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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원산서 미군 북진 멈췄으면 통일됐을 것”

    “평양~원산서 미군 북진 멈췄으면 통일됐을 것”

    헨리 키신저(91) 전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펴낸 저서 ‘세계질서’(World Order)에서 미국이 1950년 한국전쟁 때 평양~원산 부근에서 북진을 멈췄으면 중국의 군사개입을 막고 통일을 이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키신저 전 장관은 “미군이 한반도의 가장 좁은 목인 평양~원산 라인에서 진격을 멈췄으면 북한 전쟁 수행 능력의 대부분을 궤멸시키고 북한 인구의 90%를 흡수해 통일한국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며 “국경을 놓고 중국과 문제가 될 소지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의 마오쩌둥(毛澤東)은 당시 저우언라이(周恩來)에게 ‘미군이 평양~원산에서 멈춘다면 중국은 당장 공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며 “그러나 마오쩌둥은 미군이 압록강까지 진격하자 이를 중국에 대한 ‘봉쇄’ 전략으로 인식하고 군사개입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키신저 전 장관은 “마오쩌둥은 미국이 한국을 점령한 뒤 베트남과 주변국들을 침략할 것이라고 여겼다”며 “이에 따라 마오쩌둥은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93년 조선반도를 침략했을 당시 중국 지도자들이 구사했던 (군사개입) 전략을 되풀이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한국전쟁은 중국엔 굴욕의 세기를 끝내고 세계 무대에 나서는 상징임과 동시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전쟁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라며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해 같은 입장을 갖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1970년대 미·중 수교의 물꼬틀 트는 등 친중 성향의 키신저 전 장관은 “미·중은 북한의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정책을 조율해야 한다”며 “북한 문제 논의는 미·중 ‘신형 대국 관계’를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인권위, 軍 인권팀 설치·운영한다

    최근 육군 윤모 일병 집단폭행 사망 사건에 대한 뒷북 대응으로 지탄을 받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군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진상 규명과 구제, 재발 방지를 위한 ‘군인권팀’을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육군 22사단 일반전초(GOP) 총기 난사 사건, 28사단 윤 일병 사망 사건 등 최근 심각한 인권침해 사건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인권위는 22사단과 28사단 등 최근 인권침해 사고가 발생한 4개 부대에 대해 직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1년 인권위 설립 이래 지난달까지 군 인권침해 관련 진정은 1292건에 이른다. 2001년 58건에서 2007년 80건, 지난해에는 141건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다. 특히 GOP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진정이 급증했다. 올해 접수된 82건 중 GOP 총기 난사 사건 이후인 6월 21일부터 8월 말까지 두 달여간 30건(36.5%)이 집중됐다. 유형별로는 구타·가혹 행위가 19%로 가장 많았고 건강·의료권 침해(16.9%)가 뒤를 이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학생과의 전쟁?…美학교에 軍 특수차량 공급 논란

    학생과의 전쟁?…美학교에 軍 특수차량 공급 논란

    과연 학교에 전쟁터에서나 쓰이는 이같은 군사용 트럭이 필요할까?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통합 교육지구(The San Diego Unified School District)에 무시무시한 외양을 자랑하는 군사용 트럭이 공급돼 논란이 일고있다. 이 트럭은 지난 2007년 급조폭발물(IED)을 막기 위해 개발된 미군의 지뢰방호차량(MRAP)으로 외양만큼이나 ‘능력’ 또한 무시무시하다. 각종 중화기로 무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총탄 및 지뢰, 폭탄이 터져도 끄덕하지 않는다. 우리 돈으로 대당 7억원에 달하는 이 차량은 최근 위급 상황시 학생들을 보호한다는 명분 하에 샌디에이고 교육지구에 무상으로 공급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차량은 현재 교육 당국 창고에 보관돼 있으며 ‘군용 냄새’를 빼기위해 병원 응급차처럼 흰색 페인트를 칠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교육 관계자와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샌디에이고 교육위원회 이사 스코트 바넷은 “이 차량의 학내 진입에 동의한 적 없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탱크가 아니라 순찰차”라고 밝혔으며 시민들도 “마치 당국이 학생들과 전투를 준비하는 것 같다” 고 비판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교육지구 경찰서장 루벤 리테존은 “이 트럭은 응급 상황시 학생 40명을 구조할 수 있다” 면서 “인도주의적인 목적일 뿐 군사적인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교육지구가 이같은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받은 것은 남는 군사 장비를 재배치하는 미 정부의 ‘1033 프로그램’ 덕분이다. 미 국방부는 아프카니스탄 등에서 사용된 수백 대의 MRAP 처리를 고심하다 지난해부터 미 전역 일선 경찰에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경찰의 중무장이 오히려 시민들의 폭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학교에 전쟁터서 쓰던 ‘軍 특수차량’ 공급 논란

