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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형 아이디로…허술한 카셰어링, 강릉 바닷가서 10대 친구 5명 추락사

    동네 형 아이디로…허술한 카셰어링, 강릉 바닷가서 10대 친구 5명 추락사

    경찰 “급커브 구간… 스키드 마크 없어”강원 강릉의 한 해안도로에서 26일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10대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대면 확인 절차 없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해 운행하다 참변을 당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 31분쯤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헌화로 아래 바다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과 소방은 오전 7시 3분쯤 의식이 없던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사고 차량에는 김모(19·동해시)군 등 남녀 5명이 타고 있었다. 숨진 남성 3명은 올해 동해 모 고교를 졸업한 사회초년생, 김모(18·동해시)양 등 여성 2명은 이들과 친구 사이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경관은 수려하지만 커브가 심하고 이따금 파도가 넘어와 과속이나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할 경우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 결과 이들은 이날 오전 4시 30분쯤 동해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카셰어링 차고지에서 승용차를 오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빌렸다. 이들 중 2명이 운전면허가 있었지만 나이 제한이 있는 카셰어링 업체 차량을 이용하기 위해 동네 형 A(22)씨 명의를 사용했다고 경찰은 확인했다. 이 카셰어링 업체는 21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규정을 뒀다. 경찰은 사고차량이 강릉 방향으로 달리다 헌화로 커브 구간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m 아래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헌화로는 1998년 개설 당시 가드레일 높이가 1.2m였으나 2008년 너울성 파도로 도로가 훼손돼 보수공사하면서 경치를 잘 볼 수 있도록 0.7m로 낮췄다. 또 바닷물에 부식되는 철제 난간을 FRP 소재로 바꿨다.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턱이 낮은 데다 가드레일이 쉽게 부러지는 소재여서 이날 추락 사고를 막지 못했다. 경찰은 현장에 급브레이크에 의해 생기는 타이어 자국인 스키드 마크가 없다는 점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쪽 도로가 급커브가 많아 위험하지만 빨리 달릴 수 없어서 평소 큰 사고는 나지 않는데 운전자가 커브길에서 (핸들을) 꺾지 못하고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당시 상황과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화면과 차량 블랙박스를 수거해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카셰어링 관련 규정을 손봐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른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특성상 업체를 통하지 않고 차량을 전달받을 수 있어 술에 취하거나 어른 아이디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만취한 대학생이 운전대를 잡아 함께 타고 있던 친구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강릉 해안도로서 승용차 바다에 추락…새내기 대학생 5명 숨져

    강릉 해안도로서 승용차 바다에 추락…새내기 대학생 5명 숨져

    강원 강릉 해안도로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20대 남녀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1분쯤 강릉 옥계면 도직리 해안도로에서 흰색 코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했다. 소방과 해양경찰은 표류 중인 차를 확인하고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숨진 5명 중 김모(19)군 등 남자 3명과 김모(19)양 등 총 4명의 신원응은 확인됐으나 나머지 1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파리 명물 크레미유 거리 주민들 “특정 시간 인스타그램 로그인 차단을”

    파리 명물 크레미유 거리 주민들 “특정 시간 인스타그램 로그인 차단을”

    프랑스 파리의 크레미유 거리는 완벽한 사진 한 방을 노리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예쁜 돌길 양 옆으로 아기자기 예쁜 주택들이 줄줄이 늘어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소문 난 곳이다. 하지만 주민들에게는 고통스럽기 이를 데 없는 일이다. 참다 못한 주민들이 시의회에 특정 시간 인스타그래머들의 출입을 막을 수 있도록 대문을 달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주민들은 저녁, 주말, 일출과 일몰, 빛이 좋은 시간 등에 관광객과 인스타그래머들의 출입을 막자고 했다. 아예 인터넷 와이파이를 차단해 인스타그램 계정에 로그인하지 못하게 하자는 제안까지 있었다. 한 주민은 라디오 방송 프랑스 인포와의 인터뷰를 통해 “식사하려고 앉아 있으면 바로 바깥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래퍼들은 창문 아래에서 비디오를 두 시간 찍어댄다. 총각파티를 하는 이들은 한 시간이나 소리를 질러댄다. 솔직히 말하면 지칠 대로 지쳤다”고 털어놓았다. 여행 블로거 모턴은 멋진 사진 한 장이 어떤 문제를 낳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아이슬란드, 베네치아, 페루 마추픽추 등 아름다운 관광 명소에서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을 수도 없이 목격했다고 말했다. 한 여성이 멋진 집의 테라스 아래 골목을 막은 채 남자친구로 하여금 자신의 수백 가지 포즈를 찍게 해 사람들이 지나가지도 못하게 하더라고 혀를 찼다. 하지만 그는 어플리케이션은 죄가 없다며 사람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 나은 사진을 찍겠다며 사유지에 불쑥 들어가거나 다른 이들이 즐기지 못하게 사진 명소를 독점하거나 가드레일을 넘거나 트레일을 벗어나는 행동은 좋지 않다”며 “인스타그램을 즐기는 일은 땅이나 주택 주인, 같은 여행객, 환경을 존중하면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철원서 화물차가 군용지프 충돌…군인 2명 사망, 4명 중경상

