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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北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피살 “여간첩 소행 추정”

    [속보] 北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피살 “여간첩 소행 추정”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됐다. 14일 TV조선에 따르면 김정남은 13일 오전 공항에서 여성 2명에게 독침으로 피살당했으며 용의자 2명은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북한 여간첩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김정은 ‘南 탄핵정국’ 언급…“보수당국에 쌓인 원한 폭발”

    北김정은 ‘南 탄핵정국’ 언급…“보수당국에 쌓인 원한 폭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미국과 우리나라를 향한 미사일 위협 언급과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국 내에서 벌어진 박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대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북한은 그동안 관영매체를 총동원해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 사태와 박 대통령에 대한 퇴진 여론, 촛불집회 상황 등을 보도하며 한국 정부에 대해 비난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러나 김정은이 육성으로 한국 내 상황을 직접 거론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김정은은 이날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영된 육성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남조선에서는 대중적인 반정부 투쟁이 세차게 일어나 반동적 통치 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어 놓았다‘면서 “남조선 인민투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지난해 전민항쟁은 파쇼독재와 반(反)인민적 정책, 사대매국과 동족 대결을 일삼아온 보수 당국에 대한 쌓이고 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정은은 ‘촛불집회’라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을 초래한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위와 같은 김정은의 발언은 “반공화국(북한) 제재압박과 북침전쟁 소동에 매달렸다”면서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난한 뒤에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플갱어쇼’ 北김정은 등장 “클럽 자주가” 싱크로율 100%

    ‘도플갱어쇼’ 北김정은 등장 “클럽 자주가” 싱크로율 100%

    ‘댄싱머신’ 김정은이 등장했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도플갱어쇼-별을 닮은 그대’에 북한 김정은을 닮은 도플갱어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별그대’ 녹화장은 북한 김정은 도플갱어의 출연으로 발칵 뒤집혔다. 김정은의 트레이드마크인 5대5 가르마에 두 겹으로 접힌 턱살, 심지어 걸음걸이까지 북한 김정은과 똑 닮은 싱크로율 100% 도플갱어가 등장한 것. 김정은 도플갱어의 비주얼 때문에 빵 터졌던 스튜디오는 그의 퍼포먼스에 또 다시 웃음바다가 됐다. 김정은 도플갱어는 놀라운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MC와 다른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평소 춤추는 것을 좋아해 클럽을 자주 찾는다는 그는 넉넉한 풍채와는 180도 다른 노련한 발재간을 선보이며 춤을 춰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24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성이 北김정은 싫어하는 5가지 이유…기쁨조·성폭력 등

    여성이 北김정은 싫어하는 5가지 이유…기쁨조·성폭력 등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여성들이 싫어하는 다섯 가지 이유를 분석한 기사가 나왔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7일 아시아 전문 인터넷 매체 보더리스(Borderless)가 보도한 ‘여성들이 김정은을 싫어하는 5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분석기사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북한의 여성들이 겪는 비인간적인 대우는 전 세계 여성들의 공분을 살만큼 끔찍하다며 성폭력, 기쁨조, 혼혈아 살해,신분제, 여성차별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매체는 “북한 사회에 자본주의식 시장경제가 널리 퍼지는 가운데 먹고살기 위해 장사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불법 사실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공공장소에서까지 성폭력이 이뤄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 당국은 어린 소녀들을 골라 간부들의 유희를 위한 ‘기쁨조’를 만든다”면서 “14살 정도 된 어린 소녀들을 뽑아 2년 정도 교육을 한 다음 고위 간부들을 상대로 공공연히 성 접대를 시킨다”고 보도했다. 또 매체는 “혼혈아를 엄마 앞에서 죽이는 행위를 서슴지 않는다”며 “먹을 것을 찾아 중국으로 건너갔다고 현지인 사이에서 임신을 한 채 돌아온 여성의 경우 배를 걷어차서 유산을 시키거나 아이를 낳더라도 순수혈통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무자비하게 살해한다”고 전했다. 북한에는 ‘성분’이라는 신분제도가 존재해 하위 계층의 여성들은 성매매를 통해 먹을 것을 구해야 하며,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여성들은 차별을 당해야만 하는 처지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매체는 “북한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모든 인권유린은 김정은의 잘못된 정치로 빚어진 일”이라며 “북한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이 행복해지기 위한 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고 RFA는 덧붙였다. 앞서 미국 비정부기구 북한인권위원회(HRNK)는 지난 15일 보고서를 통해 김정은 집권 이후 여성에 대한 탄압이 강화됐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기고] 美공화당 전대 찾은 與 김세연 의원

