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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인 자녀 ‘모자이크’에 “가릴 거면 왜 찍냐”…‘셰어런팅’ 위험한 이유[돋보기]

    한가인 자녀 ‘모자이크’에 “가릴 거면 왜 찍냐”…‘셰어런팅’ 위험한 이유[돋보기]

    배우 한가인이 자녀 얼굴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가인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영상에 종종 출연하는 아들과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가인의 자녀들은 영상에 출연할 때마다 항상 얼굴이 가려진 모습이다. 제작진이 “저렇게 찍을 거면 뭐 하러 찍냐”는 댓글을 언급하자 한가인은 “아이들이랑 찍을 때 아이들 얼굴을 가리고 있다. 공개는 안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가인은 “아이들은 그렇게 출연하고 싶어 한다. 주기적으로 ‘엄마, 나는 언제 출연하냐’, ‘이런 콘텐츠 찍고 싶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근데 애들이 나중에 왜 내 얼굴 공개했냐고 할 수 있다. 지금은 본인 의사지만 나중에 영상을 다 지우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들이 아직 미성년자인 것도 고려했다. 한가인은 “아직 어려서 지금의 선택을 아이들의 의지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다”며 “당분간은 얼굴을 가리려고 한다. 그렇지만 본인들이 너무 같이 출연하고 싶어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범람하는 스타 육아 예능…자녀 ‘비공개’ 고수하기도연예인이 자녀와 함께 출연하는 콘텐츠는 이젠 흔한 예능프로그램 소재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면서 온라인상에 자녀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스타들도 늘고 있다. 친근한 가족 일상을 공개하면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또 자녀의 인기가 많아지면 광고 촬영으로 수익을 얻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자녀의 얼굴을 꽁꽁 숨기는 스타들도 있다. 실제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자녀의 개인정보를 온라인상에 과도하게 올리는 ‘셰어런팅’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부모가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녀까지 공개적인 삶을 살라고 강요할 수 없고, 또 부모가 유명인인 만큼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래퍼 빈지노의 아내 미초바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지금은 너무 귀여운 아기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생각해야 한다”며 “루빈이한테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배우 김태희·비 부부도 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온 바 있다. 비는 지난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예전만 해도 저의 아이는 이렇고 저의 식구는 이렇게 지내고 있다고 밝게 이야기할 수 있을 텐데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졌다. 아이가 너무 예쁘고 사실 공개도 하고 싶지만 그게 나중에 다 칼이 되어서 돌아오더라. 이건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철저히 가족과 일은 벽을 치고 싶다”고 밝혔다. 쌍둥이 딸을 키우는 방송인 정형돈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나는 아이들을 노출하지 않았다. 그건 아이가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가족이 행복하다는 걸 아이를 이용해서 보여주면 안 될 것 같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020년생 자녀 일상을 공유하며 8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유튜버 ‘진정부부’도 유튜브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진정부부는 유튜브 중단 이유에 대해 “유튜브를 하면서 아이가 점점 유명해지고 놀이터에 가더라도 모든 관심이 아이한테 쏠릴 때가 있다. 관심을 받아서 감사하지만 이게 아이 인격 형성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저희가 아이 옆에 붙어있지만 나중에 아이가 혼자 등하교하는 시간이 생길 텐데 우리의 활동 반경이 노출되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지 않나. 그런 게 많이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민정·이병헌 부부, 백지영·정석원 부부 등은 유튜브나 SNS에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 등을 공개하면서도 자녀 얼굴을 스티커나 모자이크 등으로 가리고 있다. 부모 10명 중 8명 “SNS에 자녀 게시물 올린 적 있다”‘셰어런팅’이란 공유(Share)와 양육(Parenting)을 합친 말로, 양육자가 아동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행위를 뜻한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사진을 온라인상에 올리고 있다. 2021년 국제 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만 0~11세 자녀를 둔 우리나라 부모 가운데 최근 3개월 동안 SNS에 콘텐츠를 올린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6.1%가 ‘자녀의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35.8%는 게시물을 올릴 때 이용자 누구나 볼 수 있는 전체 공개로 설정했다. 비공개는 3.8%에 불과했다. 자녀의 사진이나 영상, 글을 게재할 때 당사자에게 이해를 구해본 적이 있다고 답한 부모는 44.6%에 그쳤다. 자녀 사진을 올리는 이유로는 63.9%가 ‘아이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해서’를 꼽았다. ‘자녀의 귀여운 모습을 자랑하고 싶어서’(24.6%), ‘자녀의 근황을 친인척에게 알리기 위해’(10.6%)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자녀의 신상을 무분별하게 온라인상에 공개하는 것은 디지털 범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호주 사이버안전위원회는 소아성애 성향 범죄 사이트에 게재된 이미지의 절반가량이 부모가 SNS에 공유한 사진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 금융기업 바클레이즈는 2030년 성인이 되는 아이들의 신분 도용 피해 중 3분의 2가 셰어런팅에서 비롯될 것이라 경고하기도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제작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부모는 자녀의 사진을 온라인상에 공개할 때 ▲아이의 미래에 대해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기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싫다’고 말할 기회 주기 ▲SNS 기업이 개인정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확인하기 ▲아이의 개인정보가 새고 있지 않은지 주기적으로 검색하기 ▲아이의 이름 숨기기 ▲목욕 사진, 수영복 사진, 속옷 차림의 사진은 범죄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기 ▲올린 게시물 주기적으로 삭제하기 등을 유념하는 것이 좋다.
  • “먹고살려고 성인플랫폼”…해리포터 배우·과학자도 뛰어들었다 [돋보기]

    “먹고살려고 성인플랫폼”…해리포터 배우·과학자도 뛰어들었다 [돋보기]

