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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처받은 아내에 미안”…‘불륜배우’ 손가락질에 결국 사과

    “상처받은 아내에 미안”…‘불륜배우’ 손가락질에 결국 사과

    SBS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할을 맡은 배우 지승현이 사과 영상을 올렸다. 지승현은 24일 SBS 유튜브 채널 ‘스브스’에 ‘김지상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정말 죄송합니다. 먼저 저의 불륜으로 극 중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던 차은경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극 중 아내인 장나라에게 사과를 전했다. 이어 “여기서 ‘심심한’은 ‘매우 깊게’라는 뜻입니다”라며 “저는 두 집 살림이라는 정말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저혈압이 치료되었다’, ‘사이다가 필요해서 목이 막혀 죽을 것 같다’라는 반응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였다. 끝으로 “이 모든 것은 저 지승현이 너무 연기를 잘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에서요!”라며 목소리를 높여 폭소를 안겼다. 네티즌들은 “신박한 홍보”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 남궁민이 연기한 ‘연인’의 주인공 장현의 해피엔딩을 바라며 [한ZOOM]

    남궁민이 연기한 ‘연인’의 주인공 장현의 해피엔딩을 바라며 [한ZOOM]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잘 생겼다. 트랜드에 맞는 외모가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외모를 가졌다. 잘생긴 외모를 배역에 녹이는 능력도 탁월하다. 2020년 SBS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겉으로는 냉정하게 보이지만 속은 더없이 따뜻하고 인정 많은 야구단 단장 백승수 역할을 소화해 냈다. 2022년 SBS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엉뚱하고 유쾌한 변호사 천지훈 역할을 소화해냈다. 그리고 남궁민 배우는 2023년 MBC드라마 ‘연인’에서 세속에 물든 것 같지만 정이 많고 따뜻한 역관 이장현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연인’의 주인공 이장현의 실존 인물 재미있는 사실은 남궁민 배우가 연기하는 이장현은 조선시대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했다는 것이다. 이장현의 모티브가 된 그 인물은 조선시대 역관이었던 드라마 상의 이름과도 비슷한 장현(張炫, 1613~1695) 이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장현이라는 사람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이다.  역사에 기록된 장현은 조선시대 인조시대에서 숙종시대에 활동한 역관(譯官)이었다. 역관은 통역사 역할을 하는 사람이었다. 당시 역관들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양반과 상민의 중간계층인 중인(中人)에 속했기 때문에 사회적 차별을 받았다. 대신 이들은 외국을 자주 드나들었기 때문에 밀무역을 하면서 상당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장현 역시 역관으로 명나라, 청나라 그리고 주변국과 밀무역을 하면서 상당한 부를 축적했다.  병자호란이 끝나고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갔다. 이때 장현은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따라 청나라 심양(瀋陽)으로 갔다. 그 곳에서 6년 동안 두 왕자를 모시면서 청나라 사정을 파악하고 청나라 주요 인물들과 관계를 만들었다. 소현세자는 청나라 볼모로 끌려가기는 했지만 세자 신분이었다. 따라서 인조가 물러나면 조선의 왕이 될 인물이었다. 그런데 장현은 소현세자보다 동생인 봉림대군과 더 가깝게 지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청나라를 본받아 조선을 강국으로 만들고자 했던 소현세자보다, 병자호란으로 조선을 침략한 청나라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던, 후에 효종(孝宗)이 되는 봉림대군과 생각이 같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소현세자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1649년 동생 봉림대군이 왕위에 올랐다. 효종은 오랜 볼모생활에 대한 치욕을 잊지 않았다. 그래서 청나라에 대한 복수를 꿈꾸면서 북벌정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군사제도를 재편하고 조총과 화포와 같은 신무기를 도입했다. 이때 효종의 뜻을 따라 효종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사람이 바로 장현이었다.  북벌정책을 위해서는 무기와 군대가 필요했다. 하지만 당시 조선은 병자호란 때문에 여전히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이때 조선 최고의 부자 중에 한 명이었던 장현은 효종에게 갔다. 그리고 자신의 재산을 북벌정책에 써달라고 효종을 설득했다.  한편 청나라는 병자호란 이후 조선이 다시 군사력을 길러 청나라를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선에 화포와 같은 무기제조를 금지하고 있었다. 장현은 목숨을 걸고 청나라로 가서 몰래 화포를 밀수하는 등 효종의 북벌정책을 도왔다. 비록 북벌정책은 효종의 죽음으로 끝났지만 장현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장현과 장희빈의 인연 시간이 흘러 효종의 손자 숙종(肅宗)이 왕위에 올랐다. 숙종은 조선시대 왕 중에서 사극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왕이다. 드라마에서 숙종은 인현왕후(仁顯王后), 장희빈(張禧嬪), 그리고 영조(英祖)의 어머니가 되는 최숙빈(崔淑嬪)을 비롯한 많은 여인들에게 둘러싸인 사랑꾼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숙종은 이 여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냉정한 정치인이자 야심가였다. 숙종의 여인 중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여인은 장희빈이었다. 그리고 장희빈은 장현의 조카였다. 장현은 장희빈을 궁녀로 만들었다. 장희빈은 조선왕조실록에서도 미모가 언급될 정도로 미인이었으니 금방 숙종의 눈에 들었다. 장희빈은 조선시대를 통틀어 궁녀에서 왕비까지 올라간 유일한 여인이었다. 1694년 갑술환국(甲戌換局)으로 장희빈이 왕비에서 희빈으로 강등되고, 남인세력이 몰락했다. 반면 서인세력이 다시 집권하고 궁궐에서 쫓겨났던 인현왕후가 복귀했다. 이때 장현은 장희빈의 친족이라는 죄명으로 유배되었다. 유배 이후 장현의 행적은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여러가지 기록을 통해 유배지에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기다리며 실존인물 장현은 무역을 통해 엄청난 재물을 모은 부자였고, 효종 때는 북벌정책을 돕기 위해 목숨과 재산을 건 애국자이기도 했다. 또한 숙종 때는 조카 장희빈을 통해 엄청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기도 했다. 실존인물 장현을 모티브로 창조된 이장현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자못 궁금하다. 드라마의 시작부분에 이장현이 조선 관군과 싸우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이장현의 최후가 해피엔딩은 아니겠지만, 지금까지 남궁민 배우가 맡은 역할들이 그랬던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무리되었으면 한다.
  • 김소연, 숨막히는 블랙드레스 자태…절친 홍은희 “볼 때마다 감탄”

