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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문화 ‘친정엄마’를 말하다

    대중문화 ‘친정엄마’를 말하다

    한국 여성들에게 친정엄마는 각별한 존재다. 힘들고 고된 시집살이에도 언제든 달려가 품에 안길 수 있는 곳. 그런 의미에서 친정엄마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고유명사 같은 존재다. 변화를 따라가기도 벅찬 숨가쁜 디지털 시대. 2010년 스크린과 공연장에서는 아날로그의 대명사 ‘친정엄마’를 이야기하고 있다. ●희생과 헌신적 사랑… 영화 ‘친정엄마’ 김해숙은 지난 6일 영화 ‘친정엄마’ 시사회가 끝난 뒤 열린 간담회에서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올해 아흔넷 되신 친정엄마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 아프셔서 어디 함께 가지도 못하네요. 평생을 저만을 위해 살아오신 분인데…. 생각만 해도 가슴속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오고,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 생각나는 존재가 친정엄마가 아닐까요?” “엄마라는 존재는 제 전부인 것 같아요. 제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주고 늘 저를 격려해주시죠. 제가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그 분만큼 자식을 낳아서 잘 키울 수 있는 자신이 서지 않아서예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닮고 싶고 존경하는 분이에요.”(박진희) 22일 개봉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이처럼 희생과 헌신적인 사랑의 상징인 친정엄마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엄마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더 애틋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친청엄마. 영화는 딸 하나를 키우는 ‘초보엄마’ 지숙(박진희)이 어느날 갑자기 친정엄마(김해숙)를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시골 고향집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떠올리는 엄마의 기억은 무엇하나 변변한 것이 없다. 아버지의 거듭된 폭력에도 힘들다는 내색도 하지 않고, 본인의 끼니는 대충 때워도 자식들의 밥은 칼같이 챙겼던 엄마. 지숙은 그런 엄마가 학교에 찾아오자 무식하고 촌스럽다며 교실 밖에서 돌려보낸다. 하지만 엄마에게 지숙은 언제나 자랑스러운 딸이다. 시골에서 제대로 된 뒷바라지 한번 못했지만, 장학생으로 대학에 들어가 방송작가가 된 딸이 대견스럽기만 하다. 아들보다 더 먼저 챙기며 애지중지 키웠던 딸은 결혼해 애기엄마가 됐지만, 엄마 눈엔 아직도 어린 아이다. 어느날 연락도 없이 혼자 찾아온 딸에게 근심거리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잊고지낸 보편적 가치의 소중함 영화 ‘친정엄마’는 고혜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친정엄마와 2박 3일’이 원작이다. 주인공이 고씨 성의 방송작가로 설정되는 등 상당부분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해 에피소드가 자극적이거나 작위적이지 않다. 연극으로 먼저 올려져 전국에서 13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등 지난해 공연계 ‘엄마 신드롬’을 주도하기도 했다. 연극에서 엄마 역을 맡은 강부자가 호소력 짙은 연기로 관객들의 누선을 강하게 자극했다면, 영화는 최대한 감정의 과잉을 자제하고 영상으로 절제된 슬픔을 전달한다. 영화가 뻔한 신파조에 그치지 않고 영화적 완성도를 갖추게 된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유성엽 감독은 ‘제3자’인 남성의 시각에서 보다 객관적으로 감정의 완급을 조절했다. 대신 영화는 억지 감동보다 보편적 감성에 호소한다. 별 기대없이 극장에 들어섰다가 전혀 뜻하지 않은 장면에서 눈물이 고이는 것은 ‘친정엄마’라는 고유명사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기 때문이다. 스크린 속 엄마 연기만 12번째라는 ‘국민 엄마’ 김해숙의 관록있는 연기는 관객들이 각자의 감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처럼 영화 ‘친정엄마’는 모정을 통해 현대인들이 잊고 사는 보편적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유성엽 감독은 “사회가 너무 각박해지다 보니 스스로를 돌아보는 여유가 없어졌다.”면서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보편성이 지닌 가치 속에서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친구같이 변하는 모녀관계… 뮤지컬 ‘친정엄마’ 오는 29일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모녀 사이의 공감대에 방점이 찍힌다. 나이가 들수록 여성이라는 동질감이 강해지고, 친구 사이로 변하는 모녀 관계. 뮤지컬 ‘친정엄마’는 비슷한 삶의 무게를 지고 같은 길을 걸어가는 여성들만의 공감대에 주목한다. 작품은 상당 부분 친정엄마 김봉란의 인생 궤적을 좇는 데 할애한다. 참외서리, 수박서리에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열여덟 봉란은 가수의 꿈을 꾸는 말괄량이 소녀였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60대 초반이 된 엄마가 딸을 시집 보낼 준비를 하면서 겪는 갈등, 결혼한 딸과 친정엄마가 겪는 일상의 해프닝 등이 때론 코믹하게 때론 진지하게 그려진다. 친정엄마 역에는 김수미와 선우용녀가 더블캐스팅됐다. 김수미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의 코믹한 엄마를, 선우용녀는 재치있고 소녀적 감성을 간직한 친구같은 엄마를 연기한다. 딸에는 오정해가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결혼한 딸이 아기엄마가 되고, 딸이 아기를 낳은 후 엄마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뮤지컬로 옮기면서 음악과 쇼적인 부분이 강조됐다. 모녀 관계를 소재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맘마미아’가 추억을 떠올리는 그룹 ‘아바’의 친숙한 음악들로 히트 뮤지컬이 된 것에 착안했다. 가수 유영석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님과 함께’, ‘사노라면’, ‘단발머리’, ‘아파트’ 등 익숙한 가요들을 뮤지컬 삽입곡으로 재편곡했다. 강시우 제작 PD는 “같은 소재의 연극이나 영화에 비해 다양한 음악과 시각적인 효과로 차별성을 뒀다.”면서 “늘 아옹다옹하는 친정엄마와 딸의 애증관계와 애틋함, 무한한 사랑을 관객들이 100% 공감할 수 있는 얘기들로 감동과 웃음을 함께 버무리겠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NTN포토] ‘친정엄마’ 박진희·김해숙 “정말 모녀 같죠?”

