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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2월까지 연장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2월까지 연장

    광주시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시행한다. 고금리·고물가 여파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면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시비 100억원을 투입해 2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연장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은 7%다. 광주시는 지난달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5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광주시 단독으로 예산을 투입해 시행한다. 두 달간 이어지는 특별할인으로 지역에서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이용자는 2월 한 달간 1인당 선불·체크카드 통합 50만원 내에서 10% 특별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즉시 구매나 충전이 가능하다. 체크카드는 충전한 금액 중 2월에 실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다음 달에 10% 할인지원금(후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2월 이전에 충전한 금액을 2월에 사용할 경우에도 할인받는다. 예를 들어 지난해 12월 이전에 충전한 금액을 특별할인 기간인 올해 2월에 사용할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광주시는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해 기존에 추진했던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0.25%~0.85%) 전액 지원 사업도 이어간다.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이 대상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중단에도 불구하고 전액 시비를 투입해 2월에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농협은행전남본부-도교육청, 바우처카드 ‘맞손’

    농협은행전남본부-도교육청, 바우처카드 ‘맞손’

    농협은행 전남본부가 전남도교육청과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 운영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전남지역 초등학생의 복지 증진과 학습 기본권 보장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다. 매월 10만원의 수당을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인구감소 위험 정도에 따라 지역별로 차등 지급됐으나 올해에는 지역과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을 동일하게 준다. 전남도교육청은 카드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결제가 가능한 업체와 매장에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농협은행과 도교육청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알차게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처 발굴 및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류종필 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전남 학생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농협은행이 동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협은행은 행복채움금융교실 등을 통해 금융 소외지역 학생들의 학습 기본권 보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中 공항서 복제된 듯…180만원 뜯겨” 여행 유튜버도 당한 ‘황당 카드 사기’

    “中 공항서 복제된 듯…180만원 뜯겨” 여행 유튜버도 당한 ‘황당 카드 사기’

