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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소방서 방문 및 간담회 개최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소방서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지난 10일 광진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소방대원들의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목적 훈련장 신축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다목적 인명구조 훈련장은 올해 1월 계획이 수립되어, 설계 및 계약 단계를 거쳐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훈련장은 지상 3층 규모로, 고층 화재 진압, 외부 수직 구조, 비상 탈출 훈련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훈련장 신축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출동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왔다. 지난 2022년 7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와 함께 3조2교대 근무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며 중재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4월에도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과 현장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이후 노조와의 협의 결과를 반영한 ‘3조1교대 및 4조2교대’ 체계 도입을 지원했다. 박 의원은 “소방 공무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훈련장 신축과 더불어 앞으로도 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복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과 신속한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대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곧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 포스코 철강업계 최초로 다음주부터 격주 주4일제 근무 도입…다른 산업계 확산 주목

    포스코 철강업계 최초로 다음주부터 격주 주4일제 근무 도입…다른 산업계 확산 주목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다음주부터 주4일제 근무를 도입한다. 포스코그룹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포스코가 주4일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나머지 포스코 계열사들도 주4일제 근무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의 영향을 받은 다른 철강업계는 물론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도 주목된다. 포스코는 19일 격주 주 4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월2일에 이뤄진다. 포스코가 주4일제를 도입하는 것은 철강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다른 철강회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과거 철강업계에서는 4조3교대 근무형태를 적용했지만 일부 기업에서 4조2교대 근무를 시범적으로 도입한 뒤 직원의 만족도가 높자 현재는 대부분 기업이 4조2교대 근무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해 11월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격주 4일 근무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당시 포스코 노사는 지난해 5월부터 5개월 동안 주4일제 등을 두고 24차례나 교섭을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선거인수 1만1245명 중 5527명 찬성(50.91%)을 얻었다. 포스코는 주4일제 시행으로 효율적으로 근무와 여가 시간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한주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오후6시까지, 금요일은 오전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해 주44시간을 근무한다. 그 다음주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6시간을 근무하고 금요일에 휴무하게 된다. 포스코 직원은 대략 1만여명으로 신설된 격주 주4일제나 기존 근무형태 중 희망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포스코는 격주 주 4일 근무제 시행을 통해 ‘자율과 책임’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키고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를 혁신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철강업계 외에 이미 주4일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일부 기업이 도입한 상태다. 이들은 월 한차례에 한해 주4일제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나 토스 등 정보기술(IT) 기업도 부분적으로 주4일제나 주4.5일제를 채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코가 주4일제 근무 도입을 결정하면서 근로시간 유연화가 확산될지도 주목된다.재계는 그동안 근로시간 유연화 확대를 요구했다.
  • 김종길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노조, 출근 안 하고 챙긴 월급 최대 849억원”

    김종길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노조, 출근 안 하고 챙긴 월급 최대 849억원”

    고용노동부의 근로시간면제제도 실태조사 결과, 서울교통공사가 법적으로 허용된 근로시간면제 한도의 10배 가까이 면제 인원을 운용해온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적법한 타임오프 외 불법으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노조 간부들에게 지급된 급여가 5년간 최대 84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공사의 근로시간면제 인원은 315명 모두 파트타임이나, 상당수 노조 간부는 회사에 아예 출근하지 않고 월급과 수당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노총 간부 A씨는 약수역에서 근무하는 동안 출근하지 않고, 직전 근무처인 서울역에서도 출근하는 모습이 거의 목격되지 않았다는 것이 동료들의 증언이 있었으며, 잠실나루역에 근무하는 한국노총 간부 B씨도 회사에 거의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근무지에 한 번도 나오지 않아 회사가 지급한 의복과 침구류 등이 지난 2020년 5월 이후 3년째 포장도 뜯지 않고 남은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공사가 이를 알고도 묵인한 정황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들 노조 간부가 속해 있는 근무조만 1명씩 인원이 추가로 배치되어 있는데, 사측이 노조 간부들이 실제 업무에 참여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편의를 봐줬다는 지적이다. 또한 면제 인원이 타임오프 외 근무시간에 실제로 출근했는지에 대한 근태 관리 역시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실제로 공사 사내 게시판에는 노조 간부들이 거짓 전임자 행세를 하며 출근하지 않는 데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수많은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 한 공사 직원은 “타임오프가 제대로 지켜지지도 않을뿐더러 출근 자체를 하지 않아 그 조에 인원이 한 명 더 많거나 사회복무요원을 더 주는 식으로 한다”라며 “(불법)타임오프로 인한 업무 공백에 대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지난 5년간 공사는 근로시간면제 인원의 급여 보전에 표면상 40억 121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공사 내 상황을 종합하면 최악의 경우, 849억원에 달하는 임금이 허위로 지급됐을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추산이다. 현재 공사는 무리한 정규직 전환에 따른 인건비 급증과 무단으로 도입한 4조2교대로 만성적인 재정·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정작 노사가 짬짜미로 수 백억원에 달하는 재정을 낭비하고 있었다. 김 의원은 “근무시간에 출근하지 않으면서 월급과 수당을 챙기는 것은 명백한 횡령이자 범죄행위”라고 지적하며 “철도 안전과 공사 조직을 좀먹는 불법행위를 발본색원해 상응하는 법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지속가능 혁신리더’ 수상

