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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1400억원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1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사업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재입증했다.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에 400kV 및 230kV급 O.F(Oil Filled)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한전선은 400kV와 230kV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400kV는 싱가포르에서 운용하는 가장 높은 전압으로, 500kV급에 준하는 기술력과 실적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kV 전력망을 개발하고 미국 등에 성공적으로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400kV 이상 초고압 전력망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최근 2년간 싱가포르에서만 약 1조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싱가포르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전력망 현대화, 재생에너지 연계를 추진하고 있어 사업 기회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에 수주한 O.F 케이블은 케이블 내부에 절연유를 채워 절연 성능을 확보하는 제품이다. 복잡한 생산 공정과 까다로운 유지보수로 소수의 기업만 생산할 수 있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O.F 초고압 케이블을 개발 및 상용화했으며, XLPE(가교폴리에틸렌) 등 다양한 절연 방식에서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싱가포르 전력망 시장에서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초고압 케이블을 비롯해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분야에서도 기술 우위를 강화해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싱가포르 전력망 파트너”…대한전선, 초고압 프로젝트 추가 수주

    “싱가포르 전력망 파트너”…대한전선, 초고압 프로젝트 추가 수주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1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에 400kV 및 230kV급 O.F(Oil Filled)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 수주 규모는 약 14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한전선은 400kV와 230kV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400kV는 싱가포르에서 운용하는 가장 높은 전압으로, 사업자 선정에 500kV급에 준하는 기술력과 실적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kV 전력망을 개발하고 미국 등에 성공적으로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400kV 이상 초고압 전력망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최근 2년간 싱가포르에서만 약 1조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싱가포르 전력망 시장 내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전력망 현대화, 재생에너지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 기회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O.F 케이블은 케이블 내부에 절연유를 채워 절연 성능을 확보하는 제품으로, 복잡한 생산 공정과 까다로운 유지보수로 인해 글로벌 소수 기업만이 생산할 수 있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O.F 초고압 케이블을 개발 및 상용화하며 대한민국 초고압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XLPE(가교폴리에틸렌) 등 다양한 절연 방식에서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싱가포르 전력망 시장에서 대한전선이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초고압 케이블을 비롯해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분야에서도 기술 우위를 강화해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선규 호반 회장, 해외 현장 경영… 인프라·에너지 글로벌 사업 ‘박차’

    김선규 호반 회장, 해외 현장 경영… 인프라·에너지 글로벌 사업 ‘박차’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싱가포르에서 대한전선의 전력 인프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전력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프라·에너지 사업의 세계화를 꾀하는 글로벌 현장 행보로 보인다. 김 회장은 지난 18일 남아공 페레이니힝에 있는 대한전선의 현지 생산법인 엠텍(M-TEC) 공장을 찾아 시찰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호반그룹이 22일 밝혔다. 엠텍은 대한전선이 2000년에 설립한 생산법인으로 전력선, 전차선, 통신선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한다. 최근에는 아프리카의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장을 확장 준공했다. 김 회장은 현지 사업 관계자들과 향후 투자 및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 과정에 막대한 투자와 기술 협력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아공은 최근 전력 공급 안정성 확보와 에너지 믹스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전력 인프라 산업은 앞으로 에너지 안보, 지속가능성, 성장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구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에너지 전환과 인프라 자산의 구조적 변화에 맞춰 장기적 관점의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대한전선이 진행하는 초고압 전력망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잇는 400㎸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국내 전선업체 중 유일하게 싱가포르에서 400㎸급 전력망을 턴키 방식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 내 400kV 이상급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서 산업 역량의 시너지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건설 및 인프라 개발 경험, 프로젝트 관리 역량, 금융 투자 능력 등을 결합해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창립 85주년을 맞은 대한전선은 2021년 호반그룹에 편입된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의 연평균성장률을 각각 16.2%, 34.4%씩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뤘다.
  • 대한전선,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토털 솔루션 공개

