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040 무주택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방한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폭풍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차 키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AI 투자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
  • 서울 옆세권·특공 75%… ‘무주택 3040’ 기회

    서울 옆세권·특공 75%… ‘무주택 3040’ 기회

    대우건설이 인천 서해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60~84㎡, 총 441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체 물량의 약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돼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등 30~40대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당첨 문턱이 낮아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지는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과 DMC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검암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과 KTX-이음 정차 등 교통 호재도 기대된다. 인근에 초·중등학교가 밀집해 있고 아라뱃길 수변공원 및 청라국지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푸르지오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해구 경서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부프로, 생애최초 대상 ‘청약 당첨 보장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 확대

    부프로, 생애최초 대상 ‘청약 당첨 보장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 확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부프로(BooPRO, 대표 엄은혜)는 ‘청약 당첨 보장 청약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대상은 생애 첫 주택 마련을 계획하는 127만 무주택 3040 세대다. 인공지능(AI) 기반의 1대1 청약 전략 상담, 청약 레포트, 실시간 커뮤니티, 당첨 후 대출 및 세무 사후관리를 통합해 제공하는 구조다. 청약 초보자의 주요 애로사항인 청약 조건 판단, 자금 마련 계획, 대출 한도 설계 등의 정보를 데이터와 실거래 사례를 기반으로 전달한다. 미당첨 시 환불을 이행하는 책임 성과제를 적용하여 이용자의 진입장벽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청약 올인원 패키지는 ▲1대1 청약 전략 상담 ▲청약 실행 지원(청약 레포트) ▲실시간 질문 커뮤니티 ▲당첨 후 사후관리(대출·세무 상담) 등 4단계로 구성된다. 가점별 청약 단지 선택, 자금 조달 범위, 대출 가능 규모 등 초보 구매자의 질문에 대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1대1 전략 상담에서는 이용자의 자금 흐름, 청약 가점, 소득, 입지 선호도를 분석해 청약 가능 단지와 예상 당첨 확률을 정량적 수치로 제시한다. 청약 레포트는 단지별 분양가, 적정 매수가, 가점 커트라인 예측, 자금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실전형 보고서 형태로 작성된다. 실시간 커뮤니티에서는 청약 일정 중 발생하는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 부프로 전문가가 답변을 제공하며, 모델하우스 방문 후기와 선착순 계약 가능 단지의 정보를 공유한다. 당첨 이후에는 제휴 세무사를 통한 취득세 및 양도세 상담, 담보대출과 중도금대출 매칭 서비스가 연계된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청약 준비부터 당첨, 잔금 납부, 세무 처리까지 연동되는 실행형 플랫폼이며, 미당첨 시 환불을 보장하는 책임 성과제 상품으로 운영된다. 부프로를 이끄는 엄은혜 대표는 국내 대기업 부동산 종합 그룹사에서 부동산 개발과 분양 실무를 담당한 이력이 있다. 2023년 부동산 조정기에 직접 청약에 당첨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엄 대표는 재직 당시 지인들의 주택 구매를 컨설팅하며 청약 조건, 자금, 대출, 적정 가격 분석에서 겪는 초보 구매자들의 제약을 확인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엔진과 1대1 컨설팅 방법론, 미당첨 시 환불 보장 상품을 설계했다. 이 방법론을 바탕으로 부프로는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지난해 한 해 동안 76명의 고객만을 한정해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 중 27명이 부프로의 분석과 전략을 통해 청약 당첨 또는 매매를 완료했다. 주요 실거래 성과로는 반포 트리니원, 서울 고척 힐스테이트, 구리 하이니티 등의 청약 당첨과 잠실 엘스 매매 등이 기록됐다. 부프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셜벤처 인증과 여성기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광운대학교, 송파구청 등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술성과 혁신성, 공공성 부문의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부동산 매물 평가 기술’ 관련 특허를 확보하여 기술 사업화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엄 대표는 “대기업 부동산 그룹사에서 개발·분양 실무를 담당하며 부동산 시장을 안에서 들여다본 경험이 있다. 그 시기 주변 지인들의 생애 첫 주택 구매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정보가 넘쳐도 결정을 내리지 못해 막막해하는 초보 구매자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꼈다”며 “청약 올인원 패키지는 그 막막함을 풀어주기 위해 청약 시작부터 당첨, 사후관리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하는 ‘미당첨 시 환불 보장, 책임 성과제’ 상품으로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약은 정보가 부족해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정보가 너무 많아 무엇이 내 상황에 맞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영역”이라며 “청약 올인원 패키지는 고객의 자금 조건·가점·대출 한도를 실전 경험 전문가와 AI가 분석해 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전략을 제시하고, 당첨 이후 세무·대출까지 책임지는 진짜 실행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지원과 실제 매수 성과를 바탕으로, 127만 무주택 3040 세대가 청약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찾는 신뢰받는 부린이 청약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부프로는 향후 ▲담보대출·중도금대출 자동 매칭 서비스 ▲부동산·라이프 보험 상품 연계 ▲Vision AI 기반 매물 내부 하자 분석(Inspector) ▲감정평가·해외 부동산 진입을 위한 SaaS형 글로벌 서비스 등 부동산 핀테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4년 미국 동부(뉴욕, 뉴저지), 2025년 11월 미국 서부(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장조사를 마치고 해외 고객 니즈에 맞춘 원격 매물 가치 평가 기술 개발도 병행하고 있어,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글로벌 부동산 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 금리 오르는데 대출 늘어 불안… DSR, 가계부채 ‘최후 보루’ 판단

