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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 ‘911구조대’떴다/그이름‘사이버 클리닉’…4곳서 성업중

    ◎고장수리·업그레이드 소모품 대체·맞춤 등 24시간안에 척척 해결 24시간 운용되는 컴퓨터 응급구조대 「사이버 클리닉」이 성업중이다. 이른바 「컴퓨터 도사」들이 모여 지난 3월 출범한 사이버 클리닉(대표 박승욱)은 「언제나(Anytime),가장 빠르게(Quick),즉시(Realtime)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범,3개월여 만에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존재가 됐다. 사이버 클리닉은 컴퓨터가 사용중 고장나거나 프로그램이 다운될 경우,구기종의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려 할 때 혹은 주변기기 소모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싶을때,컴퓨터를 맞추고 싶을때 전화 한통화면 24시간내에 언제 어디서든 달려오는 문자 그대로 컴퓨터 응급구조대다.서비스 비용은 도착기준 3만원으로 대단히 저렴하다.맞춤비용은 1백20만원선으로 용산 전자상가보다 10% 정도 싸다. 본사외의 가맹점은 용산 일산 영등포 등 3곳이지만 올해안으로 200여곳으로 늘릴 예정이다.5평 정도의 사무실을 갖추고 3백만원 정도의 가맹비(물품대금 별도)를 내면 된다.본사는 가맹사에대해 서비스용지 팸플릿 유니폼 및 명찰 차량도색 등을 제공한다. 점포당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서비스 요청이 오고 있다.특히 일산점의 경우 주민들이 보유한 컴퓨터가 286 또는 386기종이 많아 업그레이드,소모품대체 및 소프트웨어 설치 등의 수요가 커 전망이 밝다는게 클리닉측의 설명이다. 박사장은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의 대부분은 386기종이어서 업그레이드 수요가 많은 데다 대기업의 새 프로그램 설치수요 등이 많다』면서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에게 적합한 업종』이라고 말했다.문의 9160­911.
  • 한국플라워유통·제일플라워플라자·한국꽃뱅크(전문매장 순례)

    ◎사랑담은 꽃바구니 전국에 배달/한국플라워유통­모든점포 ‘팅커벨’브랜드 사용/제일플라워플라자­국내 어디든 3시간이면 “OK”/한국꽃뱅크­주문 전화번호 전국이 똑같아 「꽃은 돈이다」.소득증가에 따라 꽃수요가 늘면서 꽃배달 전문점이 급성장하고 있다.한국플라워유통,제일플라워플라자,한국꽃뱅크 등 최근들어 30여곳의 꽃배달 전문업체들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플라워유통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32곳의 체인점을 확보하고 본사가 생화와 꽃바구니,리본 등 각종 부자재를 직접 공급하고 있다.주문에서 배송까지 전과정에서 품질을 보증해주고 있다.전국 체인점이 모두 동일한 브랜드 「팅크벨」을 사용하고 동일한 상품군을 구비하고 있는 점이 독특하다.값은 4만원에서 15만원대로 다양하다.567­5555 반면 제일 플라워 플라자는 전국의 꽃재배 농원 및 화원과 가맹점 계약을 맺고 가맹점을 통해 통신주문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한국꽃뱅크도 통신주문을 받아 꽃을 배달한다는 점에서는 「제일…」과같은 영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하지만 일종의 보증금을 받는 「대리점」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제일…」과 한국꽃뱅크는 전국 어디서나 주문 3시간내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제일은 서울지역은 본사가 직접 배달하지만 지방은 가맹점에 주문사실을 알려준다.지방 가맹사는 이에 대해 일정액의 수수료만 납부하면 되지만 보증금이나 가입비를 내지는 않는다.현재 전국의 가맹점은 160여곳.가맹점들은 여주 「후계자 꽃직판장」처럼 대부분 꽃을 직접 재배 판매하는 업체들인 점이 특징이다.080­232­8080 지난 해 5월 창업된 신생회사인 한국꽃뱅크도 주문 3시간 안에 배달한다는 점에서 「제일…」과 같다.하지만 「한국꽃뱅크」의 주문방식은 이색적이다.국내 최초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꽃주문 전용전화(080­933­1004)를 통해 주문받고 있다.꽃뱅크는 또 상호와 로고,배달차량 디자인,유니폼 및 상품제작,포장요금,서비스내용 등 모든 부분을 통일했다.기업체 복지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단체임직원 기념일 관리,거래처 고객기념일 관리,경조사 관리 서비스 등 축하와 관련한 토털 플라워 서비스 및 관리대행 업체라고 보면 된다.현재 대리점은 70여곳.대리점은 매월 일정액의 광고비를 납부하면 본사가 지·대리점 관리를 책임진다. 한편 꽃배달 업체의 체인점이나 대리점으로 가입하려면 5∼6평 정도의 매장을 갖추고 꽃보관 냉장고 등의 구입비 및 실내 인테리어비,첫 물품구입비 등을 합쳐 2천5백만∼5천여만원을 투자해야 한다.
  • 자금결제(눈높이 경제교실)

