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CIA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208
  • 푸틴의 은밀한 보복?…이란, 美 CIA 시설 드론 공격 배후에 러시아 있나 [이슈분석+]

    푸틴의 은밀한 보복?…이란, 美 CIA 시설 드론 공격 배후에 러시아 있나 [이슈분석+]

    걸프 지역 내 미군 시설이 이란 공격을 받자 그 배후에 러시아의 개입 가능성이 거론됐다. 로이터 통신은 22일(현지 시간)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걸프 지역 내 미국 중앙정보국(CIA) 시설이 피해를 보자 정보 분석가들이 러시아가 표적 정보나 첨단 드론 기술을 제공해 공격을 지원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익명을 요구한 이들은 러시아가 개입했는지에 대해 아직 확고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 3월 초 발생한 최소 두 곳의 CIA 시설이 이란 공격을 받은 사건이다. 당시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CIA 지부와 이라크 동부에 있는 시설이 이란의 자폭 드론 공격을 받았다. 특히 사우디 지부는 미국 대사관 내부에서도 고도의 보안이 유지되는 극비 구역이다. 결국 이 같은 정보를 획득해 제공할 수 있는 국가로는 러시아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또한 대사관 공격 당시 이란은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대폭 강화된 러시아 개량형 샤헤드 자폭 드론 2대를 동원했는데, 첫 번째 드론이 외벽을 뚫고, 두 번째 드론이 손상된 지점으로 들어가 폭발했다. 이에 대해 앞서 로이터 통신,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여러 언론은 러시아가 걸프 지역의 미국 목표물에 대한 표적 정보나 기타 지원을 제공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로이터 통신은 지난 4월 러시아 정찰위성이 3~4월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와 주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밀 촬영해 이란에 공유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의 이란 지원은 오랜 기간 지속되어 왔지만 CIA를 표적으로 삼은 것은 모스크바가 미국의 작전을 방해하기 위해 더 나아갈 의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러시아가 민감한 정보를 제공했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지난 17일 요르단 미군 기지의 군 막사를 이란이 탄도미사일로 공격해 병사 2명이 사망하면서 더욱 커졌다. 대니얼 호프만 전 CIA 지국장은 “러시아와 이란의 긴밀한 관계를 고려할 때 CIA 시설 공격을 돕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지정한 영향권 내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줄이거나 완전히 없애려는 데 공통적인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고 짚었다.
  • “트럼프 착각…잡초같은 이란 안 무너진다” 美베테랑들 충격 전망 [배틀라인]

    “트럼프 착각…잡초같은 이란 안 무너진다” 美베테랑들 충격 전망 [배틀라인]

    [배틀라인 3줄 요약]● 미 정보당국은 추가 공습으로도 이란의 핵·호르무즈해협 관련 양보를 끌어내기 어려워 장기 교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란은 군사적 손실에도 이동식 미사일과 지하시설 등 비대칭 전력을 유지하며 미군에 사상자를 내고 있다.● 중재국들이 10일간 휴전안을 제시했지만 혁명수비대의 영향력이 커 협상 진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확대해도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해협 등 주요 쟁점에서 양보를 받아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미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양국이 전면전과 휴전 사이를 오가며 장기간 대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 전·현직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중앙정보국(CIA)이 주도한 최신 정보평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민감한 기밀 평가인 만큼 당국자들은 익명을 요구했으며 CIA는 공식 논평을 거부했다. CIA “군사적 손실에도 이란 정권 통제력 유지”미 정보당국은 지난 2월 말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이 고위 지도부와 군사 장비 상당수를 잃었지만 정권의 통제력은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추가 공습으로 군사적 손실을 누적시킬 수는 있어도 핵 개발과 호르무즈해협 관리 문제에서 이란의 정책 전환을 강제하기는 어렵다고 본 것이다. 정보당국은 미국과 이란이 당분간 ‘평화도 전면전도 아닌 상태’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교전이 격화됐다가 소강상태에 들어간 뒤 다시 충돌하는 양상이 기한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란의 체제 내구력에 대한 미 정보당국의 평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CIA는 지난 5월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를 최소 90∼120일간 견딜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당시 미 당국자는 이란이 개전 전 보유했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의 약 75%와 탄도미사일의 약 70%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하 저장시설 대부분에 다시 접근해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추가 공습이 이어진 만큼 당시 수치를 현재 이란의 잔존 전력으로 볼 수는 없다. 최신 정보평가가 주목한 대목도 개별 무기의 보유량보다 상당한 피해를 입고도 이란의 협상 태도가 바뀌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동식 미사일·지하시설로 비대칭 대응 이란은 미군과의 정면 대결보다 이동식 미사일 전력과 지하시설, 호르무즈해협의 지리적 이점, 역내 우호 무장세력을 활용해 미국의 작전 비용을 높이는 비대칭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미국의 공습이 계속돼도 이란이 역내 미군기지와 상선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능력은 남아 있다는 평가다. 조너선 패니코프 전 미 국가정보위원회(NIC) 중동 담당 부정보관은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면 이란이 결국 유연해질 것이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대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 정권이 국민과 경제의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체제 생존을 최우선으로 삼아왔다며 상당한 규모의 충돌과 소강상태가 반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17일 전투 중단과 호르무즈해협의 상선 통항 재개 등을 담은 14개항의 임시 휴전 양해각서에 합의했다. 그러나 핵 프로그램과 제재 해제, 해협 관리 권한 등 주요 쟁점은 후속 협상으로 넘겼다. 양국은 지난 7일부터 상대방이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공격을 재개했다. 미군 열흘째 공습…장병 약 100명 부상 미 중부사령부는 20일 오후 9시 이란에 대한 최신 공습을 마쳤다고 밝혔다. 열흘 연속 이어진 공습에서는 군 지휘시설과 해상작전 전력, 미사일·드론 발사시설, 방공체계가 공격을 받았다. 미군은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군사 역량을 약화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이란은 요르단의 미군 사용 공군기지를 공격했고, 쿠웨이트와 바레인도 이란발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던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피격된 선박의 승조원들은 배를 버리고 대피했다. 미 국방부는 지난 7일 교전이 재개된 뒤 미군 장병 약 100명이 부상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96%가 임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요르단에서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미군 2명이 숨졌다. 이튿날 이라크 북부에서는 격추된 이란 드론의 불발탄을 통제 폭파하던 미군 장병 1명이 사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미군 병사를 죽일 때마다 몇 배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현 수준의 공습을 계속하면 교착 상태가 길어질 수 있고, 지상군 투입을 포함해 작전 수위를 높일 경우 병력과 비용 부담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 WP는 전쟁에 대한 미국 내 여론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확전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선이 홍해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실제 봉쇄가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후티가 선박 공격에 나설 경우 호르무즈해협에 이어 바브엘만데브해협의 운항도 위협받을 수 있다. 바브엘만데브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해 수에즈운하로 이어지는 주요 원유·물류 수송로다. 중재국, 10일 휴전안 제시…강경파가 변수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재국들은 미국과 이란에 10일간 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통신에 지난달 합의한 임시 휴전 양해각서를 복원하기 위해 중재국들이 이 같은 방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제안을 수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최근 며칠 동안 외교적 움직임이 활발했으며 여러 중재자를 통해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제안의 내용과 이란 정부의 입장은 공개하지 않았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이 대화를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도 미국은 이란의 발언이 아니라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행동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당국은 이란 정부 안에서 외교적 타협을 주장하는 인사들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중심으로 한 강경파 사이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앞선 미 정보평가에서는 전쟁 이후 혁명수비대의 영향력이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이견이 존재하더라도 협상 노선의 변화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한편 이란 혁수대는 21일 고체·액체연료 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무인기를 동원해 역내 미군 거점을 대규모로 공격했다며 ‘나스르 2’ 작전의 제2차 공격 영상을 공개했다. 혁수대는 지난 4월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급히 피신하는 모습과, “이란 국민의 적들에게 편안한 임종도, 평온한 잠도 허락하지 않겠다. 이상, 끝이다!”라는 문구를 부착한 미사일 발사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
  • “불안하다” 미국인 타일러, ‘이 폭로’ 후 돌연 유튜브 종료

