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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7 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8강진출…월드컵 본선 티켓 확보

    U-17 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8강진출…월드컵 본선 티켓 확보

    17세 이하(U-17)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올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C조 3차전에서 예멘을 1-0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에 일격을 당하며 불안감을 드리웠던 한국은 아프가니스탄, 예멘을 차례로 잡고 2승 1패로 인도네시아(3승)에 이어 C조 2위를 확정했다. 11월 U-17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선 4개 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를 차지한 8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FIFA U-17 월드컵 출전국 수가 48개국으로 늘면서 아시아에 티켓이 9장(개최국 카타르 포함)이나 배정돼 이번 대회 8강 진출 팀은 모두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얻게 됐다. 한국은 15일 D조 1위와 아시안컵 4강행을 놓고 다툰다. 현재 D조 1위는 북한(1승 1무)이라 남북대결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전반 20분까지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답답한 경기를 펼치던 한국은 전반 29분 김은성(대동세무고)의 득점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정현웅(FC서울 U-18)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페널티지역으로 컷백을 전달했다. 공을 전달받은 김은성은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가까운 쪽 골대를 노려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은성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한국은 후반 40분에는 정희정(보물섬남해 U-18)이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골대 위로 뜨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최정,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오픈전서 리허에 고배…김은지·오유진은 8강진출

    최정,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오픈전서 리허에 고배…김은지·오유진은 8강진출

    디펜딩 챔피언 최정 9단이 ‘천적’ 리허 6단에 고배를 마시고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오픈에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김은지, 오유진 9단은 중국 선수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최정은 25일 중국 푸저우 오청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오픈전 본선 16강에서 리허와의 대결에서 벽을 넘지 못했다. 최정의 천적으로 불리는 리허는 이날 대국에서 승리하며 8승 7패로 최정과의 상대 전적에서 앞발 앞서 나갔다. 최정이 8강 진출에 실패한 반면 김은지 9단은 친쓰웨 2단을 148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김은지는 3회와 5회 대회에 출전해 본선 24강에서 번번히 탈락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8강에 들었다. 오유진 9단도 저우훙위 7단에게 195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는 중국의 위즈잉 8단 등 4명이 8강에 진출했으며 일본은 후지사와 리나 7단과 우에노 아사미 5단 등 2명이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8강에는 중국 4명, 한국 2명, 일본 2명의 대결로 압축됐다. 대진 추첨 결과, 8강에서 김은지 9단은 뤄추웨 6단과 대결하며 오유진 9단은 탕자원 6단과 맞붙는다. 김은지는 뤄추웨와 처음 대결하며 오유진은 탕자원과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 이밖에도 위즈잉 8단은 후지사와 리나 7단(10승 2패)과 리허 6단은 우에노 아사미 5단(3승 2패)의 대결이 성사됐다. 8강전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제7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오픈전의 우승 상금은 50만 위안(약 9600만 원), 준우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8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 대한민국 3-2 에콰도르 격파, U-20 월드컵 2연속 8강행

    대한민국 3-2 에콰도르 격파, U-20 월드컵 2연속 8강행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이 에콰도르를 꺾고 2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오는 5일 오전 2시 30분 열리는 8강전 상대는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꺾은 나이지리아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3-2로 이겼다. 전반 11분 이영준(김천)과 전반 19분 배준호(대전)의 연속골로 앞서 나간 한국은 전반 36분 에콰도르의 저스틴 쿠에로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해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3분 최석현(단국대)의 헤더 결승골이 터졌고, 후반 39분 세바스티안 곤살레스에게 실점했지만 1골 차 승리를 지켜내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이로써 한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에 이어 U-20 월드컵 2대회 연속 8강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이 U-20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까지 통산 6차례(1983·1991·2009·2013·2019·2023년)로 역대 최고 성적은 이강인(마요르카)이 활약했던 지난 대회 준우승.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U-20 대표팀 역대 상대 전적은 2승 2패. U-20 월드컵의 조별리그에서만 만난 적이 있고, 토너먼트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열린 16강전에서는 우루과이가 감비아를 1-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우루과이는 5일 오전 6시 미국과 8강전을 치른다.
  • U-20 여자월드컵 8강진출 ‘일등공신’ 지소연은 누구