    美학교에 전쟁터서 쓰던 ‘軍 특수차량’ 공급 논란

    과연 학교에 전쟁터에서나 쓰이는 이같은 군사용 트럭이 필요할까?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통합 교육지구(The San Diego Unified School District)에 무시무시한 외양을 자랑하는 군사용 트럭이 공급돼 논란이 일고있다. 이 트럭은 지난 2007년 급조폭발물(IED)을 막기 위해 개발된 미군의 지뢰방호차량(MRAP)으로 외양만큼이나 ‘능력’ 또한 무시무시하다. 각종 중화기로 무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총탄 및 지뢰, 폭탄이 터져도 끄덕하지 않는다. 우리 돈으로 대당 7억원에 달하는 이 차량은 최근 위급 상황시 학생들을 보호한다는 명분 하에 샌디에이고 교육지구에 무상으로 공급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차량은 현재 교육 당국 창고에 보관돼 있으며 ‘군용 냄새’를 빼기위해 병원 응급차처럼 흰색 페인트를 칠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교육 관계자와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샌디에이고 교육위원회 이사 스코트 바넷은 “이 차량의 학내 진입에 동의한 적 없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탱크가 아니라 순찰차”라고 밝혔으며 시민들도 “마치 당국이 학생들과 전투를 준비하는 것 같다” 고 비판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교육지구 경찰서장 루벤 리테존은 “이 트럭은 응급 상황시 학생 40명을 구조할 수 있다” 면서 “인도주의적인 목적일 뿐 군사적인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교육지구가 이같은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받은 것은 남는 군사 장비를 재배치하는 미 정부의 ‘1033 프로그램’ 덕분이다. 미 국방부는 아프카니스탄 등에서 사용된 수백 대의 MRAP 처리를 고심하다 지난해부터 미 전역 일선 경찰에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경찰의 중무장이 오히려 시민들의 폭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軍 수신용 공용 휴대전화 이병들이 가장 많이 사용

    군 당국이 장병들과 가족의 소통을 보장하기 위해 수신용 공용 휴대전화를 시범 운용한 결과 군에 입대한 지 얼마 안 된 이병 가족들의 통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은 지난달 31일 병영문화혁신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계급별 휴대전화 사용을 시범적으로 운용해 본 뒤 확대 실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14일 “육군 25사단 1대대 예하 3개 중대에서 지난 5일부터 중대당 수신용 휴대전화 4대를 계급별로 1대씩 지급해 공용으로 사용토록 하고 있다”면서 “지난 10일까지 엿새간 사용실적은 165건이며 계급별로는 이병이 75건(46%), 일병이 37건(22%), 상병이 24건(15%), 병장이 29건(17%)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최근 병영 내 가혹행위가 부각됨에 따라 군에 입대한 지 3개월 이내인 이병 가족들의 관심과 염려가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군 당국은 이 밖에 전 부대에 중대 단위로 2대씩 설치된 수신용 유선전화도 25사단 1대대에서는 중대당 5대로 늘려 시범 운용하고 있다. 한편 국방부는 부대 간부들과 장병 부모들의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인터넷 카페 개설에는 전방 사단 예하 연대급 부대의 90%, 밴드와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개설에는 전방 사단 예하 중대급 이하 부대의 99%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사설] 軍 초급간부 높은 자살률 윗선 책임 크다