    금리 오르는데 대출 늘어 불안… DSR, 가계부채 ‘최후 보루’ 판단

    지난해부터 이어 온 금융 당국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잡힌 줄 알았던 가계부채 리스크가 확대 재발하고 있다는 경고음은 이미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달 말 은행권 가계대출은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미국의 긴축정책에 따른 영향으로 연말까지 국내 기준금리와 대출금리는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정부가 고심 끝에 오는 7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를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한 것은 이 같은 대내외적 위험도를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은행 가계대출은 1060조 2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1조 2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매달 소폭 줄어들다가 다시 증가한 것이다. 대출금리 상승에도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 강도가 다소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 확대는 가계부채 부실 뇌관을 키우는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예금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중 변동금리 비중은 80.5%에 달한다. 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 변동금리 비중이 연평균 53.0%였던 것과 비교해 30% 포인트 가까이 뛴 수치다. 금리 상승기에 변동금리 비중이 오히려 커진다는 것은 대출자와 금융기관 모두에게 위험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우리나라 경제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3040세대의 대출 비중이 큰 점은 향후 경제불안 요소로 꼽힌다. 국회 정무위원회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연령별 주택담보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30∼40대 주택담보대출 보유자는 295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받은 주택담보대출 총액은 440조원에 달해 전 세대 총액의 과반을 차지했다. 전문가들도 이 같은 상황에서 자칫 섣부르게 DSR 규제를 완화했다가는 가계부채 부담을 가중시키고 부동산시장의 변동성만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리 인상으로 빚을 잘 갚던 사람도 상환 부담이 커져 갚지 못할 우려가 큰 마당에 DSR을 완화해 대출을 부추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이 만약 예정대로 기준금리를 3%대까지 올리면 내년 우리나라 대출 이자는 10%까지도 갈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대신 정부는 생애최초 주택구매자 주택담보인정비율(LTV) 80% 완화, DSR 계산 시 청년층 미래소득 반영 등을 내세웠지만 상당수 무주택자 등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LTV가 아무리 높아져도 DSR의 소득 기준에 묶여서 대출액을 늘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청년층의 미래소득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향후 몇 년 이내 소득까지 DSR에 반영하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DSR 규제를 완화하지 않는 대신 우회 방법으로 은행권에서는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40년에 걸쳐 나눠 갚을 수 있는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기존 30~35년이 최장 만기였던 것을 5~10년 더 늘린 상품이다. 만기가 길어지면 대출자 입장에서는 매달 갚아야 할 금액이 줄어 전체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술 더 떠 정부는 ‘50년 주담대’ 도입도 검토 중이다. 다만 이는 가계부채를 억제한다는 DSR 규제 본연의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청약통장 필요 없는 광주 태전지구 ‘라시에라 태전’ 분양 중

    청약통장 필요 없는 광주 태전지구 ‘라시에라 태전’ 분양 중

    최근 몇 년 사이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주거지 마련이 필요한 수요자들이 주택 청약에 몰리면서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청약에 당첨되기만 하면 큰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어 이 때문에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리며 당첨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이는 여러 규제로 인해 시중 주택 시장의 일반적인 시세와 신규 분양가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일명 ‘로또 분양’이라는 신조어가 여기서 시작됐다. 아파트 청약에 몰리는 최근 분위기도 상당히 과열된 상태다. 이러한 청약 열풍에서 가장 약자는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이 적은 젊은 층, 젊은 부부다. 무주택 기간은 보통 30세 이상부터 산정되기 시작하는데, 3040대 젊은 세대가 5060세대보다 무주택 기간이 짧아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들 수요자들의 경우 청약제도에서 불리해 단독형 주택과 같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은 분양 단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주의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최근 분양 단지 중에서는 광주의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에이치포렛이 공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태전7지구 B2블록에 전용면적 8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테라스하우스 7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는 한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주거의 개념으로 블록형 주택으로도 불린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이 합쳐진 것으로 ‘라시에라 태전’의 경우 마당(일부 세대)과 주차장, 테라스 및 옥상 조경공간도 할당될 예정이다. ‘라시에라 태전’은 세대별 주차장 외에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했으며 주거지역과 근생의 출입구 분리를 통해 차량 혼잡 및 동선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다. 단지와 인접한 43·45번 국도를 통해 수원, 용인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태전교차로를 통해 성남~장호원 간 고속화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3년 착공 예정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2027년에 완공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주역에서 수서까지 12분, 강릉까지는 69분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주민카페 등 거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약 335㎡ 규모로 운영해 생활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라시에라 태전’ 분양갤러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마련됐으며 현재 분양 중이다.
  • ‘10억 로또’ 현금 부자 그들만의 리그

