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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입원·수술 안 했다면 보험료 12% 저렴

    10년 입원·수술 안 했다면 보험료 12% 저렴

    한화생명이 10년 내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료가 약 12% 저렴한 ‘한화생명 H10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건강한 보험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최근 10년 동안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다면 기존 한화생명 건강보험 대비 약 12%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비갱신으로 구성돼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가벼운 병력의 유병자를 위한 ‘간편가입형(10년)’과 건강할 때 종합건강보험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건강가입형(10년)’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주요 질병의 진단·입원·수술·치료에다 암 치료비, 간병인 지원금 등 수요가 높은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다. 예상 보험료는 40세 고객이 간편가입형으로 종신 만기·20년 납입·주계약 100만원·특약 1000만원 가입(일반암진단/뇌혈관질환진단/허혈성심장질환진단/질병3~100% 후유장해) 조건으로 가입 시 남성 3만 6060원, 여성 2만 8490원이다. 건강가입형으로 가입하면 남성 3만 350원, 여성 2만 3730원이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보험사고 가능성이 낮은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해당 상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단독] 국내 가상자산 10개 중 3개 ‘상장 폐지’… 절반은 2년 못 버텼다

    [단독] 국내 가상자산 10개 중 3개 ‘상장 폐지’… 절반은 2년 못 버텼다

    거래소가 자율적으로 상장 결정 사업 확장하려 무리한 상장 추진“상폐 과정서 투자자 피해 줄여야” 국내 가상자산 거래가 본격화 이후 지난 7년간 국내에 상장된 가상자산 10개 중 3개가 상장 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폐지된 가상자산의 절반은 시장에서 채 2년도 버티지 못했다. 가상자산 거래소가 사업 확장을 위해 무리한 상장을 반복하는 과정에 개인 투자자만 고스란히 손해를 본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8년 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5곳(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을 전수조사해보니 해당 거래소에서 상장한 가상자산 총 1482개 중 517개(34.9%)가 상장 폐지됐다. 국내에선 2018년 이후 가상자산 거래가 본격화됐다. 상장 폐지된 가상자산 517개의 평균 상장 기간은 748일(2년 18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중 절반 이상(54.0%)인 279개가 2년도 채 버티지 못하고 상장 폐지 수순을 밟았다. 107개(20.7%)는 1년도 버티지 못했다. 상장 기간이 가장 짧은 가상자산은 2018년 1월 상장 폐지된 ‘디직스다오(DGD)’로 상장 기간은 77일에 불과했다. 당시에도 업계에선 “업비트가 무분별하게 해외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을 받으면서 검증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이 상장 폐지된다는 건 국내 거래 창구가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7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가상자산 상장 여부는 거래소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기준이 자율적이고 모호하다 보니 가상자산은 무더기로 상장됐다가 흔적 없이 사라지는 행태가 반복된다. 같은 기간인 지난 7년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장 폐지된 주식은 0개다. 문제는 가상자산은 상장·폐지 과정에서 가격이 급등락하는데, 이때 발생한 손실을 투자자가 오롯이 떠안는다는 점이다. 통상 가상자산은 상장 직후 100%대 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자금이 몰렸다가 빠진다. 이과정에 주먹구구식으로 상장된 가상자산은 초기에 빠진 자금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전문가들은 거래소들이 수수료는 받으면서 상장 기준 심사라는 기본 의무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상장 심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결국 피해는 투자자들의 몫”이라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하루 거래량이 3조원에 달하는 만큼 상장 폐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투자자 피해를 줄여야 할 시점”이라고 꼬집었다.
  • 연두색 번호판 달자 고가 법인차 등록 ‘뚝’… 사적 사용 ‘자율규제’ 선도자 [폴리시 메이커]

    연두색 번호판 달자 고가 법인차 등록 ‘뚝’… 사적 사용 ‘자율규제’ 선도자 [폴리시 메이커]

    “법인 승용차의 사적 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일반 번호판과 구분되는 연두색 번호판을 달도록 하자 올해 들어 고가 법인차 등록 대수가 뚝 떨어졌습니다. 지난달까지 법인차 1만 7000여대가 연두색 번호판을 달았습니다.” 임월시(46·행시 47회)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22일 ‘연두색 번호판’ 도입 과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고가 법인차의 사적 사용을 막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법인 승용차의 ‘연두색 번호판’ 부착이 의무화됐다. ‘공공·민간법인이 신규·변경 등록하는 8000만원 이상의 업무용 승용차’가 대상이다. 임 과장은 “별도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해 법인차의 사적 사용을 지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했다”고 도입 배경을 전했다. 법인 승용차의 연두색 번호판 부착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올해 등록 대수, 작년보다 1만대 감소 효과는 확실했다. 고가 법인차 등록 대수가 급감했다. 올해 1~7월 8000만원 이상 법인차 등록 대수는 2만 74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 7906대)보다 1만대 넘게 감소했다. 특히 고급 스포츠카와 럭셔리카 브랜드의 법인차 등록이 현저히 줄었다. 포르쉐는 1년 전보다 47%나 급감했다. ●8000만원 이상 업무용 대상 ‘고가’ 차량 기준을 정하는 일이 가장 고민스러웠다. 임 과장은 “사회적으로 수긍할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었다”면서 “중저가 차량은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8000만원을 기준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8000만원은 국민이 통상 ‘고급차’로 인식하는 대형차(자동차관리법상 배기량 2000㏄ 이상)의 평균 가격이다. 최근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으려고 다운계약서를 작성한다는 의혹도 나온다. 임 과장은 “연두색 번호판은 개인용과 법인용을 구분하는 용도로 법인차의 사적 사용을 자제하자는 취지의 ‘자율규제’”라면서 “향후 법인차의 사적 사용을 막기 위한 추가 대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연금저축계좌 투자금 안정적·체계적 관리

