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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카 찍은 뒤 “관심 있으면…” 연락처 남긴 20대 남성 덜미

    몰카 찍은 뒤 “관심 있으면…” 연락처 남긴 20대 남성 덜미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찍은 뒤 자신의 연락처를 남긴 20대가 덜미를 잡혔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이모(26)씨를 입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수도권 일대 지하철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A(20대)씨 등 여성 23명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문을 펼쳐 보는 척하면서 무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심지어 범행 뒤 피해 여성들의 가방 안쪽에 ‘관심 있으면 연락주세요’라면서 연락처를 적은 포스트잇을 붙여놓았다. 피해자 A씨는 이씨의 범행을 목격한 다른 승객이 “몰카 촬영을 한 남성이 쪽지를 붙여뒀으니 조심하라”고 알려주면서 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다. 연락처를 남긴 탓에 검거된 이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성 23명의 신체 부위 사진 40장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범행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면서 “쪽지를 확인한 일부 여성과 실제 만남이 성사되자 계속 쪽지를 남겼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장’ 선물은 가라…“나는 추석 선물 공구족”

    추석을 앞두고 이색적인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공동구매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구매하는 형식이다. 또 추석 선물을 판매하는 형식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 추석 선물이 등장했다. 소상공인들이 내 놓은 제품의 기획안이 목표액을 달성하면 판매되는 방식이다. ‘텀블벅’에서는 수제 한과 세트와 블렌딩 티를 비롯해 약 17가지 추석 선물이 펀딩 목표액을 초과했다. ‘와디즈’와 수공예앱 ‘아이디어스’에서는 아동 한복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주문 생산 플랫폼 ‘메이커스’을 즐겨 찾는 직장인 이모(27)씨는 “물량이 제한돼 있어 특별하고, 실용적인 물건을 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런 추석 선물의 ‘크라우드펀딩화’가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찾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 직장인 박모(28)씨는 설탕 사양을 하지 않는 도시 양봉가들의 꿀을 샀다. 박씨는 “비교적 영세한 생산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구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선물을 받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템’일뿐만 아니라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어서 매력적이다. 제작하기 전에 선주문을 하고 유통 단계가 짧기 때문이다. 물론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상품들은 가격이 만만찮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생필품 선물세트를 지양하고 ‘공동구매 물품’에 손을 대는 사람도 많아지는 분위기다.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직장인 서모(31)씨는 올해 만큼은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선물세트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공구 사이트’를 뒤졌다. 생필품이나 참치 등 선물세트를 주고 받는 것은 그저 의례적이고 형식적으로 느껴져 아무리 비싼 세트를 사도 받는 사람이 그다지 고마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블렌딩 홍삼’과 ‘홍삼 디저트’를 공동구매한 서씨는 “희소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물론 물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온라인 구매의 한계로도 지적된다. 지난 8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다용도 백팩을 3만원에 구매한 김모(29)씨는 “실제로 가방을 봤다면 사지 않았을 품질이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소매 만지자 음악이…‘스마트 의류’ 전쟁 개막

    소매 만지자 음악이…‘스마트 의류’ 전쟁 개막

    가볍고 질기며 스스로 발열하는 군복, 심장박동 및 체온을 체크하는 의료복, 근육 부상을 막는 운동복 등 특수 직업군을 위해 개발되던 ‘스마트 의류’가 일반 패션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구글과 리바이스가 함께 개발해 최근 내놓은 ‘스마트 재킷’이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통상 30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을 얼마나 낮출 지가 상용화의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구글와 리바이스는 지난달 27일부터 스마트 재킷을 뉴욕, 로스앤젤레스, 보스톤 등의 일부 리바이스 매장에 출시했다. 조만간 미국 전역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자카드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스마트 재킷을 개발해 온 두 기업의 첫 결과물이다.이용자는 재킷의 왼쪽 소매를 치거나 좌우로 쓸어넘겨서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재생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다. 겉감에 부착된 작은 버튼 모양의 블루투스 기기가 스마트폰과 연동돼 있고, 소매의 안감에 삽입된 구리 소재의 전동성 물질이 이용자의 동작을 인식한다. 판매 타깃은 자전거 출퇴근족이다. 옷을 입으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자전거 모드’로 전환하고,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읽어준다. 물빨래도 가능하고, 블루투스 버튼을 한번 충전하면 약 2주간 사용할 수 있다.또 ‘라이크 어 글로브’가 내놓은 스마트 레깅스는 수초 내에 착용자의 체형을 측정한 뒤 브랜드와 제품을 추천한다. 이미 ‘럭키 브랜드’, ‘올드 네이비’, ‘세븐 포 올 맨카인즈’ 등 미국의 유명 청바지 브랜드들이 이용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인 ‘레베카 밍크오프’는 헤드폰을 내부에 삽입한 비니를 출시했고, ‘케이드 스페이드’는 가방 안에서 핸드폰을 충전하는 핸드백을 내놓았다. ‘나디X’의 스마트 요가팬츠는 요가복 내에 부착된 센서가 자세 교정이 필요한 부위에 진동을 줘 자세를 교정하도록 도와준다. 스마트 의류는 쉽게 말해 정보통신(IT) 기술과 첨단 섬유를 융합한 옷이다. 그간은 주로 특수직군 종사자를 위해 개발됐다. 착용자의 심박수, 근육 운동, 신체 움직임 등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게 대표적 기능이었다. 미국 NBA 농구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마트 의류를 통해 선수들의 신체 상태, 근육이용 습관 등을 분석해 부상을 막는 데 활용하고 있다. 마모되거나 녹지 않고 고열에도 피부를 보호하는 스마트 군복이 이미 상용화됐고, 전력을 저장하고 열을 전도하면서도 최대한 가벼운 군복이 개발 중이다. 이런 특수목적 의류가 일반 패션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시장조사기관 트랙티카는 스마트 의류 시장이 해마다 50% 이상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 의류가 속한 웨어러블 기기의 연평균 예상 성장률의 2배가 넘는다. 스마트 의류 판매량도 지난해 170만벌에서 2022년 2690만벌로 6년만에 15.8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높은 가격을 낮추는 게 숙제다. 구글과 리바이스의 스마트 재킷은 350달러(약 40만원)에 이른다. 스마트 기능이 빠진 상태의 동일한 의류 가격이 100달러(약 10만원)를 넘지 않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스마트 기능에 250달러(약 25만원)를 지불하는 건 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IT업계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 의류가 더 가벼워지고 편리해지면서 평상복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본인의 생체 데이터 및 신체 상태를 측정하려는 욕구가 높아지는 만큼, 국내에서도 스마트 의류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연휴 사상 최대 110만명 해외 출국...공항 무사히 탈출하는 ‘꿀팁’