    “불안하다” 미국인 타일러, ‘이 폭로’ 후 돌연 유튜브 종료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구독자 81만명의 유튜브 채널 종료를 선언했다. 갑작스러운 작별 인사에 그 배경을 두고 추측도 번지고 있다. 타일러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에 ‘일루미나티보다 소름 돋는 실존 밀실 모임의 정체(유출 사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뒤 채널 종료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영상 말미 “평소와 달리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나누려고 촬영하게 됐다”며 “그동안 ‘타일러볼까요’를 아껴 주시고 매주 찾아와 주신 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작이 있다면 끝도 있는 법이다. 그동안 알던 ‘타일러 볼까요?’는 이제 끝이 났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갑작스러운 유튜브 중단 발표에 일각에서는 “마지막 주제가 의미심장하다”, “정치적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 “한국을 떠나는 것 아니냐”, “뭔가 불안하다” 등의 근거 없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타일러는 영상에서 한국 활동 중단이나 출국 계획 등을 언급하지 않았다. 타일러는 이날 영상에서 미국 사회에서 비밀리에 유지됐던 모임 ‘다이얼로그’에 대해 파헤쳤다. 다이얼로그는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팔란티어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 등이 만든 비공개 모임으로 알려졌다. 타일러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국제학을 전공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로 화제를 모았고, 이후 tvN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하며 ‘뇌섹남’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특히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를 운영하면서 미국의 정치와 문화뿐 아니라 중앙정보국(CIA) 언어교육법 등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
  • VFS 출신 제작진, ‘토이 스토리 5’와 ‘백룸’ 제작 참여

    VFS 출신 제작진, ‘토이 스토리 5’와 ‘백룸’ 제작 참여

    밴쿠버 필름 스쿨(Vancouver Film School, 이하 VFS)은 자교 졸업생들이 영화 ‘토이 스토리 5’와 ‘백룸(Backrooms)’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VFS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에는 VFS 3D 애니메이션 & 비주얼 이펙트 전공 졸업생들과 포스트 프로덕션 분야 졸업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각효과, 애니메이션, 세트 모델링, 포스트 프로덕션 등 다양한 제작 분야에서 작업을 맡았다. 또 VFS는 A24의 영화 ‘백룸’ 제작 과정에 자교 졸업생 17명과 현직 강사 1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여 인력은 사운드 디자인, 3D 애니메이션 & 비주얼 이펙트, 메이크업 디자인, 영화 제작, 연기 등 다양한 전공 출신으로, 폴리 레코딩, 애니메이션 슈퍼비전, 특수 메이크업, 운영 등 여러 직무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VFS 메이크업 디자인 강사 크리시 르노(Crissy Renaud)도 특수 메이크업 분야에서 제작에 참여했다. VFS는 르노가 다양한 영상 프로젝트에서 활동해 온 현장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VFS에 따르면, 캠퍼스 내 모션 캡처 스튜디오 비욘드 캡처(Beyond Capture Studios) 역시 ‘백룸’의 오프닝 시퀀스 제작에 참여했다. 비욘드 캡처 소속의 VFS 졸업생 안드레아 가르시아 데 알바(Andrea Garcia de Alba)와 안드레스 페라트(Andres Ferrat)는 각각 캡처 테크니션과 리얼타임 오퍼레이터로 참여해, 영화 초반부 시퀀스에 활용된 카메라 애니메이션 작업을 지원했다. 안드레아 가르시아 데 알바는 “영화를 본 관객들로부터 오프닝 첫 몇 분이 백룸 특유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들었다”며 “모션 캡처가 디지털 환경에 생명을 불어넣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비욘드 캡처 스튜디오는 영화, TV, 게임 분야의 퍼포먼스 캡처 작업을 수행해 온 시설로, VFS는 이번 프로젝트가 현장 중심 교육과 실무 연계 역량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VFS 관계자는 “토이 스토리 5와 백룸이라는 전혀 다른 장르의 두 작품에 졸업생들이 동시에 참여한 것은 VFS의 실무적인 제작 중심 훈련이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며, “1년 집중 교육과정들을 통해 졸업 후 글로벌 프로젝트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美 CIA 국장 “러 신병, 전투 투입 후 평균 생존시간 30분”…이유는? [핫이슈]

