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金총리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투표소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유일한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연고지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전시실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0
  • 金 총리 “대통령 부재중 더 잘하라”/국무회의 9일

    9일 국무회의는 정부 세종로 청사 1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金大中 대통령의 첫 외유기간 동안 열린 회의에서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대통령 부재중의 내각의 안정적 운영을 강조했다.金총리서리는 “金대통령이 외국에서 국익을 위해 대단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없는 동안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국무위원이 각 부처에서 최선의 지도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초 이날자로 의결될 예정이던 자동차운수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은 처리가 한 주일 늦어졌다.건설교통부가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서울시가 이견을 제시했기 때문이다.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시내버스는 신고제,시외버스는 인가제로 하는 것이다.그러나 서울시는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의 구분이 없어져가는 상황에서 시외버스 사업만 인가를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金正吉 행정자치부장관은 다음달 1일부터 토요일 전일근무제를 유보하겠다고 보고했다.경제난국이 해소될 때까지는 공무원들이 더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에서라고 金장관은설명했다. 토요 전일근무 유보는 노동법상의 변형근로에 해당되기 때문에 철도와 체신 등 노조가 있는 부처는 노조와 협의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이밖에 이날 처리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령안 ▲축산물위생법시행령개정령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반안건 ▲98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비전 그룹 사무국 운영 경비 ▲정부와 모로코 왕국 정부간의 투자 증진 및 보호에 관한 협정 ▲우호증진에 기여한 외국인에 대한 영예수여
  • 金大中납치 李厚洛씨가 지휘/美국무부,73년 주한美대사 보고서공개

    ◎박 대통령 승인 아래 조직적 단행 판단/미 대사,소재파악 다각 접촉… 정부 압박 【워싱턴〓金在暎 특파원】 지난 73년 발생한 ‘金大中 납치’사건은 朴正熙 당시 대통령의 동의를 얻어 李厚洛 당시 중앙정보부장의 지휘 아래 이뤄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 국무부가 9일 조지 워싱턴대의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 金大中 납치·귀환(73년 8월8일∼18일) 사건관련 외교문서에 따르면 필립 하비브 당시 주한 미대사는 납치사건이 “朴대통령의 명시적 또는 묵시적 승인을 얻어 李厚洛 중앙정보부장의 지휘로 이뤄졌다”고 국무장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비브 대사는 도쿄에서 납치사건 발생직후인 8월8일 청와대,중앙정보부,총리실 등과 접촉해 피납자의 소재파악에 나서는 등 한국정부를 압박했다.이어 대사는 8월10일 미국무부장관에게 사건이 중앙정보부에 의한 것임을 보고하는 전문을 보냈다. 8월10일 전문에서 하비브 대사는 “朴正熙 대통령의 명시적·암묵적 동의를 얻어 李厚洛 정보부장의 지휘 아래 중앙정보부가 조직적으로 단행한 것”이라고보고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는 필립 하비브 당시 주한 미대사가 국무부에 보고한 날짜별 비밀전문 내용이다.미국 정부가 이 사건과 관련된 비밀문서를 공개하기는 처음이다.그러나 미국 정보기구의 문서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다음은 공개된 비밀전문의 주요 부분을 사안에 따라 간추린 것이다. ◇필립 하비브 당시 주한미대사가 보낸 주요 전문. ▲8월8일=도쿄로 부터 金大中씨 납치사건을 보고받자마자 청와대와 중앙정보부,총리실 등과 접촉했다.청와대는 金씨 납치사건에 대해 아는바 없다고 통보했다.한국 정부는 이 사건과 관련되지 않았다는 부인성명을 준비하고 있다. ▲8월9일=金正濂 청와대 비서실장은 전화통화를 통해 한국정부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나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국정부가 수집한 모든 정보를 우리측에 알려줄 것을 요구했고 그렇게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8월10일=한국 언론의 이번 사건에 대한 보도가 한국정부에 의해 통제되고 지시받고 있음이 분명하다.우리는 비공식 접촉결과 이 사건이 한국정보기관의 소행이라는 결론을 내려가고 있다. ▲8월13일=한국 언론은 보도하기 전 검열기관에 기사를 제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한 언론인으로부터 전해들었다. ▲8월14일=金씨의 갑작스런 출현과 납치과정에 대한 설명은 한국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우리 대사관은 처음에 매우 놀랐지만 지금은 그가 살아있다는데 안도하고 있다.한국인들 사이에서도 金씨의 납치와 강제귀환은 중앙정보부가 개입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확신이 퍼져가고 있다. ◇하비브 대사가 사건발생 두달 후인 73년 10월10일 국무장관에게 보고한 사건의 개관 ▲사건 현황=한국 정부는 아직도 관련을 부인하고 있다.그러나 실제로는 李厚洛 중앙정보부장의 지시아래 납치사건이 저질러졌다.朴正熙 대통령도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한국수사기관이 수사를 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아직 진정한 수사는 벌이지 않고 있다.청와대에서 정치적 결정을 내리지 않는 한 수사와 진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金鍾泌 총리의 역할=金총리는 이번 사건이 일본과의 관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그는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타협을 모색하고 있다.朴대통령은 金씨의 조기석방을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金총리는 일본 언론과 야당의 비판으로 수세에 몰려있는 일본총리를 돕기 위해 대안을 찾고 있다.이같은 金총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의 입장은 강경하다.이 노선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李厚洛 중앙정보부장이며 朴대통령의 생각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 울프 상원의원의 朴대통령 면담결과=8월24일 울프 상원의원은 朴대통령을 만나 이번 사건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면서 朴대통령의 코멘트를 구했다.朴대통령은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상세한 언급은 하고 싶지 않다”면서 “북한 공작원 소행이거나 일부 한국 정부기관의 개입 또는 자신을 부각시키려는 金大中씨의 자작극일 수 있다”고 말했다.
  • 金鍾泌 총리서리 취임 100일 간담

