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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효린, 2010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민효린, 2010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배우 민효린이 2010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민효린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0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10월 열리는 행사기간 중 진주를 방문한다. ‘2010년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경남 문화예술회관 및 진주 남강 칠암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민효린은 오는 24일 영화 ‘써니’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연기 준비 중이다. 사진 =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4억 명품녀’ 남친 "건달 협박…형사고소 예정"▶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한채영, 뉴요커도 반했다…’한국에서 온 바비인형’▶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日 ‘첫사랑추적사이트’ 소개에 번역기까지 등장
  • 다음, ‘신입사원 공채’…30日까지 창조적 인재 선발

    다음, ‘신입사원 공채’…30日까지 창조적 인재 선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차세대 인터넷 트렌드를 이끌어갈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개발, 서비스 기획, 비즈니스 분야 등이며 다음 측은 새롭게 도전하는 창의성과 열린 커뮤니케이션, 올바른 가치관, 전문성과 열정 등 자사 핵심가치를 갖춘 창조적 인재를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OO명으로 오는 30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 직무능력테스트, 인적성 검사 및 1차 직무면접, 2차 인성면접을 거치게 되며 1차 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10월 초,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다음 측은 직무 능력테스트 및 인성면접을 통해 기획력과 창의력 등 지원 분야에 따른 핵심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사 지원 및 세부내용은 오는 30일까지 인재채용 사이트(recruit.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정보 뿐만 아니라 인재상, 인사제도, 교육제도 등 다음의 인재육성 정책도 볼 수 있다. 또 다음은 카페, 블로그 등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2010 신입공채’ 위젯 배포, 채용 공고 RSS 발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채 정보를 제공한다. 이혜정 다음 경영지원본부장은 “다음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도록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있다.”며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이번 공개채용 외에도 서비스 기획, 개발, 비즈니스,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수시 채용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문성근 “홍상수 ‘옥희의 영화’, 이런 영화 난생처음”

    문성근 “홍상수 ‘옥희의 영화’, 이런 영화 난생처음”

    배우 문성근이 홍상수 감독과 호흡을 맞춘 영화 ‘옥희의 영화’에 대해 “이런 영화는 난생처음”이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문성근은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옥희의 영화’(감독 홍상수)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어느 날 홍상수 감독이 ‘내가 새로운 실험을 하고 싶은데, 3일 정도 시간이 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옥희의 영화’는 영화과 학생 옥희(정유미 분)와 같은 과 동기 진구(이선균 분), 영화과 송교수(문성근 분)를 둘러싼 네 가지 이야기를 동일한 등장인물로 그렸다. 문성근은 “영화는 배우 3명을 축으로 관계와 인물의 변화를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통합의 느낌을 받았다”며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이런 영화는 본 적도 없었다”며 웃은 문성근은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시도였다”고 말했다. 홍상수 감독의 11번째 작품인 ‘옥희의 영화’는 제 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오리종티 섹션에서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정유미, 이선균, 홍상수 감독등과 함께 베니스영화제를 방문한 문성근은 “외신들 역시 영화 구성의 특성과 단 4명뿐인 스태프 등 새로운 시도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어느 나라나 영화 제작 현실이 열악한데, 홍상수 감독이 제안한 이번 대안이 궁금했을 것”이라며 “아마 베니스영화제 측도 이런 점을 높이 산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베니스영화제에서 세계 관객들과 먼저 조우한 ‘옥희의 영화’는 오는 16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4억 명품녀’ 남친 "건달 협박…형사고소 예정"▶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한채영, 뉴요커도 반했다…’한국에서 온 바비인형’▶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日 ‘첫사랑추적사이트’ 소개에 번역기까지 등장
  • ‘옥희의 영화’ 정유미 “베니스에서는 말 잘했는데…”

    ‘옥희의 영화’ 정유미 “베니스에서는 말 잘했는데…”

