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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도르 동생’ 알렉산더, 韓서 대리 복수전?

    ‘표도르 동생’ 알렉산더, 韓서 대리 복수전?

    지난해 11월 컴뱃 삼보에서 ‘격투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를 꺾으며 유명해진 블라고이 이바노프(22·불가리아)와 표도르의 동생 예멜리야넨코 알렉산더(28·러시아)가 한국에서 맞붙을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더 측은 홈페이지에서 “이바노프와 9월 29일, 한국의 새로운 대형 격투대회 FMC에서 싸우게 됐다.”고 알렸다. 또 “FMC의 두번째 대회이며 오는 7월 초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FMC를 개최하는 파이터매니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월 알렉산더와 이바노프의 출전을 구두로 확정지은 상태라고 밝혔지만 대진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바노프가 오는 8월 2일 ‘센고쿠 제 9진’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알려진 상태여서 알렉산더 측의 발표는 의문을 남긴다. 둘의 경기일이 알렉산더 측의 주장대로 9월 29일이라면 이바노프의 회복 및 훈련 기간은 고작 2개월에도 미치지 못 한다. 한편 ESPN을 비롯한 해외 스포츠 매체들은 알렉산더의 홈페이지 내용을 인용해 보도하며 둘의 맞대결에 쏠린 관심을 반영했다. 사진=예멜리야넨코 알렉산더 (MFC-M1)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의 ‘G.I.조’ 美보다 韓에서 먼저 개봉

    이병헌의 ‘G.I.조’ 美보다 韓에서 먼저 개봉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이하 ‘지.아이.조’)이 미국에 앞서 국내에서 먼저 개봉된다. 블록버스터 영화 ‘지.아이.조’는 할리우드의 파라마운트 배급으로 오는 8월 7일 미국 개봉을 확정짓고 국내 개봉 일정을 조율해왔다. 그 결과 한국에서는 CJ엔터테인먼트 배급으로 미국보다 하루 먼저인 8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 관객들은 영화를 제작한 미국보다 먼저 ‘지.아이.조’를 만나게 된다. ‘지.아이.조’ 관계자 퍼스트룩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전세계 동시 개봉하는 ‘지.아이.조’는 시차 상 미국에 앞서 국내에서 먼저 상영이 시작된다.”며 “‘지.아이.조’와의 이른 만남은 국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지.아이.조’의 유럽 국가의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만약 유럽 역시 미국과 같은 8월 7일에 개봉된다면 ‘지.아이.조’는 한국에서 최초로 상영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지.아이.조’는 가공할 최첨단 무기로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 집단 코브라 군단과 그에 맞서는 전세계 최고의 엘리트로 구성된 최강 특수 군단 지.아이.조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지난 슈퍼볼 경기 중계 당시 공개된 15초의 짧은 스팟 영상만으로 전미 1억 명의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지.아이.조’는 이후 새로운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반향을 일으키며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다. 특히 이병헌이 큰 비중의 스톰 섀도우로 분히 시에나 밀러와 함께 에펠탑을 폭파시키는 장면은 국내 팬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병헌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지.아이.조’는 오는 8월 6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韓 리튬이온전지 규제… 日 “WTO 제소”

    韓 리튬이온전지 규제… 日 “WTO 제소”