    ◎현금없이 쇼핑 “척척”/1년뒤 전자화폐 시대로/연말까지 제품개발·단말기 설치/백화점 우선적용… 통신·운수업체로 내년 10월쯤이면 백화점에 갈때 현금을 지갑에 넣고 가지 않아도 된다.신용카드같이 생긴 전자화폐가 실용화되기 때문이다. 전자화폐는 IC(직접회로)칩이 내장된 플라스틱 카드에 화폐가치를 저장했다가 물건을 살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지급 수단이다.자기앞수표와 같이 자체로 화폐가치를 갖고 있어 「미래 화폐」로 불린다. 가령 소비자가 은행에 가서 10만원을 주면 은행에서는 이를 전자신호로 입력한 전자화폐를 발행해 주며 고객은 백화점 등 가맹점에서 물건을 사고 전자화폐로 결제하게 된다.충전액수가 떨어지면 현금을 주고 재충전(재입력)하면 된다. 온라인을 통해 예금계좌와 연결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직불카드나 상품권 등의 기능만 갖는 선불카드와는 다르다. 전자화폐는 예금은행과 신용카드사에서 발행하게 된다.한은 관계자는 그러나 전자화폐 사용이 정착되기 까지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올 연말까지 제품개발 및 단말기 설치작업을 끝낸 뒤 내년 3·4분기까지는 오류 검증작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뒤 통신이나 운수업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자금결제의 시작과 끝 우리는 상점에서 물품을 구입할 때 보통 현금이나 수표 또는 신용카드로 대금을 지급한다.그런가하면 월급을 주거나 가정에서 전기료같은 공과금을 낼때 은행으로 하여금 자신의 예금계좌에서 직원들이나 한국전력의 예금계좌로 자동이체시켜 결제하기도 한다. 이때 현금으로 물품대금을 내면 당사자간에는 그 즉시 결제가 완료된다.현금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화폐로서 법에의해 무제한의 강제통용력이 부여된 최종 결제수단이기 때문이다.그러나 현금이 아닌 수표,신용카드 및 타행환 등으로 결제할 때에는 지급인과 수취인의 거래은행이 다를 경우 반드시 은행간 결제가 추가로 필요하게 된다.그 이유는 이러한 결제수단들은 이를 발행하거나 제공한 기관의 부채에 불과해 현금과 같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최종결제수단에 의한 정산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월급·공과금·송금처리 이렇게 한 예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용돈을 송금한다고 하자.자신의 거래은행(A은행)에 입금의뢰서를 현금과 함께 제출하면 A은행은 부모님의 거래은행(B은행)앞으로 즉시 송금내역을 전송 (금융결제원 경유)하며 동시에 B은행은 부모님의 예금계좌에 입금시켜준다.이때 A은행은 B은행앞으로 입금의뢰지시만 전송할 뿐 실제로 현금을 B은행에 보내지는 않는다. 국민들의 물품구입,송금(계좌간의 이체),공과금 납부 등은 대부분 소액이고 건수가 대단히 많다.때문에 이를 건별로 그때마다 관련 은행간에 주고 받는다는 것은 매우 번거롭고 비효율적이다.따라서 각 은행들은 하루동안 고객과 거래한 내용중 다른은행과 관련된 부분에 대하여는 그 다음날 서로 주고 받을 금액을 계산한뒤 차액만을 주고 받게 된다.그런데 이 차액도 은행들이 직접 현금으로 주고 받지 않는다.각 은행들은 한국은행에 설치한 당좌예금계좌를 통해 계좌이체를 실행함으로써 결제를 마친다. ○실물·금융거래의 동맥역할 만일 일부은행이라도 한국은행에 예치한 당좌예금잔액이 부족해 그 차액을 이체할 수 없게 될 경우에는 이로 인한 은행들의 연쇄적인 결제불이행사태 등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과 혼란이 크므로 한국은행은 차액결제시점에서 자금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치금 상황 등을 늘 지켜보고 지도한다. 지급결제제도는 이처럼 실물.금융거래 등의 경제활동이 실행되는 통로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지급결제제도의 유지·발전은 금융시장의 원활화와 건전한 신용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이런 이유로 많은 선진국 중앙은행들은 지급결제의 원활화를 설립목적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자금결제 종류와 이용법 한국은행과 은행들은 다양한 결제수요에 맞춰 편리하고 안전한 지급결제수단의 개발과 결제시스템을 구축,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공과금처럼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지급거래를 위해 편리한 결제서비스 제공과 물품구입대금,개인송금 등의 경우와 같이 비정기적인 지급거래를 위한 결제서비스 모두를 조화있게 제공하는 일이다. ○정기적 자동이체 수단 납부자의 개별 이체의뢰 없이도 수납기관의 청구내역에 따라 해당금액을 납부자의 예금계좌에서 출금하여 수납기관의 예금계좌로 자동이체시켜주며 고객은 이용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 이점이 있다. 이용대상=전화·전기·상하수도요금,보험료,신용카드 대금 등 이용방법 ·고객:예금거래은행에 자동계좌이체 신청(예금통장,도장,전월영수증지참) ·수남기관:금융결제원에 이용신청 납부자 자동계좌이체 고객이 예금거래은행이 아닌 타은행에 정기적으로 납부해야할 일정액의 정기적금 등을 예금거래은행의 본인 예금계좌에서 타은행의 해당계좌로 자동 이체시켜준다. 이용대상=적금·대출금 이자·청약저축예금·각종 회비·부모님용돈 송금 등. 이용방법=예금거래은행에 납부자 자동계좌이체신청(예금통장,도장 지참) 대량지급이체 종업원에게 매달 지급하는 급여 등과 같이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대량지급을 지급기관의 예금계좌에서 종업원들의 예금계좌로 자동이체시켜 준다. 이용대상=급여,연금,배당금 등 이용방법=금융결제원에 이용신청 ○비정기적 자동이체 수단 한편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지급거래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으로는 ⊙수표·어음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계좌이체 ⊙타행환송금 ⊙고객이 지로전표와 함께 은행에 납부한 대금을 수납업체의 예금계좌에 자동입금시켜 주는 지로일반계좌이체 ⊙신용·직불·선불카드를 이용한 대금결제 등이 있다.또한 고객이 안방에서 PC,전화를 이용하여 잔액조회,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자동응답서비스(ARS)도 예금거래은행에 신청,낮은 수수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래의 자금결제는? 앞으로도 정보통신 및 컴퓨터 기술의 발전 등에 따라 더 편리하고 저렴한 새로운 결제수단이 개발되고 전자결제시스템이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1995년 10월 시큐리트 퍼스트 네트워크 뱅크(SFNB)가 세계 최초로 전세계에 연결된 전산망인 인터넷에 은행로비 및 창구를 그래픽화면으로 구성한 홈페이지를 만들어 인터넷뱅킹을 시작했다.이용자는 인터넷 등 공중통신망으로 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금.계좌이체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PC세대의 젊은이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폰·PC뱅킹→무인점포→가상은행 우리나라는 아직 인터넷뱅킹이 도입되지 않았다.그러나 은행들은 지점중심 영업형태에서 전화를 이용한 폰뱅킹,PC통신을 이용한 PC뱅킹의 운영을 거쳐 화상무인점포(Virtual Branch)와 형체없이 컴퓨터화면상에 존재하는 가상은행(Virtual Banking)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이미 몇몇 은행이 컴퓨터은행인 화상무인점포를 시범적으로 전철역부근 등에 설치함으로써 대화형멀티미디어 컴퓨터를 통해 은행원과 대화를 나누며 계좌이체 뿐만 아니라 대출신청 등을 할 수 있게 했고 또한 집에서 PC화면에 나타난 가상은행을 통해 역시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되었다. 한편 결제수단면에서는 이미 각국에서 미래의 화폐라고 불리는 전자화폐를 개발해 시험사용하고 있어 화폐.신용카드 등에 의한 종래의 결제관행을 얼마나 바꾸어 놓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우리나라도 현재 IC칩이 내장된 플라스틱카드형 전자화폐(현금·직불·신용카드 겸용)를 은행공동으로 개발중이고 내년중에 일정지역에서 시범사용할 예정이다.IC카드형 전자화폐는 IC칩에 전자신호의 형태로 돈 가치를 저장하였다가 이 카드의 판독기를 갖춘 상점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전자신호로 된 돈이다. ○은행점포서 자택·사무실 결제로 끝으로 전화 PC 등의 통신망을 이용한 전자결제의 확대에 따라 은행과 고객이 만나는 곳이 점포로부터 자택,사무실 등으로 옮겨가게 된다.점포의 결제기능이 크게 축소되는 것이다.따라서 은행들은 각종 통신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가갈수 있는 전략수립과 투자가 필요하다.국내은행들이 외국은행과의 경쟁뿐만 아니라 타업종인 부가가치통신(VAN)사업자들의 전자상거래 등 지급결제업무 진출 확대로 은행의 결제업무분야에서의 고유영역이 줄고 있어 더욱 그렇다.
  • “유니텔 이용자에 할인 혜택”