    ◎“내각제 가까운 장래 실현돼야”/동서융화만 된다면 지분 상관안해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9일 삼청동 공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계개편 등 주요 정치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피력했다.金총리서리는 지난 100일 동안 대과없이 내각을 이끌어 왔다고 자평했으며,내각제추진의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정계개편 전망은. ▲그동안 경제 사정 때문에 유보했지만,가까운 장래에 내각제로 바뀌는 것이 바람직하다.때가 되면 내각제 문제가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이다.우리 의식구조로 볼 때 양당제는 극단적인 대결로 흐르기 쉽다.3,4개의 건전한 정당이 대화를 통해 정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체적인 정계개편 방법은. ▲과반수를 가져야 한국적 의회정치가 가능하다.하지만 한나라당을 인위적,물리적으로 훼손해서는 안된다.무리한 방법을 덜 쓰며 개편하는 방법을 모색중이다. ­내각제를 전제로 한 정계개편은 대통령과도 충분히 협의한 것인가. ▲대통령도 최근 자민련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최근 깊은 얘기를교환한 적은 없다.지켜봐 달라. ­공동정권 운영협의회 구성은. ▲때가 됐다면 양당 공조 아래 그런 것을 할 수 있다. ­대통령의 지역연합 추진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자민련의 지분이 줄어드는것 아닌가. ▲한나라당이 어떤 형태로든 집권세력에 협력하는 체제를 만들어 동서를 융화해야 한다는 바람을 말한 것으로 해석한다.그렇게 된다면 자민련의 지분이 2분의 1이든 3분의 1이든 관계없다. ­개각설에 대해 ▲밖에서 볼 때 불만족스러운 점을 지적할 수 있지만 더이상 좋은 내각을 구성하지 못할 만큼 유능한 각료로 짜여졌다.지금 개편할 이유는 없다. ­지난 100일을 평가하면. ▲대통령께서 직접 선두에 서서 해결하겠다고 해,될 수 있는 한 나타나지 않고 물밑에서,옆에서 최선을 다해왔다.대과가 없었다고 자임한다. ­한나라당에서 내각제를 검토한다는 설이 있는데. ▲잘 모르겠다.다만 내각제 논의가 될 수 있는 단계라면 환영한다.
  • 서울시스템 정보문화대상 수상/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25개 기관·개인 포상 제11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이 8일 KOEX(한국종합전시장) 4층 국제회의실에서 金鍾泌 국무총리 서리와 裵洵勳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金총리 서리는 치사에서 “우리 경제 살리기는 정보화를 통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문화의 달 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정보화를 통해 21세기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대전환을 이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기념식에서는 ‘정보문화상’과 그동안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국가기관 및 산하단체,대학,연구소 등 모두 25개 기관 및 개인에게 ‘정보화 유공자 포상’이 수여됐다. 정보문화 대상은 서울시스템(주)이 받았다. 한편 기념식이 끝난뒤 21세기 정보사회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제2회 정보화 추진 종합전시회’ 개막식이 KOEX 1층 태평양관에서 열렸다.11일까지 열리는 종합전시회는 전자정부관 국가경쟁력관 국민생활관 지방자치단체관 정보통신역사관 등 모두 7개 전시관으로 이뤄져 있으며 125개 품목이 전시된다.
  • “정당수 3∼5개 바람직”/金 총리서리

