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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年매출 2,400만원 이상 사업자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 의무화

    다음달부터 연간 매출액이 2,400만원이상인 개인사업자는신용카드 가맹점에 모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국세청 김호기(金浩起) 부가가치세과장은 22일 “과세표준을 양성화하기 위해 신용카드 의무가맹점으로 선정하는 연간 매출금액 기준을 이같이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연간 매출금액기준이 △음식·숙박·서비스업·전문 인적용역업이 3,600만원이상 △소매업·기타업종 7,200만원이상 △소매업(면세사업자) 7,200만원 △병·의원·학원이 4,800만원이상이다. 가맹대상 확대로 신용카드 가맹점 사업자는 현재보다 15만1,000명이 늘어나게 된다. 박선화기자 pshnoq@
  • 카드 영수증 ‘즉석복권’ 나온다

    고객이 신용카드를 사용한 뒤 곧바로 신용카드사가 실시하는 복권당첨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비씨카드는 오는 6월1일부터 카드를 사용하면 자동적으로매출전표에 당첨결과가 곧바로 나타나는 ‘바로바로 팡팡복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상금은 다달이 3억원.당첨금은 1등 100만원,2등 50만원,3등 30만원,4등 10만원,5등 5만원,6등 1만원이다.행운상은1,000원.1등 당첨자가 나온 가맹점에도 100만원의 상금이지급된다. 복권 추첨대상은 일시불과 할부매출에만 해당되며 현금서비스와 해외사용분은 제외된다.당첨금은 10일내 회원 결제카드로 입금된다. 비씨카드측은 “이 복권서비스는 당첨확률이 0.5%로 매우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문소영기자 symun@
  • 신용카드 속에 ‘공짜세상’

    신용카드를 잘 활용하면 지갑에 돈이 쌓인다. 보통 지갑속에 2∼3장씩 꽂혀있는 신용카드속엔 ‘공짜·할인’서비스가 숨어있다.전국의 놀이공원입장,프로야구·축구관람,성형보험가입,민원택배가 모두 무료다.또 제휴카드를 통해 식음료 등을 10∼20%까지 할인해주고 있다.‘알뜰족’을 위한 카드 200% 활용법을 알아본다. ■LG카드 LG레이디카드 소지자는 롯데월드·서울랜드·통도환타지아·우방랜드·광주패밀리랜드 등 전국 11개 놀이공원에 무료로 입장할수 있다.또 레이디카드와 LG2030 카드회원은 성형보험에 무료 가입돼 있다.얼굴 피부에 1cm이상 상처를 입었을때 1,000만원 한도에서 수술비용을 보상해 준다.LG·한화·롯데 등의 홈경기 프로야구 경기관람시 20% 할인된다. ■국민카드 7만원 이상의 플라워서비스를 주문한 회원에게1,000만원짜리 ‘휴일교통상해보험’을 가입해 준다. 국민에버랜드제휴카드 회원은 에버랜드 입장이 무료다. 카드로 온라인 영화매매를 하면 1,000원이 할인된다.뚜레쥬르·하겐다즈 등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도 10% 깎아주며, 전국60곳의 박승철 헤어스튜디어 이용시 15% 할인혜택을 준다. ■비씨카드 비씨쉬즈카드와 비씨레포츠카드는 롯데월드·서울랜드·통도환타지·우방랜드·경주월드 등의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비씨쉬즈카드는 ‘내얼굴 안심보험’에 가입돼 있다. 또 홈페이지 비씨타운(www.bctown.com)에서 호적등본·토지대장·부동산등기부등본 등 민원서류를 무료로 집까지 떼다 준다. ■삼성카드 골든골카드,애니패스카드,올림픽카드,AMC삼성카드,네티즌카드,지엔미카드는 프로야구 구단의 홈경기(LG구단제외)를 공짜로 볼 수 있다.수원삼성 등 프로축구 7개 구단의 경기관람도 무료다. 삼성애니패스카드,신스카이패스카드,삼성금융카드는 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등 전국 놀이공원 입장이 무료다. 올해초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과 캐리비안베이 50%할인서비스를 추가했다.삼성카드로 영화를 인터넷에서 예매하면1,000원을 깎아준다. ■외환카드 인터넷법률전문회사와 제휴해 무료법률상담서비스(02-566-4334)를 한다.세계적인 면세체인점 DFS그룹과 제휴,괌·사이판·호주·미국 등의 DFS점에서 80달러 이상 구입할 경우 현금처럼 10달러를 할인받는다.에넥스·코오롱상사·제일모직·한샘인테리어 등 전국 가맹점에서 2∼24개월무이자로 할부구입이 가능하다. 문소영기자
  • “소자본창업 이렇게 하세요”

