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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언론 “셀틱, 정즈·기성용 영입은 마케팅용”

    中언론 “셀틱, 정즈·기성용 영입은 마케팅용”

    “정즈와 기성용, 아시아 시장 노린 영입” 중국 국가대표팀 주장 정즈(29)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 이적이 확정된 가운데 중국 언론이 우려를 나타냈다. 앞서 셀틱에서 뛰었던 두웨이 때문이다. 상하이 소식을 주로 다루는 잡지 ‘어버나토미 상하이’는 정즈의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아시아 시장 개척이 목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잡지는 2006년 셀틱에 영입된 중국 수비수 두웨이가 1군에서 단 45분밖에 뛰지 못하고 15일 만에 방출됐던 것을 상기시키며 “당시 중국 선수를 떠나보낸 셀틱이 또다시 정즈 영입을 발표한 것”고 관련지었다. 이어 “정즈는 에너제틱한 미드필더였고 잉글랜드에서 인정받았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진 선수는 아니다.”라며 “정즈 영입은 축구 때문일까, 마케팅 때문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이상할 건 없다. 스코틀랜드 리그는 매우 빠르게 죽어가고 있고 재정적으로도 위기를 겪고 있다.”며 우회적으로 ‘마케팅용 영입’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어버나토미 상하이는 앞서 이적이 결정된 기성용도 언급했다. 잡지는 “일본 출신 스타 나카무라 순스케를 떠나보낸 셀틱이 아시아 팬들의 관심을 다시 끌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즈 뿐 아니라 기성용의 영입도 그렇다.”고 분석했다. 한편 토니 모브레이 셀틱 감독은 “정즈는 한동안 지켜봐 온 선수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중국 대표팀 주장으로 A매치 48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한 정즈는 거친 플레이스타일로 유명하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직전 프랑스와 가진 평가전에서 지브릴 시세에게 거친 태클로 심한 골절상을 입힌 일은 국내팬들에게도 ‘더티 플레이’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다. 사진=정즈(skysport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언론 “이청용, 사랑받는 선수 될 것”

    英언론 “이청용, 사랑받는 선수 될 것”

    ‘블루드래곤’ 이청용(21·볼턴)이 영국에서 ‘팬들에게 사랑받을만한 선수’로 평가됐다. 영국 축구사이트 ‘바이탈풋볼’은 볼턴이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을 전망하는 기사에서 이청용을 “몇가지 부분만 개선하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될 것(he‘ll be a crowd favourite)”이라고 희망적으로 평가했다. 바이탈풋볼은 “빠르지만 안정감이 부족해 보인다.”면서 “그러나 올해까지는 모든 면에서 평가하기 이르다.”고 현재까지 치른 경기는 평가를 유보했다. 이어 “그에게는 언어를 익히고 영국 축구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또 구단 생활도 더 익숙해져야 하고 몸도 정비해야 한다.”고 평가를 유보한 이유를 열거하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이트는 기사 말미에도 이청용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몇가지 부분만 개선한다면 이청용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청용은 국가대표로 소집돼 5일 저녁 호주를 상대로 갖는 평가전을 준비 중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로서, 국가대표로서 모두 선배인 설기현(풀럼)과 측면 공격수 주전 경쟁이 주목된다. 사진=볼턴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감초연기 조진웅 국가대표급 입담으로 떴다

    감초연기 조진웅 국가대표급 입담으로 떴다

    흥행 뒷심을 과시하며 관객 600만명을 돌파한 영화 ‘국가대표’. 후반부에 스키점프 경기 해설자가 등장한다. “참가하는 데 의의가 있는거죠.”,“아~까불면 안돼요.”,“이젠 까불어도 돼요.” 처음에는 시큰둥하다가 예상치 못한 스키점프 국가대표들의 맹활약에 ‘필’을 받아 국가대표급 입담으로 관객들의 배꼽을 잡게 만든다.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철없는 아빠 브루터스 리가 나온다. “오우 마이 갓!” 등 같잖은 영어에 과장되고 어색한 몸짓, 치렁치렁한 머리에 콧수염, 그리고 불량한 옷차림까지. 완전 비호감 캐릭터이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고 바보스러울 정도로 순박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푸근한 미소를 머금은다. 스크린에서, 안방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출연작의 인기몰이에 한몫하고 있는 조진웅(33)을 최근 서울 청담동에서 만났다.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겠다고 했더니 손사래를 친다. “덩치가 크고, 외모가 특이하니까 일단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봐요. 그러다가 어, 저놈 어디서 봤는데 하는 시선으로 달라지는 정도죠. 지금 모습과 매치가 잘 안될 텐데 예전 영화를 잘봤다고 말해주는 분들은 너무 고마워요.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죠.” ●영화 ‘국가대표’, 드라마 ‘솔약국집’서 눈도장 팍팍 김용화 감독과의 인연으로 우정출연했던 ‘국가대표’는 딱 하루 촬영했다. 그는 “앞선 촬영분을 보고 가슴이 울컥하는 바람에 대본을 팽개치고 애드리브로 신명나고 재미있게 놀다 왔죠.”라면서 “누가 되면 안 된다는 부담도 있었는데 관객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사소한 것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고 치열함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현장을 보며 잘 될 줄 알았다고. 첫 지상파 드라마 출연작인 ‘솔약국집 아들들’은 나쁜 캐릭터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착한 드라마라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힘들 때 서로 북돋워주는 등 출연진 모두가 가족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변희봉, 백일섭, 김용건, 윤미라 선생님 곁에서 많이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죠. 작가분이 이 작품에 참여하는 사람 모두 잠시만 착해지라고 했는데 저도 가족을 더 생각하게 되는 등 조금은 더 착해진 것 같아요.” 그는 여섯 살 때 부산시민회관에서 윤복희가 하늘을 날아다니던 뮤지컬 ‘피터팬’을 보고 푹 빠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피터팬이 실제가 아닌 허구라는 사실을 깨닫고 며칠 동안 서럽게 울었지만 그때부터 배우라는 직업이 가슴에 남았다. 막연하게 꿈을 키우다가 아버지, 어머니 몰래 경성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갔다. 당시 부산은 서울과는 달리 연극 인프라가 부족했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크고 작은 공연이 끊이지 않았다. 졸업 때까지 스태프로, 배우로 50개 안팎의 무대에 서며 공부하고, 놀고, 사랑하고 헤어졌다. 연극이 곧 생활이었던 것. 졸업 뒤 서울시립극단에 들어갔지만 작품 하나를 하고는 쉬는 시간이 많아졌다. 나태해진다는 느낌에 극단을 그만두고 대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려고 했다. 이때 예기치 않게 전환점이 찾아왔다. 우연히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연출부였던 군대 고참을 만난 것. 이 인연으로 권상우를 괴롭히는 ‘야생마 패거리2’로 스크린에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 “영화도 연극처럼 연기의 본질은 같았지만 시스템이 새롭고 흥미로웠죠. 이제 영화에 도전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후 ‘우리형’, ‘강적’, ‘마이뉴파트너’, ‘쌍화점’, 그리고 ‘국가대표’에 이르기까지 단역, 조역으로 14편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올렸다. 사실 그의 본명은 조원준이다. 지금 쓰는 이름은 아버지 성함. 영화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됐을 때 무엇인가 의미를 다지고 싶었다. 그래서 ‘말죽거리 잔혹사’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간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아버지에게 허락을 구했다. 아버지는 “별거를 다 빌려간다.”며 타박했고, 할머니는 “그런 불효가 어디 있냐.”며 혀를 찼다. 아버지에게 누가 될까봐 마음가짐, 행동거지를 조심하게 된다는 그는 “아버지를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하니까 항상 같이 하고 싶었죠.”라며 웃었다. 요즘 아버지가 “로열티는 없냐?”고 농담을 던진단다. “언제 돌려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금 더 잘되면 돌려드릴까요? 하하하.” 연기가 자연스러움 그 자체이기 때문에 ‘크라잉 게임’ 등에 나왔던 포레스트 휘태커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는 그는 “처음에는 무대에 선다는 게 그냥 즐겁고 좋았어요. 서른이 넘다보니 연기가 천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에 필요한 여러 포지션 가운데 많은 사람들을 웃고 울리는 광대가 저에게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그런데 하면 할 수록 어렵네요. 정년 퇴직이 없는 직업이니 죽을 때까지 하는 게 소원이죠.”라고 말했다. ●아버지 이름 예명으로… “죽을때까지 연기하고파” 맛깔스러운 연기는 쭈욱 계속된다. 극장에서는 새달 24일 개봉하는 임순례 감독의 ‘날아라 펭귄’과 10월 개봉 대기 중인 김영호 주연의 ‘부·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만간 크랭크인하는 엄정화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베스트셀러’에도 출연한다. 안방에서는 ‘솔약국집 아들들’이 막을 내리면 이미 촬영에 돌입한 사극 ‘추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재미있는 게 없는 사람이지만, 제가 하는 작품들은 분명히 재미있을 겁니다. 저를 기억해주기를 바라지는 않아요. 하지만 제가 연기한 캐릭터는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치열하게 광대짓을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글ㆍ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2010학년도 수시모집] 25개대 입학처장의 안내 성신여대~홍익대