    대한전선,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토털 솔루션 공개

    대한전선은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전기산업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렉스 코리아는 송배전·발전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로 220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에서 ‘서해에서 세계로, 대한전선이 새로운 에너지 길을 연결합니다’라는 주제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와 해상풍력에 대응 가능한 토털 솔루션을 공개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투입 가능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과 설계부터 제조, 운송, 시공 및 엔지니어링, 유지보수에 이르는 해저케이블의 전체 밸류체인 수행 역량도 소개했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인 팔로스호 모형과 현재 도입을 검토 중인 HVDC 해저케이블 전용 CLV 포설선에 대한 자료도 공개했다. 또 640kV HVDC 및 400kV급 HVAC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을 갖출 해저 2공장에 대한 전시도 마련했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턴키 설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HVDC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전선, 일렉스 코리아에서 HVDC 턴키 솔루션 선보인다

    대한전선, 일렉스 코리아에서 HVDC 턴키 솔루션 선보인다

    대한전선이 오는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에 참가해 해저케이블 관련 토탈 솔루션과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일렉스 코리아’는 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약 220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서해에서 세계로, 대한전선이 새로운 에너지 길을 연결합니다’라는 주제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와 해상풍력에 대응 가능한 토탈 솔루션을 공개한다. 아울러 친환경 신제품 및 신기술 등 연구개발 성과도 전시해 차세대 기술력을 소개한다. 특히 부스 중앙에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투입 가능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을 배치하고, 지난해 인수한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법인 ‘대한오션웍스’에 대한 자료도 전시한다. 대한전선은 “HVDC 해저케이블 턴키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워,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참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계부터 제조, 운송, 시공 및 엔지니어링, 유지보수에 이르는 해저케이블의 전체 밸류체인 수행 역량도 소개한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인 ‘팔로스(PALOS)’호 모형과 640kV HVDC 및 400kV급 HVAC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을 갖출 해저 2공장에 대한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현재 검토 중인 HVDC 해저케이블 전용 CLV 포설선에 대한 소개 자료도 전시한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신제품과 타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신기술,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경쟁력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HVDC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가 전력망의 핵심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성공에 기여하겠다”며 “턴키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HVDC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대헌 사장, 대한전선 당진 공장 방문…“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역할 준비”

    김대헌 사장, 대한전선 당진 공장 방문…“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역할 준비”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대한전선 당진공장을 찾아 초고압·해저케이블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23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날 충남 당진에 있는 대한전선 케이블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9월 해저케이블 2공장 착공식 이후 약 4개월 만의 방문으로, 이번 현장에는 김준석 대한전선 경영총괄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 김 사장은 미국·영국·싱가포르 등 세계 시장으로 수출 중인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정을 살펴보고,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추진 중인 생산 라인의 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용 시험장을 찾아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포함한 HVDC 및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시험장은 대한전선이 국내외 HVDC·해저케이블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시설로, 제품 개발과 인증 절차를 신속히 수행할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된다. 김 사장은 “국가 핵심 과제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 참여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밝다. 이어 공사가 진행 중인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현장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저케이블 2공장은 640kV급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400kV급 초고압교류송전(HVAC)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국내 최고 높이인 187m의 수직연속압출시스템(VCV) 등 최첨단 설비가 구축된다. 오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완공 시 기존 해저케이블 1공장 대비 약 5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김 사장은 에너지 인프라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1년 대한전선 인수 과정에서도 핵심 역할을 했다. 이후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비롯해 국내 제조설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강조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생산법인 ‘엠텍’(M-TEC) 전력케이블 공장 확장 준공식에 직접 참석하는 등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챙기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가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대한전선 베트남 법인 ‘대한비나’ 설립 20주년… “글로벌 공급망 핵심 거점 성장”