    美 CIA 국장 “러 신병, 전투 투입 후 평균 생존시간 30분”…이유는? [핫이슈]

    우크라이나 전쟁에 새로 투입된 러시아군 신병의 평균 생존 시간이 30분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미 정부 고위관계자의 입을 통해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뉴스 등 외신은 존 래드클리프 미 중앙정보부(CIA) 국장의 펜실베이니아 국방 및 혁신 서밋 연설에 대해 보도했다. 앞서 래드클리프 국장은 15일 미 육군 전쟁대학에서 열린 서밋 연설에서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에 도착한 러시아 신병들의 평균 수명은 20~30분 정도로 추산된다”면서 “우리 정보는 우크라이나에서 공개된 일부 보고서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드론이 매우 특화되고 저렴한 살상 무기가 되었기 때문”이라면서 “러시아가 가용 인력 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자율 공격 시스템 배치를 통해 이러한 격차를 부분적으로 완화했다”고 분석했다. 디펜스 뉴스 등 현지 언론은 미국 정보 고위 관계자가 러시아군에 전쟁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처음으로 확인한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 드론 프로그램에 투자할 의향을 보이는 가운데 이 발언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래드클리프 국장의 발언과 비슷한 주장은 지난달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에 실린 칼럼을 통해 먼저 나왔다. 영국 역사학자인 피터 프랑코판 박사는 이 칼럼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러시아 신병들의 충격적인 사망 실태를 고발했다. 그는 “최근 입대한 러시아군 신병이 훈련소에 도착해서 전투에 들어가 사망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10일~3주 정도”라면서 “최전선 전투 투입 시 신병들의 평균 생존 시간은 20~35분으로 급감한다”고 주장했다. 미 전략국제연구소(CSIS) 역시 최근 보고서를 통해 AI 드론이 전선 전반에 투입된 이후 2026년 상반기 러시아 대 우크라이나 사상자 비율이 거의 8대 1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전쟁 기간 대부분 약 2대 1 또는 3대 1에서 많이 증가한 수치다. 한편 양군의 사상자 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CSIS는 지난 1일 개전 이후 6월까지 양국의 사상자 수가 200만 명을 넘었다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먼저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군의 피해가 훨씬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CSIS에 따르면 2022년 2월 개전 이후 지난 6월까지 러시아군 사상자 수는 총 140만 명으로 이 중 사망자는 40만~45만 명으로 추산됐다. 이 수치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모든 전쟁에서 사망한 미군 숫자를 합친 것보다 4배 이상 많다. 이에 반해 우크라이나군은 같은 기간 총 52만 5000명~62만 5000명의 사상자와 이 중 12만 5000명~15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SIS는 “러시아의 사망자 수는 충격적일 정도”라면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모든 전쟁에서 발생한 구소련과 러시아의 사망자 수를 합친 것보다 9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
  • ‘부정선거’ 꺼내든 트럼프 “중국이 유권자 파일 2억 2000만건 불법 취득”

    ‘부정선거’ 꺼내든 트럼프 “중국이 유권자 파일 2억 2000만건 불법 취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중국이 2020년 대선에 개입해 유권자 파일 2억 2000만건을 불법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서 “백악관이 수년 동안 수집한 문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2020년 대선에서 대통령(트럼프)이 패배하기를 원했다”면서 “2020년 대선에서 해킹한 선거 데이터에는 유권자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정당 선호도 등 민감한 데이터가 포함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은 내 표를 줄이기 위해 나를 반대하는 모든 국내외 요소를 활용하고 싶어했다”면서 이같은 내용이 중앙정보국(CIA) 보고서에 언급됐다고 덧붙였다. 2020년 대선에서 당시 현직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과 함께 연임에 도전했으나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에 밀려 패배했다. 또한 선거 당시 유권자로 등록된 인원 가운데 수십만명이 비시민권자 또는 사망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토안보부의 조사 결과 연방 선거에 등록된 유권자 가운데 27만 8000명이 비시민권자로 확인됐다”면서 “실제 수치는 그보다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사실을 미 정보당국이 알고 있었지만 이를 자신은 물론 의회에도 알리지 않았으며, 백악관 내부의 ‘딥스테이트’(막후 실세 관료 집단)도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 이란, 북한 등 미국의 적대국 및 비국가 단체들이 미국의 선거 인프라를 침해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우리의 선거 시스템이 재앙적으로 취약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CNN은 트럼프의 대국민 연설 직후 팩트체크를 통해 “이러한 주장은 2021년 한 차례 언급된 소수 의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시에도 중국이 미국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정보는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라고 반박했다.
  •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헤어’, 헤어 디자이너 분야 서울 지역 우수 명단 결과 발표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헤어’, 헤어 디자이너 분야 서울 지역 우수 명단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헤어 디자이너 분야 서울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 명시된 소비자의 8대 권리(의견 반영·정보 제공·선택의 권리 등)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전반적인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헤어 부문’은 국내 미용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온 우수 헤어숍 및 디자이너를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한다. 본 평가는 소비자와 밀접한 생활 밀착형 산업인 헤어 미용 분야에서 실제 이용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지난 4월~5월 중 헤어 디자이너와 헤어숍 분야로 나누어 포털 사이트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전국을 지역별로 나누어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서울 지역에서는 상위 29.68% 이내의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를 실시했고, 해당 지역 전체 디자이너의 0.15%에 해당하는 인원만이 아래의 평가 기준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평가는 헤어 미용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친절도 ▲청결도 ▲가격의 적정성 ▲미용 결과 만족도 ▲예약 만족도 ▲전반적 평가 총 6가지 기준에 따라 최종 평가를 거쳐 지역별 우수 헤어 디자이너를 선정했으며, 발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헤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시술 결과뿐 아니라 상담 과정과 사후 관리까지 포함한 전체 이용 경험으로 넓어지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헤어숍과 디자이너를 선택할 때 디자이너의 전문 분야와 시술 스타일, 실제 이용 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평가가 실제 방문한 소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 만큼, 헤어 서비스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푸틴 스파이 몰려오자 다급해진 일본…정보기관 만든다 [핫이슈]

    푸틴 스파이 몰려오자 다급해진 일본…정보기관 만든다 [핫이슈]