    U-20 여자월드컵 8강진출 ‘일등공신’ 지소연은 누구

    한국 여자축구 청소년대표팀이 2010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가나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여자청소년대표팀은 17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지소연의 2골에 힘입어 4-2로 가나를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2연승을 기록, 남은 미국전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소연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41분에 동점골, 후반 41분에는 헤딩골로 4-2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앞서 스위스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대 0 대승을 견인한 데 이어 가나 전에서 또 2골을 기록, 8강 진출을 이끈 ‘일등공신’ 지소연의 눈부신 활약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네티즌들은 " 지소연이 대표팀의 8강진출 이끌었다. 자랑스럽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 여자 축구도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란다."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지소연은 한국 여자축구 사상 최연소 A매치 데뷔기록(15세 8개월)을 보유한 실력파 선수로 현재 한양대 재학중이다. 지난 2009년 제25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 지소연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U-20여자월드컵’ 한국, 가나 꺾고 8강진출’지소연 2골’

    ‘U-20여자월드컵’ 한국, 가나 꺾고 8강진출’지소연 2골’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이 가나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여자청소년대표팀은 17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지소연의 2골에 힘입어 4-2로 가나를 제압했다. 이로써 U-20 여자대표팀은 2연승을 기록, 남은 미국전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전반 4분만에 가나에게 선취점을 내줬지만 전반 41분 지소연(한양여대)의 동점골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리고 후반 11분, 다시 한 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김나래가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어 2-2가 됐다. 이후 한국은 정혜인과 지소연이 추가골을 쏟아부으며 결국 가나를 4-2로 꺾고 승리했다. 지난 스위스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지소연은 이날도 2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의 8강 진출을 견인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한국, 가나 꺾고 U-20여자월드컵 8강진출…지소연 2골 수훈

    한국, 가나 꺾고 U-20여자월드컵 8강진출…지소연 2골 수훈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이 가나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여자청소년대표팀은 17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지소연의 2골에 힘입어 4-2로 가나를 제압했다. 이로써 U-20 여자대표팀은 2연승을 기록, 남은 미국전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한국 국가대표팀은 전반 4분만에 가나에게 선취점을 내줬지만 전반 41분 지소연(한양여대)의 동점골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리고 후반 11분, 다시 한 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김나래가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어 2-2가 됐다. 이후 한국은 정혜인과 지소연이 추가골을 쏟아부으며 결국 가나를 4-2로 꺾고 승리했다.지난 스위스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지소연은 이날도 2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의 8강 진출을 견인했다.사진 = 대한축구협회 홈피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日 8강 못갔지만 강했다

    日 8강 못갔지만 강했다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출전국 가운데 마지막까지 남았던 일본이 29일 파라과이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3-5로 패하며 8강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일본은 16강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한국과 함께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는 온갖 굴욕을 겪으면서도 ‘마이 웨이’를 고집한 오카다 다케시(54) 감독이 안겨준 소중한 결실이었다. 오카다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벌인 다섯 차례의 평가전에서 1무4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오카다 감독은 퇴진 압박에 시달렸고, 심지어 일본 내에서도 조별리그 3전 전패로 탈락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막상 일본은 본선 조별리그에서 2승을 거두며 오히려 한국(1승1무1패)을 능가하는 아시아 국가 중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다소 지루하기는 했지만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8강 진출의 문턱까지 갔다. 말 그대로 ‘오카다 매직’. 그렇다면 오카다 감독은 어떤 마술을 쓴 것일까. 미드필드에서 정교한 패스, 점유율 위주의 기술축구를 구사했던 일본은 평가전에서는 무딘 모습만 보였다. 상대 공격이 자기 진영까지 진행되는 것을 그대로 방치했고, 하프라인 뒤부터 수비를 시작하고 역습을 노리는 ‘선수비 후공격’의 경기운영을 반복했다. 월드컵 직전까지 확실한 ‘베스트 11’과 포메이션조차 정하지 못했다. 비난이 쏟아졌지만 오카다 감독은 “4강 간다.”며 큰소리를 쳤다. 준비 기간이었다. 월드컵 본선에서 평가전 내내 줄기차게 얻어맞으면서 키워온 맷집은 괴력을 발휘했다. 수비조직력은 상대공격 저지선을 미드필드 전방으로 끌어올려도 흐트러지지 않았다. 공격적 수비전술이 빛났다. 상대팀들은 공을 잡는 순간 최후방부터 드리블은커녕 패스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압박에 시달렸다. 미드필더들은 막강한 체력으로 그라운드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면서 상대를 괴롭혔다. 물론 오카다 감독의 치밀한 준비의 결과다. 평가전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식하다 싶을 정도로 체력훈련만 시켰다. 연일 이어지는 체력훈련에 다리가 무거운 선수들은 평가전에서 느릿느릿 움직였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치욕을 감내하며 상대 선수들보다 평균 1㎞를 더 뛸 수 있는 체력을 비축하는 데 성공했다. 16강까지 방전되지 않는 지속력도 갖췄다. 공격루트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공격 전환 패스의 정교함이 돋보였다. 한 번 잡은 공을 쉽게 빼앗기지 않고 최대한 점유시간을 길게 이어갔고, 부족한 골 결정력은 세트피스의 정확성으로 대신했다. 오카다의 고집이 만들어 낸 실리적인, 그래서 지독하게 ‘일본다운’ 일본축구의 발전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금융특집] ‘오! 필승코리아 지수연동 정기예금’

