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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은 세계 민주운동의 상징”

    - 金총리 19주년 기념식 참석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18일 “정부는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만의 것이 아니라 자유와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 민주시민들이 우러러 지향해야 할민주주의운동의 상징으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총리는 광주 망월동 5·18묘역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19주년 기념식에 참석,“5·18 민주화운동은 폭력과 억압으로부터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의로운 시민들의 항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총리는 “그동안 우리는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을 제정하고 5월18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광주시민들의 명예를 회복했지만 아직도 풀어야할 과제가 많다”면서 “정부는 5·18 민주화운동을 우리 민주주의 발전의살아있는 지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해오고 있는 여러분들의노력이 알찬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金총리 경호팀 전원 교체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의 경호팀이 전원 교체됐다. 총리실은 지난 주말 김총리의 경호팀장을 박모 경위에서 이모 경감으로 한계급 높여 교체했다.또 근접 경호팀과 삼청동 총리공관 지원팀 13명을 모두새 인물로 바꿨다.총리실 관계자는 16일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호팀 교체는 지난 7일 충남대에서 벌어진 ‘해프닝’이 결정적인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총리는 충남대에서 강연을 마치고 대기중인 버스를 타려다 한총련 소속 대학생 30여명에게 둘러싸여 소매를 붙잡히는 등 5분여 동안 봉변을 당했다.김총리는 지난 2월 서울대 졸업식 참석길에서 학생들에게 승용차가 발길질을 당하는 등 한차례 봉변을 당한 경험이 있는데도 똑같은 일이 반복된 것이다.또 최근에는 신원불명의 남자가 세종로청사 9층의총리 접견실까지 무단으로 들어와 김총리의 사진을 찍으려다 발각된 사건도있었다. 새로 파견된 경호팀은 경험도 많고 무술실력도 뛰어난 정예 요원들로 알려졌다.
  • KF-16 추가생산 별도예산 마련

    - 金총리, 차세대전투기 예산서 전용 반대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13일 “공군의 차세대전투기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며,KF-16기의 추가생산은 예산을 증액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총리는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공군이 KF-16기 추가생산은 반대하지않지만 차세대 전투기 예산을 전용하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다”면서 “정해주 국무조정실장에게 관계당국과 예산증액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김총리는 “그동안 쌓아온 KF-16 생산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추가 생산이 바람직하다”면서 “종합적인 이익을 고려할 때 국방비를 기천억원 증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2000년 4월부터 한국형고등훈련기(KTX-2) 시제품이 생산되는 2002년까지 삼성항공의 전투기 생산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KF-16기 20대를 추가 생산할 방침이며 여기에 드는 비용은 1조2,00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운기자 dawn@
  • 金총리·리루이환 中정협 주석 회담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10일 세종로 청사에서 방한중인 리루이환(李瑞環)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만나 주 유고 중국대사관 피폭(被爆)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한·중간 경제협력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에서 리주석은 나토군의 중국대사관 오폭(誤爆)사건과 관련,“공공연한 국제법 위반으로 중국의 주권과 국민에 대한 도발행위”라면서 “나토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회담에는 남궁석(南宮晳)정보통신부장관과 이정무(李廷武)건설교통부장관이 배석해 중국의 이동통신 및 철도사업에 우리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으며,리주석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도운기자 dawn@
  • 내각제 총선뒤 추진說 부인…金총리“일부보도 유감”

    국무총리실 고위관계자는 21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가 내년 4월 총선 뒤에 내각제 개헌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김총리는 이날 아침 김중권(金重權)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내각제 연기 합의설’이 전혀 근거없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그같은 보도가 나오게 된 경위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운기자 dawn@
  • 정부 국정홍보처 신설이후…정례화 방침 金총리에 보고