    국내 한 여행 유튜버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해외에서 180만원이 결제되는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공항에서 면세점을 이용할 때 카드가 복제된 것 같다고 의심했다. 구독자 12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버드모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국 공항에서 180만원 뜯겼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버드모이는 “어제 신용카드 대금 결제 예정일이었는데 카드값이 예상 금액보다 2배나 더 나왔다”며 “원래는 월 100만~150만원 정도 사용하는데 11월에는 363만원이 결제됐다. (지난해) 10~11월 비행깃값(약 130만원)을 제외하면 돈 쓸 일이 없었다”고 했다. 버드모이는 카드 이용 상세 내역을 보고 황당했다고 한다. 그는 “(우버 앱에서) 10월 15일에만 총 1259달러(약 180만원)가 나갔다. 시간이 말이 안 된다. 2시 38분에 57.8달러, 2시 37분에 73달러 등 1분 단위로 총 9번 결제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 놀라운 점은 그 시간에 중국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있었다. 우버를 탈 일이 전혀 없었다. 비행기 안에 있었던 것도 증명할 수 있다”고 했다. 버드모이는 지난해 12월 중순 한국에 도착해 카드사 고객센터에 연락해 이의 제기를 신청했다. 카드사 측은 “우버가 해외 가맹점이라 최소 5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걸린다고 한다”고 했다. 이의 제기 신청 후 버드모이는 신용카드 복제를 의심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15일 한국에서 중국을 거쳐 이집트에 갔다. 카드가 복제된 시간을 보니 중국 공항이었다”며 “면세점에서 술을 사려고 카드로 결제했는데 신용카드가 계속 안 되더라. 기계를 바꾸며 여러 번 시도했는데 결국 안 돼서 위챗페이로 결제했는데 그때 카드가 복제가 된 것 같다”고 했다. 버드모이는 이의 신청 2주 후 카드사에서 연락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며 “카드사에서 처리를 못 해준다고 하면 금융감독원에 연락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우선 해결될 때까지 기다려 보고 있다”고 전했다. 금감원 “출국 전 ‘해외 사용 안심 설정 서비스’ 신청하고 카드 뒷면에 꼭 서명해야” 이어 “요즘 해외에 많이 가시는데 해외 가실 분들 카드 복제 조심하시라”라며 “제가 잘못한 건 카드 결제 내역 알림을 꺼놨었다. 돈이 빠져나가고 한 달 뒤에 청구서를 보고야 알았다. (결제 내역을) 꼼꼼하게 바로바로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카드 도난·분실, 위·변조 등 제3자에 의한 부정 사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해외 신용카드 부정 사용은 1198건 발생했으며 16억 6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중 도난·분실로 인한 부정 사용이 1074건(15억원)으로 90% 안팎을 차지했다. 금감원은 해외여행시 출국 전 ‘해외 사용 안심 설정 서비스’를 신청해 카드 사용 국가와 1회 사용 금액, 사용 기간 등을 설정하면 원하지 않는 해외 결제를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카드사의 해외 출입국 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출국 기록이 없거나 국내 입국이 확인된 이후에는 해외 오프라인 결제를 차단해 카드 부정거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카드 부정 사용은 원칙적으로 카드사 책임이지만, 카드 뒷면 서명이 누락되거나 카드 양도 등 부주의가 확인되면 일부 책임 부담이 있을 수 있다며 신용카드 뒷면에 반드시 서명하고 해외여행시 꼭 필요한 신용카드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됐다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됐다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요 상점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골목형 상점가’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골목형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설 연휴 기간 불황 등으로 신음해온 골목상권에 단비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골목형상점가현황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115곳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있다. 전년도 70개 골목에서 45곳(64.3%)이 늘었다. 서울이 35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21곳, 인천 20곳, 대전 10곳, 울산 7곳, 광주 6곳, 부산·제주 3곳씩, 세종·충북·대구·강원 2곳씩, 전북·전남 1곳씩이다. 점포 수만 1만 1978개에 달한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게 주요 골자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내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운영 상점이 밀집해 있고 상인 50%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는 혜택과 함께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시설 현대화 사업, 공동사업 활성화, 판로 촉진과 홍보, 상인 교육 등 다양한 혜택도 준다. 온누리상품권 할인·환급으로 골목형 상점가가 활성화되고 있다. 광주지역 한 상인은 “예년보다 상권이 많이 침체하고 연휴 기간 눈까지 많이 내려 걱정이 많았지만 그나마 온누리상품권 사용 고객들의 방문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틔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30개 이상인 점포 수 기준을 15~25개로 내리는 등 관련 조례 일부 개정에 나섰다. 소규모 시군의 경우 상권 쇠퇴로 기준 충족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경기 용인시는 지난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한 뒤 총 7개 골목상권이 조성했다. ‘상업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이면 지정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안에 골목형 상점가를 총 14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 군산시는 지난 21일 지역 골목형 상점가 3곳을 처음으로 지정했다. 시는 상권이동으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만족도 역시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 대목에도 꽁꽁 언 소비...자치구, 민생 살리기 안간힘

    대목에도 꽁꽁 언 소비...자치구, 민생 살리기 안간힘

    설 대목인데도 소비심리는 살아날 줄을 모른다. 서울 자치구들은 민생을 살리려고 안간힘을 썼다. 29일 각 자치구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물가 부담을 덜고자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위치한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했다. 영등포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했다. 영등포전통시장 내 총 33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했다. 영등포구, 환급해주고 깎아주고 온누리상품권 외에도 다양한 상품권 행사도 한다. 다음 달 3일에는 공공배달 앱(애플리케이션)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설 성수품 물가가 예년보다 상승한 만큼 명절을 준비하는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했다. 위축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경제의 활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랑구 7개 전통시장서 30일까지 일제 이벤트 지난 14일 시작한 중랑구 명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7개 전통시장 ▲장미제일시장 ▲면목시장 ▲우림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사가정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 ▲중랑동부시장과 8개 골목형상점가 ▲태능골목형상점가 ▲상봉먹자 골목형상점가 ▲사가정51길 골목형상점가 ▲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 ▲묵동도깨비시장 골목형상점가 ▲봉우시장 골목형상점가 ▲신내구길 골목형상점가 ▲겸재한신길 골목형상점가에서 진행된다. 제수용품을 비롯하여 명절 음식 재료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온누리상품권 및 경품도 증정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더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하셨기를, 함께 명절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설을 보내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진구 ‘맛의거리’ 활성화 총력전 광진구도 8개 전통시장에서 설을 맞아 ‘2025년 설맞이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중곡제일 ▲노룬산 ▲자양전통 ▲신성 ▲자양한강 ▲화양제일 ▲영동교 ▲면곡 등 관내 8개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광진구는 최근 구 대표 상권인 건대맛의거리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기도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 협력 추진 ▲버스킹 공연·프리마켓 행사 등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강화 ▲청춘뜨락 및 화양어린이공원 활용 방안 구체화 ▲맛의거리 노후 시설물 철거 ▲주차시설 확충 ▲불법 광고물 및 거리가게 정비 ▲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대책 마련 등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상인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필요 사항을 반영해 나가겠다. 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도봉구 지역화폐 최대 10% 파격 혜택 도봉구는 지역화폐 ‘도봉사랑상품권’에 파격 혜택을 줬다. 도봉구는 지난 16일 120억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 5% 할인 발행을 했따. 동시에 60억원 규모의 ‘페이백(보상환급) 행사’도 했다. 도봉사랑상품권 5% 할인 구매에 더해 페이백 행사를 통해 5%를 환급받으면 총 1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도봉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도봉구 지역 내 약 70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5년이다. 페이백은 지난해 4월 이후부터 구매한 도봉사랑상품권에 대해서만 적용받을 수 있다. 5% 환급분은 상품권 사용 후 다음 달 10일쯤 같은 상품권으로 받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봉사랑상품권 발행과 더불어 페이백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동작구 중기·소상공인 무이자 특별융자 서울 동작구는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동작구는 최근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21억원을 공동으로 출연해 약 263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최초 1년 무이자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동작구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작구는 또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해 연 1.5% 이하 저금리로 총 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극심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겠다.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연휴 지나면 좀 나아질까요’…가맹점 줄소송 자영업자들의 바쁜 명절