    ◎여권 정계개편 추진 공식화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2일 “거대야당의 과반수는 무너뜨려야 한다”면서 “3∼5개 정당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정치권이 개편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金총리서리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해 정계 개편을 적극 추진한다는 여권의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계 개편의 시기와 관련,金총리서리는 “대통령 부재중에는 거북한 일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면서 “6·4지방선거가 끝나면 정치권이 정돈될 것”이라고 말해 이달 중순부터는 개편 작업이 가시화 될 것임을 시사했다. 金총리는 특히 “절대다수는 안된다”면서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지켜보자”고 말해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야당의원을 영입하는 대신 한나라당에서 이탈한 세력과 연대할 가능성도 엿보였다. 金총리는 “우리의 정서구조상 양당제를 하게되면 매일 싸우게 된다”면서 “캐스팅 보트를 쥘 수 있는 3,4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계개편 순리따라 할것”/金鍾泌 총리 일문일답

    ◎현상태로는 안돼… 과반수는 무너뜨려야/캐스팅보트 쥘 제3·4의 당 출현 바람직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2일 청와대에서 金大中 대통령과 독대(獨對)한 뒤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金총리서리는 이 자리에서 정치권의 핵심 현안인 정계개편의 방향을 제시했다.공동정권의 한 축인 金총리서리가 정계개편을 공식화한 것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계개편에 대한 계획은. ▲우리도 참을만큼 참았다.어떤 방향으로 할 것인가는 지켜봐달라.재작년에 신한국당이 우리당 의원 7명을 빼내가는 것을 비난했었다.이제와서 우리가 물리력으로 그러면 되겠는가.순리에 의해 할 것이다.그러나 현 상태대로는 안된다.과반수는 무너뜨려야 한다. ­대통령 방미중 개편이 있나. ▲대통령이 나가서 힘들게 외교활동을 하는데 거북한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한나라당은 평소에도 마구 덤벼드는데 대통령 부재중에 그런 일을 하면 가만히 있겠는가. ­정계개편 방향은. ▲절대다수는 안된다.그리고 우리의 정신구조를 갖고 양당제를 하면 매일 싸우게 된다.우리 국민정서상 캐스팅 보트를 쥘 수 있는 제3·제4의 당이 있는 게 좋다.선거후에도 그런 식으로 정계개편이 됐으면 한다.대통령제에서는 연립이 어렵다.지금도 집권당이 다수가 못되고 있다.내각제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3,4개 당이면 지역당 아닌가. ▲내각제를 한다면 지역갈등 문제가 없어질 것이다. ­金潤煥 李仁濟씨와 만났나. ▲金潤煥씨는 만난 적 없다.선거가 끝난뒤 한나라당 임시 전당대회가 있을테니 지켜보자.李仁濟씨는 대선직후에 만나 위로한 적이 있다.다른 사람(李會昌씨를 지칭한 듯)도 전화해서 위로하고 그랬다.
  • 배석자 없이 DJP 회동