    박성연 서울시의원, ‘지속가능 혁신리더’ 수상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진구 제2선거구)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에서 의정 부문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는 머니투데이와 더리더 주관으로 정치·사회·경제·교육·체육·문화·예술·환경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통념을 넘어선 혁신적 리더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은 ▲의정 부문 ▲환경경영 부문 ▲혁신경영 부문 ▲산업발전 부문 ▲자원순환 부문 ▲문화관광발전 부문 ▲교육발전 부문 ▲사회공헌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박 의원은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3선·12년),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타운홀 미팅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제대로 반영하도록 노력해왔다. 주민의 대표자로서 정책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이 큰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 소방공무원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소방공무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지적된 3조2교대 근무가 3조1교대 또는 4조2교대로 대폭 전환되는 성과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지원과 순직·공상 소방공무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박 의원은 “언제나 주민과 현장의 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주민의 대표자인 지방의원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상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과 대화하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소방공무원 인건비, 국비 비율 확대해야”

    박성연 서울시의원 “소방공무원 인건비, 국비 비율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과제와 관련해 소방 현장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소방공무원은 국가공무원인 만큼 국가가 국비 부담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김성곤 조직경영팀장 등 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방공무원은 1973년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된 이후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됐으나 지난 2020년 4월 1일 국가직으로 일원화됐다. 전국적으로 일원화된 소방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국가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발맞춰 소방인력 충원을 위해 담배개별소비세의 20%이던 소방안전교부세율을 2020년에는 45%로 확대하고, 20%는 소방·안전시설 확충에, 나머지 25%는 소방직 국가직화에 따른 인건비 충원 재정으로 편성됐다. 하지만 2023년 현재 서울시 소방특별회계 예산 9764억원 가운데 국비의 비율은 소방안전교부세 244억원(2.5%)을 비롯한 282억원(2.9%)에 불과하고, 나머지 9482억원(97.1%)은 지방비로 충당되고 있다. 박 의원은 “서울 소방공무원 인건비가 7327억원에 이르는데, 전체 소방안전교부세 4829억원 중 서울시에 교부되는 인건비는 100억원으로 1.36%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라는 정책적 목표에 따라 국비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전체 소방안전교부세 4829억원 중 서울시에 교부되는 액수는 337억원으로 3.9%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지역의 소방공무원 정원 등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분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박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4조2교대 시행 등 여러 현안에 비춰봐도 소방공무원 증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소방공무원 국가직화가 소방 형평성 강화라는 목표에서 나온 만큼 재원을 국가가 부담하고 그 우선적 변화로 소방안전교부세율을 현행 45%에서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국가직 소방공무원의 안정적 인건비 확보를 위한 추가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소방 현장 근무체계 유의미한 변화”

    박성연 서울시의원 “소방 현장 근무체계 유의미한 변화”