    │도쿄 박홍기특파원│한국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리튬이온전지 인증제’에 대해 일본 정부 및 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리튬이온전지는 노트북 컴퓨터나 디지털 카메라, 전지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나서는 차세대 정보기술(IT) 분야이기도 하다. 다만 휴대전화 등을 사용하는 도중에 파열이나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 국가별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인증제 역시 국내에서 리튬이온전지가 들어간 제품을 제조·판매하려면 한국의 공인된 안전인증기관으로부터 제품의 적합성을 확인받도록 한 제도다.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이 제정한 ‘안전기준’에 미달한 제품은 수거·파기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일본 정부 측은 이와 관련, “자국업체에 불리한 조항”이라면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일본 측은 “인증기준이 애매해 일본 제품이 한국 시장에서 내몰릴 우려가 있다.”며 규제 내용의 수정을 요구했다. 더욱이 모든 국가에 평등한 통상 조건을 부여토록 한 WTO 규정에 대한 위반이라고 주장, 공식적으로 문제를 삼을 태세다. 때문에 한·일 양국간에 원만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할 경우, 자칫 통상마찰로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본 측의 속내는 리튬이온전지 시장을 사실상 장악한 자국을 뒤쫓는 한국에 대한 견제로 관측되고 있다. 리튬이온전지의 세계 시장은 2007년 현재 산요전기 27%, 소니 19%, 파나소닉 10%, 히타치맥셀 3% 등 일본의 점유율이 무려 59%에 달하고 있다. 한국은 삼성 16%, LG 7% 등 23%다. 일본 측은 “한국에서 지정된 기관의 인증을 받을 경우, 시간이 걸려서 제품의 판매가 늦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더욱이 “한국은 미국 업체에 대해 10월부터 미국내 기관의 인증을 받으면 수입을 허가할 방침이지만 일본 측에는 별도의 양보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사실상의 무역장벽”이라는 주장도 서슴지 않고 있다. 한국 정부 측은 “지난해 12월 고시를 통해 확정된 제도”라면서 “보호주의가 아닌 리튬이온전지의 안전성 확보와 표준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과 일본의 차별 적용과 같은 일은 있을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hkpark@seoul.co.kr
  • 박지성, 韓 최초 ‘질레트’ 모델… “축구보다 어려워”

    박지성, 韓 최초 ‘질레트’ 모델… “축구보다 어려워”

    ‘산소탱크’ 박지성이 한국인 최초로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모델로 발탁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박지성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박지성 퓨전 질레트 모델선정 기념식’에 참석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지성은 현장에서 직접 면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질레트 관계자는 “박지성 선수는 현재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라며 “항상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 최고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본인이 촬영한 광고를 직접 봤는지 묻자 박지성은 “제가 찍은 광고를 보면 어색하다. 민망해서 (광고를) 잘 안보는 편”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박지성은 축구와 광고촬영 중 더 어려운 걸 택하라는 질문에 “광고가 더 어렵다. 광고를 찍는 게 아직도 어색해서 힘든 점이 많다.”며 “특히 이번 광고는 면도하는 장면에서 반복 촬영하는 게 힘들었다.”고 답했다. 질레트 100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모델로 발탁된 박지성은 “경기 전에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참여하는 편이다.”며 “질레트 광고에 유명한 선수들이 출연했기 때문에 제가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은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앞으로 1년이 남아있는데 국가대표팀한테 아주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고 발전시켜서 16강을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행사에서 박지성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라는 다이아몬드 수제 면도기 ‘퓨전 지성’을 선물로 받았다. ‘퓨전 지성’은 박지성 선수만을 위한 면도기로 다이아몬드로 세팅됐으며 박지성의 영문 이니셜(J.S Park)이 새겨져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00여개 해외공관 전주 한지로 꾸민다

    세계 300여개 해외공관이 ‘전주 한지’로 장식되고 ‘전주 한식’이 해외 주요 인사들에게 제공될 전망이다. 전북도와 외교통상부는 17일 한식·한지 세계화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전통의 맛과 멋의 국제화 실현을 통한 문화강국의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새만금을 통해 전북과 국가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투자 유치와 해외진출 관련 협력 지원 ▲국제회의 지원 ▲재외동포 전통문화체험 지원 ▲한식·한지 세계화 지원 ▲새만금사업 해외홍보 등이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가장 한국적인 맛과 멋·소리·전통문화가 잘 보전된 문화자원,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 등을 해외 300여개 공관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외통부도 한지 세계화를 위해 300여개 해외 공관의 내부 인테리어를 전주 한지와 한지 공예품 등 한(韓)스타일로 꾸미기로 했다. 또 전북도는 해외공관 주요 행사에 전주에서 양성된 한식전문가를 파견해 한식의 세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성유리, ‘태양의 서커스’ 韓배우 최초 입성

