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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영 경기도의원 “간접적 방역조치로 인한 농가 피해, 이제는 국가가 응답할 때”

    윤종영 경기도의원 “간접적 방역조치로 인한 농가 피해, 이제는 국가가 응답할 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대표 발의한 「가축전염병 방역처분에 따른 영업손실 보상 및 대응체계 개선 촉구 건의안」이 19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건의안은 12월 24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으며, 가결 시 대통령실과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이 건의안은 2024년 7월 선고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2부 판결을 직접적인 배경으로 한다. 당시 재판부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연천군의 명령에 따라 전두수 살처분을 한 양돈농가 3인이 9개월 이상 입식 금지로 인해 영업을 하지 못한 손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사건에서 “살처분과 이동 제한 명령이 중첩돼 사실상 가축 사육이 전면 불가능했던 상황은 특별한 희생에 해당한다”며 연천군이 원고들에게 43억 원의 영업손실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현재 이 사건은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윤종영 의원은 이 사안을 두고 2024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윤 의원은 당시 “농가들은 국가와 지자체의 방역 지침을 충실히 이행했음에도, 입식 금지로 인해 오랫동안 생계를 유지하지 못한 반면, 법령상 보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외면당했다”며, “이제는 국가가 공공 방역의 책임을 농가와 기초지자체에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연천군·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대책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며, 연천군의 패소 시 피해보상금에 대한 경기도의 예산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살처분 이후 환경 검사를 담당한 경기도 역시 사후 피해와 무관하지 않다”며, “소송을 제기한 농가뿐 아니라 유사한 피해를 겪은 농가도 분명 존재하며, 향후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통한 영업손실 보상 항목 명문화, ▲ 손실보상 심의기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 국비 중심의 ‘가축전염병 대응 특별회계’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한다. 윤 의원은 “단순한 살처분 보상에만 머물러서는 공익 방역을 지속할 수 없다”며, “국가 방역에 협조한 농가가 생계 위기에 내몰리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2025 한국정책대상’ 지방의회 부문 대상 수상

    임만균 서울시의원, ‘2025 한국정책대상’ 지방의회 부문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한국정책대상’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정책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입법·지방정부·지방의회·공공기관의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임 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환경과 주거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임차인 보호 조례 제정, 공립수목원 운영 활성화 조례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 개발에 주력했으며, 이러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임 위원장은 공인노무사 출신 재선 시의원으로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임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기에 앞서 관악구 주민들의 바람을 대신 실현하라는 책무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거와 교통, 교육, 환경 등 일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실천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특히 관악구 주거환경의 획기적인 변화와 서울시 환경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고졸·미취업 청년, ‘연 4.5%’ 소액대출 나온다

    고졸·미취업 청년, ‘연 4.5%’ 소액대출 나온다

    금융위원회가 고졸·미취업 청년의 학원비나 창업 준비금을 지원하는 연 4.5% 금리의 소액 대출을 내년에 도입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3~6%대의 저금리 서민금융 상품을 새로이 공급하겠다. 청년에 대해서는 능력보다 가능성을 보겠다”며 이런 상품을 내년 1분기 중 시범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기존 대출상품이 거절된 청년도 학원비, 창업준비금 등 사회진입에 필요한 준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상품의 취지를 설명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청년 전용 마이크로 크레딧’ 상품은 연 4.5% 금리, 5년 만기, 최대 500만원 한도로 설계될 전망이다. 5년간 15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크레딧은 제도권 금융회사와 거래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무담보 소액대출 제도다. 금융 거래 이력이 짧고 소득이 적어 대출을 받기 어려운 청년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청년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미래적금’은 내년 6월 출시한다. 중소기업 재직자·소상공인에게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비과세 상품이다. 월 납입금에 대해 정부가 일반형 6%, 우대형 12%의 기여금을 매칭하는 식이다. 월 납입한도는 50만원, 만기는 3년이다. 내년 지원 대상은 320만명으로 잡았다. 청년 이외에도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불법사금융 예방대출 완제자를 위한 4.5% 금리의 금융 취약계층 생계자금 대출도 내년 1분기 신설한다. 한도는 최대 500만원, 만기는 5년으로 5년간 5000억원을 공급한다. 이 위원장은 “연체자가 유일하게 받을 수 있는 대출인 불법사금융 예방대출은 금리가 15.9%로 너무높았다. 이를 성실 상환 시 5~6.3%로 대폭 인하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15%대 서민금융 대출 금리를 두고 “너무 잔인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채무조정 성실 이행자를 위한 3~5% 소액대출 공급 규모를 현재 연간 1200억원 수준에서 내년 4200억원 수준으로 3배 이상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넓힐 계획이다. 이외에도 은행 등 금융권의 출연규모를 연간 4348억원 수준에서 내년 6321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정책서민금융의 재원으로 삼겠단 계획이다.
  • 경북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설계 당선작 발표…‘경주서화(慶州書話)’ 최종 선정

