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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킴벌리 포레스트, ‘포레스트 서울’로 새 출발…글로벌 K-클린뷰티 시장 공략

    유한킴벌리 포레스트, ‘포레스트 서울’로 새 출발…글로벌 K-클린뷰티 시장 공략

    - K클린뷰티 기술과 숲의 피어나는 생명력과, 고효능 에너지로 지친 피부에 ‘숨’과 ‘쉼’을 더하다-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MIN KIM)’과 함께하는 HERO 금손 캠페인 전개 유한킴벌리의 클린뷰티 브랜드 ‘포레스트’가 ‘포레스트 서울(FOREST SEOUL)’로 브랜드를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K-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명인 ‘포레스트 서울’은 자연 숲이 가진 치유력에 서울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결합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시 속에서 자연의 힘을 통해 지친 피부에 휴식을 전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결과다. 브랜드 개편에 맞춰 BI(Brand Identity)와 디자인도 새로 구축했다. 기존의 평온한 숲 이미지에 서울의 트렌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조화시켰으며, 제품 패키지 또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해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했다. 포레스트 서울은 리브랜딩과 함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메이크업 경연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인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MIN KIM)’을 브랜드 페르소나로 발탁했다. 민킴과 협업한 ‘HERO 금손 캠페인’을 통해 피부 고민별 제품 시리즈를 제안하고 수분·진정, 미백·결광, 선케어 라인의 대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제품인 ‘히알 피톤시카 세럼’은 8중 히알루론산과 피톤 리페어 시카 콤플렉스(제주 편백수, 병풀 추출물, TECA)를 배합한 제품이다. 특허 기술인 리포솜 공법을 적용해 피부 속 수분을 채우고 건조함으로 늘어진 모공의 탄력을 관리해 매끈한 피부결 조성을 돕는 스킨 프렙(Skin Prep) 단계를 위한 세럼이다. 함께 선보이는 ‘귤타민 나이아신 잡티 캡슐 세럼’은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고함량 함유하고 귤타민 비타 토닝 콤플렉스를 더해 잡티 및 피부 톤 개선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과 수분 공급을 동시에 수행하는 ‘비건 에센스 수분 선크림(기존 포레스트 워터리 에센스 선크림)’은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주는 멀티 케어 제품이다. 저자극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올리브영 선케어 판매 랭킹 1위(2025년 3월 17일 기준)에 오른 바 있다. 포레스트 서울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전략적 재편”이라며 “메이크업 전문가와의 협업 캠페인을 통해 핵심 제품 중심의 팬덤을 형성하고, 차별화된 고효능 클린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디에이성형외과, 메인 연구 데이터 담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에이이펙트’ 제품군 확대

    디에이성형외과, 메인 연구 데이터 담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에이이펙트’ 제품군 확대

    디에이성형외과가 임상 현장과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마코스메틱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에이성형외과는 글로벌 브랜드 인큐베이션 전문 기업인 LV BnF(로지스밸리비앤에프)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이바이오테크’를 통해 더마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디에이이펙트(DA EFFECT)’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메디컬 노하우를 투영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디에이이펙트는 시술과 수술 후 피부 회복 과정을 오랜 기간 관찰해 온 디에이성형외과의원 의료진의 피부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재생 성분 테카(TECA)와 인삼 유래 엑소좀을 결합한 독자 성분 ‘GINSTECA-X’를 적용해 ▲포스트케어 밤 ▲하이드로 선스크린 ▲트리트먼트 쿨링 마스크 등 3종을 선보였다. 브랜드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주요 뷰티 플랫폼에서 호평을 받는 등 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디에이성형외과·피부과를 운영하는 DA메디컬그룹 관계자는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환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더마코스메틱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노테카코리아, 박선기 작가 협업 레이블 프로젝트 ‘바소 박선기 컬렉션’ 공개

    에노테카코리아, 박선기 작가 협업 레이블 프로젝트 ‘바소 박선기 컬렉션’ 공개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박선기와 협업한 아트 프로젝트 ‘바소 박선기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와인 평론 플랫폼 Wine-Searcher의 ‘세계 10대 카베르네 소비뇽’에 이름을 올린 Dana Estates의 ‘바소 카베르네 소비뇽(VASO Cabernet Sauvignon)’과 자연·시간·공간의 구조를 탐구해온 박선기 작가의 예술 세계가 만나 탄생한 컬렉션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다나 에스테이트의 바소 카베르네 소비뇽 2020~2023년 빈티지를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선기 작가는 각 빈티지를 직접 테이스팅한 뒤 와인이 지닌 균형감과 에너지, 시간의 흐름을 자신만의 수묵 드로잉으로 표현했다. 이는 단순히 예술 작품을 레이블에 적용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와인과 예술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컬렉터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갖는다. ‘바소 박선기 컬렉션’의 핵심 모티브는 ‘자연의 언어로 기록된 시간의 형태’다. 박선기 작가는 시간의 흐름과 각 빈티지가 지닌 고유한 에너지를 한국적 미학의 상징인 백자 달항아리의 조형 변화로 시각화했다. 달항아리의 형태는 단순한 오브제를 넘어 자연과 시간, 와인이 만들어내는 감각의 흐름을 담아내는 상징적 매개체로 기능한다. 이를 통해 바소 카베르네 소비뇽에 담긴 나파 밸리의 자연과 시간의 서사, 그리고 한국 현대미술 특유의 여백과 균형의 미학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와인과 예술이 공유하는 철학적 감성을 드러낸다. 박 작가는 “와인은 자연이 시간과 함께 빚어낸 형태이며, 이번 작업은 그 안의 침묵과 울림을 시각적으로 옮기는 과정이었다”며 “각 빈티지가 가진 감정과 에너지를 하나의 연속된 이야기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바소 박선기 컬렉션’은 한정 수량의 아트 레이블 에디션과 스페셜 패키지로 출시된다. 특히 3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이는 ‘바소 박선기 컬렉션 세트 소장판’은 4개 전 빈티지 와인을 비롯해 박선기 작가의 친필 사인 인증 아트 포스터, 미니 도록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희소 가치가 높아 와인 애호가와 아트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노테카코리아 관계자는 “2026년 창립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바소 박선기 컬렉션’은 와인과 예술을 통해 시간과 헤리티지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된 대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프리미엄 와인 문화의 새로운 경험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코리아가 오는 6월 20일 ‘바소(VASO) 박선기 컬렉션’을 정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한 달간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해당 컬렉션을 특별가에 먼저 선보인다. 제품 가격 및 선예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ENOTECA 직영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동국제약, ‘마데카파마시아 테카플러스포뮬러 3종’ 출시… 피부 맞춤 솔루션 제공

