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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가정집 가스폭발 순간 포착 ‘충격’

    美 가정집 가스폭발 순간 포착 ‘충격’

    미국의 한 주택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경 뉴저지 스타포드 타운십에 있는 한 주택이 가스 누출로 폭발하면서 건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근처 주택 5채가 파손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 순간은 가스로 추정되는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스타포드 타운십 경찰의 순찰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카메라에 고스란히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정차해 있는 순찰차 앞에서 강한 폭발과 함께 건물 잔해들이 하늘로 솟구쳐 오른다. 이어 잔해들이 여기저기 흩날려 사방에 떨어지며 순식간에 사고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의용소방대원 최고 책임자 잭 존슨(Jack Johnson)씨는 “순식간에 건물이 폭발했다”며 “파편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쏟아졌다. 마치 지옥에 와있는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목격자 본 네스(Von Ness)씨는 당시 인근에서 운전하고 있던 중 사고를 접하게 됐다. 그는 “큰 폭발 소리와 함께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마치 전쟁터 같았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인근 300여 가구의 주민들은 전력과 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사진·영상=TheSandPaperLBI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추위몰고 온 ‘겨울왕국’ 엘사…美경찰에 체포 왜?

    추위몰고 온 ‘겨울왕국’ 엘사…美경찰에 체포 왜?

    어린이들의 동심을 해치는 소식이지만 어른들에게는 입가에 웃음이 스치는 이야기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의 주인공 엘사가 체포되는 황당한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니아 하나한 경찰은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를 체포했다는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다. 이날 애니 속 엘사의 모습으로 분한 이 여성은 마을에 있는 분수를 얼리는 도중 현행범(?)으로 현지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그러나 경찰은 유력한 증거로 제출된 얼어버린 분수가 녹아버린 탓에 엘사를 무혐의로 석방했다. 한바탕 소동으로 벌어진 이 사건은 물론 사전에 각본으로 짜여진 이벤트다. 현지에서 주로 병원에 입원한 어린이들을 위로해주는 이벤트 회사와 하나한 경찰이 짜고 벌인 이벤트인 것. 경찰이 기상천외한 이벤트를 벌인 이유는 있다. 최근 미국 동북부를 중심으로 불어닥친 사상 최대 한파와 폭설로 도시가 꽁꽁 얼어버렸기 때문이다. 이에 그 '주범'으로 마법으로 모든 것을 얼게 만드는 엘사가 동원된 것이다. 이에 앞서 켄터키 주의 소도시 하를란 경찰은 지난 18일 '추위를 가져온 죄'를 물어 엘사를 가상 공개 수배해 화제에 올랐다. 하를란 경찰은 "푸른색 드레스를 입은 용의자가 '렛 잇 고'(Let it go)를 부르고 다닌다" 면서 "추위를 동반한 매우 위험한 인물이니 절대 맞서지 말라" 고 경고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모두가 농담으로 여길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일부 주민들은 사실로 혼동하는 경우도 생겼다는 것. 이후 미국 각 지역에서는 이번의 하나한 지역처럼 엘사를 체포했다는 이야기가 하나둘씩 온라인을 통해 등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 명문대생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모방 성폭행

    美 명문대생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모방 성폭행

    미국의 한 명문대생이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를 모방, 동급생을 성폭행해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들은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립대 신입생 모하마드 후세인(19·남)이 기숙사에서 동료 여학생을 허리띠로 수차례 때리며 성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후세인이 피해 여학생에게 옷을 벗을 것을 제안하면서 일어났다. 평소 후세인과 친분이 있던 여학생은 속옷을 제외하고 옷을 벗어 던졌고, 이에 후세인은 갑자기 여학생의 두 눈과 입을 가리고 손과 다리를 묶어 성폭행하기 시작했다. 후세인은 여학생에게 허리띠를 휘두르기도 했다. 그러자 여학생은 그만하라며 울며 애원했지만 후세인은 주먹질까지 일삼는 등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성폭행은 후세인의 룸메이트가 기숙사에 돌아오면서 끝이 났다. 이후 방을 도망친 여학생은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후세인은 체포됐다. 한편, 시카고 트리뷴은 후세인은 대학 내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홍보대사와 동창협회에서 활동하는 등 다수의 이력을 가진 인재라고 전했다. 후세인의 고등학교 동창생들도 후세인이 “학교에서 활동적이고 좋은 학생”이었다면서 “아직도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법정에서는 “이런 학생이 어떻게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모방할 생각을 했느냐”고 질문했고, 후세인은 “합의된 행동”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세인은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소 6년에서 최대 30년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사진=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Cook County Sheriff’s Office, 영상=TomoNews U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추위몰고 온 ‘겨울왕국’ 엘사…美경찰에 체포 사연