    ‘연휴 지나면 좀 나아질까요’…가맹점 줄소송 자영업자들의 바쁜 명절

    “경기가 안 좋아도 본사에 내야 하는 돈이 줄어들진 않으니까요. 주변 자영업자분들이 집단소송을 한다고 해서 ‘차액가맹금’에 대해 알게 됐어요.” 서울에서 프랜차이즈 치킨집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본사를 상대로 ‘차액가맹금 집단소송’에 참여했다. A씨는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장은 빚만 늘고 본사만 배를 불리는 악질적 행태를 참을 수 없었다”고 소송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가맹점주들이 원·부자재를 시장 도매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납품하면서 본사가 챙긴 이윤(차액가맹금)을 돌려달라며 가맹본부(본사)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집단 소송에 나서고 있다. 차액가맹금은 본사가 가맹점마다 프랜차이즈 계약 등을 조건으로 구매하도록 요구·강제하는 품목에서 챙기는 ‘마진’이다. 차액가맹금 집단소송이 수면 위로 떠오른 건 지난해 9월 한국피자헛 가맹점주 94명이 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이후부터다. 당시 서울고법은 “한국피자헛이 2016~2022년 가맹점주에게 받은 차액 가맹금 210억원을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당시 서울고법은 “한차액가맹금은 가맹점주의 지출을 통해 가맹본부가 얻는 수익이라는 점에서 다른 가맹금보다도 더 가맹점주가 알아야 하는 부분”이라며 “피자헛의 가맹계약에는 차액가맹금이나 이에 준하는 내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후로 여러 가맹점주의 소송이 이어졌다. bhc치킨, 롯데슈퍼·롯데프레시, 배스킨라빈스 등 가맹점주들은 본사를 상대로 차액가맹금 반환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제기했고, 지코바, 굽네치킨 등 가맹점주들도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차액가맹금 자체가 현행법상 불법이 아닌 만큼 가맹점주들의 소송에서는 본사가 사전에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했는지와 이윤율에 대한 합의가 적절했는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정부도 일부 가맹본부가 지나치게 많은 물건을 필수품목으로 지정하거나 가격을 일방적으로 높이는 방식 등으로 과도한 이익을 취하는 관행을 막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75개 주요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필수품목의 종류와 공급가 산정방식을 기재해 가맹계약을 신규 체결하거나 갱신·변경했는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 황명강 경북도의원, 가맹사업 공정거래 질서 확립 앞장

    황명강 경북도의원, 가맹사업 공정거래 질서 확립 앞장

    경상북도의회 황명강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황 의원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 불공정 거래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본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 불공정 거래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공정화 법률지원단의 설치 ▲ 불공정 거래 예방을 위한 교육, 정책 세미나 개최 및 홍보 사업 시행 등을 담고 있다. 본 조례안의 제정으로 경상북도는 가맹사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가맹점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전담하던 가맹사업 분쟁 조정 업무를 경상북도협의회가 구성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사업자들이 조정신청 시 선택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가맹사업 분야에서 피해를 입은 이들이 지역 내에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분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의원은 “경상북도가 가맹사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조례안의 핵심 목표”라며, “분쟁 해결과 불공정 거래 예방을 통해 지역 경제의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본 조례안의 성공적인 시행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다음달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진도군,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0만원 지급

