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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캐나다 보훈정책 의견교환

    안주섭(安周燮) 국가보훈처장은 9일 드니 코모 주한 캐나다 대사를 접견,양국 수교 40주년과 6·25전쟁 휴전 5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훈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 韓 “北核 완전 해결돼야” 中 “北 안보우려 해소를”

    |베이징 곽태헌특파원| 한국과 중국은 8일 북한 핵문제는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고,한반도의 비핵화가 확보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는 내용이 포함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이날 밤 북핵 및 한반도 문제,타이완 문제,경제·문화교류 등이 포함된 11개 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4면 한국측은 “북한 핵문제가 검증 가능하고 불가역(不可逆·돌이킬 수 없는)적인 방식으로 완전히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지만,중국측은 “북한의 안보우려가 해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상에 있어 양측이 우선적으로 강조하는 것에서 이견이 있다는 게 드러난 셈이다. 다자회담의 형식 및 당사자간 대화 등에 관한 내용도 공동성명에 포함되지 않아,확대다자회담 추진을 둘러싼 양국의 견해 차가 해소되지 않았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양국은 “지난 4월의 베이징 북·미·중 3자회담이 유익했다.”면서,베이징회담으로부터 시작된 대화의 모멘텀이 지속되어 나가고 정세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기를 희망했다.이어 “한국측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우리측은 타이완 문제와 관련,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중국의 유일 합법 정부라는 것과 하나의 중국 입장을 계속 견지해나갈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한편 공동성명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한국측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방한을 계속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중국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양국은 또 탈북 보트피플을 취재하다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된 석재현씨 문제는 실무급 회담에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tiger@
  • 韓·中정상회담 안팎 / 多者회담 형식 장관간 협의

    |베이징 곽태헌 특파원| 노무현 대통령이 7일 후진타오 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북핵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확인함으로써 취임 후 미국(5월),일본(6월),중국 등 한반도 주변 3강과 모두 북핵 문제를 평화적·외교적으로 풀겠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그러나 공동성명은 이날 발표되지 못했다.확대다자회담과 타이완 문제 등 민감한 외교적 사안에 대한 조율이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관측된다.공동성명이 발표될지는 8일 최종 결정된다. 북핵의 평화적 해결원칙을 확인했지만,확대다자회담의 형식 등을 놓고는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노 대통령은 확대다자회담을 제의했지만,후진타오 주석은 명확한 답변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종일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은 “다자회담 형식에 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당사자의 범위와 형식 등이 확실히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8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다자회담에 관한 협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측과의 의사소통 채널이 열려 있다.”면서 “갈등 해소를 위해 효과있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해,북핵 해결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북한의 안보우려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북한측이 그동안 제기했던 문제도 꺼냈다.북한에 대한 입장이 미국 및 일본과 다르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은 계속하겠지만,본격적인 남북 경제협력을 추진하려면 북한 핵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후진타오 주석의 방한을 초청했고,후진타오 주석은 이를 수락했다.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노태우·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이 재임 중 한번씩 중국을 방문했지만,중국 국가원수로는 95년 장쩌민 전 주석이 방한한 게 유일했다.하지만 앞으로는 젊은 지도자간의 첫 만남을 계기로 한·중 관계는 한단계 높은 새로운 국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tiger@
  • 中, 위안화 평가절상 수용할듯 / 韓·美·日등 요구에 연말 변동환율제 도입 가능성

