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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드레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동승자 2명 숨져

    가드레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동승자 2명 숨져

    12일 오후 11시 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국도 현동 방면을 달리던 스팅어 승용차가 갓길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크게 파손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스팅어 운전자와 동승자 등 총 2명이 숨졌다. 사고 직후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또 다른 스팅어 승용차 운전자는 차량이 사고 잔해물과 충돌하면서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테네시주 경관 9명, 가드레일 앉아 있던 남성에게 처형하듯 총격

    테네시주 경관 9명, 가드레일 앉아 있던 남성에게 처형하듯 총격

    미국 테네시주의 경찰관 9명이 27일(현지시간) 오후 내슈빌의 65변 주간 고속도로 가드레일에 앉아 있던 랜던 이스텝(37)에게 일제히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 사진에서 보듯 흡사 처형하듯 미심쩍은 남성에게 총구를 내뿜었다. 행인이 촬영한 동영상을 뉴스 매체 WSMV가 트위터에 올려놓아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데일리비스트가 전했다. NBC 뉴스에 따르면 테네시주 고속도로 순찰대 대원 2명과 내슈빌 경찰관 6명, 비번인 경찰관, 마운트 줄리엣 경찰관 한 명 등 10명이 출동했을 때 이 남성은 고속도로의 북쪽 방향 차로에 서 있었다. 경찰은 고속도로 양쪽 통행을 막은 채 설득에 나섰다. 그런데 30분쯤 지났을 때 이 남성이 팔을 들어 경찰 쪽을 가리킬 때 동영상이 잠시 멈춘다. 그리고 여러 발의 총성이 들린다. 돈 애런 내슈빌 메트로 경찰서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스텝의 왼손에 박스 커터가 들려 있었으며 갑자기 오른손을 주머니로 가져가 “반짝이며 은빛의 실린더 모양 물질”을 들길래 총격을 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속도로 순찰대원이 먼저 그가 가드레일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정차해 그를 도우려 했으며 말을 걸어 고속도로를 벗어나도록 하려 했는데 그가 박스 커터를 꺼내더라고 했다. 비번인 마운트 줄리엣 경찰관이 가족과 함께 귀가하다 두 사람이 옥신각신하는 것을 보고 끼어들어 30분 동안 상황을 누그러뜨리려 안간힘을 썼다. 용의자는 여전히 왼손에 박스 커터를 들고, 오른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였다. 경관들이 도착해 계속 말을 걸자 그는 갑작스럽게 오른손으로 미확인 물체를 꺼내더란 것이었다. 해서 어쩔 수 없이 9명의 경관들이 총을 쏜 것인데 그가 꺼내려 한 물체가 무엇인지 확인해주지 않았지만 총기는 아니었다고 했다. 총격 이전에 근처에 적어도 한 경관은 지니고 있었던 테이저건을 사용하지도 않았다. 애런은 경관들이 자위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감쌌다. 총격을 당한 이스텝은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는데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신원도, 이전에 체포된 경력이 있는지 여부도 공개되지 않았다.
  • 광주 신축 아파트 실종자 수색 24시간 진행...외벽 안정화로 2차 사고 예방