    추위몰고 온 ‘겨울왕국’ 엘사…美경찰에 체포 사연

    어린이들의 동심을 해치는 소식이지만 어른들에게는 입가에 웃음이 스치는 이야기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의 주인공 엘사가 체포되는 황당한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니아 하나한 경찰은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를 체포했다는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다. 이날 애니 속 엘사의 모습으로 분한 이 여성은 마을에 있는 분수를 얼리는 도중 현행범(?)으로 현지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그러나 경찰은 유력한 증거로 제출된 얼어버린 분수가 녹아버린 탓에 엘사를 무혐의로 석방했다. 한바탕 소동으로 벌어진 이 사건은 물론 사전에 각본으로 짜여진 이벤트다. 현지에서 주로 병원에 입원한 어린이들을 위로해주는 이벤트 회사와 하나한 경찰이 짜고 벌인 이벤트인 것. 경찰이 기상천외한 이벤트를 벌인 이유는 있다. 최근 미국 동북부를 중심으로 불어닥친 사상 최대 한파와 폭설로 도시가 꽁꽁 얼어버렸기 때문이다. 이에 그 '주범'으로 마법으로 모든 것을 얼게 만드는 엘사가 동원된 것이다. 이에 앞서 켄터키 주의 소도시 하를란 경찰은 지난 18일 '추위를 가져온 죄'를 물어 엘사를 가상 공개 수배해 화제에 올랐다. 하를란 경찰은 "푸른색 드레스를 입은 용의자가 '렛 잇 고'(Let it go)를 부르고 다닌다" 면서 "추위를 동반한 매우 위험한 인물이니 절대 맞서지 말라" 고 경고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모두가 농담으로 여길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일부 주민들은 사실로 혼동하는 경우도 생겼다는 것. 이후 미국 각 지역에서는 이번의 하나한 지역처럼 엘사를 체포했다는 이야기가 하나둘씩 온라인을 통해 등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고양이 동반 졸업사진’ 청원 유명 美고교생 자살 충격

    ‘고양이 동반 졸업사진’ 청원 유명 美고교생 자살 충격

    지난해 가을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고등학교 졸업 앨범 사진으로 넣어달라는 청원을 해 일약 소셜네트워트(SNS) 에서 화제에 올랐던 미 고교 졸업생이 자살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9월 뉴욕 업스테이트에 있는 스키넥터디 고등학교에 졸업반이던 드레븐 로드리게스(17)는 누구나 똑같은 천편일률적인 졸업사진은 싫다며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졸업 앨범에 넣어 달라는 청원을 SNS에 올렸다. 드레븐이 레이저 빛이 반사되는 배경을 넣어 자신의 고양이를 안고 촬영한 이 사진은 일면 '레이저 고양이(Laser Cat)'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유명세를 탔고 수천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그의 청원서에 서명하며 동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드레븐의 청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학교 교장도 드레븐의 요구에 동감을 표시하며 자신이 입양한 애완견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또한, 여러 동물보호단체들은 드레븐의 청원이 동물 보호 의식 확대에 막대한 기여를 했다며 지지를 표시하고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드레븐은 지난 19일, 자택에서 자살한 채 발견되었다고 현지 경찰 당국은 밝혔다. 아직 정확한 자살 동기는 알려지고 있지 않으나, 가족들은 "드레븐은 여러 활동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모두 친구로 만들 만큼 활동적인 아이였는데,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과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은 "내가 접한 최고의 훌륭한 젊은이였는데, 정말로 충격"이라면서 자살 소식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더욱 드레븐은 최근까지도 동물보호단체는 물론 여러 지역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그의 갑작스러운 자살 소식은 충격을 더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자살한 드레븐이 졸업사진으로 청원한 '레이저 고양이' 사진 (Instagram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영상) 美경찰관 ‘불타는 차 극적인 구조’ 장면 화제

