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가드닝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 서커스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 조사권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 현대화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 정류장
    2026-04-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5
  • 마을 맞춤형 정원 지원… 도봉에선 일상이 꽃밭이다

    마을 맞춤형 정원 지원… 도봉에선 일상이 꽃밭이다

    서울 도봉구가 꽃과 나무가 가득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서울시의 ‘정원지원센터 시범 운영 자치구’에 선정돼 보조금 4000만원으로 지역주민들의 맞춤형 정원 가꾸기를 돕는다고 4일 밝혔다. 정원지원센터는 조경사, 정원전문가가 화분 관리법에서부터 각각의 마을환경에 어울리는 화단과 정원 설계 등 상담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원예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지역에서 운영했던 시설들과 연계해 원예거점공간을 만들고, 이곳을 중심으로 마을특화정원 조성, 골목재생·도시재생 지역 등의 녹화사업에도 함께 참여한다. 도봉구 정원지원센터는 시민정원사들로 구성된 서울시민정원사회에서 운영을 맡아 구청 4층 옥상에 있는 온실을 거점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반려식물상담과 원예치료를 돕는 ‘원예상담소’ ▲삽목, 화분 옮겨 심기, 액자화분 만들기, 테라리엄 등의 이론과 실습이 진행되는 ‘주민원예체험프로그램’ ▲도시재생사업지의 골목화단 관리법을 배우는 ‘골목길 주민교육’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가드닝’과 ‘게릴라가드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게릴라가드닝은 버려지거나 돌보지 않는 땅에 꽃이나 나무를 심는 활동을 말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안양시, 신중년 경력 활용한 지역 일자리사업 추진한다.

    경기도 안양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신중년 구직자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시가 협력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 5060세대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중년 일자리 발굴 사업은 고령화 추세에 따른 다양한 신중년 일자리를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지역단위 플랫폼이다. 시는 이 사업을 ‘신중년 디딤돌’, ‘노인상담인력 운영’, ‘지역공동체 일자리’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6억원 7600만원을 투입, 총 172개 일자리를 마련해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제2의 인생설계를 돕는다. 현재 안양시에는 신중년인 50~69세 인구는 16만 1951명(2017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27.6%를 차지한다. 사업비 9억 2900만원이 투입되는 ‘신중년 디딤돌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 시의 각 부서에 배치한다. 주요 사업으로 전통시장 내 전기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관리하는 도우미 등 35개 세부사업을 발굴 운영한다. 전기자격증, 조리사, 치과위생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자격증을 가진 다양한 경력의 신중년을 선발한다. 이들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고등학교에서 보조자 또는 도우미, 상담사로서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인 문제를 해소할 ‘노인상담인력’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만안구 9곳, 동안구 11곳을 담당할 사회복지사 또는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가진 2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240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노인을 위한 상담과 여가 생활을 지도할 예정이다. 2억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 민간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36명씩 총 72명을 선발한다. 5억 3500만원을 투입해 방치자전거 재활용, 취약계층 집수리지원, 한지공예 등 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도예 가드닝, 친환경 천연비누 제작은 청년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을 위해 청년으로 선발한다. 고용노동부는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를 비롯 지역산업맞춤형,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기업 특집] 아모레퍼시픽, 산타·가드닝 등 봉사 원정 ‘용산드래곤즈 ’

    [기업 특집] 아모레퍼시픽, 산타·가드닝 등 봉사 원정 ‘용산드래곤즈 ’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일대의 기업과 기관, 학교가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온정을 나누는 ‘용산드래곤즈’ 모임을 결성해 다양한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유엔이 제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인 지난 5일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CJ CGV, HDC신라면세점, 삼일회계법인, 숙명여대의 봉사자 100여명이 크리스마스 산타가 돼 용산 인근 6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방문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역 광장에 집결해 사전에 준비한 학용품, 생활용품, 간식 등을 선물로 포장하고, 산타 복장을 한 채 아이들을 방문해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준비한 선물 전달식도 가졌다. 한편 용산드래곤즈는 지난 3월에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창의적인 가드닝 작품을 전시한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9월에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어떤 봉사 활동을 하게 될지 안내받지 못한 채 버스에 탑승해서 진행되는 특색 있는 봉사 활동 ‘미스터리 나눔 버스’를 개최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친환경·실용적 공간 이국적… 집안에 북유럽 놓다