    ◎金 실장 제외… 정계개편 깊숙한 논의 있은듯 ‘짧은 회동,긴 여운’­2일 金大中 대통령과 金鍾泌 국무총리서리의 청와대 회동은 이런 평가를 받고 있다.비록 15분간의 짧은 회동이었지만,金대통령은 직접 金重權 비서실장의 자리를 치우도록 했다.총리 주례보고때는 대통령집무실이었으나,이날은 朴泰俊 자민련총재와 만나던 백악실이었다.金대통령이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내용은 ‘양당 공조’이외에 관심을 끌만한 ‘알맹이’는 없었으나 金총리서리는 총리실로 돌아와 ‘다당제 형태의 정계개편’을 예고했다. 朴대변인도 처음 ‘양당 공조’의 의미와 단독회동에 대한 질문에 부연설명을 하려다 멈칫 했다.“두 분이 따로 만나 대화가 필요한 사항이 있었겠지요…”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실질적 주인’자격으로 깊숙한 대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강한 암시다. 따라서 두사람이 실제로는 6·4지방선거후 정국상황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높다.청와대 한 고위 관계자가 “金총리서리와 자민련은 金대통령의 의중과 앞으로의 자민련 역할,내각제진로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을 것”이라고 한말이 이를 뒷받침했다.金총리서리가 기자들에게 ‘3∼4개 정당구조’를 밝힌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金대통령은 그러나 그 시기와 방법을 ‘맡겨달라’고 했을 공산이 크다.우선 선거결과와 방미성과에 따른 경제상황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 6·4 지방선거 D­8/정부 金 해양문제 대응

    ◎“불법운동 성역없다” 의지 재확인/관권선거 시비 철저 차단/청와대 원론적 입장 표명 金善吉 해양수산부장관이 26일 충남선관위로 부터 선거법위반 혐의로 경고처분을 받았다.金鍾泌 국무총리서리도 즉각 유감을 표명했다.金장관은 지난 23일 충주합동연설회장에서 자민련 시장후보와 거리행진을 한 혐의다. 정부의 신속한 입장표명은 먼저 공명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金大中 대통령도 “선거부정은 여당부터 다스리겠다”며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공명하게 치르겠다고 공언해온 터여서 깨끗한 선거의 바로미터가 될 공산이 컸기 때문이다.자칫 정치권의 공방으로 확대,관권선거 시비를 불러올 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 같다. 청와대는 金총리서리의 유감표명이 있자,한발 뒤로 뺐다.朴智元 대변인은 “총리실에서 발표가 있었으므로 청와대에서 특별히 할 얘기가 없다”고 말했다.이날 상오 ‘선관위 결정에 상응하는 조치가 뒤따를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헌법기관의 판단을 당연히 존중할 것”이라고 말한데서 상당히뒤로물러선 인상이다. 朴대변인이 처음 이처럼 원론적이면서도 신중한 발언을 한 것은 金대통령의 공명의지가 퇴색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여겨진다. 청와대측은 朴대변인의 언급에서도 감지되듯이 金장관의 파문이 진화되길 바라는 기류다.金장관이 자민련 소속 의원이라는 점에서 여권내 미묘한 파장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더구나 양당간 후보 공천앙금이 아직 아물지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청와대 뒷치닥거리에 매달려야 하는 현 형국을 타개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고조되고 있다.현재는 유감과 경고로 매듭지어졌으나 6·4지방선거 이후의 정치권 상황을 감안할 때 본직적인 변화가 예고되는 대목이다.
  • “공무원 外遊 자제”/金 총리 지시

    공직자들은 앞으로 업무 때문이라도 해외출장을 가기 힘들어질 것 같다.金鍾泌 국무총리서리가 26일 국무회의에서 “요즘 장·차관들의 해외출장이 잦아졌다”며 자제를 당부했기 때문이다.金총리서리의 발언은 장·차관 뿐 아니라 일반 공무원에게도 해당된다는 게 총리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5월 들어 해외출장에 나선 고위직 공무원을 보면 金총리서리가 ‘한마디’ 할만 하다.장관급 8명과 차관 9명이 줄줄이 해외로 나갔다. 崔在旭 환경부장관(유엔 환경회의),李海瓚 교육부장관(독일과 영국 교육현장 시찰),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캐나다 APEC재무장관회의),裵洵勳 정보통신부장관(하노이 정보통신부장관 회의),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프랑스 및 독일과 공정정책협의회),朴定洙 외교통상부장관(한일 외무장관회담),金慕妊 보건복지부장관(제네바 WHO총회) 등이다.李재경부장관은 3차례나 된다.그렇다고 장관들의 해외출장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라가 어려운 마당에 고위직의 해외 출장이 집중되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 金 총리서리 “공명선거 분위기 유지 최선” 당부/국무회의 26일

