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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G, ‘EBP Expert Venture Studio’ 출범… 퇴직 전문가의 경험을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STEG, ‘EBP Expert Venture Studio’ 출범… 퇴직 전문가의 경험을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에스티이지(STEG, 대표 임현길)가 은퇴한 전문가들의 풍부한 산업 현장 노하우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EBP Expert Venture Studio’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일 발표했다. EBP Expert Venture Studio는 ‘경험은 퇴직하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공동 창업 프로그램으로, 퇴직한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구독형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개발·사업화한다. 전문가들의 숙련된 지식과 역량이 자문, 교육 등 일회성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제품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지원한다. STEG는 좋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개발이나 영업에 대한 부담으로 주저하는 전문가들을 위해 EBP Expert Venture Studio를 마련했다. 제조, 유통, 금융, 의료, 공공, 안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면 ‘E-GENE™ BUSINESS PLATFORM(EBP)’의 노코드 환경을 활용해 솔루션으로 구현하고, STEG가 제품 개발과 운영, 영업,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개발 경험이 없는 전문가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 EBP를 통해 데이터 모델과 업무 화면, 워크플로우, 대시보드 등을 빠르게 구성 가능해 소수의 전문가만으로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솔루션을 개발·검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STEG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인 ‘부트캠프’와 EBP 자격증 ‘K2 Certification’ 취득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완성된 솔루션은 EBP 마켓플레이스를 거쳐 시장에 유통됩니다. STEG는 탄탄한 기존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동원해 영업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고, 발생한 수익은 전문가와 합리적으로 배분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이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는 단발성 자문이나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STEG는 EBP Expert Venture Studio를 통해 개발된 솔루션을 AI 기술과 결합해 AI가 산업별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AX 솔루션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단한 후 승인, 통보, 시스템 연계 등 후속 업무까지 수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안전 관리 분야에서는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대응 절차를 실행하며, 구매 분야에서는 구매 요청 분석부터 공급업체 추천, 견적 비교와 승인까지 수행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개발사, 스타트업, 파트너사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EBP 마켓플레이스 내 솔루션을 총 1000여 종까지 넓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임현길 STEG 대표는 “전문가가 퇴직한다고 해서 수십 년간 쌓은 경험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전문가의 아이디어가 EBP라는 플랫폼을 통해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STEG는 오는 10월 2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연례 컨퍼런스 ‘EBP NEW&NOW!’를 개최하고 기업이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Agentic Enterprise)로 진화하기 위한 방향과 EBP의 역할을 소개한다. EBP로 개발된 솔루션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에데나 이욱 대표, 코인텔레그래프 서울 서밋 메인 연사 참여

    에데나 이욱 대표, 코인텔레그래프 서울 서밋 메인 연사 참여

    에데나는 이욱 대표가 오는 9월 29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BW 2026)’ 주간의 기관 금융 세션인 ‘CONNECT by Cointelegraph: Seoul Edition’에 공식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크립토·웹3 미디어 플랫폼 코인텔레그래프와 코인텔레그래프 엑셀러레이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KBW 2026 기간 중 사전 승인을 거친 기관투자가와 글로벌 핀테크 임원진,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전통 금융(TradFi)과 분산원장기술(DLT)의 융합 및 기관용 금융 인프라의 미래를 논의하는 C-레벨 비공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션에는 이욱 대표를 비롯해 운용자산(AUM) 1조 8,000억 달러(약 2,5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의 체탄 카르카니스(Chetan Karkhanis) 디지털자산 고객전략 수석부사장, 기관급 디지털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카이코의 앙브르 수비랑(Ambre Soubiran) 최고경영자(CEO), 솔라나 정책 연구소의 밀러 화이트하우스-레빈(Miller Whitehouse-Levine) CEO 등 글로벌 금융 및 정산 인프라 분야의 주요 리더들이 연사진으로 참여한다. 행사 당일 이욱 대표는 ‘기관급 디지털자산 청산 및 B2B 정산 스위치(Enterprise-Grade Clearing Switch for Digital Assets & B2B Settlement)’를 주제로 단독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 자산 발행이나 토큰화 단계를 넘어, 전통 금융기관의 레거시 코어 전산망을 변경하지 않고 토큰화 예금과 B2B 정산망을 실시간 연결하는 ‘제3의 글로벌 금융 청산 레일(The 3rd Global Financial Rail)’ 비전을 공식 공유한다. 에데나의 핵심 기술인 ‘EID(Edena Interface Device)’는 금융사의 기존 전산망 소스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내부 통신망(DMZ) 영역에 직접 연동되는 비침습(Non-invasive) 라우팅 미들웨어다. 이를 통해 수작업 배치 대사에서 발생하는 정산 지연과 재무 불일치 오차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고, 대기 시간 없는 실시간 상계 처리와 법적 위·변조가 불가능한 암호화 정산 증빙 체계를 지원한다. 특히 에데나는 OCBC, CIMB, UOB 등 전 세계 38개국 137개 주요 시중은행의 코어뱅킹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해 온 글로벌 코어뱅킹 기업 실버레이크 엑시스(Silverlake Axis)와의 싱가포르 합작법인 ‘EDENA Nexus System’을 기반으로 실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은행 전산망에 비침습 정산 스위치 EID를 직접 플러그인 방식으로 연동하고 있으며, 실버레이크가 보유한 2,400여 명의 전문 IT·엔지니어링 인력망을 활용해 글로벌 연동 은행 전체를 대상으로 즉각적인 표준화 상용화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이욱 대표는 “오는 9월 하버드대 서밋 발표와 UN 총회 주간 뉴욕 기조연설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코인텔레그래프 세션 참가는, 글로벌 은행망에 실제 연동되고 있는 에데나의 EID 기술이 기관들이 즉시 수용하는 엔터프라이즈 정산 표준임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프랭클린템플턴 등 글로벌 금융 리더들과 연계하여 기관용 RWA 유통 및 아시아·중동·아프리카를 잇는 국경 간(Cross-border) B2B 정산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데나코리아는 국내외 주요 금융지주를 포함한 은행·카드·증권 등 핵심 금융기관, 그리고 메가 가맹점 네트워크와 차세대 지갑 간(Wallet-to-Wallet) 정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무 워킹그룹(TF)을 가동하고, 기존 전산 연동 및 0초 상계 시스템의 본격적인 실증과 도입 절차에 착수했다. 에데나는 글로벌 금융 IT 인프라 및 국경 간 결제, RWA(실물연계자산) 구조화 사업을 영위하는 핀테크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38년 역사의 실버레이크 엑시스와 설립한 싱가포르 합작법인 ‘EDENA Nexus System’, 그리고 글로벌 기관용 분산원장 ‘캔톤 네트워크’의 핵심 개발사인 캔터8(Cantor8)과의 기술 연합을 통해 전 세계 은행망을 비침습 방식으로 연결하는 마스터 라우팅 인프라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 공주시, 독일 뮌헨공과대학과 ‘글로벌 인재양성’