    친환경·실용적 공간 이국적… 집안에 북유럽 놓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확산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에 따른 생활의 변화로 인테리어, 홈퍼니싱에 대한 소비자 관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실용성과 친환경을 강조한 북유럽풍 요소들을 생활 공간에서 마주 하고 싶은 욕구가 증가하며 관련 아이템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확산에 따라 스웨덴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GRANIT)’의 국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라니트는 1997년 스웨덴 패션 업계에서 활동하던 수잔 리엔버그(Susanne Liljenberg)와 아넷 영뮤스(Anett Jorm?s)가 함께 만든 브랜드로, 북유럽풍 스웨덴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실용성, 품질, 아름다움에 근간을 둔 토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 현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3개국과 독일 등 유럽에서만 30여개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고, 아시아권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30㎡(약 100평) 규모의 ‘그라니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지상 1층과 2층은 그라니트 대표 상품을 테마별로 묶어 구성했고, 지하 1층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아러바우트(r.about)’ 카페를 운영한다. 매장 앞 정원에는 계절감을 보여주는 식물을 식재했다. 그라니트는 일상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 줄 실용적이고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유럽의 엄격한 인증을 통과한 자연 친화적 상품을 선보여 도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게 한다. 특히 자연 친화적 제품(쿠션, 수건, 앞치마 등)과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제품(종이 소재 수납 상자, 유리 화병 등)은 물론 PB(자체 개발) 상품을 선보여 차별화를 줬다. ▲자연 친화적 소재 사용 ▲재활용 소재 사용 ▲화학물질 사용 자제 ▲사회적 기업 생산 등 네 가지 항목에 해당하는 상품을 ‘케어(Care)’ 상품군으로 별도 관리하고, 행택(걸이식 라벨)에 ‘하트(Heart)’ 마크를 새겨 소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뷰티·문구·가방·식품 등 국내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PB상품을 별도로 만들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라니트는 총 8개의 주요 카테고리의 오리지널 북유럽풍 디자인 상품을 토대로 ‘일상 속의 소박한 기쁨’을 아는 스웨덴식 라이프 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조명·액자·트레이·화병 등의 인테리어류 ▲노트·펜·가위·수납 등의 문구류 ▲조리도구·수납용품·식기 등의 주방류 ▲바스켓·종이·철제 등의 수납류 ▲화분·가드닝툴·아웃도어가구 등의 가든류 ▲오가닉 보디케어·향초·수건·가운 등의 욕실·뷰티류 ▲패브릭·패커블·폴더블 등의 가방류 ▲초콜릿·캐러멜·향신료 등의 델리류가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유통 맞수 롯데·신세계, 경기 동남권서 ‘쇼핑몰 대전’

    롯데, 새달 용인 기흥에 프리미엄 아울렛… 가족과 함께 자연 속 쇼핑 테마파크형 신세계, 12월 스타필드시티 위례 문열어… 실속 있는 도심형 아울렛으로 차별화 유통업계 최대 라이벌인 롯데와 신세계가 올해 하반기 경기 동남부 지역에 나란히 쇼핑몰을 열고 또 한번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롯데는 다음달 용인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신세계는 12월 위례에 이마트 전문점을 한데 모은 ‘스타필드시티 위례’를 개장한다. 롯데는 테마파크 같은 쇼퍼테인먼트형 아울렛, 신세계는 실속 있는 도심형 아울렛으로 각각 차별화에 나서면서 어느 쪽이 성공적으로 상권 확장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다음달 말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15만㎡ 규모 부지에 연면적 18만㎡, 영업면적 4만 9600㎡ 규모로 프리미엄 아울렛 용인점을 연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용인점은 기존의 상업형 아울렛과 달리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속 쇼핑 테마파크를 표방했다. 그 일환으로 20억원을 투자한 470㎡ 규모의 실내 서핑 체험장 ‘플로우하우’와 약 2000㎡에 달해 아시아 최대 규모인 나이키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이케아가 입점해 가족 단위 고객을 공략한다. 숲속 정원을 재현한 ‘가드닝 카페’와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근육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형 놀이기구 테마파크인 ‘닥터밸런스’ 등도 선보인다. 반면 신세계그룹은 오는 12월 중순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에 ‘스타필드시티 위례’를 개장한다. 스타필드시티 위례는 지하 6층~지상 10층으로 구성돼 1만 8000㎡ 부지에 영업면적 4만 4500㎡, 연면적 16만㎡ 규모로 건립된다. 연면적이 46만㎡에 달하는 스타필드 하남이나 36만㎡인 스타필드 고양 등 초대형 복합쇼핑몰 대비 절반 이하의 규모다. 매장 규모를 줄이는 대신 실속을 높여 도심형 상권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에는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15호점을 비롯해 프리미엄 식품 매장인 PK마켓, 일렉트로마트, 부츠, 몰리스펫샵 등 이마트의 각종 전문점이 들어선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유치한 패션·식음료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상권으로 급부상한 경기 동남권에 두 유통 공룡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주로 자동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아울렛이나 복합쇼핑몰의 특성상 넓은 범위의 상권을 흡수해 소비층이 겹칠 수밖에 없다. 두 쇼핑몰은 직선거리로 약 28㎞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아울렛이나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의 경우 통상 30㎞ 상권으로 보기 때문에 두 쇼핑몰이 각자 상권 확대에 나서는 과정에서 맞부딪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각각의 콘셉트가 확실한 만큼 보다 확실한 고객 유인 효과가 있는 쪽이 승기를 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광명시 철산도서관, 시민생활예술 플랫폼 사업 추진