    연금저축계좌 투자금 안정적·체계적 관리

    신한투자증권은 연금저축계좌에서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신한 개인연금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인연금랩은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개인 연금저축계좌에 있는 투자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자산 관리 일임 서비스다. 해당 상품은 노후 자산 확보라는 연금저축계좌 취지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정기적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재조정)하고 전문부서들과 협업으로 장·단기 시장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기간별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위해 후보군인 500개 이상의 펀드 중 최종적으로 5~10개 정도의 펀드를 선정한다. 신한투자증권은 10년 이상의 풍부한 랩 운용 경험을 자랑한다. 신한투자증권은 2014년 자산배분 랩인 ‘미래설계랩’을 출시해 1000개 이상의 계좌 수와 300억원이 넘는 자산을 운용하며 노하우를 축적했다. 개인연금랩은 5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고 10만원 이상 단위로 추가 입금하면 된다. 신한투자증권 각 지점이나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랩 운용에 따른 별도 비용은 없다. 펀드의 보수와 금만 가입자 부담이다. 다만 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IMF,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2.5% 유지…중국·일본은 하향 조정

    IMF,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2.5% 유지…중국·일본은 하향 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와 함께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유지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도 3.2%로 유지한 가운데 아시아 3국 중 우리나라를 제외한 중국과 일본의 성장률 전망치는 모두 하향 조정됐다. IMF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10월 세계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과 동일한 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IMF는 매년 4차례의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는데 4·10월에 본 전망을, 1·7월엔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IMF가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2.5%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망치와 같고, 정부(2.6%) 전망치보다 0.1% 포인트 낮다. 한국은행(2.4%)의 전망치보다는 0.1% 포인트 높다. IMF는 전세계 경제성장률을 3.2%로 7월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그러나 국가별로는 아시아 3국 중 한국을 제외한 중국과 일본의 경제성장률을 7월 전망치보다 모두 하향 조정했다. 중국은 0.2% 포인트 내려 4.8%, 일본은 0.4% 포인트 끌어내린 0.3%로 전망됐다. 고영욱 기획재정부 국제통화팀장은 “중국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영향이 더 악화할 것으로 봤고, 일본은 최근 자동차 생산량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 경제성장률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며 “일본은 지난해 국외 관광객 증가로 인한 기저효과가 약해진 부분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한 것은 반영되지 않았다. IMF는 지난 7월에 비해 세계 경제의 하방 위험요인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그간 대다수 국가가 실시한 긴축적 통화정책의 시차 효과가 성장·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전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 강화, 지정학적 위기 심화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앙은행이 물가·성장·고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을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 “아직 안 했어?” 내년 추석 ‘황금연휴’ 항공권 예매 전쟁…‘이 도시’ 벌써 매진

    “아직 안 했어?” 내년 추석 ‘황금연휴’ 항공권 예매 전쟁…‘이 도시’ 벌써 매진

    아직 1년이나 남은 내년 추석 연휴 항공권의 예약 전쟁이 시작됐다. 벌써부터 매진인 곳이 있는가 하면 일부 인기 여행지 티켓 가격은 8배까지 치솟았다. 내년 추석 연휴는 10월 3일 개천절을 시작으로 같은 달 4~5일은 주말, 6~8일은 추석 연휴, 9일 한글날을 합쳐 쉬는 날이 총 7일에 달한다. 금요일인 10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이어지는 주말(11~12일)을 포함해 황금연휴를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벌써 내년 추석 연휴를 노린 해외여행 항공권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출발일까지 350일 넘게 남은 해외 항공권 가격이 평년 대비 약 5~8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대한항공의 내년 10월 3일 국제선 노선 중 하와이, 괌 일반석 항공권은 이미 매진됐다. 다음날 출발하는 이코노미 항공권 가격은 182만 6600원에 판매 중인데, 올해 10월 21일 가격(86만원) 대비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 왕복 항공권은 8배까지 치솟았다. 네이버 항공권에 내년 추석 연휴 기간(10월 3~6일) 베트남 다낭 왕복 항공권을 검색하면 항공권 최저 가격이 124만원에 달한다. 현재 주말 평균 15만~2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무려 8배 높은 수준이다. 장거리 노선도 급등세다. 편도 기준 인천 출발 파리행은 134만원, 프랑크푸르트행은 170만원부터 가격이 형성돼 있다. 현재 파리행 왕복 항공권 가격은 80만원~90만원대를 오간다. 저가 항공사의 경우, 내년 3월 말부터 10월 말의 비행 스케줄은 올해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에 공개된다. 전세기 투입 등 가격 변동 가능성다만 항공권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아직 가격을 판단하긴 어렵다. 내년 추석까지 1년 가까이 남아있어 노선 운항 일정도 확정되지 않았고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 등 변수가 많다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유럽의 경우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행사들이 전세기 상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직 가격을 판단하긴 이르다”고 밝혔다. 항공사 관계자는 “항공업이 특히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받는 업계라 내년 추석 연휴처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으로 항공권을 판매할 수밖에 없다”며 “예약 오픈 날짜에 항공권 구매를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출발 전에 항공권 가격이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니 수시로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포착] 500달러 우크라 드론, 5000만 달러 러 미사일 방어체계 파괴 (영상)