    공주시, 독일 뮌헨공과대학과 ‘글로벌 인재양성’

    충남 공주시는 독일 뮌헨공과대학(TUM Asia)과 지역 산업 발전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지역 산업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 △전기장비·스마트제조·바이오케미칼·방위산업 등 미래 신산업 교육 및 연구 교류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시는 협약을 토대로 직업전문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150명 이상 실무형 우수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공과대학교(BCIT)와 산업혁신 및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마르쿠스 베히터 TUM 부총장은 “TUM의 세계적인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공주시의 미래 산업 발전과 실무형 인재 육성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라이즈(RISE) 사업 등 국도비 확보를 차질 없이 준비해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기업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춤이 된 다섯 눈물… 스스로를 구원하다

    춤이 된 다섯 눈물… 스스로를 구원하다

    한양굿 기반 서울시무용단 새 작품흑·청 조안무, 백의 무용수로 올라한국무용 기반의 컨템퍼러리 지향하고픈 걸 할 뿐… 더 많은 시도 원해굿 의뢰자의 즉흥적인 춤 ‘무감서기’스스로 복 부르는 행위…답은 내 안에 서울시무용단은 2026년 라인업을 공개하던 자리에서 무용수 기무간(33)의 이름을 먼저 꺼냈다.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한 ‘미메시스’에 객원 무용수로 참여해 태평무와 장검무를 췄고 지난 6월 강동아트센터로 옮겨간 무대에도 다시 섰다. 봉산탈춤을 재구성한 ‘에피소드:2, 탈춤’에서 전통과 현대를 오갔고, 연출과 안무를 한 ‘낙원을 찾아서’로 네 개 도시를 돌기도 했다. 세 번째로 그를 호명한 자리는 오는 10~13일 대극장에 올리는 신작 ‘무감서기(Gut: Whispering Steps)’다. 그가 불리는 이유는 엠넷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쌓은 화제성만이 아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그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되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는 컨템퍼러리 댄스를 구현하는 서울시무용단의 방향과 겹치는 자리에 있다. 지난달 27일 세종문화회관 ‘무감서기’ 연습실에서 만난 그는 컨템퍼러리로 옮겨가는 이유를 묻자 “더 많은 걸 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다른 걸 시도하면 ‘저게 무슨 한국춤이냐’는 말이 돌아온다.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한 컨템퍼러리를 지향한다고 매번 설명하는 것도 귀찮아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엇에 가까워지거나 멀어지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무감서기’는 한양굿을 바탕에 두고 음양오행의 방위를 나타내는 오방색(청·적·황·백·흑)을 다섯 눈물로 치환해 전개한다. 눈물을 통한 해소와 위로의 끝에는 한양굿의 한 부분인 무감서기가 있다. 의뢰한 이가 무녀의 옷을 받아 입고 즉흥으로 춤추는 행위로, 복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움직여 맞이하는 과정이다. 예술감독과 안무를 맡은 윤혜정 서울시무용단장은 “누군가 나를 대신 구원해 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결국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굿거리 12마당의 개념만 빌려왔을 뿐 굿을 재연하지는 않는다. 색깔당 무용수 아홉 명이 부채와 방울로 각 색의 표정을 만들고, 마지막에 모두가 어우러진다. 서울시무용단원인 최태헌·박정훈이 기무간과 함께 조안무에 참여했고, 음악은 이하느리, 미디어아트는 장철수 영화감독이 맡았다. ‘백의 눈물’에서는 판소리 이수자 김율희가 무대에 함께한다. 기무간은 ‘흑의 눈물’과 ‘청의 눈물’에 조안무를 맡고 ‘백의 눈물’(10·13일 공연)에 솔로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조안무의 자리를 “안무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잘 나오도록 돕는 역할”로 설정했지만 무대 위에서의 계획과 약속, 디테일에 대한 철학은 명확하다. “각자의 즉흥이 돋보이려면 그 앞을 치밀하게 약속하고, 무용수들이 충돌하지 않도록 동선 계산을 훨씬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극장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 무용수들의 손가락 움직임까지 신경 쓰는 것도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완성도에서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백의 눈물’은 그가 구현하는 몸짓과 표현을 그대로 보여준다. 흰 고깔에 긴 도포 차림으로 옷자락을 휘날리는 움직임은 한국무용에 가깝다. 벗은 옷을 수건처럼 날리는 장면에선 몸의 움직임이 더욱 자유롭다. 고개를 툭툭 떨구는, 보일 듯 말 듯 한 무녀의 몸짓은 그가 찾은 디테일이다. 오는 11월에는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 자신의 신작 두 편을 나란히 올린다. 소극장에서 ‘아르코 댄스 업:라이즈(UP:RISE)’ 선정작 ‘이것은 이야기가 아니다’를, 대극장에선 서울무용제 경연대상 부문 ‘그것을 우리는 사랑이라 부른다’를 선보인다. “나를 들쑤시고 뒤흔들던 것들을 보통 제거하거나 극복하려 하잖아요. 그걸 제거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내가 안고 가야 할 부분이라는 걸 인정한 상태, 거기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전에 써둔 글을 정리하며 구상했다는 작품에 담은 이야기와 사랑은 연인의 감정이 아닌, 인간의 온기다. 탈색한 눈썹에 날카로운 눈매로 무표정하게 설명하는 작품은 정반대의 온도를 품고 있다.
  • 대구시 민선 9기 첫 추경안 제출… 민생경제·첨단산업 인프라에 집중 투입

