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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치 강민경, ‘사복여신’의 후드로 뽐낸 일상

    다비치 강민경, ‘사복여신’의 후드로 뽐낸 일상

    사복여신 다비치 강민경이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레이닝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 속 강민경은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민경이 착용한 제품은 골스튜디오(GOALSTUDIO) 2020 S/S시즌 SSFC 저지 후디 스웨트셔츠와 조거 팬츠로 알려졌다. 골스튜디오는 영국 최대 축구미디어 골닷컴의 패션부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 2019년 정려원, 공효진, 강민경 등 국내 내로라하는 패션 피플들이 착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이다. 특히 이번 강민경이 착용한 브라운 컬러의 신제품 SSFC 저지 후디와 조거 팬츠는 루즈핏으로 착용감을 한층 더한 제품이다. SSFC 저지 후드의 스트링 끝을 브라운과 골든옐로우 팁으로 마감해 포인트를 더했으며, 국내 편집숍 ‘슬로우스테디클럽’(대표 원덕현)과 골스튜디오의 ‘SSFC’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강민경이 착용한 저지 후디 셋업을 비롯한 골스튜디오의 2020 S/S 신제품은 지난 5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 광교 스트롤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골스튜디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29CM, W컨셉, SSG.COM 등 여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육군 수방사와 코로나19 방역

    서울 강남구는 지난 3일부터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의 주요 지역을 매일 방역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수방사에서 지원받은 인력 10명과 함께 취약계층 거주지, 외국인 관광객·불특정 다수가 밀집하는 강남역을 비롯한 지하철역사 주변과 가로수길 등을 집중 소독한다. 지난 3일엔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구룡·달터·수정·재건마을을, 4일엔 삼성역~강남역 테헤란로 양방향 보도 등을 방역했다.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은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군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도 착한 임대료·인강… 코로나 위기 손잡고 극복

    최장 6개월간 10~20% 임대료 인하 강남인강 900여 강좌 14일간 무료 개학 연기 따른 공교육 공백 최소화 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 건물주를 대상으로 ‘착한 임대료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1일부터 전통시장 등 영세 소상공인 밀집 지역 건물주를 대상으로 짧게는 1~2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간 10~20%의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설득했다. 그 결과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영동전통시장과 신사동 가로수길 상가 등이 임대료 인하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청호불교문화원은 재단 소유 60여개 점포에 대해 3~4월 두 달간 임대료를 20% 인하하기로 했다. 홍명숙 지역경제과장은 “110여개 점포 소상공인들이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착한 임대료 릴레이는 민선 7기 강남구가 추진하는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 의미와도 부합한다”고 했다. 구는 중고등학생 대상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 900여 강좌도 4일부터 14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강남인강 강사들이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된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 학습법도 알려 준다.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때 발급받은 무료 수강권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강남인강은 온라인 교육 사이트 중 유일하게 중학교 내신부터 수능 기출까지 중고 6년 과정을 제공한다. 현재 전국에서 8만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 구 차원에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교육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동구, 걷기 편한 행복 보도 만든다

    서울 강동구가 걷기 편하고 행복한 보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명일동 명일우성아파트 주변 보도인 고덕로 62길 일대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컬러콘크리트로 시공한 보도블럭이 노후화돼 색이 벗겨지고, 파손된 곳이 많다. 가로수 뿌리가 솟으면서 주변 경계석이 기울어지는 등 걷기에 불편한 곳도 있다. 명일동 지역 주민들은 강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보도 정비를 제안했고, 구에서 이를 수렴해 3월부터 환경 개선에 들어간다. 구는 10월까지 훼손된 보도블록, 가로수 보호덮개 등을 전면 교체해 보행 안전을 강화한다. 측구와 경계석을 정비해 도시미관도 개선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지난 11일 정비 공사에 들어가기 전 현장을 직접 찾았다. 주민과 함께 색이 바래고 훼손된 보도를 돌아보며 의견을 들었다. 이 구청장은 “불편사항들이 말끔히 개선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사업을 면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보도 정비는 물론,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군포시, 교체 보도블록 재활용…환경 보호·처리 예산 절감

