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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하고 혁신하라… 1등 삼성 TV, 中에 추월당한다” [CEO 人사이드]

    “혁신하고 혁신하라… 1등 삼성 TV, 中에 추월당한다” [CEO 人사이드]

    과거 소니TV 꺾은 비결전사적 ‘LCD TV 일류화委’ 결성CES에 세계 첫 40인치 전시 성과先출시 後보완 ‘디지털 사고’ 전략벼랑 끝 위기의 K가전CES 중심부, 삼성 아닌 TCL 차지3년 내 中에 추격당할 심각한 상황TV서 선두 내주면 모바일도 꺾여기업 규제보다 경쟁력처벌법 아닌 예방법으로 바꿔야 주 52시간제 융통성 있게 운용을1년에 3000개 법 만드는 건 낭비스케일 달랐던 이건희 회장1990년대 초 해외연수 무용론에“삼성 나가도 한국인이니 괜찮다”사람 투자는 글로벌 삼성 밑거름삼성전자 TV를 세계 1위로 만든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가 걸어온 길은 도전의 연속이다. 전자부품업체를 이끄는 지금도 그는 연구와 개발을 멈추지 않는다. 지난 4일 인터뷰를 위해 찾은 사무실 책상에는 책 ‘다산의 문장들’이 손에 가장 잘 닿는 위치에 놓여 있었고, 회의용 탁자 위에는 외교 관련 서적이 있었다. 사진기자가 들고 있던 카메라를 유심히 바라보던 그는 대뜸 “요즘은 니콘이 좋아요? 소니가 좋아요?”라고 물었다. 시장 동향을 꼼꼼히 살피는 습관이 무의식처럼 몸에 배어 있는 듯했다. 이 대표에게 전자가전을 비롯한 산업 전반의 현주소와 돌파구를 물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일본 주재원 시절 삼성전자가 소니를 꺾는데 일조했다고 들었다.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1999년 도쿄 아키하바라 전자상가에 갔는데, 삼성 제품이 눈에 보이지 않자 화를 내셨다. 삼성이 일본에 진출한 지 50여년 돼 가는데 아직도 이 정도냐는 지적이었다. 신규 사업팀장으로 발령받아 삼성을 최고 브랜드로 끌어올리기 위해 여기저기 아이디어를 구했다. 지금은 전자상거래가 일상이지만, 당시 전자상거래로 삼성 액정표기장치(LCD) 모니터를 팔아 성공을 거뒀다. 2000년 3월 런칭 세레모니를 했는데, ‘한국의 파워, 삼성의 위협’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언론 보도가 됐다.” -당시 일본 시장을 뛰어 넘은 핵심 무기는 뭐였나. “2001년 말, 2002년 초로 기억한다. 당시엔 LCD TV가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이었다. 일본의 한 방송국의 기술국장과 친해졌는데, 그가 전해 준 업계 정보를 종합해서 LCD의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본사 윤종용 부회장에게 ‘LCD TV 세계 1등을 해보겠다. 전사적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LCD TV 일류화 위원회’가 만들어졌고 모든 자원이 집중됐다. 이후 세계 최초로 40인치 LCD TV가 나왔고,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에서 난리가 났다. 삼성이 세계 넘버 원으로 점프를 한 계기다.” -당시 대일 차별화 전략은 뭐였나. “‘트라이 앤 에러(Try and error)’. 일본은 당시 완벽하지 않으면 시장에 내지 말자는 아날로그 사고였다. 우리는 디지털 사고다. 일단 먼저 시장에 내고 고객하고 접촉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빨리 빨리 보완하자는 전략을 썼다.” -사실 지금도 TV 가전이 위기다. “CES 전시장의 중심을 센트럴 플레이스라고 부른다. 과거엔 소니가 그곳을 점령했었다. 그 다음에 삼성이 진입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중국의 TV업체 TCL이 차지했다. 자칫 잘못하면, 앞으로 3년 안에 리더십이 중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 이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삼성전자 TV 사업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새로운 각오로 혁신을 해야 한다.” -어떻게 돌파해야 하나.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생활화되는 시대에 어떤 TV를 만들지 고민해야 한다.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할 것인지, 디스플레이가 없는 TV를 만들어낼 것인지 등 뼈를 깎는 노력으로 리더십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중국이 앞으로 3년 안에는 삼성을 추격하지 않겠는가. 벌써 세계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다고 한다. 심각한 상황이다. TV 부문에서 추월을 당해버리면 삼성의 모바일 분야도 꺾이게 된다.” -경영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 상황을 진단한다면. “지금 주식이 오르고 있지만, 일반 제조업은 (좋은 상황이) 아니다. 고환율은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지금은 반도체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지만 재고가 소진되면 가격이 내려올 것이다. 중국과 미국의 사이가 좋아지게 되면 한국이 설 자리가 있겠는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설 자리가 있겠는가. 위험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조선업,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분야 등에서 활기를 띄어야 한다. 그래야 일자리도 생기고 삼성전자 등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는다.” -정부와 정치권 등은 어떻게 뒷받침해야 하는가. “우리 기업들이 자율성을 갖고 충분히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가 없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규제가 많다. 주 52시간제, 중대제 처벌법, 노란봉투법 등이 있다. 관리 책임자들이 마음 놓고 (일을) 하기가 쉽지 않다. 순수한 개발에만 전력을 쏟아도 우리가 질 수 있는데, (각종 규제로 인해) 움츠러드는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 획기적으로 지원해야 세계 1등 제품이 많아진다.” -대표적인 규제는. “일단 법안을 너무 많이 만든다. 1년에 법을 3000개 만드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나중에 위헌이라고 나오는 법들도 있다.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 사회적 낭비가 된다. 법 하나에 공무원들도 숙지해야 하고 그 다음에 기업으로 다 내려온다. 악순환이다. 특히 ‘처벌법’이라는 이름으로 기업들을 옥죈다. 처벌법이 아닌 예방법으로 바꿔야 한다.” -또 다른 어려움은 없나. “52시간제 역시 마찬가지다. 제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 요즘은 보통 8시간 이상 근무하지 않는다. 연봉 1억원이 넘는 분들에게는 시간 개념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현실성 있고, 또 융통성 있게 운용해야 한다. 기업들은 처벌을 당하지 않기 위해 로펌 등에 의뢰를 한다. 그래서 로펌들만 돈을 버는 구조다. 기업하시는 분들이 마음 편하게 상품 개발과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음껏 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결국 제조업 분야의 건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경제가 산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라고 한 이건희 회장에게 “회장님, 왜 마누라는 빼라고 하셨느냐”고 되물은 일화가 유명하다. “선대 이병철 회장님은 사람에 대한 투자를 많이 했다. 이건희 회장님은 세계를 보는 눈을 키우게 했다. 세계 무대에서 잠재력을 발산하라는 취지였다. 그런 차원에서 지역 전문가 제도 등을 운영했다. 이를 가까이서 보고 배운 것은 굉장한 행운이었다. 1990년대 초로 기억하는데 누군가가 해외 경험을 한 직원이 삼성을 그만두면 투자가 아닌 손해 아니냐고 했다. 이건희 회장이 ‘그럼 그 사람은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꼭 삼성을 다니지 않더라도 한국인이지 않는가. 괜찮다’고 했다.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다. 또 과거 이건희 회장이 임원들을 모았을 때 일부 임원이 ‘삼성에 청춘을 다 바쳤다’고 하니, 이 회장은 ‘자네들은 청춘을 바쳤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목숨 걸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문제, 특히 청년 창업이 쉽지 않다. “문제는 과연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시스템이 만들어지느냐다. 앞서 문재인 정부도 규제 샌드박스를 추진해 기대를 모았는데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꾸준하게 이어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젊은이들한테 상처만 주게 된다.”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됐지만,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 시민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서울은 이미 올림픽을 개최해봤기 때문에 (인프라가) 다 갖춰져 있다. 세계적인 큰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젊은층에게 비전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이 살아야 미래 세대도 살아난다.” ■이승현 대표 ▲1958년 전남 완도 출생 ▲울산과학대 기계공학과·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석사 ▲1986~1989년 삼성전자 감사팀장 등 ▲1992~2001년 삼성전자 일본주재 신규사업팀장 ▲2001~2006년 LCD TV 초대 PM그룹장 등 ▲2008년 1월~ ㈜인팩코리아 대표이사 ▲2017년 10월~2020년 2월 25·26대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2021년 5월∼한국무역협회 부회장(비상근) ▲2023년 1월~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 신도회 총회장
  • [부고]