    [현장기고] 美공화당 전대 찾은 與 김세연 의원

    지난 7월 18~21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시에서 열린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지명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세계 보수정당 연합기구인 국제민주연합(IDU)의 부의장 자격으로 초청을 받았다. 아침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 속에 도널드 트럼프 선거캠프의 고문, 공화당 경선 후보였던 테드 크루즈와 젭 부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책사였던 칼 로브, 선거운동 전문가, 정치분석가, 세계 각국 초청 인사 등이 벌이는 열띤 토론도 지켜봤다. 트럼프는 미국 대중들로부터는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당원과 국민들의 참여로 축제가 돼야 할 이번 전대는 공화당의 분열된 민낯을 생생히 드러내는 자리가 됐다. 미국의 양대 정당에서 4년마다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전대를 개최할 때 해당 주지사는 대회 전체의 주관자 역할을 하며 손님들을 맞이하는 게 상례다. 그러나 오하이오 주지사인 존 케이식은 전대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른 유력 주자였던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동영상 메시지만 전달했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연설을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트럼프를 반대해 곧 거센 비난을 받았다. 대선 후보를 바라보는 당 안팎의 현격한 온도 차가 과연 미국만의 현상일까. 코카서스 지방의 작은 나라인 ‘조지아’의 대표단은 세미나에서 발제자들에게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러시아가 조지아를 침공할 경우 미국은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를 질문했다. 그러나 공화당 관계자들은 아무도 뚜렷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독일을 집권 후 단기간에 재건한 히틀러가 체코슬로바키아와 폴란드를 침공했을 때 영국과 프랑스는 적당한 화술(레토릭)로 단장된 평화협정으로는 이를 막을 수 없었다.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무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평화는 굴종에 불과할 터인데, 트럼프 식으로 안보문제를 경제의 하위에 두는 정책발표가 반복되면 이는 군사력을 갖춘 일부 국가의 지도자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 결국 해당 국가의 국민들은 물론 자손들의 운명까지도 송두리째 바꾸는 엄청난 재앙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한·미 동맹 약화와 보호무역 강화에 대한 준비가 절실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낀 자리였다. 트럼프 현상은 늘지 않는 소득과 줄어드는 중산층 문제로 미국 사회가 안에서 무너지고 있다는 증표라고 할 수도 있다. 우리 사회에서도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먼저 실천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분노의 쓰나미가 자신들의 알량한 기득권을 쓸어내버릴 수 있다는 경고로 해석된다. 소득 격차 문제를 해소할 조치를 정치권이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 北김정은 “과자공장이 미남처럼 생겼다”

    北김정은 “과자공장이 미남처럼 생겼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식료품 생산 시설인 ‘평양곡산공장’을 현지지도하면서 “설비들이 미남자처럼 생겼다”며 만족해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김정은 동지께서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 체모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평양곡산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현지지도에서 “평양곡산공장 현대화에서 이룩한 가장 큰 성과는 설비의 국산화 비중을 95% 이상 보장한 것”이라며 “우리의 손으로 만든 첨단 설비들을 차려놓았는데 하나같이 미남자처럼 생겼다”고 치하했다. 그는 이어 “최근년간 당의 국산화 방침 관철에서 식료공업부문이 앞장섰다”면서 특히 “이 공장은 주체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공장,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에서 본보기로 내세울 만한 공장, 현대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교과서적인 공장”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안정수 당 중앙위 부장, 조용원·신만균 당 중앙위 부부장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조영철 식료일용공업상이 이들을 맞았다. 김 위원장은 현지지도에서 공장의 현대화 실태를 살피고 공장 종업원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평양곡산공장은 강냉이, 물엿, 과자, 사탕 등 대중적인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시설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각각 15회, 7회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北김정은 “핵실험·광명성 4호 발사, 국력 최상으로”…이례적 넥타이 정장