    ◎새달 「멤버십 카드」 개설… 최고 20% 특전/「세진」·예술의 전당 등 가맹점 17곳 제휴 삼성SDS의 PC통신서비스 유니텔 이용자는 새달 1일부터 세진컴퓨터랜드,예술의 전당,피자헛 등 컴퓨터,문화,레저,요식업체 등에서 할인혜택 및 서비스 특전을 받을수 있다. 유니텔은 국내 17개사와 제휴,유니텔 이용자들이 이 업체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5∼20%의 할인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 「유니텔 멤버십 카드」를 새달 1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유니텔은 이에 따라 이달말까지 45만명에 달하는 유니텔 가입자에게 멤버십카드와 함께 할인혜택 안내장을 발송한다.또 20일에는 유니텔에 특집메뉴 「유니텔 멤버십카드」(직접 명령어 GO UNICARD)를 개설해 카드 할인기준,할인혜택,매장위치,재발급 의뢰 등 카드 활용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 업체는 ▲세진컴퓨터랜드,선경유통,카마엔터테인먼트,중앙정보처리학원,I/O메가 등 컴퓨터업체 5곳 ▲신라호텔,롯데 월드,베어스 타운,서울항공 등 여행·레저업체 4곳▲베니건스,피자헛 등 요식업체 2곳 ▲예술의 전당,극단 유인촌 레퍼토리 등 문화·예술업체 2곳 등 모두 17군데다. 유니텔은 현재 17개사의 제휴사 3백여개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올해말까지 제휴업체를 30개로 늘릴 방침이다.
  • 보석체인점 「탤런트 마케팅」

    ◎「신혜 반지」 「승연 목걸이」로 20·30대 여성에 인기몰이 저가 보석 체인점이 등장했다.숙명여대 앞과 부산,대전 등 3곳에 동시에 문을 연 「탤런트 마케팅」은 14캐럿 제품과 다양한 보석류를 구비하고 20·30대 여성을 집중 공략,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탤런트 마케팅은 신세대 여성들이 주로 혼수용 보석류를 취급하는 금은방을 기피하고 백화점의 오픈 매장을 찾지만 수수료 탓에 제품의 가격이 비싸 쉽게 보석류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시장조사를 토대로 체인점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탤런트는 2천500여가지의 다양한 모델을 공장에서 직접 제작,체인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애프터 서비스와 재고처리를 해주고 있다.소비자들이 구형모델을 가져오면 가맹점 주인이 가공비와 무게 등을 따져 추가요금만 받고 신제품으로 바꿔준다.본사는 이들 구형모델을 수거해 녹인뒤 새모델로 제작,전혀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디자인 개발도 고객확보에 주춧돌이 됐다.최근 TV 드라마에서 연예인들이 사용한 소품을 모델로 한 「승연목걸이」「신혜반지」 등을 개발,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값은 15만∼20만원이다.수요가 많은 것은 1만∼2만원대의 딱지귀고리(귀에 붙는 귀고리)와 5만원대 커플링반지가 주종이다. 체인점은 5∼7평이 적당하다고 설명한다.인테리어 비용(평당 2백만원 정도),소품값(5백만원),미스반지,메달,일반 귀걸이,팬시귀걸이,체인 및 은제품 등의 물품대금(4천만원) 등과 건물임대료·보증금 등을 합쳐 약 8천여만원 정도가 들어간다.
  • 국내 곧 통용 몬덱스카드 아시나요?

    ◎계좌에 현금이체 구매·입출금 새달 시범서비스 미래화폐로 불리는 전자화폐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명함 크기의 카드에 집적회로(IC)를 내장해 은행계좌에서 일정 금액을 이체한 뒤 마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전자화페인 「몬덱스카드」가 국내에서도 곧 실용될 전망이다. 지난 2월 영국의 몬덱스사를 인수한 마스터카드사는 최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화폐의 미래기술박람회」를 열고 몬덱스카드 시연회를 통해 전자화폐의 실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몬덱스카드는 지난 90년 영국의 웨스트민스터은행이 IC를 내장한 카드에 화폐가치를 저장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현금에 가장 근접한 전자화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5년 영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몬덱스카드 이용자는 지난해 말 현재 4만명에 가맹점도 1천개에 이르고 있다. 몬덱스카드 이용절차를 보면 몬데스회원 은행은 일정한 금액을 예치한 고객에게 몬덱스카드를 발급하고 이용자는 현금자동지급기나 「몬덱스폰」으로 불리는 전화기,또는 PC를 통해자신의 은행계좌로 입출금을 하게 된다. 또 「전자 지갑」을 통해 전자카드에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거나 「전자 열쇠」를 이용해 입금 및 잔액을 조회할 수 있으며 몬덱스시스템을 설치한 가맹 상점과 자동판매기 등에서 물품 구입이 가능하다 몬덱스카드로 이뤄진 모든 매출은 가맹점의 단말기를 통해 은행계좌로 자동 입력된다. 마스터카드사는 몬덱스카드의 기반이 되는 IC카드와 관련 기기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LG정보통신·현대전자 등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관련 기기 생산업체 20여개사를 선정하고 오는 7월쯤 국내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 신용카드 사용 편리해진다/8월부터 「가맹점 공동이용제」 실시