    ●이수휴(제36대 재무부 차관·제26대 국방부 차관·제4대 보험감독원장·제17대 은행감독원장)씨 별세, 심숙녀씨 남편상, 이동환(신한은행 팀장)·동준(차바이오텍 부사장)·동관(스패로파트너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02)3410-6917 ●김인규(전 KBS 사장)씨 별세, 이명신씨 남편상,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 부사장)현우(행복을 전하는 교회 목사)씨 부친상, 정정이(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시부상 =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02)3010-2000
  • 관세리스크에도… GM본사, 한국GM에 최대 생산 요청

    관세리스크에도… GM본사, 한국GM에 최대 생산 요청

    미국 현지 수출 수요에 한국GM 50만대 생산 목표GM본사, 한국GM에 ‘능력 최대치로 생산을’ 화답 한국GM이 올해 국내에서 약 50만대 생산 목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부과로 한국 시장 철수설이 나왔지만, 국내 사업에 대한 의지를 확인한 셈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올해 국내 생산 목표량을 약 50만대로 잡아 지난해 46만 826대보다 8.5% 늘었다. 한국GM이 실제 올해에 50만대를 생산하면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한국GM이 한국 생산 차량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에도 국내 생산량을 확대하려는 것은 미국 내에서 한국GM의 차량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한국GM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29만 6658대를 수출하면서 최다 수출 모델이었다. GM본사도 최근에 한국GM 측에 생산능력 최대치에 맞춰 50만대를 전부 생산해달라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은 한국 생산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3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2028년 이후에도 생산을 지속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에는 GM의 브랜드 ‘GMC 데이’를 열고 아카디아, 캐니언, 허머 EV 등 신차 3종인를 선보였다. 다만, 지난해 부분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있었다는 점에서, 올해 노사 관계의 안정화가 필요하다. 또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실적과 같이 관세 폭풍이 거세질 경우, 판매량은 늘어도 영업이익은 감소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 세종 무공해차 1283대 구매 보조금…전기차 최대 754만원