    대한전선 베트남 법인 ‘대한비나’ 설립 20주년… “글로벌 공급망 핵심 거점 성장”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의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가 11일(현지시간)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대한전선은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위치한 대한비나 공장에서 송종민 부회장을 비롯해 에너지부문장 임익순 상무, 재무관리실장 노재준 상무 등 대한전선 경영진과 대한비나의 최승호 법인장 및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워링 더 퓨처(Powe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설립 이후 20년 동안의 성장 역사와 주요 성과를 되짚어보고 글로벌 생산기지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비전 트리 퍼포먼스’를 통해 미래 성장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장기근속자 17명과 우수직원 4명을 시상하며 그간의 공헌도 격려했다. 송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비나는 지난 20년간 축적한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은 물론 글로벌 전력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지속 성장함으로써 대한전선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비나는 2005년 설립 이후 고압 및 중저압 전력케이블과 가공선 등 주요 제품을 생산하며 베트남 내 대표 케이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글로벌 전력케이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비와 기술력을 강화해 온 결과, 지난해에는 매출 1403억 원을 달성해 2023년 대비 약 20%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 건설 계획을 밝혔다. 신규 공장은 베트남 동나이성 롱탄 산업단지 내에 조성되며,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대한비나는 베트남 내 유일한 400kV 급 초고압 케이블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된다.
  • 대한전선, 자체 생산 내부망 해저케이블 첫 선적

    대한전선, 자체 생산 내부망 해저케이블 첫 선적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해저케이블 1공장에서 자체 생산한 해저케이블의 첫 출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팔로스호에 선적했다고 30일 밝혔다. 팔로스호는 국내 유일의 해저케이블 포설선(CLV)이다. 지난 6월 해상풍력용 내·외부망 생산이 모두 가능하도록 준공된 당진해저 1공장에서 최초로 양산된 제품인 해당 해저케이블은 전남의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시공될 내부망이다. 내부망 선적과 시공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전선은 해상풍력 단지의 시공 일정에 맞춰 지난주부터 약 2000t의 초도 물량을 선적한 바 있다. 1차 포설 물량을 선적한 팔로스호는 다음달 초 현장에 투입돼 해저케이블을 운송하고 시공할 계획이다. 이날 선적 현장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방문해 “미래 에너지를 주도하는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생산·시공 현장에 있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독려했다. 이어 “전력 계통 안정화를 위해 한 치의 오차 없는 제품을 공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16일 640kV 초고압직류송전(HVDC)와 400kV 초고압교류송전(HVAC) 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해저 2공장에 대한 투자를 의결하는 등 해상풍력과 해저케이블 분야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저 2공장은 연내에 착공돼 2027년 가동된다.
  • 대한전선, 자체 생산 내부망 해저케이블 첫 선적…김선규 회장 “안전 최우선”

    대한전선, 자체 생산 내부망 해저케이블 첫 선적…김선규 회장 “안전 최우선”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해저케이블 1공장에서 자체 생산한 해저케이블의 첫 출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팔로스호에 선적했다고 30일 밝혔다. 팔로스호는 국내 유일의 해저케이블 포설선(CLV)이다. 지난 6월 해상풍력용 내·외부망 생산이 모두 가능하도록 준공된 당진해저 1공장에서 최초로 양산된 제품인 해당 해저케이블은 전남의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시공될 내부망이다. 내부망 선적과 시공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전선은 해상풍력 단지의 시공 일정에 맞춰 지난 주부터 약 2000t의 초도 물량을 선적한 바 있다. 1차 포설 물량을 선적한 팔로스호는 다음달 초 현장에 투입돼 해저케이블을 운송하고 시공할 계획이다. 이날 선적 현장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방문해 “미래 에너지를 주도하는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생산·시공 현장에 있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독려했다. 이어 “전력 계통 안정화를 위해 한 치의 오차 없는 제품을 공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16일 640kV 초고압직류송전(HVDC)와 400kV 초고압교류송전(HVAC) 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해저 2공장에 대한 투자를 의결하는 등 해상풍력과 해저케이블 분야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저 2공장은 연내에 착공돼 2027년 가동된다.
  • 책임경영 강화하는 효성… 소통·팀워크로 ‘전화위복’ 이룬다

