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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TV 플러스로 ‘어쩌면 해피엔딩’ 무료 감상 한다

    삼성 TV 플러스로 ‘어쩌면 해피엔딩’ 무료 감상 한다

    삼성전자는 자사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인 ‘삼성 TV 플러스’에 뮤지컬 콘텐츠를 공개한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첫번째로 선보일 뮤지컬 콘텐츠는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어쩌면 해피엔딩’의 오리지널 한국 공연이다. 오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삼성 TV 플러스의 단독 채널 STN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또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국민 뮤지컬 ‘영웅’, 추석 연휴인 9월 27일에는 ‘사랑의 불시착’을 선보이는 등 매달 대표 뮤지컬 작품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콘텐츠에 적용된 ‘멀티캠’ 기능과 ‘이클립사 오디오’ 등 핵심 기술로 뮤지컬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멀티캠 기능은 무대의 4개 시점을 동시에 제공해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을 직접 선택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며 특정 배우나 장면에 집중할 수 있다. 이클립사 오디오는 배우의 대사와 보컬은 더욱 또렷하게 전달하고 객석의 환호와 같은 공연장의 현장감을 입체적으로 재현하는 공간 음향 기술이다.
  • [한정훈의 미디어gpt] JTBC가 연 질문, 세계가 이미 낸 답

    [한정훈의 미디어gpt] JTBC가 연 질문, 세계가 이미 낸 답

    JTBC 사태를 한 방송사의 자금난으로 읽으면 절반만 본 것이다. 각종 인기 드라마와 예능, 올림픽·월드컵 중계까지 만들어 온 채널이 흥행 속에 무너졌다. 방만 경영을 원인으로 보는 시선도 있지만 더 큰 원인은 광고비의 이동이다. 광고로 채널을 돌리고 부채로 제작비를 메우는 30년 된 사업모델이 임계에 이르렀고 중앙그룹은 그 구조를 가장 공격적으로 밀어붙였기에 가장 먼저 부러졌다. 애널리시스 아틀라스에 따르면 글로벌 리니어(실시간) TV 광고 매출은 2025년 1235억 달러로 전년 대비 3.8% 줄었고 실시간 채널이 세계 미디어 광고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41.3%에서 올해 12.4%까지 내려왔다. 스트리밍은 지난해 12월 TV 시청의 47.5%를 차지해 방송·케이블을 앞질렀다(닐슨). 돈과 시선이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 가는 중이다. 중앙홀딩스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4500%를 넘고 그룹 전체 차입금이 3조원대에 이른 것도, 이 이동의 속도를 부채로 버텨 온 대가였다. 이런 비대칭은 함정을 만든다. 시청자는 줄어드는데 제작비와 중계권료는 글로벌 플랫폼이 끌어올린 가격을 따라간다. JTBC가 약 7000억원에 확보한 올림픽·월드컵 중계권을 지상파에 되팔지 못해 손실을 키운 것이 대표적이다. 세계 시장 가격으로 사서 축소되는 국내 광고로 회수하는 구조를 부채로 메우면 종착지는 법정관리다. 글로벌 빅테크 엔터테인먼트 사업자들은 이런 결말을 미리 읽었다. 미국 2위 케이블TV 회사 컴캐스트는 자사 케이블 채널을 버선트로 분리했고, 산하 영국 유료 방송 스카이는 ITV 방송·스트리밍 부문을 최대 16억 파운드에 인수하기로 했다. 쇠퇴하는 실시간 채널은 떼어내고 성장하는 스트리밍과 지식재산권(IP)에 자본을 재배치한 것이다. 몰락하는 것은 미디어가 아니라 광고 기반 실시간 채널이라는 사업모델이며 콘텐츠와 유통의 가치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선형 채널이 몰락하는 사이 커지는 모델 중 하나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패스트(FAST)다. 글로벌 패스트 시장은 2025년 123억 달러에서 2031년 313억 달러가 된다. 스트리밍 시청의 4분의3이 이미 광고 기반이다. 특히 뉴스는 시청 시간의 27%로 광고 노출의 33%를 만들어 수익성이 높다. 신문과 채널이 비운 뉴스 수요가 패스트에서 부활하고 있다. 한국의 역설은 여기 있다. K콘텐츠 수출은 사상 처음 130억 달러를 넘보지만 그 수익 구조는 글로벌 플랫폼 중심으로 짜여 있다. 한국은 아시아의 차세대 패스트 강국으로 꼽히면서도 그 가치를 자기 플랫폼으로 붙들 설계도가 없다. JTBC 사태가 남긴 질문은 간단치 않다. 채널 이후의 뉴스는 어떤 모델로 지속되는가, 규제와 재승인은 어떤 기준을 세우는가, 패스트와 자기 IP 중심의 전환은 누가 설계하는가. 세계는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채널의 시대를 애도할 시간에 그다음 시대의 설계도를 먼저 그리는 쪽이 승자가 된다. 한국에 남은 변수는 방향이 아니라 속도다.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
  • 크레버스 April어학원,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초등영어교육 부문 2년 연속 1위 수상

    크레버스 April어학원,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초등영어교육 부문 2년 연속 1위 수상