    숭실대학교-1차 논술 50%… 수능최저기준 폐지 수시 1차, 수시 2차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을 포함해 전체 1304명을 선발한다. 특징은 수시 1차에서 논술이 강화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된 점이다. 수시 2차(일반학생 Ⅱ 전형)에서 자격기준이 폐지된 점 등이다. 수시 1차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인 글로벌인재전형을 통해 114명(정원내)을 선발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공인 일정 성적 이상을 획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을 통해 3배수를 선발한다. 서류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글로벌인재 성장계획서 등이 포함된다. 2차에서는 1차 성적과 심층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심층면접은 학과 교수 2명과 사정관 1명이 배석한다.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과 특기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에도 입학사정관들이 부분 참여한다. 수시 1차 일반학생 Ⅰ 전형에서는 학생부로 7배수 뽑은 뒤 2단계에서 논술(50%)과 학생부(50%)로 선발한다. 수시 2차 일반학생 Ⅱ 전형에서는 학생부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논술을 강화(30%→50%)하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폐지했다. 수시 2차에서는 자격기준을 폐지하고 2009학년도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다.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수시 모집인원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했다. 또 문학특기자와 IT특기자,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의 경우 논술 대신에 면접고사로 선발 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성신여자대학교-성신챌린저·리더십 우수 전형 신설 수시모집 1차에서 713명, 2차에서 314명, 총 1027명을 모집한다. 459명을 선발하는 수시1차 일반학생 전형은 1단계 5배수의 인원을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2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70%와 논술 30%를 반영한다. 글로벌의과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성신챌린저 전형과 성신리더십우수자 전형을 신설했다. 성신챌린저 전형은 “도전 및 창조정신을 지닌 자로서,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재능을 보유하여 자기 자신을 추천할 수 있는 자”를 지원자격으로 하고 있다. 자율전공학부에서 1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40%, 자기소개서 60%를 반영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30%와 면접 70%를 반영한다. 성신리더십우수자 전형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학생회 회장, 부장, 서기, 학급 반(회)장, 방송위원, 학교신문·교지편집위원 등으로 한 학기 이상 활동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단계 5배수 인원을 학생부 100%로 선발, 2단계에서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성신리더십우수자 전형에서는 학생부의 교과영역 이 외에 출석, 임원경력,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영역이 반영된다. 수시2차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하며, 수능 시험 이후에 원서접수가 이루어진다. 수시1차에 지원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화여자대학교-고교추천 등 630명 입학사정관제로 수시 1차, 2차 두 차례에 걸쳐 총 877명을 선발한다. 특징은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다. 고교추천 전형(100명), 미래과학자 전형(150명), 이화글로벌인재 전형(250명), 특수재능 우수자 전형(30명), 국제학부 전형I(70명), 스크랜튼학부 전형I(30명) 등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실시한다. 총 63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0%를 학교생활기록부 20%, 논술고사 80%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는 학교생활기록부 40%, 논술고사 60%의 비율을 반영해 총 600명 선발한다. 미래과학자 전형과 이화글로벌인재 전형의 전형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 30%, 서류 50%, 구술·면접 20% 비율로 반영한다. 서류는 교내·외 수상 및 활동실적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 사이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미래과학자-이화글로벌인재 전형은 중복지원이 안 된다. 고교추천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 40%, 추천서 및 서류 40%, 구술·면접 20%를 반영한다. 국제학부 전형Ⅰ은 서류 60%, 영어면접 40%의 비율이다. 특수재능 우수자 전형은 특정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이 있는 학생을 포함해 30명 이내를 선발한다. 서류 80%, 구술·면접 20% 반영한다. 스크랜튼학부 전형Ⅰ은 30명을 선발한다. 서류 60%, 구술·면접 40%의 비율을 반영한다. 특정 전공이나 영역 없이 자유전공으로 입학한다. 아주대학교-일반·학생부우수자 중복지원 가능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1차 40%, 2차 20%)를, 정시모집에서는 40%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각 단계 가운데 1단계 선발배수는 6배수에서 10배수 내외다. 수시 2차 모집 일반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의 30% 이내에서 학생부 100%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수시 1차 모집에서 일반전형과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중복지원 가능하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30%(기본점수 70%)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백분위점수로 반영(금융공학부는 등급)한다. 의학·과학영재전형으로 43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은 계열(자연/인문)별로 각 40명씩 8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계열별로 구분해 실시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인문계열은 통합논술(언어·사회 분야)을 실시한다. 단, 금융공학부는 수리논술을 치른다. 논술고사 반영비율 30%에서 50%로 확대했다. 자연계열은 고교과정을 이수한 학생의 경우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의 수리적 분석력, 응용력, 창의력을 보는 문제가 출제된다. 답이 틀려도 풀이과정에 대해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인문계열은 통합논술(언어·사회 분야)로 요약형 문제와 통합형 문제가 출제된다. 제시문은 인문·사회 분야를 비롯한 범교과 과정에서 골고루 출제될 예정이다. 영어 제시문은 출제되지 않는다. 수시접수는 다음달 9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다. 숙명여자대학교-2차모집서 논술로만 550명 뽑아 수시모집은 1, 2차로 진행된다. 수시 1차는 11개 전형에서 993명, 수시 2차는 1개 전형에서 550명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62%에 이르는 1543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8개 전형에서 550명의 학생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선발인원 20명의 27.7배에 이른다.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글로벌리더십 전형의 글로벌서비스학부 부문(39명), 자기추천자 전형(인문소양우수자 20명, 특정역량우수자 10명, 리더십우수자 20명), 지역핵심인재 전형(234명), 섬김사랑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 등이 있다. 숙명여대는 지난 6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최상위권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 수시 1차 일반전형으로는 글로벌리더십전형의 외국어우수자 부문(156명), 학교장추천리더십 전형(150명), 전공예약제 전형(137명)이 있다. 특히 전공예약제 전형은 100% 학생부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수시 2차 모집에서 논술시험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 모두에게 논술시험을 볼 기회가 주어지므로 논술역량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매우 유리한 전형이다. 수시 2차 일반학생(논술우수자) 전형은 특히 논술시험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하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나머지 50%는 일반선발로 학생부 60%와 논술시험 40%를 반영한다. 일반선발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연세대학교-기초수급자녀 100명 기회균등 선발 수시모집을 1차, 2차로 구분하고, 각 모집 시기마다 전형의 특징을 분명히 했다. 모든 전형은 학과제 모집단위로 선발한다. 수시 1차는 공통적으로 논술이 전형요소로 활용된다. 630명을 모집하는 일반우수자 전형은 학생부(50%)와 논술(50%)로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 다만 계열별 수능 우선선발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에 한해 학생부(20%)와 논술 80(%)로 우선선발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우선선발 수능 자격 기준은 인문은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모두 1등급, 자연은 수리(가)와 과탐이 모두 1등급이다.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비율은 각각 60%, 40%다. 조기졸업자 전형(200명)과 글로벌리더 전형(496명)은 서류(50%), 논술(50%)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서류는 지원자의 교과성적을 포함하여 추천서, 자기소개서, 기타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시 1차 논술시험은 다면사고형이다. 논술시험 기출문제 및 예시문항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있다. 수시 2차는 올해 더 확대된 입학사정관제 전형들로 구성했다. 지난해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을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인 진리·자유 전형으로 전환해 344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기회균등전형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지원할 수 있는 연세한마음 전형이 있다. 100명을 선발한다. 언더우드국제대학 전형(97명)은 서류평가로 면접구술시험 대상자를 선발해 서류(60%), 영어면접(40%)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홍익대학교-미대 자율전공 전원 입학사정관제로 홍익대학교는 수시모집을 수시 1차와 수시 2차로 분할 진행한다.