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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종 AI 협업툴 ‘플로우’, 2025년 수주 210억 달성… 흑자 전환·고성장 ‘두 토끼’ 잡았다

    토종 AI 협업툴 ‘플로우’, 2025년 수주 210억 달성… 흑자 전환·고성장 ‘두 토끼’ 잡았다

    · 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수주·계약 210억 달성 및 IPO 준비 본격화· AI 중심 사업 전환과 SaaS·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연간 흑자 달성· 제조·금융·공공 구축 실적 1위 수성 시장 입지 강화 국내 스타트업 시장이 투자 위축과 수익성 압박으로 이른바 ‘칼바람’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마드라스체크(주)가 개발·운영하는 AI 협업툴 ‘플로우(flow)’가 흑자 전환(BEP)과 고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수의 스타트업이 매출 확대 과정에서 적자 폭이 커지는 구조에 놓인 것과 달리, 플로우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한 이례적 사례로 평가된다. 마드라스체크는 2025년 한 해 동안 ‘수주·계약(계약 수주 매출) 210억 원’을 달성하고, 흑자 전환(BEP)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성과가 단기적인 비용 절감이나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AI 중심 제품 경쟁력 강화 전략과 SaaS·Private Cloud·내부망 구축형(엔터프라이즈)까지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매출 구조를 기반으로 한 ‘구조적 흑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확장을 통해 성장 성과를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IPO 준비를 본격화하고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수주·계약 기준 3년 연속 고성장, 2025년 210억 달성 …스타트업 ‘이례적 성과’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매출 성장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비용 투자를 이어가다 수익성 악화를 겪는 것과 달리, 마드라스체크는 외형 성장과 흑자 전환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다. 플로우는 최근 수년간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왔다. 최근 5년간 회계 매출은 연평균 40% 이상의 성장률(CAGR 약 40%)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왔고, 동시에 2025년 흑자 전환(BEP)을 달성하며 내실 중심의 질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특히 수주·계약(계약 수주 매출) 기준으로는 2024년 140억 원에서 2025년 210억 원으로 약 50% 이상 성장하며, 단순한 도입 확산을 넘어 실제 매출과 수익으로 연결되는 성장 구조를 입증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계약 기준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는 ▲AI 중심 제품 고도화 ▲SaaS와 Private Cloud, 내부망 구축형(엔터프라이즈)까지 병행하는 안정적인 매출 구조 ▲치열한 협업툴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기능 중심 협업툴을 넘어, ‘AI Agent 협업 OS’로 진화 마드라스체크에 따르면, 플로우의 AI 전략은 기존 협업툴이나 범용 생성형 AI와는 명확히 구분된다. 플로우는 기본적으로 기업용 멀티 AX 환경을 제공해, Open AI·제미나이·클로드 등 외부 AI 모델을 기업 특화 보안 기능을 강화한 형태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플로우는 AI를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보조 도구가 아닌, 플로우 내부에 축적된 업무·대화·파일의 흐름을 이해하고 ‘다음에 해야 할 일’을 제안하는 AI Agent로 정의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생성, 업무 정리, 회의 기록 요약 등 반복적인 협업 과정을 자동화하고, 업무 맥락을 기반으로 실행 우선순위를 제시함으로써 초기 설정 부담을 낮추고 협업 효율을 구조적으로 개선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접근이 개인 생산성 향상을 넘어 조직 단위의 실행력과 업무 완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축형–SaaS 동시 석권으로 시장 신뢰도 확보 … 제조·금융·공공 온프레미스 구축 실적 ‘국내 최다’ 플로우는 대기업 구축형 고객과 SaaS 고객을 동시에 확대하며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플로우의 성장 동력은 제조·금융·IT 산업에 특화된 협업 환경 구축에서 나왔다.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BGF리테일 등 대기업을 비롯해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국투자증권, ▲DB금융투자증권 등 금융권, ▲한국가스공사, ▲금융감독원, ▲국회예산처,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까지 70건 이상의 내부망 공급을 완료하며, 제조·금융·공공 온프레미스 구축 실적 기준 국내 1위 협업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플로우는 SaaS는 물론, 내부망을 위한 Private Cloud와 구축형(온프레미스) 환경까지 모두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협업 플랫폼으로, 조직 규모와 보안 수준에 관계없이 동일한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최근 중소 스타트업뿐 아니라 대기업·금융기관·공공기관의 대규모 계약을 잇달아 수주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플로우의 매출을 고객 중심의 AI 기술 내재화와 제품 고도화를 위한 R&D에 집중적으로 재투자할 계획이며 AI 협업 OS로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확장 본격화…2026년 폭풍 성장 고공행진하며 IPO 준비 본격화 플로우는 2026년 수주·계약 기준 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다. AI Agent 기반 협업 OS로의 진화를 통해 글로벌 협업 플랫폼 시장에서 실질적인 AX 전환 성과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B2B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의 성공사례가 매우 드문 상황에서, 플로우의 성장 사례는 매우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플로우는 한국을 넘어 일본·미국·영국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AI 협업 플랫폼에 대한 시장 검증과 확장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외형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한 데 더해 글로벌 시장까지 본격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플로우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외형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이루기 어려운 환경에서, 플로우는 AI 중심 제품 전략과 SaaS, On-Premise 하이브리드 매출 구조를 통해 그 어려운 과제를 해냈다”며 “2025년 연간 흑자 전환은 구조적 성장의 출발점이며, 2026년 매출 300억 달성과 글로벌 AI 협업 플랫폼을 목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U, 산간벽촌 등에 ‘이동 편의점’[경제 브리핑]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식품 사막화 지역에서 이동형 편의점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식품 사막화는 산간벽촌이나 낙도 등에서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며 주민들의 식품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BGF리테일은 ‘CU 공주신관로점’을 거점으로 충남 공주 시내 식품 사막화 지역에 최소 월 1회 이동형 편의점을 파견하고, 지역 축제 등에도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편의점은 고령층이 점포 운영 전반에 참여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한 CU이음가게이기도 하다.
  • CU, 팀호완과 손잡고 ‘자스민 에일’ 출시