    최근까지 현장의 소방공무원들은 3조2교대 근무를 실시하고 있었다. 서울 소방의 3조2교대 근무는 이른바 주(9~18시)·야(18~9시)·당(9시~다음날 9시)·비(휴무)가 혼재되어 21일 주기로 근무하는 형태로, 불규칙한 근무 유형으로 인해 소방공무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그런데 서울 소방공무원의 근무체계가 최근 3조 1교대로 43.6%, 4조 2교대로 6.8%까지 전환되는 등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과제와 관련해 소방 현장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뒤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김성곤 조직경영팀장 등 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의 소방공무원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불규칙한 근무체계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현장의 소방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3조2교대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주간 평균 근로 시간이 56시간에 달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3조1교대 근무는 1일(24시간) 근무 후 2일 휴무하는 근무형태로 3조2교대와 주당 근무시간은 같지만, 근무 주기가 규칙적으로 배치되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현장의 선호도가 높다. 지난해 서울기술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 소방 교대근무자 5864명 가운데 3조2교대 근무자가 82%(4808명)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3조1교대 근무자는 14%(831명), 4조2교대 근무자는 2%(168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7월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가 3조2교대 근무제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으며, 당시 박 의원이 노조와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중재한 바 있다. 이에 서울소방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지탱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이 시급한데, 현장의 이런 변화에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언급했고, 참석자들은 3조1교대 근무 또한 신체적·정신적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는 4조2교대로의 전환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 의원은 “현장의 변화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소방 인건비 현안, 서울의 소방공무원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이 안심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코레일, 잇단 사고에 과징금 19.2억…역대 최고액

    코레일, 잇단 사고에 과징금 19.2억…역대 최고액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해 발생한 통복터널 전차선 단전사고와 철도 작업자 사망사고 등 연이은 철도사고와 무단 근무 변경을 이유로 19억 2000만원의 역대 최고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철도안전법 위반 사안에 대해 코레일에 19억 2000만원, 서울교통공사에 1억 2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코레일이 2020년 8월부터 근무형태를 3조2교대에서 4조2교대로 무단 변경한 건에 대해 1억 2000만원의 과징금이 매겨졌다. 열차 운행 또는 유지관리 인력이 줄어드는 근무형태 변경은 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승인 없이 무단 변경하면 철도안전법 위반이다. 지난해 12월30일 발생한 수서고속선 통복터널 전차선 사고와 관련해선 7억 2000만원 과징금이 부과됐다. 당시 통복터널 상부의 하자보수 공사 과정에서 천정에 부착한 탄소섬유(부직포)가 떨어지며 전차선 단전 및 차량고장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189개 열차 지연 및 운행취소 피해와 약 56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코레일이 선로작업계획 승인 시 방지대책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물었다. 또 국토부는 지난해 7월 발생한 중앙선 중랑역 직원 사망사고, 지난해 9월 일산선 정발산역 직원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코레일에 각각 3억 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 외에 선로 내 작업 시 안전조치 미시행에 따른 시정조치 명령 불이행, 전차선로 유지관리대장 관리 시정명령 불이행 등도 철도안전법을 위반한 사항이라고 판단해 과징금이 매겨졌다. 이를 종합해 이번에 코레일에 부과된 과징금 19억 2000만원은 한 번에 부과된 액수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코레일은 지난 1월에도 오봉역 사망사고 등 철도 사고를 이유로 과징금 18억원을 부과받았다. 한편 국토부는 서울교통공사 역시 3조2교대에서 4조2교대로 근무체계를 무단 변경했다며 과징금 1억 2000만원을 부과했다.
  • 국토부 “4조 2교대 탓 사고 늘어”… 코레일 3조 2교대 환원 명령

    국토부 “4조 2교대 탓 사고 늘어”… 코레일 3조 2교대 환원 명령

    정부가 오봉역 사망사고와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등 잇따른 철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4조2교대 근무 체계를 3조2교대로 환원하기로 했다. 열차 운행과 관련해 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부사장’을 신설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철도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오던 철도사고가 지난해 증가세로 반전됐다. 2012년 222건에서 2021년 48건까지 떨어진 후 지난해 66건으로 증가했다. 더욱이 궤도 이탈 등으로 코레일 근로자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수도권 1호선 전철이 한강철교 위에서 2시간이나 멈춰 승객들이 불안에 떨기도 했다. 국토부는 승인 없이 도입한 4조2교대 근무 체계를 3조2교대로 환원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코레일 노사는 근무시간 단축을 이유로 근무 체계를 4조2교대로 변경했는데, 감사 결과 근무 체계 변경 이후 철도사고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3조2교대 시 연간 근무시간이 212일, 주 39.4시간이나 4조2교대 시 연간 182.5일, 주 37.1시간으로 차이가 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전도 평가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4조2교대로 변경한 경우만 인정하기로 했다. 경험이 부족한 신입 직원이 위험 업무에 투입됐다가 철도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고 보고 경력 직원을 안전 일선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최근 한강철교 사고에서 기관사는 5개월차 신입 직원이었고, 견인한 기관사도 13개월차라 사고 수습이 지연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오봉역 등 업무량이 많은 역사에 중견과 신입 직원 간 균형을 맞추고 경험이 많은 중간 관리자가 부역장, 역무팀장 등 현장 책임을 맡도록 인력 배치를 손질하기로 했다. 코레일에 안전 분야를 책임지는 안전부사장을 신설하고 중장기적으로 지방국토관리청에 철도안전 관리 전담 조직을 보강하는 방안도 거론했다. 작업자의 업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는 유지보수 실명제를 강화하고, 그동안 노동조합의 반대로 추진하지 못했던 열차 운전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 잇단 철도사고 막는다…4조2교대 시정·안전부사장 신설

