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가격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전문직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통계청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독일 반응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규모 2.4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3,028
  • “행복을 예약하세요”… 수도권 관광객 유치 팔걷은 제주

    “행복을 예약하세요”… 수도권 관광객 유치 팔걷은 제주

    제주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제주도는 19일부터 수도권 주요 지하철 노선 등을 활용해 제주 여행 수요 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서울역, 홍대입구역, 고속터미널역 등 74개 역사 내 디지털 미디어 346면에 ‘가깝고 안전한 제주여행, 지금 제주에서 행복을 예약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포스터가 집중 게시된다. 또한 단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정책도 함께 홍보해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선다. 도는 지난 6월부터 단체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개편했다. 단체 관광객인 동창회, 동호회, 스포츠단체와 자매결연·협약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 도착 즉시 제주공항에서 1인당 3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지급하고 있다. ‘제주에 와서 머물고, 제주를 쓰고 가는 여행’에 초점을 맞춘 이번 개편으로 단체관광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방식도 바뀌었다. 기존 일괄 사후정산 방식의 한계를 벗어나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항공권을 확인한 뒤 개인별로 탐나는전을 현장 지급한다. 도는 이와 함께 제주관광 공식 누리집 비짓제주(VisitJeju)를 통해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주의 여름을 더욱 진하게 즐기는 방법’, ‘아기해녀가 소개하는 제주 물놀이 스팟’ 등 테마형 정보 콘텐츠로 개별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도민이자 아기해녀 인플루언서 ‘고라니’가 직접 엄선한 제주의 물놀이 명소 4곳을 소개한 코너로 제주 로컬들이 즐겨 찾는 토산포구, 투명한 물빛이 아름다운 월령해변, 숨은 피서지 돈내코 원앙폭포, 스노클링의 성지 판포포구까지 제주 로컬들만 아는 스팟을 안내하고 있다. 제주의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도 한층 강화됐다. 도는 도내 12개 해수욕장의 파라솔과 평상 이용 요금을 각각 2만원, 3만원으로 통일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구조인력과 구명장비 확충 등 ‘안심 물놀이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오 지사는 “해수욕장 편의용품 50% 할인 정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마을 협조로 지속하는 만큼 제주가 ‘가성비 높은 여행지’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촉 할 수 있는 제주 관광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지역 문화관광시설과 업무협약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지역 문화관광시설과 업무협약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전남도립미술관, 산이정원,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과 입장권 상호 할인과 공동홍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해당 기관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9월 16일부터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BLACK & BLACK’ 특별전을 무료로, 국립중앙박물관 순회 전시인 ‘마나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 전시(10월 2일~12월 28일)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해남 산이정원은 권종에 관계없이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고,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의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립미술관과 산이정원, 완도 해양치유센터 입장권 소지자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비엔날레 현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남을 대표하는 도립미술관과 산이정원, 완도해양치유센터가 협약을 통해 전남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관광지를 함께 경험할 기회를 마련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문화 교류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작가의 전통 수묵의 미학의 계승부터 현대적 재해석에 이르는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中 항공모함, 일본 주변에서 미군 요격 훈련 실시[일본 요미우리신문] 지난 6월 중국 해군 항공모함 2척이 일본 주변 태평양에서 미국 항공모함 타격군의 요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중국군이 미군의 공격에 대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국군은 미군의 항행 방식을 모방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군이 대만 사태를 염두에 두고 미군의 접근을 저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트럼프, 시진핑과 정상회담·무역협정 성사 위해 대중 압박 완화[미국 블룸버그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및 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역 불균형의 근본 원인 해결보다는 베이징과의 구매 계약 체결 등을 통한 빠른 성과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유화적인 접근은 트럼프 내각 참모들 사이에서 의견 불일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美, 관세 부과로 대만 위협[대만 디지타임즈]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미국은 특정 품목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미 철강과 알루미늄, 가전제품에 대한 관세가 인상됐으며 8월 1일부터는 구리 제품에도 50% 관세가 부과됩니다. 대만은 미 상무부에 “대만산 반도체에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대만 반도체 산업 협력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산업 정책과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가치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수 있습니다. 中 철강기업, 빌릿 수출로 관세 회피[영국 로이터통신] 중국 철강업체들이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국가의 관세를 회피하고자 철강 빌릿(billet) 수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빌릿은 철강의 전 단계 반제품을 말합니다. 올해 1~5월 중국의 철강 빌릿 수출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72만t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철강 수출량의 약 10%에 달합니다. 주요 수출국에서는 완제품 철강에는 관세가 부과되지만, 빌릿에는 관세가 없어 이러한 전략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글로벌 광물자원 독점 심화[프랑스 RFI] 중국의 해외광산 부문 투자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하며 글로벌 광산업 지배력이 더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2023년 대비 10% 증가한 21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국은 니켈과 코발트, 구리, 리튬 등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원자재 및 금속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지난 5년간 해외 리튬, 니켈, 코발트 광산 보유량을 크게 늘렸으며 전 세계 흑연 자원의 80% 이상과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가공의 5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결정뿐 아니라 국가 안보적 결정으로도 해석됩니다. 중국 진출 美 기업, 과잉생산 우려 및 투자 기피[영국 파이낸셜타임스·홍콩 명보]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의 거의 절반이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해 25%에서 42%로 크게 올랐습니다. 미중 비즈니스 위원회(USCB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6년 조사 개시 이후 처음으로 과잉생산이 기업이 직면한 10대 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혔습니다. 올해 중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은 절반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이미 27%는 사업장을 중국 밖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계획으로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中, 초호화 차량 소비세 부과 확대[중국 제일재경]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초호화 자동차에 대한 10% 소비세 부과 대상에 신에너지 차량(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을 포함하고 판매 가격 기준을 130만 위안에서 90만 위안으로 인하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이달 20일부터 시행됩니다. 러시아, 중국·인도와 RIC 추진 재개 협의[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는 인도 및 중국과 ‘러시아-인도-중국’(RIC) 형식의 다자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세 나라가 중요한 파트너이자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의 설립 멤버이기에 이 형식의 재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 중국에 액화천연가스(LPG) 공급 확대[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올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의 액화석유가스(LPG) 공급량이 지난해 45만t에서 올해 75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5개월 동안 이미 23만t이 철도로 공급됐으며, 연말까지 철도 운송량이 총 75만t 중 최소 55만~60만t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수자원부, 강·호수·저수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중국 신화통신] 중국 수자원부는 위성 원격 탐사와 영상 감시, 드론, 베이더우(중국판 GPS)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강과 호수, 저수지 수변 공간 관리를 강화하는 ‘강·호수·저수지 통합 모니터링 및 인식 시스템 구축 3개년 행동(2025~2027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전반적인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고 강, 호수, 저수지에 대한 포괄적이고 정밀한 동적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월마트차이나 매출 급등…비결은 샘스클럽[대만 연합보] 월마트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호 관세의 그늘 속에서도 중국 내 매출과 이커머스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마트차이나의 매출 호조는 주로 월마트의 대형 창고형 멤버십 매장인 ‘샘스클럽’ 덕분입니다. 월마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존 데이비드 레이니는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중국 본토의 샘스클럽 회원비 수익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차이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주샤오징도 올해 8개 샘스클럽의 매출이 5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뉴질랜드 유제품 그룹인 폰테라그레이터차이나 사장 출신인 주샤오징이 월마트차이나 CEO로 취임하면서 중국 본토 출신의 첫 번째 임원이자 최초의 여성 CEO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차별화된 머천다이징과 엔드투엔드 효율성, 옴니채널 경험이라는 세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춰 월마트차이나의 핵심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한눈에 보는 중국]