    성유리, ‘태양의 서커스’ 韓배우 최초 입성

    성유리가 세계적인 공연 ‘태양의 서커스’에 한국배우 최초로 공연장에 입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ㆍ연출 유철용ㆍ제작 뉴포트픽쳐스) 촬영 차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머물고 있는 성유리가 지난 18일 벨라지오 호텔 내부에 위치한 ‘태양의 서커스’ 공연장에서 어렵사리 촬영을 마쳤다. ‘태양의 서커스’는 미국 방송사에서도 촬영하기가 어렵기로 소문난 곳이지만 ‘태양을 삼켜라’팀이 이를 이뤄낸 것. 드라마 연출을 맡은 유철용 감독은 “‘태양의 서커스’를 한국에 공개하는 건 우리가 처음”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성유리는 ‘태양의 서커스’공연에서 감초역할을 하는 광대들과 직접 열연을 펼치기도. 현지시각으로 오전 1시부터 진행된 공연장 신의 촬영에서 수현 역을 맡은 성유리는 관람이나 방문이 아닌 촬영목적으로 들어간 최초로 한국연기자로 기록됐다. 태혁 역의 지성과 상미 역의 김새롬도 함께 촬영했다. 성유리는 전날 17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동안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분수쇼를 만끽했다.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되는 이 쇼는 낮에는 30분, 저녁에는 15분씩을 기다려야 겨우 한번 볼 수 있는 귀한(?)공연이라고. 성유리의 ‘태양의 서커스’의 최초 입성과 함께 많은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라스베가스 로케이션 촬영을 한창 진행 중인 S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현재 방영중인 ‘시티홀’후속으로 다음 달 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미 정상회담] 韓·美 대북 후속조치는

    [한·미 정상회담] 韓·美 대북 후속조치는

    한국과 미국은 16일 워싱턴 정상회담을 통해 ‘대북 강경책’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양국 공조를 통한 후속조치가 주목된다. 원칙에 있어서는 서로 손발을 맞췄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조율할 것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북핵을 용납할 수 없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결의 1874호를 적극 이행하는 등 북핵 폐기를 위한 효과적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선언하며 북한의 도발에 따른 위험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북한이 북핵 6자회담을 거부하고 2차 핵실험에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우라늄 농축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어 한·미 정상들의 메시지가 북한에 얼마나 압력으로 작용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한 외교 소식통은 17일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핵보유국 주장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북한이 다른 노선을 취하도록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공을 북한으로 넘긴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북한은 2차 핵실험과 ICBM, 우라늄 농축 등을 통해 핵보유국 지위를 주장하고 있어 한·미 등과 협상의 접점을 찾는 게 어려워 보인다. 이에 따라 한·미는 유엔 안보리 결의 후속조치를 비롯, 개별 금융제재 등을 통해 북한을 압박,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겠다는 복안이다. 한·미 정상은 과거처럼 대화 재개 및 북한의 되풀이되는 도발행위와 요구에 대한 반복되는 보상은 없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미국측과 후속조치 협의와 함께 이날 10여개 관계부처 회의를 갖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안보리 결의에 따른 북한 선박에 대한 검색 및 대북 지원 금지 등 구체적 이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행 계획 수립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 의심 선박에 대한 정보 제공과 차단 협조가 어느 수위에서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해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한 관계자는 “북한 화물 검색이나 선박 차단 등에 관해 우리측은 경험이 별로 없어 미 해군 등과 조율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 개성공단 운영 등 남북 경협이 안보리 제재결의 중 대북 금융제재 및 경제적 지원 금지 조항 등과 상충되는 점은 없는지 점검해야 하는 문제와, 북한에 억류 중인 미 여기자 2명과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 문제도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전주 만성지구에 한옥형 주택단지

    전북 전주시 만성택지개발지구에 국내 최초로 전통한옥형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가 만성지구에 전통한옥 디자인이 가미된 공동주택과 연립주택 등을 건립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변경안을 제출했다. 주공은 전주시의 ‘한(韓)스타일 시범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만성지구 법조타운 인근 4만 652㎡에 555가구의 한옥형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기지제 인근 2만 1320㎡에는 168가구의 연립주택단지와 50가구가 입주하는 한옥 단독주택지도 조성한다. 건물 외관, 내부, 근린생활시설 등에도 전체적으로 한옥 디자인을 접목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만성지구를 한옥형 주거단지로 조성해 도시미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아사히TV “김정운 사진 입수처 韓당국 아니라…”