    잇단 철도사고 막는다…4조2교대 시정·안전부사장 신설

    오봉역 사망사고와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등 잇따른 철도사고 재발을 막고자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4조2교대 근무 체계를 3조2교대로 환원하도록 명령했다. 또 독립성을 갖춘 안전부사장을 신설해 관제·유지보수 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런 내용이 담긴 ‘철도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오던 철도사고는 지난해 증가세로 반전됐다. 코레일 사고는 2012년 222건에서 2021년 48건까지 떨어졌지만, 지난해 66건으로 늘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세 차례 궤도이탈과 코레일 작업자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에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이 한강철교 위에서 2시간이나 멈춰 승객들이 불안에 떠는 사고도 있었다. “4조2교대로 사고 늘어”…3조2교대 환원 시정명령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는 먼저 승인 없이 도입한 4조2교대 근무 체계에 대해 3조2교대로 환원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코레일 노사는 근무 시간 단축을 이유로 근무 체계를 4조2교대로 변경했는데, 감사 결과 현재 도입률이 91~92%에 달한다. 국토부는 근무 체계 변경 이후 철도사고가 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러면서 안전도 평가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4조2교대로 변경한 경우만 인정하고, 다시 3조2교대로 바꾸도록 했다. 국토부는 근무 계획을 유연하게 짜면 적정 근로 시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경험이 부족한 신입직원이 위험 업무에 투입됐다가 철도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고 보고 경력직원을 안전 일선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최근 한강철교 사고에서 기관사는 5개월 차 신입 직원이었고, 견인한 기관사도 13개월 차라 사고 수습이 지연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최근 신규 인력이 많이 들어왔다”면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이 안 돼 사고가 자주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오봉역 등 업무량이 많은 역사에 중견과 신입직원이 균형 있게 분포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경험이 많은 중간 관리자가 부역장, 역무팀장 등 현장 책임을 맡을 수 있도록 인력 배치를 손질하기로 했다.내부 견제시스템 ‘안전부사장’ 신설 코레일 내에 안전 분야를 책임지는 ‘안전부사장’을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제대로 된 관제와 유지보수를 위해 한 번 더 검증하는 내부의 견제시스템 보강 차원이다. 감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에 철도안전 관리 전담 조직을 보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작업자의 업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는 유지보수 실명제를 강화하고, 운전실 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폐쇄회로(CC)TV 설치 방안도 검토한다. 기능이 분산돼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관제의 컨트럴타워도 만든다. 현재 109개로 흩어진 로컬 관제 기능을 중앙관제로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오송에 제2관제센터가 설치되는 2027년까지 중앙관제로 단계적 수용한다는 게 목표다. 아울러 현재 인력 위주의 업무 전반을 자동화 및 첨단화한다. 차량 정비 작업이 빈번한 역사를 대상으로 수동 취급하던 선로 전환기를 자동 방식으로 바꾼다. 작업자가 원격으로 기관차를 제어하는 무선 입환 시스템도 도입하며, 선로 내부 결함을 조기에 파악하는 초음파 검사 차량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소방지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소방지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2·국민의힘)이 지난 23일 소방공무원 근무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서울소방지부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소방공무원의 근무체계 개선과 권리를 향상시키는데 큰 힘이 됐기에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7월 서울소방지부가 3조1교대 근무 전면시행을 촉구하며 1인시위 등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조합원 및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근무형태 마련을 주문하는 등 적극 중재에 나선 바 있다.당시 박 의원은 “서울은 타 시도에 비해 화재나 구급활동 출동건수가 월등하게 많아 소방공무원들이 피로와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은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근무체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소방공무원 구성원 상호간 갈등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전향적인 자세로 적극 대화에 나서달라”고 서울소방재난본부에 촉구했다. 또한, “각 근무체계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고, 지역이나 관서, 부서별 업무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근무체계가 다른 만큼, 3조1교대뿐만 아니라 4조2교대 근무체계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시범실시를 통해 최적의 표준모델을 마련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 등 소방공무원 근무체계가 합리적으로 개선되는 데 앞장섰다. 특히 박 의원은 “소방재난본부를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보람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그동안 3선 구의원과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일선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지하철 총파업 D-2 남았지만 노사 교섭 난항…파업 가시화

