 밝히진 않았다. 협의 과정에서 축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전병율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질병관리본부장이 감염병 관리 시스템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 조정·국제협력·대외협력 등 조직관리 권한을 제대로 주지 않는다면 인사권과 예산권이 있어 봤자 지금처럼 허약한 조직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질병관리본부의 역량을 강화해야 제2의 메르스 사태를 막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의료계 “실질적 조직관리 권한 부여해야” 엄중식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메르스 전파의 근원이었던 병원 내 감염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의료기관을 조사·감시하고 지원·육성하는 권한이 질병관리본부장에게 있어야 하는데, 정부안에는 질병관리본부 내에 병원감염 관리 전담 부서를 둔다는지 하는 구체적 내용이 빠졌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연말까지 개편안 추진을 위한 법안 정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 음압격리병실 설치에 따른 수가(의료행위에 대한 대가)를 정비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가능한 것은 연내부터, 적어도 내년부터는 상당 부분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합병 삼성물산의 첫 작품 IT 접목한 웨어러블 제품

    합병 삼성물산의 첫 작품 IT 접목한 웨어러블 제품

    삼성물산 패션부문(구 제일모직)이 패션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웨어러블 제품을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선보인다. 삼성물산이 1일 합병 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내놓은 첫 작품이어서 시선을 모은다. 국내 패션업체가 세계 3대 IT 박람회인 IFA에 제품을 전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4일부터 6일간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물산 부스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전시공간 내부에 마련된다. IFA에서 공개될 웨어러블 제품은 모두 네 가지다. 스마트 슈트는 2013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가 내놓은 IT 기능을 갖춘 정장이다. 소매 끝에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가 내장된 스마트 버튼이 있다. 여성 핸드백인 온백은 배터리 충전 기능이 포함됐다. 가방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무선으로 배터리를 충전한다. 전용 앱을 통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고 휴대전화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지난달 첫선을 보인 여성 액세서리 브랜드 라베노마는 배터리 충전 기능을 개선해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바디콤파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 중인 바이오 스마트 셔츠다. 심전도와 근전도 센서가 있어 심박과 호흡을 관리할 수 있다. 퍼펙트 월렛은 NFC 태그가 내장된 카드지갑, 명함지갑 등 남성 액세서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IT 전시회에는 가전 분야 신제품이 소개되지만 최근에는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면서 “디자인 감성을 더한 웨어러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유행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레드벨벳,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넘나드는 마카롱 같은 ‘달콤’ 화보 공개

    레드벨벳,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넘나드는 마카롱 같은 ‘달콤’ 화보 공개

    블랙마틴싯봉은 레드벨벳을 모델로 발탁함과 동시에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GRAZIA)와 함께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레드벨벳은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넘나들며 개개인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이용해 파리지엔 특유의 세련되고 무심한 감성을 젊고 모던하며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뉴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레드벨벳은 프랑스의 고급과자인 마카롱을 모티브로 한 팝 푸드 라인을 블랙마틴싯봉 특유의 유니크함과 발랄함으로 표현했으며, 따뜻한 느낌을 강조한 ‘달리다 라인’, 영국의 핫한 브랜드 ‘스마일리’와의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화보를 통해 선보였다. 또한, 컷 하나 하나에서 느껴지는 레드벨벳의 프로패셔널한 표정과 손짓, 그녀들의 모든 표현은 전문 모델 뺨치는 연출을 이끌어냈고 현장 스태프 모두를 감탄시키기에 충분했다. 블랙마틴싯봉은 “레드벨벳은 트렌디한 음악과 높은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블랙마틴싯봉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며 “레드벨벳과 블랙마틴싯봉이 함께하는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품격 신혼여행상품 만나는 웨딩박람회, 제30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

