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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그대 에필로그, 전지현 김수현 키스신 ‘시간 멈추고 하는 키스’

    별그대 에필로그, 전지현 김수현 키스신 ‘시간 멈추고 하는 키스’

    ‘별그대’ 에필로그 속 김수현 전지현의 키스신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수못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에필로그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초능력으로 시간을 멈추고, 천송이(전지현)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별그대’ 에필로그는 매 회 방송 말미 보너스 영상으로 에피소드를 전달,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필로그란 시가, 소설, 연극 따위의 끝나는 부분을 뜻하는 말이나 ‘별에서 온 그대’에서 취하고 있는 에필로그 형식은 본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내용을 넣어 극의 이해에 도움을 주거나 극에 재미를 주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별그대’ 에필로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에필로그..에필로그 뜻 알고 보니 더 좋네요” “별그대 에필로그..전지현 김수현 키스신 너무 좋아”, “별그대 에필로그..별그대 예고편 보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별그대’ 방송 캡처 (별그대 에필로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콘 별그대 패러디, 이상훈 허안나 실제 키스 ‘김수현은 누구?’

    개콘 별그대 패러디, 이상훈 허안나 실제 키스 ‘김수현은 누구?’

    ‘개콘 별그대 패러디’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시청률의 제왕’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했다. 1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인기 있는 작품을 응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훈은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을 연기하며 “내가 바로 김수…”라고 말했다. 이에 허안나가 이상훈의 뺨을 때리며 “그 이름(김수현) 입에 담지 마”라고 외쳤다. 이상훈은 결국 “내이름은 김수야. 외자”라고 이름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훈은 시간 초능력을 써 위기에 놓인 허안나를 구했다. 허안나는 전지현을 따라해 자신을 ‘15초의 요정’이라고 칭하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이상훈은 허안나를 발로 찼지만 이내 ‘별에서 온 그대’의 전개에 따라 실제 키스를 했다. 개콘 별그대 패러디에 네티즌은 “개콘 별그대 패러디, 진짜 빵 터졌다”, “개콘 별그대 패러디..재미있더라”, “개콘 별그대 패러디..진짜 키스 줄 몰랐다”, “개콘 별그대 패러디..개콘 가면 갈수록 재미있어지는 이유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개콘 별그대 패러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천송이 문자, 수신확인에 애타는 마음 ‘폭풍 공감’

    ‘별그대’ 천송이 문자, 수신확인에 애타는 마음 ‘폭풍 공감’

    ‘별그대 천송이 문자’ ‘별그대’ 천송이 문자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16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기다리는 전화라도 있는 듯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결국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뭐해?”라고 문자를 보냈고 바로 읽지 않자 “자?”라고 물었다. 도민준이 문자를 확인하고도 답장이 없자 “뭐야, 읽어놓고 아무 말이 없어”라며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민준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문자를 보내 “잠깐 보자”고 발코니로 불러냈다. 천송이는 “늘 사람들한테 곱씹히던 난데 내가 왜 그쪽이 했던 말을, 내가 왜 그쪽을, 그쪽이 했던 키스를.. 나 미친 건가”라고 말한 뒤 “나 여자로 어때?”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니야. 대답하지 마. 대답하면 죽어”라고 회피했고 도민준은 말없이 바라만 봤다. 네티즌들은 “별그대 천송이 문자 빵 터졌다”, “별그대 천송이 문자 폭풍 공감”, “별그대 천송이 문자 내 모습 보는 줄”, “사랑에 빠진 천송이 사랑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별그대 천송이 문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윤기 “돈줄게 오지마!” 전지현에 독설 왜?

