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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그룹 삼환기업, 수원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견본주택 11일 개관

    SM그룹 삼환기업, 수원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견본주택 11일 개관

    SM그룹 계열사 삼환기업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12-1 일원에 공급하는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아파트가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5층 7개동 47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실수요층이 탄탄한 전용 84·94·99㎡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원팔경 중 하나인 ‘서호낙조’로 유명한 서호공원 인근에 들어선다. 수원역과 화서역이 가깝고,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이 개통되면 구운역(예정)을 통해 서울 강남역까지 환승 없이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수원역과 삼성역을 연결하는 GTX-C 노선도 예정돼 있다. 주변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몰타임빌라스, AK플라자 등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탑동초·구운중학교 등도 가깝다. 일부 동에는 커튼월룩의 입면 설계를 적용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최대 5.6m의 광폭 거실과 유리 난간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가구당 1.6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주차·현관 출입 등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입주자는 주차 관제 시스템에 따라 주차장 내 빈자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면 인식을 통해 별도의 키패드 터치 없이 공동 및 세대 현관을 출입할 수 있다. 계약 조건도 완화했다.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낮추는 한편,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무상 옵션 혜택도 제공한다.
  • “하이닉스 300층? 그건 충동구매…차라리 ‘이걸 사라’” 전문가의 일침

    “하이닉스 300층? 그건 충동구매…차라리 ‘이걸 사라’” 전문가의 일침

    부동산 전문가인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이 “집이 필수가 아닌 시대”라며 주식 투자로 충분한 수익을 내 왔다면 무리한 부동산 투자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삼전닉스’ 고점에 물려 있는 투자자라면 차라리 내집마련이 낫다고 조언했다. 박 전문위원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집값이 오르지 않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왜 사야 하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집마련 대신 주식 투자를 해도 괜찮은 사람으로 “(증시 호황이었던) 올해가 아닌 최근 3년 동안 주식 투자로 매년 10% 이상 수익을 낸 경우”를 꼽았다. 다만 “올해 SK하이닉스를 300만원에 샀다면, 그건 충동구매”라며 “이런 분들은 주식 투자를 그만하고 차라리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SK하이닉스의 10일 종가는 185만 3000원이다. 코스피 불장에 휩쓸려 ‘삼전닉스’의 역사적인 고점에 진입해 손실을 보고 있는 투자자들은 주식 투자로 손실을 더 키우기보다 안정적인 내집마련을 하는 게 우선이라는 것이다. 박 전문위원은 또한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의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고점에 진입하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라고 조언했다. 그는 “증시 격언으로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말도 있지만, ‘싸게 사는 게 장땡’이라는 말도 있다”면서 “가장 무서운 건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격 경쟁력으로 판단해, 아직까지 전고점(2021년 4분기)의 가격을 회복하지 못한 지역을 눈여겨보는 것도 좋다”고 강조했다. 가령 직장이 수원에 있지만 ‘반도체 벨트’ 지역의 집값이 너무 올라 부담스럽다면, 자동차로 1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평택이나 오산, 광주, 이천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경기 남부 및 서울과 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경기 북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전문위원은 “수도권은 대중교통망과 GTX 등으로 연결된 압축 고밀도시여서 시세 전이가 잘 일어난다”면서 “덜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상급지와의 ‘갭 메우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 구로구, 국토부에 GTX-B 환기구 이전 등 철도 현안 건의

    구로구, 국토부에 GTX-B 환기구 이전 등 철도 현안 건의

    서울 구로구는 국토교통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고척스카이돔과 오류동 일대 환기구 위치 조정을 비롯해 신구로선 조속 추진, 구로차량기지 이전 등 지역 철도 현안을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인홍 구청장은 전날 구청장실에서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GTX-B 환기구 설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GTX-B 구로구 구간의 12번 환기구는 고척스카이돔 인근 풋살구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교육·생활환경과 보행 안전, 소음 등을 우려하며 환기구 위치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구는 고척스카이돔 주변의 많은 유동인구와 주민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풋살구장 내 환기구 위치를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위치 결정 과정에서 지역과 충분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대안을 마련할 때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국토부가 주민과 직접 소통해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오류동역 인근에 계획된 11번 환기구에 대해서도 주거시설과 어린이집 등이 가까운 점을 고려해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구는 오류나들목 인근 녹지대 등을 대체 부지로 검토하고, 고척스카이돔과 오류동역 인근에 각각 계획된 환기구를 통합하는 방안도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 지티엑스비㈜, 시공사 대보건설 등에 주민 우려를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신구로선의 조속한 추진과 구로차량기지 이전 등 수도권 서남부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 철도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달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GTX-B 사업의 필요성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환기구의 가능한 대안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고 국토부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형규 서울시의원 “면목선, 서울 동북권 교통체계 개선 대책의 하나로 접근해야”

    최형규 서울시의원 “면목선, 서울 동북권 교통체계 개선 대책의 하나로 접근해야”

