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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사’ 금융감독 받는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카드결제 승인 중개와 카드전표 매입을 대행하는 밴(VAN)사가 금융 당국의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카드 수수료가 내려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금융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이 밴사를 감독·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르면 내년 6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밴사는 자본금 20억원과 관련시설·장비·기술 기준 등의 요건을 갖추고 의무적으로 금융 당국에 등록해야 한다. 결제 안전성과 신용정보 보호도 의무화된다. 밴사가 법을 위반했을 때 금융 당국은 기관이나 임직원을 제재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밴사가 관행처럼 지급해 오던 대형 가맹점에 대한 리베이트가 사라져 카드 수수료율을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생길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가맹점 제휴 5년 의무화’ 싸고 이견

    삼성카드의 ‘CJ ONE 삼성카드’는 지난달부터 CJ 푸드빌(더 플레이스, 비비고, 제일제면소, 빕스버거)과 제휴 서비스를 변경했다. 기존에는 결제 금액의 5%를 적립(10% 더블포인트 적립)해 줬으나, 11월부터는 결제 금액의 0.5%만 적립(1% 더블포인트 적립)해 주고 있다. 포인트 혜택이 10분의1로 쪼그라든 것이다. “가맹점 사정으로 포인트 적립률을 축소했다”는 게 삼성카드 측의 설명이다. 금융 당국이 최근 여신전문금융업법 감독 규정을 개정해 내년부터 ‘카드 부가서비스 혜택 5년간 축소 금지’를 결정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CJ ONE 삼성카드’ 사례처럼 카드사가 가맹점 사정을 이유로 카드 부가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게 불가능해지는 것일까. 답은 ‘아직 알 수 없다’이다. 카드 부가혜택 5년 유지는 확정됐지만 구체적인 시행 방안은 카드사들의 반발로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갈등의 핵심은 가맹점과 제휴 기간을 5년 동안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하는지 여부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10일 “카드 부가서비스 혜택을 5년간 유지하려면 같은 기간 가맹점 변경이나 제휴 중단도 당연히 차단돼야 한다”면서 “그러지 않으면 카드사들이 가맹점을 핑계로 혜택을 축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카드사들은 통상 2~3년 단위로 가맹점 계약을 갱신하는데 재계약 시점에 제휴를 중단하거나 내용을 바꿔 부가 혜택을 줄이곤 한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따라서 카드사들의 꼼수를 막으려면 ‘부가서비스 5년 유지와 가맹점 5년 유지’는 반드시 한 묶음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폐업이나 휴업, 실적 악화 등 부득이한 경우는 예외로 인정해 준다. 카드사들은 “현실을 모르는 소리”라고 반발한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면 가맹점 입장에선 역마진이 발생할 수도 있고, 실적 때문에 불가피하게 제휴 계약 유지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며 “처음부터 가맹점 제휴 기간을 5년으로 못 박으면 가맹점 확보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업계는 대안으로 ‘동일 업종 유사 서비스 제공’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A카드사가 빵 전문점인 파리바게뜨와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다 5년 안에 제휴 계약이 중단되면 또 다른 빵집인 뚜레쥬르를 통해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카드업계는 “가맹점 제휴 기간을 (5년간) 획일적으로 규제하면 카드 개발 단계부터 혜택을 축소한 상품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며 “지나친 규제가 도리어 고객에게 손해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노하드 시스템’으로 수월해진 PC방 창업, 하이브리드 책상으로 실속 운영