    ◎실업자 수치 등 과장된 통계 발표 개선책 논의 26일의 국무회의는 金鍾泌 국무총리서리가 과천 정부청사 회의실에서 주재했다.金총리서리가 취임후 세번째 주재하는 국무회의였다.이날 회의는 당초 金大中 대통령이 직접 주재할 계획이었으나 방미 준비 때문에 金총리서리에게 의사봉을 넘겼다고 한다. 첫째는 노동 문제.金총리서리는 “노동계가 걱정스런 행동을 보이려 했으나 장관들이 성의를 다해 설득했고,노동자들이 행동을 자제해 내심 고맙게 생각한다”고 치하한 뒤 “그러나 노동계는 정부에 대해 계속 요구하고 행동할 징후가 보이므로 대화와 설득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金총리는 이어 최근 지방선거 과정에서 金善吉 해양수산·崔在旭 환경부장관이 선거운동과 관련,구설수에 오른 점을 지적한 듯 “국무위원들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은 유감천만”이라면서 “공명선거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金총리서리는 “최근 장·차관들의 해외출장이 많아졌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무려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안건을 협의하는데만 한시간이 넘게 걸렸기 때문에 다른 현안에 대해서는 많은 토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다만 경제부처 장관들간에 “통계 산출기관이 아닌 곳에서 과장된 실업예상수치를 발표하기 때문에 노동불안이 가속화된다”면서 “통계 발표에 신중을기하자”는 논의가 있었다고 吳效鎭 공보실장이 전했다.이날 처리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공포안 ▲호적법 중 개정법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중 개정법률 ▲의료보험법 중 개정법률 ▲뇌연구촉진법 □법률안 ▲경찰공무원법 중 개정법률 ▲관광진흥개발기금법 중 개정법률 □대통령령안 ▲국적법시행령개정령 ▲공무원수당규정 중 개정령 ▲지방공무원수당규정 중 개정령 ▲사회복지공동모금법시행령 □일반안건 ▲정부와 미 정부간의 항공운송협정 ▲정부와 미 정부간의 범죄인 인도 조약 ▲환경보전 유공자 등 영예수여 ▲2002년 아·태 장애인 경기대회 개최 계획 ▲98년도 보훈기금 운용계획 변경 □즉석안건 ▲정부인사 발령 ▲국회의원 보궐선거 및 재선거 실시에 관한 공고 □부처 현안보고 ▲6·4지방선거단속 중간보고 및 특이사항(법무부) ▲대한민국 정부수립 50주년 기념 태극기 사랑 운동 추진계획(행정자치부)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 시상계획(농림부) ▲제1차 무역투자진흥대책회의 후속조치 추진현황 및 제2차 회의개최 계획(산업자원부) ▲제11회 정보문화의달 행사계획(정보통신부) ▲98 재정운영여건과 전망(기획예산위원회)
  • 光州시민 박수받은 JP/“현정부는 5월 정신 존중” 연설