    ‘창업을 하려면 일단 가족의 동의를 받을 것’ ‘아파트단지 주변에서는 생활필수품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무난하지만 500가구가 채 안되는 아파트단지는 피하는것이 좋다’… 서울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산업지원센터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자본 이렇게 창업하라’는 제하의 무료강좌를 마련한다.강서구 등촌동 지원센터내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수강할수 있다. 15∼17일 매일 오후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이뤄지는 첫번째 강좌에서는 3,000만원 이하 소자본으로 할수 있는 창업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상권 및 입지 분석,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또 점포 임대차계약때 주의할 점은 물론 가맹점의 장단점,세무,사회보험,창업지원제도,매출 활성화방법 등 소자본 창업과 관련된 ‘모든 것’이 다뤄진다. 강의에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센터소속 전문가들이 나선다. ‘창업 아이템 선정’과 관련,강사로 나설 을지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상담사 박성희씨(여)는 창업자가 지녀야 할최우선 자세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꼽는다.철저하게낮아지려는 밑바닥 사고와 어려움에 처해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그리고 이를 받쳐줄 체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또 초보일수록 유행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취미,전문지식을 살리는 업종이 유리하다.업종별 수명이 매우 짧아지고 있는 탓이다. 투자비가 커지면 회수기간이 길어지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과정에서 순발력있는 대응이 어려운 만큼 조달가능 자금의 3분의 2수준에서 사업규모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의는 센터내 지원팀.(02)657-5712. 조승진기자 redtrain@
  • 전국 성형외과 특별 세무조사

    국세청은 26일 소득을 빼돌린 혐의가 있는 전국의 성형외과와 피부과 107곳에 대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특정의료업종에 대한 특별조사는 처음이다. 국세청은 또한 5월 중 종합소득세를 성실히 신고하지 않는 한의원과 치과에 대해서도 6월 이후 세무조사에 들어갈예정이다. 권영훈(權寧焄) 조사2과장은 “성형외과와 피부과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일부는 소득을 탈루하고 있다”면서 “성형외과 93곳과 피부과 14곳 등 모두 107곳에 대해 한달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유명도와 사업장 규모 등에 비해 신고실적이극히 부진한 의원 62곳과 성실 소득신고 실적이 계속 저조한 의원 16곳,신용카드 결제를 기피하거나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의원 16곳 등이다. 박선화기자 pshnoq@
  • 공짜 닷컴

    ■샘플라이프(www.samplelife.com)문화·레저·외식·식음료·통신·컴퓨터·생활·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샘플을 제공.‘쿠폰라이프’,‘경품라이프’등 알뜰구매정보도 함께서비스한다. ■샘플백(www.samplebag.com)샘플을 선택한 후 제품평가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원에게 샘플을 무료로 배달한다.마일리지제도를 이용,샘플선택권 확장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이브코리아(www.savekorea.com)음식·놀이동산·전자제품부터 콘서트·국내여행에 이르기까지 각종 쿠폰 및 할인정보를 제공한다.쿠폰을 제공하는 업체의 전화번호·홈페이지주소·영업시간·약도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안내. ■CMS쿠폰(www.cms.co.kr)CMS쿠폰 가맹점인 전국의 슈퍼와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얻을 수있다.웹페이지 상의 쿠폰을 프린트 해서 가지고 가면 된다. ■이-패스(www.e-pass.co.kr)e-mail·PC통신·ARS 등의 경품응모 방법과 퀴즈·설문조사·회원가입 등의 응모 형태에따라 지원할 수 있도록 분류했다. 자동응모기능이 있어 응모할 때마다 인적사항을 적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럭키존(www.luckyzone.net)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상의 우편행사도 응모 대행한다.경품응모가 마감될 때까지 매주 응모해준다. 전효순 kdaily.com기자 hsjeon@
  • 카드연체 부인에도 못알린다