    정부가 부처별로 기자들이 출입하는 공보 운영체계에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12일 “국정홍보처가 신설되면 아침·점심·저녁 하루세 차례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추진 방향을 소상히 설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대책처럼 여러 부처의 업무가 겹치거나 국민연금처럼 한 부처사안이라도 국민의 관심이 큰 분야는 국정홍보처가 직접 나서 대언론 발표를 하겠다는 것이다. 정례 브리핑은 정부 대변인인 국정홍보처장 또는 차장이 맡게 되고,각 부처의 국장급 담당자가 배석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방침은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에게도 보고됐다고 한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검토했던 정부 세종로·과천종합청사의 ‘통합 기자실’ 운영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국정홍보처 신설과 관계없이 각 부처 공보실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통합기자실이 운영되려면 각 부처에 업무내용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변인이 존재해야 하는 등의 전제조건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우리 현실로는 통합기자실 같은 체제를 도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朴총재 친정체제 강화/자민련 당직개편 안팎

    9일 단행된 자민련 당직개편은 朴泰俊총재 작품이다.‘오너’인 金鍾泌총리에게 요구해 얻어냈다.여·여 공조강화의 의지를 천명하는 친정(親政)체제강화 시도로 보인다. 金顯煜신임총장은 옛 민자당 민정계 출신이다.사실상 총무 추천자로 내정된 姜昌熙의원도 민정계 당료를 거쳤다.朴총재는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을 지냈다.金총장과 姜의원은 충청권 출신이지만 金龍煥수석부총재 계보는 아니다. 반(反)朴총재가 아니다.‘JP계’가 주류인 당 역학관계를 감안하면 변화다. 내각제 강경파는 3역 중 姜의원이 유일하다.李良熙대변인은 李完九전임대변인과 달리 강성(强性)이 아니다.여여(與與)공조를 의식한 대목이다. 이날 개편은 전격적이다.朴총재는 이날 오전 金총리에게 개편의사를 전달했다.金수석부총재는 사전에 몰랐다.朴총재의 친정체제 강화의지를 읽게 해준다.스스로도 “더욱더 적극적으로 총재 역할을 다하겠다”고 숨기지 않았다. “내일부터 국민회의와 정치개혁 협상을 서두르라”고 지시한 것도 마찬가지다. 자민련 당헌에는 총무를 경선토록 하고 있다.하지만 朴총재는 姜昌熙의원을 사실상 총무로 지명했다.단수 후보로 내세워 추인받도록 할 생각이다.경선과정에서 내부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金龍煥수석부총재측의 ‘반격’을 봉쇄하는 효과도 있다. 朴총재는 金수석부총재와 50여분간 개편문제를 상의했다.나름대로 예우하는 절차를 밟았다.하지만 金수석부총재는 불만스러울 수밖에 없다.양자간 고질적인 갈등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은 상존한다.총재가 비주류인 내부 한계에서 비롯된다.당장 자유경선 주장이 나올 수도 있다.국민회의와의 정치개혁 입법 협상은 또다른 갈등요인이다.
  • 올해 8월말까지 내각제논의 중단

    국민회의총재인 金大中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자민련 명예총재인 金鍾泌국무총리와 단독회동을 갖고 내각제 개헌 논의를 오는 8월 말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金대통령은 단독회동에 이어 곧바로 金총리를 포함해 국민회의 金令培총재권한대행과 자민련 朴泰俊총재 등 여권 수뇌부와 조찬을 겸한 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朴智元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金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각제에 대해선 양당이 자제해야 하며 말할 때말해야지 미리 나오는 것은 양당간 공조를 저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뒤 “최대 급선무는 정치개혁이므로 양당이 정치개혁에 대한 단일안을 마련,국민의 신임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金총리는 이에 “(내각제에 관한) 양당간 합의사항은 살아 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무엇보다 급선무는 정치개혁이므로 8월 말까지 일절 내각제를논의하지 말기 바란다”고 밝혔다.또 “朴총재가 자민련 의원들과 자리를 마련해주면 내각제 문제에 관해 확실히 얘기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金총리는 빠르면 다음주 초 소집될 자민련 의원총회에서 내각제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金대통령은 또 “양당은 강력한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정치개혁안에 대한 양당의 협의가 잘 되지 않으면 우리 네사람이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양당은 젊은세대를 과감히 영입해야 한다”며 “이는 세대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노·장·청 모두의 승리를 위한 노·장·청의 조화”라고 역설했다. 金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金총리와의 단독회동에서 국회 ‘부결파동’의근본적인 처방을 위해 16대 총선에서의 인재수혈 문제를 논의했다는 것을 시사한 대목으로 주목된다.이 자리에서 국민회의 金대행은 자신의 합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으며,金총리는 “어떤 경우에도 서로 공조에 금이 가는 언행을일절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金대통령과 여권수뇌부는 회동이 끝난뒤 ▒체포동의안 부결은 국회의 사명과 국민의 여망을 저버린 처사이며,▒양당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돈 안들고 깨끗한 선거풍토 정착 등 정치개혁을 위해 양당이 조속히 단일안을 만들며 ▒송파갑과 계양·강화갑 재선거는 모범적인 선거가 되도록 솔선수범하고 ▒추경예산안·정부조직법 등 국민생활과 직결된 안건을 조기처리한다는등의 5개항의 발표문을 냈다. 한편 회동에서는 자민련 朴총재가 사의를 표명했으나 金총리가 이를 만류했다고 朴대변인이 전했다.
  • 여권수뇌부 내각제논의 중단 결정 안팎/여권수뇌부 대화록/발표문