    영화 ‘해리 포터’ 배우부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학 연구자까지. 성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널리 알려진 ‘온리팬스(OnlyFans)’가 뜻밖의 직업군에서 새로운 수입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라벤더 브라운 역을 맡았던 영국 배우 제시 케이브(39)는 최근 영국 ITV ‘디스 모닝’에 출연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온리팬스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케이브는 ‘해리 포터’ 마지막 세 편에 출연했지만 이후 배우 생활이 경제적 안정을 보장해 주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네 아이를 키우며 보육비 등 생활비 부담까지 커지자 지난해 3월 온리팬스 계정을 개설했다. 온리팬스는 이용자가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리고 구독료를 받아 수익을 얻는 유료 플랫폼이다. 성인 콘텐츠로 널리 알려졌지만 성인물만을 취급하는 것은 아니다. 케이브 역시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빗거나 땋는 모습 등을 촬영한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수익은 예상보다 컸다. 월 6달러의 구독료를 받는 케이브는 이달 초 하루에만 1만5000파운드(약 2800만원)를 벌었다고 밝혔다. 온리팬스에서 1년간 번 돈이 배우로 활동하며 1년 동안 벌었던 수입보다 많았다고도 했다. 그는 온리팬스 수입이 “가족의 생계를 정말 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온리팬스 활동으로 예상치 못한 불이익도 생겼다. 케이브는 15년 넘게 참석해 온 ‘해리 포터’ 관련 행사에 참가하려 했지만, 주최 측이 가족 대상 행사라는 점과 그가 성인물 플랫폼과 제휴했다는 이유로 참가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케이브는 다른 출연 배우들이 영화나 TV에서 누드나 성관계 장면을 연기한 사례를 언급하며 “저는 단지 제 머리카락을 만졌을 뿐”이라는 반박하기도 했다. 연구비 부족에 시달리던 과학자들도 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미국 UCLA 생태·진화생물학과 대니얼 블룸스타인 교수 연구팀은 최근 ‘OnlyMarms’라는 계정을 개설했다. 이들이 판매하는 콘텐츠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마멋’이다. 연구팀은 미국 콜로라도에 서식하는 노랑배마멋의 행동과 생태를 수십 년간 연구해왔지만 연구비 지원이 줄면서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마멋의 사진과 영상을 온리팬스에 올려 연구비를 마련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수익은 수백 달러 수준으로, 마멋을 연구 장소로 유인하기 위한 먹이 구입 등에 사용하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훈련비 마련을 위해 온리팬스를 선택했다. 독일 여자 봅슬레이 선수 리자 부크비츠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24년 세계선수권 우승자다. 그러나 한 시즌 팀 운영에 약 5만 유로(약 8600만원)가 필요해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부크비츠는 월 24.99달러의 온리팬스 계정을 열고 스포츠 브라나 비키니, 봅슬레이 슈트 차림의 훈련 모습 등을 공개했다. 다만 나체 콘텐츠는 제작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독일 남자 봅슬레이 국가대표 게오르그 플라이슈하우어도 온리팬스 계정을 개설했다. 그는 “나는 포르노 스타가 아니다”라며 엘리트 선수의 일상과 훈련 과정 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 강남 전광판에서 유럽의 호수로…바르미아·마주리 주, 한국 대상 CGI 캠페인 전개

    서울 강남 전광판에서 유럽의 호수로…바르미아·마주리 주, 한국 대상 CGI 캠페인 전개

    폴란드 바르미아·마주리(Warmia and Mazury) 주가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국제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CGI 기술을 활용한 FOOH(Fake Out Of Home) 영상과 디지털 콘텐츠, PR 활동을 결합해 지역의 투자 환경과 경제적 잠재력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바르미아·마주리 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지역을 유럽 진출을 위한 관문이자 비즈니스와 삶의 균형을 갖춘 지역으로 알릴 계획이다. 캠페인의 핵심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제작된 FOOH 형식의 CGI 영상이다. 영상은 강남대로 도심 속 대형 전광판에서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익숙한 도시 풍경은 거대한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자연 공간으로 변화하며 시청자를 바르미아·마주리의 세계로 이끈다. 영상에는 호수 위를 달리는 중세 기사와 그가 한 소녀에게 화관을 건네는 장면, 요트를 타는 커플의 모습 등이 등장한다. 이후 화면은 첨단 선박 설계가 이뤄지는 연구·개발 환경과 현대적인 업무 공간으로 연결되며 자연과 사람, 산업과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지역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바르미아·마주리 주 관계자는 이번 영상에 대해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 그리고 현대 산업 기반을 하나의 스토리 안에서 전달하는 몰입형 시각 서사”라고 설명했다. 캠페인 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 환경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X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한국의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PR 노트 배포와 전문 매체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주 정부는 바르미아·마주리를 5억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유한 유럽 시장으로 연결되는 관문으로 소개하며 투자 환경뿐 아니라 숙련된 인력에 대한 접근성, 비즈니스 인프라, 높은 삶의 질 등을 주요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영상 콘텐츠 외에도 비디오 팟캐스트, 인터뷰 콘텐츠, 디지털 광고 등을 제작해 한국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산업, 협력 기회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바르미아·마주리 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홍보를 넘어 한국과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 바르미아·마주리 주 지역의 투자·비즈니스 환경과 함께 자연, 문화, 삶의 질을 아우르는 바르미아·마주리의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홍보 캠페인은 2021–2027년 ’바르미아-마주리 지역을 위한 유럽기금 지역 프로그램의 공동 재원으로 지원되는 ‘ 바르미아-마주리 경제 진흥 202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 “가능성을 증폭하라”…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6일 개막

    “가능성을 증폭하라”…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6일 개막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국제 행사인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과 만나 영향력을 키우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행사 전반에서 조명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26일), 네트워킹 리셉션(27일), 시상식 및 폐막 만찬(28일), 콘퍼런스(26~28일), 전시·비즈니스 마켓(26~28일), 주니어 광고인과 대학생 대상 경진대회 ‘뉴스타즈·영스타즈’(25~28일)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콘퍼런스와 전시에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처음 도입하고, 헬스 스타즈(Health Stars)와 AI 활용 부문(Use of AI)을 신설했다. 매년 한 국가를 선정해 해당 국가의 광고·마케팅 산업과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이며, 첫 번째 국가로 필리핀을 선정했다. 행사 종료 후인 9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광고·마케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국제명예상과 공로상 시상이 진행된다. 국제명예상은 마스터카드의 시니어 펠로우이자 전 최고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라자 라자만나르(Raja Rajamannar)​가 수상한다. 공로상은 국내 주요 기업의 브랜드 광고와 글로벌 캠페인 등 3500여 편의 광고영상을 제작한 임지영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이 받는다.
  • 오현정 경기도의원 “기술 과열 시대, 예술을 통한 성찰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할 것”