    |홍콩·발리 블룸버그 연합|미국과 일본에 이어 한국까지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에 가세한 가운데 후진타오(湖錦濤) 중국 당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위안화 평가절상을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회원국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과 시오카와 마사주로(鹽川正十郞) 일본 재무상은 6일 각각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상 필요성을 제기했다. 중국 정부는 이같은 국제사회의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기존의 위안화 고정환율정책 변경 가능성을 일절 내비치지 않고 있다.하지만 곳곳에서 중국이 위안화 평가절상 문제를 검토하고 나섰다는 징후들이 포착된다.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중국 투자전략가 프레드 후는 최근 홍콩에서 한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후 주석이 이끄는 중국 정부가 올해 말 이후 변동환율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후는 현재 위안화 가치는 “15% 가량 낮게 평가돼 있다.”면서 “교역 상대국들의 요구를 외면할 수만은 없을 것”이라며 위안화 평가절상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또 중국 정부가 중국해양석유 등 국유기업들의 해외 사세 확장을 장려해온 만큼 위안화 평가절상을 통해 이들 회사의 해외자산 및 기업체 인수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측면도 고려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 국무원 산하 국가통계국 부설 국책연구기관인 ‘국가정보센터’는 지난 4일 처음으로 위안화 평가절상을 공식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자지 차이나 데일리 등 일부 관영 매체도 최근 “위안화 환율 변동 폭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중국 정부가 위안화 평가절상 검토에 들어갔다는 관측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정작 중국 정부에서는 환율정책 변경 가능성과 관련,구체적인 언질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진런칭(金人慶) 중국 국무원 재정부장은 발리 ASEM 회원국 재무장관 회담에서 기존 환율정책 변경 가능성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 “北核 다자회담 성사 노력”/ 韓·中정상회담… ‘전면적 동반자관계’ 합의

    |베이징 곽태헌 특파원|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7일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다자회담 등 ‘당사자간 대화’를 위해 공동노력키로 합의했다. ▶관련기사 3면 양국 정상은 또 확대 다자회담 개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국이 공동 노력키로 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오후 4시45분(현지시간)부터 예정보다 20분 늘어난 1시간50분간 인민대회당에서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잇따라 갖고,이같이 의견을 모았다.이어 지난 4월 베이징에서 열린 북·미·중 3자회담으로 형성된 대화의 모멘텀을 살려나가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비핵화 원칙을 거듭 확인했다. 양국 정상이 최근 논의되고 있는 확대 다자회담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한 것은 한국이 포함된 다자회담을 북한측이 받아들이도록 간접 압박하는 조치로도 풀이된다. 노 대통령은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수단으로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북한이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중국측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정상회담을 마치고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반도에 핵무기가 나타나는 것은 반대하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견지한다.”면서도 “동시에 북한의 안보우려도 진지하게 고려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북한이 우려하는 체제보장문제에 대한 ‘보장’이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양국 정상은 앞으로 5년내에 양국간 교역규모가 1000억달러가 될 수 있도록 경제교류와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지난 1992년 국교 수립 후의 협력 성과를 기초로 한 차원 높은 협력관계로 발전할 필요성에 공감하고,양국 관계를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호혜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기반 강화를 위해 중국 서부의 대개발사업,유전·가스전 등 자원개발 협력,차세대 정보기술(IT) 등 10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했다.양국 정상은 실질협력관계 증진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중서부 지역을 관할할 청두(成都) 한국 총영사관 설치에 합의했다. 양국은 이어 민사·상사 사법공조조약,표준화 및 적합성 협력 협정,공학과학 기술협력 양해 각서도 체결했다. tiger@
  • 韓·中정상 공동회견 문답 / 盧대통령 中성장은 한국도약 기회 후진타오 北核·체제보장 동시해결