    김소연, 숨막히는 블랙드레스 자태…절친 홍은희 “볼 때마다 감탄”

    배우 김소연이 넘사벽 몸매로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11일 김소연은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타이트한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완벽 드레스 핏과 도도하고 시크한 분위기가 김소연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최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모습이다. 올림머리에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를 본 배우 홍은희는 “내 친구 볼 때마다 감탄”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김소연은 SBS드라마 ‘펜트하우스’로 호흡을 맞춘 주동민 감독의 단편영화 ‘It’s Alright‘(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 SBS드라마 제작 PD 사망…“노사 공동조사해야”

    SBS드라마 제작 PD 사망…“노사 공동조사해야”

    지난 1월 사망한 SBS 자회사 스튜디오S 소속 PD의 유족 등이 사측에 사망 원인에 대한 공동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스튜디오S 故 이힘찬 프로듀서 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PD는 2020년 SBS 드라마본부 분사에 따라 스튜디오S로 옮겨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제작진으로 일해오던 중 지난 1월 30일 사망했다. 유족은 동료들의 증언과 업무자료 등을 토대로 고인의 사망이 업무로 인한 압박 등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PD 동생 이희씨는 “형은 과중한 업무를 버티지 못해 ‘모든 것이 버겁다’라는 말을 스스로 남기고 떠나갔다”며 “죽음에 이르기까지 과정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안타까운 죽음의 원인을 밝혀내고 재발방지 대책을 만드는 것이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힘들지만 올바른 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사측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면 보다 신속한 조사와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며 스튜디오S와 SBS에 오는 8일까지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유가족과 대책위는 공동조사가 무산될 경우 단독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 [여기는 중국] 中 네티즌, 역사 왜곡 논란 ‘설강화’에 “중국 시장 노린 듯”

    [여기는 중국] 中 네티즌, 역사 왜곡 논란 ‘설강화’에 “중국 시장 노린 듯”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역사 왜곡 및 중국색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중국 언론이 현지 네티즌의 반응을 전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4일 “한국 TV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중국 요소에 대해, 한국 시청자들이 과민 반응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중국 언론이 언급한 ‘중국 요소’는 드라마 ‘설강화’에서 부유층 여성 두 명이 중국의 마작 테이블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의미한다. 해당 장면이 전파를 탄 후, 한국 네티즌들은 “한국 역사상 중국의 마작이 인기를 끈 적은 없었다. 과거 부유층에서 마작을 즐겼다는 역사도 찾을 수 없다”며 뜬금없이 등장한 중국색을 비난했다.이와 관련해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네티즌들은 해당 드라마에 대한 한국 네티즌들의 과민 반응에 어깨를 으쓱하고 있다”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을 전했다. 한 중국 네티즌은 “(해당 드라마가) 중국 시장을 노린 것 같다”고 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한국 시청자들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중국색이 등장했다는 이유로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해당 드라마를 직접 봤다는 한 중국 네티즌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갈등이 지겹다. 그냥 쇼(드라마)로만 보면 안 되는 것인가”라며 드라마를 드라마로만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색 또는 중국 광고로 논란이 된 한국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지난해 3월 SBS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중국식 의상과 월병 등을 소품으로 사용해 역사왜곡 논란을 빚었다. 비슷한 시기, tvN 드라마 ‘빈센조’에는 중국 기업의 비빔밥 제품이 PPL 상품으로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한국의 김치를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일명 ‘김치 공정’으로 한중 관계에 날이 선 가운데 등장한 광고라는 점에서 더욱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글로벌타임스는 “이런 비판은 한 나라의 문화 확산을 방해하기 때문에, 드라마와 같은 문화 상품은 포용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SBS드라마 ‘라켓소년단’ ‘펜트하우스’가 해외 팬에게 사과한 이유