    러시아와 중국의 첩보 활동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중앙집중형 정보기관을 만든다. 부처별로 흩어진 정보 수집·분석 기능을 총리실 중심으로 묶고, 미국·호주·독일의 도움을 받아 산업스파이와 사이버 공격 대응 능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최근 러시아 스파이 수십 명이 일본에 들어와 무기 부품을 조달하고 대러시아 제재를 피하려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추진됐다. 일본 정부는 중국의 영향력 공작과 북한의 안보 위협까지 겹치자 기존 체계로는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미국과 호주, 독일 당국에 새 정보기관의 기술과 인력 구성, 운영 우선순위 등에 관한 조언을 구했다. 미국은 사이버 방어와 산업스파이 차단, 외국인 투자 및 해외 요원 심사 강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연방정보국(BND) 수장도 최근 도쿄를 찾아 정보 공유와 조직 설계 문제를 논의했다. 일본은 경찰과 방위성, 외무성 등 여러 기관이 정보를 각각 수집해왔지만 부처 간 공유와 통합 분석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총리실 산하 조직이 정보 흐름을 조정해왔으나 각 기관에 자료 제출을 강제할 권한도 부족했다. 외국 당국자와 전문가들은 이런 구조 때문에 일본이 오랫동안 ‘스파이 천국’으로 불렸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스파이 수십명 유입…美·호주·독일에 도움 요청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위협에 맞서 정보기관 개편을 핵심 안보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방위력 증강과 무기 수출 규제 완화에 이어 국가기밀과 첨단기술 보호, 외국의 여론 공작 차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일본은 러시아의 제재 회피 거점으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러시아 요원들은 일본에서 군사용으로 전용할 수 있는 부품을 확보해 본국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일본어 뉴스 매체로 위장한 사이트를 운영하며 친중국 성향의 허위 정보를 퍼뜨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새 정보기관은 약 4억 700만 달러(약 6100억원)의 예산으로 이르면 오는 12월 출범할 전망이다. 초기 인력은 소프트웨어 기술자와 사이버 보안 분석가, 해외 연락관 등 수백 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내년부터 별도 채용 시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관은 경찰과 방위성, 외무성 등에 소속된 정보 관련 인력 약 3만 3000명의 업무를 조정하고 수집한 정보를 통합 분석한다. 총리가 의장을 맡는 별도의 정보위원회도 중앙지휘부 역할을 맡는다. 일본 정부는 사이버 공격을 통한 기밀 탈취와 정책 결정을 흔들려는 허위 정보 확산을 주요 대응 대상으로 꼽았다. 일본은 향후 미국 중앙정보국(CIA)처럼 해외 정보를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별도 기관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 가운데 독립적인 대외정보기관이 없는 나라는 일본을 포함해 소수에 그친다. 전후 첫 중앙집중형 정보기관…“감시사회 문 열 수도” 그러나 일본 안에서도 반발이 나온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새 조직에 대한 감독 장치가 부족하면 정부가 시민을 감시하고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일본은 과거 제국주의 시절 특별고등경찰인 ‘특고’를 앞세워 반정부 인사와 비판 세력을 탄압했다. 전후 독립 정보기관을 두지 않은 배경에도 이런 역사적 기억이 작용했다. 후쿠시마 미즈호 야당 의원은 독립 정보기관을 만들지 않은 것은 전쟁을 포기한 평화 국가의 원칙과 과거사에 대한 반성에서 비롯됐다며 새 기관이 감시 사회로 가는 길을 열 수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다카이치 정부는 부처 간 장벽을 허물지 못하면 외국의 첩보 활동과 기술 유출을 막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조직을 새로 만드는 것보다 기존 기관들이 실제로 정보를 공유하도록 만들고,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분석에 활용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리처드 새뮤얼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이번 개편을 일본이 통합된 정보공동체를 구축하는 “거대한 진전”으로 평가하면서도 “일본은 아직 정보 강국이 아니며 일본 정부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파 혐의’ 김태효 구속…“증거인멸 염려”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파 혐의’ 김태효 구속…“증거인멸 염려”

    12·3 비상계엄 당시 우방국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태효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1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권창영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태효 전 차장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외교 당국을 통해 미국 등 주요 우방국에 계엄 정당성을 홍보한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받는다. 당시 메시지에는 ‘이번 조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 ‘헌법 테두리 내 정치적 시위’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직후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 전 차장을 통해 계엄 선포 배경을 설명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가안보실이 작성한 계엄 설명 자료를 국가정보원이 전달받아 미국 중앙정보국(CIA) 측에 설명했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특검팀이 김 전 차장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윤 전 대통령을 겨냥한 수사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 깨어 있는 상태 호흡에 의한 뇌척수액 순환 증가 인체 연구 확인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 깨어 있는 상태 호흡에 의한 뇌척수액 순환 증가 인체 연구 확인

    그동안 수면 중에 주로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뇌척수액 순환과 뇌 노폐물 배출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의 특정 호흡 훈련을 통해서도 촉진될 수 있다는 인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폴 민(Paul H. Min)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의 호흡이 뇌척수액(CSF)의 순유량(Net Flow)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킬 수 있음을 인체 대상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은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기존의 뇌척수액 역학 연구는 주로 심장 박동에 따른 맥동(pulsation) 모델이나, 깊은 수면 중에 활성화돼 뇌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글림프(glymphatic) 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즉, 뇌척수액의 실질적인 이동과 대사산물 제거 기능은 수면이라는 특정 생리 상태에 의존한다는 것이 학계의 주된 이해였다. 그러나 폴 민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면 상태가 아닐지라도 특정한 호흡 패턴이 두개강 내 압력 환경과 정맥 환류를 변화시켜 뇌척수액의 실제 이동을 직접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설계의 특징은 학제적 성격에 있다. 폴 민 교수 연구팀은 유체 흐름 측정 MRI 기법(PC-MRI)을 활용해 뇌척수액의 유체역학적 변화를 정밀 계측했고, 이와 함께 횡격막 움직임과 자율신경계 리듬을 분석해 생리적 기전을 규명했다. 연구에 사용된 호흡 수련 모델은 한국의 석문도문이 제공한 석문호흡(Seokmun Hoheup) 프로그램이다. 논문에서는 호흡이 기계적 경로(정맥 환류 촉진)와 자율신경 경로(호흡성 동부정맥을 통한 심박수 변조)를 통해 뇌척수액 역학 조절을 구조방정식 모델링(SEM) 분석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장기간에 걸친 호흡 기술(Respiration Technology, RT) 훈련이 의식적 행위인 호흡을 통해 뇌척수액 순환과 같은 불수의적 생리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기술하고 있다. 또한 논문의 디스커션(Discussion) 후반부에서는 뇌척수액 속도가 노화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이나 정맥 순응성 저하 같은 조건도 뇌척수액 역학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밝히면서, “호흡 훈련이 특히 심혈관 기능이 저하된 이들에게 뇌척수액 역학을 보완하는 실현 가능하고 유망한 접근이 될 수 있다(These results position respiratory training as a feasible and promising intervention to support macroscopic CSF dynamics, especially in individuals with compromised cardiovascular function)”고 기술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가 향후 고령층 뇌 건강 관리와 인지 기능 저하 예방 연구의 변수로 다뤄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후속 임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 한국영셰프요리단(KYCT) 김규린, 국내 양대 요리대회 석권