    경기도 군포시가 인도를 정비한 후 발생하는 폐기 대상 보도블록을 재활용한다. 시는 재활용할 수 있는 보도블록을 선별해 시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책 사업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보도블록 교체는 예산 낭비 대표사례로 자주 거론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이 대표적인 생활 불편 해소, 예산 절감과 환경보호 사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실질적, 상징적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3~4월 오금동 주민센터부터 화산초교 삼거리까지의 양방향 인도 정비 공사를 진행된다. 가로수 돌출 뿌리 정비와 오래된 보도블록 보수가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공사 구간 총 면적은 약 2000㎡로, 9만개 정도의 보도블록을 교체한다. 시는 재활용할 수 있는 보도블록을 선별해 시민에게 무상 배부할 계획이다. 정원이나 창고 설치 개선 등 각종 이유로 보도블록(220×110×60㎜)이 필요한 시민은 이달 2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시청사 생태공원녹지과를 방문하면 된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폐기 대상 보도블록을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처리 예산을 절감, 시민 삶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시정 만족도까지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골스튜디오, 2020 S/S 시즌 ‘MADNESS 캠페인’ 진행

    골스튜디오, 2020 S/S 시즌 ‘MADNESS 캠페인’ 진행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골스튜디오가 2020 S/S 시즌을 맞이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MADNESS’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골스튜디오 ‘MADNESS 캠페인’은 세상이 정한 기준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열광하며 각자의 GOAL을 향해 몰입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에너지를 제품에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사람이 격렬한 운동에 몰입했을 때 심박수인 157-192 BPM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제품군을 시작으로, ‘매드니스(MADNESS)’가 시작되는 순간을 표현한 휘슬 액세서리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즌 콘셉트를 패션을 통해 구현했다. 캠페인 필름과 룩북 등에 더해 다양한 컬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MADNESS’ 캠페인은 제품이 지닌 특유의 스토리텔링에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그 첫 번째 MADNESS 캠페인은 에스콰이어 화보로 배우 강하늘이 골스튜디오의 2020 S/S 시즌 신제품을 착용했다. 배우 강하늘은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매드니스(MADNESS)’의 의미와 배우로서의 가치관을 함께 밝혔다. 강하늘과 함께한 이번 에스콰이어 3월 호의 인터뷰 영상과 화보는 에스콰이어 공식홈페이지와 골스튜디오 공식홈페이지,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스튜디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골스튜디오의 목표는 소비자들과 다양한 문화 접점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만나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호흡하는 것”이라며,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진정성’을 소비자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다양한 콘텐츠와 유니크한 제품 라인업 안에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강하늘 착용 제품을 비롯한 골스튜디오의 2020 S/S 컬렉션은 골스튜디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골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W Concept, 카시나, 무신사, 29cm, 바이커,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원더플레이스 홍대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개나리 추출물/이종락 논설위원

    [씨줄날줄] 개나리 추출물/이종락 논설위원

    개나리꽃은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노란 개나리꽃이 동네에 활짝 피면 ‘엄동설한’(嚴冬雪寒)인 ‘동토(凍土)의 계절’이 지나가고 화사한 봄이 왔음을 느끼게 된다. 개나리는 꽃과 수형(樹形)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와 내한성이 강하며 아무 곳에서나 잘 자란다. 이런 이유로 개나리꽃은 중요한 관상수로서 오래전부터 공원과 가정은 물론 가로수로 심어졌다. 3월 말이나 4월 초에는 서울숲이나 올림픽대로 주변이 개나리꽃으로 샛노랗게 물들고,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는 개나리축제까지 열린다. 개나리의 과실은 한방에서 연교(連翹)라고 해 배농(排膿ㆍ고름을 짜냄), 해독, 살충, 임파선염, 종기, 소염, 월경불순, 이롱(耳聾ㆍ귀가 먹음) 등에 약재로 쓰인다. 가을철 열매가 익기 시작할 무렵 청록색을 띨 때 채취한다. 열매껍질의 추출물이나 분해물은 항균작용이 있고, 항바이러스작용을 나타낸 적도 있다고 한다. 개나리의 이런 약 효용 때문인지 올해에는 개나리가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전 세계에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개나리를 주요 치료제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만 약 80건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중 가장 큰 규모로 시도되고 있는 것이 당개나리 열매를 건조시킨 연교 추출물을 활용한 ‘샹황롄’이라는 일종의 감기약을 활용한 치료법이다. 실제로 개나리꽃 추출물이 신종 바이러스의 치료제로 거론된 영화도 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컨테이젼’에서다. ‘컨테이젼’은 ‘전염병’이라는 뜻이다. 홍콩에서 시작된 신종 바이러스가 일상적 접촉을 통해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퍼져 나가 고열에 시달리던 환자들이 끊임없이 기침을 하며 호흡 곤란과 발작 등을 일으키다가 사망에 이른다는 내용이다. 지금의 상황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게 닮아 있다. 영화에서 프리랜서 기자 앨런 크럼위드는 “개나리꽃 추출물로 만든 치료제가 효과적이며 직접 병을 치료했다”는 글을 써 수많은 사람을 혼란에 빠뜨린다. 이 영화 때문인지 개나리를 이용한 치료에 서양 과학자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석 과학자인 소미아 스와미나탄 박사는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에 “코로나19처럼 알려진 치료법이 없는 새로운 질병일수록 신중하게 시행된 임상시험을 거친 치료제나 방법만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코로나19 치료에는 항바이러스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약물인 에이즈치료제나 말라리아치료제,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 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jrlee@seoul.co.kr
  • 봉준호 감독이 직접 고른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은?

