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가구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추경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중고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복지부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로고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880
  •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주관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전국 59개 청년센터에서 추진한다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주관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전국 59개 청년센터에서 추진한다

    일자리, 문화, 주거, 교육 등 청년 삶 전반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전국 59개 기초지자체 청년센터와 함께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각 청년센터가 지역의 특성과 청년의 다양한 상황과 욕구를 반영해 기획ㆍ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 청년의 주체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청년정책 서비스의 지역 내 확산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전국 지역청년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전국 80개 청년센터가 신청했으며, 청년 주도성, 사업의 지속 가능성, 제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인터뷰, 최종심의 과정을 거쳐 지역별 4~6개의 특화 사업이 선정됐다. 최종적으로 전국 59개 청년센터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참여한 청년센터는 2023년 23개소로 시작해 2024년 42개소, 2025년 59개소로 꾸준히 확대됐다. 참여자도 2023년 5,121명에서 2024년 15,464명으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역시 청년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본 사업은 ▲일자리 ▲교육 ▲복지ㆍ문화 ▲참여ㆍ권리 등 청년정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추진된다.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서는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예술인을 발굴ㆍ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부산 북구는 청년 창작자를 위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울산 중구는 청년 미디어 전문가 발굴 및 양성 프로젝트를, 충북 청주는 청년 뮤지션 발굴과 합동 공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로컬 창작자 양성과 창업 및 정착 지원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대구 군위군은 지역 청년의 로컬 브랜드 키트 제작 및 창업 지원을, 전북 군산시는 지역 자원 기반 청년 참여형 창작 프로젝트를, 경기 양주시는 청년 셀러와 함께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인천 남동구는 지역 콘텐츠 창작자 양성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립ㆍ은둔 청년, 쉬었음(NEET)청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취약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돼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정착을 돕는다. 서울 마포구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고립ㆍ은둔 청년 회복 프로젝트를, 경남 양산시는 쉬었음 청년 대상 취업 지원 및 고립ㆍ은둔 청년 스포츠 프로그램을, 광주 동구는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문화ㆍ요리ㆍDIY 프로그램을, 대전 서구는 고립ㆍ은둔 청년 대상 관계회복 및 자아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활발히 전개된다. 제주는 제주청년과 이주청년 간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세종은 옥상정원(텃밭, 캠핑 등)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강원 태백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 팀빌딩 등 네트워킹 교류 프로그램을, 전남 영광군은 드론, 웰니스 등을 통한 자조모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청년활동가 등 사회적 전환기를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반을 다지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추진된다. 중앙청년지원센터는 각 청년센터가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성과를 기록한 ‘임팩트북’을 제작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지원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은 “지난 2년간 약 2만 명의 청년들이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통해 주체적으로 성장했으며,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는 시ㆍ도 광역 단위 지역청년지원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더욱 고도화되고 실효성 있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사회 속 청년정책이 어떻게 뿌리내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성공 모델”이라며, “59개 청년센터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속도 붙는 성북 장위10구역 재개발… 사랑제일교회 부지 제외하고 추진

    속도 붙는 성북 장위10구역 재개발… 사랑제일교회 부지 제외하고 추진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성북구는 최근 장위10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제외하고 추진하는 내용이 담긴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위10구역은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제외하는 방향으로 정비구역 경계와 도로 및 기반 시설 배치를 조정했다. 이곳에는 1931가구(면적 9만 1362㎡)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341가구는 분양주택과 함께 배치된다. 2008년 정비 구역으로 지정된 장위10구역은 201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며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하지만 사업 대상지에 사랑제일교회 부지가 포함됐고, 보상금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으면서 오랜 시간 사업이 지연됐다.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하면서 강제 철거 권한을 부여받았으나 신도들의 저항으로 결국 무산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투명한 행정과 신속한 절차 진행으로 성공적인 정비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나풀나풀 협치론장’ 활짝 연 금천, 주민 아이디어 반영… 미래 가꾼다 [현장 행정]

    ‘나풀나풀 협치론장’ 활짝 연 금천, 주민 아이디어 반영… 미래 가꾼다 [현장 행정]

    주민 102명이 8개 분야 자유 토론1인 가구·아동 돌봄 등 개선 제안유성훈 구청장 “내년 구 변화할 것”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것은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데서 시작되죠. 금천구의 과거 30년을 돌아보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주세요.”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 16일 금천에 살거나 생활 기반을 둔 주민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참여형 공론장 ‘나풀나풀 협치론장’의 문을 활짝 열며 이같이 말했다. 2017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협치론장은 주민들의 평소 아이디어가 곧바로 예산에 반영되고 정책으로 구현돼 호응이 뜨겁다.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초등 돌봄 프로그램인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은 협치론장에서 나온 제안에서 출발한 대표적 주민참여사업이다. 특히 이번엔 금천구협치회의가 먼저 안건을 제안하는 게 아니라 8개 분야만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건강 증진 ▲구민 안전 ▲아동 돌봄 ▲1인 가구 ▲다문화 수용성 ▲장애인 이동 편의성 등 8개 분야 가운데 평소 관심 있는 분야를 골라 다채로운 궁금증과 개선 방향을 꺼냈다. 토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도나 통계 등 참고 자료가 제공됐고 금천구 9개 부서와 10개 관계기관도 도왔다. 2시간 넘는 끝장토론 끝에 각 조는 금천구에 바라는 과제 서너 개를 꼽았다. 유치원생 시절부터 금천에 산 직장인 김하영(29)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라며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금천G밸리에 커뮤니티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완범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금천구지회장은 “전동구 안전교육장이 생기면 모두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부모 이주여성의 자활을 돕는 서울이주여성디딤센터에서 지내는 태국 출신 30대 서린(가명)씨는 “센터에 태국 출신이 많은 만큼 금천구민 소식지가 태국어로 발행되면 좋겠다.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갖는 주민이 많아 놀랐고, 서로 도우며 지낼 방법을 고민해 보니 정말 함께 사는 기분”이라며 금천구에 감사를 전했다. 제안들은 오는 9월 금천구협치회의 정례회를 거쳐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 금천구협치위원으로 활동하는 직장인 김수진(57)씨는 “시간이 짧다고 느껴져 아쉬웠다”며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겠다”고 말했다. 굵은 장맛비를 뚫고 금천구청에 온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유 구청장은 “오늘 나눈 이야기가 내년 금천구 사업으로 이어지고 우리 구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겠다”고 약속했다.
  • 부산시·부산진구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출범