    (영상) 美경찰관 ‘불타는 차 극적인 구조’ 장면 화제

    추돌 사고로 인해 불타고 있는 승용차에서 출동한 용감한 두 경찰관이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해 내는 장면이 뒤늦게 공개되어 화제와 함께 감동을 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오카루사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5일, 불타는 승용차에서 음주 운전으로 인해 정신을 잃은 운전자를 극적으로 구조한 두 명의 경찰관을 표창하고 당시 경찰관의 ‘바디캠(body cam, 경찰관 복장에 부착된 카메라)’으로 촬영한 사건 당시의 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tdTPRvoLDWg (지난해 크리스마스 새벽 3시경 승용차가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 경찰서 소속 조셉 트리볼리 경찰관과 에릭 키예스 경관은 차 뒤쪽에서 시작된 불길이 운전석까지 번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운전자에게 즉각 탈출하라고 외치며 여러 번 구조를 시도했다. 하지만 운전자가 아무 반응이 없자, 키예스 경관은 즉시 비추고 있던 손전등을 사용해 앞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거의 의식을 잃은 듯한 운전자는 반응이 없었고 키예스 경관은 직접 그를 깨진 유리창을 통해 불타는 승용차 밖으로 빼내는데 힘겹게 성공했다. 45살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운전자는 즉각 도착한 구급대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화재 연기를 약간 흡입하고 경미한 화상을 입은 것 외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운전자는 사고 당시 만취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경찰 당국은 이러한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이들 두 경관에게 우수 경찰관상을 시상했다. 하지만 표창을 받은 두 경관은 현지 언론에 “표창이나 세상에 알려지기 위해 한 일이 아니라, 단지 경찰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불타고 있는 승용차에 접근하고 있는 경찰관 (해당 경찰국 제공 동영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조지아 총기난사…4명 사망·범인 자살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교외에서 7일(현지시간) 총기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범인도 자살했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조지아 더글러스카운티 경찰 당국은 이날 오후 3시쯤 애틀랜타 서부 교외 주택에서 한 남자가 6명에게 총격을 가해 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1명은 범인의 전 부인이며 아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범인은 전 부인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이며 집 안팎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아이들은 길가로 도망가다가 총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범행에 사용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인근 먼로빌의 메이시스 백화점에서도 이날 총격사건이 벌어져 3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10대 후반의 흑인 용의자가 남자 1명을 겨냥해 총을 쏘는 과정에서 다른 2명도 총상을 입었으며 표적이 된 남자 등 2명이 중상이라고 밝혔다. 총격이 발생하자 고객들이 놀라 급히 대피했으며 백화점 출입이 한동안 금지됐다.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친구 살해 후 ‘기념 셀카’ 찍은 美고등학생 충격

    친구 살해 후 ‘기념 셀카’ 찍은 美고등학생 충격

    한 10대 소년이 친구를 살해한 후 이를 배경으로 '셀카'를 남겨 충격을 주고있다. 특히 이 소년은 문제의 사진을 친구에게 전송하고 소셜네트워크 사이트(SNS)에도 올리는 믿기힘든 짓을 벌였다. 현지를 충격에 빠뜨린 이 사건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모어랜드 카운티에서 벌어졌다. 이날 살인 용의자인 고등학생 맥스웰 모튼(16)은 학교 친구의 얼굴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 사건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살인 후 모튼의 행동은 더 엽기적이다. 이후 모튼은 살해된 친구를 배경으로 '기념 셀카'를 남겼으며 이 사진을 자신의 SNS와 친구에게 전송했다. 결국 사건은 사진을 전송받은 친구의 엄마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이틀 후 모튼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수감했으며 현재 조사 중이다. 현지 경찰은 "모튼이 체포 후 조사에서 모든 사실을 자백했다" 면서 "미성년자지만 성인과 같은 수준의 법의 심판을 받게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구를 살해한 이유는 아직 명확지않다" 면서 "펜실베이니아주 역사상 가장 엽기적인 10대의 살인 사건"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 판사 “짧은 스커트 촬영은 무죄” 판결 논란