    크레버스(CREVERSE)의 초등 영어 브랜드 April어학원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초등영어교육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April어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나타냈다. April어학원은 표현력과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14개 캠퍼스에서 약 3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2월에는 학습 콘텐츠와 운영 시스템을 개편한 ‘에이프릴 알파(April 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별 학습 성취도와 속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으로, 자율 학기제 운영과 함께 개인 맞춤형 트랙(Regular·Fast·Ivy)을 제공해 학생별 성장 속도에 맞춘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AI 기반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해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습 효과를 관리한다. 2026년 가을학기에는 신규 과정인 ‘THE OPEN Rise’를 도입할 예정이다. THE OPEN Rise는 중등 평가형 문해력 과정과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April α에서 습득한 사고력과 표현력을 중등 내신 및 수행평가에 필요한 평가형 문해력으로 확장하도록 설계됐다. 이 과정은 ESL(영어 인터랙티브 환경) 기반의 표현력 교육에 EFL(외국어로서의 영어) 기반 문해력 교육을 접목해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후 청담어학원의 ‘THE OPEN Bridge’ 및 ‘THE OPEN Prime’ 과정으로 연계되어 중등 내신과 입시까지 이어지는 학습 로드맵을 제공하게 된다. April어학원 관계자는 “2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선정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거둔 성과”라며 “향후 ‘April α’와 ‘THE OPEN Rise’를 중심으로 초등부터 중등까지 이어지는 영어 학습 로드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벡스코 제3전시장 실시설계적격자에 에이치제이중공업 컨소시엄 선정

    부산 벡스코 제3전시장 실시설계적격자에 에이치제이중공업 컨소시엄 선정

    부산시는 설계‧시공 병행방식으로 진행될 벡스코 제3전시장 실시설계 적격자로 에이치제이 중공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에이치제이중공업을 비롯해 계룡건설산업, 동원개발, 태림종합건설, 온라이프건설이 참여한다. 벡스코 제3전시장은 2900억원을 들여 제1전시장 야외 주차장 부지에 전체면적 5만 8809㎡(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23년 7월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4년 12월 완료했으며, 대형공사 입찰 방법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1월 입찰을 공고했다. 실시설계적격자로 결정된 에이치제이중공업 컨소시엄은 공사 기간 50개월을 제시했으며, 올해 9월 우선 시공분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2030년 10월경 준공할 계획이다. 제3전시장은 우선 시공분 공사를 먼저 착공하고, 추후 본공사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차례로 공사에 착수하는 설계‧시공병행방식(Fast Track Method)으로 추진된다.
  •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팬텀 3.2퍼터와 팬텀 12 퍼터 동시 출시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팬텀 3.2퍼터와 팬텀 12 퍼터 동시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 말렛형 퍼터 팬텀 시리즈에 ‘팬텀 3.2’와 ‘팬텀 12’ 퍼터를 추가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팬텀 3.2는 컴팩트한 헤드와 적당한 토우 플로우를 통해 컨트롤과 정교한 퍼팅 감각을 중시하는 골퍼를 위한 미드 말렛 모델이다. 뉴포트(Newport), 고로(GOLO), 패스트백(Fastback)처럼 둥근 형태의 퍼터를 선호하거나, 팬텀 5 및 9R과 같은 컴팩트한 말렛 디자인을 선호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특히 컨트롤이 뛰어난 컴팩트한 헤드와 부드러운 곡선, 직선적인 정렬 요소의 조화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팬텀 12는 팬텀 라인업 중 가장 깊고 낮은 무게중심(CG)을 구현한 높은 MOI 말렛으로 스트로크 전반에 걸쳐 안정감과 관용성을 극대화해 보다 자신감 있는 퍼팅을 원하는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말렛 특유의 안정감과 관용성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팬텀 3.2와 팬텀 12 모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일부 선수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다.
  • 중구 어르신의 사랑방 ‘천원 목욕탕’

    중구 어르신의 사랑방 ‘천원 목욕탕’

    목욕·건강증진실 예약제로 운영직원들이 어르신 건강이상 체크만족도 4.7점… 친절·재방문 4.8점 서울 중구에 사는 박모(66)씨는 지난달 어르신헬스케어센터에서 목욕한 뒤 팔에 미세한 마비 증상을 느꼈다. 평소 직원들과 친분을 쌓은 그는 편하게 얘기했고, 센터는 곧바로 뇌졸중 자가진단인 ‘얼굴·팔·언어·시간(FAST) 검사’를 하고 병원 진료를 받도록 적극 권했다. 정밀검사 결과는 뇌출혈이었다. 다행히 당일 긴급수술을 받고 회복한 박씨는 “평소 목욕도 운동도 하며 지내던 곳에서 큰일까지 막아줬다”며 웃었다. 서울 중구는 ‘1000원 목욕탕’으로 유명한 어르신헬스케어센터가 목욕과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관계를 쌓는 ‘사랑방’으로 자리 잡았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3년 12월 문을 연 어르신헬스케어센터는 남녀 목욕시설과 건강증진실을 갖췄다. 중구에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 회원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목욕탕 이용료는 1회 1000원, 건강증진실은 월 1만 5000원이다. 목욕탕은 하루 4회, 시간대별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차당 이용 인원은 남·여 각 16명이다. 전문 체육지도사가 개인별 건강과 운동 능력에 맞춰 운동법을 알려준다. 이용자 사이에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진다는 게 시간대별 운영의 장점이다. 어르신들은 정기적으로 센터를 찾으며 서로 안부를 묻고, 직원들과 유대를 쌓고 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 직원의 친절도와 재이용 의향은 4.8점을 받았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목욕탕 운영 횟수를 1일 3회에서 4회로 늘렸다. 김길성 구청장은 “어르신헬스케어센터는 목욕과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천원 목욕탕’ 중구 어르신헬스케어센터에서 건강·안부 챙겨요

