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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창원병원 ‘미래관’ 건립 본격화…동남권 메디컬 허브 도약

    삼성창원병원 ‘미래관’ 건립 본격화…동남권 메디컬 허브 도약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신축 건물인 ‘미래관’ 건립에 본격 착수하며 동남권 메디컬 허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삼성창원병원은 병원 내 공원 옆 부지에 전체면적 2만 3150㎡(약 7000평),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미래관을 신축한다고 24일 밝혔다. 병원 측은 미래관 건립과 본관 리모델링을 함께 추진해 오는 2027년 11월 착공, 203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미래관 건립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중추 의료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미래 의료환경에 선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병원은 공간 재편을 통해 진료 분야별 역량을 집약할 방침이다. 신축 미래관에는 헬스케어와 교육·연구 기능을 집적하고, 여유 공간이 확보되는 본관은 중증·고난도 진료 중심으로, 별관은 응급·필수 의료 전담 공간으로 재정비한다. 이를 통해 질병 예방과 조기 진단부터 필수 의료·중증질환 치료, 의료인 양성 및 미래 의학 연구까지 아우르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세부적으로 미래관에는 건강의학센터가 확장 이전해 종합건강검진과 맞춤형 헬스케어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검진과 진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연구 기반도 대폭 확충된다. 스마트 컨벤션홀과 세미나실,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연구시설 등을 도입해 대규모 학술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의대생·전공의 수련 환경을 개선한다. 성균관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의료기관과의 공동연구도 확대한다. 지하 2개 층에는 대규모 주차 공간을 조성해 내원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건강의학센터가 미래관으로 옮겨가면 본관은 중증질환 진료 거점으로 재편된다. 신설된 통합암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병동 등 첨단 의료 인프라를 도입해 암을 비롯한 고난도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끌어올린다. 응급·필수 의료 안전망도 더욱 촘촘해진다. 2000년부터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 온 삼성창원병원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응급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 분야를 확대해 소아·산모·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진료 인프라를 강화하기로 했다. 오주현 삼성창원병원장은 “미래관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삼성창원병원의 진료 체계를 미래형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미래관은 예방·건강관리와 교육·연구를, 본관은 중증질환 치료를, 별관은 응급·필수 의료를 전담하도록 역량을 집중해 지역 내에서 완결적인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1981년 마산고려병원으로 개원한 삼성창원병원은 2016년 제3관(현 본관)을 신축했다. 이어 2021년 창원시 최초로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된 후 현재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경남과 동남권역의 중증·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환자경험평가에서 3회 연속 경남 1위, 전국 상급종합병원 8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내 의료서비스 수준을 꾸준히 올려왔다.
  • 하영, ‘친일파 후손 논란’에도 드라마 타격 無…일주일 쉬고 촬영 복귀

    하영, ‘친일파 후손 논란’에도 드라마 타격 無…일주일 쉬고 촬영 복귀

    배우 하영이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 속에서도 드라마 촬영을 재개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는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 도중 눈물을 보이는 등 심적으로 힘든 상태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작진의 배려로 약 일주일간 휴식을 취한 뒤 현장에 복귀해 촬영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 초기 “사안의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제작사 측은 배우 교체 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작품은 2027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논란 속에도 그의 주연작의 글로벌 흥행과 대중의 관심은 오히려 뜨거운 양상이다. 지난 7일 공개된 그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흥행하고 있다. 개인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도 논란 이후 오히려 20만 명 이상 증가하는 등 논란과는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앞서 그는 방송에 출연해 증조부 안상호를 포함한 ‘4대 의사 집안’ 내력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그러나 이후 증조부 안상호의 역사적 친일 행적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논란 초기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냈으나, 역사적 증거가 잇따라 확인되자 결국 공식 사과했다. 하영 역시 직접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다. 논란이 된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인 최초로 일본 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인물이다. 1902년 일본 도쿄자혜의원의학교를 졸업한 그는 1904년 귀국해 서울 종로 일대에 근대식 양의원을 개원했으며, 조선의 국왕인 고종 황제를 진료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안상호는 조선인 상류층을 중심으로 결성된 친일 단체인 대정실업친목회에 가입해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정실업친목회는 대표적인 친일파 이완용이 고문을 맡았던 단체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기관지였던 ‘매일신보’ 지면에는 일제가 조선인들의 사상 통제와 동화를 위해 선전했던 이른바 ‘내선일체의 모범 가정’으로 안상호의 가정이 소개되기도 했다. 1909년 이재명 의사의 습격을 받은 친일파 이완용을 치료한 의료진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안중근 의사에게 저격된 이토 히로부미를 추모하기 위해 결성된 ‘이토 히로부미 추모준비위원회’에도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 “보육 공백 줄여라”…아산시, ‘조기 개원 패스트트랙’ 도입