    金大中대통령이 9일 金鍾泌총리와의 만남에서 내각제 논의를 8월 말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한 것은 정치적으로 여러 의미를 갖는다.朴泰俊자민련총재,金令培국민회의총재대행도 함께한 자리에서 이뤄진 합의라는 점도 상징성을 갖는다. 정치개혁 논의가 권력구조개편 논란에 앞서야 한다는 여권 수뇌부의 공동인식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徐相穆파동’은 역설적으로 위기 국면때 여·여 공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날 청와대 4자모임에서 金총리는 내각제 논의 중단과 관련,“2∼3개월 후 알게 될 것”이라고 한 金대통령의 발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8월 말까지 논의 중단’을 직접 제의했다.이 합의는 현실적으로 내각제 개헌이 올해안에 추진되기 어렵다는 ‘묵시적인 동의’로 여겨진다.9월부터 내각제 논의에 들어가면 정기국회가 겹쳐 연내 개헌은 물리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내각제가 사실상 물건너갈 공산이 있지 않느냐는 해석도 성급하게 나오고 있는실정이다. 金대통령은 앞으로 정치개혁에 힘을 실으면서 여·여공조강화와 정국주도권 확보를 위한 여러 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설익은 문제제기 단계인 합당이라든가 16대 연합공천,공천지분 배분 등 여러 가능성이 점쳐진다. JP로서도 ‘내각제 논의 유보’를 담보로 자신의 정치적 운신이나 16대 총선에서의 이득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내각제의 묘미는 캐스팅 보트에 있다”고 여기는 金총리가 합당에 쉽게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지금처럼 50여석만 확보하고 있으면 어떤 세력과도 연합해 정권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권의 공동운영자라는 위치를 버리고 통합당의 유력인사 가운데 하나로 전락할 필요가 없다는 게 주위의 설명이다. 여러 차례 부인에도 불구,국민회의 金令培총재대행이 내각제 돌파를 위해 합당추진을 실행에 옮길 것인지도 관심거리다. 이런 정치적 계산 속에서 양당은 성숙된 공조관계를 다시 세워 정치개혁에매진할 채비다.자민련 朴泰俊총재가 이날 전격 당직개편을 단행한 것도 ‘4·7파동’ 후유증을 조기에 차단,국민회의와 새 공조의 틀을 닦으려는의지의 일단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선거구 선호 등 정치개혁에 대한 여권 수뇌부 의견이 다르고 시각차가 큰 야당과의 협상이 남아 있어 정치개혁의 진전은 불투명한 상황이다.이경우 金대통령은 노도(怒濤)와 같은 시민단체의 압력을 무기로 ‘위로부터의개혁’을 전격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 여권수뇌부 대화록 金大中대통령과 金鍾泌국무총리,국민회의 金令培총재권한대행,자민련 朴泰俊총재가 9일 청와대 조찬회동에서 나눈 주요 대화내용은 다음과 같다. 朴총재 이번 국회 표결처리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국민회의 趙世衡총재권한대행이 사의를 표명,교체됐는데 자민련총재인 나도 가만 있을 수 없다.총재직 사의를 표명한다. 金총리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사의를 철회하고 더욱더 책임을 가지고 잘 하자. 金대행 막중한 임무를 부여해주셔서 감사하다.분골쇄신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보도된 합당론은 대행 지명 이전 입장에서 말한 것이다.이런 것이 보도돼 물의를 빚어 대단히 죄송하다. 金총리 양당은 어떤 경우에도 공조에 금이 가는 언행을 하지 말아야 한다. 金대통령 첫째,강력한 양당의 공조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비온 뒤에 땅이더 굳어지듯 양당은 공조를 강화함으로써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둘째,내각제문제에 대해서는 양당이 자제해야 하고 이것을 말할 때 말해야지미리 나오는 것은 양당의 공조에 저해된다.셋째,무엇보다 최급선무는 정치개혁이므로 양당이 정치개혁 단일안을 마련해서 국민의 신임을 얻어야 한다.넷째,정치개혁안을 양당이 협의하면서 잘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면 우리 네 사람이 모여서 정치개혁안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다섯째,양당은 젊은 세대를 과감히 영입해야 한다.이것은 세대교체의 의미가 아니다.양당이 메워야 할 자리에 젊은 세력을 영입하면 노장청의 조화를 이뤄 노·장과 청,모두가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朴총재 내각제에 대해서는 두 분이 확실한 말씀을 해주어야만 양당 내에잡음이 해소될 것 같다. 金총리 지금 양당간 합의사항은 살아 있다.그러나 8월 말까지 일절 양당에서 논의하지 말기를 바란다.양당은 무엇보다 급선무가 정치개혁이므로정치개혁에 역점을 두고 나가야 한다.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다녀간 뒤 朴총재가 자민련 의원들을 모아 자리를 마련해주면 내가 나가서 내각제에 대해확실한 이야기를 하겠다. 金대행 8월 말까지 내각제를 논의하지 말자는 총리의 말씀을 대외적으로발표해도 좋은가. 金총리 좋다. 金대행 표결결과에 대해 공동여당간에 어느 쪽이 이탈이 있었느냐는 언동은 일절 없도록 해야겠다. - 여권수뇌부 회동 발표문 1.지난 4·7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은 국회의 사명과 국민의 여망을 저버린 처사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2.공동여당이 이번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단결된 모습을 보이지 못한데 대해 깊이 자성하면서 이를 계기로 양당간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현안을 더욱 긴밀히 조율해 나감으로써 국정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3.지난 3·30 재·보궐선거와 4·7 체포동의안 처리는 정치개혁의 절박성과 시급성을 재확인한 것으로서 돈 안들고 깨끗한 선거풍토의 정착,정치자금의 투명성 강화,정당운영의 획기적 쇄신 등 정치 전반의 개혁을 위해 양당이조속히 단일안을 만들어 야당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4.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추경예산안·정부조직법·규제개혁 입법 등은 국정운영과 국민생활에 직결된 안건인 만큼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양당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5.앞으로 있을 송파갑,계양·강화갑 재선거가 모범적이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공동여당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 국민회의 총재대행 金令培씨