    SBS드라마 ‘라켓소년단’ ‘펜트하우스’가 해외 팬에게 사과한 이유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현상이 되면서 한국 대중문화 종사자들이 해외 팬들에게 사과를 하는 일도 늘고 있다. 특히 전세계에 걸쳐 방송되는 인터넷 텔레비젼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민감한 사안에 대한 편견섞인 방송 내용이 물의를 빚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배드민턴 경기를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간 팽 감독(안내상 연기)의 대사가 물의를 일으켰다.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팽 감독은 “숙소도 엉망이고 자기들은 돔 경기장에서 연습하고 우리는 에어컨도 안 나오는 다 낡아빠진 경기장에서 연습하라 하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팽 감독은 또 선수들이 묵는 숙소 시설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자 보조 코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맞장구친다.또 다른 장면에서 보조 코치는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팬들이 자국 선수들만 응원한다며 무례하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팽 감독은 인도네시아 팬들이 매너없이 행동한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배드민턴은 국가의 자존심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드라마 속 장면은 트위터 등을 통해 큰 반발을 샀다. 인도네시아 팬들은 SBS 방송의 인스타그램에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인도네시아 팬들은 다를 나라를 비하하지 않는데 팽 감독이 한 대사에 대해 해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인도네시아 팬들은 세계 최대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사이트인 ‘IMDB’에서 ‘라켓소년단’에 10점 만점에 평점 1점을 몰아주었다. 한때 드라마 제목을 ‘라켓소년단’에서 ‘라켓인종차별주의자’로 바꿔놓기도 했다.인도네시아 팬들은 “배드민턴 관객들이 시끄럽기는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온 선수들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인종차별주의자에 다른 사람을 깎아내기기 좋아한다고 치면, 그걸 꼭 많은 시청자들에게 과시해야 하나?”라고 항의했다. SBS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국가가 관객도 모독할 이유가 없었다고 사과했다. 앞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은석도 미국 흑인에 대한 묘사로 사과를 해야만 했다. 박은석은 드라마에서 사망한 로건리의 친형 알렉스로 등장하면서 굵은 흑인 레게머리와 문신을 하고 나왔다. 폭력적인 행동 묘사와 과장된 분장에 ‘인종차별’이란 비난이 불거지자 박은석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사과했다. 박은석은 “‘펜트하우스3’ 속 알렉스 캐릭터가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회에 해를 끼치거나 조롱, 모욕하려는 의도가 없다는 걸 알리고 싶다”며 “조롱이라기 보다는 문화에 대한 동경으로 접근한 것이었으나 잘못된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 도전과 노력의 소용돌이…차지연 “행복한 살리에리 되고 싶다”

    도전과 노력의 소용돌이…차지연 “행복한 살리에리 되고 싶다”

    배우 차지연에게는 유독 도전과 새로움이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는다. 1인극, 젠더 프리, 공연 영상 등 지난해 그가 선 무대만 해도 그렇다. 연극 ‘그라운디드’로 혼자 무대를 가득 채웠고, 네 번째 시즌을 함께 올린 서울예술단 창작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은 공연 영상이 지난달부터 전국 CGV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뮤지컬 ‘더데빌’, ‘광화문 연가‘에서 젠더 프리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지난해 11월 개막한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리로 열연했다. 다음달부터 방영되는 SBS드라마 ‘모범택시’로 이번에는 드라마에도 출연한다. 최근 기자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근황 이야기를 나눈 차지연은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아마데우스’ 속 살리에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저도 살리에리 같은 사람이에요. 제가 저를 믿지 못해요. 그래서 작품마다 너무 무서워하고 겁내고 두려워해요.” 이미 최정상으로 꼽히는 뮤지컬 디바인데, 너무 겸손한 것 아닌가 싶지만 그는 몇 차례나 같은 표정과 같은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10년 넘게 (뮤지컬을) 했으면 이제 조금이라도 자신감을 갖고 ‘오케이, 이 작품은 편하게 할 수 있겠지’란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단 한 작품도 그런 적이 없어요.”그러면서 어떻게 새로움에 부딪힐 수 있는 용기가 나오느냐는 물음에 그는 “그게 저의 모순”이라며 웃기도 했다. “저를 못 믿기도 하면서 새로운 걸 시도하면서 깨뜨려 나가는 것에 대한 쾌감이 너무 크다”면서 “희한한 사람이죠”라고 했다. 무대를 준비하기까지 끊임 없이 고민하고 쉴 새 없이 연습하며 ‘소용돌이’에 빠져들고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소리가 터져 나오면 어느덧 성장해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늘 자신이 없어 연습과 땀으로 부딪히는 대신 어떤 작품을,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항상 겸손하게, 스스로와 타협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것도 최고가 될 수 있던 비결이었다. 그가 말한 소용돌이는 그야말로 노력의 시간들이었다. “그냥 연습 과정부터 공연 마치기까지 단 한 순간도 허투루하지 않고, 여러 차례 한 작품이어도 늘 처음 만나는 것처럼 성실하게 임해요. 그러다 보니 작품을 대한 태도나 마인드를 예뻐해주시고 믿어주시지 않나 하는 생각이 강해요.”코로나19로 잠시 공연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아마데우스’ 무대에 오르기 전 매번 혼자 1막 1장부터 2막 엔딩까지 모든 대사를 혼자 읊으며 연기를 해보고 관객들과 만났다고 한다. “마지막 공연까지 한 번도 빼놓지 않고 했다는 게 저의 자부심이자 자랑거리”라고도 덧붙였다. 살리에리라는 실존 인물을, 그것도 젠더 프리로 연기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해봤다면서 몇 차례나 출연을 고사했다고 털어놨다. “과연 살리에리 캐릭터로 무대에 섰을 때 관객들께서 저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혼자 다른 곳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작품 자체와 결이 안 맞진 않을까 너무 걱정했어요. 그리고 절실하게 연습만 했죠.” 그리고 ‘차지연 살리에리’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 묵직한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모차르트나 살리에리 중 선택하라면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물음이 나오자 차지연은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살리에리”라고 답했다. “1인자가 되고 싶은 욕심도, 이것도 저것도 내가 해야지 하는 욕심도 없어요. 가진 것에 감사하고 맡겨주신 걸 잘 해내고 싶을 뿐이에요.” 그렇게 앞으로 드라마, 예능 등 여러 장르에서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또 도전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전문] ‘펜트하우스 하은별’ 최예빈 ‘학폭’ 구설수…“사실과 달라, 법적 대응”(종합)