    진도군,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0만원 지급

    진도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지급 방식은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지급 총액은 57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용처는 식당, 주유소, 마트를 비롯해 관내 진도아리랑상품권 가맹점 1600개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급 시기는 설 명절 이후인 3월 중이며, 진도군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전액 군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전복·김, 대파·봄동·배추 등 농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회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진도아리랑상품권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관내 금융기관 등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 순천사랑상품권, 2월에도 15% 특별할인 …850억원 규모 발행

    순천사랑상품권, 2월에도 15% 특별할인 …850억원 규모 발행

    순천시가 2월에도 순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계속한다. 시는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실시할 계획이었던 순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다음달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상품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역대 최고 할인율이다.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지류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총 1만 3500개다. 관내 음식점, 마트, 전통시장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및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월부터 시행한 15% 특별할인으로 지난 23일까지 총 320억원이 판매돼 지역 상권 활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다음달까지 85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연초에 지역 상권에 쓰여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으로 골목상권 회복과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소비를 늘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민생안정 대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손쉽게 충전 가능하다. 순천사랑상품권 체크카드는 관내 모든 농협, 신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광주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충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대상 확대

    충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대상 확대

    충북도는 농어업인의 소득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업인공익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꽃임 도의원의 대표 발의로 ‘충북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는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 경영체 등록 기간이 1년 이상이면 공익수당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두 조건 모두 3년 이상이었다. 조건 완화로 수혜 대상이 지난해 7만 2000여명에서 7만 700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단 농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신청 전 3년 내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는 자, 신청 전 1년 내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하던 것을 시군 상황에 따라 지역화폐 또는 현금으로 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농어업인 대부분이 고령자다 보니 지역화폐를 쓰기 위해 가맹점을 찾아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서다. 공익수당은 5∼6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결정되는 7월부터 자격 검증을 거쳐 지급이 이뤄진다. 금액은 1년에 60만원이다.
  • 전남도, 지역사랑상품권 3500억원 선제적 발행

    전남도, 지역사랑상품권 3500억원 선제적 발행

    전라남도가 지난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3500억원을 선제적으로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섰다. 전남도와 시군은 2025년 정부예산 미반영으로 할인율 축소가 불가피했던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3월까지 한시적으로 10%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순천, 나주 등 9개 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율을 15~20% 확대하는 추가 할인 이벤트를 시행했다. 전남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9185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선제적으로 발행한 3500억 원이 소진되면 22개 시군에서 추가로 5185억 원(5~10% 할인)의 상품권을 발행하게 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상가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도민에게는 물가 절감 효과가 있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남도는 상품권 예산이 정부 추경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역사랑상품권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지원책”이라며 “지역상권을 살리고 다 같이 잘 사는 전남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민생회복지원금 전 군민에 30만원씩 지급

    고흥군, 민생회복지원금 전 군민에 30만원씩 지급

    전남 고흥군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고흥군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국내외 정치·경제적 복합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침체된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연령과 소득에 상관없이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고흥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결혼이민자와 영주 자격 취득자도 포함된다. 지난해 말 기준 대상자는 6만 500여명으로, 총 182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재원확보를 위해 강력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과 경상경비를 절감해 재원을 마련하고, 2월 중 신속히 추경을 편성해 지급할 계획이다. 지역 화폐인 고흥사랑상품권(정책수당)으로 지급한다. 사용처는 주유소와 마트를 비롯해 연 매출 30억원 이상의 가맹점을 포함한 관내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 2524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군민들이 좀 더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이번 고흥군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경제회복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54억원을 소상공인 지원 등에 긴급 투입했다. ‘민생안정 고흥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이달 한 달간 누구나 1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올해 260억원 규모의 고흥사랑상품권 유통을 통해 관내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과천시, 2월에도 지역화폐 ‘과천토리’ 10% 추가 충전 혜택

