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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골프장 진입로 ‘논란’… “주민 의견 반영 불충분”

    가평 골프장 진입로 ‘논란’… “주민 의견 반영 불충분”

    경기 가평에서 추진 중인 골프장 신규 조성 사업과 관련한 도로 확·포장 계획을 놓고 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한 건설업체가 조종면 신하리 일대에서 36홀 규모의 골프장(가칭 가평일레븐CC)과 콘도미니엄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북마을을 관통하는 폭 3m 안팎의 기존 마을도로를 폭 10m의 도시계획도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4년 전 당시 마을 이장이 주민동의서를 받아 사업자를 거쳐 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도로 예정지 주민들은 “마을길이 사실상 골프장 진입도로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이해당사자인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주민동의서는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최근 반상회를 열어 골프장 인허가와 진입도로 개설 반대를 결의하고 지난달 16일부터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 김일중(70)씨는 “주민을 위한다지만 결국 골프장 진입도로”라며 “소음, 먼지 등을 우려하는 반대 의견이 나왔는데도 다른 마을 주민 위주로 동의서를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골프장 개발을 전제로 한 도로인 만큼 공공성이 부족하다며 주민동의서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자료 등을 공개해 도시계획 결정 과정의 적법성을 검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가평군은 해당 도로는 주민 편익을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마을 도로를 확장해 통행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업 시행자가 공사비를 부담해 준공 후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평일레븐CC 조성 사업은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 홍천군, 서석면에 파크골프장…내년 초 완공

    홍천군, 서석면에 파크골프장…내년 초 완공

    강원 홍천군은 서석면 하군두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 1월 완공되는 파크골프장은 2만1431㎡ 부지에 18홀 규모로 만들어진다. 파크골프장이 지어지면 동부권 주민들의 여가 활동 폭이 넓어지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홍천읍 태학리에도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9월 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이르면 9월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4년 말에는 내면 광원2리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신영재 군수는 “군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스타 등용문 박카스배 학생골프 팀 선수권 9일 개막

    스타 등용문 박카스배 학생골프 팀 선수권 9일 개막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파72)에서 박카스배 SBS 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박카스배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대회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임성재를 비롯해 박성현, 박현경, 송민혁 등 국내외를 누비는 스타 선수들을 잇달아 배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KGA 선수 등록을 마친 국내 초중고 재학생 230여 명이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로 나뉘어 참가한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18세 이하 남자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동아쏘시오그룹이 개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더채리티클래식 출전권을 준다. 대회 기간 중 동아제약 소속 박상현 , 송민혁이 현장을 찾아 팬 사인회와 멘토링 간담회를 연다.
  • 라미드그룹 플라밍고CC, 7·8월 두달간 여성 고객 1명당 1만원 유방암재단 기부

    라미드그룹 플라밍고CC, 7·8월 두달간 여성 고객 1명당 1만원 유방암재단 기부

    라미드그룹이 운영하는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CC는 7월과 8월 두달 동안 여성 고객이 입장할 때마다 1만원씩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는 ‘핑크 리본 서머 페스티벌’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플라밍고CC는 이 기간에 입장하는 여성 고객에게는 2만원씩 그린피를 깎아준다. 이와 함께 1만 원 이상 기부에 동참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라미드그룹은 골프를 매개로 여성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는 취지로 지난달 26일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공식 후원 약정을 했다. 플라밍고CC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문유선 라미드 대표이사와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플라밍고CC 민상기 대표와 조현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문유선 라미드 대표이사는 “플라밍고CC의 핑크는 단순한 브랜드 컬러가 아니라, 여성의 건강과 생명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색”이라면서 “골프를 즐기는 것 자체가 사랑의 실천이 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라미드그룹이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업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라미드그룹은 플라밍고CC(36홀), 양평TPC GC(27홀), 엠스클럽의성CC(27홀), 남양주CC(9홀), 속리산CC(18홀), 그리고 곧 문을 여는 천안 골드힐CC(18홀) 등 144홀의 골프장을 보유·운영하고 있다.
  • 군산CC, 수만명 골프광 끌어들인 밴든 듄스 만든 키드와 손잡고 올림픽 개최 코스 만든다