    대구시 민선 9기 첫 추경안 제출… 민생경제·첨단산업 인프라에 집중 투입

    대구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12조 6053억원 규모의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정예산(12조 1988억원)보다 4065억원(3.3%) 늘어난 올해 2회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시정비전인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 실현을 위해 편성됐다.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1192억원, 보조금 491억원, 세외수입 584억원, 지방채 1090억원 등으로 충당했다. 핵심 분야별로는 우선 민생경제 활성화에 379억원을 투입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1조 2500억원으로 늘리고, 총 2500억원 규모 대출의 보증료 지원에 14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소비 촉진 행사(50억원)와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6억4000만원)도 포함됐다. 미래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인프라 확충에는 430억원이 쓰인다. 전기차 구매 지원 예산을 40억원 늘려 지원 물량을 6919대로 확대한다. 수성알파시티 인공지능 전환(AX) 혁신허브 구축(24억 3000만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실외이동로봇 시험평가센터 구축(17억 4000만원) 등 첨단 산업 실증·인증 기반도 강화한다. 청년 지원과 인재 양성 분야에는 203억원을 편성했다. RISE 사업(131억원)과 경북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30억원)을 비롯해 청년창업펀드(20억원) 및 첨단전략산업펀드(8억원) 출자로 1조원 규모 신성장펀드 조성을 뒷받침한다. 재난안전과 복지, 의료 등 시민 일상 수호에는 540억원을 배정했다. 하수관로 정비 등 재해예방 사업에 177억5000만원을 투입하며,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 제한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43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산단·교통 인프라 개선에는 1195억원이 투입된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210억원), 상화로 입체화(172억원)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도시철도 4호선은 공론화를 통해 추진 방향을 잡을 방침이다. 시내버스(287억원) 및 도시철도(201억원) 적자보전 등 필수 경비 1318억원도 함께 편성됐다. 김 부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법정·의무경비와 국비 매칭 사업 등 필수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고, 민생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328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16일 최종 확정된다.
  • 선정환 서울시의원, ‘2026 한·대만 비즈니스 교류회’ 참석… K-뷰티·패션 경쟁력 강조

    선정환 서울시의원, ‘2026 한·대만 비즈니스 교류회’ 참석… K-뷰티·패션 경쟁력 강조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대만 주요 기업인들과 만나 서울의 산업·문화 경쟁력을 알리고 양국 간 경제·기업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선 의원은 지난 28일 서울 ‘미미라인’ 명동점에서 열린 비즈니스위클리 리더스클럽의 ‘2026 한국 기업 탐방(Korea Enterprise Visit Program)’ 행사에 참석했다. 비즈니스위클리(Business Weekly)가 주관한 이번 한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대만의 주요 제조, 유통, 소비재, 테크 기업 대표와 차세대 경영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한국 산업의 경쟁력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만의 유력 경제 매체인 비즈니스위클리(Business Weekly)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만 주요 제조·유통·소비재·테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차세대 리더 30여 명이 한국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과 기업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한국의 최신 산업 트렌드와 오프라인 리테일 혁신을 이끄는 대표적인 K-컬처 기업으로 ‘미미라인’을 선정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선 의원을 비롯해 ‘미미라인’ 한영규 대표이사와 대만 비즈니스위클리 리더스클럽의 양상쉬앤(Arron Yang) 회장, 리우 후이치(Angela Liu) 총괄매니저를 비롯한 대만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미라인’ 명동점 매장 투어와 기업 소개,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한국의 K-라이프스타일 산업과 오프라인 유통·큐레이션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내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빠르게 상품화하는 소싱 역량과 현장 중심의 재고 운영 시스템 등에 대한 대만 기업인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선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K-뷰티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은 서울이 세계와 소통하는 강력한 언어이자 핵심 경쟁력”이라며 “서울을 찾은 대만 기업인들과 직접 교류하며 서울 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종로는 오랜 시간 축적된 봉제산업을 비롯해 패션과 의류 관련 산업이 지역의 중요한 특화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교류가 서울의 지역특화산업이 K-컬처와 결합해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고, 나아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선 의원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객을 서울로 끌어들이고 있는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하노이서 찾은 창업 아이디어”…대구대 RISE사업단, 해외 창업 프로그램 운영

    “하노이서 찾은 창업 아이디어”…대구대 RISE사업단, 해외 창업 프로그램 운영

    대구대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단이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27일 대구대에 따르면 RISE사업단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하노이 일원에서 ‘2026년 글로벌 파트너십 거점구축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대를 비롯한 경북 지역 대학생 21명이 참가해 현지 기관을 방문하고 시장조사, 전문가 멘토링, 데모데이(Demo Day)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하노이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와 베트남 국가창업지원센터(NSSC) 등 현지 주요 창업지원기관을 찾아 현지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시장 동향을 살폈다. 사업단은 이 과정에서 현지 기관인 SEACO와 글로벌 창업교육 및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반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또 하노이 주요 상권에서 현지 소비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창업 관련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한 일정이라는 게 사업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후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사업 모델을 보완한 뒤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데모데이에서 총 10개 팀이 현지 조사 결과와 개선된 사업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평가받았다. 대구대 RISE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창업동아리 프로젝트 및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창업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장중혁 대구대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베트남 현지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글로벌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창업 네트워크와 후속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단국대 G-RISE 사업단 교류협력 협약식’ 참석

    안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단국대 G-RISE 사업단 교류협력 협약식’ 참석

    경기도의회와 단국대학교 G-RISE 사업단이 관학 협력을 통해 의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 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의회 안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단국대학교 G-RISE 사업단 교류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단국대학교 출신인 안계명 의원을 비롯해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이건한 의원, 이성한 의원이 참석했으며, 단국대학교 측에서는 오좌섭 연구산학부총장과 조완제 G-RISE 사업단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회와 단국대학교 G-RISE 사업단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관학 협업을 통해 의정 활동을 뒷받침할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이 체결한 주요 협약 내용에는 ▲경기도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 ▲의정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기관 방문, 진로 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협약 기관이 보유한 연구·교육 인프라 상호 활용 등이 포함됐다. 안계명 의원은 “도민들의 정책 수요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변화됨에 따라 실효성 높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정책 연구 기능과 전문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 의원은 “이번 단국대학교 G-RISE 사업단과의 협약을 통해 의원들과 사무처 구성원 모두가 우수한 교육ㆍ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져 도민을 위한 의정 역량이 한 층 더 높아지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훌륭한 정책적 성과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은 수입하는데…“中, 美 때리는 ‘극초음속 공대공미사일’ 개발 성공” [밀리터리+]