    서울시의회 최형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9일 면목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안)과 관련해, 면목선을 근시안적 사고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서울 동북권 전체의 교통체계 개선 대책의 하나로 이해하고, 정거장과 차량기지 위치 역시 중랑구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일대의 변화를 담아내는 종합적인 계획 속에서 함께 판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8월 공개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12곳이었던 정거장은 10곳으로 축소되고, 차량기지도 기존 신내역 인근에서 동진학교 인근으로 변경됐다. 서울시는 사업비 증가와 이에 따른 재정 부담, 사업 지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정이라고 밝혔지만, 정거장 축소 지역과 차량기지 이전 예정지 주민들은 계획 변경 과정에서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최 의원은 “면목선은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면서도 “정거장과 차량기지는 노선의 종점과 향후 연장, 운영 전반을 좌우하는 핵심 시설이고 한 번 자리를 정하면 수십 년간 되돌릴 수 없는 기반 시설인 만큼 미래 수요도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삭제된 능산삼거리역은 당초 SH공사 본사 이전 예정지와 연계된 정거장이었으며, 우림시장오거리역 또한 상봉13구역 재개발과 망우본동 354-2번지 일대 모아타운, 망우본동 509-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각종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유동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최 의원은 정거장 위치가 조정된 중랑구청사거리역 역시 중랑구청과 인근 상권의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중심 위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계획대로 동쪽으로 이동할 경우 주민 이용 편의와 사업 편익이 저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면목선 차량기지에 대해서도 신내역 일대의 큰 그림 속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내차량기지와 중랑공영차고지, 새우개마을, 북부간선도로 남북 측 저이용 부지를 포함한 신내역 일대는 6호선·경춘선·면목선에 GTX까지 만나는 교통 결절점으로, 서울 동북권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해야 할 곳이다. 서울시 역시 신내차량기지와 중랑공영차고지 등을 묶어 통합개발하기 위하여 개발 전략 수립 및 기본 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최 의원은 “면목선 차량기지가 이 개발 전략에 간섭을 일으키는 것은 아닌지 보다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노선 연장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정부는 지난 1월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서 태릉골프장 부지 6,800호 개발을 포함했고, 2027년 3월 택지지구 지정, 같은 해 12월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도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면목선 연장을 포함해 타당성을 살피고 있다. 최 의원은 “서울시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하여 면목선을 태릉 택지지구로 연장하는 안도 현 단계에서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면목선을 서울 동북권의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 대책으로 보아야 한다”며 “면목선이 중랑구민 나아가 서울시민 모두에게 환영받는 노선이 되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김포 2000번 버스 GTX-A 킨텍스역 경유…서울역까지 1시간 내 이동

    김포 2000번 버스 GTX-A 킨텍스역 경유…서울역까지 1시간 내 이동

    김포한강신도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킨텍스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김포시는 오는 14일부터 시내버스 2000번 노선을 GTX-A 킨텍스역을 경유하도록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강신도시 주민들은 김포골드라인·공항철도나 광역급행버스 M6117번, 시내버스 33번 외에 2000번 버스를 타고 GTX-A로 환승해 서울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다양해진다. 시는 2000번과 GTX-A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구래동에서는 약 1시간, 장기동에서는 약 52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노선 변경에 따라 기존 LH한가람마을2단지, 우미린아파트 후문, 호수마을이편한세상·한가람우미린 정류소 구간은 단축되고 구래동행정복지센터와 한강반도유보라5차 정류소를 경유한다. 단축 구간 이용객은 변경된 정류소를 이용하거나 호수마을이편한세상·한가람우미린 정류소에서 33번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고양시 구간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킨텍스 정류소 대신 킨텍스와 힐스테이트일산, 포레나킨텍스오피스텔(GTX-A 킨텍스역), 현대백화점, 킨텍스후문, 킨텍스제1전시장 등 6개 정류소를 우회 운행한다. 이번 노선 개편은 민선 9기 교통 분야 공약인 ‘GTX-A 연계버스 및 골드라인 혼잡 시간대 버스 투입 확대’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기형 시장은 “이번 연계 운행이 김포골드라인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줄이고 한강신도시 주민의 서울역 방면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입주 수요에 맞춰 버스 노선을 지속해서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 “초심 잃지 않고 오직 노원 발전만을 위해 뛸 것” [의장에게 듣는다]

    “초심 잃지 않고 오직 노원 발전만을 위해 뛸 것” [의장에게 듣는다]

