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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댐 바닥 물’까지 활용…남부지방 가뭄 비상대책

    ‘댐 바닥 물’까지 활용…남부지방 가뭄 비상대책

    정부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가뭄 대응을 위해 댐의 최하단인 비상 및 사수(死水) 용량까지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하고 있다. 섬진강에서 추가 취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29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생활·공업용수 가뭄 대책을 추진한 결과 용수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댐 용수 비축과 하천유지·농업용수 전환 공급 등을 통해 광주·전남 생활용수 124일치에 달하는 1억 1900만t의 물을 확보했다. 수위가 낮아진 동복댐을 대신해 비상도수관로를 설치해 하루 3만t의 영산강 하천수를 광주 용연정수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물 사용량을 줄이면 광역수도요금을 감면하는 ‘자율절수 수요조정제’와 여수·광양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 대해 공장 정비시기를 상반기로 조정하는 등 수요관리에도 나섰다. 이로 인해 5개 댐 중 주암·수어·평림·동복댐은 연말까지 수위가 저수위에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저수위는 댐에서 정상적으로 물 공급이 가능한 수위 하한선이다. 섬진강댐은 당초 6월 초 저수위 도달이 예상됐지만 농업용수 대체공급 방안 등을 통해 저수위 도달 시점이 홍수기 시작 이후인 7월 중순으로 늦춰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가뭄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홍수기 전까지 비상 대응이 불가피하다. 지난 22~26일까지 영산강·점진강댐 유역에 30㎜ 비가 내렸으나 저수율에 거의 변화가 없었다. 주암댐과 동복댐 수위는 건설 후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국가가뭄정보포털에 따르면 현재 167개 시·군 가운데 가뭄단계 4단계인 ‘경계’ 지역 15곳이 호남에 집중됐다. 환경부는 여름까지 비가 오지 않는 극단적인 상황에 대비해 저수위 아래 비상(非常) 및 사수 용량까지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협의해 섬진강에서 하루 40만t까지 취수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기후변화로 가뭄 주기가 짧아지고 강도가 세지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며 “가뭄으로 인한 생활불편과 산업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전남 신안군에 ‘병물 아리수 2만병’ 지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전남 신안군에 ‘병물 아리수 2만병’ 지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는 지난 28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신안군청에 방문해 ‘가뭄 동참 병물 아리수 전달식’을 진행했다. 환수위에서는 봉양순 위원장과 남궁역·정준호 부위원장, 김경훈·김재진·박춘선·이영실·이은림 의원 등 총 8인의 위원이 참석했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상하수도사업본부장과 경영관리부장이, 신안군에서는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장, 의원 등 많은 인원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계속돼 제한 급수 시행 등에도 불구하고 물 부족에 고통받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전라남도 신안군은 육지보다 급수 조건이 열악할 수밖에 없는 1,025개의 섬으로 구성된 지역이어서, 일부 주민들은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해 겨우 식수를 해결할 정도로 식수난까지 겪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일부라도 해소하고자, 환수위에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요청해 단수나 재난지역에 비상 급수용으로 제한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병물 아리수를 직접 전달한 것이다.이날 전달식을 통해 서울시에서 공급한 병물 아리수 2만병(2리터)은 ‘10톤 트럭 총 4대 분량’에 이르는 물량으로 전달된 병물 아리수는 중도면 병풍도 등 8개 면 23개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된다. 봉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병물 아리수를 50년 만의 심각한 가뭄이라는 기후 위기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오늘 직접 전달해 드린 병물 아리수가 식수난으로 힘들어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환수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 尹정부 ‘건전재정’ 시동…지역상품권·노조보조금 대폭 손본다