    한국은 수입하는데…“中, 美 때리는 ‘극초음속 공대공미사일’ 개발 성공” [밀리터리+]

    중국이 수천 km 밖에 떨어진 적기를 공격할 수 있는 공대공 극초음속 활공체(HGV)를 개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가 공대공미사일 재고 확보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중국의 무기 개발 수준이 한 단계 성장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은 자체 개발한 일부 극초음속 미사일에 공대공 기능을 추가하고 여러 유형의 미사일에 대함 공격 능력을 탑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극초음속 활공체(HGV)는 일반 탄도미사일처럼 로켓 추진체에 실려 발사된 뒤 대기권 상층에서 로켓과 분리돼 초고속으로 목표를 향해 활공한다. 속도가 빠르고 기만 비행을 할 수 있어 요격이 어렵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공대공 HGV를 개발한 것이 사실이라면 중국은 HGV와 공대공미사일을 결합한 무기를 운용하는 유일한 국가가 된다”고 평가했다. 공대공 HGV의 위력 어디까지?HGV는 최대 사거리 도달 시간이 20분 이상에 달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해서는 위치 정보를 매우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원거리 센서 정보를 미사일에 전달하는 과정이 길어지면 적의 방해 위험도 커질 수 있다. 더불어 HGV는 기술적 측면에서 탄도미사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먼 거리의 항공기를 공격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항공기를 겨냥한 탄도미사일 공격이 핵 공격으로 오인돼 핵 대응을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다만 중국이 개발에 성공한 공대공 HGV는 향후 미국과 중국의 군사 충돌 시 미 공군 항공기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공통적인 평가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DF-17에서 전개되는 HGV는 약 1500마일(약 2414km)을 비행할 수 있어 중국 본토에서 미국령 괌까지 도달할 수 있다. 즉 중국이 지상에서 DF-17을 발사하면 로켓 부스터가 HGV의 고도·속도를 끌어올린 뒤 분리시키고, HGV가 약 2414㎞를 비행한 후 탑재된 공대공미사일을 발사해 공중급유기나 조기경보기, E-4B 같은 후방 지원 항공기를 공격하는 개념이다. 중국이 최근 공개한 DF-27은 최대 사거리가 약 5000마일에 달해 미국 하와이를 사정권에 두기도 한다. 미 국방부는 2024년 기준 중국이 탄도미사일 최소 3150기와 지상 발사 순항미사일 300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이 관련 추정치를 공개하기 시작한 지난 2015년 대비 각각 147%, 50% 증가한 수치다. 한국, HGV 개발 사례는?한국은 HGV를 포함한 극초음속 비행체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해 왔으며, 극초음속 무기 개발도 진행 중이다. 다만 중국 DF-17과 같은 HGV 탑재 무기체계를 실전 배치한 단계는 아니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극초음속 미사일의 핵심 기술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과제는 완료됐지만 상당수 핵심기술은 여전히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우리 군은 2020년 당시 음속의 5~7배 속도로 비행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2030년대 초까지 실전 배치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현실은 핵심 기술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극히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국방과학연구소가 현대로템과 손잡고 초음속 미사일 개발의 30개 핵심 기술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 6개 과제를 마쳤고 개발 중인 11개 과제는 2024년 목표를 지키지 못해 아직 진행 중이다. 2030년 초중반 과제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한국형 극초음속 순항미사일(HCM·Hypersonic Cruise Missile)의 ‘하이코어’(HyCore)의 경우 시험 비행에 성공하고 검증을 완료한 상태다. 하이코어는 개발 목표인 ‘마하 5에서 5초 이상 연소 유지’를 초과 달성하고 최고 속도 마하 6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하이코어 시험발사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차세대 전략무기가 구체적 궤도에 올라섰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국과 중국 차이는?중국과 한국의 가장 큰 차이는 HGV 자체의 무기체계화 수준이다. 중국은 DF-17과 같은 체계를 통해 극초음속 활공체(HGV)를 실제 미사일에 결합하고 전력화한 경험을 확보한 반면 한국은 2026년 현재 HGV를 포함한 극초음속 비행체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 한국은 대신 극초음속 순항미사일(HCM)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구체적인 진전을 보인다. ‘하이코어’가 대표적인 예다. 한국이 HCM 분야에서는 상당한 시험·검증 성과를 축적한 것은 사실이지만, HGV 분야에서는 아직 중국과 같은 수준의 무기 체계화를 이루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물론 극초음속 순항미사일과 HGV를 동일한 기술로 보기는 어렵다. HCM은 자체 추진기관으로 대기 중을 지속 비행하는 방식인 반면, HGV는 로켓 부스터로 고속·고고도까지 가속한 뒤 활공체가 분리돼 대기권을 활공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HGV와 장거리 미사일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공중 위협을 제시하는 동안, 한국은 핵심 공대공미사일 상당 부분을 해외에서 확보하는 한편 국산 극초음속 무기와 차세대 공대공무기 개발을 병행하며 기술 격차를 좁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국제 디자인상 다수 수상한 건축가 장승효, 산업 인프라를 기념적 건축으로 재해석하다