    군산CC, 수만명 골프광 끌어들인 밴든 듄스 만든 키드와 손잡고 올림픽 개최 코스 만든다

    골프에 빠진 골프광 수만명을 해마다 미국 서부 외딴 마을로 끌어들여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미국 오리건주 밴던의 밴던 듄스와 같은 최상급 링크스 골프 코스가 한국에도 들어선다. 전북 군산시 군산CC는 밴던 듄스 골프리조트를 만든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 데이비드 맥레이 키드(David McLay Kidd)와 군산CC 일부 코스를 밴던 듄스처럼 정통 링크스 코스로 조성하는 프로젝트 계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두 81개 홀을 보유한 군산CC는 전주(9홀), 익산(9홀) 2개 코스 부지를 한국형 밴던 듄스로 만들 계획이다. 2019년 키드가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매우 접근성이 떨어지는 작은 마을 밴던에 만든 밴던 듄스는 자연을 그대로 살린 정통 스코틀랜드 링크스 골프코스로 하도 많은 골퍼들이 미국 전역에서 몰려오는 바람에 벌목업이 쇠락하면서 죽어가던 작은 시골 마을 밴던을 되살렸을 뿐 아니라 심지어 숙박난과 물가상승, 인력 부족 현상까지 불러올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밴던 듄스에는 쇼핑이나 파티 등 즐거운 휴가가 아닌 오직 골프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강풍과 비를 맞아가며 하루 36홀씩 걸어서 플레이하는 진지한 골퍼들이 찾아온다. 접근성이 아무리 떨어지는 오지라도, 거친 자연을 그대로 살린 최고 수준의 코스만 있다면 골퍼들은 기꺼이 찾아온다는 키드의 골프 코스 설계 철학은 세계 각국에 밴던 듄스 따라 만들기 열풍까지 불러왔다. 키드는 영국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의 캐슬코스, 미국 오리건주의 테더로우, 미국 워싱턴주의 갬블 샌즈, 미국 위스콘신주의 매머드 듄스 등을 잇따라 설계해 밴던 듄스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 코스를 만들게 된 키드는 최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군산CC 오픈 기간에 군산CC를 둘러보고 국내 취재진을 만나 “세계 골퍼들이 반드시 찾고 싶은 명품 링크스를 만들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위대한 골프장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느껴져야 한다. 좋은 골프장은 자연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완성하는 것”이라는 키드는 “공이 날아다니는 코스가 아니라 공이 굴러다니는 링크스 본연의 특성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미국에서는 한때 골프장이 주택 분양을 위한 수단으로 조성됐지만, 이제는 골프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시대가 열렸다”고 강조하면서 “골프만을 위해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시대를 연 밴던 듄스처럼 군산CC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드는 “프로 골퍼에게는 어렵지만 아마추어에게는 훨씬 더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코스로 한국 골퍼들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골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군산CC는 특히 이번에 키드에 맡겨 새로 조성할 코스는 전북이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하면 올림픽 경기를 치르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개발하고 있다. 키드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골프 코스를 설계한 길 핸스의 철학도 나와 상통한다”고 말했다. 핸스는 인공적이고 화려한 조경을 배제하고 원래 지형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살리는 설계에다 물과 비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품종 잔디를 사용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는 ‘지속가능한 골프장’을 표방했다. 군산CC 김강호 부회장은 “밴던 듄스에 가보고 한국에도 이런 골프장이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진정으로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들을 위한 코스를 만들고 싶어서 키드를 여러차례 찾아가서 많은 논의 끝에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9월엔 안양천에서 나이스 샷! 영등포구, 서울 최초 ‘36홀 파크골프장’

    9월엔 안양천에서 나이스 샷! 영등포구, 서울 최초 ‘36홀 파크골프장’

    서울 영등포구가 26일 안양천에서 ‘영등포 제2파크골프장 준공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36홀 파크골프장’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체육회,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제2파크골프장의 준공을 기념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시타 행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제2파크골프장은 양평동 33-3번지 일대 잔디광장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제1구장(1만 8236㎡)과 이번에 조성된 제2구장(2만 797㎡)이 연계돼 총면적 3만 9033㎡에 달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36홀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됐다. 구는 제2구장 조성 과정 중 하천 관리와 치수 안전성 확보 문제로 관계기관으로부터 여러 차례 보완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에 2000여명이 넘는 파크골프 동호인과 주민의 의견을 전달하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해 올해 1월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하천점용허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23일 공사를 마무리해 서울 최초의 정식 36홀 파크골프장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구는 2004년 여의도 한강공원에 한국 최초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제2파크골프장은 오는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장 전까지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장실을 설치하고 전기·배관 시설을 늘리는 등 환경 개선 작업도 완료한다. 최 구청장은 “36홀 파크골프장 완성은 주민과 영등포구 파크골프협회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본 무척 뜻깊고 가치 있는 성과”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최고의 명품 생활체육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153명 몰린 연천 파크골프… 첫 전국 최강자 탄생