    “신속한 주거 정비·교통 혁신 지원가장 소외된 곳 제일 먼저 찾겠다”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미래를 여는 의회’를 목표로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손영준(56·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구의회 의장은 8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오직 구민 행복, 노원 발전만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에 이어 제10대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손 의장은 “중책을 맡겨 주신 48만 구민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대와 책임의 무게를 무겁게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손 의장은 노원의 미래 지형을 바꿀 도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노원은 베드타운을 넘어 일자리·교통·교육·문화가 어우러진 미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사업성을 높인 신속한 재건축·재개발로 명품 주거환경을 완성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조기 준공과 동북선 적기 개통 등 교통 혁신을 견인하는 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3선 중진인 그가 밝힌 의정 철학의 핵심은 ‘현장’이다. 손 의장은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원칙으로 구석구석 발로 뛰어왔다”며 “9대 의회 임기 동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로 접수된 민원의 96% 이상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주민과 만날 때마다 초심으로 돌아가 앞장서 실천해야 한다고 다짐한다”고 전했다. 그의 집무실에는 ‘初心’(초심)이라고 새겨진 나무 현판이 걸려 있다. 그는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원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발굴해 표창으로 예우했던 순간도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발길이 닿지 않는 가장 소외된 곳을 제일 먼저 찾는 의정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초선과의 협치 및 역량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손 의장은 “10대 의회에 대거 입성한 초선의 패기와 중진의 경험이 시너지를 내도록 판을 깔아주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연구모임과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고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 강신욱 서울시의원 “서소문고가 보상 책임 명확히··· GTX-A 보강, 더 나은 방안 있나?”

    강신욱 서울시의원 “서소문고가 보상 책임 명확히··· GTX-A 보강, 더 나은 방안 있나?”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사업 부서로부터 예산을 재배정받아 주요 건설공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공사 중 발생하는 현장 여건 변화, 민원, 안전사고 등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고 발생 시 발주처인 서울시와 시공사 등 참여 주체별 책임 및 보상 범위를 명확히 정립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신욱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서소문고가차도 사고와 관련해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발주기관으로서의 도의적 책임은 분명하지만, 이와 법률상 보상 책임은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공사 현장 사고 발생 시 피해자와 유가족을 향한 위로와 지원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실제 보상 책임과 서울시의 지원 범위는 철저히 관련 법령과 제도적 근거에 바탕을 두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업무편람’에서 제시하고 있는 원인자 부담 원칙을 언급하며 “원인자가 존재하고 보상 능력이 있으며 피해자와 협의가 가능한 경우라면 우선 원인자가 책임을 부담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가 발주기관이라는 이유만으로 명확한 근거 없이 보상이나 위로금을 지급하는 것은 행정적으로 또 다른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발주기관 차원의 별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법령이나 조례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GTX-A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과 이에 따른 보강공사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보강 비용을 시공사가 부담하는 만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되, 개통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공사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현재 검토되고 있는 강판 보강 방식이 안전성과 공사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가장 적정한 방안인지, 이보다 더 나은 공법이나 대안은 없는지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건설사업에서 사고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 주체와 가능한 조치, 불가능한 조치를 행정기관이 명확하게 설명해야 불필요한 혼선도 줄일 수 있다”며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칙은 분명히 하되,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개선해 나가길 바라며, 필요한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기후동행패스 부스에 ‘디지털약자’… 사흘만에 3만명

    기후동행패스 부스에 ‘디지털약자’… 사흘만에 3만명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출시를 맞아 운영을 시작한 지하철역 홍보부스에 지난 1~3일 3만 2190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하루 평균 1만명이 현장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기후동행패스로 바꿨다. 주요 12개 지하철역 현장 홍보부스에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카드 전환 안내 및 유도 △디지털 약자 대상 ‘기후동행패스’의 사용을 위한 앱 설치 및 K패스 앱 등록 지원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수거 및 보상을 진행 중이다. 부스는 다음 달 2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역, 시청역, 사당역 등 어르신 방문이 많은 역사에는 추가 인력을 배치했고 이번 주 중 모든 부스에 전담 인력을 2~3명 더 배치할 예정이다. 1일부터 출시된 기후동행패스는 전국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을 주는 모두의카드에 서울시민 특화 서비스를 더한 요금 지원 정책이다. 청년 할인 나이가 만 19~39세로 확대됐으며 GTX, 신분당선, 광역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 금액을 합산해 정률형과 정액형 중 가장 환급액이 큰 방식이 자동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현장 부스에서는 티머니 및 모두의카드 누리집 회원가입부터 카드 등록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한다. 이용이 만료된 카드를 가져오면 새 패스로 무상 교환해 주며 이미 모두의카드로 전환했거나 모바일 패스로 바꾸는 시민에게는 2000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을 지급한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부스를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 김민석 당대표에 ‘국비 지원’ 요청

    충남도, 김민석 당대표에 ‘국비 지원’ 요청

    4일 충남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충남권 AX 등 10건 지원 건의당대표 “GTX-C 노선 천안아산 검토” 충남도가 여당에 지속 가능한 충남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권 AX 대전환 사업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도는 4일 도청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수현 지사와 도 실국원장, 조철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권칠승 정책위의장, 이재관·어기구·문진석·복기왕·이정문·전은수 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13조 50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국회 증액이 필요한 사업 10건을 제시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10개 사업은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 설립 △5극, 충남권 AX 대전환 사업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중부권 거점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백제문화 명품야간상설 공연 △대산∼당진·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등 도로망 확충 △부여 공공한옥(백제관) 건립 △K-헤리티지 밸리 조성 등이다. 박수현 지사는 “우리 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올해보다 7.6% 증가한 13조 2632억 원이 반영됐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 2368억 원 추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공연과 충남권 AX, 충남권 국립호국원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석 대표는 “메가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당에서는 충청권 전체에 관심을 갖고 챙겨갈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외에 국회에서 챙길 것이 무엇인지를 선제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기 양주부터 수원까지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을 천안아산까지 연결해달라는 지역위원장들의 요청에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해당 노선의 연결을 검토하라”고 했다고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수도권 서북부 이동권 보장하고, 유보통합 보육 격차 바로잡아야”