    광주 신축 아파트 실종자 수색 24시간 진행...외벽 안정화로 2차 사고 예방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의 실종자 수색이 24시간 체제로 전환되면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4일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부터 붕괴 건물인 201동 상층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 대책본부는 이날 소방청에서 파견한 특수구조대 14명 등 16개 기관 205명과 장비 49대,구조견 5마리 등을 투입해 콘크리트 덩이 등 잔해물이 집중된 22층과 27~28층 등을 집중 수색했다. 이곳은 그동안 구조견들이 여러차례 반응을 보인 구역이다. 그동안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145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건물이나 지상 쪽으로 넘어질 위험성이 커 수색 시간과 인력 투입이 제한돼왔다. 그러나 전날 동측 거푸집과 타워 크레인의 상층부가 해체되면서 본격적인 수색이 가능해졌다. 대책본부는 전날 타워크레인의 27t 콘크리트 무게추와 55m 붐대·조종실 등을 제거한데 이어 타워크레인 주변 외벽 거푸집 제거작업을 완료했다. 건물 동측 최상층부에서 부분 파손된채 공중에 걸려있던 거푸집이 제거되면서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당초 타워크레인의 주기둥 상층부 10여m 구간도 제거하기로 했으나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그대로 놔두기로 ?다.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도 외벽 안정화 등 후속 안전조치로 119구조대를 24시간 지원한다. 붕괴가 여러 층에 걸쳐 진행되면서 빈 껍질처럼 서 있는 외벽을 내부 콘크리트 구조물과 철재 빔으로 연결해 2차 사고를 예방한다. 내부 구조물 붕괴로 인해 낭떠러지가 생겨난 상층부에 보호난간(가드레일)을 설치했다. 층마다 임시 기둥을 받치는 안전 강화를 병행한다. 낙하물에 대비해 안전망을 설치하고,지상 바닥에 모래를 두껍게 깔아 충격파를 완화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대책본부는 앞서 붕괴가 멈춘 22층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를 깨고 잔해를 거둬들이는 작업을 중심으로 최근 이틀 동안 수색을 진행했다.상층부 수색은 22층을 기점으로 구조견 이상 반응 발생 지점,붕괴가 이뤄진 23∼38층으로 향할 예정이다.대책본부 관계자는 “건물 외벽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이날부터 주야간 교대 조를 운영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중단 없이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1일 오후 3시 46쯤 39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도중 붕괴사고가 발생해 28~31층에서 창호 작업 등을 벌이던 노동자 6명이 실종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사고 나흘만인 지난 14일 지하1층 난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경주서 루지월드서 7세 어린이, 가드레일 충돌 사고로 숨져

    경주서 루지월드서 7세 어린이, 가드레일 충돌 사고로 숨져

    경북 경주의 한 유원지에서 어린아이가 놀이기구를 타다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경주경찰서와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40분쯤 경주 신평동 보문관광단지 내 사계절 체험시설인 루지월드에서 놀이기구인 루지를 타고 내려오던 초등학생 A(7)양이 가드레일과 충돌해 넘어졌다.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 10분쯤 숨졌다. A양은 친척과 함께 이 놀이기구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루지월드에서 운영하는 루지는 썰매날 대신 바퀴를 장착한 특수 제작 카트를 타고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트랙을 내려오는 놀이기구다. 경주루지월드는 지난해 11월 개장했고 사고가 난 다음날인 17일 임시 휴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주 루지월드는 2020년 500억 원을 들여 신평동 보문단지 7만 6840㎡에 조성됐다. 루지 트랙 2개 코스(총 3㎞), 리프트(350m), 힐링 탐방로, 상업·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 “루지 타다가 가드레일과 충돌” 경주서 7세 여아 숨져

    “루지 타다가 가드레일과 충돌” 경주서 7세 여아 숨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져 경북 경주에서 일곱 살 여자아이가 놀이기구를 타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주경찰서와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쯤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루지월드에서 루지를 타고 내려오던 A(7)양이 가드레일과 충돌해 넘어졌다. 이후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 10분쯤 숨졌다. 동계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는 썰매날 대신 바퀴를 장착한 특수 제작 카트를 타고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땅의 경사와 중력만으로 트랙을 달리는 놀이기구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탈 수 있어 최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경주루지월드는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심야 검은옷 입고 도로 누운 사람 친 운전자, 무죄에서 ‘벌금형’으로