    [NTN포토] ‘친정엄마’ 박진희·김해숙 “정말 모녀 같죠?”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해숙과 박진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희와 김해숙이 출연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 엄마와 딸을 소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의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로 22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해숙·박진희 “시사회 떨리네요”

    [NTN포토] 김해숙·박진희 “시사회 떨리네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해숙과 박진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진희와 김해숙이 출연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 엄마와 딸을 소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의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로 2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진희 “‘친정엄마’, 엄마와 함께 볼 계획”

    박진희 “‘친정엄마’, 엄마와 함께 볼 계획”

    박진희가 영화 ‘친정엄마’를 개봉 이후 엄마와 영화관에서 함께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희는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제작 동아수출공사) 언론 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극중 김해숙이 연기한 엄마와 내 진짜 엄마는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우리 엄마도, ‘친정엄마’의 엄마도 전라도 출신이라 사투리를 구수하게 구사한다.”며 웃은 박진희는 “나에게 유난히 큰 기대를 걸고 깊은 사랑을 쏟아 붇는 것까지 똑같아 영화를 찍는 내내 몰입이 편했다.”고 회상했다. 어머니를 가장 닮고 싶고 존경하는 사람으로 꼽은 박진희는 “엄마도 나도 영화를 보고 너무 많이 울 것 같아 시사회 자리에 모시고 올 수는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대신 엄마와는 영화가 개봉한 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영화관에서 휴지통을 끌어안고 볼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 박진희는 “나는 원래 잘 울지도 못하는 배우”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전작들에서 주로 밝은 캐릭터를 연기해온 박진희는 “‘친정엄마’ 속 모녀의 애틋한 감정 연기를 위해 촬영장 숙소에서 나가지도 않고 캐릭터 연구에 골몰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친정엄마’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김해숙과 박진희가 극중 모녀로 열연을 펼쳤다. 단편영화 ‘낮잠’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단편영화 경쟁부문에서 시선을 모은 유성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친정엄마’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친정엄마’ 출연진 “화이팅!”