    국제 디자인상 다수 수상한 건축가 장승효, 산업 인프라를 기념적 건축으로 재해석하다

    도시 곳곳에는 역할을 다한 산업 시설과 역사적 인프라가 남아 있다. 최근 건축계에서는 이러한 장소를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공공 공간과 문화적 자산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과거의 기능과 장소의 기억을 현대 건축을 통해 새로운 공간 경험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러한 흐름의 핵심이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장승효(Seung Hyo Chang)의 ‘Hardcore: A Monument on the Erie Canal’ 프로젝트도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미국 뉴욕주의 역사적인 이리 운하(Erie Canal)를 대상으로 한 이 작품은 과거 산업 인프라를 현대적인 기념 건축으로 재해석했다. 최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MUSE Design Awards에서 Architectural Design - Landmarks & Symbolic Structures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산업 시설의 단순한 보존을 넘어, 그 역사적 켜를 방문객이 오롯이 체감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운하와 주변 풍경에 조화롭게 스며든 두 채의 매스 사이에는 다채로운 야외 공간이 펼쳐진다. 방문객은 거닐며 마주하는 시시각각 다른 풍경과 스케일 속에서, 정형화되지 않은 유연한 동선을 따라 주체적으로 공간을 탐험하게 된다. 건축의 형태는 절제되어 있으며, 그 대신 비례와 배치, 재료의 질감이 공간의 경험을 만들어낸다. 일부 공간은 의도적으로 비워 주변 자연환경을 공간 경험의 일부로 끌어들인다. 이 작품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의도적인 대비를 함께 활용해 공간 경험을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기념비성은 특정한 형태가 아니라, 방문자가 공간을 경험하는 방식에서 구현된다. 건축가 장승효는 이 밖에도 다수의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도쿄 디자인 어워드(Tokyo Design Awards) Architectural Design - Multi Unit Housing Low Rise 부문 금상(Gold Award), 런던 디자인 어워드(London Design Awards) Architectural Design - Rural Design 부문 금상(Gold Award), 그리고 뉴욕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어워드(NY Architectural and Interior Design Awards) Residential Architecture - Sustainable and Eco-Friendly Homes 부문 금상(Gold Award) 등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건축을 단순한 공간 구축을 넘어 장소의 서사와 고유한 경험을 빚어내는 매개체로 정의하는 그는, 현재 글로벌 건축사사무소 BIG - Bjarke Ingels Group 뉴욕 오피스에서 공공 건축부터 지속 가능한 도시 공공 공간까지 폭넓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단국대 G-RISE사업단과 손잡고 의정·교육 교류 확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단국대 G-RISE사업단과 손잡고 의정·교육 교류 확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은 24일 단국대학교 단국G-RISE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정 현장과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잇는 다각적인 교류 협력에 나섰다. 남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조완제 단국G-RISE사업단장과 만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남 의장과 조완제 단장을 비롯해 도의회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시흥1), 안계명(더민주, 평택5)·이건한(더민주, 용인8)·이성한 의원(더민주, 고양8), 단국대 오좌섭 연구산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제10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송한준 단국대 창업지원단 부단장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회의 생생한 의정 현장 경험과 단국대의 우수한 연구·교육 역량을 결합해, 의정 발전 교류를 확대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데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 ▲공동 사업 추진 및 인적 교류 ▲의정 활동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현장실습·기관방문·진로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연구·교육 인프라 상호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완제 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공유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 의장은 “도의회는 현장에서 도민의 요구를 듣고, 대학은 연구와 교육의 역량을 갖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의 강점을 잘 연결하면 경기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설레는 순간’을 담은 미세키서울과 IVE REI 2026 FW 캠페인 공개

    ‘설레는 순간’을 담은 미세키서울과 IVE REI 2026 FW 캠페인 공개

    2023년 론칭 이후 독창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성장해 온 여성 의류 디자이너 브랜드 미세키서울(MISEKI SEOUL)이 아이브(IVE) 레이(REI)와 함께한 2026 FW 캠페인을 선보였다. 미세키서울과 레이가 처음 손잡은 것은 2026 S/S 시즌이었다. 그리고 이번 F/W 시즌,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 봄·여름의 밝고 산뜻한 분위기와는 다른, 가을·겨울 특유의 깊고 차분한 감성 안에서 레이와 미세키서울이 처음으로 함께 그려내는 F/W 캠페인이다. 첫 만남이 설레는 시작이었다면, 이번 만남은 그간 쌓인 교감이 더해진 한층 깊은 호흡이다. 티징 영상과 룩북은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레이가 마주하는 감정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레이 특유의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분위기가 미세키서울 F/W 스타일링과 어우러지며 이번 시즌 고유의 무드를 만들어낸다. 캠페인 전반에 흐르는 연출은 보는 이를 그 장면 안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인다.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브랜드 감성을 확장해 온 미세키서울은 레이와의 두 번째 시즌에서 한층 무르익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2026 F/W 시즌은 미세키서울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레이와 함께 일본 내 활동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미세키서울 2026 F/W 컬렉션은 8월 31일 공식 론칭되며, 캠페인 속 레이 착용 아이템을 포함한 새 시즌 제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레이와의 두 번째 계절이 첫 번째보다 한층 깊고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완성된 이번 캠페인이 국내외 팬들에게 어떤 울림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 트럼프의 ‘한국 홀대’ 지적한 FT…한미훈련 축소 직격한 이유 [핫이슈]

    트럼프의 ‘한국 홀대’ 지적한 FT…한미훈련 축소 직격한 이유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를 내세워 한미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자 영국의 대표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이를 ‘한국 홀대’로 규정하며 비판하고 나섰다.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데 미국이 동맹국과 충분한 조율 없이 훈련 규모를 줄이면서 아시아 동맹국들의 신뢰까지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23일(현지시간) FT는 사설 ‘트럼프의 한국 홀대, 아시아·태평양에 의문을 제기한다’(Trump’s South Korea snub raises questions in the Asia-Pacific)를 통해 최근 한미연합훈련 축소 결정이 미국의 동맹 신뢰도에 미칠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FT는 부제에서도 “군사훈련 축소가 미국의 신뢰성에 대한 믿음을 약화시켰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시작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대폭 줄이라고 지시했다. 애초 11일간 예정됐던 훈련은 5일로 단축됐으며 야외기동훈련도 줄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훈련이 북한에 적대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는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연내 정상회담 가능성도 거듭 언급하고 있다. FT가 ‘한국 홀대’ 표현까지 꺼낸 이유 FT가 특히 문제 삼은 것은 이번 결정의 시점과 방식이다. 북한은 과거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던 2018~2019년보다 훨씬 강력한 핵·미사일 전력을 확보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병력을 보내면서 러시아와 군사협력도 대폭 강화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보다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앞세워 한미훈련을 축소하면서 미국의 대북 접근법을 둘러싼 불안이 커졌다는 게 FT의 분석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한국 측과 충분한 사전 조율 없이 갑작스럽게 나왔다는 점에서도 논란을 불렀다. 실제로 북한은 미국의 유화 조치에도 즉각 호응하지 않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축소된 한미훈련 역시 북한을 겨냥한 적대 행위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이어 북한은 지난 20일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약 10발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약 300㎞를 비행했다. FT는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북한의 태도를 바꾸기보다 오히려 동맹국들의 불안만 키울 가능성을 우려했다. 한미연합훈련은 단순한 무력시위가 아니라 양국 군이 실제 상황에서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지휘·통제와 작전 절차를 숙달하는 핵심 훈련이다. 특히 지휘관과 장병이 지속적으로 교체되는 만큼 정기적인 연합훈련이 필요하다는 게 군사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국 넘어 일본까지…미국 의존도 낮춰야 하나 FT는 이번 논란이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짚었다. 미국의 안보 공약에 크게 의존해 온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도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이 얼마나 일관되게 동맹을 지킬지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FT는 한국과 일본 같은 동아시아 민주주의 국가들이 서로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장기적으로는 한국과 일본에서 자체 핵 억지력 확보 논의가 힘을 얻어 국제 비확산 체제에도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에도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추진하면서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거나 축소한 바 있다. 당시에도 훈련을 비용이 많이 드는 행사로 평가하며 한국의 방위비 부담을 문제 삼았다.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미국이 대북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협상에 쉽게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FT는 결국 이번 사안의 핵심이 훈련을 며칠 줄였느냐에만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미국이 적대국과의 협상을 위해 동맹국과의 약속을 갑작스럽게 바꿀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는다면, 그 자체가 아시아·태평양에서 미국의 신뢰성에 장기적인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 기획조정실장에 양제윤·안전건강실장에 조상범… ‘일하는 조직’에 방점