    정윤기 “돈줄게 오지마!” 전지현에 독설 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 특별출연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독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윤기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가 금전 문제로 자신의 명품가방을 팔려는 상황에 깜짝 등장했다.   천송이는 디자이너로 출연한 정윤기를 찾아가 “반값에 내 놓을게. 내가 들었다고 하면 다들 환장하고 사갈걸?”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지만 정윤기는 “오히려 천송이가 안 들었다고 해야 살 것 같은데”라고 꼬집었다. 정윤기는 또 “불우이웃은 네가 불우이웃 아냐? 청담동 건물 급하게 내놔서 헐값에 팔린 거 이 바닥에 소문 다 났다”면서 “돈 좀 챙겨 줄 테니 가지고 온 명품 다 가져가고, 다신 우리 가게에 찾아오지 마”라며 천송이에게 독설을 날렸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는 천송이가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전지현 고백, 김수현에 “나 여자로 어떻게 생각해? 대답하면 죽어”

    별그대 전지현 고백, 김수현에 “나 여자로 어떻게 생각해? 대답하면 죽어”

    ‘별그대 전지현 고백’ ‘별그대’ 전지현이 김수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10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을 발코니로 불러내 “도민준 씨 내가 분명 그쪽을 15초 동안 꼬시려고 했는데 내가 넘어 갔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천송이는 뒤돌아 선 채 “듣기만 해. 고맙게 해준 건 인정. 하지만 고마운 거는 다른 거잖아. 내가 왜 곱씹는 거지? 나 곱씹히던 여자야. 그런데 내가 왜 그 쪽이 했던 말을, 그 쪽을, 그 쪽이 했던 키스를, 나 미친 건가”라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나 여자로 어때?”라고 돌직구 고백을 한 뒤 이내 “대답하지 마. 대답하면 죽어”라고 회피했다. 진짜 도민준이 대답이 없자 “도민준 씨, 갔나? 이건 대답해도 돼. 갔어?”라며 불안해했다. 천송이는 뒤를 돌아봤고 도민준과 눈이 마주쳤다. 도민준은 계속 그 자리에 서서 천송이의 고백을 모두 듣고 있었던 것. 도민준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천송이를 바라보기만 했다. 네티즌들은 “별그대 전지현 고백도 사랑스러워”, “별그대 전지현 고백 귀여웠다”, “전지현 김수현 안타까운 사랑 어떡하지”, “자기도 좋아하면서 전지현 고백에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김수현, 마음이 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별그대’ 10회 캡처(별그대 전지현 고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천송이, 문자 읽음표시에 두근…전지현 연기력 폭발

    ‘별그대’ 천송이, 문자 읽음표시에 두근…전지현 연기력 폭발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가 도민준에게 문자를 보내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에서 쫓겨나 홍사장(홍진경 분)의 집으로 갔다. 도민준과 떨어지게 된 천송이는 도민준을 잊지 못하고 계속 휴대전화만 만지작거렸다. 결국 도민준에 대한 허전함을 참지 못하고 천송이는 먼저 도민준에게 “뭐해?” “자?”라며 문자를 보냈다. 천송이는 한동안 문자를 읽었다는 표시가 뜨지 않자 “왜 안 읽어”라며 투정을 부렸다. 뒤늦게 뜬 문자읽음 표시에 천송이는 좋아했지만 여전히 오랫동안 답이 없자 “왜 읽어 놓고 아무 말 없느냐”며 혼자 답답해했다. 결국 천송이는 애타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일부러 다른 행동에 집중하며 휴대전화 알림 소리에 신경을 끄려고 했다. 그러나 휴대전화가 울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바로 휴대전화가 있는 침대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천송이의 기대와는 달리 집주인의 월세 독촉 전화라 웃음을 자아냈다. 별그대 천송이 문자에 네티즌들은 “별그대 천송이 문자, 전지현 연기력 절정인 듯”, “별그대 천송이 문자, 너무 사랑스럽다”, “별그대 천송이 문자, 도민준 너무 시크하네”, “별그대 천송이 문자, 천송이 반응 너무 공감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송이 에필로그 능청연기 폭발…별그대 천송이 문자에 설레더니