    中 항공모함, 일본 주변에서 미군 요격 훈련 실시[일본 요미우리신문] 지난 6월 중국 해군 항공모함 2척이 일본 주변 태평양에서 미국 항공모함 타격군의 요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중국군이 미군의 공격에 대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국군은 미군의 항행 방식을 모방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군이 대만 사태를 염두에 두고 미군의 접근을 저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트럼프, 시진핑과 정상회담·무역협정 성사 위해 대중 압박 완화[미국 블룸버그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및 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역 불균형의 근본 원인 해결보다는 베이징과의 구매 계약 체결 등을 통한 빠른 성과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유화적인 접근은 트럼프 내각 참모들 사이에서 의견 불일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美, 관세 부과로 대만 위협[대만 디지타임즈]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미국은 특정 품목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미 철강과 알루미늄, 가전제품에 대한 관세가 인상됐으며 8월 1일부터는 구리 제품에도 50% 관세가 부과됩니다. 대만은 미 상무부에 “대만산 반도체에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대만 반도체 산업 협력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산업 정책과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가치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수 있습니다. 中 철강기업, 빌릿 수출로 관세 회피[영국 로이터통신] 중국 철강업체들이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국가의 관세를 회피하고자 철강 빌릿(billet) 수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빌릿은 철강의 전 단계 반제품을 말합니다. 올해 1~5월 중국의 철강 빌릿 수출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72만t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철강 수출량의 약 10%에 달합니다. 주요 수출국에서는 완제품 철강에는 관세가 부과되지만, 빌릿에는 관세가 없어 이러한 전략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글로벌 광물자원 독점 심화[프랑스 RFI] 중국의 해외광산 부문 투자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하며 글로벌 광산업 지배력이 더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2023년 대비 10% 증가한 21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국은 니켈과 코발트, 구리, 리튬 등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원자재 및 금속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지난 5년간 해외 리튬, 니켈, 코발트 광산 보유량을 크게 늘렸으며 전 세계 흑연 자원의 80% 이상과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가공의 5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결정뿐 아니라 국가 안보적 결정으로도 해석됩니다. 중국 진출 美 기업, 과잉생산 우려 및 투자 기피[영국 파이낸셜타임스·홍콩 명보]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의 거의 절반이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해 25%에서 42%로 크게 올랐습니다. 미중 비즈니스 위원회(USCB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6년 조사 개시 이후 처음으로 과잉생산이 기업이 직면한 10대 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혔습니다. 올해 중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은 절반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이미 27%는 사업장을 중국 밖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계획으로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中, 초호화 차량 소비세 부과 확대[중국 제일재경]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초호화 자동차에 대한 10% 소비세 부과 대상에 신에너지 차량(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을 포함하고 판매 가격 기준을 130만 위안에서 90만 위안으로 인하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이달 20일부터 시행됩니다. 러시아, 중국·인도와 RIC 추진 재개 협의[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는 인도 및 중국과 ‘러시아-인도-중국’(RIC) 형식의 다자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세 나라가 중요한 파트너이자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의 설립 멤버이기에 이 형식의 재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 중국에 액화천연가스(LPG) 공급 확대[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올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의 액화석유가스(LPG) 공급량이 지난해 45만t에서 올해 75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5개월 동안 이미 23만t이 철도로 공급됐으며, 연말까지 철도 운송량이 총 75만t 중 최소 55만~60만t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수자원부, 강·호수·저수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중국 신화통신] 중국 수자원부는 위성 원격 탐사와 영상 감시, 드론, 베이더우(중국판 GPS)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강과 호수, 저수지 수변 공간 관리를 강화하는 ‘강·호수·저수지 통합 모니터링 및 인식 시스템 구축 3개년 행동(2025~2027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전반적인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고 강, 호수, 저수지에 대한 포괄적이고 정밀한 동적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월마트차이나 매출 급등…비결은 샘스클럽[대만 연합보] 월마트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호 관세의 그늘 속에서도 중국 내 매출과 이커머스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마트차이나의 매출 호조는 주로 월마트의 대형 창고형 멤버십 매장인 ‘샘스클럽’ 덕분입니다. 