    尹정부 ‘건전재정’ 시동…지역상품권·노조보조금 대폭 손본다

    정부가 내년 예산 편성과 관련해 지역사랑상품권 등 현금성 지원사업과 불투명하게 관리되는 보조금을 집중적으로 구조조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가되 약자 복지와 청년 일자리, 국방·치안 등 국가의 기본 기능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8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확정했다. 예산안 편성지침은 내년 재정운용 기조와 투자 중점, 재정혁신 방향 등을 담은 원칙이다. 각 부처가 내년 예산안 편성 때 준수해야 하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이 지침의 공개는 내년 예산 편성의 시작을 의미한다. 매년 3월 말에 예산 편성 지침을 발표하기에 이번이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 편성 지침이 된다. 文정부 ‘재정의 역할’→尹정부 ‘건전재정’ 정부는 엄격한 재정총량 관리로 건전재정 기조를 견지하겠다는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경제 도약과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재정의 역할을 하겠다는 가치를 앞세운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예산지침(2022년)과 사뭇 다른 기조다. ‘재정의 역할’에서 ‘건전재정’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건전재정은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지출을 철저히 감축하되 미래 투자와 체질 개선을 과감하게 추진해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고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재정 철학을 의미한다. 정부는 무분별한 현금성 지원사업과 부당·불투명하게 지급된 보조금, 복지사업의 도덕적 해이 등 재정 누수 요인을 철저하게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과 같은 현금성 지원을 과감하게 구조조정, 취약계층 대상의 맞춤형 복지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100조원 넘는 보조금 관리 강도 끌어올리기로 100조원이 넘는 보조금에 대한 관리 강도도 끌어올리기로 했다. 국가가 지급한 보조금이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면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페널티를 주거나 지원을 감축하는 등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회계장부 공개를 거부한 노조를 겨냥한 조치로 해석된다. 사회보장급여를 과다·반복 수급하는 등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복지 전달체계를 고도화하는 목표도 제시했다. 재량지출은 10% 이상 감축한다. 재량지출이 100조~120조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10조~12조원 이상을 줄인다는 의미다. 집행이 부진하거나 관행적 보조·출연·출자금을 줄여 신규 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공공부문의 경직성 경비도 억제한다. 공공부문이 직접 사용하는 업무추진비, 여비, 일반 기관운영비 등에 대한 구조조정이 예상된다. 보급률이 주요국 수준에 이른 상·하수도는 집행 상황을 감안해 적정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다. 물 투자는 가뭄·수해 등 기후위기 대응에 중점을 둔다. 무공해차 보조금은 글로벌 동향, 내연차 대비 경쟁력 등을 고려하며 효율화할 예정이다. 국가기본기능·경제체질개선 등엔 중점 투자 다만 약자 복지와 청년 일자리, 국방·치안·사법·행정서비스 등 국가의 기본 기능에는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체질 개선, 사회구조 혁신에도 과감하게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성장잠재력을 제고하고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기획재정부는 5월 말까지 각 부처로부터 받은 예산요구안을 토대로 6~8월 중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 국민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부 예산안을 편성, 9월 1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전남도, 무강우 대비 중장기 용수공급 대책 추진

    전남도, 무강우 대비 중장기 용수공급 대책 추진

    전라남도가 50년만의 기록적인 가뭄에 대응해 당장 시급한 물 부족 문제 해소와 함께 앞으로 더한 가뭄에도 견딜 수 있는 중장기 용수공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전남지역 총강수량은 846mm로 평년 1390mm의 60%에 그쳤고 올해 강수량도 120mm를 기록하고 있어 가뭄 해갈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전남지역 생활용수 저수율은 광역상수도 주 수원인 광역댐 4개소가 23.0%, 지방상수도 60개소가 41.2%를 기록하고 있고 농업용수 저수율도 나주와 담양, 광주, 장성호 등 4대호의 37.9%를 포함, 54.7%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앞으로 비가 전혀 오지 않는 극한상황까지 고려해 중장기 용수 공급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동안 생활용수와 공업용수의 대체 수자원 확보를 위해 해수 담수화와 관정 개발, 운반급수 등에 144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또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양수장 정비와 관정 개발, 준설 등에 80억 원을 지원하고, 영농기 대비 저수율 50% 이하 저수지에 물 채우기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공업용수 수요 감축을 위해 여수산단 공장 정비 시기를 조정해 공업용수를 절감하도록 하고, 생활용수 절감 시 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 물 공급 안정화를 위해 도서지역 광역상수도 해저 관로 건설과 영산강 농업개발사업을 조기 추진토록 하고, 광양만권 보조수원 확보를 위해 공장 하·폐수 재이용 시설도 추가로 설치해 물 부족 근본 원인을 해소할 방침이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정부에서는 200년 빈도 최저 강우에도 연말까지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다는 입장이나, 전남도는 가능성이 희박한 무강우까지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영농철 코 앞인데 전북지역 가뭄 ‘심각’

    영농철 코 앞인데 전북지역 가뭄 ‘심각’

    가뭄이 계속되면서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둔 농가들이의 물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419개소 저수지의 저수율은 58.2%에 그쳤다. 제주 50%, 전남 53.5%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저수율이다. 전북지역 저수율은 평년에 비해 75% 수준으로 모내기에는 지장이 없으나 큰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영농급수에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섬진강댐의 저수율이 19.2%에 그쳐 김제와 정읍, 부안지역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섬진강댐은 호남평야의 중심부 3만 3000㏊의 논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오는 6월부터는 댐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지난해 저수율 54.3%로 올해 보다 3배 가량 높았다.그러나 전북지역에서는 비 소식도 전망도 밝지 않다. 다음 달 4일에나 비가 내린다는 예보지만 저수율이 크게 올라갈 만큼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는 올해 확보한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등 1462억원을 들여 관정과 양수장을 개발하고, 저수지 증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메마른 농경지를 적실 비가 충분히 내리는 것이어서 홍수기 전까지 평년 수준을 밑도는 강수량을 기록하면 올해 영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사설] TK 신공항·광주 군공항 예타 면제, 안 될 말이다