    한국영셰프요리단(KYCT) 김규린, 국내 양대 요리대회 석권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총 15개 주요 타이틀 획득 대한민국 청소년 조리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규린(잠실중 3학년) 학생이 국내 주요 요리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영셰프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영셰프요리단(KYCT), 한국약선음식문화연구원, 양재셰프스쿨, 두드림영농조합법인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규린 학생은 ‘2025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종합대상을 포함해 8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도 대상과 장관상 2개를 포함해 7관왕을 기록했다. 이로써 국내 양대 요리대회에서 총 15개의 주요 타이틀을 확보하게 됐다. 관련 업계에서는 중학생 신분으로 이와 같은 메이저 대회의 주요 부문을 연속으로 수상한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한국조리협회 김재용 사무국장은 “현재 국내 초·중등 조리 유망주 가운데 김규린 학생의 활약은 널리 알려져 있다”라며 “최근 조리 분야에 입문하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영향을 주고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김규린 학생은 글로벌 조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미국 유명 조리학교인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진학을 준비 중이다. 한국조리협회 관계자는 “역량 있는 유망주의 해외 진학 이후에도 국내 청소년 조리 활동이 침체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유소년 셰프 층의 두터운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규린은 한국영셰프요리단(KYCT) 소속 손휘원(강릉 솔올중 2학년) 학생 등 자신보다 어린 후배 양성에도 참여하고 있다. 든든한 동료이자 한 살 어린 후배인 손휘원(강릉 솔올중학교 2학년, 한국영셰프요리단(KYCT), 양재쉐프스쿨 소속) 군에게 기꺼이 길을 열어주고 안내해 주는 ‘가이드’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손휘원 군은 “저에게 규린 누나는 꿈 그 자체다. 저를 믿고 가이드로 자처해 준 것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이자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누나가 세계적인 무대로 나아가는 동안 한국에서 ‘중학생 요리 시대’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이곳을 단단히 지킬 생각이다.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실력을 증명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멋진 후배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회 참가 외에도 김규린 학생은 한국영셰프요리단 단원들과 함께 전국 단위의 사회공헌 활동인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그는 그동안 모은 용돈과 장학금, 방송 출연료 등을 기부해 행사 운영 비용의 일부를 마련했으며, 캠페인 공식 마스코트인 꿀벌 인형 ‘비비(BeeBee)’의 기획 및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간 전북 임실군에서 진행한 빵 나눔 행사에 이어, 지난 5일에는 충북 청주시 청주중앙공원을 찾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단원들은 직접 구운 과자와 음료를 제공하고 근육통 완화용 파스를 함께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규린 학생은 “요리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기술적 과정을 넘어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라며 “향후 해외 유학 길에 오르더라도 국내 후배들과의 교류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닥터자르트 보유’ 에스티로더, W랭킹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 3위 등극

    ‘닥터자르트 보유’ 에스티로더, W랭킹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 3위 등극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W랭킹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 3위에 에스티로더(Estée Lauder)가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W랭킹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분야별 글로벌 브랜드를 선정하는 빅데이터 기반 브랜드 평가로,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분석 시스템을 바탕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지표 선정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거쳐 진행된다. 이번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 조사는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소는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집된 온라인 빅데이터 567만 9856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순위를 산정했다. 조사 결과, W랭킹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 1위는 샤넬(Chanel)이 차지했으며 크리스챤 디올(Dior)이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 에스티로더(Estée Lauder), 4위 랑콤(Lancôme), 5위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 6위 시세이도(Shiseido), 7위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8위 맥(MAC Cosmetics), 9위 나스(NARS Cosmetics), 10위 겔랑(Guerlain) 등이 상위 10개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프레스티지 화장품 시장은 브랜드의 역사와 상징성뿐만 아니라, 피부과학 기반의 기술력과 디지털 경험, 제품 신뢰도 등이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W랭킹 결과는 한국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명성과 더불어 혁신성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류 센터장은 “샤넬과 크리스챤 디올이 최상위권을 유지한 것은 브랜드 헤리티지와 럭셔리 이미지에 대한 공고한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라며 “에스티로더의 상위권 진입과 함께 프레스티지 화장품 시장에서도 기존 메이크업 중심에서 스킨케어 중심으로 경쟁 구도가 변화하는 흐름이 관측된다”고 분석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측은 특히 에스티로더 그룹이 한국의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한국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 행보가 국내 소비자들의 브랜드 관심도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이번 W랭킹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의 세부 인덱스와 분석 자료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랭킹은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등 각 영역별 지표를 종합해 산출된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주요 기업과 인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매년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 페르소나AI, 대통령 주관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 참여

