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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군,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육아용품 나눔 장터’···28일 개최

    담양군,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육아용품 나눔 장터’···28일 개최

    담양군은 오는 28일 담양군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서 출산가정과 임산부를 위한 ‘출산 육아용품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 장터는 아이가 성장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다시 전달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며,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을 기증받아 무료로 나누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나눔 장터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취약가정과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박주호 보건소장은 “행사가 주민 간 나눔 실천과 육아용품 기증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를 위한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서고 있는 호반그룹은 서울경제진흥원·창업진흥원·솔루엠과 함께 주최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최종 수상 기업 1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118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과 투자 확대를 위해 수상 규모를 기존 8개사에서 14개사로 늘렸다. 호반그룹은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개최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증·투자로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 영역을 보다 넓히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된 ‘시너지상’을 수상한 기업 6개사를 소개한다.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 없앤 ‘브레인치즈’ 브레인치즈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온디바이스 기반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내치 AI 큐브’(Snatch AI Cube)를 선보였다. 기기 내부 자체에서 독립적으로 AI 연산·분석 처리가 가능한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조달시장에 등록된 영상관제 솔루션 중 독보적인 제품이다. 제품은 기존에 설치된 CCTV 인프라를 교체할 필요 없이 간단히 스위칭허브 또는 공유기에 연결만 하면 손쉽게 지능형 CCTV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기기 자체에서 AI 분석을 수행해 클라우드 중앙서버 송신이 필요 없어 네트워크 부하 없이 실시간 판단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성과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 또한 우수해 공공·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회사는 제품 상용화 단계에서 압도적인 양의 다양한 객체·상황에 대한 인식률이 90% 이상임을 입증했으며, 이미 40가지 이상 개발된 다양한 종류의 알고리즘을 자랑하고 있다. Snatch AI Cube 모델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실증을 마쳤으며, 혁신제품 등록 등을 통해 공공안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Snatch AI Cube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우수상품전시회, 한국-베트남 디지털 포럼, AIoT 국제전시회 등에서 기술력 및 상품성을 선보이면서 그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민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후 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자연적·사회적 재난 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온계로 정확한 비대면 진료 ‘오티톤 메디컬’ 오티톤 메디컬이 개발한 스마트 체온계는 내시경이 내장된 체온계로 체온 측정과 귀, 코, 목 질병 상태를 내시경 카메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만 5000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닥터 인홈 플랫폼을 통해 질병 예측도 할 수 있다. 호반건설 아파트 거주 입주민들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질병 상태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또 프리미어 리조트 리솜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물놀이 후 리조트에 돌아와 ENT(귀, 코, 목) 질병을 확인할 수 있고, 질병이 의심될 경우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프리미어 리조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아울러 이번 혁신 기술 공모전에 함께 참여한 솔루엠(SOLUM)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엠 자체 생산 정밀 체온 센서를 스마트 체온계에 접목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솔루엠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를 통해 함께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오티톤 메디컬은 2022년 창업 3년 만에 미국에서 열리는 CES2025, CES2026에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호반건설, 솔루엠과 협업을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벽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하는 외피 시스템 ‘인테그라디앤씨’ 인테그라디앤씨는 건물 외벽 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융복합 외피 시스템 ‘IUES’을 개발한 건축 기술 기업이다. IUES는 건물의 외벽에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도입한 융복합 외피 시스템으로 올 초 새만금 국가재생에너지 종합실증단지 관리동에 360㎡의 외벽을 단 3일 만에 설치해 빠르고 안전한 모듈러 공법임을 입증했다. IUES는 설비 유닛과 비전 유닛으로 나뉜다. 설비 유닛에는 냉난방용 히트펌프와 열교환환기장치를 내장해 실내 공조를 외벽시스템에서 담당하게 함으로써, 내부의 공조공사비를 절감하고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비전 유닛은 창과 스팬드럴로 구성된다. 창은 중부 1지역 기준을 상회하는 삼중유리이며, 스팬드럴은 벽면형 태양광 BIPV를 외장 마감으로 준불연단열심재를 적용한 메탈시트 복합패널을 실내 마감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물의 경우 재생에너지 비율을 달성하고, 실내 석고보드나 페인트 공사를 생략할 수 있다. 인테그라디앤씨 고배원 대표는 “신축 건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이어,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건물에너지등급제 등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IUES는 신축과 그린리모델링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중학교의 외피와 냉난방설비 개선공사를 할 때 4개월 소요되는 공사를 IUES를 적용하면 단 1개월 만에 끝낼 수 있어서 방학기간 안에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임시교사 대여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해 일반 공사에 비해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RISCA라는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으로 냉난방환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능까지 갖춘 IUES는 주거용, 내진보강용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 개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박막 MEMS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 ‘퀸테스’ ㈜퀸테스는 20년 이상 강유전·압전 소재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국내 유일의 박막 MEMS(미세 전자기기 시스템)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이다. 압전 박막용 코팅용액부터 박막기판, MEMS 파운드리, RoHS(유해물질사용 규제) 대응 무연 압전소재, 그리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센서 제품까지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며, 압전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퀸테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고정밀 바이모달 물체 감지 센서 어레이 기반 실시간 재고관리 센서 모듈은 전자가격표시기(ESL)와 연동하여 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업데이트하는 차세대 스마트 선반 기술이다. 압전 기반 센서로서 빠른 압력 변화와 함께 제품의 존재와 분포를 정밀하게 인식한다. 기존 RFID, 카메라, 로드셀 방식의 한계였던 높은 설치비와 낮은 정밀도, 공간 제약 문제를 해결하며, 저비용으로 신뢰성이 높고 대상의 상태 변화를 정교하게 감지할 수 있는 감지 센서다. 이 기술은 물류·리테일 산업의 자동화 및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 수요에 대응하며, 실시간 재고 관리뿐 아니라 소비 패턴 분석 및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퀸테스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IoT 시장 등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 디지털 전환 – 배관·배선 제거 무선화 기술 ㈜키쎈스는 자체 개발한 RF(무선주파수) 통신기술인 딥웨이브(DeepWave)를 바탕으로 건설 분야 무선화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딥웨이브는 기존 건설 무선화에 많이 시도된 LoRa 기술보다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그리고 더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건설 현장은 보통 준공이 완료되기까지 통신 인프라가 열악하다.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LTE 통신이나 Wifi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LoRa 같은 대체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제약사항이 많다. 키쎈스의 DeepWave는 기존 통신 방식의 문제를 해결했다. 건축물 공용시설에 있는 설비들을 무선 제어하면, 배관·배선 작업을 제거해 자동제어 공사비용을 기존 유선 대비 15%~25% 줄이고, 공사기간 또한 기존 5~6개월에서 1~2주로 수개월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배관 고소작업 제거에 따라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호반그룹 골프장인 H1 Club과 서서울 CC에 있는 야외 설비를 원격 무선 제어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골프장 직원들이 골프장에 산재한 시설물을 켜고 끄기 위해 직접 이동하던 일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했다. 아울러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근로자 안전, 무선 콘크리트 양생 수화열 측정, 무선 원격 감리,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호반그룹과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도심 속 유휴공간을 숲으로 바꾸는 ‘포네이처스’의 친환경 기술 생물학적 탄소포집 전문기업 ㈜포네이처스(대표 류호림)는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기술과 도심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결합한 ‘힐림’(HEALIM)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탄소저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힐림은 미세조류의 광합성으로 CO₂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생물학적 탄소저감·공기정화 장치로 내장 IoT 센서가 온도·CO₂·pH를 실시간 감지해 최적 시점에 자동 수확을 수행한다. 또한 수집된 환경 데이터는 건물 단위 탄소 저감량을 정량화·시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공기정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 탄소 감축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종 수확된 미세조류 바이오매스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된다. 이러한 순환 구조를 통해 힐림은 탄소 포집을 넘어 지속가능 순환 시스템을 완성한다. 힐림은 공공시설, 빌딩 로비, 공장 등 도심 유휴 공간에 설치 가능한 탄소저감 디바이스로, 단독형·모듈형·벽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여러 모듈을 결합하면 스마트시티 구현과 ESG 경영을 지원하는 탄소저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포네이처스는 호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건축·주거·스마트시티 분야에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기술 ‘HEALIM’을 접목할 계획이다. 류호림 대표는 “호반그룹과 함께 건축물 단위에서 탄소를 직접 포집·활용하는 스마트시티형 친환경 기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네이처스는 이를 기반으로 ‘탄소저감형 건축물’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환경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 기업 체감경기 13개월 만에 최고… “반도체 회복·소비심리 개선”