    “보육 공백 줄여라”…아산시, ‘조기 개원 패스트트랙’ 도입

    충남 아산시는 신축 공동주택 입주 초기 개원 시기 차이에 따른 보육 공백을 줄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의 ‘조기 개원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축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사용승인 후 시설 인도, 내부공사, 안전 검사, 인가 절차 등을 거쳐 입주 후 2개월이 지나야 개원할 수 있다. 아산시의회 위민경 의원은 신축 아파트 입주와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시기 차이에 따른 보육 공백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수탁자 선정 시기를 준공 6개월 전에서 10개월 전으로 앞당기고, 준공 7개월 전까지 인테리어 설계를 사업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수탁자·입주자예정협의회·현장소장·관계부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일정을 공유하고 입주민 사전 안내도 강화한다. 시는 조기 개원 패스트트랙으로 개원 시기를 약 1개월에서 최대 1.5개월까지 단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7년 11월 입주 예정인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부터 우선 적용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안전 절차는 철저히 지키면서 개원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입주민들 보육 공백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 박순희 경기도의원, 지역 격차 없는 유아교육 인프라 구축 및 중복 사업 효율화 당부

    박순희 경기도의원, 지역 격차 없는 유아교육 인프라 구축 및 중복 사업 효율화 당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8)은 22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 업무보고에서 권역별 유아교육 전문기관의 차질 없는 개원과 지자체 유관 기관과의 중복 사업 조정을 당부했다. 이날 박순희 의원은 “현재 유아체험교육원이 평택과 양주에 편중되어 있어 원거리에 있는 영유아와 학부모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며, “부천 소사본동 부지에 추진 중인 서부권 유아교육진흥원(2027년 12월 예정)과 광주 동부권 유아체험교육원(2029년 12월 예정) 건립에 대해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 물가 변동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당초 계획된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개원함으로써 아이들이 골고루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관 간 유사·중복 프로그램에 대한 정비 필요성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자체의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경기도 내 유관 기관에서 진행하는 영유아 지원 사업과 유아체험교육원의 프로그램이 일부 중복되는 경향이 있다”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예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교육국이 경기도청, 유보통합준비단 등과 긴밀히 소통하여 중복 사업을 통합·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고아영 학교교육국장은 “부천 등 유아교육 전문기관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중복 사업으로 인한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관계 부서 및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 따른 차별 없이 공평하고 양질의 유아 교육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사업 진행 과정을 끝까지 챙기겠다”며 발언을 끝맺었다.
  •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들어선다…2027년 개원 목표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들어선다…2027년 개원 목표

    전북에 권역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통합한 재활의료기관이 건립된다. 전북도는 7일 전주 예수병원에서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은 장애인과 재활환자가 지역에서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재활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되는 권역 거점 재활의료기관이다. 권역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통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재활의료를 연계하는 통합 재활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병원은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764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7103㎡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150병상 규모의 입원병동과 20병상 규모의 낮병동, 재활 전문 외래진료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전북은 장애인 비율이 7.4%로 전국 평균(5.1%)보다 높지만 전문 재활의료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통합재활병원이 개원하면 도민들이 지역에서 전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택 지사는 “단순한 병원 건립을 넘어 도민 누구나 지역에서 끊김 없는 재활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도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재활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공공산후조리원 실집행률 4.5%… 도민 희망고문 우려”