    오는 7월부터 신용카드사들은 정당한 사유 없이 채무 관련사항을 제3자에게 알리거나 채무자의 근무처를 무단 방문하는 등 부당한 채권 회수행위를 못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신용카드회원 권리보호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카드사들은 앞으로 채권 회수 과정에서 채권 회수업무 협약서를 자율규약으로 제정,부당한 채권 회수를 하지 못한다. 부당 채권 회수 유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채무 관련사항을 채무자 아닌 제3자에게 알리는 행위 △채무자나 관계인에게 허위사실을 알리는 행위 △법률상 채무가 없는 자에 대한채권추심 행위 △강제집행 착수 통보서처럼 법적 권한이 있는 것처럼 가장하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행위다. 이밖에 채무자에게 사전 통지 없이 근무처를 방문,장시간머물면서 불안감을 조성하거나 채무자의 사생활 영역을 지나치게 침해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이를 어기거나 이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면 카드사는 여신전문금융협회에 건당 30만원의 위약금을 물게 된다. 또한 인터넷쇼핑 등 비대면 거래시 서명 생략으로인한 카드회원 피해를 카드사 및 가맹점이 부담하도록 명시,회원보호 장치도 마련했다. 박현갑기자eagleduo@
  • 은행 수수료 수입 ‘눈덩이’

    은행의 각종 수수료 수입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은행간 대출경쟁이 심화되면서 예·대 금리차를 이용한 이자수입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수수료 수입 비중을 확대하는전략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감독위원회가 은행의 수수료율 추가 인상을 허용한다는 방침이어서 이같은 수수료 수입 증가추세는 당분간지속될 전망이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은행의 수수료 순이익은3조6,9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99년의 2조6,084억원에비해 41.6%가 증가한 수준이다. 은행별로는 주택은행이 6,54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조흥 6,329억원,한빛 6,218억원,신한 3,531억원 등의 순이다. ■현금서비스 수수료만 1조원 넘어 수수료 순이익 급증요인은 신용카드 수수료와 원화 수수료 이익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수수료 순이익은 2조3,70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59.7%나 증가했다. 특히 신용카드 수수료 가운데 신용카드회원이 거래금융기관으로부터 현금서비스를 받는 경우,내는현금서비스 수수료가 1조1,000억원에 달했다.99년의 4,455억원에 비해 무려 146.9%나 늘었다. 신용카드 회원이 가맹점에서 물품 등을 신용카드를 이용해살 경우, 내는 수수료인 신용판매대금 수수료 수입도 전년의 5,994억원보다 2,965억원(49.5%)이 늘어난 8,959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과금 수납대행수수료 수입도 증가추세 고객의 의뢰에따라 송금·추심·대리사무취급 등의 업무를 하면서 생긴원화수수료 순이익도 1,646억원(27.5%)이 증가한 7,63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정부가 최근 현실화 방침을 밝힌 수입인지·복권판매수수료·전기료·전화료 수납수수료,지로업무 수수료등 이른바 ‘대리사무취급 수수료’ 수입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전년도 395억원에서 701억원으로 77.5%가 증가한 것으로나타났다. 반면 외환위기 이후 기업의 신용위험 증가에 따라 회사채및 융자담보 지급보증업무가 줄면서 수입보증료 수익은 전년보다 484억원(27.8%)이 준 1,25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은행의 수수료 수입증가에 대해 소비자들은 “은행들이 수수료만 올리고 서비스 개선은 뒷전”이라고 지적하며 금융기관들의 신용대출 확대와 서비스 향상 등을 촉구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탈세혐의 2,862개 법인 중점관리

    국세청은 소득탈루 가능성이 높은 개인유사법인 2,862곳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김호기(金浩起) 부가가치세과장은 9일 “음식·숙박업·부동산임대·유통판매업종 등 소규모 법인의 세금신고 상황을 전산분석한 결과 이들 법인이 소득을 탈루하고 있다는 혐의를 잡았다”면서 “오는 25일까지 부가세 예정신고를 성실히하지 않을 경우 세무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밝혔다.중점 관리대상은 △매출을 봉사료로 변칙처리하는등의 방법으로 소득을 축소신고한 음식·숙박업종 317곳△부동산 임대업종 191곳 △유통판매업종 1,425곳 △기타929곳이다. 국세청은 또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신용카드를 받지않는 전국 주요도시의 대형업소 100여곳을 이달말까지 선정,2개월간 업소당 나흘씩 현장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박선화기자 pshnoq@
  • ‘회원할인’ 미끼 조심하세요

