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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日 언론보도 유감···美사드 연내배치 요구 사실 아냐”

    靑 “日 언론보도 유감···美사드 연내배치 요구 사실 아냐”

    청와대는 24일 토머스 섀넌 미국 국무차관이 한국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를 연내에 완료하라고 재차 요구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유감을 표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토머스 섀넌 미 국무차관이 이달 중순 우리 당국 책임자를 만나 사드의 연내 배치를 요구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이날 보도에서 한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섀넌 차관이 이달 중순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이런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윤 수석은 “‘매케인 상원의원 홀대’ 기사에 이어 사실과 다른 오보를 잇달아 게재한 해당 언론사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사히 신문은 미국 공화당 중진으로 상원 군사위원장을 맡은 존 매케인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면담을 희망했지만, 청와대가 확답을 주지 않았다며 매케인 의원의 방한 불발이 우리 정부 탓이라는 취지의 보도를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탁현민 논란’ 靑 내부서도 “경질 불가피”

    ‘탁현민 논란’ 靑 내부서도 “경질 불가피”

    과거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의 거취 문제가 청와대 최고위층까지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탁 행정관의 거취를 둘러싼 정치권 안팎의 논란에 대해 청와대 내부에서도 “방어가 어렵다. 경질이 불가피하다”는 취지의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청와대 관계자는 “본인도 다치지 않고 인사권자에게도 부담이 가지 않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탁 행정관은 과거 자신의 저서에서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했다’ 같은 문장을 쓰는 등 잘못된 성 인식을 가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탁 행정관 논란의 불똥은 여당 내부로까지 옮겨졌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이 지난 22일 라디오에 출연해 부적절한 행동에 조치가 필요하다는 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입장을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내부 총질을 멈추라’며 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명단과 휴대전화번호, 의원실 전화번호를 공유하며 쉴 새 없이 항의 전화를 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잘못된 것을 지적한 것임에도 여당 의원들에게까지 이런 식으로 맹목적인 공격을 하는 게 결코 대통령을 위하는 일은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정상회담 협상 지렛대로 활용 분석… 靑 “질문에 답변… 확대해석 경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1기-5기 순차 배치’ 합의 사실을 전격 공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9~30일 첫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한·미 간 대북 정책의 주파수를 맞추는 듯한 발언을 반복한 것과 더불어 정상회담에서 사드 배치 문제를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하려는 전략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청와대는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을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국방부 “드릴 말 없다” 별다른 설명 없어 문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1기-5기 순차 배치 합의 내용을 공개한 뒤 하루가 지났지만 합의를 담당했던 국방부는 이렇다 할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하신 인터뷰 내용에 대해 저희가 추가로 드릴 말씀은 없다”면서 “인터뷰에서 말씀하신 그대로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7월 사드 배치 계획을 발표하며 “실전 운용 시기를 늦어도 2017년 말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힌 뒤 지금껏 발사대 순차 배치 계획에 대해서는 설명을 한 적이 없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지난달 지시한 ‘사드 보고 누락’ 관련 민정수석실 조사 과정에서 합의 일정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조사 과정에서 이미 애초 합의 내용을 인지했지만 지난 5일 조사 결과 발표 시에는 이를 밝히지 않았다가 이번에 인터뷰를 통해 전격 공개한 셈이다. 이에 외교가에서는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드 배치 문제를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문 대통령이 밝힌 대로라면 주한미군 사드 배치는 한·미 당국의 애초 합의보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발사대 2기가 경북 성주군 사드기지에 배치됐고 4기도 국내로 들어야 배치를 기다리고 있다. ●보복조치 등 中에 유화 메시지 될 수 있어 다음달 초 열릴 예정인 한·중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사드 배치 과정에서 특히 ‘배치 가속화’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해 온 중국에는 문 대통령이 합의 내용을 전격 공개하고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지시한 것등이 유화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던진 전략적 메시지는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로이터에서 ‘사드 배치 연기를 결정해서 중국에 경도됐다는 것과 미국에서 멀어진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이 나오자 대통령이 그 과정을 자연스럽게 설명한 것”이라면서 “‘드라이하게’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안전기능 행자부 흡수 땐 시너지효과 기대”

    “안전기능 행자부 흡수 땐 시너지효과 기대”