    北김정은 “핵실험·광명성 4호 발사, 국력 최상으로”…이례적 넥타이 정장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6일 개막한 제7차 노동당 대회에서 “이번 당대회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역사적인 계기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밤 조선중앙TV를 통해 녹화 방송된 당대회 개회사를 통해 “우리 당과 혁명 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는 역사적인 대회로 주체혁명 위업의 종국적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대회로 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사업 총화를 비롯해 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 총화, 당규약 개정, 김정은 제1위원장의 당 최고수위 추대, 당 중앙지도기관의 선거 등이 다뤄질 것이라고 조선중앙TV는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또 수소탄 및 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활동보고를 통해 “올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만년 민족사의 특이할 대사변인 첫 수소탄 시험과 광명성 4호 발사의 대 성공을 이룩해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온 나라 1000만 군민이 7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 호소에 결사관철로 화답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최대의 성과, 최고의 비약을 이룩하고 당이 제시한 70일 전투 목표를 빛나게 넘쳐 수행하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이례적으로 인민복이 아닌 정장에 넥타이 차림을 했으며, 그의 옆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각각 자리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사업 총화를 비롯해 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 총화, 당규약 개정, 김정은 제1위원장의 당 최고수위 추대, 당 중앙지도기관의 선거 등이 다뤄질 것이라고 조선중앙TV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 대통령·北김정은 합성 전단 홍대역 등 전국서 1만여장 뿌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전단 수천장이 서울, 광주, 부산 등지에 조직적으로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단은 17일 오후 5·18 전야제가 열린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 수십장이 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전 1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7층 건물 옥상에서 1000여장이 살포되는 등 서울 4곳, 부산 1곳, 광주 2곳 등 7곳에서 뿌려졌다. 팝아트 작가 이하(47·본명 이병하)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대통령을 풍자하는 전단 1만 6000장을 전국 10여곳에 살포하는 ‘블루레인 프로젝트, 제2의 5·16쿠데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전단은 10x15㎝ 크기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머리 모양에 박 대통령의 얼굴을 넣은 인물이 그려져 있고 ‘퇴진’이라는 문구가 양옆에 한 글자씩 적혀 있다. 이씨는 전단의 제목을 ‘우아한 퇴진’이라고 정했다. 이씨는 “5·16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통령의 우아한 퇴진을 기원하는 정치 풍자 퍼포먼스”라면서 “민주주의의 최고 가치는 표현의 자유이며, 시대와 어울리지 못하는 정부가 있다면 나가 달라고 정중히 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에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박 대통령을 풍자하는 전단을 뿌린 혐의(경범죄처벌법 위반 등)로 지난달 28일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마포경찰서는 전단 살포 지역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전단 살포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전단을 직접 뿌린 이들에 대해 현주건조물침입 혐의와 경범죄처벌법을, 이 작가에게는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北김정은, 고모 독살하라고 지시” 이유가…경악