    오현정 경기도의원 “기술 과열 시대, 예술을 통한 성찰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할 것”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18일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한 기획전시 ‘스퀘어 시리즈 Ⅰ ’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는 기술의 가속화와 데이터센터 가동으로 인한 기후위기 등 현대사회의 과열 현상을 디지털 회화와 오디오-비주얼 미디어아트로 조명한 작품이다. 이동화(Polarfront)와 장성건(KJP91) 작가가 사운드 협업으로 참여해, 고밀도 테크노·앰비언트 사운드와 영상이 융합된 깊은 성찰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오 의원은 “최근 AI 기술과 디지털 환경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열기와 기후위기 문제는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화두”라며 “이러한 시대적 위기와 과열을 ‘기술 스스로를 식히는 냉각 시스템’이라는 예술적 실천으로 승화시킨 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매우 특별하고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오 의원은 경기 서남부권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거듭 촉구하며, 화성을 포함한 도내 서남부권 주민들이 지역적 격차 없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평등하게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기 속에서 예술은 기술의 그늘을 돌아보고 인간적 성찰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창구”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도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고품격 기획전시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누리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즈피엠피, 문체부 관광 AI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AI 관광 플랫폼 개발 착수

    이즈피엠피, 문체부 관광 AI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AI 관광 플랫폼 개발 착수

    K-드라마 촬영지, AI가 자동으로 인식하고 여행지로 연결초개인화 추천부터 자동예약·지역화폐 연계까지 관광 전 여정 지원K-콘텐츠의 관심을 지역 골목상권 소비로 연결하는 관광 AI 플랫폼 개발 이즈피엠피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인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송·영상 로케이션 기반 관광지 AI 에이전트 서비스 기술 개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즈피엠피는 ㈜솔리데오, 코나아이㈜, 아이웨이,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향후 3년 동안 로케이션 자동 인식 및 초개인화 맞춤 추천 등 5대 핵심 인공지능(AI)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여행 준비부터 현장 소비까지 관광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MICE 및 관광 테크 전문 기업에서 AI 관광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저변을 넓히겠다는 목표다. 7개 지자체에서 축적한 스마트관광 데이터, AI 개발의 기반으로 이번 기술 개발의 핵심은 관광 데이터다. 방송·영상 속 장면을 실제 관광지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로케이션 메타데이터 ▲관광지 속성 정보 ▲방문·소비 행동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즈피엠피는 그동안 수원·양양·단양 등 7개 지자체의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며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다. 이러한 데이터와 현장 경험이 이번 국책 과제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즈피엠피는 과제 수행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화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촬영지 인식부터 AR 체험까지… 5대 핵심 AI 기술 개발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하는 핵심 기술은 ▲촬영지 자동 인식 AI ▲초개인화 추천 AI 엔진 ▲환각을 최소화한 관광 특화 AI 에이전트 ▲맞춤형 경로 안내 AI ▲AR 기반 몰입형 체험 등 5가지다. 관광객은 방송이나 영상 속 장면을 통해 관심 있는 촬영지를 손쉽게 찾고, 자신의 국적과 취향, 여행 목적 등에 맞는 관광 콘텐츠와 여행 코스를 추천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경로 안내와 AR 콘텐츠를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관광 경험도 제공받을 수 있다. K-콘텐츠의 관심을 지역 소비로… 관광 전 여정 연결 이번 사업에서 이즈피엠피가 주목하는 핵심은 ‘연결’이다. 현재 K-드라마와 예능을 보고 촬영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숙박·교통·식당·관광지 등의 정보를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검색하고 예약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또한 관광객의 소비가 일부 지역과 대형 상권에 집중되면서 지방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으로 관광 효과가 충분히 확산되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 이즈피엠피는 이를 AI 기반 관광 에이전트로 연결한다. AI가 방송·영상 속 촬영지를 자동으로 인식하면 관광객의 국적과 취향을 기반으로 주변 관광지와 콘텐츠를 초개인화해 추천하고, 추천된 여행 경로에 따라 숙박·교통·관광·식음료 등의 예약과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지역화폐와 연계한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도 구축할 예정이다. 기술을 지역과 공유해 관광산업의 선순환 구조 구축 이즈피엠피 최학찬 CCO는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경험이 이번 5대 핵심 기술 개발을 한층 가속화하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K-콘텐츠의 파급력이 지역 골목상권의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국책 과제 수행을 넘어 사업화 구조까지 확대해 시장을 선도하는 AI 관광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개발된 API 20종과 플러그인 3종은 지역 중소 IT 기업이 자체 관광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 인프라를 지역과 공유함으로써 이번 사업은 K-콘텐츠의 화제성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 하농 조르다노, ‘2026 코리아빌드’ 전시 성료… 부르고뉴 오크·디자이너 컬렉션 선보여

    하농 조르다노, ‘2026 코리아빌드’ 전시 성료… 부르고뉴 오크·디자이너 컬렉션 선보여

    -실제 원목마루에 사용되는 부르고뉴 오크와 베스트 컬렉션, 디자이너 컬렉션 등 조르다노의 주요 제품과 기술력 소개 이탈리아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 ‘리스토네 조르다노(Listone Giordano)’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코리아빌드위크’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994년부터 32년간 조르다노를 국내에 공식 독점 수입·소개해 온 ㈜하농은 14년 만에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조르다노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 디자인 철학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 존’을 선보였다. 특히 디자이너 협업 컬렉션 ‘내추럴 지니어스(Natural Genius)’의 다양한 패널을 작품처럼 구성해 전시함으로써, 원목마루의 소재와 기술을 넘어 조르다노가 추구하는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전달했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원목마루 제품을 진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좋은 원목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자연과 시간이 지닌 깊은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관람객들의 눈길을 가장 사로잡은 곳은 약 217년의 세월을 간직한 프랑스 부르고뉴산 오크의 실제 단면 전시 공간이었다. 관람객들은 켜켜이 쌓인 치밀한 나이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 보며 원목 고유의 밀도와 질감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긴 세월을 품은 실제 나무 향까지 맡아 보며 브랜드 경험을 즐겼다. 이와 함께 조르다노의 모기업 마르가리텔리(Margaritelli)가 운영하는 와이너리가 부르고뉴산 오크로 직접 제작한 오크통도 전시됐다. 현장에서는 해당 오크통에서 숙성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돼, 하나의 원목이 오크통으로, 그리고 조르다노 원목마루로 이어지는 서사를 오감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존 내 미디어 공간에서는 조르다노가 글로벌 원목마루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이유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상영해, 약 200년산 부르고뉴 오크의 가치와 차별화된 기술적 메커니즘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시장 내부에서는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6’에서 첫선을 보인 디자이너 협업 컬렉션 ‘내추럴 지니어스(Natural Genius)’의 신제품 4종을 비롯해 조르다노의 대표 컬렉션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원목이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재해석되는 고급 주거 공간의 가능성을 제안했다. ㈜하농 관계자는 “14년 만에 참가한 이번 코리아빌드위크는 조르다노의 제품 구매나 스펙 선정을 넘어, 원목의 기원과 선별 과정, 자작나무 교차 적층 구조 기술, 디자인 철학까지 조르다노를 완성하는 근본적인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브랜드 존에서 자연의 시간과 밀도를 직접 경험해 주신 많은 관람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원목마루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1100년 전 후백제, K역사 콘텐츠로 부활할까