    안전처 부정적 인식 개선할 것 靑서 모든 재난 컨트롤 못 해 ‘세월호’ 朴정부 대응 비판도 류희인 국민안전처 차관은 22일 국민안전처가 재난안전관리본부로 개편돼 행정자치부에 통합되는 상황에 대해 “안전처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류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안전처 폐지를 골자로 하는 새 정부 조직개편안에 대한 평가를 묻자 “세월호 사고 이후 급조된 국민안전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많이 깔려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새 정부의 조직개편안은 국민안전처에서 소방과 해경을 외청으로 독립시키고 나머지 기능들은 행정자치부로 흡수해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안전행정부 체제로 돌아가는 안이다. 그는 “안전처의 나머지 기능들이 행자부와 합쳐져 안전처 위상 문제 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하는 데 큰 지장은 없다고 본다”면서 “오히려 행자부의 지방 행정 사무와 잘 연결하면 재난관리 기능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류 차관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과 청와대가 국가 재난 컨트롤타워가 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국가 자원을 총동원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은 대통령밖에 없다”면서도 “하지만 대통령이 모든 재난의 컨트롤타워 역할은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어 500명이 탑승한 비행기가 빌딩에 충돌해 승객 전원이 사망하고 빌딩도 붕괴돼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가정했을 때 이런 재난은 대통령이 나선다 해도 (결과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청와대가 나설 상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2014년)나 메르스 사태(2015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2011년)처럼 대통령이 리더십을 갖고 나설 경우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이른바 ‘분기점적 상황’에서는 청와대가 직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류 차관은 “세월호 사고 때 국가 자원이 효율적으로 동원돼 제대로 대응했다면 그렇게까지 큰 피해가 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참사 대응 실패를 비판하기도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사고]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 관련 정정보도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 관련 정정보도 본 신문은 지난 5월 26일자 ‘경찰,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 준비…“기밀 접근권 靑에 건의”’ 제목의 기사에서 경찰이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 경찰 이양과 관련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국정원 기밀정보 접근권을 청와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경찰은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과 관련해 국정원 기밀정보접근권을 청와대에 요청한다는 방침을 정한 바가 없으며, 이에 대한 내부적인 검토나 논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신설된 靑재정기획관 장차관급 ‘슈퍼1급’ 알고 보니 변양균 작품

    청와대가 지난 13일 통일부·미래창조과학부·여성가족부·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를 발표한 이후 22일까지 열흘 가까이 후속 인선이 전면 중단됐다. 내각뿐 아니라 청와대 참모진 인선도 정체된 가운데 웬만한 장차관급보다 더 주목해야 할 인사로 이번 정부에서 신설된 재정기획관(1급)이 꼽힌다. 경제수석(차관급) 등이 정책실장 산하에 있는 것과 달리 재정기획관은 비서실장 지휘를 받는다. 노무현 정부 시절 ‘비전 2030’처럼 예산 운용 및 국가재정과 관련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와 관련된 예산을 들여다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앞서 “장기적·거시적 관점에서 국가재원 배분을 기획·점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재정기획관은 참여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의 아이디어로 알려졌다. 변 전 장관은 2012년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도왔으며, 현 정부 요직에 ‘변양균의 사람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재정기획관은 업무속성상 기재부의 논리와 충돌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그쪽(기재부)이나 국책연구원 출신은 안 된다. 예산과 재정에 밝은 민간전문가가 취지에 맞다”면서 “직제상 비서실장 밑이지만, 대통령에게 직보하는 기회가 많아 힘이 실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기획위 경제1분과 자문위원이기도 한 ‘조세·재정전문가’ 정세은 충남대 교수(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국회 예산정책처 출신과 학계 인사들도 함께 거론된다. 일부 장관급은 검증이 끝났지만, 발표가 늦춰지는 상황이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은 금융위 소관 상임위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반대가 거센 경우다. 민주당 한 의원은 “론스타 사건에 책임이 있고, 모피아(옛 재무부+마피아)의 대표적 인물인데 어떻게 개혁과제를 해결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청와대가 ‘김석동 카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 경제수석 또한 검증을 마친 인사안이 올라갔지만, 문 대통령이 김 부총리와의 호흡 등을 감안해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수석 업무는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대신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김정숙 여사가 만든 수박화채에…靑직원들 웃음꽃