    “北김정은, 고모 독살하라고 지시” 이유가…경악

    ”北 김정은, 고모 김경희 독살시키라고 지시”…이유가 ‘충격’ 김정은 김경희 독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 김경희가 김정은에 의해 독살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경희는 지난 2013년 남편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각종 신변이상설이 대두됐다. 미국 CNN 방송은 11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에서 고위 탈북자인 박모(가명)씨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이 고모인 김경희를 독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박 씨는 인터뷰에서 “지난해 5월 5일 또는 6일 김정은이 김경희를 죽이라고 지시했다”면서 “당시 김정은의 경호를 담당하는 974부대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지금은 고위 관리들도 김경희가 독살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김경희가 자신의 남편이자 북한 2인자였던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강한 불만을 표출했으며 김정은은 이런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김경희의 독살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처형된 장성택과 김경희가 어린 나이에 지도자가 된 조카 김정은을 내부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맡았으나 장성택과 김정은은 돈 문제에서 의견이 맞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김정은은 스위스 유학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마식령 스키장과 문수 물놀이장을 만들고 싶어했지만 장성택은 경제를 살리는 것이 먼저라고 제안했다. 이때부터 갈등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박 씨는 또 장성택은 공개 처형된 것이 아니라 지하 밀실에서 처형됐기 때문에 아무도 본 사람이 없지만 30명 가까이 되는 장성택과 김경희의 보좌진은 공개 총살됐다고 말했다. 김경희는 2013년 9월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장성택이 처형된 그해 12월 이후부터는 위독설, 뇌졸중 사망설, 자살설 등 신변이상설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국가정보원은 지난 2월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 “김경희가 아직 살아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CNN은 북한이 지구상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억압적인 국가이기 때문에 박 씨의 이런 주장을 자체적으로 확인할 방법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김정은, 중국에 AIIB 끼워달라 사정하다가..

    북한이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입하기를 희망했지만 중국이 이를 단호하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영국의 인터넷 경제매체 이머징마켓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특사를 보내 진리췬 AIIB 임시사무국 사무국장에게 AIIB 가입 의사를 전달했지만 가입 불가 통보를 받았다. 이 내용은 중국의 외교소식통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이머징마켓은 전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의 금융·경제체제가 국제기구에 참여할 수준에 미치지 못해 가입이 거부됐으며 북한은 중국의 단호한 거부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니콜라스 에버스타트 미국기업연구소(AEI) 선임연구원은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AIIB의 투명성에 의구심을 표명한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의 가입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버스타트 연구원은 1997년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이 북한에 대해 ‘가입 부적격’ 판정을 내린 사실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북한의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등 국제 안보체제에 걸림돌이 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주도하는 기구라도 선뜻 대북투자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김정은, 이희호 여사에 친서… “민족 통일 위해 노력”

    北김정은, 이희호 여사에 친서… “민족 통일 위해 노력”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24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앞으로 보낸 친서에서 “우리는 선대 수뇌분들의 통일 의지와 필생의 위업을 받들어 민족 통일 숙원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를 맞아 개성을 방문한 김대중평화센터 측 관계자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친서를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비서를 통해 대신 전달했다. 앞서 개성을 방문한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은 “김 비서가 광복 70주년을 맞는 내년에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경협도 활성화하자고 밝혔다”면서 “금강산 관광, 5·24조치, 이산가족 상봉 등의 문제에서 소로(小路)를 대통로로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도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간 민족 동질성 회복과 문화 행사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18일자로 작성된 친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지는 생전에 여사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민족과 통일을 위한 길에 모든 것을 다 바쳐 온 데 대해 자주 회고했다”고 말했다. 또 이 여사가 조화를 보낸 것과 관련해 “국방위원장 동지에 대한 고결한 의리의 표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제1위원장은 “다음해 좋은 계절에 여사께서 꼭 평양을 방문해 휴식도 하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게 되시기를 기대한다”면서 “추운 겨울 날씨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며 친서를 끝맺었다. 김 제1위원장은 또 이날 개성을 방문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도 친서를 보내 조의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현대 사업에 언제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의 친서와 관련해 통일부 관계자는 “우리가 제안한 고위급 접촉에 대해 북측이 답변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김 제1위원장의 친서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면서도 “김 비서의 발언이 정확히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는 관심 있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北김정은 특사 최룡해, 18일 푸틴 만날 듯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17~24일 러시아를 방문하는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1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16일 “최 비서가 22일까지 모스크바에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며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은 푸틴 대통령이 평소 오전에 늦잠을 즐기는 성향으로 볼 때 18일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가한 푸틴 대통령은 전용기편으로 16일 호주 브리즈번을 출발해 17일 오후 러시아에 도착할 예정이다. 최 비서는 푸틴 대통령 예방 시 김 제1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반도 및 양측 간 현안,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김 제1위원장의 방러 및 북·러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이다. 최 비서는 지난해 5월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6자회담 등 각종 형식의 대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최 비서는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러시아 각계 인사를 폭넓게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극동 지역인 하바롭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北김정은 격분 “보이는 즉시 사살하라”…누구?