    과천시, 2월에도 지역화폐 ‘과천토리’ 10% 추가 충전 혜택

    카드형 최대 3만 원, 지류형 최대 1만 원 혜택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설 명절이 있는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충전 및 구매 시 10%의 추가 충전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과천시가 2월에도 10%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카드형 지역화폐 구매 한도는 1월에는 70만 원, 2월에는 30만 원이며, 지류형 지역화폐 구매 한도는 10만 원으로 같다. 카드형 지역화폐를 충전하는 경우,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충전되고 지류형 지역화폐는 희망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다만, 월별 예산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월에도 지역화폐 구매에 대한 혜택을 확대 제공해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가 시민 가정 경제에 부담을 덜어 드리고, 소상공인을 힘 나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는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76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강남, 2070억원 투입… 민생경제 활성화 나섰다

    서울 강남구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7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지원책은 ▲13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강남사랑상품권 740억원 발행 및 페이백 제공 ▲공공배달상품권 30억원 발행 ▲지역 상권 맞춤형 특화사업 등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과 관련, 강남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올해 3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또 중기 등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한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협약 금융기관은 지난해부터 영동농협, 송파농협, 새마을금고, 남서울신협이 추가되며 2개 은행에서 6곳으로 확대됐다. 더불어 구민들의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74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과 30억원 규모의 ‘강남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강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50만원까지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상시 페이백 혜택으로 가맹점 결제 시 사용 금액의 5%를 동일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10%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도 중요 과제다. 강남구는 영동전통시장, 도곡시장 등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지원, 특화 사업,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등을 통해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 골목상권의 조직력 및 역량 강화, 창의적인 로컬 브랜드 육성, 맞춤형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경제 자생력을 키울 방침이다.
  • 관광공사, 올해 K관광 공세적 마케팅…8대 핵심사업 발표

    관광공사, 올해 K관광 공세적 마케팅…8대 핵심사업 발표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해외 20개 주요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고 K팝 연계 사업을 강화하는 등 공세적인 한국관광 마케팅에 나선다. 다른 정부 부처와 협업을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힘쓴다. 관광공사는 21일 올해 추진할 ‘8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8대 핵심사업은 ▲공세적인 한국관광 마케팅 ▲이종산업 융복합을 통한 관광 생태계 확대 ▲ K 콘텐츠를 통한 해외 영토 확장 ▲해외진출 원스톱 인큐베이팅 기능 강화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 접점 서비스 개선 ▲개방형 혁신 주도 ▲관광으로 더 나은 삶 구축 등이다. 관광공사는 우선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등 해외 20개 주요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어 방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국내 정치 상황으로 위축된 방한 심리를 빠르게 회복시키려는 조치다. 또 성장잠재력이 높은 12개 도시에 ‘홍보지점’을 신설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해양관광, 의료관광 등 다른 정부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뷰티·미식·쇼핑 등 다양한 테마의 방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K팝 연계 사업도 강화한다. ‘올 인 원 한류티켓, K-팩’을 통해 기존에 K팝 콘서트에만 집중하던 한류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e스포츠·태권도 등 K 스포츠 특화상품도 개발한다.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벌여 150만 국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45개로 확대하고 워케이션 활성화,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역 숙박 할인쿠폰 100만장 배포 등을 통해 지역 체류형 관광을 촉진할 방침이다.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앱 활성화, 간편결제 가맹점과 즉시 환급매장 확대 등 교통·쇼핑 서비스 품질을 높여 외래 관광객의 편의성도 높인다. 관광공사는 또 15개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선정하고, 기초지자체를 연결하는 ‘권역 DMO’도 새로 도입한다.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선 ‘열린관광지’ 20개소를 새로 조성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통해 민간과 지자체가 상생하는 관광 모델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난해 말부터 방한 관광 조기 안정화를 위한 종합 대응 기획단(TF)을 구성해 국내외 관광 활성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시장 확대뿐 아니라 산업의 외연 확장, 서비스의 질적 도모,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광 여건 조성에서도 대도약 하는 한 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설 연휴 결식우려아동 위한 아동급식카드 사용 현장 방문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설 연휴 결식우려아동 위한 아동급식카드 사용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0일 CU북아현뉴타운점을 방문해 설명절 연휴 기간(1.25~1.30)에 아동들의 결식 우려에 대비해 꿈나무카드의 33% 이상을 사용하는 편의점의 도시락 등 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락과 간식류를 구매 후 시식하며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꿈나무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조·석식 및 방학 중 조·중·석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1식 지원 기준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상향됐다. 지난 2009년 아동급식카드 도입 이후 2021년에는 가맹점을 서울시 전역의 일반음식점으로 확대하고, 2022년에는 이마트 30개 지점과 롯데마트 11개 지점 푸드코트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키오스크 주문으로 낙인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편의점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23년부터 CU편의점 앱을 통해 간식류와 식사류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5년에는 GS편의점에서도 간식류 구매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신한카드사와 협력해 2025년 2월부터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관리에 AI기반 상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신규가맹점 등록 시 업종, 키워드, 브랜드 분석을 통해 부적합가맹점(주점, 유흥업소 등)을 사전 필터링해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시의회에서 최호정 의장이 ㈜BGF리테일에 감사장을 수여한 후, 김 위원장을 비롯해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 BGF리테일 임민재 상무가 함께 CU북아현뉴타운점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아동급식카드로 간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2022년 행정사무감사, 학부모 간담회, 25개 자치구 의견조사,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협의, 2023년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TBS 인터뷰 등을 통해 아동급식카드 사용 범위 확대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었다. 이에 아동급식카드 사용 범위가 23년 7월 확대되어 CU편의점에서 식사류 구입 시 과자나 아이스크림과 같은 간식류도 함께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결식우려아동의 선택권 확대와 낙인감 해소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2024년 꿈나무카드의 푸드코트 이용 현황은 2660건에 이르고 있는 만큼, 서울시가 편의점과 푸드코트 등 가맹점 확대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들의 이용 편의 향상과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모로 애써주고 계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특히, 가맹점 관리에 선제적으로 AI기반 상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서울시 아동복지정책을 선도해 온 여성가족실 관계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아동들이 구입하는 도시락에 과일이 추가되어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면 좋겠다”라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서울시 아동급식지원이 더욱 실효성 있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지자체 최초 ‘가맹사업 필수 품목 가이드라인’ 내놓은 서울시…“공정한 경영 환경 조성”