    [사설] TK 신공항·광주 군공항 예타 면제, 안 될 말이다

    정치권이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과 광주 군공항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시국회를 몇 달째 열어 놓고도 합의하는 사안은 가뭄에 콩 나듯 드물 건만 이 문제에서만큼은 여야가 간단히 의기투합했다. 두 공항 건설에만 나랏돈이 20조원이나 들어갈 공산이 크다고 한다. 내년에 총선이 없어도 이렇게 무리하게 밀어붙였을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 대구공항을 경북 군위군으로 옮겨 짓는 TK신공항특별법은 지난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여야가 합심한 터라 법사위, 본회의까지 일사천리 수순만 남았다.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도 다음달 초 국회 상임위 논의를 시작으로 신속한 처리가 예상된다. 여당의 TK 의원들과 야당의 광주 지역 의원들이 주거니 받거니 공조하는 셈이다. 두 사안은 모두 해묵은 지역 현안이지만 함부로 추진하기 어려운 국책 사업들이다. TK 신공항에는 12조 8000억원,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에는 6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가덕도 신공항조차 사업성이 불투명한데 인접한 생활권의 TK 신공항이 경쟁력이 있을지 회의적이다. 광주 군비행장도 이전의 불가피성과 별개로 만년 적자에 허덕이는 무안공항에 군비행장이 들어선들 없는 여객 수요가 생길 일이 아니다. 무안 지역 반발에 공항공사 이전 카드를 꺼내 들고 있으나 이는 끼워팔기식으로 처리할 일이 아니다. 정치 논리로 탄생한 청주·양양·무안 공항 등이 하나같이 만년 적자에 허덕인다. 지방 공항 14곳 중 10곳이 5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정도로 공항은 포화 상태다. 있는 공항도 정리해야 할 마당에 여야는 대구와 광주 공항의 예비타당성 조사도 아예 면제하겠다고 한다. 총선 표심에만 눈이 어두운 포퓰리즘 병증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 섬진강댐 ‘저수위’ 도달 시기 늦춘다…농업용수 대체 공급

    섬진강댐 ‘저수위’ 도달 시기 늦춘다…농업용수 대체 공급

    정부가 남부지역 용수 확보를 위해 섬진강댐의 농업용수를 대체 공급하는 방식으로 ‘저수위’ 도달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당초 6월초로 예상됐던 섬진강댐의 저수위 도달 시기는 추가 가뭄 대책으로 홍수기 시작 이후인 7월 중순으로 전망된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섬진강댐은 지난해 11월부터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 중인데 24일 기준 저수량이 8900만t으로 총 저수량(4억 6600만t)의 19.1%에 불과하다. 섬진강댐은 연간 4억 3500만t의 용수를 공급하는 데 농업용수가 85%(3억 7000만t)를 차지한다. 생활·공업용수는 15%(6500만t)로 섬진강 본류로 방류돼 수어댐을 통해 여수·광양 산단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협의해 4~6월 섬진강댐에서 동진강 유역으로 공급하는 농업용수 중 약 4700만t을 인근 수원에서 확보한 용수 등으로 대체키로 했다. 동진강 유역 5개 하천(신평천·원평천·주상천·고부천·동진강)에 있는 6개의 갑문을 닫아 800만t의 물을 모으고, 6개 농업용저수지(능제·백산제·청호제·고마제·흥덕제·수청제)에 하천수를 퍼 올려 900만t의 물을 비축하고 있다. 확보된 용수(1700만t)는 김제·부안·정읍지역 농업용수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금강 물 1100만t을 김제 지역으로 흘려보내 2개 농업용저수지(능제·백산제)에 보충한 후 김제지역에 공급한다. 부안댐(직소천)의 물 400만t을 청호제에 보충하고, 정읍지역 배수로로 빠져나가는 1500만t을 퍼 올려서 농업용수로 재사용하는 등 대체 용수 3000만t을 확보키로 했다. 환경부는 농업용수 대체 공급에 동진강 유역 하천수, 금강 물, 부안댐 용수 등이 적정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천수 사용 허가 조정 및 업무 협조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그동안 가뭄 대책을 통해 주암댐·수어댐 등 전남지역 댐들의 홍수기 전 저수위 도달 시기를 막을 수 있었다”며 “다목적댐의 저수위 도달 시기를 최대한 지연시켜 생활·공업용수뿐 아니라 농업용수 공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임실 ‘옥정호 갈등’ 실타래 풀리나