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2차를 통틀어 일부 전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형에서 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에서 인문 및 자연계열 학부(과)는 입학정원의 25%를 선발한다. 예능계열 학부(과)는 입학정원의 30%를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의 인문계열(예술학과 포함)은 학생부 점수로 학부(과)별 모집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서울캠퍼스의 자연계열과 캠퍼스 자율전공, 조치원캠퍼스의 인문계열, 자연계열, 캠퍼스 자율전공은 학생부로 5배수를 선발해 심층면접을 한다. 학생부 점수(70%)와 논술고사/심층면접 점수(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술학과를 제외한 예능계열 학부(과)는 학생부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해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학생부 점수(40%)와 실기고사 점수(60%)를 합산해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로 모집하는 인원도 대폭 늘어났다. 서울캠퍼스와 조치원캠퍼스에서 총 420명을 선발한다. 특히 미술계열은 실기고사를 점진적으로 폐지하는 대신 입학사정관제 전형 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미술대학 자율전공은 모집인원 전원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한림대학교-수시2차 일반전형 30% 면접으로 선발 한림대학교는 2010학년도 수시 1차와 2차에서 총 모집인원의 60%를 선발한다. 올해 입학사정관전형을 처음 도입했다.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심층면접의 다단계전형을 치른다. 수시1차 특성화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국제학부), 기회균형선발전형, 수시2차 지역핵심인재전형 등에서 총 155명을 선발한다. 모집시기와 전형별로 전형요소를 차별화했다. 학생부와 면접 가운데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수시1차는 지역출신자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에서 학생부를 70%까지 적극 반영해 고교성적 우수자 위주로 선발한다. 수시2차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의 30%를 면접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면접우선선발을 실시한다. 이후 잔여인원은 면접과 학생부를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수시1차는 모든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고교성적과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수시2차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는 모집단위별로 본교가 지정한 3개 교과에서 학년·학기별로 본인이 이수한 과목 중 등급이 가장 좋은 1과목을 반영한다. 한림대학교는 2009년 교과부의 광역경제권선도산업의 의료관광분야 인재양성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외대- 논술고사에 영어지문 1~2개 포함키로 한국외대 수시2학기 모집에서는 총 정원의 52%에 해당하는 177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실시한다. 일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40%와 논술 6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Ⅰ과, 논술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Ⅱ로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논술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일반전형Ⅰ은 439명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인 906명을 뽑는 일반전형Ⅱ는 수시전형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수학능력평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며, 20 09학년도에 제시됐던 영어 지문이 올해도 1~2개 포함될 예정이다. 영어 제시문은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정도 교과과정에 준하는 정도다. 분량은 100단어에서 150단어 정도로 비교적 평이한 내용이다. 수시 특별전형 425명은 모두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할 계획이다. 글로벌인재 전형(222명), U-피스(PEACE) 국제전문가 전형(20명), 리더십 및 사회통합전형(47명), 자기추천자 전형(16명), 경인 지역 인재전형(120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실시한다. 2010학년도 수시모집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등의 제출서류가 요구된다. 자기소개서는 자기신뢰성을 바탕으로 개성있고 솔직하게 자신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다. 중앙대학교-수시1차 수능 최저학력 적용 안해 수시 1차, 2차로 나눠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2533명(서울 1622명, 안성 911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학업우수자, 글로벌리더, 다빈치형 인재, 특기자, 지역인재 전형을 통해 900명(서울 575명, 안성 325명)을 선발한다. 수시 2차에서는 논술 우수자, 학생부 우수자, 어학 우수자, 예능 우수자 전형에서 1633명(서울 1047명, 안성 586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다빈치형 인재전형’은 전년도 30명 선발하던 것을 120명(서울 100명, 안성 20명)으로 모집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자체 개발한 펜타곤형 인재선발모형을 적용하여 학업수학능력, 리더십, 봉사/특별활동, 문제해결능력, 국제화 능력이 균형적으로 발전한 학생을 선발한다. 안성캠퍼스 인근 고교를 대상으로 33명 모집하는 지역인재 전형도 올해부터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 2차 모집의 논술우수자 전형은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입학정원의 30%인 757명, 안성캠퍼스는 10%인 120명, 총 877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논술 60%, 학생부 40%다. 중대 수시모집은 지난해와 달리 수시 1차에서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2차 모집의 논술 우수자, 학생부 우수자 전형에만 적용한다. 한양대학교-9월에 1ㆍ2차 동시접수… 지원시기 유의 수시모집에서 수시 1차 1000명, 수시 2차 1546명 총 2546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모집은 학업우수자, 한양우수공학인, 국제학부, 재능우수자, 외국어우수자, 지역학생, 입학사정관 전형 등 총 7개의 전형이다. 이 가운데 531명을 모집하는 학업우수자 전형은 전형의 취지를 살려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70%와 비교과 30%를 합산한 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의예과의 경우는 1단계에서 일정배수 인원을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수시 2차 모집은 일반우수자, 글로벌한양, 공학인재, 사랑의 실천 전형 등 총 4개 전형을 치른다. 이 가운데 1232명을 선발하는 일반우수자 전형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지원자 모두 논술고사를 치른 뒤 우선선발자는 논술 80%와 학생부 20%로, 일반선발자는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각각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안산 캠퍼스의 경우는 전공적성검사 60%와 학생부 40%로 일괄합산한 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실시되는 수시 2차 논술고사는 ▲인문·사회계열 ▲상경계열 ▲자연계열로 나눠서 실시한다. 수시 1차와 2차 모두 각각 지원이 가능하다. 9월에 동시 접수하기 때문에 지원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성대학교-문학ㆍ과학ㆍ어학특기자 학생부로 뽑아 한성대학교는 수시 모집에서 95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인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는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 다양한 특기자전형을 마련했다. 일반학생 전형인 다이내믹(Dynamic) 한성 전형은 686명을 모집한다. 전공적성검사 반영비율이 50%다. 전공적성검사 실질반영비율은 85% 정도에 이른다. 전공적성검사는 다음달 27일 실시한다. 고사시간 60분에 90문항이다. 1문항당 2점 기본점수 320점(500점 만점)이다. 오답에 대한 감점은 없다. 인문계열 출제영역은 언어적성 60문항, 수리적성(공간지각, 문자추리, 기초수리) 30문항이다. 자연계열(공과대학) 출제영역은 언어적성 30문항, 수리적성(공간지각, 문자추리, 기초수리) 60문항이다. 출제경향과 예시문제는 홈페이지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실기우수자 전형은 무용학과 6명,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 42명을 선발한다. 무용학과는 학생부 30%와 실기고사 70%로,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학생부 40%와 실기고사 60%로 선발한다. 문학·과학·어학 특기자는 학생부성적 100%(최저학력기준 적용)로 선발한다.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27명)은 학생부 100%로, 성북구 및 종로구 소재 고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육성 전형(22명)은 전공적성 50%, 학생부 50%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다. 인하대학교-논술우수자·입학사정관제 1205명 모집 수시 1차와 2차에 나눠 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수시 1차에서는 논술우수자 전형(592명), 입학사정관 전형(453명) 등을 통해 총 1205명(정원외 포함)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 전형에서는 논술성적으로만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는 논술우선선발제를 실시한다. 논술우수 전형 외에 일반선발에서도 논술고사 실질 반영비율이 높아 유형파악과 대비가 필요하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성적으로 3배수 선발 뒤, 입학사정관의 서류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논술은 인문, 자연계열로 나눠 각 150분 동안 실시한다. 인문은 각각 독립된 주제를 중심으로 총 3 문항이 출제된다.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아우르는 유형이다. 자연계열은 교과별 논술로 생물, 화학, 물리+수학의 형태로 총 3개 문항이 출제된다. 21세기(C)글로벌리더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일부전형 제외) 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핵심과학자 전형이 있다. 이외에 외국어우수자, 체육특기자 인가대안학교로 세부 구분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논술우수자 전형의 논술고사는 오는 10월8일에, 21C글로벌리더 전형의 심층면접은 10월 24, 25일 이틀 동안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발표는 11월6일에 한다.
  • ‘해운대’ 33일만에 1000만명 돌파