    ‘10억 로또’ 현금 부자 그들만의 리그

    3.3㎡당 분양가 주변 1억대의 60% 불과모든 물량 85㎡ 넘지 않아 가점제만 적용분양받으려면 가점 70점 이상 돼야할 듯중도금 대출도 막혀 3040에는 ‘그림의 떡’“젊은층도 청약 기회있게 제도 재정비를”10억원도 넘는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황제 아파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조감도)가 분양 일정이 다가오면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신혼부부 등을 위한 특별공급이나 추첨제 물량이 없고, 분양가가 가구당 모두 10억원 이상으로 중도금 대출도 막혀 있어 젊은층에겐 ‘그림의 떡’이기 때문이다.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 측은 25일 “다음달 초 입주자모집 공고를 내고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변의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밀어내고 지하 3층 지상 35층, 23개동 2990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도 3.3㎡당 약 5669만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지만, 평당 1억원이 넘는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거의 반값이어서 서울에서 청약을 준비하는 무주택자들에게는 당첨될 경우 벼락부자가 될 수 있는 ‘꿈의 아파트’로 통한다. 실제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49㎡(18평) 2가구, 59㎡(24평) 197가구, 74㎡(30평형) 25가구 등 총 224가구로 예상 분양가는 49㎡ 10억∼11억원, 59㎡ 13억∼14억원, 74㎡ 17억∼18억원 선이지만 시가는 이 보다 10억원은 더 높을 것이 확실시된다는 관측이다. 인근 국내 평당 최고가 아파트인 아크로리버파크의 59.95㎡가 최근 26억원에 거래됐다는 점에서 새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 59㎡는 30억원도 넘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로또 청약’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문제는 이 같은 로또 청약의 문이 모든 이에게 열려 있지 않다는 것이다. 우선 이 아파트는 모든 분양 물량이 85㎡를 넘지 않아 추첨 없이 가점제로만 당첨자를 가린다. 업계는 이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가점이 70점은 넘어야 할 것으로 보는데 이 경우 청약통장 가입 기간, 무주택 기간을 최대한으로 채우고 부양가족은 4인 이상이어야 한다. 30대나 40대로서는 당첨이 거의 불가능하다. 모든 평형의 분양가가 9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도 안된다. 입주 시점에 15억원이 넘으면 잔금 대출도 막힌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3년 의무 거주기간이 부여돼 전세 세입자를 들여 잔금 처리도 못 한다. 계약금부터 중도금, 잔금까지 현금으로 10억~15억원을 동원할 수 있는 현금 부자들만 기회가 있는 셈이다.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특별공급도 안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 청약제도를 개편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가 9억원 이상 고가주택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생애 최초나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들도 기회가 없다. 결국 원베일리는 현금 동원력이 있는 50대 이상의 무주택자가 아니면 당첨은 꿈도 꿀 수 없다. 정부의 과도한 규제 탓에 젊은층이 유탄을 맞게 된 것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모두 가점제 물량으로 자금력이 뛰어난 50대 이상의 현금부자들의 잔치가 될 것”이라면서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층에게 서울 요지의 아파트 청약 기회가 돌아가도록 제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가시화… ‘공시가 급등’ 제동 가능성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가시화… ‘공시가 급등’ 제동 가능성

    민주당, 6월쯤 LTV·DSR 상향 추진 당정, 공시가격 인상 속도 관련 협의종부세 등 과세 완화 카드도 만지작“섣부른 변경, 시장 불안 야기” 우려도4·7 재보궐선거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규제 위주의 부동산 정책이 변경 노선을 탈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부동산인 만큼 어떤 형태로든 변화를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하지만 섣부른 규제 완화는 진정 기미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 다시 기름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가장 먼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 건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 규제 완화다. 민주당은 지난달 말 당정에서 오는 6월쯤 장기 무주택자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자는 LTV와 DSR을 10% 포인트 우대해 주고 있는데, 대상과 혜택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아직 자금력이 부족한 3040세대를 중심으로 대출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다.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6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대출 규제 완화는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있을 때 어느 정도 협의해 발표한 것”이라며 “6월까지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가 첫 번째 고려사항”이라고 말했다. 공시가격 급등에 제동을 걸 가능성도 있다.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최근 라디오에서 이번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공시가격 인상 속도에 대해 정부와 협의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19.08%나 올라 지난해 상승률(5.98%)보다 3배 이상 급등했다. 공시가격 상승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세 부담 증가로 연결돼 곳곳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종부세 등 세금 완화 카드를 꺼내 들 수도 있다. 민주당 출신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은 최근 1가구 1주택에 대한 종부세 과세 기준을 공시가격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완화해 달라고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최근 공시가격이 빠르게 상승했음에도 종부세 기준은 12년째 변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 위원장도 종부세 완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하지만 기재부의 반대가 거세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발 기류가 있어 실제로 완화될지는 불투명하다. ‘2·4 부동산 대책’은 민주당과 정부가 한목소리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불변하는 것 하나를 꼽으라면 2·4 대책 기조가 그대로 간다는 것”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에 묻혀서 그렇지 전문가들도 2·4 대책으로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2·4 대책에 따른 15만 가구 규모의 2차 신규택지를 이달에 계획대로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흘러나오는 여러 규제 완화 방안은 오히려 시장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며 “집값 안정을 위해선 공급 확대 외엔 다른 해답이 없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가시화… ‘공시가 급등’ 제동 가능성