    美 판사 “짧은 스커트 촬영은 무죄” 판결 논란

    여성의 짧은 스커트를 의도적으로 촬영한 남성이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오레곤주의 워싱턴 카운티 법원의 에릭 버터필드 판사는 지난 5일, 한 의류 매장에서 13살 소녀의 짧은 스커트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패트릭 부오노(61)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다고 판결했다. 부오노는 지난 2013년 2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있는 한 의류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던 13살 소녀의 짧은 스커트를 뒤에서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당시 이를 목격한 한 손님의 신고에 의해 출동한 경찰은 감시카메라를 조사한 결과, 부노가 이 소녀가 모르는 사이에 촬영한 것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사건을 송치 받은 해당 검찰은 부오노를 사생활 침해와 미성년자 성희롱 등 관련 혐의로 재판에 기소했다. 하지만 부오노 측 변호사는 “당시 동의를 구하지 않고 몰래 촬영한 것은 잘못이지만, 이는 공공 장소에서 촬영한 것이고 상대방의 야한 장면도 아닌 일반 옷차림을 담은 것이라서 죄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버터필드 판사는 결국, “이는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나, 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불행하게도 불법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부오노 측 변호사의 손을 들어 주었다. 이에 관해 해당 검찰은 “이 소녀가 공공장소에 있었다 할지라도 이러한 행위로 인한 충격은 대단히 켰다”며 “법관의 판결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은 각 주마다 법이 다르게 되어 있지만, 대체적으로 탈의실이나 화장실 등 밀폐된 장소에서 여성을 촬영하는 경우는 엄격하게 법으로 다스리지만, 공공 장소에서 일반적으로 촬영하는 행위를 막을 법이 존재하고 있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지난해 3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한 대중교통 정류장 앞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무단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도 결국,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공공장소라 할지라도 일반적인 촬영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여성의 은밀한 부위를 촬영하는 행위 등은 엄격히 법에 의해 처벌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자료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유명배우, 아내에 복수 대상 가면 씌워 성행위 퍼포먼스

    美 유명배우, 아내에 복수 대상 가면 씌워 성행위 퍼포먼스

    미국 영화배우 랜디 퀘이드가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을 겨냥한 복수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주요 외신들은 랜디 퀘이드가 아내에게 루퍼트 머독의 가면을 씌워놓고 성행위를 하는 퍼포먼스 영상을 찍어 지난 3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의 배우로 알려진 랜디 퀘이드는 뉴욕포스트, 타임스, 20세기 폭스, LA다저스 등 52개국에서 780여 종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뉴스코퍼레이션의 대표 루퍼트 머독에 대한 복수심에 해당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턱수염이 많이 자란 채 모습을 드러낸 랜디 퀘이드는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나 ‘크리스마스 대소동2’을 통해 10억 달러를 벌게 해줬지만, 머독은 자신의 업적을 인정해주지 않았다며 불평했다. 이어 그는 “내게 돌아오는 대가가 뭐였나? 워너 브라더스의 브루스 머만은 내 집을 빼앗고 뉴스 코퍼레이션은 뉴욕포스트를 통해 나를 모함했다”며 “특히 워너 브라더스는 나와 아내를 연예매체 ‘TMZ’를 통해 부당하게 6번이나 체포되게 했다. 그러나 이것은 진실이 아니다. 경찰과 미디어의 유착이다”고 주장했다. 랜디 퀘이드와 그의 아내 에비는 루퍼트 머독에게 복수하고 싶다며 성경에서 말하는 ‘생지옥’을 맛보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랜디 퀘이드가 공개한 원본 영상에는 “루퍼트 머독. 내가 지금 널 강간하겠다”라는 등의 자극적인 말과 함께 속옷만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앉아 있는 아내에게 루퍼트 머독의 가면을 씌우고는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랜디 퀘이드는 효과음으로 개 짖는 소리를 넣어 루퍼트 머독을 조롱하기도 했다. 영상은 랜디 퀘이드의 “다시 돌아올 거야”라는 울부짖는 소리로 끝이 난다. 랜디 퀘이드와 그의 아내는 4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임대한 집과 관련해 절도 및 사기 혐의를 받다가 캐나다로 도주한 상태. 미국 당국은 퀘이드 부부에 대해 송환을 시도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퀘이드 부부는 미국 땅을 밟는 즉시 구속을 피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랜디 퀘이드는 영화배우 데니스 퀘이드의 친형으로 과거 할리우드에서 꽤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영화 ‘마지막 지령(The Last Detail, 1973)’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 2005)’, ‘킹핀 (Kingpin, 1996)’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사진·영상=E Quai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학생 몰카’ 촬영한 美교사 징역 20년 선고