    ‘해운대’ 33일만에 1000만명 돌파

    지난달 22일 개봉한 ‘해운대’가 한국영화 사상 다섯 번째로 ‘1000만 관객’ 기록을 세웠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운대’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22만여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987만여명을 기록했다. 일요일에는 보통 토요일보다 10% 정도 적은 관객이 드는 경향을 고려해도 이변이 없는 한 이날 1000만 돌파는 당연한 수순이다. 이 영화의 ‘1000만 돌파’는 개봉 33일 만에 이룬 성과로, 이는 21일 만에 관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 ‘괴물’(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1000만 관객’ 영화는 이외에 ‘실미도’(2003년), ‘태극기 휘날리며’(2004년), ‘왕의 남자’(2005년)가 있다. 영화 속에서 실감나게 재연된 쓰나미와 아버지의 정, 20대 청춘의 풋풋한 사랑, 아들을 향한 노모의 애틋함 등 남녀노소가 한번쯤은 고개를 끄덕일 법한 평범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가 ‘해운대’의 관객 동원 원동력으로 손꼽힌다. 가볍게 즐기는 오락영화를 선호하는 관객 취향도 한몫했다. 지난해 흥행한 ‘과속스캔들’에 이어 ‘7급 공무원’, ‘거북이 달린다’, ‘국가대표’ 등 관객 동원에 성공한 영화들이 대부분 오락영화였다는 것이 방증이다. 영화계에서는 한국영화의 부활을 알리는 청신호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흥행 감독의 맥을 잇는 윤제균, 김용화 감독의 발견과 ‘워낭소리’, ‘추격자’, ‘미쓰 홍당무’ 등 한국 영화의 다양성이 올해 영화계의 성과다. 대규모 블록버스터의 흥행과 함께 신인 감독의 발굴, 소규모 영화 지원 등이 뒷받침되는 것이 한국영화 부활을 위한 남은 과제다. 한편 뒤늦게 개봉한 ‘국가대표’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작사 KM컬쳐는 ‘국가대표’가 개봉 25일 만인 지난 22일 누적 관객 508만 8695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SBS는 스포츠 왕국?

    박지성, 이청용, 설기현, 조원희가 잉글랜드 프로축구(EPL)의 그라운드를 휘젓는 모습을 보려면 SBS를 켜야 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경기를 보려 해도 SBS다. 국내 최고 스포츠 스타로 등극한 피겨 여왕 김연아의 경우도 마찬가지. SBS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독점 스포츠 콘텐츠를 켜켜이 쌓아올리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SBS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올해 하반기 다섯 차례의 국가대표 A매치 독점 중계권을 따냈다. 더불어 내년부터 3년 단위로 계약하게 되는 중계권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전에는 지상파 3사가 돌아가며 중계했다. SBS의 자회사로 스포츠전문채널인 SBS스포츠는 2009~2010시즌 EPL 경기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까지 MBC ESPN이 중계했으나, 재협상이 결렬되며 SBS스포츠가 차지하게 됐다. SBS는 이미 2년 전에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비롯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각종 대회 중계권을 확보한 바 있다. 스포츠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는 국내외 주요 축구경기를 싹쓸이한 셈이다. SBS가 보유한 강력한 스포츠 콘텐츠는 이뿐만이 아니다. 1992년부터 갖고 있었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관 국제대회도 있다. 김연아라는 걸출한 스타가 등장해 요즘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012~2013시즌까지 SBS의 몫이다. 또 2010년 겨울올림픽부터 2016년 여름올림픽에 이르기까지 네 차례 올림픽도 든든한 킬러 콘텐츠다. SBS스포츠는 EPL 외에도 이승엽, 임창용 등이 나오는 일본프로야구, 박주영이 출전하는 프랑스 축구리그,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관하는 대회를 독점으로 내보내고 있다. 국내 스포츠 가운데에서는 여자프로농구가 독점 중계. 또 다른 자회사인 골프전문채널 SBS골프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독점 중계권을 내년부터 J골프에 내주게 됐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미프로골프(PGA) 투어 독점 중계권은 2019년까지 연장했다. SBS의 공격적인 행보에 중계권료가 치솟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SBS 관계자는 “SBS는 비인기 종목에도 과감한 투자를 해왔다.”면서 “최근 들어 중계권을 사들여 방송사에 되팔려고 하는 스포츠 마케팅사들이 나오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7월 한국영화 점유율 51.1%… 올해 최고 기록