    |베이징 곽태헌 특파원|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7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북핵 문제 및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다음은 일문일답. 한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구상을 갖고 있나. -(노 대통령)한·중간 교역은 아주 빠른 속도로 증가했고 지금도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5년 후에는 1000억달러 이상 규모가 되도록 교역을 넓혀나가는 것이 목표다. 경제 협력을 바탕으로 유럽연합(EU)과 같은 경제협력체,공동체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IT 협력,첨단산업과 서부 대개발 등 10가지 이상의 협력과제들을 놓고 대화를 주고 받았다.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라는 것은 경제분야뿐 아니라 그외의 모든 영역에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뜻하는 것이다.가장 중요한 것은 양국 협력으로 동북아시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이는 21세기 아시아의 질서에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문제다. 북핵 해결을 위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질 용의는. -(후 주석)중국은 시종일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힘을 기울여왔다.우리는 반도의 비핵화를 견지하며 반도에서 핵무기가 나타나는 것을 반대하며 대화를 통해 핵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동시에 우리는 조선의 안보 우려도 진지하게 고려해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중국은 이러한 입장과 원칙에 따라 조선 남북이 의사소통과 대화교류를 강화하고 서로 상대방의 관심사항에 관심을 돌려 경색 국면을 돌파하도록 효과있는 방도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정세가 통제를 벗어나 확대되지 않도록 돌파구를 마련하고 조선핵 문제가 평화해결이라는 옳은 궤도에서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우리는 조선(북한)과 의사소통 채널이 열려있고 앞으로 관계 각측과 협의·협조를 강화,평화 해결이 되도록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21세기 동북아 공동체 구상은.경제협력에 대해선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데. -(노 대통령)오늘 우리가 얘기한 경제교류 확대,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모두 그 구상의 밑받침이 되는 일들이다.한국민 입장에선 중국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보며 우리에게 위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그러나 중국의 눈부신 성장이야말로 한국에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적극적이고 희망적인 견해도 매우 강하게 있다. 저는 중국의 발전이 우리 한국과 일본에까지 큰 기회라는 의견에 적극 찬동한다.위기라고 생각하고 경계하는 인식으론 아무것도 할 수 없다.아시아의 평화와 번영,그리고 세계무대에서 동아시아의 단단한 등장은 중국과 한국이 함께 긍정적 자세로 추진해 나가야 할 꿈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의 한국 정책과 양국간 문제 등을 설명해 달라. -(후 주석)노 대통령의 양국간 발전이 상대방에 기회가 된다고 한 말에 찬성한다.중국 정부는 이웃을 동반자로하는 방침하에 선린우호와 호혜협력을 증진·발전시켜 나갈 것이다.양자 교류를 통해 나타난 문제는 제때 잘 해결해 중·한 우호관계의 틀을 공동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중·한 우호관계는 양 국민의 공동염원으로,나는 중·한 관계 발전이 아름답게 이뤄질 것을 자신하고 있다.
  • 韓·中 오늘 정상회담 / 盧대통령 나흘일정 訪中

    노무현 대통령은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나흘간 중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7일 출국한다. ▶관련기사 4면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이징(北京)에 도착,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경제통상분야 실질협력 증진 등에 대해 논의한다. 곽태헌기자
  • 韓·中 ‘전면 동반’관계로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국가주석은 7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양국관계의 ‘전면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 등 합의사항을 발표한다고 반기문 청와대 외교보좌관이 4일 밝혔다. 곽태헌기자
  • ‘대북 공동제안’ 마련 착수 / 韓·美·日 워싱턴 접촉 北 다자회담 수용전제

    |서울 김수정 기자·워싱턴 백문일 특파원|한·미·일 3국은 워싱턴에서 북한이 다자 대화에 나올 경우,북한과의 협상을 시작할 ‘포괄적·단계적 대북 공동제안’ 마련에 착수했다.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4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3국 회의 내용과 관련,“미국은 우리측이 제시한 ‘3국 대북 공동제안’ 마련안에 동의했다.”면서 “앞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를 해가야 겠지만 북한이 다자회담에 나올 것을 전제로 대북 제안 준비에 들어갔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윤 장관은 “미국이 북한과 협상할 의사가 있다는 의미로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미국이 북한과 이라크가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기 워싱턴을 방문한 중국 왕이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리처드 아미티지 미 국무부 부장관과 제임스 켈리 동아태 차관보 등을 만나 북한의 입장을 전달하고 “핵문제 해결을 위해선 대북 체제보장이 필요하다.”며 미측의 유연한 태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회담과 별도로 지난 2·3일 이수혁 외교부 차관보,켈리 차관보,야부나카 미토지 일본 아주국장간 열린 3국 고위급 협의에서는 우리측의 대북 제안 즉,북한의 핵 폐기 의사 표명과 미국의 대북 체제보장을 기초로 한 포괄적·단계적 로드맵에 대한 집중 조율이 진행됐다. 윤 장관은 이번 협의와 관련,미측은 국방부 및 NSC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서로간의 안을 교환했다면서 “대체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받은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대북 경수로 지원사업의 지속·중단 논란과 관련,윤 장관은 “3국 회의에서 경수로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면서,향후 국내외적 문제를 놓고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집행이사국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crystal@
  • 韓·中 “美, 北체제 보장 약속을”/ 韓·美·日·中 北核조율 착수

