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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 vs 박강수 마포구청장… 소각장 갈등 재점화

    오세훈 서울시장 vs 박강수 마포구청장… 소각장 갈등 재점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을 두고 서울시와 마포구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보 전달자 역할에만 충실하라”고 발언하자, 마포구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또다시 갈등이 커지고 있다. 마포구는 “구청장을 공개석상에서 폄훼한 오 시장의 발언은 서울시민의 쓰레기를 감내하며 막대한 환경적·정신적 고통을 감내해온 마포구민에 대한 모욕적인 처사라는 것이 마포구의 입장”이라는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의 선택을 받은 선출직 공무원이지, 서울시장의 하급 직원이 아니다”라며 “오 시장은 지방분권 시대의 가치에 역행하며 마치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명령을 내리는 듯한 상명하달식 사고방식을 드러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마포구민이 소각장 앞에서 수십 일째 시위를 벌이는 상황에서 구청장이라면 이들의 고통을 대변하고 해결할 책임이 있다”며 “그런데도 시장이 구청장에게 정보전달자의 역할만 하라고 요구한 것은 매우 권위적인 언행”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6일 오 시장은 취임 3년 기자회견에서 “마포구에서 큰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며 “당초에는 하나의 쓰레기 소각장이 더 만들어지는 것으로 전달이 됐지만 사실은 새로 지은 다음에 가급적이면 단기간에 원래 있던 시설을 허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포구청장님이 지금과 같은 행태로 대응할 게 아니라 서울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바뀐 패러다임을 성실하게 주민들께 전달하는 전달자 역할을 해야 된다”라며 “필요한 시설이라면 구청장님은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와 마포구의 갈등은 2022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시가 2022년 마포구 자원회수시설 옆 부지를 신규 자원회수시설로 지정한 뒤 마포구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신규 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절차적 하자를 이유로 입지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한 뒤 시가 항소해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시설의 사용 기한을 ‘폐쇄 시까지’로 연장한 것을 두고도 시는 절차적 문제가 없다는 반면 마포구는 시설을 보유한 마포구와의 협의가 없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 발령…거센 비에 ‘산사태 주의’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 발령…거센 비에 ‘산사태 주의’

    16일 전국에 거센 비가 쏟아지면서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경북 포항에선 그동안 쏟아진 비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수백 가구가 정전되고 한 때 도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17일까지 이틀간 수도권에는 최대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이 우려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좁은 비구름대의 위치가 수시로 달라지면서 바로 옆 동네와도 강수량이 크게 차이 나는 ‘도깨비 폭우’가 올 가능성이 크다. 이번 비는 토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대전·세종·충남·충북 중부와 북부 50~150㎜(많은 곳 200㎜ 이상), 강원내륙과 산지·충북남부 50~100㎜, 전북·경북북부내륙 30~100㎜, 부산·울산·경남 30~80㎜, 광주·전남 20~80㎜ 등이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124.5㎜의 비가 내린 경북 포항에선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산사태가 발생했다. 왕복 2차로 도로 약 50m 구간이 흙과 바위 500여t에 매몰됐고, 사고 지점 전후 1㎞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산사태로 인해 도로 옆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인근 3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한때 끊기는 피해도 발생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긴급재난문자, 마을 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5일

    쥐 48년생 :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라. 60년생 : 좋은 일이 거듭되겠구나. 72년생 : 이득 있는 하루가 되겠다. 84년생 : 모든 일이 저절로 해결된다. 96년생 : 가급적 먼 여행은 삼가라. 소 49년생 : 기쁜 일 생기겠다. 61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73년생 : 생활에 정리 정돈이 필요하다. 85년생 : 안정이 필요한 시기이다. 97년생 : 꾸준한 수입이 생긴다. 호랑이 50년생 : 냉철히 판단해야 후회 없다. 62년생 : 이득이 왕성하니 기쁜 하루. 74년생 : 실속이 있으니 좋은 하루. 86년생 : 무리한 투자는 피하라. 98년생 : 때가 아니니 움직이지 마라. 토끼 51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잇따른다. 63년생 : 가정에 경사가 있는 날이다. 75년생 : 마음도 몸도 피곤하다. 87년생 : 예상대로 흘러간다. 99년생 : 한꺼번에 결과를 얻으려 하지 마라. 용 52년생 : 어지러운 세상에 휩쓸리지 마라. 64년생 : 문서로 인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76년생 : 작은 일들은 성사된다. 88년생 : 평가가 좋아진다. 00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겠다. 뱀 53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할 일 생긴다. 65년생 : 남의 재물에 욕심을 부리지 마라. 77년생 : 서둘러 행운을 잡아라. 89년생 :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진다. 01년생 : 선심을 쓰면 얻음이 크겠다. 말 54년생 : 사람과의 유대관계에 신중하라. 66년생 : 가벼운 언행이 실수 부른다. 78년생 : 윗사람의 뜻에 따르면 길하다. 90년생 : 소원을 풀게 되겠다. 02년생 :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신중하라. 양 43년생 : 휴식을 취함이 길하다. 55년생 : 분수에 맞게 투자하라. 67년생 : 웃을 일이 많은 날이다. 79년생 : 화해를 먼저 청하는 편이 길하다. 91년생 : 빨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원숭이 44년생 : 소망한 것 모두 이루어진다. 56년생 : 중요한 사람과 만나겠다. 68년생 : 아랫사람의 말을 새겨들어라. 80년생 : 아쉬워도 타협해야 한다. 92년생 : 한 발 뒤로 물러서면 행운이 기다린다. 닭 45년생 : 재물이 넘쳐나니 투자 운 좋다. 57년생 : 마음에 번민이 생기겠다. 69년생 : 횡재할 운이 왔구나. 81년생 : 혼자 짊어지지 말고 짐을 나누어라. 93년생 : 알차고 뜻깊은 날이다. 개 46년생 : 과다 지출이 예상된다. 58년생 : 움직이면 즐거움이 있는 날이다. 70년생 : 건강에 유의하라. 82년생 : 순리대로 처신해야 길하다. 94년생 : 신수가 훤히 트였다. 돼지 47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59년생 : 동업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71년생 : 큰 화 없이 평탄한 운에 감사해야. 83년생 :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 95년생 : 이득이 여기저기서 생긴다.
  • 계란말이 대충 해 먹었다가 “우웩”…한달새 두 배 폭증했다는 ‘이 질환’