    철원서 화물차가 군용지프 충돌…군인 2명 사망, 4명 중경상

    강원 철원에서 내리막길을 가던 화물차가 군용 지프와 충돌, 군인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5일 오전 9시 19분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인근 463 지방도에서 강모씨가 몰던 2.5t 화물차와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용 지프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군용 지프 운전자 현모(22) 하사와 이모(21) 상병 등 2명이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김모(21) 병장 등 병사 4명은 중경상을 입어 군 병원과 민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 강씨도 다쳤다. 군 장병 6명이 탄 군용 지프는 이날 임무 수행을 위해 진지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내리막을 운행하던 화물차가 마주 오던 군용 지프와 충돌한 뒤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내리막 구간에서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ㅑ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임무 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한 장병의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면서 “엄정한 사고 조사를 통해 후속 조치와 함께 부상 장병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中서 무단횡단하면 피튀기는 교통사고 동영상 강제시청

    中서 무단횡단하면 피튀기는 교통사고 동영상 강제시청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무단횡단으로 골치를 썩이던 중국 상하이시 경찰이 교통사고 피해 동영상 강제 시청이라는 효과적인 방법을 시행 중이다. 중국은 인구 대국인 만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숫자도 세계 최대다.상하이 언론 등에 따르면 칭푸구 지역 교통경찰은 지난달부터 무단횡단을 한 시민을 적발하면 5분짜리 동영상을 휴대전화로 보도록 하고 있다. “생명은 한번밖에 없다. 당신은 준비가 되었는가?”란 문구와 함께 시작하는 이 동영상은 무단횡단으로 차에 치이는 장면들을 한데 모은 것으로 사람이 공중으로 날아갔다가 땅에 떨어지고 피가 튀는 잔혹한 내용이 그대로 노출된다.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소감을 적어야 하는데 “피가 난무한 사고를 본 지금부터 교통법규를 지키겠다” “다시는 무단횡단을 하지 않겠으니 제발 다시는 이 무서운 영상을 보지 않도록 해주세요. 제발” 등과 같은 글을 남겼다. 중국 거리 곳곳에는 무단횡단을 막는 무릎 높이의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지만 많은 중국인은 건널목이 멀다는 등의 이유로 무단횡단을 한다. 지난해 후베이성에서는 무단횡단을 하면 물벼락을 뿜는 횡단보도가 설치되기도 했다. 안면인식 카메라도 설치되어 무단횡단 하는 시민들의 이름을 부르기도 한다. 선전에서는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무단횡단한 시민에게 휴대전화 경고 문자메시지를 보낸다.이처럼 중국 교통경찰은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여러 방법을 내놓고 있는데 이 가운데 교통사고 피해 영상 시청은 직접적인 교육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100여명 이상의 사람들이 교통경찰의 말로 하는 경고와 함께 동영상을 시청해야만 했다. 중국에서 무단횡단을 하면 벌금은 지역에 따라 10~50위안(약 1700~8500원)이다. 운전자는 신호를 어기면 6점의 벌점을 받고 12점 벌점을 받으면 운전면허가 정지된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벌점을 돈으로 면제받는 시스템이 발달돼 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연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26만명에 이른다. 게다가 운전자는 사고 피해자가 사망하면 약 30만위안(5000만원)의 장례비용만 내면 되지만 부상당할 경우 평생 치료비용을 부담해야 해 차라리 사망이 낫다는 비도덕적 인식이 만연해 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4차선 고속도로서 유턴 후 역주행한 중국 버스

    4차선 고속도로서 유턴 후 역주행한 중국 버스

    중국의 한 버스 운전기사가 4차선 고속도로에서 유턴을 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심지어 버스 운전기사는 유턴을 한 후 역주행까지 해 주변 차량 운전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1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의 한 고속도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4차선 고속도로를 달리던 빨간색 대형 버스 한 대가 갑자기 멈처서더니 방향을 트는 것으로 시작된다. 옆 차선에 끼어드는가 싶더니 이내 버스는 3차선을 가로지르며 유턴을 시도한다. 대형버스는 손쉽게 차선 3개를 막아버렸고, 달리던 수십 대의 차량은 그 자리에 멈춰설 수밖에 없게 됐다. 버스 운전기사가 유턴을 위해 버스를 살짝 뒤로 빼자 가드레일과 버스 사이에 약간의 틈이 생겼고, 그 틈 사이로 차량이 조심스럽게 일렬로 빠져나가는 모습도 보인다. 어렵게 유턴에 성공한 버스는 이번에는 역주행으로 고속도로를 달린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버스기사는 요금소 높이 제한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길을 들어섰고, 이내 자신의 버스가 요금소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걸 깨닫고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유턴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버스의 유턴과 역주행으로 어떠한 사고도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사진·영상=Best Matches/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공중으로 날아가 가드레일 들이받은 음주운전 차량