    지하철 총파업 D-2 남았지만 노사 교섭 난항…파업 가시화

    전국 주요 지역 도시철도(지하철) 노동조합이 지하철 운영기관의 대규모 구조조정 철회와 인력 증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일로 정한 14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서울과 인천, 대구 등 일부 지역의 지하철 노조와 사측 간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현재로서는 지하철 노조의 파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 등 전국 6개 지하철 노조는 지난 7월 21일 공동으로 대의원 대회를 열고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이후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지하철 무임수송 비용을 정부가 보전할 것 △노조와 지하철 운영기관, 관계부처, 국회,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할 것 △지하철 운영기관의 구조조정 철회를 요구하며 이달 14일을 총파업일로 예고했다. 12일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궤도협의회)에 따르면 이후 광주와 대전, 부산 지역 지하철 노조는 노사 교섭 과정에서 사측과 합의를 타결한 반면 서울과 인천, 대구 지역 지하철 노조는 현재까지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궤도협의회는 전국 철도 및 지하철 14개 노조가 가입한 연대체다. 인천과 대구 지역 지하철 노조는 인력 증원을 통해 현행 3조2교대 근무체제를 4조2교대 근무체제로 개편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인천교통공사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재정난을 이유로 인력 충원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 지하철의 경우 구조조정이 이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월 △총 정원의 10% 이상 규모인 1971명 감원 △안전관리 업무 외주화 △복리후생 제도 축소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코로나19 사태로 가중된 지하철 재정위기를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구조조정은 철회해야 한다”면서 “대규모 인력 감축과 안전업무 외주화는 지하철 안전운행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마저 위협하는 위험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궤도협의회에 따르면 서울 등 6개 지역 지하철 운영기관의 법정 무임수송 비용은 2016년 5366억원에서 2019년 6234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공공교통기관의 재정 위기를 방치하지 말고 안전한 운영을 공공교통 운영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재정난의 방치는 사실상 지하철 운영기관의 구조조정을 압박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국가정책으로 제정된 교통복지 차원의 무임승차 등 공익서비스 비용은 국비로 보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지하철의 법정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분을 국고로 지원하는 내용의 법안(도시철도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지하철 노조들은 마지막까지 대화 노력을 기울여도 요구사항들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오는 14일 에정대로 파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하철 노조 총파업에는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용인경전철 노조(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용인경전철지부)도 동참한다. 용인경전철 노조는 경전철이 다단계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안전 인력 부족, 지하철 요금 인상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근거로 사측의 구조조정 중단과 민간 철도의 공영화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미 사측과 합의한 광주와 대전, 부산 지역 지하철 노조는 연차휴가를 사용해 서울에 집결하는 방식의 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본격운영 착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본격운영 착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11일 수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와 장마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경기지역 주요현장에서 의장이 직접 도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의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의회 ‘정책공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장현국 의장이 내세운 핵심공약이다. 장현국 의장은 11일 오후 경기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와 수원 소재 전통시장 ‘구매탄시장’을 잇따라 찾아 현안을 청취했다. 먼저, 재난종합지휘센터에서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및 권용성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재해 운영시스템’ 소개와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대응상황 관련 보고’를 받은 장현국 의장은 소방대원들에게 철저한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 집중호우 피해가 유독 큰 만큼 수해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도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4조2교대로 풀가동하며 재해와 재난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본부장 이하 소방가족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수원시 영통구 구매탄시장으로 이동한 장현국 의장은 상인들과 간략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40여 분 간 시장 분위기를 살펴보고, 상인회 사무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실시했다. 구매탄시장은 2006년 개설된 이후 117개 점포에서 150명의 상인이 영업 중인 전통시장으로, 이날 정담회에는 정육점과 수산물, 과일 등 업종별 상인들이 참석했다.이의규 씨는 “22년 간 채소를 판매했지만 마늘가격이 이렇게 폭등한 적은 없었다”며 “채소가 짓무르고, 구하기마저 힘들어 어려움이 크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떡집을 운영하는 안상근 상인회장은 “연이어 발생하는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장현국 의장은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춰나가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정책공약이란 의원 선거공약을 분석해 유사한 내용을 묶어 정책화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공약이다. 장현국 의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통해 정책공약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R, 역무분야 4조2교대 근무체계 전면 도입