    고품격 신혼여행상품 만나는 웨딩박람회, 제30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

    신혼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웨딩박람회, 제30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www.luxuryhoneymoonfair.com)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3호선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신혼여행을 위해 웨딩박람회 전문 웨딩앤이 마련한 행사로, 럭셔리한 허니문특전 신혼여행패키지와 품격 있는 단골 허니문 코스를 비롯해 신혼여행지 선정부터 웨딩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0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는 참가만해도 푸짐한 선물의 혜택이 주어진다. 매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명품백, 샤넬장지갑, 샤넬&몽블랑카드지갑, 에스콰이어 가방, 소노비 캐리어세트, 신랑맞춤정장제작권 등을 증정한다. 결혼박람회를 통해 신혼여행패키지 계약을 체결한 고객들에게는 프리미엄 맞춤 허니문 스냅앨범(압출보정앨범10P)과 20만원 상당의 퍼펙트스킨 메이크업세트 및 대형파우치 등 보다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웨딩상품과 허니문상품을 동시에 계약할 경우 독일 기펠의 씨즐프리미엄 열센서 와이드그릴을 추가로 증정한다. 웨딩앤-동부케어서비스에서는 비행기/선박/교통사고/차량 등 교통수단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해 커플당 2억원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니문 여행지의 파격적인 할인혜택도 기다리고 있다. 유럽 허니문은 가을 허니문 조기예약 및 스페셜할인이 제공된다. 파리 럭셔리 고성호텔 1박 무료 업그레이드, 파리 럭셔리 현지스냅촬영 무료, 최고급 아크릴 액자, 에어텔 고객 스냅사진 촬영 혜택이 주어진다. 발리상품은 조기예약 40만원 할인, 조기예약 풀빌라 4박 UP, 전일정 스파 업그레이드 4회를 제공한다. 호주허니문은 스냅촬영을 포함한 특전이 주어진다. 시드니+골드코스트 5박 7일은 스냅촬영이 무료로 진행되는 단독상품을 선보이며, 조기예약자에게는 시드니 디너크루즈 4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코사무이는 조기예약시 풀빌라 4박업그레이드, 럭셔리요트투어 및 허니문 스냅이, 하와이 허니문은 조기예약 특전으로 호텔 온리 예약시 스냅 사진 및 객실 업그레이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인기 신혼여행지로 떠오르는 멕시코 칸쿤의 경우 플라야델 카르멘투어와 허니문 스냅촬영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허니문 최저가 도전하기를 통해 신혼여행 인기지역인 하와이, 푸켓, 코사무이, 발리, 몰디브, 유럽 등의 상품을 100만 원대부터 200만 원 후반대까지 파격적인 허니문 특전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30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 참가는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에서 무료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임시격리시설 의무적으로 지정” 감염병 대응 방안은?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임시격리시설 의무적으로 지정” 감염병 대응 방안은?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임시격리시설 의무적으로 지정” 감염병 대응 방안은? 앞으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면 초기 방역 단계부터 보건복지부 소속 질병관리본부가 이른바 ‘컨트롤 타워’를 맡아 정부 대책을 총지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재 실장급(고위공무원단 가급)에서 차관급으로 지위와 권한이 격상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일 국회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가장 크게 논란이 됐던 방역의 지휘 주체는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해 질병관리본부가 맡는 것으로 확정됐다. 당정은 또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 시 질병관리본부장 직속으로 24시간 긴급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비하는 한편,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방역직’을 신설하고 역학조사관을 올해부터 매년 20명 이상 선발하기로 했다. 메르스 사태 당시 숫자가 크게 부족해 문제가 됐던 ‘음압격리 병실’은 상급 종합병원은 물론 300병상 이상의 대형 종합병원 전체에 일정 수 이상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이와 함께 당정은 중앙과 17개 광역시도에 접촉자 임시격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지정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즉각 활용하고, 국가지정 입원치료 격리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에 ‘1인 음압병실’을 확충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권역별로도 전문병원을 지정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 안에 국제협력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출입국 검역 강화를 통해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국제 공조 시스템도 구축한다. 당 일각에서는 질병관리본부를 독립 ‘청’으로 승격하자는 의견도 제시했지만,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아 장기 협의 과제로 남기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4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을 공식 발표한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 정기국회 대책회의에서 “당정은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작동하도록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적극적으로 통과시키고 관련 상임위에서 감염병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300병상 이상 병원 음압격리실 의무화”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300병상 이상 병원 음압격리실 의무화”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300병상 이상 병원 음압격리실 의무화” 앞으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면 초기 방역 단계부터 보건복지부 소속 질병관리본부가 이른바 ‘컨트롤 타워’를 맡아 정부 대책을 총지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재 실장급(고위공무원단 가급)에서 차관급으로 지위와 권한이 격상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일 국회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가장 크게 논란이 됐던 방역의 지휘 주체는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해 질병관리본부가 맡는 것으로 확정됐다. 당정은 또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 시 질병관리본부장 직속으로 24시간 긴급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비하는 한편,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방역직’을 신설하고 역학조사관을 올해부터 매년 20명 이상 선발하기로 했다. 메르스 사태 당시 숫자가 크게 부족해 문제가 됐던 ‘음압격리 병실’은 상급 종합병원은 물론 300병상 이상의 대형 종합병원 전체에 일정 수 이상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이와 함께 당정은 중앙과 17개 광역시도에 접촉자 임시격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지정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즉각 활용하고, 국가지정 입원치료 격리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에 ‘1인 음압병실’을 확충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권역별로도 전문병원을 지정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 안에 국제협력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출입국 검역 강화를 통해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국제 공조 시스템도 구축한다. 당 일각에서는 질병관리본부를 독립 ‘청’으로 승격하자는 의견도 제시했지만,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아 장기 협의 과제로 남기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4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을 공식 발표한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 정기국회 대책회의에서 “당정은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작동하도록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적극적으로 통과시키고 관련 상임위에서 감염병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임시격리시설 의무적으로 지정” 대체 어디?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임시격리시설 의무적으로 지정” 대체 어디?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임시격리시설 의무적으로 지정” 대체 어디? 앞으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면 초기 방역 단계부터 보건복지부 소속 질병관리본부가 이른바 ‘컨트롤 타워’를 맡아 정부 대책을 총지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재 실장급(고위공무원단 가급)에서 차관급으로 지위와 권한이 격상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일 국회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가장 크게 논란이 됐던 방역의 지휘 주체는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해 질병관리본부가 맡는 것으로 확정됐다. 당정은 또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 시 질병관리본부장 직속으로 24시간 긴급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비하는 한편,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방역직’을 신설하고 역학조사관을 올해부터 매년 20명 이상 선발하기로 했다. 메르스 사태 당시 숫자가 크게 부족해 문제가 됐던 ‘음압격리 병실’은 상급 종합병원은 물론 300병상 이상의 대형 종합병원 전체에 일정 수 이상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이와 함께 당정은 중앙과 17개 광역시도에 접촉자 임시격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지정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즉각 활용하고, 국가지정 입원치료 격리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에 ‘1인 음압병실’을 확충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권역별로도 전문병원을 지정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 안에 국제협력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출입국 검역 강화를 통해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국제 공조 시스템도 구축한다. 당 일각에서는 질병관리본부를 독립 ‘청’으로 승격하자는 의견도 제시했지만,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아 장기 협의 과제로 남기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4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을 공식 발표한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 정기국회 대책회의에서 “당정은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작동하도록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적극적으로 통과시키고 관련 상임위에서 감염병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년전 가방 속 시신 ‘英스파이’, 빌 클린턴 해킹”