    2153명 몰린 연천 파크골프… 첫 전국 최강자 탄생

    전국 파크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26 연천구석기축제기념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22일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이틀간의 결선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153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360명이 21~22일 결선에서 우승을 다퉜다. 결선은 연천파크골프장 A·B·C·D코스(36홀)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이틀 동안 하루 36홀씩 총 72홀을 돌며 누적 타수를 합산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고, 마지막 홀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라 치러졌으며, 종료 후 남녀 개인전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남녀 개인전 입상자 46명에게 총상금 5500만원이 지급됐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 2~5위에게는 500만~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남자부 ▲1위 이영일(226타) ▲2위 장기선(229타) ▲3위 김호윤(231타)여자부 ▲1위 이다경(237타) ▲2위 이영희(240타) ▲3위 정은미(242타)이번 첫 대회 남자부에서는 이영일 선수가 합계 226 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이다경 선수가 합계 237타로 정상에 올랐다. 시상식 직전에는 파크골프채와 경기용품, 지역 특산품 등을 경품으로 한 행운권 추첨이 열렸다. 참가 선수와 가족들은 전곡리 선사유적지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폭포 등 지역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스포츠와 관광을 함께 즐겼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환경을 조성해 스포츠 관광도시 연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전국 규모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수준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예선 참가자와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연천의 체육시설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생활체육 축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보은군 파크골프장 관외 방문객 지역상품권 준다

    보은군 파크골프장 관외 방문객 지역상품권 준다

    충북 보은군은 보은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관외 방문객들에게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탄부면에 위치한 보은파크골프장을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급 대상은 보은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관외 방문객이다. 이용료 5000원을 납부하면 이 가운데 3000원을 결초보은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받은 지류상품권은 보은 관내 가맹점에서 유효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다. 36홀을 갖춘 보은파크골프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갖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 2만 1000여명이 이용했는데 이 가운데 3200명이 외지인이다. 군 관계자는 “상당수 파크골프장이 18홀인데 보은파크골프장은 36홀인 데다 관리 상태도 좋아 멀리 강원도에서도 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활력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보은지역 파크골프장은 보은파크골프장 1곳이다.
  • 연천 첫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선 360명 뜨거운 샷 대결

    연천 첫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선 360명 뜨거운 샷 대결

    개인전 예선 전국서 2153명 참가총상금 5500만원 놓고 우승 경쟁 경기 연천군과 서울신문이 공동 개최한 ‘2026 연천구석기축제 기념 전국파크골프대회’ 결선이 21일 군남면 진상리연천군파크골프장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총상금 55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예선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개인전 남·여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153명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360명이 결선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고 있다. 이날 결선 개막식에는 6·3 지방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김덕현 연천군수와 윤종영 경기도의원,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박영철·심상금·박운서·윤재구·배두영 연천군의원, 한준규 서울신문 상무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김 군수는 환영사에서 “시니어 시대의 핵심은 새로운 ‘신(新)청년기’”라며 “파크골프는 건강과 여가, 커뮤니티, 경제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생활체육”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연천은 문명과 생태, 평화의 가치를 품은 성장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2029년 세계구석기엑스포와 세계평화정원 조성을 통해 수도권 시민이 쉽게 찾아와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대회사에서 한 상무는 “연천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 파크골프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내년 제2회 대회는 더욱 많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구석기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지역 대표 행사로, 참가자들은 경기와 함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연천의 대표 관광지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연천의 관광자원과 지역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대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진강변에 위치한 연천군파크골프장은 2021년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3만 8478㎡ 부지에 조성된 36홀 규모의 공인 파크골프장이다.
  • 스포츠·축제·관광 함께 즐겨요… 괴산, 생활인구 급증