    [NTN포토] ‘친정엄마’ 출연진 “화이팅!”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해숙 유성엽 감독, 배우 박진희가 화이팅을 하고 있다. 박진희와 김해숙이 출연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 엄마와 딸을 소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의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로 22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친정엄마’ 김해숙 “국민엄마 됐어요”

    [NTN포토] ‘친정엄마’ 김해숙 “국민엄마 됐어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해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희와 김해숙이 출연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 엄마와 딸을 소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의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로 22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진희 “우리 엄마만큼 ‘좋은 엄마’, 자신없어”

    박진희 “우리 엄마만큼 ‘좋은 엄마’, 자신없어”

    배우 박진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사람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꼽았다.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제작 동아수출공사) 언론 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진희는 “나는 아직 미혼이라 ‘친정엄마’를 갖지는 못했다. 하지만 친정엄마라는 말을 들으면 항상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영화 ‘친정엄마’의 김해숙이 연기한 엄마처럼 딸에게 무한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는 엄마를 뒀다는 박진희는 “내게 엄마는 전부다. 내가 가장 존경하고 또 닮고 싶은 분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박진희는 “내가 우리 엄마만큼 내 아이들에게 잘 하고 잘 키울 수 있다는 확신만 든다면 빨리 결혼했을 텐데, 나는 아직도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내가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을 못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친정엄마’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김해숙과 박진희가 극중 모녀로 열연을 펼쳤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친정엄마’ 시사회 열려~

    [NTN포토] ‘친정엄마’ 시사회 열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유성엽 감독(왼쪽부터), 배우 김해숙, 박진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진희와 김해숙이 출연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 엄마와 딸을 소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의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로 22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박진희 “영화 촬영 하면서 펑펑 울었어요”

    [NTN포토] 박진희 “영화 촬영 하면서 펑펑 울었어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박진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진희와 김해숙이 출연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 엄마와 딸을 소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의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로 2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해숙 “친정엄마에게 늘 미안해요”

    [NTN포토] 김해숙 “친정엄마에게 늘 미안해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해숙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진희와 김해숙이 출연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 엄마와 딸을 소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의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로 22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해숙 “연극 ‘친정엄마’, 일부러 안 봤다”

    김해숙 “연극 ‘친정엄마’, 일부러 안 봤다”

    배우 김해숙이 영화 ‘친정엄마’에서 딸만 바라보고 사는 엄마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제작 동아수출공사) 언론 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해숙은 “첫 인사를 할 때, 박진희와 함께 절을 해야 하나 생각했을 만큼 긴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엄마와 딸이 함께한 2박 3일을 그린 ‘친정엄마’는 연극 ‘친정엄마와의 2박 3일’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극중 김해숙은 넉넉지 못한 살림에도 딸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고픈 엄마로 분해 딸 역의 박진희와 호흡을 맞췄다. 김해숙은 “존경하는 선배 배우 강부자가 열연한 연극 원작은 일부러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극 ‘친정엄마와의 2박 3일’이 인기를 끌던 당시 영화 ‘친정엄마’의 시나리오를 받았다는 김해숙은 “원작 연극을 보고 싶은 유혹이 있었지만, 영화 속 새로운 ‘친정엄마’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김해숙은 영화 ‘박쥐’, 드라마 ‘하얀 거짓말’ 등에서 다양한 엄마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그는 “나와 비슷한 연배의 중견 여배우에게 가장 쉽게 돌아오는 역할은 바로 엄마”라며 “엄마 역할을 맡은 배우로서 해야할 일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다양한 환경만큼 다양한 엄마가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김해숙은 “전형적인 엄마의 삶보다는 ‘색다른 엄마’, ‘독특한 엄마’를 연기하고 싶다는 열망을 항상 느껴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친정엄마’ 속 엄마 캐릭터에 대해서는 “‘내가 이런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반성에 빠뜨린 캐릭터”라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친정엄마’는 암 판정을 받은 딸이 친정 엄마를 찾아가 2박 3일 동안 행복한 여행을 함께하는 내용을 그린다. 김해숙과 박진희가 극중 모녀로 열연을 펼친 ‘친정엄마’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박진희 “생애 첫 엄마 역할 했어요”

    [NTN포토] 박진희 “생애 첫 엄마 역할 했어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박진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희와 김해숙이 출연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 엄마와 딸을 소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의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로 22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친정엄마’ 박진희, 계단은 조심스럽게~

    [NTN포토] ‘친정엄마’ 박진희, 계단은 조심스럽게~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박진희가 계단을 오르고 있다. 박진희와 김해숙이 출연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 엄마와 딸을 소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의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로 2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박진희 “영화 재밌게 보셨나요?”