    광명시 철산도서관, 시민생활예술 플랫폼 사업 추진

    경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예술주제 분야 특화도서관으로 ‘일상과 더불어 예술!’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을 위한 생활예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도서관 권역별 특화주제 도서관 사업 중 하나다. 생활예술 플랫폼 사업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경향을 반영해 일상에서 쉽고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예술 수업을 열고 청년창업가를 강사로 초빙해 생활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과 연계해준다. 생활예술수업은 오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18일 방을 빛으로 채워주는 ‘아크릴 조명 만들기’가, 25일 거실 인테리어와 가드닝의 관심을 반영해 ‘거실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가, 다음달 1일에는 조향사가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향수를 시향하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향기의 미술관’이 운영된다. 청소년 이상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강좌별 수강인원은 20명이다.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다음달 9일 루체뮤직 소사이어티 대표인 안희석 지휘자가 ‘영화, 음악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 재즈와 클래식, 팝송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K-핸드메이드페어 구미 2018, 12월 7일 구미코에서 개최

    K-핸드메이드페어 구미 2018, 12월 7일 구미코에서 개최

    ‘K-핸드메이드페어 구미 2018’이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구미 구미코(GUMICO)에서 약 250개 업체 300여 부스 규모로 열린다. 핸드메이드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2018’이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며, 전국적으로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여 더욱 많은 핸드메이드 작가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K-핸드메이드페어 구미 2018’이 구미에서 최초로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핸드메이드페어 2018’은 공예, 아트, 취미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국내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이며,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 구미 2018’에서는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손으로 만든 창작품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수많은 작가들이 각양각색으로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이 모이고 모여 결국 ‘핸드메이드’라는 하나의 ‘예술’로 모여든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는 색(色)다름이다’라는 주제를 내세웠다. 전시 품목으로는 ▲공예 (금속, 도자기, 나무, 가죽, 유리, 퀼트, 플라워 등) ▲디자인 및 아트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그림, 웹툰 등) ▲패션 및 뷰티 (의류, 한복, 액세서리, 디퓨저, 캔들 등)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 (가구, 가드닝, 리사이클링 등)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 구미 2018’에서는 일러스트 분야 및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에게 다양한 활동과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활력소‘에서 선정된 15인 작가들의 특별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별전에서는 원화 전시 및 작가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크리스마스 카드가 전시될 예정이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K-핸드메이드페어 관계자는 “핸드메이드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프리마켓, 온라인 플랫폼과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핸드메이드 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각종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를 한 곳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하며, 특히 9월 28일 이전에 참가 신청하는 작가 및 업체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페 미미미 AK&홍대점 오픈…홍대·연남 상권 이목 집중

    카페 미미미 AK&홍대점 오픈…홍대·연남 상권 이목 집중

    글로벌 콜렉트 카페 ‘카페 미미미(MiMiMe)’가 8월 31일 AK&홍대점 2층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벌써부터 ‘연트럴파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이국적인 컨셉의 카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아 브레라 23에서 탄생한 카페 미미미는 ‘나(Me)’와 ‘밀라노(Milano)’를 조합한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각지에서 엄선된 Food&Beverage로 일상을 즐겁게 만들 맛있는 아름다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비밀의 정원’을 컨셉으로 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시즌별 가드닝과 BGM, 네온사인 로고 등이 어우러져 미미미만의 독특한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한다. 더불어 기본 컨셉을 기반으로 각 상권의 특징에 맞는 디스플레이와 좌석 배치를 더해 커스터마이징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실제로 카페 미미미 AK&홍대점은 주요 상권인 홍대와 연남동의 타깃 고객인 젊은 층을 위한 매장 디스플레이와 좌석 배치가 돋보인다. 벤치형 의자를 적용하여 유동적인 공간을 마련함은 물론 실제 판매되는 팝 아트 작품을 활용하고, 콜렉트 카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해외에서 공수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판매하는 등 세련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카페 미미미 AK&홍대점은 향기로운 플라워 아이스 큐브로 만든 미미미 시그니쳐 음료 ‘플로팅 가든’, 부드러운 밀크폼과 코코넛 향이 어우러진 커피 ‘바닐라 스카이’, 진한 카카오향이 가득한 브라우니와 생크림, 마시멜로우, 각종 토핑이 어우러진 길티플레져 ‘와이낫’, 진한 우유의 맛을 고스란히 담아낸 미미미 시그니쳐 아이스크림 ‘마이코코’ 등 미미미 시그니쳐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홍대입구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한 AK&홍대점 오픈을 통해 홍대 상권과 연남동, 경의선 숲길 상권의 고객들과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AK&홍대점에서는 SNS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와이낫’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하여 카페 미미미 AK&홍대점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만원 이상 구매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증정 ▲시즌 메뉴 포함 만원 이상 구매 후 3천 원 추가 시 ‘미미보틀’, 5천 원 추가 시 미미미 에코백 증정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소진시 종료) 현재 7개의 국내 매장을 운영 중인 카페 미미미는, 오는 9월 6일 현대아울렛 가산점 오픈을 비롯하여 하반기 3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급강하부터 무중력 체험까지… 스릴과 짜릿함에 ‘풍덩’

    급강하부터 무중력 체험까지… 스릴과 짜릿함에 ‘풍덩’