    5년 전 스포츠가방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영국 정보요원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기밀을 해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31일(현지시간) 대중지 더 선을 인용, 2010년 런던 안가에서 스포츠가방 속에 시신으로 발견된 해외정보국(MI6) 직원 개러스 윌리엄스가 클린턴 전 대통령의 기밀을 해킹했다고 보도했다. 정보당국 소식통은 더 선에 "윌리엄스가 미국과 아주 민감한 상황에서 일하고 있을 때 클린턴 전 대통령에 대한 해킹 사건이 있었고 윌리엄스가 클린턴에 대한 중요 서류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사망 당시 31세였던 윌리엄스는 영국 정보기관인 정보통신본부(GCHQ)에서 MI6에 파견돼 근무하고 있었다. 당시 윌리엄스의 죽음을 두고 외국이나 국내 정보기관에 피살된 것이라는 주장부터 섹스 게임에 휘말려 목숨을 잃은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영국 경찰은 윌리엄스의 사망에 제3자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수사했지만 2013년 윌리엄스가 어쩌다 가방에 스스로 들어가 나오지 못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놨다. 시신 부검을 맡았던 피오나 윌콕스 박사는 2012년 윌리엄스가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의 죽음이 끝까지 제대로 설명되지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영국에서는 2006년 구소련 출신의 스파이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가 영국에 망명해 살다 방사능 독극물로 살해된 적이 있다. 옛 소련국가보안위원회(KGB) 간부를 지낸 리트비넨코의 피살을 두고 영국과 러시아 사이에 긴장이 조성됐었다. 연합
  • 느지막한 ‘여름휴가’ 럭셔리 도시의 초대