    지자체 최초 ‘가맹사업 필수 품목 가이드라인’ 내놓은 서울시…“공정한 경영 환경 조성”

    서울시는 가맹본사로부터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이 과도한 탓에 경영 부담을 겪는 가맹점주를 보호하고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필수 품목 지정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과 기준이 담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가맹사업 필수 품목은 가맹본사가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사업자와만 거래하도록 가맹점주에게 강제하는 원재료나 설비 및 비품 등을 말한다. 현행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가맹사업에 필수적이라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것, 상품 또는 용역의 동일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인정될 것 등 필수 품목의 충족 요건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가맹본사가 정한 필수 품목 중 불필요한 품목이 있다고 인식하는 가맹점주는 여전히 많은 실정이다. 실제 커피 가맹본사 A사는 고무장갑, 오븐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공산품을 포함한 50여종이 필수 품목으로 지정돼 있어 가맹점주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일부 품목을 비싼 가격에 구매하고 있다. 지난해 말 공정위의 가맹거래 분야 서면 실태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가맹본부가 정한 필수 품목 중 불필요한 품목이 있다고 답한 가맹점주는 78.7%에 달한다. 이에 시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가맹사업을 ‘일반식당 및 분식’, ‘패스트푸드’, ‘음료 및 디저트’, ‘유아서비스 및 학원’, ‘스포츠 및 이미용’ 등 5개 업종으로 분류하고, 품목별 필수품목 지정 요건과 위반 사례를 제시했다. 우선 필수 품목의 판단기준을 필수성, 관리통제의 필요성, 계약 특성 등 3개로 나누고, 가맹본사가 필수품목을 지정할 때 사전 검토해야 할 기술관리·표준관리·유통관리·위생관리 등 총 10개의 세부 항목을 마련했다. 또한 5개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원자재와 주방 설비, 인테리어 등 품목별로 필수 품목 지정이 많이 발생하는 분야를 분석하고 가맹본사의 위반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필수품목 해당 여부를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가맹본사와 가맹점주가 상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시에 등록된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166개를 분석하여 불합리한 필수품목 지정 사례를 도출하는 한편, 관련 판례분석 및 가맹본사, 가맹점주 등 이해관계자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필수품목 판단기준을 마련했다. 이번에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누리집 자료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필수 품목’ 가이드라인을 시작으로, 매년 가맹산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공정거래 분야를 발굴해 ‘서울형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송호재 시 민생노동국장은 “앞으로도 가맹본사와 가맹점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공정한 경영 환경 조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가맹산업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위한 서울시-가맹본사-유관기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디야 신동희 상무와 ㈜조은음식드림 왕우균 전무, ㈜고반홀딩스 이만재 대표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김진우 공동의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박호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가맹본사의 필수품목 축소 및 공급단가 인하 ▲가맹점주에 대한 지원 증대 등 상생협력 노력 ▲본사·점주간 상생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서울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 가입자 3만명 돌파…“걸어서 지구 1865바퀴 돌았다”

