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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 소리 김병옥, 단발머리+촌티패션 포착 “연변 거지의 귀환”

    마음의 소리 김병옥, 단발머리+촌티패션 포착 “연변 거지의 귀환”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출연 중인 김병옥이 본인의 인생캐릭터인 영화 ‘신세계’ 속 연변 거지를 자체 패러디 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4일 평소와는 사뭇 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김병옥(조철왕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연변 거지로 변신한 김병옥의 모습이 담겨있다. 단발머리 가발과 금 목걸이를 착용한 데 이어, 자주색과 파란색의 조합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은 그의 모습에서 극강의 촌스러움이 묻어나온다. 이와 함께 카메오로 출연한 김뢰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목부터 얼굴까지 핏대를 잔뜩 세운 채 김병옥의 멱살을 잡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분노가 느껴져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도 빛나는 김병옥의 주체할 수 없는 코믹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는 오는 16일 방송될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김병옥은 자신의 인생캐릭터 중 하나인 영화 ‘신세계’ 속 연변 거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연변 사투리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내는가 하면, 평소와는 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 김뢰하는 극중 김병옥과 대립하는 악역으로서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시종일관 싸늘한 눈빛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섬뜩과 코믹을 오가는 김병옥-김뢰하의 대립 현장은 오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마음의 소리’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베네수엘라 여성들, 국경까지 넘어 팔고 있는 이것은?

    베네수엘라 여성들, 국경까지 넘어 팔고 있는 이것은?

    경제난이 계속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1970년대 풍경이 재현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여성들이 주변국에 머리카락을 내다팔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머리카락을 자른 여성들은 받은 돈으로 의약품과 식량을 구입해 다시 국경을 넘는다. 머리카락 판매가 시작된 건 지난 9월부터다. 처음엔 한두 명이었지만 "머리카락을 팔면 돈이 된다"는 말이 돌면서 이제는 하루 수백 명이 머리카락을 팔기 위해 국경을 넘고 있다. 콜롬비아의 국경도시 라파라다에는 머리카락을 잘라 팔려는 베네수엘라 여성들이 넘친다. 라파라다는 베네수엘라-콜롬비아 국경을 넘으면 바로 나오는 콜롬비아의 첫 도시다. 길에 들어서 있는 7개 노상미용실엔 머리카락을 자르려는 여성들이 줄을 서고 있다. 이곳에서 머리카락을 잘라 파는 여성은 어림잡아 하루 평균 200명에 이른다. 현지 언론은 "머리카락을 잘라 팔려는 여성들이 늘어나자 아예 노상미용실과 연결해주는 중개인까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중개인들은 베네수엘라로 넘어가 머리카락을 팔겠다는 여성들을 모아 노상미용실에 소개해주고 수수료를 챙긴다. 국경을 넘은 여성들이 판 머리카락은 붙임머리를 할 때나 가발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베네수엘라 여성들이 머리카락을 잘라 팔고 받는 돈은 600페소, 미화 20달러(약 2만3200원) 정도다. 푼돈이지만 베네수엘라에선 최저임금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렇게 받은 돈으로 베네수엘라 여성들은 식품이나 의약품을 사간다. 베네수엘라 여성 셀리나 곤살레스(45)는 최근 국경을 넘어 머리카락을 잘라 팔았다. 관절염이 있다는 그는 "돈도 없고, 돈이 있어도 베네수엘라에선 약을 구할 수 없다"며 "약을 사기 위해 머리카락을 팔았다"고 말했다. 곤살레스는 "최저임금 정도의 돈이라 오래 가진 않겠지만 당장 진통제를 살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고 덧붙였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안산 선감도 31만㎡에 미국형 해양리조트 건립

    경기 안산 선감도에 미국형 해양리조트가 들어선다. 경기도, 안산시, 경기관광공사, 미국 리젠시그룹은 28일 ‘안산 오션베리(Ocean Berry) 리조트 투자 양해각서’를 맺었다. 협약에 따라 리젠시그룹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654의 1 일원 경기관광공사 소유 31만 143㎡ 부지에 1800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까지 해양리조트를 조성하게 된다. 오션베리 리조트는 키즈사이언스파크, 워터파크, 문화센터, 관광호텔, 아쿠라리움 등을 아우르는 미국형 해양리조트로 건립된다. 리조트 조성으로 4900명의 일자리 창출과 50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리조트가 설립되는 선감도와 인근 대부도는 연간 860만명이 방문하는 경기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관광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선감도와 대부도에는 바다향기수목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창작센터 등이 위치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희 리젠시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서해의 낙조가 아름다운 안산 선감도에 미국 캘리포니아식의 친환경 해양리조트를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경기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다양하게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국가발전을 견인해온 제조업 중심지 안산시가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산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선감도와 대부도가 서해안권 관광벨트의 핵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김소현, 화려함 뒤 멍투성이…그렇게 15년, 관객만 허락한다면…그래도 무대