    페르소나AI, 대통령 주관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 참여

    이재명 대통령은 인공지능(AI)과 드론, 사이버보안, 우주항공 등 미래 안보 기술을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신안보 기업 5개와 연매출 1,000억 원 이상의 기업 50개를 배출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제도 및 투자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임을 명시하며, 첨단기술 기반의 신안보 산업을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민첩성과 창의성을 갖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신안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미국의 팔란티어나 독일의 헬싱과 경쟁할 수 있는 국내 혁신기업이 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혁신 기술의 공공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집중한다. 우주항공 등 비국방 분야에는 혁신제품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계약 방식을 적용하고, 국방 분야 역시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과 배치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획득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기술투자 모델인 인큐텔(In-Q-Tel)을 참고한 ‘한국형 인큐텔’ 설립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유망 신안보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기술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와 전문 인재 양성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범정부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신안보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젊은 창업가들이 세계적인 안보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안보 분야 기업과 전문가들도 참석해 산업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는 생성형 AI와 로봇 기술이 융합되는 글로벌 기술 흐름을 소개하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AI 기반 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례를 설명했다. 아울러 CES 혁신상 수상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기업들도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페르소나AI 유 대표는 미래 신안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전문 인재 양성이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특히 군 복무 과정에서 AI와 로봇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이러한 인력이 향후 국가 안보와 첨단산업 발전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30년까지 가치 1조원 기업 5곳 육성…한국형 팔란티어 만든다

    2030년까지 가치 1조원 기업 5곳 육성…한국형 팔란티어 만든다

    정부가 2030년까지 신안보 분야에서 기업가치 1조원 기업 5곳과 매출 1000억원 이상 혁신기업 50곳을 배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의 조달체계와 투자 방식을 벤치마킹해 이른 시일 안에 ‘한국형 팔란티어’를 배출하겠단 계획이다. 팔란티어는 정부와 국방, 정보기관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며 성장한 미국 인공지능(AI)·데이터 기업이다. 기업가치는 약 3000억 달러다. 우선 앞으로 5년 이내 기업가치 1조원 기업 5곳과 매출 1000억원 이상 혁신기업 50곳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 수요와 민간 전문가,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신안보 전략 분야를 지정한다. 예시로는 드론, 로봇, 국방 인공지능(AI), 반도체, 국방 센서와 미래 소재, 우주·항공, 사이버 보안 등이 거론된다. 혁신성과 성장성이 있는 기업이라면 신안보 후보 기업과 혁신기업으로 지정해 육성한다. 이들 기업이 첨단무기체계를 빠르게 배치할 수 있도록 조달체계는 간소화된다. 최초 배치 기한은 1년 이내로 보고 있다. 기존엔 무기체계와 관련한 조달은 다단계 검증을 거쳐야 해 최초 전력화까지 장기간이 걸렸지만, AI 등 첨단 기술 장비는 조달 기간을 단축한다. 민간이 국방 분야에 산업적 필요성을 제안하는 ‘공모형 획득 방식’을 확대하고, 군이 우선 활용하면서 성능을 개선한다. 특히 우주·항공, 사이버 보안 등 비국방 안보분야는 ‘혁신 촉진형 계약제도’를 국가계약법에 도입해 신속하게 계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최종 납품 전이라도 중간에 성과를 내면 대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마련한다. 제품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군 작전에 직접 참여해 연구할 기회도 제공한다. 여기엔 신안보 전용 ‘OTA형 연구개발’이 도입된다. OTA는 미국의 일부 연방기관에 혁신 기술과 제품을 빠르게 계약, 실증,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조달 체계다. 이를 통해 기업당 최대 5년간 100억원을 지원한다. 군 작전에 참여해 실증 데이터를 축적할 수도 있다. 투자에는 미국의 ‘인큐텔(IQT) 모델’을 도입한다. 인큐텔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1999년 설립한 비영리 벤처캐피털로, 유명 안보 기술기업에 투자하고 정부 기관 구매를 연결하는 조직이다. 팔란티어 역시 인큐텔 투자 사례다. 정부는 신안보 분야에 100% 직접 투자하는 ‘한국형 인큐텔’을 설립해 1조원 이상 규모의 모태·방산펀드로 성장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 특화 자산운용사인 한국전략기술파트너스(가칭) 설립을 지원하고 향후 5년간 최대 10조원을 목표로 투자재원을 조성한다. 혁신기업의 개발 성과에 대한 지식재산권은 정부가 함께 지킨다. 정부와 혁신기업이 지식재산권을 공동으로 보유하고 기업이 이를 민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또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위원회’와 추진단을 설치해 부처 간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정책의 안정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AI·드론 분야 성장을 위해 수요 창출, 데이터 제공, 실증 등을 지원한다. 실증전담부대를 올해 9곳까지 확대하고 국방 데이터를 민간과 군이 함께 활용하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우주청은 국가 위성정보 공개 플랫폼을 구축해 위성 영상·관측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국내 비우주 분야 강점 산업을 우주에서 검증해 우주개발을 위한 자체 공급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AI 무인기와 전기 추진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자체 개발해 민간과 군 겸용 모빌리티 상용화를 촉진한다.
  • 李대통령 “팔란티어·헬싱과 경쟁할 신안보 혁신기업 만들 것”

    李대통령 “팔란티어·헬싱과 경쟁할 신안보 혁신기업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정부는 인공지능, 드론, 사이버 안보, 우주항공 등 첨단 독점기술을 보유한 신안보 혁신기업을 육성하려 한다”며 2030년까지 신안보 분야에서 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 5개, 매출 1000억원 기업 5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현대 안보 환경은 그야말로 기술이 승패를 가르는 기술안보 시대로 바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가 기술을 가진 혁신기업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국가 생존의 경쟁력이 나뉜다”며 “하지만 K방산은 대기업과 하드웨어 무기체계 중심으로 편중돼 있으며, 조달 구조가 느리고 경직돼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 혁신기업이 안보 산업 생태계로 진입하는 데에는 이 때문에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들도 할 수 있지만 대기업들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벤처 스타트업 등 속도나 민첩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혁신기업들이 주역으로 활동,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가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가치가 480조원에 이르는 미국의 팔란티어나 26조원에 이르는 독일의 헬싱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혁신기업으로 우리도 만들어야겠다”며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로 “혁신기업의 기술 제품을 신속 구매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의 비국방 분야에서는 혁신촉진형 계약제도를 도입하고, 국방 분야는 1년 안에 첨단무기체계의 최종 배치가 가능하도록 첨단기술형 획득 제도를 새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혁신기업 투자, 기술 연계 등으로 안보 역량을 강화한 미국 CIA의 인큐텔 모델처럼 한국형 인큐텔 설립을 통해서 신안보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안보 창업 중심 대학 지정 등을 비롯해서 젊은 인재들의 신안보 혁신기업 진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범정부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특별법도 제정해서 혁신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국방조달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분단이라고 하는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질곡이라면 질곡인데 이러한 위기 요인을 오히려 기회 요인으로 잘 살릴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기존의 대기업 중심의 하드웨어 무기 체제는 역시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과정에서 생겨났다고 보여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안보 현장이 많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그에 합당하게 혁신기술 기업 중심으로 또 무기체계도 첨단무기 중심으로 바꿔 나가야 되겠다”며 “정부로서도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성관계는 남성이 주도한다”더니…커플 383쌍 결과는 달랐다 [라이프+]