    배우 정유미가 9월 11일 폐막한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일정을 마치고 13일 귀국했다. 이날 오전 한국으로 돌아온 정유미는 이어 오후 4시 30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옥희의 영화’(감독 홍상수) 언론시사에 참석했다. 기자간담회에 임한 정유미는 플래시 세례에 말문이 막히자 “베니스에서는 말을 잘 했는데…”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정유미가 주연한 ‘옥희의 영화’는 영화과 학생 옥희(정유미 분)와 같은 과 동기 진구(이선균 분), 영화과 송교수(문성근 분)를 둘러싼 네 가지 이야기를 동일한 등장인물로 그렸다.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공식경쟁부문 ‘오리종티’ 폐막작으로 상영된 이 영화를 위해 정유미와 이선균, 홍상수 감독 등은 직접 베니스를 찾았다. 홍상수 감독의 새로운 실험작 ‘옥희의 영화’에 참여한 정유미는 “사실 촬영 하는 동안에는 내가 뭘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며 “하지만 기억에 없는 내 모습이 스크린 안에 있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완성된 영화를 보니, 오랜만에 ‘영화’를 본 것 같아서 기뻤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베니스영화제에서 세계 관객들과 먼저 조우한 ‘옥희의 영화’는 오는 16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4억 명품녀’ 남친 "건달 협박…형사고소 예정"▶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한채영, 뉴요커도 반했다…’한국에서 온 바비인형’▶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日 ‘첫사랑추적사이트’ 소개에 번역기까지 등장
  • ‘베일 벗은’ 10인조 남녀공학, 한글이름 패러디등장 ‘폭소’

    ‘베일 벗은’ 10인조 남녀공학, 한글이름 패러디등장 ‘폭소’

    10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와 이름이 공개됐다. 베일에 감춰져 있던 콘셉트는 기대를 고조시켰고 차별화 된 ‘작명센스’는 호기심을 자극했다. 남녀공학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3일 오전, 남녀공학 전 멤버의 3D뮤직비디오 콘셉트 이미지컷을 선보였다. 사진속 멤버들은 전투적인 눈빛과 반항적인 눈빛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지컷과 동시에 순수한글로 지은 멤버들의 이름도 공개됐다. 영어이름이 난무하는 현 가요계에서는 참신한 시도지만 작명풀이와 의미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멤버들의 이름과 관련한 패러디 시리즈가 등장했을 정도. 네티즌들이 표현한 그림속에서 알찬사람이 되라는 알찬성민은 ‘알’을 차고 있고, 옮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의 작용이라는 뜻의 지혜태운의 그림에는 ‘지혜’와 함께 있는 태운의 모습을 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장난기 가득하고 친근한 매력의 악동광행, 하늘과 땅을 아우르는 소리라는 뜻을 지닌 천지유성, 열렬하고 격렬한 정신과 실력과 힘이 뛰어난 강한사람이라는 뜻의 열혈강호,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는 가온누리, 별빛처럼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별빛찬미,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이라는 뜻을 지닌 한빛효영, 큰 별이 되라는 뜻을 지닌 한별혜원등의 이름이 새로운 패러디 시리즈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남녀공학은 오는 27일 3D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서울 메가박스에서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갖는다. 남녀공학은 열심히 앨범작업과 안무연습중이며 9월말 데뷔한다. 사진 = 코어콘텐츠 미디어,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4억 명품녀’ 남친 "건달 협박…형사고소 예정"▶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한채영, 뉴요커도 반했다…’한국에서 온 바비인형’▶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日 ‘첫사랑추적사이트’ 소개에 번역기까지 등장
  • 김제동, All F받은 사연…‘석달 간 술 공짜?’

    김제동, All F받은 사연…‘석달 간 술 공짜?’

