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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도 못 했다”…李 대선승리 연설, 美타임지 ‘올해 100대 사진’ [포착]

    “상상도 못 했다”…李 대선승리 연설, 美타임지 ‘올해 100대 사진’ [포착]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100대 사진’에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승리 연설 당일 사진이 선정됐다. 타임지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올해의 100대 사진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 6월 4일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선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연설 준비를 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은 99번째로 명단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대선 투표일 다음 날인 이날 새벽 여의도 국회 앞 연설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할 것”이라면서 사실상의 수락 연설을 한 바 있다. 촬영 기자 “니콘 Z9와 400㎜ 렌즈 사용” 뒷이야기 공개해당 사진을 촬영한 서울 주재 AFP통신 앤서니 월리스 기자는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올해의 사진 목록에 오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월리스 기자는 “경찰관이 보안 점검 중 방탄유리 옆을 지날 때 패널에 반사된 얼굴을 봤다. 이재명 후보가 같은 길을 지나갈 때 다시 한번 그 모습이 포착되기를 바라며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었다. 다음 날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사진 자체는 꽤 마음에 들었지만, 송고는 망설였다. 결국 용기 내 사진을 보냈고 반년이 지난 지금 타임지 선정 올해의 사진에 내 사진이 실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니콘 Z9 카메라와 400㎜ 렌즈로 촬영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푸틴, 트럼프와 역사적 알래스카 회담…화려한 외교무대 복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역사적 만남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사진 목록에서 38번째로 한 자리를 차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8월 15일 옛 러시아 영토인 미국령 알래스카에서 전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계기로 만난 뒤 6년만의 회담이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위한 회담은 구체적인 합의 발표 없이 끝났지만,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특급 환대 속에 외교 무대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를 통해 ‘왕따’ 신세였던 푸틴 대통령은 외교적 고립 탈피라는 최대의 실리를 챙겼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 요구가 대폭 반영된 28개 조항의 평화안을 우크라이나에 제시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북·중·러 정상 한자리에…김정은 성공적 다자외교 데뷔 올해 9월 3일 중국의 80주년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 북·중·러 정상의 사진도 44번째로 100대 사진 목록에 포함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베이징 톈안먼 망루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북·중·러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냉전 후 처음이었다. 김 위원장은 ‘정상국가’의 이미지를 꾀하면서 다자외교 데뷔전을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 李 “3500억 달러 美의 투자 요구 수용했다면 탄핵당했을 것”

    李 “3500억 달러 美의 투자 요구 수용했다면 탄핵당했을 것”

    “G2 갈등서 한국 최전선에 설 위험美 관계 기초하되 中도 관리 필요노벨상? 트럼프 말고 누가 있겠나”해킹 피해 대책 지시, 증권사 오찬“국장 복귀 지능순, 말 나오게 할 것”4개월 만에 ETF 26% 수익 공개도 이재명 대통령은 3500억 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등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와 관련해 “미국 측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였다면 저는 탄핵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공개된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협상팀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처럼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 인터뷰는 지난 3일 진행됐다. 트럼프 미 행정부는 우리 정부에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조건으로 3500억 달러 중 대부분을 현금 출자하며 수익 배분도 미국이 대부분을 갖는 방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일관되게 이러한 방침을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부지 소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농담이었다고 믿는다. 이미 미국은 비용 없이 미군 기지와 부지를 사용하고 있다”며 “미국이 땅을 실제로 소유하게 된다면 재산세를 내야 한다. 그건 면제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중 관계의 관리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는 한미동맹에 기초한다”면서도 “우리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 관계와 경제적 유대, 인적 교류가 있기 때문에 중국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을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적절한 수준에서 관리해야 한다”며 “서방 세계도 이를 이해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처럼 한미, 한중 관계를 잘 관리하지 않게 되면 “한국이 두 진영 간 갈등의 최전선이 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구체적 진전이 있다면 트럼프 대통령 외에 그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그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고 싶어 한다는 점을 겨냥한 발언이다. 또 “북한에 (핵 개발을) 그냥 멈추라고 하면 중단하겠나”라며 “우리가 압력을 계속 가한다면 북한은 지속적으로 더 많은 핵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동결·축소·비핵화라는 ‘3단계 비핵화 해법’을 제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해킹 범죄 대책을 주문했다. 이보다 앞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 주식시장에 대해 누가 ‘국장(국내시장)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걸 빨리 ‘국장 복귀는 지능순’이라는 말이 생겨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에 힘입은 자신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성적표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대선 기간 4000만원 상당의 ETF를 매입하고 매월 100만원씩 5년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종가 기준 이 대통령의 ETF 평가이익은 1160만원으로 26.4% 수익을 기록했다.
  • 美타임지 만난 이재명 “흉기 피습… 총알 견딘 트럼프보다 충격 덜해”