    느지막한 ‘여름휴가’ 럭셔리 도시의 초대

    회사원 김모(32)씨는 다음달 초 서울 시내 한 특급호텔에서 막바지 여름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오롯한 휴식과 충전을 위해 도심 속 휴가를 택했다. 김씨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번거롭게 느껴져 호텔에서 느긋하게 수영을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내 특급호텔들이 8월 말~9월 초에 내놓는 패키지가 증가하는 추세다. 여름 성수기의 번잡스러움을 피하면서 조용히 호텔에서 쉬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져서다. 서울시청이 내려다보이는 교통 요지에 위치한 더 플라자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9일간 ‘굿 앤 바이 서머’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조식(2인), 벨기에 흑맥주 레페 브라운과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치킨 등이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세트메뉴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2인 1실 1박 기준)이다. 녹음에 둘러싸여 외국 리조트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야외 수영장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9월 한 달 한정인 ‘네버엔딩 서머’ 패키지를 내놨다. 호텔에서 직접 제작한 해변용 가방, 치맥(치킨+맥주) 세트, 실내외 수영장 이용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2인 기준 22만 2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휴양지 특급호텔도 늦여름 패키지를 내놨다. 롯데호텔제주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레이트 바캉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딜럭스 레이크 객실 1박, 조식 2인, 델리카한스 2만원 이용권과 헤라 선크림 키트 1개로 구성됐다. 이 상품을 구매하면 사계절 야외 온수풀인 해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만원부터.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유치장 손자 보려…‘104세 할머니’ 홀로 1600㎞ 여정