    아사히TV “김정운 사진 입수처 韓당국 아니라…”

     일본 아사히(朝日)TV가 지난 10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부각된 3남 정운(26)의 사진이라고 특종 보도했던 문제의 사진 입수 경위를 놓고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이 방송은 11일 낮 ‘사진 속 인물은 정운이 아니다’라고 사과하면서 ‘한국 당국 관계자’에게서 입수했다고 밝혔다가 5시간 만에 ‘한국 국내의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뒤집었다.이에따라 정확히 확인도 안하고 특종 보도했다가 가짜 소동이 일자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엉뚱한 한국 정부당국에 화살을 돌렸다가 다시 딴소리를 늘어놔 방송의 신뢰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사히TV는 11일 낮 뉴스를 통해 “보도한 사진이 김정운과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방송은 “한국 당국 관계자로부터 사진을 입수했고,북한 관계자로부터도 사진 속 인물이 정운일 확률이 90%라는 말을 듣고 사진을 보도했다.”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한국 언론사들이 정운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진이라고 보도해 재차 확인했고 사진을 확인해 준 북한 관계자도 ‘다른 것 같다.’고 했다.”며 “사진을 제공한 한국 당국 관계자로부터도 한국 미디어의 보도 이후 사진이 진짜라는 것을 보여주는 새로운 확증을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5시간 뒤에 방송된 뉴스에서는 ‘한국 당국 관계자’란 표현을 ‘한국 국내의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바꿨다.주일 한국대사관의 항의를 받고 표현을 바꾼 것이다.한국대사관은 이명섭 공보담당공사 명의로 정정 보도를 요구하는 항의문을 보냈다.이 공사는 항의문에서 “한국 당국은 한국 정부를 지칭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어떤 관계자도 이 사진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며 “한국 정부의 신뢰도가 심대한 침해를 당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과 항의의 뜻을 표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아사히TV 관계자는 “‘당국’이라는 표현은 넓은 범위에서 북한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을 뜻했으나 자칫 한국 정부에서 제공받은 것처럼 오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해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런 석연찮은 해명 외에도 방송사 차원에서 어떤 경로로 잘못된 보도가 나갔는지를 상세히 밝히지 않아 여전히 의문을 부채질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아사히TV “김정운 사진 韓당국 관계자가 줬는데”

    아사히TV “김정운 사진 韓당국 관계자가 줬는데”