    계란말이 대충 해 먹었다가 “우웩”…한달새 두 배 폭증했다는 ‘이 질환’

    매년 여름철마다 식중독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주로 계란을 이용해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초래되는데, 전체 발생 건수의 절반 이상이 여름에 집중돼 있다. 11일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이 참여하는 장관감염증 표본 감시 결과 6월 첫째 주 66명이던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는 넷째 주 127명으로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92.4% 급증했다. 살모넬라는 닭 등 가금류와 포유류의 소화관 또는 물과 토양에 존재하는 병원성 세균으로, 살모넬라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2020년부터 최근 5년간 총 204건 발생했으며 7788명이 감염됐다. 특히 전체 발생 건수의 약 52%(107건)가 7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했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이 129건(6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집단급식소 35건(17%),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0건(5%) 순이었다. 주로 계란말이와 계란지단 등 계란으로 조리한 식품과 계란이 들어간 김밥, 도시락 등에서 발생했다.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란을 신선하게 보관하고 빠른 시일 내에 소비하며, 조리할 때는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계란을 구입할 때는 껍데기가 깨지지 않은 신선한 상태의 것을 고르고, 계란에 표시된 산란일자와 소비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구입한 계란은 즉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2~4주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 살모넬라는 열에 약해 조리할 때 가열함으로써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계란을 날것이나 반숙으로 섭취하지 않고 노른자와 흰자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충분히 가열해 먹었더라도 조리 과정에서 2차 오염으로 인해 살모넬라에 감염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란이나 육류, 가금류를 만지거나 계란물이 손에 묻었을 경우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세정제로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또 조리된 음식이나 조리기구, 식재료를 만져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계란물을 담은 용기는 주기적으로 세척 및 소독하고, 조리할 때 위생장갑을 수시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계란을 사용한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하거나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세척·소독하는 것도 예방을 위한 방법이다. 이밖에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에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은 다시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계란이나 가금류, 육류 등이 들어간 식품을 야외에서 먹을 때는 보냉백,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도 이하로 보관·운반해야 한다.
  • ‘방위비 100억 달러’ 청구서 날린 트럼프…위성락 “통상·안보 패키지로 협상 대응”

    ‘방위비 100억 달러’ 청구서 날린 트럼프…위성락 “통상·안보 패키지로 협상 대응”

    위 “루비오, 관세 문제 협의 등 공감분담금 논의는 사실관계 확인부터”美 “의약품 200%·구리 50% 관세”‘韓수출 주력’ 반도체 관세 곧 발표의약품 1년~1년 반 유예기간 둘 듯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9일 미국 측에 관세 협상과 관련, ‘투자·구매·안보 패키지 협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한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협상의 진전 상황과 관련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한국이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 7600억원)의 방위비 분담금을 지출해야 한다고 공개 요구한 가운데 한국도 ‘경제·안보 포괄적 협상’으로 대응 전략을 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국 방문 결과를 브리핑하며 “우리가 그동안 제기한 사안들은 통상이나 투자, 구매, 안보 관련 전반에 걸쳐 망라돼 있기에 이러한 패키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앞으로 협의를 진전시키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도 이에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지난 6~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루비오 장관 등과 만나 관세 협상과 한미 정상회담 등을 논의했다. 위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한국에 상호관세 25%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발송한 데 대해 “관세·비관세장벽에 관한 얘기”라고 밝혔다. 이어 “그 외에 우리가 논의하고 있는 다양한 영역이 있다”며 통상, 투자, 한국의 미국 상품 구매, 안보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포괄적으로 보면 우리가 다르게 협상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 방향으로 얘기를 하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 실장은 “우리의 궁극적 목적은 관세를 없게 하는 것”이라며 “아니면 타협을 한다든가 최소화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구체적 일자까지 가 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포괄적인 방향으로 협상을 하면서 진전이 어떻게 되느냐와 관련이 있다”며 “(한미가) 가급적 조속히 하자는 데 공감대가 있지만 (상호관세 발효 시점인) 8월 1일 이전이다, 이후다 단정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증액 요구에 대해선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다루는)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은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SMA는 사실관계부터 정확히 하고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며 “SMA는 우리가 1조 5000억원대를 내고 있다. SMA 분담금 외에도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또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방비 전체에 대해선 국제적인 흐름에 따라 조금 늘려 가는 쪽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며 “우리 기여가 많이 있고 그 기여가 또 늘어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SMA를 재협상해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증액하기보다는 한국의 안보 기여를 늘리는 방식으로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은 부유한 나라지만 군사비(주한미군 주둔비)로 매우 적은 금액을 내고 있다”며 “자국의 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한국에 ‘1년에 100억 달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그들은 30억 달러(4조 1200억원) 인상에 동의했다”며 “하지만 조작된 선거(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20년 미국 대선)로 인해 논의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상호관세 25% 부과 서한을 보낸 지 하루 만에 방위비까지 언급하며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한 것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언급하다 갑자기 나왔다. 한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방위비를 지렛대로 삼겠다는 의중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협상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감축 등 추가 압박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구리(50%)와 의약품(200%)에 대한 품목별 관세도 새로 예고했다. 구리 관세 발효 시점은 이달 말 또는 다음달 1일이 될 가능성이 크고 의약품은 1년에서 1년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둘 것이라고 했다. 외국에 있는 제약사들이 미국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에 대한 관세도 곧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온열질환자 증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온열질환자 증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경기도 재대본, 9일 15시부로 ‘비상 2단계’ 가동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경기도가 9일 오후 3시를 기해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폭염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비상단계 격상은 폭염이 재난으로 규정된 2018년에 일일 온열질환자가 61명 발생한 이후 일일 기준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9일 질병관리청 통계 기준(8일 발생 집계) 경기도 내 온열질환자는 89명으로 집계됐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구체적으로 ▲도민 온열질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에서는 부단체장 중심으로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보호 활동 강화 ▲재난안전문자·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해 낮에 농어업인, 야외근로자 작업자제 등 행동 요령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인명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군에서는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도민들께서도 가장 무더운 시간대(14~17시)에는 가급적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경기도는 기상청의 폭염특보 확대 발표에 따라 지난 7일 오후 1시부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간 바 있다.
  • 역대급 폭염인데 “돈 없다” 교실 에어컨 끈 초교…학부모 항의에 결국