    ‘노하드 시스템’으로 수월해진 PC방 창업, 하이브리드 책상으로 실속 운영

    흔히 PC방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자욱한 담배연기와 탁한 공기, 느리고 불안정한 PC 등이다. 하지만 이제는 고객들이 좀더 쾌적한 실내에서 최적의 PC환경으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최근 PC방 창업의 트렌드로 자리 잡힌 ‘노하드 PC방 시스템’은 고객들이 사용하는 PC에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지 않고 매장의 메인 서버에서 전체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고객들은 더 깔끔하고 넓은 책상에서 게임 등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고객뿐만 아니라 PC방 창업주도 관리가 수월한 장점이 있어 업계에서도 선호되고 있다. 그 동안 예비 창업자들에게 PC방 창업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이유는 수 많은 PC의 바이러스 문제, 정기적인 관리, 고장 및 손실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노하드 PC방 시스템을 매장에 적용하면 윈도우와 프로그램, 게임 등을 메인 서버에서 관리해 PC방 창업주가 매장을 운영하기 편리하고, 고객들의 PC방 이용 만족도가 높다. PC방 창업브랜드로 유명한 ‘더캠프PC방’ 관계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쉽게 관리할 수 있고, 공간 및 인테리어 활용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일체형 책상을 도입했다. 또 가맹점 오픈 시 노하드 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브리드 일체형 책상은 PC고장과 손실, 도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예비 PC방 창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이브리드 일체형 책상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책상 보다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 고객에게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 하이브리드 일체형 책상은 고급 스피커와 전원버튼, USB단자, 헤드셋, 휴대폰 충전기 등 컴퓨터와 주변기기들이 책상 한 공간에 모두 내장되어 있어, 깔끔한 인테리어와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게임은 물론 식사 등 다른 활동을 하기에도 용이해 더욱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근래에는 PC방을 카페테리아 형태로 운영하여 부수적인 수입을 늘리고,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서비스하는 것이 추세인데, 책상에 발받침 쿠션 등의 기능성을 접목해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듯한 안락함도 제공하고 있다. 더캠프PC방 관계자는 “실제 하이브리드 책상을 통해 PC방 매출이 20% 이상 증대되는 효과를 보여 창업주들의 가맹점관리가 더욱 용이해졌다”고 밝히며, “자사의 경우 흡연부스 및 카페테리아 무상설치, 주변기기 패키지 업그레이드, 전 좌석 32인치 모니터 설치, 오픈이벤트 경품제공 등을 통해 가맹점 오픈부터 관리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캠프PC방은 경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예비창업주를 위한 무이자 7천 만원 지원, 시설담보 최대 2억 원, 본사 2천 2백 만원 상당 특별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창업문의는 홈페이지(http://www.campp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년 현대차 살 때 BC카드 못쓸 듯

    내년 1월 1일부터 현대자동차 제품을 살 때 BC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해진다. 현대자동차는 BC카드와의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10일 BC카드에 카드 가맹점 계약 미연장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BC카드 측에 BC카드의 체크카드 수수료율인 1.3%로 카드복합할부 수수료율을 조정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BC카드가 1.5% 수수료율 주장을 고수해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유예기간을 둬 BC카드와의 계약을 내년 1월 1일자로 종료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달 17일 KB국민카드와의 협상에서 1.85%이던 수수료율을 체크카드 수준인 1.5%로 내리기로 합의한 바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국민 고깃집 그램그램,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창업세미나 개최

    국민 고깃집 그램그램,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창업세미나 개최

    최근 가장 핫(hot)한 소고기전문점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다. 4인분을 주문하면 4인분을 더 제공하는 일명 4+4의 판매방식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빅투(회장 윤양효)의 ‘그램그램’은 이러한 판매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한 소고기전문점으로, 가맹사업 시작 1년 만에 200호점이 넘게 계약을 체결하며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램그램(www.그램그램.com)의 4+4라는 역마케팅 덕에 시중에는 비슷한 소고기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며 소고기 가격이 고공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그램그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지난 10월 신메뉴 LA갈비를 출시, 4+5의 판매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동시에 쌀쌀한 날씨에 걸맞은 따뜻한 소고기국수도 출시하며 고객들을 사로잡는 중이다. 무엇보다 가맹본사의 100%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TV광고는 그램그램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방영한 SBS일일드라마 나만의당신, KBS2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 이어 현재 시청률 1위를 달리는 SBS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 지난 11월 방영을 시작해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KBS2 달콤한 비밀에도 제작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맹 본사의 적극적인 운영 지원과 체계적인 시스템은 그램그램이 국민 고깃집으로 자리잡기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이에 12월 5일 기준, 전국에는 총 201개의 가맹점이 영업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10여 개 이상, 내년 1월까지 30여 개의 매장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그램그램은 급상승하는 인기와 함께 창업문의도 증가하고 있어 지난 7일 오후 3시에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ㆍ영남지역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강좌를 진행하였으며,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그램그램 관계자는 “대구 창업강좌를 통해 소고기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그리고 대구지역 예비 창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로 그램그램이 대구지역에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 된다. 라고 귓뜸 했다. 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 창업문의 및 상담신청은 전화(1544-2272)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마트폰 포켓 이어 모바일 앱 결제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 남성 양복 주머니에 이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오프라인 매장 구매까지 패션과 정보기술(IT)의 결합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제일모직의 제조·유통일괄(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패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앱 카드 협의체 은행의 앱을 설치하고 사용자의 신용카드번호를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프로그램이다.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에 나타나는 바코드를 활용해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에잇세컨즈는 앱 카드 협의체(삼성, 현대, 롯데, 신한, 농협, 국민)와 모바일 결제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전국 16개 직영 가두점에서 앱 결제가 가능하도록 환경을 구축했다. 앞서 제일모직은 남성 양복에도 IT를 접목하는 등 패션과 IT 영역 경계를 허물어뜨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국내 전체 인구수 대비 75%에 육박하는 등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상황에서 고객에게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제일모직의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가 출시한 스마트 수트 2.0은 무선통신 모듈인 NFC 태그를 상의 스마트폰 전용 주머니 안에 삽입해 뒀다. 이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었다가 빼면 자동으로 화면 잠금이 해제되고 문자나 이메일 등을 통해 명함 전송 등 다양한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스마트 수트의 올해 9~11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주원, 빈스빈스 첫 광고모델로 발탁 “딸기가 어울리는 순수남”