    공중으로 날아가 가드레일 들이받은 음주운전 차량

    중국 상하이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과속으로 달리다 사고를 내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15일 상하이시 공안국이 공개했다. 충격적인 장면은 자동차 한 대가 도로 오른쪽에서 날아드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공중에서 날아든 자동차는 달리는 차량 사이에 떨어지더니 여러 번 뒤집히며 굴러간다. 다행히 주변 차량이 날아드는 차량을 발견하고 멈춰서 큰 사고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해당 차량은 심하게 파손됐고 도로 곳곳에 잔해가 뿌려졌다. 사고 차량에는 두 사람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 한 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조사 결과,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새 자동차를 사서 기쁜 마음에 술을 약간 마셨다. 친구를 집까지 태워줬는데 새 자동차에 익숙하지 않아 액셀을 브레이크라고 착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의 면허를 취소시켰고 형사입건했다. 사진·영상=CGTN/유튜브 캡처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조달 상품별 ‘전문팀제’ 가동

    조달청이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편의 제고를 위해 유사상품은 한 부서에서 규격 검토와 입찰 및 계약 방법 등 업무를 전담하는 ‘상품별 전문팀제’를 이달 중 운영한다. 12일 조달청에 따르면 현재 조달체계는 동일 상품이라도 계약방식 등에 따라 본청과 지방청 등으로 업무가 분산돼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이 불편을 겪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경우 총액계약은 자재장비과, 다수공급자계약은 쇼핑몰구매과, 수의계약은 지방청, 우수제품계약은 우수제품과, 시스템장비계약은 정보기술계약과 등으로 제각각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총액·다수공급자계약은 전담팀인 쇼핑몰구매과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구매사업국의 업무 분장도 이뤄져 종합쇼핑몰 운영 등 구매제도 관련은 구매총괄과로 일원화된다. 4개 과는 전문팀으로 전환돼 자재장비과는 섬유팀에서 군·경찰·소방 피복류와 커튼류·가방·신발 등을 맡고, 국방상용 물자 이관을 위한 전담조직(태스크포스)을 운영한다. 쇼핑몰기획과는 3개 전문팀제로 개편돼 시설자재팀은 레미콘·아스콘·철근·시멘트·관류 등을, 차량팀은 상용 차량·소방 등 특수 차량·농기계를, 도로시설팀은 가드레일·난간·울타리 등을 전담 구매한다. 쇼핑몰단가계약과에는 전자제품팀에서 컴퓨터·복사기·세탁기·의료기기 등을, 바이오화학팀은 의약품·응집제·제설제 등의 구매업무를 전담한다. 쇼핑몰구매과는 신재생에너지팀이 에너지저장장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냉난방기 등의 구매업무를 맡는다. 혁신 신상품의 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전담하는 ‘혁신조달팀’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정식 조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상품별 전담팀제 시범 운영을 통해 구매 전문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평양 연결 ‘아시안 하이웨이’… 한반도, 세계 진출 통로될 것”

    “서울~평양 연결 ‘아시안 하이웨이’… 한반도, 세계 진출 통로될 것”