    [포착] 500달러 우크라 드론, 5000만 달러 러 미사일 방어체계 파괴 (영상)

    단돈 500달러(약 70만원)짜리 드론이 자신보다 몸값이 10만배는 더 비싼 미사일 방어체계를 박살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군의 Buk-M3가 드론 공격으로 파괴되는 영상을 공식 엑스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Buk-M3로 추정되는 무기 위로 드론에서 투하한 폭탄이 떨어지고 곧이어 폭발하는 생생한 모습이 확인된다. 이에대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새로운 기술이 전쟁의 경제를 변화시킨다”면서 “500달러 드론이 1억 달러 가치에 달하는 러시아의 Buk-M3를 파괴했다”고 전과를 자랑했다. 다만 우크린폼과 디펜스 익스프레스등 우크라이나 현지매체들은 Buk-M3의 가격이 4~5000만 달러(약 552~690억원)에 달한다고 수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드론 공격은 지난 21일 저녁 최전방에서 약 60㎞ 떨어진 곳에서 이루어진 것으로만 알려졌다. 러시아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체계인 Buk-M3은 러시아가 지난 2016년부터 실전 배치한 최신형 미사일 방어망이다. 러시아 측은 Buk-M3에 기존 지대공 미사일보다 성능이 향상된 전자 장비를 장착했으며, 고정익 항공기는 물론이고 순항미사일, 스마트 폭판, 무인항공기(UAV) 등도 요격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더를 탑재한 차륜형 발사대는 6기의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어 기존 Buk-M2보다 2발 더 늘어났으며 최대 70㎞거리, 최대 3만5000m 고도에 있는 표적을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아무나 죽어라’ 고층서 벽돌 던진 중국 남성 1년 만에 사형 집행 [여기는 중국]

    ‘아무나 죽어라’ 고층서 벽돌 던진 중국 남성 1년 만에 사형 집행 [여기는 중국]

    고층에서 벽돌을 던진 남성이 사건 발생 1년 만에 사형을 당했다. 사형이 선고되는 당시 남성은 반성의 기미 없이 ‘씩’ 웃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21일 중국 현지 언론 홍성신문(红星新闻)에 따르면 장춘시 최고 인민법원에서 지난 2023년 6월 22일 발생한 고층에서 벽돌을 던져 1명의 사망자를 낸 20대 남성에 대해 사형이 선고되고 집행되었다. 재판부는 1심에서의 사형 선고를 유지하고 사형을 바로 집행한다고 발표했다. 재판에 참여한 피해자 로우(娄)씨의 유가족은 “사형 판결 이후에도 가해자는 흔들림 없었고 오히려 웃으면서 사형을 원하는 느낌이었다”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알렸다. 사건 당시 로우씨는 동생과 길거리 음식을 먹던 도중 날벼락을 당했다. 하늘에서 갑자기 대형 벽돌이 날아와 그대로 머리를 가격했고 자리에 쓰러진 뒤 세상을 떠났다. 가해자는 2000년생 남성으로 경제 능력을 상실하자 사회에 불만을 가졌고 베란다에서 물건을 투척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었다. 사건 당일 남성은 총 8개의 벽돌을 던졌고 그 중 한 개가 여성의 머리를 가격한 것이었다. 며칠 전에도 33층에서 5리터 생수통을 아래로 던졌고 지나가던 행인의 다리와 손, 어깨 등에 부상을 입혔다. 같은 날 저녁 10시 40분경 미개봉 콜라 3병을 아래로 던졌고 역시 지나가던 행인이 맞았다. 법원은 남성의 정신 감정을 의뢰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인지를 확인했다. 감정 결과 범행 당시 정신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되었다. 검찰은 즉시 그에게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 안전을 해한 죄’를 물어 기소했다. 2023년 11월 27일 열린 1차 공판에서 그는 모든 죄를 인정하면서 “사형 받기를 희망한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에 대한 반성의 기미가 없었고 유가족에도 사죄를 하지 않은 점, 모든 범행 사실을 인정한 그에게 법원은 ‘사형’을 선고했다. 약 1년이 지나 사형이 집행된 것에 대해 유가족 측은 “당연한 결과다”라며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갑자기 사망한 딸 때문에 아버지는 15kg 가까이 체중이 빠졌고 어머니는 안면마비가 온 상태였다. 그녀의 언니는 “이 남성이 며칠 동안 물건을 던지는 상황에도 아무도 그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았다. 이제는 이와 관련한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높아지는 트럼프 지지율 따라 되살아난 ‘트럼프 트레이드’