    심야 검은옷 입고 도로 누운 사람 친 운전자, 무죄에서 ‘벌금형’으로

    늦은 밤 인적이 드문 외곽도로에 누워있던 사람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가 2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다. 충돌 느낌을 받고도 구호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12일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오창섭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1)의 항소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12월 24일 오전 4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제한속도 시속 80㎞인 도로에서 5t 냉동탑차를 몰다가 B씨(53)를 치고 지나간 혐의를 받았다. 사고 직후 A씨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B씨는 다발성 손상을 입고 숨졌다. 당시 B씨는 위아래 검은색 옷차림으로 편도 3차 도로 가장자리 차로에 누워 있었다. 그가 새벽시간 왜 도로에 누워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B씨 옷에 남아 있던 바퀴 자국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 차량을 특정해 사고 발생 닷새 뒤 A씨를 붙잡았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오른쪽 뒷바퀴에 무언가 밟힌 듯한 충격이 있었으나 그것이 사람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사고 지점은 인도가 없이 가드레일만 있고, 인근에 민가나 가게 등의 시설이 없는 도시 외곽이다. 1심 재판부는 “사고가 난 곳은 민가나 상업시설 등이 없고, 인도 없이 가드레일만 설치된 곳이어서 사람이 통행하거나 누워 있을 가능성을 예견하기가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검찰은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해 항소했다. A씨가 무언가 친 것을 인지하고도 차에서 내려 확인하지 않아 구호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2심 재판부는 “구호조치는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할 때 운전자가 신속하게 취할 의무”라면서 “교통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운전자의 고의나 과실 유무와 상관없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고가 난 곳은 과속 방지턱 등 장애물이 없는 곳이라서 충격 진동이나 출렁임을 느꼈다면 즉시 정차해 친 물체가 무엇인지를 확인했어야 했다”고 판시했다.
  • 화천서 SUV 전복 3명 사망

    화천서 SUV 전복 3명 사망

    지난 8일 오후 8시 40분쯤 강원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 5번 국도에서 SUV차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0대 4명 중 3명이 숨지고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육군 부사관들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따라오세요!” 경찰 신고(?)한 美 반려견…음주사고로 죽을 뻔한 주인 살려

    “따라오세요!” 경찰 신고(?)한 美 반려견…음주사고로 죽을 뻔한 주인 살려

    주인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자 반려견은 고속도로를 내달려 경찰에게 도움을 청했다. 5일(현지시간) CNN은 한밤중 교통사고로 자칫 목숨을 잃을뻔한 남성이 반려견 기지 덕에 살았다고 보도했다. 3일 밤 10시 15분쯤, 개 한 마리가 고속도로를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미국 뉴햄프셔주 경찰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깜깜한 어둠 속에서 아슬아슬 도로를 배회하는 개를 발견했다. 현장에 갔던 댄 발다사라 경위는 “개가 덩치는 큰데 어딘가 모르게 겁에 질린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개의 안전이 우려돼 바로 생포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하지만 개는 절대 잡히지 않았다. 경찰이 이만큼 다가가면 저만치 달아났다. 그렇다고 완전히 도망가는 것도 아니었다. 마치 경찰이 쫓아오기를 바라는 듯, 가다 서기를 반복했다. 열심히 달리다가도 멈춰 경찰이 잘 따라오나 뒤를 돌아봤다. 그렇게 개를 따라간 곳에는 교통사고로 다친 개 주인이 있었다. 댄 발다사라 경위는 “달리던 개가 도로 경사면에 멈춰 서서 아래를 내려다봤다. 가까이 다가가니 부서진 가드레일이 보였다. 도로 아래에는 차 한 대가 뒤집혀 있더라”라고 설명했다.전복된 픽업트럭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져 있었다. 사고 순간 차에서 튕겨 나온 개 주인과 동승자는 심한 부상을 입고 근처에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구조대에 지원 요청을 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발다사라 경위는 “개가 사고 현장으로 경찰을 유도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개가 주인을 살렸다. 개가 아니었으면 부상자들은 아마 추운 밤을 못 버텼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주인을 구하려 위험을 무릅쓰고 고속도로를 내달린 반려견은 1살 실로 셰퍼드(Shiloh Shepherd) ‘틴즐리’였다. 반려견 덕에 목숨을 건진 주인 캠 런드리(31)는 “내 수호천사다.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게 놀랍다. 기적이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밤엔 틴즐리 등을 좀 긁어주고 사슴고기를 대접해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동승자가 키우던 불도그는 숨졌다. 경찰은 “조사결과 틴즐리의 주인인 운전자의 음주운전 때문에 사고가 벌어졌다. 병원 치료가 끝나면 2월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 “갑자기 도로 좁아져서”…中절벽에 매달린 대형 화물차