월마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존 데이비드 레이니는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중국 본토의 샘스클럽 회원비 수익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차이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주샤오징도 올해 8개 샘스클럽의 매출이 5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뉴질랜드 유제품 그룹인 폰테라그레이터차이나 사장 출신인 주샤오징이 월마트차이나 CEO로 취임하면서 중국 본토 출신의 첫 번째 임원이자 최초의 여성 CEO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차별화된 머천다이징과 엔드투엔드 효율성, 옴니채널 경험이라는 세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춰 월마트차이나의 핵심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 [서울데이터랩]펌프·셀레스티아·봉크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펌프·셀레스티아·봉크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하락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펌프’(PUMP)로, 무려 14.60%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펌프의 가격은 6.87원이며, 시가총액은 2조 4333억 원이다. 펌프는 주로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분야에서 활용되며, 유동성 제공과 관련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다음으로 하락률이 높은 종목은 ‘셀레스티아’(TIA)이다. 셀레스티아는 6.77% 하락하여 현재 2685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조 9135억 원에 이른다. 셀레스티아는 모듈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확장성과 보안을 동시에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봉크’(BONK)도 주목할 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04% 하락하면서 현재 가격은 0.0494원이다. 봉크의 시가총액은 3조 9952억 원으로, 이는 주로 밈 코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봉크의 시장 점유율을 반영한다. 봉크는 커뮤니티 중심의 프로젝트로, 주로 소셜 미디어 및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가치가 상승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같은 시각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는 5.52% 하락하며 1271원의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조 910억 원이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는 디파이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세이’(SEI)도 24시간 동안 5.43% 하락하며 4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이의 시가총액은 2조 7830억 원이다. 세이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플랫폼으로,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낮은 거래 수수료를 강조하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도그위프햇(WIF)은 5.06% 하락하여 148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페페(PEPE)는 5.03% 하락하여 0.0185원의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플로키(FLOKI)는 4.61% 하락한 0.182원, 비트텐서(TAO)는 4.60% 하락하여 58만 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스왑(UNI) 역시 3.98% 하락하여 1만 2304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3.96% 하락하며 108원에, 월드코인(WLD)은 3.50% 하락하여 1537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이디움(RAY)은 3.07% 하락한 4078원에, 소닉SVM(S)은 3.06% 하락하여 523원에, 펜들(PENDLE)은 3.05% 하락하며 5806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리플·플레어·헤데라, 24시간 가상자산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리플·플레어·헤데라, 24시간 가상자산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리플(XRP)이 24시간 동안 15.32%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리플의 가격은 4930원이며, 시가총액은 291조 5642억 원에 이른다. 리플은 주로 금융 기관 간 빠른 국제 송금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기존의 금융 시스템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플레어(FLR)도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12.89% 상승했다. 플레어의 가격은 28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9990억 원이다. 플레어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헤데라(HBAR)는 12.63% 상승하며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헤데라의 가격은 377원이며, 시가총액은 16조 138억 원이다. 헤데라는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통해 다양한 기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리도다오(LDO)는 9.78%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리도다오의 가격은 1440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2922억 원이다. 리도다오는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더 쉽게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스텔라루멘(XLM)도 8.97% 상승하여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스텔라루멘의 가격은 706원이며, 시가총액은 21조 9526억 원이다. 스텔라루멘은 저비용 국제 송금을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네트워크로, 금융 포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알고랜드(ALGO)는 8.74% 상승했으며, 현재 가격은 440원이다. 방귀코인(FARTCOIN)은 8.39% 상승했고, 가격은 2052원이다. 커브 파이낸스 토큰(CRV)은 8.20% 상승하며 1389원의 가격을 기록했다. 온도 파이낸스(ONDO)는 7.43% 상승하며 1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크로노스(CRO)는 6.14% 상승하며 162원의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수원시민, 자매도시 봉화군 관광지 이용료 30~50% 할인받는다