    오는 8월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공동이용제가 시행된다.이에 따라 카드회원들은 현재 자기가 가입한 신용카드사 가맹점 이외에 다른 신용카드사의 가맹점에서도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신용카드 이용대금은 나중에 신용카드회사간에 정산한다. 12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8개 신용카드 회사들은 최근 실무자급 회의를 갖고 8월부터 「가맹점 공동이용제」를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7월까지 모든 준비작업을 끝내기로 했다.14일 사장단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달 내에 가맹점 공동이용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 시행방안을 확정하며 5∼6월중 정산기구 설치 및 전산개발을 끝내고 7월까지 모든 준비작업을 마치기로 했다.카드업계는 사단법인인 한국신용카드업협회 내에 정산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 풍선장식 전문점/“유망사업으로 붕붕뜬다”

    ◎100만원 장식에 재료비는 고작 20만원/이벤트행사 늘어 고소득 업종으로 각광 풍선장식 전문점이 유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벌룬 투데이」「벌룬 프라자코리아」「벌룬 갤러리」 등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풍선 장식전문업체들이 이벤트 행사가 늘고 있는데다 새로운 장식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고소득 업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풍선 전문점은 기존의 둥근모양의 풍선은 물론 코끼리,백조 등 여러가지 동물모양의 요술풍선,열대어를 투명풍선속에 넣은 포장풍선 등 다양한 풍선류와 아울러 실내 파티소품을 판매하고 있다.다양한 원색컬러와 진일보한 장식기술을 이용,대형 매장의 개장식장이나 이벤트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촉매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풍선 전문점의 매력은 미개척 분야인 탓에 경쟁업체가 적은 만큼 많은 수입이 보장된다는 점이 꼽힌다.적게 잡아도 수주액의 절반정도가 이윤으로 남는다.전문점이 수주한 풍선장식은 본사 장식 지원팀이 파견나가 직접 제작,설치해주고 재료비를 제외한 수입의 50%를 전문점에 준다.만약 솜씨좋은 전문점이 자체 수주했을 경우 거의 전액이 전문점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온다는 설명이다. 재료비에서 풍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탓이다.풍선장식의 기본인 아치세우기는 크기에 따라 비용이 다르지만 대략 30만∼40만원선이다.매장의 경우 한번 장식을 하면 아치,행잉,야자수 등 최소한 1백여만원어치의 풍선장식을 한다.이럴 경우 풍선의 재료비는 20%선이며 나머지는 고스란히 수익으로 들어온다.풍선장식은 재료가 값의 기준이 아니라 전문기술로 표현된 작품성과 인건비가 기준이기 때문이다. 풍선장식 교육이나 전문점 개설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벌룬 프라자 코리아의 경우 보증금 5백만원에 최초 상품대금 1천5백만원 등 2천만원이면 전문점 개설이 가능하다.현재 전국에 10곳의 매장을 개설한 이 회사는 10여곳의 전문점을 모집중에 있다. 벌룬 투데이는 전문점 개설은 물론 기존의 소품점이나 완구점 등을 경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풍선장식을 겸업할 수 있게 해준다.이 회사의 경우 장식기술을 배우는데 드는 비용은 각종 재료비 등을 포함,3백여만원정도.교육을 마치면 각종 풍선 및 원재료를 공급해주며 본인이 수주한 풍선장식건에 대해서는 장식지원도 해준다.점포가 없을 경우 가맹점 계약후 집에서 무점포 영업도 가능하다.이밖에 국내 최초로 꽃배달과 같은 풍선배달도 해준다.벌룬투데이 3272­4554.벌룬 프라자코리아 512­4594
  • GUCCI(패션가 산책)

    구치(GUCCI)는 원래 가죽제품으로 유명하다.구치오 구치가 1904년 이탈리아의 중부 플로렌스에서 말을 부리는데 필요한 기구를 만들면서 구치의 역사는 시작됐다. 구치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진뒤 부터.가죽이 부족하던 때에 토스카나 지방의 특산물인 캔바스천을 이용해 백을 만들고 표면에 창업자인 구치오 구치의 이름을 딴 GG를 프린트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70년대부터는 의상분야에도 뛰어들었다.원래 정통 유럽스타일의 절제된 우아함과 귀족적인 취향으로 유명했다.유행에 따르기보다는 자기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스타일이었다.하지만 90년대들어 구치는 바뀌기 시작했다.보수적인 취향보다는 현대적인 감각을 중요시하면서 구치는 재기의 길을 걷고 있다. 미국 텍사스출신인 톰 포드가 디자인 총책임을 맡고부터다.그는 복고물결에 편승해 단순히 과거를 재현시킨게 아니라 구치가 갖고있던 클래식과 품격을 현실에 맞게 적절히 조화시켰다.고전과 현대의 절묘한 균형점을 찾으며 구치의 영화를 재현시키고 있다는 평도 있다.미국적인 분방함이 이탈리아의 고집스런 장인정신과 만나 상승작용을 있으킨 셈이다. 전세계 1천150개의 판매망과 121개의 가맹점이 있다.성주인터내셔널이 89년부터 국내에도 수입해 판매중이다.호텔신라,갤러리아 명품관 등 서울의 7곳과 부산의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대구의 동아쇼핑센터에 매장이 있다. 여성 정장은 1백20만∼1백80만원,바지는 25만∼60만원,스커트는 35만∼50만원이다.남성 정장은 1백20만∼1백70만원,셔츠는 15만∼50만원이다.핸드백은 45만∼1백20만원,스카프는 6만5천∼45만원,벨트는 12만∼40만원,넥타이는 10만원선이다.
  • 카드 4개이상 소유자 이용실적등 집중관리/불법대출 가맹점도 단속

    신용카드를 4개 이상 갖고 있는 사람에 대한 월 이용실적 등의 신용정보가 신용카드협회에 의해 집중관리된다.신용카드 매출실적이 월 5백만원 이상인 신규 가맹점의 매출정보는 국세청에 통보된다. 신용카드협회는 27일 23개 신용카드 회원사(금융기관 포함)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카드업계의 공동전산시스템(정보교환시스템) 가동식을 갖고 카드대출·전표유통 등과 같은 불법·변칙거래 및 신용카드 사고예방 등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관리에 들어갔다.
  • 계약자 서면정보 요구권 등/가맹사업 불공정규제 강화