    군 초급간부들이 한 해 평균 20명꼴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고 한다. 선임 간부의 폭언·폭행과 병사관리에 따른 스트레스의 이중고를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 병사가 상급자의 가혹행위와 폭행 등에 시달리다 죽음으로 내몰리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초급간부까지 병영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충격적인 현실을 보여준다. 초급간부를 관리, 감독해야 할 상급부대 지휘관들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하사·중사·소위·중위 등 초급간부 자살자 수가 2010년 17명, 2011년 25명, 2012년 18명으로 나타났다. 10만명당 자살자 수로 따지면 2012년 기준으로 초급간부는 14.4명, 병사는 8.2명이다. 병사들과 동고동락하며 병영생활을 이끌어야 할 초급간부들이 정작 자신의 고충은 처리하지 못한 채 위기에 내몰린 형국이다. 최근에는 초급간부의 자질·역량 문제도 대두됐다. 군사법원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군 간부 8만여명 가운데 6.7%가 지난해 인성검사에서 ‘위험 및 관심’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주로 초급 간부의 군 적응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적됐다. 한민구 국방장관이 최근 전군에 하달한 지휘서신 1호에서 밝혔듯이 초급간부의 리더십이야말로 병영문화 혁신의 핵심 동력이다. 그런 점에서 초급간부의 위기는 군 전체의 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병영문화 혁신 과제의 하나로 초급간부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전방부대 소대장에 장기·복무연장 희망자를 우선 선발하고 우수 소대장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이다. 올 초 발표한 ‘국방개혁 기본계획’(2014~2030)에서는 초급 간부의 전문성과 숙련도 등을 높이기 위해 중위·소위 및 하사 정원을 점진적으로 감축하고 장기복무 선발비율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방안들은 군 인사적체와 예산 문제 등을 감안할 때 단시일에 현실화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결국 현재의 병영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데서 당장의 해법을 찾을 수밖에 없다. 선임 간부와 상급부대 지휘관의 관심과 노력이 긴요하다. 병사 관리의 1차 책임이 초급간부에게 있는 것처럼, 초급간부를 책임감과 능력을 갖춘 정예 간부로 키우는 일은 선임 간부와 상급부대 지휘관의 몫이기 때문이다. 대대·연대급 차원에서 초급간부의 소명의식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용하는 것도 현실적 접근법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 “평시 위기 때도 예비군 소집” 軍 동원제도 개정 추진 논란