    높아지는 트럼프 지지율 따라 되살아난 ‘트럼프 트레이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수혜 종목에 투자하는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레이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되살아나자 원·달러 환율을 1400원을 향해 고공행진하고 있고, 비트코인은 1억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2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1380.1원을 기록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30일(1385.3원) 이후 최고치다. 지난 2일 1319.3원(주간 거래 종가)에서 3주도 안 돼 4.6% 상승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 가능성은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재료”라며 “당선되면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을 54%로 점쳤다.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6명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확보할 것으로 봤다. 이와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 3%대인 미국의 보편적 관세를 최대 20%로 상향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이 공약이 현실화하면 물가가 다시 치솟을 수 있다. 물가가 오르면 지난 달 ‘빅컷’(0.5% 포인트 인하)으로 낮춘 기준금리를 다시 높여야 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달러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 대통령’을 자처하며 내세운 가상자산 규제 완화 공약으로 가상자산의 가치도 치솟고 있다. 이달 초 8000만원대 초반까지 빠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9318만 9697원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새 3% 가까이 올랐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364만 9268원으로 하루 동안에만 3% 가까이 급등했다.
  • 청년 로컬 창작자의 첫걸음 : 로컬 파이오니어 위크 2024 개최

    청년 로컬 창작자의 첫걸음 : 로컬 파이오니어 위크 2024 개최

    -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 과정에서 성장한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청년 창작자들의 콘텐츠 전시가 10.16~29, 14일간 열려 도시콘텐츠 매니지먼트 컴퍼니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가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와 취·창업 커리어 서비스 기업 오픈놀(대표 권인택)과 함께 10월 16일부터 10월 29일, 14일 동안 서울 연남동 ‘파크먼트연희(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42)’에서 청년 창작자들이 만든 매력적인 로컬 콘텐츠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로컬 파이오니어 위크 2024(이하 위크)>를 개최한다. ‘로파스 위크’는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의 일환으로 로컬 기반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만드는 기획자의 일경험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전국 예비 크리에이터 260명이 참여해 성공리에 진행된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2024’에서 최종 선발된 13개 우수팀의 로컬 콘텐츠를 모아 전시와 데모데이 형태로 보여주는 ‘지역 축제형 성과공유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다. 14일간 열리는 이번 위크는 청년 창작자들의 전시 세션인 <FOCUS O(W)N BOUNDARY: 원하는 곳에서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는 사람들>를 비롯해 특강과 피칭대회가 있는 ‘파이오니어 게더링’, 취·창업 미니박람회 ‘파이오니어 밋업’ 그리고 로컬 인사이트 투어 ‘워크인 연희’로 구성된다. ‘FOCUS O(W)N BOUNDARY’ 전시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과정을 통해 자신의 콘텐츠를 기획 단계에서 실제 제품화로 발전시킨 13인의 청년 로컬 창작자들의 창의성과 매력에 집중해 만든 콘텐츠 전시다. 소나무에서 얻은 송화와 솔잎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디저트(파인파인), 지역구 모양 메달을 활용한 로컬 언택트 런(로컬스트라이드), 사라져가는 착한 가격 업소의 도시락을 기획하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존속을 돕는 브랜드(선선한끼) 등이 프로토타입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 기간에도 로컬 창작자들의 성장을 위한 발걸음은 계속된다. ‘파이오니어 게더링’에서는 업계 최고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고 본인의 콘텐츠를 투자자 앞에서 발표하는 IR 투자 피칭의 경험을 쌓는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취·창업 미니박람회인 ‘파이오니어 밋업’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 케이랩컴퍼니, 어반플레이, 무인양품, 지구샵, CJ인베스트먼트, 롯데벤처스, 퓨처플레이 등 로컬, 디지털, IR 플레이어들과 함께 미래 진로를 심도 있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지역의 매력을 바탕으로 한 창작자와 창의적인 소상공인인 로컬 크리에이터가 많은 연희동을 중심으로 둘러보는 ‘로컬인사이트투어 : 워크인연희’를 통해 청년 창작자들이 자신의 사업에 영감을 얻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디스트레스’(destress) 라는 콘셉트로 조용하고 고즈넉한 동네를 천천히 걸으며 라이프스타일과 웰니스 전문가가 각기 로컬 브랜드와 그룹운동, 또는 명상의 형태로 참여자들을 동네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로컬 파이오니어 위크에서 청년 창작자들은 본인의 콘텐츠를 로컬신(Scene)의 전문가와 일반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현장 피드백을 통해 한층 성장할 기회를 가진다. 동시에 전시장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은 참신한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은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추진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ESG 지원형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과 콘텐츠를 취업 및 창업 등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어반플레이와 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놀이 공동 운영을 맡았다. 어반플레이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부터 공동 운영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수도권과 강원, 제주에서 청년 창작자 200명이 지원해 참가자의 95%인 190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일부 참가자의 아이디어는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로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서울과 호남, 영남에서 선발한 260명의 청년 창작자가 참가했으며 해커톤 방식의 데모데이를 통해 13팀의 우수팀을 선발했다. 이번 위크에는 13팀의 우수 콘텐츠들이 전시된다.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에는 40여 명의 쟁쟁한 로컬크리에이터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특강과 멘토링으로 청년 창작자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2024>의 공동 운영사인 어반플레이, 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놀은 한 해 동안 ‘로컬’, ‘디지털’, ‘IR’로 대표되는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청년 창작자들에게 세심하게 전수했다.
  • [포토] 9월 채소 가격도 상승