    동국제약, ‘마데카파마시아 테카플러스포뮬러 3종’ 출시… 피부 맞춤 솔루션 제공

    동국제약은 ‘테카플러스포뮬러’(TECA plus Formula)를 적용한 ‘마데카파마시아 테카플러스포뮬러 3종’을 출시했다. 테카플러스포뮬러는 57년 피부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고농도의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과 덱스판테놀을 최적으로 조합한 성분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테카플러스포뮬러를 적용해 고농도·고순도의 성분 조합이 특징이며, 동국제약의 오랜 피부과학 연구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특히, 동국제약의 센텔라정량추출물 그 원료 그대로 담은 더마 큐어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약국에서만 살 수 있다. 마데카파마시아 테카플러스포뮬러 3종은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페이셜리페어크림’은 고농도 센텔라정량추출물과 덱스판테놀의 조합을 통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진한 보습감과 아데노신이 탄력을 줘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멜라터치크림’은 멜라터치 콤플렉스(트라넥사믹 애씨드, 글루타치온, 복령추출물, 녹두추출물)를 함유해 기미·주근깨 등 색소 침착을 완화하며 피부 미백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균일한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준다. 기미, 잡티 면적을 20% 이상 줄여주며 개수 또한 24%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는 게 동국제약의 설명이다. ‘핸드우레아크림’은 보습 효과가 좋은 우레아 9만 5000ppm을 함유해 보습력과 각질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핸드 큐어 크림이다. 건조하고 거친 손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며, 2주 사용 후 피부 각질과 거칠기가 15%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다.
  • 트럼프, 복음주의 단체 공략 “기독교 너덜너덜…학교에 십계명 게시”

    트럼프, 복음주의 단체 공략 “기독교 너덜너덜…학교에 십계명 게시”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내 보수 기독교 복음주의자 신앙자유연합(Faith & Freedom Coalition) 모임에 “만약 조 바이든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면 미국의 기독교는 너덜너덜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재임 시절 수많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히는 등 정치적 박해를 받고 부활한 예수의 몸에 비유했다. 그는 이번 주 루이지애나 주정부 내에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십계명을 붙이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주정부 법안을 발동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환호를 받았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신앙자유연합 모임에서 십계명을 공립학교에 붙일 계획이라고도 말했다. 신앙자유연합은 총선에서 자체 지지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자원봉사자와 유급 근로자를 활용하여 전쟁터에서 수백만 개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목표로 트럼프와 다른 공화당원의 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낙태를 전국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하는 데 대한 자신의 견해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세히 밝히기를 꺼리는 점은 복음주의 운동의 많은 신앙복음주의 회원들의 생각과 어긋난다. 그러나 운동의 많은 회원들은 그가 낙태를 제한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2022년에 국가 낙태 권리를 뒤집은 미국 대법원 판결은 보수 성향 판사를 임명한 그의 역할이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보기도 한다. 일부 복음주의 지지자들은 그를 낙태 반대를 위한 가장 위대한 옹호자로 응원한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은 신앙자유연합에서 연설하면서 “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데 있어 연방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 있다고 말했지만 그 이상의 세부 사항은 제시하지 않았다. 올해 4월 트럼프는 “이 문제가 이제 주정부에 맡겨져야 한다”고 말했다 . 그는 나중에 다른 언론 인터뷰에서 “낙태를 전국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된다면 서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낙태약인 미페프리스톤에 대한 여성의 접근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자세히 밝히기를 거부했다.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조사인 AP 보트캐스트(VoteCast)에 따르면, 2020년 백인 복음주의 기독교 유권자 10명 중 약 8명이 트럼프를 지지했다. 트럼프를 지지한 유권자 10명 중 거의 4명은 백인 복음주의 기독교인으로 확인되었다. 백인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해 전체 유권자의 약 20%를 차지했다. 신앙자유연합은 총선에서 자체 지지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자원봉사자와 유급 근로자를 활용하여 전쟁터에서 수백만 개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목표로 트럼프와 다른 공화당원의 표를 얻을 수 있도록 각 지역 현장에서 조직선거를 도울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지난 22일 필라델피아에서 폭력 범죄에 중점을 둔 연설을 통해 유권자들을 불러 모았고, 경기장에서 지지자들에게 경찰에게 기소 면책권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 시 관제사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는 410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2022년에 비해 20% 감소한 수치다. 트럼프는 미국-멕시코 국경 문제를 여러 차례 언급했으며, 국경을 넘는 이민자들을 “힘들다”고 묘사할 때는 친구인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의 회장인 데이나 화이트에게 새로운 버전의 스포츠에 이민자들을 참여시키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주민 리그를 만들고 정규 파이터 리그를 만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그 리그의 챔피언과 세계 최고의 파이터들이 이주민 챔피언과 싸우는 겁니다.”라고 트럼프는 화이트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주민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강인하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캠프는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트럼프가 종교 회의에서 이민에 대해 위협하고 “미국인의 자유를 빼앗는 것에 대해 자랑”하는 데 시간을 보낸 것은 “적절하다”고 대응했습.
  • 상처 유형 따라 골라 쓰는 ‘마데카솔’… “맞춤형이라 새살도 빨리 돋네”