    지난 4월 말 베이징 북·중·미 3자회담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북핵 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은 북한의 안보 우려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유연하게 풀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미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외교 소식통은 2일 “워싱턴을 방문중인 중국의 왕이 외교부 부부장이 1일(현지시간) 리처드 아미티지 부부장과 제임스 켈리 동아태 담당 차관보 등을 만나 이같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면서 왕이 부부장은 3일까지 머물며 국무부의 존 볼턴 군축·안보 차관을 비롯,국방부 및 백악관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북 강경파 인사들과도 만나 이를 토대로 의견 교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열린 프놈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과 지난주 이수혁 외교부 차관보의 방중 시 우리 정부에 이같은 중국측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2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한·미·일 고위급 협의에서 북한의 핵개발 포기 의사 표명과 미국의 대북 체제 보장 의사 표명이 동시에 1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3단계 해법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왕 부부장은 또 미국의 북핵규탄 유엔 안보리 의장 성명 추진에 대해 다자회담을 기다려 보자는 ‘시기론’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쿵취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왕이 부부장은 나흘간의 미국 방문에서 한반도가 평화와 안정은 물론 비핵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할 것이며,중국은 지난 4월 말 베이징 3자회담의 후속형태가 무엇이든,‘개방적이고 융통성있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미·중의 양자접촉과 별도로 열리는 한·미·일 협의에서 3국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해법 마련과 북핵 문제의 안보리 의장성명 추진 및 대북 경수로 중단 여부 등 북핵 후속조치를 구체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뉴스 플러스 / 韓·美·日 오늘 워싱턴서 북핵조율

    한국과 미국,일본 등 3국은 2일과 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고위급 대북 협의회를 열고 베이징 북핵회담 이후의 대북 후속조치를 집중 논의한다.3국은 포괄적 대북 공동 제안 및 북핵의 유엔 안보리 의장 성명 채택,경수로 건설 중단 문제 등을 집중 조율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5자 회담 개최에 나오도록 하기 위해 북한과 미국이 동시에 조치를 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 포괄적·단계적 해법을 미국과 일본측에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 용산美기지 연내 이전 개시 / 韓·美국방 합의… 2사단은 이르면 내년 착수

    |워싱턴 백문일특파원|한국과 미국은 연내에 용산기지 중 일부 군소기지를 한강 이남으로 이전하기 시작한다는 데 합의했다. ▶관련기사 4면 또 2사단의 한강 이남 배치는 이르면 내년쯤부터 착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이 경우 대북 억제력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휴전선 근방에 미군들이 6개월씩 교대로 훈련하는 합동 훈련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조영길 국방장관은 27일(현지시간)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과 만나 용산기지를 조기에 이전한다는 데 합의하고,미 2사단은 2단계에 걸쳐 오산·평택과 대구·부산·진해 등지로 분산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회담에 참석한 차영구 국방정책실장은 “2사단의 한강 이남 이전은 패키지로 가는 게 아니라 15∼20개 정도의 크고 작은 기지를 2∼3개로 통합하는 1단계와 사령부와 동두천 기지 등 주력부대를 본격적으로 옮기는 2단계로 나눠진다.”고 설명했다. 차 실장은 연말부터는 부대를 합치는 1단계 작업이 시작될 것이며,일부 작은 기지나 캠프들은 한·미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따라 1·2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이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미 양국은 기지 이전의 구체적인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 정부는 북핵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2사단의 후방 배치를 가급적 늦춰줄 것을 요구했으나 미국은 용산기지 이전과 더불어 2사단의 이동을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요구,시각차를 보였다. 다만 양국은 10월 서울에서 열릴 한·미 연례안보협의(SCM) 이전에 구체적인 이전 시기를 확정할 것과 2011년까지 전국의 미군기지를 통합·폐쇄하는 LPP 계획을 몇년 앞당겨 끝내는 데 합의했다. mip@
  • 뉴스 플러스 / 韓·EU ‘조선분쟁’ 패널 새달 설치