    군 당국이 국회 국방위원회의 협조를 통해 전시가 아닌 평시에 발생한 위기 단계에서도 예비군과 민간 차량 등 필요한 전력을 부분적으로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국가동원제도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 송영근(새누리당) 의원실 관계자는 10일 “연평도 포격 도발같이 평시에 예측하기 어려운 북한의 국지 도발에 제때 대처하기 위해 긴요한 전력을 즉각 동원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법 개정법안을 발의한 상태”라며 “이는 국방부의 오랜 숙원으로 현재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에 계류 중”이라고 밝혔다. 군 안팎에선 현행 통합방위법은 전시대기법을 따르고 있어 북한의 국지적 도발이 발생하면 예비군과 물자를 부분 동원하는 데 최소 2~4일 걸린다는 게 중론이다. 평시에 부분 동원을 발령하려면 대통령의 통합방위사태 선포, 법령안 제출, 국회 소집과 심의 의결, 법령 공포, 국무회의 의결, 부분 동원령 선포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법안이 개정돼 평시법으로 바뀌면 국방부 장관이나 안전행정부 장관의 건의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선포하면 되기 때문에 절차가 간소해진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지 도발의 경우 수시간 또는 1~2일 만에 상황이 끝나 적의 추가 도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서는 발생 당일 일부 예비군을 동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개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정부는 2011년 ‘국지전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부분 동원에 관한 법률’을 전시대기법으로 제정해 국지전이 발생했을 때 예비군을 부분 동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부분 동원 대상은 북한과 인접한 부대, 해안경계부대 등 국지 도발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대에 지정된 예비군 14만여명, 차량 2000여대로 한정된다. 하지만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예비군 대상자와 물자를 강제 동원한다는 점에서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과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를 얻지 않고 부분 동원을 선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권한 남용 가능성도 우려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부분 동원을 선포해도 국회가 해제를 요구하면 즉각 해제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제한된 부대에 꼭 필요한 자원만 동원할 것이고 사후 이를 경제적으로 보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군 당국은 동원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전시동원의 실효성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2018년 국방부 직할 동원집행기구(가칭 국군동원사령부)도 설치할 계획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아들 군대 보낼 수 있겠나” 분노 물결…軍 판정 직접 사인 무엇?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아들 군대 보낼 수 있겠나” 분노 물결…軍 판정 직접 사인 무엇?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아들 군대 보낼 수 있겠나” 분노 물결…軍 판정 직접 사인 무엇? 6일 부대 내 창고에서 목매 숨진 송모(21) 일병의 시신에서 피하 출혈이 발견돼 군 수사 당국이 원인조사를 벌이고 있다. 육군 8군단은 지난 6일 오후 속초시 모 부대에 발생한 송모 일병 사망사건의 직접적인 사인은 목을 맨 데 따른 것으로 판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지만, 검시 과정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피하 출혈이 부검 과정에서 발견돼 군 당국이 이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송 일병 시신에서 발견된 피하 출혈은 머리와 어깨, 무릎 등 7곳이다. 군 당국은 이 출혈이 보급병 직무 수행 중 발생한 것인지, 축구경기와 야외훈련 등 부대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것인지, 그렇지 않다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확인 중이다. 