    방송인 김제동이 대학 재학시절 ‘All F’를 받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김제동은 지난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세상을 바꾸는 1000개의 직업’ 강연회에서 ‘내가 생각하는 삶과 직업’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축제 때와 응원단장 할 때만 학교에 나가, 2년제 대학을 10년 동안 다녔다”는 김제동은 “공짜 술을 먹기 위해 올F를 받았다”고 말해 모든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사연인 즉, 학교 앞 술집에 올F 성적표를 들고 가면 석 달간 술을 공짜로 먹을 수 있다는 소식에 김제동은 관광 레크리에이션 교수님과 관광 영어교수님한테 가서 F를 달라고 졸랐다고. 김제동은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과감하게 스펙을 제거할 수 있는 게 필요하다”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남들이 생각하는 대단한 일들을 과감하게 뭉갤 수 있는 것.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 그래야 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술을 공짜로 석 달간 먹기 위해 학점 A를 포기하는 게 쉬워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스펙들을 과감히 버리고 앞으로 뛰쳐나가라고 하기에는 채무감과 죄의식이 느낀다. 그래서 미안하다”며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세상을 바꾸는 1000개의 직업’ 강연회는 일자리를 얻지 못해 힘들어하는 젊은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4억 명품녀’ 남친 "건달 협박…형사고소 예정"▶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한채영, 뉴요커도 반했다…’한국에서 온 바비인형’▶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日 ‘첫사랑추적사이트’ 소개에 번역기까지 등장
  • ‘호피드레스’ 한지민, 시상식 패션…섹시보다 ‘아장아장’

    ‘호피드레스’ 한지민, 시상식 패션…섹시보다 ‘아장아장’

    아담하고 청순한 매력의 배우 한지민이 섹시한 드레스를 입었지만, 오히려 귀엽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한지민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시상식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한지민은 호피무늬의 타이트한 초미니 원피스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한쪽 어깨만 띠를 두른 듯 살짝 감싼 형태의 이 드레스로 한지민은 청순한 이미지를 떨쳐냈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의 평가는 사뭇 달랐다. 성숙한 매력어필 대신 “마치 아기가 어른 팔 잡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것 같았다”, “키가 작아서 그랬나? 힘겨워 보인다”, “한지민은 청순한 게 더 잘 어울리는데...”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4억 명품녀’ 남친 "건달 협박…형사고소 예정"▶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한채영, 뉴요커도 반했다…’한국에서 온 바비인형’▶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日 ‘첫사랑추적사이트’ 소개에 번역기까지 등장
  • 中·日 동중국해 ‘외줄타기’

    동중국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에서 벌어진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의 중국 어선 나포 사건으로 중·일 관계가 최악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중국은 연일 외교적 대응 수위를 높여 가면서 일본을 압박하고 있지만 일본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 어선 선장에 대한 사법처리 절차를 밟고 있다. 중국 외교의 실무 사령탑인 다이빙궈(戴秉國)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12일 새벽 니와 우이치로 중국 주재 일본대사를 불러 “정세를 오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 국무위원은 니와 대사에게 중국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면서 일본이 정세를 오판하지 말고, 현명한 정치적 결단을 내려 중국 선박과 선장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니와 대사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즉각 본국으로 전달했다. 지난 7일 오전 나포사건이 발생한 이후 5일 동안 중국 정부는 다이 국무위원과 양제츠 외교부장 등이 모두 네 차례에 걸쳐 니와 대사를 초치해 엄중 항의했다. 다이 국무위원까지 나선 만큼 사태가 악화된다면 주일 중국대사를 소환하는 등 강력한 외교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실제 중국 정부는 이달 중순에 개최할 일본과의 동중국해 가스전 공동개발 관련 제2차 협상을 연기하는 등 교류 중단이라는 ‘전가의 보도’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외국 지도자가 달라이 라마를 면담하는 등 자국의 핵심이익을 침해했다고 판단할 경우 예정된 교류를 전격 취소하는 방식으로 외교적 ‘보복’을 해 왔다. 2008년 12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를 만나자 1년 가까이 프랑스와의 교류를 끊었고, 올 초 미국이 타이완에 무기판매를 강행하자 미국과의 군사교류를 무기한 중단, 지금껏 복원하지 않고 있다. 외교적 표현도 갈수록 과격해지고 있다. 외교부 장위(姜瑜) 대변인은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일본이 계속 제멋대로 행동하면 반드시 자신이 저지른 죄과를 스스로 받게 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일본이 나포 선박에 대해 현장검증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인 12일에는 “사퇴를 악화시키는 행동을 중지하라. 즉각 석방만이 문제 해결의 유일한 출구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물리적 충돌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11일 중국 정부 감시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이날 오전 7시40분쯤 일본 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사활동을 하던 일본 조사선 2척에 접근, 작업 중단을 요구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나포사건 직후 자국 어선 보호 명목으로 군함을 개조한 어업지도선을 센카쿠열도 해역에 파견했다. 중국 측의 거센 옭죄기에도 일본 측은 10일 중국어선 선장 잔지슝(詹其雄·41)에 대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10일간의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등 사법처리에 들어갔다. 양국 모두 센카쿠열도와 부근 해역이 자국의 영토와 영해라는 입장을 강력히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잔지슝이 석방된다고 해도 냉각된 중·일 관계가 회복되기에는 상당한 난관이 예상된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홍상수 감독 “내 영화는 19禁, 청소년 볼 영화는 아냐”