    [금융특집] ‘오! 필승코리아 지수연동 정기예금’

    하나은행은 최고 연 18.56% 금리를 지급하는 ‘오! 필승코리아 지수연동 정기예금 2010’을 1000억원 한도로 이달 말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정기예금의 안정성과 주식투자의 수익성을 결합한 상품으로 축구 국가대표팀 성적에 따른 보너스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2010년 6월 개막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면 만기까지 보유하는 모든 고객에게 연 2.0%포인트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안정형 1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이상이면 최고 연 13.50% 고수익이 가능하다. 장중 지수와 관계없이 기준지수와 결정지수만 비교해 이율이 결정된다. ‘적극형 1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 상승하면 최고 연 18.56%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 기간 중 한 번이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연 6.40%로 이율이 확정된다. 최저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년 만기다. 개인의 경우 1인당 1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며, 원하면 언제든지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2월에는 ‘2022 월드컵 유치 후원 정기예금’과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0’을 출시했다.
  • [U-20 월드컵] ‘8강 자신감’ 올림픽 첫 메달로 꽃필까

    통쾌한 ‘골짜기 세대’의 반란이 올림픽 첫 메달로 이어질 수 있을까. 홍명보호가 20세 이하 월드컵에 나설 때만 해도 주위 시선은 냉랭했다. 잔디에서 훈련하며 자란 1세대인 이들은 안방에서 벌어진 2007년 17세 이하 세계선수권에서 참패를 당하며 비난의 중심에 섰었다. 2003년 최성국(광주)·정조국(FC서울), 2005년 박주영(AS모나코)·백지훈(수원), 2007년 이청용(볼턴)·기성용(FC서울) 등과 비교했을 때 선수단의 중량감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역대 최악의 세대로 평가받던 이들은 그런 평가를 비웃기나 하듯 1983멕시코대회 4강 이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젊은 태극전사들은 카메룬·독일·미국이 함께한 ‘죽음의 조’에서 탈출해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를 격파했다. 8강 가나전에서는 아쉬운 패배를 당해 26년 만의 신화재연에 실패했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이 세계 강호들과 몸을 부딪히며 체득한 산 경험은 한국 축구의 훌륭한 자산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홍명보 감독은 2012런던올림픽까지 사령탑을 보장받은 상태. 알토란 같은 성적을 일군 홍 감독은 U-20대표팀을 주축으로 내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올림픽까지 가는 장기 프로젝트을 맡는다.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이천수(알 나스르)·조재진(감바 오사카) 등이 뛴 2004아테네올림픽 ‘8강’이 전부다. 대한축구협회는 ‘숙원’인 올림픽 메달을 위해 홍 감독에게 넉넉한 임기를 보장해 줬다.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연속성 있게 대표팀을 운영하도록 전권을 주는 첫 시도이기도 하다. 한국축구에 희망을 안긴 김민우(연세대)·김보경(홍익대)·구자철(제주) 등 현 주축 선수들이 꾸준히 발을 맞추며 대표팀으로 성장한다면 포르투갈 축구의 전성기를 열었던 루이스 피구, 주앙 핀투, 후이 코스타처럼 ‘한국판 황금세대’를 꿈꾸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U-20월드컵 8강진출’이라는 황홀한 기억에 홍 감독의 꾸준하고 체계적인 조련이 더해진다면 3년 뒤 올림픽에서는 ‘메달’이라는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을 터. 이들이 주축으로 활약할 2014브라질월드컵에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대표팀을 만날지 모른다. 별다른 관심도 받지 못하고 선수 차출에도 난항을 겪었던 ‘골짜기 세대’가 향후 한국축구를 이끌 ‘황금세대’로 커나갈지 주목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홍명보감독 “선수들은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8강까지는 예상 못했습니다. 더구나 세 골차로 이길 줄이야….”홍명보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은 6일 파라과이를 제물로 18년 만의 8강진출을 확정지은 뒤 벅찬 환희를 숨기지 못했다. 홍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싸워준 덕분이다. 선수들은 처음 왔을 때보다 발전하고 있고 점점 발전해 갈 것”이라면서 “목표 설정은 이르지만 한 경기씩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의욕를 불태웠다. 다음은 일문일답.→새 역사를 쓴 건가.-U-20월드컵에서 한 번도 꺾지 못한 파라과이와 미국을 이긴 것만으로도 이미 새로운 역사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세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8강 진출의 의미는.-그토록 기원했던 조별리그를 통과해 8강까지 온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다른 팀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우리는 대학생에 고등학교 선수까지 포함돼 있다. 100%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대회 목표는.-한국 축구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려면 다음 경기를 이겨 준결승에 올라야 한다.→전반 끝나고 선수들에게 무엇을 주문했나.-전반 후 라커룸에서 특별히 주문한 건 없었다. 더 움직이면서 볼을 받고 공간을 만들라고만 했다. 후반에 갑자기 경기내용이 좋아진 게 아니라 전반부터 경기 감각을 찾아 움직임이 좋아진 것이다.→선제골을 넣은 김보경이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뛸 수 없다.-같은 포지션에 이승렬과 조영철이 있다. 자원은 충분히 있으니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나가면 된다.→아시아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은.-아시아 국가가 U-20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는 쉽지 않다. 유럽이나 남미보다 부족한 점이 많다. 아시아 대표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가나 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8강전을 벌이는데.-두 팀은 카메룬과 또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한다. 우리는 두 팀보다 꿀맛 같은 휴식으로 하루를 더 쉬고 경기하기 때문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다. 둘 중 어느 팀이라도 (8강 장소인) 수에즈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다. 카이로 연합뉴스
  • 감 찾은 이용대