    천송이 에필로그 능청연기 폭발…별그대 천송이 문자에 설레더니

    ’별에서 온 그대’ 에필로그에서 천송이(전지현 분)가 정신과 상담을 받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는 전지현(천송이 역)이 김수현(도민준 역)으로 인해 감정을 조절 하지 못해 정신과 상담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필로그에서 전지현은 정신과 의사에게 “선생님 의존증이 사랑으로 바뀔 수 있는지 말해주세요”라며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며 코믹한 연기를 펼쳤다 정신과 의사는 “안 된다고 할 수 없겠지만 특정인에게 의존하고 싶은 심리와 사랑을 혼동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천송이는 걸걸한 목소리로 “우울할 때 치맥에 의존하는데 그렇다고 닭다리를 보고 설레지는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상 가방을 보면 마음이 설레는데 다른 여자들이 들고 있다고 해서 죽여 버리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입술이 바짝 타면서 불안불안한 게 그 남자한테 꼬리 치는 여자들을 확! 그 남자 손에 커피 묻었다고 만지는 그 기집애 손모가지를 뽀사버리고 싶다”라며 도민준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앞서 별그대 10회에서 유세미(유인나 분)가 도민준 손에 묻은 커피를 닦아주며 손을 만지자 천송이가 발끈하며 질투했던 상황을 얘기한 것이다. 전지현은 에필로그에서 순간 화냈다가 다시 표정을 싹 바꾸고 웃는 모습을 반복하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더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극중 소시오패스를 지닌 이재경(신성록 분)이 살인을 예고할 때 하는 행동인 반지를 만지는 모습을 그대로 연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천송이 에필로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천송이 문자에 설레더니 결국 상담을?”, “별그대 천송이 문자에 이어 에필로그까지, 능청 연기 갈수록 물오르는 듯”, “별그대 천송이 문자 때문에 발 동동, 에필로그 정신과 상담 제대로다”, “도민준앓이 때문에 별그대 천송이 문자로 전전긍긍하더니 결국 정신과 상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천송이, 문자에 두근두근…전지현 연기력 절정

    ‘별그대’ 천송이, 문자에 두근두근…전지현 연기력 절정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가 도민준에게 문자를 보내며 전전긍긍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에서 쫓겨나 홍사장(홍진경 분)의 집에 머물렀다. 그러나 천송이는 도민준을 잊지 못하고 계속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렸다. 결국 천송이는 먼저 도민준에게 “뭐해?” “자?”라며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천송이는 한동안 문자를 읽었다는 표시가 뜨지 않자 “왜 안 읽어”라며 투정을 부리기에 이르렀다. 이어 뒤늦게 뜬 문자 읽음 표시에 천송이는 좋아했지만 오랫동안 답이 없자 “왜 읽어 놓고 아무 말 없느냐”며 혼자 답답해했다. 결국 천송이는 일부러 다른 행동에 집중하며 휴대전화 알림 소리에 신경을 끄려고 했다. 그러나 휴대전화가 울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바로 휴대전화가 있는 침대로 뛰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천송이의 기대와는 달리 집주인의 월세 독촉 전화라 웃음을 샀다. 별그대 10회 천송이 문자에 네티즌들은 “별그대 천송이 문자, 전지현 연기력 터졌다”, “별그대 천송이 문자, 러블리하다”, “별그대천송이 문자, 내가 다 설렌다”, “별그대 천송이 문자,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감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전지현, 문자 집착에서 고백까지 ‘연기 포텐 터졌다’

    ‘별그대’ 전지현, 문자 집착에서 고백까지 ‘연기 포텐 터졌다’