    고준호 경기도의원 “공공산후조리원 실집행률 4.5%… 도민 희망고문 우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의 실집행률이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도민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는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 상임위 회의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의 전반적인 집행 부진과 개원 일정 연기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이날 그는 질의를 통해 “김 지사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의 실집행률이 4.5%에 불과하다”며 “4.5%면 단순히 조금 늦어진 수준이 아니라 사실상 집행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행정 절차상 나타난 자료 간 불일치와 혼선 가능성도 집중 추궁했다. 고 의원은 “민선 8기 공약이행 현황을 보면 2023년 10월 5일 세부 건립계획을 수립했다고 되어 있고, 2024년 3월 31일에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부지 매입 등을 위한 행정절차와 공유재산관리 심의까지 진행한 것으로 되어 있다”며 “2025년 4월부터 6월 사이에 건립부지 또는 건물 매입이 완료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자료들 사이에 혼선은 없었는지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초 경기도가 제시했던 개원 일정이 대폭 연기된 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고 의원은 “당초 경기도는 안성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2025년 착공,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평택 공공산후조리원은 2024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었다”고 압박했다. 이에 대해 보건건강국장은 “평택은 2027년 3월, 안성은 2028년 1월 개원을 준비 중이다”라고 지연 사실을 인정하며 구체적인 일정을 밝혔다. 이에 고 의원은 “공약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만 하고 실제 집행은 4.5%에 그쳤다”며 “최근 인천시도 공공 산후조리원을 백지화한 사례가 있다. 도민에게 희망고문이 되지 않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행정 부서의 각성을 촉구했다. 나아가 그는 향후 추진될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사업의 명확한 실적 구분과 투명성 확보도 주문했다. 고 의원은 “추미애 당선인도 공공산후조리원 관련 공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다면 기존 김 지사 공약으로 추진하던 안성·평택 두 곳 외에 추가로 건립할 것인지, 아니면 기존 사업을 민선 9기 실적인 것처럼 다시 포장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에 보건건강국 측은 기존 안성과 평택 지역 외에도 공공산후조리원 추가 건립을 별도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고 의원은 “기존 안성·평택 사업은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민선 9기에는 파주를 포함해 실제 설치 필요성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건립을 검토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고 의원은 또 다른 핵심 의료 공약인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사업에 대해서도 고삐를 죄었다. 그는 “공공산후조리원뿐 아니라 혁신형 공공의료원 역시 도민에게 약속한 공약사업”이라며 “도정 기조가 바뀌더라도 도민에게 약속한 공공의료 확충 과제는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홍보가 아니라 정확한 일정과 책임 있는 집행”이라며 “경기도는 공공산후조리원과 혁신형 공공의료원 등 공공의료 공약사업을 말로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실제 집행률, 착공 일정, 개원 일정으로 도민에게 책임을 보여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고양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속도…공공보육 촘촘히 확충

    고양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속도…공공보육 촘촘히 확충

    경기 고양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육시설 확충과 함께 시간대별·상황별 맞춤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시는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10곳에서 2027년까지 18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장항지구 등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휴공간을 활용한 방식으로 신속한 공급과 효율적인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도 109곳까지 확대됐다. 대규모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설치를 늘리고 입주 시기에 맞춰 개원을 지원하면서 안정적인 공공보육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입주민이 일부 비용을 함께 부담하는 ‘참여형 어린이집’ 모델도 도입해 민관 협력 기반의 새로운 보육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육 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시간제 보육은 43개 반으로 늘어났고,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58곳에서 운영 중이다. 자정까지 이용이 가능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돌봄 서비스도 마련됐다.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집을 통해 생후 6개월부터 영유아 돌봄이 가능하며,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보육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아동 보호 체계 역시 강화되고 있다. 시는 아동학대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경찰과 전문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대응과 보호를 이어가고 있다. 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 운영과 심리치료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도 지속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건강·교육·정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고 아동 보호와 보육 지원을 연계해 사각지대 없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 1999년 개원 ‘여의도공원’ 재조성 설계 공모