    北김정은 격분 “보이는 즉시 사살하라”…누구?

    정부는 북한이 김정은 집권 3년차를 맞아 체제 안정화를 위한 ‘권력구조 정비’와 ‘충성 분위기 확산’에 주력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체제 내부에서 시장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외형적으로는 경제상황이 다소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경제회생의 ‘근본적인 제약’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했다. 통일부는 8일 ‘2014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업무현황보고’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북한 내 동향과 관련, 정치적 측면에서는 “원로·신진 인사 간 균형 있는 인사와 총정치국장·인민무력부장 교체 등을 통해 군부 및 엘리트 계층의 충성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경제적 측면에서는 “쌀값, 환율 등의 상승세 둔화로 주민들의 체감 물가는 다소 안정됐지만 핵·경제 병진 노선 추진으로 자원 왜곡과 외자유치에 장애가 초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북한이 최근 실시하고 있는 경제관리 방식 개선, 경제개발구 지정, 관광산업 육성 등 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에 대해서 “노력하고 있으나 가시적 성과는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북한이 휴대전화 보급, 젊은 세대의 옷차림 취향 허용 등 사회 변화 요구를 일부 수용하고 있지만 ‘탈북 통제, 외부문화 유입(한국 드라마·음악 등)에 대한 엄격한 처벌’ 등 체제 위협 요인에 대한 통제는 강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통일부는 또 북한의 대남 동향과 관련, “북한이 고위 대표단의 인천아시안게임 참석을 계기로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북한 고위대표단의 인천 방문을 통해 대외적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모양새를 보이고자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업무현황 보고에 따르면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탈북 통제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은 집권을 전후로 남한에 온 탈북자가 연간 2000∼3000명 규모에서 1500명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김정은이 ‘조국의 배신자들인 탈북자들을 보이는 즉시 사살하라’고 지시한 이후 국경지역에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월경을 시도하는 탈북자 수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北김정은 ‘패기머리’ 인기…“원수님 모습에 매혹”

    北김정은 ‘패기머리’ 인기…“원수님 모습에 매혹”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헤어스타일인 속칭 ‘패기머리’가 북한에서 인기를 끄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의 ‘패기머리’란 옆과 뒷머리를 짧게 올려 자르고 앞과 윗머리만 길게 남긴 헤어스타일을 북한에서 표현하는 말이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월간지 ‘조국’(8월호)은 ‘최근 류행되는 젊은이들의 머리단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젊은 층 사이에서 “뒷머리와 옆머리를 높이 올려 깎고 웃머리를 빗어 넘긴” 새로운 머리 스타일이 유행이라고 소개했다. 이 머리 모양은 국내에서는 1990년대 중반 잠시 유행했다가 자취를 감춘 헤어스타일로 김정은은 집권 이후 줄곧 이 헤어스타일을 고집하고 있다. ’조국’은 이 유행이 김정은을 따르려는 ‘열광적인 숭배심’이 낳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도자의 모습을 따라 배우려는 열정이 외형까지 그대로 따라 하려는 심리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에 재학 중인 리정철(27) 씨는 이 잡지와 인터뷰에서 “젊고 활력에 넘치신 원수님의 모습에 완전히 매혹됐다”며 “외모부터 원수님을 그대로 닮고 싶다”고 말했다. ’짧은 머리가 학습 능력을 높인다’는 다소 억지스러운 주장도 나왔다. ’조국’은 익명의 대학생 인터뷰를 인용해 “머리가 길수록 머리카락에 공급되는 영양물질이 많아져 지능발전에 좋지 않기 때문에 머리를 짧게 하면 학습에서도 능률이 난다”며 이 이유로 짧은 머리가 대학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짧은 머리가 약동감, 박력감, 패기와 젊음을 더해주며 보기에도 시원하고 깨끗하다”며 “짧은 머리 형태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또 하나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김정은 따라 하기’가 당국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도 있어 실제 자발적인 유행으로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 남는다. 영국 BBC 방송은 지난 3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을 인용해 “전국적으로 북한 남자 대학생들에게 김정은처럼 머리를 깎으라는 지시가 내려갔다”고 보도해 당시 진위를 둘러싸고 논란이 된 바 있다. 연합뉴스
  • 北김정은 “TV에서 날 봤다고? 재미없었겠구나”