    주원, 빈스빈스 첫 광고모델로 발탁 “딸기가 어울리는 순수남”

    배우 주원이 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의 첫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빈스앤로스터리 코리아는 삼청동에서 와플을 처음 선보인 순수 국내 커피 브랜드로 현재 5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와플과 스페셜티 커피로 매니아층에게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다. <빈스빈스> 측은 “배우 주원의 순수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와 차별화된 제품 원료부터 매장 서비스까지 고객에게 진실된 서비스로 다가간다는 <빈스빈스>의 브랜드 스토리가 가장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주원은 올 겨울 출시되는 신제품 스트로베리 에디션을 홍보하는 영상광고와 온라인,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을 통해 <빈스빈스>의 모델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빈스빈스 스트로베리 에디션은 “생딸기”를 사용하여 만든 시즌 한정메뉴다. 스트로베리와플, 치즈스트로베리와플, 생딸기망고와플,스트로베리빙수, 해피딸기, 스트로베리 아이스볼 총 6종이다. 11월 말부터 내년 4월까지 가장 당도가 높을때만 판매하여 빈스빈스 컨셉인 프리미엄&웰빙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주원 모델 기용 및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 와플에 “골드딸기복권”을 꽂아 홍콩 금까기 3박 4일 여행권, 딸기 한정판 머그, 에디션 메뉴 무료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내일투어&홍콩 관광청과 함께 스트로베리 홍콩 원정대 1기도 모집한다. 총 10인을 선발하여 홍콩에서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타 시즌 럭키백 판매, 공식 페이스북에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우 주원은 최근 영화 <패션왕>과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액창업, 반찬가게 푸르맘찬으로 업종 변경 해볼까

    소액창업, 반찬가게 푸르맘찬으로 업종 변경 해볼까

    2014년 창업시장 키워드는 ‘여성’, ‘건강’, ‘소액창업’이다. 보다 전략적이고 혁신적인 목표로 소액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창업자가 늘고 있는 것. 창업전문가들은 남성조차 여성화되고 있는 소비성향을 고려한다면, 그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여성들이 창업자로 더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여성들의 창업시장 진출은 가계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외식산업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한다. 하지만 장기적 비전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없는 아이템이 대부분이라 여성들의 소액창업 진출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창업시장의 확실한 트랜드는 ‘건강’. 현재 창업시장에서는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아이템들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비파워를 지닌 여성을 공략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강세를 띄고 있으며,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브랜드들이 여심을 업고 창업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친환경 반찬전문점을 지향하는 ‘푸르맘찬(www.pureumam.com)’이 소액창업 인기업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카페형 홈푸드 & 반찬 전문점 “푸르맘찬”은 12년 역사의 식품회사 ㈜정든사람들이 탄생시킨 명품브랜드로 無항생제란을 사용하고 無조미료, 저염식의 80가지 반찬과 50가지 홈푸드가 특징이다. 푸르맘찬은 매일 신선한 반찬을 만들고 있어, 까다로운 여성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 먹을 수 있는 반찬전문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푸르맘찬은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HACCP(위해요소관리제도) 시스템에 따라 생산된 예천청결고추가루를 이용하는 등 사용하는 재료들의 원산지 관리에서부터 식품위생법규 관리, 신선도 관리 등 주기적으로 품질팀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푸르맘찬은 여성, 부부, 가족 등의 소액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유행을 타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해서다. 일단 반찬가게창업은 유행을 타지 않으며, 1인가구 증가와 여성 사회진출의 확대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반찬 프랜차이즈 기업 가운데 연 매출 200억원대의 탄탄한 모기업 ㈜정든사람들이 든든한 뒷받침을 해 주고 있는 데다, 지속적인 경영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점이 인기몰이에 한 몫하고 있다. 푸르맘찬 반찬가게 창업은 소규모 업종전환으로 건물임대료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리뉴얼 매장의 경우 어려운 환경가운데 업종을 전환하는 것인 만큼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는 물론 개점홍보비까지 지원해주는 등 파격적 지원을 아낌없이 선물하고 있어 업종전환을 고려하는 사업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더 나아가, 푸르맘찬은 반찬가게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푸르맘찬은 가맹점 30호점까지 가맹비 300만원과 교육비 200만원을 면제해 주고 있다. 가맹문의: 1661-8917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맥주 상표권 담보로 대출받았다