    김소현, 화려함 뒤 멍투성이…그렇게 15년, 관객만 허락한다면…그래도 무대

    “지난 15년 동안 너무 힘이 들어서 매번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무대에 올랐어요. 그런데 아무리 먼지투성이 속에서 무거운 의상과 가발에 치여도 무대에만 서면 초인적인 힘이 생겨요. 무대에 서면 진짜 살아 있는 것을 느끼거든요.” 2001년 12월 ‘오페라의 유령’의 한국어 버전 초연에서 주인공 크리스틴 역으로 뮤지컬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김소현은 ‘지킬 앤 하이드’, ‘마이 페어 레이디’, ‘그리스’, ‘위키드’ 등을 통해 1년 중 100회 이상, 총 1500회의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를 지켰다. 국내 뮤지컬계 성장과 함께해 온 그녀지만 15년 전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오디션 현장은 여전히 또렷하게 기억한다. “대학 선배 권유로 멋모르고 오디션을 봤어요. 마이크로 노래를 해본 것도 그때가 처음이었거든요. 나중에 신문에서 ‘오페라의 유령’이 그렇게 스케일이 큰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덜컥 겁이 났어요. 대학(서울대 성악과) 때부터 오페라 가수를 꿈꿨기 때문에 뮤지컬을 끝내고 다시 이탈리아로 유학 갈 생각이었는데 첫 공연을 마친 뒤 커튼콜을 할 때 박수 소리와 수천명 관객의 에너지를 잊지 못하겠더라구요.” 이후 유학을 포기하고 뮤지컬 배우의 길을 걸은 그녀는 총 12편의 뮤지컬에서 관객들과 호흡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초까지 ‘명성황후’ 20주년 기념 공연을 한 그녀는 이 작품으로 최근 예그린 뮤지컬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배우 인생을 돌아보는 에세이집 ‘싱크 오브 미’(Think of me)도 발간했다. 평소 대사와 동선, 연습 때 놓친 부분을 수첩에 적어 놓는 꼼꼼한 성격 탓에 책에도 뮤지컬 배우로 살아온 15년간의 소회와 무대 뒷이야기, 출연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해석 등을 풍부하게 풀어놓았다. 지금까지 대사 실수는 거의 없었지만 라이브로 진행되는 무대에서 웃지 못할 에피소드들은 적지 않다. “‘명성황후’에 출연할 때 한쪽으로 체중이 실리면서 엄지 발톱이 빠진 적도 있고, ‘위키드’를 공연할 때 갑자기 의상의 지퍼가 내려가서 게걸음을 걸으면서 마무리한 경우도 있어요. ‘오페라의 유령’ 재공연 때는 바닥에 너무 세게 부딪치는 바람에 손가락 뼈가 부러진 일도 있었죠.” 인생의 반려자를 만난 것도 뮤지컬을 통해서다. ‘오페라의 유령’ 재공연 때 남편 손준호는 라울 역을 맡았다. 지금도 무대에 오르기 전에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그녀와 달리 남편은 기복도 없고 에너지가 넘치는 초긍정주의자다. “처음 공연 때 만나서 인사를 하자마자 남편과 키스신을 했는데 전혀 떨지를 않더라구요(웃음). 남편이라서 객관적으로 평가는 하지 못하겠는데 노래에 대한 흔들림은 없어요. 집에서는 서로의 무대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죠.” 남편과 한 작품에 서는 것을 극도로 꺼려 왔던 그녀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팬텀’에서 남편과 한 무대에 선다.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이 청순가련형이었다면 ‘팬텀’에서는 씩씩하고 발랄한 캐릭터에 가깝다.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여배우지만 남자 배우에 비해 세 배까지 개런티가 차이가 나는 열악한 산업 구조 속에서도 그녀는 여전히 무대가 소중하고 신성하다고 말한다. “연차가 쌓일수록 책임감도 생기고, 무대가 더 무섭고 떨려요. 관객들이 저의 공연을 보고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배우는 늘 누군가 찾아줘야 하는 비정규직이고 특히 여배우는 ‘파리 목숨’이지만 관객이 허락하는 순간까지 무대에 서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잔뜩 화난 고양이, 그 이유가?

    잔뜩 화난 고양이, 그 이유가?

    잔뜩 인상을 쓰고 있는 고양이가 화제입니다. 최근 미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브레이크닷컴’이 소개한 영상에는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페르시안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옷차림의 페르시안 고양이. 무엇을 입혀 놓아도 잔뜩 화가 난 고양이의 모습인데요, 아마도 주인의 계속된 포즈 요구에 화가 난 모양입니다. 포즈 중 압권은 가발 쓴 고양이의 모습인데요, 목걸이에 수염까지 기른 고양이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자 감상해 볼까요? 사진·영상= Break.com / Love Kittens And Cat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재수·삼수는 “NO” 공무원 안 해도 “OK”…중국엔 공시족 없다