    ‘여학생 몰카’ 촬영한 美교사 징역 20년 선고

    고등학교에서 여학생 체육부 코치를 역임하며 상습적으로 해당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촬영해 온 전직 미국 고등학교 교사가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일이노이주에 있는 페어필드 고등학교에서 여자부 크로스컨트리 코치로 재직하던 티모시 고잉(44)은 지난 2012년부터 자신이 가르치고 있던 여학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 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상습적으로 촬영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학교 내부의 여학생 탈의실 내에 있는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학생들의 은밀한 곳을 촬영하는 등 범죄 행각을 이어갔다. 고잉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여학생 팀이 다른 주로 원정 경기를 갈 때는 여학생들 묶는 호텔의 화장실에도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잉의 이러한 파렴치한 행각은 지난해 9월 학교 수위가 여학생 화장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면서 들통이 나고 말았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15세에서 18세에 이르는 여학생들의 속옷 입는 장면이나 샤워하는 장면을 촬영해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알아차린 해당 여학생들은 "고잉이 다른 주 호텔에 숙박할 때도 입실 전후에 안전을 점검한다며 여학생들을 모두 호텔 로비에 나가 있게 했다"며 "결국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기 위한 수작"이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고잉은 미성년자 성착취 및 음란물 보관 혐의 등을 모두 인정한 상태이며 지난 2일, 징역 20년형이 선고되어 현재 연방 감옥에 수감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고잉은 고등학교에 근무할 당시 체육부 코치와 함께 수학 교사도 겸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판결에 입회한 검찰관은 "자신을 믿고 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배신한 가장 역겨운 사건"이라면서 "이번에 중형이 선고되어 신뢰받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다시는 이러한 일을 벌이지 않는 데 일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여학생 몰카 촬영으로 징역 20년형이 선고된 고잉 (현지 경찰 당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탈의실 ‘여학생 몰카’ 美교사 징역 20년형

    탈의실 ‘여학생 몰카’ 美교사 징역 20년형

    고등학교에서 여학생 체육부 코치를 역임하며 상습적으로 해당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촬영해 온 전직 미국 고등학교 교사가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일이노이주에 있는 페어필드 고등학교에서 여자부 크로스컨트리 코치로 재직하던 티모시 고잉(44)은 지난 2012년부터 자신이 가르치고 있던 여학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 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상습적으로 촬영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학교 내부의 여학생 탈의실 내에 있는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학생들의 은밀한 곳을 촬영하는 등 범죄 행각을 이어갔다. 고잉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여학생 팀이 다른 주로 원정 경기를 갈 때는 여학생들 묶는 호텔의 화장실에도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잉의 이러한 파렴치한 행각은 지난해 9월 학교 수위가 여학생 화장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면서 들통이 나고 말았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15세에서 18세에 이르는 여학생들의 속옷 입는 장면이나 샤워하는 장면을 촬영해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알아차린 해당 여학생들은 "고잉이 다른 주 호텔에 숙박할 때도 입실 전후에 안전을 점검한다며 여학생들을 모두 호텔 로비에 나가 있게 했다"며 "결국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기 위한 수작"이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고잉은 미성년자 성착취 및 음란물 보관 혐의 등을 모두 인정한 상태이며 지난 2일, 징역 20년형이 선고되어 현재 연방 감옥에 수감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고잉은 고등학교에 근무할 당시 체육부 코치와 함께 수학 교사도 겸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판결에 입회한 검찰관은 "자신을 믿고 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배신한 가장 역겨운 사건"이라면서 "이번에 중형이 선고되어 신뢰받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다시는 이러한 일을 벌이지 않는 데 일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여학생 몰카 촬영으로 징역 20년형이 선고된 고잉 (현지 경찰 당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가짜 경찰’ 행세 美청년’진짜 경찰’ 검문하다가 덜미