    변재석 경기도의원 “수도권 서북부 이동권 보장하고, 유보통합 보육 격차 바로잡아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를 통해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 소외 현상과 유보통합에 따른 보육 현장의 차별적 지원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선제적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변재석 의원은 “교통은 단순한 편리함이 아니라 도민의 기본적인 이동권이며, 보육 역시 어느 지역과 시설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지원이 달라져서는 안 되는 삶의 문제”라며 “경기도가 말하는 공정은 구호가 아니라 예산과 정책으로 증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서북부 철도망 대책으로 고양 삼송·신원에서 서울 은평과 도심을 거쳐 신사까지 연결하는 ‘고양신사선’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2026년 7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지 못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의 대안이다. 변 의원은 “경기남부에는 GTX-A, 신분당선, SRT 등 대규모 철도망 확충이 이어지는 반면 경기 서북부는 만성적인 교통정체 속에서 기대했던 사업마저 무산되고 있다”며 “정부의 ‘선교통 후입주’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부담을 서북부 주민들이 더 이상 떠안아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특히 수도권 철도 사업 평가 기준의 한계를 지적했다. AHP(계층화분석법) 종합평가에서 경제성 비중이 55~70%에 달해 철도망이 취약한 지역일수록 신규 사업 추진이 구조적으로 불리해진다는 설명이다. 변 의원은 “철도가 부족해 이용수요가 적고, 이용수요가 적어 다시 경제성 평가에서 불리해지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2026년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신사선을 최우선 사업으로 반영하고, 교통소외 격차를 입증할 정책성 평가 대응 체계 구축 및 경기도·서울시·고양시·국회가 참여하는 4자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보육 현장의 불평등 문제도 집중 제기됐다. 변 의원은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사업 예산이 당초 368억 8,156만 원에서 262억 1,862만 원으로 28.9% 삭감되고, 지원 대상 어린이집 역시 370개소에서 345개소로 축소된 점을 짚으며 “영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정책과 예산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질타했다. 현장의 세부적인 재정 차별 사례도 제시했다. 2026년 본예산 기준 641억 9,310만 원 규모인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대상에서 0~2세 영아가 배제된 점,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의 경우 유치원은 월 53만 원인 반면 어린이집은 월 15만~20만 원에 그쳐 최대 월 33만 원의 격차가 발생하는 실태를 지목했다. 아울러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비가 월 4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줄어 시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변 의원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을 위한 도와 교육청 간 공동 재원 마련 ▲외국인 아동 보육료 격차 해소를 위한 월 13만 원 추가 지원금의 차기 예산 반영 ▲삭감된 0세아 전용 및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비 보전을 통한 현장 안정화 대책을 정식 요구했다. 끝으로 변재석 의원은 “수도권 서북부 도민에게는 이동할 권리가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공정하게 돌봄과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교통이 부족한 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이동권을 포기하게 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한다는 이유로 보육에서 차별받게 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유보통합이라는 이름 뒤에 격차를 숨기지 말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먼저 예산과 제도로 공정을 증명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 김철환 경기도의원, 김포 교통망 개선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김철환 경기도의원, 김포 교통망 개선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철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2일(수)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집행부질문을 진행하며, 추미애 도지사를 상대로 김포시 교통난 해소 및 경기 서북부 주요 현안에 대해 경기도가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철환 의원은 출퇴근 시간대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되는 김포골드라인 문제를 우선 지목했다. 김 의원은 “김포시민들은 매일 아침 압사의 공포 속에서 출퇴근하고 있다”며 “전동차 증차 한시 지원 사업에 국비 30%가 지원되고 있음에도 나머지 70%의 지방비를 김포시가 홀로 감당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안전부 유권해석과 경기도 조례 개정 사항을 언급하며 “안전 확보를 위한 증차 비용은 단순 운영비로만 볼 수 없으므로, 제도적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경기도가 도비 지원을 미룰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후속 조치에 대한 경기도의 협상력 발휘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차량기지 이전 및 노선·역사 위치 확정 등 향후 절차에서 지자체 간 이견 조율이 핵심”이라며 “과거와 같은 ‘경기도 패싱’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천·서울과의 협상에서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천 2호선 고양·김포 연장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상대로 광역자치단체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와 관련해서는 도정 협력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도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면 무료화 대책을 촉구하는 한편, 경기도가 추진 중인 출퇴근 통행료 100% 지원과 관련해 추 지사가 지원 시간대를 하루 6시간(06~09시, 17~20시)으로 확대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내놓으며 차질 없는 행정을 요청했다. 끝으로 김포시의 평화경제특구 지정 필요성도 함께 피력했다. 김 의원은 “김포는 한강하구를 끼고 북한과 최단거리(1.2km)에 위치한 대표적 접경지역으로 70년간 이중삼중 규제를 감내해 왔다”며 “예정된 추가 공모에 김포시가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장승희 경기도의원, 400억 부담하고 정차역 하나 없는 구리시, GTX-B 갈매역 정차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장승희 경기도의원, 400억 부담하고 정차역 하나 없는 구리시, GTX-B 갈매역 정차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건설 사업비를 분담하고도 정차역에서 제외된 구리시의 교통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갈매역 정차’ 결정을 조속히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은 9월 2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정차 불가 결론에 대한 즉각적인 재검토를 촉구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촉구 결의안 채택을 요청했다. 장승희 의원은 “GTX-B는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약 82.8킬로미터, 12개 자치단체 14개 정거장을 잇는 수도권 동북부의 대동맥”이라며, “이 가운데 정차역이 단 한 곳도 없는 자치단체가 바로 구리시로, 건설 사업비 약 400억 원을 부담하고도 편익에서 원천 배제된 유일한 지자체”라고 짚었다. 장 의원은 이어 주거 지역 관통에 따른 주민 피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GTX-B 열차가 갈매지구와 2027년 준공 예정인 갈매역세권 지구, 6만여 주민의 삶 한복판을 관통하지만 정차는 없고 소음과 진동만 남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차역 대신 갈매동에 들어서는 것은 유지관리 플랫폼과 무인 신호기 같은 기피 시설뿐이며, 개통 이후 경춘선 셔틀 열차마저 줄면 주민 교통은 지금보다 오히려 후퇴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를 두고 “이것이 국가 철도사업의 공익성인가, 이것이 지방자치의 형평성인가”라고 물었다. 특히 갈매역 정차의 정책적 정당성이 이미 정부 공인 검증을 거쳤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장 의원은 “구리시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57, 국가철도공단의 검증 용역에서도 경춘선 승강장을 함께 쓰는 방식으로 1.45가 나왔다”며 “표준 속도 유지와 열차 운행, 신호 체계까지 문제가 없다는 것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의 공식 결론”이라는 자료를 전광판에 제시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역 간 거리가 기준 4km에 미달한다는 점과 민간사업자가 승강장 공용 이용에 반대한다는 사유를 들어 정차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경제성이 확인됐고, 비용까지 지자체가 감수하겠다는데 1.45의 경제성을 거리 기준 하나로 덮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이자, 사업비를 함께 낸 주민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GTX-B는 갈매동을 지나가지만 그 열차에 갈매동 주민과 구리 시민의 삶은 실리지 않았으며, 부담과 소음만 남기고 편익은 그대로 스쳐 지나간다”며 “이 불균형을 바로잡는 일이야말로 지방자치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장승희 의원은 “이 문제를 구리만의 일이 아닌 1,420만 도민의 형평성 문제로 함께 봐주시고, 경기도의회의 이름으로 촉구 결의를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갈매동 주민과 구리 시민의 오랜 기다림에 이제는 우리가 응답할 때”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 한승훈 경기도의원 “평택 교통 혁신으로 ‘30분 생활권’ 제안”