    美타임지 만난 이재명 “흉기 피습… 총알 견딘 트럼프보다 충격 덜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외신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은 미국의 대(對)중국 봉쇄정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감축 또는 재배치 가능성을 일축하며 주한미군의 전략적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공개된 미국 타임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향후 북미 대화 재개 시 한국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를 기대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는 한반도 평화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미가 직접 대화하더라도 경제협력이나 원조 관련 이슈가 여전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한국 정부를 배제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서는 “일본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도 차례로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는 도미노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과거에 연연할 수 없다”면서도 “일본이 계속 역사를 부인하고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아 한국인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대만을 돕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려 할 때 답을 생각해 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협상과 흥정에 탁월한 능력이 있고 미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고 평가하면서 “저 역시 대한민국 국민의 더 나은 삶과 국가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공통점을 강조했다. 그 과정에서 지난해 1월 흉기 피습으로 남은 목의 흉터를 내보이며 “귀 옆을 스친 총알을 견뎌 낸 트럼프 대통령과 비교하면 충격이 덜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포스코-그래핀스퀘어 ‘상생협력’,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

    포스코-그래핀스퀘어 ‘상생협력’,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

    “그래핀 제조를 우리는 대학 실험실에서 시작했다. 손톱 크기의 그래핀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상용화와 대량 생산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제조·생산의 노하우였다. 그런 부분에서 포스코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의 우수사례 기념패를 수상한 그래핀 신생기업 그래핀스퀘어 홍병희 대표는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추진한 상생활동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선정,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홍 대표는 “포스코를 통해 그래핀 양산의 핵심인 연속생산 방식, 롤투롤 공정에 관한 기술 자문을 받았다”며 내년 1·4분기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그래핀 양산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예상한다. 포스코와 그래핀스퀘어의 동반상생 사례는 벤처기업들이 기술 탈취를 우려해 대기업과의 협업을 망설이는 것과는 대비된다. 그래핀스퀘어는 대면적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해 그래핀을 연속생산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첨단 나노소재 기업이다.“그래핀, 실리콘처럼 꿈의 플랫폼 소재… 글로벌 시장 장악하겠다”세계 첫 ‘그래핀 양산체제’ 갖춘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 그래핀(graphene). 탄소 원자를 벌집 모양의 격자 구조로 펼친 2차원 물질이다. 보통 사람들에겐 생소한 말이지만 산업계에서는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두께는 머리카락의 100만분의1 정...www.seoul.co.kr홍 대표는 또 “포스코의 지원으로 CES에 2년 연속 참가했다”며 “올해 그래핀스퀘어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했고, 미국 타임지 선정 2년 연속 올해의 최고발명품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래핀스퀘어는 기술 혁신의 외부 평가에 힘입어 삼성벤처투자, 에코프로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0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그래핀스퀘어는 포스코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 활용하고자 2021년 경기도 수원에서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 포스코가 운영 중인 벤처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 입주했다. RIST로부터 그래핀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저감 기술을 이전 받았다.포스코는 기술 벤처기업을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포항시와 포스텍, RIST 등과 함께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게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벤처기업들의 창업보육,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게 투자하는 등 ‘벤처플랫폼’을 구축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며 “그래핀스퀘어와의 동반성장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협력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래핀은 열전도성이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높으며 기계적 강도도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지만 신축성이 좋아 늘리거나 접어도 전기전도성을 잃지 않는 소재다. 이러한 특성으로 휘는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컴퓨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 “일본을 군사대국으로” 기시다 인터뷰에 발칵 뒤집힌 日정부…美타임지에 항의 사태