    김정숙 여사가 만든 수박화채에…靑직원들 웃음꽃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수현(오른쪽) 대변인을 비롯한 청와대 직원들과 출입기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손수 만든 수박화채를 받아 들고 있다. 청와대 제공
  • 26일부터 이런 모습 없습니다… 靑 앞길 전면개방

    26일부터 이런 모습 없습니다… 靑 앞길 전면개방

    49년 만에… 사진 촬영도 OK 1968년 1·21 사태(김신조 침투사건)를 계기로 가로막혔던 청와대 앞길이 49년 만에 전면 개방된다. 청와대는 오는 26일부터 춘추관(청와대 기자실)과 분수대 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앞길(동서문 구간)을 야간에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청와대 앞길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만 다닐 수 있다. 일반인 출입을 완전히 통제해 오던 것을 1993년 2월 김영삼 정부 때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했지만, 야간 통행은 허용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야간에는 경복궁 둘레길을 다닐 수 없고, 차량이 돌아가야 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1968년 김신조 침투 이후 통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되면 경복궁 둘레길이 서울의 대표적 산책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바리케이드가 설치되고 차량과 행인에 대한 검문이 이뤄진다. 김정숙 여사와 유홍준 광화문대통령총괄위원장 등은 야간 개방 당일인 26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시민 50여명과 청와대 앞길을 걷기로 했다. 청와대 페이스북에 참가 신청을 하면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비상상황 땐 바리케이드·검문 사진 촬영 제한도 사라진다. 청와대 주변 어느 곳에서나 청와대 방향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인왕산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허용된다. 다만 드론(무인비행장치) 촬영은 할 수 없다. 테러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어서다. 청와대 주변 5개 검문소 모습도 달라진다. 육중한 바리케이드가 사라지고 교통안내초소가 들어선다. 지금까지는 경찰이 검문소를 지나는 모든 차량을 세우고 “어디 가십니까”라고 다소 위화감이 느껴지는 질문을 던졌으나, 이제부터는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묻는다. 청와대 일대가 통제의 공간에서 시민 편의를 위한 관찰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셈이다. ●김여사, 26일 시민 50명 초청 걷기행사 주영훈 대통령 경호실장은 이날 춘추관을 찾아 “시민의 편의를 보장하면서도 위해 상항에 즉각 대처하는 경비 체제로 열린 청와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호실장이 직접 기자들 앞에 선 것은 1963년 대통령경호실 창설 이후 처음이다. 주 실장은 청와대 앞길이 집회 장소로 전용될 가능성에 대해 “이 공간은 그분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모두의 공간”이라면서 “서로 간에 양보할 지점이 있다고 본다. 지자체가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경호실은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78억 3000만원(6월 기준) 가운데 20억원을 절감해 이 가운데 16억원은 일자리 창출 재원, 4억원은 경호실 신규채용 재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靑 경호실, 활동비 20억 절약해 일자리 창출한다

    靑 경호실, 활동비 20억 절약해 일자리 창출한다

    청와대는 22일 대통령경호실의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20억을 절감해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 예산으로 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주영훈 대통령경호실 경호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특수활동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강화된 자체 지침과 집행계획에 따라 내부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 실장은 “6월 현재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78억 3000만원 중 특수활동비 15억원, 업무추진비 5억원 등 총 20억원 가량을 절감해 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중 16억원은 정부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반납하고 4억원은 경호실 공무직(전산직·환경직 등) 신규채용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주 실장은 “2018년에는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특수활동비를 올해 대비 21% 줄인 22억원을 삭감하고 업무추진비도 올해 대비 26%를 줄인 5억원을 삭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경호실이 ‘열린 경호’ 등 새로운 경호환경 변화에 따라 현장 경호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 관련 정정보도문

    본 신문은 지난 5월 26일자 경찰,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 준비···“기밀 접근권 靑에 건의” 제목의 기사에서 경찰이 국정원 대공수사권 경찰 이양과 관련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국정원 기밀정보 접근권을 청와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경찰은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과 관련해 국정원 기밀정보접근권을 청와대에 요청한다는 방침을 정한 바가 없으며, 이에 대한 내부적인 검토나 논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 관련 정정보도문