    서울시, 1999년 개원 ‘여의도공원’ 재조성 설계 공모

    서울시가 1999년 1월 개원한 여의도공원을 재조성한다. 시는 여의도공원 재조성에 대한 현상설계공모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로 공원 개원 후 27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공원을 가운데 두고 여의도 일대가 동서로 끊긴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공원 고유의 생태환경은 보전하며 국제금융 중심지라는 도시 환경에 어우러질 수 있는 미래형 공원상에 대한 비전도 제시할 계획이다. 공모는 여의도공원 제2세종문화회관(가칭) 건립 부지를 제외한 19만 5539㎡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참가자는 기존 생태숲을 최대한 보전한 자연 친화형 공간을 계획해야 한다. 여의도 샛강공원과의 연결, 주변 지역과의 보행 네트워크 개선 방안, 제2세종문화회관과 연계한 문화 활동 공간을 도입 등의 아이디어도 제시해야 한다. 공모 자격은 국내외 조경·건축 분야 전문가다. 참가 등록은 5월 7일까지 시 설계공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조경·건축·도시 분야의 대학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6월 18일과 25일에 두 차례에 걸쳐 심사한다. 최종 결과 발표는 6월 25일이다. 당선자는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 우선협상권을 받는다. 시는 오는 6월 말 설계에 착수해 2027년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공사와 연계한 단계별 공원 재조성 공사를 할 계획이다. 김영환 시 정원도시국장은 “여의도공원이 한층 더 격상된 국제적 관광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새로숲 경기지방정원, 쓰레기 매립지에서 생명 정원으로… 녹색 전환의 출발점

    김태희 경기도의원, 새로숲 경기지방정원, 쓰레기 매립지에서 생명 정원으로… 녹색 전환의 출발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새로숲 경기지방정원’에서 열린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새로운 숲, 다시 태어나는 자연’을 주제로 ‘새로숲 경기지방정원’ 1단계 개방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동규 도의원,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 지역 시의원과 시민정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숲 경기지방정원’은 과거 8개 시군의 생활폐기물이 매립됐던 부지를 활용해 조성되는 공간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총 989억 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대표 정원 조성 사업이다. 전체 사업은 약 45만㎡ 규모로 추진되며, 2021년부터 행정절차와 설계를 거쳐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1단계 개방은 정원 18만㎡와 인근 안산갈대습지 40만㎡를 연계해 도민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정원과 습지가 결합된 공간으로 조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향후 나머지 구역에 대한 정원시설과 지원센터 등을 조성해 2027년 전체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과거 매립지였던 공간이 정원으로 조성되어 도민에게 개방되는 점은 의미가 있다”며 “정원과 관련 자원이 연계되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도 관련 정책과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 광주·대구·대전 회생법원 동시 개원

    광주, 대전, 대구회생법원이 1일 문을 열었다. 이로써 전국 회생법원은 서울, 부산, 수원 포함 모두 6곳으로 늘었다. 광주지법 별관 3층에 자리한 광주회생법원은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의 회생·파산 사건을 전담 심리한다. 개인과 기업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회생·파산 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 법원장에는 김성주(연수원 26기) 광주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법원장 포함 모두 6명의 법관이 배정됐다. 법원장도 법인 회생·파산을 심리하는 파산 1부 등의 재판장을 직접 맡는다. 대전·세종·충남과 충북의 일부 사건을 담당할 대전회생법원도 대전지법 별관에서 문을 열었다. 초대 법원장으로는 성보기(27기) 전주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이르면 2027년 7월 서구 둔산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자리에 신청사를 조성해 이전한다. 대구회생법원은 대구, 경북 지역을 전담한다. 대구지법에 우선 자리 잡았고 2027년 9월 달서구 이곡동 옛 대구식약청 자리에 신청사를 조성해 이전한다. 초대 법원장으로는 울산지법 수석부장을 역임한 심현욱 판사(29기)가 부임했다. 법원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악화로 회생·파산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회생법원 개원은 지역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애아동부터 중증장애인까지…경남도 의료 지원 ‘촘촘’

    장애아동부터 중증장애인까지…경남도 의료 지원 ‘촘촘’