    상처 유형 따라 골라 쓰는 ‘마데카솔’… “맞춤형이라 새살도 빨리 돋네”

    동국제약의 대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은 다양한 상처 유형에 맞춰 쓸 수 있도록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겔’,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분말’, ‘마데카습윤밴드’ 등으로 구성됐다. 마데카솔 시리즈의 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TECA)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해 새살의 빠른 재생을 돕는다. 제품별로 보면 마데카솔케어는 비교적 감염 위험이 적은 일반적인 상처에 적합하다. 주성분 중 74%가 식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이며, 감염예방 성분(네오마이신황산염)이 함유돼 있다. 항생제 단일 성분 제품들이 가진 감염 예방 효과 외에도 식물 성분을 통한 피부재생 효과가 있다. 마데카솔겔은 주성분이 100% 식물유래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나 얼굴 상처, 영유아의 상처 치료에 적합하다. 겔 제형으로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어 겔을 사용하고 난 후 습윤밴드도 병행해 부착할 수 있다. 마데카솔분말은 주성분이 100% 식물유래성분인 분말형태의 제품으로,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상처부위에 바르면 된다. 특히, 플라스틱케이스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손댈 필요 없이 뿌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야외활동 상비약으로 유용하다. 복합마데카솔은 화상, 찰과상, 자상, 열상 등 염증이 걱정되는 상처나 이미 염증이 발생한 상처에 적합하다. 주성분 역시 식물 성분이며, 감염예방 성분 외에도 항염 성분이 복합 처방돼 있다. 덧나지 않으면서 새살이 빨리 돋도록 돕고 염증을 방지해준다. 마데카습윤밴드는 상처 부위의 습윤 상태를 유지해 상처 치유를 촉진하고 딱지 형성을 막아준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 제품 7종과 폴리우레탄폼 원단 제품 1종으로 구성돼 있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 제품은 상처의 삼출물이 분비되면 습윤한 겔 형태로 변화돼 상처의 습윤 환경을 유지하고, 진물이 적거나 중간정도의 상처에 적합하다. 잘라 쓰는 타입, 스폿타입, 밴드타입(대·중·소·혼합형)으로 구성돼 있어 상처 크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마데카습윤밴드 폼은 잘라 쓰는 타입의 푹신푹신한 스펀지 형태로 흡수력이 좋아 진물이 많고 깊은 상처에 적합하다.
  • 이노베이션바이오, 비동결 CD19·CD22 이중표적 카티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이노베이션바이오, 비동결 CD19·CD22 이중표적 카티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이노베이션바이오는 지난 11일 CD19와 CD22를 발현하는 암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이중표적 카티(CAR-T) 치료제의 1/2a 임상시험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중표적 카티치료제 ‘인듀라-셀’은 이미 시판허가 받은 4개의 혈액암 카티치료제와 비교해 급성림프구성백혈병(B-cell acute lymphoblastic leukemia)과 미만성거대 B 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환자들을 대상으로 초기 반응률을 높이고, 암세포의 CD19 항원 소실 등 면역회피에 기인한 재발률을 크게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이노베이션바이오의 설명이다. ‘살아있는 약물’(Living drug)인 카티치료제는 체내에서 증식·생존이 가능한 항암제로, 현재 혈액암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다. 2017년 노바티스의 ‘킴리아’(Kymriah)와 길리아드의 ‘예스카타’(Yescarta)가 미국 FDA로부터 최초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그 후 ‘테카투스’(Tecartus)와 ‘브레얀지’(Breyanzi)가 시판 허가를 받았다. 시판 허가를 받은 4종의 카티치료제 모두 CD19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미국 Prophase Science, LLC와 이원컴포텍㈜의 일부 기술자문에 힘입어 이노베이션바이오가 개발한 인듀라-셀은 혁신적인 이중표적 카티치료제로 세 가지 차별성을 갖췄다. 첫째, CD19와 CD22 두 개의 암항원을 표적 함으로서 CD19 또는 CD22를 가진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둘째, 카티세포 배양과정 중 성장인자로 IL-2 대신 IL-7과 IL-15을 사용함으로써 카티세포의 면역기억 능력을 높여 환자의 체내 지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인듀라-셀은 비동결 카티치료제로 12일간의 완제의약품 생산 후 12시간 이내 암환자에게 투여된다. 동결과정을 거치지 않아 카티세포의 면역활성을 최대한 유지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동결제제보다 빠른 투여로 인해 환자의 상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CD19와 CD22를 표적하는 인듀라-셀의 임상시험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거대 B 세포 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바이오 관계자는 “인듀라-셀은 더욱 개선된 치료효과와 국내 개발 신약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암환자의 의료수요를 충족할 뿐 아니라, 초고가 의약품으로 인한 건강보험의 재정독성 문제도 일부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내 맘대로 치고! 놀고! 먹고!” 랠리테니스로 ‘테캉스’ 오세요