    정읍·임실 ‘옥정호 갈등’ 실타래 풀리나

    전북 정읍시와 임실군의 ‘옥정호 개발’ 갈등이 봉합될지 관심이 쏠린다. 2015년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된 이후 개발을 원하는 임실군과 식수원 보호를 외치는 정읍시의 뿌리 깊은 갈등의 실타래를 풀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면서다. 전북도는 지난 21일 옥정호 수역의 갈등 해결을 위해 정읍시, 임실군을 비롯한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옥정호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광역상수원 관리 조례 필요성 검토 및 녹조 원인 조사 추진 계획과 옥정호 가뭄 대책 등이 논의됐다. 옥정호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임실군은 1999년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지역 개발과 주민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호구역 해제를 전북도에 줄기차게 요구했다. 결국 2015년 규제가 해제되고 ‘옥정호 수역 시군 상생협력 선언’도 이끌어 냈다. 그러나 이후 임실군의 옥정호 데크길 공사 등에 대해 정읍시가 수질 문제를 이유로 또다시 반발하면서 갈등이 재점화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상생협의체를 새롭게 만들었다. 협의체를 통해 옥정호 개발과 보존을 중립적으로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또 정읍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옥정호 개발로 녹조가 발생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원인 규명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옥정호 가뭄 문제도 이번 협의체를 통해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옥정호 저수율은 19.2%로 매우 낮은 상황이다. 지금 추세라면 85일 이후 식수원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 19면/위험성 세진 ‘산림 재난’ 대응 ‘작전로’를 확보하라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9일 올해 첫 산불 3단계가 발령되고, 최대 피해(163㏊)가 발생한 경남 합천 산불 현장에서 “산림 재난 대응에서 임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올해 3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31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하루 평균 3.9건으로, 21일에만 16건이 발생했다. 역대 두번째로 산불이 많았던 지난해(756건) 같은기간(303건)보다 많다. 기후변화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재난은 산림뿐 아니라 인명·재산피해와 온실가스 배출 및 오염물질 발생, 생태계 파괴 등 2차 피해를 유발한다. 산불 진화의 주력은 헬기지만 바람과 야간에는 역할이 제한된다. 헬기가 이륙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불을 끌 수 밖에 없다. 산림에서는 임도(林道)가 ‘작전로’로 전환된다. 평시 산림 관리 및 경영을 위한 숲길이 재난 상황에서는 사람의 ‘동맥’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진화대원 투입못한 지리산국립공원 산불 앞에 ‘풍전등화’ 지난해 산불로 7만 4782㏊, 산사태로 327㏊ 등 여의도 면적(290㏊)의 259배에 달하는 산림이 훼손됐다. 약 5년간 나무를 심어야 하는 면적이며 특히 수십년을 키운 자산이 순식간에 사라진 것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도 줄지 않고 있다. 올해 산불 상황이 심각하다. 대형 산불의 최대 위험요소인 ‘양간지풍’은 아직 오지도 않았지만 남부지역 가뭄이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로 대형 산불로 확대될 수 있는 여건이다. 야간에 발생했거나 야간 진화가 이뤄진 산불이 57건에 달한다. 자연현상(바람)은 ‘불가항력’이지만 그런 환경에서도 불은 꺼야 한다. 산불 진화는 임도 유무에 따라 결과가 확연하게 달라진다. 8일 발생한 합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히 확산하면서 주민대피령이 내려졌고, 주력 진화장비인 헬기가 작업을 중단한 일몰 당시 진화율이 35%에 불과했다. 대형 피해가 우려됐지만 임도를 통해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밤샘 진화작업 끝에 다음날 오전 5시 진화율을 92%까지 높일 수 있었다. 반면 11일 발생한 경남 하동 산불(91㏊)은 임도가 없어 지상 인력이 현장 접근에 난항을 겪으면서 오후 10시 30분 철수명령이 내려졌다. 12일 오전 9시 진화율이 62%로 저조했지만 비가 내리면서 3시간 만에 완진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비가 없었으면 지리산국립공원은 상상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해 3월 4일 발생해 역대 최장 진화기록(213시간 43분)을 세운 울진·삼척 산불(2만 923㏊)에서는 ‘산불진화임도’(산불임도)가 재조명됐다. 삼척과 울진의 경계를 이루는 응봉산은 피해가 1933㏊에 달했지만 산불임도가 조성된 소광리는 225㏊로 차이가 컸다. 200~500년생 소나무 8만 5000그루가 있는 소광리 소나무 군락지 1.4㎞ 앞까지 화선이 날아들었지만 산불임도가 방화선 역할뿐 아니라 설치된 취수장을 활용해 용수 공급이 이뤄지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임도 유무에 따라 산불진화 시간이 최대 4대 차이가 나고, 임도가 있는 지역의 산불 피해면적과 진화비용이 47% 이상 적다는 연구도 발표됐다. 남 청장은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인 산불 진화를 위해서는 인력이 진입할 수 있는 산불진화임도 확충이 시급하다”며 “임도시설이 취약한 산림에는 임도를 개설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도 선진국의 10%…국립공원은 0.28m에 불과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629만㏊)에 임도 2만 4929㎞가 조성됐다. 임도밀도는 1㏊당 3.97m로 독일(54m), 오스트리아(50.5m), 일본(23.5m) 등과 비교해 격차가 크다. 국가임도가 8230㎞, 전체 산림의 74%를 차지하는 공·사유림에 설치된 지방임도는 1만 6699㎞에 불과하다. 그동안 필요성에도 산림 훼손 및 생태계 파괴 논란 등으로 심각한 ‘부침’을 겪은 결과다. 특히 국립공원은 조성된 임도가 109.7㎞, 임도밀도가 ㏊당 0.28m로 매우 열악하다. 산림청은 ‘제5차 전국임도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 임도밀도를 5.5m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앞당겨 2027년까지 5.87m로 상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총 3조 8000여억원을 투입해 임도 1만 1978㎞를 조성하고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2020년 처음 조성해 현재 국유림에만 332㎞가 설치된 ‘산불임도’를 3207㎞로 약 10배 늘릴 예정이다. 올해부터 공·사유림에 대해서도 사업비의 70%를 지원해 지방자치단체의 산불임도 조성을 유인키로 했다. 현재는 산주가 동의하지 않으면 임도를 설치할 수 없다. 산불임도는 폭이 3.5m로 차량 교행이 가능해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산불 진화뿐 아니라 병해충 방제시 장비 투입이 안돼 불가피하게 실시하는 훈증 비율을 낮추고 수집·파쇄를 확대해 방제 품질 제고와 함께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활용 확대가 기대된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임도 사업은 균특회계(자율계정)다보니 지자체의 관심이 관건”이라며 “토지보상법처럼 공익 목적의 임도 조성시 사유림을 수용 또는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조성 및 사후 관리 요구 매년 심화되는 산림 재난 대응책으로 임도에 대한 필요성은 높아졌다. 환경단체 등에서는 바람을 타고 불씨가 날리는 상황에서 임도의 방화선 역할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 실효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을 제기한다. 임도 조성과정에서 수반되는 산림 훼손과 생태계 단절, 관리 부실에 따른 산사태 등 2차 피해도 우려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도로 폭이 커 훼손 위험성이 큰 산불임도는 산불 빈발지역이나 소나무 비중이 높은 지역 등에 조성하는 과학적 접근이 요구된다. 임도만 설치할게 아니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또다른 재난의 원인이 되서는 안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무분별한 임도 조성과 방치는 결과적으로 재난 대응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은 “소방도로와 같이 산불임도의 설치 기준이 명확해야 하고 물탱크나 교행구간 등의 정보가 재난관련 기관에 공유되는 등 과학적이고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옥정호 개발 묵은 갈등 풀리나