    봉준호 감독이 직접 고른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은?

    봉준호 감독이 직접 고른 영화 ‘기생충: 흑백판’ 미공개 스틸 11종이 공개됐다. 유리 너머로 무언가를 은밀히 보고 있는 전원백수 가족의 가장 기택(송강호)의 스틸은 흑백의 색감과 송강호의 섬세한 표정이 만나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놀란 표정을 지으며 어두운 지하에서 빛이 있는 부엌으로 올라오는 IT기업 CEO 박사장의 아내 연교(조여정)와 입주 가사도우미 문광(이정은)의 모습 그리고 가로수 불빛이 내려 앉은 침수된 거리와 집으로 달려가는 전원백수 가족의 어두운 뒷모습은 흑백의 대비를 통해 그들이 처해있는 상황을 느끼게 한다. 전원백수 가족의 장남 기우의 스틸은 뻗침 머리를 한 어수룩한 청년의 모습부터 모든 것을 잃고 무미건조한 표정을 짓게 되기까지 그의 폭넓은 감정 변화를 무채색의 색감으로 엿볼 수 있게 한다. 집이 침수가 되고 역류한 하수가 변기위로 올라오는 상황에서 모든 것을 초월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기우의 동생 기정(박소담)과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는 황망한 표정의 문광의 스틸은 그들이 처한 어둡고 답답한 현실을 설득력있게 전한다.또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통화를 하는 문광 앞에서 활짝 웃으며 셀카를 찍는 기택, 컵 스카우트 단원이자 인디언 덕후인 박사장의 아들 다송(정현준)의 해맑은 모습과 그를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엄마 연교의 모습은 ‘기생충’의 가족희비극을 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기생충’의 핵심 배경인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부잣집과 오래되고 낡은 기택네 반지하 집을 뚜렷한 명암의 대비로 담아낸 기택과 기정의 스틸은 다른 배경만큼이나 극과 극인 두 가족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한편, 영화 ‘기생충: 흑백판’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남 ‘하수악취 저감사업’ 전 지역 확대

    서울 강남구는 지난해 4월 가로수길·코엑스 일대에 시범 실시한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지역 전체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청담동 명품거리·영동대교 남단·논현동 가구거리·역삼동·압구정동 일대다. 구는 15억 3000만원을 들여, 정화조에 산소를 공급한 후 혐기성 세균을 없애고 악취 제거 장치인 ‘캐비테이터’를 300곳에 설치한다. 구 관계자는 “해당 시설물은 시범 사업 구간에서 주민 모니터링과 측정 장비를 통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구는 하수도 간 하수 낙차로 인해 악취가 지상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공공하수도 30곳엔 낙차 환화시설을, 14곳엔 미세하게 물을 분사해 악취 물질을 녹이는 ‘스프레이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구민에게 힐링을’…강남, 행복콘서트 공연팀 모집

    서울 강남구는 오는 21일까지 ‘행복콘서트’ 공연팀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콘서트는 코엑스·가로수길·아파트·공원 등 지역 주요 상권과 일상 공간에서 평일·주말 점심·저녁 시간대 1시간 동안 악기 연주, 노래, 댄스, 마임 등 다양한 공연을 한다. 지난해엔 62개 팀이 596회 공연했다. 전통음악(국악·민요·풍물), 대중음악(인디밴드·포크), 순수음악(클래식·오케스트라), 퍼포먼스(댄스·마임·뮤지컬) 분야를 모집하며, 오디션을 통해 공연 팀을 선정한다. 참여 희망 개인이나 팀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jsdnwls@gangnam.go.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용만 문화체육과장은 “4월부터 장소와 시기에 어울리는 ‘구민 맞춤형 콘서트’를 본격 선보일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 속 공간에서 많은 문화적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도봉 경로당 안전사고 최대 5억 배상 가능