    “일본을 군사대국으로” 기시다 인터뷰에 발칵 뒤집힌 日정부…美타임지에 항의 사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을 군사대국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한 미국 언론 인터뷰 발언이 파문을 부른 가운데 일본 정부가 해당 언론사에 항의해 수정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기시다 총리의 기사를 게재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제목과 내용이 다르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교도통신은 ‘이의’라고 표현했지만, 정황상 ‘항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현지시간) 타임 인터넷판에 실린 원래 제목은 ‘기시다 총리는 수십년에 걸친 평화주의를 포기하고 일본을 진정한 군사대국으로 만들려고 한다’였으나 현재는 ‘기시다 총리는 과거 평화주의였던 일본에 대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로 수정됐다. 외무성 관계자는 “타임에 수정을 요구한 것은 아니지만, 제목과 기사의 내용이 너무 달라서 지적을 했다. 제목을 어떻게 바꿀지는 타임 측 판단”이라고 교도통신에 말했다.교도통신은 “인터넷 제목은 바뀌었지만, 표지사진에 적혀 있는 ‘기시다 총리는 수십년에 걸친 평화주의를 포기하고 일본을 진정한 군사대국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당초 표현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타임은 기시다 총리를 12일자 종이판 표지 모델로 등장시켜 기사를 실으면서 인터넷에서는 이보다 앞선 9일 게재했다. 인터뷰는 지난달 28일 이뤄졌다. 타임은 ‘일본의 선택’을 표제로 “기시다 총리는 방위비 증액을 통해 일본을 세계 3위 경제 대국에 걸맞은 군사적 영향력을 가진 나라로 만들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의 군사력 강화를 둘러싼 논란이 크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평화헌법‘(9조에서 군대 보유 금지 등 규정했기 때문에 붙여진 별칭)과 상치되는 데다 일본의 군사력 강화가 지역 안보 불안을 가중시킨다는 의견도 있다”고 평가했다. “‘핵무기 없는 세계’를 목표로 한 기시다 총리의 이념은 방위력 강화와 모순된다는 지적이 많다”고도 지적했다.기시다 총리는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도 ‘신시대 리얼리즘 외교’와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를 자신의 정치적 책임으로 강조했다. 다만 국내외 비판적 시선을 의식한 듯 “평화국가로서 자세는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변국에)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이한 혼종”…일론 머스크, 美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종합)

    “기이한 혼종”…일론 머스크, 美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종합)

    “머스크 만큼 영향력 큰 사람 없어”전기차 시장 개척해 車산업 판도 바꿔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엑스 최고경영자(CEO)가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2021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에드워드 펠센탈 타임 편집장은 13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은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머스크 만큼 영향력이 큰 사람은 지구는 물론 지구 밖에서도 거의 없다. 머스크는 2021년 세계 최고 부자가 됐고 우리 사회의 거대한 변화를 보여주는 가장 부유한 사례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테슬라의 시장 가치는 1조 달러, 주가는 1000달러(약 117만원)를 넘어섰다.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 모험은 물론,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진행과 암호화폐 및 밈 주식에 큰 영향을 미친 트윗 등 머스크는 올해 여러 차례 헤드라인을 장식했다.“그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서커스 단장 P.T. 바넘, 성공한 기업가 앤드루 카네기의 기이한 혼종이다”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일론 머스크를 선정하며 이같이 묘사했다. 매체는 객관적인 지표상 머스크를 대체할 만큼 성공한 기업가는 없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머스크는 테슬라를 창업해 사실상 꿈이라 여겨지던 전기차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전기자동차 시장의 3분의 2가량을 석권하고 있다. 또 트위터에 올린 그의 한 마디에 따라 비트코인 및 도지코인 등 암호화폐의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는 등 시장 영향력에서도 이미 적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타임지는 설명했다.“인간이 굳이 화성에 갈 필요가 있냐” 조롱당하기도 그의 사업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과거 전기차 상용화를 추진하자 기존 시장을 주도하던 내연기관차 제조업체들은 주정부 및 연방정부에 각종 로비를 벌여 전기차 개발을 방해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테슬라는 파산 직전까지 갔으며, 스페이스엑스를 설립하며 인간이 화성에 갈 계획을 발표할 당시 “인간이 굳이 화성에 갈 필요가 있냐”라며 조롱당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성공했고 자동차 산업 전반을 뒤바꿨다. 전기차 개발을 막던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은 앞다퉈 전기차 연구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타임지 “머스크는 지구를 구원하고 싶어하는 사람” 타임지는 머스크의 사업이 본인의 부와 명예를 끌어올리는 데 국한되지 않고 지구를 구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가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덕에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내연기관차의 종식이 앞당겨졌다고 평가했다. 타임지는 “지난해 테슬라 차량이 80만대 판매됐는데, 이것이 내연기관 자동차였다면 폐차될 때까지 4000만t(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을 것”이라며 “이는 핀란드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라고 분석했다. 또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엑스의 성공도 간접적으로 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단 설명이다. 스페이스엑스의 로켓은 기본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로켓 제작에 드는 재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타임지는 “우리는 코로나19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발을 들였다”라면서 “그런 면에서 신세계를 개척하는 머스크는 이 시대의 시대정신을 대변한다”라고 극찬했다.
  • 美타임지 ‘올해의 어린이’ 첫 선정…15세 과학자 기탄잘리 라오