    옥정호 개발 묵은 갈등 풀리나

    전북 정읍시와 임실군의 ‘옥정호 개발’ 묵은 갈등이 봉합될 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5년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된 이후 개발을 원하는 임실군과 식수원 보호를 외치는 정읍시의 뿌리깊은 갈등의 실타래를 풀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면서다. 전북도는 지난 21일 옥정호 수역의 갈등 해결을 위해 정읍시, 임실군을 비롯한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옥정호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광역상수원 관리조례 필요성 검토 및 녹조 원인조사 추진계획과 최근 심각해진 옥정호 가뭄대책이 논의됐다. 옥정호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다. 임실군은 지난 1999년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지역개발과 주민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호구역 해제를 전북도에 줄기차게 요구했다. 결국 2015년 규제가 해제되고 ‘옥정호 수역 시·군 상생협력 선언’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후 임실군의 옥정호 데크길 공사 등에 대해 정읍시가 수질문제를 이유로 또다시 반발하면서 갈등이 재점화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상생협의체를 새롭게 만들었다. 협의체를 통해 옥정호 개발과 보존을 중립적으로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또 정읍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옥정호 개발로 녹조가 발생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원인 규명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기로 했다. 녹조 원인조사 용역은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에서 추진하며 현재는 용역과제를 심의 중이다. 올해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억 6000만원을 투자해 유역 특성과 원인을 분석하고 오염원별 저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옥정호 가뭄대책도 이번 협의체를 통해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옥정호 저수율은 19.2%로 매우 낮은 상황이다. 현 추세라면 85일 이후 식수원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전남권으로 공급되는 배분량 조절, 섬진강댐 인근 광역 정수장 연계 공급대책 등은 물론, 장기적으로 중앙정부에 광역상수도 단계별 비상연계공급 방안을 건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아직은 두 지역의 입장차가 여전하지만 개발에 따른 수질 영향, 녹조 원인 등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46년 만에 열리는 유엔 물 총회… 한화진 환경 장관 기조연설

    46년 만에 열리는 유엔 물 총회… 한화진 환경 장관 기조연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46년 만에 열리는 유엔 물 관련 공식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환경부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2~24일(현지시간) 열리는 ‘유엔 물 총회’에 한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물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총회가 열리는 것은 1977년 이후 46년 만이다.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물 행동 10년(2018~2028년)의 이행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로, 유엔 회원국 정부와 유엔·국제기구, 학계·비정부기구(NGO)·기업 등 물 관련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 한 장관은 23일 본회의 기조연설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폭염·가뭄 등 물 재해의 심각성을 언급한 뒤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에 맞춰 우리의 대응도 빠르게 변화해야 함을 강조한다.
  • 바람·야간 재난에 맞선다…최전방 소방수 ‘산불임도’