    스포츠·축제·관광 함께 즐겨요… 괴산, 생활인구 급증

    충북 괴산군이 스포츠 강군과 축제의 고장으로 도약하며 생활인구 분야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4분기 생활인구 집계 결과 월평균 27만 3224명을 기록하며 도내 8개 군 지역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위는 단양군으로 27만 4066명으로, 차이는 842명이다. 지난해 전체 생활인구에선 괴산군이 도내 군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괴산군의 월평균 생활인구는 27만 9750명이며 연간 누적 생활인구는 335만명을 넘어섰다. 2위 단양군의 지난해 월평균 생활인구는 25만 2528명이다. 괴산군은 2024년에도 월 평균 생활인구 29만 3667명, 누적 생활인구 352만명을 기록하며 도내 군 단위 1위를 달렸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통근·통학·관광 등 목적으로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머문 체류인구를 모두 반영한 지표다. 지역을 찾고 머물며 소비하는 인구 흐름을 보여준다. 괴산군의 생활인구를 분석하면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외국인)의 6.5배에 달한다. 생활인구에서 괴산군이 선전하는 것은 군이 스포츠, 축제, 관광 등 다각적인 체류인구 전략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군은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체육대회와 다양한 종목의 동계·하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가 줄어드는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축제도 생활인구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빨간맛페스티벌에는 23만 5000여명, 괴산고추축제에는 31만 1000여명, 괴산김장축제에는 12만 3000여명이 다녀갔다. 관광도 한몫하고 있다. 군은 괴산오작교, 자연울림 음악분수, 산막이호수길 등 체험형 관광 기반을 강화했다. 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대중형 골프장(18홀)과 111실 규모의 숙박 및 휴양시설을 추진 중이다.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장연면 장암리에는 36홀 규모의 골프장과 골프텔, 콘도미니엄 등을 갖춘 스포츠휴양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인구 증가는 스포츠, 관광, 축제 등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자연과 지역 자원을 살린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해 방문객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괴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국 동호인 집중”…청양군 ‘파크골프 관광열차’ 운행

    “전국 동호인 집중”…청양군 ‘파크골프 관광열차’ 운행

    충남 청양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도 관광 및 스포츠를 결합한 ‘파크골프 관광열차’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열차는 팔도장터 관광열차와 연계 버스를 활용해 청양 청정 주요 관광지와 왕진나루 파크골프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류형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조치원역에 도착한 후 칠갑타워를 방문해 전망타워, 스카이워크, 수상전망대 등을 차례로 체험한 후 파크골프장에서 36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왕진나루 파크골프장’은 청남면 왕진리 금강 둔치 일원 2만 7290㎡ 부지에 16억원을 들여 기존 18홀에서 36홀 규모로 전국 대회 개최가 가능하도록 확장됐다. 잔디 품종 개선과 배수시설 보강을 거쳤으며,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금강변의 자연 지형을 살린 코스가 특징이다. 군은 관내 음식점 이용과 지역사랑상품권 환급 등을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왕진나루 파크골프장과 내년 개장 예정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108홀)을 양대 축으로 삼아 칠갑산·천장호 등 인근 자원을 연계해 대한민국 스포츠·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파크골프 관광열차 운행과 미디어 홍보를 통해 36홀로 새롭게 탄생한 왕진나루 파크골프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60만 파크골퍼 공략… 선거판 달구는 파크골프장 공약 [우리동네 선거는]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이 6·3 지방선거 대표 공약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식 회원 수만 20만명이 넘는 등 파크골프가 인기를 끌자 이들을 향한 표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회원 수만 22만 9757명에 달한다. 3년 전인 2022년(10만 6505명)보다 10만명 넘게 늘었다. 회원에 가입하지 않고 운동을 즐기는 이도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파크골퍼 수는 60만명이 넘을 것으로 협회는 추산한다. 이에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는 경쟁하듯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에 뛰어든 상태다. 국민의힘 이정현 광주전남통합특별시장 후보는 지역에 파크골프장 1000개를 조성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생활권마다 최소 1개씩 만들어 30분 거리 내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파격적인 물량 공세다. 민주당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는 국내 최대 규모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의지를 밝혔다. 이는 15만~25만㎡(축구장 20~35개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전국 대회 유치도 가능한 수준이다. 기초단체 후보들도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경쟁에 뛰어들었다. 대규모 홀 조성으로 전국대회를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계하겠다는 게 후보들의 계획이다. 국민의힘 엄승용 보령시장 후보는 최소 54홀 규모의 파크골프 복합단지를 만들어 5성급 호텔과 국제대회 유치 기능까지 묶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민주당 김명식 충북 진천군수 후보는 참숯 클러스터 인근에 36홀 규모의 관광형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경기 광주시에서도 여야 후보들이 파크골프장 인프라 확대에 한목소리를 냈다. 다만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소음과 주차난, 환경 문제 등을 이유로 무분별한 파크골프장 확장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다. 앞서 올해 초 전주에서는 우아동 파크골프장 을 놓고 지역 주민이 반발하자 조성 장소를 바꿨다. 전주 만성동 파크골프장 조성 당시에도 일부 주민이 행정에 민원을 넣으며 반대했다. 주민 A씨는 “놀이터나 공연장, 풋살장 등 젊은 세대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 웰리힐리파크, 대규모 기부로 지역 사랑 실천…누적 1억 1천만 원 돌파