    재수·삼수는 “NO” 공무원 안 해도 “OK”…중국엔 공시족 없다

    중국에서 6월이 가오카오(高考·대학 입학시험)의 달이라면 11월은 궈카오(國考·국가 공무원시험)의 달이다. 중앙정부와 정부 직속기관의 신규 공무원을 뽑는 국가고시가 11월 네 번째 일요일에 실시되기 때문이다. 각 부처와 기관이 국가고시를 주관하는 인력자원부에 신규 임용이 필요한 직위와 인원을 통보하면 인력자원부가 이를 취합해 인터넷에 공고를 낸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위에 원서를 낸 뒤 시험 자격이 있다는 통보를 받으면 응시할 수 있다. 성과 직할시 등 지방정부는 국가고시와는 별도로 매년 4월에 지방고시를 통해 공무원을 뽑는다. 올해는 2만 7000명의 중앙 공무원을 뽑는데 무려 149만명이 응시해 평균 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민주동맹 중앙사무청의 접대처 주임직은 1명을 뽑는데 9837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주동맹은 국가가 관리하는 관변 정당으로 공산당 ‘2중대’ 역할을 하고 있다. 별다른 자격 제한이 없는 데다 대졸 및 2년간의 관련 업무 경험만을 요구하고 있고 업무 역시 공공기관 간 공무상 응대로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응시자가 몰렸다. 베이징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부정부패 사정 바람으로 접대 업무가 부쩍 줄어 공공기관의 접대처는 요즘 공무원 사이에서 ‘꽃보직’으로 통한다. 반면 223개 직위는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대부분이 서부 지역의 산간벽지에 있는 중앙기구 산하기관이었다. 중국 언론은 “대도시에서 업무 부담 없이 ‘철밥통’ 생활을 누리는 직급에는 사람이 몰리고 시골 험지에서 농민을 위해 봉사하려는 사람은 없다”고 한탄했다. ●‘1차 관문’ 국가고시 쉬워 속성으로 합격 가능 중국에서도 공무원이 좋은 일자리이긴 하지만 한국처럼 노량진 학원에서 재수, 삼수를 마다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공시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유는 세 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첫째, 국가고시가 재수, 삼수를 해서 통과할 정도로 어렵지가 않다. 둘째, 국가고시를 통과하더라도 각 부처가 요구하는 별도의 시험을 봐야 한다. 셋째, 공무원보다 월급을 많이 주는 직장이 널려 있다. 국가고시는 객관식 문제로 이뤄진 행정공직능력평가와 주관식의 논술로 구성된다. 공직 수행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묻기 때문에 1년 정도 혼자 공부를 하거나 학원에서 속성으로 기출 문제를 풀면 합격할 수 있다. 문제는 국가고시에 합격하더라도 해당 부처의 별도 시험이라는 2차 관문을 뚫어야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외교부를 지원한 응시자는 영어와 희망 근무 지역의 언어 시험을 별도로 쳐야 한다. 논술과 직무 면접 등도 거쳐야 한다. 힘이 센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재정부, 공안부 등은 경쟁률이 500대1 이상인데 이 부처도 국가고시 후 별도 시험을 통해 신규 인원을 선발한다. 한국의 행정고시, 기술고시, 외무고시와 같은 고등고시를 부처마다 모두 실시한다고 보면 된다. 중국 외교부에 근무하는 10년차 공무원은 “부처마다 재수생보다는 대학을 갓 졸업한 인력을 선호하기 때문에 한 번 탈락하면 미련 없이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면서 “유능한 학생들은 아직도 사기업을 더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검·판사는 우수대학 법학 전공자로 자격 제한 중국은 로스쿨이 아닌 사법고시를 통해 법조인을 양성한다. 사법고시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법률사무소에서 1년 이상 근무해야 변호사 자격을 얻는다. 변호사는 사기업에 근무하면서 변호사 일을 겸직할 수 있다. 검사와 판사는 변호사보다 좀더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한다. 가장 특이한 점은 국가가 인정하는 4년제 ‘우수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거나 법학 전공에 상응하는 지식을 쌓은 사람으로 자격 조건을 제한한다는 것이다. 중국 전역에는 정부 보조금을 받는 4년제 ‘우수 대학’ 500여개가 있다. 이 대학 출신 중 판·검사가 되려는 이들은 각 성이나 직할시에서 실시하는 지방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시험에도 합격해야 한다. 검사는 지방 검찰청에서 3년, 판사는 지방 법원에서 3년을 수련해야 정식으로 임명된다. 선조생(選調生) 특채 제도도 있다. 정부 각 부처나 공공기관, 국유기업에는 예외 없이 공산당위원회가 있다. 각각의 당 위원회는 베이징대, 칭화대, 인민대, 푸단대 등 전국의 명문대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당원을 미리 선발해 공무원으로 양성한다. 이들을 선조생이라고 부른다. 선조생 출신들은 대부분 해당 기관의 당 위원회에서 일한다. 신화통신의 한 기자는 “시험을 쳐서 입사한 기자들은 취재와 기사 작성을 주로 하고 선조생들은 기사 교열(검열)을 주로 한다”면서 “나중에 승진하는 이들은 대부분 선조생”이라고 말했다. 선조생이 아니더라도 공산당원이나 학생회 주석, 공청단 간부 출신들이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식비·난방비 등 복지 혜택… 승진은 ‘바늘구멍’ 중국 공무원 월급은 박하기로 유명하다. 국가고시와 부처별 시험을 거친 신규 공무원은 ‘과원(科員)급’에 배치된다. 과원급의 월 기본급은 3000위안(약 51만 3000원)이다. 직무수당과 상여금, 장려금을 합쳐도 월 급여는 4000위안(약 66만 4000원) 정도에 그친다. 성 서기 및 중앙부처 부장(장관)에 해당하는 ‘성부급(省部級) 정직(正職)’의 기본급도 6000위안(102만 6000원)에 불과하고 수당을 합친 월 급여도 1만 위안(약 171만원) 정도에 그친다. 그러나 중국 공무원은 연금, 의료보험 외에도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린다. 하루 세 끼를 구내식당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식권 카드가 지급되며 카드 잔액으로 쇼핑할 수도 있다. 교통비도 카드에 충전해 주는데 패스트 푸드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춘제(중국의 설) 전에는 도서카드나 영화관람권을 나눠 주기도 한다. 이발비와 세탁비가 지급되는 부처도 있고 겨울에는 난방비도 나온다. 반부패 운동으로 공직사회가 투명해졌다고는 하나 공무원에 대한 접대도 아직은 많이 남아 있다. 중국의 공무원 등급은 1급(국가주석, 총리)에서 27급(과원)으로 세분화된다. 보통 대학 졸업 후 22세를 전후해 과원으로 일선에서 근무를 시작한 후 ‘청국급’(廳局級)의 ‘정직’(正職)에 오르는 데 평균 25년이 걸린다. ‘청국급 정직’은 우리로 치면 실장이나 국장에 해당한다. 청국급 정직을 통과해야 영도간부의 핵심이라는 ‘성부급’에 오르게 된다. 중국은 단계별 간부의 성장이 정형화돼 있어 단계를 뛰어넘는 승진은 불가능하다. 직급별로 3~5년에 이르는 승진 연한을 채워야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 외부에서 고위직 공무원으로 갑자기 들어오는 ‘낙하산’도 찾아볼 수 없다. 일례로 중국이 각국에 보낸 대사 중 외교부 과원 출신이 아닌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과원에서 한국의 군수에 해당하는 ‘현처급’(縣處級)으로 승진하는 비율은 5%에 불과하다. 현처급에서 중소 도시의 시장에 해당하는 ‘청국급’(廳局級)으로 승진하는 비율은 1% 남짓이다. 중국 재직 공무원의 60%가 ‘현’(縣)과 ‘향’(鄕)에 포진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국 공무원 대부분이 승진의 좁은 문을 뚫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차은택 삭발 뒷이야기 “조사관에게 바리깡 빌려 직접 밀었다”