    기업 체감경기 13개월 만에 최고… “반도체 회복·소비심리 개선”

    반도체 호황과 소비심리 반등에 힘입어 기업 체감경기가 계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조사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2.1로 전월보다 1.5%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다.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영업일수가 줄었던 지난 10월에서 정상화됐고, 반도체 업황 개선과 소비심리 회복이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다만, 기준값인 100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이혜영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여전히 장기 평균을 하회해서 아직 좋은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CBSI는 92.7로, 0.3% 포인트 올랐다. 제품 재고와 업황 항목이 개선되며 전자·영상·통신장비, 금속가공, 석유정제·코크스 업종을 중심으로 업황이 회복됐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 조선·해상풍력 관련 수주 증가, 정제마진 개선 등이 주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비제조업 CBSI는 91.8로 2.3% 포인트 상승했다. 자금 사정과 채산성이 좋아졌으며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운수창고업 등이 회복세를 보였다. 의약품 수요 증가, 계절적 난방 수요 확대, 각종 소비 촉진 행사 등이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음 달 CBSI 전망치는 전월과 같은 91.1로 조사됐다. 제조업은 소폭 하락, 비제조업은 소폭 상승이 예상됐다. ESI는 94.1로 전월 대비 0.3% 포인트 하락했지만, 계절 조정 순환변동치는 94.6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3524개 법인기업 중 3269개사가 응답했다.
  •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 특별상(카피)] HS애드 이은송 카피라이터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 특별상(카피)] HS애드 이은송 카피라이터