    7월 한국 영화 점유율이 51.1%로 올해 들어 월별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해운대’, ‘차우’를 비롯한 국내 대작 영화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맞서 선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5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7월 점유율은 지난 2월에 수립한 올해 월별 한국영화 최고 점유율 기록(50.1%)을 넘어섰다. 특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줄줄이 개봉하는 7월에 한국영화가 전체 관객의 절반 이상을 동원한 것은 ‘한반도’와 ‘괴물’이 선보였던 2006년 이후 3년 만이다. 올해 7월 한 달 동안 ‘해운대’는 35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순위 2위에 올랐고, ‘차우’도 144만명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5위 ‘킹콩을 들다’(123만명), 6위 ‘거북이 달린다’(97만명·누적 301만명), 7위 ‘국가대표’(43만명), 8위 ‘오감도’(39만명) 등의 한국 영화가 선전했다. 이달 흥행 1위와 3위는 각각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389만명·누적 726만명)과 ‘해리포터와 혼혈왕자’(271만명)가 차지했다. 또 월간 총관객수는 1632만명에 달해 1284만명을 기록한 전월에 비해 27.8% 상승했다. 월간 총매출액은 1444억원으로 전월 대비 35.7%가 늘었다. 총관객수는 지난 1월 1639만명보다 7만명이 줄었지만, 매출액은 1월 1088억원보다 56억원이 늘었다. 6월 말에 시작한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들의 극장관람료 인상 탓으로 분석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해외언론 “박지성, 국가보다 맨유가 우선”

    해외언론 “박지성, 국가보다 맨유가 우선”

    박지성이 한국 축구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국가보다 소속팀을 먼저 생각한 선택이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CNN은 인터넷판 해외스포츠 섹션에 ‘박지성은 국가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우선’(Park puts Man Utd before country)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CNN은 “박지성이 국가대표로 파라과이와 오는 12일 친선전에 나서기보다 소속팀에 남는 쪽을 선택했다.”면서 “그는 국가대표로 월드컵 예선에 참가한 뒤 팀의 프리시즌 훈련에 늦게 합류한 바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지성은 지난 시즌에 선발 요원으로 자리를 굳혔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도 출전했다.”고 그의 팀 내 입지를 표현했다. CNN은 이 기사를 해외스포츠 주요기사로 내걸어 박지성의 높아진 위상을 반영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도 CNN과 비슷하게 ‘국가보다 팀이 우선’이라는 제목으로 이를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더 나아가 “박지성은 한국 대표팀에서 빠져 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행복해 한다.”고 전했다.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FIFA.com)는 ‘맨유가 1순위’(Park puts United first)라는 제목으로 영국 PA통신사 기사를 첫화면에 올렸다. 박지성의 한국 대표팀 제외 소식을 전한 매체들은 대부분 웨인 루니와 리오 퍼디난드, 마이클 캐릭 등 잉글랜드 대표 선수들이 네덜란드와 예정된 평가전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하며 박지성과 비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대표팀 제외는 박지성이 직접 고사한 것이 아니라 허정무 감독의 배려였던 점을 들어 ‘소속팀 우선’이라는 해석이 다소 지나쳤다는 의견을 보였다. 사진=CNN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재 신선… 재미·감동 다 갖춰

    소재 신선… 재미·감동 다 갖춰

    스포츠 영화를 볼 때 관심거리 가운데 하나는 얼마나 생생하게 경기 장면을 스크린에 옮겼느냐가 아닐까. 아무리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가도 경기 장면에 박진감이 없다면 김이 새기 마련이다. 2007년 개봉해 40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핸드볼 경기 장면이 다소 어설펐다는 것. 익숙한 스포츠 종목이 소재라면 실제와 가깝게 재현하며 짜릿함을 주는 게 더욱 쉽지 않다. 현장에서나 TV 중계를 통해 경험했던 명장면들이 이미 관객들 머릿속에 숱하게 꽂혀 있기 때문이다. 29일 개봉한 ‘국가대표’는 기존 스포츠 영화에 견줘 경기 장면이 단연 돋보인다. 이 영화의 소재인 스키점프가 우리에게 아직 낯설다는 점이 시너지를 발휘한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스키점프 경기를 제대로 접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국가대표’의 경기 장면은 신선하다. 하지만 새롭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다양한 각도에서 화려한 비주얼을 제공하려고 3D시뮬레이션으로 다양한 콘티를 준비했다. 국내 최초로 기동성이 빼어난 레드원 카메라와 스포츠 중계에 쓰는 캠켓 카메라 등 특수 장비를 동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속 90㎞ 이상의 속도로 활강한 뒤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의 쾌감을 놓치지 않는다. 때문에 영화 막바지에 스키점프 장면이 집중돼도 지루한 맛이 없다. 게다가 훌쩍 하늘로 날아오른 선수들의 발 아래로 관중석이나 눈 덮인 도시가 드넓게 펼쳐지며 스크린을 가득 메우는 순간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기존 스포츠 영화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스펙터클이다. 변변한 지원과 장비도 없고 훈련장도 열악한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톡톡히 겪으면서도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국내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에서 이야기의 큰 틀을 가져왔다. 겨울올림픽을 유치할 목적으로 대표팀을 급조하려고 어린이 스키 교실 강사 출신 방종삼(성동일)이 코치로 나선다. 그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미국 알파인 스키 주니어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온 해외 입양아 차헌태(하정우)를 비롯해 저마다 사연을 지닌 흥철(김동욱), 칠구(김지석), 재복(최재환), 봉구(이재응) 등이 뭉친다.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에 출전해 얻게 되는 것은 메달이 아니라 가족애(愛). 각 캐릭터에 얽힌 개인사는 물론 창작이다. 곳곳에 뿌려진 웃음과 감동 코드가 작위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적절한 완급 조절로 잘 버무려져 웃음과 눈물을 이끌어낸다. 갖가지 아이디어로 연습 장비와 시설을 직접 만드는 등 DIY식 훈련 장면도 빼놓을 수 없는 재밋거리. 김용화 감독이 ‘오 브라더스’(2003), ‘미녀는 괴로워’(2006)에 이어 매끄러운 상업 영화를 또 하나 만들어냈다. 밴드 러브홀릭의 베이시스트인 이재학이 감독을 맡았고, 같은 소속사 플럭서스의 이승열, 호란, 알렉스 등이 대거 참여한 배경음악도 화면과 무척 잘어울린다. 124분. 12세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국산차 대표선수 대거 교체