    에버랜드는 더워지는 날씨 속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의 ‘메가스톰’(Mega Storm),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야외 스릴 어트랙션(놀이시설)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야외 시설 개장과 함께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어트랙션은 지난 12일부터 가동 중인 메가스톰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원형 튜브에 앉아 지상 37m 높이에서 출발해 355m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지나가며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부터는 19m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체험을 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t의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을 가동했다. 다음 달 2일에는 360도 역회전 슬라이드 ‘아쿠아루프’, 26m 고공낙하 ‘워터봅슬레이’ 등을 추가 오픈하며 야외 스릴 어트랙션 완전가동에 들어간다. 한편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 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튜브에 몸을 싣고 55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면 노천 온천 분위기의 야외 스파나 독립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빌리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모든 실내 시설과 파도풀·유수풀 등 일부 야외 시설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야외 시설을 확대 오픈한다”면서 “특히 5∼6월은 성수기 대비 이용 손님들이 적고, 폐열 난방을 통해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을 28도 이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여유 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33주년 맞은 장미축제… 다음 달 17일까지 에버랜드는 캐리비안 베이 야외 시설 개장과 함께 다음 달 17일까지 ‘장미축제’를 한다. 올해 장미축제의 컨셉트는 ‘여왕의 귀환’. 1985년 국내 처음의 꽃 축제로 시작한 이 행사는 국내 70여개 꽃 축제의 효시가 됐다. 특히 33주년을 맞는 올해는 약 2만㎡(6000평) 규모의 장미원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인다. 먼저 장미축제 주 무대인 장미원이 7개월의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변신했다. 장미원 끝에 있는 장미성 오른쪽에는 약 5m 높이의 3층 전망대가 새롭게 마련돼 장미원 전경은 물론, 에버랜드의 야간을 책임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높은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장미원을 가로지르는 약 70m 길이의 중앙 화단은 시원한 물이 흐르는 수로와 다양한 계절 꽃들로 꾸며진다. 장미원의 4개 테마가든도 올해 장미축제와 함께 새로워졌다. 먼저 빅토리아가든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12종의 장미 신품종은 물론, 골든셀러브레이션(영국), 퀸엘리자베스(미국), 아이스버그(독일) 등 장미가 유명한 7개국의 대표 장미 70여종을 국가별로 특별 전시한다. 또한 비너스가든에서는 피스, 피에르 드 롱사르, 잉그리드 버그만 등 세계장미협회가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장미 13품종과 세계 각국의 장미 경연에서 수상한 우수 장미품종 35종이 선보인다. 미로가든은 길을 따라 과일, 차, 몰약 등 장미의 다양한 향기를 맡을 수 있을 수 있는 향기 특화 존으로 꾸며졌으며, 큐피드가든은 사랑의 정령 큐피드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계열의 로맨틱한 장미 품종을 다채롭게 전시한다. 에버랜드는 다음 달 15일까지 평일 개장 시간보다 일찍 방문하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식물 전문가와 함께 장미원을 돌며 식물을 탐방하고, 미니 가드닝 체험과 장미차를 시음하는 ‘가든 투어’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은평마을속학교 토요 방과후 활동

    서울 은평구 은평마을속학교는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구파발역 환승센터 대기공간에 개소한 은평마을속학교는 아이들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 마을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학교, 교육 단체와 연계해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평마을속학교 토요프로그램은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설 프로그램은 나만의 인형 만들기(5일), 캘리그래피와 아트&가드닝(12일), 조물조물 나만의 표현 폴리머 클레이(19일) 등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15명 이내로 구성해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현장 방문으로 하면 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한국인 워라밸은… ‘가족·여행·취미’ 집중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사람이 느는 가운데, 광고회사인 이노션은 워라밸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크게 ▲홈매니저형 ▲사교형 ▲뷰티형 ▲헐크형 ▲금손형 등 5가지 유형을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노션은 이런 내용을 담은 ‘워라밸러스, 2018 대한민국 워라밸을 찾는 사람들’이란 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1년 동안 주요 포털과 블로그, 카페, 동호회, 커뮤니티 등에서 생산된 데이터 7만 8000여건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다. ‘홈매니저형’은 주로 집안 활동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사람들이다. 이와 관련된 키워드는 ‘홈가드닝’(3411건), ‘홈인테리어’(2944건) 등 집 꾸미기와 관련된 것들, ‘키즈’(1405건), ‘놀이’(654건) 등 자녀교육, 육아와 관련된 것들이 나타났다. 사교형은 연인이나 지인, 가족들과 맛집·술집을 찾아다니고 여행이나 파티 등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스타그램’(2740건), ‘파티’(1504건) 등이 대표 키워드였다. 뷰티형은 신체적 아름다움을 가꾸는 취미에 집중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다이어트’(3923건), ‘네일아트’(208건) 같은 키워드가 이에 해당한다. 헐크형은 여가시간에 건강한 몸 만들기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관련된 키워드로 ‘운동’(7832건), ‘헬스’(1436건) 등의 키워드가 검출됐다. 마지막 유형은 작품을 만들고 그리는 활동을 즐기는 금손형이다. ‘드로잉’(1804건), ‘캘리그래피’(1304건) 같은 키워드가 이 분류에 해당한다. 이노션의 빅데이터 분석조직인 디지털커맨드센터의 이수진 팀장은 “이외에도 인테리어·헬스·소셜·뷰티·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움직임은 가속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한샘, ‘작은 공간서 누리는 행복’ 위한 꿀팁