    차은택 삭발 뒷이야기 “조사관에게 바리깡 빌려 직접 밀었다”

    현 정부의 비선실세로 문화계 황태자 노릇을 한 차은택(구속)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준석은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차은택이 가발을 벗은 이유와 삭발을 하게 된 상황을 전했다. 그는 “구치소의 규정이 수의를 입게 되면 장신구나 보조물품을 다 벗고 맡겨놓고 들어가야 된다. 가발도 해당된다. 그렇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그렇게 벗고 갈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한테 전해 들었는데 그 뒤에 차은택이 머리를 다 밀고 나왔다. 그(대머리) 사진이 보도되고 난 다음 콤플렉스가 너무 심해 검찰 조사관에게 전동 바리깡을 좀 쓸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해서 직접 머리를 다 밀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광고계 사람들은 차은택 감독이 머리숱에 열등감이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모두 놀라고 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대머리 비하 논란이 일자 “가발까지 벗겨야되나 해서 마음이 아팠다. 조심하겠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풍문쇼’ 이준석, 차은택 하루 만에 삭발 내막 공개 “콤플렉스 심해”

    ‘풍문쇼’ 이준석, 차은택 하루 만에 삭발 내막 공개 “콤플렉스 심해”

    ‘풍문쇼’에 출연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영상제작자 차은택의 삭발 비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에 등장하는 차은택, 장시호를 둘러싼 풍문을 파헤쳤다. 이날 이준석은 화제가 됐던 차은택의 가발 벗은 사진에 대해 “우리가 이 와중에 차은택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논의를 하면 충분한데 공개된 모습이 사회적으로 워낙 충격이었다. 사람들이 이걸 언급 많이 하다보니까 정치인 중에서도 민주당 손혜원 의원같은 경우에는 좀 비하적으로 묘사를 했다가 사과를 하는 그런 일도 있었다”며 사건의 본질이 흐려졌음을 지적했다. 이어 “사실 구치소의 규정이 그렇다고 한다. 구치소에서 수의를 입게 되는 경우에는 장신구나 보조물품을 다 벗고, 맡겨놓고 들어가야 되는데 가발도 사실은 거기에 해당한다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그렇게 벗고 갈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가 그걸 검찰 쪽에 취재하는 기자한테 전해들을 바로는 그 뒤에 차은택이 조사받을 때는 머리를 다 밀고 나왔는데 그게 어떻게 된거냐 했더니, 그 사진이 보도되고 난 다음에 조사받을 때 너무나도 본인이 거기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해가지고 검찰 조사관에게 소위 전동 바리깡이라고 하는 머리 깎는 기계 있잖냐. 그걸 좀 쓸 수 있게 해달라며 머리를 그대로 다 밀었다고 하더라”고 내막을 공개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샤이니 종현, 여장하고 치명적 매력 발산 ‘형님들 쥐락펴락’