    경상남도가 장애아동 재활치료부터 장애인 임산부 진료,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 의료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우선 도는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건립을 추진 중이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안에 들어서는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이 거주지 인근에서 재활치료와 교육·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건립 사업은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 2025년 2월 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12월 준공이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약 30% 수준이다. 개원은 2027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7542.34㎡, 50병상 규모로 조성한다.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3개 진료과와 함께 물리·작업·언어치료실, 재활심리치료실, 로봇치료실 등 10종 26실의 전문 치료 공간이 마련된다. 거제 지역에서도 어린이 재활의료 기능이 강화된다. 거제 마하재활병원 어린이재활진료센터는 별동 증축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총 37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전체면적 1074.34㎡ 규모로 조성한다. 재활·내과·소아청소년과 진료실과 심리·언어·인지·감각통합 등 7개 재활치료실을 갖출 예정이다. 도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연계해 아동 재활 의료체계를 한층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창원 홍익재활병원과 거제 마하재활병원 등 2곳의 장애인 의료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다.153병상과 의료인력 148명이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장애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 진료도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창원한마음병원을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지정해 24시간 고위험 분만과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맞춤 의료 장비를 갖춰 진료 부담을 줄이는 데도 한창이다. 장애친화 치과는 창원한마음병원과 진주고려병원을 지정해 충치 치료, 발치, 임플란트 등 전문 진료를 하고 있다. 지난해 이들 산부인과와 치과를 이용한 장애인은 모두 513명으로 집계됐다. 권역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재활서비스도 강화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권역재활병원으로 지정해 방문 재활, 수중 재활 운동, 소아·청소년 재활, 조기 사회복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500여 명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도내 22개 보건소와 연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CBR)을 통해 전담 인력 29명이 장애 유형별 재활·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비 지원도 지속한다. 경남도는 임플란트와 틀니 등 고비용 치과 진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플란트 113명, 틀니 102명 등 33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김동희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공공의료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재활과 출산, 치과 진료까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출산과 육아, 경기도가 함께합니다”…경기도 육아·아동 새해 정책은?

    “출산과 육아, 경기도가 함께합니다”…경기도 육아·아동 새해 정책은?

    김동연 “출산·육아, 개별 부모만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할 일” 경기도가 공백 없는 돌봄을 제공하고, 한부모와 위기임산부를 위한 보호망을 펼치는 등 도내 부모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정책들을 올해도 추진한다. 공백 없는 돌봄부터 난임부부, 산후조리원, 위기임산부 지원 등 경기도의 주요 출산·육아 정책을 살펴본다. 주말, 야간에도 공백없는 긴급돌봄 연계 ‘언제나 돌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핫라인 콜센터,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 ‘언제나 돌봄’이다. 경기도는 2024년 7월 핫라인 콜센터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콜센터나 플랫폼을 통해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으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돌봄서비스 중 하나인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에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 아동 돌봄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19개 시군이 운영 중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언제나돌봄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라면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곳이다. 현재 14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용 아동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콜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왔으나, 2026년 3월 이후로 언제나돌봄 플랫폼을 통한 신청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방문형 긴급돌봄’은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신청은 아이돌봄 앱·누리집이나 언제나돌봄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지난해 10개 시군에서 올해 20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등 지원,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가족뿐 아니라 이웃까지 돌봄 조력자로 인정한 최초의 제도다.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생후 24개월에서 36개월 사이 영유아를 돌보는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이 돌봄을 제공하는 가정에 월 30만~6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하반기 14개 시군에서 올해 26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며, 지난해 말 기준 총 8041명을 지원했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은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연계해서 경기도가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월 최대 20시간(연 240시간)을, 두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연 30만원을 지원해 양육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돌봄공동체 참여자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는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보육의 공공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월 30시간 이상, 부모를 대신하여 아동 돌봄에 참여한 도민에게 연 최대 24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과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성·영유아의 생명과 건강보호’ 지원사업 확대 경기도는 2024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에 대한 거주 기간 제한과 여성 연령별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했고, 지원 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늘렸다. 2024년 11월부터는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난임 시술 중단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50만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제도도 2024년 5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상향하고,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 미숙아 출생 체중별로 300만원에서 1000만원이었던 지원 한도를 4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특히 초저체중아(1kg 미만)의 경우 기존보다 두 배 늘어난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소득과 관계없이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영유아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다.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역시 기존 최대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난임부부와 미숙아 관련 사업 신청 희망자는 관할 보건소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5월 경기도 1호로 개원한 여주 공공산후조리원과 2023년 5월 추가로 문을 연 포천 공공산후조리원도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이용자가 2600가정을 넘어섰다. 이용 기간 2주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료가 346만원인데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168만원에 불과하다. 도는 2027년까지 안성과 평택에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여주와 포천 누리집으로 할 수 있다. 한부모·위기임산부를 위한 든든한 보호망경기도는 한부모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전국 최초로 중위소득 63%에서 100%로 확대했다. 가족 등으로부터 은둔·고립돼 임신중절, 유기, 입양 등 임신·출산 갈등과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2023년 10월 광명에 이어 2025년 6월 동두천에 설치했다. 24시간 운영 핫라인을 통해 유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리 아이들 키우는 것을 이제는 개별 부모만의 책임이 아니라 공동체, 마을, 사회, 국가가 함께 힘을 합쳐서 키운다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아이들 양육에 공동 책임을 지는, 그런 사람 사는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전 ‘K-뷰티’ 메카…국내 첫 미용산업 육성 공공기관 가동