    ‘별그대’에서 전지현이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16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기다리는 전화라도 있는 듯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결국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뭐해?”라고 문자를 보냈고 바로 읽지 않자 “자?”라고 물었다. 도민준이 문자를 확인하고도 답장이 없자 “뭐야, 읽어놓고 아무 말이 없어”라며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천송이는 도민준의 집에 가고 싶어 안달이 났다. 일부러 남동생을 시켜 도민준의 집에 김치를 가져다준 뒤 김치통을 찾아와야겠다며 도민준의 집에 간다. 천송이는 바로 옆집에 감에도 불구하고 옷장을 뒤져 화려한 옷을 입고 완벽하게 세팅한 채 도민준의 집을 방문했다. 도민준은 김치통을 건넨 뒤 쌀쌀맞게 그녀를 보냈고 집에 돌아온 천송이는 “나 지금 그 집에 있고 싶어 한 거야? 천송이 정신차려”라며 경악했다. 방에 들어온 천송이는 “내가 왜 그런 남자를”이라며 혼란스러워한다. 천송이는 “기럭지는 맘에 들어. 비율이 좋잖아. 얼굴도 조막만하고 몸도 관리 잘 한 것 같고”라고 말하다가 “내가 뭐가 모자라서. 도민준 그 인간을”이라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하버드 나왔고 교수에다가 키스도 첫 키스치고...”라며 도민준과의 키스를 떠올렸다. 이어 “나 지금 그 인간과의 키스를 곱씹은 거야? 내가 그 인간 그리워하고 있는 거야?”라며 몸부림쳤다. 결국 천송이는 도민준을 발코니로 불러낸다. 천송이는 “도민준 씨,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한테 무슨 짓을 했지? 내가 분명 그쪽을 15초 동안 꼬시려고 했는데 내가 넘어갔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 창피해서 뒤돌아서 얘기할 테니 그쪽은 듣기만 하라”며 “내가 왜 도민준 씨를 곱씹어야 하지? 나는 늘 곱씹히던 여자야. 늘 사람들한테 곱씹히던 난데 내가 왜 그쪽이 했던 말을, 내가 왜 그쪽을, 그쪽이 했던 키스를.. 나 미친 건가”라고 털어놨다. 천송이는 “나 여자로 어때?”라고 돌직구로 고백한 뒤 “아니야. 대답하지 마. 대답하면 죽어”라고 회피했다. 도민준이 진짜 대답이 없자 “도민준 씨, 갔나? 이건 대답해도 돼. 갔어?”라며 불안해했다. 천송이는 뒤를 돌아봤고 도민준과 눈이 마주쳤다. 도민준은 계속 그 자리에 서서 천송이의 고백을 모두 듣고 있었던 것. 도민준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천송이를 바라보기만 했다. 에필로그에서는 질투에 불타는 모습을 보였다. 정신과 의사를 찾은 천송이는 “심장이 두근거리고 입술이 바짝 타면서 눈앞에 안 보이면 불안한 게.. 그 남자한테 꼬리치는 그 계집애를 확! 손모가지를 확 뽀사버리고 싶은! 이런 감정 뭐죠”라며 광기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지현은 이날 사랑을 깨닫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부터 문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당당하게 마음을 고백하고, 폭풍 질투를 하는 모습까지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팔색조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별그대 전지현 “늘 곱씹히던 내가 왜 그 인간을 곱씹지?”

    별그대 전지현 “늘 곱씹히던 내가 왜 그 인간을 곱씹지?”