    [포토] 9월 채소 가격도 상승

    폭염 여파로 채소를 중심으로 한 농림수산품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22일 서울의 한 대형 마트 채소·과일 코너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8월(119.38)보다 0.2% 하락한 119.17(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두 달 연속 하락세다. 반면 농산물(5.7%)과 축산물(8.2%) 등을 포함한 농림수산품은 5.3% 높아졌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배추(61.0%), 토마토(51.1%) 등 채소와 돼지고기(16.1%), 쇠고기(11.2%) 등 축산물이 많이 올랐다.
  • “에스파 직캠 찍으려면 신분증 사본 내야” 대학 축제 근황

    “에스파 직캠 찍으려면 신분증 사본 내야” 대학 축제 근황

    대학들의 가을 축제가 줄을 잇는 가운데, ‘아이돌 콘서트’로 변질된 대학 축제를 둘러싸고 곳곳에서 진통이 빚어지고 있다. 재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는 관람석에 들어가려는 아이돌 팬들이 몰리며 학생증 등이 거래되는 건 물론, 아이돌의 사진을 찍으려는 외부인들에게 신분증 사본까지 요구하는 대학도 등장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대동제 공연에서 아이돌의 ‘직캠’ 영상을 찍으려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촬영 허가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을 받고 있다. 충남대 축제에는 지난 21일 미니 5집 ‘위플래쉬’를 발매한 걸그룹 에스파를 비롯해 투어스, QWER 등이 출연한다. 총학생회 측은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촬영 허가 신청서를 제출받아 내부 심사 후 촬영 허가자에게 연락드리겠다”고 밝혔다. 총학생회 측이 제시한 촬영 허가 신청서에는 관람객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와 영상이 업로드될 유튜브 채널 이름, 촬영 목적 및 내용, 촬영 장비 등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영상을 촬영하려는 관람객은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서약서에는 “촬영된 영상은 충남대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충남대 홍보에 대한 기조로 업로드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SNS 등에서는 아이돌 팬들을 중심으로 “신분증 사본 제출은 과도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도 아닌 대학 총학생회에 이름과 생년월일은 물론 주민등록번호까지 민감한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게 꺼려진다는 반응이다. 일부 아이돌 팬들은 총학생회 측이 제시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에 신분증 사본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대학들이 축제에 인기 아이돌들을 경쟁적으로 섭외하면서 대학 축제는 ‘아이돌 합동 콘서트’가 된 지 오래다. 이에 아이돌 팬들이 몰리면서 축제를 즐기려는 재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가 하면, 축제를 주최하는 총학생회가 외부인의 관람석 출입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진통이 빚어지기도 한다. 아이돌 팬들이 이른바 ‘대포 카메라’와 아이돌 응원봉, 플래카드 등의 물품을 가져와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치는 사례가 잇따르자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외부인의 관람석 입장을 통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아이돌 팬들은 총학생회 측의 과도한 통제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한다. 지난 봄 축제에서는 경기도의 한 대학에서 관람석에 들어가려는 아이돌 팬들에게 이른 아침부터 대기줄을 서서 기다리게 하면서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재학생으로 위장해 공연을 보려는 아이돌 팬들과 재학생 사이에서의 ‘암표 거래’는 흔한 일이 됐다. 이번 가을 축제를 앞두고도 SNS에는 “학생증 빌려드립니다. 가격 제시해주세요”, “재학생 팔찌 양도합니다”, “재학생 우선입장 도와드립니다” 등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1~2만원선인 축제 티켓이 수십만원에 거래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실 생각 못 했다”…남창희, 조세호 결혼 소식에 운 ‘뜻밖의 이유’

    “사실 생각 못 했다”…남창희, 조세호 결혼 소식에 운 ‘뜻밖의 이유’