    민주당, 6월쯤 LTV·DSR 상향 추진 당정, 공시가격 인상 속도 관련 협의종부세 등 과세 완화 카드도 만지작“섣부른 변경, 시장 불안 야기” 우려도 4·7 재보궐선거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규제 위주의 부동산 정책이 변경 노선을 탈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부동산인 만큼 어떤 형태로든 변화를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하지만 섣부른 규제 완화는 진정 기미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 다시 기름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가장 먼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 건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 규제 완화다. 민주당은 지난달 말 당정에서 오는 6월쯤 장기 무주택자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자는 LTV와 DSR을 10% 포인트 우대해 주고 있는데, 대상과 혜택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아직 자금력이 부족한 3040세대를 중심으로 대출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다.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6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대출 규제 완화는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있을 때 어느 정도 협의해 발표한 것”이라며 “6월까지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가 첫 번째 고려사항”이라고 말했다. 공시가격 급등에 제동을 걸 가능성도 있다.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최근 라디오에서 이번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공시가격 인상 속도에 대해 정부와 협의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19.08%나 올라 지난해 상승률(5.98%)보다 3배 이상 급등했다. 공시가격 상승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세 부담 증가로 연결돼 곳곳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종부세 등 세금 완화 카드를 꺼내 들 수도 있다. 민주당 출신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은 최근 1가구 1주택에 대한 종부세 과세 기준을 공시가격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완화해 달라고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최근 공시가격이 빠르게 상승했음에도 종부세 기준은 12년째 변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 위원장도 종부세 완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하지만 기재부의 반대가 거세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발 기류가 있어 실제로 완화될지는 불투명하다. ‘2·4 부동산 대책’은 민주당과 정부가 한목소리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불변하는 것 하나를 꼽으라면 2·4 대책 기조가 그대로 간다는 것”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에 묻혀서 그렇지 전문가들도 2·4 대책으로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2·4 대책에 따른 15만 가구 규모의 2차 신규택지를 이달에 계획대로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흘러나오는 여러 규제 완화 방안은 오히려 시장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며 “집값 안정을 위해선 공급 확대 외엔 다른 해답이 없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3월부터 어려워지는 ‘줍줍’ 지금이 내 집 마련 최적기

    3월부터 어려워지는 ‘줍줍’ 지금이 내 집 마련 최적기

    정부의 규제 방침에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멈출지 모르는 가운데, 2월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최적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일반적으로 아파트는 가입기간이나 무주택 기간 및 부양가족 수 등을 따져 당첨자를 가린다. 이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은 3040대 실수자들에겐 청약 문을 통과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순위 내에서 미분양이 발생하거나 당첨자 중 부적격자가 나올 경우 잔여 물량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에 참여할 기회가 열린다. 이른바 무순위 청약이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 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또 당첨자가 되더라도 일정기간 동안 청약이 금지되는 재당첨 제한도 없다. 이런 장점 때문에 알짜 단지들의 잔여 물량들은 무순위 청약에서 네자리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3월 이후에는 무순위 청약도 규제를 받게 되면서, 2월 한 달이 마지막 ‘줍줍’의 기회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규제 지역인 충남 아산에서 알짜 단지의 잔여물량이 나와 눈길을 끈다. 바로 삼부토건이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공급 중인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이다. 이 단지는 지역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랜드마크 대단지이면서, 분양가는 주변 지역 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점이 부각되며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단지다. 최신 설계를 담은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지만, 3면 발코니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체감 면적은 크게 넓혔다. 입주민을 고려한 섬세한 설계도 적용된다. 일부 타입에서는 가족 구성원 및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방 2개를 침실 통합형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방과 이어진 드레스룸에는 창문을 배치해 통풍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인텔리전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집안의 공기 질을 분석해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자동환기 시스템이 설치되며, 주방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배치된다. 세대 내 방범시스템도 설치된다. 동체 및 자석감지기 시공으로 물체의 움직임이나 이상 동작을 모니터링해 외부 침입을 감시하고 차단할 수 있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현재 잔여 세대 선착순 분양 중이며, 견본주택은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공분양 30% 추첨제… 3040 중산층도 청약 기회