    美타임지 ‘올해의 어린이’ 첫 선정…15세 과학자 기탄잘리 라오

    미국 타임지가 올해 신설한 ‘올해의 어린이’(Kid of the Year)의 주인공으로 15세 소녀가 선정됐다. 타임지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인 기탄잘리 라오(15)는 콜로라도 출신의 과학자로, 미국 전역의 8~16세 후보 5000여 명 중 당당히 올해의 어린이로 꼽혔다. 10대 초반부터 발명가 및 과학자로 활동해 온 라오는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했던 만 13세 무렵, 질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변형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인도양에서 말레이시아 항공사의 비행기가 사라졌을 때, 라오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록 보존이 가능한 블랙박스 비행기록장치를 만들 방법이 없는지 고민했다. 뿐만 아니라 SNS를 이용한 학교 내 괴롭힘과 따돌림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한 후, 사이버 폭력 메시지를 감지하고 모니터링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했다. 라오를 세상에 알린 것은 미시간주 식수 오염사태였다. 당시 미시간주 오염수 문제는 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였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현장을 방문했을 정도로 미국 사회를 들끓게 한 논란이었다. 값싸게 오염 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를 만들기로 마음먹은 라오는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해 공기 중 유독가스를 탐지하는 MIT의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어 휴대가 간편하고 제작비도 많이 들지 않는 납 탐지 기기를 만들었다. 이 발명으로 미국 최고의 젊은 과학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2만 5000달러의 상금을 받기도 했다. 타임지는 90여 년 동안 매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역대 최연소(16세)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어린이와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한 부문은 이번이 처음이다.라오는 타임지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와 한 인터뷰에서 “내 목표는 직접 만든 장치나 프로그램이 세계의 문제를 해결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해결할 수 있다는 영감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과학자와는 다르다. 지금까지 나는 텔레비전에서 주로 나이 많은 백인 남성 어른들이 과학자로 묘사되는 것을 봐 왔다. 하지만 나는 내가 할 수 있다면, 당신도, 그 누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임지는 올해의 어린이를 찾기 위해 미국 전역의 학교에서 직접 인물을 찾았고, SNS 및 어린이 전문방송사인 니켈로디언과 협력했다. 라오를 포함해 최종 후보에 오른 어린이는 총 5명이며, 각각의 어린이들은 상금 및 ‘올해의 어린이’ 수상 기념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국 사람, 경기도민인가”…이재명, CNN에 1억6900만원 광고 의뢰

    “미국 사람, 경기도민인가”…이재명, CNN에 1억6900만원 광고 의뢰

    경기도, 지난 9월 ‘美타임지 1억 광고’ 경기도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기본소득 관련 광고비 1억원 지출 외에도 CNN에 1억6900만원 규모의 광고 의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실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8월10일 CNN에 1억6900만원의 도정(道政)홍보 광고를 의뢰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2일, 1억900만원을 들여 타임지에 기본소득 광고를 실었다. 야당은 “미국 사람들이 보는 매체에 경기도 정책을 홍보하는 것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개인 정치행위”라고 비판했다. 지난 19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도민을 위해 쓰겠다고 했는데, 미국 사람도 경기도민인가”고 했다. 이에 이 지사는 “적절하게 사용했다. 기본소득은 대한민국 대표 주요정책이고 전 세계인 상대로 국제기본소득박람회를 했기 때문에 당연히 전 세계를 상대로 일부 홍보가 필요하다”고 답했다.한편 경기도는 이 지사가 취임한 2018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모두 약 256억4600만원의 홍보비를 썼다. 이 지사는 “2018년 홍보비를 편성한 건 남 전 지사고, 제 임기 때는 소액 증액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K방역’ 정은경 ‘K무비’ 봉준호