    홍상수 감독 “내 영화는 19禁, 청소년 볼 영화는 아냐”

    “사실 내 영화는 청소년들이 볼 영화는 아니다.” 홍상수 감독이 11번째 영화 ‘옥희의 영화’ 상영 등급이 청소년관람불가로 책정된 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옥희의 영화’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은 이번 영화의 상영 등급이 청소년관람불가인 것에 “상영 등급이 맞다고 생각한다. 청소년 친구들이 이런 영화를 봐서 뭐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하하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등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이야기를 독특한 시각으로 본 영화를 만들어온 홍상수 감독은 “‘옥희의 영화’를 통해서는 전례 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것이 거의 없었다는 홍상수 감독은 “준비 없는 상태에서, 스태프 4명이라는 악조건에 놓이면 평소와 다른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비는 전작 ‘하하하’의 절반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영화의 대본 역시 ‘쪽대본’으로 당일 현장에서 배우들의 손에 쥐어졌다는 후문이다. 홍상수 감독은 “총 13회 촬영 중 마지막에 가서야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느꼈다”고 했다. 한편 ‘옥희의 영화’는 영화과 학생 옥희(정유미 분)와 같은 과 동기 진구(이선균 분), 영화과 송교수(문성근 분)를 둘러싼 네 가지 이야기를 동일한 등장인물로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11일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공식경쟁부문 ‘오리종티’ 폐막작으로 상영되기도 한 이 작품은 오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4억 명품녀’ 남친 "건달 협박…형사고소 예정"▶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한채영, 뉴요커도 반했다…’한국에서 온 바비인형’▶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日 ‘첫사랑추적사이트’ 소개에 번역기까지 등장
  • 이선균 “난 소주 애호가, 키스신에서도 소주 마셔”

    이선균 “난 소주 애호가, 키스신에서도 소주 마셔”

    배우 이선균이 영화 속 정유미와의 키스신에서 진짜 소주를 마셨다고 고백했다. 이선균은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옥희의 영화’(감독 홍상수)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사실 영화 제목은 정유미의 옥희가 아니라 내 캐릭터인 ‘진구의 영화’가 될 줄 알았다”고 농담으로 입을 열었다. 홍상수 감독으로부터 “겨울 스케치를 하고 싶다. 함께하자”고 출연 제의를 받았다는 이선균은 “당시 드라마 ‘파스타’를 찍고 있었고 아들이 태어날 때라 거절하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선균은 “결국 홍상수 감독의 제안에 저항하지 못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수락하길 잘했다”고 덧붙였다. ‘옥희의 영화’는 영화과 학생 옥희(정유미 분)와 같은 과 동기 진구(이선균 분), 영화과 송교수(문성근 분)를 둘러싼 네 가지 이야기를 동일한 등장인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극중 정유미와 함께 소주를 나눠 마시고 키스신을 소화한 이선균은 “내가 워낙 소주를 좋아해서 쉽게 취하지 않는다. 오히려 머리가 더 맑아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이선균은 최강희와 함께 영화 ‘쩨쩨한 로맨스’를 찍고 있다. 성인 만화가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감행한 이선균은 만화가스러운 뽀글이 파마를 한 채 기자간담회에 임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난 11일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공식경쟁부문 ‘오리종티’ 폐막작으로 상영된 ‘옥희의 영화’는 세계 관객들과 먼저 조우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4억 명품녀’ 남친 "건달 협박…형사고소 예정"▶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한채영, 뉴요커도 반했다…’한국에서 온 바비인형’▶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日 ‘첫사랑추적사이트’ 소개에 번역기까지 등장
  • KT, ‘1천800억원’ 협력사 계약대가…17日 조기 지급