    ‘가짜 경찰’ 행세 美청년’진짜 경찰’ 검문하다가 덜미

    자신의 차 안에 몰래 경광등을 달고 다니며 가짜 경찰 행세를 해온 미국 남성이 하필이면 진짜 경찰이 타고 있던 차를 검문하는 바람에 들통이 나고 말았다고 1일(현지 시간)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평소 가짜 경찰 행세를 해온 미국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숀 마이클 로빈슨(27)은 지난달 29일, 워싱턴 D.C의 덤프라이 지역을 주행하다 앞서 가던 차를 향해 경광등을 켜고 정지하게 한 뒤 검문을 시작했다. 하지만 검문을 당한 운전자가 자신은 그날이 비번인 경찰관이라고 밝히지 로빈슨은 즉각 자신의 차를 몰고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이에 해당 경찰관이 추적을 시작하자 로빈슨과 함께 타고 있던 일행은 차를 버리고 다시 달아나고 말았다. 하지만 로빈슨은 현지 경찰 당국이 즉각 수배령을 내리고 신상을 공개하자 곧바로 경찰서에 자수했다. 그는 현재 보석금 없이 구금 상태에 있으며 첫 재판은 3월 4일 열릴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가짜 경찰 행세를 하는 청년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한 10대 청년은 경찰 복장으로 차려입고 자신의 할머니 소유 차량을 무단으로 몰고 나가다 신호 위반 혐의로 적발되어 들통이 난 바 있다. 더구나 이 청년은 조사 결과, 정지된 운전 면허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권총강도 마주한 점원 ‘빵 터진’ 사연은?

    美 권총강도 마주한 점원 ‘빵 터진’ 사연은?

    미국에서 우스꽝스러운 변장술로 피해자를 당황하게 만든 어설픈 강도 사건이 화제다. 30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7일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고속도로에 있는 한 도넛 매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4시 54분 경 금발로 변장한 무장 강도가 매장에 침입했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매장 점원들은 금발 가발을 쓴 채 어설프게 등장한 강도의 모습에 실소를 금치 못한 것. 사건 발생 후 파사데나 경찰은 해당 강도의 범행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후드를 뒤집어 쓴 강도가 매장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곧장 계산대로 다가온 그는 권총으로 점원들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한다. 긴박하고 두려운 상황을 맞이한 점원은 강도의 변장한 모습을 보자 비명 대신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이에 해당 점원은 “강도라기엔 분장이 너무 웃겼다. 장난으로 착각했을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패서디나 경찰은 이번 강도사건의 범인은 마른 체격에 30대 백인 남성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으며, 당시 포드사의 2010년산 픽업트럭을 타고 달아나는 것을 본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CCTV 화면을 토대로 달아난 범인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DTR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훔친 돈 자랑 셀카’ 찍었다가 바로 쇠고랑 찬 美 청년

    ‘훔친 돈 자랑 셀카’ 찍었다가 바로 쇠고랑 찬 美 청년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현금과 아이폰을 훔친 후 자랑삼아 훔친 돈을 자랑하고자 아이폰으로 자신들의 범행을 촬영한 간 큰 20대 절도범 2명이 결국 쇠고랑을 차고 말았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거주하는 도리안 워커(20)와 딜리안 톰퍼슨(22)은 주차되어 있던 차의 유리창을 부순 후 차 안에 있던 노트북과 아이폰, 그리고 현금 5000 달러를 훔친 후 도망쳤다.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에 벌어졌다. 이들은 범죄 현장에서 도망친 직후 한 페스트푸드 가게에 들러 자신들이 훔친 100달러짜리 지폐를 내보이며 자신들의 영웅담(?)을 자랑했다. 이들은 해당 동영상에서 “10달러, 20달러짜리도 아닌 100달러짜리 지폐”라며 “여러분들 할 수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이 훔친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은 자동적으로 아이폰 주인의 클라우드(공유) 서버에 저장되는 바람에 이들의 범행은 들통이 나고 말았다. 자신의 클라우드 서버에서 이 동영상을 확인한 피해자는 즉각 경찰에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추적 끝에 지난 21일 이들 두 청년을 검거했다. 이들이 우스꽝스럽게도 스스로 범죄 사실을 고백한 어이없는 이 동영상은 피해 주인이 유튜브에 올리자마자 75만 회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다. 하지만 정작 동영상의 주인공인 이 두 청년은 절도죄 등 중범죄 혐의로 처벌을 앞두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Irhu6iTagFA 사진=스스로 범죄 자랑 셀카 찍었다가 체포된 두 청년 (현지 경찰 당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IS 인질 사태’로 힘실리는 아베 집단자위권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일본인 인질이 억류된 사태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앞으로 자위대를 활용한 대응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IS 공습 작전과 관련해 장차 미군을 지원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내부 검토 결과를 내놓았다. 국가안전보장국이 IS의 일본인 억류 사태 및 정기국회에서의 안전보장 법률 정비와 관련해 작성한 예상 문답집에 따르면 ‘IS를 공습하는 미군에 대해 후방 지원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에 ‘타국 군에 필요한 지원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법 정비 검토를 추진하고 있다’는 답변이 제시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해 7월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한 각의(국무회의) 결정에 따라 관련 법을 정비하면 IS 공습과 관련해 미군을 후방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예상 문답집에서는 일본인이 IS에 인질로 잡힌 것처럼 국외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자위대가 출동해 구출하는 방안도 언급됐다. 이에 대해서는 “국가에 준하는 조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기본으로 해서 영역국의 동의에 기반해 일본인 구출 등 경찰 활동이 가능하도록 법 정비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본인을 위협하는 상대가 국가나 국가와 비슷한 조직이 아니라면 자위대가 해당 사건이 벌어지는 국가의 동의를 얻어 현지에서 일본인을 구출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IS를 유사 국가조직으로 보는지에 대해 문답집은 ‘정부로서 판단하지 않았다’며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美 고교생, 수업 중 휴대폰 압수당하자 교사 폭행