    국산차 대표선수 대거 교체

    다음달 이후 국내 자동차 시장이 어느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경기침체로 잔뜩 움츠렸던 자동차 업체들이 분위기 반전을 노리며 신차를 속속 쏟아낸다. 특히 간판 모델이 대거 옷을 갈아입는다. 수입 업체들도 잇따라 새 모델을 내놓고 정면 승부를 벌인다. 신차 구입을 저울질 하는 고객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국산차 가운데 다음달 이후 예고된 ‘신차 쓰나미’의 첫 타자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후속 모델. ‘LM(프로젝트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투싼’이라는 옛 이름 그대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신형 투싼은 올 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익쏘닉(ix-onic)’이란 이름의 컨셉카를 양산형으로 만든 모델이다. 당시 익쏘닉의 크기는 차체길이 4400㎜, 너비 1850㎜, 높이 1650㎜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투싼과 같은 모노코크 보디를 채택했으며 쏘렌토R와 싼타페 더 스타일에 탑재된 R엔진이 얹혀져 강력한 동력성능과 저연비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2000㏄급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다음달에는 GM대우의 ‘국민 경차’ 마티즈 후속 모델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가 사전 계약과 함께 19일쯤 언론을 통해 공개된다. 9월 초부터 본격 시판된다. 배기량은 1000㏄이며 차체 길이(3595㎜)와 축간거리(2375㎜)는 기존 마티즈보다 상당히 커졌다. 차체 길이는 경쟁 모델인 기아자동차 모닝보다 6㎝가량 길다.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17㎞/ℓ 안팎으로 2010년형 모닝(17.4㎞/ℓ)과 경쟁할 것으로 알려졌다. GM대우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로 기아차 모닝에 빼앗긴 경차 시장 1위를 탈환한다는 목표다. 9월에는 ‘국가대표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쏘나타 후속 ‘YF쏘나타’가 출시된다. EF와 NF에 이은 쏘나타의 6세대 모델이다. 기존 각진 느낌의 쏘나타와 달리 파격적인 ‘4인승 쿠페’ 스타일을 채택했다.뒷좌석으로 갈수록 천장이 낮아지는 유선형 스타일이다. 높이를 NF쏘나타에 비해 30㎜가량 낮추는 대신 길이를 늘였다. 독자 개발한 6단자동변속기와 쏘나타 트랜스폼에 탑재된 2000㏄와 2400㏄ 세타2 개량엔진을 장착해 연비와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르노삼성은 오는 10월쯤 ‘스테디 셀러’인 SM5의 3세대 모델인 ‘L43(프로젝트명)’을 선보이며 YF쏘나타에 맞불을 놓는다. 2000㏄급 휘발유 모델은 닛산의 무단 변속기를 적용했으며 디젤 모델에는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기아차는 오는 12월쯤 준대형 세단 ‘VG(프로젝트명)’를 선보인다.그랜저TG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옆문이 4개인 세단 타입이다. 그랜저에 적용되는 2400㏄, 2700㏄ 엔진은 물론 3500㏄ V6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 유리와 이어지는 파노라마 선루프도 채택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연말 다목적 소형 미니밴인 ‘YN(프로젝트명)’도 출시할 예정이다. 수입차 업계도 신차 경쟁에 가세한다. 하이브리드와 디젤 등 친환경 모델과 SUV 공세가 눈에 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는 9월 최고급 하이브리드 세단인 ‘S400하이브리드’를 내놓는다. S350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279마력을 내는 6기통 3500㏄ 가솔린 엔진에 20마력을 내는 전기모터를 얹었다. 연비는 12.6㎞/ℓ(유럽 공인)이다. 대표 모델인 S클래스 신형모델과 7년 만에 완전히 바뀌는 중형 세단 뉴 E클래스는 각각 새달 초와 말 출시한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뉴 GLK 클래스’를 출시했다. ‘뉴 GLK 220 CDI 포매틱(4MATIC) 블루 이피션시’는 유럽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CDI 엔진(2143㏄)과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도요타는 오는 10월 국내 시장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3세대 프리우스’를 선보인다. 99마력 1800㏄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신개발 하이브리드 시스템(THS II)으로 38㎞/ℓ(일본 공인)의 세계 최고 연비를 구현했다. 한국닛산은 최근 자사를 대표하는 슈퍼카인 ‘GT-R’를 선보인 데 이어 다음달에는 또 다른 스포츠카인 ‘370Z’를 투입한다. 폴크스바겐은 오는 9월 말 6세대 ‘골프’로 수입 중소형차 시장을 장악한다는 전략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말레이시아 수비수 “박지성과 붙고 싶은데…”

    말레이시아 수비수 “박지성과 붙고 싶은데…”

    “박지성 상대하고 싶다.”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수비수 비란 티루무루간(26)이 박지성(29)과 맞붙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오른쪽 풀백으로 뛰는 티루무루간은 자국 올스타팀 소속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18일 쿠알라룸푸르 부킷 잘릿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갖는다. 맨유 아시아 투어 첫 경기다. 말레이시아 영자지 ‘더 스타’(thestar.com.my)는 티루무루간이 맨유의 팬이라고 밝히며 “맨유 선수들과 맞붙는 이번 경기 출전은 그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티루무루간은 지난 14일 짐바브웨와 가진 국가대표 간 친선경기를 마치고 이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 공격수들과 맞설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된다.”고 말했다. 이어 “웨인 루니, 디미트리 베르바토프, 박지성 등과 같은 선수들을 상대하고 싶다.”며 아시아 선수인 박지성을 지목했다. 그러나 그의 바람은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인도네시아 투어에는 참가하지 않고 22일 서울에서 바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짐바브웨전에서 A매치 첫 득점을 기록한 티루무루간은 “맨유와 경기를 앞두고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 맨유 경기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진=V.티루무루간(왼쪽 사진)과 박지성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루니 “내가 골잡이…호날두 공백 메운다”

    루니 “내가 골잡이…호날두 공백 메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웨인 루니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중앙 공격수로서 ‘골잡이’ 역할을 자처했다. 루니는 ‘더 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카를로스 테베스의 이적에 “많은 득점을 해 온 키 플레이어 둘을 잃은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그 빈자리는 내가 채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루니는 “내가 가진 최고의 기량을 보일 수 있는 포지션에서 뛰고 싶다.”며 “내가 중앙 공격수로 출전할 때 최고의 활약을 보인다고 많은 이들이 말해왔다.”고 말했다. 호날두 등 공격수들과 함께 출전하며 측면에 위치하는 경우가 잦았던 점에 불만을 나타낸 것. 그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나 중요한 경기에 특별히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는 것은 내게 행운이지만 측면에서는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경기를 할 수 없다.”며 중앙 공격수 포지션에 거듭 강한 의지를 보였다. 루니는 이달 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서도 중앙 공격수 위치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포지션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한동안 소속팀에서 중앙 공격수로 뛰지 못했다.”면서 “측면에서 뛸 때는 수비 부담이 있어서 공격할 때 힘들다. 내 최적의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라고 말했다. 사진=맨체스터이브닝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주·천문 주제로 세계만화 한자리에

    우주·천문 주제로 세계만화 한자리에

    세계 만화가 대전이 처음 열리고 있다. 국제만화가대회(International Comic Artist Conference·이하 ICC) 사무국이 지난 22일부터 8월16일까지 세계 만화가를 대상으로 제1차 만화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는 것. ICC는 세계 만화인들의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1996년 결성됐으며 현재 세계 23개국, 82개 기관이 가입한 상태다. 사무국은 부천에 있다. 첫 공모전의 주제는 ‘우주와 천문’이다. 올해가 세계 천문의 해라는 점에 의미를 뒀다. 올해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최초로 망원경을 사용해 천체를 관측한 지 400년이 되는 해다. ICC 사무국 관계자는 “만화를 통해 국제사회가 갖고 있는 이슈나 사회적인 메시지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넓게 알리자는 취지에서 공모전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올해 공모전은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와 함께 만화와 천문학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응모 부문은 카툰과 8페이지 이내 스토리 만화 등 2개 부문이다. 각 부문 최우수 작에는 상금 1000달러와 상패, 우수작에는 상금 500달러와 상패가 주어진다. 온라인(www.intercomicon.org)이나 국제우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김동화 한국만화가협회장을 비롯해 중국 만화연구회, 홍콩 만화애니메이션협회, 타이완 만화가직공협회, 망가 재팬 등 각 단체에서 선정한 대표 만화가들이 심사하며 오는 10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제10회 ICC 현장에서 시상작을 발표한다. 시상작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타이완의 유명 만화가들이 우주를 주제로 그린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맨유팬들 “박지성에게 ‘호날두 7번’ 주자”