    경북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설계 당선작 발표…‘경주서화(慶州書話)’ 최종 선정

    경북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에 조성될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19일 경주시는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가칭) 건립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해안건축의 ‘경주서화(慶州書話) : 책과 책 사이, 여백에서 나누는 삶의 이야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황성공원 일원 3만여㎡ 부지에 독서와 문화, 시민 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도서관을 짓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한국수력원자력 자사고 대안 사업비 787억원이 투입된다. 당선작은 경주의 역사문화도시 정체성을 존중하면서도 공공도서관의 기능과 이용자 경험을 균형 있게 반영한 설계안으로 평가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간 구성의 완성도와 공공성이 균형을 이룬 설계안”이라며 “운영과 활용 측면에서도 현실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외 건축 설계사무소 등 총 40개 팀이 참여했고 ,기술검토 및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시설 내부에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청소년 공간, 개방형 보존서고, 경주자료실, 전시·교육 공간 등 다양한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선다. 단순한 자료 열람을 넘어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의 지식 인프라를 확충하는 미래지향적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성공원이라는 장소성과 경주의 도시 맥락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설계안이 선정됐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차 타고 해남·완도 거쳐 제주 가자”

    “기차 타고 해남·완도 거쳐 제주 가자”

    서울에서 전남 해남·완도를 거쳐 제주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구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항공편에 과도하게 의존해온 제주 교통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전남 서남권을 국가 철도망의 전략 축으로 편입하자는 문제의식이 국회에서 공식 제기됐다. 전남 해남·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17일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수립을 앞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홍철·민병덕·민형배·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남군과 완도군, 대중교통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박지원 의원은 개회사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사업”이라며 “해남과 완도를 경유하는 노선은 전남 서남권의 교통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주제 발제를 맡아 서울~제주 고속철도의 기술적 가능성과 정책적 의미를 제시했다. 이어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단장,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안종배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회장 등 철도·교통·미래전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총사업비 27조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다. 현재 제주 교통은 항공 의존도가 절대적인 구조로, 기상이변이 잦은 겨울철과 태풍 시기에는 연간 1500건 안팎의 항공기 결항이 발생하고 있다. 안정적인 대체 교통망 구축 필요성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이유다. 다만 막대한 재정 부담과 제주 지역 내 이견 등으로 인해 해당 사업은 아직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상태다. 정부 내에서도 비용 대비 효과와 환경·지역 수용성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해남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전담 TF를 구성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해남·완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전남 서남권을 고립에서 연결의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라며 “국가계획 반영은 향후 서남권 발전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장대석 경기도의원, 완강기 점검 실효성 강화·구급대 3인1조 정착·연부취득세 혼선 개선 촉구