    한승훈 경기도의원 “평택 교통 혁신으로 ‘30분 생활권’ 제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승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6)은 2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시 교통체계 개선과 도민 체감형 30분 생활권 구축을 위한 정책 대안을 발표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주문했다. 한승훈 의원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과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평택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기반시설 구축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도민들이 겪는 통근 불편이 심각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를 평택 단일 지역의 문제를 넘어 경기 남부 전체의 핵심 과제로 규정하며 4대 교통 현안에 대한 선제적 추진을 건의했다. 한 의원이 제시한 첫 번째 과제는 광역·시내버스 확충과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에 대한 도비 지원 확대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협의에 주도적으로 나서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좁히고 교통 소외 지역을 겨냥한 맞춤형 ‘똑버스’ 투입을 늘려 촘촘한 교통 복지를 실현해야 한다고 짚었다. 둘째로는 고덕국제도시 중심의 지능형 교통 체계(ITS) 도입 및 단계적 확대를 들었다.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도로 신설 방식 외에도 고덕지구 일대를 ‘스마트 교통 선도 테스트베드’로 지정해 실시간 교통 흐름을 원활히 제어하는 스마트 신호 체계를 우선 도입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한 도비 예산 편성 등 경기도의 전향적인 행정 배려를 당부했다. 셋째는 대형 철도 인프라 확충과 환승 거점 구축이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고덕동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을 유기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의 평택 연장 및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조속히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막대한 건설비로 인한 기초지자체의 재정 압박을 완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군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넷째로는 친환경 수소버스 보급 가속화와 권역별 수소 인프라 균형 배치를 꼽았다. 경기도 버스 공공관리제와 연계한 수소버스 전환 촉진, 생활권역별 수소충전소 균형 배치, 공영차고지 내 대용량 충전시설 구축 등을 핵심 대안으로 내놨다. 한 의원은 이미 탄탄한 수소 생산·공급 기반을 확보한 평택을 거점 삼아 규제 완화와 도비 매칭 비율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경기도를 대한민국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완성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승훈 의원은 “교통은 도로 위에서 소모되는 도민의 시간을 되돌려 드리는 기본적인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평택의 교통체계 개선이 경기 남부 ‘30분 생활권’ 실현의 밑거름이 되도록 경기도의 긍정적 재정 검토와 행정 지원을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쳤다.
  • 은퇴 후에도 ‘도시의 밀도’는 그대로… 달라지는 주거 선택 기준