    1969년 한국도로공사법에 의해 설립돼 올해 창립 50주년인 한국도로공사는 전국에 깔린 총 30개 노선, 총 연장 4151㎞의 고속도로를 건설·관리하고 있다. 이강래(66) 도로공사 사장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평양 고속도로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아시안 하이웨이’의 물꼬를 터 우리나라가 세계로 진출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사람 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를 새 비전으로 삼고 올해를 도로공사 미래 100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해 특별한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가장 중점을 둔 과제 중 하나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다. 매일 사망 사고 현황을 문자메시지로 보고받는다. 고속도로 사망자수는 2016년 239명에서 2017년 214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227명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는 198명이다. 연초 흐름을 보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졸음운전이나 화물차 과속 사고 예방을 강화할 것이다. 안전순찰원이 고속도로에서 경찰처럼 단속할 수 있도록 법적 권한을 확보하는 도로교통법 개정도 추진한다. →남북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진행 상황은. -북한에 대해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박사 논문을 북한(‘북한 관료제의 성격과 변화 과정에 관한 연구’·1995년)을 주제로 쓰기도 했으며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일을 도왔다. 취임 후 남북도로협력처를 신설했다. 남북도로계획팀과 남북도로사업팀에 12명이 근무 중이다. 지난해 4·27 판문점선언의 후속 조치로 같은 해 8월 남북이 공동으로 경의선 개성~평양 구간의 현지 공동조사가 실시됐다. 12월에는 동해선 고성~원산 구간의 도로 사전점검을 했다. 도로공사 사장으로서도 당연히 (북한에) 가야 하고 빨리 가고 싶다. 우리는 북한 도로의 교량, 터널, 시설 등을 눈여겨 봐야 한다. 매우 노후화됐다고 들었다. 앞서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영동선을 전면 개량했는데, 비슷한 수준의 사업을 해야 할 것 같다. 도로 포장이나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설치 등을 새로 해야 할 것이다. →남북 도로 연결과 관련한 구상은. -가장 큰 관심은 경의선이다. 개성~평양 고속도로를 넘어 서울~평앙 고속도로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서울에서 신의주까지를 연결하면 중국과 연결된다. 아시안 하이웨이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평양 고속도로가 생기면 북한보다 남한에서 훨씬 많이 이용할 것이다. 경의선 고속도로 연결을 위해서는 문산~개성 간 고속도로 연결이 필수다. 북측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개성까지가 5㎞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노선을 어떻게 할 것인지 북측과 본격적으로 협의해야 한다. 남측 구간인 문산에서 남측 CIQ까지가 11.8㎞인데 설계 과정에서 11.6㎞로 줄었다. 이 사업에 속도를 내면 현실적으로 서울~평양 고속도로 연결이 가능하다. 문산~도라산 구간은 최근 정부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고 올해 예산에 사업비 230억원을 반영했다. 현재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대북 제재 조치가 풀리면 본격적으로 추진하려 한다. 개성~평양 고속도로 현대화와 동시에 서울~평양을 연결하는 상황이 돼야 한다. →일자리 확대 방안은. -지난해 7월 20일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 시행된 이후 시설관리, 안전순찰원, 요금수납원 등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진행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안전순찰원 896명은 이달부터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가장 고민했던 분야는 수납원이다. 대상이 6490명으로 많을 뿐만 아니라 전환 방식에 따라 공사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불가피하게 자회사를 세워 고용하기로 했다. 수납원들이 가장 우려하는 고용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자회사를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스마트톨링’ 도입이 연기된 배경은. -원래 내년부터 고속도로 무정차 요금 징수 시스템인 ‘스마트톨링’을 시행할 계획이었다. 현재 고속도로 하이패스 보급률은 80%다. 나머지 20%에 대해선 무인카메라가 요금소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번호를 인식해 이동거리를 계산한 뒤 요금을 고지하도록 관련법을 고쳐야 한다. 카메라에 찍히는 것을 꺼려하는 운전자도 있는 만큼 법 개정이 쉽지 않을 것 같았다. 한편으론 수납원의 일자리를 기계로 대체하는 게 맞지 않다고도 생각했다. 고심 끝에 스마트톨링 도입을 늦추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상의해 연기하기로 했다. 그러나 스마트톨링은 언젠가는 도입해야 한다. 하이패스 보급률이 점차 높아져 90%까지 되면 법 개정이 수월해질 것이다. 적절한 시점에 자연스럽게 연착륙하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은. -첨단 스마트고속도로(C-ITS)는 차량이 주변 차량, 도로에 설치된 시설물들과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주행하는 첨단 도로 시스템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차량통신 등 최신 기술을 고속도로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자율협력주행 상용화, 교통사고 예방, 도로관리·교통운영 첨단화 등을 실현할 수 있다. 자율주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실시간 정보 제공 등 관련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했다. 2024년 개통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최첨단 스마트고속도로로 건설할 계획이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도로공사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대담 전경하 경제부장 정리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조영택 조직위 총장 “예산 확보돼 FINA 조바심 잠재울 것 기대”

    조영택 조직위 총장 “예산 확보돼 FINA 조바심 잠재울 것 기대”

    지난달 21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찾았을 때 맞은편 천변 가드레일에 현수막이 걸려 있었는데 “축, 259억원 국비 추가 확보”라고 돼 있었다. 조영택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원래 국비 기준 295억원 증액과 함께 광주시가 집행하는 기금사업비 126억원을 요구했는데 국비는 증액하지 않고, 시비는 150억원 증액하되 국민체육진흥기금 230억원을 시에 집행하게 하고 문화의전당이 29억원을 집행하게 하는 선에서 절충했다”며 “요구하는 금액에 조금 모자라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홀가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어느 대회나 그렇겠지만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중앙정부와 욕심을 내기 마련인 국제수영연맹(FINA) 사이를 오가며 국내외 안팎의 회의적인 시선을 잠재워야 하는 조직위로선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특히 지난 2016년 11월 전임 시장이 정부 승인을 거쳐 국제경기대회지원법에 지원 근거가 이미 마련돼 있는데도 ‘총 사업비가 증액되면 시 살림으로만 충당하겠다’고 협약을 맺은 것이 발목을 잡아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FINA에서는 대회 개최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조바심을 쳤다. 조영택 총장은 “FINA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다행히 이번에 259억원을 ‘우회 증액’하며 FINA의 의구심도 걷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 총장은 북한 선수단의 참가 전망에 대해선 “1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 북한 기자들이 참가할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북한이 참가해 만날 기회가 되면 직접 우리의 뜻을 다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최근 AIPS에 재가입 절차를 완료해 참가가 확정적이다. 글 광주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사진 세계수영선수권 조직위 제공
  • [사진들] ‘세상의 끝자락’ 파미르 하이웨이 1200㎞로의 초대