    공공분양 30% 추첨제… 3040 중산층도 청약 기회

    정부가 4일 발표한 ‘2·4 부동산 대책’에는 도심 공급 주택 청약 기회를 고소득 중산층에도 제공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일반 공급 물량을 절반 수준으로 올리고, 전용 60㎡ 이하 주택의 분양가가 9억원을 넘으면 소득 요건도 적용하지 않는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제시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에 한해 새로운 공공분양 청약 기준을 마련했다. 공공분양에서 일반 공급 물량이 늘어난다. 현재 9억원 이하 공공분양에서 전용 85㎡ 이하 주택은 일반 공급 비중이 15%에 불과하다. 전체 물량의 85%가 특별공급 물량에 배정돼 있다. 앞으로는 일반 공급 물량을 15%에서 50%로 확대한다. 일반 공급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다자녀·노부모·신혼부부 등의 전형을 통해 공급되는 특별 공급 비중은 50%로 줄어든다. 그동안 공공분양이 지나치게 특별 공급 중심으로 공급돼 일반 물량이 거의 없다는 지적이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원래 민간분양으로 나왔을 물량을 공공분양으로 바꾼다는 점을 감안해 특별 공급 비중을 줄이고 일반 공급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전용 85㎡ 이하 공공분양의 일반공급 물량 중 30%는 추첨제가 도입된다. 지금은 공공분양 때 전용 85㎡ 이하 일반 공급은 100% 순차제가 적용되고 있다. 순차제는 3년 이상 무주택자 중 저축 총액이 많은 신청자를 뽑는 방식이다. 청약통장은 매달 10만원씩만 납입 금액이 인정되기 때문에 납입 횟수가 많은 50대 이상이 유리하고, 30~40대의 당첨 확률은 희박할 수밖에 없다. 단 정부는 추첨제 자격을 3년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엄격히 제한한다. 9억원 초과 고가 주택은 소득 요건이 제외된다. 현재 전용 60㎡ 이하 공공분양 일반 공급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부동산 2억 1550만원 이하, 자동차 2764만원 이하 등 소득과 자산 요건이 적용되고 있는데, 이번 공급에 한해 전용 60㎡ 이하도 분양가가 9억원을 넘으면 소득 요건이 배제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속보] 변창흠 “3040 내집마련 기회 대폭 확대”

    [속보] 변창흠 “3040 내집마련 기회 대폭 확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공급물량 확대와 더불어 청약제도를 개선해 신혼부부 등 뿐 아니라 일반 3040 무주택 세대의 내집마련 기회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 장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변 장관은 “그간 역대 최대 주택공급에도 불구하고 유례없는 초저금리와 주택공급 우려가 겹치면서 주택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양질 주택의 수요가 증가해 도심 내 주택공급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는 도심 내 핵심적 주택공급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 모델이 차질없이 시행된다면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속도와 물량, 입지, 품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변창흠 “혁신적 주택공급…3040 내집마련 기회 대폭 확대”

    변창흠 “혁신적 주택공급…3040 내집마련 기회 대폭 확대”

    국회에서 주택공급 당정협의 열려“시장 기대 뛰어넘는 주택 공급할 것단기 집값불안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심 내 혁신적 주택공급 모델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변 장관은 “이 모델이 차질 없이 시행되면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속도, 물량, 입지, 품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공급 물량의 확대와 더불어 청약제도를 개선해 신혼부부 등 뿐 아니라 일반 30~40대 무주택 세대의 내집마련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변 장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주택공급 당정협의에서 “공공주도와 민간협력의 패스트트랙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 역세권 등 도심내 가용 용지를 활용한 충분한 물량 공급, 충분한 생활인프라 확충 등 품질높은 주택, 국민이 원하는 분양주택 중심의 주택공급, 개발이익 공유 및 투기수요 적극 차단이라는 5가지 기본원칙 하에 도심내 혁신적 주택공급 모델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입자와 영세민 보호도 두텁게 하고 순환 재개발 방식을 전면 도입해 멸실에 따른 이주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발과정에서 나타나는 단기 집값 불안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기대 이상 대규모 주택공급 방안 마련”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협의를 앞두고 “주택공급 안정성, 속도, 공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주택 수요가 많은 서울·수도권에 시장의 기대 이상의 대규모 주택공급 방안을 준비했다”며 “주택공급이 충분하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지역별, 시기별로 다양한 유형의 공급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협의회를 열고 주택 공급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대책을 통한 공급 물량은 전국 85만호 규모로 이 중 약 32만호가 서울 지역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발표된 공급대책 물량 중 가장 많다. 김 원내대표는 “다주택자에게도 당정의 정책 의지를 분명히 말한다”며 “투기수요의 이익을 원천 차단해서 주택시장 안정과 공평과세 실현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노·도·강 ‘대장 아파트’ 2년간 최대 40% 뛰어… 금천도 10억대