    CU, 팀호완과 손잡고 ‘자스민 에일’ 출시

    편의점 CU는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과 협업해 ‘팀호완 자스민 에일’을 10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맥주에 전통 차를 넣어 만들어 부드러운 맛, 낮은 도수 등이 특징이다. 사진은 한 모델이 팀호완 자스민 에일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BGF리테일 제공
  • “아가야!” 3살 혼자 맨발로 도로 ‘아장아장’…아찔한 상황, 청년들이 나섰다

    “아가야!” 3살 혼자 맨발로 도로 ‘아장아장’…아찔한 상황, 청년들이 나섰다

    혼자 맨발로 거리에 나선 세 살배기 아이를 도운 청년들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아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으며, 해당 청년들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26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동창 관계인 박한균·심우철(35)씨는 지난달 8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 군포시 금정동 한 다차선 도로 옆 인도를 걷다 화들짝 놀랐다. 세 살배기 남아 A군이 차량 통행이 잦은 인근 주택가 골목에서부터 다차선도로까지 맨발로 아장아장 걸어 나와 위험천만하게 서성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한 박씨 등은 곧바로 뛰어가 두 손으로 A군을 안고 골목 안 안전한 곳으로 데려와 112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골목길에는 청소차가 작업을 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컸다”며 “아이가 혼자 먼 거리까지 이동했다면 단기실종사건의 생명인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박씨 등은 또 경찰이 현장에 오기 전까지 A군과 놀아주며 안심시키고, 골목 곳곳을 확인하거나 행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식으로 부모 및 집 주소 파악에 나서기도 했으나 끝내 실패했다. 마침 현장에 도착한 군포경찰서 금정파출소 소속 허정원 경위와 동료 경찰관 3명 역시 박씨 등으로부터 A군을 인계받고 부모를 찾기 위해 골목 수색을 벌였다. 그러던 중 허 경위와 동료들 눈에 짧은 A군 머리카락이 들어왔다. A군이 비교적 최근 이발했다고 판단한 허 경위 등은 즉시 인근 미용실로 향해 부모 정보를 물었다. 때마침 한 손님이 “아이 집을 알고 있다”며 직접 안내해 준 덕에 허 경위와 동료들은 A군을 가족에게 안전히 인계했다. 당시 A군 엄마는 “안방에서 외출을 준비하는 사이 아이가 혼자 밖으로 나갔다”며 “아이를 찾아준 시민과 경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포서는 실종아동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지킨 박씨 등에게 전날 오후 4시 30분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역시 A군 안전을 지켜준 박씨 등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경찰청 ‘아동안전 시민상’ 후보자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안전시민상은 경찰청과 BGF리테일(CU편의점)이 협력해 아동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박씨는 “요즘 다들 무관심한데, 때로는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너무 무관심한 사회가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김평일 군포서장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두 분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행동 덕분에 아이를 신속히 가족에 인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해외 확장하는 CU…BGF그룹 지주사에 글로벌 총괄조직 신설