    세종 무공해차 1283대 구매 보조금…전기차 최대 754만원

    세종시가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무공해차 1283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수송부문 대기환경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내달 2일부터 상반기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구매 보조금은 총 140억원이며, 보급 물량은 전년 대비 2.5배 확대해 전기차 1227대, 수소차 56대 등 총 1283대다. 전기차는 승용 1138대·화물 60대·버스(승합) 9대·이륜 20대이고, 수소차는 승용 30대·버스 26대를 배정했다. 시는 특정 시기에 보조금 조기 소진을 방지하고 연중 안정적인 수요 대응을 위해 상반기 70%, 하반기에 30%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가 가장 많은 전기 승용차의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비 지원금을 인상해 최대 754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내연기관 차를 폐차·매매한 후 전기차를 구매하는 개인에게는 전환지원금을 최대 130만원 추가 지급한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60일 이상 세종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공공기관 등이다. 장애인·차상위 이하·국가유공자·소상공인·다자녀가구·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노후 경유 차 대체 구매자 등은 우선 지원한다. 무공해차 구매 예정자는 제작·수입사와 차량 계약을 체결하면서 보조금 신청 절차 대행을 요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내달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한다. 김은희 세종시 환경정책과장은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높이고 무공해차 전환의 문턱을 낮췄다”고 말했다.
  • ‘굴욕’ 잊었나…中 미사일이 격추한 프랑스 전투기, 인도가 구매하는 이유는? [밀리터리+]

    ‘굴욕’ 잊었나…中 미사일이 격추한 프랑스 전투기, 인도가 구매하는 이유는? [밀리터리+]

    인도가 자국 공군이 운영하는 프랑스제 라팔 전투기 114대를 추가로 구매·공동 생산할 방침을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과 현지 매체 이코노믹타임스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인도 국방조달위원회가 프랑스 다쏘의 라팔 전투기 114대 도입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는 지난 수십 년간 러시아산 전투기를 공군 주력으로 활용해 왔다. 최근 들어 러시아산 전투기들이 퇴역 시기를 맞자 공중 전력 유지를 위해 라팔 전투기 대량 도입을 결정했다. 인도 측은 라팔 114대 중 약 80%를 자국에서 다쏘와 공동 생산하는 등 현지화 비율을 극대화하고 기술도 이전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기술 이전이 완료되면 기체·전자장비·엔진 등 라팔의 약 50∼60%가 인도산 부품으로 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산 미사일에 격추당한 라팔, 왜 사들일까현재 중국과 국경 분쟁을 겪고 있는 인도가 중국산 미사일에 격추당한 ‘굴욕’이 있는 프랑스 전투기를 도입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5월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무력 충돌에서 인도군의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가 파키스탄이 쏜 중국산 PL-15 미사일에 격추됐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라팔 전투기가 중국산 미사일에 격추된 원인을 두고 다양한 설이 제기된 가운데, 유력한 원인은 인도군이 중국산 미사일의 사거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당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보기관은 파키스탄군이 운용하는 중국산 PL-15 공대공 미사일의 사거리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같이 약 150㎞ 수준이라고 파악했다. 그러나 PL-15 미사일의 실제 사거리는 200㎞ 이상이었고 라팔 조종사들은 안전하다고 믿은 거리에서 기습 공격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도 공군 전력보다 열세로 평가받던 파키스탄군의 중국산 전투기·미사일이 서방의 대표적 전투기를 격추했다는 점에서 라팔 성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쏟아졌다. 그러나 중국산 미사일에 라팔이 격추된 일은 사실상 라팔의 성능이 아닌 정보전의 문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러한 상황이 인도의 라팔 대량 도입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인도는 중국과는 고고도 공중전, 파키스탄과는 단거리 고강도 분쟁을 염두에 두는데, 프랑스 라팔 전투기는 이 두 시나리오에 가장 잘 맞는 기체로 평가된다. 또 미국산 전투기는 사용 제한이나 소프트웨어 통제 가능성이 높고 러시아 전투기는 품질이 떨어지거나 국제사회 제재의 위험이 크지만, 프랑스 전투기는 사용 제한이 거의 없고 납기 관련 위험도 낮아 전략적 자율성이 보장된다. 한편 현재 인도 공군은 라팔 30여대를 운용 중이며, 지난해 4월에는 항공모함에 탑재할 라팔 해상형 모델 26대 추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 서울시, 올해 전기차 2만 2000대 보급…전환지원금 최대 130만원