    │버밍엄(영국) 임일영특파원│‘윙크왕자’ 이용대(21·삼성전기)가 잃어버린 감을 되찾았다. 이용대는 5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새 짝꿍 신백철(20·한국체대)과 함께 세계 35위인 요리트 데 뤼테르- 위르겐 바우터스(네덜란드) 조를 2-0(21-11 21-7)으로 요리, 8강에 올랐다. 특히 지난주 독일오픈부터 전영오픈 32강전까지 좀처럼 밸런스를 찾지 못해 고전했던 이용대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은 것은 남은 일정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대목. 세계 2위인 ‘디펜딩챔피언’ 이경원(29)-이효정(28·삼성전기) 조도 16강전에서 예카테리나 아냐니나-아나스타샤 러스키크(러시아·세계 17위) 조를 2-0(21-18 21-9)으로 완파했다. 고질적인 왼발목 부상에 전날 오른발목마저 삐끗했던 이효정의 컨디션은 여전히 나빴다. 하지만 맏언니 이경원이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다행히 이효정의 어깨 근육통이 호전돼 2연패 도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argus@seoul.co.kr
  • 북한, U-20 여자월드컵 8강진출…일본과 격돌

    북한이 2008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8강에 올라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북한은 28일(한국시간) 칠레 칠란의 넬손 오야르순 경기장에서 열린 D조리그 3차전에서 멕시코를 5-1로 꺾고 2승1패를 기록하며 3승의 브라질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북한은 3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한 일본과 다음 달 2일 산티아고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eijing 2008] 男핸드볼, 유럽강호 덴마크 격파