    “갑자기 도로 좁아져서”…中절벽에 매달린 대형 화물차

    중국서 절벽에 매달려 있던 대형 화물차가 이틀 만에 견인됐다. 5일 지무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산시성 한 절벽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췄다. 화물차 운전기사는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운전을 하던 중 도로가 갑자기 좁아졌다”며 “더 운전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후진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다행히 화물차 운전기사와 동료는 사고 직후 화물차를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화물차 앞부분이 도로를 벗어나 언제 수백 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할지 모르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승용차 한 대가 겨우 통과할 만한 좁은 도로를 대형 화물차가 막고 있어 다른 차량 통행도 불가능했다. 외신은 3일 오후 4시쯤 한 주민이 지게차 여러 대를 동원해 화물차를 도로 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 45년 전 사라진 미조지아주 대학생의 자동차, 유해와 함께 세상으로

    45년 전 사라진 미조지아주 대학생의 자동차, 유해와 함께 세상으로

    7년 전 퇴근 후 연기처럼 사라진 경남 함안의 회사원(당시 50)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지난 6일 오후 함안군 군북면의 한 공장 공업용 저수지에서 발견됐는데 미국 조지아주에서는 실종된 지 무려 45년이 지난 대학생의 유해가 들어 있는 자동차가 발견돼 인양됐다. 트루프 카운티 보안관실은 1976년 1월 27일(이하 현지시간) 오번 대학 학생인 카일 클링크스케일스(당시 22)가 흰색 1974년식 포드자동차 핀토 런어바웃을 몰다 사라졌다. 그는 라그란지를 떠나 72㎞ 떨어진 대학으로 등교하던 길이었다. 45년 동안 여러 차례 시신이라도 찾으려는 노력이 이어졌으나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그런데 지난 7일 한 남성이 911에 전화를 걸어와 앨라배마주 챔버스 카운티의 한 협곡에서 자동차를 발견했다고 알려왔다고 제임스 우드러프 보안관이 다음날 설명했다고 ABC 뉴스가 다음날 보도했다. 그는 차를 인양했더니 클링크스케일스가 운전했던 차량이었으며 인간의 뼈로 보이는 것들이 발견됐다면서도 아직 디옥시리보핵산(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범죄수사국이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클링크스케일스의 ID와 신용 카드 등은 지갑 속에 보관된 채로 차 안에서 발견됐다. 이 협곡은 교통이 빈번한 도로 아래 펼쳐져 있었다. 클링크스케일스가 자주 등교할 때 이용했던 주간 고속도로로부터 4.8㎞ 거리였다. 경찰은 911에 신고한 사람이 협곡 주변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모른다며 그와 접촉할 수 있는 정보가 수사관들에게 제공됐다고 밝혔다. 보안관은 유해가 발견된 것이 그가 범법 행위에 목숨을 잃은 것인지, 아니면 사고 끝에 죽음을 맞은 것인지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고인의 부친은 2007년 세상을 떠났는데 자신의 부고 기사에 아들의 행방을 찾는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어머니 역시 지난 1월 세상을 등진 것으로 확인됐다. 보안관은 고인의 어머니가 조금 더 생존해 이런 사태 진전을 목격했더라면 좋았겠다면서 “우리는 그를 발견하게 되길 간절히 바라왔기 때문에 그 자동차는 내게 커다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한다”고 말했다.우연의 일치치곤 묘하게 9일 NBC 뉴스는 21년 동안 콜드케이스(미제 사건)였던 테네시주 10대 남녀 둘이 사라진 이유를 규명할 수 있는 자동차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에린 포스터(당시 18)와 제레미 베치텔(당시 17)은 2000년 4월 3일 포스터의 집을 떠난 뒤 사라졌다.  스티브 페이지 보안관은 보도자료를 내 포스터의 가족이 지난달 28일 스쿠버다이빙 유튜버 제레미 보 사이즈가 음향탐지 기술과 스쿠버다이빙 기술을 활용해 실종된 이들의 흔적을 찾는다며 자신의 채널 ‘눅과 함께 탐험’을 생중계하려 한다고 자신에게 알렸다고 했다. 페이지는 10대들이 마지막으로 눈에 띈 테네시주 스파르타로 가 사이즈를 접촉해 둘이 사라진 카프킬러 강의 84번 고속도로 주변을 수색하라고 했다.  이틀 뒤 사이즈는 포스터의 녹슨 폰티악 그랜드 암 승용차가 강바닥에 처박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페이지와 수사관들이 현장에 도착해 포스터 차가 맞다고 확인했다. 유해도 차량 안에서 발견돼 유전자 검사와 치과 진료 기록과 대조할 예정이다. 둘의 가족에게도 통보했다.  페이지는 일단 사고로 물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전에도 수색을 했던 곳이었다. 이번에 자동차가 발견된 곳에서 20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을 수색했다. 이곳에는 지금은 가드레일이 설치돼 있지만 둘이 사고를 당했던 2000년에는 없었다.
  • “가드레일인 줄” 음주 뺑소니 후 피해자 다시 들이받아 죽인 60대…“살인자 처벌하라”