    서울시, 올해 전기차 2만 2000대 보급…전환지원금 최대 130만원

    올해부터 서울에서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꾸면 전환보조금 1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보조금을 인상해 올해 지난해보다 18% 많은 전기차 2만 2526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물량은 민간 2만 2409대, 공공 117대다. 민간은 차종별로 ▲ 승용차 1만 5019대 ▲ 화물차 1754대 ▲ 택시 1200대 ▲ 승합차 172대 ▲ 어린이 통학차 30대를 보급한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신차 등록 대수의 7.8%인 1만 9081대가 전기차였다. 이에 따라 전기차 누적 보급량은 12만대를 넘어섰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약 22만t 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로 추산된다. 이는 연간 소나무 158만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올해도 맞춤형 지원으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한다. 차량 가격에 따라 최대 754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고 전기차(승용·화물)를 구매하면 국비 100만원에 더해 시비 30만원을 더해 총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나 청년 생애 최초 전기차 구매자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택시의 경우 승용차 보조금에 더해 택시 전용 보조금 2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배터리 보증기간이 5년 또는 35만㎞ 이상인 경우 시비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부터 중·대형 화물차도 지원을 확대한다. 최대 지원금은 소형 1365만원, 중형 5200만원, 대형 7800만원이다. 소형 전기 화물차 중 생활권 중심으로 운행하는 택배차는 100만원(국비 지원액의 10%)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부터 소형 승합차 지원(1950만원)도 신설됐다. 전기차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받는다.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어야 한다. 2개월 이내 출고되는 차량에 한정한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보다 보조금 혜택을 확대하고 화물·택시·버스 등 상용차 부문의 전환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하이엔드 아파트 선호도 5년 연속 1위

    하이엔드 아파트 선호도 5년 연속 1위

    DL이앤씨의 ‘아크로(ACRO)’가 하이엔드 아파트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최근 발표한 전국 10대~50대 남녀 1만 7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2.3%가 아크로를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2위 브랜드(24.6%)와 2배 가까운 격차로, 특히 주택의 주력 구매층인 30·40대와 미래 소비층인 20대에서 모두 40% 넘는 선호도를 보였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리버파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크로 삼성’ 등 한강변의 상징적인 하이엔드 단지들을 선보였다. 지난해 2월 입주를 시작한 아크로 삼성은 일반 단지보다 높은 천정고(2.5m), 한강 조망 스카이라운지, 호텔식 드롭오프존 등으로 차별화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크로 리버파크는 입주 10년 차를 맞은 현재도 강남권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힌다. 2024년 12월 청약을 마감한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1순위 청약에는 84㎡D타입을 기준으로 8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강남권 아크로에 대한 기대를 보여줬다. DL이앤씨는 지난해 5월 한남5구역의 재개발 사업 수주도 따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크로만의 변치 않는 가치와 완성도로 입주민들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하고 하이엔드 주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에 ‘개인택시’ 증차, 올해 20대·내년 14대 신규 발급