    책임경영 강화하는 효성… 소통·팀워크로 ‘전화위복’ 이룬다

    효성이 소통을 강화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27일 효성에 따르면 올해 신년사에서 조현준 효성 회장은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온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효성은 ▲소통과 팀워크로 위기 극복 ▲책임경영 실천을 통한 자율경영 기반 구축 ▲최고품질과 고객신뢰에 기반한 브랜드 가치 향상 ▲디지털 환경에 맞는 업무 환경 구축으로 효율성 제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ESG 경영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효성은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북·중남미 및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9개국에 119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국내외 각 사업장과 부서, 임직원이 소통을 통해 서로 간 벽을 허물고 신뢰를 쌓으며 협력하는 조직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구체적으로 임직원들이 진심 어린 경청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눠 강한 팀워크를 이룬다. 회의문화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기존처럼 일방적인 지시와 보고를 반복하는 형식이 아닌 폭 넓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고, 최적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찾아내는 장으로 바뀌어 가는 중이다. 효성의 전 임직원은 맡은 임무를 반드시 수행하고 결과에 책임지겠다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이런 책임의식에 기반한 창의적인 사고와 주도적인 행동으로 개혁을 선도한다. 특히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도약을 위한 신상품∙신시장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사 보상 시스템은 철저히 경영 성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효성티앤씨는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지난 15년 동안 세계시장 점유율 30% 이상으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향후 바이오 스판덱스 생산량을 늘리는 등 바이오 섬유시장을 개척해 지속가능 의류 소재 시장 저변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2020년 인수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생산기지의 증설을 완료하고, 전력설비 교체 수요가 높은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유럽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대용량 초고압변압기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영국,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송전 전력회사 400kV 변압기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는 중이다. 한편, 효성은 올해도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겨울 철새의 먹이지원과 해변에서 잘피 보전 및 해안정화 활동 등 환경보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더해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한다. 효성티앤씨 마포·반포 본사 임직원들은 ‘사무실 개인컵 사용’ ‘페트병 수거’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효성티앤씨는 협력사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과 친환경 인증 비용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 “1km 한번에 연결”…대한전선, 국내 최초 초-장조장 전력망 사업 수주

    “1km 한번에 연결”…대한전선, 국내 최초 초-장조장 전력망 사업 수주

    대한전선이 국내에서 처음 추진되는 고난이도 사업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국내 최초 초-장조장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경남 고성군에 들어서는 고성 천연가스 발전소와 신고성 변전소를 345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 및 전력기기 생산부터 운송, 포설, 전기공사까지 전력망 구축 전 과정을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초-장조장 기술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대한전선 측 설명이다. 초-장조장은 1km 이상의 케이블을 한 번에 생산 및 포설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국내에서 활용돼 온 평균 500m 내외의 장조장을 두 배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라 고난이도로 꼽힌다. 초-장조장 기술을 적용하면 케이블을 연결하는 중간 접속함을 투입할 필요 없이 하나의 케이블로 전력망 전체 구간의 구축이 가능하다. 중간 접속이 불필요해 생산 및 공사 비용이 절감되고 공사기간이 단축돼 시공 효율성이 증가한다는 장점이 있다. 고장 확률이 줄어 전력 공급의 안정성 향상도 기대된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의 배경으로 싱가포르에서 수행한 초-장조장 전력망 구축 실적을 꼽았다. 싱가포르의 최고 전압인 400kV급 초고압 전력망을 전력구 내에 구축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케이블 길이가 약 1.9km에 달하는 초-장조장 사업이었다. 대한전선은 2016년부터 3년간 진행된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국내외에서 초-장조장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초-장조장 전력망은 선진 국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방식으로, 향후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해 더 많은 사업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및 현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 및 주주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호반그룹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8400억 수주…역대 최대규모 ‘잭팟’

    호반그룹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8400억 수주…역대 최대규모 ‘잭팟’