    [전문] ‘펜트하우스 하은별’ 최예빈 ‘학폭’ 구설수…“사실과 달라, 법적 대응”(종합)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악성 루머 유포자 법적 조치 취할 것”‘학폭 피해’ 네티즌 “최예빈이 ‘왕따’시켜”“‘학교에 왜 나와’·욕설 극중과 똑같아” 주장연예계에서 잇단 학교폭력 의혹이 쏟아지는 가운데 SBS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최예빈(23)도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최예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과 관련해 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글쓴이의 주장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는 명확히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해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했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달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예빈이 중학생 시절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자신을 따돌리고 언어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시됐다. 최예빈은 SBS TV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펜트하우스 2’에서 천서진(김소연 분)과 하윤철(윤종훈)의 딸이자 배로나(김현수)의 라이벌인 하은별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최예빈 ‘죽어, 학교 왜 나오냐’ 욕설”작성자 “극중 화내는 모습과 똑같아” 이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펜트하우스 하은별(최예빈)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졸업앨범, 성적증명서와 함께 학폭 피해를 당했던 친구와의 카톡 캡처를 증거로 올렸다. A씨는 “친구네 집에서 밥 먹으면서 티비 보는데 요즘 유행한다는 드라마에서 최예빈이 나왔다”면서 “중학교 때 얼굴이랑 조금 다르고 어두운 장면이 있어서 긴가 민가 했다. 그런데 극 중 상대한테 화내는 모습 보니까 나한테 하던 모습이랑 똑같아서 최예빈인 걸 알았다”고 밝혔다. A씨는 “중학교 1학년 시작하는 날 (최예빈이) 전학와서 나보고 성격 좋아보인다면서 친구하자고 했다”며 자신이 최예빈에게 친한 친구들도 다 소개시켜줬다고 설명했다. A씨는 “그런데 최예빈은 내 제일 친한 친구랑 같이 합심해서 나를 왕따시켰다”고 주장하며 “아직도 날 괴롭힌 이유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올렸다. A씨는 “최대한 피해 다니고 복도로 안 나갔는데 복도에 있는 정수기로 물 뜨러 걸어가는 내 귀에다가 ‘죽어라’ ‘학교 왜 나오냐’고 욕했다”면서 “난 이어폰 끼고 헤드셋 끼고 다녔는데 기억은 할까. 최예빈 무리 중에서 제일 날 상처받게 한 건 내가 제일 친했던 친구였는데, 제일 괴롭히고 힘들게 했던 건 최예빈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기술했다. A씨는 “최예빈 무리가 일진이고 애들 삥뜯고 때리고 그런 애들은 아니었어도 학교에서 제일 영향력 있는 무리였다”면서 “그렇게 중학교 내내 괴롭혀놓고 중3 때 나한테 문자로 사과했다. 그것도 최예빈이 원해서도 아니고 남 때문에 억지로”라고 했다.작성자 “그때 그 표정·말투·비꼬는 표정 영상 보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 “사과만 한다면 실수로 생각하고 삭제할 것” 이어 A씨는 “중학교 때 이야기라 시간이 흘러 내가 널 잊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너 나한테 하던 그 표정 그 말투 비꼬는 표정 똑같이 영상으로 보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든데, 어렸을 때 니가 날 힘들게 했다는 이유로 지금의 니가 나 때문에 힘들어 할 거 같아서 글 쓸까 많이 고민했어”라고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A씨는 “중학교 때 너한테 내가 괴롭힘 당했다는 사실 알고 도와주고 싶다는 친구, 나랑 같은 시기에 괴롭힘 당했다는 친구, 초등학교 때 일 안다는 친구들 있었는데. 그건 내 이야기 아니니까 아예 안 썼어”고도 했다. 그는 “네가 사과만 한다면 어렸을 때의 실수로 생각하고 삭제할 생각도 있어. 적어도 사과하고 니 인생 알아서 잘 살았음 좋겠다”고 글을 맺었다.최예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 앞서 배우 최예빈과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배우 최예빈과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최초 글이 게시된 후 해당 내용을 인지하게 되었고, 가장 먼저 배우 본인 에게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되었고,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 할 수 없다 판단하여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 하였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또한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허위사실 유포” 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논란 이어 위자료 피소(종합)

    “허위사실 유포” 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논란 이어 위자료 피소(종합)

    박은석 대학선배·캐스팅디렉터 A씨,박은석에 위자료 500만원 청구 소송2017년 단체채팅방서 허위사실 유포 주장A씨 “‘남배우엔 티켓, 여배우엔 술 먹자’ 허위사실 퍼뜨려 100통 넘는 협박 시달려”朴소속사 “소장 받았고 법적 절차대로 대응”SBS TV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로건리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던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박은석은 지난해 12월 3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위자료 5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에 피소된 것으로 29일 파악됐다. 공소장 등에 따르면 자신을 박은석의 대학교 선배이자 캐스팅 디렉터라고 소개한 A씨는 박은석이 2017년 7월 연극배우와 스태프가 모여 있는 단체 채팅방에 자신의 신상과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A씨 “극심한 정신적 피해에 3년간 수입 끊겨 생계유지 어려워” A씨는 “박은석이 나에 대해 남자 배우들에게는 티켓을 달라고 위력을 행사하고 여자 배우들에게는 술을 먹자고 하는 ‘사기꾼 캐스팅 디렉터’라는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고 주장했다. A씨는 “그 뒤로 하루에 100통 이상 욕설이 섞인 협박 전화와 메시지를 받아 정신적 피해가 극심했을뿐더러 허위 사실로 인해 3년간 수입이 없어 생계유지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박은석이 공식적으로 사과를 표명하면 고소를 취하할 마음도 있지만 계속 사실을 부인한다면 형사 소송까지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은석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최근 소장을 받았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명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A씨가 박은석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이 한 차례 알려졌던 지난해 12월 “소장을 받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소장이 나올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었다.박은석, 반려견과 일상 공개했다가잦은 파양 논란에 결국 사과 동기 “여친 맘에 안 든다고 개 바꿔”소속사 “전혀 사실 아냐, 법적 조치” 한편 박은석은 SBS TV ‘펜트하우스’ 시즌 2를 촬영하고 있으며 최근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박은석은 3개월 된 리트리버 몰리와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 모하니를 공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계정도 만들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이후 박은석의 서울예대 동기라고 밝힌 A씨가 SNS 글을 통해 박은석이 과거 수차례 반려동물을 입양했다가 단기간 파양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A씨는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며 나왔다”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 박은석의 소속사는 지난 27일 입장문을 내고 “확인 결과 제기된 반려동물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져야 함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과 형편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배우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글과 관련된 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 아닌 일들에 대한 거짓 글들과 비방에 대해서는 앞으로 법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박은석 “애들 잘 크고 있는데 당황”→“지인 대신 키워, 파양 부인 안해” 박은석도 당시 자신의 팬카페에 “저희 애들은 잘 크고 있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에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명에도 비난 여론이 가열되자 박은석은 같은 날 오후 본인의 SNS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박은석은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기에 파양에 대해 부인하고 싶지 않다”면서 “지인들이 대신 키워준 반려동물이 잘살고 있다고 해서 내 잘못이 없어지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이기적인 생각이었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노력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포토] 배우 김윤지, ‘환상의 등라인’