    北김정은 “TV에서 날 봤다고? 재미없었겠구나”

    ”재미없었겠구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TV에서 자신의 모습을 봤다는 어린이에게 해준 답변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2일자는 ‘원아들의 웃음소리’라는 제목으로 실은 ‘정론’에서 평안남도 평성시의 고아 양육시설에 사는 5살 난 원아인 리명복 군이 지난 5월 평양 대성산종합병원에서 김정은과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김정은이 “(방금) 뭘 하댔느냐(뭘 하고 있었느냐)”라고 묻자 리 군은 “텔레비전을 보댔습니다(봤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텔레비전에서 무엇을 보댔는가”라고 재차 묻자 리 군은 “아버지 원수님(김정은)을 뵈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정은의 입에서 나온 말은 “재미없었겠구나”였다는 것이다. 최고지도자의 모든 행동을 숭상하는 북한 체제에서 이런 언급을 하기도 어렵거니와 매체에 이를 공개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북한에 납치된 신상옥 감독과 함께 ‘김정일 장군 만세’를 외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자리에서 “인민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저건 다 가짜다”라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 발언은 두 사람의 사적인 대화로 북한 사회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김정은의 발언은 북한 주민들의 속내를 콕 집은 것으로 신선해 보인다. 김정은과 리명복 군의 대화는 최고지도자 우상화 교육을 받았을 어린이의 교과서식 답변에 김정은이 상당히 진솔한 반응을 보인 것이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은둔의 지도자’로 통하는 부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대조적으로 일반 주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면서 소탈하고 친근한 지도자의 이미지를 부각해왔다. 그가 5살 난 어린이에게 꽤 솔직히 답변을 한 것도 같은 맥락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김정은 제1위원장은 간부에게 엄격하면서도 대중에게는 따뜻한 모습을 보이는 방식으로 민심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통치 스타일이 김정일 위원장보다는 김일성 주석에 가깝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김정은 앞에서 전투기 몬 오금철, 19년간 승진 못했는데

    北김정은 앞에서 전투기 몬 오금철, 19년간 승진 못했는데

    북한의 오금철(67) 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상장(별 3개)에서 대장(별 4개)으로 진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17일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장성급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오금철에게 항공군 대장의 군사칭호가 수여되였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는 북한이 ‘전승절’이라고 부르는 정전협정 체결 61주년(7월27일)을 맞아 이뤄졌다. 공군 비행사 출신의 오금철은 김일성 주석과 함께 활동한 항일빨치산 1세대인 오백룡의 아들로 1995년 상장에 오른 지 무려 19년 만에 대장 계급장을 달았다. 그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신임 속에 1995년부터 2008년까지 공군사령관으로 활동했으며 김정은 체제 들어서도 현직으로 자리를 옮긴 뒤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올해 5월 공군 지휘관들의 ‘전투비행술 경기대회’에서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앞에서 직접 전투기를 조종하기도 했다. 중앙통신은 또 이번 장성급 인사에서 최귀헌이 육군 상장으로 진급하고 장철국, 연성국, 김태철, 박광빈, 한광호 등 5명이 해군 소장에 올랐다고 밝혔다. 승진 인사 7명 중 5명이 해군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통신은 진급자들에 대해 “군력강화에 최대의 박차를 가할 데 대한 조선노동당의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준비 완성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급부상…나이가 몇 살이길래