    “가드레일인 줄” 음주 뺑소니 후 피해자 다시 들이받아 죽인 60대…“살인자 처벌하라”

    가해자 트럭, 피해자 트럭 친 뒤 1차 뺑소니 사고 상태 살피려던 피해자 다시 치여 즉사“술 취해 사람 아닌 가드레일인 줄 알았다”가해자, 아내 현장 보내 ‘운전자 바꿔치기’도유족, 靑청원서 “명백한 살인범, 엄벌해달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낸 뒤 사고 상태를 살피려던 해당 피해자를 다시 들이받아 숨지게 한 60대가 구속됐다. 가해자는 술에 취해 사람이 아닌 가드레일을 받은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가해자는 현장에 아내를 보낸 뒤 아내가 사고를 냈다며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해자 “집 방향 아니라 차 되돌렸다가…”면허 취소 수준 만취 상태 음주운전 전남 장흥경찰서는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치사 등 혐의로 문모(6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문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7시 46분쯤 전남 장흥군 지천터널 인근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1t 트럭으로 중앙선을 넘어 우모(64)씨의 17t 트럭을 친 뒤 다시 우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1차 차량 충돌 사고 후 운행을 이어가던 도중 집 방향이 아닌 것을 뒤늦게 깨닫고 차를 되돌렸다면서 당시 “술에 취해 사람이 아닌 가드레일을 받은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그러나 사고를 살피기 위해 운전석으로 가다가 문씨의 차량에 치여 숨졌다. 첫 충돌 사고가 발생한 지 7분 정도 뒤에 일어난 일이었다. 경찰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도중 문씨의 아내는 현장에 와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경찰은 인근 방범용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운전자가 남성이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문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했다. 경찰은 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전날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문씨의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등을 보완 수사하고 있다. “가해자, 집에 돌아간 뒤 아내 현장 보내자수시키고 운전자 바꿔치기한 파렴치” 피해자 우씨의 유족은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저는 음주운전 사망 피해자 아들입니다. 제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주세요’란 제목의 글을 올려 반복된 음주운전을 가중처벌하는 ‘윤창호법’ 조항 위헌 결정을 지적하며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 법안 발의를 촉구했다. 청원인은 “아버지는 뺑소니를 신고하고 차량을 살펴보려 갓길에서 차에서 내리셨다”면서 “이미 해가 져 어두운 상황에서 차량을 살펴보기 위해 손전등을 가지러 운전석 쪽으로 향한 순간 가해자의 차량에 의해 현장에서 숨을 거두셨다”고 했다. 그는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낸 후 가해자는 집으로 가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본인의 아내를 현장에 보냈고 본인의 아내에게 자수를 시키며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는 파렴치한 짓도 저질렀다”면서 “CCTV와 블랙박스 조사 결과 가해자는 결국 자택에서 경찰에 긴급체포 됐지만 현재는 불구속 상태로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청원인은 “가해자는 음주운전에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한 명백한 살인범”이라면서 “더구나 가해자는 뻔뻔하게도 경찰 조사를 받으며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며 혐의를 부정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청원인은 “사고 4시간 전에도 아버지는 저와 전화통화를 하며 주말에 같이 식사도 하고 가족들 이야기, 저의 결혼 이야기 등을 하며 행복한 미래를 그렸는데 마지막 통화가 됐다”면서 “시신을 마주한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짐을 느꼈다. 가족들 밖에 모르고 평생 일만 하시다가 차가운 도로에서 음주운전 뺑소니범에 의해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안쓰럽고 생전 잘 해주지 못한 것 같아 너무 후회스럽다”고 했다.  청원인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음주운전으로 죽고 다쳐야 음주운전 처벌법이 강화되느냐. 음주 후 차에 오르는 것 자체가 잠재적 살인 행위라고 생각한다”면서 “음주운전 사고 가족들을 위해 처벌을 더 강화해달라”고 호소했다.
  • “아직은 살만한 세상”…사고차 ‘활활’ 불타자, 영웅들이 달려왔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사고차 ‘활활’ 불타자, 영웅들이 달려왔다