    국민회의총재인 金大中대통령은 8일 한나라당 徐相穆의원 체포동의안 국회본회의 부결 이후 공동정권의 결속과 당내 안정을 위해 趙世衡총재권한대행과 韓和甲원내총무의 사의를 수리하고 趙대행 후임에 金令培부총재를 지명했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朴대변인은 “신임 총재권한대행은 당무회의 인준을 받은 뒤 임명 절차를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원내총무는 당헌 당규에 따라 경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내총무에는 4선인 趙舜衡의원이 확실시되고 있다. 金대통령은 그러나 趙대행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鄭均桓사무총장과 張永喆정책위의장의 사의는 반려했다.金대통령은 특히 부결파동을 조기 매듭짓고공동정권에 대한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9일 오전 金鍾泌국무총리와 단독회동을 갖고 공동정권 결속강화와 향후 정국운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金대통령은 회동이 끝난 뒤 金총리와 자민련 朴泰俊총재,국민회의 金총재권한대행지명자 등 공동정권 지도부와 조찬을 함께한다.
  • 자민련 인책론 없던일로

    8일 자민련의 화두(話頭)는 당직개편이었다.‘4·7 徐相穆표결 반란’ 인책론에서 비롯됐다.국민회의 趙世衡총재권한대행과 韓和甲총무의 퇴진에 대한상응조치로 관심을 모았다.朴泰俊총재와 具天書총무의 진퇴여부로 압축됐다. 이날 간부간담회 분위기는 무거웠다.누구도 인책론을 꺼내지 않았다.‘반란표’ 분석이 주를 이뤘다.李完九대변인은 “총재의 책임문제는 논리에 맞지않고 예의에도 벗어난다”고 朴총재 사의표명설을 부인했다.인책론은 ‘없던 일’로 결론났다. 자민련 지도부는 徐相穆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이 국정운영에 심각한 문제를야기할 것으로 진단했다.그만큼 충격이 컸다.인책론으로 몰고갈 여유가 없다는 얘기다.지금 개편하면 반란 진원지임을 자인하는 꼴이 된다.金鍾泌총리가 ‘자민련 반란’을 부인하며 국민회의쪽을 지목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하지만 당직개편이 물건너간 분위기는 아니다.오는 6월 전당대회는 촉매요인이 된다.朴총재 친정체제 구축여부를 놓고 金龍煥수석부총재와의 갈등은상존하고 있다. 金총리는 “이번 사태와 내각제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민련의 내각제 행보는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金총리 고충처리委 5주년 축사

    국무총리 산하 기관인 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朱光逸)는 8일 창립 5주년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 권리 구제기관으로서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金鍾泌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정부는 앞으로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의 장애가 되는 행정의 여러 불합리한 요소와 우리 사회 곳곳에 숨겨진 인권침해 요소들을 모두 발굴해 이를 시정해 나가는 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강조했다. 金총리는 또 “국민고충처리위는 국민의 민원을 수렴하는 독립기구로서의위상에 걸맞게 그 기능과 독립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金晩基한국외대교수는 “위원회는 각 부처에서 파견된 직원보다는 자체 소속 전속조사관을 확보하고,인사운영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도록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朴統熙이화여대교수와 鄭益在서울산업대교수는 위원회의 권고사항을 해당 기관이 지키지 않으면 제재를 할 수 있어야 하며,비상임인 위원장의 상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 徐相穆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한 정치권 반응