아울러 송 일병이 여자친구와 부모에게 남긴 메모를 바탕으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군 당국은 “송 일병이 남긴 메모에는 구타와 가혹행위, 내부 부조리 등 군 내부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다”며 “유가족 요청 시에는 외부기관이 참여하는 조사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초시 육군 모 부대에 근무 중이던 송모 일병은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쯤 부대 내 창고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부대 측은 “송 일병이 사고 당일 오후 8시 50분쯤 당직 사관에게 창고 문을 잠그고 오겠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확인한 결과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송 일병은 부대에서 관심병사로 분류해 관리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검 과정에서 발견된 피하 출혈과 관련 송 일병의 가족은 SNS 등을 통해 ‘구타흔적’이라며 가혹 행위 의혹을 제기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송 일병의 누나라고 밝힌 송모씨는 지난 7일 오후 한 SNS에 올린 글에서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동생이 우울증에 걸릴 이유가 없다”며 “죽기 전에 동생은 피엑스에서 샀다며 엄마에게 선물도 보내고, 하루 전에는 엄마랑 통화해 ‘아무렇지도 않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추석 때 휴가를 나가게 됐다고 했는데 며칠 후 ‘휴가증을 다른 사람에게 줬다’ 연락이 왔다”며 “그날 울고싶다는 문자메시지가 왔으며 업무 때문에 힘들어했다, 동기들로부터 동생을 괴롭히는 선임병이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유가족이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한뒤 한점 의혹 없이 모든 것을 투명하게 밝히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직접 사인은 목매 숨진 것이라고 하더라도 폭행 여부는 더 조사해봐야 되지 않나”, “숨진 송 일병 피하 출혈, 제발 더이상 군 폭행 사건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어떻게 이런 군대에 아들을 보낼 수 있겠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숨진 송일병 시신 7곳에 피멍 가혹행위 의혹 제기… 軍 수사

    지난 6일 강원 속초시 모 부대 창고에서 숨진 송모(21) 일병 시신에서 검시 때 발견되지 않았던 피부 속 출혈이 나타나 가혹행위에 대한 의심을 받게 됐다. 9일 육군 8군단에 따르면 관심병사로 분류돼 관리를 받던 송 일병의 직접 사인은 목을 맨 것이지만 머리와 어깨, 무릎 등 7곳에서 피하 출혈이 발견됐다. 군 당국은 보급병 직무 수행 중 발생한 출혈인지, 축구경기와 야외훈련 등 부대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 때문인지 확인 중이다. 또 송 일병이 여자친구와 부모에게 남긴 메모를 바탕으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메모에는 구타와 가혹행위, 내부 부조리 등 군 내부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며 “유가족 요청 땐 외부기관을 참관시킨 조사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부대 측은 “당일 오후 8시 50분쯤 당직 사관에게 창고 문을 잠그고 오겠다며 나간 터였다”고 설명했다. 송 일병 가족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구타 흔적’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누나라고 밝힌 송모씨는 지난 7일 SNS에 올린 글에서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동생이 우울증에 걸릴 이유가 없다. 죽기 전 군 매점(PX)에서 샀다며 엄마에게 선물도 보내고, 하루 전엔 엄마랑 통화해 ‘아무렇지 않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추석 때 휴가를 나온다고 했는데 며칠 후 ‘휴가증을 다른 사람에게 줬다’고 했다”며 “그날 ‘울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업무 때문에 힘들어했고 동기들로부터 동생을 괴롭히는 선임병 이야기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한국軍·필리핀 주민 1만명 “추석 짜장면 짱!”