    부산시·부산진구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출범

    부산시와 부산진구는 25일 부산진구청에서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민관협력)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로 부산진구가 서울 관악구, 경남 거창군과 함께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청년이 직접 청년친화도시의 비전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청년 시각에서 시와 부산진구에 특화된 사업을 기획해 정책으로 풀어내고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행정·재정적 지원과 총 10억원(국·시·구비)을 투입한다. 청년이 많이 모이는 부산진구 서면·전포 일대에 ‘청년이 서면, 전포가 된다’를 주제로 한 ‘문화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면·전포일대 유휴 상가를 활용한 단기 창업 실험 공간 제공, 서면·전포 청년 상권 통합 브랜드 구축, 청년 창업가 공유창고 공간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도 늘린다. 희망더함주택은 입지가 좋은 역세권에 시세보다 낮게 청년층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청년 특화 공동체 시설을 갖추고 교통이 편리해 입주 수요가 많다. 희망더함주택은 4곳에 1108가구가 준공됐으며, 현재 5곳 1045가구가 착공됐다. 그러나 수요가 높음에도 사업 확대가 정체돼 시는 사업 대상, 공급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역세권 상업지에만 공급했던 희망더함주택을 앞으로는 상업지역 전역,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주거, 준공업지역, 주요 도로 인접지에도 지을 수 있게 한다. 또 희망더함주택은 전체 연면적의 80%까지 임대주택으로 짓게 했으나 앞으로는 50% 이상으로 완화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희망더함주택 공급지원에 관한 조례’를 다음 달 7일 개정, 시행하고 즉시 시범사업 공모에 나서는 한편 청년층의 소득 등을 반영해 적정 임대료를 산정할 예정이다.
  • 서울 청년 3년 연속 순유입… 10명 중 6명 이상 ‘1인 가구’

    서울 청년 3년 연속 순유입… 10명 중 6명 이상 ‘1인 가구’

    서울에 사는 청년 10명 중 6명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 상경하면서 서울로 청년 인구가 3년 연속 순유입됐다. 25일 서울시가 처음으로 작성해 공개한 ‘서울시 청년 통계 2023’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은 286만명(2023년 기준)으로 전체의 30.5%를 차지했다. 서울 청년 인구는 2016년(318만명) 대비 32만명 줄었다. 다만 서울로 전입한 청년이 전출한 청년보다 3년 연속 많았다. 순유입 규모는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3646명을 기록한 이후 ▲2022년 3만 1551명 ▲2023년 2만 7704명 ▲2024년 1만 5420명 등을 기록했다. 청년 23만 5000명은 가족(34.9%), 직업(28.5%), 주택(20.8%) 등을 이유로 2023년 서울을 떠났고, 같은 기간 26만 2000명은 직업(46.4%)이나 가족(18.7%), 교육(15.2%) 때문에 서울로 이주했다. 가구주가 청년인 청년 가구는 2016년 대비 13.7% 증가한 120만 가구(2022년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전체(409만 가구)의 29.3%로, 청년 가구의 64.5%는 1인 가구다. 주거 환경도 바뀌고 있다. 50㎡ 미만 소형 주택에 사는 청년 가구는 2016년 32.7%에서 2022년 44.2%로 늘었다. 같은 기간 아파트에 사는 청년 가구는 30.0%에서 26.8%로 줄었다. 서울시가 시 등록인구, 통계청 통계등록부 등 기존 통계 17종을 재가공해 청년의 인구, 주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옥현 시 디지털도시국장은 “통계를 바탕으로 청년의 삶에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더 정교하게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이앤씨, 친환경·신재생 ‘해상풍력발전사업’ 본격화

    포스코이앤씨, 친환경·신재생 ‘해상풍력발전사업’ 본격화

    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는 해상풍력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모색하고 있다. 2023년 8월 해상풍력발전 분야의 세계적 선두 기업이자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와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을 주 내용으로 한다.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인 울산 반딧불이는 울산항에서 70㎞ 떨어진 해상에 발전 용량 750㎿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연간 약 4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에퀴노르가 100% 출자한 ‘반딧불이 에너지’와 해상풍력 독점공급합의서(PSA)를 체결했고, 지난달에는 기본설계(FEED) 계약도 맺었다. 이에 따라 해상에서 생산한 전력을 육상으로 송전하는 기반 시설과 육상변전소를 건설한다. 세계 풍력발전 인증 1위 업체인 노르웨이의 디엔브이(DNV)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최적화를 위한 통합하중해석, 인증프로세스, 리스크관리 등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국내 해운사인 남성해운, 해상풍력 개발사인 에이치에이에너지(HA-Energy)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남성해운은 운송·설치 선박을 건조·운영하며, HA-Energy는 선박 건조를 위한 엔지니어링을 맡는다.
  • 심상찮은 ‘패닉바잉’… 한은, 집값 급등 경고