    “내 맘대로 치고! 놀고! 먹고!” 랠리테니스로 ‘테캉스’ 오세요

    종합스포츠 서비스 기업 ‘필드홀딩스’가 젊은 테니스인을 위한 색다른 프로그램 ‘랠리 테캉스(Rally Tecance· 테니스 바캉스)’를 오는 5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필드홀딩스가 선보일 스포츠·문화·공연·F&B가 어우러진 축제 ‘랠리 테캉스’는 스포츠 브랜드 ‘엠무브(MMOVE)’ 후원으로 ‘내 맘대로 치고! 놀고! 먹고! ’라는 주제로 5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중랑구 망우동 랠리테니스 용마점에서 2030 테니스인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기존의 대회 형식을 벗어나 젊은이들이 새로운 친구와 함께 테니스를 치고, 다양한 음식들을 마음껏 맛보고, 공연이나 놀이 프로그램을 하루종일 즐기는, 말 그대로 ‘전 일정이 포함된 (all inclusive) 바캉스’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노력해온 필드홀딩스의 첫 기획이자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방식도 세분화됐다. 프리 랠리는 1게임 타이브레이크 15분씩 복식경기로 진행된다. 매칭게임은 1게임 25분씩 복식경기로 진행되며 승리가 가장 많은 팀은 데스매치로 승격된다. 데스매칭은 매칭게임에서 승격된 16~20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로 진행되어 최종 승자를 가린다. 랠리 중간에는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행사도 선보인다. 수제버거, 핑거푸드, 식음료 등 필드홀딩스의 전문 F&B팀이 먹거리를 채워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엄기석 대표는 “랠리 테캉스는 젊은 테니스인들뿐 아니라 전체 테니스 시장을 넘어 사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의 힘을 증명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치뤄지는 행사라서 얼음물,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준비해서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동국제약, ‘여성의 날’ 맞아 여성 의약품 추천

    동국제약, ‘여성의 날’ 맞아 여성 의약품 추천

    동국제약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자사 의약품을 추천했다.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 ▲항악성 종양제 ‘로렐린데포’ ▲자궁내막증 치료제 ‘로라엔정’ ▲폐경 후 증상개선 호르몬제 ‘티볼란정’ ▲히알루론산 필러 ‘벨라스트’ ▲테카(TECA) 적용 화장품 ‘센텔리안24’ 등이다. 먼저 훼라민큐는 2001년 출시한 여성 갱년기 치료제다.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여성 갱년기의 신체·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준다. 센시아는 2012년 국내에 출시한 정맥순환장애 개선제다.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며,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 월 1회 투여하는 로렐린데포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폐경전 유방암, 전립선암, 중추성 사춘기조발증에 사용하는 항악성 종양제다. 지속적으로 투여하면 뇌하수체의 반응성을 저하해 각종 생식샘 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준다는 설명이다. 로라엔정은 난포호르몬 및 황체호르몬제로 자궁내막증 치료제로 출시된 제품이며, 티볼란정은 홍조, 골다공증 등의 폐경 후 증상을 개선하는 데 기대할 수 있는 치료제다. 동국제약은 특히 훼라민큐, 센시아 등의 일반의약품은 소비자 대상의 ‘질환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해당 질환을 알리고,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해왔다. 또한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 화장품 센텔리안24 등 여성 미용을 위한 제품도 지속해서 선보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직면한 건강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여성 피부미용 및 탈모, 과민성방광, 자궁내막증, 유방암 등의 치료 영역에서 R&D 파이프라인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마데카 멜라 캡처 시즌3’ 출시

    ‘마데카 멜라 캡처 시즌3’ 출시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기미 케어 앰플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프로 시즌 3’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출시 이후 600억원의 매출액과 870만병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제품의 신상품이다.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센텔레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TECA)과 병풀추출물을 담고 있으며 병풀에서 유래한 특허 성분인 마데화이트의 함량을 앞선 제품보다 2배 늘렸다. 수용성 비타민 성분을 캡슐에 담는 특허 기술도 적용돼 피부 흡수도가 이전 대비 142%나 증가됐다고 한다. 제품은 오는 12일 오후 3시 10분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론칭된다.
  • 나무 상처를 치유하는 ‘의사 개미’ ...알고보니 공생