    연휴 사상 최대 110만명 해외 출국...공항 무사히 탈출하는 ‘꿀팁’

    #1.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가 라이터로 인해 비행기를 놓칠 뻔한 아찔한 경험을 했다. 라이터는 1개에 한해 기내 반입만 허용된다는 사실을 깜빡하고 위탁 수하물에 넣었기 때문이다. 수하물을 맡긴 후, 5분간 항공사 카운터 근처에서 대기하라는 말을 흘려듣고 이미 출국장을 통과한 김씨는 탑승 직전 항공사 직원의 다급한 연락을 받고 다시 공항 검색대 옆 수하물 코너로 되돌아가 가방을 다시 확인했다. 김씨는 조금만 늦었어도 비행기를 못탈 뻔했다. #2. 해외여행을 떠나던 이모씨는 위탁 수하물 때문에 비행기 탑승을 포기해야 했던 씁쓸한 기억이 있다. 객실 휴대 반입만 가능한 보조 배터리를 위탁 수하물로 넣어둔 것이 화근이었다. 탑승구 게이트에서 이 사실을 인지한 이씨는 부랴부랴 해당 물품을 빼내 다시 기내로 옮기는 과정을 거치느라 결국 비행기에 타지 못했다. 이미 항공기에 실린 이씨의 다른 가방을 내리느라 해당 항공편도 지연 출발했다두 경우는 모두 사전에 수하물 기준을 꼼꼼히 챙기지 못해 벌어진 일이다. ‘가을 휴가’라 불리는 이번 추석 황금 연휴에는 무려 110만명 이상이 해외 여행에 나설 전망이다. 가뜩이나 많은 승객으로 붐비는 공항을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수다. 여행의 출발지인 공항에서부터 기분을 망치면 오랫동안 준비해온 여행의 기쁨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헷갈리는 것이 바로 수하물 기준이다.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항공기 반입 규정에 따르면 폭발성, 인화성, 유독성 물질은 휴대 및 위탁 수하물로의 운송이 모두 금지되어 있다. △페인트, 라이터용 연료와 같은 발화성·인화성 물질 △산소캔, 부탄가스캔 등 고압가스 용기 △총기, 폭죽 등 무기 및 폭발물류 △ 리튬 배터리 장착 전동휠 ?탑승객 및 항공기에 위험을 줄 가능성이 있는 품목 등이 이에 해당된다. 단, 소형 안전성냥 및 휴대용 라이터는 각각 1개에 한해 객실 반입만 가능하며 전자담배 역시 휴대 수하물로만 소지할 수 있다. 물론 기내에서 전자담배 기기를 충전하거나 사용할 수 없다. 휴대폰, 카메라, 골프 거리 측정기인 보이스 캐디와 같은 개인 용도의 휴대용 전자기기는 사전에 리튬 배터리 용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용량이 100Wh 이하라면 기내 반입 및 위탁 운송이 가능하다. 100Wh 초과~160Wh 이하일 경우에는 항공사의 사전 승인 하에만 휴대 수하물과 위탁 수하물로의 운송이 가능하다. 160Wh를 초과할 경우 위탁 및 휴대 수하물 모두 운송이 불가하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배터리가 20Wh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계량이 쉽다. 여분 또는 보조 배터리는 단락 방지 포장 상태로 5개에 한하여 기내 반입만 가능하다. 단, 5개 중에서도 100Wh 초과 160Wh 이내의 고용량 배터리는 2개 이내로 제한된다. 특히 중국 출발편에 더욱 엄격히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물이나 음료수, 화장품 등의 액체류는 국제선의 경우 100㎖ 이하 개별 용기에 담아 투명 비닐 지퍼백에 넣으면 1인당 총 1ℓ까지 휴대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로 보낼 경우에는 개별용기 500㎖ 이하로 1인당 2ℓ까지 허용된다. 이 외, 기내에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승객은 의사 처방전 등 관련 증명서를 준비하면 된다.만일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서 기내 반입 금지물품이 발견되었다면 폐기할 필요 없이, 물품을 공항에서 보관하거나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반입 금지 물품 보관 및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은 출국장 안에 마련된 전용 접수대에서 물품보관증을 작성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접수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물품 보관은 하루 기준 3000원, 택배 요금은 7000원부터 적용된다. 연휴 사상 최대의 인원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혼잡을 피하고 탑승 수속 대기 시간을 줄이려면 출발 하루 또는 이틀 전에 집에서 PC나 모바일 체크인으로 간편하게 수속을 해 두는 편이 편리하다. 단 공동운항편 이용 고객, 미국 입국 시 여행서류 확인이 필요한 승객 중 전자비자(ESTA) 미소지자 등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인천공항 내에서도 무인발권기를 통한 셀프 체크인이 가능하다. 무인발권기는 인천공항 3층 제주항공 등의 수속 카운터인 F구역에 설치돼 있다. F구역의 ‘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접 수하물을 맡길 수 있다. 아침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항공편 출발시간 1시간 전까지 마쳐야 한다. 도심의 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출국 수속을 밟을 수 있다. 삼성동과 서울역 등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 및 수하물 탁송, 출국심사를 한번에 해결한 뒤 공항으로 이동해 전용출국통로를 통해 신속하게 출국하면 된다. 인천공항 승객은 출발 3시간 전, 김포공항 승객은 국제선 출발 2시간 20분 전, 국내선은 2시간 10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때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나 만 7세 미만의 유·소아, 임산부를 동행하면 공항에 있는 ‘패스트 트랙’(교통 약자 전용 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항공사 체크인시 패스트 트랙 티켓을 요청해 제시하면 가족 등 최대 3인의 동반자까지 따로 줄을 따로 서지 않고 빠르게 입국심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추석 때 입으려고 세탁소에 한복 맡겼는데…변색·얼룩 생겼어요”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추석 때 입으려고 세탁소에 한복 맡겼는데…변색·얼룩 생겼어요”