    앞으로 가맹사업(프랜차이즈)을 할 때 가맹계약자의 서면정보요구권이 강화되고 가맹점포의 설비구입 의무가 완화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의 불공정거래행위 기준을 고시하고 2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영업점포간에 이미지를 통일하고 사업자가 가맹점들에게 영업기술을 지원해주는 가맹사업이 성행하고 있으나 현행 공정거래법으로는 불공정행위를 규제하는데 한계가 있어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동대문 두발리에 빌딩/국내 최대 신발도매상가 변신

    ◎300여 중소업체 입점… 공동브랜드 「두발리에」로 제2창업 동대문 시장에 신발전문도매상가가 들어선다. 중소신발제조업체인 (주)두발리,버킹검제화,수제화상사,다빈치제화,시너바제화,영맨제화,20세기 제화,용문제화,골드제화,세계제화,크리스천제화,코란도제화 등 300여 신발제조업체들은 오는 3월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448의 6 두발리에 빌딩에 입점,공동브랜드 「신발천국 두발리에」를 부착한 상품을 도매로 판매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두발리에 빌딩은 지하 4층,지상 11층,연건평 2천평 규모로 국내 최대의 신발도매 상가로 부상할 전망이다. 제조업체들이 동대문시장에 직접 진출키로 한 것은 대형 상인들에게 납품,판매를 해서는 제조업체 나름대로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데다 품질과 디자인이 상인들의 기호에 따라 결정되는 등 폐해가 많았기 때문이다.제조업자들이 운영하게 될 상가는 아동화,신사·숙녀화,운동화,골프화 등 각종 신발의 제조에서 판매까지 각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브랜드만 공동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하게 된다.생산·판매를 생산자가 직접 책임진다는 얘기다.이는 기존 공동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룩하겠다는 말과도 통한다.예컨대 귀족의 경우 제조에서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신발공업협동조합이 관여하지만 품질과 디자인의 전체적인 방향을 정해줄 뿐이다. 그러나 상가측은 브랜드 이미지 공통화를 위해 12개 업체 대표로 구성된 상가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상가에서 판매하는 신발을 전수 검사,일정 수준의 품질과 공통된 이미지에 어긋나는 제품은 상표를 부착하지 못하게 할 계획이다. 운영위는 1차로 2월말까지 입점업체를 심사,110개를 선정하고 3월까지는 총 300개 업체를 입주시킨다는 계획아래 현재 상가분양을 하고 있다.또 지역별 대리점,가맹점도 모집해 전국적인 유통체제를 갖춘다는 전략이다. 두발리에 도매상가측은 회원업체들에 보증금의 절반은 자체융자,나머지는 금융융자 등 전액 융자지원해 회원업체 전체를 입주시켜 매장난을 해결하는 한편 판매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또 전시판매장은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3층까지만으로 한정하고 4층과 5층에는 물류센터를 설치,물류창고 확보를 통해 물품의 적기공급을 꾀하기로 했다.입주업체와 방문 소비자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6층부터 11층까지 450대의 차량이 동시 주차할 수 있는 현대식 주차관리체제가 갖춰진 주차장도 마련해놓고 있다.이와 함께 10층에 신발디자인센터와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설치,인간공학적 신발개발과 수선,유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상가측은 동대문 신발상가중 이례적으로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할 계획이지만 상가 운영위측이 18시간으로 조정할 것을 권유하고 있어 약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이 상가 손완일 사장(38)은 『중소제조업체들이 지금까지 겪었던 「노브랜드」의 설움을 극복하고 업체마다 특성을 살리면서 질 높은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위치는 동매문 이스턴 호텔 뒤.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6번출구,4호선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문의 3672­8700.
  • 정통부·국세청·중기청·공정위 올 업무계획 주요내용