    “아,이럴 수가…” 여야 지도부는 ‘徐相穆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데 대부분 크게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향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청와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채 향후 정국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었다.특히 이날 오전까지만해도 徐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것으로 기대한 탓인지 ‘망연자실’을 넘어 충격마저 느끼는 기류다.특히 朴智元대변인의 공식 논평을 통해 강도높게 여권과 국회를 비판했다. 朴대변인은 먼저 강경한 어조로 “여당에서 결속하지 못하고 부결처리된 것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朴대변인이 자민련을 포함한공동정권의 결속력을 문제삼은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그동안 세풍 처리에 강한 의지를 보여온 金大中대통령의 격노를 읽을 수 있어 대대적인 당내수술이 예고된다.朴대변인은 이어 “이러한 중차대한 문제를 부결시킨 국회에대해 국민이 과연 납득할 것인가,또 국회는 어떻게 국민을 설득할 것인가 묻고싶다”며 국회에 대해서도 함께 유감을 표명했다. 청와대의 이같은 기류는 일부 당직의 인책으로 이어지면서 정국에 일파만파의 파장을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朴대변인은 “당에서 어떠한 건의를 받지않았으나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임을 분명히했다. ●총리실 金鍾泌국무총리는 이날 하오 국회의원 회관에 머물렀으나 徐의원체포동의안 등의 표결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金총리는 당초 ‘동료의원 체포동의안 처리에 직접 나서는 것은 모양이 좋지 않다’는 보좌진의 건의를 받아 국회에도 가지 않을 생각이었다. 金총리는 그러나 오전에 과천청사에서 건교·환경부 업무보고를 받고 오찬을 마친 뒤 총리실로 돌아가는 길에 자민련 具天書총무의 연락을 받고 행선지를 국회로 바꿨다고 한다. ●공동여당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표결 결과를 수용한다”면서도 徐의원에대한 엄정한 사법처리를 촉구했다. 국민회의 鄭東泳 대변인은 “유감스럽지만 투표결과를 검허하게 수용한다”면서 “체포동의안 부결이 徐의원에 대한 면죄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사법부는 세풍사건의 실체와 진상을엄정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촉구했다. 자민련은 이탈표의 대부분이 자민련에서 나왔을 것이라는 시선에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李完九 대변인은 “이번 표결의 의미는 인신구속에 대한 반대 표시로 받아들이지 徐相穆의원에 대한 면죄부로 보지 않는다”면서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야당 李會昌총재는 “여당의원들이 양식에 따른 판단을 해줬다”며 “어떤 선택이 정치를 새롭게 여는 길이며 국회의 명예를 지키는 것인지를 깨달은결과”라고 말했다.李富榮 총무는 “동료의원으로서 한쪽만 조사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여당의원들이 공감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 [국무회의] 金대통령, 中企육성·서민보호 역설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金大中대통령은 회의 말미 작심한듯 비장한 어조로 보·재선의 부정시비에 대해 언급했다. 金대통령은 먼저 “선관위의 고발은 주로 여당의 위반사항이다”면서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국민의 정부’로서 참으로 안타깝고 많은 반성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나아가 “국민들이 흔히 생각하기를 여당후보가 이기면 적당히 넘어간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이번 기회에 이를깨야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이어 5대그룹의 빅딜에 관해 “1년전에 비해 37조원의 자산이증가했다”면서 “이는 상당부분이 부채증가로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부익부 