    기획조정실장에 양제윤·안전건강실장에 조상범… ‘일하는 조직’에 방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도정의 본격적인 출범을 뒷받침할 첫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정책 결정부터 현장 실행까지 속도를 높이는 ‘일하는 조직’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제주도는 오는 25일자로 승진 137명을 포함해 전보와 신규 임용 등 모두 699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민선 9기 핵심 과제를 이끌 주요 보직에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간부들을 배치했다. 특히 도정의 정책을 총괄하는 실·국장급에 1970년대생 간부들을 전진 배치해 세대교체와 실행력 강화에 무게를 뒀다. 기획조정실장에는 양기철 이사관의 제주개발공사 파견에 따라 양제윤 안전건강실장을 이사관으로 승진시켜 임명했다. 안전건강실장에는 조상범 의회사무처장을 복귀시켜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와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맡겼다. 특별자치행정국장에는 변영근 부이사관을 배치했다. 제주형 주민자치회 전환과 4·3 관련 제도 개선 등 민생 현안을 담당한다. 김인영 국장은 이사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로 자리를 옮긴다. 교통항공국장에는 강민철 특별자치분권추진단장, 관광교류국장에는 황경선 공공정책연수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교통복지와 관광의 질적 전환을 이끌 핵심 보직이다. 기후경제부지사 직속 미래산업국장에는 장철원 서기관이 승진 임용됐고, 기후에너지국장에는 조선희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첨단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인사다. 공공정책연수원장에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이, 상하수도본부장에는 직무대리 중인 김형태가 승진 발령됐다.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에는 강승향 환경정책과장이 승진 임용됐다. 대외 파견 및 주요 기관 인사도 이뤄졌다. 현원돈 부이사관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 송은미 부이사관은 제주RISE센터로 자리를 옮긴다. 김명준 안전정책과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국회사무처에 파견된다.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는 김양보 관광교류국장이, 제주시 부시장에는 채종우 부이사관이 각각 임명됐다.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설·개편된 조직에도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치했다. 도지사 직속 기본사회추진단장에는 고민정 서기관, 청렴감찰관에는 김현수 서기관이 각각 임용됐다. 행정부지사 직속 노동안전감독관에는 윤선호 서기관, 기후경제부지사 직속 AI혁신추진단에는 안혜영 서기관이 배치됐다.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도 적용됐다. 성과우수자로 추천된 직원 가운데 심사를 거쳐 4급 1명과 5급 3명을 발탁 승진시키는 등 업무 성과와 역량을 승진에 반영했다. 발령을 기다리던 수습직원 21명도 신규 임용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민선 9기 도정이 본격적으로 일할 준비를 마쳤다”며 “정책 결정부터 현장 실행까지 흔들림 없이 이어지는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도민과 약속한 과제들을 구체적인 성과로 반드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 (사)전남뿌리기업협회, 국립순천대 앵커사업단과 손 잡고 지역 인재양성 ‘총력’

    (사)전남뿌리기업협회, 국립순천대 앵커사업단과 손 잡고 지역 인재양성 ‘총력’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국립순천대학교 앵커사업단(구 RISE사업단)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학생들의 지역 정주를 촉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뿌리기업협회는 최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수요조사와 오찬 간담회를 잇따라 갖고, 기업들의 인재 수요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 및 교육 수요 파악에 나섰다. 산업계 의견이 반영된 교육과정과 대학·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고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해룡산단, 광양익신산단, 율촌산단, 광양 신금산단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기업 대표들은 “순천대학교가 운영 중인 직무체험형 인턴십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역기업의 실정에 맞게 지속적이고 확대하여 운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산업현장 적응을 위한 한국어 교육, 산업안전교육, 직무교육 등 외국인 근로자 대상 교육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학과 기업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정례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전남지역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6년도 지역산업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돼 기업들이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기순도 (사)전남뿌리기업협회장은 “간담회는 단순한 수요조사를 넘어 순천대학교 앵커사업단과 뿌리협회가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기 회장은 “앞으로도 국립순천대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지역 정주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요조사 결과는 국립순천대 앵커사업단의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과 대학·기업 협력 프로그램 운영, 전남 주력 및 미래산업 기업의 애로기술 지원사업 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산업현장서 시민 생활까지…울산대가 만들어가는 ‘지역 안전망’

    산업현장서 시민 생활까지…울산대가 만들어가는 ‘지역 안전망’