    주민센터·공원 등 1300여개 시설 포함 서울 도봉구는 구 시설물에 의한 주민의 안전사고 발생 시 1인이 최대 5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봉구가 가입한 보험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으로 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관리 문제로 주민의 신체 또는 재물을 훼손시켜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했을 때 손해보험사를 통해 배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동 주민센터, 공원, 경로당, 공영주차장, 청소년시설, 공중화장실, 조형물, 평생학습관, 구 관리 도로, 구내 가로수 등 1300여개 시설이 포함된다. 보상한도액은 대상 시설별로 다르다. 사고당 최대 100억원, 1인 최대 5억원까지다. 대물은 사고당 최대 100억원까지 보상된다. 피해를 본 주민이 구청 시설 관리부서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구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 접수를 한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사고 처리 후 보험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구 시설물 피해로 주민이 받은 손해배상은 29건으로, 총 3946만 5000원을 배상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보험 가입으로 예측하지 못한 주민의 손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미세먼지 줄일 나무 찾아라… 도시숲 연구 본격화

    수종별 대기 개선 기능 산출… 현장 적용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검증 및 체계적인 연구가 본격화한다. 도시숲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것으로 보고됐지만 어떤 조건에서 어떤 나무가 어떻게 미세먼지를 최대한 저감하는지 측정·평가할 시설이 국내에 없었다. 30일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센터에 따르면 나무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능을 정량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NIFoS 파이토트론’(식물환경조절실험동)을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홍릉 산림과학연구시험림 내 연면적 304.5㎡에 지상 1층 규모로 구축된 파이토트론은 식물 생장에 필요한 습도·광·기체 등 환경 조건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생육 장치다. 또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NO2)와 아황산가스(SO2) 등 대기오염물질 처리가 가능하며 온도나 습도·풍속·자외선지수 등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실제 도시 산림에서 이뤄지는 식물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원리를 규명하고 연구 결과를 현장에 적용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외부 환경에서는 바람, 광세기, 미세기후 등이 일정하지 않아 대기오염물질의 저감능력 분석이 쉽지 않다. 파이토트론에서는 다양한 환경에서 수종별 대기 개선 기능을 산출할 수 있다. 미세먼지 흡착 및 상관성이 높은 잎과 나무를 비롯해 개체목 배치 방식, 수목의 높이, 대기오염물질에 의한 수목 피해 및 회복 반응 등도 연구 가능하다. 도시숲연구센터는 조림권장 수종과 조경수 등 150종을 대상으로 연구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탁월한 수종을 선정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시숲연구센터는 앞서 가로수 하부 녹화 및 복층 가로수, 벽면 녹화 등을 병행한 ‘입체숲’ 조성시 미세먼지와 폭염을 완화하는 ‘더블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조재형 도시숲연구센터장은 “도시화와 기후변화 속에서 도시숲은 자연친화적이고 다양한 편익을 제공한다”며 “도시숲의 공익적 기능을 정량화하고 대기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방안을 제시해 도시숲 조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안광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예산 832억 확정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4)은 강북구에 서울시 본청 예산 663억 5천3백만원, 서울시 교육청 예산 168억 9천1백만원 등 총 832억 4천4백만원을 확정했다. 안광석 의원이 확정한 서울시 예산은 강북구의 도로․교통 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등의 주거환경 개선 및 녹지 환경 확충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강북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교통 분야 예산은 총 289억원으로 미아역 문화예술철도 조성 사업 129억원, 동북선 경전철 건설사업 127억원, 인수동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립지원사업 20억원, 가공배전선 지중화사업 12억원, 방학로 도로확장사업 1억원 등이 편성돼 기존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을 통해 강북구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을 예정이다. 주택․도시관리 분야 예산은 총 188억원으로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36억 9천만원, 수유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29억원, 빨래골 입구 자재창고 이전 생태공원화사업 24억원, 미아동 빈집활용 도시재생뉴딜사업과 10분 동네단위 종합주거지 재생사업 각각 20억원, 인수동 도시재생사업 지원 17억 7천만원,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사업 3억 5천만원, 빈집활용 임대주택 공급사업 3억원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통해 강북구민들의 주거권이 보장될 계획이다. 환경보전 분야 예산은 총 74억원으로 중랑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보수보강사업 16억 9천만원, 근교산 등산로 정비 14억원, 오동공원과 북한산공원의 유지관리 및 보수 정비사업 7억 3천만원, 우리동네 노후 쉼터 정비사업 5억 5천만원, 4.19사거리~우이동 주변 노후 하수관로 개량사업 5억 4천만원, 중랑 하수처리구역 사각형거 보수보강 4억 3천만원, 가로수생육환경 개선 및 가로변 녹지량 확충사업 3억 2천만원, 북서울꿈의숲 및 서울창포원 유지관리사업 3억원,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과 에코스쿨 조성사업 각각 2억원, 음식물폐기류물 종량제 및 감량화 기반시설 구축사업 1억원 등이 편성되어 강북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친환경 생활권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자치구로 거듭날 계획이다. 문화관광진흥 분야 예산은 총 63억원으로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 건립사업 26억 7천만원, 강북구립 종합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 14억 3천만원, 템플스테이 지원사업 8억원,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사업 각각 4억원, 강북구 다목적 마을소극장 조성지원사업 3억원, 강북체육시설 건립지원사업 2억원 등이 편성되어 강북구민들이 보다 더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다양하게 접하고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강북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총 16억원으로 구립강북장애인 복지관 별관 신축 건립사업 8억 8천만원, 보훈단체 지원 3억원, 경로당 활성화 및 지원강화사업 1억원, 장애인 관련 사업 1억원, 노약자 무료셔틀버스 운영사업 7천7백만원, 노인복지관 시설관리 및 확충사업 5천4백만원,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기능보강 지원사업 1천6백만원 등이 편성되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강화 및 복지의 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11억 7천만원, 미아·인수·수유동 일대의 캠퍼스타운 2단계 추진사업 3억 7천만원,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설치 운영사업 3억원 등이 편성돼 강북구민들의 산업경쟁력 향상과 청년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확정된 168억 9천1백만원의 교육청 예산은 수업환경 개선, 조리실 시설 교체, 냉난방기 교체, 방송장비 개선, 교실출입문 개선사업 등의 사업이 편성되어 지역 내 학생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안광석 의원은 “강북구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사업들에 대한 예산을 확정했다는데 조금이나마 주민들에 대한 도리를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생활 밀접형 시설 구축사업과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됨과 동시에 문화·체육시설이 확충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 활동과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안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 주민들 스스로 강북구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민들만 보고 묵묵히 앞으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는 아이들 차량 들이받아 3명 사망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는 아이들 차량 들이받아 3명 사망