빈익빈 현상에 대해 국제적으로도 재벌개혁이 되지않고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면서 “부당한 경제력 집중은 시장경제원리가 아니다”며 시정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또 “국민의 정부는 전력을 다해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하고봉급자와 시민사회,중산층을 보호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金대통령은 끝으로 金成勳농림부장관의 경제림조성 보고에 관해 언급,“수십년된 산삼의 복제와 항암제 등 희귀약품이 임업으로부터 나온다”며 첨단임업을 육성시키도록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金鍾泌국무총리가 직접 洪淳瑛외교통상부,朴泰榮 산자부장관에게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金총리는 金대통령으로부터 사회봉을 건네받은 뒤 朴산자부장관을 지명,산유국들의 유가상승과 감산에 따른 우리 정부의 예상과 조치를 물었다.이에 朴장관은 “유가가 평균 14달러선을 오르면 우리나라로서는 연간 22억∼26억달러의 무역흑자감소가 예상되며 소비자 물가에 0.2∼0.3%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석유량 확보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다. 梁承賢
  • 서상목 체포동의안 7일 국회 표결처리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고 7개월 가량 끌어오던 한나라당 徐相穆의원의 체포동의안과 朴相千법무장관 해임건의안,金泰政검찰총장의 탄핵소추안을 표결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는 6일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 앞서 한나라당이 제출한 朴장관 해임건의안과 金총장 탄핵 소추안을 상정했다. 이와 관련,한나라당은 徐의원의 요청에 따라 체포동의안 처리절차에 정상적으로 응하기로 입장을 바꿨으며 9일부터 시작하는 203회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국민회의는 이날 “徐의원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국회가 민생과 유리되고 정치불신과 혐오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면서 ”국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徐의원 문제를 확실하게 매듭짓겠다”며 표결처리 강행 방침을 확인했다. 당사자인 徐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체포동의안을 7일 본회의에서국회법이 정한 처리 절차에 따라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한다”면서 “이 사건으로 한나라당에 더이상 부담을 주고 싶지 않으며 최근 다시 경색되고 있는정국을 푸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표결처리에 대비,와병중인 의원 등을 제외한 156명에게 총동원령을 내렸다. 徐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될 경우 당분간 경색정국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金鍾泌국무총리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의 3·30 재·보선 부정선거 의혹 등 정치현안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정부는 고발된 불법선거 사례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공정하게 수사,엄정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다.金총리는 이어 “그동안 참여했던 수많은 선거에 비해볼 때 지난번 선거는 잘못된 점이 있지만 지난날에 비하면 개선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질문에는 국민회의 朴光泰 薛勳의원,자민련 金七煥 姜宗熙의원,한나라당 安澤秀 鄭文和 李佑宰 李思哲의원등 여야 의원 8명이 차례로 나서 재·보궐선거의 불법선거 의혹과 정부조직개편안 등 정치현안을 놓고 공방전을 벌였다. 국회는 이에 앞서 99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위를 구성했다.
  • 金대통령 매서워진 질문에 국정보고 팽팽한 긴장감