    [NTN포토] 박진희 “영화 재밌게 보셨나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박진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진희와 김해숙이 출연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 엄마와 딸을 소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의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로 2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해숙 “친정엄마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NTN포토] 김해숙 “친정엄마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해숙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진희와 김해숙이 출연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생애 마지막 2박 3일을 함께 하는 친정 엄마와 딸을 소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의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로 22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자이언트’, 첫 대본 연습 ‘이상無’

    SBS ‘자이언트’, 첫 대본 연습 ‘이상無’

    창사 20주년 특별기획 SBS드라마 ‘자이언트’ 에 출연하는 주요배우와 작가, 연출자가 한데 모여 첫 대본연습을 가졌다. 지난 4월 2일 오전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는 ‘자이언트’에 캐스팅된 배우 이범수와 박지희, 황정음, 이덕화, 정보석, 김수현, 남지현, 여진구 등이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배우들은 연출을 맡은 유인식PD와 장영철 작가가 보는 앞에서 첫 대본을 무사히 마치고 출연진과 제작진의 단합을 위한 식사 시간도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는 후문이다. 유인식 PD는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각자 맡은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위해 열심히 연기했다.”며 “첫 대본연습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지하게 진행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자이언트’의 이범수는 극중 강모역을 맡는다. 강모와 연인 사이이자 사채시장의 큰손으로 성장하는 정연역의 박진희, 강모의 여동생으로 당대 최고 여배우가 되는 이미주역의 황정음, 카리스마의 대부인 황태섭역의 이덕화, 군복을 입고 나타난 조필연역의 정보석이 캐스팅됐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반갑다, 축구야

    반갑다, 축구야

    단일 종목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월드컵이 오는 6월부터 한 달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다. 패션계도 스포츠 마케팅에 벌써 돌입했다.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패션 스타는 단연 린코리아. 김연아 등 국가대표가 입은 파랑, 빨강의 태극문양 색깔이 들어간 하얀색 린(ryn) 점퍼는 우리 선수들의 활약으로 세계 미디어에 집중적으로 노출됐다. 이로 인한 마케팅 효과는 약 58억원으로 집계됐다.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선수들이 입었던 재킷은 벌당 36만원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렸다. ●푸마, 아프리카 色으로 경기복 만들어 스포츠 마케팅에 가장 열성적인 곳은 단연 스포츠 의류업체. 푸마는 ‘러브 이즈 풋볼, 풋볼 이즈 러브’란 주제로 다양한 축구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마의 월드컵 마케팅이 차별화되는 것은 축구장뿐 아니라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것을 기념해 다양한 아프리카 후원 활동을 벌이기 때문이다. 푸마가 디자인한 아프리카 축구대표팀의 경기복은 대륙의 특징을 살려 ‘날것(raw stuff)’을 개념으로 만들어졌다. 아프리카 선수들의 다듬어지지 않은 재능과 돌진하는 빠른 축구를 표현하고 싶었던 푸마 디자인팀은 아프리카의 하늘과 땅 색깔을 적용한 경기복을 만들었다. 12개 아프리카 축구팀이 사용할 수 있는 ‘대륙 유니폼’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아 아프리카 팀이 사용할 세 번째 공식 유니폼으로 선정됐다. 국가대표 축구팀은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서 쓰는 유니폼이 정해져 있는데 세 번째 유니폼은 앞의 두 경기복이 어울리지 않을 때 입게 된다. 푸마가 만든 이탈리아 국가대표 경기복은 아주리 군단 특유의 파란색으로 제작됐다. 하의의 허리 밴드는 권투 챔피언이 차는 벨트와 같은 느낌으로 이탈리아 선수들이 더욱 대담해 보일 수 있도록 해준다. 아프리카 축구팬 셔츠는 특히 아프리카산 면화를 사용해 만들었다. ●패션그룹형지 ‘올 더 레즈’ 상품 선봬 패션그룹형지는 K리그 서포터스 연합과 함께 ‘올 더 레즈(ALL THE REDS)’란 표어로 ‘헬로! 풋볼’ 캠페인을 열고 있다. 배용준, 박진희, 손예진, 송윤아, 이요원, 한채영 등 패션그룹형지 제품의 얼굴을 맡은 모델도 ‘헬로! 풋볼’ 캠페인에 동참해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화보를 찍었다. 패션그룹형지가 만든 ‘올 더 레즈’ 붉은색 티셔츠는 태극기에서 유래한 태극문양을 가슴에 넣었다. 티셔츠 바탕에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우물 ‘정’(井)자 깃발을 휘날리며 전쟁터에서 무패 신화를 일구었다는 것에 착안해 ‘井’자 무늬를 새겼다. ‘올 더 레즈’ 상품은 티셔츠뿐 아니라 모자, 가방, 응원 수건, 스카프 등도 함께 제작되어 축구 응원 열기를 북돋아 준다. 패션그룹형지 마케팅팀의 김승호 과장은 2일 “2009년부터 K리그 서포터스 연합을 후원했으며, 지난달 3일에는 영국에서 열린 국가대표 평가전에 ‘올 더 레즈’ 티셔츠를 입고 원정응원을 펼쳤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서울신문NTN 스타연예뉴스, 주간 최고 인기 뉴스는?