    일본 아사히(朝日)TV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부각된 3남 정운(26)의 사진이라며 단독 공개한 사진이 ‘오보 해프닝’에 이어 ‘조작설’ ‘한국 정보당국 개입설’ 등이 나오면서 또 다른 논란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사히TV는 10일 교양 프로그램 ‘스크럼블’과 뉴스 ‘J채널’을 통해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유력시되는 정운의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인물은 흰색 티셔츠에 짙은 선글라스를 쓴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며 짧은 곱슬머리까지 김 위원장의 외모를 빼닮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 같은 보도가 나간 뒤 수 시간만에 문제의 사진이 한국의 한 인터넷 카페 운영자의 것이란 의문이 제기됐다.확인 결과, 이 사진은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무속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배모(40)씨 였다.배씨는 이 사진이 지난 해 6월27일 충남 서천의 한 농장에 놀러가 촬영한 자신의 모습이라고 밝혔다.배씨의 블로그에 있는 많은 사진들에는 “김 위원장을 닮았다.”는 댓글들이 달렸고 배 씨는 지난 2월 22일 ‘김정운 후계자 확정[김정일 후계자 사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사진과 김 위원장의 사진을 나란히 올렸다.  일부 네티즌은 아사히TV의 단독 사진이 국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섬광으로 가려진 부분이 사진촬영 당시 이 남성이 앉아있던 원두막의 일부로 보인다며 ‘조작설’을 제기했다.  ’오보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것 같던 이 사건은 아사히TV가 사진을 입수하는 과정에 한국 당국의 도움이 있었던 것처럼 해명하면서 또 다른 파장을 부를 기미를 보이고 있다.  아사히TV는 11일 낮 뉴스를 통해 “보도한 사진이 김정운과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방송은 “한국 당국 관계자로부터 사진을 입수했고, 북한 관계자로부터도 사진 속 인물이 정운일 확률이 90%라는 말을 듣고 사진을 보도했다.”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한국 언론사들이 정운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진이라고 보도해 재차 확인했고 사진을 확인해 준 북한 관계자도 ‘다른 것 같다’고 했다.”며 “사진을 제공한 한국 당국 관계자로부터도 한국 미디어의 보도 이후 사진이 진짜라는 것을 보여주는 새로운 확증을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사히TV가 해명한 것처럼 사진이 한국 당국을 통해 흘러 나왔다면 이번 사건은 단순한 ‘오보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정보 당국이 정보 조작 등의 방법으로 언론에 접촉했다는 논란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사히TV가 오보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정보당국을 끌어들였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정보 당국의 한 관계자는 “우리측에서 아사히TV에 사진을 보낸 적이 없다.”며 아사히TV의 주장을 부인했다.정보 당국의 해명이 사실이라면 아사히TV에 정보를 제공한 자도 입수 과정을 밝힐 가능성이 희박해 이 사건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STX유럽 현지 조선소 르포] 유럽 기술+韓 생산성 ‘글로벌 조선’ 순항

    [STX유럽 현지 조선소 르포] 유럽 기술+韓 생산성 ‘글로벌 조선’ 순항

    │오슬로(노르웨이) 이영표특파원│STX가 한국-유럽-중국을 잇는 글로벌 종합 조선그룹 꿈을 키워 가고 있다. 특히 2007년 인수한 STX유럽이 순풍의 돛을 달고 순항 중이어서 그 꿈은 좀더 빨리 이뤄질 전망이다. 유럽의 고부가가치 원천기술과 한국의 높은 생산성, 중국의 싼 임금을 결합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STX는 9일 유럽조선소의 크루즈선 등 특수선 건조 기술과 한국 진해조선소의 작업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신상호 STX유럽 대표이사(부사장)는 오슬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초부터 STX유럽과 STX조선해양의 실무진들이 크루즈선 수주 입찰 과정에서 기술영업, 연구·개발(R&D)설계, 구매, 생산, 조달, 정보기술(IT) 등 7개 분야에서 15∼20명씩 참여하는 ‘워킹 그룹(Working Gr oup)’을 구성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크루즈선 수주 공동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은 유럽의 독보적인 크루즈선과 시추선 건조 원천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으며, STX유럽도 한국 STX조선으로부터 생산성 향상 비결을 전수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TX는 이미 각 조선소의 사업 개선 항목을 200∼300개가량 추려 놓은 상태이다. 특히 STX는 한국의 조선 기자재 납품업체가 유럽에서 건조 중인 크루즈선의 블록 등을 제작하도록 해 한국 조선소의 구매력을 높이는 동시에 생산원가도 낮추는 ‘윈-윈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 다롄 조선소는 비용절감과 선박 수리 측면에서 경쟁력을 지녔다. ● 올 영업이익 흑자전환 기대 STX유럽은 STX그룹이 2007년 아커야즈 경영권을 인수해 지난해 9월 회사 이름을 바꿔 단 회사. 세계 8개국 18개 조선소에서 크루즈선과 해양 플랜트 관련 선박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6조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전신인 아커야즈가 건조하던 선박의 인도 지연 배상금을 물어 주는 바람에 1093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그러나 올해는 수주와 영업 전망이 밝다. 신 부사장은 “세전이익(EBITDA) 기준 1000억원 이상 흑자가 확실하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크루즈선 수주를 추진 중이며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대형 수주가 무르익었음을 시사했다. 특히 올해 친환경 선박 개발에도 매진한다. 10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선박인 ‘에코십’분야의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시용하는 페리선 등 3척은 곧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브라질 페트로브라스가 발주할 해양플랜트 수주에도 일단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페트로브라스가 ‘자국 건조주의’ 원칙을 고수한다면 현지에서 조선소를 운영하는 STX유럽이 가장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tomcat@seoul.co.kr
  • 韓만화 ‘프리스트’ 영화판에 캠 지갠뎃 출연