    세종에 ‘개인택시’ 증차, 올해 20대·내년 14대 신규 발급

    세종에서 택시 잡기가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9일 지역의 택시 부족 문제를 덜고 교통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개인택시 신규 면허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9년까지 개인택시 34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1차로 올해 20대를 배정했고 내년 상반기 14대를 추가할 예정이다. 1차 공급이 완료되면 지역을 운행하는 택시는 506대에서 526대로 늘어나게 된다. 신규 면허 신청 기간은 내달 6~13일까지며, 무사고 운전경력 등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개인택시 신규 면허 대상자 모집 내용은 시 누리집(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세종청사 등을 찾은 방문객 사이에서는 세종에서 택시를 잡는 게 너무 힘들다는 불만이 끊이질 않는다. 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신규 면허 배분은 택시 공급 부족으로 불편이 크다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라며 “도시 성장에 맞춰 지속해 택시 공급을 확대하고 교통 편의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열린세상] 기업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열린세상] 기업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존경받는 인물로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단골로 꼽힌다. 그가 거대 기업들의 독과점을 타파해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오늘날 미국 번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 때문이다. 그는 ‘셔먼 반독점법’을 강력히 추진했다. ‘노던 시큐리티스’ 등 당시 시장 지배적 대기업들을 해체함으로써 독점 폐해에 경종을 울렸다. 기업국을 신설해 기업 활동의 투명성을 감시하고 헵번법 등을 통해 불공정 관행을 규제했다. 대기업이 시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시장 질서 안에서 공익에 기여하도록 제도적 족쇄를 채운 것이다. 그의 주장은 역사적 맥락에도 부합했다. 주식회사의 효시 동인도회사는 1600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에게 “교역의 증가뿐 아니라 영국의 영광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약속했기에 설립될 수 있었다. 미국 철도회사인 유니언 퍼시픽도 남북전쟁 시기 ‘대륙횡단철도가 분열된 국가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명분으로 의회로부터 철도 허가권을 얻었다. 애덤 스미스도 국부론에서 이익 추구는 기업의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라고 설파했다. 최근 들어선 지난해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경영 사상가 찰스 핸디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2002년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기고한 ‘기업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What’s a Business For?)라는 논문에서 다음의 다섯 가지를 주장하며 기업의 목적을 분명히 했다. 첫째, 주주 가치 극대화의 함정을 지적했다. 장기적 혁신과 투자보다는 단기이익 극대화에 매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사람은 살기 위해 호흡할 뿐 호흡을 위해 사는 사람은 없듯이 기업도 성장하기 위해 이익을 낼 뿐 이익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셋째, 과거에는 공장, 기계와 같은 ‘유형 자산’이 부가가치 창출의 동인이었으나 현대 지식경제에서는 사람(지식 자본)이 핵심이다. 넷째, 기업이 사회로부터 그 존재를 허락받는 ‘면허’를 유지하려면 사회공헌이 필수적이다. 다섯째, 기업 행위가 합법적일지라도 도덕적 흠결을 내포한다면 금지해야 한다. 최근 국내에선 ‘탈팡’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쿠팡에 대한 공분이 높다. 들불처럼 번지는 이 현상의 근본 배경은 무엇일까. 3370만 고객 정보 유출사건이 방아쇠가 되었지만 이토록 과열된 공분의 몸통은 다른 곳에 있다. 즉 쿠팡 혁신의 이면에는 주식회사의 역사적 본령과 상치되는 어두운 면면들이 누적되어 왔다. 핸디의 일갈과도 정면으로 배치되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쿠팡의 물류 및 배송 현장에서는 다수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생명 경시 경영의 증거다. 지난해 4월 멤버십 요금을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인상했다. 소비자를 쿠팡 동물원에 가둬 놓은 후의 인상 전략이다. 그해 6월 공정위로부터 검색 알고리즘 조작 혐의로 유통업계 역대 최대 과징금인 1628억원을 부과받았다. 불공정 행위다. 쿠팡의 실질 수수료율은 유통업계 최고 수준인 27%를 웃돌아 입점 업체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입점업체 쥐어짜기다. 쿠팡은 그들의 문제를 비판하는 언론이나 시민단체들에 무차별적 내용증명 발송과 소송 위협을 가해 왔다. 기업 감시를 무력화하려는 ‘전략적 봉쇄소송’(SLAPP)으로 의심받는다. 현재의 탈팡 현상은 기업이 사회로부터 부여받은 영업 면허의 유효성에 대해 소비자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현상이다. 핸디의 일갈처럼 기업 행위가 합법적일지라도 도덕적 흠결이 크면 이제 시장은 해당 기업에 등을 돌린다. 쿠팡에 제언한다. ‘로켓 배송’보다 ‘로켓 ESG’의 장착이 더 시급하다. 그들에게 지금 필요한 일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근원적 질문과 마주하는 일이다. 이익은 기업의 혈액이지만, 혈액 그 자체가 기업의 목적이 될 수 없다. 존경받지 못하는 거인은 결국 외롭게 쓰러질 것이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 ‘전세사기 구제→임금체불 근절→쿠팡 저격수’… 해결사로 나선 염태영 [주간 여의도 Who?]

    ‘전세사기 구제→임금체불 근절→쿠팡 저격수’… 해결사로 나선 염태영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다른 부처에서 예산 안 된다고 반대하시면 어떻게 하시겠어요?”(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갈등 관계를 만들어서라도 하겠습니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보증금의 최소 3분의 1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전세사기 최소보장제’와 관련해 여당 의원인 염 의원(초선·경기 수원무)이 다소 공격적으로 김 장관에게 질문을 던지자 김 장관이 다른 부처와의 갈등을 각오해서라도 해당 내용을 반드시 전세사기 특별법에 싣겠다고 답한 것이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선구제 후구상’ 방식의 지원 방식을 검토할 것을 지시하면서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처럼 전세사기 구제에 발벗고 나선 염 의원은 2023년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 이후에도 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경매차익 지원방안’을 통한 개정안 통과를 지원했고, 지난 5월에는 특별법의 유효기간을 2년 연장하는 데 주된 역할을 했다. 염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 만나 “전세사기 문제만큼은 꼭 해결한다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염 의원은 노동자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게 공공발주 건설 공사의 하도급 임금 체불 문제 해결이다. 염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국가철도공단의 ‘체불e제로’ 시스템을 언급하며 발주자의 직접지급 방식을 공공 건설현장 전반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하도급지킴이’ 적용 현장에서는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임금체불이 발생한 반면, 철도공단의 ‘체불e제로’ 적용 현장에서는 단 한 건의 체불도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내밀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자 국토부가 지난 19일 근로자 임금과 자재·장비 대금이 원·하도급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발주자가 직접 지급하는 식으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내년 3월 말부터는 개선된 기준에 따라 공공 건설공사 대금이 지급된다. 염 의원은 “궁극적으로 민간 건설공사 현장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22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쿠팡의 기업 윤리에 대해 지적해 온 염 의원은 쿠팡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방지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그간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클렌징(배송구역 회수) 제도’ 폐지를 이끌어 내고 표준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다. 오는 30~31일 진행되는 쿠팡 연석 청문회를 준비 중인 염 의원은 “국토위 차원에서 택배사업자 등록을 취소하도록 하는 조치까지 검토해야 한다”며 쿠팡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요구했다. 염 의원은 매산초·수성중·수성고를 거쳐 당시 수원에 있던 서울대 농화학과까지 모든 학창 시절을 수원에서 보낸 ‘수원 토박이’다. 민주화 운동부터 평범한 직장 생활, 환경 운동까지 폭넓은 사회 경험을 쌓은 게 염 의원이 중시하는 ‘현장형 실무’의 토대가 됐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내면서 정치권과 연을 맺었다.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당시 현직 시장이던 한나라당 소속 김용서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지만 4년 뒤 재도전해 제26대 수원시장에 당선됐다.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계열 첫 수원시장이자 역대 3선 고지에 오른 유일한 수원시장이다. 2020년 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돼 정당 역사상 최초의 현직 기초단체장 출신 최고위원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2022년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지낸 뒤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 ‘경주마라톤 사이트’ 마비… 29일 다시 접수