    ‘K방역’ 정은경 ‘K무비’ 봉준호

    소개글 의뢰받은 文 “정, 인류에 영감” 틸다 스윈턴 “봉, 영화계 새로운 태양”K방역을 지휘하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영화 ‘기생충’으로 칸과 아카데미를 석권한 봉준호 감독이 23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로부터 정 청장에 대한 소개 글을 의뢰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인용해 “‘페스트’에서 의사 리외는 ‘페스트와 싸우는 유일한 방법은 성실성’이라고 말했는데 정 청장의 성실성이야말로 우리에게 남겨질 가치가 있는 이야기,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와 맞서고 있는 수많은 ‘정은경’들에게,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연 인류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의 방역은 세계의 모범이 됐고 정 청장은 방역 최전방에서 국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하여 K방역을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정 청장은 선정 소감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지만 묵직한 답을 남겼다. 청와대는 애초 소식을 전하면서 “정 청장은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알렸으나, 봉 감독도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생충’에서 보여 준 봉 감독의 상상력과 감수성은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이 됐다”며 “두 사람의 선정이 힘든 시기를 이겨 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봉 감독의 소개 글은 영화 ‘설국열차’(2013), ‘옥자’(2017)에 출연한 배우 틸다 스윈턴이 썼다. 스윈턴은 “새로운 태양처럼 2020년 영화계의 비전으로 떠올랐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매우 똑똑하고 전문적이며 영화를 잘 알고, 활기가 넘치고 불경하다. 또 결단력 있고 로맨틱하며 끝까지 연민을 잃지 않는다”면서 “그의 영화에는 언제나 이 모든 것이 담긴다”고 했다. 타임지가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한 것은 17년째로, 2018년엔 문 대통령, 2019년엔 방탄소년단(BTS)과 국제기구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이회성 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몬스타엑스, 美타임지 주최 온라인 행사 무대 오른다

    몬스타엑스, 美타임지 주최 온라인 행사 무대 오른다

    북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여하는 미국 타임지 주최 온라인 대담 행사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17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생방송되는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 유일한 공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 인도 배우 아유쉬만 쿠라나, 인공지능(AI) 전문가이자 시노베이션 벤처스 회장인 리카이푸 등이 타임지 관계자와 대담을 한다. 타임 측은 “각 분야의 뛰어난 지도자들이 해법을 조명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행동을 요청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몬스타엑스는 연쇄 대담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모두 장식할 예정이다. 타임 측이 먼저 공연자로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떠오르는 케이팝 강자로 지난 2월 발표한 첫 영어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로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국내 새 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를 발매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블랙핑크, 美타임지 ‘차세대 100인’ 선정… “유튜브 최고 스타”

    블랙핑크, 美타임지 ‘차세대 100인’ 선정… “유튜브 최고 스타”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미국 타임지 선정 ‘타임 100 넥스트 2019’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미래를 이끌어갈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담은 ‘타임 100 넥스트 2019’를 공개하면서 블랙핑크를 ‘경이로운 사람’(Phenoms) 부문에 선정했다. 블랙핑크는 카밀라 카베요, 빌리 아일리시 등 쟁쟁한 팝스타를 비롯해 홍콩의 민주활동가 에드워드 렁, 베네수엘라의 학생운동가 라파엘라 레케센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타임지는 “블랙핑크는 미국에서 아직 떠오르는 스타일 수 있지만, 유튜브에서는 이미 최고로 군림하고 있다”며 “이들의 유튜브 3100만명의 구독자 수는 전 세계 어느 다른 음악 그룹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타임지는 올해 처음으로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정치, 과학 등 분야에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100명의 떠오르는 스타를 ‘타임 100 넥스트’로 선정했다. 그러면서 “15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처음 발표했을 때, 그것은 국가 지도자·기업 CEO·블록버스터 배우 등 전통적인 권력 구조를 통해 떠오른 사람들로 채워졌다”며 “최근 판에서는 국제적인 관심을 끄는 데에 제도권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 개인의 수가 증가했다는 것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로 케이팝 그룹 최초 유튜브 10억뷰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다음달 도쿄돔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일본 3개 도시 4회 공연 규모 돔투어에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美타임지 “K팝, 전 세계 가장 성공한 장르”...그룹 엑소·방탄소년단 등 추천