    조선 보조금을 둘러싼 한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분쟁이 오는 7월21일 패널설치를 계기로 세계무역기구(WTO)의 본격적인 심의절차에 들어간다.WTO 분쟁해결기구(DSB)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EU가 한국 조선업계를 상대로 제소한 조선보조금 분쟁과 관련해 패널설치 문제를 협의했으나 EU측이 제기한 신속절차에 따른 패널의 조기설치 주장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 뉴스 플러스 / 韓·美국방회담 27일 美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국방부는 조영길 장관이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북핵문제 해결 방안,주한미군 기지 재배치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24일 밝혔다.
  • “韓·中 北核해결 공동노력”鄭대표 - 후진타오 中주석

    |베이징 김상연특파원|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20일 집권 이후 처음으로 한국 고위인사를 만났다.다음달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사전 예방한 민주당 정대철 대표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50분간 면담한 것이다.두 사람은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양국이 공동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후진타오 주석의 ‘입’을 통해 나온 북핵 해법은 당연한 듯하면서도 의미가 있어 보인다.그는 “한·중 양국의 북핵 해법은 같거나 비슷한 것 같다.우리는 핵무기를 반대한다.한반도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반대한다.북한의 안전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북한과 미국 양국은 중요한 문제에서 큰 이견이 있다.한쪽은 한반도 비핵화와 다자회담을 말하고,한쪽은 체제보장과 양자회담을 주장한다.양국이 더 이상 사태를 악화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도록 한국과 중국이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베이징 3자회담은 평화적 해결을 위한 첫걸음에 불과하다.앞으로 먼 길을 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북·중 정상회담 개최와한·중·일 3국 정상회담의 정례화를 권유했으나,후진타오 주석은 즉답을 피했다.면담에 배석했던 문석호 대변인은 후진타오 주석에 대해 “부드러우면서도 위엄이 있고,말할 때 강한 힘이 느껴졌다.”고 평했다. carlos@
  • 5자회담 北참여 유도 韓·美·日·中 집중협의

    |프놈펜(캄보디아) 김수정특파원|한국·미국·일본·중국 등 4개국은 19일 북한 핵 문제의 해결을 위한 5자회담에 북한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협의했다. ▶관련기사 5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회의 종료 하루 뒤인 이날 이수혁 외교부 차관보와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야부나카 미토지 일본 아시아대양주국장,푸잉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은 북한을 유도할 수 있는 단계별 대북 제안 마련 문제 등을 놓고 조율을 벌였다. crystal@
  • “北核 안보리서 논의돼야”/ 韓·美·日외무 합의