    웰리힐리파크, 대규모 기부로 지역 사랑 실천…누적 1억 1천만 원 돌파

    - 신안종합리조트(주) 웰리힐리파크, 취약계층 대상 약 2359만 원 상당의 물품 기동- 1만 2천 평 워터플래닛·FIS 공인 슬로프·36홀 골프장 기반의 사계절 인프라 운영 신안종합리조트(주) 웰리힐리파크는 강원 횡성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현물 기탁을 집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웰리힐리파크는 지난 4월 24일 횡성군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2359만원 상당의 맞춤형 무릎보호대 3900개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횡성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히 웰리힐리파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방역 및 의료 물품 공급을 지속하며 지역 상생 활동을 가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기부 물품 수량은 2만 5300여개이며, 이를 환산한 누적 금액은 1억 1591만원 규모에 달한다. 해당 리조트는 강원 권역의 사계절 종합 리조트로서 다각적인 레저 및 관광 인프라를 가동 중이다. 면적 1만 2000평 규모로 조성된 대형 워터파크 ‘워터플래닛’을 비롯해 국제스키연맹(FIS) 공인 슬로프를 보유한 스노우파크, 36홀 규모의 골프장 ‘웰리힐리CC’ 등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대규모 숙박 시설과 함께 루지, 관광 곤돌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배치해 사계절 관광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의 협력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웰리힐리파크는 2017년 민영민 대표이사 취임 기점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장애인 인력의 우선 채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또한 횡성군 둔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 노선 관리, 지역 축제 지원 등 다각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가동해 왔다. 민영민 신안종합리조트(주) 웰리힐리파크 대표이사는 “횡성군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내 최대로 만든다” 선거판 달구는 파크골프장 조성 경쟁

    “국내 최대로 만든다” 선거판 달구는 파크골프장 조성 경쟁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이 대표 공약으로 떠오르고 있다. 협회 공식 회원 수만 20만명이 넘으며 파크골프가 인기를 끌자 이들을 향한 표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회원 수만 22만 9757명에 달한다. 3년 전인 2022년(10만 6505명)보다 10만명 넘게 늘었다. 회원에 가입하지 않고 운동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파크골퍼 수는 60만명이 넘을 것으로 협회는 추산한다. 이에 정치권과 지자체는 경쟁하듯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에 뛰어든 상태다. 국민의힘 이정현 광주전남통합특별시장 후보는 지역에 파크골프장 1000개를 조성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생활권마다 최소 1개씩 만들어 30분 거리 내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파격적인 물량 공세다. 민주당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는 국내 최대 규모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의지를 밝혔다. 이는 15만~25만㎡(축구장 20~35개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전국 대회 유치도 가능한 수준이다. 기초단체 후보들도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경쟁에 뛰어들었다. 대규모 홀 조성으로 전국대회를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계하겠다는 게 후보들의 계획이다. 국민의힘 엄승용 보령시장 후보는 최소 54홀 규모의 파크골프 복합단지를 만들어 5성급 호텔과 국제대회 유치 기능까지 묶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민주당 김명식 충북 진천군수 후보는 참숯 클러스터 인근에 36홀 규모의 관광형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경기 광주시에서는 여야 후보들이 파크골프장 인프라 확대에 한목소리를 냈다. 다만 인근 주민들이 소음과 주차난, 환경 문제 등을 이유로 무분별한 파크골프장 확장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다. 앞서 올해 초 전주에서는 우아동 인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을 놓고 지역주민들이 소음과 사생활 침해 문제를 제기해 금상동 금상1교 하부공간으로 장소를 바꿨다. 전주 만성동 파크골프장 조성 당시에도 일부 주민들이 행정에 민원을 넣으며 반대했다. 주민 A씨는 “노인들을 위한 시설 못지 않게 동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나 공연장, 풋살장 등 젊은 세대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행정과 지역 정치권에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 DK아시아, 하나은행과 전략적 금융협약 체결