    美타임지 “K팝, 전 세계 가장 성공한 장르”...그룹 엑소·방탄소년단 등 추천

    미국 타임지가 K팝을 전 세계 가장 성공한 장르로 꼽았다. 한국 아이돌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콘 등을 높이 평가했다.11일(한국시각) 그룹 엑소·방탄소년단·트와이스·레드벨벳·아이콘·세븐틴이 미국 타임지 선정 K팝 대표 그룹으로 꼽혔다. 타임지는 이날 K팝의 전 세계적인 영향력과 성공을 보도하며, K팝 입문자를 위한 한국 아이돌 추천 리스트를 공개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콘, 레드벨벳, 세븐틴이 포함됐다. 이들 가수의 인기곡과 뮤직비디오도 직접 소개했다. 타임지는 “K팝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음악 장르 중 하나”라며 “매일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의 팬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입되고 있다. K팝 그룹들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각 국 선수단 입장 곡으로 K팝이 나온 것을 언급했다. 타임지는 이어 “K팝 그룹은 댄스 실력이 대단하다. 패션이 훌륭하다. 가능성이 있다”라며 높이 평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北 김정남 피살] 석탄 수출 막힌 北, 사이버범죄로 외화벌이 가능성

    중국의 석탄 수입 중단으로 직격탄을 맞은 북한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북한이 친중 인사로 알려진 김정남을 암살하고,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데 대한 보복 조치로 중국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북한이 ‘대체 외화벌이 수단’으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고 미국 주간 타임지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는 앞서 올해 말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북한의 최대 수출품이자 중국 전체 북한 수출량의 40%를 차지하는 석탄을 묶은 중국의 이번 조치는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로 평가된다. 연간 10억 달러(약 1조 1500억원)를 벌어들이는 최대 무역 상품인 석탄의 수출길이 장기간 막힘으로써 북한의 외화 획득에 치명타를 입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북한은 외화 손실을 메우기 위해 무기·마약 밀매 등 불법 사업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 사이버 범죄도 대표적인 수단으로 지목된다. 동아시아 전문가인 시나 그레이텐스 미국 미주리대 교수는 “외화 수익 창출의 다른 길이 막혔다면 북한 정권이 사이버 범죄를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타임은 현재 북한에서 활동 중인 해커가 6800명에 이르고 이들이 국제 사기와 협박, 온라인 도박 등에서 해마다 8억 600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정권의 주도로 중국 동북부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과 단둥(丹東)에 기반을 둔 중국 정보기술(IT) 기업에 취업한 북한 해커들은 외화벌이와 정보수집, 한국·미국 등의 기반 약화를 겨냥한 악성 코드 이식 등 3가지 목적에서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지른다. 2014년 김정은 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소니 영화사를 해킹한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이제는 다 녹아버린 트럼프…美타임지 표지 재등장

    이제는 다 녹아버린 트럼프…美타임지 표지 재등장

    지난 8월 22일 자로 발행된 미국의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표지에 인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멜트다운(Meltdown)이라는 짧은 단어와 함께 표지를 장식한 그림은 녹아내리는 한 남자의 얼굴. 물론 특유의 헤어스타일에서도 느껴지듯 그는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다.  당시 타임은 특집 기사를 통해 트럼프를 둘러싼 일련의 논란을 피력했다. 경선 경쟁자였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의 지지가 필요없다거나 무슬림 전사자 가족에 대한 비난, 러시아에 클린턴의 e메일을 찾아보라는 트럼프의 발언을 열거한 이 기사에서 타임은 이런 행동 탓에 그가 대선에서 이길 수 있을지 확신이 떨어진다고 전했다. 그로부터 2달 가까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타임은 오는 24일자로 발행될 표지를 공개했다. 이번 표지의 주인공 역시 트럼프지만 이제 그는 다 녹아내려 제목 역시 '토탈 멜트다운'(Total Meltdown)이다. 각종 성추문과 음담패설 논란으로 사면초가에 놓인 현재 트럼프의 상황을 단 한 장의 그림으로 녹여낸 셈.     타임 측 관계자는 "2장의 일러스트는 모두 아티스트 에딜 로드리게즈의 작품"이라면서 "공화당 지지자 마저도 분노하는 트럼프의 상황을 묘사해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각종 악재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두자릿수까지 지지율이 벌어진 트럼프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성추문을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13일 플로리다주 유세에 나선 트럼프는 "과거 자신이 여성들을 더듬고 키스했다는 여성들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면서 "이 사실은 클린턴 후보도 잘 알고 있다"며 반박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남성 밟는 힐러리?… 美타임지 표지 성차별 논란