    10대 아이들이 이웃집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나는 장난을 쳤다. 그런데 40대 집주인은 화가 치밀어 아이들이 타고 달아나던 자동차를 뒤쫓다가 들이받아 3명이 목숨을 잃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일어난 일인데 리버사이드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23일 아누락 찬드라(42)를 테메스칼 캐니언 로드에서 교통사고를 고의로 일으켜 세 명의 목숨을 앗아간 혐의로 기소했다고 일간 뉴욕 타임스(NYT)가 26일 전했다. 한 아이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남동쪽으로 80㎞ 떨어진 코로나 시의 모예스카 서밋로드에 있는 자택 초인종을 누른 뒤 아이 6명이 2002년식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을 타고 달아나자 2019년식 인피니티 Q50을 몰아 추격하다 프리우스 뒤를 들이받았다. 프리우스는 도로에서 퉁겨나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대니얼 호킨스, 제이콥 이바스쿠, 드레이크 루이스(이상 16) 등이 목숨을 잃었고 운전을 했던 세르히오 캄푸사노(18)를 비롯해 각각 13세와 14세 두 소년 등 셋이 다쳤다. 존 홀 검사는 24일 이메일 답변을 통해 “이 사건 정황들은 예사롭지 않다. 피고가 한 행동들은 초인종 장난을 치고 달아나던 아이들에게 너무 가혹하고 부적절한 응징이었다”고 말했다. 피고 찬드라는 방어권을 주장하며 23일 예정됐던 법정 출두를 다음달 21일로 미뤘다. 사형 선고가 가능한 양형이어서 보석도 허용되지 않는다. 캄푸사노는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인 NBC4 인터뷰를 통해 인피니티 차량이 자신의 차 뒤쪽을 들이받는 순간 눈앞이 캄캄했으며 얼굴이 유리 파편에 맞아 찢겼다고 털어놓았다. 아이들은 제이콥의 생일을 함께 축하한 뒤 밖에서 잠자리를 청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아이가 풀장에 뛰어들든지 아니면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나자고 했다며 그 아이가 초인종을 누르고 문제의 남성이 자신들에게로 달려오자 마침 옆에 있던 프리우스 차를 몰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도산대로13길·압구정로12길→가로수길…강남, ‘가로수길’ 법정도로명 변경