    장대석 경기도의원, 완강기 점검 실효성 강화·구급대 3인1조 정착·연부취득세 혼선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2)은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강기 점검의 실효성 강화, 구급차 3인 1조 탑승 체계 정착, 공공임대 리츠 조기분양 관련 연부취득세 과세 혼선 해소를 경기도에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소규모 숙박시설의 완강기 실태와 관련해 “지난 2월, 5분 자유발언에서도 문제를 제기했지만,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점검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작년 8월 부천시 호텔 화재를 언급하며, “참사 현장에서 규격 미달의 간이완강기가 김치통 속에 방치된 채 발견되는 등, 위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없는 장비가 형식적으로 관리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객실에 투숙객이 있다는 이유로 내부 점검이 생략되는 등 형식적인 점검이 반복되고 있다”며, “단순 설치 확인이 아닌 실제 작동 가능성과 대피 활용성을 검증하는 점검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프링클러가 없는 노후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완강기 교체·확충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 장 의원은 구급차 3인 1조 탑승 문제에 대해서는 “3인 1조는 구급대원 3명이 역할을 분담해 출동하는 체계”라며, “경기도 구급차의 3인 탑승률은 여전히 낮고 지역 간 편차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2인 1조 체계에서는 환자 이송 부담이 커지고, 심정지·중증외상 상황에서는 여러 업무를 동시에 감당해야 한다”라며, “구급차 3인 1조는 선택이 아니라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소한의 생명 안전 기준”이라고 강조하며 인력 확충과 탄력 배치, 야간·심야 대응력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장 의원은 LH 10년 공공임대 리츠 조기분양 관련 연부취득세 과세 혼선을 지적하며, “같은 사업임에도 시·군마다 과세 여부가 다른 것은 세정 행정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경기도는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조기분양 입주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완강기 점검, 구급대 인력 기준, 취득세 행정의 일관성은 모두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의 책무”라며, “집행부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방염물품 지원으로 화재 확산 차단” 조례 개정

    윤성근 경기도의원 “방염물품 지원으로 화재 확산 차단” 조례 개정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8일 제387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조례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안전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거공간에서 반복되는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최근 안전취약계층 주거지에서는 화재 발생 시 벽지, 커튼, 가구 등 실내 마감재의 방염 처리 미흡으로 불길이 빠르게 확산하며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조례는 안전 점검이나 소화기 등 안전용품 제공 중심으로 규정돼, 화재 확산을 직접적으로 지연할 수 있는 방염 조치에 대한 지원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안전취약계층의 주거 화재는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방염대상물품 설치는 화재 확산을 막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예방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도 차원에서 안전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보다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안전 환경 지원 범위에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방염대상물품 설치 지원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불길 확산을 지연하고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등 안전취약계층 주거 화재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조례 개정 이후 관련 부서와 협력해 방염대상물품 지원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환자 30명 독살 시도 12명 살해…佛 ‘죽음의 의사’에 종신형 선고

    환자 30명 독살 시도 12명 살해…佛 ‘죽음의 의사’에 종신형 선고

    무려 30명의 환자를 독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프랑스 의사에 대한 법의 심판이 내려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프랑스 법원이 4개월간의 재판 끝에 전직 마취과 의사인 프레데릭 페시어(53)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법원은 최소 22년 동안 가석방 제한과 영구 면허 박탈 처분도 함께 내렸다. 그러나 페시어 변호인은 범죄를 입증할 확실한 증거가 없다며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할 가능성이 높다. 보도에 따르면 항소는 10일 내 할 수 있으며 받아들여지면 1년 이내에 재심이 열리게 된다. 프랑스 베상송 지역에서 마취과 의사로 일한 그는 4~89세 사이 어린이와 성인 환자 30명을 고의 독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 중 12명은 사망했다. 페시어와 관련된 충격적인 혐의는 2017년 처음 제기됐다. 당시 36세의 환자가 척추 수술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켰는데, 이후 조사에서 치명적인 양의 칼륨이 발견됐다. 이후 조사에서 그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으나 이 사건 이후 현지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으며 살인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속속 드러났다. 이에 대해 검찰은 페시어가 다른 마취과 의사들과 갈등 관계에 있었으며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 위해 다른 마취과 의사의 정맥 주사제를 오염시켜 일부러 응급상황을 만든 뒤 직접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봤다. 재판에 앞서 검찰은 “페시어는 죽음의 의사, 독살자, 살인자로 모든 의사에게 수치를 안겨줬다”면서 “그는 병원을 공동묘지로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 환자 30명 독살 시도 12명 살해…佛 ‘죽음의 의사’에 종신형 선고 [핫이슈]