    나무 상처를 치유하는 ‘의사 개미’ ...알고보니 공생

    서로 돕고 사는 건 인간 세상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많은 동식물이 공생을 통해 거친 세상을 함께 이겨낸다. 이미 수많은 개체가 하나의 무리를 이뤄 서로 돕고 사는 개미도 예외가 아니다. 진딧물을 보호하고 영양분을 얻는 개미나 식물을 보호하면서 보금자리를 공급받는 개미는 공생의 대표적 사례다. 그런데 이런 공생 관계가 단순히 서로 돕는 수준을 넘어 하나의 유기체처럼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스미스소니언 열대 연구소의 윌리엄 위키슬로 (William T. Wcislo) 박사는 파나마의 열대 우림에서 아즈테카 개미 (학명 Azteca alfari)의 생태를 연구했다. 이 개미는 개미굴을 만들지 않고 트럼펫 나무 (학명 Cecropia peltata)가 제공하는 서식지에서 살아간다. 개미는 나무에서 영양분이 풍부한 수액까지 얻기 때문에 나무가 삶의 터전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나무를 갉아 먹는 애벌레나 다른 초식동물을 공격해 내쫓는 공생 관계를 이룬다. 그런데 이 연구에 자발적으로 지원한 고등학생 팀 (사진)은 개미가 단순히 나무의 천적만 막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학생들은 우연히 트럼펫 나무에 구멍을 뚫었는데, 다음날 이 구멍은 말끔히 메워져 있었다.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 학생들은 과학자들과 함께 나무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개미의 행동을 관찰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개미들은 상처가 난 부위를 마치 개미굴을 수리하듯 다시 메꿔서 2시간 반 만에 상당 부분 봉합했다. 24시간 정도 지나면 상처 부위는 완전히 메워졌다.  물론 줄기와 껍질이 재생된 건 아니지만, 우리가 붕대나 반창고를 붙여 상처를 보호하고 감염을 막는 것처럼 개미도 표면을 봉합해 상처가 감염되거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준 것이다. 연구팀은 추가 실험을 통해 개미의 치료 활동이 개미가 사는 장소나 애벌레가 있는 곳에 가까울수록 더 활발하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런 행동이 아마도 날카로운 발톱으로 나무에 상처를 내는 동물에 대응해 진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연구는 개미와 식물의 공생 관계가 생각보다 더 복잡하고 밀접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즈테카 개미는 트럼펫 나무에서만 살면서 초식동물을 퇴치하고 상처를 치료해준다. 트럼펫 나무는 개미에게 살아갈 집과 먹이를 제공한다. 나무 입장에서 개미는 몸 밖에 있는 백혈구나 다름없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 19로 해외 여행과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지원했다. 그리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한 끝에 예상을 뛰어넘는 과학적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예비 과학자가 아닐 수 없다.
  • 분당서울대병원 ‘항암제 조제로봇’ 누적 조제 8000건 돌파

    분당서울대병원 ‘항암제 조제로봇’ 누적 조제 8000건 돌파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항암제 무균조제를 위한 조제로봇 ‘APOTECAchemo(사진)’를 도입해서 누적 조제 8000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항암제는 안전성이 확실하게 담보된 환경에서 정확하게 조제돼야하는 약품이다. 완벽한 무균상태에서 소수점까지 정확한 용량으로 조제된 항암제가 적시에 전달되지 않는다면, 암과 사투를 벌이는 환자에게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엄격히 통제된 상황에서 항암제가 조제 및 관리되지 않을 시 작업자인 약사에게도 위험이 따른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항암제 무균조제 로봇 ‘APOTECAchemo’을 도입, 올해 3월부터 실제 운영을 시작해 지난 3일 현재 누적 조제 8000건을 돌파했다. 현재 로봇에 의한 조제는 전체 항암제 무균조제의 30%에 이른다. APOTECAchemo는 작업 과정을 직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고 가동 중 발열 우려가 없는 모델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존스홉킨스 병원, 클리블랜드 클리닉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51개 병원에서 도입했으며, 국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조제로봇은 의사가 처방한 주사 항암제에 대해 약사가 용량 및 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진행을 확정하면 이를 바탕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조제 각 단계에서 약품과 수액의 이미지, 바코드를 인식해 정확한 약품이 투입됐는지를 확인하며, 약물 용량을 소수점 단위로 측정해 재구성, 희석한다. 완료 후에는 담당약사가 최종 확인하고 라벨을 부착해 투여까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작업은 음압이 유지되는 밀폐된 공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작업자를 항암제 노출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로봇이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조제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 약전(USP) 가이드라인에 맞춰 음압설계를 진행했는데, 보다 엄격한 국제기준에 맞춘 만큼 환자와 조제 약사가 모두 안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된 항암제 무균조제실’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 작업자는 스마트폰, PC 등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조제실과 약품냉장고의 온도ㆍ습도 상황 등을 확인하고, 비상상황을 알림 받을 수 있다. ‘글로벌 IT 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언제 어디서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백롱민 원장은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고위험 약물인 항암조제를 담당하는 약사들의 조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약물치료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로봇 조제 도입을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암 환자들이 치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인간도 한 수 배우는 ‘청소의 달인’ 아즈테카 개미

    [핵잼 사이언스] 인간도 한 수 배우는 ‘청소의 달인’ 아즈테카 개미

    개미는 부지런함의 상징처럼 생각되는 곤충이다.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먹이를 구하거나 모래를 치우는 개미의 모습을 보면 ‘개미와 베짱이’의 우화가 그럴듯하게 여겨진다. 비록 개미굴에서는 상당수의 개미가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하지만, 이들이 필요할 때 열심히 일한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개미의 부지런함은 개미굴 밖에서는 물론 안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만약 끊임없이 청소하는 일개미가 없다면 개미 군집은 전염병으로 곧 붕괴하게 될 것이다. 개미굴은 수많은 개미가 수시로 안과 밖을 오가는 데다, 습도와 온도가 높고 개미의 노폐물이나 오래된 식량 등이 많아 각종 미생물과 균류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다. 실제로 개미를 노리는 병원균도 드물지 않다. 따라서 개미 역시 여기에 맞춰 개미굴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환경을 조절해 감염병을 예방한다. 개미가 특별히 신경 쓰는 장소는 애벌레가 있는 공간이다. 사람으로 치면 아기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직 면역력이 약한 애벌레를 보호하려는 것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롭 던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아즈테카 개미'(Azteca ants)에 대해서 연구하던 중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 개미는 트럼펫 나무(Trumpet trees)의 줄기 안쪽의 공간에 둥지를 짓는데, 용도에 따라 공간을 나눠 사용한다. 예를 들어 식량을 저장하거나 개미가 대기하거나 혹은 애벌레를 키우는 방을 분리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각 방에서 샘플을 채취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차이를 조사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 한두 종을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군 전체를 유전자를 통해 파악하는 것으로 장내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이 대표적이지만, 최근에는 우리가 사는 환경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연구 결과 흥미롭게도 애벌레를 키우는 방의 마이크로바이옴에 해로운 미생물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즈테카 개미가 애벌레의 배설물을 비롯한 오염 물질을 끊임없이 제거하고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할 뿐 아니라 방의 구조 역시 환기를 돕고 청결을 유지하는데 유리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즈테카 개미는 나무 속에 둥지를 튼 작은 개미지만 아기방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정성만큼은 사람 못지않다. 그리고 연구팀에 의하면 미생물을 통제하는 능력은 사실 사람이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다. 이 개미는 단순히 청결하게 방을 유지할 뿐 아니라 해로운 미생물의 증식까지 억제하기 때문이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도 한 수 배우고 갈 개미의 청소 능력인 셈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쥬라기 월드’ 속 최강 해룡, 범고래처럼 사냥했다