    방송인 남창희가 ‘20년 지기’인 방송인 조세호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고백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생애 첫 집 매매’를 주제로 다양한 가격대의 매물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꾸며진다. 남창희를 비롯한 모델 겸 방송인 정혁, 개그맨 양세찬이 서울 2억~6억원대 다양한 매물을 직접 소개한다. 또한 남창희는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의 결혼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남창희는 “많은 분이 제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며 “사실 세호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잘 커 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한다. 개그맨 장동민이 남창희에게 “친한 친구가 결혼하면 바로 뒤따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하자 남창희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구해줘! 홈즈’에서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한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여긴 집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정중하게 거절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 “배달앱 때문에 가격 또 올립니다”…‘이 버거’마저 결국 못 버텼다

    “배달앱 때문에 가격 또 올립니다”…‘이 버거’마저 결국 못 버텼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24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리아, 맥도날드에 등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버거(28종), 치킨(12종), 사이드 메뉴(12종) 등 모두 62종이다. 버거는 300원, 치킨은 500원이 각각 오르고 사이드 메뉴는 100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는 단품이 4600원에서 4900원으로 오른다. ‘후라이드치킨’ 반 마리는 9900원으로 인상된다. ‘케이준양념감자’ 인상 후 가격은 2100원이다. 세트메뉴 가격은 400원 올라 싸이버거 세트의 경우 6900원에서 7300원이 된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3월에도 싸이버거 등 가격을 인상했고 같은 해 10월 닭가슴살을 원료로 쓰는 버거 4종의 가격을 올렸다. 맘스터치가 메뉴 전반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것은 1년 7개월 만이다. 다만 ‘빅싸이순살’ 등 싸이순살치킨 메뉴와 탄산음료를 비롯한 전체 음료는 가격 인상 없이 기존 판매가를 유지한다. 맘스터치는 이번 가격 인상이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에 따른 점주 수익성 악화와 인건비·공공요금 등 매장 운영 제반 비용의 상승 때문”이라며 “가맹점주의 이익 보전과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올해 햄버거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잇따랐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8월 버거류 가격을 100~200원 인상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배달 메뉴 가격(리아 불고기·리아 세트 기준)을 1300원 올렸다. 맥도날드는 지난 5월 빅맥세트 가격을 300원 올리는 등 6개월 만에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 공급 과잉 샤인머스캣 ‘해외 판로’ 개척

    한때 명품과일로 불리던 샤인머스캣이 공급과잉과 품질 저하 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지자체들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 경북 영덕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 16.3t을 다음달까지 3차례 걸쳐 첫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영덕군과 영덕포도농업회사법인은 샤인머스캣의 국내 단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군·농가·수출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대만에서 판촉 행사, 현장 견학을 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갖는 등 다년간 노력 끝에 대만 판로를 개척했다. 이는 재배 농가가 늘면서 가격이 하락한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샤인머스캣 소매가격은 2㎏당 2019년 3만 5847원에서 지난해 2만 2612원으로 평균 2만원대로 떨어졌고, 올해 1만 5044원까지 내려갔다. 경북 포항에서도 올해 첫 수확한 샤인머스캣이 두바이 수출길에 올라 내년 1월까지 20t 가량 수출할 예정이다. 전남 함평에서는 캄보디아에서 시식 및 판촉행사 등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벌여 내년 3월까지 5t 물량 수출 계약을 따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효과적인 유통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로 판로를 확대해나가겠다”며 “지역 농가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했다.
  • ‘K방산’ 세계로 진격

    ‘K방산’ 세계로 진격

    대한민국의 방위산업(K방산)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총기, 전차, 전투기, 군사위성, 통신장비 등 군수품 생산을 담당하는 방위산업은 최근 들어 일자리와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수출 유망 산업으로 인식되면서 K팝, K드라마처럼 K방산으로 불리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K방산 수출액은 최근 10년간 연간 20억~30억 달러에 머물다가 2021년 약 73억 달러, 2022년 173억 달러로 급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0%가량 많은 2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거 아시아와 북미 중심이었던 K방산의 수출시장도 최근 중동,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수출 무기도 탄약, 함정 중심에서 전투기, 자주포 등으로 다양해졌다. K방산 무기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좋다고 평가받는 독일 자주포와 비슷한 성능의 K9 자주포는 1문당 가격이 독일의 절반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K9 자주포는 세계 자주포 시장에서 69%를 점유하고 있다. 비슷한 성능의 전차를 비교할 때도 가격은 독일 전차의 절반 수준이다. K방산 무기의 또 다른 장점은 다른 나라에 비해 공급 능력이 빠르다는 점이다. 한국은 폴란드와 2022년 7월에 대규모로 계약한 무기의 물량 중 1차분인 K2 전차 10대와 K9 자주포 28문을 4개월 만에 납품했다. 통상 주문에서 납품까지 수년이 걸리는 주요 무기 수출국의 공급 능력과 비교할 때 매우 빠른 수준이다.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무기 수출시장에서 10위(2019~2023년)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2027년까지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등 주요 유럽 국가를 제치고 세계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 분쟁 등 안보 정세의 유동성으로 인해 주요 방산 구매국에서 현지화, 기술 이전, 부대 창설 등을 포함한 포괄적 패키지 제공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수요가 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유형의 방산 수출을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가성비·우수 입지 통했다… 파주운정 A20블록 청약 경쟁률 63대1 ‘흥행’