    ‘별그대’ 전지현이 사랑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기다리는 전화라도 있는 듯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결국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뭐해?”라고 문자를 보냈고 바로 읽지 않자 “자?”라고 물었다. 도민준이 확인하고도 답장이 없자 “뭐야, 읽어놓고 아무 말이 없어”라며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천송이는 도민준의 집에 가고 싶어 안달이 났다. 일부러 남동생을 시켜 도민준의 집에 김치를 가져다준 뒤 김치통을 찾아와야겠다며 도민준의 집에 간다. 천송이는 바로 옆집에 감에도 불구하고 옷장을 뒤져 화려한 옷을 입고 완벽하게 세팅한 채 도민준의 집을 방문했다. 도민준은 김치통을 건넨 뒤 쌀쌀맞게 그녀를 보냈고 집에 돌아온 천송이는 “나 지금 그 집에 있고 싶어 한 거야? 천송이 정신차려”라며 경악했다. 방에 들어온 천송이는 “내가 왜 그런 남자를”이라며 혼란스러워한다. 천송이는 “기럭지는 맘에 들어. 비율이 좋잖아. 얼굴도 조막만하고 몸도 관리 잘 한 것 같고”라고 말하다가 “내가 뭐가 모자라서. 도민준 그 인간을”이라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하버드 나왔고 교수에다가 키스도 첫 키스치고...”라며 도민준과의 키스를 떠올렸다. 이어 “나 지금 그 인간과의 키스를 곱씹은 거야? 내가 그 인간 그리워하고 있는 거야?”라며 몸부림쳤다. 결국 천송이는 도민준을 발코니로 불러낸다. 천송이는 “도민준 씨,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내가 분명 그쪽을 15초 동안 꼬시려고 했는데 내가 넘어갔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 창피해서 뒤돌아서 얘기할 테니 그쪽은 듣기만 하라”며 “내가 왜 도민준 씨를 곱씹어야 하지? 나는 늘 곱씹히던 여자야. 늘 사람들한테 곱씹히던 난데 내가 왜 그쪽이 했던 말을, 내가 왜 그쪽을, 그쪽이 했던 키스를.. 나 미친 건가”라고 털어놨다. 천송이는 “나 여자로 어때?”라고 돌직구로 고백한 뒤 “아니야. 대답하지 마. 대답하면 죽어”라고 회피했다. 도민준이 진짜 대답이 없자 “도민준 씨, 갔나? 이건 대답해도 돼. 갔어?”라며 불안해했다. 천송이는 뒤를 돌아봤고 도민준과 눈이 마주쳤다. 도민준은 계속 그 자리에 서서 천송이의 고백을 모두 듣고 있었던 것. 도민준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천송이를 바라보기만 했다. 에필로그에서 천송이는 질투에 불타는 모습을 보였다. 정신과 의사를 찾은 천송이는 “심장이 두근거리고 입술이 바짝 타면서 눈앞에 안 보이면 불안한 게.. 그 남자한테 꼬리치는 그 계집애를 확! 손모가지를 확 뽀사버리고 싶은! 이런 감정 뭐죠”라며 광기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지현은 이날 사랑에 빠진 여자에게서 나타나는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며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부터 문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당당하게 고백하고, 폭풍 질투를 하는 모습까지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팔색조 연기를 펼쳐 시청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윤기, 전지현에게 독설… “돈 줄게 오지마!”

    정윤기, 전지현에게 독설… “돈 줄게 오지마!”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윤기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가 금전 문제로 자신의 명품가방을 팔려는 상황에 깜짝 등장했다.   천송이는 디자이너로 출연한 정윤기를 찾아가 “반값에 내 놓을게. 내가 들었다고 하면 다들 환장하고 사갈걸?”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지만 정윤기는 “오히려 천송이가 안 들었다고 해야 살 것 같은데”라고 꼬집었다. 정윤기는 또 “불우이웃은 네가 불우이웃 아냐? 청담동 건물 급하게 내놔서 헐값에 팔린 거 이 바닥에 소문 다 났다”면서 “돈 좀 챙겨 줄 테니 가지고 온 명품 다 가져가고, 다신 우리 가게에 찾아오지 마”라며 천송이에게 독설을 날렸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는 천송이가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복선…풀이 시들면 김수현 ‘시름시름’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복선…풀이 시들면 김수현 ‘시름시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복선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와의 키스 뒤 앓아 누운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김수현 몸 상태 복선’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8회에서도 부상을 입은 도민준이 손을 치료하자 집에 있던 풀이 시들었고 9회에서는 천송이의 간호를 받자 풀이 싱싱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풀이 도민준의 몸 상태를 나타내는 복선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복선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그런 내용이 있었구나”,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신기하다”, “별에서 온 그대 복선, 복선이 아니라 암시 아닌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풀과 도민준이 어떤 관계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시오패스’ 연기 신성록 “계산된 헤어스타일”…별에서 온 그대 복선처럼 디테일 살아있네

