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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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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항서 ‘미스베트남’ 미녀와 ‘베트남 베컴’ 결혼식 참석

    박항서 ‘미스베트남’ 미녀와 ‘베트남 베컴’ 결혼식 참석

    베트남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 박항서(66) 전 감독의 근황이 공개됐다. 베트남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박 감독은 지난달 26일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자 도안 반 하우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하우는 박항서 감독이 U23대표팀부터 발탁해 베트남 대표팀까지 키운 베트남 축구의 스타 선수다. 박 감독은 봉투에 두둑한 축의금까지 넣어서 결혼식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하우는 2020년 미스베트남 10위에 뽑힌 미녀 도안 하이 마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2020년 만나 비밀로 교제를 시작했고 2020년 8월 대중에게 연애사실을 공개했다. 반 하우는 지난 9월 프로포즈에 성공했다. 반 하우의 결혼식에 베트남을 대표하는 축구계 스타들과 가수, 여배우 등 연예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고 한다. 베트남 신문은 “반 하우의 결혼식장은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유명인사로 가득했다. 반 하우는 베트남의 베컴”이라고 소개했다. ‘미스 베트남’ 출신 하이 마이는 SNS 팔로워가 24만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다. 베트남에서 최고축구선수와 유명 연예인 커플의 결혼과 만남을 ‘베컴과 빅토리아’에 비유하고 있다.
  • 도쿄 직행열차 쏜 ‘도쿄 리’… 세계 첫 9연속 올림픽 진출

    도쿄 직행열차 쏜 ‘도쿄 리’… 세계 첫 9연속 올림픽 진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끝난 호주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후반 11분 김대원(대구), 31분 이동경(울산)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올해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하는데, 아시아에 배정된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은 총 4장이다. 일본이 개최국 몫으로 한 장을 챙긴 가운데 이번 대회 3위까지 도쿄로 가는 티켓을 얻는다. 호주를 꺾고 이번 대회 5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1988년 서울대회부터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1948년 런던, 1964년 도쿄대회를 포함하면 통산 11번째다.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 진출 횟수가 두 자릿 수인 나라는 13개국뿐이다. 더욱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은 한국이 유일하다. 한국은 이미 4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로 이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는데, 이날 2020도쿄행 확정으로 올림픽 연속 출전 기록을 고쳐 썼다. 대표팀의 이날 11번째 올림픽 본선 진출은 태국에서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기온에다 70%에 육박하는 습도를 견뎌낸 23명 태극전사의 노력과 ‘팔색조 전술’로 상대 팀들을 무너뜨린 김학범 감독의 지략이 제대로 들어맞은 결과다. 김 감독은 상대별 맞춤 전술을 앞세워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마쳐 결승행을 예감케 했다. 특히 조별리그 2차전부터 이날 호주와 4강전까지 선발 선수를 ‘7명→6명→8명→5명’으로 바꾸는 파격적인 로테이션으로 상대팀을 어리둥절하게 하며 차곡차곡 승리를 따냈다.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해결한 김학범호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또 다른 4강전에서 사우디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한국과 맞붙을 대회 결승에 오르면서 24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후반 42분 압둘라흐 알 함단이 귀중한 결승골을 떠뜨려 1-0승을 이끌었다. 사우디가 16개팀이 겨루는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것은 1996년 애틀랜타대회 이후 24년 만이다. 한국 U-23대표팀은 역대전적에서 사우디에 진 적이 한 번도 없다. 1996년 3월 애틀랜타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처음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두바이컵 친선대회에서 이동준, 조규성의 연속골로 2-0승을 거둘 때까지 7차례 만나 4승3무로 절대 우위를 점했다. 우즈베키스탄은 25일 3~4위전에서 도쿄행 막차에 도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아르헨전서 재미 본 ‘이강인 시프트’ 한일전서 또 쓰나