    ‘경주마라톤 사이트’ 마비… 29일 다시 접수

    일상 속 달리기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마라톤 대회에 신청자가 대거 몰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23일 경북 경주시와 경주벚꽃마라톤사무국 등에 따르면 내년 4월 열리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접수가 이달 말로 연기됐다. 당초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지만 인터넷 접속자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몰리면서 웹사이트가 마비됐다. 이에 주최 측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하프 참가자 4000명, 30일 오전 10시 10㎞ 참가자 7000명, 31일 오전 10시 5㎞ 참가자 4000명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내년 2월 개최될 ‘2026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 9월 참가 신청 시작 직후 5분간 약 78만 건의 접속이 폭주하며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접속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서버 수용량을 전년 대비 4배 늘렸지만, 이를 웃도는 인원이 몰리면서 신청 기간 내내 접속 장애와 접속 대기가 지속됐다. 지난 1일 접수를 받은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도 신청자가 몰리면서 서버 접속이 일시 지연됐다. 접수 결과 10㎞ 코스는 29분, 하프코스 30분, 풀코스 39분, 5㎞ 코스는 49분 만에 마감됐다. 대회는 내년 3월 29일 황강변 백리벚꽃길 일대에서 열린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고 사양으로 사전 준비를 마쳤으나 작년보다 3배가 넘는 접속자가 동시에 몰렸다”며 “안정적인 접수와 대회 운영을 위해 서버 점검과 시스템 보완 후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 러닝 인기에…지자체 마라톤 접수 조기 마감에 사이트 마비까지

    러닝 인기에…지자체 마라톤 접수 조기 마감에 사이트 마비까지

    일상 속 달리기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마라톤 대회에 신청자가 대거 몰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23일 경북 경주시와 경주벚꽃마라톤사무국 등에 따르면 내년 4월 열리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접수를 위한 인터넷 창구 접속자가 대거 몰리면서 이달 말로 연기됐다. 대회는 경주 보문호수와 도심 문화유산, 벚꽃길이 어우러진 코스를 따라 달리는 국내 대표 봄철 마라톤 행사다. 당초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지만 접속자가 몰리면서 웹사이트가 마비됐다. 이에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하프 참가자 4000명, 30일 오전 10시 10㎞ 참가자 7000명, 31일 오전 10시 5㎞ 참가자 4000명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내년 2월 개최될 ‘2026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 9월 참가 신청 시작 직후 5분간 약 78만 건의 접속이 폭주하며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접속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서버 수용량을 전년 대비 4배 늘렸지만, 이를 웃도는 인원이 몰리면서 신청 기간 내내 접속 장애와 접속 대기가 지속됐다. 지난 1일 접수를 받은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도 신청자가 몰리면서 서버 접속이 일시 지연됐다. 접수 결과 10㎞ 코스는 29분, 하프코스 30분, 풀코스 39분, 5㎞ 코스는 49분 만에 마감됐다. 대회는 내년 3월 29일 황강변 백리벚꽃길 일대에서 열린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고 사양으로 사전 준비를 마쳤으나 작년보다 3배가 넘는 접속자가 동시에 몰렸다”며 “안정적인 접수와 대회 운영을 위해 서버 점검과 시스템 보완 후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 박남식 제26대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취임…“중대재해 제로화”

    박남식 제26대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취임…“중대재해 제로화”

    박남식(58) 제26대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이 공식 취임했다. 9일 포스코는 본사 대회의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박 소장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취임사에서 “포항제철소가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안전, 소통, 혁신,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철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실행 중심의 실질적 안전관리 체제 내재화 ▲일하는 방식과 소통방식의 대전환 ▲중대재해 제로화 및 설비 강건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제철소 구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그는 “가장 먼저 안전이 제철소의 일상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행 중심의 실질적 안전관리 체제 내재화를 만들어보자”며 “작업 단계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소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성장으로 보답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1992년 입사한 박 소장은 포항제철소 글로벌마케팅조정실 그룹장, 광양제철소 판매생산조정실 실장, 포항제철소 공정품질담당 부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청송군 성불사 인근 산불…당국 “50여분 만에 불길 잡아”