    환자 30명 독살 시도 12명 살해…佛 ‘죽음의 의사’에 종신형 선고 [핫이슈]

    무려 30명의 환자를 독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프랑스 의사에 대한 법의 심판이 내려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프랑스 법원이 4개월간의 재판 끝에 전직 마취과 의사인 프레데릭 페시어(53)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법원은 최소 22년 동안 가석방 제한과 영구 면허 박탈 처분도 함께 내렸다. 그러나 페시어 변호인은 범죄를 입증할 확실한 증거가 없다며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할 가능성이 높다. 보도에 따르면 항소는 10일 내 할 수 있으며 받아들여지면 1년 이내에 재심이 열리게 된다. 프랑스 베상송 지역에서 마취과 의사로 일한 그는 4~89세 사이 어린이와 성인 환자 30명을 고의 독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 중 12명은 사망했다. 페시어와 관련된 충격적인 혐의는 2017년 처음 제기됐다. 당시 36세의 환자가 척추 수술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켰는데, 이후 조사에서 치명적인 양의 칼륨이 발견됐다. 이후 조사에서 그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으나 이 사건 이후 현지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으며 살인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속속 드러났다. 이에 대해 검찰은 페시어가 다른 마취과 의사들과 갈등 관계에 있었으며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 위해 다른 마취과 의사의 정맥 주사제를 오염시켜 일부러 응급상황을 만든 뒤 직접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봤다. 재판에 앞서 검찰은 “페시어는 죽음의 의사, 독살자, 살인자로 모든 의사에게 수치를 안겨줬다”면서 “그는 병원을 공동묘지로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시민사회가 평가한 정책감시... ‘광역자치단체 의회활동 대상’ 수상

    이용균 서울시의원, 시민사회가 평가한 정책감시... ‘광역자치단체 의회활동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18회 국정감사평가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의회활동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총연맹과 (사)도전한국인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시민단체 모니터원들이 직접 참여해 국정감사와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활동 전반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가는 질의의 전문성, 문제 제기의 구조성,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의원은 2025년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에너지·환경·수자원 분야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실행력 없는 정책 추진, 절차를 우회한 사업 구조, 안전 검증 부실과 재정 부담 구조를 차례로 점검하며, 사전 검증 없이 추진되는 서울시의 행정 관행과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구조의 문제점을 짚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시 공공기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지연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부진을 지적하며, 계획과 목표에 비해 현장 집행이 뒷받침되지 않는 에너지 정책의 한계를 문제 삼았다. 또 ‘남산하늘숲길’ 사업과 관련해서는 투자심사를 피하기 위한 사업 쪼개기 추진, 동일 용역의 반복 설계, 안전성 검토 없는 설계 변경과 그에 따른 예산 비효율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한강버스 사업에서는 ‘수상대중교통’을 명분으로 추진된 정책이 실제로는 ‘관광사업’으로 성격이 흐려진 점을 지적하고, 축소·왜곡된 안전 기준, 반복된 사고 발생, 그에 따른 서울시 재정 부담 구조를 문제 삼으며 사업 전반의 재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전반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34년간 유지돼 온 북한산 고도지구의 전면개편을 이끌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고도 완화를 성과로 만들어낸 바 있다. 규제와 보전, 지역 현실 간의 균형을 모색해 온 의정활동 역시 이번 평가에 함께 반영됐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시민의 안전과 세금이 투입되는 정책과 사업을 끝까지 점검하라는 의회의 역할이 평가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를 바로잡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평가 시상식은 시민사회가 직접 참여해 국회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시민 주도 평가 제도로, 형식적 성과보다 실질적인 감시와 정책 개선 가능성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 접경지 ‘평화경제특구’ 내년 첫 지정…유치 경쟁 본격화