    [포토] 배우 김윤지, ‘환상의 등라인’

    배우로 활약 중인 김윤지가 하와이 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윤지는 20일 “해 바람 바다 모래가 그냥 그리워서”라는 글과 함께 새파란 하와이 해변 앞 백사장에 앉은 모습을 공개했다. 연 파랑에서 진 파랑으로 층층이 그라데이션된 그림같은 바다의 빛깔과 환상적인 하늘이 눈에 띄는 가운데, 검정색 비키니 차림을 한 김윤지의 발랄한 매력도 돋보인다. 한편 김윤지는 SBS드라마 ‘황후의 품격’,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 출연했다. 사진=김윤지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토브리그’ 조병규, 첫방부터 활력 존재감 “미워할 수 없는 능청美”

    ‘스토브리그’ 조병규, 첫방부터 활력 존재감 “미워할 수 없는 능청美”

    ‘스토브리그’의 조병규가 통통 튀는 능청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3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한재희 역할을 맡은 배우 조병규가 첫 회부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병규는 이번 작품에서 낙하산으로 ‘드림즈’ 운영팀에 들어온 직원 한재희 역할을 맡은 가운데 지난 1회 방송에서 그는 첫 등장부터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병규는 극 초반부터 선배 이세영(박은빈 분)과의 귀여운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와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한재희 캐릭터만이 갖고 있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처럼 조병규는 극중 운영팀 사원 한재희의 모습을 유쾌하게 소화, 첫 회부터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완성시키고 있는 바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케 만든다. 한편 조병규가 출연하는 SBS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문] 구혜선·안재현, 결혼 3년 만에 불화 “남편이 이혼 원해” 왜?

    [전문] 구혜선·안재현, 결혼 3년 만에 불화 “남편이 이혼 원해” 왜?