    美 고교생, 수업 중 휴대폰 압수당하자 교사 폭행

    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휴대전화를 빼앗긴 고등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노스저지닷컴(NorthJersey.com) 등 현지언론은 지난 22일 뉴저지 주(州) 패터슨 소재 존 F 케네디 고등학교의 한 남학생이 수업 도중 휴대전화를 뺏기자 60대 물리 교사에게 폭행을 가했다면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 남학생이 교사를 끌어안고 교실 앞 구석으로 끌고 가더니 교사의 다리를 걸어 바닥으로 내동댕이친다. 다른 학생들은 이 모습을 보며 웃으며 구경한다. 남학생은 바닥에 눕혀진 교사의 팔을 비트는 등 폭행을 가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남학생의 폭행은 물리 수업 도중 교사에게 휴대전화를 압수당하자 되찾으려는 데서 비롯됐다. 그러나 이 학교는 학업 목적으로는 교실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고 있지만, 그 외 다른 이유로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교사에게 압수당한 후 하루 일과가 끝나야만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를 폭행한 학생은 학교로부터 정학 처리와 함께 3급 폭행죄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영상=LiveLeak/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美고교생, 휴대폰 압수한 교사 내팽개쳐 [영상]

    美고교생, 휴대폰 압수한 교사 내팽개쳐 [영상]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휴대폰을 압수하려는 교사에게 학생이 달려들면서 교사를 땅바닥으로 내팽개치는 장면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구나 이 동영상에서는 주위 학생들이 아무도 해당 학생을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자리를 떠나는 장면이 담겨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존에프케네디 고등학교에서 16살의 신입생으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학생은 수업 시간에 자신이 빌려준 휴대폰을 친구가 사용하다가 교사에게 적발되지 이를 다시 되찾으려고 교사를 향해 달려들었다.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동영상을 보면 이 학생은 교사의 허리춤을 잡고 옥신각신하다가 마침내 교사를 땅바닥으로 내팽개치고 나서 자신의 휴대폰을 되찾아 도망치는 장면이 나온다. 62세의 물리학 교사로 알려진 이 교사는 이 과정에서 저항도 못한 채 학생의 폭력을 그대로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주변에 있던 동료 학생들은 수수방관했으며, 교사가 쓰러지자 그제야 일부 학생들이 가해 학생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학교 경찰을 부르겠다는 말을 던지고 있다. 뉴저지 현지 경찰은 지난 23일 폭력을 행사한 이 학생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주변에 있던 학생의 휴대폰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동영상은 폭력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려졌으며 현재 25만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 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동영상이 충격과 화제를 몰고 오자 “당시 함께 있던 학생들이 아무도 이 학생을 제지하지 않았다는 것은 너무도 큰 실망”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교사의 허리춤을 잡고 휴대폰을 되찾으려는 가해 고교생 (유튜브 캡처) [동영상 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PAnOIEYt0IM]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70살 美 남성 “40년만에 억울한 옥살이 무죄 판결”