    서울신문NTN 스타연예뉴스, 주간 최고 인기 뉴스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이번주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던 연예뉴스는 박지성의 리버풀전 역전골 소식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신문NTN은 자사의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인 ‘스타연예뉴스’의 3월 넷째 주 인기뉴스 순위를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한주간 인기 연예뉴스는 ◆박지성 세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박진희, 아슬아슬 담요로 살짝 가려 ◆재범, 비보이대회 참가 사진 공개 ◆구준엽이 직접 튜닝한 ‘아이언맨 아이폰’ 화제 ◆‘아이폰녀’ 두 번째 영상 공개 순이었다. 박지성 관련 뉴스는 주간 인기 뉴스 순위 집계 후 최초로 스포츠 관련 기사가 1위에 오른 것이다. 이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해외 스포츠 스타의 활약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진희 관련 뉴스는 스타연예뉴스의 강점인 포토뉴스의 높은 인기도를 이어 나갔다. 3위에는 최근 연예계 최대 이슈 메이커인 재범 관련 소식이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아이폰 관련 뉴스가 나란히 4, 5위를 기록해 아이폰 관련 정보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한편 서울신문NTN의 스타연예뉴스는 앱스토어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 개시 후 줄곧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서울신문NTN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6일 TV 하이라이트]

    ●희망119(KBS1 오전 10시55분) 싱싱한 봄기운의 열정을 지닌 총각들이 모인 이곳은 다양한 농수산물을 파는, ‘총각네 야채가게’다. ‘㈜자연의 모든 것’에서 대표 브랜드 ‘총각네 야채가게’를 이끌 패기 있는 판매사원을 모집한다. 꿈을 향해서라면 험난한 과정도 무릅쓰겠다는 최후 4명의 구직자들. 행복 마케팅의 주인공이 될 멋진 총각은 누가 될까. ●다줄거야(KBS2 오전 9시20분) 말년은 남주에게 “순철을 죽인 너를 차씨 집안의 호적에서 빼겠다.”하고, 남주는 처절하게 용서를 구하지만 말년은 모질게 밀어낸다. 한편 영희는 보영과 미국에 가겠다는 결심을 용심에게 말한다. 영희의 결혼이 깨진 것에 대한 의혹을 가진 강호는 선수로부터 영희가 자신을 떠난 이유를 듣게 되는데….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옥숙은 친구로부터 지원이 남자랑 극장 데이트하는 걸 봤다는 얘길 들은 이후로, 만나는 남자가 없다는 지원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지원이 만나는 남자가 성수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한 옥숙은 스턴트맨이라 빠르고 날렵한 성수에게 지원의 미행을 부탁한다. 하룡은 15년 만에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다. ●큐브(SBS 오후 8시50분) 안중근 의사 순직 100년. ‘큐브’ 제작진이 그를 열렬히 추모하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다섯 살 하늘이는 국내에 세 명밖에 없다는 ‘장관상피 형성이상증’ 환자다.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하늘이의 죽음을 준비하는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함께한다. 또 촉망받던 여자 기수, 박진희씨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밝힌다. ●명의(EBS 오후 9시50분) 별안간 찾아온 어지럼증. 눈앞 세상이 돌기 시작하면 몸을 가눌 수 없어지는, 벗어나고픈 이 공포의 순간을 경험할 때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은 빈혈일 것이다. 하지만 적절한 처방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반복된다면 귓속 건강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원상 교수를 만나 어지럼증의 숨은 원인과 치료법을 들어 본다. ●시사토론 우리시대(OBS 밤 12시10분) 사법제도 개혁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 전반으로 번지면서 지방선거를 앞둔 정국의 새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사법제도 개혁과 관련해 전문가와 함께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에는 장영수 고려대 법학대학원 헌법학 교수, 한상훈 연세대 법대 교수, 김현성 변호사(시변), 박주민 변호사(민변)가 참여한다.
  • 스크린 ‘전쟁’으로 불붙었다…코드명은 “한국·이라크”