    DK아시아, 하나은행과 전략적 금융협약 체결

    -스페인 금융도시 산탄데르시티(Santander City) 모티브, 금융복합 하나금융타운 조성 예정-DK아시아 2단계 1만6,800세대 시행목적 자금 조달, 1차 8,800세대 공사비 90% 확보예정 DK아시아는 지난 11일 인천 로열파크씨티 미래주택전시관에서 하나은행과 로열파크씨티 2단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략적 금융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검단구(서구) 일대에 조성되는 1만 6800세대 규모의 시행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2021년 한들구역(4805세대)과 검단3구역(1500세대) 등 1단계 사업(6305세대)을 위한 금융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2단계 협약은 기존 협력 관계를 확장해 검단구(서구) 일대 260만㎡ 부지에 하나금융타운 배후 단지 성격의 아파트 1만 6800세대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DK아시아는 이미 협의 매수를 통해 2단계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현재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2단계 개발 사업은 청계천 모티브의 수변 중심 도시 구조와 36홀 규모의 파크골프 코스 등 기반 시설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구체적인 조달 계획에 따르면 우선 추진되는 1차 8800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비의 90%를 확보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로열파크씨티 2단계 사업의 금융주관 및 주선, 자금 조달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 범위에는 시행 목적의 자금 조달과 공사비 확보 등 포괄적인 금융 업무가 포함됐다. DK아시아는 1차 사업의 개발 속도를 높이는 한편 나머지 2차 8000세대 역시 협의를 통해 순차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은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DK아시아 김정모 회장과 하나은행 이병식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검단·청라 일대가 스페인의 자족형 금융도시인 ‘산탄데르시티(Santander City)’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산탄데르시티는 마드리드 인근에 본사와 데이터센터, 교육 및 여가 시설이 결합되어 조성된 금융 거점 도시다. 로열파크씨티는 산탄데르시티의 약 1.70배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다. 하나금융그룹, LG마그나, DL이앤씨(마곡),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인근 기업 및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하이엔드 주거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DK아시아는 이번 협약 배경으로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꼽았다. 하나은행은 DK아시아의 개발 역량과 사업 안정성을 평가해 프로젝트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로열파크씨티는 38가지 커뮤니티 시설과 13가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DK아시아는 한국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및 디벨로퍼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김정모 회장은 “이번 전략적 금융협약을 통해 로열파크씨티 1단계 6305세대에 이어 협의 매수를 통해 이미 토지 매입을 완료한 2단계 1만 6800세대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기조 속에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하나금융타운의 배후 단지인 로열파크씨티를 단순한 주거 단지가 아닌 글로벌 금융·하이엔드 주거·상업·문화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완성하고, 스페인 산탄데르시티를 뛰어넘는 세계적 금융도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로·조경·커뮤니티·생활편의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역시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개발 사례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개발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 군위는 ‘골프 천국’… 전국 최대 180홀 파크골프장 앞세워 전원 레저도시 도약

    군위는 ‘골프 천국’… 전국 최대 180홀 파크골프장 앞세워 전원 레저도시 도약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 군위군이 ‘골프 천국’으로 변신하며 대구경북권 최대의 전원 레저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일 현재 8개 전 읍·면에 걸쳐 파크골프장 10곳(총 144홀)과 대중골프장 4곳이 운영 중이다. 여기에 더해 전국 최대 규모의 180홀 파크골프장과 대중골프장 2곳이 추가 조성되고 있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다. 우선 의흥면 이지리 산 115-1 일대에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산악형’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까지 총사업비 465억원(전액 군비)이 투입돼 31만 2881㎡ 부지에 180홀을 갖춘 파크골프장이 단계별로 건설된다. 이는 민선 8기 김진열 군수의 대표 공약이기도 하다. 1단계 사업으로 올 9월까지 12만 3373㎡ 부지에 215억원을 들여 초급자용 27홀과 중상급자용 36홀, 최상급자용 18홀 코스 등 81홀을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60% 수준이다. 99홀 규모의 2단계 사업은 내년 말까지 추진된다. 다양한 편의 및 조경시설도 들어선다.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연못 4곳과 경기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쉼터 등을 갖춘다. 군은 180홀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인근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연계해 정부에 레저스포츠 관광특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일대를 문화·관광·여가 시설을 갖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것이 군의 청사진이다. 또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인증을 받은 뒤 11월쯤 개장 기념 전국 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상반기 중 군위읍 수서리에 18홀 규모 수서골프장이 개장하고 하반기엔 소보면 봉소리에 27홀 규모 황제골프장 착공이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을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이 밤낮 구분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구경북권 최대의 체류형 스포츠타운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군위의 랜드마크이자 세수 증대, 일자리 창출 공간으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시니어 건강·교류 증진”… 고양 ‘액티브 파크골프’ 내일 개막