    대전 ‘K-뷰티’ 메카…국내 첫 미용산업 육성 공공기관 가동

    대전이 ‘K-뷰티’ 메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미용 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전국에서 처음 미용 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을 설립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미용 산업 및 지역 경제화 등을 위한 국제 한국미용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미용 경연대회와 창작작품 발표, 뷰티 박람회 등으로 최대 규모 미용 관련 행사다. 지난해는 중국·대만·마카오·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해외 5개 국가의 미용 대표단과 경연 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국내 미용 종사자·관련 학과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는 등 아시아 최고 미용 대회로 자리 잡았다. 또 전시 부스에는 1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세계미용협회(OMC) 아시아 컵대회를 유치해 3월 통합 개최할 예정이다. 16일에는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국내에서 미용 관련 공공기관은 처음이다. 진흥원은 이·미용업 위주 서비스산업 육성을 전담한다. 전문 인력 교육·양성과 취·창업 지원, 미용행사 개최 등 뷰티산업 활성화를 통해 대전을 K-뷰티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서구 지역에 신사옥을 건립, 2027년 입주를 추진 중이며 뷰티 특화 거리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시는 이날 진흥원 개원에 앞서 학계·이·미용 학원장 등과 K-뷰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장 전문가의 경험과 혜안이 대전 미용산업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인재 양성과 취·창업, 해외 진출까지 K-뷰티의 무한한 확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암군,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고향사랑기부 초과 달성

    영암군,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고향사랑기부 초과 달성

    전남 영암군의 고향사랑 지정기부 ‘2026년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모금’이 목표액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영암군의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지정 기부 모금액이 지난 18일 기준 7억 7800만원을 기록해 목표액인 4억 7900만원을 크게 웃도는 162%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 8월에 재개원한 영암 소아청소년과는 20년 만에 다시 문을 열고 고향사랑기금 등을 통해 운영해 왔다. 개원 이후 12월 현재까지 3000여명이 넘는 지역 소아, 청소년이 진료를 받아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을 주면서 전국 고향 사랑 기부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영암군은 이번 지정 기부 모금액을 2026년도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하는 한편 2027년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모금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농촌지역의 식품 구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까지 식료품 등을 갖춘 차량이 찾아가는 ‘동네방네 기찬장터’ 운영비와 마을까지 세탁 차량이 찾아가는 ‘기찬이동빨래방’ 운영비 지정 기부 모금에도 나섰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 의료, 복지 사업이 기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문화·체육·의료 분야 주요 현장 집중점검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문화·체육·의료 분야 주요 현장 집중점검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의정활동의 꽃’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문화예술·생활체육·의료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현장 방문은 지난 20일 미사문화거리, 위례 복합체육시설, 연세하남병원 신축 공사 현장, 쿠팡 퀵플렉스 사업장 등 총 5개소에서 진행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 현안 및 문제점,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미사 중심상업지 내 660m 구간의 문화거리 현장을 둘러보며 조형물 및 흡연부스 이전 검토 요청, 흡연부스 환기 등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18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 예정인 미사문화거리 2026년 환경·시설 정비 계획(안) 관련 LED 전광판 설치·가로화단 및 보도 정비 사업의 주요 내용을 담당 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차질 없이 정비 계획 추진과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주문했다. 이어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에 조성 중인 ‘위례 복합체육시설’을 방문해 수영장·다목적체육관·탁구장 등 생활체육 공간의 공정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마무리 공사와 차질 없는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해당 시설은 총사업비 443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감사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하남시정의 불합리한 점 등을 다각적으로 조사 및 분석하고 개선 방향과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미사 문화의거리에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현수막 계도 및 단속 현장을 살핀 뒤, 연세하남병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최훈종 위원장과 ·오승철·강성삼·박진희 의원은 지하 5층·지상 10층, 210병상 규모로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지난 9월, 착공한 해당 병원의 공정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 일정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의원들은 병원 신축 공사 현장에서 도로점용 미준수, 진출입로 낮춤공사 미실시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 중 공사 철제가림막이 강풍에 전도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해 인명사고를 초래할 뻔했다. 이에 의원들은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철저를 신신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초이동 415-26번지 소재 쿠팡 퀵플렉스 사업장을 찾은 의원들은 대형 화물차로 인한 임야 훼손 현장을 확인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련법 위반 여부와 원상복구 등의 사항을 집중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1년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인만큼 하남시정 운영 방향 전반을 살피고 문제점 점검과 함께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44회 제2차 정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1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21일~27일, 도시건설위원회는 24일~28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 울산문화유산센터 2027년 착공·2028년 준공