    울산은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대규모 산업시설이 밀집한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다. 산업 구조가 고도화할수록 설비 노후화와 화재·폭발 등 복합 위험 요인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과제도 커지고 있다. 그만큼 상시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어느 지역보다 절실하다. 그러나 대형 사업장에 비해 중소기업은 전문 인력과 진단 장비 부족으로 정밀 설비진단이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고령자와 아동 등 재난 취약계층 역시 일상에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울산대학교 RISE(앵커)사업단(단장 김익현) 복합재난안전센터는 이 같은 ‘안전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대학이 가진 연구·교육 역량을 산업현장과 시민 생활공간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다. ●장비 싣고 기업으로… ‘찾아가는 설비진단’ 대표 사업은 ‘찾아가는 설비진단 Touring(투어링) 서비스’다. 첨단 진단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검사 트레일러와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찾아가 설비 상태와 위험 요인을 다각도로 점검한다. 이어 측정·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설비 상태에 맞춘 유지보수 방안까지 제시한다. 전문 진단 장비나 안전 관리 전담 인력을 확보하기 힘든 중소·영세기업도 현장에서 즉시 필요한 지원을 받게끔 한 조치다. 지금까지 위험 설비를 보유한 기업 12곳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는 ‘대·중·소기업 상생 안전 멘토링’을 연계한다. 대기업이 축적한 안전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기업 규모에 따른 안전관리 격차를 줄이려는 취지다. ● 현장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설비진단과 더불어 노동자 대상 안전교육도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된다. 핵심 사업인 ‘찾아가는 안전교육 SOS서비스’는 자체 교육 여력이 부족한 중소·영세기업과 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과 화재·폭발 예방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률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기업별 작업 환경과 교육 수요에 맞는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함으로써 재직자들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지금까지 30여개 기업이 해당 교육을 이수했다. 산업현장을 넘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이어지고 있다. 이동식 안전교육 버스가 경로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고령자와 아동, 학생 등 피교육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지역 축제와 행사장에서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일상에 필요한 안전 수칙과 재난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직접 몸으로 익히게 하려는 의도다. ●현장에서 찾은 문제, 연구로 해결한다 이러한 현장 지원의 바탕에는 대학 고유의 연구 역량이 자리 잡고 있다. 울산대는 복합재난 대응 기술 연구개발(R&D)을 통해 노후 산업 설비와 복합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설비진단 기법과 사고 예방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렇게 도출된 연구 결과는 다시 기업의 설비진단과 안전교육 프로그램에 즉각 반영한다. 지역 안전정책 연구도 함께 추진 중이다.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연구 결과를 지역 안전 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함으로써 현장과 연구, 정책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장 진단에서 발견한 문제를 연구하고 연구 성과를 다시 현장에 적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현장을 아는 ‘안전 전문가’도 키운다 지역의 안전 수준을 지속해서 끌어올리려면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전문 인력 양성도 필수적이다. 울산대는 학생들이 실제 현장 데이터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기르도록 ‘복합재난대응 마이크로 트랙’을 운영 중이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재난·안전 분야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가기술자격 취득까지 지원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즉시 쓰이게끔 돕고 있다. ●울산 안전관리체계의 ‘학(學)’ 역할 이러한 활동은 울산안전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 통합 안전관리체계와도 긴밀히 결합해 있다. 울산대는 이 협력 체계 속에서 대학이 보유한 연구·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진단, 안전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전담하는 ‘학(學)’의 핵심 임무를 수행 중이다. 지역 안전 정책과 대학의 연구 역량을 산업현장과 시민의 생활공간까지 연결해, 안전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이 닿게 만드는 것이 복합재난안전센터의 지향점이다. 김익현 울산대학교 RISE(앵커)사업단장은 “울산안전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안전 관리체계가 가동되는 가운데 대학은 전문 진단과 연구, 인력 양성이라는 한 축을 맡고 있다”며 “기업 규모나 시민 여건에 따라 안전 접근성에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의 전문 역량을 산업현장·시민 생활공간과 연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에쓰푸드인터내셔널-중앙대, 한우 목초사육 연구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에쓰푸드인터내셔널-중앙대, 한우 목초사육 연구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종합식품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의 축산 유통 전문 계열사 에쓰푸드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성수)이 중앙대학교 다빈치 RISE사업단과 손잡고 한우 목초사육 기술 고도화 및 산학 공동 연구 확대에 나선다. 에쓰푸드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6일 중앙대 다빈치 RISE사업단과 ‘한우 목초사육 공동 연구 및 산학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쓰푸드인터내셔널과 중앙대학교 연구진이 수년간 공동으로 진행해 온 한우 목초사육 연구 성과를 후속 산학과제로 이어가고, 관련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현장에서 축적한 방목·목초사육 경험과 중앙대학교의 연구 역량을 접목해 한우에 최적화된 목초사육 기술을 개발하고, 객관적인 연구 근거를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상준 중앙대학교 다빈치 RISE사업단장과 박탄솔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박성수 에쓰푸드인터내셔널㈜ 대표, 방태성 에쓰푸드㈜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쓰푸드인터내셔널과 중앙대학교 연구진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위치한 약 58만㎡(약 18만 평) 규모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방목농장인 에쓰팜 목장에서 수년간 한우 목초사육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해발 850m에 위치한 에쓰팜 목장은 40여 년간 방목 방식으로 한우 사육을 이어오고 있다. 양측은 에쓰팜 목장의 사육 환경을 활용해 한우의 영양학적 특성을 고려한 전용 목초사료와 사육 프로그램을 연구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목초사육 사업화를 위한 초기 개념검증(PoC)을 완료했다. 이 같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에쓰푸드인터내셔널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이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6차산업 ICC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비육전환 한우 경산우 목초사육을 통한 건강기능성 강화 한우육 생산’을 주제로 지원했으며, 지난 7월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에서는 비육전환 한우 경산우를 대상으로 단기 목초사육 모델을 연구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는 한편 ▲한우 목초사육 관련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 검토 ▲연구 성과의 사업화 연계 ▲전문인력 양성 등 산학협력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회사인 에쓰푸드㈜의 방태성 식품사업부문 대표는 “객관적인 연구 결과와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공동 연구와 후속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속 산학과제를 통해 연구의 범위와 완성도를 높이고, 검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한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쓰푸드인터내셔널과 중앙대학교 다빈치 RISE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우 목초사육 분야의 연구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한우 목초사육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한우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속가능한 생산 모델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와이즈넛, 상반기 연결매출 146.5억원…전년比 8.2% 증가