    1100년 전 전북을 중심으로 한 ‘후백제(900~936)’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K콘텐츠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전북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이슈브리핑에서 후백제의 K히스토리 관광·콘텐츠 거점 육성 전략을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후백제는 백제 계승을 표방하고 현재 전주 지역에 도읍해 독자적인 국가 체계를 운영했다. 다만 짧은 존속 기간과 대표 유산의 부족 등으로 인해 그 가치가 충분히 조명받지 못했다. 연구원은 후백제의 물리적 복원의 한계를 디지털 기술과 스토리텔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평범한 군인에서 출발해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성장과 왕권 확립, 아들 신검에 의한 유폐와 왕건 귀부, 자신이 세운 국가의 몰락으로 이어지는 극적인 서사 구조에 관심을 보였다. 연구원은 ‘K히스토리의 글로벌 관광 거점’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전략도 제안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한 ‘디지털 왕도 복원’, 웹툰·드라마·게임 제작으로 ‘K킬러 콘텐츠 육성’, 전주(왕도)-완주(방어)-논산(추모)-경북(출생)을 잇는 ‘초광역 관광 생태계 구축’ 등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후백제는 패배의 역사가 아닌 ‘도전과 혁신, 통합의 역사’로 재해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 1100년전 전북 왕조 ‘후백제’, k-콘텐츠로 되살아날까

    1100년전 전북 왕조 ‘후백제’, k-콘텐츠로 되살아날까

    1100년 전 전북을 중심으로 성장한 후백제(900~936)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K-콘텐츠로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후백제역사문화권, K-컬처로 거듭나자!’라는 이슈브리핑에서 후백제의 K-히스토리 관광·콘텐츠 거점 육성을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후백제는 백제 계승을 표방하고 전주에 도읍해 독자적인 국가체계를 운영했다. 중국 오월·후당과 교류하는 등 국제적 개방성을 보였다. 다만 짧은 존속 기간과 대표 유산의 부족 등으로 인해 그 가치가 충분히 조명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후백제가 아홉 번째 법정 역사문화권에 포함되면서 국가 차원의 조사·정비와 활용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연구원은 비지정유산에 대한 조사와 기록화를 지속하는 한편, 물리적 복원의 한계를 디지털 기술과 스토리텔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평범한 군인에서 출발해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성장과 왕권 확립, 말년의 아들 신검에 의한 유폐와 왕건 귀부, 자신이 세운 국가의 몰락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극적인 서사 구조에 관심을 보였다. 백제 계승의 명분, 미륵신앙, 능력 중심의 인재 등용, 중국·일본과의 교류와 해양활동 등이 결합해 후백제가 기존 고대사 콘텐츠와 차별화할 수 있는 역사문화 소재를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원은 2030년까지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를 거점으로 하는 ‘K-히스토리의 글로벌 관광 거점’ 도약을 위한 ‘Smart Core, Global Link’ 3대 핵심 전략을 제안했다. AR(증강현실) 기술을 통한 ‘디지털 왕도 복원’, 웹툰·드라마·게임(OSMU) 제작으로 ‘K-킬러 콘텐츠 육성’, 전주(왕도)-완주(방어)-논산(추모)-경북(출생)을 잇는 ‘초광역 관광 생태계 구축’ 등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후백제는 패배의 역사가 아닌 ‘도전과 혁신, 통합의 역사’로 재해석해야 한다”며 “디지털 왕도 복원과 K-킬러 콘텐츠 개발, 초광역 연계를 통해 후백제역사문화권을 K-컬처의 새로운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갤러리아 센터시티, DJI·가민 오픈…“디지털·라이프스타일 강화”

    갤러리아 센터시티, DJI·가민 오픈…“디지털·라이프스타일 강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글로벌 드론·이미징 브랜드 DJI와 GPS 스마트워치 브랜드 가민(Garmin) 신규 매장을 함께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DJI 매장에서는 드론과 액션캠, 짐벌 등 다양한 영상 촬영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가민 매장에서는 러닝·골프·사이클링·아웃도어 등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GPS 스마트워치와 웨어러블 제품을 선보인다. 센터시티는 신규 매장 개장을 기념해 21~23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DJI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빅 4 프로 구매 고객에게는 DJI 백팩 프로를, 100만 원 이상 드론 구매 고객에게는 65W 충전기를 각각 증정한다. 가민은 행사 기간 ‘2026 Garmin Run 참가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민 본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Garmin Run 10K 또는 Half 참가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센터시티 관계자는 “DJI와 가민 입점으로 디지털·아웃도어 상품군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브랜드와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4회 GMEC 전국 아카데믹 페어 개최...“한국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린다”

    제4회 GMEC 전국 아카데믹 페어 개최...“한국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린다”