    역대급 폭염인데 “돈 없다” 교실 에어컨 끈 초교…학부모 항의에 결국

    최근 전국에서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 특보가 내려진 인천 지역에서 한 초등학교가 “운영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교실 내 에어컨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학부모 항의가 이어지자 하루 만에 철회했다. 9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의 모 초등학교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교실 등 학교 시설 에어컨 작동을 중단했다. 또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인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교무실과 교장실, 행정실 등 에어컨 가동을 멈췄다. 같은 시각 인천 부평 지역 기온은 32.3도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학교 측은 지난 4일 내부 회의를 거쳐 학교 운영비 예산 부족을 이유로 에어컨 가동 시간을 줄이겠다고 통지했다. 이 학교의 운영비 예산은 올해 6억 4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700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시행 하루 만에 에어컨 가동 중단을 취소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교실은 정상대로 에어컨을 가동 중이다”며 “올해 예산으로 겨울에 쓸 난방비가 부족해 에어컨을 잠시 중단했으며 교무실과 행정실 등은 일정 시간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8일 서울 낮 기온이 38도에 육박하며 7월 상순(1~10일) 기온으로는 1907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력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일 전력당국에 따르면 이례적인 폭염으로 전날 최대전력 수요는 93.4GW(기가와트)까지 높아졌다. 그간 7월에 가장 높은 전력수요를 기록한 날은 2022년 7월 7일 92.99GW였는데, 이를 넘어선 것이다. 또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로 급증했다. 지난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00여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98명이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977명으로, 1000명에 육박한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의 수치만 보면 9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8명의 2배로 늘었다. 본격적인 한여름 더위는 아직 찾아오지 않은 만큼 온열질환 사망자는 더 나올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더위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갈증이 없어도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 더운 시간대엔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일과 밭일도 가급적 정오와 5시 사이를 피해 이른 아침과 저녁에 하는 것이 낫다.
  • 군함도 관련, 대놓고 침묵하는 일본의 진짜 속내는?

    군함도 관련, 대놓고 침묵하는 일본의 진짜 속내는?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군함도를 등재할 당시 조선인 강제 동원 역사를 설명하겠다고 했던 공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도 모자라, 약속 이행 여부를 점검하려던 한국 정부의 시도를 무산시켰다.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에서는 한국 정부 요구로 군함도 등 메이지 산업 유산 관련 ‘위원회 결정의 이행 상황에 대한 평가’ 안건의 정식 채택 여부가 논의됐다. 군함도는 일본이 2015년 7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올린 산업혁명 유산의 하나다. 일본은 군함도 등 조선인 강제노역 시설 7곳을 포함한 메이지 시대 산업 유산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자 ‘희생자들을 기리는 정보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일본 당국은 현재까지 이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군함도의 전체 역사를 알리겠다는 약속에 따라 2020년 산업유산정보센터를 개관했지만 그마저도 유산 현장이 아닌 도쿄에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산업유산정보센터는 개관 이후 예약제로만 관람객을 받는 등 매우 폐쇄적으로 운영됐으며, 현재는 하루 관람객이 40명에 불과할 정도로 유명무실한 상태다. 이에 따라 최근 유네스코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 결정의 이행 상황에 대한 평가’ 안건 채택 여부가 논의됐는데, 일본은 위원회가 아닌 양자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문제라며 ‘군함도 약속 불이행’ 안건이 삭제된 수정안을 제출했다. 한국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표결을 요청했지만 투표 결과 일본의 수정안이 과반수 찬성(찬성 7·반대 3·기권 8·무효 3)으로 채택됐다. 결국 한국은 향후 유네스코 차원에서 군함도 관련 사안에 대한 불만과 건의를 제기하기가 어려워졌다. 공개 지적에도 ‘입 꾹 닫은’ 일본, 속내는?이번 유네스코 위원회 투표전에서 이긴 일본은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침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일본은 이번 투표에서 자국의 수정안이 채택돼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지만, 이 부분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극도로 꺼리고 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8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유네스코 또는 군함도 논의와 관련한 사안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도 오전 기자회견 때 역시 군함도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외무성을 비롯한 일본 정부 부처는 ‘외교 성과’로 치부될 수도 있는 유네스코 투표 승리에 대한 보도자료도 배포하지 않은 채 마치 ‘없었던 일’처럼 입을 다물었다. 일각에서는 일본 정부가 이 문제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자칫 투표전 승리를 ‘자랑’했다가는 도리어 한국 등을 속이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외교 당국자는 연합뉴스에 “일본 정부는 군함도에 대해 가급적 주목 받지 않으려는 전략을 취해 왔다”고 전했다.
  • 일본, 또 한국 뒤통수 쳤다…군함도 관련, 대놓고 침묵하는 진짜 속내 [핫이슈]