    서울에 사는 A씨(50대·여)는 올 추석에 입으려고 지난 설에 산 한복을 세탁소에 맡겼다가 울상이 됐습니다. 저고리가 색이 변하고 앞부분에 큰 얼룩이 생긴거죠. A씨는 세탁소 주인에게 “한 번 입고 처음 세탁한 옷을 이렇게 만들어놨으니 보상하라”고 따졌습니다. 세탁소 주인은 “원래 한복을 세탁하는 방식대로 했고, 다른 손님들 옷은 아무 이상이 없다”면서 “손님 옷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까 제조업체에 연락해보라”며 보상을 거부합니다. 과연 A씨는 손상된 한복에 대해 세탁소나 제조업체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염색불량이나 세탁과실로 한복이 변색되거나 손상되는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비자원에 2013년~지난해 10월까지 접수된 한복 세탁 관련 소비자 상담은 1602건, 소비자 피해 구제는 211건이나 됩니다. 이 기간 접수된 소비자 피해 구제 중 46.1%(88건)는 염색이나 소재·봉제 불량의 책임이 제조업체나 세탁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제조업체 책임이 28.3%(54건)로 세탁소(17.8%·34건)보다 많았죠. 소비자는 세탁을 맡긴 한복이 변색·손상되면 제조업체나 세탁소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들이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보상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죠. 소비자는 ‘1372 소비자 상담 센터’에 전화해 상담을 받고, 소비자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하면 권고·조정 과정을 거쳐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원에서는 한복을 포함한 의류와 가방, 피혁 제품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 구제가 접수되면 내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심의를 열고 책임소재를 규명합니다. 소비자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복을 살 때 품질정보 및 취급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한복의 원단은 견 섬유에 염료를 입혀 염색하는데 소재나 색상에 따라 염색 품질에 큰 차이가 날 수 있어서죠. 한복에 오염물이 묻으면 최대한 빨리 세탁해야 합니다. 물티슈로 문지르는 소비자도 많은데요. 한복 소재는 마찰에 약하고 물티슈에 들어있는 화학약품에 의해 변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염물이 묻으면 물티슈로 닦지 말고 수건으로 두드려서 닦아낸 뒤에 바로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탁소에서 세탁 이후 발견된 하자에 대해 책임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한복을 맡길 때는 세탁소 주인과 함께 한복에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인수증을 반드시 받아둬야 합니다. 한복은 자주 입지 않기 때문에 세탁소에서 찾아 온 뒤에 옷장 등에 방치하는 소비자가 많은데요. 세탁업 표준약관에 따르면 소비자는 세탁물을 찾아간 날로부터 6개월 안에만 하자에 대한 수선이나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세탁이 끝나면 가능한 빨리 한복을 찾아오고 변색·손상이 없는지 바로 확인해야 합니다. 하자가 있다면 세탁소에 즉시 보상을 요구해야 하죠. 한복은 보관도 중요합니다. 한복은 수분이나 휘발 성분이 제거되지 않으면 손상될 수 있어서죠. 세탁 이후에는 반드시 세탁소에서 싸준 비닐을 제거하고 눅눅한 곳을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한지에 싸서 상자에 보관하면 방충·방습 효과를 볼 수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esjang@seoul.co.kr
  • 스퀘어원, 개점 5주년 감사 행사 진행