    (주)맥스교육이 주최하는 제4회 GMEC 전국 아카데믹 페어(GMEC National Academic Fair)가 2027년 1월 16일(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Our Korea, Our Pride: K-Art, Our Soul’로 정해졌다. 최근 K-컬처를 향한 전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예비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의 다양한 예술을 직접 탐구하고 그 가치를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K-팝과 K-드라마를 중심으로 확산된 한류는 이제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넘어 미술, 전통 공예, 건축, 국악 등 한국 예술 전반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BTS를 비롯한 K-팝 아티스트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를 통해 한국의 음악과 전통문화, 민속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가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주요 미술관에서는 한국 미술 특별전이 잇따라 개최되는 등 한국 예술의 문화적 가치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학생들이 한국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하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캠페인으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문화 소개를 넘어 객관적 팩트에 기반해 한국 예술의 가치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 학생들은 판소리, 민요, 전통 악기, 서예, 건축, 전통 공예 등 다양한 한국 예술 분야를 주제로 탐구를 진행하며, 객관적인 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왜 지금 우리 예술이 세계에 알려져야 하는가’를 분석한다. 또한 탐구 결과를 토대로 홍보 포스터 또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하고, 글로벌 캠페인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등 한국 예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된다. 특히 제4회 GMEC 전국 아카데믹 페어에는 이퍼블릭,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퓨쳐, AI 휴먼소사이어티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탐구 활동과 한국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이번 대회의 취지에 힘을 보탠다. GMEC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한국 예술을 단순히 배우고 즐기는 것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탐구와 데이터 분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국 문화의 가치를 자신만의 언어로 전달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4회 GMEC 전국 아카데믹 페어 참가 신청은 GMEC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며, 부문별 세부 주제와 프로젝트 수행 조건 등 자세한 내용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주 시골풍경의 상징 ‘퐁낭’… 여행객 머무는 ‘소통의 쉼터’로 변신

    제주 시골풍경의 상징 ‘퐁낭’… 여행객 머무는 ‘소통의 쉼터’로 변신

    제주 마을 어귀에서 주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퐁낭(팽나무 제주어)’이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머물며 마을의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퐁낭라운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읍·면지역 마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퐁낭’은 예부터 마을 주민들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 역할을 해왔다. 도와 공사는 이 같은 전통적인 마을 공동체 공간에 관광 기능을 더해 여행객이 자연스럽게 마을에 머물고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퐁낭라운지는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 마을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마을 여행 거점’ 역할을 맡는다. 방문객에게 마을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안내 서비스하는 담당자(컨시어지) 기능을 비롯해 무료 와이파이, 도보 여행객을 위한 무인 게시판, 지역 문화행사와 이벤트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상은 제주도 내 읍·면지역 리 단위 마을이다. 제주도 읍·면 소재 마을회,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제주도가 지정한 읍·면 소재 마을기업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면서 보존 가치가 있는 퐁낭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나 마을기업이 신청할 경우에는 마을회 대표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도와 공사는 신청 마을의 사업 이해도와 참여 의지, 퐁낭 자원과 공간의 적합성, 서비스 구현 가능성, 마을 콘텐츠와의 연계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개 마을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퐁낭과 라운지 공간의 접근성과 안전성, 와이파이 등 시설 설치 여건, 주변 관광지와 상권, 마을 프로그램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선정된 마을에는 한 곳당 최대 2000만원의 퐁낭라운지 조성비가 지원된다. 조성 이후에는 제주관광공사의 ‘비짓제주’와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kareumstay@ij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읍·면지역에는 마을마다 저마다의 이야기와 매력적인 자원이 많다”며 “퐁낭라운지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와 상권, 마을 콘텐츠를 연결해 여행객들이 제주 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숙명여대-용산문화재단, 자치구 문화예술 확산 위한 ‘임형주의 아트 클래스’ 개설

    숙명여대-용산문화재단, 자치구 문화예술 확산 위한 ‘임형주의 아트 클래스’ 개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용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비욘드 아트 클래스(Beyond Art Class)’를 오는 9월 개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숙명여자대학교와 용산문화재단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와 접목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실현한다. ■ 임형주 이사장 직접 참여… ‘감상하는 예술’에서 ‘참여하는 예술’로 이번 과정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이자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이사장이 아트디렉터로 직접 참여한다. 임형주는 수강생들이 직접 팝페라 합창을 배우고 함께 노래하는 콰이어 클래스(Choir Class)를 5주에 걸쳐 진행한다. 일방적으로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수강생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의 합창을 완성해 나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2주 과정의 마지막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노래’ 합창 발표회가 열린다. 비욘드 아트 클래스는 용산아트홀에서 열리는 팝페라 페스티벌 관람을 교육 과정에 편성해, 수강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문화예술을 지역 공연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감상 위주’의 교육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교육으로 지평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 지역 주민의 참여 문턱 낮추고 문화예술 협력 프로그램 확대 용산구민에게는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참여 기회를 넓혔으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수강생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최근 문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클래식, 미술, 아트컬렉팅, AI 예술 등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를 폭넓게 아우른다. 또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서며, 음악을 넘어 일상 속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시야를 넓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숙명여대와 용산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대학의 지식·교육 자원과 지역 내 문화기관의 문화예술 자원 및 지역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과정 운영을 맡은 노은정 주임교수는 “비욘드 아트 클래스는 단순히 유명 예술인의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을 넘어 대학과 지역 문화기관이 각자가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직접 참여하면서 삶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욘드 아트 클래스’는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계 도서관인 부산서 미래 그렸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성황리 폐막