    스크린 ‘전쟁’으로 불붙었다…코드명은 “한국·이라크”

    올해 상반기 스크린 시장은 말그대로 ‘전쟁터’가 될 전망이다. 최근 국내 출격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들이 이라크 전쟁에 시선을 집중시킨 데 이어,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은 국내에서는 6·25의 비극을 모티프로 삼은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서로 다른 사정을 바탕으로 제작된 국내외 전쟁 영화들은 모두 이라크 전쟁과 한국 전쟁이라는 역사적 실화에 근거하고 있어 생생한 사실성과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 한국전쟁 60주년, 포화속으로-작은 연못 영화 ‘포화 속으로’는 차승원과 권상우, 김승우, 빅뱅의 탑, 박진희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6·25 전쟁 발발 당시 71명의 소년 학도병과 북한정예군 사이에 벌어졌던 치열했던 전투를 다룬 ‘포화 속으로’는 6월 25일에 맞춰 의미 있는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1950년 8월 10일 새벽, 포항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12시간 동안의 실제 전투를 주 내용으로 한 ‘포화 속으로’는 한 학도병이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영화화됐다. 메가폰을 잡은 이재한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전쟁이란 무거운 소재를 다루지만, 소년 병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코믹한 사건과 이들의 우정, 사랑 등 감동적인 소재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작은 연못’은 군인들의 액션이 아니라 전쟁 피난민들이 겪은 참상을 조명했다. 1950년 7월 충청북도 노근리 철교에서 피난민 3백여 명이 미군에 의해 살해된 ‘노근리 사건’을 다룬 ‘작은 연못’은 잊혀져가는 참혹한 사건을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연못’의 주인공으로 나선 문성근·문소리·김뢰하·최덕문·강신일·고(故) 박광정 등 국내 연기파 배우 56인은 개런티 없이 수익이 나면 출연료를 받는 투자 형식으로 작품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내달 15일 개봉 예정이다. ◆ 이라크전을 반성하며, 허트로커-그린존 국내 영화들이 한국 전쟁의 참상을 다룬 반면, 할리우드에서는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반성하는 작품들이 쏟아졌다. 먼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관왕의 기염을 토한 ‘허트로커’는 이라크 바그다드 곳곳에 테러리스트들이 설치한 폭발물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은 실제 미군 특수부대 폭발물 처리반(EOD)의 활약을 그린다. ‘허트로커’는 폭발물과 소리 없는 전쟁을 펼치는 군인들의 공포와 전쟁의 긴장감을 섬세한 심리묘사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오스카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한 여성 감독 캐서린 비글로의 생동감 넘치는 연출은 전 세계에 ‘전쟁 중독’에 대한 경고를 보낸다. 국내에서는 내달 22일 개봉된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그린 존’은 액션 블록버스터 ‘본 얼티메이텀’과 ‘본 슈프리머시’ 시리즈로 호흡을 과시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이 다시 뭉친 영화다. 영화는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없는 것을 확인한 주인공이 전쟁의 음모를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다. 극중 맷 데이먼이 열연한 로이 밀러는 이라크에 참전한 실제 장교 몬티 곤잘레스를 모티프로 삼은 캐릭터다.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 전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약한 그린그래스 감독은 영화에도 실제 군인들을 캐스팅해 이라크 전쟁의 진실을 보다 심도 있게 파헤쳤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노근리프러덕션, 영화 ‘허트로커’·‘그린존’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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