    은퇴 후에도 ‘도시의 밀도’는 그대로… 달라지는 주거 선택 기준

    -의료·문화·쇼핑 등 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려는 5060 증가-도시의 편리함에 웰니스·의료·호텔식 서비스 더한 새로운 주거 모델 ‘파크로쉬 서울원’ 주목 은퇴 후 교외로 옮기기보다 도심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며 기존 생활을 이어가려는 주거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도심형 편의성과 주거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모델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은퇴 주거 시장에서는 한적한 교외에서 여생을 보내는 방식보다 의료와 문화, 쇼핑 등 도시 인프라를 가까이 두고 기존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경제력과 활동성을 갖춘 50~60대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문화생활과 사회적 교류, 자기 관리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주거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통계에서도 현재 생활권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확인된다. 경기연구원이 도내 도시지역 만 60세 이상 3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5.6%가 ‘가능한 한 내 집에서 오래 살고 싶다’고 답했다. KB금융그룹의 ‘2025 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도 응답자의 80.4%가 살던 집과 동네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했다. 휴식과 요양에 머물렀던 과거와 달리 식사와 건강관리, 여가, 커뮤니티 같은 일상 서비스를 주거지 안에서 해결하려는 수요도 커졌다. 서울 광진구 ‘더 클래식 500’은 도심 의료·생활 인프라 연계와 주거 서비스를 앞세워 높은 보증금과 임대료에도 입주 대기가 수년에 이를 정도로 수요가 몰린 사례로 꼽힌다. 이런 흐름 속에서 서울 강북권 복합개발사업 ‘서울원’ 내에 들어서는 ‘파크로쉬 서울원’이 주목받고 있다. 만 60세 이상으로 입주 자격을 제한하는 일반 시니어 레지던스와 달리 연령 제한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호텔식 식사와 생활 지원, 웰니스 프로그램에 의료기관 연계 헬스케어 서비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원’은 약 15만㎡ 부지에 주거와 호텔, 쇼핑몰,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메리어트 서울원 호텔과 아이파크몰, CGV 등이 들어서며, 인접한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정차가 추진되고 있다. 입주민에게는 파크하얏트 서울, 안다즈 강남 등의 호텔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메드갤러리아의 식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의료와 웰니스 인프라도 연계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아산병원과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진료 연계 및 응급 대응 체계를 갖춘다. 단지 내부에는 웰니스 요가존과 피트니스, 스포츠 라운지, 호텔식 사우나, 카페테리아, 프라이빗 다이닝룸, 오픈 라이브러리 등이 마련된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노후 주거가 편안함이나 의료 접근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기존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건강과 생활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주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제력과 활동성을 갖춘 50~60대를 중심으로 이런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2개 동, 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70~80㎡ 총 768가구 규모다. 민간임대로 공급돼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 중에는 주택 취득에 따르는 보유세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했고, 2026년 계약자에게는 10년간 보증금 동결 조건이 적용된다. 갤러리는 서울 노원구 마들로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 천안 성성호수 생활권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 9월 분양…총 1,714세대 조성

    천안 성성호수 생활권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 9월 분양…총 1,714세대 조성

    - 성성·부대동 시세 상승세…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 오르며 지역 흐름 견인- 호수·교육·교통 인프라 갖춘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 주목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호수공원 일대가 기존 불당동 중심의 주거 축을 대체하는 신흥 주거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 일대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가 9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성성호수공원 일대는 기존 중심 주거지였던 불당동 일대 아파트 단지의 노후화로 신축 주택 수요가 이동하는 데다, 공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과 교육, 상업, 교통 인프라가 잇따라 확충되면서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불당동의 경우 1997년 택지개발지구 지정 이후 인프라를 형성하며 선호 지역으로 자리 잡았으나, 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면서 신규 공급이 급감하고 단지 노후화가 진행됐다. 부동산R114 조사 결과에 따르면 28일 기준 불당동 아파트 1만 4,442가구 중 71.94%에 달하는 1만 390가구가 준공 10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0가구 가운데 7가구가 노후 주택에 해당하는 셈이다. 반면 신규 물량 공급은 2020년 227가구 공급 이후 중단되어 신축 갈아타기 수요를 온전히 흡수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52만 8,000㎡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주변 성성·부대지구 일대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현재 공원 주변에는 아이파크, 자이, 푸르지오 등 대형 브랜드 단지 조성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 집계에 따르면 공원 일대에서 총 14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2만 5,000가구 규모의 주거지대가 갖춰진다. 이 같은 개발 흐름은 시세 지표에도 반영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성성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64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0.43% 오른 수치로, 같은 기간 약 0.83% 하락한 불당동(1,677만원) 수준에 근접했다. 부대동 역시 동일 기간 약 0.08% 오르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단지별 실거래가에서도 상승세가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 성성지구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2023년 5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7월 5억 9,2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초기 분양가인 4억 2,500만원 대비 1억 6,700만원 상승한 가격이다. 성성호수 일대가 주거벨트로 입지를 굳혀가는 가운데 9월 분양에 들어가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단지는 부성3구역과 부성4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16㎡ 총 1,714세대(3단지 896세대, 4단지 818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628세대다. 교통 여건으로는 2029년 개통을 추진 중인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성역이 개통되면 평택지제역(SRT), 가산디지털단지역, 용산역, 서울역 등 수도권 주요 역으로 환승 없이 연결된다. 단지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천안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안이 검토 중이다. 교육 환경도 체계적으로 들어선다. 단지 전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오성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두정중학교, 두정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고 성성학원가 접근성도 갖췄다. 아울러 단지는 앞서 공급한 1·2·5·6단지와 함께 총 6,010세대 규모의 천안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를 형성하게 된다. 이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앞서 수원, 청주 가경, 대전 등 주요 도시에 성공적으로 선보여 온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 가운데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다. 특히 ‘천안 아이파크 시티 3단지’와 ‘천안 아이파크 시티 4단지’는 브랜드 시티를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서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 김운남 경기도의원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예타 통과, 이제 경기도가 움직여야’