    유치장 손자 보려…‘104세 할머니’ 홀로 1600㎞ 여정

    구류중인 손자를 면회하기 위해 홀로 1600㎞에 달하는 여정에 나선 104세 노인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의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오후 8시경, 올해 104세가 된 푸자오징(傅兆菁, 가명) 할머니가 후난성 창사시의 한 파출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의아해하는 파출소 직원들 앞에서 푸 할머니는 놀라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푸 할머니가 창사 파출소에 들어선 때로부터 14시간 전인 27일 오후, 푸 할머니는 작은 허리가방하나만 달랑 맨 채 베이징서부역에서 창사로 향하는 기차에 올랐다. 어릴 때부터 키워 온 손자가 사기 혐의로 파출소에 구류됐다는 소식을 접한 직후, 할머니는 파출소의 주소가 적힌 종이 한 장을 손에 쥔 채 가족들 몰래 베이징을 떠난 것이다. 쌈짓돈으로 간신히 기차표를 산 푸 할머니는 장거리 여행이 불가능한 고령에도 불구하고 손자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1605㎞를 달려갔다. 그리고 28일 이른 아침, 파출소에 들어서자마자 “손자 면회를 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파출소의 자오(趙)경관은 “머리가 백발인 노인이 들어오자마자 손자를 찾는다고 말했다. 신분증 검사를 마친 뒤에야 어르신이 104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할머니는 손자를 못 본지 수 년이 지났다며 간곡하게 면회를 요청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푸 할머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법적 절차 때문에 손자를 면회할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경찰은 오랜 시간 할머니에게 법을 설명해가며 설득을 시도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결국 경찰 측은 할머니의 딸에게 연락을 취했고 다음날이 되어서야 할머니는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후 할머니가 자신을 보기 위해 먼 길을 홀로 왔다 갔다는 소식을 접한 손자 자오(趙, 45)씨는 “할머니께 불효가 따로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100세 넘은 할머니의 손자사랑이 알려지자 목격담이 쏟아졌다. 당시 베이징 기차역에서 할머니에게 차표를 건넨 기차역 직원은 “80대 정도의 연세라고 생각했었다. 100세가 넘으신 줄은 정말 몰랐다”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하셔서 큰 소리로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푸 할머니는 “기차역에서 내게 아침을 사준 기차역 직원과 친절하게 배려해준 경찰서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나도 데려가요” 주인 여행 막는 동물들

    “나도 데려가요” 주인 여행 막는 동물들

    주인의 여행이나 출장을 막으려고 노력하는 깜찍한 반려동물들의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소셜사이트인 레딧닷컴을 통해 사람들이 올린 동물 사진들을 소개했다. 사진 속 동물들은 저마다 행동으로 주인의 여행이나 출장을 막으려 하는 모습이다. 여행 가방에 드러눕거나 짐 싸야 할 옷가지 위를 몸으로 막은 상태에서 애처로운 눈빛을 주인에게 발사하기도 한다. 짐 싸는 것을 막지 못한 어떤 개는 아예 자동차 트렁크 안에 들어간 모습이다. 물론 주인들 모두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데려가지 못하는 상황이 더 아쉬울 수도 있다. 만일 당신이 동물 애호가라면 이처럼 주인과 떨어지기 싫어 표현하는 동물들의 깜찍한 행동을 안 사랑할 수 없을 것이다. 사진=레딧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달콤한 유혹’ 디저트 먹으러 백화점에 간다