    호반그룹 계열사 대한전선이 약 8400억원 규모 싱가포르 400㎸급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한전선이 국내외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초고압 지중 전력망 사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이 발주한 2건의 400㎸급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이 발주한 2건의 400㎸급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체 수주 규모는 8368억원으로, 이 두건의 사업 계획만 대한전선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인 2조 8440억원의 30%에 달한다. 기술 평가 까다로운 싱가포르서 연이어 사업 수주두 프로젝트 모두 싱가포르에 400㎸ 초고압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925억원 규모의 NDC 373 프로젝트와 3443억원 규모의 NDC 357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400kV 전력망은 싱가포르에서 사용되는 전압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진행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력망 설계부터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공급 등의 자재 생산, 전기공사, 토목공사, 테스트까지 일괄 담당하는 ‘완전 일괄수주’(풀 턴키)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전선은 2016년과 2022년에도 싱가포르 400㎸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현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싱가포르 현지에 전기 공사와 토목공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시공법인을 설립하고 일괄수주 경쟁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기도 했다. 대한전선은 현지 시공법인을 직접 운영하게 되면서 사업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수익성의 동반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주요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싱가포르 내 데이터센터는 약 70개 이상으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싱가포르 정부는 향후 데이터센터 용량을 기존 대비 30% 이상 확장할 것으로 예상돼 현지 전력망 투자 관련 사업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기술 및 품질 검증이 까다로운 싱가포르에서 랜드마크적인 사업을 수주한다는 것은 대한전선이 기술과 품질,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 한국 케이블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도 인정받은 기술력…연 매출 3조원 청신호대한전선은 지중케이블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저케이블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는 현재 천연가스를 이용해 전력의 자가발전을 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자원을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는 약 30년간 400㎸부터 66㎸까지 다양한 전압의 케이블을 공급하며 현지 파트너로서 굳건한 입지를 쌓아왔다”며 “글로벌 시장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해저케이블 및 초고압 직류송전(HVDC) 케이블과 같은 전략 제품의 수주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국내외에서 연이어 굵직한 사업을 수주하며 이미 상반기에만 매출 1조 6529억원, 영업이익 662억원을 기록한 대한전선은 이번 싱가포르 사업 수주를 계기로 연 매출 3조원 달성에도 성큼 다가서게 됐다. 대한전선의 2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조 55억원 규모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만 약 6100억원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2000년대 초 북미 진출 이후 최고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대한전선의 미국 판매법인 T.E.USA는 지난 7월 미국 동부에서 19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맺었다. 이는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로, 대한전선은 동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전력망을 교체하는 프로젝트에 138kV·345kV급 케이블과 접속재 등 초고압 전력망 자재 일체를 공급한다.
  • 대한전선, 영국서 3800만달러 규모 초고압 전력망 공급

    대한전선, 영국서 3800만달러 규모 초고압 전력망 공급

    대한전선은 6일 영국 기반의 글로벌 인프라그룹인 발포어 비티에 38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영국 북부에 132킬로볼트(132kV)급 신규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전력망을 지중선으로 변경해 전력 공급 안정화와 송전 용량 확대를 도모한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1월 발포어 비티와 2030년까지 영국 내에서 진행되는 약 2억8000만달러 규모의 송배전망 프로젝트 입찰에 공동참여 및 기술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와관련 대한전선은 발포어 비티와 약 2700억 달러 규모의 400kV급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계약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이후 두번째 성과로 양 사는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영국을 포함해 유럽 전역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전기 사용량 증가 등으로 신규 전력망에 대한 공급 기회가 많은 지역”이라며 “미국, 중동 등 인구 증가 및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성장에 따라 신규 전력망이 부족한 국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영업력을 강화해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한전선, 새해벽두부터 쿠웨이트서 초고압케이블 4200만달러 수주

    대한전선, 새해벽두부터 쿠웨이트서 초고압케이블 4200만달러 수주

    중동지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대한전선이 연초부터 쿠웨이트에서 초고압케이블 4200만달러어치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5일 쿠웨이트 수전력청(MEW)이 발주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42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쿠웨이트 남쪽에 있는 와프라 지역의 변전소와 신도시인 키란의 발전소 및 술라이비야의 변전소를 400kV 지중 전력망으로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400kV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접속 및 시험까지 턴키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대한전선은 2019년에 수주한 400kV 전력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이후 지난해 5월에는 6500만 달러 규모의 300kV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쿠웨이트는 입찰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국가로 300~400kV급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의 경우 유럽, 일본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400kV는 쿠웨이트에서 사용하는 최고 전압이기 때문에 업체 선정 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을 우선적으로 평가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쿠웨이트는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국가 주도의 인프라 투자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중동에서 정보통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1년 광케이블 생산법인인 대한쿠웨이트를 설립했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이다. 쿠웨이트의 경우 중장기 국가 개발 플랜인 ‘뉴 쿠웨이트 2035’를 추진하면서 5세대 이동통신(5G) 인프라 구축 등 정보통신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쿠웨이트 광케이블 시장을 선점하고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변국으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장은 오는 3월 준공될 예정이다.
  • 대한전선, 바레인 초고압 시장 첫진출…6000만달러 수주