    스퀘어원, 개점 5주년 감사 행사 진행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은 개점 5주년을 맞아 ‘감사 가득, 풍성한 드림!’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 동안 스퀘어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경품 이벤트, 콘서트, 특가 행사 진행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스퀘어원은 개점 5주년 기념으로 공개현상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퀘어원 포인트카드 회원에 한해 하루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1등 1명에게는 순금 골드바 50돈을 2등 1명에게는 용산 드래곤시티 그랜드머큐어 펜트하우스 2인 1박 2일 숙박권(조식포함)을 3등 1명에게는 용산 드래곤시티 그랜드머큐어 Prmier Suite 2인 1박 2일 숙박권(조식포함)을 제공한다. 또한 개점 5주년 감사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오후 1시부터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1만 원 지불 후 원하는 숫자의 럭키박스를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럭키박스에는 시계, 화장품, 가방, 의류, 금액권 등 최대 35만 원 상당의 상품이 들어 있다.10월 7일 오후 6시부터는 1층 실내정문광장에서 김범수 스페셜 콘서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제 4회 스퀘어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9일 동안에는 사랑의 축하 메시지 페이스북 이벤트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 오후 2시부터는 행운의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가,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레고 닌자고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퀘어원은 개점 5주년을 맞아 감사 브랜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아디다스, 내셔널지오그래피, 모던하우스 외 20여개 브랜드는 9월 29일부터 소진시까지 감사 브랜드 사은행사를 열고, 스퀘어원 단독으로 진행하는 스페셜 100대 특가상품전에는 에잇세컨즈, 미쏘, 아메리칸이글, 슈펜 외 60여개 브랜드가 9월 29일부터 소진시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퀘어원 포인트카드 회원이라면 당일 20·40·60만 원 이상 구매시 1·2·3만 원 금액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 사이버사령부, MB 때 인터넷 언론 만들고 모바일 게임 개발”

    “군 사이버사령부, MB 때 인터넷 언론 만들고 모바일 게임 개발”

    이명박 정부 집권 당시 온라인에서 ‘댓글 공작’을 벌인 정황이 포착된 국군사이버사령부 530심리전단이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로 인터넷 언론사를 설립하고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등 대북 심리전과 무관한 사업을 벌여왔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의 2012년 군 사이버사령부 정보예산 수검자료를 확인하고 여러 제보를 종합한 결과, 군 사이버사가 대선 7개월 전인 2012년 5월 ‘포인트뉴스’라는 이름의 민간 인터넷 언론사를 세워 운영하고 ‘독도디펜스’ 등 복수의 모바일 게임을 제작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한겨레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당시 530심리전단은 내부에 사업팀을 두고 댓글 공작을 넘어선 사업들을 진행했다. ‘기지’라고 불리는 수도권 곳곳의 오피스텔에서 활동한 사업팀의 활동 내용이나 방식은 물론 규모까지 530심리전단 내부에서도 철저하게 비밀이 유지됐다고 한다. 이 의원은 “댓글과 트위터를 활용한 정치공작에 주력했던 사이버사가 대선을 앞두고 기사를 직접 생산해 여론 조작의 유통까지 꾀한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이버사는 댓글 공작 의혹이 불거진 2014년 ‘포인트뉴스’ 법인 등기를 폐쇄했으며, 페이스북 등에 관련 글도 삭제했다. 검찰은 이명박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냈던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댓글 공작 사건에 연루된 민간인 여러 명을 출국금지하고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김 전 실장은 국방장관을 지내던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사이버사의 각종 댓글 공작을 기획·지휘하고, 이를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사이버사 530심리전단에서 총괄계획과장(1과장)을 지내며 직접 530심리전단의 댓글 공작에 가담했던 김기현씨는 언론과의 공개 인터뷰를 통해 이명박 정부 당시 김관진 전 장관과 한민구 합참의장, 국방부 정책실장에게도 날마다 댓글 공작 결과가 보고됐다고 폭로한 바 있다. 특히 군 간부들에게 전달하는 보고서의 경우 ‘블랙북’이라고 불리는 잠금장치가 달린 서류가방에 넣어 전달했다는 것이 김기현씨의 설명이다. 또 530심리전단 요원 120명이 수행한 댓글 공작 결과를 A4 1장짜리 보고서로 만들어 내부 ‘시스템 보고’ 체계로 매일 오전 7시쯤 청와대에 보고했다고도 밝혔다. 수신처는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국방비서관실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적적하던 경로당… 일자리 공방으로

    적적하던 경로당… 일자리 공방으로

    “어르신들의 일거리와 경로당의 현대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습니다.”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27일 삼청동길 복정경로당 3층에서 열린 ‘시니어 공방 개소식’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50년 전에 비전문가들이 벽돌을 올려 지은 이 집은 비가 오면 물이 새는 낡은 건물이었지만 구가 리모델링해 주고 시니어 공방까지 만들어 준 덕분에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공방에는 인근 낙산어린이집 원아 10여명이 찾아와 노인들과 함께 에코백 만들기 체험도 했다. 김 구청장은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리모델링은 물론 소일거리가 필요하다며 경로당에 시니어 공방을 만들기로 했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구체화시켰다. 별도로 구비 3000만원을 들여 삼청로에서 경로당 건물로 들어가는 골목 계단도 정비했다. 높이가 균일하지 못했던 거친 시멘트 계단을 손잡이가 있는 안전한 돌층계로 바꿨다. 시니어 공방에서는 자투리 천이나 폐현수막, 헌 옷 등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해 가방, 모자 등 생활 소품을 만든다.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삼청동에 있는 만큼 노인들이 만든 제품을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경로당 정원 50명 가운데 공방에서 일하겠다고 지원한 노인은 20명 정도다. 김 구청장은 이처럼 경로당을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곳에서 사회·경제 활동의 중심으로 변신시켰듯 노인들을 위한 일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로구청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변신해 일하는 플러스카페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올 들어 9월 현재 종로구가 지원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은 약 2000명에 달한다. 시니어 공방 개소를 계기로 복정경로당은 경로당 일부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개방형 경로당’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안재홍(더불어민주당) 구의원은 “노인정에 젊은 사람들이 드나들어야 활력이 넘친다”면서 “공방은 소품 판매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구청장은 “경로당을 정비하고 어르신 일자리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이 앉아서도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만들고, 어르신들이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하는 등 어르신 사업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휴대전화 내놓으라며 교무실에서 흉기 휘두른 중학생