    수원시민, 자매도시 봉화군 관광지 이용료 30~50% 할인받는다

    수원시민은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봉화군 내 주요 관광시설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와 봉화군에 따르면, 수원시민은 ▲정자문화생활관 입장료 50%, 숙박은 비수기 평일에만 50% ▲문수산 자연휴양림 전시관 입장료 50%, 숙박은 상시 30% ▲문수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정자문화생활관은 ‘정자문화생활관 홈페이지’에서,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현장에서 할인 금액을 환급(페이백)받는 방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간 교류로 시민이 혜택을 누리는 상생 행정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봉화군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수원시는 봉화군 청량산 캠핑장을 10년간 무상 임대해, 수원특례시 캠핑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캠핑장 시설 정비를 마친 뒤, 오는 10월부터 ‘청량산 수원시 캠핑장’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캠핑장 이용 시 수원시민은 봉화군민과 같이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 이마트, 통합 ERP로 가격↓… “삼겹살 700원”

    이마트, 통합 ERP로 가격↓… “삼겹살 700원”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품은 ‘통합 이마트’가 최근 전사적 자원 관리(ERP) 통합 시스템을 가동하며 매입과 물류 등 유통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이마트는 기존 이마트와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 자체 브랜드(PB) 노브랜드가 함께 활용하던 ERP 시스템에 올해 4월 에브리데이를 통합해 운영 체계를 일원화했다. 이 시스템은 매입부터 물류·진열·계산까지 유통 전 과정에 적용된다. 기존에는 업태별로 따로 관리하던 데이터 구조를 통일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통합 시스템은 상품 매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실적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실제로 이마트는 지난 6월 ‘육육(肉肉)데이’ 행사 때 수입 삼겹살을 100g당 700원대에 선보이면서 전년 대비 약 40% 낮은 가격을 책정했다. 그간 SSM에서는 팔기 힘들었던 물회, 활전복 등 수산식품과 초당옥수수, 러셋감자 등 이색 농산물도 에브리데이 매장에 진열되고 있다. 통합 매입으로 안정적인 수산 유통망을 갖추고 이색 농산물의 공급 안정성도 확보하면서 취급 품목을 늘릴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고래잇 페스타’ 같은 대표적 프로모션을 에브리데이에서도 함께 운영하며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와 에브리데이의 물류센터 기능 일부를 통합해 재고와 물류를 함께 관리하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ERP 통합 한 달 만인 지난 5월 이마트는 에브리데이까지 포함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 늘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통합 ERP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정보기술(IT)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상품 진열 자동화, 고객 맞춤형 상품 제안과 프로모션, 배송 속도 개선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동국제강, 생산량 조정·신시장 개척 ‘투트랙’

    동국제강, 생산량 조정·신시장 개척 ‘투트랙’

    동국제강이 철강 불황기 극복을 위해 생산량을 조정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수출 활성화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이달부터 한 달간 인천공장의 모든 공정을 중단한다. 인천공장은 동국제강 연 매출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 거점이자 국내 최대 철근 전문 생산 공장이다. 그러나 건설 경기 침체로 철강 시장의 공급 과잉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겹치면서 동국제강은 출혈 경쟁을 피하기 위해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약 20만t의 공급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사전 계약된 물량은 재고로 공급할 방침이다. 동국제강은 다음달까지 시장 상황에 따라 중단 기간 연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과거에도 동국제강은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공장 가동률을 줄여왔고, 지난해 6월에는 업계 최초 ‘야간 조업’을 도입해 공장 가동률을 60%까지 낮춘 바 있다. 동시에 동국제강은 고부가 신규 강종을 개발해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섰다. 최근 포항 공장에서 신사업 출발 기념식을 열고, 신규 소재인 ‘디케이 그린바’와 ‘디-메가빔’을 선보였다. 디케이 그린바는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보강근(GFRP)으로, 기존 철근보다 부식이 적고 강도가 높으며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특히 제설제에 부식되지 않아 도로와 교량, GTX 등 최신 철도 궤도 공사에 활용될 수 있다. 디-메가빔은 맞춤형 형강 제품으로, 이탈리아 최신 용접 설비로 생산된다. 규격 제한이 없는 맞춤형 생산으로 초대형 규격으로도 생산할 수 있어 대형 건축 현장에 유리하다. 신제품 개발로 동국제강은 내수 중심에서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상반기 수시 조직 개편으로 해외 영업팀을 수출전략팀으로 개편하고, 김지탁 후판영업담당 상무를 수출영업담당 임원으로 겸임 배치했다. 또 수출영업지원 TF를 신설해 해외 프로젝트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해외 프로젝트성 수주 물량에 대한 대응 역량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강남 명품 레스토랑 접고 수락산으로 간 유명 셰프

    강남 명품 레스토랑 접고 수락산으로 간 유명 셰프

    요리 연구가 홍신애 셰프가 서울 노원구 수락산 산골에 ‘씨즌 서울’을 열었다. 강남 이탈리안 레스토랑 ‘솔트’는 당분간 접는다. 이번에는 서울 첫 ‘숲캉스’ 노원구 자연휴양림 ‘수락 휴’에서다. 숙박객들은 트리하우스 등 호텔급 시설에 한 번, 제대로 대접받는 듯한 음식에 두 번 놀란다. 건강한 재료가 꽉 찬 정갈한 밥상이기 때문이다. 홍 셰프는 17일 “미슐랭 3스타급의 재료를 일상식으로 매일 먹어야 가치가 있다”며 “직접 엄선한 최고의 재료를 쓰는 일상식을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솔트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단골 맛집으로 명성을 떨쳤다. 그럼에도 홍 셰프는 왜 솔트를 접고 수락산 산골에 식당을 차렸을까. 그는 노원구의 제안에 오랜 꿈을 떠올렸다고 했다. 홍 셰프는 “은퇴할 때쯤 마을을 만들어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위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 아원고택 등 지방 유명 숙소에 감도 높은 식음(F&B) 콘텐츠를 제공한 ‘여인숙 프로젝트’를 주도한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였다. 그는 “처음에는 솔트와 병행할 계획이었지만, 준비 과정에서 함께 일하는 셰프들도 한식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면서 당분간 ‘씨즌 서울’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일 도정한 오분도미로 지은 쌀밥부터 예사롭지 않다. 홍 셰프는 “사과가 깎아 놓으면 갈변하듯 쌀도 껍질을 까 놓으면 산화된다”며 “사과를 바로 먹듯 쌀도 도정해 바로 먹는 것이 제일 좋다”고 했다. 제육볶음은 제주 난축맛돈의 토종 흑돼지를 쓴다. 쌈채소는 강원 화천 산야채 농장에서 왔다. 된장은 유기농 콩으로 5년 이상 숙성해 섬세한 맛을 살렸다. 그는 “이윤을 위해 재료를 타협하기 쉽고, 이에 제대로 발효한 장류를 사용하는 식당을 찾기 어렵다. 식당의 한계를 없애고 집에서 먹는 식탁 그대로 옮겨 오는 것의 의미가 크다”고 했다. 묵직한 도자기 그릇에 담긴 제육볶음 정식 한상이 1만 9000원이다. 임대료가 없어 가격을 낮췄다. 그는 “일견 평범해 보이지만 매일 먹었을 때 내 몸이 달라지는, 사람을 살리는 밥상”이라고 강조했다.
  • 저탄소 실천 나선 서울시… ‘기후동행 건물 프로젝트’ 더 힘준다