    ‘소시오패스’ 연기 신성록 “계산된 헤어스타일”…별에서 온 그대 복선처럼 디테일 살아있네

    배우 신성록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속 섬뜩한 소시오패스 연기를 위해 패션은 물론 헤어스타일까지 계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성록은 최근 진행된 SBS와의 인터뷰에서 극중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캐릭터의 이중성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의 한쪽은 부드러운, 다른 한쪽은 강한 모습으로 세팅했다”면서 소시오패스 연기를 위해 헤어스타일까지 신경 썼다고 고백했다. 신성록은 “작가님이 내게 ‘지킬 앤 하이드 같다’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는데 여기에 영감을 얻어서 머리의 한쪽은 부드러운, 다른 한쪽은 강한 모습으로 세팅했다”고 말했다. 의상에 대해서도 “극 초반 인물이 많이 표현되지 않았을 때는 일부러 평범한 색깔의 옷을 입었다면 지금은 캐릭터가 많이 설명되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힘을 줄 수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주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성록은 “더구나 감독님도 빨간색이나 어두운 색깔로 뱀파이어 이미지를 내길 원하셔서 스타일리스트와도 이렇게 상의해서 입고 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나름대로는 캐릭터를 표현했다고 생각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신성록은 “그동안 부드럽거나 능글맞은 역을 한 적은 있다. 악역은 이번이 처음인데 알고 보니 굉장히 강한 역할이었다”면서 “소시오패스를 연기할 때는 일부러 무섭거나 눈에 힘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냥 물 흐르는 듯한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 중인데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성록은 드라마에 대한 주변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서도 고무적인 입장이었다. 신성록은 “오랜만에 출연한 드라마가 ‘별에서 온 그대’인데 놀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면서 “시청자 층도 정말 다양한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신성록은 “어머니한테도 지인들이 많이 연락주시고 내 경우에는 어디를 가더라도 ‘드라마 잘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신성록이 소시오패스로 열연 중인 ‘별에서 온 그대’ 복선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별에서 온 그대 복선만큼이나 놀랍다”,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별에서 온 그대 복선대로 가면 슬플 것 같다”,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없던 일로 하면 안 되려나”, “별에서 온 그대 복선만큼이나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세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위해 헤어스타일도 계산…별에서 온 그대 복선 못지않아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위해 헤어스타일도 계산…별에서 온 그대 복선 못지않아

    배우 신성록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속 섬뜩한 소시오패스 연기를 위해 패션은 물론 헤어스타일까지 신경썼다고 밝혀 화제다. 신성록은 최근 진행된 SBS와의 인터뷰에서 극중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작가님이 내게 ‘지킬 앤 하이드 같다’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는데 여기에 영감을 얻어서 머리의 한쪽은 부드러운, 다른 한쪽은 강한 모습으로 세팅했다”고 말했다. 신성록은 “그동안 부드럽거나 능글맞은 역을 한 적은 있다. 악역은 이번이 처음인데 알고 보니 굉장히 강한 역할이었다”면서 “소시오패스를 연기할 때는 일부러 무섭거나 눈에 힘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냥 물 흐르는 듯한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 중인데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록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외형상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캐릭터의 이중성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의 한쪽은 부드러운, 다른 한쪽은 강한 모습으로 세팅했다”면서 소시오패스 연기를 위해 헤어스타일까지 신경 썼다고 고백했다. 의상에 대해서는 “극 초반 인물이 많이 표현되지 않았을 때는 일부러 평범한 색깔의 옷을 입었다면 지금은 캐릭터가 많이 설명되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힘을 줄 수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주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성록은 “더구나 감독님도 빨간색이나 어두운 색깔로 뱀파이어 이미지를 내길 원하셔서 스타일리스트와도 이렇게 상의해서 입고 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나름대로는 캐릭터를 표현했다고 생각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성록은 드라마에 대한 주변의 뜨거운 반응도 전했다. 신성록은 “오랜만에 출연한 드라마가 ‘별에서 온 그대’인데 놀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록은 “시청자 층도 정말 다양한 것 같다”면서 “어머니한테도 지인들이 많이 연락주시고 내 경우에는 어디를 가더라도 ‘드라마 잘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신성록이 소시오패스로 열연 중인 ‘별에서 온 그대’ 복선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명품 연기다”,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별에서 온 그대 복선대로라면 김수현이 전지현 대신 죽으려나”,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이뤄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별에서 온 그대 복선대로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때문에 슬픈 결말 나올까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이경, ‘소시오패스’ 신성록 못지 않은 카리스마…대체 누구?