    맨유팬들 “박지성에게 ‘호날두 7번’ 주자”

    “박지성에게 ‘맨유의 전설’ 7번 주자” 한국의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무패 진출을 이끈 ‘캡틴’ 박지성이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진출국 4개 팀이 결정된 가운데 맨유 팬사이트 ‘레드카페’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박지성의 활약이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선정한 지난 17일 이란전 동점골에 관심이 높았다. 네티즌들은 “역시 박지성은 한국의 영웅”, “여기도 박지성, 저기도 박지성. 이란 수비진 정신없었을 듯” 등의 글로 박지성을 응원했다. 일부 팬들은 “박지성은 13번 유니폼보다 7번 유니폼을 입었을 때 더 잘한다.”(chewingkebabs)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쓰던 등번호 7번을 박지성에게 주자고 제안했다. 13번을 달고 뛰는 맨유에서보다 한국 국가대표 7번일 때 더 활약이 좋고 골도 더 많은 것을 빗댄 농담이다. 7번은 전통적으로 맨유 최고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번호다. 네티즌 ‘SATA’는 “박지성의 골이 정말 놀라웠다고 들었다.”며 동영상을 구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18일 박지성의 이란전 동점골 소식을 하루 동안 톱뉴스로 첫 화면에 배치해 소속 선수의 활약을 알렸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트리플·드림·맨땅에 헤딩’ 스포츠 드라마·영화 뜬다

    스포츠를 우민화 정책 ‘3S’ 가운데 하나라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지만, 스포츠가 보여주는 각본 없는 드라마에 희로애락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터. 올해만 해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투혼을 불사른 한국 야구, 세계 피겨를 정복한 김연아에게 사람들은 열광했다. 대중문화에 스포츠 바람이 그 어느 때보다 거세다. 올해 첫 테이프를 끊은 MBC 주말특별드라마 ‘2009 외인구단’은 이현세의 야구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김연아 열기를 등에 업고 국내 최초로 피겨스케이팅을 소재로 삼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트리플’이 시작됐다. 민효린이 주인공으로 피겨스케이트 선수와 코치, 그 주변 광고기획자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다룬다. SBS는 7월 말 월화 미니시리즈로 ‘드림’을 준비하고 있다. 가요계의 섹시퀸 손담비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한껏 기대를 받고 있는 이 작품은 ‘꽃보다 남자’로 스타 반열에 오른 김범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격투기 선수로 나온다. 국내 현역 격투기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푸른 눈의 파이터’ 데니스 강의 동생인 줄리안 강도 출연한다. 손담비는 태보 강사다. 스포츠 매니지먼트계도 집중 조명된다. MBC는 또 가을 수목 미니시리즈로 축구 드라마 ‘맨땅에 헤딩’(가제)을 편성할 방침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꿈꾸는 축구 선수와 미녀 국제축구연맹(FIFA) 에이전트가 주인공이다. 한국 축구의 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을 디딤돌 삼아 국내 프로축구 구단과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의 협조를 얻어, 사실적인 축구 드라마를 만들 계획이다. 스포츠 소재 드라마가 성공한 것은 1994년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가 거의 유일하다. 이후 스포츠 드라마는 간간이 안방극장에 등장했으나 좋은 결과를 거둔 작품이 없었다. 스포츠가 주는 감동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하고 멜로 라인에 주력했던 탓도 컸다. ‘2009 외인구단’도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든 상황에서 실제 스포츠의 열기를 안방에서도 유지할 작품은 무엇이 될지 주목된다. 스포츠 영화 두 편이 올여름 개봉하는 점도 눈에 띈다. 장미란의 활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역도를 소재로 한 ‘킹콩을 들다’와 비인기 종목의 설움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이야기를 그린 ‘국가대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새음반]

    ●베이비 EQ 태교·육아 음악으로 클래식이나 동요만 듣던 시대는 지나갔다. 유니버설 뮤직이 세계적인 팝 명곡을 벨·글로켄슈필(철금)·첼레스타·주크박스 등 고주파 악기를 이용한 영롱한 연주곡으로 다시 만들었다. 엄마 뱃속까지도 잘 전달되는 고주파는 지능과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음악은 휴식 상태에 있는 엄마의 심장 리듬과 같은 비트로 연주된다. 부모가 좋아했던 음악을 의학, 심리학, 신경생물학 등 과학적 연구를 통해 제작한 새로운 태교·육아 음악으로 보면 된다. 현재까지 엘튼 존, 마돈나, 더 폴리스 앤드 스팅, U2 등 4개 음반이 나왔으며 시리즈는 계속될 예정이다. ●호로비츠 인 모스크바(Horowitz in Mosc ow) 20세기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의 1986년 모스크바 연주회 실황. 1904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출생한 호로비츠가 1944년 미국으로 귀화한 뒤 61년 만의 모스크바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연주회이기도 하다. 스카를라티·모차르트·라흐마니노프·슈베르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힘있는 연주로 표현한 호로비츠의 모습과 당시 모스크바 관객의 분위기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소니뮤직. ●리베라 이터널(Eternal) 신비롭고 맑은 음색, 중세 그레고리안 성가와 현대적인 전자악기를 섞은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소년 합창단 리베라(Libera)의 베스트 음반. 1990년부터 시리즈로 발매한 음반 ‘에인절 보이시스’(Angel Voices)로 알려지기 시작해 클래식 음악을 편곡한 ‘리베라’(1999년)를 내놓으며 영국 런던의 작은 교회 성가대는 세계적인 소년 합창단이 됐다. 국내 CF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상투스’(Sanctus)를 비롯해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등 26곡의 히트곡과 ‘유 워 데어’(You Were There) 등 신곡 6곡을 모아 3장의 CD로 구성했다. EMI.
  • 美언론 “한일전, 아름다운 야구 보여줬다”

    美언론 “한일전, 아름다운 야구 보여줬다”

    “야구는 더 이상 미국의 것이 아니다.”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마지막 경기인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 지켜본 미국 언론들은 두 팀의 경기 수준에 감탄을 쏟아냈다. 심지어 미국 야구에 대한 반성까지 나오고 있다. 한국은 ‘라이벌’ 일본과 만난 WBC 결승전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3-5로 아쉽게 패했다. 9회 말 극적으로 3-3 동점을 이뤘지만 이치로의 10회 초 2타점 적시타로 승부가 갈렸다. 경기가 끝나자 현지 언론들은 이치로의 결정적인 활약을 전하면서도 “승부와 관계없이 대단한 경기”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가 열린 로스엔젤레스의 LA타임스(LAT)는 첫 속보에서 ‘오랜 라이벌들의 야구 전쟁’(‘Baseball War’ for old rivals of Asia )이라는 제목으로 치열했던 경기 분위기를 전했다. LAT는 이어진 기사에서 “끝나지 않기를 바랄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었다.”면서 “다저스타디움에서 이제껏 열렸던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을 10이닝”이라고 감탄했다. 또 “야구 경기와 축하 공연, 그리고 팬들의 응원이 완벽하게 어우러졌다.”고 덧붙였다. 미국 스포츠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극찬하면서 “야구는 더 이상 미국의 것이 아니다.”라고 미국야구의 현실을 비판했다. SI는 “WBC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은 야구가 더 이상 미국의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며 이번 경기의 명장면들을 꼽아 상세히 묘사했다. SI가 꼽은 명장면은 고영민을 2루에서 아웃시킨 일본 우치카와의 수비와 송구, 고영민의 다이빙 캐치, 이범호의 9회말 적시타, 경기를 끝낸 다르비슈 유의 삼진 등이다. 이번 한일전에 찬사를 보낸 SI는 “약물과 불법, 개인화로 퇴색된 시대에 이 스포츠가 아직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두 팀의 경기였다.”며 “야구는 더 이상 미국의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굉장해졌다.”며 “뉴욕 양키스 대 보스턴 레드삭스 라이벌전의 국가대표 버전”이라고 비유했다. 미국 USA투데이는 “단 4개의 장타가 나왔다.”면서 “뛰어난 수비를 바탕으로 박빙의 투수전”이라고 경기를 평가했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com “한국, ‘미지의 팀’과 진검승부”