    SR, 역무분야 4조2교대 근무체계 전면 도입

    SRT 운영사인 SR은 6월 1일부터 역무분야 근무체계를 ‘4조 2교대’로 전면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SR 노사는 21일 현행 ‘5조 3교대’(주주야비휴)인 근무체계를 ‘4조 2교대’(주야비휴)로의 전환에 합의했다. 근로시간을 단축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및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다만 증원 없이 현 역무분야 인원(87명)을 업무량에 맞게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유연 근무제를 확대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SR은 근무체계 개편으로 기본 근로시간이 월 평균 181시간에서 174시간으로 7시간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고객서비스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시적 결원이 발생하면 수서역장 책임 하에 동탄역과 지제역에 인력을 지원토록 했다. 또 직원들의 형평성있는 근로를 위해 역간 순환전보 기준을 정립하고, 역별 업무량 차이를 고려한 근무평정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근무체계 개편으로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건전한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찰 경호경비단 발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찰 경호경비단 발대

    부산경찰청은 다음달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30일 오후 2시30분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경찰 경호경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민갑룡 경찰청장과 부산시 주요기관장, 시민사회 단체장 등 300여명의 내빈과 경찰특공대 ,교통순찰대 등 700여명의 경찰 경호경비단이 참석했다. 부산경찰은 발대식을 통해 완벽한 경호경비와 테러방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관리 등을 추진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경찰청은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11월 25~27일) 동안 행사장과 숙소에 24시간 경찰을 배치해 참가국 정상과 수행원들을 보호한다. 또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도 경찰을 배치해 테러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초경량 비행장치(드론)를 이용한 테러 대비 안전대책도 준비 중이다. 부산경찰은 23일부터 갑호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지역경찰 근무를 4조2교대로 전환하는 등, 행사기간 동안 민생치안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중 자율방범대, 대학생순찰대 등과의 합동 순찰로 민경 협력치안도 강화한다. 부산시와 협의해 행사기간동안 시 전역에서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를 대상으로 자율 2부제를 시행하고, 해운대권역에 1.5톤 이상 화물차에 대한 통행 제한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16일 서울 출근길 지하철 대란 현실화되나…노사 막판 협상

    16일 서울 출근길 지하철 대란 현실화되나…노사 막판 협상

    합의 불발 땐 1~8호선 18일까지 총파업임피제 폐지·인력 충원 협상권 없어 난항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대대적인 1차 총파업을 예고한 16일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날까지 노사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15일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등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막판 본교섭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자정까지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1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양측이 교섭에 실패할 경우 16일 아침 출근길부터 교통 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호선별 필수 유지업무 비율에 따라 파업이 시작되면 평일 기준 1~4호선은 평소 대비 65.7%, 휴일은 50% 수준으로 운행률이 떨어질 것으로 계산됐다. 5~8호선은 평일 기준 평소 대비 78.1%, 휴일 67.9%의 운행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앞서 노조는 지난 11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하며 공사와 협상을 진행해왔다. 노사 양측이 최후 교섭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주요 쟁점에 여러 기관의 책임 소재가 얽혀 있어 협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조의 요구사항은 임금피크제 폐지와 안전인력 충원, 현재 시범 실시하는 4조2교대제 근무형태 확정 등이다. 이 중에서도 핵심 쟁점이 되는 것은 임금피크제다. 노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16년 1월 통보한 임금피크제 운영지침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지방공기업은 신규 채용 목표 인원을 별도 정원으로 관리하고, 이들을 채용하는 데 드는 인건비를 임금피크제를 통해 절감된 재원으로 충당해야 한다. 해마다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인원이 줄어들어 재원이 부족해지자 직원의 인건비 인상 재원에서 이를 충당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임금피크제 폐지 또는 제도 개선을 통해 일반 직원들의 인건비 잠식 문제를 해결하고, 신규 채용 별도 정원 유지 규정을 개선하라는 것이 노조 측의 주장이다. 그러나 공사 측은 임금피크제 문제는 행안부, 인력 충원 문제는 서울시에 결정 권한이 있어 독단적으로 답을 내놓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교섭이 결렬되는 최악의 사태에 대비해 대체인력을 투입해 출퇴근시간 운행률을 100%, 그 밖의 시간에는 75%를 유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밖에도 시내버스 증차·증회 및 야간 운행하는 다람쥐버스 운행시간 1시간 연장 등 대체 교통 수단을 확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서울지하철 1~8호선 총파업…“출퇴근 땐 평소대로 운행”