    서울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건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건물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실배출량을 관리·평가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가 올해 에너지사용량 신고제 참여 건물을 6000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서울 온실가스 배출량의 67%가 건물에서 배출되는 만큼 건물의 탄소 절감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는 에너지사용량 신고·등급제와 온실가스 총량제 등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내 전체 면적 1000㎡ 이상 공공건물은 의무적으로, 전체 면적 3000㎡ 이상 민간건물은 자율적으로 3가지 에너지원(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의 사용량을 신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가 에너지 배출량을 평가한다. 지난해에는 총 4281개 건물이 참여한 바 있는데, 올해는 목표를 6000개로 확대했다. 7월 말까지를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했다.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도 주요 정책이다. 시는 사용승인일이 15년 이상 된 서울 소재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무이자 융자사업을 추진한다. 또 안심집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120만원의 에너지효율개선 공사비도 지원한다. 기후위기에 취약한 노후 주택의 창호·조명 등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새빛주택 지원사업’도 올해 계속된다. 단열 창호와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차열 도장을 지원하며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공시가격 3억원 이하 주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 “동마다 키즈카페 하나씩 마련…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 만들 것”[현장 행정]

    “동마다 키즈카페 하나씩 마련…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 만들 것”[현장 행정]

    양천구 6호 ‘신정4동점’ 개관“아이 맡길 공간 생겨 좋아요” “오늘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함께 우리 양천구를 보육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은 지난 8일 ‘서울형 키즈카페 신정4동점’ 개관식에 참석해 미래 세대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6.5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 속 이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뜨거운 날씨에도 부모님들과 함께 놀이할 수 있는 키즈카페가 아주 적절한 시기에 개관해 다행”이라며 “관내 한 개 동에 한 개씩은 신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민트색 옷을 맞춰 입은 무지개 어린이집 아이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했다. 공연을 마친 아이들은 키즈카페의 첫 단체 손님이 됐다. 신정4동점은 양천구에 마련된 여섯 번째 키즈카페다. 서울시 거주 2~6세(2019~2023년생) 아동이면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6세가 넘는 아이들도 형제·자매와 함께라면 입장 가능하다. 주민들의 호응도 크다. 개소식에서 만난 신정4동 주민 송아영(35)씨는 “동 밖에 있는 키즈카페를 찾아다녔었는데, 저렴한 비용에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며 “두 아이가 함께 언제든 놀 수 있도록 예약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가오픈식에 방문했다던 송씨의 딸 선하리(7)양도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선양은 “반 친구들도 다 카페 얘기를 한다”며 “탄산분필로 낙서하는 곳이 가장 재밌고 처음 보는 그늘망(그물놀이터)도 엄청 신기해서 빨리 또 가고 싶다”고 했다. 신정4동점은 아동의 성장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고려해 그물놀이터, 플레이파워존, 칠판자석놀이, 블록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같은 양천구의 키즈카페는 연내 11곳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공무원의 변신은 무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핸들 꺾는 정책들

    ‘공무원의 변신은 무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핸들 꺾는 정책들

    소비쿠폰 등 재정 가장 극적 변화양곡법·노란봉투법 화려한 부활친원전→원전·재생에너지 ‘균형’주택 공급 확대, 공공 중심 전환李 “공무원들 영혼 없다 비난 말라”지휘관 따르는 게 의무” 힘 실어줘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책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각 부처는 대통령 공약과 국정 철학에 발맞춰 ‘방향 틀기’에 분주하다. 이 대통령이 지난 3일 첫 기자회견에서 “공무원을 영혼 없다고 비난하지 말라. 직업공무원들은 국민이 선출한 대표, 국민의 주권 의지를 대행하는 지휘관에 따라서 움직이는 게 의무”라고 힘을 실어 주면서 공무원들도 정책 유턴에 따른 심적 부담을 덜게 됐다. 가장 극적인 변화는 ‘재정 정책’이다. 과거 현금성 지원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던 기획재정부는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나섰다. 올해 2.5%였던 예산 지출 증가율은 30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6.9%로 확대됐다. 윤석열 정부 때 ‘돈 살포’라며 외면받던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도 사상 최대 규모인 29조원어치 발행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17일 “지역화폐 예산이 확 늘었고, 3%에도 벌벌 떨던 지출 증가율은 시원하게 7%까지 올랐다”며 “이전 기재부였다면 상상도 못 할 일”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무산됐던 법안들도 화려하게 부활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잉여 생산 쌀에 대한 정부 의무 매입 규정)을 둘러싼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이 180도 바뀐 게 대표적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남는 쌀을 혈세로 사들이는 ‘농망법’(농촌을 망치는 법)”이라고 비판했던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에서 유임되자 “지금은 입법 여건이 마련됐다”며 과거 발언을 사과했다. 파업에 대한 사측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고 노동자 교섭권을 강화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도 입법 가능성이 커졌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취임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양곡관리법과 노란봉투법은 관에 들어갔다가 정권 교체로 되살아난 사례”라고 말했다. 새 정부 출범 직후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소액주주 보호 강화 등)도 정권 교체로 운명이 달라진 ‘유턴 법안’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요동쳤던 에너지 정책은 이번에도 방향을 트는 모양새다. 박근혜 정부까지 이어졌던 ‘친원전’ 기조가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으로, 윤석열 정부에선 다시 ‘친원전’으로 유턴했다. 이재명 정부에 들어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 간의 균형점을 찾으려 하고 있다. 전 정부가 추진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은 무산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방향을 민간에서 공공 중심으로 전환했다. 김윤덕 장관 후보자는 재건축·재개발 규제에 있어서도 공공성과 민간 이익의 균형을 강조했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놓고선 문재인 정부의 ‘인상 로드맵’과 윤석열 정부의 ‘폐지 로드맵’ 사이에서 절충안을 모색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본인 부담 체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려던 계획을 중단했다. “현행 1000원~2000원 수준인 정액제를 진료비의 4~8% 정률제로 전환하면 저소득층의 부담이 커진다”는 시민단체의 우려를 대통령실이 수용했기 때문이다. 경제 부처의 한 공무원은 “추진하던 정책을 땅에 묻고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건 달갑지 않다”면서도 “로봇도 조종사에 따라 움직이듯 직업공무원도 지휘관 의중에 따라 일하는 게 의무다. ‘영혼 없는 해바라기’로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아이폰16·갤럭시Z 최대 ‘0원’ 가능… 지원금 받고 요금제 낮추면 위약금