    정부 각 부처의 국정개혁보고회의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현안을 미리 파악,해당부처 장관과 간부들에게 던지는 金大中대통령의 질문과 질책이 갈수록 매섭다.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3일 해양수산부 보고회의에서도金대통령은 한·일어업협정에 편중된 鄭相千장관의 보고내용에 “해운,항만정책이 없다”며 직접적인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이에 앞선 농림부 보고회의에서는 농·축협의 비리와 관련해 일부 간부들이 ‘혼쭐’났다. 지난달 24일 국방부 국정보고회의 때는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 산하기관장이 거의 질책에 가까운 지적을 받은 바 있다.새해 국정보고를 듣고 ‘열심히하라’는 식의 격려를 하던 지난 시절 관행의 파괴다.국정보고회의가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생동감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배석한 金鍾泌국무총리에 대한 배려도 달라진 행태 중 하나다.장관의 보고-토론-대통령의 지시사항 순으로 이어지던 회의에 金총리의 당부사항이 추가된 것이다.처음에는 없었으나 지난달 29일 금융감독위 보고회의 때부터 고정순서로 자리잡았다.보고회의의 모양새를 고려한 것이나,공동정권의 한 축인金총리의 위상과 역할을 돋보이게 만드는 절차이기도 하다.대통령과 총리간국정운영에 관한 역할분담의 절묘한 조화로 읽혀진다. 金대통령의 보고회의 지시는 올 국정운영 방향을 가늠케 하는 잣대다.올 5대 국정지표에 기초해 해당부처가 추진해야 할 과제를 꼼꼼히 짚어낸다.보고회의 후에는 오후 일정을 거의 비우고 집무실이나 관저에서 다음 회의를 세밀히 챙긴 결과다.지시의 핵심은 21세기에 대비,개혁의 고삐를 늦추지말고대국민서비스 차원에서 행정을 구현하라는 내용이다. 金대통령은 간혹 재계,산하단체 그리고 북한에 대해 메시지를 보내는 장으로도 활용한다.“5대그룹의 구조조정 약속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는 금감위에서의 언급과 “기업의 유휴설비를 북한에 이전하는 문제를 검토하라”는 산자부 보고회의 때 지시,그리고 “공무원의 과거 소액비리를 관용하는방안을 검토하라”는 행자부에서의 당부사항이 그 대표적인 예다.
  • 企銀 소기업 어음할인제 확대

    金鍾泌국무총리는 2일 중소기업인 20명과 정부·금융기관 관계자들을 삼청동 공관으로 초청,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정좌담회를 열었다. 金총리는 이날 중소기업인들로부터 금융·기술지원 등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전달받았다.아울러 정부측의 성의있는 대책마련도 약속했다. 전기전자부품회사인 동안전자 황상열사장은 “정부가 건당 1,000만원씩 지원하는 해외인증 비용을 받기 위해 지난 1,2월에 1,600개 업체가 신청했으나 360개 업체만 혜택을 받았다”면서 “추경예산 등에 비용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秋俊錫중소기업청장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 예산 1조원 가운데 일부를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서부산업의 윤만희사장이 중소기업들의 공통된애로사항을 모아 전달했다.윤사장은 “제조업 설비 활용도가 하루 평균 5.3시간 밖에 안된다”면서 “야간 추가근무 수당을 낮추도록 노동관련 제도를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金총리는 고속도로 화물전용 차선,24시간 가동업체의 전기료 차등 적용 등을 검토하도록 배석한 정해주국무조정실장에게 지시했다.金총리는 또 “현재 기업은행에서 실시하는 소기업 어음할인제도를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히고 “유흥사치업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 분야를 서비스 벤처로 지정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金총리는 또 여성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정부구매,정책자금 지원 등의 배려를 약속했다.
  • 與, ‘총리·장관 사퇴않고 의원출마’ 선거법 개정 검토