    휴대전화 내놓으라며 교무실에서 흉기 휘두른 중학생

    수업 시작 전 걷어간 휴대전화를 돌려달라며 교무실에서 흉기를 휘두른 중학생이 경찰에 형사입건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폭행·모욕 혐의로 이모(14)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초구의 한 중학교를 다니는 이군은 지난 22일 쉬는 시간에 휴대전화를 돌려받으려고 교무실에서 담임교사 A씨의 가방을 뒤지다가 이를 말리는 다른 교사 B씨에게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이군은 점심시간에 다시 교무실을 찾아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가져간 A씨를 밀치고 다른 교사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현장 행정] 미리 배운 한국문화, 색다른 강북 꿈나무

    [현장 행정] 미리 배운 한국문화, 색다른 강북 꿈나무

    “다문화 아이들이 모든 일에 기죽지 않도록 가르쳐야 합니다.”26일 서울 강북구 수유1동 주민센터에 있는 ‘꿈동이 예비학교’.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책상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향해 활짝 웃으며 담당 교사에게 예비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출신 어머니를 둔 6~7세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은 수학책을 열심히 들여다보며 일(1), 이(2), 삼(3), 사(4), 오(5)라고 숫자를 또박또박 읽었다. 연필을 정성스레 잡고 한글책에 ‘거미’, ‘가방’ 등 단어를 써내려가는 아이도 보였다. 박 구청장은 “다문화 가정의 한 학부모를 만났는데 ‘아이들이 입학해서 한국 학생들과 말도 안 통하고 적응에 힘들어한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꿈동이 예비학교 사업을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북구의 꿈동이 예비학교가 7주년을 맞았다. 꿈동이 예비학교는 취학을 앞둔 강북구 다문화가정 아이들(6~7세)에게 제공되는 학교생활 사전적응 프로그램이다.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여 주기 위해 2011년 8월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53명이 교육을 신청했다. 지난 3월부터 수업을 시작했고, 자리가 빌 때마다 구에서 따로 모집한다. 꿈동이 예비학교는 수유1·2동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각산동 보건소분소, 송천동자치회관, 송중동자치회관, 미아동복합청사,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등 총 8곳에서 이뤄진다. 평일(월~금)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아이들은 한글(읽기·쓰기), 수학, 예절, 한문 등을 배운다. 구 관계자는 “초기와 비교해 참여 학생수와 운영 장소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모두 퇴직교사들이다. 교육 소외계층에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이미 은퇴한 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주니 일거양득인 셈이다. 현재 11명이 시간당 1만 5000원을 받으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2000년에 교단을 떠난 김명자(79·여)씨는 “제가 여기서 처음 가르친 애들이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 됐다. 현직에 있을 때와 달리 아이들을 한 명씩 세심하게 신경 쓸 수 있어서 좋다. 건강만 뒷받침되면 계속 일을 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학부모들도 사업에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 8년 전에 한국에 온 권화(45·여)씨는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잘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시름 덜었다. 학부모들과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7년간 사업이 잘 이어져 왔지만 가정환경이 어려워 예비학교에 못 오는 친구들도 많다”면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수조사를 하고 실태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SK이노베이션, ‘모어댄’ 지원 강화

    SK이노베이션, ‘모어댄’ 지원 강화

    “공유인프라로 사회문제 해결” SK이노베이션이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 ㈜모어댄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으로 조명받는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한 ‘공유 인프라’의 성공 사례에 딱 들어맞는 기업이라는 판단에서다.모어댄은 연간 400만t에 이르는 버려지는 자동차 시트 가죽, 에어백, 안전벨트 등을 재활용해 가방과 액세서리 등으로 가공하는 회사다. 재활용 가죽을 이용해 가방 하나를 생산하면 1600ℓ의 물이 절약되고 가죽을 땅에 묻거나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도 줄일 수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도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면 ‘1석3조’인 셈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5년 창업자금 1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기업 컨설팅과 회계, 재무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협력사로 등록해 초기의 판로 확보도 도왔다. 덕분에 지난해 1억원을 기록한 매출이 올해는 4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모어댄은 최근 서울시가 성동구 용답동에 조성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대표 업체로 입점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유와 협력의 개념은 최근 최 회장이 강조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SK그룹 확대경영회의에서 최 회장은 “그룹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딥체인지’의 핵심은 공유 인프라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누구나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 사업을 키우며 사회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전무는 “사회적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여러 기업들과 지방자치단체, 정부가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인프라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SK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안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전 여친에게 골프채에 염산까지…데이트 폭력 막은 시민들

    전 여친에게 골프채에 염산까지…데이트 폭력 막은 시민들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골프채로 때리고 염산을 뿌려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시민들의 손에 제압됐다. 25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 카페거리에서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A(60)씨가 헤어진 전 여자친구 B(54)씨에게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던 것이다. 전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한 후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이때 길을 지나던 황모씨(43)가 폭행 장면을 목격하고 A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골프채에 황씨가 맞아 왼쪽 쇄골과 오른쪽 6번 갈비뼈를 다쳤다. A씨는 자신의 가방에서 미리 준비해둔 염산통을 꺼내 뿌리기도 했다. 이를 목격한 서모씨(37)가 급하게 A씨를 제압했고, 다행히 염산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A씨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씨의 가방에서는 400㎖ 염산통과 흉기, 골프채가 나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5일 황씨와 서씨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골프채로 헤어진 여자친구 폭행한 60대 검거…시민들이 제압