    각종 할인혜택을 미끼로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회원할인제관련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다.이중 여성피해자 비율이 70%가 넘어 여성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해 접수된 회원할인제 관련 소비자상담은 모두 2,237건으로 지난 99년의 1,413건에 비해 58.3%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소비자 상담중 피해구제 요청은 143건으로 이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87명으로 60.8%를 차지,가장 많았다.성별로는 여성이 남성의 36명(25.2%)보다 세배정도 많은 107명(74.8%)이었다. 백승실 소보원 생활문화팀장은 “피해자중 결혼을 앞둔 여성들이 많았다”면서 “이들은 대부분 전자제품이나 의류 등혼수품 장만시 할인혜택이 가능하다는 말에 현혹돼 가입한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방법으로는 또 텔레마케팅과 방문판매를 통한 계약이 123명으로 93%였다.또 유형별로는 허위광고나 계약내용불이행이 46건으로 32.2%를 차지했으며 해약거절은 42건인29.4%,사은품을 미끼로 한 계약유도가 32건으로 22.4%였다. 백팀장은 “회원할인제는 10만∼100만원의 가입비를 내고회원이 되면 가맹점에서 상품구입이나 서비스를 이용할때 5∼50%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 형태지만 허위 가맹점과 서비스이용절차가 복잡해 실제 혜택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강선임기자
  • 신용카드 복권당첨자 대폭 늘린다

    내년부터는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 당첨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카드 가맹점 의무가입 대상도 확대된다.또 카드 가맹점가입이나 카드 사용을 회피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세무조사가 실시된다. 국무조정실은 14일 자영업자의 소득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이같은 내용의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각 부처에 이달 안에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1등(1명) 1억원,2등(2명) 3,000만원,3등(5명) 1,000만원,4등(10명) 500만원,5등(3,500명) 10만원,6등(10만9,000명) 1만원 등 192억원인 당첨금액을 낮추는 대신복권 당첨자 수와 당첨 총액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어 현재 1.5∼4.5% 수준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1.5∼2% 수준으로 인하하도록 유도하고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지금까지 2년 전 소득을 기준으로 부과됐던 자영업자들에 대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를 올해부터는 1년 전 소득 기준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오는 6월쯤 340여만명에 달하는 자영업자들의 개인별 소득관련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사회보험기관에 온라인으로 제공키로 했다.또 사회보험 지역가입자에 대한 형평성 제고차원에서 금융소득을 주소득으로 하는 지역가입자들에 대해 금융소득도 보험료 부과기준에 포함시켜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역·직장 건강보험 재정통합에대비,지금까지 소득·재산·자동차 등을 근거로 했던 지역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부과기준에 자영업자의 생활수준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개발하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7개카드사에 80억 과징금

    BC카드·삼성카드·LG캐피탈 등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지나치게 높은 수수료로 폭리를 취하고,신규 사업자의 시장진입을 막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해오다 적발돼 무더기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7개 신용카드사와 한국여신전문금융업협회에 80억1,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카드사별 과징금은 BC(12개 회원은행 포함) 34억9,100만원,LG 10억3,100만원,삼성 10억2,000만원,국민 7억3,500만원,외환 5억7,100만원,동양 5억원,다이너스 5억원,한국여신전문금융업협회 1억6,600만원 등이다. 공정위는 BC카드,LG캐피탈,삼성카드 등 시장점유율 상위 3사에 2개월 안에 수수료를 내리도록 명령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수수료 인하폭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신용카드사들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정할 것”이라며 “BC카드사 등이 먼저 수수료율을 내리고 이어 나머지 4개 사업자도뒤따라 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시장점유율은 BC카드가35%로 가장 높고,이어 LG캐피탈 18.8%,삼성카드 17% 등의 순이다. 공정위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신용카드업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BC카드 등은 지난 98년 1∼2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과 할부 수수료율,연체 이자율을 대폭 올린 뒤 자금조달 금리가 떨어졌는데도 수수료율을 오히려 인상하거나 소폭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여신전문금융업협회와 7개 카드사는 99년 9월 신용카드한개로 모든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가맹점 공동이용제를 실시한 뒤 신한은행이 독립적인 카드사업을 하려고하자 서로 담합해 터무니없이 비싼 가입비를 요구해 신한 은행의 카드업 진출을 막기도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카드사 서민 상대 잇속 채웠다