    “성관계는 남성이 주도한다”더니…커플 383쌍 결과는 달랐다 [라이프+]

    성관계에서는 남성이 더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원하는 것을 먼저 말한다는 통념이 있다. 하지만 독일 커플 383쌍을 조사한 결과, 성별보다 연인 관계 안에서 자신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졌다고 느끼는지가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8일 국제학술지 ‘사회·개인 관계 저널’(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에 온라인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독일 밤베르크대 연구진은 이성 커플과 성소수자 커플의 성적 자기주장을 비교했다. 성적 자기주장은 성관계에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고 원하는 것을 요구하며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성향을 뜻한다. 단순히 누가 먼저 성관계를 시작하는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연구진은 독일에서 모집한 커플 383쌍을 분석했다. 이성 커플은 287쌍, 성소수자 커플은 96쌍이었다. 참가자의 평균 나이는 29세, 평균 교제 기간은 5년이었다. 남녀 차이 뚜렷하지 않았다참가자들은 “성관계에서 나는 대체로 원하는 것을 요구한다” 등 문항에 답했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성별, 커플 유형, 관계 속 영향력이 성적 자기주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폈다. 분석 결과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이성 커플과 성소수자 커플 사이에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신 자신이 연인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느낀 사람일수록 성적 자기주장이 강했다. 상대가 자신의 말을 듣게 할 수 있고 관계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 수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성관계에서도 자신의 욕구를 더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경향은 이성 커플과 성소수자 커플 모두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나이와 결혼 여부, 교제 기간을 고려한 뒤에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남성은 적극적’이라는 각본 깨졌다연구진은 남성은 적극적이고 여성은 수동적이라는 전통적인 성 역할만으로 성관계에서의 행동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성별보다 두 사람 사이의 관계 구조와 힘의 균형이 더 중요한 변수라는 것이다. 다만 관계 속 영향력이 성적 자기주장의 모든 차이를 설명한 것은 아니다. 커플마다 영향력과 자기주장의 연관성도 다르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성격이나 의사소통 방식, 과거 경험 등 다른 요인도 함께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연구진은 성적 자기주장이 높은 성적 만족도와 관계 만족도, 안전한 성관계와 관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분명히 말하는 능력이 동의와 의사소통에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연구는 독일에서 모집한 비교적 젊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했다. 참가자가 스스로 작성한 설문에 의존했고, 관계 속 영향력과 성적 자기주장 사이의 인과관계도 확인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성관계에서 누가 더 적극적인지를 성별로 단정하기보다 두 사람이 관계 속에서 얼마나 동등하게 의견을 표현하고 상대의 요구를 존중하는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 KCA한국소비자평가,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생활/여가’ 서울 지역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생활/여가’ 서울 지역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생활/여가’의 서울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표준산업분류를 바탕으로 생활·여가 관련 업종의 소비자 평가 결과를 정리해, 소비자들이 업체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관련 산업 전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생활/여가’는 소비자의 생활 편의와 여가 활동과 관련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소비자 평가 요소를 반영해 선정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관사에 따르면 평가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포털 사이트 등의 리뷰 수와 기타 평가 요소를 바탕으로 생활·여가 서비스 관련 산업군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일정 기준을 충족한 후보군에 안내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 기준은 ▲서비스 품질 만족도 ▲시설 만족도 ▲청결 만족도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생활·여가 분야의 서비스는 일상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한 번의 선택이 이용 만족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업종이 다양한 만큼 소비자들이 비교·참고할 수 있는 정보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평가 결과가 실제 이용 경험이 반영된 정보를 바탕으로 업종별 업체를 살펴보는 참고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544억 해킹” 토큰 폭락하자…냅다 ‘곽튜브 얼굴’ 올리고 잠적한 CEO, 무슨 일?

    “544억 해킹” 토큰 폭락하자…냅다 ‘곽튜브 얼굴’ 올리고 잠적한 CEO, 무슨 일?

    구독자 214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글로벌 가상자산 사기 및 해킹 사태의 핵심 인물로 오인을 받게 되는 역대급 도용 피해를 입었다. 곽튜브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나는 한국에서 온 유튜버다. 코인은 시도조차 한 적 없다. 그가 내 사진을 훔쳤다(I‘m a YouTuber from Korea, never even tried coins. He stole my picture)”는 영문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살다 살다 코인 사기 도용을 당하네. 저 코인 안 만듭니다. 하필 곽씨네”라며 황당한 심경을 덧붙였다. 이번 일은 가상자산 시장을 뒤흔든 해킹 사건에서 비롯됐다. 최근 가상자산 프로젝트 ‘휴머니티 프로토콜’이 발행하는 휴머니티(H) 토큰은 대규모 해커 공격을 받았다. 휴머니티 프로토콜 측은 자사 직원의 노트북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며 개인 키(비밀 키)가 무더기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해당 토큰의 가격은 해킹 직전 고점인 1290원대에서 무려 80% 이상 폭락했다. 추산되는 피해 규모만 약 3600만 달러(약 544억원)에 달한다. 투자자들의 거센 항의가 빗발치자 재단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테렌스 쿽은 돌연 자신의 공식 엑스(X) 계정 프로필 사진을 곽튜브의 얼굴 사진으로 변경하고 잠적했다. 테렌스 쿽이 왜 곽튜브의 사진을 도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피해는 고스란히 곽튜브에게 돌아갔다. 사태의 전말을 모르는 해외 투자자들은 테렌스 쿽의 계정 프로필에 올라온 곽튜브의 사진을 캡처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이 사람이 수백억원대 코인 사기를 친 인물”이라며 비난하기 시작한 것이다. 대체 불가 토큰(NFT·Non-Fungible Token)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 페어아(Farea)도 곽튜브를 곽 창립자로 오인하고 자신의 엑스 계정에 곽튜브의 얼굴 사진을 올린 상태다. 한편 홍콩 출신의 테렌스 쿽은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인 팅크랩스(Tink Labs)를 설립해 주목받았다. 이후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시대에 딥페이크와 봇(Bot·자동화 프로그램)을 구별하고 사용자 개인 정보를 보호하겠다며 휴머니티 프로토콜을 만들었다.
  • 美 CIA “이란이 뒤통수 칠 것, 비밀 정보 입수”…트럼프, 의외의 반응 내놨다 [핫이슈]