    골프채로 헤어진 여자친구 폭행한 60대 검거…시민들이 제압

    헤어진 여자친구를 길거리에서 골프채로 때리고 염산 테러를 시도한 60대가 검거됐다. 사건 현장에서 시민들이 이 남성을 제압했다.25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60)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골목에서 골프채로 전 여자친구 B(54)씨를 마구 때렸다. 당시 길을 지나던 황모(43)씨가 이를 목격하고, A씨와 몸싸움을 벌여 골프채를 빼앗았다. 골프채를 뺏긴 A씨는 자신의 가방에서 염산 통을 꺼내 황씨에게 뿌리려 했지만, 옆에 있던 행인 서모(37)씨가 동참해 A씨를 제압했다. 염산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구속했다. A씨는 약 1년간 교제한 B씨가 지난 8월 이별을 통보하고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B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골프채와 염산뿐만 아니라 흉기도 가방 속에 넣어둔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을 제압해줘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서부경찰서에서 황씨와 서씨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채색 옷의 ‘변주’…올 가을·겨울 대세 ‘체크’

    무채색 옷의 ‘변주’…올 가을·겨울 대세 ‘체크’

    전통적으로 패션 시장에서 가을·겨울은 ‘체크’(Check)의 계절이다. 체크란 2~3가지 다른 색상을 사용해 만든 다양한 형태의 바둑판 무늬를 말한다. 통상 가을·겨울 의상은 무채색의 명도가 짙은 색상이 대부분이라 자칫 지나치게 단조롭고 어두워 보일 수 있는 만큼 체크 무늬를 활용하면 깊은 색감을 표현하면서도 다양하게 변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이런 열풍이 예년보다 더욱 강해졌다. 명품이나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뿐 아니라 SPA브랜드, 스트리트 의상에도 체크가 단연 대세를 이루고 있다.●체크 모양·크기 다양… 노랑·빨강 등 색상도 화려해져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번 가을·겨울 시즌의 체크 무늬는 무엇보다 모양과 크기가 다양해졌다는 게 특징이다. 색상도 검정, 회색, 카키색뿐 아니라 노랑, 빨강, 분홍 등 과거 체크 무늬에 흔히 사용되지 않던 색을 활용한 경우가 늘었다. 소재가 다양해진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기존에 체크무늬 의상에 주로 사용됐던 면과 모직 외에도 캐시미어, 울, 패딩 등에까지 체크 무늬가 등장했다. 이에 따라 재킷이나 정장, 코트 등에 주로 사용됐던 체크가 바지나 치마, 맨투맨 티셔츠, 가방, 신발, 심지어 패딩 점퍼에까지 활용되는 추세다.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 생활 전반에 퍼진 ‘가성비’(저렴한 가격에 비교적 좋은 품질을 갖춘 제품) 열풍이 체크 무늬의 유행에 일조했다는 게 패션업계의 분석이다. 체크 무늬 의상은 별도의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시선을 끄는 포인트가 돼 줄뿐더러 편한 캐주얼 의상뿐 아니라 격식을 차려야 하는 복식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까닭이다. 여기에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젠더리스’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남성 정장이나 재킷에 사용됐던 체크 무늬가 여성복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등 활용 범위가 확대된 것도 주효했다. LF의 이지은 CD는 “최근 복고 열풍이 계속되면서 부모님의 옷장에서 꺼낸 듯한 고전적인 체크 무늬 의류나 소품에 대한 인기도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쏟아지는 체크 무늬 상품들 중에서도 여성복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오버사이즈’ 체크 재킷이다. 오버사이즈란 몸에 딱 맞게 입지 않고 자신의 체형보다 일부러 크게 입도록 디자인한 옷을 말한다. 허리선이 잘록하게 들어가지 않았으며, 소매통도 넓어 마치 남성복을 빌려 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여성복 오버사이즈 체크 재킷 인기… 중성적 매력 강조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아 남성성을 강조한 여성 재킷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대표적인 상품은 체크 무늬의 ‘매니시 블레이저’로, 남성 의류에서 주로 사용되는 ‘글렌 체크’를 사용한 오버사이즈 재킷이다. 사각형으로 각진 어깨가 중성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무릎을 덮을 정도로 긴 기장의 오버사이즈 체크 트렌치 코트도 편안하면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다. ‘빈폴 레이디스’도 무채색 체크 무늬에 허리선 없이 직선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의 ‘박시 롱 재킷’을 출시했다. 또 역시 남성 의류에서 주로 사용되는 글렌 체크를 활용한 울 100% 재킷도 내놨다. 중성적인 디자인이지만 체크에 주황색상이 들어가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여성 정장에도 체크가 중심 색상으로 발돋움했다. 여성복 브랜드 ‘보브’는 ‘시그니처 20’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여성 체크 슈트를 선보였다. 시그니처 20은 지난 20년 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보브의 대표 제품 20개를 선정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군으로, 계절별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가을에는 체크 무늬 슈트와 트렌치 코트 등이 출시됐다. ‘지컷’도 상·하의에 동일한 체크 무늬를 넣은 회색 치마 정장과 마 혼방 소재를 사용한 재킷 등을 내놨다.●소재도 다양… 울·패딩 체크까지 소재도 다양해졌다. ‘구호’는 아크릴 혼방을 사용한 ‘페플럼(의상 밑단에 물결치는 듯한 장식을 가미한 디자인) 니트 스커트’를 출시했다. 함께 출시한 체크 무늬 울 혼방 맥코트에는 각진 어깨가 아닌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어깨 디자인과 래글런 소매(어깨 부분이 절개돼 있지 않고 목둘레부터 소매 아래까지 비스듬하게 이어진 형태의 소매) 디자인을 적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SPA브랜드 ‘유니클로’는 지난 22일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JW 앤더슨’과 손을 잡고 ‘2017 F/W 유니클로 앤드 JW 앤더슨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영국의 전통적인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JW앤더슨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분홍색과 파란색을 과감하게 활용한 체크 무늬 상품들이 포함됐다. 소맷단과 안감에 이 같은 체크 무늬를 덧댄 트렌츠 코트뿐 아니라 파격적으로 패딩 소재에 체크 무늬를 입힌 ‘라이트 다운 재킷’과 ‘패디드 백팩’, ‘패디드 토트백’ 등이 대표적이다.●상·하의 같은 종류 체크 입어야 날씬해 보여요 남성복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체크 재킷이 눈에 띈다.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은 체크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의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종류의 체크 무늬를 사용한 재킷을 출시했다. ‘코모도’가 이번 시즌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 체크 재킷은 검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는 강렬한 색상 배합에 이탈리아 수입 울 혼방 원단을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 체크 무늬 의상을 입을 때는 상·하의에 서로 다른 종류의 체크를 코디하면 어수선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무늬로 통일감을 주는 게 좋다. 체크 무늬가 작을수록 체형과 상관없이 잘 어울리므로 체크에 도전하고 싶다면 작은 무늬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나효진 닥스 레이디스 상무는 “예컨대 검은색 체크 바지에 검은색 단색 니트를 코디하는 등 상의나 하의 중 한쪽에 체크 무늬 의상을 입고, 나머지 한쪽에는 무늬의 중심이 되는 색상과 같은 색의 옷을 함께 입으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한반도 긴장 고조] “美, 핵공격 감지 후 45~60분이면 핵 보복타격”