    KB마음가게 ‘할머니 토스트’ 캠페인으로 카피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이 상은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을 늘 고민해 온 KB금융그룹의 진심이 세상에 닿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착한 가격과 따뜻한 마음을 지키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KB금융의 상생 프로그램입니다. 그중 할머니 토스트 가게는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마음을 그대로 이어가는 며느리 사장님의 이야기로 많은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습니다. 금융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국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KB마음가게 캠페인. 그래서 그 진심을 문장으로 옮기는 일은 제게 글을 쓰는 것이 아닌 마음을 쓰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KB금융그룹과 함께 금융이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않고 더 좋은 문장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송 카피라이터
  •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최우수상(기업PR)] KB금융그룹 KB마음가게 ‘할머니 토스트’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최우수상(기업PR)] KB금융그룹 KB마음가게 ‘할머니 토스트’

    사람과 사람을 잇는 ‘든든한 동반자’ 각인 ‘2025 서울신문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신념 아래, 사회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온 결과, 명실상부한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이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고물가·고금리 시대에도 착한 가격을 지키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참여 점포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지원금을 제공하며, 올해는 ‘KB마음가게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상생의 선순환 고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서로의 마음을 잇는 상생의 이야기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작인 ‘KB마음가게 할머니 토스트’ 캠페인은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뜻을 이어 토스트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AI 기술을 활용해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함으로써, 기술이 단순한 도구가 아닌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감동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이후 영상의 진심을 인쇄 캠페인으로 확장하여, 사장님이 굽는 한 장의 토스트 속에 담긴 ‘희망’을 국민 모두에게 전달했습니다.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KB마음가게’ 사장님들처럼, KB금융그룹 또한 늘 국민의 곁에서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 밀크셰이크 한 잔에 세금? 설탕에 목숨 건 ‘이 나라’…펩시·환타도 눈물

    밀크셰이크 한 잔에 세금? 설탕에 목숨 건 ‘이 나라’…펩시·환타도 눈물

    비만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영국 정부가 당 함량이 높은 제품에 부과하는 ‘설탕세’ 적용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그동안 면제받던 밀크셰이크 등 우유음료가 과세의 새 표적이 되고 과세 문턱까지 낮아지면서 펩시·환타 등이 가격 인상 압박에 몰렸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노동당 정부는 예산안 발표에 앞서 ‘설탕세’로 불리는 청량음료 부담금 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병이나 팩에 담긴 밀크셰이크와 초코·딸기우유가 새롭게 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드는 음료는 제외된다. 웨스 스트리팅 보건장관은 하원에서 “정부는 아이들의 건강이 점점 악화하는 상황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유음료에 관한 면제 조항은 ‘유당 허용량’으로 대체돼 우유 성분에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당분은 고려하되, 추가로 넣은 당분에 대해서는 과세한다. 또한 귀리 우유 같은 우유 대체 음료 중 주원료에서 나온 당분 외에 ‘첨가 당분’이 들어간 제품도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설탕 함량 기준도 더 엄격해진다. 현재 ‘100mL당 5g’ 이상의 설탕이 함유된 음료에 리터당 최소 18펜스(약 348원)를 부과하는데, 이 기준이 ‘100mL당 4.5g’으로 낮아진다. 정부는 애초 4g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업계가 “재조정이 불가능해 결국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할 수밖에 없다”고 반발하자 한발 뒤로 물러났다. 변경 사항은 추가 협의를 거쳐 오는 2028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애초 계획보다 9개월 늦춰졌다. 이번 조치는 전체 청량음료 판매량의 11%에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그중에서도 35%만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적으로 펩시와 환타 등이 가격 인상에 직면했다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앞서 2018년 4월 도입된 설탕세는 생산업체들이 제품의 당분 함량이나 용량을 줄이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영국 정부는 이 제도 시행으로 인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과세 대상 청량음료의 평균 설탕 함량이 46% 감소했다고 밝혔다. 카린 스미스 보건부 장관은 이날 “비만은 현세대 보건 서비스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 SK하이닉스, 미래 먹거리 찾았다…단돈 2000원 ‘파격’

    SK하이닉스, 미래 먹거리 찾았다…단돈 2000원 ‘파격’

    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SK하이닉스가 먹거리 시장에 도전한다. 26일 SK하이닉스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반도체 콘셉트의 스낵 제품 ‘허니 바나나 맛 고대역폭메모리(HBM) 칩스(Chip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일반 대중이 반도체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려는 기획”이라며 “딱딱한 기업간거래(B2B) 기술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밝혔다. 제품명에 쓰인 HBM은 ‘허니(Honey) 바나나(Banana) 맛(Mat)’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자 모양은 반도체 칩을 본뜬 사각형 형태이며, 고소한 옥수수 칩에 허니 바나나 맛 초콜릿을 더해 씹을수록 은은한 바나나 향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한 봉지에 2000원이다. 상품에는 SK하이닉스 캐릭터 스티커 30종 가운데 1종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내년 2월까지는 스티커 뒷면에 기재된 일련번호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1명) 순금 10돈, 2등(10명) 순금 1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내달 HBM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캐릭터는 ‘최신형 HBM 칩을 탑재한 휴머노이드’라는 설정으로, 향후 소셜미디어(SNS), 유튜브, 굿즈,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과자를 먹는 즐거운 경험 속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반도체와 우리 회사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라며 “전문적이고 어렵게만 여겨지던 반도체 기술을 일상의 재미있는 경험으로 연결하는 브랜드 혁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정상 계량기까지 고철로 매각··· 예산 낭비 구조 반복”