    신용카드 회사들이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은행보다 3배이상 높여 ‘고리채업’으로 폭리를 취해오다 당국에 덜미가잡혔다. 이들은 서로 담합해 신용카드 사용확대 추세를 타고‘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부상한 이 업종에 다른 경쟁업체가 들어오는 것을 저지하기까지 했다. 또 제휴를 맺은 다른금융기관에 높은 수수료율을 강요하는 ‘횡포’를 부리기도했다. 카드사들은 특히 저금리 시대 진입으로 연 7%에 자금을 조달해 연 28∼29%에 빌려주는 현금서비스를 통해 엄청난 폭리를 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여기에다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제 등으로 신용카드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수익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삼성카드의 당기순이익은 98년에 108억원에 불과했으나 2년만인 지난해에는 무려 3,604억원으로 32배나 늘었다.BC카드는 22억원에서 130억원,LG캐피탈도 360억원에서 3,948억원으로 6∼11배 증가했다. ■은행 금리보다 3배이상 높은 수수료 BC카드,LG캐피탈,삼성카드는 외환위기 직후인 98년초 고금리 시대를 맞아 현금서비스 수수료율,할부 수수료율,연체 이자율을 대폭 올렸다.당시 LG캐피탈과 삼성카드의 수수료율은 각각 29.89%와 29.47%에 달했다.BC카드도 현금 서비스 수수료율을 21.63%에서 22. 9%로 올렸다.당시의 자금조달 금리 9%였다. 하지만 외환위기가 극복되면서 시중금리가 한자리수로 크게떨어졌는데도 카드사는 금리를 약간 내리거나 오히려 올려받았다. 28∼29%의 연체이자율과 13.5∼19%의 할부수수료도 카드 사용자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신규업체 진출 봉쇄 7개 신용카드사와 이들로 구성된 한국여신전문금융업협회는 새로운 신용카드 사업자의 시장진입을막아왔다. 신한은행이 외환카드와 제휴관계를 끊고 카드사업을 독립하려 하자 7개 카드사들은 가맹점 공동이용망 가입비로 247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공동이용망 구축에 들인 투자비는 회사별로 2억∼7억4,000만원씩 모두 28억원에 불과했다.신한은행의 카드업 진출을 막기 위해 터무니 없이 많은 가입비를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공정위 관계자는 “이는 기존 카드사들이 신규업체의 진입을 부당하게막은 공정거래법 위반행위”라며 “정보통신·금융·전력 등 네트워크 산업에서필수설비에 대한 접근이나 이용을 거부한데 대해 처음으로공정거래법을 적용한 사례”라고 말했다. ■거래상 지위남용 국민·외환카드는 축협·수협·지방은행등 제휴 금융기관에 높게 설정된 자신들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따르도록 계약을 맺고 수수료율을 결정,통보했다.이는 카드사가 자신들의 가맹점이 제휴은행에 비해 많다는 우월적지위를 남용한 사례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외식업 프랜차이즈 영업권 3년 보장

    외식업종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최소 3년간 영업권을 보장받게 된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사업자)는 가맹 희망자들이 가맹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재무상황과 최근 5년간 사업경력,상품·자재의 공급조건 등을 공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 경제인협회가 심사 청구한 외식업종의 프랜차이즈 표준약관을 승인,시행토록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국민카드사 ‘만능카드’ 첫선

    교통·신용카드 및 전자화폐 기능을 총망라한 ‘만능카드’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다. 국민카드는 마스타카드와 공동으로 초소형 IC(집적회로)칩을 이용한 다기능 ‘국민 트레이드 패스카드’를 14일부터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억용량이 기존 마그네틱 카드의 70배나 돼,교통·신용·직불카드 기능은 물론 출퇴근 체크,전자화폐 등 각종 개인정보(ID)카드 기능도 한 장에 담았다. 신청자에 한해 시범발급(연회비 5,000원)하며 기존 국민패스카드 소지자는 교체발급해준다.전자화폐용 자동판매기나가맹점 등 다기능 카드를 쓸 수 있는 ‘인프라’가 아직 취약하다는 게 단점이다. 안미현기자
  • 주요카드사 대표상품들