    아이폰16·갤럭시Z 최대 ‘0원’ 가능… 지원금 받고 요금제 낮추면 위약금

    지원금 상한 없애 비용 낮춰가입자 확보 위해 지원 늘 듯유통점 추가 지원 상한 폐지이통사 홈피서 지원금 확인거주지·나이 따른 차별 금지계약서에 지원금·조건 명시 오는 22일부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11년 만에 폐지되고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이 시행된다. 단통법이 폐지되면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이 촉진되고 유통점에서 주는 추가지원금 규모가 늘어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휴대전화 구매 비용은 물론 통신비 부담도 완화된다. 다만 지원금 대상만큼 위약금도 커져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단통법 폐지에 따른 변화를 문답으로 정리했다. Q. 단통법을 왜 폐지하나. A. 단통법은 통신사 간 과도한 보조금 경쟁으로 누구는 이른바 ‘성지’에서 싸게 사고 나머지는 비싸게 구매하는 단말기 유통구조를 개선하고자 2014년 도입됐다. 이통사의 지원금 공시를 의무화하고 판매점이나 대리점 등 유통점에서 주는 추가지원금을 공시지원금의 15%로 제한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제도 시행 후 “모두가 비싸게 사게 됐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지원금 상한을 없애 소비자들의 휴대전화 구매 비용을 낮추겠다는 게 단통법 폐지 취지다. Q. 무엇이 달라지나. A. 지원금 공시 의무가 없어진 이통사들이 가입자 확보를 위해 지원금 규모를 늘리면 소비자들의 구매 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유통점의 추가지원금도 상한이 폐지돼 더 많은 지급이 가능하다. 예컨대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 7(512GB) 출고가는 253만 7700원인데, 사업자들이 출혈을 감수한다면 공통지원금 80만원에 추가지원금 173만 7700원으로 ‘0원’짜리 휴대전화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러나 지원금 대상이 늘어나는 만큼 위약금도 확대돼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금을 받고 가입한 이용자가 6개월 이내 요금제를 하향할 경우 기존엔 페널티가 없었으나 앞으로는 약정 기간 등에 따라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다. Q. 공시 의무가 폐지됐는데 지원금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나. A. 지원금 공시 의무가 사라졌지만 이통사가 지급하는 공통지원금은 기존과 같이 이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법적 의무는 없지만 이용자 정보 제공 차원에서 자율적 게시로 이통사 간 협의가 됐다. 유통점이 주는 추가지원금 정보는 개별 대리점, 판매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Q. 정보 비대칭으로 노인·장애인 등의 차별 피해가 우려되는데. A. 단통법 폐지 후에도 거주지역·나이·신체적 조건에 따른 차별은 금지된다. 동일한 가입 조건이면 서로 다른 지원금을 지급할 수 없는 것이다. 유통점은 지원금과 단말기 할부 조건 등을 계약서에 상세히 명시해야 한다. 부당한 지원금 지급이나 이용자 이익을 저해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매출액의 최대 100분의3 과징금이 부과된다. 다만 도서벽지 거주자나 노인, 장애인 등에게 지원금을 우대하는 경우는 차별로 보지 않아 추가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
  • S&P500 고공행진, 서학개미 활기… 1인당 가계순자산 2.5억으로 늘어

    S&P500 고공행진, 서학개미 활기… 1인당 가계순자산 2.5억으로 늘어

    서학개미들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가계순자산이 2억 5251만원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17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순자산은 전년 대비 1217조원(5.3%) 증가한 2경 4105조원이었다. 이는 전년도 증가폭인 294조원(1.3%)의 4배다.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순금융자산이 전년보다 582조원(56%)이 늘어난 1620조원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9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남민호 한은 국민B/S팀장은 “서학개미와 같은 국내 거주자의 해외 주식 투자가 활발했고, 연간 미국 S&P500이 23% 증가하는 등 평가이익도 크게 늘었다”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도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환율은 달러 강세로 전년보다 약 14% 올랐다. 1인당 가계 순자산도 전년보다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1인당 가계순자산은 2억 5251만원으로 추정됐다. 전년(2억 4450만원)에 비해 3.3% 늘었고, 증가폭도 2023년 1.7%에서 확대됐다. 시장환율로 환산한 1인당 가계순자산은 18만 5000달러로 미국(52만 1000달러), 오스트레일리아(40만 1000달러), 캐나다(29만 5000달러), 프랑스(23만 달러), 영국(20만 6000달러)보다 적지만 일본(18만 달러)보다는 많았다. 구매력평가환율 기준으로는 한국(27만 1000달러)이 일본(24만 8000달러)과 영국(23만 3000달러)을 모두 앞질렀다. 이 기준의 1인당 가계순자산은 각각 2019년과 2021년 일본과 영국을 추월했다. 다만 오스트레일리아·독일·프랑스·영국·일본의 순자산과 환율은 2023년 말 기준으로, 직접 비교에 다소 무리가 있다. 지난해 말 현재 가계 및 비영리단체 순자산의 구성 비중을 보면 주택 50.9%, 주택 이외 부동산 23.7%, 현금·예금 19.4%, 보험·연금 12.1% 순이었다. 주택을 포함한 전체 부동산의 비중은 2023년 말 75.4%에서 지난해 말 74.6%로 떨어졌다. 모든 경제 주체들이 보유한 국민순자산은 2경 4105조원으로 전년보다 1217조원(5.3%) 증가했다. 국민순자산 가운데 부동산(토지+건물) 자산은 1년 전보다 431조원(2.6%) 많은 1경 7165조원으로 집계됐다. 주택 가격이 오르면서 주택시가총액(7158조원)은 4.2% 늘어 3년 만에 반등했다. 하지만 권역별 증가율 기여도는 수도권(3.8% 포인트)과 비수도권(0.4% 포인트)에서 큰 격차를 보였다. 전체 증가율의 90.6%를 수도권이 끌어올렸다는 뜻이다.
  • “전쟁이다” 1년치 사재기 광풍…트럼프 변덕에 K-화장품 싹쓸이