    본 신문은 지난 5월 26일자 경찰,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 준비?“기밀 접근권 靑에 건의” 제목의 기사에서 경찰이 국정원 대공수사권 경찰 이양과 관련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국정원 기밀정보 접근권을 청와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경찰은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과 관련해 국정원 기밀정보접근권을 청와대에 요청한다는 방침을 정한 바가 없으며, 이에 대한 내부적인 검토나 논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靑 “청와대 앞길 50년 만에 26일부터 전면 개방”(속보)

    靑 “청와대 앞길 50년 만에 26일부터 전면 개방”(속보)

    靑 “청와대 앞길 50년 만에 26일부터 전면 개방”(속보)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미동맹 조언할 뿐” 논란 진화 “협상은 주고받는 것” 소신 발언

    “한·미동맹 조언할 뿐” 논란 진화 “협상은 주고받는 것” 소신 발언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논란을 일으킨 자신의 발언과 관련, “교수로서 개인 생각일 뿐 문재인 정부의 생각은 아니다”라면서 “나는 한·미 동맹에 조언할 뿐 결정은 청와대에서 한다”고 말했다. 문 특보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아시아소사이어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야당에서 제기한 해임론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나는 정부에서 월급을 받는 사람도 아니고 정책 결정라인에 있는 것도 아니다. 나는 특보로서 계속 의견을 낼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소신’ 발언을 이어 갔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논란과 관련, “한국에도 법이 있고 그 법을 뛰어넘을 수 없다”면서 “미국 오하이오에 사드를 배치한다고 하더라도 관련 절차를 지켜야 할 것 아니냐”고 사드 재검토 당위론을 고집했다. 또 한·미 합동군사훈련과 미국의 한반도 전략자산 축소 등 논란을 빚은 워싱턴 발언에 대해서는 “협상은 주고받는 것”이라면서 “북한이 비핵화한다면 한국과 미국이 다소 물러나는 식의 협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특보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두 나라의 긴장과 오해를 풀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문 대통령이 흥남철수 피란민 가정에서 태어났고 특전사 출신이라는 두 가지 이유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을 좋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 가능성에는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靑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

    靑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60) 주(駐) 스웨덴 대사가, 청와대 정책실 산하에 신설된 과학기술보좌관에는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국가안보실 2차장직은 이달 초 김기정 연세대 교수의 사퇴로 공석이 된 바 있다. 남 대사는 노무현 정부에서 현직 외교관으로는 이례적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돼 근무했으며 주 헝가리 대사와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를 역임했다. 과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역할을 겸하게 되는 남 대사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도와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보좌관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문 의원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으로 재직하던 중 지난해 총선 때 여성 과학기술 인재로 발탁돼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문 보좌관은 국회의원 시절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장 임명을 두고 ‘관피아’ 인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과학기술부 부활을 주장하기도 했다. 비례대표인 문 의원이 차관급인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되면 국회법 제29조 겸직금지 조항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이어 순번에 따라 이수혁 전 독일대사가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조국, 국회 운영위 출석할 단계 아냐…전례 거의 없어”

    靑 “조국, 국회 운영위 출석할 단계 아냐…전례 거의 없어”

    청와대가 20일 야당이 새 정부의 인사 검증 문제를 추궁하고자 소집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조국 민정수석 등이 참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운영위 개최에 있어서) 전통적으로 여야합의가 최우선이다”라면서 “조 수석 등이 국회에 출석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의 이런 반응은 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검찰 개혁에 막중한 임무를 지닌 조 수석이 국회에 출석해 야당으로부터 집중적인 공세를 받는 모습이 부담스럽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여야합의로 운영위가 열려도 조 수석이 직접 출석해야 할지를 놓고서는 고심 중인 분위기가 읽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인사 검증 부실 의혹으로 민정수석이 국회에 참여한 적이 거의 없었던 전례나 인사라는 영역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조 수석의 출석이 적절한가는 살펴봐야 할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공직 후보자의 검증이 국회의 역할이고 청와대가 나름의 평가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앞으로의 인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사 문제가 공개적으로 다뤄지는 것도 적절치는 않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운영위 개최에 여야가 합의한다면 조 수석 대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홍석현 대통령특보 해촉 진행 중”