    심상찮은 ‘패닉바잉’… 한은, 집값 급등 경고

    최근 서울 아파트값 랠리에 따른 ‘패닉바잉’(공포로 인한 매수)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집값이 급등한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위험도가 3년 내 최고 수준까지 커졌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월 대비 올해 4월 서울 집값은 16.1% 오른 반면 비수도권은 오히려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9.6% 상승했다. 거래량 역시 최근 수도권은 장기 평균을 웃돌지만, 비수도권은 장기 평균을 밑돌고 있다. 한은은 “금리 인하기 집값 상승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집값 상승 기대감은 패닉바잉이 횡행하던 2021년 수준으로 치솟은 상황이다. 한은이 최근 공개한 ‘6월 소비자 동향 조사’를 보면 1년 뒤 주택 가격에 대한 소비자 전망을 보여 주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달보다 9포인트 오른 120으로 2021년 10월(125)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한은은 디딤돌대출 같은 정책대출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정책대출이 가계부채 증가와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차주들의 건전성도 저하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계속 강해지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 1월 말 시작된 서울지역 주택 가격 상승은 7주 만에 주간 상승률이 0.2%(연율 약 10%)에 이르렀다. 서울 강남 일부 지역의 경우 주간 상승률이 0.7%(연율 약 30%)에 달한다는 게 한은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소득·임대료·전국 아파트 가격 대비 서울 아파트 가격의 격차(갭)를 의미하는 서울 주택시장 위험지수도 올해 1분기 0.90으로 2022년 2분기(1.01)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장정수 한은 금융안정국장은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흐름을 고려하면 2분기 서울 주택시장 위험지수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들도 금융당국의 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가계대출 잡기에 나섰다. 이날 하나은행은 26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규 대출 취급 한도를 설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NH농협·신한은행은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7월 실행분까지 소진됨에 따라 중단한 바 있다.
  • 6월인데 40도 육박… 열돔에 갇힌 美

    유럽과 중국에 이어 미국도 6월부터 기록적인 폭염이 덮치는 등 세계가 이상고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기온은 37.2도까지 치솟았다. 2012년 7월 18일 이래 13년 만에 가장 높은 온도다. 뉴욕 퀸스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은 이날 38.9도를 기록해 6월 기준으로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뉴욕보다 위도가 높은 보스턴도 이날 37.8도까지 올라 ‘가장 더운 6월 날씨’로 기록됐다.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 워싱턴DC 등 대도시가 몰려 있는 다른 동부 연안 지역도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지속됐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 뉴저지주 패터슨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전날 야외 졸업식을 진행하던 학생 16명이 열사병 등의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욕시와 뉴저지주에서는 에어컨 사용에 따른 전력 소비량 급등으로 3만 4000가구가 정전됐다. 워싱턴DC는 미국 초대 대통령을 기리는 워싱턴 기념탑을 24~25일 폐쇄했다. 미 기상청은 미국 동부 연안 지역의 3분의1과 인디애나주 및 오하이오주 등 미 중서부 일대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 영향을 받는 인구는 1억 6000만명에 달한다. 아직 초여름인데도 미국 곳곳이 폭염에 시달리는 건 ‘열돔’ 현상 때문이다. 열돔 현상은 정체된 고기압이 뜨거운 공기를 지면에 가두고 물결 모양으로 휘어지는 제트기류가 공기의 이동을 차단하며 더위가 심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앞서 서유럽과 중국에서도 이른 폭염과 함께 이례적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21일 프랑스 남서부 투송의 기온은 39도로 6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중국 베이징은 이달 들어 낮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치솟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데이비드 로빈슨 럿거스대 교수는 “온난화 기후가 모든 것의 근간”이라며 “최고기온보다도 얼마나 오랫동안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열기가 넓게 퍼지는지가 중요하다”고 NYT에 말했다.
  • ‘7월 일본 대재앙’ 현실로?…“사흘간 지진 300회, 공포 확산”