    ◎묘역 순례뒤 광장에 기념식수 金鍾泌 국무총리서리가 18일 광주 망월동 묘역에서 열린 5·18 18주년 기념식에 주빈으로 참석했다.金총리서리는 기념식에서 정부를 대표한 기념사를 마친 뒤 묘역을 순례하고 잔디광장에 기념식수도 했다. 金총리의 이날 광주행은 金大中 대통령을 대신 한 것으로 볼 수 있다.광주와 끊을 수 없는 인연을 갖고 있는 金대통령도 행사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컸을 것이다.그러나 현재의 경제·정치 상황은 金대통령의 광주행을 쉽게 허락하지 않은 것 같다. 金총리서리가 5·18 묘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87년 신민주공화당총재 시절 처음 망월동에 참배했으며,이후 자민련총재 시절을 포함해 다섯차례 더 5·18 묘역을 찾았다고 한다.총리실 관계자는 “金총리서리도 5·18의 큰 피해자”라고 주장했다.80년 5·18을 전후해 신군부 세력에의해 부정축재자로 몰린뒤 연금당하는 등 심한 고초를 겪었다는 것이다. 한국현대사에서 유난히도 정치적 사건이 많은 달이 5월이다.‘풍운아’라는 金총리서리의 느낌은 또 남다를 것이다.金총리서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의 정부’가 5월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규정했다.金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토대로 보좌진이 작성해온 연설문안을 金총리가 ‘좋다’고 받아들인 것이다.그런 金총리서리의 연설에 광주시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 “폭력시위 재발땐 국가 총체적 위기”/金 총리 자제 호소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15일 “폭력시위가 또다시 빚어진다면 곧바로 국가 전체의 위기를 몰고올 수도 있다”면서 “길거리에서 근로자와 경찰이 충돌하는 불행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金총리서리는 이날 상오 세종로 종합청사에서 대(對) 국민 발표를 통해 이같이 호소하고 “불법·폭력 시위는 나라 사정을 어렵게 만들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일자리를 더 많이 빼앗아가는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金총리서리는 “오늘의 어려움은 현 정부가 만든 것이 아니다”면서 “나라의 모든 어려움을 떠맡아 해결하고자 애쓰는 현 정부에 국민이 힘을 보태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 폭력시위땐 경제 치명타/노동계 집회 정부 입장

    ◎노측 평화집회땐 제2노사정 본격 추진 정부는 15일 하루를 다음날 열리는 전국적인 노동자 집회가 폭력 시위화 하는 것을 막는데 매진했다.정부의 이같은 노력과 한국노총·민노총 등의 타협적인 태도에 따라 16일의 노동자 집회가 평화적으로 끝날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이날 ‘근로자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을 통해 좀더 솔직하고 직설적인 방식으로 설득을 시도했다.金총리서리는 발표가 끝난 뒤에도 각계 각층에 호소문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고,후속대응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朴相千 법무·金正吉 행정자치·李起浩 노동부장관은 이날 신문 광고를 통해 “국민 모두가 노사관계의 평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정부의 이같은 노력은 사회 안정과 경제 회생을 바라는 국민여론과 합치돼 노동계가 쉽게 거스르기 어려운 압력이 됐다. 경찰은 이날 두 노총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서울역 및 종묘 집회와 가두행진의 방법을 협상했다.노·정(勞·政) 양측 모두 가두행진 과정에서의 ‘돌발적’인 폭력사태에 우려를 표시했다고 한다.金총리서리가 호소문에서 학생시위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은데서 보듯,정부는 실업 문제를 학생운동화하는 것은 ‘절대 불가’라는 방침이다. 정부는 학생들의 노동집회 참석은 불순한 세력의 개입 가능성을 촉발한다고 보고,이를 차단하는데 공권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정부의 노력과 노동계의 자제로 16일부터 시작되는 잇따른 노동자 집회가 평화적으로 끝나면 제2기노사정위원회 구성 등 노동자와 기업,정부간의 3각 협력을 되살릴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도가 올라가는 것도 그 결실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불법파업·폭력시위 자제”/金 총리 오늘 대국민 호소문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15일 상오 노동계의 불법 파업 및 폭력 시위 자제를 요청하는 대(對)국민 호소문을 TV를 통해 발표한다. 金총리서리는 호소문에서 “지난 1일 대규모 폭력 시위에 이어 또다시 불법적인 폭력 시위가 발생하면,국가신인도가 추락하고 외국자본의 투자가 중단되는 등 경제회생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노동자와 국민은 폭력적 행위를 자제하고 정부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할 계획이다. 또 朴相千 법무·金正吉 행정자치·李起浩 노동부 장관 등 치안관계장관들도 이날 공동명의로 같은 내용의 대 국민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에 앞서 14일 정해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치안대책회의를 열어 ‘이적단체’로 규정된 ‘한총련’이 16일부터 광주에서 열기로 한 대의원대회를 사전봉쇄하기로 했다.정부는 그러나 건전한 시위는 보장한다는 원칙에 따라 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 5·18 18주 기념행사때 金 총리서리 光州 방문