    “전쟁이다” 1년치 사재기 광풍…트럼프 변덕에 K-화장품 싹쓸이

    변덕이 죽 끓듯 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에서는 한국 화장품 사재기 광풍이 불고 있다. 관세 폭탄에 따른 가격 상승 우려가 번진 탓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한국계 미국인 에스더 리(32)씨는 최근 온라인으로 1년 치 한국 화장품을 구매했다. 아이라이너와 자외선차단제를 ‘장바구니’ 가득 담자 수백 달러가 나왔다. 평소 구매량의 3배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한국 화장품의 가격이 오르기 전 사재기에 나선 것이다. 리씨가 쓰는 화장품 중 한국 제품은 80%를 차지한다. 그는 관세 부과에 따른 가격 상승이 현실화하면, 한국 방문시 대량 구매해 오거나 한국에 가는 친구들에게 대리 구매를 부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NYT는 리씨처럼 즐겨 쓰는 한국 화장품을 가격 인상 전에 쟁여두려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소개했다. 팔로워가 50만명인 한 인플루언서도 대량 구매한 한국 화장품 ‘언박싱’(개봉) 영상을 틱톡에 올리면서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즐겨 쓰는) 특정 한국 화장품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이런 사재기 열풍은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25%의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밝히면서 미국의 한국 화장품 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주일 만인 4월 9일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전격 유예한다고 발표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 다시 8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사재기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인들이 꼽는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은 ‘가성비’다. 가격은 저렴한데, 제품 경쟁력은 뛰어나다는 것이다. 미국 소재 K-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리아 유(36)씨는 NYT에 “관세는 뷰티 산업에 대체로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6개월간 상황 전개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그는 한국 화장품의 최대 강점이 합리적 가격이었다면서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승부하던 한국 브랜드들이 심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했다. 롭 핸드필드 미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교수는 NYT에 “미국인 일부가 관세에 앞서 행동에 나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경우 8월 1일 이전에 미국과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작아 보인다고 했다.
  • “아임 유어 파더” 다스베이더 광선검, 경매 나온다…최고 42억 낙찰 예상

    “아임 유어 파더” 다스베이더 광선검, 경매 나온다…최고 42억 낙찰 예상

    영화 ‘스타워즈’에서 악역 다스베이더가 실제로 썼던 광선검이 경매에 처음으로 나온다. 1980년대 제작된 이 소품은 최고 40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돼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경매업체 프롭스토어는 스타워즈 속 다스베이더 광선검이 오는 9월 처음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개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다. 지난 1980년 개봉한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과 1983년 작품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서 실제 사용됐던 소품이다. 낙찰가는 100만 달러(약 14억원)에서 300만 달러(약 42억원)로 추정됐다. 프롭스토어는 “원작 3부작에 등장한 실제 광선검 소품은 매우 희귀하다”며 “영화에서 실제 사용됐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주요 광선검 소품이 공개 경매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밝혔다. 이 광선검은 영국제 빈티지 카메라의 플래시 손잡이를 활용해 제작됐다. 두 영화에서 데이비드 프로우스가 연기한 다스베이더와 마크 해밀이 분한 루크 스카이워커 사이의 대결 장면에 등장했다. 격투 장면을 촬영할 때는 나무 막대를 칼날 부분에 연결했으며, 이후 특수효과 작업을 통해 광선 효과가 추가됐다고 한다. 프롭스토어의 브랜든 알링거 최고경영자는 “첫 스타워즈 영화가 나온 지 거의 50년이 지났지만, 광선검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영화 시리즈의 상징”이라며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기억에 남는 영화 소품으로 꾸준히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광선검은 경매에 앞서 8월 한 달간 영국 런던과 미국 비벌리힐스 및 뉴욕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다. 함께 전시되는 다른 유명 영화 소품으로는 인디아나 존스의 채찍과 벨트, 반지의 제왕에 등장한 사우론의 투구 등이 있다.
  • 6·27 대출 규제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6·27 대출 규제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 이하로 규제하는 내용의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3주째 둔화했다.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와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등에서 상승세가 누그러지고, 대책 발표 직후 잠시 가격이 올랐던 과천과 성남 분당구 등 지역에서도 이런 경향이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17일 발표한 7월 둘째 주(7월 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올라 직전 주 0.29%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2주 전에는 0.40%였고, 3주 전에는 0.43%였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월 다섯째 주(6월 30일 기준) 이후 3주째 상승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0.34%에서 0.15%로 낮아진 것을 비롯해 서초구(0.48%→0.32%), 송파구(0.38%→0.36%)도 둔화세를 보였다. 성동구가 0.70%에서 0.45%로, 마포구가 0.60%에서 0.24%로 상승폭 둔화가 컸다. 용산구도 0.37%에서 0.26%로 상승세가 약화했다. 6·27 대책 직후 크게 올랐던 양천구가 0.55%에서 0.29%로, 영등포구가 0.45%에서 0.26%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에서 상승폭이 커진 지역은 중구(0.16%→0.18%)와 도봉구(0.05%→0.06%) 2곳에 불과했다. 부동산원은 “일부 신축·역세권 단지 등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매수 관망세가 심화하면서 거래가 감소하는 등 전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2주 전 0.98%로 매매가가 뛰었던 과천시는 지난주 0.47%, 이번 주엔 0.39%로 2주째 상승폭이 둔화했다. 성남시 분당구도 2주 전 1.17%에서 지난주 0.46%, 이어 이번 주에는 0.40%로 줄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1%에서 0.07%로 오름폭이 감소했다. 지방(-0.20%)은 전주(-0.30%) 대비 내림폭이 소폭 둔화하긴 했지만 59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5대 광역시는 0.04%, 8개 도는 0.01% 각각 하락했고 세종시는 0.03%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상승폭이 직전 주(0.01%) 대비 소폭 확대된 0.02%로 조사됐다. 서울은 전셋값이 0.07% 올랐지만 지난주 0.08% 대비 축소됐다. 수도권 전체로는 0.03% 상승했다.
  • ‘지속가능 로봇’ 제시한 현대차 로보틱스랩 “기술로 삶 속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