    韓만화 ‘프리스트’ 영화판에 캠 지갠뎃 출연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피에 굶주린 뱀파이어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긴 할리우드 신예스타 캠 지갠뎃이 한국만화 원작 할리우드 영화 ‘프리스트’에 합류했다. ‘더 할리우드리포터’ 등 현지 연예매체들은 지난 7일 ‘트와일라잇’의 스타 캠 지갠뎃이 프리스트에 캐스팅 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지갠뎃은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 역에 이어 프리스트에서도 뱀파이어의 피가 섞인 인간 역을 맡게됐다. 한국의 형민우 작가 만화를 영화화한 프리스트는 교회에 저항하게 된 신부 이반 아이작이 조카딸의 복수를 위해 뱀파이어 무리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은 웨스턴 호러 영화다. ‘다빈치 코드’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 등에 출연한 폴 베타니가 주인공 이반 신부를 맡았으며 지갠뎃은 그의 파트너인 지역 보안관으로 등장한다. 당초 이반 신부는 영화 ‘300’의 스파르타 왕으로 유명한 제라드 버틀러가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출연이 무산되면서 폴 베타니에게 넘어갔다. 캠 지갠뎃의 배역 역시 ‘언디스커버드’에 출연한 스티븐 스트레이트가 맡았다가 취소됐다. 우여곡절 끝에 두 주요 캐릭터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프리스트는 2010년 9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연출은 특수효과 스태프 출신 신예감독 스콧 찰스 스튜어트가 맡았으며 코리 굿맨이 시나리오를 썼다. 사진=cinemablend.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韓·캐나다 쇠고기 분쟁 장기화될 듯

    韓·캐나다 쇠고기 분쟁 장기화될 듯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한국과 캐나다 정부 간의 분쟁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두 나라의 협의가 별 소득 없이 끝나면서 캐나다산 쇠고기 문제는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소패널 절차로 넘어가 본격적인 통상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년 정도로 예상되는 분쟁 기간에는 캐나다산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아도 된다. 7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캐나다가 쇠고기 시장 개방을 요구하며 한국을 WTO에 제소한 이래 양국이 벌여온 협의 시한이 8일로 만료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주까지 우리 협상단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캐나다와 협의를 거쳤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면서 “결국 WTO 분쟁해소패널 단계로 넘어가는 게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쟁해소패널은 WTO 회원국들로 구성된 일종의 재판부로, 캐나다산 쇠고기 문제는 앞으로 별도 기구를 통해 해결한다는 것이다. 분쟁해소패널 단계에 접어들면 최종 결정까지는 2년 정도 걸린다. 그동안 캐나다는 우리나라에 쇠고기 수출을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캐나다가 우리나라에 절충안 등을 제시하면 패널 단계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서도 “먼저 문제를 제기한 쪽이 절충안을 낼 가능성은 국제적인 위신 문제 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한국 측에 명확한 수입 재개 일정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캐나다 등 광우병(BSE) 발생국에서 쇠고기를 수입할 때 국회 심의를 받도록 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행정부가 확정적인 일정을 내놓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축산 업계에서는 ‘20개월 미만 뼈 없는 쇠고기’ 등의 수준으로 캐나다가 수입 요구를 해 왔다면 수용됐을 가능성이 컸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캐나다가 예상보다 고압적이고 강경한 자세로 나오면서 두 나라의 갈등이 불거졌다는 게 우리 정부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 측이 쇠고기에 대한 우리 국민의 민감성을 본국에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3월 양국 농식품부장관 회담 때도 캐나다 장관이 직접적으로 ‘시장 개방 날짜를 못박아 달라.’고 요구하는 등 비외교적 언사로 표현한 것 역시 우리 측 감정을 상하게 만든 요인”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따라 우리 측은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브라질, 우루과이 등 쇠고기 수출을 타진했던 국가에 문호를 열어주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WTO 절차 도중 이들 국가의 쇠고기를 수입한다면 2년여 뒤 캐나다산 쇠고기가 들어오더라도 ‘시장의 파이’는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WTO 절차에서 패소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면서 “교역 규모나 관계 등에 있어 미국과 비교하기 어려운 만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마더’, 200만 돌파…올해 韓영화 최단기간