    소속사 “진지한 상의 끝에 협의이혼 결정”구혜선, 이혼합의서 초안 안재현에 보내“구혜선, 이달 중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 ‘얼짱 커플’이자 연상연하 커플로도 잘 알려진 배우 구혜선(35)과 안재현(32)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이혼 위기의 불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다음 주에 남편 측에서 보도 기사를 낸다고 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구혜선은 이후 다시 게시글을 올려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안재현은 메시지에서 “이미 그저께 당신이 준 합의서와 언론에 올릴 글 다음 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안재현이 출연하는 tvN 예능) 측과 이야기를 나눈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구혜선은 “다음 주 아니고 엄마 상태 보고. 나에게 ‘신서유기’가 내 엄마 상태보다 중요하지 않지”라고 답했다. 그러나 안재현은 “이미 합의된 거고 서류만 남았다. 지금은 의미가 없는 만남인 것 같다. 예정대로 진행하고 만날게. (당신) 어머니는. 내가 통화 안 드린 것도 아니고”라고 잘랐다. 이에 구혜선은 “결혼할 때 설득했던 것처럼 이혼에 대한 설득도 책임지고 해달라”면서 “서류 정리는 어려운 게 아니니”라고 앞선 입장과는 다소 달라진 듯한 심경을 내비쳤다. 구혜선은 이 글들을 게시한 지 몇 시간 후 모두 삭제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호흡을 맞췄다. 작품 종영 직후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사실이 공개됐고 이듬해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N 예능 ‘신혼일기’ 등을 통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앞서 구혜선은 최근 안재현과 같은 소속사로 옮기면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남편의 영향이 컸다”며 안재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었다. 구혜선은 “같은 소속사로 결정한 건, 결혼하고 나니 아무래도 남편의 상황을 고려하고 조심스럽더라”면서 “사실상 제가 하는 일이 남편에게 피해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말했했다. 구혜선은 지난달 출판기념회에서도 “이제 이별은 더 못하겠다”면서 “안재현과 이별을 하면 죽을 것 같았다. 이별은 점점 더 무섭고 공포스럽다. 나이가 들수록 이별 후 일어날 수 있을지 두렵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구혜선의 남편인 안재현은 모델로 데뷔해 2013년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남동생 역할로 유명해졌다. 한편, 구혜선이 남편과의 불화를 직접 언급한 지 반나절 만에 소속사에 공식 입장이 나왔다. 이날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러 문제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몇 달 동안 진지한 고민과 논의 끝에 내린 두 사람의 결정에 대해서 이를 존중하고, 앞으로 두 사람 모두 각자 더욱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기를 바랐다”고 알렸다.그러면서 “최근 구혜선은 변호사를 선임해 안재현과 이혼 합의서 초안을 작성해 안재현에게 보내면서 안재현도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 절차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면서 “구혜선은 8월 중으로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하고 9월쯤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기를 원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구혜선이 보내왔다는 보도자료 초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이 자료 초안에 “그동안 서로 사랑했고, 행복했다. 다만 그만큼 서로 간 간격도 있는 것을 점차 알게 됐고 그 간격이 더 벌어지기 전에 좋은 감정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금 각자의 길을 걷는 게 바람직하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적었다. 소속사는 “하지만 이날 새벽 구혜선 씨의 SNS 게시글을 접했고 안재현 씨와 당사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면서 “지금까지 서로 간에 진지한 논의를 거쳐 진행된 이혼 합의 과정이 모두 생략됐다. (이혼 협의는) 사생활임에도 이전 과정을 말씀드리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자신이 쓴 글을 삭제했던 구혜선은 소속사가 이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한 직후 재차 글을 올려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라면서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이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고 반박글을 올리며 헤어질 의사가 없음을 전해 결혼 유지의 여지를 남겼다. 이날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구혜선은 당초 남편인 안재현과의 결혼 생활을 소개하기로 했었지만 안재현에 대한 언급 없이 오프닝은 마쳤다. 제작진 측은 당혹감 속에 사전녹화로 제작이 완료된 방송분을 일부 수정, 편집해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 공개한 구혜선 입장 전문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 (다음주에 남편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진실되기를 바라며) 어머니가 충격을 받으셔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구혜선·안재현 측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18일) 기사화된 당사 소속 배우 구혜선씨와 안재현씨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두 배우의 소속사로서 지난 몇 달 동안 함께 진지한 고민과 논의 끝에 내린 두 사람의 결정에 대해서 이를 존중하고, 앞으로 두 사람 모두 각자 더욱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기를 바랐습니다. 최근 구혜선씨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안재현씨와의 이혼 합의서 초안을 작성하여 안재현씨에게 보내면서 안재현씨도 빨리 변호사를 선임하여 절차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구혜선씨는 8월중으로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고 9월쯤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구혜선씨는 이혼에 관련된 합의서와 함께 자신이 언론에 배포할 다음과 같은 내용의 보도내용 초안을 보내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금일 새벽 구혜선씨의 SNS 게시글과 이를 인용한 기사를 접했고 안재현씨 및 당사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로 간에 진지한 논의를 거쳐 진행된 이혼 합의 과정이 모두 생략된 채,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올린 부분에 대해서 부득이하게 사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과정을 말씀드리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비록 두 사람의 개인적인 사생활이기는 하지만, 소속사로서 두 배우 모두 이번 일로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오연서, ‘하자있는 인간들’로 안방 귀환 “안재현과 호흡”[공식]

    오연서, ‘하자있는 인간들’로 안방 귀환 “안재현과 호흡”[공식]

    배우 오연서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로 11월 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을 극복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스 드라마다.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선택한 ‘로코퀸’ 오연서의 선택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극 중 오연서가 연기할 주서연은 당찬 성격을 가진 열혈 체육 교사다. 잘생긴 오빠들과 남동생 때문에 갖은 고초를 겪어 꽃미남이라면 질색하게 된 주서연 캐릭터를 맡은 오연서는 털털하면서도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2017년 SBS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호흡을 맞췄던 오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오랜만에 의기투합한 두 사람이 선보일 완벽한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연서의 상대역이자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외모 집착남 이강우 역은 배우 안재현이 맡았다. 안재현은 오연서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티격태격 상극 로맨스로 좌충우돌 美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연서와 안재현의 대환장 상극 로맨스를 통해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외모 편견과 결함을 유쾌하게 풀어낼 현실 공감 스토리를 담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는 11월 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방민아 ‘사랑스러운 요정 미모’

    [포토] 방민아 ‘사랑스러운 요정 미모’

    배우 방민아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드라마 절대그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절대 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방민아 분), 로봇같이 살고자 애쓰는 톱스타(홍종현 분),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여진구 분)가 펼치는 SF인 ‘척’하는 요망한 로맨틱 멜로드라마. 2019.5.15 연합뉴스
  • ‘SKY 캐슬’ 김서형, 다시 쓴 인생캐릭터 “한치의 오차 없는 연기력”

    ‘SKY 캐슬’ 김서형, 다시 쓴 인생캐릭터 “한치의 오차 없는 연기력”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 활약 중인 김서형이 또 한번 명캐릭터 제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김서형은 2008년 방송된 SBS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리 역을 맡아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국민 악역’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 드라마의 악역 캐릭터로 손에 꼽히며 자신의 대표작을 만들어낸 바 있다. 극중 ‘민소희’를 부르며 고함을 치는 모습이나 감정을 폭발하던 장면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패러디를 낳으며 끊임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김서형은 이번 작품 ‘SKY캐슬’을 통해서 ‘아내의 유혹’으로 대표되던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김주영으로 갈아치웠다.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흠 잡을 데 없는 완벽 변신을 하여 인기몰이 중인 것. 특히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어머니, 다 감수하시겠단 뜻이냐고 물었습니다” “혜나를 댁으로 들이십시오” 등 극 중 대사를 넘어서 다양한 패러디를 유발하는 유행어를 만들며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뻔한 악역도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로 탄생시킨 바탕에는 김서형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연기력이 뒷받침됐다. 특히 김서형은 전작인 ‘샐러리맨 초한지’의 모가비, ‘자이언트’의 유경옥, ‘기황후’의 황태후, ‘어셈블리’ 홍찬미 등 자신이 맡은 역할을 치밀한 계산으로 준비해 시청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악역이지만 ‘SKY 캐슬’에서 빠질 수 없는 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서형은 극 중 강렬한 모습과는 달리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과의 간격 또한좁히고 있다.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김서형은 ‘김주영’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캐릭터를 만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야금 명인’ 황병기 하늘나라로…드라마 명곡 눈길