    접경지 ‘평화경제특구’ 내년 첫 지정…유치 경쟁 본격화

    정부가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한 ‘평화경제특구’를 향후 5년간 4곳 안팎 지정하기로 하면서 경기북부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구 지정이 규제 완화와 기업 유치, 인구 유출 완화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지자체마다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통일부는 19일 평화경제특구위원회가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평화경제특구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며, 내년부터 2030년까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평화경제특구를 4개 내외 지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내년 말 1차 지정을 시작으로 단계적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평화경제특구는 남북 교류·협력과 연계한 산업과 기능을 집적하는 공간으로, 지자체는 특구 내 토지이용계획에 남북교류와 평화 관련 시설을 수행하는 ‘평화용지’를 5% 이상 포함해야 한다. 특구로 지정될 경우 법인세 감면을 비롯해 각종 인허가 절차 간소화, 남북협력기금 등 국비 지원 협의가 가능해진다. 이 같은 청사진이 구체화되면서 경기북부 지자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평화경제특구 대상 범위에는 경기·인천·강원 접경지역 17개 시·군이 포함되는데,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파주·고양·양주·동두천·연천·포천·가평 등 8개 시·군이 모두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포천시는 비교적 이른 시점부터 대응에 나섰다. 올해 초부터 평화경제특구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시민 설명회를 열어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파주시는 GTX-A 노선과 경의중앙선 등 광역 교통망, 대규모 첨단산업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특구 적합성을 강조하고 있다. 고양·양주·연천·가평 등도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발 2040’ 구상에 평화경제특구 조성 계획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며 물밑 경쟁에 뛰어들었다. 특구가 단순 산업단지를 넘어 교통·물류·관광 인프라 확충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자체들의 기대감은 상당하다. 정부는 이번 기본계획을 토대로 내년 2월 시·도지사의 특구 지정 신청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광역단위 개발계획 수립과 정부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 지역이 확정된다. 경기도는 8개 시·군의 개별 용역 결과를 종합해 도 차원의 개발계획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 접경지역 지자체 관계자는 “평화경제특구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수십 년간 누적된 접경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상징성이 크다”며 “지자체 간 경쟁이 불가피한 만큼 실현 가능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특구 지정 결과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지형과 개발 구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평화경제특구를 둘러싼 경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 경과원,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경과원,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3년 연속 경기도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 목표를 초과 달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와 공공 구매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 사업으로, 공공부문 구매력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관 차원의 책임 있는 구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사례에 대해 공공 구매 확대 노력, 운영 성과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과원은 ‘조직 전체를 움직이는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 활성화 시스템’을 도입해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를 단순 실적 관리가 아닌 기관 전반의 경영·성과 관리 체계로 정착시켰다. 계획(Plan)–실행(Do)–점검(Check)–환류(Action)로 이어지는 전주기(PDCA) 기반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왔다. 계획 수립 단계에서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 단계에서는 부서별 구매 계획과 연계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점검 단계에서는 월별 실적을 집계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환류 단계에서는 성과평가 반영과 우수부서 포상을 통해 참여를 이끌었다. 이 같은 전주기 관리 체계를 통해 경과원은 최근 3년 연속 경기도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기준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액은 약 35억 7천만 원으로,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상인 도내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액의 약 30%에 해당한다. 김병기 경영기획처장은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는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조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경과원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국내·외 최고 권위 ‘마이스 상’ 연이어 수상