    청송군 성불사 인근 산불…당국 “50여분 만에 불길 잡아”

    8일 오후 3시 19분쯤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성불사 인근 산에서 불이났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9대,산불진화차량 26대,진화인력 13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50여분 만인 오후 5시 33분께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정리 중이다. 산림 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북 북동산지 등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 창원 의창구 북면 아파트서 화재…1명 숨지고 6명 경상

    창원 의창구 북면 아파트서 화재…1명 숨지고 6명 경상

    25일 오전 9시 37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아파트 주민 등 6명이 연기흡입과 두통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주민 16명은 스스로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불은 아파트 주민이 3층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79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3층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났다는 신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22.5㏊ 양양 산불 16시간 만에 진화

    22.5㏊ 양양 산불 16시간 만에 진화

    23일 강원 양양군 서면 한 야산에서 진화대원이 전날 오후 6시 16분쯤 발생한 산불을 밤새워 진화하고 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헬기 26대를 차례대로 투입해 16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피해 면적은 약 22.5㏊였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청 제공
  • 강원 양양 산불 22.5㏊ 태우고 16시간 만에 진화

    강원 양양 산불 22.5㏊ 태우고 16시간 만에 진화

    강원 양양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22.5㏊를 태우고 16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과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가 16시간 만인 이날 오전 10시 20분 완료됐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 및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하고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불은 전날 오후 6시 16분쯤 양양군 서면 서림리의 한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이 야간 진화인력 326명을 긴급 투입해 밤새 산불 진화에 나섰지만 급경사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양양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서림리와 갈천, 송천 등 화재 지역 인근 5개 마을 330가구, 600여명의 주민에게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산림 당국은 23일 오전 4시를 기해 산불 피해 대응 1단계(피해 면적이 10~50㏊ 미만으로 추정되는 산불)를 발령한 뒤 일출과 동시에 산불 진화 헬기 26대를 투입해 주불을 잡는 데 성공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 지자체, 소방청, 경찰청, 군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와 양양군의 선제적 주민 대피 권고로 인명피해를 막았다”며 “산불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 아파트는 ‘거거익선’…1년간 전용 85㎡ 초과 아파트 가장 많이 올라

    아파트는 ‘거거익선’…1년간 전용 85㎡ 초과 아파트 가장 많이 올라

    지난 1년 동안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군의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규모가 줄어들며 소형 주택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도 시장에선 정반대의 흐름이 나타나는 것이다. 2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 1년 동안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평균 5.50%였다. 이 가운데 전용 85㎡ 초과 중대형이 6.52%로 가장 높았다. 소형(전용 60㎡ 이하)은 4.44%, 중소형(60~85㎡)은 5.29%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평형이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6·27 부동산 대책이나 10·15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등으로 다주택 보유 부담이 커지면서 입지와 브랜드 등 가치가 높은 한 채에 자산을 집중하려는 수요가 큰 집 선호를 불렀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대한 인식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업무공간이자 여가 공간을 동시에 누리는 곳으로 확장되면서, 공간 활용도와 쾌적성이 강조된 중대형 평형의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특히 공급 측면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는 점도 인기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 11월 20일) 전국 공급물량 132만 8743가구 중 전용 85㎡ 초과는 12만 5063가구(9.4%)에 불과했다. 지난해 2만 6090가구였던 전용 85㎡ 초과 일반분양 물량도 올해 1만 8511가구로 29%가 감소했다. 청약시장에서도 중대형 평형이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지난 5월 분양한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의 전용 97㎡A 타입은 1순위 청약에서 2만 3471명이 몰리며 6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에는 천안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의 전용 105㎡가 61.26대 1로 단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늘더라도 소득 수준과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넓고 쾌적한 집’을 원하는 수요층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중대형 평형의 희소가치는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수원 당수공공주택지구 M1·M2블록에서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를 선보인다. 대원도 이달 중 경기 김포시 북변2구역에 ‘칸타빌 디 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이달 충남 내포신도시 RH14블록에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를 분양한다. GS건설은 다음 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선보일 ‘수지자이 에디시온’에도 중대형 평형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창원특례시에서도 중대형 타입이 포함된 ‘창원자이 더 스카이’의 분양을 계획 중이다.
  • “4인 가구 만점도 탈락”…‘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청약 당첨 최저점 70점

    “4인 가구 만점도 탈락”…‘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청약 당첨 최저점 70점