    해외 확장하는 CU…BGF그룹 지주사에 글로벌 총괄조직 신설

    BGF그룹은 지주사 BGF의 기획·글로벌 총괄 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BGF는 기획·글로벌 총괄 조직 신설에 대해 총괄 및 담당 체제로 조직을 재편성하고 각각이 역할들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그룹 전반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기존 경영기획실을 경영혁신실로, 전략혁신부문 직속 BI(비즈니스 이노베이션)팀은 미래전략팀으로 명칭을 각각 변경했다. 이를 통해 전사의 중장기 미래 비전 수립과 혁신 과제 추진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리테일 테크 등 데이터 기반 역량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BGF그룹은 이날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에 임민재 상무와 인사총무실장에 장영식 상무, 4권역장에 윤현수 상무가 각각 직책·직급 승진했고 BGF 글로벌담당으로 우진용 상무를 선임했다.
  • 이젠 편의점 본고장 미국에도 상륙…CU, 하와이에 첫 점포 개설

    이젠 편의점 본고장 미국에도 상륙…CU, 하와이에 첫 점포 개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 첫 점포를 열고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과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인 CU Hawaii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개설했다. CU의 하와이 진출은 한국 편의점으로는 최초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미국은 편의점이란 소매 형태가 처음 시작한 나라이다. BGF리테일은 최근 해외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의 최신 소비 트렌드와 현지화 요소를 적극 활용한 점포 포맷을 기획해 하와이 CU를 ‘K컬쳐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CU 다운타운점은 K푸드 제품, 다양한 협업 상품, K라이프스타일 상품 등 세 가지를 전략으로 삼고 있다.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은 “BGF가 쌓아온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와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기반해 이제 하와이에서도 한국의 맛과 감성, 혁신적 편의점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미주 진출을 통해 한국 편의점 산업의 글로벌 파워를 증명하고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K트렌드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소비쿠폰 덕에 편의점 웃었다…빅2 나란히 3분기 시장 전망치 상회

    소비쿠폰 덕에 편의점 웃었다…빅2 나란히 3분기 시장 전망치 상회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이 둔화됐던 편의점 업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3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6% 늘어난 111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편의점 GS25의 영업이익(851억원)이 전년보다 16.7% 상승했다. 매출액은 전년 3분기 보다 5.3%(1623억원) 증가한 3조 2052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다. 편의점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며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수익 중심의 우량 점포를 출점하는 전략, 서울우유 디저트·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 등이 꼽힌다. 슈퍼마켓인 GS더프레시도 매출(4594억원)이 8.5% 올랐는데 이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3사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퀵커머스 저변이 확대된 덕분이다. 다만 투자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억원 감소한 92억원을 기록했다.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5.9% 늘어난 2조 4623억원을,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9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실시한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이 객단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PBICK 등 가성비 자체브랜드(PB) 상품과 유명 지식재산권(IP) 제휴 상품, 건강기능식품 등 경쟁력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앞세워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 부산형 커피음료 명칭공모 1000건 참가…14일 당선작 발표