    경기관광공사, 국내·외 최고 권위 ‘마이스 상’ 연이어 수상

    경기관광공사가 2025년 국내·외 최고 권위의 마이스(MICE)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성장형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17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 2025)’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마이스도시(Fastest Developing MICE City)’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테스티드 어워즈’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성과 영향력이 큰 세계적 여행 전문지이다.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에서 ‘우수지역 CVB(Convention & Visitors Bureau)상’을 받았다. 경기관광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차별화된 틈새시장 공략, 현장 중심 세일즈 활동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정부 기관과 북미 최고 권위 매체로부터 ‘지역 마이스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국제 마이스 환경 변화에 맞춰 “포스트 APEC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 기반 마이스 생태계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도내 산업 인프라, 스토리 자원, 유니크베뉴, 31개 시·군 플랫폼을 바탕으로 경기도만의 확장형 마이스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국제학회·산업 회의·고급 인센티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단순한 지역 MICE를 넘어 ‘경험·정성·전략’ 중심의 새로운 성장형 MICE 모델을 만든 도시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의 성과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 경기도의 마이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저속노화’ 정희원 고소 사건 수사…스토킹·성폭력 주장 엇갈려

    ‘저속노화’ 정희원 고소 사건 수사…스토킹·성폭력 주장 엇갈려

    경찰이 ‘저속노화’ 전문가로 알려진 정희원(41)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스토킹 피해를 주장하며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고소당한 전 위촉연구원 측은 오히려 권력관계 속에서 성폭력을 당했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정 대표가 공갈미수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고소한 사건을 전날 배당받아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조만간 정 대표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 10월에도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신고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 역시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 대표 측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한중은 지난 17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정 대표가 지난 7월부터 당시 위촉연구원이던 A씨로부터 약 6개월간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한중은 A씨가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폭언을 하고, 정 대표의 배우자 직장과 주거지 등을 찾아와 위협했다고 설명했다. 또 A씨가 정 대표의 저서 ‘저속노화 마인드셋’과 관련해 저작권 지분과 금전을 요구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A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혜석은 전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의 본질은 고용과 지위에 기반한 권력관계 속에서 발생한 젠더 기반 폭력”이라고 반박했다. 혜석 측은 “A씨는 정 대표가 연구책임자로 있는 과제의 위촉연구원이었지만 실제로는 개인 대외활동과 미디어 업무를 전담했고, 사실상 1대1 종속 구조에 놓여 있었다”며 “이러한 관계 속에서 사용자 지위에 있던 정 대표가 반복적으로 부적절한 성적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는 해고와 경력 단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를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A씨 측은 또 근무 공간을 벗어난 사적인 상황에서도 이러한 요구가 이어졌으며, 중단 의사를 밝힌 이후에는 해고 가능성이나 사회적 낙인 등을 언급하며 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위력에 의한 성폭력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A씨 측은 정 대표가 제기한 스토킹 혐의 역시 저작권 침해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의 연장선상이라고 보고 있다. 경찰이 내린 접근 금지 등 잠정조치에 대해서도 “범죄 사실을 인정한 판단이 아니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임시 조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A씨와의 불륜 의혹과 성폭력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정 대표는 “상대측의 주장은 명백한 허구이며, 위력에 의한 관계였다는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과 어떠한 불륜 관계도 아니었으며, 사실관계가 왜곡돼 전달되고 있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또 “근거 없는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진료를 포함한 2년간의 모든 소득을 합의금으로 지급하라는 요구는 명백한 공갈”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 분쟁과 관련해서는 “이미 공동 저자 등재와 인세 30% 분배에 대해 합의했고 정산도 완료된 사안”이라며 “향후 민사재판을 통해 기여도를 정밀 검증하고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도서는 절판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아울러 “일방적 주장으로 인한 2차 게시물과 악성 댓글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격 모독과 폭언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양측 주장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 이재준 “광주 민·군 공항 통합 이전 합의, 수원 군 공항 이전 논의 물꼬 되길”