    이이경, ‘소시오패스’ 신성록 못지 않은 카리스마…대체 누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름 끼치는 소시오패스 연기를 선보이는 신성록의 수행비서로 출연 중인 배우 이이경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이경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이재경(신성록 분)의 수행비서로 출연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극중 이이경은 재경의 수족이 되어 황이사와 한유라를 죽음으로 내몰며 실질적인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별그대’의 신성록과 함께 서늘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수행비서 이이경은 재경이 시키는 악행을 군말 없이 수행하며 점점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까지 압박, 신스틸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재경의 악행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인물로 분해 매회 손에 땀을 쥐는 전개를 펼쳐가고 있어, 앞으로 이이경이 극 속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긴장감 있게 몰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이경은 KBS2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후 tvN ‘나인:아홉번의 시간 여행’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별그대’에서 신성록의 수행비서 역할과 함께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서는 손예진의 수하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USB 찾기에 실패한 신성록이 이이경에게 어떤 미션을 내려 천송이와 도민준을 위험으로 몰아넣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10회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복선…운명의 절벽이 슬픈 결말 예고?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복선…운명의 절벽이 슬픈 결말 예고?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복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 천송이(전지현)는 이재경(신성록)의 계략으로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에 실려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도민준(김수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이 절벽은 과거 이화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도민준이 구해줬던 절벽과 같은 장소다. ‘별에서 온 그대’ 1회에서 지구에 도착한 외계인 도민준이 떨어지는 가마를 붙잡아 이화를 구해줬던 곳이다. 하지만 훗날 이화가 죽음을 맞은 장소 역시 도민준이 이화를 구해줬던 바로 그 절벽과 동일해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동일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슬픈 결말을 암시하는 복선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복선에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어떻게 찾아냈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슬픈 결말이 아니길”, “별에서 온 그대 복선, 과연 그럴까”,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제발 해피엔딩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캐스팅비화, 김수현이 전지현 적극적으로 설득 ‘왜?’

    전지현 캐스팅비화, 김수현이 전지현 적극적으로 설득 ‘왜?’

    전지현 캐스팅비화에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 참여한 한 연예부 기자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역 전지현 캐스팅비화를 공개했다. 연이은 영화 흥행으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던 전지현은 스케줄상 이유로 캐스팅을 거절했던 것. ‘별그대’ 제작진의 노력에 더해 상대역 김수현이 “천송이 역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전지현뿐”이라며 적극적으로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전지현 캐스팅비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캐스팅비화, 김수현과 커플 케미 이유 있었네”, “전지현 캐스팅비화, 전지현을 설득한 김수현? 진짜야?”, “전지현 김수현 영화 ‘도둑들’ 때부터 잘 어울리는 거 알았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과 김수현이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담았다. 사진 = SBS (전지현 캐스팅비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애벌레 변신, 드라마 속 망가진 이유? ‘반전’

    전지현 애벌레 변신, 드라마 속 망가진 이유? ‘반전’