    “시니어 건강·교류 증진”… 고양 ‘액티브 파크골프’ 내일 개막

    공릉천파크골프장서 580명 출전남녀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방식1~8위 시상, 총상금 1000만원 넘어 고양시 시니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6 고양시 액티브 시니어 파크골프 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덕양구 공릉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서울신문사와 고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고양시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회 운영은 ㈜트래블디자인이 맡는다. 대회에는 고양시 파크골프 동호인 선수 580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고양시에는 20여 개 클럽 18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규칙이 간단하고 부상 위험이 낮은 파크골프는 시니어 세대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자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체육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시장배나 협회장기 대회보다 규모가 커 더욱 눈길을 끈다. 협회 임원, 심판, 운영요원까지 포함하면 모두 620여 명이 참가한다. 시상금 지급과 참가자 편의 제공, 체계적인 경기 운영 시스템을 갖춘 종합 생활체육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 규칙을 적용한다. 남녀 개인전 1위부터 8위까지 시상한다. 총 1000만원 이상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향후 고양시가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행사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최근 공릉천 파크골프장(18홀)이 준공되는 등 고양시는 파크골프 인프라를 지속해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36홀 규모 구장이 조성될 경우 전국 대회 개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개회식은 25일 오전 10시 30분 공릉천 파크골프장에서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 돌아온 탕아 앤서니 김, LIV골프 자력 출전권 확보

    돌아온 탕아 앤서니 김, LIV골프 자력 출전권 확보

    앤서니 김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논란의 인물이었다. 그에겐 이단아, 풍운아, 탕아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녔다. 주니어 때부터 두각을 드러낸 그는 대학 무대를 거쳐 진출한 PGA투어에서 25살의 나이에 3차례나 우승했다. 세계랭킹은 6위까지 올랐다. 이처럼 실력으로는 누구보다 뛰어났지만, PGA투어의 문법은 따르지 않았다. 겸손 따위는 약자에게나 어울린다고 여겼다. 동료 선수에 대한 배려나 레전드급 선수들에게 바치는 존중도 그에게는 거의 찾기 어려웠다. 타이거 우즈도 그에겐 때려 눕혀야 할 경쟁 상대일 뿐이었다. 거만한 태도에 더해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 화려한 패션도 앤서니 김을 PGA투어의 이단아로 자리매김한 요소였다. 하지만 그는 2012년 갑자기 골프 코스에서 사라졌다. 부상을 입었는데, 거액의 상해 보험금을 받고 선수 생활을 접었다는 소문이 났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그는 빠르게 골프팬들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마약과 술에 빠져 살았던 시절이었다고 나중에 그는 털어놨다. 2024년 LIV 골프는 앤서니 김을 와일드 카드로 영입했다. 스타가 필요했던 LIV 골프의 승부수였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마흔 가까운 나이에 12년 만에 필드에 복귀한 그의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꾸준히 골프를 쳐왔다고는 했지만, 프로 무대에서 압박감을 받는 상태에서 경기해본 실전 감각이 형편없는 수준이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 2년 동안 내내 하위권을 맴돈 앤서니 김은 방출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는 골프를 접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LIV 골프 프로모션에 도전했다. LIV 골프 프로모션은 100여명 중에 3위 이내에 들어야 다시 LIV 골프에서 뛸 자격을 얻는 바늘 구멍이다. 예상은 낙방이었다. 앤서니 김은 미국 플로리다주 리칸토의 블랙 다이아몬드 랜치(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프로모션초반에는 컷 탈락을 가까스로 면할만큼 경기력은 살아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12일(한국시간)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치는 등 순위가 결정되는 프로모션 3, 4라운드 36홀에서 5타를 줄여 당당히 3위에 올랐다. 2026년에도 LIV 골프에서 뛸 자격을 손에 넣은 것이다. 지난 2년은 특혜를 받아 뛰었다면 올해는 자력으로 LIV 골프 무대에 오른 게 다른 점이다. 그는 “내 자리를 스스로 따낸 게 기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제 겨우 첫 걸음을 뗐을 뿐”이라는 앤서니 김은 “올해는 우승 소식을 꼭 전하겠디”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이태훈이라는 등록명으로 4승을 쌓은 리처드 리(캐나다) 가 1위로 LIV 골프 출전권을 땄다. 2위 비요른 헬그렌(스웨덴)도 LIV 골프에서 뛰게 됐다. 왕정훈은 4위에 그쳐 3위까지 주는 LIV 골프 출전권은 놓쳤지만 상금이 큰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 자격을 얻어냈다.
  • 말 많고 탈 많은 파크골프장… 지자체들 직영 전환 붐