    맥주 상표권을 담보로 은행이 돈을 빌려준 첫 사례가 나와 눈길을 끈다. 산업은행은 하우스맥주 전문점 와바(WABAR)를 운영하는 ㈜인토외식산업에 상표권 유동화 방식으로 총 55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상표권 유동화는 상표권을 갖고 있는 회사가 가맹점에 노하우를 제공하는 대가 등으로 받는 로열티 현금 흐름을 기초자산으로 해 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지식재산권(IP) 관련 대출에서 특허권을 담보로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상표권을 기초자산으로 활용한 것은 처음이다. 와바 브랜드의 경우 한국발명진흥회(특허청 산하 IP 가치 평가기관)가 평가한 상표권 가치를 담보로 인정받은 셈이다. 만기는 3년이다. 이해용 산은 자본시장부문장은 “상표권 유동화로 새로운 자금조달 방안을 제시했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자평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신용카드 뒷면 서명 안 하면 분실때 보상 못 받는다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는데 카드 뒷면에 서명이 없으면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금융감독원은 2일 신용카드 분실·도난 신고 접수 이후 결제된 금액에 대해서는 카드사가 책임을 지지만 카드에 서명하지 않았거나 빌려줬을 경우, 제때 신고하지 않았을 때에는 회원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용카드의 서명은 결제할 때 가맹점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주요한 요건이다. 따라서 서명되지 않은 카드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최대 50%까지 주어질 수 있다. 카드 가맹점 역시 5만원이 넘는 금액에 대해 서명 확인 의무를 소홀히 하면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설빙, 생딸기설빙 출시에 겨울철 매출은 봄

    설빙, 생딸기설빙 출시에 겨울철 매출은 봄

    빙수는 여름 한 철 판매하는 대표적인 시즌 메뉴 중 하나로 날씨가 쌀쌀해진 요즘 많은 커피전문점 및 디저트카페 등에서 빙수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하지만 올 한해 대한민국을 빙수 열풍으로 빠트린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에서 최근 생딸기설빙 출시와 함께 겨울철에도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출시 된 프리미엄생딸기설빙은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와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설빙 만의 특별한 생크림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로써 올봄 히트를 한 생딸기설빙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킨 메뉴이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나온 생딸기설빙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4일만에 8만여 그릇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설빙 전체 가맹점 매출 또한 70% 이상 상승시켰다. 워낙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는 생딸기설빙이기에 오후에는 매장마다 생딸기 품절 사태로 인하여 판매가 중단되는 경우도 다반사로 이 때문에 생딸기설빙을 즐기기 위해 다음날 일찍 매장을 다시 찾는 진풍경이 전국 곳곳에 벌어지고 있다. 청정지역인 경남산청 등에서 공급하는 생딸기설빙의 딸기를 재배하는 농부 역시 최상품 공급 물량이 달려 애를 태우고 있지만, 수요가 끊이지 않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것이 현지 농부들의 이야기로 전해진다. 겨울철 매출이 주춤할 것이라 예상돼 오던 설빙이 생딸기설빙 출시로 보기 좋게 예상을 뒤엎는 성과를 냄에 따라 설빙의 앞으로의 행보도 큰 기대가 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수료 혜택까지 줄이는 얌체 은행들

    수수료 혜택까지 줄이는 얌체 은행들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은 요즘 얼굴의 주름이 펴질 날이 없다. 기준금리 인하로 1%대까지 하락한 ‘쥐꼬리 이자’도 서러운데 은행들이 수수료 면제와 포인트 적립 등 각종 부가혜택을 줄줄이 줄이고 있어서다. “이자수익 감소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게 은행들의 항변이지만 가뜩이나 얇아진 지갑 때문에 몇천원의 수수료도 부담스러운 게 고객들의 처지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새해 1월 1일부터 ‘예스(YES)포인트’ 적립 요건을 바꿔 운영한다. 예스포인트는 예금이나 대출, 외환 등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매달 예금 평균잔액 100만원당 100포인트를 다음달에 적립해 주거나 대출 평균잔액 1000만원당 5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카드 결제 대금으로 전환하거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포인트=1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사용 실적에 따른 이런 포인트 적립을 폐지할 예정이다. 주기적 고객 사은행사나 이벤트를 통해서만 예스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도 내년 1월 2일부터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주던 거래수수료 면제 혜택을 없앤다. 지금은 퇴직연금에 가입할 경우 창구 송금, 전자금융(인터넷·전화·모바일뱅킹), ATM(자동화기기), 자기앞수표 발행 등의 수수료가 금액과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 면제됐지만 내년부터는 횟수에 상관없이 연간 3만원으로 제한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 시행 등에 대한 감독 당국의 유권해석에 근거해 어쩔 수 없이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없애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0일부터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없앴다. 대신 송금액 규모에 따라 최소 2500원에서 최대 1만 2500원까지 수수료를 물리고 있다. 영업점 창구 송금 수수료의 50% 수준이지만 수수료 면제 혜택 때문에 인터넷 해외 송금 서비스를 이용했던 고객들에겐 매력이 반감됐다. 또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 9월 20일부터 주요 수시입출금 상품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최대 3분의1 수준까지 축소했다. 우리유후(토마스)통장, 우리아이사랑통장, 우리신세대플러스통장, 우리직장인재테크통장, 우리톡톡미즈통장 등 19개 예금 상품별로 한 달 10회에서 최대 30회까지 수수료를 면제해 줬지만 지금은 월 10회로 줄였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장기화 등으로 이자수익이 갈수록 줄고 있어 마른 수건도 쥐어짜야 할 상황”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향초창업 ‘캔들나무’ 소이캔들 라인 강화 팍스런던, 마이센소 전국 가맹점 입고