    서울 강남구는 도산대로13길과 압구정로12길의 법정도로명을 ‘가로수길’로 변경하기 위해 오는 23일 신사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고 21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인 가로수길은 구가 2008년 직권으로 부여했으며, 법정도로명보다 널리 알려져 있다. 왕복 2차로 거리를 따라 은행나무 160여 그루와 카페·맛집·옷가게 등이 줄지어 있으며, 지난 3년간 1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구는 도로명 변경을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이후 3월 31일까지 의견 수렴을 한다. 4월엔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소사용자 과반수의 서면동의를 얻어 도로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동길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도로명 변경과 같은 생활밀착 행정으로 구민에게 ‘기분 좋은 변화’를 선사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남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중국 관광객 증가세 여성이 주도, 만족도는 하락세

    중국 관광객 증가세 여성이 주도, 만족도는 하락세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이 올해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사드 배치 사태와 중국 정부의 ‘한한령’ 이후 최고치다. 올 상반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예정되면서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다만 방한여행 만족도는 하락세를 보여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17일 ‘2019년 중국 관광객 방한여행 만족도 분석’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중국인 입국자수는 약 602만 명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 대비 44.4% 증가한 수치다. 중국 관광객 증가세를 주도한 것은 여성이었다. 올 11월까지 중국인 여성 입국자는 331만 2016 명이다. 남성 입국자 205만 4569 명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한한령 이후 급감해 남성 입국자와 별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2017년 4분기부터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한 뒤 올해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양적 측면에선 청신호가 켜졌지만, 질적 측면에서는 적신호가 감지되는 상황이다. 관광공사의 외래관광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한 중국인의 만족도는 2018년 4분기부터 하락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여성 및 단체 여행객의 여행 만족도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재방문의향 및 타인추천의향 또한 2017~18년 대비 하락했다. 중국 관광객들이 방한 매력요인으로 꼽은 것은 단연 ‘쇼핑’이었지만, 가장 많은 불만이 제기된 부문도 ‘쇼핑’이었다. 계획된 관광 일정마저 취소할 정도로 무리한 쇼핑 일정이 강요되고 있고, 원치 않은 제품 구매를 강요하는 상황까지 빚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저가여행 상품들의 경우 가이드의 수당이 쇼핑이나 옵션투어로 결정됐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가이드에게 벌금까지 부과하면서 이에 대한 피해가 고스란히 중국 단체관광객에게 전가됐다. 한국 관광종사원의 중국 관광객 경시와 불친절에 대한 불만도 다수 제기됐다. 아울러 한국인들이 실제 가고, 먹고, 입는 것 등을 직접 경험하기 원했지만, 다수의 방한상품들이 ‘쇼핑’ 외에 관광 매력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면서 재방문을 유도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공사는 이에 대해 최근 중국 관광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홍대, 가로수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등 한국인의 일상과 관련된 지역들의 관광 자원화, 한국 생활문화 경험 기회 확대, 저가 관광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극 개입, 관광인적서비스 개선,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식당 점검 및 선호음식 정보 제공 등의 개선책을 제시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김창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예산 1273억 심의·확보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도봉3)이 도봉구에 서울시 본청 예산 1041억 1천만원, 서울시 교육청 예산 232억 2천 8백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서울시 예산은 전년도 726억 9천 4백만원에서 43% 증액된 금액으로 도시관리 부문 295억, 환경보전사업 234억, 도로·교통 관련 225억 등을 확보해 지역사회 인프라가 보강 및 구축될 계획이다. 도로·교통분야 예산은 지난해 77억원에서 올해 225억으로 3배 가까이 큰 폭으로 증액됐다. 쌍문역 역사 환경개선 개선 사업으로 125억, 쌍문역, 창동역 지하철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22억이 편성돼 쌍문역이 크게 바뀔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동부간선도로, 방학로 등 도로 확장에 14억이 편성되어 도로 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5억,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3억 2천8백만원 등이 편성되어 안전을 고려한 사업들을 시행하고자 한다. 