    靑 “홍석현 대통령특보 해촉 진행 중”

    청와대는 19일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이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 직을 고사하겠다고 밝혀 해촉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홍 특보를 위촉한 직후 중앙일보에서 연락이 와서 사의를 표명하는 등 몇 차례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홍 전 회장은 지난달 21일 대미 특사로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하던 길에 인천공항에서 “(특사 위촉을)처음 듣는 얘기라서 조금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상의를 안 하고 발표해서 조금 당혹스럽다”고 말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와 홍 전 회장을 특보로 임명했다. 이와 관련, 중앙일보는 이날 사고(社告)를 통해 “홍 전 회장이 특사 활동을 마치고 귀국하는 자리에서 ‘처음 듣는 말이며 당혹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곧이어 특보직을 고사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청와대도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의 입장표명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지사는 지난 18일 한국당 전당대회 출마회견에서 “신문을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시키고 겨우 얻은 자리가 청와대 특보 자리”라며 홍 전 회장을 비난했다. 중앙일보 측은 발언을 철회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진화 나선 靑 “문정인 발언, 한·미관계 도움 안 돼” 엄중 경고

    진화 나선 靑 “문정인 발언, 한·미관계 도움 안 돼” 엄중 경고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와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게 청와대가 19일 ‘엄중 경고’를 했다. 청와대는 또한 존 매케인 미 상원 국방위원장 홀대 논란도 해명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29~30일·현지시간)을 앞두고 워싱턴에서 불필요한 우려와 논란이 확산되지 않도록 진화에 나선 것이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익명으로 입장을 설명하는 ‘백그라운드 브리핑’을 자청해 “방미 중인 문 특보에게 오늘 연락을 드렸다”며 “(문 특보의 발언이)한·미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엄중하게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대통령과 특보의 뜻이 배치되는 것인가’란 질문에 대해 “어디까지 맞고, 틀리다라고 딱 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건)아니고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하는 상황을 타개하고 새로운 국면을 만들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라면서도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결정할 사안이지 어느 한 분이 말한다고 해서 실행될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날 청와대가 “개인적 의견으로 알고 있다”며 별도 브리핑 없이 넘긴 것에 비하면 수위를 한껏 끌어올린 셈이다. 미국 조야의 부정적 인식은 물론 국내 보수층의 우려까지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문 특보가 미국을 가는 과정에서 대통령과 사전조율은 없었다”면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방미 전 만났고, 정 실장은 문 특보의 이야기를 개인적 아이디어 차원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문 특보는 지난 16일 한국 동아시아재단과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주최 세미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 중단을 전제로 미국의 전략자산과 한·미 연합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한 ‘매케인 홀대 논란’과 관련, 지난달 말 매케인 의원(27~28일)은 물론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28~29일), 코리 가드너 상원 아·태소위 위원장(28~30일), 딕 더빈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31일) 등 미 의회 핵심 관계자들의 문 대통령 면담 요청이 몰려들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주한 미대사관과 협의해 매케인 의원을 먼저 만나기로 했고 지난달 28일 오찬 일정을 비웠다. 청와대 관계자는 “하지만 매케인 의원 측에서 27~28일은 어렵다고 했고 수요일(31일)로 잡을 수 있냐고 해 일정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다시 방한이 어렵다고 해서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 홀대 논란은 지난 15일 ‘매케인 의원이 면담을 희망했지만 청와대가 확답을 주지 않았고, 새 정부가 미국 의원과의 면담을 거부하거나 소극적 대응을 하고 있다’는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에서 비롯됐다. 마침 사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 누락 파문으로 한·미 간 미묘한 기류가 확산되던 시점이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트럼프 ‘사드 욕설’, 누구를 향했나...靑 “외교 관례상 설명 못해”

    트럼프 ‘사드 욕설’, 누구를 향했나...靑 “외교 관례상 설명 못해”