    노·도·강 ‘대장 아파트’ 2년간 최대 40% 뛰어… 금천도 10억대

    자치구별 대장 아파트값 평균 24% 올라강북 중저가도 껑충… 최대 2억 넘게 뛰어6억 미만은 상계불암·중랑 신내 데시앙뿐서초 반포자이도 2년새 5.5억 올라 최고“정부 규제, 3040 실수요 패닉바잉 자극”서울 25개구 ‘대장 아파트’ 매매 시세가 2년간 최대 40% 넘게 오르면서 평균 10억원 이상 30평대 단지가 대거 출현했다.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겠다며 대출을 조이고 세금을 올리는 부동산 대책을 스무 번 넘게 내놨지만 정작 대출규제 강화와 집값 상승 공포에 따른 ‘패닉바잉’(공황구매)만 심화시켰다는 분석이다. 28일 서울신문이 부동산114와 함께 25개 자치구별 대장 아파트를 선정해 전용 84㎡ 기준 최근 매매 시세(9월 18일 기준)와 2년 전(2018년 9월) 시세를 분석한 결과 평균 24.1% 올랐다. 대장 아파트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가운데 평형, 물량, 입주 시점, 브랜드 등의 요소를 종합해 지역 내 집값을 주도하는 대표 단지들 중 하나를 임의로 선정한 것이다. 강북 지역에서 2년 새 상승률 30~40%를 기록한 대장 아파트가 쏟아지면서 10억원 돌파 단지가 속출했다. 금천구 롯데캐슬골드파크1차 시세는 2년 전 7억 7000만원에서 최근 10억 6000만원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강동구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는 같은 기간 9억 7500만원에서 12억 7500만원으로 30.8% 올랐다.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는 10억 5000만원에서 12억 7500만원으로 뛰었다. 은평구 녹번동 래미안베라힐즈도 9억 7500만원에서 11억원으로 10억원을 넘겼다. 구로구 신도림동 대림2차는 7억 500만원에서 9억 7000만원으로 10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강북 중저가 아파트도 크게 올랐다. 강북구 SK북한산시티는 6억 7500만원으로 2년 전 4억 8500만보다 39.2%나 올랐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는 6억 5000만원에서 8억 4000만원,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은 6억 1000만원에서 8억 1000만원으로 2억원이나 뛰었다. 노원구 상계동 불암현대아파트는 4억 4500만원에서 5억 9500만원으로 6억원 턱밑까지 올라왔다. 이는 실수요자들이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 찾기에 얼마나 골몰했는지를 보여 준다. 6억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자에게 2%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보금자리론’의 기준 금액이다. 반면 고가 아파트가 밀집된 강남 3구 집값 상승률은 강북 지역의 절반 수준이다. 다만 낮은 상승률에도 값이 비싼 탓에 절대 금액은 많이 뛰었다. 서초구 반포자이의 경우 2년 새 24.7% 올랐지만 상승액은 5억 5000만원으로 서울 내 상승액 최고를 기록했다.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2년 새 누적변동률이 최대 40%를 넘어선 것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인한 신규 공급 위축과 저금리 투자 장세, 규제책에 대한 공포감 등이 맞물려 서울 전역이 지나치게 올랐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래를 주도하는 연령이 3040이고 중저가 단지에 몰린 만큼 정부 규제가 되레 희소 가치 이슈를 만들면서 투기 수요가 아닌 실수요자 구매를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25개구 ‘대장 아파트’ 10억 초과 수두룩…2년간 집값 최대 40% 올랐다