    [사진들] ‘세상의 끝자락’ 파미르 하이웨이 1200㎞로의 초대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오시에서 타지키스탄의 두샨베까지 1200㎞ 이상 뻗어 있는 파미르 하이웨이는 세상에서 가장 거친 도로 가운데 하나다. 영국 BBC의 데이브 스탬불리스가 3일 시선을 붙들어매는 사진들과 함께 이 지역에 대한 간단한 소개 기사를 실었다.평균 해발 고도 4000m 이상에 펼쳐진 이 고원은 새비지 황무지와 사막, 설산, 횡단 도로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인간보다 설표(雪豹), 마르코폴로 산양 개체수가 더 많은 곳이기도 하다.해발 고도 7000m 이상의 봉우리들로 이뤄진 파미르 산맥을 현지인들은 밤이둔야(세계의 지붕)라고 부른다. 이보다 높은 산맥은 히말라야, 카라코람, 힌두쿠시뿐이다. 건조한 데다 지진, 산사태, 낙석 등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이곳을 드라이브하는 일은 가장 위험한 일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그래도 그런 것이 좋다고 모터사이클, 사이클 마니아에다 황량하고 거친 오지를 좋아하는 이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긴다.원래 이 고속도로는 1800년대 중반 영국 왕실과 중앙 아시아 통제권을 다투던 러시아 황실에 의해 건설되기 시작했다. 고대 실크로드를 모태로 만들어 교역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세워진 고대와 중세의 요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1900년대 소비에트 연방이 길을 더 잘 닦았지만 여전히 거친 암석과 모래, 흙먼지가 가득하다. 침식도 잦고 군데군데 구멍 난 곳도 많고 보수가 안되는 일이 다반사다.루트 대부분은 와칸 행랑(Wakhan Corridor)을 지나치는데 판지(Panj) 강이 아프가니스탄과 타지키스탄의 국경을 이루는 곳이다. 근처에는 조그만 무슬림 정착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운전자들이나 사이클을 모는 이들은 갑자기 나침반 바늘이 휙 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되고 천길 낭떠리지 밑에 빙하수가 흐르는 깎아지른 절벽을 지나며 타이어 하나 밖에 여유가 없는 도로를 아찔하게 달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하지만 여행자들은 충분한 보상을 받는다. 중앙아시아의 도시들은 보통 일주일 이상씩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 매일 다른 풍광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야시쿨 호수는 이 하이웨이의 중간쯤 위치에 있는데 박트리아 낙타가 모래해변을 걷는 비현실적인 풍광을 선사한다. 희귀 조류와 어류의 서식지이며 세상에서 가장 여행자들의 발길이 적은 지역에서 캠핑하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산은 끝없이 이어질 것처럼 보인다. 여기에서 보이는 것은 파미르 뿐만아니라 ‘Academy of Sciences Range’(1927년 러시아 지리학자 겸 파미르 탐험가 니콜라이 코르제네프스키가 이름 붙였다)란 희한한 이름의 타지키스탄 서부 산맥, 아프가니스탄에서 시작한 힌두쿠시 산맥의 이름 없는, 사람의 발길을 거부한 봉우리들이다.추락을 막는 가드레일도 없고 비좁고 구불거리는 도로, 천길 낭떠러지에 그대로 노출된다. 지진, 산사태, 눈사태, 홍수 등이 잦고 포장 안된 곳도 많아 눈비에 질척거리고 주변에 민가도 적어 주유할 연료나 비상 장비 등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 웬만한 정비는 스스로 할줄 알아야 하며 무엇보다 담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이런 걸림돌들에도 불구하고 먼지를 뒤집어쓸 가치는 있다. 어쩌다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봐도 반갑기 그지 없을 것이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확 깨는 장관들을 보게 되며 필생의 모험을 하게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정도산업㈜,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

    정도산업㈜,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

    1995년 설립 이후 기술력을 갖춘 가드레일 제조·시공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정도산업㈜가 조달청으로부터 ‘G-PASS(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조달청은 지난달 27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2018년 4분기 G-PASS 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6개 기업을 G-PASS 기업으로 선정했다. G-PASS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해외정부조달 진출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2018년에는 총 80개사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정도산업은 최장 8년까지 ▲해외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 사업 참가 ▲벤더 등록·입찰서 작성 지원 ▲192개국 해외 입찰 정보 무료 제공 ▲멘토링 등 교육 ▲영문 실적 증명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정도산업 황동혁 사장은 “이번 G-PASS 기업 선정이 6.2조 달러 규모의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통안전시설을 선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도산업은 안전용품, 가드레일, 교량난간, 충격흡수시설, 디자인휀스 등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정도산업의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안성시, 평택시 자전거도로 난간, 화성시, 연천군 국도 3호선, 파주시 운정 등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에 설치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구매조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구매조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츠 음주운전 20대, 보행자·차량4대 들이받아 윤창호법 적용 구속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나던 송모(25)씨를 이른바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처벌 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개정안’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말한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송씨는 경남에서 이른바 ‘윤창호법’ 적용으로 구속된 첫 사례다. 송씨는 지난해 30일 오전 3시 17분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보행자 김모(25)씨를 치고 달아나면서 주·정차 중인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멈췄다. 송씨 차에 치인 보행자와 들이받힌 차량에 타고 있던 2명 등 모두 3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부상정도가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사고직후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142%로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아르바이트 일을 하는 송씨가 사고 당일 친구들과 술을 마신뒤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조사에서 “사고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송씨에 대해 범죄 중대성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중고 벤츠 승용차를 3500여만원에 구입해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돌고 돌고’ 운전자 잃은 경운기의 일탈(?)

    ‘돌고 돌고’ 운전자 잃은 경운기의 일탈(?)