    김춘곤 서울시의원 “정상 계량기까지 고철로 매각··· 예산 낭비 구조 반복”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25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아리수본부와의 예산 관련 질의에서, 정상 판정된 수도계량기가 현장에서 철거된 뒤 불용품(고철)으로 매각되는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아리수본부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최근 3년간 하자심사 대상 계량기 5956대 중 2400대 이상이 ‘성능검사 정상’ 판정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정상으로 확인된 계량기까지 왜 철거되고 있는지 내부 원인을 파악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검침 시스템 오류, 직원의 판단 착오, 검침 과정에서의 관리 문제 등 명백한 내부적 원인이 있을 텐데, 원인 분석 없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구조적 진단의 부재를 지적했다. 또한 “검침 시스템 오류, 직원의 판단 착오, 검침 과정에서의 관리 문제 등 명백한 내부적 원인이 있을 텐데, 원인 분석 없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구조적 진단의 부재에 대해 “신품 가격이 최소 2만 9000원에서 최대 308만원까지인데, 정상 계량기를 사실상 고철 가격으로 매각하는 것은 예산 낭비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타 지자체가 정상 판정 계량기를 재검증 후 재설치하는 방식으로 재사용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서울시만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재사용을 하지 않는 근거가 무엇이냐”고 재차 질문하며 검증·재설치 비용 대비 신품 구매 비용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불용 계량기의 매수업체 현황, 매각 단가 산정 기준, 재사용을 거부한다는 ‘수용가 기피 현상’의 실제 통계 근거, 특정 매수업체 쏠림 여부 등에 대해서도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특히 “특정 업체가 반복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면, 정상품 계량기를 매입해 다른 방식으로 활용한다는 시민들의 의혹이 생길 수 있다”며 엄정한 관리체계 확립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상 계량기를 철거 → 불용 결정 → 고철 매각 → 신품 구매 → 재설치가 반복되는 비효율적 구조가 이미 고착화되어 있다”며, 하자심사 제도, 불용 처리 기준, 재사용 체계 전반에 대한 종합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광장시장이 또…“4000원짜리 떡볶이, 떡이 6개”

    광장시장이 또…“4000원짜리 떡볶이, 떡이 6개”

    음식 노점의 바가지 문제가 끊이지 않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또다시 바가지를 썼다는 방문객의 주장이 나왔다. 메뉴 가격이 저렴한 듯하지만 양이 터무니없이 적으며, 카드 결제를 받지 않아 계좌이체를 했다는 한 유튜버의 방문기를 통해서다. 구독자 3만 5000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규보의 대충대충’을 운영하는 유튜버 A씨는 지난 22일 ‘바가지 논란으로 나락가버린 광장시장 근황’이라는 영상을 통해 광장시장 방문기를 공개했다. ‘규보의 대충대충’은 레고랜드, 한강버스, 명동 물가 등 화제가 된 장소의 근황을 비롯해 일상 브이로그 등을 다루는 채널이다. A씨는 지인과 함께 주말을 맞아 광장시장을 찾았다. 잇단 바가지 논란에도 여전히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음식 노점의 메뉴 대부분이 3000~7000원 사이에서 형성돼 있는 걸 보면서 A씨는 “인터넷에서 봤던 것처럼 그렇게 비싸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반전은 음식을 주문하는 과정에 있었다. A씨는 한 분식 노점을 찾아 빈대떡(5000원)과 떡볶이(4000원)를 주문했는데, 점주는 “기본 1인 5000원이다. 모자라다”라고 선을 그었다. 두 명이 방문해 9000원어치를 주문했으니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A씨는 추가로 순대(7000원)를 주문했다. A씨는 점주에게 “사람이 많다”라고 말을 건넸고, 점주는 한숨을 쉬며 “평소보다 없는 거다. 가게들이 텅텅 비었다”라고 답했다. A씨는 떡볶이를 받아 들고 “색깔이 찐(진짜)이다”라고 말했지만, 4000원짜리 떡볶이에는 떡만 6개 정도였다. 어묵이나 채소, 달걀 등 다른 것은 전혀 없었다. A씨는 “4000원에 양이 너무 적어서 놀랐다. 그냥 고추장 떡볶이 맛”이라며 “한 명이 세 개씩 먹으면 되겠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7000원짜리 순대는 9조각이 나왔으며, 고기순대가 아닌 당면으로 채워진 찰순대였다. “음식값 저렴한 줄 알았는데, 양이 너무 적어”A씨와 지인이 음식을 먹는 도중 일본인 관광객이 옆자리에 앉으려 했고, 점주는 “자리가 좁다고 한다”라며 이들에게 옆으로 옮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A씨와 지인은 음식을 다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카드 결제는 안 된다”라는 점주의 말에 A씨는 계좌이체로 음식값을 치렀다. A씨는 “떡볶이와 순대, 빈대떡은 평범하고 저렴했는데 양이 너무 적다”라면서 “4000원이라는 가격은 ‘부비트랩’(함정)이었다”라고 돌이켰다. A씨는 이어 한 노점에 들러 인절미 호떡(2500원)을 사 먹었는데, 역시 카드 결제를 받지 않아 계좌이체로 음식값을 치렀다. A씨는 시장을 나서며 “최근에 (바가지) 논란이 크게 일어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많다. 관광객들은 계속 오는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광장시장은 최근 수년 사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바가지 상술로 뭇매를 맞았다.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들도 바가지를 쓰는 일을 피할 수 없었고, 몇몇 유튜버들이 광장시장을 찾았다가 터무니없이 비싼 음식값을 치렀다는 후기를 올려 바가지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광장시장의 바가지 논란에 손님들의 발길이 줄자 상인들 사이에서 억대 소송전까지 벌어질 조짐이 일고 있다. 광장시장 내 일반 점포들로 구성된 ‘광장시장총상인회’는 노점 위주로 구성된 ‘광장전통시장총상인회’(노점상인회)를 상대로 3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올해 안에 제기하기로 했다. 광장시장총상인회는 광장시장 건물 내의 요식업, 의류, 포목류 등 점주들로 구성돼있는데,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한 노점 상인들의 바가지 상술로 자신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한다. 광장시장총상인회는 노점상인회를 상대로 이 같은 요지의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최근 종로구청이 양측 상인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서울시, 토허구역 확대 원인제공”