    ‘천원 목욕탕’ 중구 어르신헬스케어센터에서 건강·안부 챙겨요

    서울 중구에 사는 박모(66)씨는 지난달 어르신헬스케어센터에서 목욕한 뒤 팔에 미세한 마비 증상을 느꼈다. 평소 직원들과 친분을 쌓은 그는 편하게 얘기했고, 센터는 곧바로 뇌졸중 자가진단인 ‘얼굴·팔·언어·시간(FAST) 검사’를 하고 병원 진료를 받도록 적극 권했다. 정밀검사 결과는 뇌출혈이었다. 다행히 당일 긴급수술을 받고 회복한 박씨는 “평소 목욕도 운동도 하며 지내던 곳에서 큰일까지 막아줬다”며 웃었다. 서울 중구는 ‘1000원 목욕탕’으로 유명한 어르신헬스케어센터가 목욕과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관계를 쌓는 ‘사랑방’으로 자리 잡았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3년 12월 문을 연 어르신헬스케어센터는 남녀 목욕시설과 건강증진실을 갖췄다. 중구에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 회원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목욕탕 이용료는 1회 1000원, 건강증진실은 월 1만 5000원이다. 목욕탕은 하루 4회, 시간대별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차당 이용 인원은 남·여 각 16명이다. 건강증진실도 회차별 12명씩 하루 4회 운영한다. 전문 체육지도사가 개인별 건강과 운동 능력에 맞춰 운동법을 알려준다. 이용자 사이에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진다는 게 시간대별 운영의 장점이다. 어르신들은 정기적으로 센터를 찾으며 서로 안부를 묻고, 직원들과 유대를 쌓고 있다. 여성 목욕탕은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예약이 마감되기도 한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 직원의 친절도와 재이용 의향은 4.8점을 받았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목욕탕 운영 횟수를 1일 3회에서 4회로 늘렸다. 김길성 구청장은 “어르신헬스케어센터는 목욕과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디만트코리아 오티콘, ‘질’·‘인텐트’에 구글 패스트 페어 적용… 안드로이드 연결 편의성 강화

    디만트코리아 오티콘, ‘질’·‘인텐트’에 구글 패스트 페어 적용… 안드로이드 연결 편의성 강화

    디만트코리아의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은 오티콘 질(Zeal)과 오티콘 인텐트(Intent)에 구글 패스트 페어(Google Fast Pair) 기술을 적용해 안드로이드 기기와의 연결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구글 패스트 페어는 안드로이드 기기와 보청기 간 무선 연결 절차를 간소화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블루투스 설정 메뉴에서 보청기를 직접 검색하고 등록해야 했지만,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보다 간편한 방식으로 페어링할 수 있어 초기 연결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기능은 블루투스 LE 오디오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보청기를 통해 전화 통화, 음악 감상, 영상 시청 등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연결 절차가 단순화돼 전반적인 사용 편의성도 향상됐다. 오티콘 질은 귓속형 보청기와 오픈형 보청기의 장점을 결합한 ‘오픈 컴팩트형’ 보청기로, 충전 기능과 AI 사운드 프로세싱 기술,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글 패스트 페어와 함께 오라캐스트(Auracast™) 기술을 지원해 공공시설 안내 방송, TV 오디오, 개인 기기 신호 등 다양한 음원 가운데 사용자가 원하는 소리를 선택해 청취할 수 있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오티콘 인텐트와 오티콘 질에 구글 패스트 페어를 적용함으로써 안드로이드 기기와의 연결 과정을 보다 직관적으로 구현했다”며 “이를 통해 보청기 사용자의 디지털 기기 접근성과 전반적인 사용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만트코리아는 덴마크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Demant)의 한국법인으로, 오티콘, 버나폰, 필립스 등 보청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청각 산업 전반에서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캘러웨이, 여성용 ‘로즈 골드’ 드라이버 출시

    캘러웨이, 여성용 ‘로즈 골드’ 드라이버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퀀텀 맥스 패스트(QUANTUM MAX FAST)’ 드라이버의 스페셜 에디션 ‘로즈 골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퀀텀 맥스 패스트 로즈 골드 에디션은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골퍼나 가벼운 스윙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 알맞은 맥스 패스트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여성 골퍼들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을 더했다. 헤드는 은은한 메탈릭 로즈 골드 컬러를 적용해 빛의 각도에 따라 깊이감 있는 광택을 연출하며, 필드 위에서도 세련된 존재감을 드러낸다. 솔에는 카본 우븐 패턴을 더해 기능적인 소재의 강인함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표현했으며, 블랙과 로즈 골드의 대비를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샤프트와 그립에도 로즈 골드 컬러를 적용해 헤드부터 그립까지 일관된 컬러를 보여주며 로즈 골드 포인트가 더해진 전용 헤드커버를 함께 제공해 제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다음달 7일까지 ‘로즈 골드’ 드라이버를 구입하면 항공커버를 증정한다.
  • [한정훈의 미디어gpt] 디즈니를 겨눈 FCC의 칼날