    제멋대로 움직이는 경운기를 멈추게 하려고 진땀을 빼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중국 칭하이성 시닝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헤프닝이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 운전자가 도로 한가운데에서 운전대를 놓치자 그가 몰던 경운기가 원을 그리며 그 자리를 뱅글뱅글 돌기 시작한다. 자신의 경운기를 멈추게 하려고 운전자가 허겁지겁 따라다니지만 뾰족한 도리가 없다. 남성의 움직임보다 경운기의 속도가 빠른 탓에 그는 그저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 운전자를 잃은 채 도로를 뱅뱅 돌던 경운기는 결국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에야 멈춘다. 다행히 돌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로 위를 빙글빙글 도는 경운기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는 운전자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이 촬영했고, 지난 24일 Newsflar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영상=Newsflare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낭떠러지에 매달린 트럭…공중에 매달린 운전자 구조 장면 (영상)

    낭떠러지에 매달린 트럭…공중에 매달린 운전자 구조 장면 (영상)

    낭떠러지에 매달린 트럭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대원들이 무사히 구조했다. 9일 중국 CGTN은 7일 중국 산시성 자수이현의 한 고속도로에서 얼어붙은 도로로 인해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사고를 당한 대형 트럭이 앞머리를 공중에 내민 채 난간에 걸쳐진 모습이 담겼다. 당시 트럭은 약 30톤의 화물을 싣고 달리다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의 앞머리는 이미 뒤틀려진 상태로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간 동승자를 우선 구조한 후, 운전자 구조 작업에 나섰다. 영상 속 구조대원은 크레인을 이용해 공중에 매달려 운전석으로 다가간다. 이어 약 1시간에 걸쳐 앞 유리창 쪽으로 운전자를 꺼내는데 성공한다. 병원으로 옮겨진 운전자와 동승자는 현재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사진·영상=CGT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도산업, 구매조달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서 구매조달대상 수상

    정도산업, 구매조달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서 구매조달대상 수상

    가드레일 제조 및 시공 전문기업 ‘정도산업’이 한국구매조달학회와 한국조달연구원이 주최하고 조달청이 후원하는 ‘2018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교통안전 시장 부문 구매조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서정대 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이태원 한국조달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춘섭 조달청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지속가능한 구매조달 시장과 상생협력’을 주제 아래 임채운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의 기조강연과 신동헌 조달청 시설사업기획과 사무관의 조달청 세션, 법무법인 유한(동인)의 손유정 변호사/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송응석 부장의 학술발표, 가천대/호서대/홍익대 대학(원)생 학술연구 발표대회, CPO포럼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구매조달 기능과 방향성에 대해 산, 학, 연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또한 구매조달 관련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을 통해 구매조달 분야 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구매조달대상 교통안전 시장 부문에는 정도산업이 이름을 올렸다. 정도산업의 황동혁 사장은 “그동안 정도산업은 개방형, 표준형, 관절형 가드레일을 비롯한 도로안전시설물을 제조, 판매하면서 인간의 존엄성과 안전에 대한 사명감을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왔다”며 “우리 업체가 만드는 제품 하나하나가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고 사회적 손실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도산업은 분체도장 가드레일, 아연도금 가드레일, 롤링가드배리어, 단부처리시설, 도로안전시설물 제조 등을 통해 국내외 교통안전에 기여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8 교통안전 행복사회] 화물 일감 경쟁에 밀린 안전… 대형사고 부르는 ‘과적·과로·과속’