    세계 도서관인 부산서 미래 그렸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성황리 폐막

    120여 개국 3500여 명 참가… AI 시대 도서관 역할·정보 신뢰·기후 위기 등 글로벌 의제 논의200여 개 전문 강연·학술 세션, 역대 최대 205편 포스터세션 발표… 글로벌 지식 교류 확대국제전시회·K-컬처로 대한민국 도서관 혁신과 문화 알리고 국제협력 기반 넓혀 전 세계 도서관인들이 부산에 모여 미래 도서관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한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 2026 Busan, 이하 WLIC)’가 주요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 10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3,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시대의 도서관을 비롯해 지식 인프라, 문화유산 보존, 정보 접근성, 지속 가능성 등 미래 도서관이 마주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고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Libraries Powering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과 후원으로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린 WLIC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레슬리 위어(Leslie Weir) IFLA 회장과 마리아 맥콜리(Maria McCauley) 미국도서관협회(ALA) 회장 등 세계 도서관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적인 지식 교류와 협력 기반을 넓히는 한편, 대한민국 도서관의 혁신 정책과 K-문화의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 AI가 쏟아내는 정보, 도서관은 어떻게 검증할까 이번 대회의 핵심 화두는 단연 ‘AI 시대 도서관의 역할’이었다. 대회 기간 벡스코 내 4개 강연장에서는 약 200개의 전문 강연과 학술 세션이 진행됐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급변하는 정보 환경 속에서 도서관이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인프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놓고 다양한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12일 열린 국가위원회 메인 세션 ‘지식저장소에서 문명적 정제소로(Beyond the Repository: The Library as Civilizational Refinery in the Age of Foundational AI)’에서는 AI가 방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만들어내는 시대에 도서관이 맡아야 할 새로운 역할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KAIST 김정남 교수가 좌장을 맡고 KAIST 박성필 교수, 전북대학교 오효정 교수, 홍콩교육대학교 밍밍치우 교수, 미국 텍사스대학교 데이비드 랭크스 교수 등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도서관이 단순히 정보를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공공 AI 인프라를 지원하고 정보의 출처와 진위를 검증하며, 시민의 AI·정보 리터러시를 높이는 역할까지 수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계 각국의 연구 성과와 도서관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포스터 세션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총 205편의 포스터가 발표돼 AI와 디지털 혁신, 지속 가능 발전 등 미래 도서관의 다양한 비전과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47개 기관·기업 한자리에… 도서관 혁신 기술 공유 학술 논의와 함께 도서관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국제전시회도 열렸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는 국내외 47개 업체와 기관이 약 80개 부스를 마련했다. AI 기반 도서관 서비스부터 디지털 아카이빙, 학술정보 플랫폼, 스캐닝·보존 기술, 도서관 공간 및 운영 솔루션까지 도서관의 미래를 보여 주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엑스포 파빌리온(Expo Pavilion)’에서는 혁신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발표와 기술 시연이 이어졌고, ‘도서관 홍보 거리(Library Boulevard)’에서는 국내 도서관의 서비스와 운영 성과를 세계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본 대회 전후 서울과 부산 10개 기관에서 열린 12개의 위성회의에도 IFLA 전문위원회 관계자 등 970여 명이 참여했다. 도서관과 AI, 허위 정보와 신뢰, 문화유산 보존, 녹색 전환, 공공도서관의 AI 활용, 의회도서관과 조사 서비스 등 분야별 의제를 놓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악부터 스트리트댄스까지… 부산에서 만난 K-문화 세계 도서관인들의 교류는 학술회의장을 넘어 부산의 문화 현장으로 이어졌다. 11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문화의 밤(Cultural Evening)’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의 삼도농악가락과 장구춤, 저스트절크의 댄스 공연, DJ 공연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펼쳐졌다. 불고기와 떡볶이, 밀면, 어묵 등 한국과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도 함께 제공돼 세계 각국 참가자들이 K-문화와 부산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전시장 내 K-컬처 존에서도 K-푸드와 K-콘텐츠, 부산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의 원활한 운영에는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도 힘을 보탰다. 국내 자원봉사자 200여 명과 국외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등록과 행사장 안내, 세션 운영, 통역, 참가자 지원 등을 맡았다. 홍보대사인 배우 유지태도 전시장 관람과 부산시장 환영 만찬, SNS 홍보 등에 참여했다. 20년 전 ‘우정의 징’ 다시 울리며 폐막… 한국 사서 ‘포스터 세션’ 수상 12일 오후 4시 15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부산 WLIC의 주요 프로그램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도서관계 발전과 IFLA 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연구 성과와 우수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포스터 세션에서 참가자 투표로 선정하는 ‘Viewers’ Choice’에 장효경 영광고등학교 사서교사와 주경 순천동산초등학교 사서교사가 선정돼 한국 사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이어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를 대표해 이진우 집행위원장과 박현우 사무처장이 레슬리 위어 IFLA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후 차기 WLIC가 열리는 영국 런던의 국가위원회가 무대에 올라 세계 도서관인들을 2027년 대회로 초청했다. 폐회식의 마지막은 20년의 인연을 상징하는 ‘징’이 장식했다. 레슬리 위어 IFLA 회장과 이진우 집행위원장이 개회 당시 사용했던 징을 다시 울리며 부산 대회의 공식 폐회를 선언했다. 이 징은 20년 전 ‘2006 서울 WLIC 조직위원회’가 우정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IFLA에 선물한 것으로, 2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열린 WLIC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다. 폐막 뒤에도 계속된다… 38개 도서관 현장 방문 폐회식으로 주요 학술·전시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세계 도서관인들의 한국 일정은 계속된다. 13일부터 참가자들은 부산 33개, 서울 5개 등 총 38개 도서관을 찾아 대한민국 도서관의 운영 사례와 서비스를 직접 살펴본다. 부산에서는 도서관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11개 당일 관광 코스가 운영되고, 서울에서는 도서관과 지역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1박 2일 일정이 진행된다. 2006년 서울에서 2026년 부산으로 이어진 WLIC는 세계 도서관계가 AI 시대로의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함께 모색한 자리였다. 국가위원회는 이번 대회의 학술적·사회적 성과를 결과 보고서로 정리하는 한편, IFLA와 국내외 참가 기관의 교류가 후속 협력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이제영 가톨릭관동대 교수, 한국콘텐츠학회 ‘학술상’ 수상

    이제영 가톨릭관동대 교수, 한국콘텐츠학회 ‘학술상’ 수상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이제영 본교 광고홍보학전공 교수가 지난 5월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열린 ‘2026 한국콘텐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코즈마케팅(Cause Marketing) 가치 인식 유형’ 등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콘텐츠 기술과 관련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AI 네이티브 시대를 맞아 미래지향적 융복합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콘텐츠학회의 학술상을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과 학문 분야에서 콘텐츠를 활용한 연구가 더욱 활발히 공유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학회는 2000년 설립된 콘텐츠 분야 전문 학술기관으로, 콘텐츠 관련 연구와 교육 활동,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라이즈·에이티즈·르세라핌·아일릿·리센느 출연 ‘K-WORLD DREAM AWARDS’… 알비레오 티켓 이벤트, 현재 당첨확률 100% 근접