    일본, 또 한국 뒤통수 쳤다…군함도 관련, 대놓고 침묵하는 진짜 속내 [핫이슈]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군함도를 등재할 당시 조선인 강제 동원 역사를 설명하겠다고 했던 공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도 모자라, 약속 이행 여부를 점검하려던 한국 정부의 시도를 무산시켰다.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에서는 한국 정부 요구로 군함도 등 메이지 산업 유산 관련 ‘위원회 결정의 이행 상황에 대한 평가’ 안건의 정식 채택 여부가 논의됐다. 군함도는 일본이 2015년 7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올린 산업혁명 유산의 하나다. 일본은 군함도 등 조선인 강제노역 시설 7곳을 포함한 메이지 시대 산업 유산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자 ‘희생자들을 기리는 정보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일본 당국은 현재까지 이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군함도의 전체 역사를 알리겠다는 약속에 따라 2020년 산업유산정보센터를 개관했지만 그마저도 유산 현장이 아닌 도쿄에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산업유산정보센터는 개관 이후 예약제로만 관람객을 받는 등 매우 폐쇄적으로 운영됐으며, 현재는 하루 관람객이 40명에 불과할 정도로 유명무실한 상태다. 이에 따라 최근 유네스코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 결정의 이행 상황에 대한 평가’ 안건 채택 여부가 논의됐는데, 일본은 위원회가 아닌 양자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문제라며 ‘군함도 약속 불이행’ 안건이 삭제된 수정안을 제출했다. 한국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표결을 요청했지만 투표 결과 일본의 수정안이 과반수 찬성(찬성 7·반대 3·기권 8·무효 3)으로 채택됐다. 결국 한국은 향후 유네스코 차원에서 군함도 관련 사안에 대한 불만과 건의를 제기하기가 어려워졌다. 공개 지적에도 ‘입 꾹 닫은’ 일본, 속내는?이번 유네스코 위원회 투표전에서 이긴 일본은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침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일본은 이번 투표에서 자국의 수정안이 채택돼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지만, 이 부분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극도로 꺼리고 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8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유네스코 또는 군함도 논의와 관련한 사안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도 오전 기자회견 때 역시 군함도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외무성을 비롯한 일본 정부 부처는 ‘외교 성과’로 치부될 수도 있는 유네스코 투표 승리에 대한 보도자료도 배포하지 않은 채 마치 ‘없었던 일’처럼 입을 다물었다. 일각에서는 일본 정부가 이 문제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자칫 투표전 승리를 ‘자랑’했다가는 도리어 한국 등을 속이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외교 당국자는 연합뉴스에 “일본 정부는 군함도에 대해 가급적 주목 받지 않으려는 전략을 취해 왔다”고 전했다.
  • “식약처에서 검사받았어유” ‘농약 분무기’ 해명…식약처는 “사실무근”

    “식약처에서 검사받았어유” ‘농약 분무기’ 해명…식약처는 “사실무근”

    요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위생 논란을 빚은 ‘농약 분무기’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의뢰해 검사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식약처는 검사 의뢰조차 받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문화일보와 뉴시스에 따르면 식약처는 농약 분무기가 식약처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증을 받았다는 백 대표의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백 대표는 2023년 충남 홍성군의 축제를 준비하며 농약 분무기에 사과주스를 넣어 음식에 뿌리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구현했다. 그러나 식품 제조에 사용할 수 없는 농약 분무기를 요리 과정에서 사용했다는 점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현행법적 규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도 “관할 부서로부터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는 안내를 받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또 백 대표는 농약통 분무기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검사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백 대표는 지난 5월 김재환 전 MBC PD와의 인터뷰에서 “농약통은 쓰던 것이 아니라 새 것을 사용한 것”이라며 “식약처에 검사를 의뢰해 안전하다는 검사 성분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식약처는 “관계 부서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면서 “검사 의뢰를 받은 적이 없고, 농약통 분무기가 안전하다는 검사 성분표를 발급한 사실도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각종 법 위반 사안에 대해 총 14건의 수사를 벌이고 있다. ‘덮죽’과 ‘백석된장’ 등의 원산지 허위 표기, 지역 축제에서의 산업용 조리기구 사용, 농지법 위반 혐의, 실내 고압가스통 사용 등이 수사 대상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덮죽’과 ‘백석된장’, ‘한신포차 낚지볶음’의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 서민 울리는 사이버사기 기승…경남경찰, 올 상반기 1313명 검거

    서민 울리는 사이버사기 기승…경남경찰, 올 상반기 1313명 검거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올 상반기 사이버 사기·금융범죄 피의자 1313명을 붙잡고 이 중 53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민생침해형 사이버 사기·금융범죄(이하 사이버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특히 조직적 사이버사기, 가상자산 투자 빙자 사기가 악성화됐다고 보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유튜브에서 주식투자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에게 ‘700% 수익을 보장한다’며 허위 투자사이트 가입·유도하고 투자금 명목으로 약 14억원을 가로챈 투자사기 일당 인출책 3명이 붙잡혔다. 같은 해 9월에는 SNS(누리소통망)을 통해 ‘조건 만남 사이트에 가입해 돈을 입금하고 일정 등급 이상이 되면 이성을 만날 수 있다’며 홍보한 후 허위 인터넷 사이트로 유인, 등급 상향을 미끼로 지속적인 입금을 요구한 일당 중 4명(인출책·계좌 판매자 등)이 검거됐다. 이들 일당은 피해자 6명에게 약 6억원을 뜯어냈다. 8월~10월에는 인터넷 물품거래 사이트에서 중고차·야구 관람권·백화점 상품권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653명에게서 약 3억 2000만원을 가로챈 일당 중 통장 모집책·현금 인출책 등 9명 붙잡히기도 했다. 경찰은 이러한 사이버사기가 2023년 1만 1683건에서 지난해 1만 6108건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6월까지 8615건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생필품은 물론 금융상품·가상자산까지 비대면거래가 널리 활용되며 생활·경제활동 양식 변화가 진행된 것이 (범죄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전체 사기 범죄 중 사이버사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3년 53.8%에서 지난해 66%, 올 6월 기준 70.4%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이버사기 유형으로는 아이돌 콘서트 표, 중고 물품 등을 인터넷 카페,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에서 개인 간 직거래하는 ‘물품사기형’ 범죄가 꼽혔다. 지난해 기준 물품사기형 범죄가 전체 사이버사기 중 51%에 달했다. 여기에 ‘가상자산·비상장 주식 등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유혹하며 허위 사이트 가입 등을 유도한 뒤 마치 수익이 나고 있는 것처럼 가장, 투자금 가로채는 ‘투자사기 유형’도 최근 활개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규 경남청 사이버수사대장은 “최근 사이버사기는 외국에 거점을 두고 차명계좌·차명 전화를 이용하는 동시에 점조직으로 이뤄진 국내 인출책을 활용해 피해금을 인출하는 등 그 수법이 진화했다”며 “가급적 공식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를 통해 물건 등을 사고 비대면 거래 때에는 사이버사기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념하며 상대방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 연예인·경제 전문가 등을 내세워 광고하는 유튜브·SNS는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공식적으로 확인된 투자자문회사 등을 거쳐 투자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 [포토] ‘2박3일’ 베이조스 초호화 결혼식