    울산문화유산센터 2027년 착공·2028년 준공

    울산문화유산센터가 오는 2029년 초 문을 연다. 울산박물관은 총사업비 430억원을 들여 울산다운2지구 역사공원 내 8000㎡ 규모의 울산문화유산센터를 오는 2027년 착공해 2029년 초 개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문화유산센터는 개방형 유물 수장 공간과 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에 울산박물관은 지난 10월 건축기획 용역에 착수한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수장고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건축기획 계획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축기획 용역에는 관련 계획 조사·검토, 설계 기준 검토, 대안별 검토 및 평가, 공공건축 사업계획 및 공공건축 심의 등이 포함됐다. 박물관은 이번 용역을 토대로 공공건축 심의를 수행하고, 설계공모를 위한 지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건축기획 용역이 마무리되면 설계공모와 건축설계 작업을 거쳐 오는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오는 2029년 초 문을 연다. 울산박물관은 또 문화유산센터 건립 대지면적의 확장 문제도 해결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22일 문화유산위원회 매장유산분과 회의를 열고 ‘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 유적 보존방안 변경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센터의 대지면적이 늘어나면서 현재 진행 중인 건축기획 용역도 더 확장성 있는 공간 계획이 가능해졌다. 울산문화유산센터는 울산박물관의 수장 공간 부족을 해결하려고 추진하는 개방형 수장고와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에서 발견된 유적을 전시하기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시관을 통합해 건립하는 시설이다.
  • 경기도의회사 연구 학술세미나 개최...김진경 의장 “과거 성찰 통한 의정 미래비전 제시”

    경기도의회사 연구 학술세미나 개최...김진경 의장 “과거 성찰 통한 의정 미래비전 제시”

    경기도의회는 28일(화)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연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의회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도민과 함께해온 의정활동의 역사를 기록·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을 비롯해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과 박철하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연구자·토론자·집필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라휘문 성결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의원 연구단체 연구 및 성과 분석, ▲경기도의회 주민 청원 연구, ▲의원의 의회 밖 의정활동 연구, ▲지방자치, 분권을 위한 의정활동 연구, ▲사회 복지 관련 조례 내용 및 영향 연구, ▲의정활동이 균형 발전에 미친 영향 연구, ▲조례가 도민의 생활에 미친 영향 연구 등 7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병량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경기도의회사 편찬사업의 방향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진경 의장은 “초대 경기도의회가 개원한 이래, 경기도의회의 발자취 하나하나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뤄낸 역사의 축”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역사를 조명해 성과뿐 아니라, 실패의 교훈까지 기록하고 성찰함으로써 경기도의회의 의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더욱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기록은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며 “이번 학술세미나가 학술적 논의에 머물지 않고, 경기도의회의 미래를 여는 실질적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사 편찬은 2027년까지 총 10권의 분량으로 추진되며, 경기도의회는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는다.
  • 경상국립대, 부산 첫 대학동물병원 22일 착공…2027년 완공 목표