주택·도시관리 부문에는 295억을 확보해 지역 내 곳곳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및 도시재생뉴딜, 골목길 재생사업 및 소외, 낙후지역 경관개선 등으로 60억이 편성됐다. 이 외 창동 환승주차장 부지 유상이관 대금이 지난해에 이어 133억 편성됐다. 동북권 발전을 위한 동북권창업센터, 청년혁신파크 조성, 창동-상계 동서간 연결교량 건설 항목에는 각각 80억, 1억, 6억 8천여만원이 편성됐다. 환경보전 부문에는 234억을 확보했다. 차집관로 성능개선, 중랑 하수처리구역 시설 보수보강에 62억, 76억이 각각 배정되어 상하수도 관련 환경이 크게 개선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생육환경개선 및 가로변 녹지량 확충, 단절된 녹지축 연결에 각각 6억, 30억이 책정되고 지역 곳곳의 공원 조성 및 정비 등 관련 항목이 21억 1천만원이 책정돼 환경과 친하면서도 공원 편의성을 갖춘 도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문화와 관련된 예산은 88억을 확보해 보다 풍성해 질 도봉의 문화인프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문화재 및 전통사찰 보수 정비, 도봉서원 보존 정비 등으로 6억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사진미술관,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김근태 기념도서관 건립 지원, 생태문화도서관 조성 등에 33억 5천만원이, 문화특화지역 조성 및 테마거리 조성으로 8억이 책정돼 새로운 문화 인프라가 구축된다. 특히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지원으로 40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 체육센터는 도봉동 652번지에 건립된다. 이곳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도봉실내배드민턴장으로 운영 중이었으나 노후된 건축물 안전사고 발생 우려, 동절기 사용제한 등의 이유로 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여기에 지역 일대는 주거밀집지역인데 반해 공공체육 서비스 시설이 부족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해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되었고 다목적체육센터가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산업경쟁력을 위한 예산에는 43억을 확보했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를 위해 13억, 동북권 창업센터 운영을 위해 17억이 편성되어 지역 경제가 보다 활성화 될 예정이다. 로봇과학관 건립에도 12억이 투입된다.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83억을 확보해 50+캠퍼스 확충,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시설 확충,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기능보강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코자 한다. 이와 함께 확보한 232억 2천 8백만원의 교육청 예산은 석면해체제거, 교사 소방시설 개선, 방수공사, 방화문 교체 등 아동,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사업과 멀티미디어실 환경개선, 다목적실 조성, 교육시설환경 개선 등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채롭게 쓰일 예정이다. 김창원 의원은 “다목적 생활 체육 시설과 다양한 도서관을 확충할 수 있게 되어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건립될 도서관과 더불어, 향후 ‘동북권 서울시립도서관’이 세워지게 되면 주민들의 문화 소통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이 시행될 수 있게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츠 “韓 스타트업 발굴 강화”

    벤츠 “韓 스타트업 발굴 강화”

    자율주행 안전실험차 ESF 첫 공개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포함해 15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국내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한다. 올해 ‘5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Future’ 전시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벤츠는 지난해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4%나 증가한 7만 8133대를 판매하면서 4년 연속 ‘수입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국내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고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잘 맞는 모델들을 선보이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 한국 사회와 긴밀하게 접촉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런 실적을 이어 가기 위해 벤츠는 올해 완전변경 모델 9종과 부분변경 모델 6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벤츠 브랜드뿐만 아니라 EQ·AMG·마이바흐 등 서브 브랜드도 아우른다. 벤츠 A클래스 세단, 뉴CLA 신차가 나오고 E클래스에서는 쿠페·카브리올레 등 부분변경 모델이 나온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는 GLA·GLB·GLC 등 모델을 투입한다. 한편 벤츠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안전실험 차량인 ‘ESF’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더 뉴 GLE’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하면 가속·브레이크 페달 등을 안쪽으로 넣어 공간을 확보하고 충돌 시 부상 위험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안양시. 노후된 3곳에 공공디자인 도입 산뜻한 도시환경 조성