    [포토] ‘2박3일’ 베이조스 초호화 결혼식

    호화 파티와 하객으로 관심을 끄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결혼식이 폭염 속에서 열릴 전망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이번 주말 전국 21개 도시에 더위에 대한 적색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로마, 밀라노, 베네치아 등 주요 도시 기온이 치솟을 것이라며 일부 지역 기온은 섭씨 37도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건부는 오전 11시와 오후 6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거주민과 여행객들에게 권고했다. 이 가운데 베이조스와 약혼녀 로런 산체스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에 걸쳐 호화 결혼식을 올리는 베네치아는 오는 28일 기온이 32도로 예상된다. 습도로 인한 체감 온도는 약 36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8일에는 베이조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댄스파티가 열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전날 베네치아에는 베이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은 연예인, 기업인, 운동선수,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들의 개인 제트기와 요트가 속속 도착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수로에는 배를 타고 파티를 즐기는 유명인들이 목격됐고 이들을 촬영하려는 파파라치들의 취재 경쟁도 벌어졌다. 베네치아에서는 억만장자의 지나친 재산 과시에 항의하는 시민단체와 운동가들의 시위도 벌어지고 있다.
  • 내란특검 “가급적 尹 외환 혐의도 조사”

    내란특검 “가급적 尹 외환 혐의도 조사”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당사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특검 조사실에서 입을 연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이 묵비권을 행사하지 않고 있으며, 가능한 외환죄 혐의까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현재로서는 아직 없으며, 충분히 진술할 것 같다”고 답했다. 특검팀은 오전 10시 14분부터 윤 전 대통령을 서울고검 6층 조사실로 불러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자신에 대한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도록 지시하고, 군 지휘부의 휴대폰 정보 삭제를 명령해 증거인멸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특검보는 “먼저 체포영장이 청구된 피의사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사건 연계성 등을 고려해 경찰에서 이 사건 수사를 맡아온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이 조사를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총경은 경찰 내 대표적 엘리트 수사통으로 이 사건을 처음부터 이끌어와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외환죄 혐의와 국무회의 과정 조사 계획에 대해서는 “조사 시간에 따라 유동적이나 국회 의결·의사 방해, 외환 관련 조사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사가 장시간 이어질 경우 윤 전 대통령 동의하에 심야조사를 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 ‘尹 소환’ 내란특검 “지하 주차장 대기, 출석으로 안 봐”

    ‘尹 소환’ 내란특검 “지하 주차장 대기, 출석으로 안 봐”

    오는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앞둔 내란 특검이 “기본적으로 (1층) 현관으로 출입하지 않고 지하주차장 앞에서 대기하는 건 출석으로 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이 특검팀의 요구대로 현관을 통해 공개 출석하지 않고 지하주차장 앞에서 대기하거나 대치 끝에 차를 돌릴 경우 조사에 응한 것으로 판단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27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소환해 출석하는 건 저희가 조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하주차장 출입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오픈 된 문으로 안 들어오고 잠긴 문으로 들어갈게’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에 비공개 출석을 요구하며 소환 당일 지하주차장으로 출석하는 것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에 특검 측은 특혜를 제공할 수 없단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박 특검보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원래) 차단돼 있다”며 “별도 차단기가 없는 지하 1층에는 차단막 같은 것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언론을 통해 지하주차장 출입 의사를 계속 밝히는 상황인데 저희는 출석 불응으로 간주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윤 전 대통령의 지위나 과거 경력에 비춰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박 특검보는 전날 브리핑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형사소송법에 따른 절차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며 체포영장 재청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아울러 특검팀은 현관 출입을 전제로 출석 준비 상황과 관련해 대통령경호처와 서울경찰청과 협의 중이라고도 밝혔다. 이날 오전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들은 특검에 방문해 윤 전 대통령의 출석 동선, 경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조사를 위한 조사실은 다 만들어졌고 경호인력이 대기할 곳도 별도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본인 동의 하에 오후 6시 이후 심야조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 특검보는 “야간조사 관련해서는 인권보호수사준칙에 따라 본인 동의하에 가능하고 동의한다면 심야조사도 가능하다”며 “가급적이면 조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선 윤 전 대통령 측 의사를 반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주장하고 있는 피의자 인권 보호에 대해선 “윤 전 대통령의 죄는 국가적 법익에 관한 죄이며, 국가적 법익에 관한 죄는 피해자가 국민”이라며 “피해자 인권에는 수사에 대한 알 권리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국민이 피해자라고 보여지고, 피의자와 피해자 인권 중 무엇을 우선시할 것인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부연했다.
  • 기존 대출은 어떻게…‘재약정·자행대환’만 예외, 증액·타행대환은 차단