    부산형 커피음료 명칭공모 1000건 참가…14일 당선작 발표

    부산시와 부산 출신 월드 커피 챔피언이 만드는 부산형 커피음료(RTD) 명칭 공모에 1000건이 넘는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지난달 5일 부터 22일까지 부산형 커피음료(RTD) 명칭 시민 공모를 실시한 결과 1176건의 명칭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RTD는 Ready To Drink의 첫 글자를 딴말로 캔, 병, 팩 등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제조한 음료를 뜻한다. 공모는 지난달 체결한 ‘부산형 커피음료 개발 및 브랜드화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 예정인 커피 음료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10자 이내 이름과 의미를 첨부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부산형 커피 음료 제조에는 전주연, 추경하, 문헌관 등 부산 출신 커피 월드 챔피언 3명과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BGF리테일, GS리테일이 참여한다. 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참여기업, 바리스타 선호도 조사를 거쳐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애초 추석 연휴 전인 지난 2일 당선작 8편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공모 참여가 많아 최종 발표일을 오는 14일로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공모에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자문 등 심사 과정에 시간이 더 필요해 불가피하게 선정작 최종 발표를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 중국인들이 돈 썼다…‘초유의 위기’였는데 매출 94.5% 오른 이곳

    중국인들이 돈 썼다…‘초유의 위기’였는데 매출 94.5% 오른 이곳

    추석 황금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 특수를 맞아 국내 유통업계가 반색했다. 중국의 국경절(1일)·중추절(6일) 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인들이 편의점으로 몰려들면서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알리·위챗·유니온페이 결제액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94.5%나 늘었다. 이들 결제 수단을 주로 쓰는 중국인들의 매출액이 크게 신장했다는 뜻이다. 품목별로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인기가 가장 많았고, 생수(롯데 아이시스8.0, 제주 삼다수)가 그 뒤를 이었다. 빙그레 딸기맛우유,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삼양 까르보불닭볶음면 등도 인기 상품 순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중국인들의 발길이 잦은 명동·종로 상권 20여개 점포에서 유니온페이, 알리페이 매출이 직전 주 대비 50% 올랐다. 신세계 계열 이마트24도 연휴 기간 알리·위챗페이 결제액이 직전 주 대비 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 편의점 GS25 역시 인사동·종로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점포 4곳의 연휴 기간(10월 3~8일) 매출이 직전 주 같은 요일보다 28%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뉴안녕인사동점’은 외국인 손님 비중이 평소 25%에서 연휴 기간 60%까지 올랐다. 이곳은 최근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특화 존을 꾸며놓은 전국 8개 점포 중 하나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입국한 중국인은 52만 5396명이다. 전년 동월보다 16.4%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유커’(游客)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되면서 중국인들의 방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편의점 업계는 최근 ‘위기론’이 불거진 바 있다. 그간의 고속 성장 황금기를 뒤로하고 올해 상반기 역성장을 보였기 때문이다. 1분기 편의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줄며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2분기에는 업계 양강인 GS25와 CU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 4.0% 오르긴 했으나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었다. 위기감이 감돌자 업계는 전략을 일부 수정했다. 점포 수를 과감하게 늘리는 등 ‘양적 성장’에 집중하기보다는, 일부 점포를 폐점하고 대형·고수익 점포로 바꾸는 등 효율성을 키운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업체별 PB(자체개발) 상품 개발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 “한국 가면 꼭 사야해” 외국인, K편의점서 싹쓸이한 제품은?

    “한국 가면 꼭 사야해” 외국인, K편의점서 싹쓸이한 제품은?