    ◎정통부/차세대 핵심기술개발 집중 지원/중기에 정보화촉진기금 2590억원 투입/우체국 책임경영 평가·인센티브제 도입 정보통신부 올해 업무계획은 차세대이동통신(플림스)등 핵심기술의 개발·지원과 정보통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우정사업 책임경영제 도입으로 요약된다. ◇중소기업 정보화 우선 추진=중소기업 창업·지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오는 9월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가상 무역전시관(Cyber KOEX)을 오는 7월 개설,중소기업의 창업촉진과 경영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내년 1월까지 중소기업형 표준정보시스템을 개발,보급한다. ◇초고속정보통신망 확충=공공기관·대학·연구소 등이 고속 대용량의 각종 정보통신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80개 도시구간을 광전송망으로 연결하는 1단계 초고속국가망을 연말까지 완성한다.대량 수요처부터 직접 광케이블을 건설하는 한편 케이블TV망과 초고속정보통신망의 연계를 추진한다. ◇정보통신산업 전략적 육성=산업계가 요구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전문대학원이 내년 3월 전자통신연구소내에 문을 연다.정보통신 전문학과를 개설한 대학중 우수대학원 4∼5곳을 골라 총 80억원을 지원한다.2001년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이동통신과 초고속교환기(ATM),디지털방송기기등 차세대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해에 비해 41%가 늘어난 6천1백38억원을 지원한다.소프트웨어전문인력을 현재 5만명 수준에서 2001년까지 12만명 수준으로 확대키로 하고 올해 1만4천명의 인력을 양성한다.멀티미디어컨텐츠와 사무자동화 및 그룹웨어기기등 5년내 상품화가 가능한 전략분야 요소기술(스타테크) 개발에 6백20억원을 투입한다.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의 창업·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공제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정보통신 기금 융자총액 3천6백억원중 76%인 2천5백90억원을 정보통신 중소기업에 할당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화지원을 크게 강화한다. ◇통신사업 경쟁확대=통신사업의 지분구조 개편등에 관한 전기통신 관련법을 올 하반기에 개정해 WTO협상 결과를 반영토록한다.올해 안에 통신사업자간 인수·합병에 관한 방침을 결정하고 위성휴대통신(GMPCS)·차세대이동통신사업자를 선정,통신사업의 경쟁확대를 추진한다.통신사업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 상반기중 인터넷폰서비스·회선재판매사업자를 선정한다.통신요금의 경우 원칙적으로 신고제로 전환하고 지배적 사업자에게만 인가제를 적용한다.또 무선호출 등 일부 정보통신 요금에 대해서는 가격상한제를 도입해 경쟁적인 요금체제를 확립한다. ◇우정사업 경영개선=우정사업의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우체국별 책임경영평가제와 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2003년까지 전국적인 우편기계화집중국을 구축하고 우편작업의 자동화·전산화작업을 추진한다.올해 안에 컴퓨터우편·시내간 초특급우편 등 새로운 우편서비스를 개발,보급한다. ◎공정위/계열사간 거래빈발 기업/하반기에 직권조사 실시/독과점 목적 「기업결합」심사 강화/백화점 등 「바겐세일 점검반」 설치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쟁촉진시책의 활성화를 통한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 강화,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바람직한 협력관계의 정착,소비자 보호기능 강화 등에 올 정책의 역점을 두기로 했다.주요업무계획은 다음과 같다. ◇경쟁촉진시책=운수·주류·전문자격서비스·유통·개별법에 근거한 공동행위 등 5개 분야에서 경쟁제한적인 요소룰 발굴,개선작업을 추진한다.지난해에 확정된 건설·에너지·통신 등 3개 분야의 경쟁제한법령 개선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금융분야는 올 상반기 중 개선방안을 내놓는다.계열사간 자산·자금·인력분야의 부당지원행위와 관련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계열사간 지원행위와 관련된 정보의 수집·분석체계를 올 상반기중 정비한다.계열사간 거래가 많은 기업집단이나 거래분야에 대한 직권조사도 올 하반기에 실시한다. ◇대기업·중소기업 관계=공공사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 가운데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우월적 지위 남용을 적극조사해 시정한다.정부투자기관 및 15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불공정한 계약조항의 조사·시정도 그 대상에 포함한다.대기업이 중소기업분야에 진출,중소기업시장을 잠식하고 독과점을형성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다.전기·전자·자동차·의류 등 하도급거래 의존도가 높은 분야에서 대기업이 가격인하 부담을 중소 수급사업자에 부당하게 전가하는 행위를 집중 조사해 시정한다.또 상습적인 법 위반사업자에 대해서는 기획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과징금을 부과한다. ◇공정거래질서 확립·소비자보호기능 강화=유통질서 확립 및 경품제공과 관련한 규제완화 차원에서 세일기간 폐지에 따른 혼란이나 부작용 예방을 위한 사전준비 및 사후감시를 철저히 한다.세일을 자주하는 백화점·의류제조업체 등에 대해서는 사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소비자단체로 하여금 「변칙세일 감시반」을 구성,운영토록 유도한다.공정위에 「바겐세일 점검반」을 설치,변칙 할인특매행위를 감시한다. 부당표시·광고에 대한 효율적인 규제를 위해 「표시·광고 등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준비한다.또 은행수신거래,상가임대차,콘도미니엄,회원제 체육시설에 관한 표준약관을 제정,보급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국세청/부동산 변칙거래 혐의자 집중 세무조사/재산·소득발생현황 전산관리… 탈세 추적 오는 7월부터 납세자권리헌장이 도입되는 등 세정환경이 크게 바뀐다.국세청은 납세자가 스스로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불성실납세자는 세무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국세청의 올해 주요 세정업무계획은 다음과 같다. ◇납세자 권익과 편의 확대=창업중소기업은 세액을 감면하고 재해손실세액공제 신청 등 각종 신청·승인제도를 신고·제출제도로 전환한다.기준시가로 양도소득세를 납부한 경우 부동산투기 혐의가 없으면 세무조사를 하지 않는다. ◇성실납부 유도=현금수입업종 등의 과표현실화를 위해 인건비 등 비용자료 등을 수집해 상반기중 표본조사를 실시,과세방법을 새로 개발한다.상속·증여세 과표 현실화를 위해 서울과 광역시 등 대도시의 상업용 또는 특수용도건물에 대해 시가에 근접한 기준시가를 내년 1월1일자로 신규고시한다. ◇건전한 경제발전을 위한 세정지원=부동산가격 급등 및 상승지역에 대해 주단위로 거래및 가격동향을 감시한다.아파트투기 거래를 집중조사하며 사전상속 등 부동산 변칙거래 혐의자는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한다.접대비 등 소비성 경비 과다지출법인과 음성 불로소득자,고급유흥업소·고급호화 위락시설 및 초호화빌라 신축사업자는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세목별 신고 이후는 물론 평소에도 탈세여부를 가린다. ◇국제거래 관련 세원관리=조세피난처 진출 내국기업에 대한 이전가격 관리를 강화하며 대외지급 인증제 폐지를 틈탄 변칙증여 등을 중점 검증한다.비연예인 및 체육인,영화필름,음반 등 취약분야에 대한 소득자료 수집·관리를 철저히 한다. ◎중기청/6천개 기업에 2조원 투자/부도위기 기업 10억원한도 융자/김포 등 6개 중기단지 조기 완공 정해주 중소기업청장은 9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2001년까지를 중소기업 기술력향상을 위한 전략기간으로 설정,모든 지원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업무계획을 요약한다. ◇구조개선사업=6천여 업체에 2조원의 재원을 지원하고 상반기중 1조3천억원을 집행한다.청내 「자동화 설비시험·평가센터」 건립,중소기업통합정보망 기반구축을 추진하며 1백40억원을 투자,중소기업간 공동정보화를 중점지원하고 공장집단화,시설공동화 등 협동화사업에 1천6백92억원을 지원한다. ◇기술·품질혁신 지원=기술혁신개발사업에 3백억원의 예산을,업체당 1억∼1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컨소시엄을 작년 61개에서 70개로 확대한다.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정부가 보전,고급인력유치를 유도하고 1백억원 이상의 연구개발출연금을 운영하는 정부부처·투자기관은 출연금의 10%를 중소기업에 지원토록 할 방침이다.스톡옵션제를 3월 시행하고 벤처기업 창업활성화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안정적인 경영여건 조성=회생특례자금제도를 신설,부도에 직면한 기업에 올해 3백억원.업체당 10억원내 지원하고 1백억원의 예산으로 어음보험제도를 시범실시한다.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작년보다 6백억원 증액,3천6억원으로 확대하고 대출이자율을 인하토록 추진한다.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정부출연을 작년보다 1천억원증액된 6천억원으로 확대한다.채용박람회 확대실시와 「여성인력중개센터」설치,산업연수생제도의 확대를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토지매입비와 건축비를 합한 비용의 70%를 지원,임대 아파트형 공장을 활성화하는 한편 김포 대벽 등 6개 중소기업전용단지를 조기 완공한다.중소기업상품권 판촉을 위해 가맹점을 5천개로 늘리고 지방자치단체별 상설전시장 건립을 유도하고 CA­TV 채널 확보방안을 강구한다. 대기업의 자발적인 중소기업지원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지원한 무이자 자금의 금융비용에 대해 손비를 인정케하고 분기별 대중소기업간·중소기업간 하도급 실태를 조사,공정거래관행을 정착시킨다. ◇지방중소기업 지원=15개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맞춰 낙후지역에 대한 국고지원을 60%까지 확대하고 올해중 강원 충북 경북에 지방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건립토록 추진하고 지역신용보증조합 설립을 유도키 위해 조합출자시 세제지원을 추진한다.
  • 신용카드 제한은 옳은 선택(사설)