    한국軍·필리핀 주민 1만명 “추석 짜장면 짱!”

    필리핀에서 태풍 피해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군 필리핀 합동지원단(아라우부대) 장병들이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현지인들에게 짜장면을 선물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아라우부대가 추석을 맞아 국군중앙교회, 창성시민교회 봉사부의 협조를 얻어 장병들의 향수를 달래 주고자 8일부터 이틀간 짜장면을 특식으로 제공했다”면서 “특히 태풍 피해를 입은 레이테주 타클로반 주민들도 한국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식사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아라우부대는 부대가 보유한 취사 트레일러를 이용해 주둔지 인근 지역 주민 1만여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했다. 부대원 배준영(22) 일병은 “필리핀에서 짜장면을 먹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오늘 먹은 짜장면은 최고의 맛”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 주민인 조셀 하우티(35·여)도 “처음 먹어 보는 음식인데 한국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져 더 맛있는 것 같다”면서 “피해 복구를 도와준 아라우부대 장병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병과 의료진 위주로 구성된 아라우부대원 280여명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필리핀 레이테주에서 초등학교, 관공서, 병원 등 41개의 건물을 복구했고 현지 주민 3만여명을 진료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등병, 모집해도 될까요?

    이등병, 모집해도 될까요?

    주한 미군부대에서 9년 전 카투사로 복무했던 유모(32)씨는 함께 복무하던 미군들과의 대화를 떠올리면 씁쓸해진다. 당시 우리 돈으로 150만원이 넘는 월급을 자랑하던 미군 병사들이 “진급하는 데 1~2년 걸리는 우리와 달리 한국군(카투사) 병사들은 개인 능력과 상관없이 몇 달 만에 진급하느냐”고 비아냥거려서다. 유씨는 “일과 후 개인 생활이 보장되고 가혹 행위를 찾아보기 어려운 미군들의 병영 생활을 보면서 우리도 모병제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했다”고 회상했다. 군 당국이 28사단 윤모 일병 사건으로 불거진 부조리한 병영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나섰지만 군 자체의 역량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원자 위주의 모병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만만찮다. 특히 병역 자원이 부족해짐에 따라 현역병 입대 비율(91%)이 높아져 이전 같으면 군에 올 수 없는 심리 취약자들이 대거 입대해 군이 ‘시한폭탄’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진성준 의원실이 지난달 실시한 국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3.4%는 징병제 유지, 41.9%는 모병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생각 외로 모병제 찬성 의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모병제 도입의 타당성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내놓았다. 하지만 모병제를 실시하려면 병력 감축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과 장기적으로는 한반도 평화 체제 정착 이후 모병제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점에는 대체로 동의했다. 징병제 유지 찬성론은 기본적으로 110여만명의 병력을 자랑하는 북한의 위협이 현존하는 상황에서 전쟁 수행 자원이 부족해질 것에 대한 우려와 군의 인건비 상승, 그리고 국민개병주의의 기본 정신 훼손 가능성을 근거로 제시한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44만 4000여명에 달하는 병사들의 인건비는 7310억원으로 1인당 연봉이 164만여원으로 나타났다. 모병제에 따라 병사 연봉을 평균 2000만원으로 산정해도 이는 8조 8000억원으로 늘고 국방개혁에 따라 병사 수를 30만명 수준으로 줄여도 6조원 이상이다. 안석기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순수 인건비뿐 아니라 연금 부담과 교육훈련 비용 등을 감안하면 숨어 있는 인건비와 전력 투자 비용은 그 이상일 것”이라면서 “대학 진학률이 80% 이상이고 직업군인에 대한 인식이 낮은 가운데 모병제를 도입하면 누가 굳이 군에 지원하겠나”라며 인력난을 우려했다.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예비역 육군 소장)은 “모병제로 전환하면 유사시 예비군으로 활용할 병역 자원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모든 국민이 병역을 공평하게 부담하는 국민개병제의 기본 원칙이 흔들린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는 ‘가난한 사람만 군에 간다’는 왜곡된 구조로 변질될 것이라는 우려다. 군에서의 사건·사고가 현재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가 결국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들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모병제 이후 군사부문의 정책 결정이 자칫 직업군인들만의 영역에 그칠 우려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국가 전체의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모병제의 사회적 비용이 크지 않고, 효율적 병력 감축과 새로운 전쟁 개념을 세우면 이를 충분히 운용할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특히 모병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병력 감축이 전제돼야 하는데 싼 맛에 인력을 쉽게 쓰는 타성에 젖은 육군이 병력을 줄이면 장성 등 간부들의 자리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 이를 반대하는 보신주의가 숨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상목 국방대 교수에 따르면 군 복무가 학교 교육과 직업 교육을 중도에 단절시키고 취업과 결혼 연령을 늦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병사들이 군에 입대함으로써 생기는 보이지 않는 사회적 비용은 9조~10조원이 넘는다. 비교적 낮은 보수를 지급하는 징병제로 국방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지만 국가 전체의 사회적 비용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김상봉 고려대 공공행정학부 교수는 “기회비용을 고려할 때 병력 규모를 35만명 수준으로 줄이면 모병제 전환이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진호영 극동대 교수(예비역 공군 준장)는 “모병제로 전환할 때 초기 투자비가 늘어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군을 첨단화, 전문화해 정예군대로 만들면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북한군이 120만이니 우리는 60만을 유지해야 한다는 병력 위주의 작전 개념에서 벗어나 소수의 병력이라도 비대칭 무기로 상대의 허를 찌르겠다는 전략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동보 해군협회 정책위원(예비역 해군 준장)은 “모병제 자체가 절대선은 아니지만 병력을 감축하지 않으면 현 징병제를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육군의 병력 집약형 군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공군 성폭행 사건에 군 기강 문제 또…UFG 기간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성폭행 사건에 군 기강 문제 또…UFG 기간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성폭행’ ‘UFG’ 공군 성폭행 사건으로 또 다시 군 기강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공군 간부 2명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 음주 상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군(軍)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고 공군이 6일 밝혔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7일 오전 3시쯤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 예하부대의 A 준위와 B 원사가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며 “이들은 구속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간부들은 퇴근 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상태의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해 이에 응하게 된 것일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군 검찰은 대비태세가 강화된 UFG 연습 기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철저히 수사해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연합 연습인 UFG는 지난달 18일 시작돼 같은달 28일 종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파문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파문