    편의점이 근거리 생필품 구매 장소를 넘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코스가 되어 가고 있다. 덕분에 주요 편의점 업체들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부쩍 증가하며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의 지난달 1~29일 외국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3% 늘었다. 올해 1~8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5% 늘었는데 2년 전인 2023년의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배가 넘게 늘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의 올해 1~9월 외국인 매출도 전년 대비 102.8% 늘었다. 넷플릭스 영화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방영된 후인 7~8월 해외 결제 수단의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185%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외국인 매출 증가는 편의점이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단순한 기념품을 사기보다 한국인들이 열광하는 상품을 따라 구매하는 추세가 뚜렷해진 결과다. 외국인들이 열광한 제품으론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단연 압도적이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에 항상 언급되는 한국 여행 상징 아이템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한국의 그릭요거트 제품은 프리미엄 이미지가 있어 인기가 높고, 바프 허니버터 아몬드 제품은 패키지 디자인이 귀엽다는 이유로 중국의 SNS 인증 사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K팝 앨범이 편의점에서 많이 산 제품 순위권 안에 든다는 점이다. 지난달 29일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첫날 GS25의 알리·위챗페이 매출 상위 제품엔 보이그룹 세븐틴의 유닛 에스쿱스X민규 1집이 있었다. CU에서는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이 매출 상위권에 포함됐다. 물에 타먹는 한손한끼 고단백 쉐이크는 체중조절용 식품으로 중화권 인플루언서가 이를 소개한 덕에 대만,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싹쓸이하고 있다. CU 관계자는 “한번에 100만원씩 구매하는 대만 관광객들이 많다”고 전했다. 외국인들이 편의점 큰손으로 떠오르자 편의 제공에 나서고 있다. GS25는 알리페이로 5위안 이상 결제시 15% 즉시 할인, 유니온페이 결제시 15% 즉시 할인을 업계 단독으로 제공한다. 지난달 24일엔 일본인들이 많이 쓰는 간편 결제 수단인 ‘페이페이’를 도입했다. 세븐일레븐은 위챗페이로 첫 결제시 다음 방문 때 세븐일레븐에서 사용 가능 7위안 쿠폰과 롯데면세점에서 이용 가능한 50위안 쿠폰을 제공한다. CU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중구 명동을 중심으로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달러, 유로, 엔화, 위안화 등 총 15종의 외국 화폐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다.
  • ‘중형차 한대 값’ 7500만원 편의점 위스키…누가 샀나 봤더니

    ‘중형차 한대 값’ 7500만원 편의점 위스키…누가 샀나 봤더니

    편의점 CU에서 추석을 맞아 출시한 7500만원짜리 위스키가 판매됐다. 편의점 업계에서 출시해 판매된 제품 중 최고가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가 올해 추석을 맞아 출시한 7500만원짜리 하이엔드 위스키 ‘글렌그란트 65년’이 판매됐다. 해당 제품은 스코틀랜드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가장 희귀한 원액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스플렌더 콜렉션’의 첫 번째 작품이다. 1958년 스코틀랜드에서 증류돼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65년 이상 숙성됐다. 전세계 151병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 제품을 CU가 추석 선물로 출시했는데, 이를 구매한 고객은 위스키 마니아인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CU는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직접 제품을 배송해 인계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측은 “초고가 위스키를 출시할 때까지만 해도 실제로 판매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최근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개인의 취향 등이 반영된 적극적인 소비가 일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이러한 동향에 맞춰 편의점의 상품 영역을 더욱 다양하게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업계가 명절을 맞아 고가의 제품을 출시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추석에는 편의점 3사(GS25·CU·세븐일레븐)가 1병당 5억짜리 위스키인 ‘윈저 다이아몬드 쥬빌리’를 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22년 설에는 CU가 1억 2000만원에 달하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예약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7개월 이상 걸리는 대기 시간을 CU에서 계약하면 1~3개월로 줄어든다는 점이 강조됐다. CU는 2021년 설을 맞아 1000~2000만원선의 이동형 주택 3채를 출시해 완판한 바 있다. 해당 제품으로 CU는 최고가 판매 기록을 세웠지만 이번 위스키로 해당 기록을 갈아치웠다. 편의점 업계가 명절을 맞아 이같은 초고가 상품을 내놓는 것은 실제 판매 성사 여부를 떠나 화제를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편의점 이미지를 끌어올릴 수도 있다.
  • 이제 CU가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서울 2900여 곳, 위기아동 보호망 된다