    ‘쥬라기 월드’ 속 최강 해룡, 범고래처럼 사냥했다

    후기 백악기인 8500만 년 전쯤, 바닷속을 누비던 한 해양 파충류는 오늘날 범고래와 신체적 특징은 물론 습성마저 비슷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몸길이가 15m까지 자라는 틸로사우루스를 연구한 결과다. 영화 ‘쥬라기 월드’에 등장해 유명해진 모사사우루스에 속하는 이 해룡은 위협적인 크기와 무시무시한 식욕 덕분에 당시 천적이 없어 먹이사슬 정점에 올라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신시내티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의 타쿠야 코니시 생물학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지난 1991년 미국 캔자스주(州)에서 처음 발굴돼 초기에 이보다 흔한 종인 플라테카르푸스로 분류됐던 한 모사사우루스가 틸로사우루스임을 확인했다고 ‘척추고생물학회지’(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표본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죽어버린 새끼 틸로사우루스로 밝혀졌다. 이들은 이 표본의 주둥이와 두개골, 그리고 위턱의 뼈 조각들을 자세히 분석했고 이 종이 오늘날 범고래와 신체적 특징은 물론 행동마저 비슷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연구팀은 새끼 모사사우루스의 두개골 조각을 다시 검사하면서 이 표본이 원래 분류됐던 플라테카르푸스의 다른 표본과 비슷하지 않다는 점을 발견했다. 플라테카르푸스와 같은 모사사우루스는 사실상 주둥이 끝에서 이빨이 시작되지만, 틸로사우루스는 두개골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에 뼈 돌출부를 가지고 있었다. 범고래들 역시 매우 비슷한 신체적 특징이 있는데 이는 먹잇감에 부딪혔을 때 앞니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즉 두 종에서 공통으로 드러나는 돌출된 주둥이 뼈는 이들이 주둥이로 부딪혀 먹이 사냥을 했음을 보여준다. 사실, 연구자들은 이 화석이 발견된지 2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이번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떤 종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처음에 이 표본은 같은 시기에 같은 지역에서 흔히 발견되는 플라테카르푸스(Platecarpus)로 분류됐다. 모사사우루스는 하위분류가 30종이 넘어 화석 조각으로 특정 종을 확인하는 것은 힘들 수 있다. 신시내티대 연구팀 역시 지난 몇십 년간 이 뼈를 조심스럽게 분석했지만, 새끼 틸로사우루스라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발견한 것이다. 연구자들은 화석의 구조와 틸로사우루스에게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인 주둥이가 거의 없다는 점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이에 대해 코니시 교수는 “2004년 처음 표본을 보고 그후 연구에 들어가고 나서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데 거의 10년이 걸렸다”면서 “새끼 틸로사우루스는 아직 주둥이가 크게 발달하지 못했던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표본은 오늘날 여러 동물의 새끼처럼 다 자라기 전까지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다. 결국 두개골 등 다른 부위의 특징을 조사해 틸로사우루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 개체는 아직 우아한 백조가 되지 못한 미운 오리 새끼나 마찬가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틸로사우루스가 태어나서 성장기까지 빠른 속도로 주둥이의 뼈가 발달한다고 추정한다. 틸로사우루스의 주둥이 뼈는 자체 체중의 약 6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비대해졌다. 연구팀은 개별적인 발달 패턴과 종의 진화가 종종 연관성이 있다는 점에서 가장 오래된 틸로사우루스의 표본은 더 짧은 주둥이를 지냈을 것으로 생각한다. 틸로사우루스는 오늘날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인 범고래와 비슷한 체형을 갖고 있다. 코니시 교수는 “범고래들은 돌고래나 소형 고래 등 큰 먹잇감을 사냥할 때 물어뜯지 않는다. 이들은 먹잇감을 지치게 만든 뒤 주둥이로 부딪쳐 찢어발긴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틸로사우루스는 다른 모사사우루스들과 달리 공성퇴 같은 튼튼한 두개골을 지닌 범고래들처럼 더 넓고 튼튼한 머리뼈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포식자들은 앞지느러미와 강력한 꼬리, 날카로운 이빨, 그리고 비슷한 체형을 갖고 있다. 하지만 모사사우루스는 범고래보다 몸집이 더 커지며 거의 버스만큼 자란다. 그는 “한 동료 연구원이 내게 모사사우루스는 모두 똑같이 생겨 지루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일단 이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면 구분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과가 과학자들이 다른 새끼 공룡이나 해양 파충류의 화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멕시코주(州) 앨버키키에서 열리는 ‘척추고생물학회’(SVP·Society of Vertebrate Paleont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 음식을 한자리에”…다국적 할머니가 요리하는 美 레스토랑