    ‘7월 일본 대재앙’ 현실로?…“사흘간 지진 300회, 공포 확산”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사흘간 300회가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오는 7월 일본에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 만화’가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24일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일본 도카라 열도 인근 해상에서 총 309회에 달하는 지진이 관측됐다”고 전해다. 이 지진들은 대부분 특정 지역에서 짧은 기간 동안 여러 번 발생하는 군발지진이었으며 최대 규모는 5.2였다. 일본 기상청 기준 진도 4 이상은 실내 액체가 넘치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움직이는 규모의 지진이나 현지에서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급속도로 치솟았다. 가고시마현 도시마무라청 관계자는 이날 아사히 신문에 “밤에도 계속해서 흔들림이 멈추지 않아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다”며 “더 큰 지진이 일어나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목소리도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인명 또는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외까지 확산한 ‘일본 7월 대재앙설’이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쏟아냈다. 동일본대지진부터 코로나 팬데믹까지 예언 적중한 만화 ‘내가 본 미래’대지진 불안을 키우고 있는 ‘7월 대재앙설’은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가 그린 ‘예언 만화’에서부터 시작됐다. 다쓰키 작가는 1999년 당시 오래전 꿈에서 본 장면들을 모아 만화로 그렸는데, 이 만화에 일본을 뒤흔든 대규모 재해들을 예언해 화제가 됐다. 1999년에 출간된 이 만화에는 출간 2년 뒤인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을 연상케 하는 대사인 “대재난의 꿈을 꿨다. 일본 열도 남쪽에 있는 태평양의 물이 넘쳐흐른다”고 적혀 있다. 전 세계를 멈추게 한 코로나19 팬데믹 예언도 적중했다. 그의 만화에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 2020년 4월 정점을 찍고 사라진다”는 대목이 등장한다. 다쓰키 작가는 2021년 20년 만에 완전판을 출간했으며, 여기에 “최근 같은 꿈을 반복해 꾼다. 재해가 일어나는 날은 2025년 7월”이라고 적었다. 또 “필리핀해 가운데에 있는 해저가 분화했고, 태평양 주변 국가에 동일본대지진 당시보다 3배 큰 대규모 쓰나미가 발생했다”면서 구체적인 장소와 상황을 언급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일본 내에서는 외국인들에게 “7월에는 일본에 오지 않는 게 좋다”고 권하거나, 홍콩에서 일본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이 줄줄이 예약을 취소하는 등 소란이 벌어졌다. 우려가 확산하자 노무라 류이치 일본 기상청 장관은 지난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재 과학적 지식으로는 일시와 장소, 크기를 특정한 지진 예지는 불가능하다”며 “그러한 예지 정보는 속임수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일본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계기로 평소 지진 대비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하면 사망자 최대 약 30만 명일본 정부가 지난 3월 발간한 재난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30년 이내에 80%의 확률로 난카이 해곡에서 진도 8~9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은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곡에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하는 규모 8~9급 지진을 일컫는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난카이 해곡 대지진은 1944년과 1946년이었으며 이후 80여 년이 흘렀다. 일본 당국은 난카이 대지진이 일어날 경우 지진 피해로 인한 직접 사망자가 최대 29만 8000명, 관련 피해에 따른 간접 사망자를 5만 2000명에 추정했다. 부상자 62만~95만 명, 피난자 950만∼1230만 명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완전히 무너지거나 소실되는 건축물도 235만 채에 이르는 등 천문학적 피해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 “사망자 30만명 예상”…日 사흘간 지진 300회, ‘7월 대재앙’ 예언 현실로? [핫이슈]

    “사망자 30만명 예상”…日 사흘간 지진 300회, ‘7월 대재앙’ 예언 현실로? [핫이슈]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사흘간 300회가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오는 7월 일본에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 만화’가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24일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일본 도카라 열도 인근 해상에서 총 309회에 달하는 지진이 관측됐다”고 전해다. 이 지진들은 대부분 특정 지역에서 짧은 기간 동안 여러 번 발생하는 군발지진이었으며 최대 규모는 5.2였다. 일본 기상청 기준 진도 4 이상은 실내 액체가 넘치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움직이는 규모의 지진이나 현지에서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급속도로 치솟았다. 가고시마현 도시마무라청 관계자는 이날 아사히 신문에 “밤에도 계속해서 흔들림이 멈추지 않아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다”며 “더 큰 지진이 일어나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목소리도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인명 또는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외까지 확산한 ‘일본 7월 대재앙설’이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쏟아냈다. 동일본대지진부터 코로나 팬데믹까지 예언 적중한 만화 ‘내가 본 미래’대지진 불안을 키우고 있는 ‘7월 대재앙설’은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가 그린 ‘예언 만화’에서부터 시작됐다. 다쓰키 작가는 1999년 당시 오래전 꿈에서 본 장면들을 모아 만화로 그렸는데, 이 만화에 일본을 뒤흔든 대규모 재해들을 예언해 화제가 됐다. 1999년에 출간된 이 만화에는 출간 2년 뒤인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을 연상케 하는 대사인 “대재난의 꿈을 꿨다. 일본 열도 남쪽에 있는 태평양의 물이 넘쳐흐른다”고 적혀 있다. 전 세계를 멈추게 한 코로나19 팬데믹 예언도 적중했다. 그의 만화에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 2020년 4월 정점을 찍고 사라진다”는 대목이 등장한다. 다쓰키 작가는 2021년 20년 만에 완전판을 출간했으며, 여기에 “최근 같은 꿈을 반복해 꾼다. 재해가 일어나는 날은 2025년 7월”이라고 적었다. 또 “필리핀해 가운데에 있는 해저가 분화했고, 태평양 주변 국가에 동일본대지진 당시보다 3배 큰 대규모 쓰나미가 발생했다”면서 구체적인 장소와 상황을 언급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일본 내에서는 외국인들에게 “7월에는 일본에 오지 않는 게 좋다”고 권하거나, 홍콩에서 일본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이 줄줄이 예약을 취소하는 등 소란이 벌어졌다. 우려가 확산하자 노무라 류이치 일본 기상청 장관은 지난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재 과학적 지식으로는 일시와 장소, 크기를 특정한 지진 예지는 불가능하다”며 “그러한 예지 정보는 속임수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일본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계기로 평소 지진 대비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하면 사망자 최대 약 30만 명일본 정부가 지난 3월 발간한 재난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30년 이내에 80%의 확률로 난카이 해곡에서 진도 8~9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은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곡에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하는 규모 8~9급 지진을 일컫는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난카이 해곡 대지진은 1944년과 1946년이었으며 이후 80여 년이 흘렀다. 일본 당국은 난카이 대지진이 일어날 경우 지진 피해로 인한 직접 사망자가 최대 29만 8000명, 관련 피해에 따른 간접 사망자를 5만 2000명에 추정했다. 부상자 62만~95만 명, 피난자 950만∼1230만 명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완전히 무너지거나 소실되는 건축물도 235만 채에 이르는 등 천문학적 피해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 “거짓 주소로 자녀 대학 합격시킨 엄마”…항소심서 벌금 800만원