    아는 형님 샤이니 종현, 여장하고 치명적 매력 발산 ‘형님들 쥐락펴락’

    샤이니 종현이 ‘아는 형님’에서 어깨가 떡 벌어진 여인으로 파격 변신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전학생으로 샤이니가 등장한다. 멤버들은 50회를 맞이한 만큼 김태희, 전지현 등 특급 여배우 게스트를 기대했다. 그러나 교실 문을 열고 샤이니가 등장하자 제작진을 향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샤이니 역시 복수를 할 각오로 형님학교를 찾았다. 지난번 출연 당시 아이린을 향한 형님들의 편애에 좌절한 멤버 종현의 분량을 되찾기 위한 것. 그 때문에 이날 샤이니와 아는 형님은, 특급 벌칙을 걸고 3종 대결을 펼친다. 이날 마지막 코너인 ‘남친 인사이드’에서는 종현이 여장 연기에 도전한다. 지난번 출연 당시 ‘인사이드’ 코너를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게 된 것. 종현은 가발은 물론 원피스까지 착용하며 ‘종미’로 완벽 변신했다. 그러나 변신 후에도 넘쳐흐르는 남성미를 숨기지 못해, 같은 샤이니 멤버들마저도 당황하게 했다. ‘종미’는 곧 치명적인 매력으로 일곱 명의 남자친구를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종미’로 변신한 샤이니 종현의 여장 연기는 12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차은택 삭발…남은 머리 밀고 법정行

    [서울포토] 차은택 삭발…남은 머리 밀고 법정行

    ‘비선실세’ 최순실의 핵심 측근인 차은택이 11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전날 가발을 벗었던 차은택은 이날 삭발한 채 영장심사에 출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 위를 떠다니는 핵 발전소 건설에 박차 가하는 중국

    물 위를 떠다니는 핵 발전소 건설에 박차 가하는 중국

     지난 4일 오전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선전시 국영 핵발전소 건설업체인 중국광핵(廣核)그룹은 동방전기와 핵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원자력압력용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해상에 소형 원자로인 ACPR50S 건설을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ACPR50S’는 광핵그룹이 개발하는 바다 위를 떠다니는 핵발전소로 해상 보링용 플랫폼이나 섬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루이민(芮旻) 광핵그룹 소형 원자로 총설계사을 말을 인용해 중국신문망이 지난 5일 보도했다. 해상 부동(浮動) 핵발전소는 세계 각국이 연구·개발(R&D) 중인 원자력 발전의 한 형태로 필요에 따라 특정 지역으로 이동한 뒤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중국이 선박 형태의 해상 부동 핵발전소 건설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중국선박중공그룹(CSIC)은 모두 20기의 해상 부동식 핵발전소 건설 계획을 세워놓고 이미 설계에 착수했다고 인민일보가 전했다. CSIS는 오는 2018년까지 시험 모델 개발을 마무리짓고 2019년부터 실제 운용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CSIS의 제719연구소가 해상 부동 핵발전소와 잠수식 부동 핵발전소 등 두 종류의 핵발전 설비를 개발하고 있다. 719연구소 관계자는 해상 부동 핵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데 30억 위안(약 5055억원)이 필요하지만, 설비 수명이 40년인 만큼 모두 226억 위안의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핵그룹은 앞서 다목적 부동 소형 모듈형 원자로를 2020년에 완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상 부동 핵발전소는 2018년 착공될 계획이다. 리제(李杰) 해군 군사학술연구소 연구원은 “남중국해 도서들이 중국 대륙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화석연료 운송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해상 부동 핵발전소 건설은 남중국해 도서의 등대, 담수화 시설, 구조설비, 방어적 무기, 공항, 항만 등에 전기를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CPR50S’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이미 설계 승인을 받았다. 중국이 해상 부동 핵발전소를 개발하는 목적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자원 개발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해상 부동 핵발전소는 전력·난방 공급, 해수의 담수화 용도로 개발된 것이다. 섬이나 해안 지역의 부유식 해상 핵발전소는 연안 석유ㆍ천연가스 탐사를 지원하고 많은 전력이 필요한 대규모 특수 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며 자연재해 발생 때 비상 전력을 제공하기도 한다. 필요할 경우 특정 지역에 전력을 공급한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공장이나 조선소에서 원전을 건설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고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1회용 특수 시설에서 폐로(廢爐) 작업도 가능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바닷물을 냉각수나 방사선 차폐막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지 선정은 간단하고 비상 소개계획도 그리 번거롭지도 않다. 다만 인력 및 장비의 접근성 등 연안 환경에 대해서는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방사성 물질이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중국의 해상 부동 핵발전소는 세계 처음이 아니다. 미국 해군은 이미 100척이 넘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60년 간 군사용 부유식 원전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왔다. 미 해군의 무사고 원자로 가동 연수(RY·원자로 수×원자로 가동 기간)는 5400년이 넘는다. 핵발전으로 2억 800만㎞를 운항했다는 뜻이다. 지구를 3200번 돌고도 남는 거리다. 러시아는 ‘아카데미크 로모노소프’라는 해상 부동 원전이 건설되고 있다. 35MW급 군사용 원자로 두 기를 정박 중인 바지선에 적용하고 있다. 러시아 국영 원자력 발전회사 로세네르고아톰은 내년 극동 시베리아의 자치구 추코트카에서 해상 부동 원전을 가동할 계획이다.  원자로는 핵연료 한 번 장전하면 몇 년이고 가동할 수 있다. 미 해군은 세계 전역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특히 군사용 원자로는 천연가스 발전소처럼 가동 몇 분만에 100% 출력을 얻을 수 있다. 중국의 부유식 해상 원자로는 군사용 원자로보다 길지 않지만 대다수 경수로보다는 핵연료 재장전 기간이 길다. 중국이 해상 부동 핵발전소 개발에 성공하면 현재 건조 중인 항모와 잠수함에도 탑재 가능하다. 국가원자력기구 주임을 지낸 쉬다저(許達哲) 후난(湖南)성 대리성장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야말로 중국의 중요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확보라는 전제 아래 핵에너지 개발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견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상 부동 핵발전소는 전력이 부족한 작은 항구도시들을 이곳저곳 옮겨다니며 공급할 수 있고, 쓰나미 등 자연재해 대피에 유리하다는 등 장점이 있지만 방사능 유출에 따른 오염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해상 부동 핵발전소가 테러리스트의 표적이 됐을 경우 광범위한 지역에 방사능을 살포하는 ‘떠다니는 방사능 오염원(源)’으로 엄청난 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양국 간 교류 확대 논의 위한 ‘제2차 한-체코 미래포럼’ 성료