    北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급부상…나이가 몇 살이길래

    北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급부상…나이가 몇 살이길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여동생인 김여정(27)이 9일 북한 매체에서 처음으로 호명됐다. 이는 김여정이 대내외적으로 김정은 정권의 핵심 인사로 공식 등장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조선중앙방송은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치러진 이날 오후 5시 보도에서 김 제1위원장이 평양 김일성정치대학에서 투표한 소식을 전하며 그의 수행자로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인 김경옥, 황병서, 김여정을 호명했다. 김여정은 과거 북한의 주요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조선중앙TV 카메라 등에 포착되기는 했지만 북한 매체에서 이름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8시 뉴스 시간에 공개한 사진에서 김여정은 머리를 뒤로 묶은 채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최 총정치국장 등 다른 수행자들보다 조금 뒤떨어져 걷고 있었다. 그가 두 손으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는 모습도 나왔다. 김여정의 직급은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바로 다음에 호명된 점으로 미뤄 남한의 차관급인 당 부부장일 것으로 관측된다. 당 선전선동부나 조직지도부 부부장일 가능성이 크다. 김여정은 1987년생으로 27세다. 김여정은 최근까지만 해도 의전을 담당하는 국방위원회 행사과장 겸 당 선전선동부 행사과장으로 알려졌었다. 북한 핵심 인사들이 당과 국방위 직책을 겸직하는 점을 고려할 때 김여정은 국방위에서도 직급이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여정이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통해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대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 그가 김정은 정권의 핵심 인사로 공식적으로 등장한 만큼 향후 활발한 공개 활동을 통해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실세’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여정은 작년 12월 장성택이 처형된 후 권력 공백을 메우며 김정은 정권을 떠받들 기둥으로 주목받았다. 장성택이 사라지고 그의 부인인 김경희 당 비서의 입지도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기댈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혈육이기 때문이다. 과거 김정일 정권에서 김경희 당 비서가 수행한 역할을 김정은 정권에서는 김여정이 맡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경희 비서도 30세인 1976년 당 국제부 부부장에 올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핵심 측근으로 부상했다. 김여정은 1987년생으로, 고영희의 딸이다. 1990년대 말부터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스위스에서 유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습 드러낸 北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얼굴보니

    모습 드러낸 北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얼굴보니

    모습 드러낸 北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얼굴보니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여동생인 김여정(27)이 9일 북한 매체에서 처음으로 호명됐다. 이는 김여정이 대내외적으로 김정은 정권의 핵심 인사로 공식 등장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조선중앙방송은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치러진 이날 오후 5시 보도에서 김 제1위원장이 평양 김일성정치대학에서 투표한 소식을 전하며 그의 수행자로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인 김경옥, 황병서, 김여정을 호명했다. 김여정은 과거 북한의 주요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조선중앙TV 카메라 등에 포착되기는 했지만 북한 매체에서 이름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8시 뉴스 시간에 공개한 사진에서 김여정은 머리를 뒤로 묶은 채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최 총정치국장 등 다른 수행자들보다 조금 뒤떨어져 걷고 있었다. 그가 두 손으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는 모습도 나왔다. 김여정의 직급은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바로 다음에 호명된 점으로 미뤄 남한의 차관급인 당 부부장일 것으로 관측된다. 당 선전선동부나 조직지도부 부부장일 가능성이 크다. 김여정은 1987년생으로 27세다. 김여정은 최근까지만 해도 의전을 담당하는 국방위원회 행사과장 겸 당 선전선동부 행사과장으로 알려졌었다. 북한 핵심 인사들이 당과 국방위 직책을 겸직하는 점을 고려할 때 김여정은 국방위에서도 직급이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여정이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통해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대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 그가 김정은 정권의 핵심 인사로 공식적으로 등장한 만큼 향후 활발한 공개 활동을 통해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실세’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여정은 작년 12월 장성택이 처형된 후 권력 공백을 메우며 김정은 정권을 떠받들 기둥으로 주목받았다. 장성택이 사라지고 그의 부인인 김경희 당 비서의 입지도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기댈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혈육이기 때문이다. 과거 김정일 정권에서 김경희 당 비서가 수행한 역할을 김정은 정권에서는 김여정이 맡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경희 비서도 30세인 1976년 당 국제부 부부장에 올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핵심 측근으로 부상했다. 김여정은 1987년생으로, 고영희의 딸이다. 1990년대 말부터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스위스에서 유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김정은, 와락 달려드는 女공군 팔짱 끼고