    안양시. 노후된 3곳에 공공디자인 도입 산뜻한 도시환경 조성

    경기도 안양시가 노후지역에 공공디자인을 도입 산뜻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14일 장내로 등 3곳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계획을 밝혔다. 시는 칙칙한 옹벽에는 벽화를 그리고 오래된 블록을 교체해 도시환경을 새롭게 바꿀 계획이다. 철도변 담장은 새로운 기능과 미관을 갖춘 방음벽으로 교체한다. 개선사업비는 총 11억 8000만원이다. 중앙성당 주변을 명소화하고 미관을 조성하는 장내로(벽산사거리~청수약국) 개선공사는 총 연장 700m 구간 노후블록을 교체하고 안전펜스를 설치한다. 가로등과 신호등, 폐쇄회로(CC)TV 등 지주시설물을 통합해 어지러운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장과 마을버스 표지판, 중앙시장 원형 간판, 수목덮개 등 경관을 해치는 공공시설물도 정비, 교체해 도로를 산뜻하고 깔끔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야간조명도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개선한다. 10월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비산 3동 인라인롤러경기장(비산3동) 건너편 칙칙했던 100여m 옹벽은 지역주민의 정서가 담긴 벽화를 그려 경관을 개선한다. 밤길 안전을 위한 야간경관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옹벽 위쪽에는 토사 흘러내림 방지시설을 설치해 안전도 확보한다. 현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명학마을(안양8동) 철도변 노후담장은 기능과 미관을 갖춘 방음벽으로 교체한다. 150여m의 방음벽에는 안양의 관문을 상징하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하고 LED조명을 설치한다. 또 시는 올해 6월까지 사업비 2억6천만 원을 들여 주택가와 대로변 일대 완충녹지 지역 경관 개선에도 나선다. 동편마을과 평촌지구에는 오는 5월까지 볼거리가 풍성한 녹지공간으로 가꾸고 관양2동 벌마로는 가로수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지초교·관양고 앞, 종합운동장 남문일대 등 회전교차로 3곳에는 포인트 조경을 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여기는 남미] 백주대낮 아무데서나 탕탕탕!…멕시코는 지금 무법천지

    [여기는 남미] 백주대낮 아무데서나 탕탕탕!…멕시코는 지금 무법천지

    마치 무법천지를 연상케 하는 영상이 최근 멕시코에서 공개돼 사회에 공포감을 불어넣고 있다. 멕시코의 한 범죄카르텔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영상은 지난해 12월 22일 치와와주 후아레스에서 발생한 청부살인현장을 촬영한 것. 영상을 보면 한 청년 청부살인업자가 얼굴을 드러낸 채 자동차에 내려 총을 꺼낸다. 청부살인 타깃은 신호에 걸려 대기하고 있는 빨강색 포드 픽업에 타고 있던 남녀다. 청년은 공범이 핸드폰으로 범행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는 픽업 옆으로 다가가 잔인하게 방아쇠를 당긴다. 청년은 모두 12발 총을 쏜 뒤 쏜살같이 범행 현장을 빠져나간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시 픽업엔 부부가 타고 있었다. 운전석에 앉아 있던 남편이 총을 맞고 쓰러지면서 멈춰 있던 픽업은 급발진, 인근 브라보 강가에 있는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 피습을 당한 부부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두 사람은 절명했다. 사건은 백주대낮에 공개된 장소에서 발생해 멕시코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은 "신호에 걸려 대기하고 있는 운전자가 많았지만 범인은 얼굴도 가리지 않고 대범하게 살인을 저질렀다"며 "이제 더 이상 범죄에 안전지대는 없는 시대가 됐다"고 지적했다. 살인을 저지른 남자는 살인청부업자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영상을 공개한 건 깔끔하게 일을 처리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청부살인계약을 할 때 동영상 촬영을 약속했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사건이 벌어진 치와와주는 멕시코에서도 치안이 불안하기로 악명 높은 곳이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019년 멕시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80%가 10개 주에 집중돼 있다"고 최근 밝혔다. 치와와주는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지목한 10개 주 중 하나다. 멕시코 국가치안시스템 집행비서관실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치와와주에선 살인사건 2275건이 발생했다. 매달 200건 꼴로 살인사건이 발생한 셈이다. 현지 언론은 "치와와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대부분이 청부살인, 범죄조직의 보복살인 등이었다"며 특단의 치안대책이 요구된다고 보도했다. 사진=영상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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