    대한전선, 바레인 초고압 시장 첫진출…6000만달러 수주

    대한전선이 바레인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대한전선은 바레인 수전력청(EWA )이 발주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000만 달러 규모다. 이 프로젝트는 바레인 북서쪽에 위치한 알 자스라 지역에 건설되는 신규 변전소와의 연계를 위해 400kV급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턴키 사업이다. 전력망 턴키 사업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높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이 필요해 진입 장벽이 높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통해 처음으로 바레인 시장에 진입했다. 기술 난이도가 높은 턴키 사업으로 시장 개척에 성공한 것으로, 현재 바레인에서 진행되는 전력 인프라 개선 사업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선은 중동에서 50년 이상 케이블을 공급하며 쌓아온 성과가 수주 배경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내 다수의 초고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각국의 전력청들에게 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바레인은 중동 내에서도 성장 잠재성이 풍부한 시장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중동 지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수주 텃밭이자 생산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그동안 쌓아온 네트워크와 생산 거점 을 활용해 수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한전선, 쿠웨이트서 6500만弗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 쿠웨이트서 6500만弗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쿠웨이트 수전력청(MEW)이 발주한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6500만달러(857억원)에 이른다. 이번 사업은 쿠웨이트의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의 전력 수요 증가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설(旣設) 변전소 사이에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턴키(Turn-key)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대한전선은 30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공급과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한다. 쿠웨이트는 중동지역에서 입찰 조건이 까다로운 국가로, 300~400kV급 초고압 전력망의 경우에는 유럽, 일본 등 소수의 기업만이 입찰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한전선은 쿠웨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다수의 초고압 턴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쌓아온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중동 시장에서 50년 이상 케이블을 공급하며 구축해 온 공고한 네트워크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쿠웨이트는 국가 발전 전략인 ‘뉴 쿠웨이트 비전2035’ 추진에 따라 전력망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다른 입찰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선은 올해 초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인 대한쿠웨이트의 공장을 착공하고, 연내 준공 및 매출 실현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효성 조현준 “IT기반 에너지솔루션으로 세계시장 공략할 것”

    효성 조현준 “IT기반 에너지솔루션으로 세계시장 공략할 것”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이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CIGRE(Conseil International des Grands Reseaux Elecrtiques, 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에서 효성만의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마케팅에 직접 나서고 있다. 조 사장은 CIGRE 기간 중 알제리 전력청의 타하르 와렛 송변전 총괄, 글로벌 선진업체인 프랑스 알스톰社의 프레드릭 사롱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CIGRE의 클라우스 회장 등 글로벌 전력업계의 고위 인사들과 만나 당사 제품 및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설명하고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효성은 전력사업과 사물인터넷에서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두 부문의 융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전력망(Grid)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송배전 분야의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알제리 전력청 와렛 송변전 총괄과는 알제리 시장에서의 전력사업 확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효성은 400kV급 초고압 변전소 건설 프로젝트 수주 등 올해 들어 알제리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와렛 총괄은 전력사업 외 다른 사업부문도 알제리 시장에 적극 진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조 사장은 와렛 총괄에게 오는 10월 효성의 창원공장을 방문해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번 CIGRE에선 ESSㆍ스태콤 적용사례 등 효성의 기술관련 학술논문 4개가 동시 발표되는 등 효성의 기술경쟁력도 학술적으로 주목받았다. GIGRE는 2년마다 열리는 전력시스템관련 컨퍼런스로 세계 전력분야의 학자들이 중심이 되는 다른 학술회의와 달리 각국의 전력청 관계자와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 정유 및 가스업체, 관련 연구기관 등 총 250여개 업체, 8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 겸 전시회다. 업계 관계자들의 참여도가 높다 보니, 발표되는 논문의 심사과정도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논문을 발표한 업체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효성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적용 사례 ▲초고압변압기 부분방전 진단시스템 적용 및 운영사례 ▲국내에서는 효성이 유일하게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스태콤 상용화 사례 ▲대규모 카타르 변전소 네트워크 설치 및 운영 현황 등 논문 4편을 발표했다. 또한 효성은 CIGRE 개최장소에 전시부스를 설치, 스태콤(송배전시 안정성을 높여주는 설비), ESS(에너지저장장치), HVDC(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 예방진단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여주는 첨단 전력 공급 솔루션과 함께 기존의 변압기 차단기 등 핵심전력기기를 기반으로 변전소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효성 부스를 둘러본 PGCIL(인도전력청) 라빈드라 나약 회장은 “효성은 기존의 변압기, 차단기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스태콤, HVDC, ESS 등 IT를 접목한 전력기기를 기반으로 한 토털 전력솔루션 공급이 가능한 업체로 성장하고 있어 놀랍다”며 “글로벌 선진 업체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도 히타치, ABB, 지멘스, 슈나이더, 도시바, 미츠비시중공업, 알스톰 등 관련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력 시스템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대중공업 미국에 변압기공장 세운다