    25개구 ‘대장 아파트’ 10억 초과 수두룩…2년간 집값 최대 40% 올랐다

    서울 25개 구 ‘대장 아파트’ 매매 시세가 2년간 최대 40% 넘게 오르면서 평균 10억원 이상 30평대 단지가 대거 출현했다.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겠다며 대출을 조이고 세금을 올리는 부동산 대책을 스무 번 넘게 내놨지만 정작 대출규제 강화와 집값 상승 공포에 따른 ‘패닉바잉’(공황구매)만 심화시켰다는 분석이다. 28일 서울신문이 부동산114와 함께 25개 자치구별 대장 아파트를 선정해 전용 84㎡ 기준 최근 매매 시세(9월 18일 기준)와 2년 전(2018년 9월) 시세를 분석한 결과 평균 24.1% 올랐다. 대장 아파트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가운데 평형, 물량, 입주 시점, 브랜드 등의 요소를 종합해 지역 내 집값을 주도하는 대표 단지들 중 하나를 임의로 선정한 것이다. 강북 지역에서 2년 새 상승률 30~40%를 기록한 대장 아파트가 쏟아지면서 10억원 돌파 단지가 속출했다. 금천구 롯데캐슬골드파크1차 매매 시세는 2년 전 7억 7000만원에서 최근 10억 6000만원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강동구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는 같은 기간 9억 7500만원에서 12억 7500만원으로 30.8% 올랐다.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는 10억 5000만원에서 12억 7500만원으로 뛰었다. 은평구 녹번동 래미안베라힐즈도 9억 7500만원에서 11억원으로 10억원을 넘겼다. 구로구 신도림동 대림2차는 7억 500만원에서 9억 7000만원으로 10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강북 중저가 아파트도 크게 올랐다. 강북구 SK북한산시티는 6억 7500만원으로 2년 전 4억 8500만보다 39.2%나 올랐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는 6억 5000만원에서 8억 4000만원,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은 6억 1000만원에서 8억 1000만원으로 2억원이나 뛰었다. 노원구 상계동 불암현대아파트는 4억 4500만원에서 5억 9500만원으로 6억원 턱밑까지 올라왔다. 이는 실수요자들이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 찾기에 얼마나 골몰했는지를 보여 준다. 6억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자에게 2%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보금자리론’의 기준 금액이다. 반면 고가 아파트가 밀집된 강남 3구 집값 상승률은 강북 지역의 절반 수준이다. 다만 낮은 상승률에도 값이 비싼 탓에 절대 금액은 많이 뛰었다. 서초구 반포자이의 경우 2년 새 24.7% 올랐지만 상승액은 5억 5000만원으로 서울 내 상승액 최고를 기록했다.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개별단지로 봐도 2년 새 누적변동률이 최대 40%를 넘어선 것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인한 신규 공급 위축과 저금리 투자 장세, 규제책에 대한 공포감 등이 맞물려 서울 전역이 지나치게 올랐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래를 주도하는 연령이 3040이고 중저가 단지에 몰린 만큼 정부 규제가 되레 희소 가치 이슈를 만들면서 투기 수요가 아닌 실수요자 구매를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김종인 “법무부 장관의 부동산 정책은 처음”…秋 “핍박 주인공”

    김종인 “법무부 장관의 부동산 정책은 처음”…秋 “핍박 주인공”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최근 부동산 관련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정부 수립 이후 법무부 장관이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건 처음 본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이래서 3040 집 살 수 있나’ 토론회에서 “경제 정책의 최고 책임자는 대통령인데, 대통령이 수수방관하면서 정책이 오락가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 정책의 주체는 정부가 돼야하고 그밖의 사람들은 그걸 지켜보는게 정도”라며 “그런데 지금 정부는 정부대로, 정당은 정당대로, 청와대는 청와대대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다보니 정책이 어디로 갈지 감을 잡을 수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나는 과거 정부에도 있어봤지만 최근 같은 부동산 정책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며 “(현 정부는) 세금이나 금융으로 압력을 가하면 경제 주체들의 행위가 바뀔거라 생각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그걸 기대하는 건 굉장히 무모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벌써 22번이나 정책을 발표했는데 제대로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언젠가부터 부동산 정책이라는 것이 부동산 투기조장 정책이 되고 말았다”며 “실패가 이쯤 드러났으면 이 사람들 머리 갖고는 도저히 부동산 정책을 할 수 없고, 투기 방지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람을 찾아서 정책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부동산 정책은 지속적으로 국민만 혼란스럽게 할 것”이라며 “최근에 부동산 정책 실패의 최대 피해자는 ‘3040 서민 무주택자’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추 장관은 이날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동산이 서민의 인생을 저당잡는 경제시스템, 이것은 일찍이 토건세력이 만들어 놓은 것이지 문재인 정부의 국토부가 만든 것이 아니다”라며 “부동산 성공 스토리를 우리는 익히 들어 알고 있고, 이걸 부러워하고 그 대열에 참여한 사람과 또 참여하고픈 사람은 아파트 가격이 내리기를 원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핍박’의 주인공으로 저를 지목하며 오늘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며 “저는 지금처럼 오로지 공정과 정의에만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김종인 “대통령이 수수방관해서 부동산 정책 갈피 못 잡아”

    김종인 “대통령이 수수방관해서 부동산 정책 갈피 못 잡아”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이 사람들 머리 갖고는 도저히 (부동산 대책을) 할 수가 없고, 투기 방지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21일 김 위원장은 이날 송언석 의원 주최로 열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이래서 3040 집 살 수 있나’ 토론회에서 “벌써 22번이나 정책을 발표했는데 제대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같은 부동산 정책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며 “세금이나 금융으로 압력을 가하면 경제 주체들의 행위가 바뀔 거라 생각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그걸 기대하는 건 굉장히 무모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 정부 정책의 총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분간할 수가 없다”며 “최고의 경제정책 책임자인 대통령이 수수방관하기 때문에 정책이 갈피를 잡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최근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정부 수립 이후 부동산 정책 관련해 법무부 장관이 입장 표시하는 걸 처음 본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정책의 주체는 정부가 돼야 하고, 그 사람들을 가급적 지켜보는 게 정도”라면서도 “이 사람들이 과연 서민이나 무주택자를 위해 부동산 대책을 실행할 능력이 있는지 굉장히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7·10 부동산 대책]특별공급 늘려 2030 ‘패닉바잉’ 잡는다