    [2018 교통안전 행복사회] 화물 일감 경쟁에 밀린 안전… 대형사고 부르는 ‘과적·과로·과속’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화물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되레 증가했다. 각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이 무색할 정도다. 최근 5년간 화물차 사고 사망자 수는 2016년을 빼고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는 255명이 화물차 사고로 목숨을 잃어 최근 10년간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다.지난해 화물차가 일으킨 사망 사고를 법규 위반별로 볼 때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1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사망 사고의 77%를 차지했다. 다음은 신호위반 11명, 중앙선침범 10명, 안전거리미확보와 보행자보호의무 위반이 각각 8명 순이다. 안전운전의무 조항은 과속이나 중앙선침범 등과 같이 중대한 위반이 아닌 사소한 법규 위반을 말한다. 운전자가 방심하거나 작은 실수로 일어나는 위반이다. 졸음운전·과적·과로·전방주시태만 등 운전자의 사소한 과실이 여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작은 실수가 큰 사고를 불러온다.지난 9월 2일 오후 5시쯤 경남 함안 칠원읍 중부고속도로 칠원분기점 부산 방향 진입램프 구간에서 특수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특수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차량 지·정체로 거의 서 있다시피한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이 충격으로 승용차는 앞서 저속운전 중이던 전세버스를 들이받아 연쇄 추돌로 번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목숨을 잃었고, 버스 승객 30명 중 3명이 다쳤다. 정체구간이라고 해도 시야가 가리지 않는 곳이라서 운전자가 졸지 않고 안전운전만 했다면 충분히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세울 수 있거나 작은 접촉 사고에 그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운전자의 작은 방심,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지난달 23일 오후 6시 25분쯤 충남 논산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면. 편도 2차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갑자기 화물이 떨어졌다. 바로 뒤따르던 소형 화물차 운전자는 물건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진로를 1차로로 변경해 정차하다시피 했다. 그러나 소형 화물차를 따르던 고속버스는 낙하물을 늦게 발견했다. 고속버스 역시 속도를 줄이면서 진로를 1차로로 변경했지만 앞선 소형 화물차의 뒷부분을 들이받고 말았다. 이 충격으로 버스는 진행방향이 2차로 쪽으로 쏠렸고, 결국 고속도로 갓길 가드레일을 넘어 10m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승객 1명이 목숨을 잃었고, 7명이 다쳤다. 화물차 사고 사망자 수가 줄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3과(過)’에서 찾는다. 업계 특성상 과속, 과적, 과로는 없어지지 않는다. 세종시에서 덤프차를 운행하는 김찬식씨는 “안전운전을 하고 싶어도 일감을 주는 건설업체가 독촉하면 과속을 할 수밖에 없다”며 “한 번이라도 더 운반해야 수입이 늘기 때문에 단속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는 과속, 신호 무시가 다반사”라고 털어놨다. 과적도 심각한 상태다. 13일 오전 10시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에서 만난 송시윤 화물차(32t) 운전자는 “화물차 대부분이 운수회사의 이름으로 등록됐지만, 사실은 개인이 소유한 지입차라서 중량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싣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어젯밤 인천에서 전남 구례까지 철근 36t을 운반하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했다. 과적인 줄 알면서도 일감을 확보하려면 모른 체 운행한다고 했다. 과로(졸음운전)는 다반사다. 일이 많아서가 아니다. 화물 운송은 정해진 운행 시간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휴식 시간이 일정치 않다. 화주 입맛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도 감수해야 한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아끼고, 지·정체가 덜한 시간에 운행하려고 밤샘 운전도 빈번해 졸음운전이 따를 수밖에 없다. 화물차 운전석은 승용차나 고속버스와 비교해 쿠션도 떨어져 장시간 운전할 때 피로가 누적된다. 과로는 졸음뿐만 아니라 운전 집중도를 떨어뜨려 전방주시 태만, 방어운전 능력 감소 등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11월 2일 오후 1시 30분쯤 경남 창원터널 앞 1㎞ 지점에서 일어난 사고는 화물차 사고의 종합판이었다. 윤활유 드럼통 196개를 실은 5t 화물차가 편도 2차로에서 브레이크 파열(추정)로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방향 차량 9대와 충돌 후 3차례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를 비롯해 3명이 숨지고 차량 10대가 완전히 타버렸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찰 조사 결과 총체적인 안전운전의무 위반 사고였다. 운전자는 고령(76세)으로 졸음운전을 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화물운송자격증도 없었다. 사고 차량은 2001년 출고된 노후차로 주행거리가 73만 4000㎞나 됐다. 정비불량으로 급제동 시 라이닝과 드럼이 붙어버려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과적에 위험물 안전관리도 지키지 않았다. 5t 화물차에 7.8t을 실어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윤활유는 5000ℓ 이상 초과 시 위험물로 분류돼 반드시 위험물 운반차량으로 수송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 화물차 안전운전을 확보하는 길은 없을까.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장치는 속도, 주행거리, 급가속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계로 항공기의 블랙박스와 같다.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장치다. 일정 주기에 맞춰 의무적으로 제출하게 하고, 운전자의 안전교육에 활용하면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안전장치의 무단 해제도 적극적으로 단속해야 한다. 모든 사업용 승합차는 시속 110㎞, 총중량 3.5t 이상 화물·특수차는 90㎞를 넘지 못하게 하는 속도제한장치를 의무적으로 달아야 한다. 그러나 운전자나 사업자가 전자제어장치 프로그램을 해킹해 해제한 경우가 많다. 이를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매우 어렵다. 택배 차량 등 소형 화물차는 아예 의무 장착 대상에서 제외됐다. 화물차 운전자의 실질적인 근로·휴식시간 개선이 필요하다. 화물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는 휴식시간 없이 4시간 연속 운전한 운전자에게 30분 이상의 휴식시간을 보장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운수업은 근로기준법상 특례업종으로 분류돼 노사 간의 합의만 있으면 제한 없이 연장근로가 가능하고 휴식시간도 변경할 수 있다.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운수업을 특례업종에서 빼려는 논의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복잡한 이해관계로 개정이 무산됐다. 연속 운전 시간만 철저히 지키게 해도 과로 운전에 따른 사고는 막을 수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신도산업, 안전용품 전문 공식쇼핑몰 ‘무사고몰’ 정식 오픈