    이제 CU가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서울 2900여 곳, 위기아동 보호망 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길 잃거나 위험 처한 학생, 편의점에서 즉시 보호·신고이제 서울 시내 2,900여 개 CU 편의점이 길을 잃거나 유괴 등 위험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집’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과 ‘학생 유괴 예방 및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인 오프라인 망을 갖춘 편의점을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위험 상황에 놓인 아동이 가까운 CU 매장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면, 점포 근무자는 즉시 아동을 보호하고 CU의 자체 실종 예방 시스템인 ‘아이CU’를 통해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아이CU’는 점포 결제 단말기(POS)에 대상 아동의 인상착의 등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내용이 즉시 경찰과 전국 모든 CU 점포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시스템이다.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해 아동을 인계하고, 보호자는 가까운 CU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아동을 찾을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BGF리테일은 점포 근무자를 대상으로 ‘아이CU’ 신고 절차 및 위기 상황 대응법 교육을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학부모에게 ‘아이CU’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학생 안전 교육 과정에도 관련 내용을 반영해 학생들이 위급 시 망설이지 않고 CU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양측은 향후 안전 교육 자료를 공동 제작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는 “편의점은 24시간 지역 곳곳을 밝히는 생활 인프라로서 위기 상황에서 가장 즉각적인 보호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대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케데헌 효과에 냉장고 동났다”…편의점 매출 231% 폭등한 ‘이것’

    “케데헌 효과에 냉장고 동났다”…편의점 매출 231% 폭등한 ‘이것’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국제적 인기에 힘입어 국내 편의점의 김밥이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CU는 최근 케데헌 인기에 힘입어 지난 2개월(7~8월)간 외국인들의 편의점 김밥 수요가 높아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CU에서의 해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5% 증가했는데, 특히 김밥 매출은 전년 대비 231%나 늘었다. 김밥의 전체 매출 신장률 29%보다 7배가량 높은 수치다. CU가 공항, 호텔, 관광지 등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빈도가 높은 점포 30곳의 김밥 제품군 판매량을 살펴봤더니, 불고기와 참치마요가 들어간 김밥이 상위권에 올랐다. 매운맛을 강조한 ‘압도적 치즈 불닭’, ‘전주 비빔 불고기’, ‘화끈 불제육’ 등 제품도 판매량 10위권에 올랐다. 김밥 제품의 인기는 케데헌에 다양한 한식이 등장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영화에는 작중 K팝 그룹인 ‘헌트릭스’(HUNTR/X)의 세 멤버가 김밥·라면·즉석어묵 등을 먹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 장면이 화제가 되며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밥 한 줄을 통째로 먹는 ‘김밥 챌린지’까지 유행하고 있다. CU에서는 김밥 외에 상온 즉석식품(143%), 라면(99%), 스낵(53%) 등의 해외 결제 수단 매출도 큰 폭으로 늘었다. 후라이드 치킨(181%)과 즉석라면(159%), 군고구마(119%) 등 즉석조리 식품도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CU는 외국인 소비자를 겨냥해 각종 홍보 전략을 내놨다. 우선 외국인이 몰리는 명동역점, T2인천공항1호점 등에 케데헌 등장인물이 그려진 등신대와 ‘K푸드’ 전용 진열대를 설치한다. 이와 더불어 농심과 손잡고 케데헌 디자인을 적용한 신라면, 새우깡 등 상품을 앞세워 판매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K컬처를 다룬 글로벌 화제작 덕에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편의점 김밥이 한국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작년에만 ‘매출 90억’ 올린 편의점 효자…“9월부터 판매 시작합니다”

    작년에만 ‘매출 90억’ 올린 편의점 효자…“9월부터 판매 시작합니다”

    겨울철 편의점 인기 간식으로 떠오른 2000원대 군고구마가 비교적 이른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CU는 전북 고창에서 수확한 햇고구마를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전북도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고창 고구마를 확보해 제공하는 것이다. 저장 고구마 출하 시기인 11월보다 약 2개월 앞서 햇고구마를 도입해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CU는 편의점 군고구마 인기로 작년 한 해에만 9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도 사전 확보해 둔 고구마 1000t가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매출도 나날이 올랐다. CU 군고구마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2023년 22.4%, 2024년 23.9%, 2025년(1~8월) 26.2%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CU는 겨울철에만 판매하던 군고구마를 5년 전부터 사계절 상시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개당 2000원대 수준이라 직장인과 1인 가구 수요가 높다. 지난해 군고구마 입지별 매출은 사무실 밀집 지역에서 전년 대비 41.5% 늘었고, 1인 가구 밀집 지역에서도 30.6% 증가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점포에서는 매출이 25배 이상 뛰었다. CU는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고창 햇고구마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원물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고창 햇고구마 2㎏ 상품을 30% 할인한 7900원에 내놓는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군고구마가 편의점의 인기 먹거리로 급부상하면서 고창에서 직접 가져온 고품질 햇고구마를 빠르게 유통하겠다”고 말했다.
  • 치킨 아니고 ‘불닭’ 아이스크림입니다…3천원에 판다는 ‘이곳’