    ‘달콤한 유혹’ 디저트 먹으러 백화점에 간다

    예쁘지도 날씬하지도 않은 29살의 평범한 여자 김삼순. 하지만 그녀는 누구보다도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 줄 아는 파티시에다. 좋지 않은 인상으로 시작했던 레스토랑 사장 진헌과의 인연은 그녀가 만든 달콤한 망고 무스 케이크로 시작해 사랑으로 이어진다.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주인공은 삼순이지만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디저트였다. 이 드라마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디저트를 만드는 장인을 말하는 파티시에라는 직업이 무엇인지 무스 케이크, 마들렌, 밀푀유 등의 지금은 익숙해도 당시에는 생소했던 디저트들을 알게 됐다. ●명품 가방은 못 사도 디저트는 먹는다? 드라마가 방영된 지 10년이 지난 현재 디저트는 이른바 ‘스몰 럭셔리’(Small Luxury) 분야로 진화했다. 농담 삼아 밥을 먹는 배와 디저트를 먹는 배가 따로 있다고 말할 정도로 디저트는 주식 그 이상으로 중요해졌다. 물론 버터와 설탕으로 가득한 디저트를 먹고 살찔 것을 염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류가 음식에 대해 쓴 수필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에서 무스 쇼콜라에 대해 오죽하면 악마처럼 달콤한 맛이라고 표현하지 않았겠는가. 패트병 뚜껑만한 크기의 초콜릿 하나가 5000원 안팎에다 칼로리가 높음을 알고 있음에도 사람들은 값비싼 디저트를 사 먹으며 맛은 물론 고급스러움이란 이미지를 소비하고 있다. 백화점들은 이런 사람들의 만족을 채워 주면서 동시에 고객 유치를 위해 인기 디저트 전문점들을 잇따라 유치하고 있다. 박보영 갤러리아백화점 F&B전략팀 바이어는 “미식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디저트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명품 가방 등은 쉽게 구매하기 어렵지만 디저트는 스몰 럭셔리의 한 분야로 누구나 쉽게 고급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황슬기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수석바이어는 “디저트 브랜드들은 고객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점포 내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때문에 백화점 업계에서는 디저트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고 밝혔다. 맛있다고 해서 바이어들의 선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권진희 AK플라자 상품본부 식품팀 과장은 지난해 여름 일본 홋카이도 현지에서 유명한 ‘르타오’의 ‘더블 프로마쥬 치즈케이크’를 발견하고 분당점에 입점시키기 위해 일본 현지를 왔다 갔다 하며 1년 가까이 일본 본점을 설득했다. 권 과장은 “반짝 유행하고 없어질 브랜드가 아닌 수년을 이어질 브랜드를 고르고 어딜 가나 먹어볼 수 있는 디저트가 아닌 희소가치가 있는 디저트를 고르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고생스럽게 입점시킨 디저트 브랜드들은 백화점 매출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도쿄,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입점시킨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파리’는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각각 월평균 2억 5000만~3억원 매출을 올리며 현대백화점 식품관 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7월 본점 신관에 입점시킨 일본 생초콜릿 브랜드 ‘로이즈’는 지난달 매출 실적이 지난해 7월보다 약 10% 정도 올랐다. 파블로, 라꾸르구르몽드 등 유명 디저트 브랜드를 유치한 롯데백화점의 디저트 상품군 매출 신장률은 2012년 30%, 2013년 23%, 2014년 29%, 2015년 상반기 27%로 크게 오르고 있다. ●맛있다고 입점?… 수년간 이어질 브랜드 ‘낙점’ 해외 유명 디저트만 입점시키는 것은 아니다. 국내 각지에서 입소문으로 유명한 제품들도 백화점에서 즐길 수 있다. AK플라자 분당점에서는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입소문으로 유명한 샌드위치 맛집 ‘마리앤마사’의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압구정 갤러리아 식품관 고메이494에서는 서래마을에서 유명한 스페인 추로스 전문점 ‘츄로 101’의 추로스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과 수원점에서는 한국 제과 명장인 김영모 명장의 대표 디저트 ‘몽블랑’을 음미할 수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휴대할 정도로 소형화 성공...초강력 ‘레이저 무기’ 개발