    부산 중구 영주터널 앞 도로에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큰 불이 났다. 23일 부산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부산 중구 영주터널 앞 도로에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불이 났으나, 이를 지나치지 않고 사고 차량 운전자를 구출한 시민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부산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위급한 현장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소중한 생명구조에 앞장선 시민 영웅, 경찰은 구조에 도움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덕분입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고 당시 오후 5시40분쯤, 영주터널(대신동에서 부산역 방면) 앞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흰색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부산경찰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승용차 앞쪽에는 회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불길이 활활 타올랐다. 이때 사고 현장 옆을 달리던 승용차 한대가 갑자기 멈춰섰다. 운전자 B씨는 사고 차량에 운전자가 있음을 확인한 후 거세지는 불길로 뛰어들었다. 이때 다른 시민들도 어디선가 나타나 B씨를 돕기 시작했다. 한 시민은 소화기를 들고 와 불을 껐다. 이들은 힘을 모아 사고 차량에 있던 A씨를 구했다. 이어 동승자도 빼냈다. 이후 시민들은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주변에 떨어진 파편들을 치웠다. 경찰에 따르면 불은 15분 만에 꺼졌고, A씨와 동승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용기 있는 시민들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아직은 살만한 세상”, “훈훈하다”, “불이 나는데 바로 달려갈 수 있다니. 정말 대단”, “시민 영웅들 감사합니다”, “생명을 구한 영웅들”등의 반응을 보였다.
  • [포토] 중앙선 넘어… 아찔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포토] 중앙선 넘어… 아찔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20일 오전 11시께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가락나들목에서 신항 방향으로 달리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경사면에 걸쳐 있다. 2021.11.20 부산경찰청 제공
  • “샌드위치 압박 완화될 듯” “모호성 전략 유지 어려워”