    기존 대출은 어떻게…‘재약정·자행대환’만 예외, 증액·타행대환은 차단

    가계대출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자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강경책을 꺼내들었다. 개인 주담대에 정액 상한을 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9년 15억원 초과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을 전면 차단했던 방식과 비교해 과도한 레버리지만 억제하고 실수요는 일부 허용하는 ‘선별적 조치’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대출금 증액이나 타행 대환은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지만, 단순 기한 연장은 기존 규정을 따른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액을 10조원 이상, 연간 기준으로는 약 20조원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6억원을 초과해 주담대를 받은 사례는 전체의 10%도 되지 않는 만큼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판단이다. 다만 1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에 처분하고 실거주해야 대출이 허용되며, 시행 전 매매계약 체결 및 대출신청을 완료한 경우 등은 예외적으로 기존 기준이 적용된다. 다음은 일문일답. -총량관리 목표 초과시 대출 공급이 전면 중단되나. “금융회사는 현재 월별‧분기별 한도를 관리하고 있고 향후 대출 취급 현황을 일일 점검할 예정이다. 가급적 대출 중단 없이 취급 규모를 자율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정책대출 올해 얼마나 나갔고 이는 연간 목표액 대비 얼마 정도인가. “작년에 정책대출이 약 55조원 나갔고 올해 예상치는 45조원 정도였다. 다만 이번 조치로 정책대출 취급 규모를 40조 이내로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연말에 많이 나가는데, 올해 들어 18조원 정도 정책대출 나간 것으로 안다.” -주담대 여신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이유는. “전체적으로 서울 수도권의 주택 가격 수준, 그리고 주택 구입을 하면서 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는 정도, 합리적인 수준의 본인의 소득 대비 부채 비율 등을 고려해 이렇게 정했다.” -6억원 여신한도 제한 같은 사례가 과거에도 있었는가. “개인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조치는 처음이다. 2019년 15억원 이상 주택에 대해 대출을 제한한 게 유사한 사례다. 하지만 지나치게 획일적이었다는 평가에 이번엔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했을 때 어느 정도 영향을 예상하나. “국내 모든 대출을 조사하지는 못했지만 최근 1분기 취급 사례를 조사했을 때 6억원 이상 주담대 받는 분은 10%도 되지 않는다. 개인 금리와 소득수준 등에 따라 다르지만 6억원 대출을 만기 30년으로 받는다고 했을 때 매달 원리금 상환액이 300억원에 달한다.” -처분 조건부 1주택자인 경우, 기존 주택 처분기한(6개월)의 기산일과 위반시 불이익은. “처분조건부 1주택자는 주담대 시행일로부터 5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증빙해야 한다. 위반시 기한의 이익이 상실(대출금 즉시 회수)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이 제한된다.” -기존 대출을 증액·대환·만기연장하는 경우에도 강화된 조치가 적용되는지. “대출금 증액하거나 타행 대환 시에는 강화된 조치가 적용된다. 대출금 증액 없이 대출을 기한 연장하거나 금리 또는 만기 조건만 변경하는 경우는 종전 규정이 적용된다.” -자율관리는 예외 없이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인지. “금융회사별 여신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실수요에 대한 예외 인정 필요성 여부를 판단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각 조치별 경과규정은? “시행일 전까지 금융회사가 전산상 등록을 통해 대출 신청접수를 완료한 차주는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는 시행일 전까지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했을 경우(가계약 불인정)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중도금·이주비 대출의 경우, 시행일 전까지 입주자 모집공고가 된 경우 등에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전세대출은 시행일 전까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이미 납부한 경우(가계약 불인정) 등은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등 전세계약의 연장으로 전세대출·보증이 연장되는 경우 등도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2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28일

    쥐 48년생 : 부당한 이익을 취하지 마라. 60년생 : 명확하게 일을 하라. 72년생 : 겉만 꾸미는구나. 84년생 : 오후에 일이 잘 풀리겠다. 96년생 : 기대하던 일이 성과 있겠다. 소 49년생 : 처신을 신중히 하라. 61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오는구나. 73년생 : 욕망을 버리지 말고 일하라. 85년생 : 집안에 기쁨이 넘친다. 97년생 :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호랑이 50년생 : 남에게 이용당하기 쉽다. 62년생 : 장거리 여행은 무리가 따른다. 74년생 : 남을 믿지 마라. 86년생 :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 98년생 : 바라던 일 성취하여 웃게 된다. 토끼 51년생 : 심신이 편안하니 바랄 게 없다. 63년생 : 가까운 이웃을 조심하라. 75년생 : 무리하지만 않으면 성공한다. 87년생 : 일도 잘되고 마음도 뿌듯하다. 99년생 : 옛것을 지키고 유지하면 대길 용 52년생 : 참으면 다음번에 좋다. 64년생 : 계획대로 추진하라. 76년생 : 한 가지 일에 집착 마라. 88년생 : 며칠 후에 해결된다. 00년생 :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진다. 뱀 53년생 : 마음은 분주한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구나. 65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77년생 : 최선을 다한 후 큰 소득 있다. 89년생 : 음식을 조심하라. 01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말 54년생 : 고통은 물러간다. 66년생 : 신념 가지고 노력하라. 78년생 : 신수가 태평하다. 90년생 :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02년생 : 생각보다 더 좋은 성과 얻는다. 양 43년생 : 거래에 이득이 없다. 55년생 :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라. 67년생 :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하겠다. 79년생 : 순풍을 만난 돛단배의 형국. 91년생 : 몸이 피곤하다. 원숭이 44년생 : 생각지 않은 기쁜 일 있다. 56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 68년생 : 컨디션에 힘써라. 80년생 : 가정이 화평하니 웃음 가득. 92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닭 45년생 : 먼 곳에서 기쁜 소식 찾아온다. 57년생 : 우연한 기회로 안정 찾는다. 69년생 : 매사 자중하라. 81년생 : 뜻밖의 협력자가 생긴다. 93년생 : 과욕이 화를 부른다. 개 46년생 : 기회를 잘 잡으면 소득이 생긴다. 58년생 : 그동안 애쓴 보람이 있구나. 70년생 : 가급적 이동은 삼가라. 82년생 : 망설이지 마라. 94년생 :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는다. 돼지 47년생 : 중심을 잃지 않으면 운수대통. 59년생 : 심란한 마음을 억제하라. 71년생 : 남의 일에 간섭 마라. 83년생 : 침착하게 행동하여야 한다. 95년생 : 흐름이 좋으니 무난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2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29일