    KT, ‘1천800억원’ 협력사 계약대가…17日 조기 지급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오는 20일과 24일 지급예정이던 830여개 중소 협력사의 계약대가 1천800억원을 17일 조기 지급한다.이는 협력사의 예정된 임직원 급여를 명절 전으로 앞당겨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다.KT 정보통신공사 협력사인 지영정보통신 이창봉 사장은 “명절 연휴가 되면 임직원 보너스 등으로 자금운용이 어려워지는데 1억원 가량을 미리 받게 되어 숨통이 트였다.”고 밝혔다.KT는 올해 상반기 중소협력사의 안정적 자금운영을 위해 21천502건 총 9천865억원을 현금으로 결제했고 기업·우리·국민·신한은행·KT캐피탈과 협약을 체결해 상반기 182개 기업을 대상으로 1천185억원의 금융지원을 했다.이 같은 실천은 지난 7월 12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하겠다고 발표한 KT의 3불정책에 따른 것이다.3불정책은 ▲중소기업의 자원이 KT로 인해 낭비되지 않게 하고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가로채지 않으며 ▲중소기업과 경쟁환경을 조성하지 않겠다는 KT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KT 관계자는 “이런 3불정책은 중소기업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소극적인 의미의 상생을 넘어, 상생을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킴으로써 중소기업의 대기업에 대한 근원적인 불안을 해소하려는 노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日아나운서 사시합격 ‘화제만발’

    日아나운서 사시합격 ‘화제만발’

    일본의 미녀 아나운서가 일본 사법고시에 합격해 화제다.스포츠 호치 등 일본 언론은 최근 전 후지TV 여자 아나운서 기쿠마 유키노(菊間千乃, 38)씨가 ‘2010 사법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2010 사법시험’은 법과대학원(로스쿨)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기쿠마 아나운서는 해당 시험 준비에 몰두하기 위해 2007년 말 후지TV를 퇴사했다.재수 끝에 합격이라는 결실을 얻은 기쿠마 아나운서는 "첫 번째 시험 불합격 이후 다음날부터 오전 6시에 일어나 하루에 16~17시간씩 공부했다"고 말했다. 기쿠마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시험을 보기 전날까지 강행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기쿠마 아나운서는 "합격할 때까지는 이전 회사 관계자들과 연락하지도, 만나지도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합격 발표 뒤에야 연락했다"고 설명했다.사진 = ‘스포츠호치’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송지효, ‘클럽·욕·노안’ 굴욕 3종세트 폭소 ▶ 조혜련도 젊어지게 한 ‘10년 동안샴푸법’ 관심폭주▶ 태진아, ‘거짓논란’ 최희진 형사고발 방침 "국민 사기극"▶ 배다해, ‘비밀번호486’ 열창…"역시 천상의 목소리"▶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미스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패키지 18日 국내 발매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패키지 18日 국내 발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 패키지 국내 발매를 오는 18일부터 블리자드 온라인 스토어(kr.blizzard.com/store)를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블리자드 엔테테인먼트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와 오프라인 독점 유통 제휴를 맺고 전국의 양사의 매장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로써 이번 게임을 희망하는 플레이어들은 온·오프라인를 통해서 패키지 구입이 가능해진다.이번 패키지는 만 18세 이상 이용가 버전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가 제공되며 클라이언트 DVD, 빠른 시작을 위한 안내서 및 14일 내에 7시간 동안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권 2매가 포함된다.이번 패키지를 구매한 유저들은 스타크래프트 II와 Battle.net을 통해 무제한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한국 내 커뮤니티의 스타크래프트 프랜차이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충성도에 언제나 감사한다.”며 “한국 플레이어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패키지를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스타크래프트 II’ 1일 이용권 및 30일 이용권을 각각 2000원 과 9900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크래프트 II 공식 웹사이트(kr.battle.net/sc2/ko/)에서 확인 가능하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日 우에노 주리, 韓 ‘우결’ 출연…초밥집 여직원 ‘굴욕’