    바람·야간 재난에 맞선다…최전방 소방수 ‘산불임도’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9일 올해 첫 산불 3단계가 발령되고 최대 피해(163㏊)가 발생한 경남 합천 산불 현장에서 “산림 재난 대응에서 임도(林道)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까지 전국적으로 315건의 산불이 났다. 하루 평균 3.9건으로, 21일에만 16건이 발생했다. 역대 두 번째로 산불이 많았던 지난해(756건) 같은 기간(303건)보다 많다. 기후변화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재난은 산림뿐 아니라 인명·재산 피해와 온실가스 배출 및 오염물질 발생, 생태계 파괴 등 2차 피해를 유발한다. 산불 진화의 주력 장비는 헬기지만 바람이 불 때나 야간에는 역할이 제한된다. 헬기가 이륙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불을 끌 수밖에 없다. 산림에서는 임도가 ‘작전로’로 전환된다. 평시 산림 관리 및 경영을 위한 숲길이 재난 상황에서는 사람의 ‘동맥’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지난해 산불로 7만 4782㏊, 산사태로 327㏊ 등 여의도 면적(290㏊)의 259배에 달하는 산림이 훼손됐다. 약 5년간 나무를 심어야 얻을 수 있는 면적으로, 수십 년을 키운 자산이 순식간에 사라진 것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도 줄지 않고 있다. ●올해만 산불 315건… 작년보다 많아 올해 산불 상황이 심각하다. 대형 산불의 최대 위험 요소인 ‘양간지풍’은 아직 오지도 않았지만 남부지역 가뭄이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대될 수 있는 상태에 있다. 야간에 발생했거나 야간 진화가 이뤄진 산불이 57건에 달한다. 자연현상(바람)은 불가항력이지만 그런 환경에서도 불은 꺼야 한다. 산불 진화는 임도 유무에 따라 결과가 확연하게 달라진다. 8일 발생한 합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히 확산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주력 진화 장비인 헬기가 작업을 중단한 일몰 당시 진화율이 35%에 불과했다. 대형 피해가 우려됐지만 임도를 통해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밤샘 진화 작업 끝에 다음날 오전 5시 진화율을 92%까지 높일 수 있었다. 반면 11일 발생한 경남 하동 산불(91㏊)의 경우 임도가 없어 지상 인력이 현장 접근에 난항을 겪으면서 오후 10시 30분 철수명령이 내려졌다. 12일 오전 9시 진화율이 62%로 저조했지만 비가 내리면서 3시간 만에 완진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비가 없었으면 지리산국립공원에 상상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해 3월 4일 발생해 역대 최장 진화 기록(213시간 43분)을 세운 울진·삼척 산불(2만 923㏊)에서는 ‘산불진화임도’(산불임도)가 재조명됐다. 삼척과 울진의 경계를 이루는 응봉산은 피해가 1933㏊에 달했지만 산불임도가 조성된 소광리는 225㏊로 차이가 컸다. 200~500년생 소나무 8만 5000그루가 있는 소광리 소나무 군락지 1.4㎞ 앞까지 화선이 날아들었지만 산불임도가 방화선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설치된 취수장을 활용해 용수 공급이 이뤄지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임도 유무에 따라 산불 진화 시간이 최대 4배 차이가 나고, 임도가 있는 지역의 산불 피해 면적과 진화 비용이 47% 이상 적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남 청장은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인 산불 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인력이 진입할 수 있는 산불임도 확충이 시급하다”며 “임도 시설이 취약한 산림에는 임도를 개설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도 밀도 열악… 국립공원 0.28m 그쳐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629만㏊)에 임도 2만 4929㎞가 조성됐다. 임도 밀도는 1㏊당 3.97m로 독일(54m), 오스트리아(50.5m), 일본(23.5m) 등과 비교해 격차가 크다. 국가임도가 8230㎞이고, 전체 산림의 74%를 차지하는 공·사유림에 설치된 지방임도는 1만 6699㎞에 불과하다. 그동안 필요성에도 산림 훼손 및 생태계 파괴 논란 등으로 심각한 ‘부침’을 겪은 결과다. 특히 국립공원은 조성된 임도가 109.7㎞, 임도 밀도가 ㏊당 0.28m로 매우 열악하다. 산림청은 ‘제5차 전국임도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 임도 밀도를 5.5m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앞당겨 2027년까지 5.87m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총 3조 8000여억원을 투입해 임도 1만 1978㎞를 조성하고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2020년 처음 조성해 현재 국유림에만 332㎞가 설치된 산불임도를 3207㎞로 약 10배로 늘릴 예정이다. 올해부터 공·사유림에 대해서도 사업비의 70%를 지원해 지방자치단체의 산불임도 조성을 유인하기로 했다. 현재는 산주가 동의하지 않으면 임도를 설치할 수 없다. ●산림청, 임도 10배 확대· 사유림도 지원 산불임도는 폭이 3.5m로 차량 교행이 가능해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산불 진화뿐 아니라 병해충 방제 시 장비 투입이 안 돼 불가피하게 실시하는 훈증 비율을 낮추고 수집·파쇄를 확대해 방제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임도 사업은 균특회계(자율계정)이다 보니 지자체의 관심이 관건”이라며 “토지보상법처럼 공익 목적의 임도 조성 시 사유림을 수용 또는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심화되는 산림 재난 대응책으로 임도에 대한 필요성은 높아졌다. 환경단체 등에서는 바람을 타고 불씨가 날리는 상황에선 임도의 방화선 역할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며 실효성에 대해 여전히 의문을 제기한다. 임도 조성 과정에서 수반되는 산림 훼손과 생태계 단절, 관리 부실에 따른 산사태 등 2차 피해도 우려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도로 폭이 커 훼손 위험성이 큰 산불임도는 산불 빈발 지역이나 소나무 비중이 높은 지역 등에 조성하는 과학적 접근이 요구된다. 임도 설치에 그치지 않고 사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산사태나 지반침하 같은 또 다른 재난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무분별한 임도 조성과 방치는 결과적으로 재난 대응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은 “소방도로와 같이 산불임도도 설치 기준이 명확해야 하고 물탱크나 교행 구간 등의 정보가 재난 관련 기관에 공유되는 등 과학적인 대응과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서울포토] 오늘은 ‘세계 물의 날’