    향초창업 ‘캔들나무’ 소이캔들 라인 강화 팍스런던, 마이센소 전국 가맹점 입고

    국내 최다 소이캔들 멀티샵 캔들나무가 프리미엄 소이캔들 브랜드를 강화시킨다. 실제로 영국 왕실에서 쓰이고 있는 팍스런던과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마이센소가 전국 가맹점에 입점한다. 이번에 입점하는 팍스런던과 마이센소는 고급스런 향기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향초, 디퓨저 브랜드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천연재료로 만들어져 향기로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에 효과적이다.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엄태웅-이시영-이수혁’ 주연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도 캔들, 디퓨저 PPL협찬이 진행되어, 서카홈, 팍스런던, 마이센소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캔들나무는 브랜드 런칭기념 1주년을 맞아 소이캔들 라인 신규브랜드인 팍스런던, 서카홈, 오피시나, 마이센소, 라구나 6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서 2만원 상당의 룸스프레이 증정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7일(수)부터 28일(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양키캔들, 소이캔들 판매점 캔들나무는 본사인 상봉역에서 매주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사전접수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캔들나무 공식홈페이지(http://www.캔들나무.kr/)를 참고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하나카드’ 1일 출범 고객은…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합쳐진 ‘하나카드’가 1일 출범한다. 하나카드는 단숨에 시장점유율 6위, 회원수 600만명 규모의 중견 카드사로 거듭난다. 두 카드사가 ‘살림’을 하나로 합쳐도 하나SK와 외환카드 고객들은 당분간 기존 서비스와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다만, 두 카드를 동시에 쓰고 있는 고객은 앞으로 사용한도나 현금서비스 한도 등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내년 7월까지 하나SK카드(약 350만명)와 외환카드(약 250만명) 고객 서비스를 별도로 운용하기로 했다. 서류상 통합 작업과 별개로 전산 통합까지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하나SK와 외환카드 고객은 기존 상품과 서비스(할인 및 포인트 적립), 가맹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하나SK카드 고객은 외환카드 가맹점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외환카드 가맹점 숫자는 220만개로 하나SK카드(40만개)의 5배가 넘는다. 하나SK카드 고객 정보는 모두 존속 법인인 외환카드로 승계됐다. 정보 이관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이의제기를 통해 카드를 해지하거나 회원을 탈퇴할 수 있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내년 7월 전산통합 이후 이용 가능액 한도가 축소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단독] 車, 카드로 샀다…고객은 몰랐던 ‘수수료 전쟁’

    [단독] 車, 카드로 샀다…고객은 몰랐던 ‘수수료 전쟁’