    ‘막말 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 ‘사드 한반도 지연 배치’와 관련한 회의에서 “심한 욕설을 했다”는 보도와 나왔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주재한 회의에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심한 욕설도 많이 섞여 있었다”고 한다고 중앙일보가 19일자에 전했다. 이 매체는 “욕설을 했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했지만 소식통이 이날 회의에 참석한 당사자 가운데 한명인지, 워싱턴에 있는 한국 대사관 관계자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또 욕설의 대상이 회의에 참석한 이들인지, 사드 배치를 지연한 것과 관련된 것인지도 명확히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시절이나 대통령이되서도 욕설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한편 소식통은 “트럼프의 입에선 ‘차라리 (사드를) 빼라’는 말도 나왔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트럼프의 격노는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정부에 전해졌다고 한다. 고위 관계자는 18일 “정의용 실장이 당시 서울 브리핑에서 예정에 없이 ‘한·미 동맹 차원에서 약속한 내용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의도가 없다’고 재확인(reassurance)하게 된 것은 이런 워싱턴 소식이 들어온 뒤 상황이 긴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에서 너무 외신이나 바깥에서 나온 내용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며 “그 부분은 외교 관례상 여러 당사국 관계 때문에 설명을 자세히 못 드리는 것 뿐이니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트럼프 격노? 언짢았던 건 사실..해명 충분히 됐다”

    靑 “트럼프 격노? 언짢았던 건 사실..해명 충분히 됐다”

    청와대는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사드 한국배치 지연에 격노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여러 라인을 통해 설명했고 그 부분에 대해선 충분히 해명된 걸로 안다”고 밝혔다. [관련] “트럼프, 사드 한국배치 지연 논란에 크게 화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드 관련 브리핑 내용이 일부 언론을 통해 우리가 마치 사드를 보류하는 것 같은 뉘앙스로 보도가 됐고 그로 인해 미국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미국 측이 반응이 언짢았던 것은 사실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언론에서 너무 외신이나 바깥에서 나온 내용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그 부분은 외교 관례상 여러 당사국 관계 때문에 설명을 자세히 못드리는 것 뿐이니 양해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을 홀대해 방한을 취소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매케인 상원의원과는 28일 오찬 일정을 비워뒀다. 그러나 매케인 의원쪽에서 연락이 와 오기 어렵다고 해서 다시 일정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한국 방문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해서 끝난 문제”라며 “우리가 매케인 상원의원을 안 만나거나 홀대하는 일은 상식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왜 홀대를 받았다고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또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가 특보직을 고사했다는 것과 관련해선 “통일외교안보특보 위촉 직후 중앙일보 쪽에서 연락이 와서 사의를 표명했다. 우리 입장에서는 다른 특보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때 이 문제를 말하고 해촉할 생각이었는데 여러 상황때문에 먼저 말을 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문정인 특보 발언, 대통령과 사전조율 없어…한미관계 도움안돼”

    靑 “문정인 특보 발언, 대통령과 사전조율 없어…한미관계 도움안돼”

    청와대가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에 연락해 “한미 관계에 도움이 안 된다는 점을 엄중히 전달했다”고 밝혔다.앞서 문정인 특보는 지난 16일(미국 현지시간) 한국 동아시아재단과 미국 우드로윌슨센터가 워싱턴DC에서 공동주최한 세미나 기조연설 및 문답을 통해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미국의 한반도 전략자산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문 특보는 지난 16일 미국 방문에서 “사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미동맹이 깨진다는 인식이 있는데, 그렇다면 그게 무슨 동맹이냐”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9일 “문 특보께 별도로 연락 드려 이 부분 한미관계 도움 안 된다는 점 엄중하게 말씀드렸다. 책임있는 분이 연락 드렸다. 문 특보 발언은 개인 아이디어로 이와 관련해 대통령과 사전조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문 특보의 발언에 대해 “현재의 남북관계 상황과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 실험을 하는 상황을 타개하고 새로운 국면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그 아이디어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고 의미를 축소했다. 이어 “그 부분들은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결정돼야 할 사안이지 어느 한 분이 말씀하신다고 해서 실현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문 특보를 방미 전에 만났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안 만난 걸로 아는데 적어도 이번에 문 특보가 미국을 가는 과정에서 대통령과 사전조율은 없었다”고 분명히 했다. 그러나 “문 특보가 상견례 차원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방미하기 전에 만났다. 당시 정 실장은 문 특보의 이야기를 들었고 개인적 아이디어 차원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문 특보의 발언에 대한 문 대통령의 반응은 없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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