    서울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 가입자 3만명 돌파…“걸어서 지구 1865바퀴 돌았다”

    서울 중구가 운영하는 ‘중구 건강마일리지’ 애플리케이션 가입자 수 3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누리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건강마일리지는 일상 속 걷기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21년 구가 자체 개발한 앱이다. 지난해 조사한 중구정책 탑 10에서 3위로 뽑힐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앱 회원은 걷기만 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구민은 하루 최대 200점, 타지역 거주민은 50점까지 적립 가능하다. 연간 최대 10만점까지 쌓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중구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 지난해 마일리지로 신청된 상품권 금액은 약 2억 7000만원이다. 구내 병원과 약국, 식당 등 1만 3000여개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기부된 마일리지는 약 3500만원 상당이다. 이 기부금은 중구형 의료복지기금으로 활용된다. 구 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도 쓰인다. 지난해 건강마일리지 앱에 등록된 누적 걸음 수는 약 1119억 걸음이다. 지구를 약 1865바퀴 돈 셈이다. 약수동에 사는 이서환(83)씨는 지난해 약 9백만보를 걸었다. 암 수술 후 걷기만이 유일한 운동이라는 이 씨는 지난해 구내 최다 걸음 기록자다. 그는 “건강마일리지 앱을 보며 하루에 1만보만 채우자 하던 것이 점점 욕심이 나서 더 많이 걷게 됐다”고 말했다. 정권희(66)씨도 “건강을 위해 걸었을 뿐인데, 구에서 두 번째로 많이 걸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걸어서 쌓은 마일리지로 장도 보고 기부도 하니 정말 뜻깊다”라며 뿌듯함을 전했다. 구는 올해 건강 걷기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남산자락숲길 토요 걷기 이벤트 상설화,중구민 친구 초대, 내가 걷기왕(가칭)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건강마일리지 앱을 통해 주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소상공인을 돕고 취약계층까지 지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지역 상권 살리는 중구의 ‘민생회복상품권’

    지역 상권 살리는 중구의 ‘민생회복상품권’

    서울 중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4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상품권’(포스터)을 특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침체로 주민들의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으로 제공되며 1인당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최대 보유 금액은 150만원이다. 구는 상품권 활성화를 목표로 사용 금액의 2%를 다음달에 보상 환급(페이백)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함께한다. 또한 상품권이 단기간 내 활용될 수 있도록 유효기간을 6개월로 줄여서 발행한다. 구입한 상품권은 중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계좌이체나 체크카드 등 현금으로 구매하면 선물하기 기능도 제공한다. 다만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할 수 없다. 상품권을 구매한 후 미사용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일부 사용한 경우에는 60% 이상 사용해야 나머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잔액 환급이 불가능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가올 설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고심한 끝에 예비비 3억 750만원을 긴급 투입해 상품권 특별 발행을 추진했다”며 “상품권이 주민들의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상권 살려라’…서울 중구, 40억원 규모 민생회복상품권 특별 발행

    ‘지역 상권 살려라’…서울 중구, 40억원 규모 민생회복상품권 특별 발행

    서울 중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4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상품권’을 특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침체로 주민들의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으로 제공되며 1인당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최대 보유 금액은 150만원이다. 구는 상품권 활성화를 목표로 사용 금액의 2%를 다음달에 보상 환급(페이백)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함께한다. 또한 상품권이 단기간 내 활용될 수 있도록 유효기간을 6개월로 줄여서 발행한다. 구입한 상품권은 중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계좌이체나 체크카드 등 현금으로 구매하면 선물하기 기능도 제공한다. 다만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할 수 없다. 상품권을 구매한 후 미사용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일부 사용한 경우에는 60% 이상 사용해야 나머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잔액 환급이 불가능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가올 설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고심한 끝에 예비비 3억 750만원을 긴급 투입해 상품권 특별 발행을 추진했다”며 “상품권이 주민들의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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