    美 CIA “이란이 뒤통수 칠 것, 비밀 정보 입수”…트럼프, 의외의 반응 내놨다 [핫이슈]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전자 서명하고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서명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미 정보당국이 이란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결정적인 정보를 입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이번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양해각서 발표에 앞서 핵심 참모들과 여러 차례 비공개 고위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고위 참모들에게 “CIA가 확보한 내부 정보가 있다”며 “이란 당국자들이 내부적으로 논의하는 내용과 미국 및 중재국 측에 전달하는 메시지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이 최종 핵 합의 단계에서 미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양보를 수용할 의지가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해당 정보를 근거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내부 회의에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 재러드 쿠슈너 미국 특사는 CIA가 확보한 내부 정보에 따른 우려를 무시한 채 이번 합의를 지지했고, 결국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과의 MOU 서명을 결정했다. 한 소식통은 악시오스에 “(CIA) 정보상으로는 이란의 실제 의도가 합의상 약속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백악관 “어차피 최종 결정자는 트럼프”미 내부에서도 ‘이란의 속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상황에서 백악관은 이러한 우려를 일축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악시오스에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의견을 듣지만 최종 결정은 대통령이 내린다”면서 “이번 양해각서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고, 고농축 우라늄을 축적하지 못하며, 세계 에너지 공급을 인질로 삼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부의 핵심 원칙을 모두 반영했다”고 주장했다. 최종 핵 합의가 성사될 경우 미국은 전쟁 기간 증원했던 병력을 30일 내 철수하고, 합의 일정에 따라 대이란 제재를 단계적으로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CIA와 국무부는 관련 질의에 논평을 거부했으며 국방부는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양해각서 서명 후에도 신경전 이어가는 미-이란한편 미국과 이란은 양해각서 전자서명 이후 서명식을 앞두고 있는 현재까지도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의 핵심인 핵무기와 관련해 “이란이 핵을 개발하려 한다면 지옥 같은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협상의 또 다른 쟁점인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관련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 즉시 해협이 개방되고 통행료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이란 측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60일 한정이며 이후부터는 오만과 협의해 수수료를 징수할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특히 논란이 되는 부분은 경제적 보상이다. 미국이 이란에 전쟁 배상금 성격의 이란 재건 기금을 지원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해 미국은 “미국인의 세금은 단 한 푼도 쓰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재건 기금은 유럽과 한국, 미국 등의 기업들이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해각서에는 동결 자산 활용과 함께 최종 합의 단계에서 이란의 재건 및 경제 개발을 위한 3000억달러 규모 기금 조성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 측은 이를 선지급이 아닌 ‘성과 기반 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미국 고위 당국자들은 이란의 진정성을 판단하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향후 2~3주 안에 이란이 실제로 의미 있는 핵 조치를 취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협상은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종전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핵 폐기 검증과 제재 완화 방안을 둘러싼 후속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슬리밍고그룹, KSA 한국표준협회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슬리밍고그룹, KSA 한국표준협회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자세건강·웰니스 기업 슬리밍고그룹(대표 엄태호)이 고객 중심 품질경영 체계와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KSA 한국표준협회(Korean Standards Association)의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은 물론 조직 운영 체계, 고객 만족, 업무 프로세스, 지속적 개선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 심사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진행했으며, 슬리밍고그룹은 제주 본사와 서울광명사업소 및 R&D센터, OEM 협력 생산공장에 대한 현장 심사를 통해 품질경영시스템 운영 역량을 점검받았다. 슬리밍고그룹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제품 생산 품질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와 내부 운영 전반에 걸친 품질경영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경영 목표 및 전략 수립, 내부 운영 체계 관리와 함께 고객 상담, 자세 분석,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서비스 등 고객 접점 전반에 표준화된 운영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과 채널에 관계없이 일관된 서비스 운영 기준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AI 기반 모바일 자세분석 애플리케이션 ‘플레이 슬리밍고(Play Slimming Go)’ 운영 과정에도 품질경영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자세 측정 데이터 관리, 고객 분석 프로세스, 서비스 운영 기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서비스 운영의 일관성과 관리 체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리미엄 자세·웰니스 브랜드 ‘카페드슬리밍고(CAFÉ DE SLIMMING GO)’ 운영에도 품질경영시스템을 반영하고 있다. 고객 응대 프로세스, 상담 매뉴얼, 서비스 운영 기준, 교육 체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며 고객 경험 관리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슬리밍고그룹은 지난 15년간 자세 분야를 연구해 온 자세건강 전문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AI 기반 모바일 자세분석 기술을 상용화했으며, 국내 특허 5건과 미국·유럽·중국·일본 등 24개국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FDA 등록 의료기기, 이노비즈(Inno-Biz) A등급 인증, 벤처기업 인증,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지식재산경영 인증 등을 획득했다. 엄태호 슬리밍고그룹 대표는 “ISO9001 인증은 단순히 품질관리 체계를 인증받은 것이 아니라 고객이 슬리밍고그룹과 카페드슬리밍고를 신뢰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최초 AI 모바일 자세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기술의 정확성뿐 아니라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까지 국제 기준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기술만으로는 고객 만족을 완성할 수 없다”며 “기술과 서비스, 운영 품질이 함께 성장할 때 비로소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 품질경영을 통해 자세건강·웰니스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슬리밍고그룹은 최근 지식재산경영 인증에 이어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까지 확보하며 기술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플레이 슬리밍고’와 ‘카페드슬리밍고’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서비스 운영 체계와 고객 경험 품질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