    송재혁 서울시의원 “서울시, 토허구역 확대 원인제공”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 20일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시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지난 2월과 3월, 불과 35일만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확대지정을 넘나든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질타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15일 서울 전역(경기도 12개 지역 포함)의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오세훈 시장은 국정감사에서 “토허제는 발표 직전 연락이 왔다”, “사전에 충분한 의논이 있었다면 서울시의 의견을 개진하고 싶었다”며 정부로부터 서울시가 패싱 당했다고 날을 세웠다. 송 의원은 “그동안 서울 집값 상승에서 소외됐던 외곽지역까지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 때문에 포괄적으로 지정된 것은 안타깝지만, 서울시가 그 원인을 제공한 만큼 10·15 대책을 정치적인 이슈로 부각시키려는 시도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올 초 1월 14일, 오 시장은 서울시 ‘규제 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월 12일, 2025년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잠실·삼성·대치·청담)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했다. 행정2부시장이 결재한 당시 심의자료에는 “부동산시장은 거시금융 및 정책요인에 영향을 더 받으며, 토지거래허가제도의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주택가격은 최근 6개월 동안 상승폭 줄어들면서 최근 하향 안정세로 접어듦” 등의 표현이 나온다. 그러나 그 후 용수철이 튀듯 부동산시장이 급등하자 이른바 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35일 만인 3월 19일, 2025년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강남3구와 용산구까지 확대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특정 구역이나 동이 아닌 자치구 단위로 지정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행정2부시장이 결재한 당시 심의자료는 “허가구역 해제 이후 실거주 제한이 풀리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금리 인하와 추가 규제 완화 기대감에 아파트 거래량 및 가격상승이 확대될 조짐이 있다”고 진단하고 “시장 교란 행위 발생 및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으므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가격상승, 투기수요 등 시장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검토 결과를 도출했다. 송 의원은 “불과 35일 만에 주택 가격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180도 바뀌는 서울시의 정책 혼선이 주택시장을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국토부가 직접 나서는 상황을 초래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서울시 패싱을 논하기 전에 먼저 부동산 시장을 혼란스럽게 한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에버랜드, 겨울 신규 굿즈 ‘베이글 위시 베어’ 출시

    에버랜드, 겨울 신규 굿즈 ‘베이글 위시 베어’ 출시

    카카오 선물하기 사전예약 시작… ‘베이글 위시 초콜릿 상점’ 팝업 개장‘베이글 위시 베어’ ‘루이&후이 윈터 에디션’ 등 23종 한정판 굿즈 선봬수제 초콜릿 브랜드 ‘트리투바’와 협업… 초콜릿 에디션도 선보여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겨울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겨울 신규 굿즈 ‘베이글 위시 베어’(Bagel Wish Bear)를 출시했다. 지난 17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21일에는 에버랜드 라시언메모리엄 상품점에 ‘베이글 위시 초콜릿 상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베이글 위시 베어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앤프렌즈의 ‘베이글’ 세계관을 확장한 캐릭터로, 초콜릿 상점을 운영하는 북극곰 친구들이 달콤한 초콜릿 향기로 사람들의 소원을 이뤄준다는 스토리를 지녔다. 듬직한 숍마스터부터 열정의 쇼콜라티에, 귀여운 딜리버리 베어 등 베이글 위시 베어 캐릭터를 테마로 꾸민 팝업스토어에서는 인형, 키링, 파우치 등 23종의 아기자기한 한정판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크리스마스 복장을 착용한 ‘루이&후이 윈터 에디션’부터 고슴도치, 사막여우 등 겨울시즌 동물 캐릭터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초콜릿으로 소원을 이뤄준다는 스토리에 걸맞게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브랜드 ‘트리투바’와 협업한 특별 한정 상품도 마련했다. 특히 ‘베이글 위시×트리투바 초콜릿&키링 세트’는 베이글 위시 베어의 세계관을 담은 일러스트 박스 패키지에 포장돼 이색적인 연말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사르르몽, 오랑제트 등 트리투바의 인기 초콜릿들도 틴박스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에버랜드 인스타그램에는 베이글 위시 베어의 론칭 소식과 함께 키이미지, 실물 사진 등이 공개되며 “왕코왕귀 북극곰들 너무 귀여워요”, “너무 귀엽다!! 온라인 판매도 해주세요!” 등의 기대감을 드러내는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대입 수험생이라면 연말까지 특별한 가격 우대 혜택을 받아 에버랜드를 2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동반 3인까지 1인당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 중화동 모아타운 사업 기간 2년 단축