    양국 간 교류 확대 논의 위한 ‘제2차 한-체코 미래포럼’ 성료

    강남대학교는 지난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체코 관계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체코 미래포럼’을 순조롭게 마무리했으며, 다음 포럼을 체코 프라하에서 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포럼은 한국과 체코 양국 간의 교류 확대 및 교육, 문화, 과학 기술 분야 등 다방면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포럼으로 지난 2015년 출범하여 올해로 2회째다. 그 동안 국제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온 강남대학교가 한국국제교류재단(KF)로부터 민간외교 우수사업사업으로 선정 및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포럼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한국과 체코 간 현주소를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고 전했다. 포럼은 양측 회장(Jan Fischer 체코 前 총리와 이병석 前 국회부의장)의 개회사와 이시형 한국 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축사를 시작으로 오전 세션에서는 '한국과 체코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평가'와 '문화 교육 분야의 협력'을 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Lubomír ZAORÁLEK 외교부 장관의 축사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대신하여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의 축사와 함께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쳐 분야의 협력' '과학 기술 분야의 협력'을 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양측 참석자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발표와 논의를 통해서 양국 간의 관계가 효율적이고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본 포럼이 양국 간의 공동 가치에 대한 인식과 지속적인 신뢰와 교류의 통로로서 한·체코 미래발전의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는데 공감을 표시했다. 체코 측 회장인 Jan Fischer 체코 前 총리는 "에너지와 관련하여 현재 체코가 새로운 에너지원 확보가 중요한 상황으로 생산성을 고려해볼 때 원자력발전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국가행정과 관련한 서비스 프로세스 및 IT산업의 경험을 인상 깊게 보았으며, 특히 정부의 컴퓨팅 인포메이션 센터에 감명을 받았다"며 "내년 체코에서 열릴 제3차 한-체코 미래포럼에서는 관광분야와 인적교류에 대한 부분을 추가로 다루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어 한국 측 회장인 이병석 前 국회부의장은 양국의 발전을 위하여 확고한 신뢰와 파트너십을 강조하면서 향후 국가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에너지분야의 독립성과 과학기술분야에 있어서의 R&D투자, 끊임없는 이노베이션이라고 강조하였으며, 한-체코 두 나라가 공동 번영을 향한 끊임없는 협력과 노력이 계속되기를 희망하였다. 9일 포럼은 내년 프라하에서의 제3차 한-체코 미래포럼을 기약하며 폐회됐고, 참석자들은 한남동 일신홀에서 주한 체코대사관 주최 ‘체코 음악 리사이틀’에 참석했으며, 10일에는 체코 측 방문단은 주한 체코대사관 주관으로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와 창덕궁을 방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포토] “차은택 맞나” 문화계 황태자 충격 모습

    [서울포토] “차은택 맞나” 문화계 황태자 충격 모습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씨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려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9일 오전 호송차에서 내릴때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치소 관계자에 따르면 수형복을 입은 뒤에는 가발, 반지 등 장신구를 착용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차은택씨는 앞서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입국장에서 체포됐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혜원, 차은택 탈모 비하 논란 사과 “가발까지 벗겨지니 마음아팠다”