    대통령 ‘챌린지 코드’ 암호 사용 미국이 핵 공격을 받은 뒤 핵 보복타격이 이뤄지기까지는 45∼60분이 걸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미니트맨 운용 책임자 출신의 핵·미사일 전문가인 브루스 블레어 프린스턴대 연구원의 주장을 인용한 이 기사에 따르면, 미국은 핵 공격을 받은 뒤 경보 발령-대통령에 대한 보고-발사 명령-명령 확인-잠금장치 해제-발사 등의 과정을 거친다. 먼저 적의 핵 공격을 감지 후 경보 발령에 3분이 걸린다. 미 콜로라도의 콜로라도 스프링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위성이나 지상 레이더로 적의 핵 공격을 감지하면 이를 미 국방부에 즉각 전파하고 경보를 발령한다. 미 국방부는 대통령에게 전화로 보고하고,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전략사령부에도 같은 내용을 전파한다. 대통령을 바로 옆에서 보좌하는 군사 보좌관들은 핵 지령 자료가 들어 있는 가죽 핵 가방, ‘풋볼’에서 핵 보복 수단을 준비한다. 전략사령관의 간단한 브리핑을 받고 대통령이 보복공격을 결정해도 ‘전시 상황실’은 공격 명령이 대통령의 공식 명령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대통령에게 알파벳 암호로 된 ‘챌린지 코드’를 요구한다. 이에 대통령은 ‘비스킷’으로 알려진 인증카드를 사용해 응답한다. 이 확인과정에 12분여가 걸린다. 대통령의 공식 명령이 확인되면 국방부는 핵미사일을 선택하는 전쟁코드와 해당 핵미사일의 잠금장치를 풀 코드, 발사시각 등을 담은 명령을 알린다. 지상 발사 핵미사일을 통제하는 요원들은 핵미사일의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발사 버튼을 누르면, 30여분 뒤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까지 핵미사일이 날아간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LH 역대 최대 330명 채용…인턴 없이 정규직 임용

    LH 역대 최대 330명 채용…인턴 없이 정규직 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330명의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올해 상반기 212명보다 118명 많은 것으로, 2009년 통합 공사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LH 관계자는 “공사가 일반 공채를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채용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방침에 호응하고 공적임대주택 확대, 도시재생 뉴딜 등 정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의 경우 행정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 등이다. 문화재·환경·교통·화공 등 특수직렬 분야도 모집한다.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입사지원서에 학력·사진·출신 등 개인정보를 명시하면 안 되며, 자기소개서가 결정적인 판단 기준이 된다고 LH는 설명했다.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은 인턴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바로 임용될 예정이다. 전형단계별 평가방법 및 기준, 모집분야별 인원 자세한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나 콜센터(1644-983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랩으로 꽁꽁…집앞 몰래 주차에 복수한 남성