    [7·10 부동산 대책]특별공급 늘려 2030 ‘패닉바잉’ 잡는다

    신혼부부 특공 소득기준 완화…민영주택도 생애최초 특공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 0.3%포인트 인하…한도는 늘려‘패닉바잉’(panic buying·두려움 때문에 사는 현상)으로까지 표현돼온 3040세대의 부동산 추격 매수 심리를 잠재우고자 정부가 생애 최초 주택 매입자를 위한 특별공금을 늘리는 등 서민과 실소유자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또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영주택에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을 15% 할당하고 국민주택에는 공급 비율을 20%에서 25%로 높인다. 젊은 수요층이 노릴 수 있는 청약 물량이 늘면 “지금 못 사면 영원히 집을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불안감을 꺾일테고 결국 주택시장도 안정될 것이라게 정부의 판단이다. ●민영주택에도 생애최초 특공 시행 10일 정부가 발표한 ‘7·10 주택시장 안정 보완 대책’에는 이런 내용의 주택 추가공급 계획을 밝혔다. 우선 국토교통부는 생애최초 특별공급(특공)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생애최초 특공은 처음으로 집을 사려는 주택 구입자나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을 위해 물량을 따로 떼어내 공급하는 제도다. 투기과열지구 내 9억원 초과 아파트는 제외되고 85㎡(25.7평) 이하 소형평형에만 적용된다. 나이와 상관없이 일정 수준의 소득·자산 기준에 맞고, 처음 내집마련하려는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양 여부는 완전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가점 요소는 없다. 국토부는 민영주택에서도 생애최초 특공을 시행하기로 했다. 민영주택은 현재 특별공급 비율이 신혼부부 20%, 다자녀 10%, 기관 10%, 노부모 부양 3% 등 총 43%다. 여기에 신도시와 같은 공공택지에서는 15%, 민간택지에서는 7%를 생애최초 물량으로 새로 배정한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또 국민주택에서는 특공 비율이 이미 20%인데 이를 25%로 높인다. 국민주택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건설하거나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립되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다. 또 신혼부부 특공의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이 특공을 통해 공공분양 전체 물량의 30%, 민영주택 물량의 20%가 공급되고 있다. 현재 국민주택을 신혼부부 특공으로 분양받으려면 월평균 소득이 홑벌이의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전년도 기준)의 100% 이하여야 하고, 맞벌이는 120% 이하여야 한다. 또, 민영주택에서는 홑벌이는 120%, 맞벌이는 130% 이하다. 국토부는 기준을 완화해 분양가 6억원 이하 이상 주택에서는 130%(맞벌이 140%)까지 10%포인트씩 높이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더 많은 신혼부부들이 특공에 도전할 수 있다. 신혼부부 특공은 추첨제와 가점제가 섞여 있다. 해당지역 거주자 중에서 미성년 자녀가 많으면 우선순위를 얻는다. ●버팀목 대출 금리 낮추고 금액은 올려 정부는 또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정책금융 상품인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인하하기로 했다 일반 버팀목 대출은 보증금 1억~3억원·연소득 4000만~5000만원 구간에선 금리가 2.70%에서 2.40%로 낮아진다.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은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 외 청년에 대한 금리가 1.8~2.4%에서 1.5~2.1%로 0.3%포인트 금리가 인하된다. 대출한도는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3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그외 청년은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주거안정 월세대출은 금리가 일반형은 2.5%에서 2.0%로, 우대형은 1.5%에서 1.0%로 인하된다. 청년보증부월세대출은 보증금이 1.8%에서 1.3%로, 월세는 1.5%에서 1.0%로 각각 낮아진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이번 부동산 대책에서 생애최초 특공 등 실수요자를 보호하려는 내용들은 당장의 불편함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이 많고, 그들에게는 어떤 해법을 줄 것인지가 안 보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잇따른 규제에 오피스텔로 눈 돌리는 실수요자…‘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완판 기대

    잇따른 규제에 오피스텔로 눈 돌리는 실수요자…‘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완판 기대

    계속해서 좁아지는 청약문턱과 주택시장에 불고 있는 고강도 대출규제로 오피스텔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5월) 전국 청약 당첨자들의 평균 가점(전용 85㎡이상 추첨제, 미달주택형 제외)은 50.87점으로 나타나며 ▲2018년 54.35점 ▲2019년 53.47점에 이어 당첨자들의 평균가점이 50점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가점 50점은 부양 가족수 2명을 기준으로 무주택기간 10년, 청약통장 가입기간 11년을 유지해야 도달할 수 있는 점수로 사실상 주요 주택 구매층이라 불리는 3040 수요자들의 청약당첨은 쉽지 않다. 지난 16일 청약접수와 함께 수천명의 수요자들이 청약접수에 나서며 청약 마감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단기간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한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는 약 60여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는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반경 2km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일대는 바이오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시는 홍릉 주변을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을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고, 사업 2단계로 ‘BT·IT 융합센터’, ‘2021년 글로벌협력동’, 2024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는 도시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향후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의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