    아르헨전서 재미 본 ‘이강인 시프트’ 한일전서 또 쓰나

    강호 아르헨티나에 2-1 승리 조 2위 이강인 투톱 변칙적 기용 효과 만점日에 16년 전 역전패… 설욕할 기회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16년 만에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난 1일(한국시간) 폴란드 티히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2-1로 꺾고 2승1패(승점 6)로 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의 토너먼트 첫 상대는 일본이다. 한국은 5일 0시 30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8강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한국 축구는 일본과의 남자 각급 대표팀 간 역대 전적에서 모두 앞선다. 성인대표팀이 41승23무14패, U-23대표팀이 7승4무5패로 앞서는 가운데 특히 U-20대표팀 간 전적에선 무려 28승9무6패로 일방적인 우위를 보인다. 하지만 한국은 이 대회에서 아픈 기억이 있다. 지난 2003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16강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일본에 1-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더욱이 1-0으로 리드하다 후반 동점골을 내준 뒤 연장전에서 골든골을 얻어맞았던 터라 패전은 두고두고 뼈아팠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드러난 일본의 전력을 살펴보면 이번에도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 B조의 일본은 1승2무(승점 5)의 무패 전적으로 이탈리아(승점 7)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일본은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며 이탈리아, 에콰도르, 멕시코 등 강호들을 상대로 4골을 넣고 실점은 1로 묶었다. 한국이 스피드와 피지컬을 앞세운 축구를 구사하는 데 견줘 일본은 점유율 위주의 경기 운영에 능했다. 짧은 패스로 땅따먹기 하듯 야금야금 진영을 압박하는 성인대표팀의 스타일대로였다. 조별리그에서 3득점-2실점을 기록한 한국보다는 적어도 수비에선 더 ‘짠물’이라는 점, 또 최전방 공격수인 미야시로 다이세(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총 4골 가운데 2골을 책임져 경계 대상 ‘1순위’라는 점 등 대처해야 할 공수의 윤곽은 잡혔다. 다만, 멕시코전에서 골을 보탰던 미드필더 다가와 교스케(FC도쿄)와 공격수 사이토 고기가 부상으로 귀국길에 올랐다는 점은 다시 전력을 평가할 요소다. 대체적인 전력 분석 안에서 정정용 감독이 또 한 번 ‘이강인 시프트’ 카드를 내밀지가 주목된다. 그는 1, 2차전에서 이강인을 미드필더로 쓴 데 반해 아르헨티나전에서는 3-5-2의 투톱으로 끌어올려 공격 능력을 극대화시켰다. 수비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장신 공격수 오세훈과 호흡을 맞추게 했다. 단순한 ‘빅-스몰’의 투톱 조합이 아니라 중앙은 물론 좌우의 2선까지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직접 공격 루트를 찾아달라는 주문이었다. 정 감독 의도대로 이강인은 전반 42분 왼쪽에서 예리한 크로스로 오세훈의 헤딩골을 끌어내면서 대회 첫 공격포인트를 신고하더니 후반 11분에도 왼발 스루 패스로 조영욱의 추가골을 뒷받침했다. 정 감독은 “이강인은 공을 소유하는 주체임과 동시에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 흘리지 않고 공을 연결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중요했다”면서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통해서 이기는 방법을 알게 됐을 것이다. 가면 갈수록 체력적으로 떨어질 수는 있어도 조직적 완성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히딩크 연봉 52억 중국행… “목표는 도쿄올림픽”

    히딩크 연봉 52억 중국행… “목표는 도쿄올림픽”

    중국축구협회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현재 중국 21세 이하(U21)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거스 히딩크(72) 감독을 선임했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협회는 “히딩크 감독은 (중국의) 도쿄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뤄줄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히딩크 감독은 연봉으로 최대 400만 유로(약 52억원)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이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내년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통과한 뒤 2020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대회 본선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중국은 자국에서 열린 2008년 베이징대회(1무2패·조별리그 탈락)를 마지막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 히딩크 감독이 중국 U21 대표팀을 맡게 되면서 올해 베트남을 U23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과의 대결도 예상된다.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수석코치로 히딩크 한국대표팀 감독을 보좌했던 박 감독이 베트남 U23대표팀에서 받는 연봉은 3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U23대표팀 사령탑 김학범 “손흥민도 백승호도 이승우도 문 열려”