    ‘마더’, 200만 돌파…올해 韓영화 최단기간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봉준호 감독 영화 ‘마더’가 개봉 10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집계 결과 지난 5월 28일 개봉한 ‘마더’는 6일 전국 557개 스크린에서 23만 800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201만 3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10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기록이다. 12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7급 공무원’ 보다 이틀 앞선 것.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하, 터미네이터4)이 7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해 2009년 개봉한 한국영화, 외화 통틀어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마더’는 ‘터미네이터4’와 전체관람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2’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거센 공세 속에서도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 최단기간 100만 돌파와 200만 돌파 등 2009년 한국 영화의 기록을 새로 쓰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혜자 원빈 진구 등이 출연한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원빈)을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 범인을 찾아나서는 엄마(김혜자)의 사투를 그린다. (사진제공=바른손)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韓·캄보디아 정상 “시하누크빌 공단 적극 협력”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건설, 교통, 자원·에너지 분야 등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뒤 향후 양국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시아누크빌 한국기업 임대공단’ 조성사업을 캄보디아 정부가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훈센 총리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추진 중인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일제·나치의 여성인권 유린 고발 韓·獨·네덜란드 3국 공동전시회

    일본군 위안부, 나치독일수용소 강제 성노동 등 여성인권 유린의 아픈 역사를 공유한 한국과 독일, 네덜란드 3개국이 공동 전시회를 연다. 동북아역사재단(한국), 라벤스부르크기념관(독일), 일본명예채무촉구재단(네덜란드)등 3개 단체는 8일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 시청에서 ‘위안부-끝나지 않은 역사’를 주제로 ‘한·독·네덜란드 공동 성노예전’을 개최한다. 한국이 일본군 위안부의 참혹한 고통을 겪은 것과 마찬가지로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은 수용소내 남성 수용자를 위해 여성 수용자를 동원했고, 비슷한 시기 인도네시아에 거주했던 네덜란드 여성들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 이번 전시회는 전쟁중 일어난 여성 인권 유린 사실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여성인권 회복에 대한 국제 여론을 형성하고, 가해자측의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이끌어냄으로써 상호화해의 길을 모색하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은 여성 성노예 피해자 및 가해자 증언과 사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담은 20점의 패널과 영상을 전시한다. 독일은 나치독일수용소 유곽의 생활상과 강제 성노동 자료, 라벤스부르크 여자강제수용소 관련 사진 등을 공개하고,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위안부 강제 성폭력과 포로병의 강제노동 실상을 폭로한다.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세계 각지의 많은 위안부 생존자들의 용기있는 증언으로 여성 인권 유린이라는 인류 보편의 문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실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류시원 “韓국민 자부심 갖고 일본서 일했다”

    류시원 “韓국민 자부심 갖고 일본서 일했다”