    [한정훈의 미디어gpt] 디즈니를 겨눈 FCC의 칼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최근 디즈니 산하 ABC 직영 방송국 8곳의 방송 면허 갱신 조기 심사를 전격 명령했다. 1969년 미시시피주 잭슨의 한 방송국이 인종차별 편성으로 면허를 잃은 이래 반세기 만에 등장한 ‘핵폭탄급’ 규제 카드다. 미국 방송 규제의 변곡점이라는 평가가 잇따른다. 이번 조치의 배경에는 세 갈래 흐름이 겹쳐 있다. 트럼프 2기의 미디어 통제 기조,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을 ‘위법 차별’로 재정의해 방송사를 우회 압박하는 규제 전략, 그리고 대형 미디어 업체의 동시다발적 재편기에 그 어느 때보다 커진 FCC의 ‘협상 레버리지’다. 행정부가 콘텐츠·편성에 보내는 신호 효과 자체가 무기로 작동한다. 직접적 도화선은 코미디였다. ABC 심야 쇼 진행자 지미 키멀이 ‘예비 미망인 같은 광채’라며 멜라니아 트럼프를 조롱한 농담이 방송을 탔다. 며칠 뒤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 외곽에서 총격 사건이 터졌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키멀을 즉각 해고하라”고 요구했다.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FCC 명령이 공개됐다. 표면적 명분은 DEI다. 브렌던 카 FCC 위원장은 디즈니의 DEI 정책이 “회사의 장기적 인격 문제”라며 수위를 높여 왔다. 미국 방송 규제에서 ‘인격 자격’은 통상 형사 범죄·반복적 위법·반(反)트러스트 위반에 적용돼 온 면허 박탈의 핵심 사유다. DEI 비판을 면허 회수의 법적 근거로 끌어올리려는 정치적 설계로 읽힌다. 다년에 걸친 법정 공방이 예상되지만 그사이 자기 검열을 유발하는 ‘냉각 효과’가 더 큰 결과로 남을 수 있다. 한국도 이 흐름에서 자유롭지 않다. 미국 시장 진입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들은 FCC의 규제 환경 안에서 비즈니스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 “콘텐츠만 잘 만들면 된다”는 식의 접근으로는 부족하다. 미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채널, 미국 정가에서의 정책 네트워크, 미디어 규제에 대한 비교 연구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최소한의 ‘인프라’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형 다양성·젠더·인종 관련 콘텐츠가 미국 규제 당국과 법원 시선에 어떻게 비칠지, 어떤 리스크와 기회가 생길지 사전 검토도 필수다. 방송 규제의 정치화는 더이상 미국만의 이슈가 아니다. 한국에서도 오랜 공백과 파행 끝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출범했다. OTT·FAST·플랫폼을 아우르는 새로운 규제 체계 설계가 첫 과제다. 미국 사례는 거울이 될 수 있다. 공익성과 다원성을 명분으로 한 규제가 어떻게 특정 사업자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 변질될 수 있는지, 또 그 과정이 어디에서 헌법적 표현의 자유와 충돌하는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미디어의 자유를 정치적 압박으로부터 어떻게 제도적으로 보장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이제 FCC만이 아니라 방미통위 앞에도 똑같이 놓여 있다. 오는 28일까지 FCC가 디즈니를 상대로 벌이는 규제 카운트다운은 특정 기업만의 타이머가 아니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모든 미디어 사업자에게 동시에 울리고 있는, 새로운 규제 시대의 초침이기도 하다.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
  •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건설 ‘패스트트랙’ 지정

    고려아연의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미국 연방정부 패스트트랙 제도를 적용받게 됐다. 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제련소 건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미국 연방정부의 ‘FAST-41’ 적용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주도하는 사업이 이 제도에 편입된 건 처음이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2029년까지 총 74억 달러(약 11조원)를 투자해 연간 약 110만t의 원료를 처리하는 통합 제련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완공 후 아연·연 등 기초금속과 게르마늄·갈륨 등 핵심광물 11종을 포함한 13종의 비철금속, 반도체황산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FAST-41은 국가 전략 대형 인프라·자원 사업에 대해 여러 부처가 따로 진행하는 인허가 심사를 통합 관리해 일정을 대폭 단축해 주는 제도다. 미국 인허가위원회에 따르면 FAST-41 지정 프로젝트는 비지정 프로젝트에 비해 최종 결정기록서(ROD) 발급까지 평균 18개월의 기간을 단축한다. 미국 내무부는 지난 2월 테네시주 주정부 등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FAST-41 적용은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미국 정부가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포함한 자국 국가 안보 전략의 한 축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도 “2027년 착공, 2029년 완공이라는 로드맵을 차질 없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GH bridge 2030 행동계획 추진현황 보고 가져

    유영일 경기도의원, GH bridge 2030 행동계획 추진현황 보고 가져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안양5)은 4월 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로부터 도시 주택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GH Bridge 2030」 행동계획 추진 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실행 엔진으로서 GH의 사업 역량 강화와 추진 동력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설명됐다. 특히 조기 착공, 공급 물량 확대, 공법 혁신 등을 통해 ‘GH형 패스트트랙’을 전 사업 지구로 확대하고, 물량·착공·준공의 3대 목표 달성을 추진하는 계획이 제시됐다. 또한 본부 중심의 전사적 사업 관리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강력한 현장 실행 체계를 가동하고, ‘GH 주택 공급 Fast Track Model’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안도 함께 보고됐다. 이와 함께 ▲공간 혁신 ▲임대주택 혁신 ▲내 집 마련 지원 확대 ▲지역 수요 맞춤형 주택 공급 ▲중소규모 개발 활성화 ▲주민·지자체 공동 협력 모델 구축 등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한 주택 정책 방향도 제시됐다. 유 부위원장은 “주택 공급은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속도와 품질, 그리고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GH가 제시한 패스트트랙 모델이 실효성 있게 작동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와 함께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주택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실질적인 주거 안정과 공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젠슨 황 “내년 매출 1500조원”… 삼성이 ‘차세대 AI칩’ 찍어낸다