    日 우에노 주리, 韓 ‘우결’ 출연…초밥집 여직원 ‘굴욕’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MBC ‘우결’에 출연해 초밥집 여종업원으로 변신해 굴욕을 당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모습을 나타낸 우에노 쥬리는 일식집 보조 여종업원으로 분해있었다. 평소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꼽은 정용화를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한 계획이었다. 용서커플 정용화와 서현은 식사를 하기 위해 테이블에 앉아서는 실제 우에노 주리를 보면서 “저 여자분 우에노 주리 닮으셨다”며 동일 인물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되레 초밥 접시 가격에만 관심을 쏟았다. 결국 우에노 주리는 쓰고 있던 안경을 벗고 일본어로 대화를 청했다. 그럼에도 정용화 서현 커플은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채 “설마 설마”만 반복했다. 예상보다 너무 늦게 알아차리자 우에노 주리는 “너무하다. 어쩌면 그렇게 몰라보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으며, 용서커플은 너무 당황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미쓰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40대’ 조혜련, 동안샴푸법 ‘탱탱한 모발’ 과시▶ ’4억 명품녀’ 방송 진실공방…"리얼이냐vs대본이냐"▶ KT 환급금 조회 서비스 서버다운…10월까지 지속▶ 씨스타 다솜, 생방송 중 마이크 ‘쿵 실수’…"귀엽네"▶ ’아이돌’ 저스틴 비버, CSI 예고편서 ‘나쁜남자’로 등장
  • 日 100세이상 행방불명 23만명

    일본에서 호적상 생존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주소지가 파악되지않고 있는 100세 이상 고령자가 23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법무성은 10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전국 호적조사 결과, 호적에는 생존해 있지만 주소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사람이 23만 4354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120세 이상은 7만 7118명, 150세 이상은 884명이었다. 법무성은 “2차 세계대전 전후의 혼란기와 해외 이주 등으로 사망했으나 사망신고나 실종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사례가 많다.”면서 현주소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호적 원부에서 삭제하도록 각 법무국에 통지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국민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 등의 행정서비스는 주민등록표를 토대로 하고 있어 이번 법무성의 조사가 행정상에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100세 이상 행방불명자는 도쿄,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이 각각 1만명 이상이었으며, 150세 이상 행방불명자는 군마현이 184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센카쿠열도 갈등 중화권으로 확산