    정부가 내년부터 만 18살 이하의 청소년들에게 신용카드를 일체 발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성인이라도 일정한 소득이 있는 사람에게만 발급을 허용키로 한 것은 너무 늦었다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잘한 일이다. 신용카드는 이미 국민생활에 깊숙이 자리잡았다.현금 소지로 인한 불편이 없고 도난이나 분실시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 덕분에 지난 9월말까지 4천만장의 카드가 발급됐고 3백30만개소의 가맹점이 생겼다.작년 10월 이후 올 9월까지 1년간의 이용금액이 무려 60조원을 넘었으며,해마다 25% 정도씩 늘어난다. 그러나 카드로 쓴 돈을 6개월 이상 갚지 못한 액수가 올들어 9월까지 무려 1조1천억원이며 연체금액의 증가율도 19%나 된다.연체금의 비율도 95년 말 이후 1.8∼1.9%선을 맴돈다.부작용 또한 엄청나다는 통계이다. 카드회사들이 아무에게나 카드를 남발했기 때문이다.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고약한 관습의 탓인지 충동적으로 카드를 긁은 뒤 두고두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너무 흔하다.그래도 성인들이야 스스로 책임지면 그만이다. 문제는 청소년들이다.카드가 없는 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낄 정도로 평범한 대학생들의 카드사용이 일반화됐다.이는 철없는 청소년들의 과소비를 조장할 뿐더러 땀흘려 일하는 노동의 신성함까지 우습게 여기도록 만들고 결국 배금주의까지 조장하는 결과를 빚는다. 이번 조치로도 폐해가 줄어들지 않으면 정부는 연체에 대한 제재와 발급제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또 선진국들처럼 가맹점이 사용자의 신분확인은 물론 이용실적과 잔액을 조회,불량 거래자에 대해서는 카드사용을 거부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도난·분실시의 피해와 연체를 봉쇄해야 한다.사직당국은 대도시의 번화가에서 버젓이 카드대출을 권유하는 사채업자들의 불법행위를 뿌리뽑는 일에 즉각 나서야 한다.그래야만 신용질서가 자리잡을수 있다.
  • 신용카드/납세실적 있어야 발급/재경원

    ◎카드 1개로 모든 가맹점 사용/18세미만·연소득 700만원 이해땐 발급 중지/내년 4월부터… 연체 3개월 넘으면 사용금지 내년 2월부터 연간 근로소득이 7백만원 미만이거나 사업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납부액이 30만원 미만,재산세 납부액이 3만원 미만인 사람은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게 된다. 또 내년 4월부터는 한 개의 신용카드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일 경우 갖고 있는 모든 신용카드의 사용이 중지된다.〈관련기사 9면〉 재정경제원은 24일 신용카드의 무분별한 발급으로 인한 과소비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용카드업무 개편방안을 마련,사안에 따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개편안은 신용카드 회원 및 연체관리 강화를 위해 신용카드 발급기준을 설정,최근 1년간 근로소득이 7백만원 이상이거나 사업소득 및 기타소득에 대한 최근 1년간 종합소득세 납부액이 30만원(연간 종합소득 7백60만원 수준) 이상인 경우에 한해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했다.재산을 소유하고 있을 때에는 최근 1년간 재산세 납부실적이 3만원(과표기준 1천만원,시가기준 5천만∼1억원 수준) 이상이어야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만 18세 미만인 미성년자는 이같은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신용카드를 발급받을수 없다. 이에 따라 대학생이 순전히 아르바이트로 높은 부수입을 올리더라도 그 소득을 신고하지 않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게 된다. 이와 함께 카드사간 가맹점 공동이용방식이 도입돼 한 개의 신용카드만 갖고 있으면 다른 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동전이 필요없다”/IC선불카드 곧 대중화

    ◎한장으로 전화·버스·지하철요금 계산/8개 카드사·28개 은행 내년말쯤 발급 동전을 갖고 다닐 필요없이 전화,버스,지하철,자판기 등을 일괄 이용할 수 있는 IC(집적회로)선불카드가 등장한다. 24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동남은행이 IC선불카드를 개발,시험 운영하고 있는데 이어 나머지 은행 및 신용카드사들도 이 카드의 개발을 추진,빠르면 내년말부터 이를 발급할 예정이다. IC선불카드란 손톱만한 크기의 IC 칩을 내장,전화카드를 비롯한 기존 자기테이프(MS)방식의 선불카드와는 달리 재충전을 통해 얼마든지 반복사용이 가능하며 카드 한장만으로 모든 가맹점이 공급하는 서비스나 물품을 일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IC선불카드 발급업자들은 전화,버스,지하철 등의 공공 서비스는 물론 자판기,편의점 등을 가맹점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재경원은 각 업자들이 독자적으로 IC선불카드 운영방식을 채택할 경우 카드간 호환성이 결여돼 이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초래될 것으로 보고 IC선불카드 공동시행 방안을 마련,8개 카드전업사및 28개 겸영은행에 시달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신용카드사들이 협의체를 구성,가맹점 공동이용 방식을 마련해 재경원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또 1회 충전한도는 7만원으로 하고 카드 및 단말기에 위·변조 방지 장치를 부착하는 한편 카드 및 단말기 규격도 표준화하도록 했다.
  • 가정주부,남편이 요건충족땐 발급/신용카드제도 개선안 문답풀이