    한국 남자핸드볼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유럽 강호 덴마크를 1점 차로 짜릿하게 제치고 8강 진출 희망을 살렸다. 한국은 12일 밤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신예 정수영(10점·코로사)과 백원철(다이도스틸), 고경수(이상 6점·하나은행)의 활약을 앞세워 2006년 유럽선수권 챔피언 덴마크를 31-30으로 제압했다. 지난 10일 1차전에서 세계 최강 독일에 23-27로 무릎을 꿇었던 한국은 이로써 1승1패(승점 2)를 이뤄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덴마크와의 역대전적에서 1승1무2패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을 끌려다닌 끝에 13-14로 뒤졌던 한국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정수영이 3골을 연거푸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중반에는 일본파 백원철과 이재우(3점·다이도스틸)의 득점포가 잇따라 가동되며 24-21까지 달아났지만 덴마크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덴마크의 피봇 예스퍼 노에데스보(11점)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따라잡힌 한국은 경기 종료 1분을 앞두고 30-30 동점인 상황에서 정수영의 외곽포가 막혀 최대 위기에 몰렸다. 이 때 골키퍼 한경태의 선방이 빛났다. 상대 미켈 한센(2점)의 강력한 슛을 역동작으로 쳐낸 것. 남은 시간은 겨우 14초. 하지만 승리를 따내기에는 충분했다. 작전 타임을 거쳐 마지막 공격에 나선 한국은 정수영이 상대 골문 왼쪽에서 쏜 9m짜리 외곽포가 골키퍼 몸에 맞고 네트를 출렁이며 승전고를 울렸다. 한국은 14일 아이슬란드와 3차전을 펼친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icarus@seoul.co.kr
  • 中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트루시에 물망

    中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트루시에 물망

    중국 축구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전 일본 대표팀을 이끌었던 필립 트루시에 (Troussier Philippe)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최근 “주광호 감독 후임에 트루시에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며 “이번 아시안컵에서의 부진한 성적이 현 주광호 감독의 교체 배경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중국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에게 0대3이라는 굴욕적인 패배로 8강진출에 실패해 주감독은 팬들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중국에서는 현 라토미르 두이코비치(Ratomir Dujkovic)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겸임안도 부상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트루시에가 대표팀 감독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트루시에가 전 일본대표팀 감독이었던 시절 일본 축구의 주춧돌을 쌓아올렸기 때문에 한국등에서도 대표팀 감독직이 공석일때 마다 물망에 오른바 있다. 한편 트루시에는 이같은 중국의 반응에 대해 “중국 선수의 신체 조건은 나쁘지 않다.월드컵에 출장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중국 대표팀 감독 취임을 희망하고 있다.”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 고교동문들의 수담잔치 펼쳐진다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 고교동문들의 수담잔치 펼쳐진다

    제13보(157∼188) 바둑판을 마주 대하면 그리운 고교시절로 돌아간다. 고교동문들이 모여 흥겨운 수담을 펼치는 장이 마련되었다. 제1기 YES24 고교동문전이 바로 그것. 전국 16개 명문 고교들이 출전해 3인 1팀 단체전으로 자웅을 겨룬다. 얼마 전 보노겐배 대학동문전에서 선보였던 대국방식 그대로 초, 중, 종반을 3명의 선수가 나누어 둔다. 그러나 2장과 3장은 대국상황에 따라 즉석에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새롭게 기획된 대국방식이다.5월26일 벌어진 서울고와 중동고의 개막전에서는 서울고가 승리를 거두고 첫 번째 8강진출을 확정지었다. 제1기 YES24 고교동문전은 매주 목·금·토요일 밤 11시 바둑TV를 통해 방영된다. 백이 우변의 팻감을 받기 시작한 이상 좌하귀의 패싸움은 일단 흑에게 승산이 있다. 그러나 백은 164,166 등으로 끈덕지게 버티며 흑의 총탄을 모두 소비하게 만든다.179로 일단 패를 해소해 흑은 적지 않은 전과를 올렸지만 백이 180으로 집어넣자 또다시 패싸움이 이어진다. 이 모양은 얼핏 양패처럼 보이지만 <참고도1>에서 보듯 결국 한수 늘어진 패가 된다. 이제는 백이 184로 상변 대마를 잡으러 가는 패를 쓰자 반대로 흑에게 팻감이 부족하다. 결국 188까지 백이 상변 흑대마를 잡고 좌변을 모두 내주는 대형 바꿔치기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백의 승리가 결정적이다. 수순 중 188은 <참고도2>의 수단을 방지한 것이다. (160,168,174…△ 163…157 171,177…■)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프랑스, 스페인에 역전승…8강 막차 합류