    北김정은, 와락 달려드는 女공군 팔짱 끼고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중흡7연대칭호를 받은 항공 및 반항공군 제2620군부대의 비행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여기에는 최근 감금설이 나왔던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리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 박정천 포병사령관, 한광상 노동당 재정경리부장, 황병서·홍영칠·마원춘 당 부부장이 수행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주의 조국의 신성한 영공을 금성철벽으로 지켜가는 미더운 비행사들이 있기에 조국의 하늘은 언제나 맑고 푸를 것”이라며 비행훈련 강화 방안을 알려줬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훈련에 참가한 비행사들의 모두 여성들인데 불리한 기상조건 속에서도 전투동작들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여성 비행사의 노래’를 창작해 부르도록 했다. 이어 군부대 시찰에 나선 김 제1위원장은 비행사들의 침실, 식당, 부식물 창고 등을 돌아봤다. 김 제1위원장은 “비행사들을 비롯한 군인들이 생활을 잘 돌봐주는 것은 지휘관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부대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라며 “군부대를 군인들의 정든 집, 따뜻한 보금자리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부 비행사들을 만나 “조국보위가 신성한 의무로, 최대의 애국으로 되는 우리나라에서만 부부 전투비행사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김정은 일가 한마디에 전국 女학생들을…

    北김정은 일가 한마디에 전국 女학생들을…

    북한에서는 어떻게 인기학과가 결정될까. 북한 전문매체 뉴포커스는 5일 김씨 일가 한마디에 북한 대학의 인기학과가 결정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이 음악 공연을 보고 난 뒤 큰 의미 없이 내뱉은 말 한 마디에 대학의 음악 관련 학과가 인기학과가 된다. 이처럼 김씨 일가가 ‘체육인을 육성해야 한다’, ‘건설업에 더욱 힘을 써라’ 등 상투적이고 형식적인 한 마디에 수행원들이 곧바로 대대적으로 지시를 내리면서 대학의 인기학과가 바뀐다는 것이다. 김씨 일가의 사소한 한 마디가 주민들의 머리 스타일까지 바꾼다는 증언도 나온다. 탈북자 조영미(가명)씨는 “김정일이 차를 타고 지나가다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여학생을 보고 ‘보기가 좋다’고 한 마디 하자 이후 모든 여학생들의 머리를 검열했다”면서 “갑작스런 지시 탓에 머리가 짧은 여학생들마저 억지로 머리를 묶느라 고생을 했다”고 전했다. 다른 탈북자 현철민(가명)씨는 “김정일이 러시아를 다녀온 뒤 ‘기찻길 옆에 나무가 있으니 보기 좋다’라는 말을 했는지 그 이후 기찻길 옆 모든 농지를 메워서 나무를 심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면서 “그때 손실된 농지가 엄청난 것으로 알고 있다. 안 그래도 식량이 부족한데 멀쩡한 농지를 없애고 나무를 심은 데다 억지로 동원된 사람들이 제대로 나무를 심지 않아 나무도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문제는 김씨 일가의 발언이 대부분 형식적인 언급에 그치기 때문에 대대적으로 받들어진 지시사항에 따른 분위기가 한달도 못가 흐지부지된다는 것이다. 뉴포커스는 김씨 일가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북한의 대학생들의 운명이 좌지우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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