    지난 17일 신차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을 위해 마주 앉은 현대차와 KB국민카드는 수수료율이 아닌 문구 하나를 놓고 하루 종일 씨름을 했다. 카드사에 대한 기선 잡기를 위해 현대차가 ‘체크카드 수수료율에 준하여’를 고집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사고 신용카드로 결제한 뒤 다달이 돈을 낼 뿐인데 도대체 금융사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협상 결과 현대차와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은 1.85%에서 1.5%로 내려갔다. 현대차는 1.5%가 체크카드 수수료율에 준해서라는 주장이다. KB국민카드 체크카드로 현대차를 구입할 때 수수료율이 1.5%이기 때문이다. 결국 양측은 ‘1.5%(체크카드 수수료율)’로 표기하기로 타협했다. 현대차가 체크카드 수수료율에 집착하는 이유는 다른 카드사와의 협상에서 우선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다. KB카드를 제외한 다른 카드사는 기존에 현대차와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이 신용카드 1.9%, 체크카드(일시납) 1.3%의 수수료율을 각각 적용한다. KB카드 사례에 맞춰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3%까지 낮추려는 것이 현대차의 협상 전략이다. 0.6% 포인트나 수수료율을 내리면 현재 복합할부금융 시장 규모를 감안했을 때 현대차가 연간 250억원이 넘는 돈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카드업계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신한카드(내년 2월)와 삼성·롯데카드(내년 3월)가 곧 현대차와의 가맹점 계약 기간이 끝난다. 업계는 삼성카드와 현대차의 수수료율 협상이 복합할부금융 갈등의 ‘대미’에 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복합할부금융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현대카드가 41.3%(1조 9000억원)로 1위다. 이어 삼성카드가 28.2%(1조 3000억원), 신한카드 13%(6000억원), 롯데카드 8.7%(4000억원), KB카드 4.3%(2000억원) 순이었다. 삼성과 현대라는 양대 그룹 간의 ‘자존심 대결’까지 얽혀 있어 그 누구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이다. ‘체크카드 수수료’라는 문구를 확보한 현대차가 유리한 듯했던 싸움은 카드사의 반격으로 승자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변했다. 카드사들은 복잡한 복합할부금융상품 구조를 다시 한번 수정해 현재 수준의 수수료율 유지 근거를 마련했다. 현대차가 허를 찔린 셈이다. 복합할부금융은 고객이 자동차를 살 때 대금을 할부로 내기로 할부금융회사(캐피탈사)와 약속하고 자동차 구입액을 카드로 결제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내는 돈은 똑같지만 이 중 일부가 수수료 명목으로 이해 관계자들에게 배분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자동차 구입자금 2000만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고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1.9%(38만원)였다고 치자. 세부적으로 보면 자동차 영업사원이 1.0% 포인트(20만원)를 가져간다. 이어 캐피탈사가 0.37% 포인트(7만 4000원), 카드사가 0.33% 포인트(6만 6000원)씩 나눠 갖고 나머지 0.2% 포인트(4만원)는 캐시백 형태로 고객이 가져간다. 그런데 복합할부금융은 신용카드 결제와 조금 다르다. 일반적인 신용카드 결제에서는 고객이 신용카드를 쓰고 나서 카드사에 사용대금을 지급하기까지 보통 30일(15~46일)이 걸린다. 일종의 외상 거래다. 은행처럼 예금을 받을 수 없는 카드사 입장에서는 이 외상 거래 기간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에 따라 조달 비용이 변한다. 복합할부금융에는 이런 기간이 없다. 소비자가 캐피탈사에 약속한 할부원금을 카드로 결제하면 캐피탈사가 다음날 카드사들에 결제대금을 보내 준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자금조달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무위험 거래인 셈이다. 이런 점에서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업계는 복합할부금융의 신용카드 결제가 다른 신용카드 결제와 다르다며 수수료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카드사와 캐피탈사는 그래서 은행을 중간에 끼워 넣고 외상 거래 기간을 늘리는 방식을 내놨다. 신한카드의 ‘마이카대출’ 방식이다. 이 구조가 도입된다 해도 소비자가 느끼는 차이는 없다. 이 방식에서는 고객이 신용카드로 자동차 구입대금을 결제하면 캐피탈사가 아닌 은행이 카드사에 자금을 지급한다. 다만 캐피탈사가 하루 뒤에 카드사에 결제대금을 보내 줬다면 은행은 카드사에 30일 뒤에 지급한다. 외상 거래 기간이 30일이나 늘어나게 된다. 대신 캐피탈사는 은행에 할부원금의 0.2%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준다. 카드사와 캐피탈사로서는 은행에 0.2% 수수료를 떼 주면 손해다. 하지만 현대차의 요구를 수용해 수수료율을 1.3%까지 낮추면서 0.6% 포인트나 손해 보는 것보단 유리하다. 가만히 앉아서 0.2% 수수료를 챙길 수 있는 은행 입장에서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장사다. 2006년 등장한 복합할부금융이 더 복잡해지는 것이다. 복합할부금융은 2006년 아주캐피탈이 신한카드의 전신이었던 LG카드와 제휴를 맺으면서 도입됐다. 당시 국내 신차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던 현대차의 할부금융은 현대차그룹 자회사인 현대캐피탈이 사실상 독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다. 현대차그룹의 현대캐피탈 부당 지원 및 일감 몰아주기는 할부금융사들의 오랜 불만이었다. 이에 중소캐피탈사들이 현대차 할부금융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복합할부금융 상품이다. 2010년 6월 삼성카드가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아 캐피탈사들과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하면서 시장이 확대됐다. 2010년 8654억원에 불과했던 복합할부금융 취급 실적은 지난해 4조 5906억원까지 3년 동안 4배 이상 증가했다. 복합할부금융이 급격하게 성장한 이유는 소비자들에게 일반할부금융보다 유리하기 때문이다. 결제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고 금리도 낮다. 일반할부금융이 48개월 기준 연 6.7% 금리가 적용되는 반면, 복합할부금융은 연 4.9%다. 복합할부금융 시장이 커지면서 현대차에는 위협이 됐다. 현대캐피탈의 시장점유율이 조금씩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수수료로 지급하는 금액도 커졌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 할부금융매출액 중 현대캐피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86.6%에서 2013년 74.7%로 11.9% 포인트나 감소했다. 여기에 악재가 하나 더 생겼다. 복합할부금융 취급은 대출로 분류된다. 현대캐피탈은 본업인 할부리스업으로 발생한 채권의 평균 잔액이 대출로 발생한 채권의 평균 잔액보다 커야 한다. 그런데 2012년 4분기부터 2013년 2분기까지 3분기 동안 현대캐피탈의 월평균 복합할부금융 취급액은 2500억원 수준으로 리스업의 취급액을 넘었다. 복합할부금융 시장은 커지고, 경기침체로 리스업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결국 현대캐피탈은 지난 2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와 과징금 1억원의 제재를 받았다. 현대캐피탈이 현대차의 복합할부금융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대차가 이를 유지할 매력이 사라진 것이다. 결국 현대차는 복합할부금융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금융 당국이 여러 차례 중재와 공청회를 통해 상품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자 현대차는 수수료율을 0.7%까지 내리라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금융 당국은 대형가맹점에 해당하는 현대차의 수수료율 인하를 받아들일 경우 다른 대형가맹점도 수수료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재연 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복합할부금융상품 갈등의 근본적인 출발점은 현대차와 현대캐피탈의 독과점에 있다”며 “복합할부금융이 일부 논란의 소지를 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간 4조원이 넘는 시장으로 성장할 만큼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으므로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는 방향에서 할부금융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족발창업 리틀족발이, 탄탄한 교육 시스템으로 호평 얻어