    “거짓 주소로 자녀 대학 합격시킨 엄마”…항소심서 벌금 800만원

    자녀가 대학입시 농어촌학생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위장 전입한 고교 행정실 직원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5-1부(부장 권수아)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 항소심에서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1월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주택에 자신과 남편, 딸을 전입신고하고 2021년 3월까지 해당 주택에 거짓으로 주소를 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딸이 중학교 진학을 앞둔 상황이에서 자신의 친구 부모가 밀양에 산다는 것을 알고 범행을 계획했다. A씨 등은 곧 친구 부모가 사는 밀양으로 주소를 옮겼지만, 정작 생활은 김해에서 계속했다. 대학입시에서 농어촌학생전형으로 지원하려면 농어촌(읍·면)과 도서벽지에 있는 중·고교에서 6년간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농어촌지역 또는 도서벽지에 연속해 살아야 한다. A씨는 딸과 공모해서 지역 한 국립대에 농어촌학생전형으로 지원했고 딸은 최종 합격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밀양에서 6년간 생활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 기간 전기세 등 어떠한 공과금도 내지 않은 점, 이 사건 주소지 상수도 사용량이 4인 가구 월평균(30t)보다 훨씬 못 미치는 2~10t에 불과한 점 등을 토대로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1심 재판부는 A씨 딸이 이 사건으로 문제가 불거진 뒤 자퇴한 점, 학교 행정 교원인 A씨가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직을 잃게 되는 점 등을 참작해 벌금 100만원의 선고유예(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형의 선고를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판결)를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실제 김해에서 거주했던 사실이 밝혀진 뒤에서야 허위 전입신고 사실을 인정했고 딸의 농어촌학생전형 지원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하는 점 등을 고려해 원심 형은 너무 가볍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농어촌학생전형은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에게 기회를 주기 위함인데, 이를 악용한 A씨 때문에 실제로 농어촌지역에 거주한 학생이 불합격하는 결과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해할 수 없는 주장으로 범행을 부인하는 등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보인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패닉바잉’ 또 온다… 한은 “주택시장 위험지수 3년 내 최고”

    ‘패닉바잉’ 또 온다… 한은 “주택시장 위험지수 3년 내 최고”

    최근 서울 아파트 값 랠리에 따른 ‘패닉바잉’(공포로 인한 매수)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집값이 급등한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위험도가 3년 내 최고 수준까지 커졌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의 ‘최근 주택시장의 특징 및 시사점’에 따르면 2023년 1월 대비 올해 4월 서울 집값은 16.1%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오히려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9.6% 상승했다. 거래량 역시 최근 수도권은 장기 평균을 웃돌지만, 비수도권은 장기 평균을 밑돌고 있다. 한은은 “금리 인하기 집값 상승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비수도권의 경우 인구 감소와 실물 경기 부진 등의 구조적 주택 수요 둔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집값 상승 기대감은 패닉바잉이 횡행하던 2021년 수준으로 치솟은 상황이다. 한은이 최근 공개한 ‘6월 소비자 동향 조사’를 보면 1년 뒤 주택 가격에 대한 소비자 전망을 보여주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달보다 9포인트 오른 120으로 2021년 10월(125) 이후 최고 수준이다. 문제는 서울 아파트 값 상승세가 계속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 1월 말 시작된 서울지역 주택 가격은 7주 만에 주간 상승률이 0.2%(연율 약 10%)에 이르렀다. 서울 강남 일부 지역의 경우 주간 상승률이 0.7%(연율 약 30%)에 달한다는 게 한은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소득·임대료·전국 아파트 가격 대비 서울 아파트 가격의 격차(갭)를 의미하는 서울 주택시장 위험지수도 올해 1분기 0.90으로 2022년 2분기(1.01)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장정수 한은 금융안정국장은 “최근 전국 대비 서울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임대료나 소득 대비로도 그렇다”면서 “가계부채도 늘어나는 흐름을 고려하면 2분기 서울 주택시장 위험지수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기준금리 인하 기조 아래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의 상방 압력이 크게 나타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향후 거시건전성 정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과 함께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당국은 지난 12일 “(집값 안정을 위한) 가용 정책 수단을 총망라해 검토하겠다”고 밝힌 이후 뚜렷한 시장 안정 메시지를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비수도권의 경우 주택시장 부진이 장기화하면 관련 위험이 큰 금융기관 건전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관련 리스크 관리에 유의하며 지방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간 불균형을 완화해야 한다”고도 짚었다.
  • 금천구, 드림스타트 가정에 캠핑·워터파크 이용권

    금천구, 드림스타트 가정에 캠핑·워터파크 이용권

    서울 금천구가 여름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이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캠핑과 물놀이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천구가 준비한 ‘드림 캠핑 데이’는 드림스타트 20가정(76명)을 선정해 1박 2일 동안 카라반 캠빙과 수영장, 바비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다음달 12일까지 가구가 고른 날짜에 안양예술공원 카라반 파크를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는 관계 개선이 필요한 가족을 우선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여가 활동 기회가 부족하거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은 가족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61가정(190명)은 워터파크 입장권을 지원받는다. 씨랄라 워터파크에서 다음달 말까지 가족별로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 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물놀이를 할 생각에 들떠있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동들이 신나는 여름 체험활동으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충남, 지방자치 30년간 GRDP 4.5배·수출 8배 성장