    라이즈·에이티즈·르세라핌·아일릿·리센느 출연 ‘K-WORLD DREAM AWARDS’… 알비레오 티켓 이벤트, 현재 당첨확률 100% 근접

    라이즈, 에이티즈, 르세라핌, 아일릿, 리센느 등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2026 K-WORLD DREAM AWARDS’ 티켓 이벤트의 현재 예상 당첨 확률이 100%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상장 통신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네이블이 운영하는 MVNO 브랜드 알비레오(Albireo)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2026 K-WORLD DREAM AWARDS’ 티켓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 K-WORLD DREAM AWARDS’에는 라이즈, 에이티즈, 르세라핌, 아일릿, 리센느를 비롯한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공연을 앞두고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비레오 개통 고객은 가입 시 제공되는 전용 ‘알비포인트’로 공연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티켓 응모 1회당 1000 포인트가 소모되며, 당첨자에게는 공연 티켓 1매가 주어진다. 특히 현재 유효 응모 건수를 기준으로 한 예상 당첨 확률은 100%에 육박할 만큼 매우 높은 수준이다. 본 예상치는 현재까지의 유효 응모 건수와 확보된 티켓을 바탕으로 산정되었으며, 응모 마감일까지 참여자가 늘어날 경우 최종 확률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알비레오는 더 많은 고객분들께 공연 관람의 기회를 드리고자 추가 티켓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추가 물량이 확보될 경우 예상 당첨 확률은 더욱 상승할 것이다. 아울러 알비레오는 단순 추첨 방식 외에 추천을 통한 확정형 티켓 혜택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가입자가 지인을 추천해 필요한 알비포인트를 확보할 경우 추첨 없이 ‘K-WORLD DREAM AWARDS’ 티켓을 무조건 받을 수 있다. 공연 티켓 이벤트와 함께 K-POP 팬들을 위한 스타 굿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알비레오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친필 사인 굿즈와 소장품 등을 알비포인트를 활용해 입찰할 수 있는 자선 경매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걸그룹 STAYC와 협업한 전용 통신요금제 ‘STAYC M’을 출시해 통신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팬덤 특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알비레오는 SK텔레콤 통신망을 기반으로 이동통신과 K-POP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MVNO 서비스를 지향한다. 기존 통신 시장의 가격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공연 티켓, 아티스트 굿즈, 팬 이벤트, 알비포인트 등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통신 서비스와 연결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알비레오 관계자는 “현재 응모 상황을 기준으로 K-WORLD DREAM AWARDS 티켓의 예상 당첨 확률이 100%에 가까운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며 “다만 최종 당첨 확률은 향후 응모자 증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현재의 높은 당첨 기회를 활용해 서둘러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고객이 K-POP 공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추가 티켓 확보를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공연과 아티스트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알비레오만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관심이 집중된 K-WORLD DREAM AWARDS 티켓 응모 이벤트는 8월 23일까지 열리며, 알비레오 가입 고객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다.
  •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홍보대사 유지태, 세계 도서관인과 현장 소통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홍보대사 유지태, 세계 도서관인과 현장 소통

    홍보대사 공식 일정 시작…전시장·환영 만찬 참석하며 국내외 도서관계 인사들과 교류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홍보대사인 배우 유지태가 대회 개막일인 10일 전시장을 찾아 국내 도서관과 출판·문화 콘텐츠를 둘러보며 세계 도서관인들에게 K-도서관과 K-컬처의 매력을 알렸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에 따르면 유지태 홍보대사는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전시를 관람하며 국내 도서관과 출판·문화 분야 부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그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레슬리 위어(Leslie Weir) 회장과 이진우 2026 부산 WLIC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시를 둘러보며 국내외 도서관·출판계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우리나라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 출판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지태 홍보대사는 K-컬처존, 국립중앙도서관, 법원도서관, 국회도서관을 비롯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대한출판문화협회 등의 부스를 방문했다. 각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우리나라 도서관과 출판문화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세계 각국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도서관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K-컬처존에서는 한국 문화와 부산의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등 K-컬처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한국도서관협회, 성북문화재단,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국내 도서관·출판계 주요 인사들과 환담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후 유지태 홍보대사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부산시장 환영 만찬에도 참석했다. 만찬에서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부산광역시, 미국도서관협회(ALA) 세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제 도서관 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 기반을 마련했다. 환영 만찬에는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레슬리 위어(Leslie Weir) IFLA 회장, 테 파에아 파링아타이(Te Paea Paringatai) IFLA 차기 회장, 마리아 맥컬리(Maria McCauley) 미국도서관협회(ALA) 회장, 김기영 국가도서관위원장 등 국내외 도서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의 성공 개최와 국제 도서관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지태 홍보대사는 “AI 시대가 도래하며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이 요구되는 시대에, 국제 교류와 사람 간의 연대를 통해 도서관이 경험 중심의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연대를 바탕으로 AI 시대에 도서관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새로운 역할과 해법을 제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3,500여 명의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학술회의와 국제 전시, 문화 행사, 도서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세계 도서관인 부산에 모였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막