    족발창업 리틀족발이, 탄탄한 교육 시스템으로 호평 얻어

    외식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본 결과 창업 때 가장 부담되는 부분을 ‘조리과정’과 ‘매장운영’에 대한 부분으로 꼽았다. 창업 후 실제 매장 운영에 대한 부담이 외식창업을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셈이다. 성공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들을 위해 리틀족발이에서는 선교육 후오픈 시스템을 적용하여 맞춤식 교육과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는 소식이다. 리틀족발이 관계자에 따르면 “리틀족발이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픈 전 실전이론부터 오픈 후 발생하는 매장실무, 관리를 중심으로 맞춤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또 현장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강사를 배정하여 실무위주, 사례중심적 교육을 지향한다.” 고 전했다. 실제 매장을 운영하다 보면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문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성공창업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갖추어 둔 것이다. 성공 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히는 가장 맛있는 족발 리틀족발이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통해 매장을 개점할 경우 조리과정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리틀족발이에서는 매장내에서 진행하는 조리과정을 최소화 하여 본사에서 직접 족발을 삶아 제공하는 원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원팩시스템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된 족발은 밀봉되어 가맹점에 제공된다. 점주는 위생적인 족발을 개봉하여 직화로 굽고 소스를 발라 손님에게 제공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리틀족발이는 2013년 논현동 직영점을 처음 오픈하여 현재 50여개가 넘는 지점을 오픈했다. 각 지점마다 특색을 갖추고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들의 워너비 창업아이템이 되었다. 청결한 위생과 고객의 건강을 신경쓴 보이족발 출시, 입맛을 사로잡는 치즈족발과 팬족발 출시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틀족발이’ 본사에서는 긍정적인 브랜딩과 소비자에게 ‘리틀족발이’를 알리기 위해 TV프로그램 제작 지원, 연예인 PPL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리틀족발이’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리틀족발이’ 홈페이지(lijok.com) 또는 전화문의(1644-8789)를 통해 가능하다.
  • ‘50만원 초과 카드결제 신분증 제시’ 백지화

    50만원이 넘는 금액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신분증을 제시토록 한다던 규제가 없던 일로 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감독규정을 내달 중 폐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규정에 근거해 여신금융협회가 내달 30일 도입기로 했던 ‘50만원 이상 카드결제 시 신분증 확인’ 계획은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신금융협회는 본인 확인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시행하겠다고 밝혀 소비자 불편 논란을 야기했다. 2002년 만들어진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카드 거래 때마다 카드회원 본인 여부를 가맹점이 확인토록 규정하고 50만원 초과 신용카드 결제 시 신분 확인절차 등을 밟도록 했다. 그러나 신분증 제시 규정은 이후 한번도 적용되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윤영은 금융위 중소금융과장은 “여신협회가 사문화된 규정을 뒤늦게 표준약관에 적용한 이유는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윤 과장은 “지금은 신용카드 거래 때 서명 비교 또는 비밀번호 입력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 불편 해소 차원에서 신분 확인 의무를 폐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우체국 체크카드로 스마트한 소비생활 즐긴다