    金鍾泌 국무총리서리가 5·18 18주년 기념행사에 주빈으로 참석한다.金총리는 18일 5·18 묘역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한뒤 묘역을 순례하고 유영봉안소에 헌화,분향도 할 계획이다. 金총리서리측은 “JP(金총리서리)도 5·18의 큰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80년 5·18 당시 全斗煥 전 대통령을 주축으로 한 신군부에 의해 부정축재자로 몰려 연금당하는 등 말할 수 없는 고초와 명예실추를 겪었다는 것이다.
  • 정부,노동자 설득 팔 걷었다/치안장관회의 안팎

    ◎폭력시위·불법파업땐 법대로 단호 대처/강경론은 갈등 증폭 판단… 유화책 병행 13일 정오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 앞에서 일용직 건설근로자 1백여명이 모여 ‘생존권 수호’를 외치며 농성을 시작했다.청사에서 나오는 공무원이나 주변 상인들은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전부터 일상적으로 보아왔던 광경이어서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그러나 어떻게 알고 왔는지, 외국 방송국의 한국주재원들은 매우 분주한 손놀림으로 농성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아마 그것이 그 방송국에서 이날 방송하는 유일한 한국 관련 뉴스인지도 모른다. 정부가 이날 金鍾泌 국무총리서리 주재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는 등 범정부적 대책마련에 나선 것도 바로 그런 상황을 우려했기 때문이다.金大中 대통령이 수출보다 외국자본 유치를 강조하는 시점에서 ‘불안정한 한국의 모습’은 치명적이다.실제로 지난 1일 민노총이 주최한 노동절 집회에서 폭력시위가 발생한뒤 자본유입은 감소하고,외채금리는 오르고,주가는 폭락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까지의 실업 관련 시위는 대체로 단발적인 것이었다.그러나 15일 광주의 한총련 대의원대회와 창원의 민노총 집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 민노총의 파업 찬반투표 및 5일 파업 강행까지 노동계의 대규모 시위와 파업이 줄줄이 이어질 태세다. 당초 이날 회의가 시작하기 앞서 정부의 분위기는 강경쪽으로 흐르는 듯했다.법무부는 ‘폭력시위 및 불법파업 근절대책’을 준비하기도 했다.노동절 집회에서 ‘공장을 멈추자,대학을 멈추자,세상을 멈추자’는 체제전복 선동유인물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노학(勞學)연대투쟁’을 통해 한총련을 재건하려는 운동권 학생들의 시도도 포착됐다.실제로 이날 회의에서도 폭력시위와 불법파업에 대한 단호한 대응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金총리서리는 관계장관들에게 노동자에 대한 설득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정부는 현 시점에서 강경론은 勞·政간의 갈등만 확대,증폭할 뿐이라는 판단을 한 것 같다.金대통령과 金총리서리,관계장관이 앞장 서서 한국노총과 민노총,그리고 다수의 국민을 상대로 직접 설득에 나서기로 했다.그것이 민노총의 반대로 불투명해진 제2기 노사정위원회 구성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것으로 정부는 판단하는 것 같다.
  • 한총련 411명 검거령

    정부는 13일 金鍾泌 국무총리서리 주재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노동계에 대해 경제난 극복을 위해 폭력 시위나 파업을 자제하도록 범정부 차원의 설득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金총리서리는 금명간 한노총과 민노총을 방문하거나 두 노총의 간부를 면담,노동계의 협조를 직접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대검 공안부(秦炯九 검사장)는 이날 ‘공안사범 합동수사본부’ 회의를 열고 한총련에 잔류중인 50개 대학의 총학생회 간부로서 한총련 대의원 자격을 갖고 있는 411명을 조속히 검거,이적단체 가입죄로 구속키로 했다.
  • 2與 강원지사 후보공천 신경전