    가성비·우수 입지 통했다… 파주운정 A20블록 청약 경쟁률 63대1 ‘흥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3지구 A20블록 공공분양주택(조감도)의 청약 경쟁률이 63대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일반 대상자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일반 공급 149가구 모집에 9459명이 몰린 것이다. 지난 16일 105가구 특별 공급에도 3735명이 청약을 접수해 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 14가구를 모집한 ‘신혼부부’ 특별 공급에는 총 1255명이 신청해 9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가구를 모집한 ‘생애최초’에는 1255명이 신청해 6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4가구를 모집하는 ‘다자녀’에는 384명, 28가구를 공급하는 ‘신생아’에는 713명이 신청하는 등 모든 유형에서 고른 인기를 보였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번 LH의 흥행 성공 이유로 뛰어난 가성비와 우수한 입지, 입주민이 원하는 특화 설계 등 3가지를 꼽았다. 이 중 무엇보다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주변과 비교되는 합리적인 분양가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74㎡ 약 4억 2000만원, 전용 84㎡ 약 4억 8000만원 등이다. 또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이 해당 단지와 약 800m 거리에 위치하는 등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점도 흥행 비결이다. 입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74㎡와 84㎡ 61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편의성 측면에서 84㎡ 타입의 경우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동선과 다용도실을 거쳐 주방으로 이어지는 두 가지 동선으로 설계한 부분들도 호평받았다. LH 관계자는 “이번 주택 전시관은 견본 주택을 확인하는 공간을 넘어서 가족 나들이까지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면서 “A20 블록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입지와 편리성까지 두루 갖춘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1일이며 다음달 2~8일 서류 제출 기간을 거쳐 12월 17~20일 사이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국산 헬기 ‘수리온’ 소방·산림 등 관용시장 활약

    국산 헬기 ‘수리온’ 소방·산림 등 관용시장 활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생산하는 한국형기동헬기(KUH-1) 수리온은 2006년부터 체계개발을 시작으로 올해 양산 최종호기를 납품하면서 18년 만에 실전배치가 완료됐다. 수리온 사업은 육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화된 기동헬기 UH-1H와 500MD를 대체하고 국내 헬기산업 육성을 목표로 시작된 사업이다. 수리온 개발 완료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1번째로 헬기를 개발한 나라가 됐다. KAI는 수리온 개발이 끝나가는 시점인 2011년 관용헬기 사업 진출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총 33대 계약을 체결했고 20대를 이미 납품했다. 군용 파생형 사업으로 2013년 상륙기동헬기 개발을 시작해 2023년 전력화를 완료했고 의무후송전용헬기는 2020년 전력화했다. 특히 수리온은 육군 기동헬기 이외에도 군 파생형인 의무후송 전용 헬기 메디온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으로 개발해 운용되고 있다. 경찰, 소방, 산림, 해경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관용 파생 헬기도 개발해 활약하고 있다. 올해 7월 업그레이드된 수리온은 강원소방의 대형산불진화헬기 구매사업에 참여하며 계약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강원소방은 이전부터 대형산불 진화 목적으로 외산 헬기를 구매 대상으로 검토해 사업을 진행했지만 대상 헬기의 가격 상승으로 결국 구매하지 못하고 수리온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KAI는 기존 2t의 물탱크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사업에 과감히 신규 투자를 결정하고 강원소방의 보유 예산 내로 최대 2.5~3t의 신규 물탱크를 제안했다. 국내 내수시장 확대와 함께 기술적 우위를 점하려는 KAI의 굳은 의지와 AW139, AW189, S-70 등 해외 경쟁 기종 대비 수리온이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결과로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군·관·민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헬기로 성장한 수리온은 현재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주요 국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사하구 양대 상권에 대형병원 즐비… 초중고 학군·4억대 메리트

    사하구 양대 상권에 대형병원 즐비… 초중고 학군·4억대 메리트

    경남아너스빌이 부산 사하구 감천동 582-1 일원에 들어서는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총 38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초∙중∙고교로 둘러싸인 12년 파노라마 안심 교육환경을 갖췄다. 옥천초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을 기대할 수 있고, 장평중·삼성중·감천중·삼성여고·부일외고 등도 반경 1㎞ 내 위치해 있다. 단지는 사하구 대표 주거지로 손꼽히는 괴정 생활권에 속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약 10m에 달하는 ‘LDK구조’(광폭거실과 식사공간,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조)와 중대형 이상에서만 누릴 수 있는 거실 2면창 시공으로 공간감을 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부티크 피트니스, 아너스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맘스 스테이션, 아쿠아 테라스 가든, 포켓 가든, 키즈 액티비티 존 등이 들어선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후반대에서 시작한다. 부산 지역 평당(3.3㎡) 평균 분양가(7월 기준)가 2250만원이고 지난 몇 년간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1차 계약금 5%와 중도금 대출(총분양대금의 최대 60%)을 무이자로 공급해 수요자 부담을 낮췄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계약 체결 기간은 이달 28~30일이다.
  • 두산, 로보틱스·밥캣 합병비율 재조정… 얼라인 공격 막아낼까