    손혜원, 차은택 탈모 비하 논란 사과 “가발까지 벗겨지니 마음아팠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10일 차은택씨가 가발을 벗은 모습이 공개되자 “남은 머리에 집착이 많았던 것 같다”고 했다가 탈모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손 의원은 페이스북에 “차감독 외모 비하할 생각으로 (기사) 링크 가져온 것이 아니다. 원래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가발까지 벗겨야되나…마음이 아팠다”라면서 ”오해였더라도 제 글에 마음 상한 분들께 사과드린다. 조심하겠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손 의원은 ‘참이슬’ ‘처음처럼’ 등을 작명한 브랜드 전문가로 30여년 간 광고·홍보계에서 활동하며 ‘히트 제조기’로 불리기도 했다. 손 의원은 앞서 페이스북에 “광고계 사람들은 차감독이 머리숱에 열등감이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모두 놀라고 있다”면서 “차라리 다 밀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 남은 머리에 집착이 많았던 것 같다”는 글을 올렸었다. 또 지난 9일 차씨가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 것과 관련해선 “광고계에선 다 ‘쇼’라고 하더라”며 “거짓 감정의 달인인 차은택이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고도 말하기도 했다. 한편 CF 감독 출신인 차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최씨를 등에 업고 정부 문화정책을 좌지우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운영하던 광고회사에서 수억원대 자금을 횡령하고, ‘문화창조 융합벨트 확산’ 등의 사업에 수백억원대 예산을 책정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압력을 넣고 그중 수십억원을 착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학교 은사인 김종덕 교수를 문체부장관에, 외삼촌인 김상률 교수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앉혔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은택 대머리 공개 왜? 네티즌 “충격…그런데 최순실은?”

    차은택 대머리 공개 왜? 네티즌 “충격…그런데 최순실은?”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 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47) 씨가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으면서 드러낸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다. 차씨는 10일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중앙지검에 도착했다. 늘 쓰던 모자를 벗고 수형복을 입은 차씨의 모습은 평소와 달랐다.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 차씨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워했고 동일인이 맞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검찰 측은 대역 논란에 대해 “차은택 본인이 맞고 가발을 벗은 상태에서 검찰조사에 출석했다”고 설명했다. 수형복을 입은 후에는 가발이나 반지 등 장신구를 착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전두환 인줄 알았네 (bm25h******)”, “최순실은 마스크까지 하게하더니 웃기네(cien****)”, “욕심이 과해서 머리가 벗겨지나봄(gteat****), “최순실은 마스크 씌웠으면서 차은택은 꼭 가발을 벗겨야 했을까(twit**** )”, “대머리 공개해야되서 울먹거렸나(jjsk****)”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은택은 최순실과 함께 각종 국정 현안에 관여하고 자신의 광고회사에서 수억대의 자금을 횡령, 지인들의 정부 고위직 인사까지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차은택씨는 검찰에서 광고사 강탈 시도 등 일부 협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이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의 관계 등에 대해선 개인적인 인연이 없거나 자신의 활동과 관련해 특별한 연관성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늘 차은택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모갤러리 “차은택을 용서합니다…그도 형제였습니다”

    탈모갤러리 “차은택을 용서합니다…그도 형제였습니다”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 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47) 씨가 10일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중앙지검에 도착했다. 늘 쓰던 모자를 벗고 수형복을 입은 차씨는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 모습이었다. 평상시와 다른 모습에 대역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검찰 측은 “차은택 본인이 맞고 가발을 벗은 상태에서 검찰조사에 출석했다”고 설명했다. 수형복을 입은 후에는 가발이나 반지 등 장신구를 착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디씨인사이드 탈모갤러리에는 ‘차은택’ 관련 게시물들이 계속해 올라왔다. “차은택을 용서합니다. 그도 형제였습니다”, “문화계 중심이 탈모인이었다”, “연대책임을 느껴야한다”, “알고보니 갤주(갤러리주인)가 비선실세 차은택이었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었다. 한편 차은택은 최순실과 함께 각종 국정 현안에 관여하고 자신의 광고회사에서 수억대의 자금을 횡령, 지인들의 정부 고위직 인사까지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차은택씨는 검찰에서 광고사 강탈 시도 등 일부 협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늘 차은택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갖 추문과 비난…美대통령 된 트럼프 영욕의 선거운동