    휴대할 정도로 소형화 성공...초강력 ‘레이저 무기’ 개발

    미국 항공기 제작사이자 군수업체인 보잉이 차량이나 전함 등에 탑재하는 대신 병사들이 휴대해 운용할 수 있는 소형 레이저무기를 개발했다. ‘컴팩트 레이저 웨폰 시스템’(Compact Laser Weapon System, 이하 LWS)라고 불리는 이 무기는 보잉사가 기존에 개발한 레이저 무기 차량 ‘HEL MD’에 탑재된 레이저 발사장치를 현격하게 경량화해 휴대 가능하게 만든 버전이다. 보잉사는 LWS가 “눈에 보이지 않으며 소리 없이, 그리고 정확하게 표적에 레이저 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LWS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돼있다. 각 파트는 여행용 캐리어가방 정도 크기이며 병사 1~2명이 운반하게 된다. 총 중량은 약 295㎏, 운용 인원은 8~12명이다. 조립에는 총 15분이 소요된다. 이 무기는 최대 10㎾의 에너지 빔을 방출해 35㎞ 밖의 표적을 포착, 식별, 추적, 격파할 수 있다. LWS의 주요 목표는 무인기, 적 포탄, 저고도비행 항공기 등이다. 보잉사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포인트 무구 자치구에서 실시한 발사실험을 통해 LWS의 이동 무인기 격추능력을 실제로 증명해 보였다. 보잉사의 아이작 닐은 “목표를 수백m 밖에서 용접 토치로 공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라고 말한다. 그는 “15초면 드론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며 “공격을 당하는 쪽에서는 공격자의 위치는 물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조차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잉사에 따르면 이미 현재 미군 특수부대들에서 LWS를 실험 중이며 기타 미군 여러 부서들에서도 해당 무기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한편 이번 무기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HEL MD 또한 지난 2013년과 올해 초 실시한 발사실험을 통해 그 위력을 드러낸 바 있다. 이 실험들에서 HEL MD는 안개, 바람, 강우 등 여러 기상상황 하에서도 표적에 대한 추적 및 타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보잉사는 현재 10㎾인 HEL MD의 레이저 출력을 향후 50~6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보잉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아파트 층간소음 측정 방식 기존 ‘뱅머신’으로 일원화

    공동주택 바닥 충격음 측정 방식이 기존 방식인 뱅머신 방식으로 일원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 및 관리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5월 층간소음 자재 평가방식으로 기존 뱅머신(타이어 7.3㎏) 측정 방식과 함께 임팩트볼(고무공 2.5㎏) 측정방식을 도입, 고시했다. 임팩트볼 충격이 실내 발걸음과 어린이 뛰기 등 실제 충격원과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임팩트볼 방식이 충격흡수 품질이 떨어지는 완충재도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게 법적기준 허용치만 늘려 주고, 층간소음 방지 제품의 실제 성능은 올라가지 않은 채 서류상으로만 성능이 상향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국토부가 기존 측정 방식으로 되돌린 것이다. 임팩트볼 측정 방식은 뱅머신 측정 방식에 가중치 3㏈을 적용, 평가하고 있다. 중량 충격음 1등급의 경우 뱅머신 측정법으로는 40㏈을 충족하면 되지만 임팩트볼 측정법은 37㏈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두 측정법의 실제 편차는 5~9㏈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임팩트볼 방식으로 인정받은 중량 3급 인정자재를 뱅머신 방식으로 실험한 결과 4급 또는 등외 제품 판정이 나왔다. 임팩트볼 4급 제품은 뱅머신 측정 기준을 적용하자 등외 등급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서정호 주택건설공급과장은 “측정 방식에 대한 지적 이후 학계·연구기관·업계 등이 모인 전문가 회의를 5차례 열어 실제 충격 측정에는 임팩트볼 방식이 바람직하나 성능 기준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임팩트볼 측정 방식을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오늘의 홈쇼핑 정보] CJ오쇼핑