    ‘한류스타’ 류시원이 2009 서울관광대상 인기 서울 관광연예인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류시원은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09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및 기자회견에서 “제가 일본에서 올해로 횟수 5년째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2009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인기 서울 관광연예인 한국인 부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다른 한류스타들을 제치고 인기 서울 수상하게 된 이유를 묻자 류시원은 “글쎄요…(오세훈 시장을 보며) 시장님 제가 왜 받게 됐을까요?”라고 물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류시원은 “초반에는 외국에 와서 힘들게 일하는 게 보람이 될까 했지만 참고 일했다. 2년 전부터 조금씩 인정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일본 팬들이 한국에 찾아오신다. 점점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내 관광지로 추천하고 싶은 곳을 꼽으라는 요청에 류시원은 “얼마 전 촬영이 아닌 관광을 목적으로 제주도에 다녀왔다. 정말 좋았다. 안동 하회마을도 우리나라 전통을 알 수 있는 곳이라 좋다.”고 적극 추천했다. 주변에서 ‘서울’을 추천하라는 제의가 있자 류시원은 “서울은 말 할것도 없다. 당연히 서울이다. 서울이 최고”라고 급하게 말을 바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류시원은 2006년 이후 3년 연속 한국문화관광홍보대사로 선정됐으며 2007년 7월부터 포에버 아시안 컬처 엑스포 인 재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류시원은 2008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한일 교류대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밖에도 드라마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 등을 제작하며 한류드라마 붐을 일으킨 윤석호 PD가 서울관광 최고 공로자로, 최우수 서울관광 언론인으로는 박기태 반크 단장, 최우수 도시관광 프로그램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선정됐다. 서울시 주최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거행되는 2009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의 관광산업 발전과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인다는 취지 아래 기획된 도시관광 전문 시상식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韓·아세안국가 청소년 중남미 축구연수 추진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이 아르헨티나 축구 공동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기획재정부는 1일 제주대에서 ‘한·아세안 경제협력’ 포럼을 열고 두 지역의 협력 관계를 중남미 대륙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우선 문화·스포츠 교류 촉진 차원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아르헨티나와 축구 교류사업을 공동으로 벌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축구협회는 아르헨티나 청소년 축구 육성재단인 ‘풋볼 포 디벨로프먼트(Football for Development)’와 양해각서를 체결, 축구코치 자격증을 취득한 국내 학생을 아르헨티나에 보내 연수시키고 현지의 가난한 유소년을 지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아세안 국가의 청소년들이 중남미 축구기술을 전수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아세안 역내에 한국 축구 코치를 파견할 예정이다.아시아와 중남미 국가들이 우수 무역·투자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대륙 간 교역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훈련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미술]

    ●韓·튀니지 수교 40주년 기념 모자이크전 한국과 튀니지 외교 수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주한 튀니지 대사관에서 ‘튀니지 모자이크전’을 연다. 튀니지의 고대 모자이크 소장품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 2~5세기 로마시대 문화유산의 자취가 살아있는 모자이크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 (02)765-3304. ●팔레스타인 출신 작가들 ‘가자 61+서울 59’전 팔레스타인 출신 젊은 미술 작가들이 한국 작가들과 공동으로 5~11일 서울 삼청동 갤러리 영에서 전시를 한다. 전시 제목은 ‘가자 61+서울 59’전. ‘가자 61’은 팔레스타인인들의 대규모 이동을 나타내는 ‘나크바’가 있은 지 61년째인 올해를, ‘서울 59’는 1950년 6·25 전쟁이 일어난 지 59년째라는 의미다.
  • 韓·아세안 정상 전통주로 건배

    韓·아세안 정상 전통주로 건배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건배주, 만찬주, 식후주로 우리나라 전통술이 나란히 올랐다. 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이날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보해의 ‘매취순 백자 12년산’이 건배주로 쓰였다. 보해 측은 “국내 최대의 매실단지에서 최상급만을 엄선해 제조한 매실주”라고 강조했다. 만찬주의 영광은 롯데주류의 ‘설화’가 차지했다. 설화는 술을 빚는 쌀의 속살이 눈꽃같이 하얗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최고급 일반미를 52% 깎아 숙성시킨 청주다. 수작업으로 이뤄져 대량 생산이 어렵다. 주류업에 뛰어든 지 얼마 안되는 롯데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정상회의 테이블까지 ‘장악’하는 저력을 보였다. 식후주로는 한라산 허벅주가 선보였다. 화산 암반수에 천연 유채꿀을 넣어 빚은 뒤 참나무통에 1년 동안 저장, 숙성시킨 술이다. 술을 담은 용기가 제주에서 식수를 길러 다닐 때 쓰던 전통 옹기 허벅의 모습을 본뜬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원래 알코올 도수는 35도이지만 각국 정상들의 만찬용으로는 너무 독하다는 지적이 있어 특별 제조된 18도짜리가 납품됐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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