    ◎자민련­“연고지 양보 불가” 한호선씨 선출 강행/국민회의­“당선 가능성 높은 인물로” 당론 고수 여권이 강원도지사 후보공천을 둘러싸고 난기류를 만났다.그것도 2중으로 형성됐다.국민회의와 자민련간 신경전에 자민련 내부의 불협화음이 겹쳤다.‘DJT’ 삼각공조의 한 축이 위협받는 형국이다. 자민련은 13일 강원도지사 후보선출대회를 강행했다.앞서 국민회의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은 이날 자민련 金龍煥 부총재에게 전화를 걸었다.趙대행은 “연합공천이 해결될 때까지 미뤄달라”고 요청했다.그러나 金부총재는 “예정대로 성대히 치룰 것”이라고 거절했다. 자민련 朴泰俊 총재도 참석하려고 했다가 인천시장후보 선출대회 일정이 빡빡해 고심 끝에 취소했다. 이유는 간단하다.朴총재가 참석하면 국민회의와의 절충을 거부하는 차원을 넘어선다.金大中 대통령에게 정면으로 맞서는 형국이 될 수도 있다.따라서 한발 뒤로 물러서 절충여지를 남겨 놓겠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문제는 양측 입장이 너무 팽팽하다는 점이다.국민회의는 ‘李相龍후보’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趙대행은 이날 “당론을 반드시 관철시킬것”이라고 말했으며,다른 핵심 관계자는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쪽 후보는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민련은 전날 저녁과 이날 새벽 두차례 긴급 부총재단회의를 열어 ‘양보불가’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金龍煥 부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자청,“공동정권 정신에 입각해 강원도는 자민련이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민련 내부에서도 미묘한 마찰음이 감지되고 있다.朴총재와 金鍾泌 총리서리 사이가 그렇다.金총리서리측은 강경하다.朴총재가 국민회의측에 강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부총재단은 ‘양보불가’ 결의를 朴총재에 전달했다.힘을 실어 주려는 취지도 있다.하지만 朴총재는 金총리서리가 보낸 ‘무언(無言)의 압력’으로 여기고 있다.朴총재는 ‘경기공천’때처럼 다시 DJP 틈바구니에 낀 형국이다.결국 이번 고리도 DJP가 풀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 野 수도권 3각 바람몰이 시동

    ◎서울·경기·인천 공동운명체적 득표전 추진/여권후보 공격에 중앙당 대변인단 총출동 한나라당이 12일 인천시장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계기로 수도권 세이에 나섰다.서울과 경기,인천을 한데 묶는 선거전략을 마련중이다.중앙선대위는 이들 지역을 崔秉烈 서울시장후보와 孫鶴圭 경기지사후보,安相洙 인천시장후보 등의 영문이니셜을 따 CSA벨트로 이름을 지었다.공동운명체적 선거운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복안이다.하지만 야당인 현실에서 가장 큰 무기는 ‘입’일수 밖에 없다.여권의 수도권후보 공격에 중앙당의 대변인단이 총출동하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金哲 대변인은 이날 선거대책회의후 “여권은 전면적 강압정치에 의한 선거전을 획책하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사례로 金大中 대통령의 국민과의 TV대화와 국민회의 林昌烈 경기지사후보의 金鍾泌 총리서리 방문을 지목했다.특히 林후보에게 집중타를 가했다.張光根 부대변인은 金총리서리의 林후보 적극 지원약속에 대해 ‘유령총리’와 ‘환란책임자’간의 만남이라면서 공명선거 파괴행위의 전형으로몰아세웠다. 金英順 부대변인도 “YS 재임기간동안 내내 중용됐던 林씨는 환란이 YS정권의 실정에서 비롯됐다고 비난하는 배신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공격했다.高建 서울시장후보와 林후보의 ‘TV토론기피증’도 타깃으로 삼았다.具凡會 부대변인은 “두 후보는 능력미달과 인격적 결격사유로 TV토론을 기피하고 있다면 당연히 후보를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통박했다.자민련 인천시장후보선출대회 장소로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을 쓰기로 한 崔箕善후보에 대해서도 ‘정치행사에는 대관하지 않는다’는 전례를 깬 것이라며 비난했다. 한나라당은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 스타급 의원들을 모두 가동,야당 특유의 바람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 “종합청사 집무실서 정치인 안만나겠다”/金 총리서리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12일 세종로 종합청사 집무실에서는 자민련 관계자 등 정치인들을 면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金총리서리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선거관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데다,자민련 기초단체장 후보들까지 면담을 요청해와 업무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 당과 총리실에 이같은 뜻을 밝혔다고 吳效鎭 공보실장이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