    프랑스, 스페인에 역전승…8강 막차 합류

    프랑스 ‘아직 죽지 않았다’ ’아트사커’ 프랑스가 부활의 날개를 활짝 폈다. 극심한 부진으로 ‘늙은 수탁’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던 프랑스였지만 ‘무적함대’ 스페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998년의 영광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가 예상과는 달리 스페인에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으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프랑스는 28일 오전4시(한국시간) 하노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리베리와 비에이라, 지단이 릴레이골을 터뜨리며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조별리그에서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했던 스페인은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16강에 만족해야만 했다. 초반분위기는 스페인쪽으로 흘렀다. 스페인은 전반 내내 프랑스를 강력하게 압박하며 프랑스의 공격을 미드필드진영부터 강력하게 차단했다. 여기에 토레스와 비야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은 끊임없이 프랑스의 문전을 위협했다. 선제골도 스페인의 몫이었다. 전반 26분, 프랑스 페널티박스 안에서 비에이라와 볼다툼을 벌이던 파블로가 비에이라에 밀려 넘어졌고 바로 앞에서 이를 지켜보던 주심은 주저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비야가 바르테즈 골키퍼가 도저히 손쓸 수 없는 구석으로 볼을 차 넣었고 스페인의 8강진출이 더욱 가시화 되는 듯 했다. 하지만 프랑스에게는 ‘제2의 지단’이라 불리는 신성 프랑크 리베리가 있었다. 여전히 스페인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하던 전반 41분, 리베리는 스페인의 오프사이드트랩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비에이라의 스루패스를 받아 카시야스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동점골을 폭발시켰다. 프랑스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후반전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지루하게 계속된 가운데 전반 막판 동점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한 프랑스가 조금씩 공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비에이라의 머리에서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나왔다. 후반 38분. 앙리가 푸욜의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지단이 올려줬고 스페인 수비수의 머리에 한번 걸린 공은 수비수 뒷공간을 파고들던 비에이라에게 향했다. 이를 놓칠 비에이라가 아니었다. 비에이라는 강력하게 스파이크 헤딩을 했고 달려들던 스페인의 수비수 라모스 다리를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앙리-지단-비에이라’가 프랑스에 승리를 안기는 순간이었다. 이후 프랑스는 스페인의 파상공세를 바르테즈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수들의 몸을 아끼는 않는 육탄방어로 막아냈고 결국 후반 인저리타임때 지단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승부에 도장을 찍었다. 스페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한 프랑스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던 브라질과 4강진출을 놓고 물러설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김호연기자 grandslammer@sportsseoul.com [전반 1분] 스페인 0 - 0 프랑스 : 스페인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됩니다. [전반 4분] 스페인 0 - 0 프랑스 : 바르테즈의 골킥이 문전의 앙리에게 그대로 연결되면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으로까지도 연결될 수 있었지만 마지막에 스페인 수비수가 걷어냅니다. [전반 8분] 스페인 0 - 0 프랑스 : 스페인의 비야, 튀랑과 골중볼 다툼 중에 파울을 얻어냅니다. 스페인의 프리킥! 페르니아가 왼발로 심하게 감아차 보는데요. 아슬아슬하게 골포스트를 벗어납니다. [전반 11분] 스페인 0 - 0 프랑스 : 앙리, 지단의 패스를 받아 왼쪽 페널티박스 코너부분에서 오른발 땅볼 슛을 날려보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합니다. [전반 15분] 스페인 0 - 0 프랑스 : 라울, 토레스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해보지만 사인이 맞지 않습니다. [전반 21분] 스페인 0 - 0 프랑스 : 스페인의 미드필드진영에서의 압박에 프랑스선수들이 고전하는 모습입니다. [전반 26분] 스페인 1 - 0 프랑스 : 파블로 페널티킥~스페인의 파블로가 비에이라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비야가 차는데요. 오른쪽 구석으로 낮게 차 넣습니다. 바르테즈 골키퍼 방향은 잘 잡았지만 역부족입니다. [전반 31분] 스페인 1 - 0 프랑스 : 앙리, 후방에서 들어오는 스루패스를 가슴트래핑후 슈팅으로 연결하려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됩니다. [전반 38분] 스페인 1 - 0 프랑스 : 비에이라, 스페인 진영에서 라모스의 파울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하지만 지단이 올려준 프리킥이 너무 높게 뜨면서 카시야스 골키퍼에게 바로 잡힙니다. [전반 41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리베리 골~~비에이라가 스페인의 오프사이드트랩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킬패스를 연결해줬고 이를 리베리가 카시야스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골로 연결합니다. [전반 45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주심 휘슬을 울려 전반전 종료를 알립니다. [후반 1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프랑스의 선축으로 후반 45분이 시작됩니다. [후반 5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앙리, 스페인의 페널티박스 측면에서 리베리에게 패스를 시도하지만 사인이 맞지 않으면서 수비수에게로 향합니다. [후반 6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말루다, 지단의 패스를 받아 카시야스를 넘기는 로빙슛을 시도하지만 카시야스가 몸을 던지며 막아냅니다. 절호를 찬스를 놓치는 프랑스입니다. [후반 9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스페인이 선수교체를 합니다. 비야가 나오고 호아킨이 들어갑니다. 라울도 빠집니다. 대신 가르시아가 들어가네요. [후반 13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리베리, 스페인의 페르니아를 완벽하게 제치고 오른쪽 측면을 완벽하게 허물지만 마지막 크로스가 프랑스 선수들을 그냥 지나치면서 슈팅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후반 16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말루다가 측면돌파를 시도하지만 라모스가 태클로 저지합니다. 프랑스의 코너킥. [후반 21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양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한채 공방전만을 펼칩니다. 프랑스의 비에이라, 백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후반 26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스페인 선수교체 있습니다. 사비가 나오고 세나가 들어갑니다. [후반 29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프랑스 선수교체 있습니다. 말루다가 나오고 고부선수가 들어갑니다. [후반 35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교체투입된 고부, 스페인의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쪽에서 리베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날려보지만 높게 뜨고맙니다. [후반 37분] 스페인 1 - 1 프랑스 : 앙리, 리베리의 패스를 받기 위해 돌아가는 순간 푸욜로부터 파울을 얻어냅니다. 푸욜은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후반 42분] 스페인 1 - 2 프랑스 : 프랑스 선수교체를 합니다. 앙리가 빠지고 윌토르가 들어갑니다. [후반 38분] 스페인 1 - 2 프랑스 : 비에이라 골~~~앙리가 얻어낸 프리킥을 지단이 올려주자 헤딩슛으로 스페인의 골네트를 가릅니다.[후반 45분+2] 스페인 1 - 3 프랑스 : 지단 골~~지단이 스페인의 측면을 돌파하며 페널티박스 안에서 스페인 수비수 푸욜을 제치고 그대로 오른발 슛, 스페인의 골네트를 흔듭니다.[후반 45분+3] 스페인 1 - 3 프랑스 : 주심 길게 휘슬을 울리며 경기 종료를 알립니다.
  • 스위스의 행운도 승부차기에선 안통했다