    지난해 우리나라의 신용카드시장 이용 규모는 211조원대로전년 같은기간 90조7,000여억원의 2배를 웃돌았다.카드영수증 복권추첨제 등 정부의 카드활성화 정책을 발판으로 카드사들의 공격적인 마켓팅과 특색있는 상품 개발이 급성장을가져왔다는 분석이다.우리나라 주요 카드사가 자랑하는 대표상품들은 다음과 같다. ■국민패스 카드 국내 최초의 ‘후불식 교통신용카드’다.일반 교통카드와 달리 충전이 필요없다.일반버스(50원)·좌석버스(100원),지하철(50원) 할인혜택 이외에 0.1%의 캐쉬백서비스가 제공된다.국민은행 결제 계좌예금 연 평잔실적의 0. 2%가 추가로 적립돼 수신실적이 높을수록 보너스 적립 혜택도 크다.우리나라와 일본 가맹점에서 이용할 경우 할인 및각종 적립 포인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97년 4월부터 시판하고 있는 이 상품의 회원수는 310만명,연회비는 3,000원이다. ■LG 레이디카드 최초로 여성만을 겨냥해 만든 성별 특화카드다.성형보험 무료 가입과 각종 할부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특징이다. 전국 50여개의 영화관 관람료 1,000∼5,000원,스포츠 관람료 최고 20%,TGI 5%,레드핀 20%,LG주유소 리터당 15원,금호·제주랜트카 35% 등의 할인혜택도 있다.지정 의류업체와 미용실에서 무이자 할부 및 할부서비스도 받는다.롯데월드에 무료입장 혜택도 주어진다.회원수는 250만명,연회비는 7,000원이다. ■삼성 신(新)스카이패스카드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다른 카드사에서 적립된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합산한다.경기·서울지역에서의 버스 및 지하철 요금은 후불제로 지불할 수 있다.자동차보험,공항주차,콘도 및 호텔 할인 서비스도 있다.3만여곳의 보너스클럽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드 사용금액의 최고 5%가 적립된다.용인·서울랜드,롯데월드 등에 언제든지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회원수는 25만명,연회비 2,2000원이다. ■외환 EZ카드 각종 보험서비스를 가미해 만든 완전 ‘리볼빙’식 카드다.회원은 실직을 당하면 300만원 범위에서 매월청구되는 5%의 대금(15만원)을 6개월간 면제받는다.상해사고로 일을 할 수 없게된 개인사업자는 52주 한도에서 연간 365만원까지 카드대금 면제 및 잔액보상을 받는다.교통사고등 각종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시 최고 1,000만원까지 카드대금 면제 등의 보험 서비스를 받는다.사용금액은 1,000원당 5포인트씩 적립해 현금으로 받는다.각종할인 쿠폰 서비스도 있다.지난 1월 출시했으며,연회비는 5,000원. ■BC 톱카드 일시불 및 할부이용실적의 일정비율을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주유상품권,항공마일리지로 환급받을 수 있다.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2포인트를 기본으로 적립한 뒤 추가포인트로 주유 1,000원당 15포인트(SK주유소),특별가맹점이용시 1,000원당 5∼100포인트 등이 제공된다.버스·지하철등 교통카드기능은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회원수는 1,400만명,연회비는 2,000원∼1만원이다. ■골드멤버십 다이너스카드 고급호텔 이용자와 차량 구입자등 고소득층을 겨낭한 상품이다.호텔 리츠칼튼서울에서 객실20%, 식사 30%,음료 및 주류 10%,연회행사 5%의 할인 혜택이주어진다. 외국에 있는 리츠칼튼호텔에서도 연중 20%의 할인과 객실 등급 상향조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6개국 87개 도시의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와 항공권·철도·고속버스 탑승권 결제시 자동가입되는 무료여행보험·항공불편보상·휴일상해보험 등 50여가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회원수는 3,000명,연회비는 20만원이다. ■한미 메디컬팜/플러스 비자카드 의사와 약사를 겨냥한 상품.전국 100여개 제약사와 150여개 약품도매상을 가맹점으로두고 있다. 이들로부터 약품을 사는 의사와 약사에게 무이자할부로 약품을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포인트를 적립해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현금(1,000원당 1점)으로도 환급받을 수 있다.전국 5,000개 약국과 1만1,000개 개인병원을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연회비는 없다. 주현진기자
  • 카드수수료 곧 인하