    “세계 음식을 한자리에”…다국적 할머니가 요리하는 美 레스토랑

    미국 뉴욕시의 한 레스토랑이 다양한 국적의 할머니들을 요리사로 영입해 진정한 ‘다문화의 용광로’가 무엇인지를 세상에 알리고 있다. 뉴욕 스태튼섬에 자리잡고 있는 레스토랑 에노테카 마리아(Enoteca Maria)는 11여 년 전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했다. 식당은 이탈리아 출신 할머니들이 만든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식당주 조디 스카라벨라(62)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8년 전, 이탈리아만이 아닌 모든 국가의 문화와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레스토랑의 테마로 삼기로 결정했다. 그는 “난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지만 이탈리아 사람”이라면서 “전 세계 할머니들을 모셔와 나와 같은 문화적 배경을 지닌 손님들에게 고국의 맛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레스토랑 에노테카 마리아에는 스리랑카,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 시베리아 등에서 온 할머니들 40여명이 함께 일한다. 이탈리아 음식을 하는 할머니와 다른 문화권 음식을 하는 할머니가 주로 한팀이 되서 새로운 메뉴를 만들고 매일 다른 음식을 제공한다. 2016년 9월부터 요리사로 일하기 시작한 플루밋사 짐니스(73) 할머니는 딸 덕분에 이 레스토랑의 직원이 됐다. 딸은 집 안에서 머물며 남편을 잃은 슬픔에 잠긴 엄마를 면접 자리에 데려왔다. 할머니는 “지금은 너무나 행복하다. 여기 사람들이 너무 좋고 모두들 자매처럼 잘 지낸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레스토랑 손님으로 왔다가 이곳에서 2년 넘게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수지 치글러는 “레스토랑과 할머니, 음식에 매료돼 이곳의 일부가 되고 싶었다. 이 일은 잃고 있던 인생의 일부분을 채워주었고, 마치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뒤섞여 살아가는 때에 매일 다른 문화를 대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다른 문화의 음식들을 먹음으로써 장벽을 무너뜨리고 그 너머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며 “음식은 사람들이 국경을 편안하게 건널 수 있게 하기에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사진=푸드앤와인핀터레스트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정열의 나라 멕시코 달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정열의 나라 멕시코 달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바모스(Vamos)! 바모스(Vamos)! 바모스(Vamos)!” K팝 팬들이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며 내뱉는 힘찬 구호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23일 오후 2시(현지시각) 멕시코시티 오디토리오 블랙베리 공연장에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시티’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던 팬들이 공연장에 입장하자 무대 화면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원하고 서울의 관광활성화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한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화면에 나올 때마다 관객들은 환호로 답했다. 사회를 맡은 멕시코 현지 방송인 겸 팝 피아니스트 케이엘 준(신현준)은 스페인어와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등 매끄러운 진행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에 앞서 100여 개가 넘는 동영상이 접수됐으며, 이중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14개의 커버댄스팀이 멕시코 본선 무대를 밟았다. 이들은 푸에불라, 케레타로, 과달라하라, 토레온, 몬테레이 등 멕시코 전역을 불문하고 본선이 열린 멕시코시티를 찾아 열정을 증명했다.서울신문사와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시티’는 그야말로 K팝 팬들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무대였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커버댄스 팀들이 대거 등장해 즉석에서 댄스 배틀을 벌였고 팬들과의 소통에 주력하는 무대들로 꾸며졌다. 이날 축사를 전한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한병진 공사참사관은 “한국과 거리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멕시코 청소년들이 이렇게 우리 음악에 관심을 갖는 것이 인상적”이라면서 “우리 음악이 더욱 전파될 수 있도록 공관차원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1500여명의 K팝 팬들과 함께 후끈 달아오른 본 무대의 우승은 그룹 ‘세븐틴’의 ‘붐붐’(BOOM BOOM)을 완벽히 커버한 케레타로 출신의 5인조 남성 커버댄스팀 ‘클루‘(CLUE)가 가져갔다. 케레타로 자치대학(UAQ)에 재학중인 클루팀의 리더 디에고(21)는 “우승팀 이름을 불렀을 때 너무 놀라서 끝까지 우리 팀 이름이라고 믿기 어려웠다”면서 “큰 충격과 함께 영광스러움을 함께 느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멕시코 현지 유력 매체인 TV 아즈테카(Azteca), 밀레니오(Milenio), 비브 라 무지카 (Vive la Musica) 등이 참석해 열띤 취재 열기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K팝 팬케어 캠페인이다. 전 세계 K팝 팬들이 매년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전세계 각국 본선의 우승자들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7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서울 최종 결선에 초청받게 된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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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카드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롯데카드가 오는 3월 말까지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통신요금, 보험료, 해외이용금액, 교통비(버스·지하철·택시), 병원비 등 5개 항목에서 연간 이용금액의 최대 2%, 30만원까지 엘포인트(L.POINT)로 돌려주는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주부 등 소득공제와 상관없이 롯데카드 고객이면 홈페이지(www.lottecard.co.kr)나 스마트롯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신증권 고객 ‘BMW’ 경품 행사 32년 만에 서울 명동으로 사옥을 옮긴 대신증권이 고객들에게 총 1억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금, 주식매매, 펀드매수 등 금융거래를 한 번이라도 진행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BMW 320D(1명), 순금 10돈 황소상(10명), 현금 32만원(26명) 등을 제공한다. 32년 만의 명동 복귀를 기념해 숫자 ‘32’와 연관되는 경품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다. ●미래에셋대우, 출범 기념 금융상품 이벤트 미래에셋대우는 통합 출범을 기념해 1000만원 이상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중 신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골드바 등을 추가로 준다. 이전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을 동시에 이용했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VVIP전용 ‘교보노블리에 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이 고액 자산가의 상속세 대비 전용상품인 ‘교보노블리에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최저 가입금액 10억원 이상으로 가입 즉시부터 고액의 사망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으로 유가족은 상속세 재원을 쉽게 마련할수 있다. 상속세는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특성상 재산이 많을수록 세부담이 커진다. 최초 가입시 사망보험금이 그대로 유지되는 ‘기본형’ 외에 가입 후 매년 5%씩 증액되어 20년 후에는 보험금이 2배까지 늘어나는 ‘체증형’이 있다. ●현대카드 연회비 250만원 ‘더블랙2’ 출시 현대카드가 연회비만 250만원인 최고등급 카드를 내놓는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연회비 250만원의 ‘더블랙2’ 카드에 대한 약관 심사를 승인했다. 지금까지 연회비가 가장 비싼 신용카드는 200만원으로 현대카드(더블랙), 삼성카드(라움), KB국민카드(탠텀) 등에서 내놨다. 현대카드는 더블랙2 가입자에게 항공기 좌석 업그레이드나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 신비의 마야 피라미드…‘삼중 피라미드 구조’ 첫 확인