    한샘, ‘작은 공간서 누리는 행복’ 위한 꿀팁

    한샘이 올봄 신혼 인테리어 트렌드로 ‘소확행’(小確幸)을 꼽았다.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말한다. 한샘은 소형 평형대에 사는 맞벌이 신혼부부가 둘만의 공간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신혼 공간을 제안한다.●휴식 길어지는 부부 거실 거실 공간의 전체적인 톤을 흰색, 분홍 등 밝은 색상으로 구성해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가구는 깔끔한 디자인의 모던스타일 제품이 눈길을 끈다. ‘밀란 302’ 소파는 기존 패브릭 소파의 단점을 보완한 ‘이노 패브릭’을 적용했다. PU(인조가죽)소재에 패브릭 패턴을 입힌 것인데, 일반 패브릭 소재처럼 보풀이 발생하지 않고 방수기능이 있어 오염에 강하다. 먼지가 들러붙지 않아 집 진드기 억제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 이 소파는 좌방석 하단에 다양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다. 모듈형 구성으로 자유롭게 소파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 3인용 소파를 1+2인용으로 분리해 대면형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소파 팔걸이는 와이드형과 슬림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내일의 힘 채우는 침실 한샘은 부부의 일상이 여행처럼 즐거울 수 있도록 호텔 스타일의 침실 공간을 제안한다. ‘유로 501’은 침실을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연출해준다. 침대 헤드, 협탁, 화장대 등의 높이와 색상을 동일하게 만들어, 벽에 붙여 일렬로 배치하면 마치 호텔 스타일의 맞춤 가구를 주문한 것처럼 통일감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침대 헤드와 협탁의 간접조명은 호텔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든다. 헤드 상단의 조명은 30분 뒤 자동으로 꺼져 자연스러운 취침을 돕는다. 협탁에 매립된 콘센트를 활용하면 잠들기 전까지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고 싶은 것 많은 남편 서재 한샘은 자유자재로 조립·변형 가능한 모듈형 가구 ‘에딧’(EDIT)으로 나만의 개성이 담긴 서재 공간을 제안한다. 제품은 12가지 크기의 철재 프레임에 선반, 서랍 등을 조합해 책장, 장식장, 다용도장, 가드닝선반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작고 숨기고 싶은 물건은 서랍장에 수납하고, 다양한 취미용품은 전시해 두기에 좋다. 제품은 볼트와 너트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구성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 기둥에 나 있는 60여개의 조립 구멍을 활용해 필요에 따라 선반의 위치를 바꿔 끼울 수 있다. 조립 구멍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깔끔하다. ●아침이 여유로워지는 드레스룸 동선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구성한 드레스룸은 부부의 아침 시간을 더욱 여유롭게 만든다. 한샘 ‘바흐 드레스룸’은 긴장, 짧은장, 서랍장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해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액세서리 서랍장을 활용하면 명품숍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상부 서랍장은 브론즈 유리 상판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풍기며 선글라스, 스카프 등의 액세서리를 한눈에 찾기 쉽도록 한다. 드레스룸 한쪽에 도어가 달린 수납장을 배치하면 계절 옷, 이불, 다리미판, 청소용품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미디어와 백세시대(유현재 지음, 온전한커뮤니케이션 펴냄) 스마트폰 중독증, 성형 광고, 건강 프로그램 등 각종 미디어에서 유통되고 있는 건강 정보의 홍수 속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고 건강한 백세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226쪽. 1만 5000원. 보르헤스 논픽션 전집 1~3권(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지음, 김용호 외 7명 옮김, 민음사 펴냄) ‘20세기의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1899~1986)의 지식과 사유의 세계를 읽을 수 있는 산문 전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 출간됐다. 그의 육성이 살아 있는 강연록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의 민족적 전통과 기원을 찾는 비평, 수사법·번역·소설의 형식에 대한 고민이 담긴 글을 모았다. 각 권 308~520쪽. 각 권 1만 8000~1만 9000원. 세종은 과연 성군인가(이영훈 지음, 백년동안 펴냄) 한국인에게 두루 존경받는 인물인 세종이 재위 중 노예제 확대, 기생제 확충, 사대주의 강화 등을 한 것을 근거로 그의 앞에 ‘성군’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이 온당한지 의문을 제기한다. 244쪽. 1만 2000원.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오경아 지음, 궁리 펴냄) 가든디자이너인 저자가 정원 만들기를 위한 준비물부터 가드닝 노하우, 나무 심기와 옮기기 방법, 뿌리 나누기, 씨앗 거두기, 화분 관리법 등 정원 생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노하우를 그림과 함께 안내한다. 264쪽. 2만원. 소수는 어떻게 사람을 매혹하는가?(다케우치 가오루 지음, 서수지 옮김, 사람과나무사이 펴냄) 소수의 해인 13년, 17년을 주기로 매미가 왜 대량 발생하는지, 1401자리 소수가 재판에 왜 회부되었는지 등 소수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를 모았다. 220쪽. 1만 4500원. 더 저널리스트 조지 오웰(조지 오웰 지음, 김영진 엮고 옮김, 한빛비즈 펴냄) 영국 소설가 조지 오웰이 저널리스트로서 작성한 방대한 기사와 칼럼, 기고문 중에서 그의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나는 글 57편을 선별했다. 대부분 국내 초역이다. 288쪽. 1만 7000원.
  • 용산 ‘와글와글 후암골’ 잔치에 초대합니다