    중화동 모아타운 사업 기간 2년 단축

    서울시는 20년 넘게 구역 지정과 해제가 반복되며 개발이 정체됐던 중랑구 중화동 329-38일대가 모아타운 사업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규제 완화와 공정 관리로 사업 기간을 기존 9년에서 7년으로 단축해 준공 목표를 2030년으로 앞당길 계획이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중랑구는 모아타운이 서울에서 가장 많은 16곳(2만 3845호)이 지정돼 있다. 2026~2031년 착공 1만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화동 모아타운은 9만 9931㎡ 규모로 2003년 뉴타운,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이 지연돼 2014년 해제되면서 20년 가까이 정체돼 있었다. 이후 2023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뒤 관리계획 승인, 통합심의 완료 등 절차가 빠르게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이주, 착공 등 전 단계에서도 공정 관리를 강화해 전체 사업 기간을 7년으로 줄일 계획이다. 또 내년 1월부터 ‘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상향해 사업성을 개선한다. 중화동에 보정계수 1.5를 적용하면 비례율이 약 10% 증가해 조합원 부담이 줄어든다. 현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10·15 대책으로 LTV가 큰 폭으로 낮아져 주민 이주에 어려움이 크다”며 “국토교통부 장관을 다시 뵙게 되면 한시적 유예나 예외 적용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 소비심리, 관세 타결에 8년 만에 ‘최고’… 집값 상승 기대는 여전

    소비심리, 관세 타결에 8년 만에 ‘최고’… 집값 상승 기대는 여전

    “불확실성 완화에 소비심리 회복”서울 아파트값 5년 만에 최대 상승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8년 만에 가장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 기대는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전월보다 2.6 포인트 상승하며 201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은은 작년 말 계엄 사태로 급락했던 지수가 기저효과에 더해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미·중 통상 환경 개선 등 대외 불확실성 완화로 되살아난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9로 집계돼 전월(122)보다 3 포인트 하락했다. 여전히 장기평균(107)을 12 포인트 웃도는 수준이어서 기대 약화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이 지수는 지난 10월 10포인트 오르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11월엔 하락으로 돌아섰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미다. 이 지수가 100보다 크면 1년 뒤 집값 상승을 예상한 가구가 감소를 예상한 가구보다 많다는 뜻이다. 이혜영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전월보다 낮아졌지만 6·27 대책 직후였던 7월(109)보다 높은 수치”라며 “집값 상승 전망이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최근 KB부동산이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72% 올라 2020년 9월(2.00%) 이후 5년 2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 역전세 반환대출 ‘DTI 60%’ 상시 적용한다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기 위해 대출받을 때 적용되는 규제가 상시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역전세 반환대출 규제 완화’ 조치의 일몰 기한을 없애는 내용의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25일 입안 예고했다. 이에 따라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임대인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대신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받게 된다. 후속 세입자에 대한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등 세입자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조건으로 뒀다. DSR은 연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따지지만, DTI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기타 대출의 이자만 반영하기 때문에 집주인의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조치는 2023년 7월 3일 이전 전세계약을 체결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역전세 반환대출 규제 완화 조치는 갑작스러운 전세가격 하락으로 전세금 반환이 지연되거나,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불안해하는 세입자들을 위해 2023년 7월 도입돼 1년 단위로 연장돼 왔다. 당초 올해 12월 31일 일몰될 예정이었으나, 이번엔 아예 기한을 없앤 것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출규제 강화로 일부 지역에서 보증금 감액이 불가피한 경우도 발생하면서 여전히 미반환 리스크가 남아 있단 판단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존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다음달 10일까지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 “내년 수도권 집값 2∼3% 상승… 지방 1% 안팎 하락하거나 보합”

    내년 수도권 집값이 올해보다 2∼3%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지방은 보합 혹은 1% 하락이 예상돼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고하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5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주택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수도권은 착공 감소,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3기 신도시 지연 등 구조적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2~3% 수준의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방은 인구·수요 기반이 약해 1% 내외로 하락하거나 보합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고 부연구위원은 올해 주택시장에 대해 “전 고점 회복 흐름 속에서 양극화가 굉장히 심화됐다”고 평가했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 평균 가격이 직전 가장 높았던 수준의 99.9%까지 회복했지만, 지방은 87% 수준에 머무는 등 매수 심리, 거래량, 가격면에서 지역별 격차가 심화했다는 것이다. 고 부연구위원은 최근 3년간 주택 착공 실적 부진이 이어져 향후 수도권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 절벽과 가격 상승의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내년 착공 실적은 올해보다 6% 증가한 35만 3000가구, 준공은 약 25% 감소한 29만 3000가구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고 부연구위원은 “2022~2023년 침체기에 급감한 착공 실적의 영향으로, 올해 이후 준공 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박선구 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약 9% 감소한 264조원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약 2% 증가한 269조원으로 제한적 반등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고환율에 뛰는 돼지·소고깃값… 연말연시 장보기 부담되겠네