    ‘공군 성폭행’ 공군 성폭행 사건이 불거졌다. 공군 간부 2명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 음주 상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군(軍)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고 공군이 6일 밝혔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7일 오전 3시쯤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 예하부대의 A 준위와 B 원사가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며 “이들은 구속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간부들은 퇴근 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상태의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해 이에 응하게 된 것일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군 검찰은 대비태세가 강화된 UFG 연습 기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철저히 수사해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연합 연습인 UFG는 지난달 18일 시작돼 같은달 28일 종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에 군 기강 도마에…UFG 中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에 군 기강 도마에…UFG 中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성폭행’ ‘공군 성폭행’ ‘UFG’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군 기강 해이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6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 간부 2명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 음주 상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군(軍)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7일 오전 3시쯤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 예하부대의 A 준위와 B 원사가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며 “이들은 구속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간부들은 퇴근 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상태의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해 이에 응하게 된 것일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군 검찰은 대비태세가 강화된 UFG 연습 기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철저히 수사해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나라 꼴이 왜 이러나”,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준사 원사면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구만”,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심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에 군 기강 해이 비판 빗발쳐…UFG 中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에 군 기강 해이 비판 빗발쳐…UFG 中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성폭행’ ‘공군 성폭행’ ‘UFG’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군 기강 해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6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 간부 2명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 음주 상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군(軍)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7일 오전 3시쯤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 예하부대의 A 준위와 B 원사가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며 “이들은 구속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간부들은 퇴근 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상태의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해 이에 응하게 된 것일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군 검찰은 대비태세가 강화된 UFG 연습 기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철저히 수사해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이런 어이없는 일을 봤나”,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정신이 없는 건가”,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 일파만파…UFG 훈련기간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 일파만파…UFG 훈련기간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성폭행’ ‘공군 성폭행’ ‘UFG’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공군 간부 2명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 음주 상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군(軍)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고 공군이 6일 밝혔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7일 오전 3시쯤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 예하부대의 A 준위와 B 원사가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며 “이들은 구속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간부들은 퇴근 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상태의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해 이에 응하게 된 것일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군 검찰은 대비태세가 강화된 UFG 연습 기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철저히 수사해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기가 찬다”,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어이가 없다”,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철저히 조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 군 기강 어디까지? UFG 中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 군 기강 어디까지? UFG 中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성폭행’ ‘공군 성폭행’ ‘UFG’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6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 간부 2명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 음주 상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군(軍)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7일 오전 3시쯤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 예하부대의 A 준위와 B 원사가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며 “이들은 구속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간부들은 퇴근 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상태의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해 이에 응하게 된 것일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군 검찰은 대비태세가 강화된 UFG 연습 기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철저히 수사해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군대 어디까지 가려나”,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이런 군을 믿을 수 있나”,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 일파만파…UFG 中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 일파만파…UFG 中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성폭행’ ‘공군 성폭행’ ‘UFG’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공군 간부 2명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 음주 상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군(軍)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고 공군이 6일 밝혔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7일 오전 3시쯤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 예하부대의 A 준위와 B 원사가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며 “이들은 구속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간부들은 퇴근 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상태의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해 이에 응하게 된 것일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군 검찰은 대비태세가 강화된 UFG 연습 기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철저히 수사해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 확대…UFG 中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 확대…UFG 中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서 20대女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성폭행’ ‘공군 성폭행’ ‘UFG’ 공군 간부 성폭행 파문에 군 기강 해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6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 간부 2명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 음주 상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군(軍)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7일 오전 3시쯤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 예하부대의 A 준위와 B 원사가 부대 인근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1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며 “이들은 구속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간부들은 퇴근 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만취 상태의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해 이에 응하게 된 것일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군 검찰은 대비태세가 강화된 UFG 연습 기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철저히 수사해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이러한 군 기강이라면 전쟁 나면 질 것 같다”,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계급을 보아하니 나이도 많은 것 같은데”,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혐의, 어떻게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통일부 “北 응원단 파견 땐 환영”

    정부가 북한이 철회한 인천아시안게임 응원단 파견이 성사되면 환영한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4일 한국자유총연맹의 통일포럼 축사에서 “국제 스포츠행사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어느 나라든 선수단과 응원단을 파견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앞서 ‘공화국 정부 성명’이라는 당국 최고 수준의 발표 형식으로 선수단·응원단의 대회 파견 의사를 밝혔던 북한이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입장을 바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정부 내 시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응원단 파견을) 먼저 요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가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서 북한 응원단을 “남북 화해 협력의 사절이 아닌 미인계를 앞세운 대남 선전의 선봉대에 불과하다”고 주장해 정부 내 ‘엇박자’ 논란이 일었다. 국방부가 지난 1일 국방일보에 게재한 정신교육 자료는 “북한 응원단의 실체는 철저한 출신 성분 심사와 사상 검증을 통해 선발되는 소수 정예의 혁명전사”라며 “남한 국민이 선호하는 기준에 맞춰진 외모는 겉으로 드러나는 껍데기에 불과할 뿐”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3일 야전부대의 정신교육으로 활용돼 장병들에게 전달됐다. 국방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야 하는 장병을 위한 교육용 자료”라고 해명했지만 또 다른 비난의 빌미를 북한에 제공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 노동신문은 3일 “(남한이) 미인계니 뭐니 하면서 우리 응원단이 경기대회에 참가하면 이목이 그에 쏠리어 ‘주객이 전도될 수 있다’느니 하는 불순한 여론을 내돌렸다”고 밝히는 등 응원단 파견 철회의 책임을 남측에 돌리기도 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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