    남성 밟는 힐러리?… 美타임지 표지 성차별 논란

    16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 타임지(誌)가 최신호 표지 사진으로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구두를 묘사해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표지를 보면 남색 정장 바지를 입은 거대한 여성의 구두 뒷굽에 조그마한 남성이 매달려 있다. 제목은 ‘힐러리를 막을 자, 누구인가?’이다. 표지는 ‘남성을 짓밟는 거대 여인의 하이힐’로 해석돼 온라인에서 즉각 성차별 논란이 불붙었다. 타임지 편집국장은 “다른 민주당 주자들이 그의 후보 지명을 막기 어렵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 ‘강남스타일’ 美 빌보드 메인차트 64위

    ‘강남스타일’ 美 빌보드 메인차트 64위

    가수 싸이(35·박재상)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인터넷 영어 유행어 사전에 올랐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3일 인터넷판에서 강남스타일을 ‘금주의 주요 단어’ 중 하나로 선정하고 의미를 소개했다. 타임은“싸이의 까불어대는 뮤직비디오가 나온 뒤로 더욱 유명해져 유행어 사전(Urban Dictionary)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타임은 ‘강남스타일’ 비디오에 등장하는 싸이의 말춤으로 한국 대중음악을 뜻하는 K팝이 유행을 따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욱 찬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이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가운데 하나인 ‘핫 100’에서 64위에 올랐다. 원더걸스가 2009년 10월 미국에서 발표한 영어 싱글 ‘노바디’로 ‘핫 100’ 76위를 기록했지만,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녹음한 노래가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강남스타일’은 또 신인급 노래를 대상으로 한 ‘히트시커스 송스’ 차트 2위, 음원 다운로드 순위를 매기는 ‘디지털 송스’ 차트 25위, 빌보드 캐나다의 ‘핫 100’차트 16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차트는 방송 횟수와 디지털 음원 및 앨범판매량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이순녀·오상도기자 coral@seoul.co.kr
  • 태양, 美타임지 메인 장식…“국제적 팝스타”

    태양, 美타임지 메인 장식…“국제적 팝스타”

    그룹 빅뱅 태양이 세계적인 시사잡지 타임지 홈페이지 메인에 소개돼 화제다. 8월 26일자 타임지 온라인판은 ‘한국 가요가 온라인을 통해 세계로 나가고 있다’는 주제의 기사에 투애니원(2NE1)의 사진과 함께 대표적 사례로 태양의 아이튠즈 차트 순위와 인터뷰를 실었다. 현재 이 기사는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임지는 “어린 시절 부모님 몰래 마이클 잭슨과 스티비 원더의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던 동영배(태양 본명)는 누구에게도 유명한 댄서, 가수가 되고 싶다는 얘기를 하지 못하는 수줍은 많은 아이였다. 하지만 이제는 국제적인 팝스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22살의 한국 댄스가수 태양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태양은 현재 한국에서 그룹 ‘빅뱅’의 메인보컬로 유명하며 태양의 첫 정규앨범 ‘솔라(Solar)’는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 아이튠즈 알앤비 소울 차트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태양은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해외에서 나의 앨범을 갖고 있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려웠다. 지금 세상은 점점 작아지고 있다”며 “북미에서 어떤 프로모션도 진행하지 않았고 주 타깃은 한국과 일본이었다”고 설명했다. 타임지는 태양의 이런 성공 사례를 한국 가수들이 유튜브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외시장에 도전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태양은 오는 9월 25일과 2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10 태양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미 타임지 홈페이지 화면 캡처, JYP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태어나니 엄마가…" 연예인 출산러시 축하세례▶ 황수정, 스크린 컴백 차질…최철호 폭행사건 불똥▶ 김종국 허리디스크 수술…’런닝맨’ 활동 불투명▶ 한채아, 2AM에 사과 "내 인생 최악의 실수 죄송"▶ 닉쿤 여동생, 태국 패션쇼 메인모델 ‘포스 작렬’
  • 美타임지 “빅뱅, 비 이을 K-pop 스타”

    美타임지 “빅뱅, 비 이을 K-pop 스타”