    고환율에 뛰는 돼지·소고깃값… 연말연시 장보기 부담되겠네

    수입 물가 올라 먹거리 부담 커져1년 새 소고기 13%·돼지 10% 쑥가축전염병 여파 더 오를 가능성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고환율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이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말연시 밥상 물가 부담이 한층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산 소고기(등심) 소비자가격은 100g당 1만 3116원으로 1년 전보다 12.6% 올랐다. 돼지(갈비) 가격도 100g당 1559원으로 10.1% 상승했다. 지난달 축산물 소비자물가가 5.3% 상승한 데 이어 이달에도 고깃값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소고기 등심 소비자가격이 최근 4년 사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던 기저효과 등이 맞물리면서 올해 가격이 상승했다는 게 농림축산식품부 설명이다. 고환율 여파로 수입 물가가 뛰면서 밥상 물가에도 추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1.9% 오른 138.17이었다. 올해 1월 이후 9개월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수입 물가가 오르면 생산자 물가와 소비자 물가도 차례로 올라 연말연시 먹거리 물가의 부담도 커질 가능성이 높다. 한국금융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수입 물가 상승은 향후 6개월에 걸쳐 생산자물가를 밀어 올리고, 생산자물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를 상승시킨다. 가축전염병 악재까지 겹쳤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충남 당진의 한 돼지 농가에서 ASF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국 모든 지역의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됐다. 이번 확진으로 살처분되는 돼지는 1423마리로 전체 사육 마릿수의 0.01% 수준에 불과해 당장 돼지고기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확산 여부에 따라 시장 불안이 커져 물가를 추가로 자극할 가능성도 있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환율 여파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물가 상승은 내수 침체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투자 환경을 개선해서 국외 자본의 국내 투자를 유도하고, 기준금리 동결 또는 인상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친 환율에 ‘블프’ 포기… 미국 대신 중일서 직구할래요”

    “미친 환율에 ‘블프’ 포기… 미국 대신 중일서 직구할래요”

    원달러 환율 1470원대로 치솟아할인 적용해도 국내 가격과 비슷 배송대행 업체도 “대목 사라졌다”부담 적은 중국·일본으로 눈 돌려최근 4분기 직접 구매액 ‘오름세’ 최근 출산한 장서현(32)씨는 신생아 전용 의자를 해외 직구로 사려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포기했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선 이달 마지막 금요일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2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지만 높은 환율이 문제였다. 장씨는 25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1470원대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니 한국에서 사는 것과 비교해 1만원 정도 저렴했다”며 “그 금액을 아끼자고 굳이 긴 해외배송을 기다릴 이유가 없어 국내에서 구매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열리는 유통·패션·전자업계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국내에선 별다른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고환율이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미국에서 대폭 할인된 상품도 원화 기준 할인 혜택이 크지 않아서다. 해외 직구족들을 사이에선 “올해 블프(블랙 프라이데이)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이 나온다.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에 20여개가 넘는 상품을 구매한 조모(39)씨는 “캠핑 장비를 포함해 미국 쇼핑몰에서만 파는 상품 3~4개 정도만 샀다”고 했다. 해외 직구 소비자들에게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도 대목이 사라진 분위기다. 10년째 대행 서비스 업체를 운영하는 한 관계자는 “1년 중 가장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때인데 소비자들이 해외배송이라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만한 가격 이점이 환율 때문에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때문에 환율 영향이 크지 않은 중국이나 일본으로 눈을 돌리는 직구족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전에도 환율 등을 이유로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구매는 미국이 아닌 일본과 중국으로 몰리는 모습이었는데, 이런 현상은 더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가 포함된 4분기 기준으로 미국에서 직접 구매한 규모는 2022년 4714억원에서 지난해 4241억원으로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6361억원→1조 3861억원)과 일본(1225억원→1437억원)은 직접 구매액이 늘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고환율 기조가 지속되면 해외 직구는 당연히 중국과 일본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애프터서비스(AS), 배송 등 불편함을 감수하고 해외 직구를 하는 이유는 가격뿐”이라며 “당분간 미국에서 생산·배송되는 상품이 국내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 “‘생선 얼마예요?’ 물으니 다짜고짜 손질”…전통시장 강매 의혹