    온갖 추문과 비난…美대통령 된 트럼프 영욕의 선거운동

    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는 전세계에 충격을 안겨줬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70) 후보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제치고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다. 트럼프 당선자는 선거 기간 내내 인종차별, 성차별, 장애인차별, 이주노동자 차별 등을 비롯해 과거 성추행 사례까지 드러나며 온갖 추문을 뿌렸고, 그에 대한 비난이 넘쳤다. 하지만 그 추문과 비난이 놀라운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선거기간 동안 그가 보인 행적에 대한 비판은 미국 안팎을 넘나들었고, 정치 분야에만 머물지도 않았다. 멕시코에 장벽을 설치하겠다면서 국가간 갈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자 이에 멕시코의 한 잡지는 트럼프의 얼굴을 클로즈업 한 사진의 표지에 ‘미국인 파시스트’라는 의미의 ‘Fascista Americano’라는 문구를 넣으며 그를 거칠게 비난했다. 히틀러를 떠올리게 하는 사진이었다. 미 대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을 중국에서도 트럼프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트럼프 화장지를 제작하는 산동성(山东省) 칭다오(青岛)의 벽지회사는 지난 2월 중순 이후 트럼프와 힐러리 등 미 대선후보의 얼굴을 새긴 휴지를 판매했다. 당시 제품을 내놓자마자 인터넷에서만 5000롤 이상의 트럼프 휴지를 팔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 불티 나게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이 회사는 50여 곳으로부터 트럼프 휴지 주문을 받아 5000롤 이상을 출하했다. 이에 비해 힐러리 화장지는 단 8곳으로부터 주문을 받은 상태다. 또 일마 고어(Ilma Gore)라는 이름의 미국 출신 여성 화가는 최근 직접 그린 트럼프의 나체 그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강제로 삭체처분을 받았다. 그녀가 그린 그림 속 트럼프는 옷을 전혀 입지 않은 채 한쪽 다리를 올리고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기울인 자세이며, 특유의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 그림은 트럼프를 반대하는 전세계 누리꾼들로부터 열광을 받았지만, 반대로 트럼프 지지자들로부터 살해 위협까지 받는 등 뜨거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의 우스꽝스러운 헤어스타일을 놓고도 풍자와 조롱이 끊이지 않았다. 트럼프의 헤어스타일리스트였던 에이미 래시(52)는 “트럼프의 금발은 100% 그의 모발”이라고 강조하는 기사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그는 "트럼프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헤어스타일을 전혀 바꾸지 않았으며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는 매우 오랫동안 전문적인 미용실을 다니지 않았다. 대신 그의 가족이 대신 커트를 해주거나 염색을 해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런 사실은 그의 헤어스타일을 정면이 아닌 뒤에서 바라봤을 때 확실히 알게 됐다. 뒷 헤어라인을 직선으로 잘라놓은 것을 확인하고는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얼마전엔 미국의 생물학자 조우 핸슨이 페루의 아마존지역을 찾았다가 '가발 모충'을 만났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그는 "페루 아마존에서 정말 희한한 모충을 봤다"며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핸슨은 모충을 '트럼프 모충'이라고 불렀다. 그는 "'트럼프 모충'은 눈길을 끌길 원한다. (사람들에게) 보여지길 원한다"며 "눈에 띄면 죽을 수도 있는데 (노출을) 원하는 건 매우 혼란스러운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선거운동 과정에서 어린 아이들을 동원해서 부른 선거송에 대해서도 전체주의를 떠올리게 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USA 프리덤 키즈’라는 3명의 소녀들이 부른 ‘자유의 부름’(Freedom’s Call)에는 트럼프가 평소 언급해 온 공격적이고 국가주의적인 메시지가 다수 포함돼 있어 8~12세에 불과한 소녀들이 부르기에는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예컨대 “자유의 적들이여 이 노래를 들어라/ 다 함께 그들을 무찌르자(때려 눕히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위대한 미국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는 가사는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세력에게 무자비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마치 아돌프 히틀러나 김정은 등 유명 독재자에 대한 헌사를 연상케 하는 공연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사진=AP·연합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는형님’ 김희철, 바나나든 추사랑 변신..추성훈 표정은? ‘폭소’

    ‘아는형님’ 김희철, 바나나든 추사랑 변신..추성훈 표정은? ‘폭소’

    ‘아는 형님’ 김희철이 추성훈의 딸 사랑이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이 사랑이와 똑같은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쓰고 나타났다. 이어 김희철은 손을 떨며 추성훈에게 “아빠”라며 바나나를 건넸고, 추성훈은 이를 어이없어하면서도 마지못해 받아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추성훈은 자신의 딸로 변신한 김희철에 “눈 크기가 (사랑이와) 닮았다. 근데 눈썹이 더 없어야된다”고 일침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추성훈, 30년 후 사랑이 만나다? ‘분장 너무 예뻐’

    ‘아는 형님’ 추성훈, 30년 후 사랑이 만나다? ‘분장 너무 예뻐’

    ‘아는 형님’ 추성훈이 ‘추사랑’으로 변신한 김희철과 사진을 찍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게스트로 추성훈과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의 등장에 김희철이 사랑이와 똑같은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쓰고 나타났다. 방송 이후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사랑(34) 연기 후 추성훈 형께 ‘형님. 절 치셔도 좋습니다. 황천길 입구까지만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웃으면서 ‘아 너무 잘해. 진짜 그리고 분장한 거 너무 예뻐’하며 박수치며 칭찬해준 따뜻한 성훈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추성훈과 함께 카메라 응시했다. 특히 그는 추사랑 분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8’ 쯔위, 뽀글이 가발에도 망가지지 않는 미모

    ‘SNL8’ 쯔위, 뽀글이 가발에도 망가지지 않는 미모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SNL 코리아 시즌8’에 출연해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8’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능청스러운 콩트연기부터 패러디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THE K2’(더 케이 투)를 패러디한 코너에 출연한 트와이스의 비주얼 센터 쯔위는 지창욱 역의 유세윤을 사로잡는 막내 비서로 등장해 윤아로 분한 안영미의 질투를 샀다. 쯔위는 안영미의 질투로 엄청난 크기의 빵을 우걱우걱 먹거나 우스꽝스러운 ‘뽀글이’ 가발을 쓰게 됐지만, 여전히 예쁜 외모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효과일까. 이날 tvN ‘SNL코리아 시즌8’은 이번 시즌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이 2.8%, 순간 최고 시청률이 3.4%까지 치솟으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사진·영상=tvN SNL코리아_시즌8/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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