    충남, 지방자치 30년간 GRDP 4.5배·수출 8배 성장

    1995년 민선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간 충남의 경제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민선 자치 30년을 맞아 주요 통계 변화를 분석한 결과 1995년 30조원 규모이던 지역내총생산(GRDP)이 2023년 134조 3000억원으로 4.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116억 5308만 달러에서 926억 600만 달러로 7.9배, 수입은 48억 7405만 달러에서 514억 6800만 달러로 10.6배 확대됐다. 항만 물동량은 2200만t에서 지난해 1억 8300만t으로 증가해 대한민국 경제 중심으로 입지를 다졌다. 경제 규모 확장은 인구 증가로 이어졌다. 충남 인구는 1995년 185만 2361명에서 지난 3월 기준 223만 3670명으로 38만 1309명이 늘었다. 2012년 세종시 출범으로 약 9만명이 충남에서 세종시로 편입된 점을 고려하면 증가 폭은 더 크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구 수는 1995년 55만 2450세대에서 2025년 105만 8425세대로 약 2배 늘었다. 다만 농업가구는 1995년 19만 2741가구에서 11만 3142가구로, 어업 가구는 1만 2357가구에서 8162가구로 각각 감소해 농어촌 쇠퇴 상황을 반영했다. 1995년 3조 6000억원이던 도와 시군 예산은 2025년 26조 1026억원으로 7배 이상 증가하는 등 살림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생활 인프라 확충 및 개선 속에서도 중증 환자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 13개로 30년간 3개 늘어나는 데 그쳐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대기오염 측정소와 수소·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은 “충남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경제 선도와 베이 밸리 건설, 농업·농촌 구조 혁신 등 미래 전략 추진을 통해 민선 50년, 100년에는 상상할 수 없는 변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주차장 만들면 지원금 드립니다”… 마포구 내집주차장 조성사업 드라이브

    “주차장 만들면 지원금 드립니다”… 마포구 내집주차장 조성사업 드라이브

    서울 마포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었다. 마포구는 ‘2025년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독·다가구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마당에 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주택가 내 방치된 자투리땅·나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을 지원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집주차장 조성’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대상이다. 주차면 1면 기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1면이 추가될 때마다 20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5년 이상 주차장을 유지해야 하며,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인근 주민과 공유해야 한다. 주택가 내 방치된 자투리땅이나 나대지를 활용한 ‘자투리땅 주차장’은 1면당 300만원(20면 초과 시에는 1면당 1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최소 1년 이상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해야 하며, 토지소유주는 주차장 운영수입금을 받거나 재산세를 면제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조성된 주차장은 연 1회 실태조사를 통해 유지·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올해 총 1억 9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저비용으로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보행 안전성 확보, 소방도로 확보, 도시 미관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샘, 여름 장마철 쾌적한 집 위한 ‘수납 인테리어’ 노하우 공개

    한샘, 여름 장마철 쾌적한 집 위한 ‘수납 인테리어’ 노하우 공개

    고온다습한 장마철, 실내 공기가 무겁고 눅눅하게 느껴지는 시기다. 정돈되지 않은 공간은 곰팡이와 냄새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름철 수납 정비는 단순한 정리를 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적절한 수납을 통해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하면 청소와 환기가 훨씬 쉬워지기 때문이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여름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수납 인테리어 노하우를 제안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4월부터 ‘삶을 맡아줘, 한샘 수납’ 캠페인을 전개하며 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 환경 속에서 수납의 중요성과 실용적 가치를 알리는 중이다. ‘와이드 수납’으로 큰 짐을 숨기고 바닥을 비워라실내 공간에서 바닥은 곰팡이나 세균이 가장 먼저 번식하는 습기 취약지대다. 크고 무거운 짐일수록 바닥에 장기간 방치되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오염이 빠르게 진행된다. 또한 큰 짐이 노출되면 시각적으로도 답답해 실내가 더 더워 보일 수 있다. 냉·난방기 등 부피가 큰 계절가전을 정리하기 위한 여유 있는 수납 공간을 미리 마련해 두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한샘 ‘시그니처 붙박이장’의 2m 와이드장은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한 번에 모아 수납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더 넓은 수납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중앙 기둥 없이 좌우 전체를 여닫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한눈에 필요한 의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답답한 집은 그만! 간살 디자인으로 공기와 시야를 열어라장마철에는 실내 공기 순환이 어려운 만큼 시각적이든 물리적이든 열려있는 구조가 중요하다. 폐쇄적인 수납은 자칫 시야를 가로막고 공간을 더욱 답답하게 만들 수 있다. 한샘 ‘빌트인 슬라이딩 간살 장식장’은 은은하게 내부가 비치는 간살 도어 구조로 공기 흐름과 시각적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해 준다. 층마다 조명이 적용돼 흐리고 어두운 장마철에도 밝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높다. 내부 실루엣이 드러나 자주 쓰는 물건의 위치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제습기, 빨래 건조대 자리도 마련… 비규격 모듈로 빈틈없이장마철에는 제습기, 실내 건조대와 같은 아이템을 자주 사용하며 거실 공간이 복잡해지기 쉽다. 한샘 ‘빌트인 거실장’은 최대 높이 2.4m까지 조절 가능한 비규격 모듈 설계로 인테리어 공사 없이도 집 안 구석구석 숨은 공간을 찾아 수납력을 높여준다. 또한 부피가 큰 TV부터 스탠딩 청소기, 로봇청소기까지도 전용 모듈로 수납이 가능해 깔끔하면서도 여유 있는 거실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눅눅한 분위기 바꾸는 컬러 수납 인테리어장마철 실내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가구의 컬러와 질감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납장 자체를 인테리어 포인트로 만드는 경향이 뚜렷하다. 한샘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브론즈, 미드 브라운 등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를 중심으로 우드, 메탈, 가죽 질감의 표면재를 활용해 수납장 자체가 인테리어가 될 수 있게 미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닫이, 슬라이딩, 폴딩 도어 등 다양한 도어 개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20여 종의 도어를 선택지로 제공하기 때문에 공간별 연출이 용이하다. 한샘 관계자는 “여름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서는 집 구조와 생활 패턴에 맞춘 효율적인 수납과 정돈이 필수적이다”라며 “한샘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수납 솔루션을 제안해 대한민국 주거 공간의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돌봄’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돌봄’