    센카쿠열도 갈등 중화권으로 확산

    일본 정부가 지난 7일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해역에서 중국 어선을 나포한 데 이어 8일에는 배타적경제수역(EEZ) 침범을 이유로 타이완 어선을 나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갈등 양상이 중화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中외교부장 日대사 소환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 사육 중이던 판다 한 마리가 죽는 ‘악재’까지 겹쳐 중국의 반일감정도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 북쪽 104해리, 이즈 제도 서북방 45해리 지점의 일본 EEZ에서 조업 중이라는 이유로 2척의 타이완 어선을 나포했다. 한 척은 400만엔의 보증금을 받고 9일 풀어 줬으나 나머지 한 척에 대해서는 10일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타이완 당국은 일본 측에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중화권 민간단체들의 반발도 거세다. 중국, 홍콩, 타이완 등의 ‘댜오위다오 보위 연합회’ 측은 11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일본 규탄대회를 여는 한편 100여척의 어선을 댜오위다오 해역으로 보내 주권수호 해상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교적 압박도 한층 높아졌다. 중국의 외교수장인 양제츠 외교부장은 이날 오전 니와 우이치로 중국주재 일본대사를 외교부로 초치, “선박과 선장을 무조건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사건 발생 후 중국 외교 당국이 니와 대사를 초치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양 부장은 “댜오위다오 주권과 중국 국민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중국 정부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일본 간 中판다 죽어 감정 더 악화 한편 일본 고베의 왕자동물원에서 사육되던 수놈 판다 싱싱(興興)이 9일 인공수정용 정자 채취를 위해 마취됐다가 깨어나지 못한 채 죽었다고 중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올해 14살이 된 싱싱은 2002년 10년 대여 조건으로 일본 측에 건네졌으며 중국 당국과 고베시는 지난 6월 싱싱의 대여기간을 5년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다. 판다를 국보로 여기며 극진하게 아끼는 중국인들은 들끓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어선과 충돌하고, 어민을 잡아가더니 이번엔 우리의 국보를 죽였다.”며 “모두 항공모함 건조에 돈을 보태 일본을 공격하러 가자.”고 선동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어떻게 저런 흉악한 국가에 국보를 보낼 수 있느냐.”며 당국을 성토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스마트폰 투표 日 지바현 시의회 첫 실시

    일본 지바현 나가레야마시 시의회는 9일국내 처음으로 교육위원 인선에 스마트폰을 이용, 투표를 실시했다. 표결은 시의원 25명이 의회에 모여 스마트폰을 의회 표결 시스템에 접속한 뒤 화면에 뜬 ‘찬성’, ‘반대’ 가운데 하나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투표 결과는 선택한 순간 곧바로 회의장에 설치된 모니터에 의원 이름과 함께 떴다. 시의회 측은 스마트폰 표결이 일어서는 방식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데다 흔히 자신의 자리에서 버튼을 누르는 시스템에 비해 비용도 훨씬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버튼식 시스템은 연간 임차료로 150만~200만엔(약 2700만원)가량이 들지만 NTT도코모가 개발한 스마트폰 표결 시스템의 비용은 설치 첫 해에 130만엔에서 이듬해부터는 50만엔 이하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날 표결은 의원들이 스마트폰과 활용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평소보다 7분가량 더 걸렸다. 시의회 측은 “앞으로 운용시스템이 개선되고 의원들도 익숙해진다면 스마트폰 표결이 다양하게 쓰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월드이슈] 대학-프로덕션 연계 ‘애니메이션 밸리’로

    일본 미야기현의 현청 소재지이자 동북지방의 최대 도시인 센다이는 중앙정부가 지정한 창조 도시이다. 애니메이션과 음악, 건축 등 창조(크리에이티브) 산업이 주를 이룬다. 센다이의 모든 산업에서 크리에이티브 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6%다. 도쿄, 후쿠오카에 이어 3위를 차지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애니메이션 부문이 상당히 특화돼 있다. 지난 2009년 방영돼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끈 TV 애니메이션 ‘레키조’는 센다이에서 제작됐다. 센다이를 세운 무장 다테 마사무네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인 ‘전국(戰國) 바사라’는 지난 7월부터 전국의 여러 TV에서 방송 중이다. 미야기현과 센다이는 애니메이션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각종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일본의 대표적 애니메이션인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를 제작한 아사히 프로덕션을 미야기현 시로이시에 유치했다. 미야기현과 센다이는 아사히 프로덕션과 함께 애니메이션 상품을 개발해 지역·관광사업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협약을 맺었다. 새로운 콘텐츠 개발은 물론 센다이 지방과 연계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광도시인 센다이를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의 애니메이션 제작도 진행 중이다. 일본 내에서도 산·관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미야기현 내에는 애니메이션 관련 학부나 학과를 갖춘 대학·전문 대학이 8개나 있다. 이들 대학에서 배출된 애니메이션 제작 인재들이 아사히 프로덕션 등 관련 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졸업생 취업연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미야기현은 센다이를 포함한 동북지역이 콘텐츠 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미야기·센다이 애니메이션 그랑프리를 매년 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포털 사이트 ‘크리에이티브 앤솔러시 센다이’를 개설해 일반기업과 크리에이티브를 연결해 주는 등 이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센다이는 애니메이션 등 크리에이티브 산업 종사자들의 작업을 돕기 위해 사무실도 매월 3만엔에 임대하고 있다. 비즈니스 호텔을 매입해 사무실을 사용하도록 수리한 뒤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웹 크리에이터나 아티스트 등 32명이 입주 중이다. 이들은 사무실이 같은 건물에 있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자신들만의 작업뿐만 아니라 공동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현청 소재지 이상의 도시에서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 시장에 당선된 오쿠야마 에미코 센다이 시장은 애니메이션 등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통한 도시 간의 교류가 지방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강조한다. 오쿠야마 시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예향의 도시’ 광주시와 애니메이션 등 문화교류를 통해 한류를 일본에서 더욱 전파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센다이를 찾는 외국 관광객은 한국이 24%로 중국(44%)에 이어 2위다. 센다이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日 ‘독도는 일본땅’ 6년째 되풀이