    쥐 48년생 : 서로의 이해가 필요하다. 60년생 : 이동운이 별로 좋지 않구나. 72년생 : 정도 지키면 행운이 따른다. 84년생 : 뜻하지 않은 기쁜 소식 있다. 96년생 :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소 49년생 : 일확천금을 꿈꾸지 마라. 61년생 : 최고의 성과를 거두겠다. 73년생 :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 85년생 : 좋은 일이 생긴다. 97년생 : 주변의 조언을 들어라. 호랑이 50년생 : 사람을 믿지 마라. 62년생 : 한 발짝 물러서면 행운 있다. 74년생 : 걱정이 생겨 마음이 울적하다. 86년생 : 이동하면 좋은 일 생기겠다. 98년생 : 한 발짝 양보함이 좋겠다. 토끼 51년생 : 많은 사람이 도와주는구나. 63년생 :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진다. 75년생 : 건강에 신경을 써라. 87년생 : 사소한 말다툼을 하지 말라. 99년생 : 대인 관계에 신경 써라. 용 52년생 : 어려운 부탁을 받는다. 64년생 : 마음의 불편이 있다. 76년생 : 일찍 귀가함이 길하다. 88년생 : 윗사람과 상의하면 대길. 00년생 : 가까운 곳에 실속 있다. 뱀 53년생 : 투자하면 이득 있다. 65년생 :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이다. 77년생 : 운세가 서서히 열리기 시작한다. 89년생 : 신념 가지고 노력하라. 01년생 : 마음의 안정을 가져라. 말 54년생 :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66년생 : 새로운 일은 다음으로 미뤄라. 78년생 : 기대에 못 미치는 하루다. 90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02년생 : 몸이 피곤하다. 양 43년생 : 일을 벌이면 손해본다. 55년생 : 거래에 이득이 없다. 67년생 :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다. 79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겠다. 91년생 : 바빠도 여유 있는 마음 필요하다. 원숭이 44년생 : 컨디션에 유지에 힘써라. 56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 68년생 :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하겠다. 80년생 : 약속을 지켜야 행운이 찾아온다. 92년생 : 생각지 않은 기쁜 일 있다. 닭 45년생 : 지나친 투자만 삼가라. 57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풀려나간다. 69년생 : 매사 자중하라. 81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쁜 일 생긴다. 93년생 : 조금만 참으면 큰 이익이 있다. 개 46년생 : 뜻밖의 협력자가 생긴다. 58년생 : 마음이 심란하고 울적하구나. 70년생 : 여행도 좋겠다. 82년생 : 주변 사람과 더욱 친해지게 된다. 94년생 : 약속을 지켜야 이익 있다. 돼지 47년생 : 기쁜 소식이 있다. 59년생 : 가급적 이동은 삼가라. 71년생 : 망설이지 마라. 83년생 : 여러 사람 모인 곳은 피하는 게 좋겠다. 95년생 :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는다.
  • ‘소변 주머니’ 차고 37시간 논스톱 비행…B-2 조종사 고충 드러나

    ‘소변 주머니’ 차고 37시간 논스톱 비행…B-2 조종사 고충 드러나

    “소변 주머니와 각성제, 간이 화장실” 미군 B-2 폭격기의 조종사들이 미국에서 이란까지 37시간 왕복 비행한 ‘미드나잇 해머’란 이름의 장시간 작전을 버텨내기 위해 사용했으리라 추정되는 물품들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폭격기 7대를 투입해 이란 핵시설에 벙커버스터 14발을 투하한 이 작전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이어져 미국의 대이란 공습에 대한 미 언론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CNN 방송은 24일(현지시간) 2001년 아프가니스탄 침공 당시 무려 44시간 동안 B-2를 몰아 역대 최장 시간 비행임무 기록을 세운 미 공군 퇴역대령 멜빈 G. 디아일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B-2 전용 격납고가 있는 몇 안 되는 시설 중 하나인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 머무는 B-2 조종사들은 평시에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24시간 연속으로 비행하는 훈련을 받는다. 누가 임무에 투입될지는 사전에 통지되지만, 출격 직전까지도 정확한 시간계획은 모르는 게 보통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미 공군지휘참모대학교(ACSC) 고등핵억제연구대학(SANDS) 학장으로 재직 중인 디아일 대령은 2001년 자신이 아프가니스탄을 폭격했을 때도 출격 3∼4시간 전에야 잠에서 깨어나 작전 브리핑에 참여했다고 회상했다. 디아일 대령은 “대통령이 전화하면 그제야 우리는 이틀 밤 연속 비행을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런 까닭에 화이트먼 공군기지 내 의사들은 작전을 앞두고 조종사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수면제까지 처방한다. 일단 출격한 뒤에는 조종사 두 명이 간이침대에서 3~4시간씩 번갈아 가며 쪽잠을 자지만 긴장을 늦추는 건 금물이다. 목적지까지 여러 번 공중급유를 받아야 하는데 쉬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B-2는 급유구가 조종석 한참 뒤에 있어 공중급유기의 급유관을 눈으로 보지 못한 채 훈련과 경험에 의존해 도킹을 진행해야 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디아일 대령은 “항공의들은 우리가 ‘고필’(go pill)이라고 부르는 (각성제) 암페타민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후 20년이 지난 만큼 관련 정책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배변 등 생리현상도 조종사들을 괴롭히는 요인이다. B-2의 조종석 뒤에는 별도의 칸막이 없이 화학물질로 냄새를 억제하는 간이 화장실이 있다. 디아일 대령은 “사생활 보호는 상대방이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라면서 조종사들은 혹여 내용물이 넘칠 것을 우려해 정말로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가급적 쓰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고고도에 맞춰 설계된 조종석 환경은 탈수를 유발하기 쉬운 탓에 물을 계속 마셔야 한다. 따라서 ‘소변 주머니’로 불리는 기저귀형 장비가 매우 긴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고양이 모래가 담긴 지퍼백 같은 장비라고 디아일 대령은 설명했다. 그는 자신과 함께 같은 기체에 탑승한 다른 조종사와 한 시간에 한병꼴로 물을 마셨고 쌓여가는 소변 주머니 개수를 세며 시간을 보냈다면서 “44시간이나 있으면 이런 걸 하는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각자 준비한 도시락과 제공되는 기본 식사가 있지만 비좁은 조종석에서 수십시간을 보내는 까닭에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는 드물다. 임무 완수후 본거지인 화이트먼 기지로 돌아오면 사후보고와 식사, 약 한 시간 동안의 감압(減壓)을 거쳐 마침내 편히 잠을 잘 수 있게 된다고 디아일 대령은 말했다. 이처럼 신체적·정신적으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임무인 까닭에 화이트먼 공군기지에는 심리학자들도 배치돼 B-2 조종사들의 임무준비를 돕는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조종사들은 영양학 관련 교육도 받는다. 9년간 B-2를 몰았던 스티브 바샴 전 미 유럽사령부 부사령관(퇴역 중장)은 앞서 로이터 인터뷰에서 “우리(조종사)는 수면 연구를 거치고 영양 교육을 통해 각자 무엇이 잠을 깨우는지 배운다”면서 자신의 경우 가능한 한 싱거운 음식을 선택했으며 통밀빵에 치즈 없이 칠면조 고기를 얹은 샌드위치를 주로 먹었다고 말했다. 날개 길이가 52m가 넘는 B-2 폭격기는 조종실이 비좁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이 내부에는 조종사들이 더 편안하게 임무에 임할 수 있도록 화장실뿐 아니라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고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22일 보도했다.
  • [포착] ‘소변 주머니’ 차고 37시간 논스톱 비행…B-2 조종사 고충 드러나