    ‘가야금 명인’ 황병기 하늘나라로…드라마 명곡 눈길

    SBS 인기드라마 ‘여인천하’의 삽입곡을 작곡하기도 했던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이 31일 오전 3시 15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북한 평양과 미국 뉴욕에서도 아름답고 파격적인 가야금 선율을 들려주던 고인은 후학 양성에도 힘쓰다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12월 뇌졸중 치료를 받다 합병증(폐렴)으로 세상을 떴다. 고인은 창작 가야금 음악의 창시자이자 독보적 존재로 현대 국악 영역을 넓힌 거장으로 꼽힌다. 그가 남긴 대표작에는 ‘침향무’, ‘비단길’, ‘춘설’, ‘밤의 소리’ 등이 있다. SBS드라마 ‘여인천하’(2001년)에서 사용된 가야금 독주곡 ‘정난정’을 작곡하기도 했다. 특히 대표곡 ‘미궁’은 그의 작품 세계를 잘 드러낸다. 가야금을 첼로 활과 술대(거문고 연주막대) 등으로 두드리듯 연주하며 사람의 웃음소리와 울음소리를 표현하는가 하면 절규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삽입되기도 했다. 이런 파격 때문에 1975년 명동극장에서의 초연 당시 한 여성 관객이 무섭다며 소리 지르고 공연장 밖으로 뛰어나가는 해프닝도 있었다. 고인은 1936년 서울에서 태어나 15살이던 1951년 부산 피란 시절에 처음 가야금을 접했다. 당시 경기중 3학년이었던 고인은 ‘가야금 한번 배워보지 않겠느냐’는 친구의 권유로 접해 가야금에 첫눈에 반했다. 국립국악원에서 김영윤과 김윤덕에게 가야금 정악과 산조를 두루 배웠고 심상건과 김병호 등에게도 가야금을 배웠다. 경기고 재학생 시절 전국 국악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을 정도로 두각을 드러냈지만 대학은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했다. 1950년대 당시에는 국악과가 없었던 데다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 국악을 공부한다는 것은 꿈꾸기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에 국악과가 개설돼 학생들을 가르쳤고 1974년부터 2001년까지는 이화여대 한국음악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1985년에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객원 교수로 강의도 했다. 고인은 연주 활동도 활발하게 했다. 1964년 국립국악원의 첫 해외 공연이었던 일본 공연에서 가야금 독주자로 참가했다. 1986년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는 가야금 독주회를 열기도 했다. 1990년에는 평양에서도 가야금을 연주했다. 고인은 현대무용가 홍신자, 첼리스트 장한나, 작곡가 윤이상,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 등 다양한 장르, 세대의 예술가들과 활발히 교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2004년 호암상, 2006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2008년 일맥문화대상, 2010년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소설가인 한말숙 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뒀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의문의 일승’ 윤균상, 물음표→느낌표로 바꾼 저력 “타이틀롤로 완벽 성장”

    ‘의문의 일승’ 윤균상, 물음표→느낌표로 바꾼 저력 “타이틀롤로 완벽 성장”

    완벽한 일승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윤균상이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을 통해 캐릭터의 상반된 모습을 완벽히 선보이는 것은 물론, 깊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을 이끌고 있어 대중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초반부터 빠르고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화제성과 시청률, 연기력까지 모두 잡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의문의 일승’(연출 신경수/극본 이현주/제작 래몽래인) 속 배우 윤균상이 미친 연기력과 윤균상만의 매력을 더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여 대중들의 많은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소중한 동생 딱지를 잃은 김종삼의 미친 오열 연기와 형사 오일승으로 완벽 변신해 사이다 같은 전개를 예고하는 등 반전 엔딩으로 매 회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전개를 선사해 ‘엔딩 장인’’시간 순삭 능력자’ 등 새로운 수식어를 얻으며 큰 호평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김종삼과 오일승 전혀 다른 두 상반된 캐릭터에서 보여지는 착한 의리남의 모습, 거대한 세력에 무작정 휘둘리지 않는 패기 넘치는 모습, 빠른 촉과 판단력으로 현장을 해결하는 모습, 10년만에 감옥에서 나온 김종삼이자 오일승의 순수한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배우 윤균상이 찰떡 같은 소화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윤균상”,”윤균상 하드캐리 쩔어!” 등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타이틀 롤로 완벽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윤균상은 장면마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정 연기와 흠 잡을 곳 없는 미친 연기력으로 캐릭터 소화는 물론, 극을 완벽히 이끌어 매 회 수 많은 화제성과 대중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케미왕’ 수식어에 걸맞게 배우 윤균상은 감독님과 작가님뿐만 아니라 현장 스태프들 그리고, 배우들과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모두가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이러한 좋은 시너지가 고스란히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SBS드라마 ‘신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하고 있는 배우 윤균상은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중심은 물론, 완벽하게 작품을 이끌었다는 호평과 함께 주연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어 이번SBS ‘의문의 일승’ 타이틀롤 오일승 역으로 분하면서 “촬영 전부터 많은 준비, 특히 감독님,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전한 배우 윤균상은 더욱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수중신과, 카체이싱, 탈주 액션 등 다양한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 캐릭터의 상반되는 모습을 배우 윤균상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선보이고 있다. 대중들의 머릿 속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며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속 물오른 연기력으로 하드캐리 중인 배우 윤균상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얼마나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은지, 완벽 뒤태 라인 ‘요즘 뭐하나 봤더니..’