    日 ‘독도는 일본땅’ 6년째 되풀이

    일본 정부가 10일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올해 방위백서를 발표했다. 이번 방위백서는 지난해 9월 민주당 정권이 출범한 뒤 처음으로 나온 것이어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자민당 정권이나 민주당 정권이나 변함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일본 방위성은 방위백서의 제1부 ‘우리나라를 둘러싼 안전보장환경’에서 “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 및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위성은 2005년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규정한 이후 같은 표현을 해마다 반복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외교통상부는 당국자 명의의 논평을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계속 포함시킨 것은 한·일 양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재차 분명히 하며 우리의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떤 부당한 기도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 강영훈 일본과장은 이날 주한 일본대사관의 마쓰오 히로타카 정무참사관을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항의했다. 국방부 조백상 국제정책관도 주한 일본 국방무관(대령)을 불러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올해 일본 방위백서는 이 밖에도 “북한이 짧은 시일 내 미사일 탑재 핵무기를 소형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서울 김상연기자 jrlee@seoul.co.kr
  • 中·日 ‘센카쿠열도’ 갈등 고조

    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지역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양국의 충돌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자국 어선의 나포에 대응, 중국이 이미 센카쿠열도 해역에 어업지도선을 급파했다고 중국 외교부 장위(姜瑜) 대변인이 9일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중국의 어업지도선은 대부분 군함을 개조한 선박이어서 현지에서 일본 순시선과의 무력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장 대변인은 “상관 해역의 어업생산 질서를 유지하고, 중국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미 어업지도선을 현장으로 파견했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또 “댜오위다오와 부속도서는 중국의 고유 영토”라고 재차 강조한 뒤 “중국어선에 일본 국내법을 적용하겠다는 일본 측 주장은 황당하고, 불법적이며 무효여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일본 측은 사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즉각, 무조건적으로 선박과 선원을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 측이 연이틀 니와 우이치로 중국주재 일본대사를 초치, 강력 항의한 데 이어 어업지도선까지 급파함에 따라 일본 측 대응이 주목된다. 한편 중화권의 댜오위다오 수호 관련 비정부단체인 ‘댜오위다오 보위 위원회’는 11일 타이완의 타이베이에서 양안 및 홍콩, 마카오의 회원들이 모여 대대적으로 일본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들은 또 중국과 홍콩, 타이완 등에서 직접 배를 타고 센카쿠열도 해역으로 진출, ‘주권선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중국 내 회원 40여명은 전날 베이징의 주중 일본대사관 앞에서 30여분간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들고 “댜오위다오는 중국 땅이다.” “일본은 댜오위다오에서 물러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규탄시위를 벌였다. 환구시보 등 중국 언론들은 “구속된 선장 잔지슝(詹其雄)의 할머니가 손자의 억류 소식을 듣고 충격받아 사망했다.”며 반일감정을 자극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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