    “‘생선 얼마예요?’ 물으니 다짜고짜 손질”…전통시장 강매 의혹

    전통시장에서 사실상 ‘강매’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유튜버 ‘혼자햐’는 지난 12일 ‘요즘 전통시장 가기 싫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새벽 시장에서 겪은 불쾌한 경험을 전했다. 그는 영상에서 “딱새우 가격을 물었더니 상인이 대꾸도 없이 봉지에 막 담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비싸서 더 둘러보고 오겠다고 하자, 상인이 죽일 듯이 째려보며 ‘왜 담게 했냐’고 소리를 질렀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일은 다른 가게에서도 반복됐다고 한다. 그는 “전어 값만 물어본 거였지 사겠다고 한 적은 없었는데, 상인은 생선을 물에서 꺼내자마자 손질에 들어갔다”며 “앞선 경험 때문에 또 소리칠까 봐 그냥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유튜버는 시장을 떠나며 “싸고 신선한 걸 떠나서, 허탈함이 밀려왔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빠르게 공유되며 440만 조회수를 넘겼다. 아울러 온라인에서는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공감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젊은 세대가 전통시장을 외면하는 게 아니라, 시장이 스스로 손님을 내쫓는 것”이라며 고성을 지르거나 반말하는 상인들을 만났다는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저울 눈속임, 상한 상품 판매, 현금 결제 강요 등 전통시장의 고질적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 장동혁 “행복 파괴 李정권…아스팔트 세력 부끄럽지 않다”

    장동혁 “행복 파괴 李정권…아스팔트 세력 부끄럽지 않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25일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찾아 규탄대회를 열며 대여 공세에 나섰다. 지난 주말 부산·울산·경남(PK)을 찾은 데 이어 연일 전국을 순회하며 여론전을 강화하는 중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경북 국민대회’에 참석해 고환율, 고물가 등 민생 현안을 들며 “이재명 정권은 우리의 행복, 소소한 상을 파괴하는 정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년 일자리 부족 문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부동산 정책 등 현 정부의 정책 기조도 조목조목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소비쿠폰을 뿌렸지만 결국 미래 세대의 빚을 늘리고 물가만 올려놓고 미래세대의 희망을 소비하는 쿠폰이 됐다”면서 “환율 상승을 막기 위해서 우리 국민들의 노후 자금, 생명줄과 같은 국민연금을 끌어다 쓰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의 ‘인터넷을 보면 돼 대북방송은 바보짓’이라는 기자간담회 발언에 대해선 “북한에서 인터넷을 볼 수 있는 사람은 1000명도 안 된다”면서 “북한에 간, 쓸개를 다 빼주고 대한민국까지 팔아넘기려는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직격했다.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서는 “구미의 미래를 살려낼 성장 동력이 될 한화시스템 구미 공장을 짓고 모든 시스템을 갖추는 데 2800억원이 들고, 지하철 판교 연장선을 건설하는 데 5000억원이 들었다”면서 “그 돈을 합친 7800억원을 범죄자 뱃속에 집어넣어줬다”고 쏘아붙였다.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외연 확장’이 필요하다는 당 안팎의 주장을 의식한 듯 ‘당심’을 강조하는 발언도 쏟아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이곳에 나와서 대한민국과 우리 자녀를 위해 소리치는 것을 ‘아스팔트 세력’이라 손가락질 하는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나라가 쓰러지는데도 한마디 하지 못 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라면서 “내년 지선 승리를 위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하나로 뭉쳐서 전진할 때”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엔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보수 민심에 소구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을 통해 근대화를 이룬 대통령”이라며 “대한민국이 또 다른 차원에서 위기를 맞았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힘으로 국민의 기적을 이뤄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명록엔 ‘유지경성(有志竟成·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 대한민국을 위해 한강의 기적을 국민의 기적으로’라고 적었다. 경북 김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산물 가격하락 및 이상기후 피해 농가 간담회’에 참석해서는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짓고 새로운 작물을 도입해 소득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그런 점에서 정부 대책이 부족하고, 국민 아픔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준공식에 참석해 현장 상황을 둘러보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부터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라는 구호를 내걸고 전국을 돌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주말 부산, 울산, 경남 창원에 이어 이날 경북을 찾으며 표밭 다지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앞두고 여당의 공세가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환율, 부동산 등 예민한 민생 현안을 지적하고, 대장동 항소 포기를 고리로 이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하는 등 맞불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 “내년 수도권 집값 2~3% 상승, 지방 1% 하락하거나 보합”

    “내년 수도권 집값 2~3% 상승, 지방 1% 하락하거나 보합”

    내년 수도권 집값이 올해보다 2∼3%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지방은 보합 혹은 1% 하락이 예상돼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고하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5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주택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수도권은 착공 감소,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3기 신도시 지연 등 구조적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2~3% 수준의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방은 인구·수요 기반이 약해 1% 내외로 하락하거나 보합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고 부연구위원은 올해 주택시장에 대해 “전 고점 회복 흐름 속에서 양극화가 굉장히 심화됐다”고 평가했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 평균 가격이 직전 가장 높았던 수준의 99.9%까지 회복했지만, 지방은 87% 수준에 머무는 등 매수 심리, 거래량, 가격면에서 지역별 격차가 심화했다는 것이다. 고 부연구위원은 최근 3년간 주택 착공 실적 부진이 이어져 향후 수도권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 절벽과 가격 상승의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내년 착공 실적은 올해보다 6% 증가한 35만 3000가구, 준공은 약 25% 감소한 29만 3000가구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고 부연구위원은 “2022~2023년 침체기에 급감한 착공 실적의 영향으로, 올해 이후 준공 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박선구 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약 9% 감소한 264조원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약 2% 증가한 269조원으로 제한적 반등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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