    현대중공업 미국에 변압기공장 세운다

    현대중공업이 미국에 변압기공장을 건설한다. 인도와 중국 등 후발주자들의 저가 공세에 맞서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100~200kV급 변압기를 연간 200개가량 생산하는 규모로, 글로벌 생산기지로는 불가리아(생산능력 1만MVA·메가볼트 암페어)에 이은 두 번째이다. 현대중공업은 북미 전력변압기 시장점유율이 40%로, 이번 공장이 가동하면 5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변압기는 흐르는 전류의 전압을 높이거나 낮추는 장치다. 지난 4일 현대중공업의 울산 변압기공장. 겉모습과 달리 공장 내부는 온도와 습도, 먼지 제거 등이 자동으로 제어될 만큼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600t 안팎의 변압기 무게와 1대 제작에 10개월가량 걸리는 작업기간 때문에 사람 중심의 공장 설계도 눈길을 끌었다. 이규철 변압기설계부장은 “변압기는 수작업이 많아 최근엔 인건비가 싼 중국과 인도 등으로 이동하는 추세”라면서 “우리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400kV급 변압기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의 주력사업이 ‘조선’에서 ‘종합중공업’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해 총매출 21조원 가운데 조선을 뺀 해양플랜트와 육상발전, 변압기, 태양광, 풍력 관련 매출이 12조원(58%)을 돌파했다. 특히 변압기와 육상발전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인다. 울산 변압기공장은 연간 10만MVA 생산체제를 갖춰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 초고압 변압기로 분류되는 300kV와 400kV, 500kV, 800kV급 공장을 모두 보유해 전압별 맞춤형 변압기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5년 만에 5배 성장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도 20%를 웃돌고 있다. 이 부장은 “지난해는 세계적으로 변압기 교체물량이 쏟아지면서 가격을 평소보다 50~80% 더 받으며 팔았다.”면서 “하지만 인도와 중국이 100~200kV급 변압기시장에서 급부상해 올해는 품질과 납기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육상발전의 대표주자 ‘이동식발전설비(PPS)’도 현대중공업의 글로벌 ‘히트 상품’이다. 40피트급 컨테이너에 담아 쉽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 ‘소규모 패키지형 발전소’다. 1.7㎿급 PPS는 1700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설치와 이동이 편리하고 경유뿐 아니라 저렴한 중유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중동과 중남미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쿠바에서는 전체 전력의 상당부분을 PPS가 차지해 쿠바 지폐 10페소 도안에 삽입될 정도다. 이라크와 브라질, 칠레 등 현재 세계 19개국에 820여기가 수출됐다. 고철우 엔진기계사업본부 상무는 “2007년 이라크 총리가 울산공장을 방문해 일정을 미뤄가며 관심을 가졌던 제품이 PPS”라면서 “PPS를 포함한 육상발전 분야에서 5년 내 세계 1위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울산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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