    세계 도서관인 부산에 모였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막

    - 120여 개국 3,500여 명 부산 집결… 코로나19 이후 WLIC 최대 규모- AI 시대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글로벌 협력 논의… 200여 개 전문 강연·학술 세션- 개회식부터 국제전시회·K-컬처·문화의 밤까지… 대한민국 도서관과 문화 세계에 선보여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정보 분야 국제 학술회의인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 2026 Busan, 이하 WLIC)’가 8월 1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3,500여 명의 도서관 및 정보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열린 WLIC 중 최대 규모로, 국내에서도 1,400여 명의 도서관인이 등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고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Libraries Powering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WLIC다. 세계 도서관인 한자리에…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 이날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장, 정연욱·차지호 공동조직위원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레슬리 위어(Leslie Weir) IFLA 회장, 샤론 메미스(Sharon Memis) IFLA 사무총장, 마리아 맥컬리(Maria McCauley) 미국도서관협회(ALA) 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국악인 하윤주 등의 문화 공연을 비롯해 환영사와 축사, 영부인 김혜경 여사의 축하 영상, 기조연설, 개막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세계 도서관인들의 국제 교류의 장을 열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WLIC 개막을 축하하며 AI 시대 도서관이 지식의 검증과 윤리, 민주주의 공론장으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식 접근은 모두의 권리이며 정보 접근권을 강화하고 한국의 디지털 도서관 경험과 기술을 세계와 공유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레슬리 위어 IFLA 회장은 세계 도서관인들에게 “담대하라(Be bold)”는 메시지를 전했다. 도서관이 대담하게 변화를 수용해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의미다. 기조연설에 나선 차지호 공동조직위원장은 AI 시대 도서관의 역할을 한층 확장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인공지능을 공공 인프라이자 기본적 권리로 바라보고, 도서관이 모든 사람이 인공지능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인 공공 지식 인프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2005년 노르웨이 오슬로 WLIC 당시 ‘2006 서울 WLIC 조직위원회’가 우정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IFLA에 선물했던 징이 다시 울렸다. 20년의 시간을 넘어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어진 대한민국과 WLIC의 인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의미를 더했다. 국제전시회부터 K-컬처까지… 세계에 선보이는 ‘K-도서관’ 개회식에 이어 주요 내빈들은 벡스코 제1전시장을 찾아 국제전시회와 K-컬처존 등을 둘러봤다. 전시장에는 세계 47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80여 개 부스가 마련됐다. ‘도서관 홍보거리(Library Boulevard)’, ‘엑스포 파빌리온(Expo Pavilion)’, K-컬처존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도서관 정책과 디지털 기술, 문화 콘텐츠를 세계 도서관인들에게 소개한다. 올해 포스터 세션도 역대 최대 규모다. 세계 각국 도서관의 연구 성과와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총 205편의 포스터가 선보이며,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교류할 예정이다. 본 대회 기간에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도서관을 비롯해 지식 인프라, 문화유산 보존, 정보 접근성, 지속 가능성 등을 주제로 200여 개의 전문 강연과 학술 세션이 이어진다. 대회 전후로는 서울과 부산의 주요 도서관 등 10개 기관에서 ‘AI, 정보활용능력, 녹색 전환’ 등을 주제로 12개의 위성회의(Satellite Meetings)도 진행된다. 특히 12일에는 국가위원회 메인 세션 ‘AI 기본사회의 도서관: 지식저장소에서 문명적 정제소로(Beyond the Repository: The Library as Civilizational Refinery in the Age of Foundational AI)’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정남 교수, 미국 텍사스대 데이비드 랭크스(R. David Lankes) 교수, 홍콩교육대학교 밍밍치우(Ming Ming Chiu)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AI 시대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인프라로서 도서관의 미래를 논의한다. 부산에서 만나는 K-문화와 대한민국 도서관 학술 프로그램뿐 아니라 세계 도서관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이어진다. 11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밤(Cultural Evening)’이 열린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공연을 즐기며 교류하고 K-문화의 매력을 체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부산과 서울의 주요 도서관 38곳을 방문하는 도서관 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도서관의 운영 현장과 다양한 혁신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학술 교류의 성과를 현장 경험으로 이어가게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된 WLIC 가운데 최대 규모의 참가자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에서도 1,400여 명의 도서관인이 참여하며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린 세계 도서관인들의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국가위원회는 대회 기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국내외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대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세계 도서관 혁신기술 한자리에…‘엑스포 파빌리온’에서 미래 도서관 만난다

    세계 도서관 혁신기술 한자리에…‘엑스포 파빌리온’에서 미래 도서관 만난다

    47개 기관·기업 참여 국제전시…AI·디지털 기술부터 한국 도서관 정책까지 소개국내외 도서관·기업 한자리…비즈니스 미팅·국제 협력의 장 마련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가 세계 도서관계의 최신 기술과 혁신 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엑스포 파빌리온(Expo Pavilion)’과 국제 전시회를 운영한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는 대회 기간인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엑스포 파빌리온과 국제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파빌리온은 미래 도서관의 신기술과 정책, 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전시·교류의 장으로, 도서관 현장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이 한데 어우러지는 이번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엑스포 파빌리온에서는 AI와 디지털 아카이빙, 오픈 사이언스, 스마트 도서관, 정보 서비스 등 미래 도서관을 이끌 핵심 기술과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산업 시연(Industry Demonstrations), 참가 기업 발표(Vendor Presentations), 개최국 특별 세션 등 총 1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법원도서관, 서울도서관, 한국학교도서관협회, 한국공공도서관협의회 등이 참여해 한국 도서관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와 운영 정책을 소개한다. 한성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장서 점검 서비스 개발과 오픈 액세스 발전에 관해 논의한다. 국제 전시회에는 국내외 47개 기관·기업이 약 8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AI 기반 정보 서비스와 학술 출판, 디지털 아카이빙, 스캐닝 장비, 도서관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세계 도서관 산업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한편 미국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대한출판문화협회 등 국내외 도서관·출판·정보 서비스 분야 주요 기관과 기업이 함께한다. 국가위원회는 엑스포 파빌리온과 국제 전시회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세계 도서관계와 산업계, 공공기관이 함께 미래 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엑스포 파빌리온과 국제 전시회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되며, 포스터 세션과 도서관 홍보 거리, K-컬처 존 등과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미래 도서관 기술과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세계 도서관인에게 K-도서관과 K-컬처 선보인다…2026 부산 WLIC ‘도서관 홍보거리’·‘K-컬처존’ 운영

    세계 도서관인에게 K-도서관과 K-컬처 선보인다…2026 부산 WLIC ‘도서관 홍보거리’·‘K-컬처존’ 운영

    전국 60여 개 도서관 참여…혁신 정책·서비스 한자리 소개한복 체험·K-푸드·부산 관광 콘텐츠까지…한국 문화 체험 공간 마련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가 전 세계 도서관 전문가들에게 한국 도서관의 혁신 사례와 K-컬처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는 대회 기간인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도서관 홍보거리(Library Boulevard)’와 ‘K-컬처존(K-Culture 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 공간은 한국 도서관의 우수한 정책과 서비스,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전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홍보거리는 국내 도서관의 우수 사례를 세계 도서관계와 공유하기 위해 조성됐다. 전국 34여 개 도서관이 참여해 54개 특화 서비스와 혁신 사례,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은 한국 도서관의 다양한 운영 모델과 발전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도서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운영되는 K-컬처존은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K-푸드와 K-콘텐츠를 비롯해 부산의 관광 자원과 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참여해 부산의 관광 자원과 정책을 소개한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이 직접 한복을 입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한국 문화의 매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 전시 공간은 세계 도서관 전문가들이 학술 행사뿐 아니라 한국의 도서관 정책과 문화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도서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 문화와 부산의 관광 자원을 함께 체험하며 국제 교류를 확대하게 된다. ‘도서관 홍보거리’와 ‘K-컬처존’은 벡스코 제1전시장 내 국제 전시·포스터 세션, 엑스포 파빌리온과 연계해 운영되며, 학술 회의와 더불어 한국 도서관과 K-컬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핵심 전시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20여 개국 3천5백여 명의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학술 회의와 전시, 문화 행사, 도서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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