    [포착] ‘소변 주머니’ 차고 37시간 논스톱 비행…B-2 조종사 고충 드러나

    “소변 주머니와 각성제, 간이 화장실” 미군 B-2 폭격기의 조종사들이 미국에서 이란까지 37시간 왕복 비행한 ‘미드나잇 해머’란 이름의 장시간 작전을 버텨내기 위해 사용했으리라 추정되는 물품들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폭격기 7대를 투입해 이란 핵시설에 벙커버스터 14발을 투하한 이 작전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이어져 미국의 대이란 공습에 대한 미 언론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CNN 방송은 24일(현지시간) 2001년 아프가니스탄 침공 당시 무려 44시간 동안 B-2를 몰아 역대 최장 시간 비행임무 기록을 세운 미 공군 퇴역대령 멜빈 G. 디아일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B-2 전용 격납고가 있는 몇 안 되는 시설 중 하나인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 머무는 B-2 조종사들은 평시에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24시간 연속으로 비행하는 훈련을 받는다. 누가 임무에 투입될지는 사전에 통지되지만, 출격 직전까지도 정확한 시간계획은 모르는 게 보통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미 공군지휘참모대학교(ACSC) 고등핵억제연구대학(SANDS) 학장으로 재직 중인 디아일 대령은 2001년 자신이 아프가니스탄을 폭격했을 때도 출격 3∼4시간 전에야 잠에서 깨어나 작전 브리핑에 참여했다고 회상했다. 디아일 대령은 “대통령이 전화하면 그제야 우리는 이틀 밤 연속 비행을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런 까닭에 화이트먼 공군기지 내 의사들은 작전을 앞두고 조종사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수면제까지 처방한다. 일단 출격한 뒤에는 조종사 두 명이 간이침대에서 3~4시간씩 번갈아 가며 쪽잠을 자지만 긴장을 늦추는 건 금물이다. 목적지까지 여러 번 공중급유를 받아야 하는데 쉬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B-2는 급유구가 조종석 한참 뒤에 있어 공중급유기의 급유관을 눈으로 보지 못한 채 훈련과 경험에 의존해 도킹을 진행해야 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디아일 대령은 “항공의들은 우리가 ‘고필’(go pill)이라고 부르는 (각성제) 암페타민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후 20년이 지난 만큼 관련 정책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배변 등 생리현상도 조종사들을 괴롭히는 요인이다. B-2의 조종석 뒤에는 별도의 칸막이 없이 화학물질로 냄새를 억제하는 간이 화장실이 있다. 디아일 대령은 “사생활 보호는 상대방이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라면서 조종사들은 혹여 내용물이 넘칠 것을 우려해 정말로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가급적 쓰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고고도에 맞춰 설계된 조종석 환경은 탈수를 유발하기 쉬운 탓에 물을 계속 마셔야 한다. 따라서 ‘소변 주머니’로 불리는 기저귀형 장비가 매우 긴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고양이 모래가 담긴 지퍼백 같은 장비라고 디아일 대령은 설명했다. 그는 자신과 함께 같은 기체에 탑승한 다른 조종사와 한 시간에 한병꼴로 물을 마셨고 쌓여가는 소변 주머니 개수를 세며 시간을 보냈다면서 “44시간이나 있으면 이런 걸 하는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각자 준비한 도시락과 제공되는 기본 식사가 있지만 비좁은 조종석에서 수십시간을 보내는 까닭에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는 드물다. 임무 완수후 본거지인 화이트먼 기지로 돌아오면 사후보고와 식사, 약 한 시간 동안의 감압(減壓)을 거쳐 마침내 편히 잠을 잘 수 있게 된다고 디아일 대령은 말했다. 이처럼 신체적·정신적으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임무인 까닭에 화이트먼 공군기지에는 심리학자들도 배치돼 B-2 조종사들의 임무준비를 돕는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조종사들은 영양학 관련 교육도 받는다. 9년간 B-2를 몰았던 스티브 바샴 전 미 유럽사령부 부사령관(퇴역 중장)은 앞서 로이터 인터뷰에서 “우리(조종사)는 수면 연구를 거치고 영양 교육을 통해 각자 무엇이 잠을 깨우는지 배운다”면서 자신의 경우 가능한 한 싱거운 음식을 선택했으며 통밀빵에 치즈 없이 칠면조 고기를 얹은 샌드위치를 주로 먹었다고 말했다. 날개 길이가 52m가 넘는 B-2 폭격기는 조종실이 비좁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이 내부에는 조종사들이 더 편안하게 임무에 임할 수 있도록 화장실뿐 아니라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고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22일 보도했다.
  • 김성환 환경장관 후보자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에너지 체계 바꿔야”

    김성환 환경장관 후보자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에너지 체계 바꿔야”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4일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에너지 체계를 바꿔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화석연료 에너지원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를 모든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환경부, 그리고 장차 기후에너지부의 역할은 한국 기업들이 더는 화석연료에 의지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짜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탈원전은 바로 할 일은 아니다. 재생에너지를 주 에너지원으로 쓰고 기왕에 만들어진 원전은 보조 에너지원으로 쓰면서 빠른 속도로 탈탄소 정책을 펴는 것이 에너지 정책의 핵심 기조”라고 부연했다. 기후변화 대응에서도 한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대기 중 탄소 농도를 낮추기 위한 전 지구적 노력을 한국이 선도해 나가야 한다”면서 “인류가 더 이상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문명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실, 국정기획위원회, 국회 및 전문가들과 함께 지금 시기에 기후에너지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 고민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 개편의 큰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화석연료 기반을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바꿔 새로운 문명의 중심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느냐가 이재명 정부 5년의 중요한 전환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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