    와이즈넛, 상반기 연결매출 146.5억원…전년比 8.2% 증가

    AI 에이전트 매출 539% 급증…영업손실 50.3% 축소 도메인 특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096250, 대표이사 강용성)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6억 5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실적은 AI 에이전트 부문이 전년 대비 539% 급성장하며 전체 외형 확대를 이끌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폭을 대폭 줄여 수익성 개선 흐름을 굳혔다. 와이즈넛의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15억 9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32억 원) 대비 적자 폭이 50.3%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5억 1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0억 원) 대비 74.3% 대폭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AI 에이전트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상반기 AI 에이전트 부문 매출은 61억 5000만 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9억 6000만 원) 대비 539.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AI 에이전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7.1%에서 올해 상반기 42.0%로 34.9%포인트(p) 확대됐다. 와이즈넛은 신규 AI 에이전트 사업 수주가 확대되고 기존 레거시 사업의 생성형 AI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AI 에이전트 부문의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기존 검색·챗봇 사업을 통해 축적한 자연어 처리 기술과 고객 기반, 산업별 구축 경험 등이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사업으로 이어지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는 설명이다. 2분기 기준 실적은 매출액 74억 3000만 원, 영업손실 1억 6500만 원, 당기순이익 5억 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AI 에이전트 사업의 양적 성장과 판관비 효율화, 전년 동기 코스닥 상장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손실 규모를 크게 낮췄다. 현재 와이즈넛은 공공과 기업 현장의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AX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생성형 AI 도입을 넘어 고객이 보유한 내부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AI 에이전트와 연결해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에이전트 특화 LLM ‘WISE LLOA’와 RAG 기반 에이전트 솔루션 ‘WISE iRAG’, 에이전트 제작·운영 도구 ‘WISE Agent Labs’ 등 자체 기술을 비롯해 공공·기업 분야에서 축적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별 AI 에이전트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하반기에도 공공기관과 기업의 AX 수요에 맞춰 도메인별 AI 에이전트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AI 에이전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는 AI 에이전트가 검토와 검증 단계를 지나 공공과 기업 현장에서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 변곡점을 만들어 냈다”라며, “이 성장세를 하반기에는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사업을 기반으로 외형 확대뿐만 아니라 수익성까지 갖춘 성과로 증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Spring Framework 6.2 지원 종료… 늘어나는 오픈소스 EOL, 기업의 관리 부담 커진다

    Spring Framework 6.2 지원 종료… 늘어나는 오픈소스 EOL, 기업의 관리 부담 커진다

    최근 Spring Framework 6.2의 커뮤니티 지원이 2026년 6월 종료되면서 기업들의 오픈소스 보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pring Framework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핵심 업무 시스템과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널리 활용되는 대표적인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로, 지원 종료 이후 새롭게 발견되는 취약점에 대한 공식 보안 패치를 더 이상 무료로 제공받을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시스템을 계속 운영해야 하는 기업들은 보안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으며, 지원 종료 이후에도 보안 패치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대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글로벌 오픈소스 보안 전문기업 턱스케어(TuxCare)는 엔드리스 라이프사이클 서포트(Endless Lifecycle Support, ELS)를 통해 지원이 종료된 Spring Framework와 Spring Boot의 다양한 버전에 대해 지속적인 보안 패치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소스 기반 IT 환경에서 지원 종료(EOL)에 따른 보안 위협은 비단 Spring Framework만의 문제가 아니다. 운영체제(OS), 라이브러리, 런타임 등 복잡하게 얽힌 구성 요소 중 단 하나라도 공식 지원이 끊어지면, 신규 취약점 대응을 위한 보안 패치를 적시에 공급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턱스케어는 Spring Framework와 Spring Boot뿐 아니라 CentOS, Red Hat Enterprise Linux, Oracle Linux, Ubuntu, Debian, Amazon Linux, Alpine Linux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OpenSSL, glibc 등 주요 라이브러리, PHP·Python 등 런타임, jQuery를 비롯한 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은 ELS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운영 중인 오픈소스 환경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보안 패치를 적용함으로써 보안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체 운영 일정에 맞춰 안정적인 시스템 전환을 준비할 수 있다. 최근 정부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취약점 점검 및 사후 관리 등 보안 체계가 한층 강화되면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지원 상태 파악과 취약점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운영체제는 물론 라이브러리, 런타임,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오픈소스 전반의 보안 관리가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대응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턱스케어의 국내 총판사인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은 운영체제뿐 아니라 라이브러리와 런타임,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오픈소스 구성 요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각각의 지원 종료 일정과 보안 패치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과 운영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며 “TuxCare는 운영체제부터 라이브러리, 런타임, 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은 ELS를 제공해 기업이 다양한 오픈소스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 평균 73세 130명이 만드는 기적… 백세합창단, 바리톤 고성현과 한 무대

    평균 73세 130명이 만드는 기적… 백세합창단, 바리톤 고성현과 한 무대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합창단인 ‘백세합창단’이 오는 9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Forever! Meistersingers!(명가수여! 영원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평균 연령 73세의 시니어 단원 130명이 무대에 오른다. 60인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의 찬조 출연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핵심 키워드인 ‘마이스터징어(Meistersinger)’는 중세 독일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엄격한 훈련을 통해 시와 음악을 익히고 노래했던 시민 음악가를 뜻한다. 전문 음악가가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일궈온 시니어들이 음악으로 자신의 경험과 신념을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동천 백세합창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살아온 시간의 무게와 기쁨이 담긴 진실한 고백”이라며 “과거의 마이스터징어들이 그러했듯, 다음 세대에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페라 거장들의 합창곡부터 민요·뮤지컬까지 다채로운 무대공연의 포문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중 합창곡인 ‘Silentium ~ Ert eure deutschen Meister’로 연다. 일과 예술이 분리되지 않는 삶과 평범한 시민이 예술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 이번 연주회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제시한다. 이어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제1차 십자군의 롬바르디아인》 중 그리움과 향수를 노래한 ‘O Signore, dal tetto natio’를 연주한다. 이 밖에도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The Impossible Dream’, 카를 오르프의 ‘O Fortuna’,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Sunrise, Sunset’ 등 도전과 운명, 세월의 흐름을 다룬 명곡들이 차례로 올려진다. 한국적 정서를 담은 ‘내 맘의 강물’, ‘총각 타령’, ‘경복궁 타령’ 등 화려한 합창 무대도 준비됐다. 협연을 맡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 이후 ,500여 회의 공연을 이어온 교향악단으로, 2025년과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찬조 출연하는 바리톤 고성현은 한국 가곡 ‘청산에 살리라’ 등을 독창으로 선보이며, 공연 마지막에는 백세합창단과 함께 앙코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백세합창단은 창단 이후 매년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형 오케스트라와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왔으며, 2025년 4월에는 일본 요코하마 시니어 국제가요제에서 외국 단체 최고상인 ‘국제교류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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