    두산, 로보틱스·밥캣 합병비율 재조정… 얼라인 공격 막아낼까

    개미 반발 업은 행동주의의 공격결국 구조개편 합병비율 재조정“선제 밸류업으로 개미 우군화를”포이즌필 등 경영권 방어 제도 필요“행동주의 성공 땐 기업가치 하락”“기업가치가 저평가됐을 때 행동주의 펀드들의 공격이 활개를 친다. 이에 대응하려면 주주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이 자리를 잡아야 한다.” 최근 주요 그룹들의 경영권을 겨냥한 행동주의 펀드들의 공격이 이어지는 것을 두고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들은 행동주의 펀드들이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동조를 얻기 쉬운 ‘지배구조 잡음’ 발생 기업들을 주요 공격 대상으로 삼는 만큼 기업이 선제적으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두산, 행동주의 타깃에 결국 합병안 조정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등 3사 경영진은 21일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해 온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떼어내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두는 사업 재편안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산그룹은 지난 7월에도 이와 같은 구조 개편을 추진했으나 합병 비율이 일반 주주에게 불리하고 대주주에게만 유리하게 산정됐다는 논란이 일면서 벽에 부딪혔다. 금융감독원도 두산의 구조 개편안이 소액주주 이익을 침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두산 측이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거듭 반려했다. 결국 두산그룹은 지난 8월 합병 추진 원안을 철회했지만, 국내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 자산운용이 균열을 파고들었다. 두산밥캣 지분 1%를 보유한 얼라인은 최근 두산 측에 ‘밥캣과 로보틱스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재추진하지 않겠다고 공표하고, 합병에 투자하려 했던 1조 5000억원을 특별배당금으로 활용하라‘는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을 보냈다. 이미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과 금융당국의 제동까지 확인된 만큼 이를 등에 업고 두산 경영권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선전포고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한 뒤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 신설법인의 합병 비율을 1대0.043으로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이전에 제시했던 합병 비율은 1대0.031이었다. 이번 정정으로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가 받을 수 있는 두산로보틱스 주식은 기존 3.1주에서 4.3주로 늘어난다. 두산은 원전과 로봇 등 미래사업 동력 확보 차원에서 구조 재편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조정안에 대해서도 개미 반응이 냉담한 가운데 얼라인 측의 압박도 이어질 기세여서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밸류업이 행동주의 막는 최상의 방패” 전문가들은 두산의 사례에서도 확인되듯 애초 기업이 선제적으로 밸류업에 나서 일반 주주를 우군으로 만들고 행동주의 펀드가 파고들 빌미를 차단할 것을 제안했다. 조명현(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는 “행동주의 펀드가 개입하는 기업들은 기업가치 저평가와 같은 지배구조상 약점이 노출된 경우가 많다”면서 “결국 기업가치 제고 노력에 경영진이 선제적으로 나서는 것이 외부 세력의 간섭과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를 사전 차단하는 최선의 방어책”이라고 강조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제안과 이에 따른 갈등 상황 발생에 대응하는 비용에 앞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장기적 관점으로 주주환원 확대 등 주주를 위한 투자와 고민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동시에 기업에 방패도 쥐여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재계에서는 행동주의 펀드 등 외부 자본의 기업 경영권 흔들기가 빈번해짐에 따라 차등의결권·포이즌필(신주인수선택권) 경영권 방어수단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차등의결권은 주당 부여되는 의결권 수가 다른 주식을 의미한다. 경영자 등이 보유한 특정 주식에 2개 이상의 의결권을 부여하거나, 반대로 특정 주주에겐 의결권을 부여하지 않을 수 있다. 포이즌필은 특정 주주가 일정 비율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게 될 경우 기존 주주들에게 신주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 인수자의 지분을 희석하는 방식이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시행하고 있지만, 한국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은 제도다. 유정주 한국경제인협회 기업제도 팀장은 “우리 경영계는 외부의 경영권 공격이 들어오면 유일한 방어수단이 자사주 매입뿐인데, 이는 상당한 고비용·저효율 대책”이라면서 “이제라도 미비한 기업 경영권 보호망 도입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협은 이날 ‘행동주의 캠페인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행동주의 펀드의 캠페인이 성공한 기업의 경우 4년 이후 기업가치가 캠페인 이전보다 하락하며 저평가가 심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00년 이후 행동주의 캠페인을 겪은 미국 상장사 97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동주의 캠페인이 성공, 실패한 기업은 각각 549개사, 421개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행동주의 대상이 된 기업의 가치를 100으로 가정했을 때 캠페인 성공 시 3년 이내에는 해당 기업들의 가치가 83.9%에서 85.3%로 상승했지만 공격 성공 4년 이후 기업가치는 다시 2.4% 포인트 하락한 82.9%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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