    서울지하철 1~8호선 총파업…“출퇴근 땐 평소대로 운행”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1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5일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공사 측과 진행한 교섭이 결렬돼 16∼18일 총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열차 운행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4호선은 65.7%, 5∼8호선은 78.1%까지 평소 대비 운행률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교통공사는 ‘필수유지업무 사업장’으로 지정돼 있어 파업 중에도 필수 업무를 유지해야 한다. 또 사측이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열차를 추가로 운행할 가능성도 있다. 공사 측은 “내일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는 평소와 같은 100%로 맞추려고 계획 중이며 이후에는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80%까지 올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교통공사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본 교섭을 벌여 막바지 합의를 시도했으나 결렬됐다. 노조의 요구는 임금피크제 폐기, 안전인력 확충, 4조2교대제 확정 등 크게 3가지다. 노조는 “2016년 임금피크제가 도입됐지만, 신규채용 인건비 부족을 이유로 기존 직원의 총인건비 인상분 잠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또 “1∼8호선은 인력 부족으로 승무원들이 쉬는 날도 출근하고 있다”며 “근무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기존 3조2교대제 대신 4조2교대제 확정도 공사는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조합원 6000명가량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파업 기간에 서울시든 공사든 입장 변화가 있다고 교섭 요청이 오면 파업 기간에도 교섭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손병석 코레일 사장 “철도파업, 열차 운행 일부 줄여…대화 이어나가겠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 “철도파업, 열차 운행 일부 줄여…대화 이어나가겠다”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11일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국방부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등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해 종합비상수송대책을 세웠지만 부득이 열차 운행을 일부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철도공사 노사는 열여섯 차례에 걸쳐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임금인상과 근무조건 개선 등 주요 쟁점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한시 파업을 벌인다. 손 사장은 “3일간의 한시 파업이지만 파업에 돌입한 이 시간 이후에도 노동조합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하겠다. 빠른 시간 내 파업이 종결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평시대비 KTX는 72.4%, 수도권전철은 88.1%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각각 61.8%, 66.7% 운행 중이다. 다만 수도권 전철은 출근 시간의 경우 열차 운행을 집중 편성해 100%로 유지했다. 화물열차는 32%대를 운행하되 수출입 물량 및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하기로 했다. 철도노조는 총 인건비 정상화,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4조2교대 근무를 위한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 등을 주장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4%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4조2교대 전환에 따라 필요한 추가인력은 4654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반면 코레일은 정부의 공공기관 가이드라인에 따라 1.8%의 임금 인상을 제시했다. 인력 충원에 대해서는 직무진단 결과를 토대로 적정인력을 검토한 후 정부에 증원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포스코 4조2교대 근무제 내년 도입