    |프놈펜(캄보디아) 김수정특파원|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중인 한·미·일 3국 외무장관은 북한 핵문제가 유엔안보리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혁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18일 한·일 및 한·미,한·중 연쇄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가 지난 2월 안보리에 상정돼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계속 다자회담을 거부하고 있는 만큼 유엔 차원의 논의를 시작할 시기가 됐다는 데는 의견을 모았다.”면서 경제제재 조치 등 강한 조치보다는,우선 대북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을 채택하는 정도가 향후 가능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8면 유엔차원에서는 이미 대북 의장성명 문구 등의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관보는 그러나 성명 문안조정에도 1∼2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북한이 다자회담에 나올 수 있도록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정부는 북한이 다자회담에 나올 수 있는 구체적인 제안을 내자는 입장을 미·일에 제시했으며 양국도이를 긍정 검토했다고 말했다. 파월 미 국무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이 핵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 것은 10년전 부터이며 우리는 이미 북한이 핵을 2∼3개 갖고 있다고 알고 있다.”면서 “한반도에 핵이 있어선 안된다는 미국의 입장은 명확하다.”고 밝혔다.한편 북한 허종 순회대사는 ARF 외무장관회의에서 “우리도 다자회담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미국이 대북 선제 핵공격의사가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과 먼저 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국이 표방하는 그 어떤 다자회담에도 더 이상 기대를 가질 수 없게 됐다.”며 5자회담에 부정적 입장을 시사했다. 허 대사에 앞서 발언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존재하지 않는 미국의 공격위협을 구실로 삼고있다.”면서 “핵문제는 지역문제이므로 양자대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박았다. crystal@
  • 사회 플러스 / 韓·日 운전면허 상호 인정

    이르면 다음달부터 일본에서도 간단한 적성검사만 거치면 국내 운전면허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경찰청 관계자는 17일 “일본이 다음주 한국 운전면허를 인정한다는 방침을 밝힐 것으로 안다.”면서 “일본이 한국 운전면허를 인정하면 우리도 일본 면허소지자에게 별도의 시험없이 국내 운전면허증을 교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中, 5자회담 지지 / 韓·日·中외무 평화해결 합의

    |프놈펜(캄보디아) 김수정특파원| 한국과 중국,일본은 17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열리는 프놈펜에서 3국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미·중 외에 한·일도 참여하는 5자회담 등 다자회담 개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13일 호놀룰루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에서 한·미·일 3국이 다자회담 개최에 합의한 데 이어 중국도 다자회담에 긍정적 입장을 밝힘에 따라 다자회담 개최를 위한 관련국들의 대북 설득·압박이 강화되고 이에 따라 회담 성사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3면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과 중국 리자오싱(李肇星) 외교부장,일본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외상은 또 오는 10월 ‘아세안+3국’ 정상회담에서 3국간 향후 기본 협력방향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하는 방안을 정상들에게 건의하기로 함으로써 노무현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동북아 3국간 새 질서 구축과 관련,주목된다.3국 외교장관 회담이 끝난 뒤 이수혁 외교부 차관보는 “윤 장관은 북한 핵 불용과 대화를 통한평화적 해결 원칙을 설명했고,이에 3국이 공동 입장을 취했다.”고 전했다. 이 차관보는 “중국은 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조용히 인내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해,중국이 5자회담 성사를 위해 적극 중재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5자회담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관련,이 차관보는 “미국과 북한이 동의하면 환영한다면서,북한의 우려점도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말하고 ‘북한의 우려점’에 대해선 “안보 우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외무장관들은 이날 북한 핵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북핵 위기 해결을 위해 미국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5개국이 북한의 안보를 보장해주자고 제의했다. 10개국 아세안 외무장관들은 외무장관 회담이 끝난 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crystal@
  • 오늘 韓·中·日외무회담

    |프놈펜(캄보디아) 김수정 특파원·외신| 동남아국가연합(ASEAN)은 17일 발표될 외무장관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복귀를 촉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5면 아세안과 미국은 또 프놈펜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5개항의 대테러 행동계획에 합의할 것이라고 아세안 소식통들이 16일 전했다.미국과 아세안 고위 관리들은 최근 하노이에서 회의를 갖고 ▲각종 정보 및 테러조직 자금정보 공유 확대 ▲사법기구간 협력 증진 ▲해상수송 안전 및 출입국 관리 능력 강화 ▲테러조직의 물질과 자금,사람 등의 이동 차단 ▲미국의 대테러 훈련 지원 등 5개항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한 아세안 관계자가 전했다. 한편 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17일 오전 프놈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가와구치 요리코 일본 외상과 한·중·일 3개국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북핵 후속 회담과 관련한 문제를 집중 논의한다.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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