    70살 美 남성 “40년만에 억울한 옥살이 무죄 판결”

    감옥에서 반평생도 넘는 세월 동안 억울하게 옥살이를 해온 70살의 미국 남성이 법원의 재심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40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70세의 조셉 슬레지는 이날 아침 40년 동안 복역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콜럼버스 카운티 교도소에서 걸어 나와 자유의 몸이 됐다. 그의 기가 막힌 사연은 40년 전인 197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당시 자신의 어머니와 딸을 칼로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슬레지는 4년 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으나, 같은 동료 죄수와의 말다툼 끝에 근로 봉사 시간을 틈타 탈옥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 그의 어머니와 딸이 거주하던 집안에서 칼에 찔러 숨진 채 발견되고 말았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강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탈옥한 슬레지에게 범행을 덮여 씌우기로 계획하고 그의 과거 마약 혐의 등을 눈 갚아 주겠다면서 유혹해 거짓 자백을 받아 냈다. 슬레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거짓 자백은 아무 문제가 없을 줄 알고 그렇게 했다고 이번 재심 과정에서 밝혔다. 하지만 지난 2007년 노스캐롤라이나주 ‘무죄재조사위원회’는 이 사건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재심에 착수했다. 결국 당시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DNA가 슬레지의 DNA와 전혀 일치하지 않는 등 슬레지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날 최종 재심에 출두한 당시 경찰 관계자는 “하지 말았어야 할 짓을 했다”며 당시 조사가 잘못되었음을 실토했다. 슬레지도 재심 판사가 최종적으로 살인을 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아실 것”이라면서 자신의 자백을 40년만에 번복했다. 40년만에 교도소를 나서는 슬레지에게 수많은 기자들이 소감을 묻자 그는 “집에 가서 쉬고 싶고 제대로 된 침대에서 잠을 자고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고한 그의 할머니가 그의 무죄를 확신하며 출소할 시에 사용하라고 유산으로 남긴 미 조지아주에 있는 한 가옥으로 갈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최종 ‘무죄조사재심’ 법원에서 마지막으로 진술하고 있는 슬레지 (현지 방송, ABC11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경찰서 ‘개를 믿는다’ 오타 양탄자 1000만원에 낙찰

    美경찰서 ‘개를 믿는다’ 오타 양탄자 1000만원에 낙찰

    경찰서 입구 바닥 양탄자에 수놓은 문구가 “우리는 개를 믿는다”로 잘못 쓰여 망신살과 함께 화제를 몰고 왔던 양탄자가 오히려 경매에서 1000만 원에 낙찰되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의 양탄자는 미국 플로리다주(州) 피넬러스 카운티 경찰서 입구에 놓여 있었는데, 미국의 법원이나 공공 기관의 공식적인 표어로 사용되는 문장인 “In God we trust(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에서 그만 ‘God’가 거꾸로 ‘Dog’로 잘못 쓰여 “우리는 개를 믿는다(In Dog We Trust)는 것이 되고 말았다. 뒤늦게 이런 사실을 발견한 해당 경찰서는 해당 양탄자를 즉시 철거했으나, 이런 사실이 언론에 알려져 화제를 몰고 오자 기막힌 실수(?)를 범한 이 양탄자를 다친 개나 유기견을 보호하는 단체를 돕기 위해 경매에 부쳤다. 원래 약 50만 원 정도에 구입한 이 양탄자는 지난 15일, 철거된 직후 10만 원부터 경매가 시작되었으나, 그동안 언론에 화제를 몰고 온데 힘입어 결국 거금 약 1000만 원에(9650달러) 낙찰되었다고 현지 경찰서는 밝혔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최종 낙찰자의 이름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밝힐 수는 없으나, 해당 금액은 전액 동물보호 단체에 기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경찰서에 망신살을 준 양탄자가 개를 위해서는 톡톡히 효자 노릇을 했다”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개를 믿는다”라 잘못 쓰여져 경찰서에 있던 양탄자 (현지 언론, wtsp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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