    MLB.com “한국, ‘미지의 팀’과 진검승부”

    한국 야구대표팀과 베네수엘라의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전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양팀의 첫 ‘진검승부’라는 점에 주목했다. MLB.com은 WBC 준결승 대진이 확정된 지난 20일(현지시간) ‘한국이 낯선 상대와 맞붙게 됐다.’는 제목으로 베네수엘라와의 결전을 앞둔 한국의 상황을 보도했다. 한국은 2002년 대륙간컵과 2007년 야구월드컵에서 베네수엘라에 각각 9-2, 4-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두 번 모두 베네수엘라는 아마추어 대표팀이었다.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간 경기는 이번이 처음인 셈. MLB.com은 이같은 양팀의 전적을 전한 뒤 “한국은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남미 국가 대표팀을 상대해 본 적이 없다.”며 한국이 익숙하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중계를 통해 베네수엘라 선수들을 보는 것과 직접 상대해 경기를 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는 점을 한국팀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김인식 감독도 베네수엘라 선발투수 카를로스 실바의 자료를 많이 보지 못했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MLB.com은 ‘한국이 준결승전을 위해 기어를 바꿨다’는 제목의 다른 기사에서도 양팀의 경기를 “이제 한국은 베네수엘라를 상대해 미지의 영역(uncharted territory)으로 들어선다.”고 표현했다. 한편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첫 ‘진검승부’가 될 WBC 준결승전은 오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한국, 빅리거 없이도 강한팀”

    美언론 “한국, 빅리거 없이도 강한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1조 경기가 열리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지역 언론이 한국을 “메이저리거 없이도 강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샌디에이고 지역지 ‘사인온샌디에이고’는 “경기를 더욱 재밌게 보기 위해 응원할 팀을 정하는 것이 좋다.”며 ‘2라운드 응원팀 선정 조언’을 12일 인터넷판에 게재했다. 한국을 비롯한 1조 4개국에 대해 ‘응원할 이유’(Reason to cheer)와 ‘야유할 이유’(Reason to jeer)로 나눠 소개한 이 신문은 한국을 응원할 이유로 ‘유명 선수가 없어도 뛰어난 경기력’을 꼽았다. 신문은 “자국 8개 프로팀에서 모은 평범한(mediocre) 선수들임에도 올림픽 우승과 같은 국제적인 성공을 거뒀다.”면서 “그들은 성적에 걸맞는 실력을 갖고 있다.”고 한국팀을 설명했다. 이어 “메이저리거는 추신수 하나뿐인데 그도 부상을 당했다.”며 ‘토종 강팀’ 이미지를 거듭 강조했다. 야유할 이유로는 ‘집단 응원 문화’가 꼽혔다. 신문은 “한국팬들은 같은 색 옷을 입고 통일된 응원을 펼친다. 응원은 상대팀의 공격 순서에도 계속된다.”며 “이같은 응원에 익숙하지 않다면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WBC 출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게임에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가 응원의 이유라고 소개됐다. 반면 “그들은 자국 리그에서 야구의 매력적인 전통인 ‘시간제한 없는 끝장승부’를 버리고 시간제한과 무승부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 야유할 이유로 꼽혔다. 이 신문은 쿠바를 “뛰어난 선수들이 외국으로 귀화해 국가대표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거듭되면서도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차지한 강팀”이라고, 멕시코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 세 명이 있어 미국이 1조에 없는 이상 가장 홈팀에 가까운 팀”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12시 샌디에이고 펫코파트에서 멕시코와 WBC 2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학별 학생 1인당 도서 구입비

    어느 대학이 학생들의 지적욕구 충족에 헌신적일까? 대학생들이 대학생활 내내 이용할 도서관에 대한 대학들의 관심도를 알아 봤다. 대학알리미를 통해 전국의 231개 대학의 2008 도서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서구입비, 장서수 등 각 대학의 도서관 수준이 각양각색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분석에서 활용된 지표 가운데 도서구입비는 도서를 비롯해 CD, 정기출판물 등 비도서자료 등의 구입비다. 장서 수는 논문을 포함한 단행본에 한한다. 학생 1인당 도서구입비는 포스텍이 94만여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남부대·한북대 등의 일부 대학은 6만~7만원선 이하에 그쳤다. 학생 1인당 장서 수는 영산선학대가 1150권으로 제일 많았다. 극동대·남부대· 한북대 등은 20권에도 못 미쳤다. 도서관 본예산은 연세대가 112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탐라대는 600만원에 불과했다. 대학 총 예산 대비 도서관 예산비율은 한국기술교대가 9.3%로 가장 높았다. 극동대· 남부대· 예원예술대 등은 0.1%에도 미치지 못했다. ●학생 1인당 장서수는 영산선학대가 최고 학생 1인당 도서구입비는 포스텍이 94만 6000원으로 제일 많았다. 이어 대전가톨릭대가 56만 9000원으로 2등이었다. 인제대(부산) 51만 7000원, 영산선학대 50만원, 광주가톨릭대 45만 1000원, 금강대 42만 2000원, 가톨릭대 34만 7000원, ICU 33만 4000원, KAIST 33만 3000원 등의 순이었다. 학생 1인당 도서구입비가 가장 적은 곳은 남부대로 6800원이었다. 이어 한북대 7800원, 경북외대 8900원, 극동대 9300원, 탐라대 9800원으로 단 1만원이 안 되는 곳이 5곳이었다. 학생 1인당 장서 수는 영산선학대가 1150.1권으로 최고였다. 이어 광주가톨릭대 945.3권, 대구가톨릭대(신학) 852.9권, 대전가톨릭대 683.9권, 가톨릭대(성신) 584.9권 등의 순이었다. 반면 극동대는 15.4권으로 가장 적었다. 남부대 16.8권, 한북대 19.0권, 건양대(대전) 19.5권 등 4곳은 20권에도 미치지 못했다. ●도서관 예산은 한국기술교대가 최고 대학의 총 예산 가운데 도서관 본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9.3%인 한국기술교대였다. 이어 호남신학대 3.7%, 중앙승가대 3.6%, 광주가톨릭대 3.5%순이었다. 도서관 본예산의 비중이 가장 낮은 곳은 0.08%의 극동대로 남부대·예원예술대(이상 0.087%)·탐라대(0.094%) 등과 함께 0.1%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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