    경상국립대, 부산 첫 대학동물병원 22일 착공…2027년 완공 목표

    부산시 최초 대학동물병원이 남구 용당동에 들어선다. 경상국립대는 오는 22일 부산시 남구 용당동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착공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경상국립대에는 경남·부산·울산지역 유일 수의과대학이 있다. 학교 측은 애완동물 바이오산업 육성과 동물 친화적 문화 증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병원은 전체면적 9150㎡ 규모로 짓는다. 2027년 6월 완공이 목표다. 사업비는 시설사업비 368억원과 운영비 217억원 등 총 585억원이다. 병원이 개원하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동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이들 지역의 수의대 교육·연구 역량이 확장되고, 지역 의약학 클러스터 조성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착공식에는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부산시, 국회, 수의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은 “부산동물병원 완공 이후에는 AVMA(미국수의학협회) 인증과 전임상시험센터 설립 등 후속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부·울·경 지역을 초월하여 세계적으로 이름난 수의과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부산 어린이병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2028년 개원 목표 건축 본격화

    부산 어린이병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2028년 개원 목표 건축 본격화

    부산시와 부산시의료원은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 건축설계 공모의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연제구 거제동 부산의료원 내 약 1600㎡ 용지에 부산의료원 부설 어린이병원을 건립하는 설계안을 지난 8월 5, 6일 공개 모집했으며, 조달청 심사를 통해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의 안을 당선작으로 정했다. 당선작은 어린이병원과 기존 건물과의 의료 동선을 고려한 유기적인 배치계획, 공간 활용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 10개월 동안 건축 설계가 진행된다. 시는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하고 이듬해 개원하는 것으로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 어린이병원은 지하 3층~지상 3층(연면적 8340㎡), 50병상 규모로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486억원이며, 지난해 10월 국비 225억원을 확보했다. 같은 해 11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도 조건부 통과하면서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부산 어린이병원의 진료과는 소아청소년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치과 등 5개이며, 24시간 응급 대응과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특성화 진료센터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병원의 원활한 운영한 운영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어린이병원 의료·운영계획 수립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 소아·청소년 분야 전문 의료진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병원과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기로 했다. 부산 어린이병원이 개원하면 민간 의료기관이 제공하기 어려운 소아 만성환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 입원 치료가 필수인 환자에 대한 치료 등을 365일 24시간 제공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실시설계를 통해 치료 공간, 가족 휴게 공간, 어린이 친화적 공간 등을 두루 갖춘 환아 중심의 치유 환경을 만들겠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영난 겪던 하동한국병원 개원 1년 만에 결국 폐업

    경영난 겪던 하동한국병원 개원 1년 만에 결국 폐업

    임금 체불과 대출 제한 등 경영난을 겪다 휴업에 들어갔던 경남 하동한국병원이 결국 폐업했다. 하동군은 지난달 23일 하동한국병원이 폐업 신고를 하고 문을 닫았다고 13일 밝혔다. 하동한국병원은 지난 5월 29일 수개월에 걸친 직원 임금 체불과 금융기관 대출 제한 등으로 정상 운영이 불가능해지자 올해 말까지 휴업에 들어갔다. 병원 측은 재개업을 준비했으나 경영 악화를 이유로 폐업을 결정했다. 앞서 병원에서는 직원 52명이 임금 체불 피해를 봤다.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노무사를 고용해 체불 임금 문제 대응에 나섰지만, 일부는 현재까지도 체불된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업 직전 병원에는 입원 환자가 없어 폐업으로 말미암은 전원 등 긴급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동군보건소는 진료기록부 발급 등 병원 폐업으로 인한 의료적 불편 사항에 대응하고 있다. 하동한국병원은 2024년 9월 10일 30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병원 측은 앞서 의료인력 보충 없이 100병상 증설을 요구했지만 의료법을 충족하지 한 탓에 군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후 군은 간호사·의사 등 면허 확인과 고용계획 확보를 전제로 2024년 10월 18일 100병상 증설을 허가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기한 안에 의료인력을 충원하지 못했다. 올 4월 병원 측 신청에 따라 증설 규모는 100병상에 50병상으로 감축 허가됐지만, 이마저도 실제 가동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하동군은 민간병원의 휴업·영업 재개 등 폐해를 막고자 보건의료원(병원 요건을 갖춘 보건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하동 보건의료원은 34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6502㎡ 규모로 건립된다. 2027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이곳에는 7개 진료과, 응급실, 40병상 이내 입원실,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재활클리닉, 감염병 격리병상이 들어선다. 다만 최근 군의회에서 관련 예산 8억 2000만원이 삭감돼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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