    세상 어디든 얌체 같은 사람들은 꼭 있나 보다. 영국 리버풀에 사는 한 남성도 그런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보던 끝에 기발한 방법으로 복수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간) 리버풀 헌츠크로스에 사는 36세 남성 닐 정글러스가 자택 앞에 낯선 사람들이 며칠 동안 세워둔 자동차 1대를 랩으로 꽁꽁 감싸버렸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9일 오후 딸을 위해 주방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창밖으로 집 앞에 은색 스코다 승용차 1대가 정차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런데 잠시 뒤 택시 1대가 도착하자 차에서 한 여성이 내리더니 택시에 탔고 이어 한 남성이 여행용 가방 2개를 들고 내리더니 함께 택시를 타고 사라져 버렸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가 사는 헌츠크로스는 리버풀 존 레넌 공항에서 약 2마일(약 3.2㎞)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따라서 종종 이렇게 얌체 같은 사람들이 공항 주차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이 지역에 몰래 차를 세워두고 가면서 주민들이 주차할 공간이 부족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자기 집 앞에 세워둔 스코다 승용차 때문에 정작 자신의 자동차를 세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그는 경찰에 신고해 봤지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불법 주차가 아니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에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끝에 그는 한 가지 생각을 떠올렸다고 한다. 그는 “난 코스트코에서 일하는데 거기서 커다란 산업용 랩 하나를 구매했다”면서 “그것으로 얌체 주차를 해놓은 자동차 전체를 포장해버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가 랩으로 감싸놓은 자동차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이 셀카를 찍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공유하면서 이번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한편 이번에 얌체 주차를 해놓고 사라진 커플이 돌아왔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바나나, 알맹이만 먹고 껍질 버린 당신…‘스튜핏’!

    바나나, 알맹이만 먹고 껍질 버린 당신…‘스튜핏’!

    바나나를 먹고 나면 껍질이 남는다. 열에 여덟아홉은 쓰레기통으로 버려지게 된다. 하지만 더이상 바나나 껍질을 쓰레기통에 버려서는 안된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놀라운 쓰임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인터넷 언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지난 7일(현지시간) 바나나 껍질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제부터는 바나나를 맛있게 먹었다면 껍질까지 알차게 활용해보자. 1. 구두 닦기 바나나 껍질의 안쪽을 이용해 구두를 닦으면 잔때 제거는 물론, 광을 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가죽 가방이나 옷에도 마찬가지로 쓰면 효과적이다. 2. 가려움증 완화 모기 등 벌레에 물리면 무척 가렵다. 바나나 껍질로 물린 부위를 마사지 해주면 가려움증과 고통을 한결 덜 수 있다. 3. 주름 펴기 손등, 목, 얼굴 등 주름살이 있는 곳을 바나나 껍질로 문질러보자. 껍질 안쪽의 항산화 물질이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주름살을 펴주는 효과를 낸다. 4. 발바닥 굳은 살 제거 긁고 잘라내도 다시 생기곤 하는 발바닥 굳은 살. 바나나 껍질을 이용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굳은 살이 있는 부위에 바나나 껍질 성분과 함께 밴드를 붙여놓는다. 2~3주 뒤면 신기하게 굳은 살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5. 굽거나 쪄 먹기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는 것은 물론, 그냥 먹어도 된다. 바나나 껍질에는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식이섬유, 트립토판 등이 풍부하다. 굽거나 쪄서, 혹은 튀겨서 먹을 수 있다. 소화기능 향상을 돕는다. 또한 트립토판은 수면장애에도 도움이 된다. 먹기 전에 깨끗이 세척하는 과정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이밖에도 치아 미백 효과, 사마귀 치료 등 다양한 쓰임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베어트리파크 ‘테디베어 전시회’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새달 15일까지 테디베어 전시회를 연다. 20여년간 테디베어를 만든 안병화 작가의 작품과 루스벨트 대통령의 일화를 담은 독일 슈타이프사의 한정판 테디베어 등 다양한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다. 테디베어 전시회장은 주말에만 문을 연다. 입장은 무료다. ●관광공사,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7년 대국민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벌인다. 공모 분야는 ▲관광 분야 규제개혁 및 제도 개선 ▲관광복지 확대, 관광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아이디어 ▲국민 관광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 3개 분야다. 접수는 10월 17일까지 받는다. 대국민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10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제이드가든 ‘가을 사진 콘테스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제이드가든이 ‘가을 色(색)을 입은 제이드가든’을 주제로 사진 콘테스트를 연다. 제이드가든에서 찍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은 이메일(jadegarden15@naver.com)로 11월 5일까지 접수한다. 수상자는 11월 14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제이드가든 초대권, 선물 세트 등의 경품을 준다. 이름에 ‘가을 추’(秋)자가 들어간 고객은 10월 31일까지 입장료가 40% 할인된다. 아울러 10월 내내 낮에는 버스킹 공연, 밤에는 핼러윈 축제가 진행된다. 제이드가든은 경춘선 굴봉산역 인근에 있다.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 한채아 여권, 손 많이 가는 스타일? ‘여권 잃어버린 첫 게스트’

    한채아 여권, 손 많이 가는 스타일? ‘여권 잃어버린 첫 게스트’

    한채아가 여권을 분실했다.19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배우 한채아와 가수 윤종신, 그리고 뭉뜬 멤버들의 체코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아는 프라하 성 내부 관람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다급한 목소리로 멤버들을 불러세웠다. 한채아는 “여권이 없어 졌어요”라며 심각한 얼굴로 여권을 찾았다. 이때 “여기 있을 거 에요. 범인을 잡아요”라는 말을 듣게 됐고, 이에 김용만은 “다섯 명이 있어. 누구일 것 같아?”라고 물었다. 윤종신은 결백을 주장했지만 한채아는 “연기가 어색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채아는 김용만에게서 자신의 여권을 발견했고, 김용만은 한채아에게 정신차리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이는 한채아나 주변 관광지에 시선이 팔린 사이 가방에서 여권이 떨어졌고, 함께 관광하던 패키지원이 그것을 발견해 정형돈에게 건넸던 것. 윤종신은 한채아에게 “여자 김용만이다. 손 많이 간다 정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 -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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