    젠슨 황 “내년 매출 1500조원”… 삼성이 ‘차세대 AI칩’ 찍어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6) 기조연설에서 “2027년 엔비디아가 맞이할 인공지능(AI) 칩 매출 기회가 1조 달러(약 15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난 GTC에서 제시한 전망치보다 2배 커진 숫자에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나왔다. 엔비디아는 이 새로운 전환을 현실화할 전략적 우군으로 삼성전자를 지목했다. 추론 특화 LPU ‘그록3’ 공개AI슈퍼컴퓨터 ‘베라 루빈’에 통합언어 추론 시간 줄여 효율 극대화그록 칩 80% ‘삼성 S램’으로 채워황 CEO는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AI 버블’과 ‘빅테크의 자체 칩 개발’이라는 의구심을 정면 돌파했다. 황 CEO는 자신을 ‘토큰 킹’이라 부르며, AI 답변 생성 단위인 ‘토큰’을 ‘새로운 시대의 원자재’로 정의한 뒤 “엔비디아 시스템의 토큰당 생성 비용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빅테크들이 막대한 고정비를 들여 직접 칩을 설계하는 것보다 엔비디아 생태계 안에서 토큰을 생산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의미다. 엔비디아는 이날 빠른 추론에 특화된 전용 칩인 언어처리장치(LPU) ‘그록3’를 공개하고, 이를 차세대 AI 슈퍼컴퓨터 ‘베라 루빈’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루빈’ 그래픽처리장치(GPU)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강하고 새로운 LPU는 언어 추론의 지연 시간을 줄인다. 이 둘을 함께 쓰면 성능과 효율을 모두 높일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중 엔비디아식 고효율 비용 파괴를 실현할 그록3는 삼성전자가 평택 공장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다. 삼성이 제조한 그록 칩은 내부의 80%가 S램(SRAM)으로 채워져 전력당 토큰 처리량을 35배 높이는 ‘괴물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황 CEO는 이날 기조연설 중 “삼성이 우리를 위해 칩을 제조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이례적인 감사를 표했다. 해당 제품은 올해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하나로 묶는 독보적인 ‘종합 반도체 업체’(IDM)의 면모를 보이며 화답했다. 삼성은 GTC 전시장에서 메모리업체 중 유일하게 차세대 GPU인 ‘베라 루빈’ 플랫폼에 HBM4, 저전력 메모리(SOCAMM2), 초고속 SSD가 모두 탑재된 실물 서버를 공개했다. 베라 루빈은 단일 칩을 넘어 CPU, GPU, 네트워크, 보안, 메모리를 시스템으로 통합한 아키텍처다. 삼성전자 독보적 종합 반도체 업체HBM4 등 탑재된 실물 서버 공개2나노 도입 계획… 기술 초격차 자신“성능 최적화 위해 선단 공정 불가피”황상준 삼성전자 메모리개발담당 부사장은 현장에서 “올해 HBM 생산량을 작년보다 3배 이상 늘리고 이 중 절반 이상을 6세대 HBM4로 채우겠다”며 프리미엄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차세대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삼성은 현재 양산 중인 6세대 HBM4와 7세대 HBM4E 베이스 다이(HBM 맨 아래 탑재되는 핵심 부품)에 4나노 공정을 적용하고, 8세대 HBM5부터는 삼성 파운드리의 2나노 선단 공정을 전격 도입한다. 황 부사장은 “성능 최적화를 위해 선단 공정 활용은 불가피하다”며 기술 초격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조연설 직후 삼성전자 전시장을 찾은 황 CEO는 HBM4 코어다이에 ‘어메이징(Amazing) HBM4!’, 평택산 그록 웨이퍼에는 ‘그록 슈퍼 패스트’(Groq Super Fast)라고 서명하며 기술력을 공인했다. 이튿날인 18일에는 리사 수 AMD CEO도 삼성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파운드리 협력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와 AMD라는 반도체 양강이 동시에 삼성에 손을 내미는 셈이다. 젠슨 황 “어메이징 HBM4”평택산 웨이퍼에 ‘슈퍼 패스트’ 서명AMD CEO도 오늘 평택공장 방문반도체 2강, 삼성전자에 손 내밀어이날 엔비디아는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그록 LPU를 포함한 차세대 로드맵을 발표했다. 황 CEO는 차세대 GPU인 ‘루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44개의 GPU를 연결하는 ‘루빈 울트라’ 시스템을 공개했다. 여기에 에이전트 AI 연산을 지휘할 차세대 CPU ‘로자’, 그리고 루빈의 뒤를 이을 차차세대 GPU ‘파인만’을 차례로 발표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플랫폼 ‘네모클로’를 소개하며 AI가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개발 생태계까지 엔비디아 내에 구축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연설 말미에는 지상 너머 우주 데이터센터인 ‘베라 루빈 스페이스 원’을 깜짝 공개하며 우주에서도 가속 컴퓨팅이 가동되는 시대를 예고했다.
  • 나노로봇·꽃가루 종이… 싱가포르 대학은 ‘퍼스트 무버’ 놀이터[초격차 과학인재 1만人 프로젝트]

    나노로봇·꽃가루 종이… 싱가포르 대학은 ‘퍼스트 무버’ 놀이터[초격차 과학인재 1만人 프로젝트]