    포스코 4조2교대 근무제 내년 도입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생산현장에 파격적인 실험을 단행했다. 내년부터 포스코 포항과 광양 공장의 생산직 직원 1300여명은 나흘간 근무하고 나흘간 쉬도록 한 것이다. ‘포스코의 실험’이 여러 대기업의 현장 근로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공장 7곳, 광양제철소 공장 6곳과 두 지역의 일부 부서를 포함한 사업장 16곳에 ‘4조2교대 근무제’를 공식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12시간씩 나흘간 일하고 나흘간 휴무하게 된다. 기존 4조3교대 8시간 근무제와 비교해 근무 시간에는 차이가 없지만 휴무일이 연간 103일에서 191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휴무일을 활용해 자기 계발이나 체력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됐다. 4조2교대 근무제로 전환하자는 이야기는 올해 초 노경협의회에서 처음으로 본격 논의됐다. 정 회장이 지난해 12월 “2010년에는 4조2교대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뒤 추진에 가속도가 붙은 것이다. 평소 직원들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찾도록 하라는 평소 지론이 밑바탕이 됐다는 게 포스코 측의 설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줄이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자주 강조하는데 4조2교대 근무제 역시 일하는 방식의 일대 혁신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우선 지난해 12월 계열사인 포스렉과 포스코 파워가 시범운영에 들어갔고, 노사 공동으로 4조2교대를 시행 중인 국내외 기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에 4조2교대로 전환한 사업장들은 올 7월부터 6개월간 시범운영 후 최근 찬반 투표에서 75.2%의 찬성률을 얻은 곳이다. 이들은 전체 교대근무자 7000여명 가운데 19%에 달한다. 포스코는 지난 10월 2차 시험운영에 들어간 29개 사업장에서도 6개월 후인 내년 4월쯤 공장별 투표를 거쳐 4조2교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이런 근무제도는 포스코 안에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4조2교대를 시범실시해 본 직원들은 ▲연속 근무일수 감소 ▲휴게여건 개선 ▲업무부하 경감 ▲휴무일 증가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포스포 관계자는 “낮 근무와 밤 근무를 교대하는 사이에 휴식을 충분히 취할 수 있어 부담이 줄고 이에 따라 생산성이 좋아지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2007년 3조3교대에서 4조2교대로 바꾼 포스코 계열사 삼정피앤에이의 경우 철강원료 생산량이 25%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직원들은 제도 전반에 대해 찬성하면서도 신체리듬 적응이 어렵다는 점과 휴무일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다는 점 등을 아쉬운 대목으로 지적했다. 포스코는 노경협의체를 중심으로 휴무일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보완책을 준비할 계획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포스코 근무형태 4조2교대 추진

    포스코가 올해 근무 형태를 현행 4조3교대에서 4조2교대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공장 가운데 4조2교대 근무 여건이 갖춰졌다고 판단되는 작업장부터 근무 형태를 순차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4조2교대 근무는 4개 근무조를 짜서 하루에 2개조가 12시간씩 교대 근무하고, 나머지 2개조는 쉬는 방식이다. 연간 휴무일이 기존 4조3교대의 103일에서 190일(4조2교대) 정도로 늘어나 근로 환경이 개선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문국현 대선출마 공식 선언

    문국현 대선출마 공식 선언

    ‘범여권의 마지막 다크호스’로 꼽히는 문국현(58)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2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33년간 청춘을 바친 회사를 이날 사직했다. 문 전 사장은 1974년 유한킴벌리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고속승진을 거쳐 46세에 사장에 올랐다.98년 도입한 4조2교대 등 노사상생·윤리경영 모델은 대표적 경영혁신 사례로 꼽히며 재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서울 그린트러스트 재단 이사장 등 환경운동가로도 유명하다. 유한킴벌리의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도 그의 작품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항마를 찾던 범여권은 성공한 기업인이면서도 환경·노동자 중시 등 진보적 이념을 갖춘 그의 절묘한 이력에 주목했다. 그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마 선언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후보는 정신적으로 이미 패자이며 경선이 1∼2주만 늦었어도 낙선했을 것”이라며 “국민에게 기업인의 이미지를 나쁘게 부각시킨 죄는 굉장히 크며 수많은 깨끗한 기업인을 모욕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재벌·토목 ‘가짜 경제’와 맞대결을 펼치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문 전 사장은 당분간 범여권에 합류하지 않은 채 제3지대에서 독자 행보를 할 참이다. 캠프 관계자는 “민주신당에서 본경선 참여를 요청해 오면 검토할 수는 있지만, 후보 단일화 수순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출발은 비교적 좋아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가로서 판세 분석에 능한 김헌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이 캠프에 합류했다. 또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김태동씨,92년 전대협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한 386세대 차윤영씨, 조동성 서울대 교수, 신봉호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브레인으로 뛴다. 정치권에선 원혜영·이계안·김종인 의원 등이 돕는다.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지지를 검토중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하지만 인지도가 낮은 그가 갈 길은 아직 멀다. 민주신당 유시민 경선 예비후보는 “정치도 일종의 시장인데, 검증받지 않은 상품이 마케팅 잘되는 일은 별로 없다. 정치시장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있다.”며 꼬집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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