    [서울포토] 오늘은 ‘세계 물의 날’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UN에서 지정한 날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남부 지역에는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은 기후위기로 인한 가뭄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UN은 2023년 세계 물의 날 공식 슬로건을 ‘Accelerating Change(변화를 가속화)’로 정했습니다. 오늘을 맞아 일상 속에서 물을 사용, 소비, 관리하는 모두가 함께 변화를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 [포토多이슈]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국제 물산업 박람회

    [포토多이슈]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국제 물산업 박람회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환경부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연다.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이번 주제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등 물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 기업, 국민 등 모든 주체가 함께 만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200여개사 물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3)’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21일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 했다.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0조 9936억원에서 7건 3억 9100만원을 감액하고, 1건 3000만원을 증액했으며, 특별회계 1조 6061억원은 원안 가결됐다. 이날 예산심사에서 한창화 의원(포항)은 토종벌이 사라지고 있는 점을 들어 어려움에 처한 양봉농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도내 상습 한해지구의 경우 농업용수가 부족하니 예비비를 요청하여 봄 가뭄에 대한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건립사업은 사업부지가 국도 확장공사 편입 사유로 전액 삭감됐는데 이는 사전에 충분히 예측될 수 있었던 부분이라 지적하고, 예산편성은 편성단계부터 연내 집행 가능성도 고려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검토·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환동해지역본부 직원들의 주거환경에 대한 지원과 고병원성AI에 대한 사전방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경북도 차원에서의 기민한 대응을 주문하는 한편 후쿠시마 원전 폐수 방류에 대해 경북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시군 경계지역의 축사로 인한 악취문제를 환경부서 뿐만이 아니라 축산부서에서도 서로 잘 협의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대비 보상율이 적다는 점을 지적했고, 농업 파트는 생명산업이기 때문에 종자 갱신, 육종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육성을 당부했다. 또한 쌀값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에 대한 집행부의 쌀값 안정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해양장비 국산화 개발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니,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좋은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하고, 업체 선정도 투명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이 전국으로 70개 품목이 있는데 경북은 52개 품목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2023년도 경북도 농업예산이 9.7%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집행부에서 농업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비료와 달리 양액(養液)은 가격상승분에 대한 보전이 없다는 점을 들어 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독도 관련 다수 사업이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예산에 편성된 이유를 묻고, 이번 1회 추경예산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때 본예산에 편성되어야 할 사업들이 추경에 올라왔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세입추계의 정확성을 높여서 예산재원을 최대한 본예산에 확보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도민들이 조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추경예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북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만큼, 추경예산의 효과가 빠르게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등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 [사설] 탄소중립 세부 목표 낮춘 만큼 속도 높여야

    [사설] 탄소중립 세부 목표 낮춘 만큼 속도 높여야

    정부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3~2042)’을 어제 공개했다. 2050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한다는 2년 전 밝힌 틀은 그대로 유지하되 부문별로는 조정했다. 산업 부문은 2018년의 14.5% 감축에서 3.1% 포인트 낮은 11.4%로 완화했고 탄소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원전은 감축 목표를 종전보다 5.0% 포인트 높인 32.4%로 올렸다. 이번 계획에 따라 기업의 경제활동을 해친다며 반발하던 산업계로서는 탄소 배출 부담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인 만큼 실질적인 탄소 배출 감소에 박차를 가하기 바란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는 어제오늘 나온 게 아니나 최근 나온 유엔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의 6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는 충격적이다. 이 보고서는 2040년이 되면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폭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렇게 되면 지구온난화로 해수면 상승에 폭염과 가뭄, 홍수 등 극심한 기상재해가 빈번해지며 인류의 생존에 큰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 “인류는 얇은 얼음 위에 서 있고, 그 얼음은 빠르게 녹고 있다”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경고를 허투루 넘길 상황이 아닌 것이다.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으로 유럽연합이 탄소국경세 도입을 추진하는 데서 보듯 탄소 배출을 줄일 친환경 기술 개발은 모든 국가와 기업의 과제가 됐다. 인류의 존립 기반인 지구가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기후위기를 조장하는 경제활동은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 산업계는 이번 감축 목표 하향을 계기로 환경개선 효과가 미미한 탄소배출권 거래 의존보다 환경오염 저감기술 개발 등 실질적인 탄소 배출을 줄일 친환경 경영에 나서야 한다.
  • 경회루의 봄, 나만 알고 싶나 봄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을 제외하고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매일 4회씩 경회루 특별 관람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국내 최대의 2층 목조건물로, 이곳에서 왕이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었을 때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경회루 2층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경복궁 경관을, 서쪽으로는 인왕산이 산수화처럼 펼쳐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 관람은 전문해설사의 인솔로 30~4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문화유산 보호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회당 30명으로 제한된다. 예약은 관람 희망일 일주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하면 된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예약이 시작되며 1인당 2명까지 가능하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봄꽃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궁능 봄꽃 개화 시기와 명소를 공개했다.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23일 경복궁 일대의 앵두나무, 매화나무, 살구나무, 능수벚나무 등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피기 시작해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포토] ‘금의환향’ 배드민턴 대표팀