    이재준 “광주 민·군 공항 통합 이전 합의, 수원 군 공항 이전 논의 물꼬 되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광주 민·군 공항 무안 통합 이전 합의가 수원 군 공항 이전 논의의 물꼬를 트는 결정적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당사자인 6자(광주시·전라남도·무안군·기재부·국방부·국토부) 협의체는 지난 17일 광주 민·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재부, 국방부, 국토부가 참여한 ‘6자 협의체’가 1조 원 규모의 지원과 더불어 국가첨단산단 조성, 광역 교통망 구축 등 획기적 지원책을 끌어내며 상생의 열매를 맺었다”며 “수원 군 공항 이전도 이런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썼다. 이어 “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 개발 이익금을 활용한다면 이전 지역에 3조 원 내외 규모의 상생 발전 기금 지원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아가 정부가 두 지역을 연계 국가전략산업 특구로 조성한다면 국가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수원 군 공항 이전도 상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광주의 선례가 증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국회의원 5명은 지난 8일 국방부를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면담하고,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정책의 품질 높였다”…‘ 2025 한국정책대상’ 수상

    최기찬 서울시의원 “정책의 품질 높였다”…‘ 2025 한국정책대상’ 수상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2025 한국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교육·복지·주거를 아우르는 민생 의정활동을 통해 금천구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25 한국정책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본질적 가치와 사회적 파급효과를 널리 알리고자 시상식을 마련했다. 최 의원은 교육·복지·주거를 아우르는 민생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주택공간위원회에서는 반지하·노후주택 문제 해소와 주거상향지원 연계, 정비사업 인센티브 및 주거복지 예산 확충 등을 강조해 왔다. 또한 제11대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소아청소년과 의료개선 지원 조례 등 제도 기반 마련과 공공산후조리원 추진 근거 마련, 금천구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유치 등을 통해 돌봄·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 최 의원은 소감을 통해 “정치는 거창한 담론보다, 집 안의 곰팡이, 새는 비, 불편한 교통, 부족한 돌봄 같은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햇볕 드는 집에서, 안전하게, 따뜻하게 사는 서울과 금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한국정책대상’은 심사위원회로 변재운(심사위원장,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 이사장·前 국민일보 사장), 백승주(전쟁기념사업회 회장, 제20대 국회의원·前 국방부 차관), 한기영(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장, 정치학 박사) 등으로 구성 권위를 높였으며 ‘공공성, 창의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모범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금융권 해외부동산 부실 우려 2.1조원…“오피스 공실부담 지속”

    금융권 해외부동산 부실 우려 2.1조원…“오피스 공실부담 지속”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가 2조 70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4조 5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원 감소했다. 업권별로는 보험이 30조 4000억원(55.7%)으로 가장 많았고 은행 11조 4000억원(21.0%), 증권 7조 3000억원(13.4%), 상호금융 3조 4000억원(6.2%), 여신전문금융 1조 9000억원(3.6%), 저축은행 1000억원(0.2%) 순이다. 금융회사가 투자한 단일 사업장(부동산) 31조 6000억원 중 2조 700억원(6.56%)에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했다. 선제적 손실 인식 등으로 EOD 발생 규모는 직전 분기 2조 4900억원에서 4200억원 감소했으나 여전히 2조원대를 유지 중이다. EOD는 채무자의 신용위험이 커져 금융기관이 만기 전에 대출금을 회수하는 것으로, 해당 사업장에 투자한 국내 금융사가 손실을 볼 수 있다. 다만 EOD가 발생했다고 투자금 전액을 손실 보는 건 아니다. 투자자 간 대출 조건 조정, 만기 연장 등으로 해결할 수 있고 자산 매각 시 배분 순위에 따라 투자금 일부 또는 전액을 회수할 수도 있다. 금감원은 “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투자심리 완화 등으로 저점에서 반등하며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유형별 시장 상황은 상이하다”고 짚었다. 국내 금융회사의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높은 오피스 부문의 경우 “시장 전반의 회복 신호에도 불구하고, 공실 부담과 가격조정 위험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무디스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오피스 공실률은 20.6%로 산업시설(7.5%), 아파트(6.5%), 소매(10.5%) 등 다른 부문보다 높았다. 다만 금감원은 국내 금융사들의 총자산 대비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제한적이고 자본 완충력도 충분해 시스템 리스크 전이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서울시, 주거지역 공연장 면적 규제 완화 추진”