    서울 용산구는 마을 공동체 사업 성과를 나누는 자리인 ‘와글 와글 후암골’ 잔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와글 와글 후암골 잔치는 6일 후암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시행에 맞춰 지난 7월부터 주민참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동별 주민모임을 3개 이상 새로 결성하는 것을 목표로 총 40개 모임이 공모를 통해 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마을 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동별 네트워크 파티’는 오는 15일까지 2주간 지역 내 14개 동주민센터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와글 와글 후암골 잔치에서는 놀이레시피, 그림책으로 인문학하는 엄마, 첼로줌마 등이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을지도 제작, 마을가드닝 등 사업별 성과도 발표한다. 특히 마을공동체 ‘와글와글 후암인’은 ‘커뮤니티 지도’와 ‘문화마을 지도’를 담은 마을지도를 500부 제작,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지역의 다양한 소모임과 산책코스를 주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놀이레시피 ‘키즈요가’, 첼로줌마 ‘첼로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도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우미경 서울시의원 “2천억 들이는 서울식물원 운영방안 준비 미흡”

    우미경 서울시의원 “2천억 들이는 서울식물원 운영방안 준비 미흡”

    총사업비 2,156억 원이 투입된 국내 유일의 도시형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이 개장을 1년 앞두고 이제야 운영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서울시의 미흡한 준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우미경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지난 7일 지역발전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27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식물원의 개장과 운영준비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서울식물원은 여의도공원의 2배가 넘고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56만㎡)과 비슷한 규모로 유수지까지 포함하면 50만㎡에 달한다. 서울식물원(마곡중앙공원)은 ▲국내 유일의 도시형 식물원▲한강으로 연결되는 아름다운 호수공원▲잔디마당, 문화센터 등과 연결되는 열린숲공원▲야생동식물의 서식처인 습지생태원 4개의 테마공원이 어우러지도록 조성되고, 마곡지구에 위치해 식물전시 뿐만 아니라 가드닝 문화를 확산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녹색도시 중추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2015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로, SH공사가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이다. 운영은 시가 맡는다. 그동안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마곡산업단지 및 마곡공원 등의 효과적인 운영관리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온 우미경 의원은 “서울식물원이 2015년 11월에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개장을 1년 앞둔 2017년 4월부터 서울식물원 운영실행방안 용역을 통해 향후 운영을 검토 중인 것은 서울시의 장기적인 재정계획과 운영로드맵 없이 준비했던 다른 사업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우 의원은 이어 “총사업비 2,156억, 연간 예상되는 관리비용만 89억원 인데 향후 유지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재원 확보에 대한 계획없이 개장이 가까이 되어서야 뒤늦은 대책수립을 하는 것은 서울시가 서울식물원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없이 진행하고 있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또한, 얼마전 공사현장에서 있었던 인명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며, 시정 알리기에 급급해 섣부른 세부 일정 발표와 공사진행을 했음을 비판했다. 끝으로 우 의원은 서울의 녹색도시의 중추기지가 될 서울식물원의 운영·관리에 대한 서울시의 신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강력히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하목장, 6.2데이에 이마트서 ‘건강한 유기농 습관의 중요성’ 알려

    상하목장, 6.2데이에 이마트서 ‘건강한 유기농 습관의 중요성’ 알려

    매일유업의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인 ‘상하목장’은 유기데이(6.2)를 맞아 2일 하루 동안 이마트 주요 5개 지점(용산점, 가양점, 성수점, 자양점, 가든점)에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명 고객에게 ‘오가닉 서클 키트’를 특별 증정(지점당 100명)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마트 지점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브랜드 제품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가닉 서클 키트를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에 참가할 10가족을 모집하여, 6월 2일 오금동에 위치한 ‘참다숲1호’(*참다숲: 참여로 다시 만든 숲)에서 ‘가드닝 클래스’도 개최한다. 유기데이(6월 2일)는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의 환경적, 생태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친환경 농업 관련 단체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유기농 제품은 인증받기까지의 까다로운 조건과 기준으로 인해 다소 높은 가격이 적용됐다. 하지만 최근 웰빙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기농 제품의 범위가 다양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유기농 브랜드들이 등장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상하목장’은 매일유업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통과한 ‘낙농가’와 매일유업이 협력해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다. 업체 측은 유기농 우유 생산 과정에서 소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까다로운 조건들을 지키고 있다. 유기농 우유를 만들기 위해 한 마리 당 916m²(약 277평) 이상에 해당하는 초지와 17.3m²(약 5.2평) 이상의 축사, 그리고 34.6m²(약 10.5평) 이상의 방목장을 확보한 것이다. 젖소에게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과 무농약, 무화학비료의 유기농 목초 및 사료를 제공함으로써 동물의 복지에 세심하게 신경 쓰기도 했다. 특히 업체 측은 사람에게도 좋은 자연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오가닉 서클’이란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며,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뜻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맞이 인테리어] 집은 힐링 공간이자 놀이터