    치킨 아니고 ‘불닭’ 아이스크림입니다…3천원에 판다는 ‘이곳’

    마치 닭 튀김처럼 생긴 아이스크림이 ‘불닭볶음면’ 맛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CU는 불닭 맛을 입힌 아이스크림 ‘아임낫어불닭치킨’과 ‘불닭다리 모양빵’ 등 간식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해외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스와이시’(Swicy) 트렌드에 맞게 구성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스와이시’는 단맛(Sweet)과 매운맛(Spicy)을 합친 단어다. 복합적이고 색다른 맛을 즐기고자 하는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자)의 취향과 맞물려 인기다. 특히 최근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등 매콤한 한국 식품이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널리 퍼지면서, 국내외 식음료 기업에서도 자극적이고 중독성 강한 ‘스와이시’ 제품들을 다수 내놓고 있다. CU 역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고추장, 치폴레, 불닭 소스로 맛을 낸 ‘스와이시’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2%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CU가 출시한 ‘아임낫어불닭치킨’은 여름철 수요를 겨냥해 닭 다리 모양으로 만든 불닭 맛 아이스크림으로, 가격은 3000원이다. 불닭 맛 옥수수 크런치로 만든 속을 다시 불닭 맛 초콜릿으로 감싼 뒤, 그 안을 우유 아이스크림으로 채운 제품이다. ‘불닭다리 모양빵’은 CU의 자체 개발(PB) 베이커리 상표 ‘베이커리 405’를 달고 나온다. 닭 다리 모양의 빵 속에 콘치즈, 계란, 마카로니를 불닭 소스에 버무려 넣어 만든 크로켓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SNS를 통해 글로벌 미식 트렌드의 파급력이 커지면서 고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위한 이색 제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부산, 민간과 손잡고 커피 음료·브랜드 개발

    부산, 민간과 손잡고 커피 음료·브랜드 개발

    커피도시 부산이 민간과 협력해 자체 커피 음료와 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부산시는 11일 시청에서 월드커피챔피언 3명과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BGF리테일, ㈜GS리테일과 함께 부산형 커피 음료 개발과 브랜드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2019 월드바리스타챔피언 전주연씨, 2021 월드컵테이스터스챔피언 추경하씨, 2022 월드컵테이스터스챔피언 문헌관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레시피 개발과 브랜드 홍보를 맡고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은 음료 제조를 도와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전국 유통망을 활용, 제품 판매와 판로 개척을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발된 음료는 다음달 ‘부산은 커피데이’ 행사 시음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시민 참여로 커피음료 최종 제품을 선정하고 다음달 말 이름을 정해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부산은 1884년 9월 16일 국내 최초로 커피가 음용됐다는 기록이 있고, 전국 최초로 커피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커피도시’를 자부하고 있다.
  • 소비쿠폰 2주 만에 매출 10% 늘어난 편의점…‘라면·즉석밥 할인’

    소비쿠폰 2주 만에 매출 10% 늘어난 편의점…‘라면·즉석밥 할인’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 지 2주 만에 편의점의 매출이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CU의 일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늘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주거 밀집 상권인 가족주택(아파트)의 매출 신장률은 17.6%, 빌라촌은 15.8%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매출 증가율이 높은 상품군은 즉석밥 41.9%, 라면 37.6% 등 생필품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건강식품 35.2%, 아이스크림 35.1%, 과일 34.3%, 주류 21.5% 등도 지난해보다 많이 팔렸다. CU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늘어난 판매량 변화를 고려해 오는 15일까지 라면과 즉석밥 제품을 대폭 할인한다. 컵라면은 번들 제품 구매 시 개당 800원, 즉석밥은 제휴카드 결제 추가 할인까지 적용하면 최저 6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맥주, 소주 등 주류와 아이스크림, 소용량 과일을 할인하고 건강기능식품도 최대 60% 할인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으로 이달에 고객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군 위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경쟁력 높은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다이소 잡겠다” 건기식 경쟁 뛰어든 ‘이곳’…5천원대 초가성비 앞세운다