    다음 달 1일,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3년째 된다. 경기도가 추진한 기회, 민생경제, 돌봄·안전, 기후 등 4대 대표 정책사업과 그 성과를 4차례 걸쳐 싣는다. ‘기회소득’과 ‘민생경제’에 이어 ‘안전·돌봄’을 싣는다. ●[복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360도 돌봄’ 완성형으로 확장‘360도 돌봄’은 2023년 비전 발표 이후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나 돌봄의 3개 축으로 추진됐다. ‘누구나 돌봄’은 연령·소득에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보편형 모델이다. 2024년 1월, 15개 시군에서 시작해 현재 29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생활·동행·식사·심리상담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1만여 명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시군 협약기관 456곳과 연계해 연 150만 원 이내 비용을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언제나 돌봄’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구성한 ▲초등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 기회소득 등의 사업을 일컫는다. ●[간병] 전국 첫 광역 간병비 지원,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올해 2월 시작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광역단위 최초의 노인 간병비 지원제도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간병 공백에 놓인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연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6월 기준 누적 403건이 지원됐다. 이와 함께, 위기의 도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결하기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통합 콜센터(031-120), 경기복G톡 등을 운영 중이며, 2024년 6월 기준 상담은 2만1,967건에 이른다. ● [교통] 대중교통 혁신으로 안전성과 이용률 모두 잡다‘더(The) 경기패스’는 국토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도민만의 추가 혜택을 더한 경기도의 대중교통 장려책이자 기후위기 대응책이다. 가입자는 2024년 6월 기준 약 140만 명, 월평균 2만 원의 환급을 받고 있으며, 이용자 74%는 “더 경기패스 카드 사용 이후,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했다”고 응답, 자가용 수요 전환 및 탄소 저감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 ‘똑버스’는 현재 19개 시군에서 267대 운영 중이며, 누적 이용객은 810만 명을 돌파했다. 캐나다 브리티쉬컬럼비아 주정부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AI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으로 ‘똑버스’를 소개한 바 있다. 지난해 1월부터 경기도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철도·도로] GTX 개통과 광역교통망 확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GTX A노선의 개통으로 도민 삶을 바꾸고 있다. A노선은 수서~동탄 구간이 2024년 3월 개통한 데 이어 구성역이 2024년 6월,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2024년 12월 단계적 개통했으며, 이를 통해 운정~서울역 구간 소요 시간은 53분에서 19분으로, 동탄~삼성 구간은 1시간에서 21분으로 줄었다. 올해 5월까지 GTX A 이용객은 1천만 명에 달한다. GTX B·C노선 착공, 서부권 광역철도(예타 추진), G·H노선 및 C노선 시흥 연장 등으로 수도권 전역이 김동연 지사가 약속한 ‘출퇴근 30분 생활권’으로 진입하고 있다. 지하철 8호선 별내선(2024년 8월 개통), 도봉산~옥정(공정률 50%), 고양은평선(2024년 12월 기본계획 승인 고시), 강동하남남양주선(2024년 12월 기본계획 승인 고시), 송파하남선광역철도(2024년 12월 기본계획 승인 신청) 등도 순차 추진 중이다. 2025년 도로 예산은 3,5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8% 증가했으며, 연내 개통 도로만 10여 개 구간에 이른다. ●[안전] 지역안전지수 10년 연속 1등급경기도는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도 단위 최다 1등급’을 기록했다.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지표 중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안전한 경기도’를 지속하기 위해 도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17만 대 이상의 CCTV 영상이 통합 관리되며, 지난해 11월 폭설·12월 제설 상황에 실시간 대응하는 등 재난안전 현장기능을 강화했다. 민선8기 경기도는 여름 풍수해(호우·태풍)와 겨울 폭설로부터 도민을 보호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을 위해 44일간 30회 비상근무, 지시사항 시군 통보 47회 등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됐으며, 재난관리기금 557억 원을 투입해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을 추진하여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등 각종 취약 시설을 집중 보강하였다. 기록적 폭설로 붕괴 사고를 겪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는 도비 10억 원으로 저온저장고를 설치해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붕괴 다음 날인 지난해 11월 29일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재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기존 저온저장고 사용이 어려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반기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더불어 2024년 폭설 피해 농·축산농가, 소상공인 등 총 2만 2,800여 가구에 국비, 도비, 시군비 부담분이 포함된 재난지원금 총액 410억 원을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선지급했다. ●[전세사기 대응] 피해 구제부터 제도개선까지 전방위 대응2023년 5월부터 운영된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총 1만 건 이상의 피해접수, 법률·금융 상담 4만 건 이상, 긴급생계비 지원 5,104건, 이주비 지원 60건, 긴급임대주택 184호 공급 등으로 실질적인 구제를 이뤘다. 또한 1만 6천여 공인중개사가 참여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확산 중이며 이들 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를 부착해 도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민선8기 경기도는 기민하게 대응해왔다. 10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중앙정부에 건의했으며, 이 중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6건이 국회에 법안 발의됐다. ● [반려동물 복지] 반려마루 여주·화성 조성, 북부에는 동두천 확정전국 최대 규모(16만㎡)의 반려동물 문화복합시설인 여주 반려마루(2023년 11월), ‘광역 지자체 최초’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를 포함한 화성 반려마루(2024년 5월)가 각각 개관했다. 202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570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양됐으며, 펫스타·취업박람회 등 연계행사도 개최됐다.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4년 9월,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부지로 동두천이 최종 선정됐다. ●[인권] 선감학원 진실 규명과 피해자 회복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2년 10월 과거 선감학원 아동인권 침해사건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와 명예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공식 사과한 바 있다. 김 지사의 공식 사과 이후, 경기도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게 월 20만 원 생활비, 위로금 500만 원, 의료·심리지원(누적 1,500건 이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적 트라우마도 치유할 수 있도록 피해자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2024년 4월에는 155기 중 67기에서 유해가 발견되며 유해 발굴의 실질적 진전이 있었고, 이러한 공로로 경기도는 2024년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대한민국 인권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동연, 민선 8기 경기도는 ‘사람 중심 행정’김동연 지사는 “복지와 안전은 돈이 드는 일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며 현장에 기반한 돌봄과 재난 대응, 교통복지와 인권 회복까지 아우르는 ‘실사구시(實事求是) 행정’을 실천해왔다. 돌봄이 일상이 되고, 교통이 권리가 되고, 안전이 기본이 되는 사회. 민선 8기 경기도는 ‘사람 중심 행정’의 방향을 실천으로 증명하고 있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청년 노동자 통장, 가족 동시 지원 허용해야