    김운남 경기도의원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예타 통과, 이제 경기도가 움직여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1)이 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및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주도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은 인천 서구에서 출발해 김포를 거쳐 고양까지 총연장 약 19.6km 구간에 12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총사업비 2조 원 규모의 대규모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다. 개통 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을 비롯해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 핵심 간선 철도망과 직결돼 경기 서북부권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축으로 꼽힌다. 김운남 의원은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KDI의 예타가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1월 예타 운용 지침 개정으로 접경 지역인 고양시의 철도 사업도 경제성뿐 아니라 정책성과 지역 균형 발전 필요성을 보다 충실히 평가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짚었다. 이어 “예타의 최종 판단은 중앙정부가 하지만, 경기도 역시 이 사업의 핵심 당사자”라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7월 9일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인천시,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간의 긴밀한 공조를 주문한 사실을 상기시켰다. 이에 김 의원은 추미애 지사를 향해 3대 중점 대응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지사의 대중앙정부 직접 설득 및 인천·김포·고양과의 공동 대응 체계 선도 ▲GTX-A 환승 및 일산테크노밸리·킨텍스 수요, 노선 부재에 따른 서북부 주민 불편 등 객관적 분석 데이터를 통한 정책성·균형 발전 논리 입증 ▲예타 통과 직후 기본 계획 착수를 위한 도 재정 부담 및 재원 분담 방안 등 사전 행정·재정 준비 완비 등이다. 김 의원은 최근 추미애 지사가 고양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면담에서 해당 노선의 예타 통과 지원 의지를 피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제 필요한 것은 약속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하루 최대 500여 건에 달하는 주민 건의 문자가 쇄도하고 있는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본회의장에서 실제 문자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한 통 한 통의 문자에는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과 간절함이 담겨 있다”며 “우리 모두 이 목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한다. 이제 경기도가 답해야 한다”고 발언을 마쳤다.
  • 최규진 경기도의원 “GTX-A, 멈춘 경기도민과의 약속... 경기도가 책임 다해야”

    최규진 경기도의원 “GTX-A, 멈춘 경기도민과의 약속... 경기도가 책임 다해야”

    서울역과 수서역을 10분 만에 잇겠다던 GTX-A 노선의 ‘삼성역 무정차 통과’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제39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 차원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4)은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GTX-A 건설에 경기도와 관계 시·군이 상당한 지방재정을 부담한 만큼, 문제가 발생한 뒤 경기도가 주변인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경기도는 서울을 감싸고 있는 계란 흰자 같다”는 대사를 인용하며, GTX-A는 서울 출퇴근으로 길 위에서 보내야 했던 시간을 가족과 일상에 돌려주겠다는 약속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수서∼동탄 구간으로 분리 운행 중인 GTX-A는 당초 2026년에 삼성역 무정차 통과 방식으로 두 구간을 조기 연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삼성역 지하 공사 과정에서 시공 오류가 발견되면서 전체적인 개통 일정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최 의원은 국가철도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94차례나 시험운행을 마쳤음에도 안전성 검증 결과, 보강 범위, 비용 및 책임 주체, 무정차 통과 여부와 결정 시점 등 핵심 쟁점 어느 것 하나 명확히 결론 난 것이 없다고 꼬집었다. 다만 “안전성 검증을 서둘러 통과 시점을 앞당기자는 뜻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철저한 검증과 필요한 보강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되, 무엇이 확인됐고 어떤 절차가 남아 있는지 경기도가 정확히 파악해 도민에게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GTX-A가 국가사업이고 경기도가 삼성역 공사를 직접 지휘할 권한이 없다는 점은 알고 있다”면서도 “권한의 한계가 도민에 대한 책무의 한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민은 건설 비용을 부담하고 오랜 시간을 기다렸으며, 지금도 분리 운행의 불편을 감당하고 있다”며 “재정을 부담할 때는 당사자였는데 문제가 발생하자 주변인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해서는 “후보 시절 삼성역 문제에 ‘강도 높은 대응’을 밝힌 바 있다”며 “이제는 후보가 아닌 도지사인 만큼, 정확한 정보와 투명한 설명, 책임 있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경기도가 관계기관에 안전성 검증 상황과 보강 범위, 추가비용 및 책임 주체, 향후 일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공개해야 한다며 “경기도민에게 돌려주기로 한 약속의 시간이 다시 흐를 수 있도록 경기도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도중 이례적으로 최 의원의 발언에 화답하며 “이미 개통됐어야 마땅한 GTX-A가 조속히 개통돼야 한다는 데 충분히 공감한다”며 “관계기관에 보다 적극적이고 분명하며 단호하게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 추미애 “GTX-A 개통 지연에 단호히 대응할 것”