    ‘지속가능 로봇’ 제시한 현대차 로보틱스랩 “기술로 삶 속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장(상무)가 1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에서 “로보틱스가 가야 하는 방향은 비싸지만 좋은 기술이 아니라, 살 수 있는 가격에 쓸만 한 기술”이라며 “현대차 로보틱스의 연구개발(R&D) 목표는 퍼포먼스가 아니라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품질 관리부터 유지 보수, 애프터서비스(AS)까지 고려한 ‘엔드 투 엔드’ 설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 ‘사람을 위한 공간과 인터렉티브 기술, 로보틱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현 상무는 로봇의 지속가능성을 주요 가치로 꼽았다. 현 상무는 과거 개발됐던 혼다의 ‘아시모’, 소프트뱅크의 ‘페퍼’ 등이 로봇이 지속가능성을 잃고 대량생산에 실패해 결국 사라지게 된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이어 “로보틱스는 로봇을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 ‘기술의 집합체’로서 기술로 공간을 바꾸고, 그 공간을 통해 사회를 바꾸는 활동”이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삶의 공간 속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로보틱스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현 상무를 대표적으로 산업용 착용 로봇인 ‘엑스블 숄더’ 제품을 예로 들었다. 엑스블 숄더는 반복적으로 어깨를 들고 위를 보며 작업을 해야 하는 노동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하는 착용로봇으로,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엑스블 숄더를 착용하면 근로자의 근골격계 부담이 줄어들어 부상 위험이 낮아진다. 또 현대차 로보틱스랩은 완전 마비 환자의 보행을 보조하는 로봇 ‘메디컬 엑소스켈레톤 로보틱 시스템’도 연구 중이다. 마비 환자들이 구매 가능한 가격선을 맞추는 데에 실패해 아직 시장 출시 계획이 잡히지 않았으나, 로보틱스랩은 2등급 마비 환자에서 3등급 중풍 환자까지 적용 대상을 확장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로보틱스랩의 두 번째 양산 제품인 ‘모베드’를 출시할 예정으로,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에 기능성 바퀴 4개가 달린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현 상무는 “기존의 로보틱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로보틱스랩이 추구하는 방향성으로 엑스블 숄더 등 목적형 웨어러블로봇, 비정형 환경 대응 로봇팔, 문맥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AI), 이종 로봇 통합 관리 클라우드 등을 제시했다.
  • “불닭볶음면 마트보다 싸다”…소비쿠폰도 쓸 수 있는 ‘이곳’

    “불닭볶음면 마트보다 싸다”…소비쿠폰도 쓸 수 있는 ‘이곳’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목전에 두고 유통업계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신세계 계열 편의점인 이마트24 역시 대규모 할인 행사를 계획하고 ‘진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인기 라면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17일 이마트24는 “이달 31일까지 번들 봉지라면 전 상품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소비자는 라면 종류나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 봉지라면 번들(4~5입) 상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진라면’(5입)과 ‘열라면’(5입)은 3500원, ‘불닭볶음면’(5입)은 4375원에 판매한다. 특히 불닭볶음면 번들 상품의 경우 이번 행사 가격이 대형마트 판매 가격보다 낮아 눈길을 끈다. 이날 전문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7월 1주차 기준 대형마트의 불닭볶음면(5입) 판매가는 5100원으로 나타났다. 행사 기간인 이달 말까지 이마트24에서는 대형마트보다 약 14.2% 싼값에 불닭볶음면을 살 수 있는 셈이다. 진라면(5입)의 행사가 역시 대형마트 판매가(3550원)보다 소폭 낮다. 이마트24는 상품 3097종에 대해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증정 및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육개장, 설렁탕 등 간편식과 화장지, 물티슈, 세제 등 일상용품이 대상이다. 이마트24 측은 행사 품목을 지난해 대비 20% 이상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쿠폰은 프랜차이즈 매장 중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 형태로 운영되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주요 편의점 매장 대부분이 가맹점이니만큼 편의점 업계도 ‘소비쿠폰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마트24 역시 모든 가맹점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라는 현수막을 설치해 소비자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모바일 앱 내 ‘매장찾기’를 통해 인근 매장이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소비쿠폰이 가맹점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