    이상욱 서울시의원 “서울시, 주거지역 공연장 면적 규제 완화 추진”

    서울시 주거지역 내 공연장 면적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8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공연장·집회장(마권 장외발매소·전화투표소 제외)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현행 2000㎡ 미만에서 4000㎡ 미만으로 올리고,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과 교통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 등에서는 추가 완화도 가능하게 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도 동일 시설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3000㎡ 미만에서 5000㎡ 미만으로 상향한다. 예식장을 제외한 용도는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이거나, 폭 20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에 건축하는 경우 등 완화 요건을 두도록 했다. 이 의원은 “K-문화콘텐츠가 성장했지만, 서울의 대형 공연장 인프라는 부족해 국내외 공연 유치에 제약이 있고, 수요가 수도권 외곽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커졌다”면서 “공연장 공급을 주거지 인근으로 확장해 문화 향유권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주거지 인근에서도 공연장 조성이 한층 수월해져 시민이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라며 “공연 유치 기반을 넓혀 지역 상권과 일자리에도 도움이 되도록 제도를 설계한 만큼, 주민 불편을 줄이는 관리 기준까지 함께 챙겨 실효성 있는 변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보고회 참석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보고회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보고회 및 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박재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3년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 제정 이후 3년간 현장에서 운영되며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기회소득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기회소득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변화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 이후 진행된 위촉식에서 박 의원은 장애인 기회소득 위원회 위원으로 공식 위촉돼, 향후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맡게 됐다. 해당 위원회는 장애인 기회소득 관련 정책의 방향 설정과 운영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박 의원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 의원은 “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와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확대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장애인 기회소득이 일회성 정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3개년간의 사업 성과와 함께 다양한 현장 사례가 공유됐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남한산성 교육 끝 아닌 시작… 실질적 정책 성과 낼 것”

    임창휘 경기도의원 “남한산성 교육 끝 아닌 시작… 실질적 정책 성과 낼 것”

    - 역사문화 연구 포럼 여섯 차례 교육 마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이끄는 ‘남한산성 역사문화연구 포럼’은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정책 개발을 위한 남한산성 역사문화 연구 포럼의 경기도의회 의원맞춤형 교육 제6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컬쳐임팩트 남진우 대표가 연사로 나서 “옛 성을 돌아보고, 새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앞서 다섯 차례 진행된 교육을 종합적으로 회고하고, 남한산성을 공유하고 있는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가 공동 주관하는 ‘남한산성 비엔날레’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비엔날레 개최에 앞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됐다. 강의 후 이어진 토론에서 임 의원 등 참석자들은 ▲수원화성, 행주산성과의 차별화 방안 ▲남한산성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관광상품과 프로그램 개발 ▲복수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각종 문화ㆍ관광 사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임 의원은 “여섯 차례의 교육을 통해 남한산성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동시에 한계도 분명히 인식할 수 있었다”며,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가 공유하고 있는 남한산성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임 의원은 “이번 교육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함께 참여한 의원들, 집행부, 그리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도의회 의원맞춤형 교육은 남한산성을 공유하고 있는 광주시ㆍ성남시ㆍ하남시에 지역구를 둔 임창휘 의원과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 그리고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교육은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한 지역관광 전략 개발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남한산성 문화의 이해 ▲남한산성 관광사업의 이해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을 통한 도시의 화합과 문화사업의 확산 ▲지역다운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전략 ▲세계 페스티벌과 남한산성의 문화 진화 ▲옛 성을 돌아보고, 새 길을 묻다 등 총 여섯 차례의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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