    우체국 체크카드로 스마트한 소비생활 즐긴다

    ‘유용성’과 ‘편리함’이라는 큰 장점을 가진 체크카드. 지난 7월 25일 기획재정부가 체크카드 사용에 대한 소득공제를 1년간 30%에서 40%로 확대하기로 발표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체국이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서민형 카드가 화제다. 2011년 12월 22일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를 최초로 독자 체크카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로 현재 개인체크카드 5종(알뜰주유·영리한·행복한·다드림)과 법인체크카드 1종(파트너)을 발급 중이다. 14년 10월말 기준으로 누적 발급장수는 263만 9천장(해지분 제외), 누적 이용금액 3조 7천억 원으로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우체국 체크카드는 기본적으로 우편 서비스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하였으며 특히 최초 독자카드인 ‘스타트 체크카드’ 는 전통재래시장 10%, 나들가게를 포함한 중소형 슈퍼마켓 5% 할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면서 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리한 체크카드’의 경우 젊은 세대를 위해 분식, 미용, 편의점 등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대학생은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타행이체, CD/ATM기 인출, 경조금배달, 해외송금 등 우체국금융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된 다드림 체크카드는 국내 전가맹점 이용액의 0.3%와 우체국 알뜰폰 통신료의 10%를 우체국 포인트로 적립해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크카드 외에도 우정사업본부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우체국 어플 ‘스마트금융’과 ‘우체국미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지금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카드를 출시하기 위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더 멋진 금융상품들을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우체국 체크카드와 어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이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 또는 우체국금융고객센터(1588-1900)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만원 이상 신용카드 결제 새달 말부터 신분증 제시해야

    새달 말부터 신용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할 때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24일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는 신용카드 개인회원(가족회원 포함) 표준약관을 개정해 다음달 30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50만원 이상을 거래할 때 신분증을 의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다만 체크카드는 예외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복합할부 논쟁’ 대학등록금으로 튀나

    ‘복합할부 논쟁’ 대학등록금으로 튀나

    신차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논쟁이 대학등록금으로 옮겨갈 조짐이다. 마치 ‘나비효과’를 보는 듯하다. 현대차와 KB국민카드가 신차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1.5%까지 내리기로 하면서 대학등록금이나 통신비, 아파트 관리비 등으로 수수료 인하 불똥이 튈까 카드업계가 전전긍긍이다. 영세가맹점이나 공공재 성격에만 적용해주는 낮은 수수료율을 복합할부금융에만 예외적으로 인정해줬기 때문이다. 금융권에선 이번 수수료율 협상을 놓고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고 평가하고 있다. 2012년 금융당국이 힘들게 마련한 가맹점 수수료 체계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카드사의 한 임원은 19일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복합할부금융) 1.5% 수수료율 검토에 들어갔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금융당국이 수수료 갈등을 서둘러 봉합하기 위해 현대차와 KB카드 측에 1.5%를 가이드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카드업계가 크게 낙담하고 있는 분위기다. 현대차는 내년 초 신한(2월), 삼성·롯데(3월)와 가맹점 계약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다. 기아차·한국GM·쌍용차 등 다른 자동차업체 역시 KB카드 수준으로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협상에서 2012년 12월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예외 적용 범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여전법 25조 4항에서는 국세나 지방세, 국민 생활에 필수불가결하면서 공공성을 띠는 재화 및 용역에만 적격비용 이하의 수수료율 적용을 허용해주고 있다. 복합할부금융의 수수료를 낮출 만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얘기다. 금융권 관계자는 “공공성이 없는 복합할부금융에 여전법 예외를 적용해주면 다른 항목이나 대형 가맹점에서 줄줄이 수수료율 재협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당장 각 대학에서 등록금 카드결제 수수료를 내려달라는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크다. 지난 정기국회에서 신성범 새누리당 의원은 1.1~2.5% 수준인 등록금 수수료를 1% 미만으로 낮추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현재 대다수 대학은 수수료를 이유로 등록금의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다. 통신사의 휴대전화 요금이나 아파트 관리비도 공공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다른 대형가맹점(연매출 1000억원 이상)과 형평성 논란도 존재한다. 2012년 마련된 가맹점수수료체계는 영세가맹점 수수료는 1.5% 이하로 내려주고, 대형가맹점 수수료는 2% 안팎에서 재조정했다. 금융당국은 “복합할부금융상품의 특수성을 인정해서 1.5% 수수료율을 인정해준 것이지 여전법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금융권에선 현대차에만 예외를 인정해주면서 여전법 개정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연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법 해석은 금융당국의 몫이지만 현대차에 1.5% 수수료를 허용해주면서, 대형가맹점이 우월적 지위를 통해 카드사에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는 것을 막겠다던 여전법 개정안에는 크게 흠집이 갔다”고 꼬집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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