    U23대표팀 사령탑 김학범 “손흥민도 백승호도 이승우도 문 열려”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을 이끌 김학범(58) 감독은 “감독으로서 아시안게임 우승에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5일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지도자 선발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것이 굉장히 영광스럽고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달 28일 김판곤 국가대표 감독 선임 위원장과 위원들의 지명을 받아 개인 처음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그는 이어 “아시안게임은 굉장히 어려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지만 어렵고 힘들다고 피해가고 싶은 생각은 없다. 이 도전을 기꺼이 승리로 만들어 보답할 것”이라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선수권대회에서 충격의 4위에 그치며 경질된 김봉길 전 감독의 지휘봉을 이어받아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린다. 아시안게임에는 23세 이하 선수들과 23세를 초과하는 와일드카드 3명을 선발할 수 있는데 한국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와일드카드로 손흥민(26·토트넘)을 합류시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매우 훌륭하고 좋은 선수”라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개인적인 것만 가지고는 안 되고 팀과 협회와 선수가 맞아야 한다”며 “발탁 여부는 최종까지 가봐야겠지만 지금까지 한 걸로 봐서는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김 감독은 이승우(20·베로나)나 백승호(21·지로나 B)처럼 23세 연령대보다 두세 살 어린 선수들의 발탁 여부에 대해서도 “어떤 연령대라도 문은 열려 있다. 그 연령대면 기량의 차이가 크게 없다. 19살, 20살, 21살, 22살 모두 가능성을 열어 놓고 선수들을 체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U-23 한국, 우즈벡에 1-4 대패…결승진출 실패

    U-23 한국, 우즈벡에 1-4 대패…결승진출 실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4로 졌다.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3일 중국 장쑤성 쿤산 스포츠센터에서 연장전까지 버텼지만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베트남에 패한 카타르와 3위 자리를 놓고 싸운다. 대표팀은 20일 말레이시아전 이후 3일 만에 다시 경기에 나섰는데, 19일 일본을 꺾은 우즈베키스탄보다 하루 덜 쉰 상태에서 경기에 치렀다. 전반전은 일방적으로 밀렸다. 이번 대회에서 여러 차례 약점을 노출했던 수비라인이 이날 경기에서도 실수를 연발했다. 선제골은 전반 33분에 내줬다. 중앙 수비수들이 공간을 내준 사이 스루패스를 받은 자비칠로 유린바예프에게 골을 허용했다. 전반까지 대표팀은 슈팅 단 2개를 기록할 정도로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점유율은 44%로 밀렸다. 후반전 초반까지 우즈베키스탄에 밀리던 U-23대표팀은 후반 13분 동점 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 프리킥을 황현수(서울)가 살짝 방향을 바꾸는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을 만든 대표팀은 기세를 잡는 듯했지만, 후반 29분 장윤호(전북)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장윤호는 상대 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태클에 걸렸는데, 이후 과도한 발동작으로 경고받았다. 수적 열세에 놓인 대표팀은 라인을 당겨 수비 위주로 버텼다. 골키퍼 강현무(포항)는 수차례 선방하며 가까스로 골문을 지켰다. 대표팀은 힘겹게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으나 더 이상 버티지 못했다. 연장 전반 9분 아지즈잔 가니예프의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이 골대로 빨려 들어가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다. 대표팀은 연장 후반 수비를 포기하고 남은 힘을 짜내 공격을 펼쳤지만, 세 번째 골을 허용하며 주저앉았다. 연장 후반 5분 상대 팀 자슈벡 야크시바예프에게 실점했다. 경기 종료 직전엔 네 번째 골을 허용하며 대패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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