    “샌드위치 압박 완화될 듯” “모호성 전략 유지 어려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10개월 만에 이뤄진 첫 미중 정상회담이 16일 화상으로 열리면서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간 반목하던 미중이 소통의 장을 열었으니 한국이 소위 ‘샌드위치 압박’에서 벗어날 여지가 생겼다는 평가도 있지만, 미중 갈등은 여전히 첨예할 것이라며 한국이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안미경중)이라는 틀을 버려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백악관은 이날 정상회담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의 전략적 위험을 관리할 중요성을 언급했고, 경쟁이 충돌로 옮겨 가지 않고 소통 채널을 유지하기 위한 상식적 가드레일의 필요성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에 뉴욕타임스는 “미중이 상호 관계를 냉전 양상으로 발전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역사적 실수가 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평가했다. 이를 두고 워싱턴DC 현지 외교가에서는 반목을 거듭하던 미중이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그간 양쪽의 압박을 받던 한국 기업들의 운신의 폭이 보다 넓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김정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정상회담 개최 자체가 (미중이) 긴장 고조를 원치 않는다는 의미다. 당장 한국에 (한쪽을 선택하라는) 입장을 강요하진 않을 것”이라며 “지금으로서는 시간을 번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은 미국이 개최하는 세계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등 다자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미중이 소통에 나서도 갈등 현안 해결은 힘들기 때문에 한국이 더이상 ‘모호성 전략’을 유지하기는 힘들단 분석도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이 공급망 재편을 선언하는 등 경제와 안보의 영역이 무너지는 가운데 소위 ‘안미경중’은 버리고 새로운 접근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아직 신냉전까지는 아니지만 점차 그런 방향으로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한국은) 다양한 이슈에서 미국이냐 중국이냐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안미경중과 전략적 모호성은 한국이 비용 없이 미중 양측에서 최대 이익을 취하겠다는 건데, 이제는 비용을 치르더라도 (한국만의) 확실한 원칙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 바이든 “대만 현상변경 반대”… 시진핑 “독립도발 땐 조치”

    바이든 “대만 현상변경 반대”… 시진핑 “독립도발 땐 조치”

    美 무역합의 요구에 中 “기업 때리기 중단”양국 정상, 공개적 충돌 자제 등 협력 공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화상으로 대면한 첫 회담에서 3시간 14분간 대화를 나누며 미중 충돌을 자제할 때라는 데 뜻을 모았다. 인권·통상·대만 문제 등 갈등 현안에선 여전히 충돌한 채 구체적인 성과물은 도출되지 않았지만, 소통의 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갈등 일변도였던 양국 관계에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된다. 한국시간 16일 오전 9시 45분에 시작된 화상회의 모두발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중 지도자로서 우리의 책임은 양국 간 경쟁이 의도된 것이든 아니든 공개적인 충돌로 바뀌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양국은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상식의 가드레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 주석도 “중국과 미국은 서로 존중하고 평화롭게 공존하고 협력해서 윈윈해야 한다”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공동 인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해 중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대응과 같은 범지구적 문제에 미중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도 공감했다. 그러나 대만·인권·경제·인도태평양 구상·이란 문제 등의 현안에선 이견만 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의 무력 충돌 위기감까지 불러온 대만 문제를 놓고 중국의 바람대로 ‘하나의 중국’ 정책을 지지한다면서도 “‘현상 변경’엔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확인했다. 현상 변경이란 대만의 정치·경제 위상을 바꿀 수 있는 행동으로 무력 침공이나 고립 시도 등을 뜻한다. 반면 시 주석은 “만약 (미국이) 대만 독립·분열 세력이 도발하고 심지어 레드라인을 돌파하면 우리는 부득불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화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고 밝혔지만 미 정부 고위 관계자는 확인하지 않았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연말이 시한인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충족하라고 요구했다. 반면 시 주석은 “미국 측은 국가안보 개념의 남용과 확대 그리고 중국 기업 때리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날 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 1월 취임 이후 통화만 두 차례 했던 미중 정상의 첫 대면이다. 휴식시간을 제외하고 194분간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양측 모두 주요 참모들이 배석했다.
  • 김규창 경기도의원 터널 내 소화기·CCTV 점검 철저 당부

    김규창 경기도의원 터널 내 소화기·CCTV 점검 철저 당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여주2)은 16일 도건설본부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터널내 소화기 등 점검과 지방도 가드레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도의원은 “문수산 터널 등 14개소와 대성터널 등 14개소 총 28개 터널에 매달 100건 이상 소화기, 비상전화기, CCTV가 작동불량으로 수리조치하고 있다”며 고장원인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건설본부장은 “터널이라는 공간 자체로 가혹한 환경이기 때문에 고장 발생이 잦지만 외부용역을 통해 고장 발생 즉시 수리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 도의원은 “도내 지방도에 가드레일 파손범위도 늘고 교체시기도 늦어지고 있다”며, “특히 보도 없는 지방도의 경우 가드레일이 부실해지면 자동차와 보행자 모두가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다”라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 바이든·시진핑 첫 정상회담...무역갈등·대만문제 등 논의 예상(종합)