    전지현 애벌레 변신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9회에서는 침낭 안에 갇힌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자신과 키스를 한 뒤 심장 박동수가 급상승해 앓아누운 도민준(김수현 분)의 열을 내리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창문을 열어두었다. 하지만 천송이는 익숙지 않은 침낭 속에서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해야 했다. 이에 기운을 차린 도민준은 침낭 안에서 시끄럽게 움직이는 천송이에게 “조용히 해. 골아파”라면서 성질을 부렸고, 이에 천송이는 급하게 침낭에서 빠져 나오려고 몸부림을 치다가 애벌레처럼 꿈틀거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전지현 애벌레’ 모습에 네티즌들은 “전지현 애벌레. 망가져도 예쁜 전지현 애벌레”, “전지현 애벌레, 보고 빵 터졌다”, “전지현 애벌레, 키스 때문에?”, “전지현 애벌레..어제 진짜 많이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전지현 애벌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비결 밝혀…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복선도 화제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비결 밝혀…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복선도 화제

    배우 신성록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속 섬뜩한 소시오패스 연기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밝혔다. 신성록은 최근 진행된 SBS와의 인터뷰에서 극중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신성록은 “그동안 부드럽거나 능글맞은 역을 한 적은 있다. 악역은 이번이 처음인데 알고 보니 굉장히 강한 역할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소시오패스’를 연기할 때는 일부러 무섭거나 눈에 힘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냥 물 흐르는 듯한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 중인데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록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외형상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작가님께서 내게 ‘지킬 앤 하이드 같다’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는데 여기에 영감을 얻어서 머리의 한쪽은 부드러운, 다른 한쪽은 강한 모습으로 세팅했다”고 말했다. 의상에 대해서는 “극 초반 인물이 많이 표현되지 않았을 때는 일부러 평범한 색깔의 옷을 입었다면 지금은 캐릭터가 많이 설명되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힘을 줄 수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주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성록은 “더구나 감독님도 빨간색이나 어두운 색깔로 뱀파이어 이미지를 내길 원하셔서 스타일리스트와도 이렇게 상의해서 입고 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나름대로는 캐릭터를 표현했다고 생각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성록은 드라마에 대한 주변의 뜨거운 반응도 공개했다. 그는 “오랜만에 출연한 드라마가 ‘별그대’인데 놀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면서 “더구나 시청자 층도 정말 다양한 것 같다. 어머니한테도 지인들이 많이 연락주시고 내 경우에는 어디를 가더라도 ‘드라마 잘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신성록이 소시오패스로 열연 중인 ‘별에서 온 그대’ 복선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소름끼친다”,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별에서 온 그대 복선대로 슬픈 결말 나오나”,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별에서 온 그대 복선 또 나오는 것 아닐까”, “별에서 온 그대 복선처럼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도 일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옥외광고, CG 아닌 실제 ‘가로20mX세로15m 크기 경악’

    전지현 옥외광고, CG 아닌 실제 ‘가로20mX세로15m 크기 경악’

    전지현 옥외광고가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등장한 전지현 옥외광고가 CG가 아닌 실제 제작물로 밝혀졌다. ‘전지현 옥외광고’는 지난 1일 방송된 ‘별그대’ 5회에서 극중 천송이(전지현 분)가 한유라 의문사 가해자로 누명을 쓰며 광고현수막이 철거되는 장면에서 사용됐다. 이후 실제냐 CG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전지현 옥외광고’는 실제로 지난 12월 말 SBS 일산제작센터 운동장에 가로 20m, 세로 15m 크기로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 옥외광고’는 제작한지 5일 만에 단 한 번 쓰인 뒤 철거됐다. 전지현 옥외광고에 네티즌들은 “전지현 옥외광고, 제작진 정성이 대단하다” “전지현 옥외광고, 이쁘다” “전지현 옥외광고, 신기하다. 진짜 제작할 줄은 몰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전지현 옥외광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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