    미국 주간지 ‘타임’이 한국 아이돌 그룹 ‘빅뱅’을 유망한 한류 스타로 소개했다. 타임은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사진과 함께 29일 인터넷판에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타임은 “여전히 비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인물이지만 일군의 가수들도 열심히 뒤따르고 있다.”면서 “가장 유망한 그룹은 5인조 남성 힙합그룹 빅뱅”이라고 썼다. 한국 가수들이 처음 진출하는 해외시장은 일본이라고 설명한 타임은 빅뱅 미니앨범과 정규앨범의 일본어 가사 녹음과 현지 차트 상위권 진입 등 그룹의 일본 활동 내용을 전했다. 이어 “댄스 비트와 유려한 랩, 뛰어난 보컬의 조화는 국제적인 R&B 흐름에 잘 맞는다.”고 치켜세웠다. 또 “빅뱅의 ‘My Heaven’이나 ‘Love Club’과 같은 곡들은 많은 클럽에서 울려퍼졌고 ‘Let Me Hear Your Voice’는 일본 드라마에 삽입되기도 했다.”는 말로 일본 내 인기를 설명했다. 사진=타임 인터넷판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타임지, 마이클 잭슨 추모 특별판 발행

    美타임지, 마이클 잭슨 추모 특별판 발행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을 접한 전 세계 팬들이 아직까지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미국 타임지가 추모 특별판을 발행했다. 타임지의 특별판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9·11 테러 이후 처음이며, 표지에는 전성기의 마이클 잭슨 모습이 담겨있다. 1992년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 1월호 표지로도 등장한 이 사진에서 머리를 말끔하게 묶고 미소를 짓는 건강한 모습의 마이클 잭슨을 만날 수 있다. 29일 발행되는 특별판에는 미국 스타들과 저명인사들의 추모글도 함께 실렸다. 여기에는 가수 스티비 원더와 휘트니 휴스턴, 티나 터너, 존 메이어 등과 시민운동가 제시 잭슨, 인권단체 대표 알 샤프톤 등이 기고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타임지의 마이클잭슨 특별판 가격은 5.99달러로, 기존의 4.95달러보다 약간 비싸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팝의 황제’라는 수식어답게 생전 수많은 잡지의 표지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잭슨파이브’로 인기를 끌던 1971년 ‘롤링스톤’의 4월호 표지를, 1984년에는 ‘빌보드’ 매거진 7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음악잡지 외에도 시사전문지 ‘뉴스위크’(1993년 9월)와 ‘라이프’(1997년 12월) 등의 표지에 등장하며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사진=Time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타임지 “‘박쥐’, 유력한 황금종려상 후보”

    美타임지 “‘박쥐’, 유력한 황금종려상 후보”

    제 62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15일(현지시간) 공식 상영회를 가진 가운데, 극찬을 담은 세계 언론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박쥐: 뱀파이어가 된 신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박쥐’와 감독 박찬욱, 주연배우 송강호, 김옥빈 등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 잡지는 “‘박쥐’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박 감독의 작품 중 가장 풍성하고 광적이면서, 가장 원숙함이 넘치는 작품”이라고 소개하면서 “이 영화는 칸에 모인 평론가들이 자리를 뜰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주연배우 송강호에 대해서는 “그는 이미 한국의 ‘르네상스’로 자리 잡았다.”면서 “무신경한 캐릭터가 트레이드마크인 송강호는 무표정한 얼굴의 희극과 강력한 마초 역할을 매우 잘 소화해냈다.”고 평가했다. ‘22세의 사랑스러운 그녀’라고 칭한 김옥빈에게는 “채털리 부인과 맥베스 부인을 섞은 듯한 화려한 연기를 선보였다.”면서 “그녀는 뜻밖의 놀라운 발견”이라고 극찬했다. 미국 유명영화전문사이트 ‘퍼스트쇼잉닷넷’(Firstshowing.net)은 “우리는 ‘박쥐’안에서 기대한 것 이상으로 열중할 만한 무언가를 보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어떤 뱀파이어 영화의 네러티브에도 의존하지 않은 새로운 영화”라고 평했다. 또 다른 영화정보 사이트 ‘인디와이어’도 “피를 갈구하는 ‘태주’역의 김옥빈은 마치 에덴의 동산에서 과일을 따 먹기 직전의 ‘이브’를 연상케 한다.”면서 “박찬욱의 영화는 뱀파이어 장르의 새로운 발견이자 일탈”이라고 전했다. 공식상영이 끝난 뒤 기립박수를 받은 ‘박쥐’는 타임지를 비롯한 해외 언론들로부터 황금종려상의 유력한 후보로 뽑히는 등 기대를 높여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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