    스위스의 행운도 승부차기에선 안통했다

    ’이번엔 신의 룰렛 게임에 울었다’ 스위스의 보이지 않는 손도 ‘11미터 룰렛’을 넘지는 못했다. 스위스는 27일 오전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니더작센슈타디온에서 벌어진 2006독일월드컵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0-0(승부차기 0-3)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거스 히딩크의 호주가 이탈리아에게 아쉽게 0-1로 석패해 아쉬움을 남겼던 축구팬들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되는 소식이었을 것이다. 전후반 90분과 연장전 30분까지 0-0의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고 ‘11미터 룰렛’이 시작됨과 동시에 어쩜 스위스로서는 패배를 직감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동안 자신들을 지켜온 ‘보이지 않는 손’의 힘이 승부차기에까지 미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스위스는 16강 진출까지 ‘행운의 팀(?)’으로 불리었다. 손으로 공을 막고 상대편을 밀어 넘겨도, 오프사이드를 범하고 골을 넣어도 심판은 그저 못본척 모른체하기 일쑤였다. 그렇게 상대팀의 분노와 축구팬들의 눈물을 먹고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국 ‘신의 손’, ‘보이지 앟는 손’의 힘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2006독일월드컵 첫 승부차기 승부. 많은 한국 축구팬들이 승리를 염원하던 호주팀이 경기 막판 통한의 페널티킥으로 이탈리아에게 무릎을 꿇은 직후 ‘공공의 적’으로 떠오른 스위스가 운명의 장난처럼 11미터 앞에서 승부를 결정짓게 되었다. 보는 이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극적인 상황. 하지만 승부는 너무나도 싱겁게 스위스의 완패로 끝났다. 첫번째 키커로 나선 마르코 슈트렐러부터 트란퀼로 바르네타와 리카르도 카바나스까지 3명의 키커가 연속해서 실패를 거듭하면서 승부는 0-3의 우크라이나 완승. 스위스 선수들이 FIFA회장 제프 블래터의 고향으로 짐을 정리해 돌아가는 순간이다. 그동안 오심과 편파판정으로 분한 마음을 삭힐 수 없었던 붉은악마로서도 이제 조금이나마 분통한 마음을 정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한편 처녀출전에도 불구하고 자국민 뿐 아니라 한국민들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사하며 8강진출에 성공한 우크라이나는 오는 7월 1일 오전4시 함부르크의 AOL아레나에서 ‘아주리군단’ 이탈리아와 8강전을 갖는다. 스포테인먼트|김호연기자 grandslammer@sportsseoul.com
  • 한국 2002재현땐 161억원 돈방석