    [오늘의 홈쇼핑 정보] CJ오쇼핑

    서울신문 온라인뉴스국 “PEOPLE”란에서 8월28일부터 독자들의 홈쇼핑 편의를 위해 당일 홈쇼핑상품 정보를 시간대별로 소개해 게재합니다. ============================================ 8월 28일 금요일 시간대별 방송상품 ======== 오전=========== 06:00 (cjmall) 오모떼 쿨 레이스 쉐이퍼 (OL12) 95,200원 07:15 필레리나 필업 트리트먼트 앰플세트 198,000원 08:15 종근당건강 오메가3 16개월(8박스) + 루테인에이스 4개월(4박스) 118,000원 09:25 가버(Gabor) 2015 FW G-line 컴포트 슈즈 188,000원 10:25 슈맹블랑 램스울 롱니트코트 88,100원 11:30 (단품) 순수 더 살롱컬러 단품 30,000원 ============ 오후============= 12:40 드디어 한국상륙! CJ단독 특별한정세트 59,000원 14:40 한독 박수진 컷앤블럭 다이어트 8주 + 뷰티 뉴트리션 8주 138,000원 15:40 니모 스마트 4in1 샤워기 (구성:샤워기 1개 + 주방 호스형/ 고정형 1개) 63,900원 16:40 Rosebud by VIVIEN 더베이직 쿨터치 스킨컬렉션 (7세트+세컨팬티5종) 131,530원 17:40 쿠닝 뚝딱이 믹서기 (다지기+원액기 기능까지~!) + <특별구성품>멀티믹싱볼2P 58,800원 18:40 소멸형 음식물처리기 에쎈 렌탈(친환경미생물 분해소멸식) 19:35 [2015F/W신상!]바이엘라 남성 시그니처 티셔츠 6종 58,900원 20:40 아메리칸투어리스터 그라디안트 여행가방 풀패키지 특대형 203,200원 21:40 에셀리아 모노크롬 4피스 2nd 에디션 158,000원 22:40 Re:NK 빛크림 - CJ오쇼핑 No.1 브랜드데이 특집! 사상 최초 스킨/로션/젤크림 1+1 특별구성 99,000원 23:50 포나리나 2014FW 최신상! 더 스페셜 6.5CM 히든힐 앵클 부츠 슈퍼스타 329,000원 03:10 셉 선 스타치 파우더 세트 69,000원 05:30 [1사1명품] 엑스크리너 멀티청소기 풀세트 (총11종) 58,900원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예비맘 저소득층 600명에 출산용품금 지원합니다”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롯데그룹의 후원으로 오는 12월까지 전국의 저소득 취약계층 출산예정 산모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받아 600가구를 선정해 출산용품을 지원하는『mom 편한 예비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가정에게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제공하고 저출산 문제 및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가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롯데그룹에서 3억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출산지원금을 후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9월 이후 출산 예정인 산모 중 최저생계비 150%이하 소득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포함)에 해당해야 하며, 적십자가 주관하는 ‘예비맘 교육 프로그램(산모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mom 편한 예비맘 프로젝트』에 선정된 산모에게는 젖병, 배냇저고리, 아기띠, 짱구베개, 유아욕조 등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출산지원금 2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롯데가 기증한 분유(2통), 임부복 및 신생아복 각 1벌, 사진 인화권, 출산용품 가방, 체온계도 추가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맘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비용으로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예비맘들의 출산 및 육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예비맘 프로젝트 관련 세부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http://www.redcross.or.kr)로 들어가면 되며, 신청자 접수 및 문의는 각 시도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용준 결혼, 9살 연상 베니와 9월 결혼 “베니와 4년간 비밀연애” 베니 누구? 알고보니

    안용준 결혼, 9살 연상 베니와 9월 결혼 “베니와 4년간 비밀연애” 베니 누구? 알고보니

    안용준, 9살 연상 베니와 9월 결혼 “베니와 4년간 비밀연애” 베니 누구? 알고보니 ‘안용준 베니 결혼’ 배우 안용준(28)과 가수 베니(37)가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안용준의 소속사 더블케이E&M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안용준이 가수 베니와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안용준 베니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는 “안용준 베니는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외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면서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주시고, 앞으로도 안용준 씨는 배우로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안용준은 한 매체를 통해 “베니와 4년 정도 비밀 연애를 했다. 베니 씨가 매우 저를 잘 챙겨주시고 배려심이 깊다. 성품이 좋아서 편안한 교제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 안용준은 KBS2 ‘반올림’, OCN ‘신의 퀴즈’, MBC ‘소원을 말해봐’ 등의 드라마와 ‘첫사랑’,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청춘학당’, ‘하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를 통해 가수 데뷔했다. 이후 호서 예술 실용전문학교를 거쳐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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