    [봄맞이 인테리어] 집은 힐링 공간이자 놀이터

    올해 ‘생활이 드라마가 되다’를 컨셉트로 드라마 속에서 소비자가 꿈꾸는 공간을 제안해 온 에몬스는 ‘웰 스테이’(well-stay)를 2017년 트렌드로 발표했다.웰 스테이는 ‘더 나은, 더 좋은’을 뜻하는 ‘well’과 ‘머물다’의 ‘stay’를 결합한 합성어로 더 나은 의식주 환경을 모든 소비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초 뜨거웠던 인테리어·리빙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몬스 관계자는 “집이 레스토랑처럼 멋진 요리를 즐기고 프라이빗 공간에서 영화를 보거나 뜨개질, 가드닝 등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개개인의 힐링을 위한 맞춤형 공간이 될 것이며 가장 좋은 놀이터이자 힘들었던 일상을 위로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시즌 에몬스는 3S 전략을 세웠다”면서 “집에서 더욱 웰 스테이 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성(Special), 가성비 있는 가격(Sale),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함(Smart) 세 가지를 중점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공간 연출 ‘사피아노’ 침실시리즈 ‘사피아노’는 세련된 메탈 느낌을 주는 골드 빛 강화유리 도어에 은은한 빗살 무늬 등의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침실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소장가치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이다. 사피아노 침실시리즈는 골드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선보였으며 옷장, 침대, 협탁, 서랍, 거울 등으로 구성됐다. 침대는 이탈리아 가죽 전문 브랜드 리찌사(60여년 전통)의 1등급 천연 면피 소가죽을 사용했으며 서랍류는 옷장과 같은 마감을 적용해 안정감을 줬다. 옷장은 내부를 프리미엄 수납공간으로 차별화했다. 도어 개폐 시 동작감지 센서로 LED 조명이 자동 점등돼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조명을 켜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으며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고가 빌트인됐다. 살균케어 기능을 갖춘 스타일존도 탑재했다. 장롱 내부에는 공기정화, 탈취효과 등을 위해 참숯볼을 내장하고 천연 옥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에코보드를 사용해 원적외선과 음이온 등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해로운 물질과 세균을 제거해준다. 부드러운 안전 경첩을 달아 옷깃과 손가락이 끼는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상·하 분리형으로 제작해 조립과 운반을 쉽게 했고 하단에는 서랍을 만들어 도어를 따로 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소형가구 위한 ‘스타일리쉬 그레이’ 침실시리즈 에몬스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그레이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리쉬 그레이’ 침실 시리즈를 제안한다. 스타일리쉬 그레이 시리즈는 정형화된 옷장 구성에서 900㎜ 사이즈의 옷장·이불장·서랍형 이불장과, 기능을 강조한 450㎜ 사이즈의 일체형 화장대장·앤드선반장으로 개발돼 어떤 공간에도 맞춤형으로 연출할 수 있다. 전신형 거울과 수납장으로 구성된 일체형 화장대장, 인테리어 효과와 수납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엔드 선반장 등 원하는 기능의 옷장류를 추가해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넓은 평형대로 이사할 경우 모듈만 추가로 구성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모듈의 스타일리쉬 그레이 시리즈는 하이그로시 소재를 사용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그레이톤을 적용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스타일리쉬 그레이 시리즈는 기존의 침실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개발돼 소형가구의 공간 효율성을 높여준다. 침대, 협탁, 3·5단 서랍장, 400·600·800책장, 코너장, 2인 책상, 테이블, 의자 등의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침대 헤드에 선반기능과 조명기능을 가미해 실용성을 더했으며 침대 하단에는 서랍을 달았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동작구민들 “내 마을 미래는 우리가 그린다”

    동작구민들 “내 마을 미래는 우리가 그린다”

    전면철거식 도시정비사업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대안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을 어떻게 바꿀지 직접 청사진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한다. 사업이 성공하려면 지역민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서울 동작구가 주민들이 마을의 미래를 직접 그리고 현실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하우를 알려주는 학교를 운영한다.서울시와 동작구는 16일부터 9월 28일까지 상도4동 주민사랑방에서 ‘2017년도 상도4동 도시재생대학’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주민을 도시재생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9개 과정, 44개 강의로 짜였다. 도시텃밭 가드닝, 마을소식지 제작, 협동조합의 탄생 등 공동체 과정과 마을해설사, 대국사봉여지도 제작 과정 등 재생사업 준비과정으로 구성됐다. 상도4동 도시재생대학은 2015년 이후 3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는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과 마중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했다. 올해 3기는 재생사업을 추진할 주민을 발굴해 리더로 육성하는 전문가형 프로그램으로 강화했다.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주민이 바로 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교육 커리큘럼을 꾸렸다. 상도4동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신청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02-820-9336), 온라인카페(cafe.naver.com/sangdo4usc)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동네를 떠나지 않으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라며 “주민들과 상도4동을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이종수 산림청 과장에게 들어본 ‘정원 진흥계획’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이종수 산림청 과장에게 들어본 ‘정원 진흥계획’