    [포토] ‘금의환향’ 배드민턴 대표팀

    2023 전영오픈을 성공적으로 치른 배드민턴 대표팀이 21일 금의환향했다. 대표팀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여자단식 금메달, 여자복식 금·은메달, 혼합복식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017년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이후 5년간 이어진 우승 가뭄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안세영의 여자 단식 우승은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의 쾌거다. 한 대회에서 금·은메달을 두 개 이상씩 차지한 것은 2000년 대회 이후 23년 만이기도 하다. 1992년을 제외하고 1985년부터 2000년까지 매년 금메달을 차지했던 과거의 위상을 조금씩 되찾는 분위기다. 지난해 11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학균 감독의 얼굴에선 만족감이 묻어났다. 김 감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오랫동안 전영오픈에서 부진했는데 최근 이십 년 중에선 최고의 성적을 올린 것 같아 행복하다”며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대회 성적에 연연해하기보다는 다 함께 승부를 즐겼던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돌아봤다. 김 감독은 “오랜만에 큰 무대에서 뛰는 것인데도 선수들 모두 긴장을 덜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도자들도 마찬가지”라며 “그래서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제 대표팀은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올림픽 메달을 정조준한다. 특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0년 만에 기록했던 ‘노메달’ 불명예를 설욕할 차례다. 김 감독은 “전영오픈은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의 첫 번째이자 큰 단추였다”며 “메달 획득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 잘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7개 세부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남녀단체전(2개), 남녀단식(2개), 남녀복식(2개), 혼합복식(1개)에서 최소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하겠다는 것이다.
  • 봄꽃 정취는 궁·왕릉에서 느껴야 제맛

    봄꽃 정취는 궁·왕릉에서 느껴야 제맛

    오는 4월 1일부터 경복궁 경회루에 올라 봄꽃을 즐길 수 있다.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을 제외하고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매일 4회씩 경회루 특별관람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국내 최대 2층 목조건물로 왕이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었을 때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경회루 2층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경복궁 경관, 서쪽으로는 인왕산이 산수화처럼 펼쳐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관람은 전문해설사의 인솔로 30~4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문화유산 보호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회당 30명으로 제한된다. 예약은 관람 희망일 일주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예약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시작되며 1인당 2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봄꽃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궁능 봄꽃 개화 시기와 명소를 공개했다.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오는 23일 경복궁 일대 앵두나무, 매화나무, 살구나무, 능수벚나무 등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피기 시작해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됐다. 궁능유적본부는 △경복궁 아미산 화계 △창덕궁 낙선재 화계 △창경궁 옥천교 어구 일원 △남양주 홍릉과 유릉, 덕혜옹주묘 일원 △서울 태릉과 강릉 산책로 △경기 수원 화성 융릉과 건릉 산책로 등을 봄을 만끽할 장소로 추천했다. 이와 함께 봄을 맞아 궁궐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복궁에서는 ‘경회루 특별관람’(4월 1일~10월 30일)과 ‘2023 봄 경복궁 야간관람’(4월 5일~5월 31일)이 시작되고 ‘집옥재 작은 도서관’(4월 5일~10월 30일) 행사로 집옥재 내부도 개방된다. 창덕궁에서는 ‘봄을 품은 낙선재’(3월 21일~4월 6일),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덕궁 나무 답사’(4월 19일~5월 6일)가 진행된다. 창경궁에서는 1인 가구 대상의 반려 식물 기르기 행사인 ‘우리 함께 모란’(4월 21~22일),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정조의 꽃’(4월 29일) 행사가 펼쳐지며 덕수궁에서는 살구꽃과 함께 주요 전각 내부를 볼 수 있는 ‘전각 내부 특별관람’(3월 28일~4월 5일)이 운영될 예정이다.
  • 가뭄에 메말라 가는 화순 동복댐

    가뭄에 메말라 가는 화순 동복댐

    호남지역의 가뭄이 계속되면서 20일 광주의 식수원인 전남 화순군 동복댐의 흙바닥이 드러나 있다. 동복댐 저수율은 지난 11일 14년 만에 20% 아래로 떨어졌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대로 비가 내리지 않으면 동복댐이 오는 6월 말 고갈될 것으로 예상했다. 화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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