    바이든·시진핑 첫 정상회담...무역갈등·대만문제 등 논의 예상(종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첫 정상회담이 진행됐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담은 미국시간으로 15일 오후 7시45분쯤, 중국시간으로 16일 오전 8시45분쯤 시작됐다. 이는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10개월 만에 열리는 회담이다. 화상으로나마 두 정상이 양자 회담을 위해 얼굴을 맞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중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인 만큼 이번 회담에 양국은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회담이 시작되고 두 정상은 모두발언에서 양국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의 지도자로서의 책임은 양국 관계가 공개적인 충돌로 바뀌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우리에겐 상식의 가드레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공동 인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해 중·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은 세계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다고 한 뒤 각국은 규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며 미국은 미국의 가치를 옹호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인권에 있어 인도·태평양 이슈까지 미국이 우려하는 분야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서로 존중하고 평화롭게 공존하고 협력해서 윈윈해야 한다”, “중·미가 각각 발전을 촉진하고 평화롭고 안정적인 국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며 듣기에 따라 미국의 지나친 간섭과 개입을 경계하는 발언도 했다. 짧은 모두발언에 이어 회담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하지만 회담 전부터 ‘솔직한 대화’를 강조한 만큼 두 정상이 상당한 공방전을 펼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회담에서는 크게 무역과 대만 문제, 인권 이슈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문제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탈중국 행보를 보이는 대만에 전투기를 보내는 등 무력시위의 강도를 높이며 대만을 위협하는 중국에 강한 우려를 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중국의 거센 반발을 샀던 대만 방어에 대한 입장을 재차 표명할지, 이에 시 주석이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시 주석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우며 주권 침해 중단을,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대만에 대한 무력행사 자제를 촉구하며 첨예하게 대립할 가능성이 크다. 이 외에 몇몇 기후변화 대응, 코로나19 퇴치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는 양측이 협력의 토대를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 [속보] 바이든 “미중, 충돌로 가지 않을 책임…상식의 가드레일 필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지도자로서의 책임은 양국 관계가 공개적인 충돌로 바뀌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가진 첫 화상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우리에겐 상식의 가드레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승용차에 불 운전자 숨진 채 발견…영동고속도로 마성IC 부근서

    6일 오전 0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이어지는 강릉 방면 램프 구간에서 모닝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 신원미상의 여성 운전자 A(60대 추정)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 차량 우측 범퍼와 도로 우측 가드레일이 일부 훼손된 정황을 확인, A씨가 커브 길에서 단독사고를 내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벌어진 사고인데다 A씨 차량 블랙박스가 화재로 소실돼 현장 정황으로 경위를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부검을 통해 A씨의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만취운전’ H그룹 회장 아들, 벌금 900만원 약식명령

    ‘만취운전’ H그룹 회장 아들, 벌금 900만원 약식명령

    만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H그룹 회장의 장남 A 씨(22세)가 벌금 9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9단독 이재석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지난달 15일 벌금 900만원을 내라고 명령했다. 혐의가 상대적으로 가벼운 사건이어서 정식 재판은 하지 않았다. A 씨는 지난 7월 24일 오전 4시 45분쯤 SUV 차량을 몰다가 서울 광진구 영동대교 램프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청담대교 진입로 부근에 차를 세웠다. 당시 A 씨의 혈중 알콜농도는 0.164%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어선 만취 상태였다. 사고 충격으로 운전석 범퍼와 타이어가 심하게 파손됐지만 다른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동승자는 없었다. A 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조사한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8월 6일 A 씨를 검찰로 송치했고, 서울동부지검은 나흘 후인 10일 A 씨를 약식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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