    여권은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이 현직을 유지한 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이같은 방안은 金鍾泌국무총리가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도 계속 총리직을 수행한다는 여권핵심부의 합의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金大中대통령과 金총리가 오는 8월쯤 내각제 개헌과 관련한 합의에이르더라도 그 구체적인 추진시기는 내년 총선 이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여권은 이를 위해 현행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 규정된 입후보공무원의 선거일 60일전 사퇴 대상에서 총리와 국무위원은 제외하는 방안을검토중이다.金총리는 내년 전국구의원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李度運
  • [오늘의 눈] ‘몽니’부리는 신임 해양장관

    어민들이 울고 있다.“한일어업협정으로 삶의 터전을 잃었다”고 아우성이다.피해 규모가 3조원이라는 말까지 나온다.정부의 협상부실이 단초가 돼 생긴결과다.한순간의 허술함이 이렇게 만들었다.멍에는 金善吉전해양수산부장관의 몫이 됐다.그는 후임장관에게 수습을 맡기고 물러났다.그런데 후임장관에게서도 별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임명 과정부터 개운치가 않다.鄭相千신임장관 기용은 ‘DJP독대’에서 결정됐다.金大中대통령은 전문가를 원했다는 후문이다.정치인 출신인 金전장관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지다.金鍾泌총리는 鄭장관 카드를 고수했다.역시정치인 출신이다.결국 金총리 뜻대로 됐다. 자민련주변에선 25년 측근인 宋業敎정책연구실장에게 ‘금배지’를 달아주기위해서 JP가 강력하게 밀어붙였다는 소문도 돌았다.宋실장은 전국구 예비후보 1번이다.전국구 의원이 한명만 사퇴하면 국회의원이 된다.하지만 누구도 내줄 리가 없다.의원직 사퇴를 전제로 전국구 의원인 鄭相千부총재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鄭장관은 그러나 장관취임 일주일이 지나도 기척이 없다.의원직 사퇴를 고사하며 ‘몽니’를 부리고 있다.지도부는 눈치만 보는 형편이다.이제나 저제나 의원직을 내놓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鄭장관은 두가지 이유를 내세웠다.첫째 보좌진들에게 새 보금자리를 찾아주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폈다.인간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해할만하다.둘째로 대(對)국회관계를 들었다.그는 “의원신분으로 국회에 가는 장관과그냥 가는 장관이 같을 수 없다”고 말했다.의원직을 갖고 있어야만 국회에서 덜 시달린다는 논리다.의원노릇을 더하겠다는 욕심이 엿보인다. 일련의 과정을 보면 아무래도 공(公)보다는 사(私)가 앞선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물론 인선과정과 자질은 별개의 문제다.인선과정이 문제가 있다고장관직을 제대로 못한다는 법은 없다.스스로 해나가기 나름이다.서울시장을거친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잘해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鄭장관은 최근 TV프로에서 해양수산장관에 기용된 이유로 “생선회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했다.물론 농담이다.하지만 성난 어심(漁心)은 받아넘길만큼 여유가 없다.그가 직시해야 하는 현실이다. 박대출 정치팀 기자
  • 金총리 영남대 특강 “사이버대학 300곳 지정”

    金鍾泌 국무총리는 26일 “인터넷을 통한 원격교육을 위해 전국 300개 대학을 사이버 대학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金총리는 이날 영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세계화 정보화로 새 천년을열어나가자’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산업화의 물결을 받아들이지 못해고난을 겪어야 했던 지난 세월을 교훈삼아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정보화는 기필코 제 때에 이룩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金총리는 또 “정부는 정보통신망을 정비하고 2002년까지 통신회선을 전부 전(全)전자식으로 바꾸며 정보통신 시스템을 국제표준에 맞게 정비,지금보다 100배 빠르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金총리는 영남대에서 열린 경북 테크노파크 개원식에 참석,격려사를 통해 “4년안에 모두 2만개의 벤처기업을 육성,이 부분에서만 40만명의새로운 고용이 창출될 수 있도록 벤처기업 창업제도를 개선하고 재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李度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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