    말 많고 탈 많은 파크골프장… 지자체들 직영 전환 붐

    지방자치단체들이 파크골프장 운영 방식을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하고 있다. 파크골프협회 측의 골프장 사유화, 이용객 차별 및 텃세 등 그동안 제기되어 온 논란을 해결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려는 조치다. 경북 안동시는 올해부터 낙동강 변에 있는 강남(36홀)·옥동(18홀) 파크골프장 2곳의 운영을 시 직영·무료 개방 체제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대해 이들 골프장을 운영해온 안동시파크골프협회는 “시가 예산을 지원하기 전까지 회원들의 회비로 시설 관리,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이런 기여를 무시한 졸속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은 시민 모두의 공공 체육시설로 특정 단체가 독점 운영할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면서 “직영 전환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운영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북 칠곡군은 지난해 5월부터 지역 내 7개 파크골프장 직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연구 용역을 거친 뒤 ‘칠곡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 신분증 등으로 군민 신분 확인 후 무료 이용할 수 있고, 대구·구미 등 인근 지역 동호인들은 사전 예약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전만 해도 파크골프 종목에서 군내 영향력이 가장 큰 A 단체가 이들 골프장을 독점 운영하면서 각종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이 단체는 파크골프장을 회원제로 운영하며 연회비 16만~25만원을 받아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이에 지역 동호인들은 “군에서 파크골프장을 직접 운영해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해 왔다. 비슷한 논란이 일었던 구미시는 8개 파크골프장을 구미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면서 하루 평균 이용 인원만 2000 ~3000명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연맹이나 협회 차원의 회원제 방식에서 벗어나 구미 시민이면 신분증 확인 후 누구나 입장이 가능해져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도 지난해 5월부터 서봉·임곡 파크골프장 등 2곳을 직영하기 시작했고, 강원 원주시는 3월부터 관내 파크골프장 6개 전부 또는 일부를 직영으로 전환하기 위한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 우즈 부자 빠진 PNC 챔피언십 20일 개최…랑거 부자 3연패 및 통산 7번째 우승 도전

    우즈 부자 빠진 PNC 챔피언십 20일 개최…랑거 부자 3연패 및 통산 7번째 우승 도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부자의 참가로 관심을 모았던 이벤트 골프대회인 PNC 챔피언십이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의 이벤트 대회로 메이저 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가족과 함께 2인 1조를 이뤄 겨룬다. 모두 20팀이 나서는데 경기는 각자 티샷을 하고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36홀이 진행된다. 특히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우즈가 아들 찰리와 출전해 관심을 모았지만 올해는 우즈의 건강 문제로 참가하지 않는다. 우즈는 지난 3월에 아킬레스건, 10월엔 허리 수술을 받아 필드 복귀가 불투명하다. 2021년과 지난해에는 우즈 부자가 준우승을 합작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우즈는 이달 초 자신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앞두고도 “생각보다 회복이 빠르지 않다”며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시상식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우즈가 사정으로 나오지 못하면서 조금씩 골프 실력이 느는 모습을 보였던 아들 찰리의 모습도 볼 수 없게 됐다. 찰리는 미국 주니어 골프 협회(AJGA) 올해의 퍼스트팀에 선정되는 등 최근 주니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즈 부자의 불참 속에 ‘시니어 투어의 제왕’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아들 제이슨과 호흡을 맞춰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랑거는 이 대회에서만 7번째 우승컵을 노린다. 랑거는 지난 두 차례 대회 외에 2019년과 2014년, 2006년과 2005년에도 정상에 올라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랑거는 2005년과 2006년에는 아들 슈테판, 이후엔 제이슨과 합작해 우승했다.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노 티띠꾼(태국)에게 내준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테니스 선수 출신인 아버지 페트르 코르다와 팀을 이뤘다. 여자 골프의 전설인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아들 윌 맥기와 함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US오픈 우승자로 2023년 뇌 병변 증상으로 수술받은 뒤 지난해 복귀한 게리 우들런드(미국)는 아버지 댄과 함께 처음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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