    대학생들 실패·성공하며 적성 찾아나노미터 정밀 로봇 세계 최초 도전3D프린팅으로 자동차 등 제작도비인기 학문·주제에도 연구비 지원고연봉 국가 연구기관 등으로 취업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의 시대는 저물었다.’ 최근 수년간 과학기술 학계와 업계를 뒤덮은 위기의식이다. 인공지능(AI)과 피지컬 AI의 보편화로 산업 생태계는 빠르게 변화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기술을 학습해 경제를 일궈낸 우리나라의 성장 모델이 더는 통하지 않는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무리 빠르게 따라가도 변화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이다. 위기 극복의 실마리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된 싱가포르의 과학·기술 정책에서 찾을 수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따라가기’보다는 ‘선도하는’ 모델을 택했다. 싱가포르 연구진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과감히 택한다.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로봇 연구팀은 나노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움직이는 로봇에 세계 최초로 도전했다. 룸궈잔 기계항공공학과 조교수가 소개한 ‘약 투여용’ 로봇은 지름 2㎜, 두께 1㎜ 정도의 원형 로봇 4개가 차곡차곡 쌓여 원통을 이룬 모습이었다. 나노로봇은 약을 투여하라는 명령을 받자 정확히 지시받은 자리에 입력된 용량만큼 4가지 약을 뿌렸다. 룸 교수는 “먹는 약을 복용하면 아픈 부위에 약이 도달하는 비율은 5%에 불과하지만, ‘나노로봇’이 약을 투여하면 이 비율이 55%까지 치솟는다”고 설명했다. NTU는 로봇 분야에서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 천이밍 기계항공공학과 교수가 만든 로봇은 물건을 들어 올리는 ‘피킹’(picking) 기술로 아마존 경연대회에서 우승해 현재까지 아마존 매장에서 쓰이고 있다. 칩을 심고 머신러닝을 통해 학습시킨 ‘사이보그’ 딱정벌레를 2025년 미얀마 지진 현장에 투입해 생존자 확인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조남준 NTU 재료과학 및 공학부 교수의 ‘크로스 이코노미’(cross economy·변환경제)도 같은 맥락이다. 변환경제는 단순 재활용을 의미하는 ‘순환경제’에서 한 단계 진화된 개념으로, 버려지는 재료를 아예 다른 형태로 가공해 상품화하는 것을 말한다. ‘꽃가루’는 그가 주목한 대표적 재료다. 꽃가루는 통상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부정적 물질로만 인식되지만, 그에겐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귀한 재료로 보였다. 조 교수는 “꽃가루를 가공해 종이, 스펀지, 섬유, 대체당, 선크림 등 무궁무진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와이이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는 ‘3D 프린팅’ 분야의 선구자다. 1991년부터 3D 프린팅 기술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알아채고 연구를 시작했다. NTU 연구원들은 그의 지도 하에 3D 프린팅으로 화장실을 만들어 인도에 수출했다. 또 학생들이 3D 프린팅으로 만든 자동차는 ‘쉘 에코 마라톤’이라는 국제 경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싱가포르는 바이오제약, 반도체, 전기공학, 데이터과학, 환경공학 등 각 분야 인재풀도 다양하다. 버나드 탄 NUS 수석부총장은 “싱가포르에서도 의대 선호는 높지만 다른 STEM 분야에도 인재들이 공평하게 분배돼 있다”면서 “싱가포르는 연구 중심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입식 교육은 기억에 남는 게 별로 없지만, 연구 중심 교육은 스스로 탐구하고 실패·성공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적성을 확실하게 찾아준다는 것이다. 비인기 학문·주제여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점 역시 여러 분야의 균형 성장을 돕는 버팀목이다. 김혜림 NTU 환경생태공학과 교수는 아시아 인종의 인류학적 자료를 세계 최초로 집대성했다. 그는 “기초과학 연구이고, 수익성도 없지만 1000만 달러(약 140억원)를 지원받았다”고 회상했다. 김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과거에 인도차이나반도 쪽의 아시아인이 알래스카를 거쳐 남미로 이동한 사실을 밝혀냈다. 우수 인재를 유치하려는 시도도 꾸준하다. NUS는 프레지덴셜 영 프로페서십(PYP)을 통해 STEM 분야 젊은 인재들을 조교수로 임용한다. 북미에서 공부하던 박소민 NUS 화학과 조교수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박 교수는 “초반 연구 지원금, 정착금, 시드머니, 연구실 장비와 공간을 해결해 준 게 NUS로 오게 된 결정적 계기”라고 말했다. 그는 5년간 20억원을 연구비 등으로 지원받는다. 직업적 안정성도 싱가포르를 STEM 강국으로 만든 밑거름이다. 다수의 싱가포르 STEM 인재들은 높은 급여와 고용 안정성이 보장되는 국가 연구기관에서 일한다.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이 대표적이다. A*STAR는 기초과학, 생명과학, 첨단 제조(소재·반도체), 디지털 기술, 기후·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며 국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다. 굳이 의대를 가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더라도 미래가 불안하지 않다는 뜻이다. 산학 연계도 활발하다. 탄 수석부총장은 “대다수의 NUS 교수들이 기업 쪽 파트너가 있어서 협업이 잘 된다”면서 “예컨대 싱가포르항공이 항공기 내 습도를 정하는 연구를 의뢰하는 등 기업이 자금을 제공하면 학교는 공간과 교수, 학생들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 [포착] 푸틴 보고 있나?…나토, 러시아 억제 위한 발트해 대규모 상륙 작전