    신비의 마야 피라미드…‘삼중 피라미드 구조’ 첫 확인

    마야 문명의 피라미드가 여러 겹으로 돼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는 마치 러시아의 목각인형 같다고 관련 학자들은 설명했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유카탄주(州) 치첸이차 유적에 있는 높이 30m짜리 쿠쿨칸 피라미드는 삼중구조로 돼 있었다. 지금까지 이 피라미드 내부에는 높이 20m 피라미드가 하나 더 존재한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새로운 연구에서 다시 그 내부에 높이 10m 새로운 피라미드가 있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관련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에 확인된 가장 작은 피라미드의 건설 시기는 550~800년으로 보이며, 1930년대 발견된 중간 크기의 피라미드는 800~1000년, 가장 큰 피라미드는 1050~1300년에 각각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발견은 ‘엘 카스티요’(El Castillo·스페인어로 ‘성’의 뜻)로 알려진 이 피라미드가 세 차례에 거쳐 건설됐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번 조사 연구의 책임자인 멕시코국립자치대의 지구물리학자 르네 차베스 세구로는 “피라미드의 구조는 러시아 목각인형과 같다”면서 “큰 것 아래에 다른 것이 있고 그 아래에 또 다른 것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인 멕시코 국립인류역사연구소(INAH)의 데니스 로레니아 아르고테는 “각 구조물이 중첩 상태에 있는 이유는 구조물의 손상과 지도자의 교체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견은 피라미드 구조물의 손상 없이 내부에 빛을 조사해 관찰하는 비침습성 기술을 사용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아르고테 연구원은 “이번 발견으로 멕시코 중부에 들어온 사람들의 영향을 받기 전인 초기 마야인들의 문명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 Premium Collection / Fotolia(위), 아즈테카 노티시아스(azteca noticias)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손잡은 롯데카드·KT

    손잡은 롯데카드·KT

    롯데카드가 최근 KT와 제휴해 통신비와 아파트 관리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KT 기가(GiGA) APT 롯데카드’를 내놓았다. KT 통신료를 자동이체하면 전월 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을 준다. 전월 이용 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1만원, 80만원 이상이면 1만 6000원을 청구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아파트 관리비 할인도 추가로 적용된다. 이용 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건에 대해 매달 5000원씩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전월 이용 금액에 아파트 관리비 결제 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 중복 할인받으면 1만 5000~2만 1000원을 받을 수 있다. 통신료 자동이체는 KT고객센터(전화 100) 또는 KT홈페이지(www.olleh.com), 롯데카드 고객센터(1588-8100) 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는 롯데카드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마데세라 리턴크림 뭐길래…SNS 입소문에 오프라인 입점

    마데세라 리턴크림 뭐길래…SNS 입소문에 오프라인 입점

    각종 SNS에서 일명 ‘리턴크림’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탄 스킨알엑스랩의 ‘마데세라 리턴크림’이 분스 강남점에 입점한다. 이에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마데세라 크림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마데세라 크림은 유명 상처 치료 연고의 주요 성분인기도 한 센텔라아시아티카의 4대 핵심 성분이 고농도로 함유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호랑이풀이라고 불리는 이 식물에는 TECA(마데카소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틱애씨드, 아시아티코사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이는 염증을 치료하고 상처를 치유하는대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알려져 있다. 지난 10월 스킨알엑스랩이 첫 선을 보인 이후 2달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해, 제조사가 판매량을 따라잡기 위해 부랴부랴 긴급생산에 들어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스킨알엑스랩 관계자는 “마데세라 크림에는 사람 피부 구조와 동일한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돼 손상된 피부의 수분을 채우고 피부 장벽을 탄탄히 만들어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SNS에서는 잡티, 건조함, 트러블 등 주요한 9가지 피부고민을 사용 2주 만에 이전 상태로 되돌려주는 마법 같은 효과로 유명세를 타면서 일명 ‘리턴크림’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 전했다. 핸드크림, 바디크림, 메이크업 수정 시 수분 보충용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마데세라 크림은 50ml 대용량 사이즈와 15ml의 휴대용 사이즈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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