    20억~30억원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어 ‘로또’로 불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의 청약 당첨 가점이 최고 82점·최저 70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청약 가점이 69점이어서, 만점을 받아도 당첨이 불가능한 셈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최저 가점은 전용면적 59㎡D(70점)에서 나왔다. 총 34가구 모집에 4871명이 접수해 경쟁률 143.26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B형과 84㎡C형, 59㎡A형과 59㎡B형은 당첨 가점 최고점이 79점, 전용 59㎡C형과 59㎡D형은 74점이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15년 이상 32점 만점), 부양가족 수(본인 제외 6명 이상 35점 만점), 통장 가입 기간(15년 이상 17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만점이 84점으로, 올해 만점 통장은 지난 9월 송파구 ‘잠실르엘’ 전용 74㎡에서 등장했다.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래미안 트리니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높이 2091가구 규모 단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전용 59㎡ 분양가가 18억4900만~21억3100만원, 전용 84㎡는 26억3700만~27억4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 ‘아크로 리버파크’의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30억원 이상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특별공급에서 276가구 모집에 2만 3861명이, 1순위 청약에서 230가구 모집에 5만 4631명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 프린스그룹 ‘대만 10개 은행’ 정황…한국 경찰도 본격 내사

    프린스그룹 ‘대만 10개 은행’ 정황…한국 경찰도 본격 내사

    캄보디아의 악명 높은 온라인 사기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이 자금세탁에 대만 시중은행 10곳을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는 미국과 영국의 제재 발표 직후 계좌 60개를 즉시 동결하고 조사에 돌입했다. 또한 대만 검찰청을 환하게 웃으며 걸어 나온 프린스그룹 비서의 모습이 공개되자 현지 여론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한국 경찰도 프린스그룹 관련 사건을 내사 중이다. 대만 FSC “은행 10곳에서 계좌 확인…60개 즉시 동결”대만 FSC는 12일 입법원 재정위원회에서 “프린스그룹이 대만 은행 10곳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미국의 제재 발표 다음 날 바로 직원들을 투입해 계좌 60개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펑진룽 위원장은 “각 은행의 고객확인의무와 강화심사 절차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2019년 이후 7년 동안 은행 10곳에서 52건의 비정상 거래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일부 계좌는 주택을 이용한 자금세탁에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소식통은 프린스그룹이 자본금 310만 대만달러(약 1억 4000만 원) 규모의 회사로 대만에 진출했음에도 2억 대만달러(약 94억 3000만 원)를 대출받았다며 “대출 경위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야당 의원도 “은행이 신고 의무는 이행했지만 자금세탁 방지 체계의 허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47곳 압수수색…고급 차량 26대·부동산·현금 압수 타이베이 지방검찰은 지난 4일 조사국과 형사경찰국과 함께 프린스그룹의 대만 거점을 대대적으로 압수 수색을 했다. 검찰은 47개 조를 편성해 사무실과 페이퍼컴퍼니 등을 동시에 수색했고 피의자 25명을 체포했다. 압수 자산은 고급 차량 26대, 은행 통장 60여 개, 현금·부동산 등 총 45억 2766만 대만달러(약 2117억 원) 규모다. 대만언론은 프린스그룹 관련 회사 일부가 타이베이 101빌딩 15층과 49층에 사무실을 두고 자금세탁과 온라인 도박에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비서 “웃으며 귀가”…“700만 원 보석금에 풀려났다” 공분 확산 중톈 뉴스는 천즈 회장 측근인 리톈의 비서 류춘위가 검찰청을 나서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포착했다. 그의 보석금은 15만 대만달러, 우리 돈 약 700만 원에 불과했다. 현지 온라인에서는 “수천억 원대 범죄인데 700만 원에 풀려난다고?”, “반성은커녕 여유 있는 표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대만 법조계도 “초대형 국제 범죄 사건에서는 보석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외신 “프린스그룹은 국제 사기·자금세탁 네트워크”해외 주요 언론 역시 이번 사건을 국제 범죄 수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AP는 “아시아 수사당국이 프린스그룹 자산을 광범위하게 압수했다”며 “대만에서만 수천억 원 규모의 자금이 묶여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대만 검찰이 프린스그룹 관련자 25명을 체포하고 약 45억 대만달러 자산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프린스그룹을 “여러 국가의 금융기관을 거치는 다층적 사기 구조”라고 분석했다. 가디언은 대만 은행 60여 계좌를 “자금 흐름의 핵심 관문”이라고 평가했다. 미국과 영국은 지난달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을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지정하고 대규모 제재를 시행했다. 한국도 프린스·후이원그룹 내사…캄보디아TF 24건 진행 중서울경찰청도 프린스그룹과 연관된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캄보디아 특별수사대(TF)는 납치·감금·실종 등 24건을 수사 중이며 프린스그룹과 후이원그룹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프린스그룹 국내 사무소가 사업자등록 없이 운영되다가 현재 폐쇄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임대차 계약서 등 관련 자료 수집,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한 구직광고 131건 단속, 텔레그램 채널 2곳 내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은 쟁점은 ‘천즈 회장 행방’ 대만 검찰과 미국·영국 당국은 천즈 회장의 해외 자금 추적과 범죄수익 환수에 협력하고 있지만, 그의 정확한 행방은 여전히 파악되지 않았다. 캄보디아 정부가 송환이나 조사에 협조할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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