    김성수 경기도의원, 청년 노동자 통장, 가족 동시 지원 허용해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4일(화) 열린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추진 방식 개선을 주문하였다.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 기수에 가구당 1인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형제자매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도 1명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반면, 유사 사업인 인천광역시의 ‘드림 For 청년통장’은 가구당 인원 제한이 없다 보니 자립 기반이 취약한 사회초년생 형제자매가 동시에 자산 형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청년 노동자 통장 제도를 인천처럼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먼저 “더 많은 가구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지원 대상을 1가구당 1명으로 제한한 취지는 이해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형제자매가 함께 지원을 받아 신속하게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립을 달성하길 원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정부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이나 인천의 청년통장 사업을 봐도 소득 여건만 충족하면 한 가구에서 형제자매 동시 지원이 가능한 것이 일반적인데, 경기도만 청년 노동자 통장에 중복 지원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아 보인다”며,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보다 유연한 사업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에게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이 더 많은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초년생 형제자매가 있는 가구의 동시 지원 허용 등 운영 기준 개선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질의를 마무리하였다.
  • “시세 80% 이하로 임대합니다”···GH,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시세 80% 이하로 임대합니다”···GH,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33가구 모집, 최장 20년 거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장기전세주택 33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9㎡로 임대보증금은 155,400,000원이며, 예비 입주자 포함 총 165명을 모집한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단지 일부를 GH가 사서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06.20.)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입주자모집 공고문에서 정한 소득, 자산 등 제반 기준에 맞아야 한다. 청약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7월 4일까지 G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다자녀가구 등 우선 공급은 6월 30일, 일반공급 중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대상자는 7월 1~3일, 100% 이하인 경우는 7월 4일에 각각 접수한다. 고령자·장애인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예약(6.25~26일)하면 현장 신청도 받는다.
  • 취약 자영업자 연체율 12.24%로 12년 만에 최고

    취약 자영업자 연체율 12.24%로 12년 만에 최고

    최근 경기 부진으로 인해 빚을 못 갚는 자영업자 비율이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취약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12.24%로, 지난 2013년 2분기 말(13.5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약 자영업자는 다중 채무자이면서 저소득이거나 저신용인 차주를 말한다. 대출 연체는 1개월 이상 원리금이 연체된 경우를 기준으로 한다. 업권별로 보면, 자영업자의 비은행 대출 연체율은 3.92%로, 2015년 3분기 말(4.60%)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행 대출 연체율은 0.53%로 비교적 낮았지만, 역시 2013년 2분기 말(0.60%)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였다. 전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1.88%로, 2015년 1분기 말(2.05%) 이후 10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올해 1분기 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67조 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 늘었다. 2022년 하반기 이후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다. 자영업자 대출 중 은행 대출은 641조 9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9%, 비은행 대출은 425조 7000억원으로 1.5% 각각 증가했다. 자영업 가구는 유동성 리스크에도 취약했다. 지난해 1분기 말 자영업 가구의 총자산 중 금융자산 비중은 16.5%로, 비자영업 가구(24.0%)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자영업 가구는 금융부채가 금융자산보다 2900만원 많은 ‘금융순부채’ 상황이었다. 비자영업 가구는 금융자산이 부채보다 2000만원 더 많았다. 지난 2023년 자영업 가구의 경상소득(8500만원)과 소비지출(3800만원)은 비자영업 가구(8000만원, 3500만원)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연간 원리금 상환액은 자영업 가구가 2600만원으로, 비자영업 가구(1900만원)보다 40%가량 높았다. 지난해 1분기 말 자영업 가구는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34.9%로 비자영업 가구(27.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영업 가구의 3.2%는 자산과 소득 두 측면에서 상환 능력이 취약한 고위험 가구로 분류됐다. 이종렬 한은 부총재보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고려되는 민생회복 지원금은 소비 진작, 매출 증대, 서비스 경기 개선을 통해 자영업 전반의 소득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장기 연체 채권의 소각을 통해 채무조정, 폐업지원 등으로 회생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