    추미애 “GTX-A 개통 지연에 단호히 대응할 것”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거듭된 개통 지연과 관련해 관계기관에 보다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1일 경기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하던 중 “이미 개통됐어야 마땅한 GTX-A가 조속히 개통돼야 한다는 데 충분히 공감한다”며 “관계기관에 보다 적극적이고 분명하며 단호하게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앞서 최규진 경기도의원(고양4)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TX-A 개통 지연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GTX-A는 현재 파주 운정중앙∼서울역과 수서∼동탄 구간으로 나뉘어 운행되고 있다. 당초 운정∼삼성∼수서를 잇는 구간은 2024년 말까지 완전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서울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공사 지연으로 2028년 말로 미뤄졌다. 정부는 이에 따라 삼성역 개통 전이라도 두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삼성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방식의 운행을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 6월 말로 예정됐던 무정차 통과마저 삼성역 공사 과정에서 일부 기둥의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가 확인되면서 연기돼 현재 개통 시점이 불투명한 상태다. 최 의원은 “안전성 검증을 서둘러 통과 시점을 앞당기자는 뜻은 아니다”며 “철저한 검증과 필요한 보강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되 경기도가 무엇이 확인됐고 어떤 절차가 남아 있는지 정확히 파악해 도민에게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GTX-A가 국가사업이고 경기도가 삼성역 공사를 직접 지휘할 권한이 없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경기도와 관계 시·군이 상당한 건설비를 부담한 만큼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변인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후보 시절 삼성역 문제에 ‘강도 높은 대응’을 밝힌 추 지사가 이제는 도지사인 만큼 정확한 정보와 투명한 설명,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 대곡역·킨텍스역 환승센터 건립, 계속사업에 포함

    대곡역·킨텍스역 환승센터 건립, 계속사업에 포함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대곡역 복합환승센터와 킨텍스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정부의 향후 5년간 추진계획에 계속 포함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을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환승센터는 철도와 버스, 택시 등 서로 다른 교통수단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복합환승센터는 환승시설에 상업·업무·문화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는 한 단계 확장된 형태다. 이번 계획에서 ‘계속사업’으로 반영됐다는 것은 새로 선정됐다는 뜻이 아니라, 이전 정부 계획에 포함돼 추진해 온 사업을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새 국가계획에도 유지했다는 의미다. 다만 국가계획에 반영됐다고 해서 사업비와 착공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앞으로 사업 타당성과 재원 조달, 개발계획 등을 구체화해야 실제 공사로 이어질 수 있다. 대곡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가운데 고양·파주축의 거점으로 반영됐다. 대곡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경의중앙선, 서해선, 3호선, 교외선 등이 교차하는 경기 북서부의 최대 환승역이다. 고양시는 대곡역 복합환승센터를 현재 추진 중인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철도와 버스를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시설뿐 아니라 업무와 상업 등 자족기능을 갖춘 광역교통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킨텍스역 환승센터는 GTX-A 킨텍스역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연결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GTX-A 이용객과 주변 개발 상황 등을 살펴 구체적인 사업 추진 여부와 규모를 검토할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대곡역세권 개발과 복합환승센터를 연계해 광역교통 거점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킨텍스역 환승센터도 시민들의 환승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용인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박차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용인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박차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법정 기본계획에 용인 구성역이 최종 반영되면서,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3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찬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9)에 따르면, 대광위는 정부 관계 부처 간 사전 협의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을 공식 확정·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에 이름을 올린 용인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은 용인시 보정동(1019-202 일원) GTX-A 구성역 주변 연면적 31만 6,274㎡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8,265억 원 규모의 민관 합동 방식(SPC)으로 기획됐으며, 버스·택시 정류장 및 환승주차장 등 교통 편의시설과 함께 상업·판매시설, 오피스텔, 숙박시설 등 다기능 지원시설이 복합 조성될 예정이다. 고찬석 위원장은 “2019년 시작된 용인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정부 기본계획 확정으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면서, “구성역 복합환승센터는 GTX-A와 대중교통, 각종 편의시설이 연계되는 미래 상생형 복합시설로서 주민들의 환승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으로 완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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