    [포착] 푸틴 보고 있나?…나토, 러시아 억제 위한 발트해 대규모 상륙 작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미국과 긴장 관계에 놓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독일을 중심으로 스페인과 튀르키예 등 수천 명의 나토 병력이 발트해 연안에서 상륙 훈련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독일 푸틀로스 훈련장에서 실시된 대규모 상륙 훈련은 나토의 ‘스테드패스트 다트 26’(Steadfast DART 26)의 일환으로 진행돼 약 3000명의 병력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는 독일의 유로파이터 전투기와 15척의 해군 함정, 스페인 잠수부대, 수륙양용 돌격 장갑차로 무장한 튀르키예 부대가 참가했으며 지휘는 나토 동부 방어를 담당하는 브룬숨 연합합동군사령부(JFCBS) 사령관 잉고 게르하르츠가 맡았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이번 훈련은 나토가 단결돼 있으며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특히 발트해 지역의 안보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카르스텐 브로이어 독일 합참의장도 “베를린과 나토 동맹국들이 실질적인 위협에 직면해 있다”면서 “러시아는 계속해서 군사력을 서쪽으로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4년부터 시작된 나토의 스테드패스트 다트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조된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3월까지 나토 회원국 11개국 1만여명의 병력이 참여한다. 다만 이번 훈련에도 미군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는 스테드패스트 다트가 유럽 주도의 훈련으로 회원국들 스스로 신속하게 병력을 배치하고 방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기획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유럽이 그린란드 영유권, 무역 관세, 방위비 분담으로 인한 갈등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훈련은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미군 부재가 대서양 관계의 긴장을 반영한다는 주장을 일축하며 순환 배치 시스템 때문이라고 밝혔다.
  • “해외 판매도 국내처럼 쉽다?”… 카페24 ‘PRO 글로벌’, 통관·물류·마케팅 장벽 해소 주도

    “해외 판매도 국내처럼 쉽다?”… 카페24 ‘PRO 글로벌’, 통관·물류·마케팅 장벽 해소 주도

    - 카페24 PRO 글로벌, K-셀러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지원- 복잡한 통관·번역·물류 장벽 허물고 ‘자사 브랜드 중심’ 글로벌 운영 지원- 쇼피 입점 쉬워지고, 해외 CRM 자동운영으로 구매 전환율 높여 국내 온라인 쇼핑몰들의 해외 진출 문턱이 대폭 낮아지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가 선보인 ‘PRO 글로벌’ 서비스가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을 앞세워 K-셀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 동남아·남미 7개국 ‘즉시 판매’… 자사몰 상품 그대로 연동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쇼피(Shopee)’와의 연동 강화다. 2025년 11월 기준, 카페24 운영자들은 마켓플러스를 통해 별도의 입점 절차 없이 동남아 6개국(필리핀,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과 남미의 브라질까지 총 7개국에 상품을 즉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과거 해외 마켓 입점을 위해 평균 3~6개월이 소요되던 준비 기간은 이제 ‘원클릭’ 수준으로 단축됐다. 특히 자사몰에 등록된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국가별 통화 환산과 배송비 설정이 자동화되어, 판매자는 국내외 주문을 하나의 관리 화면에서 통합 처리하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 “통관의 난제” HS코드, AI가 자동 생성해 리스크 차단 해외 판매의 최대 난관으로 꼽히는 ‘HS코드(국제 상품 분류 체계) 등록’ 문제도 해결책을 찾았다. 카페24는 상품명을 분석해 적합한 HS코드와 해외 통관 카테고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출시했다. HS코드는 국가별 기준이 복잡해 잘못 분류할 경우 관세 부과나 통관 지연 등 리스크가 컸다. 이번 자동 생성 기능은 수출입 당국 간의 해석 차이를 최소화하고, 특히 신제품이나 융복합 제품에 대한 정확한 분류를 지원해 전문 지식이 없는 운영자도 손쉽게 글로벌 통관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돕는다. ■ 현지 최적화 UX… 언어 장벽 없애고 구매 전환율 높여 글로벌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현지화’ 기술도 돋보인다. ‘언어 전환 팝업 자동 설정’ 기능은 고객의 브라우저 언어를 실시간 감지해 최적화된 언어 스토어로 안내한다. 일본 고객에게는 일본어로, 영어권 고객에게는 영어로 맞춤형 메시지를 띄우는 방식이다. 또한, 전문 번역 인력 없이도 국내몰의 ‘회사 소개’ 페이지를 해외몰에 맞게 자동 현지화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존의 디자인과 HTML 구조를 유지하면서 텍스트만 자연스럽게 번역 적용해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였다. ■ ‘재방문 유도’ CRM부터 ‘운임 20% 절감’ 물류까지 풀패키지 판매 이후의 사후 관리와 물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자동화 이메일 CRM 서비스는 ▲장바구니 리마인드 ▲신규 회원 첫 구매 유도 ▲비활성 고객 재유입 등 타겟팅 메시지를 발송해 재방문과 구매 전환을 유도한다. 물류 측면에서는 ‘FASTBOX’ 해외배송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비용 효율을 높였다. EMS 대비 최대 17~20% 저렴한 운임을 제공하며, 건당 500원 수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출신고 절차까지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주문당 수작업 시간을 1~2분 내외로 단축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카페24 관계자는 “PRO 글로벌 서비스는 단순한 판매 채널 확장을 넘어, 통관·언어·물류 등 해외 진출의 고질적인 페인 포인트를 기술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북미, 유럽 등 주요 마켓과의 연동을 지속 확대해 국내 셀러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노보셀바이오, 캐나다 법인 설립… 북미 시장 공략 가속페달