    박은지, 완벽 뒤태 라인 ‘요즘 뭐하나 봤더니..’

    박은지가 비키니로 완벽 몸매를 자랑했다. 방송인 박은지는 4일 인스타그램에 “gogo japan”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비키니를 입고 아찔한 뒤태를 자랑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박은지의 보디라인이 팬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한편 박은지는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SBS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권율 “매번 인생 캐릭터라 여기고 절실한 심정으로 연기 몰입”

    권율 “매번 인생 캐릭터라 여기고 절실한 심정으로 연기 몰입”

    “매번 제 인생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마치 벼랑 끝에 선 절실한 심정으로 처절하게 연기를 해요. 그중에서도 ‘귓속말’의 강정일은 제가 도전하기 가장 벅찬 상대였죠.”●데뷔 10년 만에 ‘밀크남’ 이미지 벗어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귓속말’에서 색깔 있는 악역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권율(35). 그는 권력욕 때문에 살인까지 저지르지만 결국 힘의 논리에 의해 모든 것을 잃는 강정일 역을 맡아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2007년 데뷔 이후 10년 만에 인생 캐릭터를 만난 것.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권율은 이전과는 다른 변화를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기존에는 감사하게도 부드러운 ‘밀크남’이라는 별명이 있었죠. 이번에는 남자다우면서도 날이 선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도 짧게 쳐서 올리고 살도 6㎏가량 빼면서 제가 하지 않았던 연기의 진폭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지는 작업이었어요.” ●셰익스피어 고전 문학 공부하듯 익혀 작품마다 얼굴을 지우는 작업을 통해 작품 속 캐릭터로 기억되고 싶다는 연기 철학을 지닌 그는 이번 작품도 대본을 토대로 ‘성격구축표’를 만들어 강정일이라는 인물에 접근했다. “물론 그의 악행이 용납돼서는 안 되겠지만 목표를 좇던 인물이 아버지는 물론 자신까지 죽음으로 내몰린 극단적인 상황에서 불안정하게 변해가는 과정이 공감 가게 그려지기를 바랐어요. 성장과 변화가 있는, 이유 있는 악역을 연기하고 싶었죠.”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한 그는 “박경수 작가의 대사는 표면과 다른 이면의 맥락이 있고 뉘앙스도 중요하기 때문에 마치 셰익스피어의 고전 문학을 공부하듯이 익혔다”고 말했다. 권율은 톱스타 이민호, 박보영, 문채원 등을 배출한 청소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2007)로 데뷔한 뒤 영화 ‘명량’(2014)에서 이순신 장군의 아들 이회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식샤를 합시다 2’,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등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뒤늦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모 최명길, 연기 조언 많이 해줘 그는 힘들 때 묵묵하고 의심 없이 곁을 지켜 준 부모님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견배우 최명길의 조카이기도 하다. 최명길은 박경수 작가의 전작인 ‘펀치’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모가 가족의 입장에서 조언이나 충고를 해 주시지만 그 이상의 영향을 주시지는 않아요. 이번에 박 작가 작품을 하게 됐다고 하니까 좋은 작품을 하게 돼서 축하하고 많이 배울 거라고 격려해 주셨죠.” ●몸이 고되고 힘든 액션연기 해보고파 일에 대해 목말랐던 시기가 있기 때문에 이 기세를 이어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는 그는 액션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통스러우면서도 행복한 촬영장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이번에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다음에는 몸이 고되고 힘든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무엇보다 좋은 배우이기에 앞서 좋은 사람이 돼야죠. 신뢰가 쌓여서 예술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후원도 하고 누군가의 멘토 역할을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강동원·조인성·소지섭, 특급 카메오 ‘이게 가능해?’

    ‘푸른 바다의 전설’ 강동원·조인성·소지섭, 특급 카메오 ‘이게 가능해?’

    SBS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에 강동원, 소지섭, 조인성이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방송 2회 만인 지난 17일 시청률 20.1% (TNMS서울 수도권 기준)에다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드라마는 현재 김성령과 크리스탈, 안재홍, 심이영 등을 카메오로 등장시키면서 관심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2회 방송분에서 카메오까지 등장시키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 것이다. 극 중 인어(전지현 분)는 허준재(이민호 분)를 따라서 고성이었던 호텔로 가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 바 있다. 당시 인어는 그의 노트북에 관심을 가지고는 밤이 새도록 들여다 보게 되었고, 그녀는 여기서 복싱경기,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때로는 웃고, 때로는 훌쩍 거리기도 했던 것. 특히, 인어는 영화에 등장하는 강동원에 이어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 출연한 조인성과 소지섭을 바라보면서 눈빛이 반짝이기도 했다. 이에 준재는 “너 아무 남자나 좀 생겼다 싶으면 다 그런 느끼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너 얼빠냐?”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던 것이다. 이처럼 드라마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맹활약중인 이들 세 명의 남자 배우들을 예상치 못한 순간에 깜짝 등장시키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SBS드라마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언제 어느 시점에서 깜짝 장면이 등장할지 모르기 때문에 눈을 뗄 수 없고, 특히 실제 카메오뿐만 아니라 이런 깨알 카메오도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직간접으로 출연해주신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떤 연기자분들이 어느 순간에 출연해 재미를 더하게 될지도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3회와 4회는 각각 11월 23일과 24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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