    ‘숲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더니 아파트 광고에도 자연환경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숲세권이란 숲과 역세권을 합친 말로, 대규모 녹지시설이나 공원 등이 인접한 지역을 일컫습니다. 숲이 도시로 내려와 도시숲을 조성하더니 이제 아파트 마당과 집안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8월 기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누적 방문객이 16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정원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보여 줍니다. 지난 21일 시행된 ‘제1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의 산업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가 양성을 핵심 과제로 꼽았습니다. 유럽 등 선진국은 이미 150년 이전에 정원박람회를 열었습니다. 1862년 영국 런던 켄싱턴에서 열린 ‘그레이트 스프링 쇼’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1950년대부터는 정원박람회, 플라워쇼 등이 본격화되면서 생활 속 정원문화가 정착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비로소 정원이 주목받게 됐습니다. 정원이 정책·제도화된 것도 수목원·정원법이 시행된 지난해 7월로 역사가 짧습니다. 정원의 태동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4년 기준 전 세계 정원시장 규모는 210조원에 이르는 데 비해 우리나라는 1조 3000억원 규모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식물소재가 67.8%를 차지하고 공공에서 주도하는 정원 시장이 88.3%로 불균형이 심각합니다. 식물소재와 공공 위주의 구조에서 시민들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자가 가꿔 놓은 꽃을 보는 데 머물고 있습니다. 내가 직접 심고 가꾸는 ‘참여’가 빠져 있습니다. 정원에 대한 정보를 얻기조차 힘든 형편입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국민이 정원을 쉽게 접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의 기회로 정원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전략입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실외 공간에 적합한 실용정원과 실내에서 쉽게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세트화된 이지가든 모델을 내년까지 30여개 개발, 보급할 계획입니다. 정원식물과 소품을 누구나 쉽게 아파트와 사무실에서 조립식으로 조성할 수 있습니다. 내년 9월에 설립되는 정원산업지원센터에서는 정원용품의 전시 판매와 유통이 상시적으로 이뤄지고 청년 창업 컨설팅도 실시합니다. 유치원 정원놀이부터 어린이 정원학교, 시민정원사, 정원전문가 등으로 연계되는 생애주기 정원교육 커리큘럼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국가정원이나 수목원, 대학 등에 권역별 ‘가드닝 스쿨’을 개설해 누구나 정원교육을 받도록 지원합니다. 첫 단계로 올해 10월 청년정원서포터스 100명을 모집합니다. 소규모 정원 조성을 지원하고 정원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모니터링도 담당하게 됩니다.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변을 넓히기 위한 방안도 추진합니다. 고양꽃박람회와 연계한 코리아가든쇼를 매년 개최하고 지역 순회 정원박람회도 준비 중입니다. 정원을 융·복합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국내총생산(GDP) 3만 달러 진입 이후 ‘찾아가고 만드는’ 정원문화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정원은 산림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을 뒷받침할 블루오션입니다. 국민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조성하면 그 과정에서 소재·용품 개발 등으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합니다. 미래의 그린오션, 정원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화목한 골목길 가꾸는 ‘마을정원사’ 용산

    화목한 골목길 가꾸는 ‘마을정원사’ 용산

    서울 용산은 남산과 용산시민공원 등이 있어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하는 곳이다. 하지만 내부를 세밀히 살펴보면 용산 내 일부 지역은 녹지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풍요 속 빈곤’을 느끼기도 한다. 용산구가 공원 소외지역을 없애고자 구민과 함께하는 녹색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용산구는 서계동 등 녹지가 부족한 지역에서 지역융합형 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융합형 녹화사업은 공공기관이 일방적으로 주도하지 않고 민·관이 손잡고 벌이는 밀착형 녹화사업이다. 구는 우선 비영리단체인 ‘서울산책’과 함께 서계동에서 ‘화목한 골목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낙후지역인 서계동 곳곳에 꽃길을 만들고 낡은 주택과 상가 벽면은 예쁘게 칠해 거리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는 목표다. 구는 주민들과 논의해 만리재로26길~청파로93길 일대 거점 12곳을 사업 대상지로 정했다. 첫 사업은 100년 넘게 서계동을 지킨 ‘개미슈퍼’로 정했다. 구는 주민과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미슈퍼의 낡은 벽면에 화사한 분홍빛을 칠하고 주인과 주민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액자와 게시판, 꽃 화분 등으로 외관을 꾸몄다. 구는 서계동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화목한 가드너(원예사)’도 양성하고 있다. 골목길 탐험, 가드닝 교육 등 다음달까지 모두 6번의 강연과 실습을 무료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민간 가드너들을 중심으로 서계동의 녹색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태원에서는 베트남 퀴논정원이 다음달 중 조성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퀴논정원은 계단식 쉼터와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경리단길 인근 창의어린이공원도 지난달 새 단장 공사에 들어가 11월 정비를 마친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역융합형 녹화사업을 통해 주민 화합을 이끌고 지저분한 거리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