    노보셀바이오, 캐나다 법인 설립… 북미 시장 공략 가속페달

    - 캐나다 현지 법인을 통해 북미 거점 구축 및 현지 마케팅 강화 - 미국 FDA 패스트트랙 신청으로 NK세포치료제 임상 및 승인 기간 단축 목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주)노보셀바이오(대표이사 소진일)가 캐나다 현지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실행 전략을 공개하며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노보셀바이오는 캐나다 현지 법인을 북미 마케팅의 전초기지로 활용하여, 세계 최대 면역항암제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의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현지 주요 연구기관 및 대형 병원과의 파트너십 구축이다. 토론토와 밴쿠버 등 바이오 클러스터 내의 대학 병원 및 글로벌 암 센터와 협력하여 현지 환자 데이터를 확보하고, 북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학술 마케팅을 강화한다. 또한, 글로벌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강화다. 2026년 예정된 ‘BIO International(BIO USA)’ 등 주요 바이오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다국적 제약사(Big Pharma)와의 공동 개발 및 기술 수출(L/O)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IR 및 투자자 소통 확대다. 북미 자본 시장을 겨냥해 현지 투자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북미 기준에 맞춘 임상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예정대로 회사의 연구개발(R&D)을 총괄해온 문귀영 연구소장을 캐나다법인의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법인 설립을 서두를 예정이다. 특히 노보셀바이오는 이번 캐나다 법인 설립이 완료되는 즉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NK면역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과 함께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중증 질환 치료제나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신약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FDA가 운영하는 제도로, 지정 시 ▲FDA와의 수시 미팅 및 서면 상담 ▲임상 자료의 순차 검토(Rolling Review)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대상 선정 등의 강력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캐나다는 미국과 지리적·규제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어, 캐나다 법인을 통한 FDA 임상 진입은 지적 재산권 보호와 승인 절차 면에서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며, “패스트트랙 지정을 통해 임상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빠르게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소진일 노보셀바이오 대표는 “캐나다 법인 설립은 단순히 지역적 확장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고 큰 북미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시작점”이라며, “현지 최적화된 마케팅과 효율적인 임상 전략을 통해 노보셀바이오의 NK세포치료제가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가을동화·명랑소녀…옛 K-드라마를 초고화질로…삼성, AI 통합채널 운영

    가을동화·명랑소녀…옛 K-드라마를 초고화질로…삼성, AI 통합채널 운영

    삼성전자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2000년대 과거 인기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올인원 AI 통합 채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과거 저화질로 촬영된 드라마를 생성형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4K 수준의 초고화질로 복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텐츠는 ‘가을동화’,‘명랑소녀 성공기’,‘다모’ 등 2000년대를 대표하는 명작 K-드라마다. 향후 ‘겨울연가’,‘옥탑방 고양이’,‘토마토’ 등 드라마도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인원 AI 통합 채널에 노이즈 제거·색 표현 개선·디테일 강화 등 화질 업스케일링, 등장인물 목소리와 배경소리를 분리하는 음질 리마스터링, 줄거리 소개, 지난 이야기 요약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준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TV 플러스 그룹장은 “이번 AI 통합 채널 출시는 영상과 음성,시청 경험 전체를 AI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시청 패러다임”이라며 “삼성전자는 AI TV의 글로벌 리더로서 지속적으로 기술을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별도 가입이나 구독 없이 삼성 TV 및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500개 채널과 6만 6000여편의 주문형 비디오(VOD)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경기관광공사, 국내·외 최고 권위 ‘마이스 상’ 연이어 수상

    경기관광공사, 국내·외 최고 권위 ‘마이스 상’ 연이어 수상

    경기관광공사가 2025년 국내·외 최고 권위의 마이스(MICE)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성장형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17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 2025)’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마이스도시(Fastest Developing MICE City)’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테스티드 어워즈’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성과 영향력이 큰 세계적 여행 전문지이다.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에서 ‘우수지역 CVB(Convention & Visitors Bureau)상’을 받았다. 경기관광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차별화된 틈새시장 공략, 현장 중심 세일즈 활동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정부 기관과 북미 최고 권위 매체로부터 ‘지역 마이스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국제 마이스 환경 변화에 맞춰 “포스트 APEC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 기반 마이스 생태계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도내 산업 인프라, 스토리 자원, 유니크베뉴, 31개 시·군 플랫폼을 바탕으로 경기도만의 확장형 마이스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국제학회·산업 회의·고급 인센티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단순한 지역 MICE를 넘어 ‘경험·정성·전략’ 중심의 새로운 성장형 MICE 모델을 만든 도시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의 성과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 경기도의 마이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한석 경북도의원, 경북교육청 직장내 괴롭힘 사안처리 전문성 보완 주문

    정한석 경북도의원, 경북교육청 직장내 괴롭힘 사안처리 전문성 보완 주문

    교육위원회 소속 정한석 의원(칠곡1, 국민의힘)은 7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도교육청의 직장내 괴롭힘 사안처리 과정에 전문성을 보완하고, 신속한 사안 심사를 통해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현재 직장내 괴롭힘 사안처리 과정의 프로토콜 같은 매뉴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라며 “더군다나 필수 전문 인력인 노무사, 변호사, 전문상담사 등의 외부인력 없이 내부 직원으로만 구성된 처분심의위원회는 균형적이지 못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법과 제도를 악용해 무분별한 신고, 아니면 말고 식의 신고행위에 대해서는 또 다른 피해, 가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조직 내 갈등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직장내 괴롭힘 사안의 전문적 처리응대 매뉴얼이 필요하다며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포함해서 전면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구체적인 개선안으로는 정식조사위원회 정수의 2/3를 소위원회인 약식조사위원회로 구성해 사안의 1차적 심의 등의 사안처리를 담당하되 조정과 화해, 합의에 목적을 가지고 중대한 사안이나 피신고인의 원하는 경우, 소위가 요청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정식조사위원회가 사안처리를 담당하는 체계화된 관리를 제안했다. 정 의원의 질의와 정책 제안에 대해 경북도교육청 감사관은 “향후 전반적인 점검, 컨설팅을 통해 미흡한 부분의 보완과 제언해주신 정책의 긍정적인 부분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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