    신도산업, 안전용품 전문 공식쇼핑몰 ‘무사고몰’ 정식 오픈

    가드레일 제조‧시공 및 도로 안전시설 전문 기업인 신도산업이 신도산업의 안전용품을 판매하는 공식 쇼핑몰(주문관리시스템) ‘무사고몰’의 PC 홈페이지를 10월 베타 오픈에 이어 11월 5일 정식 오픈했다. 무사고몰은 신도산업의 모든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로, 기업회원 및 개인회원의 원활한 구매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무사고몰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회원도 구매가 가능해 그 동안 안전용품 구매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개인회원들이 손쉽게 신도산업의 안전용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개월 후에는 모바일 홈페이지까지 오픈 예정이어서 개인 사용자들의 편의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신도산업은 무사고몰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 이벤트, 첫 구매 감사 이벤트,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사업자 추가 정보 입력 시 포인트 지급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가입 이벤트로 무사고몰 신규가입 고객에게 10만원 이상 구입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가입축하 쿠폰을 증정한다. 로그인시 자동으로 지급이 완료되는 신규 가입 쿠폰으로 발급일로부터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사몰에서 처음 구해한 첫 구매 감사 이벤트로 구매 금액에 따라 다음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다음 구매 시, 구매 금액이 공급가액 기준 10만원 이상 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기업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은 사업자 추가 정보 입력 시 10,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마이페이지>회원관리>사업자 추가정보 항목 모두 입력 시 지급되며, 공급가액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이벤트 및 신도산업 제품 정보 및 구매 관련 사항은 무사고몰에서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운전기사 공격막고 승객 20명 목숨 구한 청년

    [월드피플+] 운전기사 공격막고 승객 20명 목숨 구한 청년

    중국 우한 시에서 2년 전 버스 승객 20여 명의 목숨을 구한 청년에게 뒤늦은 상금이 수여돼 화제다. 사건은 지난 2016년 장강2대교 중앙 지점을 달리던 버스 기사에게 일순간 한 중년 여성이 돌진, 운전사의 핸들을 빼앗고 장강 아래로 버스를 몰아가는 것에서 시작됐다. 당시 아찔한 사고를 당할 위험에 처했던 버스에는 약 20명의 승객이 탑승 중이었다. 이 때 승객 중 한 명이었던 우예(吴烨)씨가 문제의 중년 여성의 행동을 제지, 승객들이 협동해 장강대교를 무사히 건너는 것으로 사건은 종료됐다. 당시 사건이 보도된 직후 온라인 상에서는 의로운 행동으로 수 십여명의 승객을 위험으로 구한 청년에게 사례를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하지만 당시에는 우 씨의 행방을 찾지 못한 채로 사건이 종료돼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최근 한 네티즌의 끈질긴 추적 끝에 사건 당시 의로운 행동을 한 남성 우 씨가 현재 우한 시에 소재한 ‘창항집단청산선공소’ 인재부에 근무하는 33세의 직장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우 씨에 대한 신상이 온라인에 알려진 직후 사건 당시 그의 행방을 수소문 했던 장강일보(长江日报) 측은 그에게 뒤늦은 ‘의로운 시민상’을 수여, 10만 위안(약 1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2년 전 사건으로 일각 유명 인사가 된 우 씨는 상금 수여에 대해 “작은 행동 하나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게 될 줄을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개인의 의로운 행위에 대한 격려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게 보내는 찬사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당시 사고가 발생한 직후 현지에서는 수 십여명의 승객을 태운 버스 운전자에 대한 안전 보호가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우한 시는 최근 시를 중심으로 운행되는 2489대의 버스에는 운전사와 승객을 분리하는 투명강화유리문이 설치하도록 강제해오고 있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했던 우한시를 제외한 중국 상당수 지역의 버스에서는 현재도 여전히 운전 중인 기사를 공격하는 승객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3일에 충칭시 버스 추락 사고 원인 역시 승객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기사의 운전 부주의가 주된 원인으로 확인, 사회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최근 발생한 충칭시 버스 추락 사건은 다리 위에서 운전하던 버스 기사가 승객으로부터 기습 공격을 받은 뒤 곧장 가드레일을 뚫고 60m 아래 강물로 떨어진 사례다. 이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이 모두 사망, 이 중 13구의 시신만 수습된 상태로 알려졌다. 더욱이 운전기사는 사고 당일 음주 경력이 없었으며 버스 역시 기술적 결함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건의 주요 원인이 승객에 의한 폭행이라는 점에 이목이 쏠렸다. 반면, 이 같은 문제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면서 앞서 승객 20여명을 구한 우 씨의 사례가 크게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다. 뒤늦은 상금 수여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일제히 우 씨의 용감한 행동에 대해 “상금이 없더라도 그가 의로운 일을 지속할 것이라고 믿지만, 사회 전체가 그의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국인이 ‘문명인’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 씨와 같은 문명인이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언론과 사회가 주목해야 한다”고 적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승객에 의한 우발적인 버스 운전사 폭행 사건에 대해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법 제115조를 위반한 혐의로 엄하게 다스려오고 있다. 특히 인명 피해를 초래한 사건 이외에도 승객의 안전을 방해하는 행위 일체에 대해 공공안전에 위협을 가한 혐의로 법률적 책임을 물어오고 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천안논산고속도로서 고속버스 가드레일 뚫고 굴러 1명 사망, 13명 부상

    천안논산고속도로서 고속버스 가드레일 뚫고 굴러 1명 사망, 13명 부상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5m 높이의 언덕에서 굴러 승객 1명 숨지고 1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6시 28분경 광주시를 출발 경기도 성남시로 가던 금호고속 버스 1대가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 205km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뚫고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버스는 앞서가던 25t 화물트럭에서 떨어진 낙하물을 피하려다 바로 앞 1t 화물트럭 조수석 부분을 추돌했다. 이어 방향이 꺾이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50대로 보이는 여성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자도 1~3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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