    ◎대학생 재산세 3만원이상만 가능/카드사,연체자 고소요건 엄격제한 ­가정주부가 아무런 소득이 없을때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나. ▲그렇지 않다.배우자인 남편이 카드발급 요건을 충족하면 예외를 인정받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만 18세 미만은 무조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나. ▲그렇다.근로소득이나 종합소득세 또는 재산세 납부실적이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카드발급이 불허된다. ­대학생은 무조건 카드 발급대상에서 제외되나. ▲그렇지는 않다.대학생이 만 18세 이상이면서 예컨대 3만원 이상의 재산세를 내는 등의 해당요건을 충족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그러나 다른 소득이 없이 순전히 아르바이트만으로 부수입을 올릴 경우에는 과표에 의한 세금부과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부수입 액수와 상관없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다. ­갖고 있는 신용카드를 발급회사와 계약을 하고 있지 않은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수수료가 늘어나나. ▲그렇지 않다.카드사가 정산기구를 설치,카드사끼리 대금을 정산하게 되기 때문에 수수료에는 변함이없다. ­신용카드 발급기준은 강제규정인가. ▲업무성격상 정부가 법으로 강제로 규제하지는 않고 업계의 자율규약으로 시행된다.그러나 신용카드업계가 이같은 발급기준을 지키기로 서로 합의해 발급기준을 이같이 강화시켰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사실상 강제기준이나 다를 바 없다. ­지금은 카드발급기준이 없나. ▲직장경력이나 직급에 의한 발급기준은 비교적 잘 돼 있으나 기타의 경우는 「무소득자 발급금지 원칙」 밖에 없어 카드남발 요인이 되고 있다. ­카드사의 연체자 고소 관행이 시정된다는데. ▲형사사건의 14%가 신용카드 관련일 정도로 연체자에 대한 사기 건 고소가 많은 실정이다.따라서 협박용 고소라는 손쉬운 연체회수 수단을 제한,카드발급심사 강화를 유도하고 치안행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체자의 사기 건 고소를 「6개월 이상,5백만원 이상 연체자로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로 제한토록 행정지도를 펼 계획이다. ­복수카드 조회시스템이 도입된다는데. ▲복수카드 보유에 따른 과소비 및 연체발생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복수카드 조회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카드사는 4개 이상의 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의 카드이용한도 및 실적을 매달 신용카드협회에 제출하게 된다.협회는 제출받은 자료를 개인별로 정리,카드사에 제공하며 카드사는 이 정보를 카드발급 및 한도부여 등 회원에 대한 관리와 연체가능성을 감시하는 조기경보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 접대비 많은 기업 정밀 세무조사/국세청

    ◎고급 유흥업소도 탈세여부 철저조사 국세청은 19일 기업의 과도한 접대비 지출이 과소비를 조장하고 경영수지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판단,룸살롱 등 고급 유흥업소에서 접대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법인에 대한 정밀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국세청은 또 접대장소로 사용되는 고급 유흥업소도 수입금액을 누락시키는 등 탈세혐의가 드러나면 역시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접대비조사의 대상이 되는 고급유흥업소는 룸살롱·단란주점·요정·고급음식점·나이트클럽 등으로 국세청은 이들 업소에서 접대를 많이 한 것으로 드러난 법인은 정기법인세조사나 종합소득세조사 때 철저한 추적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각 법인의 접대비 지출 자료를 토대로 한도를 넘은 접대비를 비슷한 계정으로 변칙 분산처리했는지와 임원들이 개인접대비를 기업의 접대비로 계상했는지를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실제 지출없이 허위로 올린 접대비가 있는지의 여부와 고급유흥업소에서 쓴 금액을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에서 쓴 것으로 처리했는지도 집중 조사한다. 고급 유흥업소도 수입금액 누락,신용카드 위장가맹점과의 편법거래,대표자 및 종업원 급여의 실제지급 여부 등에 대한 조사,탈세여부를 밝혀낼 예정이다. 지난해 한햇동안 기업들이 접대비로 지출한 돈은 2조5천1백86억원으로 94년의 1조9천9백23억원에 비해 26.4%나 늘어나는 등 접대비 지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세청 이주석 법인세과장은 『기업들이 지출하는 접대비가 사치·낭비풍조를 조장하고 부조리를 낳고 있다』며 『과다한 접대비를 지출한 기업과 고급 유흥업소에 대한 세무관리를 강화,가공접대비에 의한 탈세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 신용카드 가맹점 23%가 “위장”/국세청 표본조사

    신용카드가맹점의 23%가 위장가맹점인 것으로 추정된다. 7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최근 국세청이 3백13만개에 이르는 국내 신용카드가맹점 가운데 중복되는 부분을 제외한 60만개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23%정도가 위장가맹점인 것으로 추산됐다.위장가맹점은 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을 한 뒤 등록증을 제시해 신용카드회사와 가맹점계약을 하고 계약이 되는 즉시 사업자등록을 취소,탈세하는 수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경원은 이에 따라 위장가맹점의 설립을 방지하고 조기에 적발하기 위해 신규가맹점 계약 때 현장실사를 의무화하고 신규가맹점명단과 계약한 지 6개월이내의 사업자로 카드매출이 5백만원이상인 사업자의 명단을 월 1회 관할세무서에 통보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 신용카드 매출누락 유흥업소 집중 단속/국세청

    ◎위장가맹점 명의 전표발행땐 세금추징 국세청은 대도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매출액을 줄이기 위해 위장가맹점 명의로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발행하는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국세청 성희웅 간세국장은 5일 『신용카드 위장가맹점 명의로 영수증을 발행하는 유흥업소는 특별세무조사를 벌여 탈세액을 추징하고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말까지 서울·부산·대구 등 대도시의 룸살롱과 나이트클럽 등 대형 유흥업소 가운데 세무서별로 1∼2개를 무작위로 선정,허위 매출전표 발행 여부를 적발할 계획이다.적발된 업소는 즉시 세무조사에 나서 매출액 누락 여부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 위장가맹점은 신용카드 발급회사에 신용카드 거래 정지와 결제대금 지급중지를 요청한뒤 고발하기로 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3월 거래분 가운데 위장가맹업소 1백3곳을 적발,결제대금 11억7천9백만원의 지급중지를 요청했다.지난 7월 거래분부터는 결제대금 지급중지 대상을 크게 늘려 모두 5백10명의 카드결제대금 지급중지를 요청했다.또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거래분중 위장가맹점 3백28곳을 고발했다.이와 함께 지난 5월 이후 등록된 신규 카드 가맹업소 가운데 1천4백15곳의 위장가맹점을 적발,가맹을 해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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