    “다이소 잡겠다” 건기식 경쟁 뛰어든 ‘이곳’…5천원대 초가성비 앞세운다

    고물가 속 가성비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다이소에 이어 편의점 업계도 건기식(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8월 초부터 30여 종의 건강기능식품을 전국 5000여 점포에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는 삼진제약, 종근당, 동화약품, 종근당건강, RU21, 익스트림, 동국제약, 동아제약 등 제약사 및 건강식품 전문기업과 손잡고, 비타민·유산균·오메가3·간 건강 등 30여 종의 건기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주력 상품을 1주~1개월 단위 소용량 패키지로 구성해 5000원대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GS25는 건강기능식품 운영 특화점에 전용 진열대와 홍보물을 마련해 건기식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BGF리테일 편의점 CU도 건기식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CU는 주요 제약사와 협업해 만든 10여 종의 건기식 상품을 이달 말 전국 6000개 점포를 중심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CU는 내년 1분기부터 판매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6개월가량 앞당겨 이달 말부터 건기식을 선보인다고 했다. 향후 CU가 출시할 건기식 제품의 가격대도 5000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가 꾸준하게 커지면서 편의점을 비롯한 유통업계가 건기식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는 모양새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20년 5조 1750억원에서 2024년 6조 440억원으로 성장했다. 앞서 지난 2월 생활용품점 다이소도 성분과 함량을 줄이는 식으로 비타민, 루테인 등 30여 종의 건기식을 3000~5000원대에 맞춰 출시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건기식은 대개 3~6개월 단위로 판매되는데, 다이소는 1개월분 소포장 형태로 건기식을 내놓으면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나섰다. 다이소는 동국제약, 안국약품, 엘지(LG)생활건강 등과 협업해 건기식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건기식 판매를 시작했다.
  • 역성장 편의점 업계 “소비쿠폰 특수 잡아라”

    역성장 편의점 업계 “소비쿠폰 특수 잡아라”

    소비 위축의 여파로 12년 만에 역성장 중인 편의점 업계가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실적 회복 기대를 걸고 있다. 20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업체별로 소비쿠폰에 맞춰 라면, 콩나물, 두부 등을 비롯해 2000~3000개 품목에 대해 할인·증정 행사를 기획했다. 소비쿠폰은 온라인이나 대형마트에서 사용이 제한돼 편의점에 유리하다는 관측이다. 실제 GS25는 2020년 4~6월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지역화폐 사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배 증가했다. 편의점은 올해 들어 부진을 겪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편의점 주요 상품 매출은 지난 4~5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0.2% 감소했다.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보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2분기 영업이익은 7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줄어든 것으로 예상됐다. CU 운영사인 BGF리테일도 영업이익 743억원으로 같은 기간 2.5% 감소한 것으로 예측됐다.
  • 수해 지역 복구 지원에 팔 걷은 기업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기업들도 손발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예산군·아산시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수해 복구 서비스팀은 지난 18일부터 예산군 삽교읍(하포1리 마을회관), 아산시 염치읍(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이동형 서비스 센터를 설치해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해 복구 현장에는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설치된 버스도 제공해 침수 휴대전화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지원한다. LG전자도 수해 피해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가전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은 제품이나 제조사와 관계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하고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도 동원해 제품의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LG전자는 피해가 확산할 경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통가에서도 수해 복구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고객이 H포인트를 기부하는 만큼 자사도 동일한 액수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는 수해 이웃 돕기 캠페인을 펼친다. 앞서 GS리테일은 광주광역시와 전남 곡성군·나주시 지역에 생수와 간식류 등 긴급 구호 물품 4000여개를, BGF리테일은 충남 아산시·당진시·예산군에 생수와 라면 등 13종의 식음료를 배송했다. CJ푸드빌은 충남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 5000개를 긴급 전달했으며 SPC그룹도 충청과 호남, 경남 산청 지역에 빵과 생수 1만 4000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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