    신용카드업계가 조만간 수수료를 내린다.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비씨·LG·삼성 등 국내 7개 신용카드사 사장단은 국세청에서 회의를 갖고 가맹점수수료를비롯해 수수료를 전반적으로 인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신용카드 수수료가 아직도 높다는 여론이 비등하다”면서 가맹점 수수료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수수료를 인하해 줄 것을 카드사에 요청했다. 이에 사장단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고,각사별로 구체적인 인하시기와 인하율 조정작업에 들어갔다.이에따라 빠르면 내주초 수수료가 낮아질 전망이다. 이에앞서 비씨카드는 지난 7일 수수료 인하 의사를 맨먼저 밝혔다. 박선화 안미현기자
  • 신용카드업 신규허가 검토

    정부는 재벌의 경제지배력 심화에 따른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규제해 온 카드사업 신규허가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99년 하반기이후 시장이 크게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카드업계가 상위 3개 업체의 점유율이 70%를 넘는 등 과점이 심해 높은 이용수수료율을 비롯해 폐해가 적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7일 “88년 이후 카드사업 신규진출을 불허하면서 기존 업체간 담합을 통한 고율의 수수료와 현금서비스 이자율,사용자에게 불리한 약관,가맹점에 대한 횡포등 폐해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신규업체의 진입을 허용해 선진국처럼 경쟁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도 신용카드사업의 허가제가 신규업체의진입을 막아 경쟁을 제한하고 있다고 보고 곧 신용카드시장개선방안을 마련해 재경부,금감원 등 관련부처와 협의를 벌일 계획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공식적으로 카드사업 허가를 신청한곳은 없으나 비공식적으로 SK그룹과 롯데,현대 등 국내기업과 일본 미쓰비시사,영국의 홍콩상하이은행 등이 신규진출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관계자는 “기존업계도 외환카드가 지분매각을 추진중이고 동양카드와 다이너스카드 등도 구조조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기존 업계의 체제개편과 구조조정이 이뤄진 뒤 신규 허용여부도 검토돼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비씨카드와 LG캐피탈,삼성카드,국민카드,외환카드,다이너스카드,동양 아멕스카드 등 7개 전업사와 은행 겸업 카드사를 포함,모두 26곳이 영업중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문턱 낮춘 정품 SW

    ‘정품 소프트웨어도 저렴하게’ 최근 인터넷 경매·쇼핑몰 업체가 불법 소프트웨어(SW)를 대량으로사용해온 것이 적발되는 등 SW 불법복제가 만연함에 따라 정품 SW를부담없이 판매하면서 불법복제를 줄일 수 있는 마케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소프트가족은 전국 30개 가맹점과 홈페이지(www.familyware.co.kr)를 통해 16종의 각종 소프트웨어가 들어있는 ‘패밀리웨어’를 공급하고 있다.다운로드를 받아 시험해 본 뒤 계속 사용하고 싶은 SW만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사용료는 전화요금 고지서를 통해 지불한다. 와우프리커뮤니케이션(www.wowfree.net)은 정품 SW를 무료로 제공,월 정산을 통해 사용한 시간만큼 후불제로 결제하는 ‘소프트웨어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다.이밖에 SW를 다운받을 때 5초짜리 광고를 보면 SW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애드웨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에이치케이넷츠(www.adwarehouse.net),애드애드(www.addad.net) 등도 짧은 동영상 광고를 보면 정품 SW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나우다운(www.nowdown.co.kr)은 사이트에 있는 SW를 다운받으면 파일에 따라 50∼200원씩 적립,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역지불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적립금이 쌓이면 도서상품권이나 백화점 상품권,MP3플레이어 등을 준다. 한편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www.spc.or.kr)는 최근 안철수(安哲秀)연구소 사장 등 벤처대표 4명이 출연한 극장용CF를 제작하는 등불법 SW 단속 및 SW 정품사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미경기자
  • 금연 위반·바가지 택시 집중단속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백화점·프랜차이즈 등이입점 업체와 가맹점에 횡포를 가하는 우월적 지위 남용행위가 집중단속된다. 또 ‘한국 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 등을 맞아 금연구역 내에서흡연하는 사례와 택시요금 바가지 씌우기 등 기초질서 사범에 대한단속도 크게 강화된다. 정부는 2일 오후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1년 국가기강 확립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정부는 법 질서와 공권력 확립을 위해 합법적인 집단행동은 보장하되불법은 반드시 처벌하는 원칙을 적용하고,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 소지 방지 및 폭력시위 감시 차원에서 ‘집회시위현장 시민참관단’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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