    월드컵 본선무대는 모든 축구선수들의 꿈이다.4년에 한번 열리는 만큼 기회도 적고, 엔트리에 포함되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다. 명예와 함께 엄청난 ‘부’가 따르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독일월드컵은 총 상금이 3억 스위스프랑(약 2250억원)으로 그야말로 돈잔치다. 한국은 지난 2002한·일월드컵 4강 진출로 당시 선수 1인당 3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독일월드컵은 배당금이 인상돼 선수들의 주머니는 더욱 두둑해질 전망이다.4강 진출국엔 2150만 스위스프랑(약 161억원)이 지급된다. 선수 23명과 코칭스태프 등 선수단은 1인당 5억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이 1차 목표로 삼고 있는 16강에 오를 경우 850만 스위스프랑(64억원)이 지급돼 1인당 2억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선수들은 이미 지난해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으로 2000만∼8000만원씩을 격려금 명목으로 지급받았다. 따라서 16강에 오르면 3억원에 가까운 돈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우승국 2450만 스위스프랑(184억원), 준우승국 2250만 스위스프랑(169억원) 8강진출국 1150만 스위스프랑(86억원)을 책정했다. 단 3경기만 치르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더라도 600만 스위스프랑(45억원)이 지급된다. 이와 별도로 본선 진출 32개국엔 준비명목으로 100만 스위스프랑(7억 5000만원)이 지급됐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챔피언스리그] 수원 8강 탈락 ‘치욕’

    K-리그 챔피언인 ‘레알’ 수원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진출에 실패하는 치욕을 당했다. 반면 8강 입성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부산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달려 6전전승을 기록했다. 수원은 25일 중국 선전스타디움에서 열린 선전 젠리바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E조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28분 신펑에게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수원은 예선전적 4승1무1패(승점13·골득실 +11)를 기록하며 동률을 이룬 선전(4승1무1패·승점13·골득실 +6)에 골득실에선 우위를 보였지만, 승점이 같을 경우 상대전적을 우선시 하는 대회 규정에 따라 8강 티켓을 빼앗기고 말았다. 수원으로선 지난 3월16일 수원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것과 ‘팀의 기둥’ 김남일과 송종국의 부상공백이 뼈아팠다. 지난해 K-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A3대회, 수퍼컵, 삼성하우젠컵 등 국내외 4개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무적함대’의 성가를 드높였던 수원은 AFC챔피언스리그를 평정한 뒤 올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클럽선수권에 참가하겠다는 야망도 물거품으로 변했다. 한편 이미 8강진출을 확정지은 부산은 이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 G조예선 6차전에서 크롱 타이뱅크(태국)에 4-0 낙승을 거두며 예선 6전전승(25득점·승점 18)과 더불어 ‘전경기 무실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반 13분 펠릭스의 벼락같은 헤딩골로 포문을 연 부산은 19분 김태민의 추가골로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은 뒤 후반 5분 펠릭스가 수비 2명과 골키퍼까지 따돌리는 환상적인 개인기로 쐐기골을 터트리며 4-0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아테네 중계석] 8강진출 올림픽축구팀 귀국

    56년 만에 올림픽 본선 8강에 오른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4일 귀국했다.김호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누만시아로 임대된 이천수 등 선수 22명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축구 관계자들과 팬들로부터 환대를 받았다.한편 이미 경기가 끝난 유도와 체조 사격 수영 등 한국선수단 1진(139명)은 현지 시간으로 25일 귀국길에 올라 26일 오전 9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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